제3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02월 07일(화)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8분 개의)

○위원장 오평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 관리에 유념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위원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올리겠습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

○위원장 오평근   어제에 이어서 오늘 회의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완산·덕진구청,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소관에 대해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전주시시설관리공단부터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신 이사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신입니다.
  2017년도 정유년을 맞이하여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모두 올 한 해 계획하시는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을 드리면서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공단 상임이사인 김정주 경영본부장입니다.
  기획·감사·평가 등을 담당하는 권영대 기획홍보실장입니다.
  조직·인사·예산을 담당하는 박병남 경영지원팀장입니다.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실내체육관·인라인롤러장을 관리하는 이강준 체육관운영팀장입니다.
  월드컵경기장과 골프장을 관리하는 조창규 월드컵운영팀장입니다.
  완산수영장·덕진수영장·종합경기장·경륜장을 관리하는 조봉조 수영장운영팀장입니다.
  완산·덕진 아중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을 관리하는 권대택 공원운영팀장입니다.
  장사시설·쓰레기봉투판매·지정게시대·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박만희 복지환경팀장입니다.
  교통약자·콜택시·셔틀버스 운영 업무를 관리하는 곽정훈 교통약자지원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차장과 불법주차 견인업무를 관리하는 조용익 주차운영팀장은 현재 병가 중으로 참석하지 못함을 말씀드립니다.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
  전주시민을 대표하여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각종 현안업무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올해 설립 10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공단은 지난 해에 국가 서비스 품질대상 수상과 함께 각종 기관에서의 6개 수상 인증 획득으로 공단의 대외적인 위상 제고를 기하였으며 공단 출범 이후 사업 수입이 200억 원을 넘었으며 무인주차 시스템 도입 및 통합관제시스템 등으로 비용 절감 방안 도모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진정한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공단은 2017년도에도 친절 감독 경영, 수지 개선 경영, 안심 책임 경영, 사람 중심 경영의 4대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가 있을 때 그 성과가 배가되리라 생각하며 올 한 해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3년간의 공단 이사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 20일 퇴임을 앞두고 있어 이사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된 감회가 남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 최찬욱 위원님, 황만길 위원님, 각각 개개인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날에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상으로 인사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평근   그간 수고와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회가 새로우실 텐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사장님은 위원님들의 당부 말씀을 듣고 경영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는 김신 이사장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이 자리를 빌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위원님.

최찬욱 위원   김신 이사장님, 그간 전주 시정을 위해서 일생을 바쳐오신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사장님뿐만 아니라 사모님께서도 시정에 몸담으셔서 참 많은 전주시를 위해서 공헌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오신 여러 가지 공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이 전개되는 제2의 인생이 더 활기차고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후배들의 많은 멘토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앞날에 더욱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평근   또 다른 위원님,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사장님께, 경륜이 높으신 최찬욱 의장님께서 이야기를 하셔서 저는 드릴 말씀이 없고 하여튼 그동안 몸담은 행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남기신 업적이나 공로가 우리들한테 많이 기억될 것으로 사료가 되고 앞으로 건강 관리도 잘하시고 몸은 떠나시더라도 늘 우리 전주시 행정과 또 그동안 관리했던 시설관리공단이 더욱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사장님은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겠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평근   김정주 경영본부장께서 나오셔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김정주입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오평근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최찬욱 위원   금년에도 친절·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야심찬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해 주신 본부장님, 또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보냅니다.
  여기 내용 중에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그동안 공단 평가에서 몇 년 동안 계속 우수 평가를 받다가 언제부터 약간 주춤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이 불미한 사례가 생긴 것이 2016년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승화원에 공금 문제가 있어서 그 이후에 실적이 안 좋았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래서 지난번 평가에 몇 급 받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다등급 받았습니다.

최찬욱 위원   나는 이번 업무계획에 과거의 그런 아픈 상처를 씻고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습니다라는 계획이 있을 줄 알았더니 그런 계획은 없고 일반적인 업무만 보고가 되어서 금년 목표에 대해서 야심찬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이 미진했던 부분은 그 당시에 청렴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보고드린 바와 같이 청렴에 최우선을 가지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 및 모든 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유료주차장 관리에 있어서도 평가에 약간 영향을 미치는 그런 결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지금 다른 주차장들은 그래도 수지에 큰 영향이 없는데 한옥마을 노상 주차장의 경우에는 인건비가 많이 들다 보니까 수입 대비 지출이 한 80% 수준에 있습니다. 그래서 좀 미진한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한옥마을에 셔틀버스 운영은 거의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저희들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래서 우리 동료 의원께서도 엊그제 한옥마을 노상주차장 문제점에 대한 5분발언 한 것 들으셨죠? 그다음에 셔틀버스 무료운행 이것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는 굉장히 필요한 일이기도 하고 외지에서 우리 한옥마을 찾는 사람한테도 아주 도움을 주는 일이기는 한데 어떻게 하면 시설관리공단 경영 평가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도 연구를 우리 시 집행부와 같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엊그제 위원님들 지적하신 바와 같이 저희들이 노상주차장 문제는 시와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셔틀버스 문제는 저희 한옥마을에 오는 관광객들 유치를 위한 방안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일응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찬욱 위원   정원이 270명인데 현원은 243명으로 약 27명 정도가 부족한 형편인데 이 인원 가지고 운영하는데 큰 지장 없습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결원 부분이 27명이 있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금년 상반기 중에 조직개편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유를 두고 있고요. 조직개편 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다시 충원을 할 것이고 그렇게 해서 정원에 맞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차제에 이 정원이 많이 책정됐다고 판단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그것도 정원 조정할 의향은 없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시에서 작년에 조직 진단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포함해서 금년 상반기에 아마 작업을 할 겁니다.

최찬욱 위원   진단 결과 몇 명이 적정선이라고 나왔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현재 수준은 적정한데요. 아무래도 업무는 자꾸 저희들한테 위수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인원은 더 이상 늘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번 상반기에 조직개편 하면 아마 정원에 맞도록 조정할 계획입니다.

최찬욱 위원   우리 시설관리공단 당초 설립 취지가 우리 전주시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친절하고 안전하고 또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느냐, 또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 여기에서 출발한 거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 맞게 운영에 철저를 기해서 금년 연말에 가면 과거에 최우수 공단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명심하고 열심히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서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서선희 위원   한옥마을 노상주차장 인력 관리를 하잖아요. 그런데 사람이 관리를 하잖아요. 시스템을 도입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더 적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노상주차장이다 보니까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첫째, 대로변이거든요. 거의 타 도시의 경우에는 이면도로 주차장을 많이 활용을 합니다, 노상주차장이라 하더라도. 그래서 아무리 노선이 길다 하더라도 자전거 타고 다니거나 도보로 충분히 가능한데 여기는 큰 대형 대로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우리 직원들이 다칠 우려성도 있고 위험은 항시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조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저희들이 실감하고 있고요.

서선희 위원   아니 제가 이것은 국내 사례가 아니라 해외연수 과정에 본 시스템인데 도로변에 주차를 해요. 그런데 인도에 그 시스템 단말기가 이 정도 크기로 쭉 서 있어서 거기서 카드로 자기가 들어간 차량의 시간이 찍혀서 그 종이를 빼서 자기 차량 위에 올려놓더라고요. 그리고 끝날 때는 어떻게 했는지 아무튼 그런 시스템이 있었어요. 국내에도 그게 가능하면 그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것은 아마 시민 의식과 관계되는데요. 저희들도 노상주차장 운영이 거의 2년이 됐는데요. 미납된 것 3800건이 발생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이 시민의식과 결부해서 고민해 봐야 되지 않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자발적으로 그렇게 한다는 것은 조금 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지 않냐 생각합니다.

서선희 위원   CCTV 감시카메라하고 연동하면 들어오는 차량이 다 찍히니까 그것을 CCTV 결제 프로그램하고 연동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는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는데.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지금 노상주차장이 평일에는 거의 한가한 편이에요, 거의 없고요. 가장 많이 필요한 때가 금·토·일인데 그때가 아주 혼잡하거든요. 큰 차도 있고 작은 차도 있고 CCTV를 그 구간구간에 일일이 설치할 수도 없는 거고 큰 차와 작은 차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일일이 체크하기가 매우 힘들고요. 일일이 사람이 가야만 가능한 그런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간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서선희 위원   그리고 제가 화산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을 보면 지금 타석에 바닥 면이 많이 낡았어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기울기가 다르고 해서 불편한데 첫째, 공이 부족하더라고요. 박스에 공이 몇 개 안 올린 상태로 치면 굉장히 불편해요. 공이 좀 올라와야 되는데 손상된 공들을 자꾸 없애면 공이 지급되어야 되는데 그게 조금 느린 것 같아요. 공이 제가 전체 타석을 보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치고 있어요. 그것 좀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바로 현장 점검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죠.

백영규 위원   맞춤형 시설 운영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추진계획 보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현장 판매 실시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소에 민원이 몇 건 있어서 계속 시설관리공단하고 통화도 하고 그랬어요. 원래 판매소에서 시설관리공단에 쓰레기봉투를 매입해야 하는데 봉투의 양이 현저하게 적고 본인이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삼 개월 정도 기다리고 물론 쓰레기 봉툿값이 올랐다, 올라서 수급에 문제가 있다 그러면 미리 사전에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해서 물량 확보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판매소에 좀 불이익이 가는 작년에 그런 민원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작년에 저도 위원님 전화를 받고 고민을 해 봤는데 저희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이것 매년 발생하는 그 시기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매년 발생하고 있는 사례가 있는데요. 일단 시에서 봉투를 제작해서 저희들한테 인계를 해 주거든요. 그런데 시에서 그 물량을 저희들이 요청을 하게 되면 100% 다 제작해서 바로바로 물량을 배송하는 것이 아니고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일정량만 돈에 맞춰서 배송을 해 줘요. 그러다 보니까 때로는 부족하고 그렇게 됩니다.

백영규 위원   13페이지 보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해서 67억 2000만 원의 수익을 얻었죠. 그러면 이 수익 금액도 매년 늘어날 수도 있고 그렇지만 거기에 맞춰서 전주시에 물량 확보나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수급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렇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예산이 많이 부족했었는데요. 위원님 의견을 받고 저희들이 시하고 협의한 결과 금년 예산에 25% 증액되어서 1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올해는 제작해서 배송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조정을 했습니다.

백영규 위원   재작년에도 그랬었고 작년에도 그랬었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렇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그런 문제점을 저희들이 충분히 시하고 협의를 했던 결과 예산을 25% 증액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원활히 잘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백영규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판매소에서 민원이 와서 다시 제가 시설관리공단에 물어 보고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확한 수요 예측 파악해서 판매소하고 수급이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13페이지 보면 기타수입 2개 사업에서 늘푸른 임대아파트 간략하게 여기 써 있어 가지고 24억 5920만 원의 수입을 받았다는 거죠. 그런데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는 얼마 정도의 수입이 발생했고 이지콜 같은 경우에도 얼마 정도의 수입이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임대아파트 경우는 작년 9100 정도 수입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이지콜은 저희들은 6900만 원입니다. 그런데 이지콜의 경우는 저희들이 16년도에 1월부터 썼던 지출금액이 16억 정도 돼요. 그래서 현격하게 수지율이 낮은 형편이고요.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저희들이 지출이 9900 정도 되었는데 9100 정도 수입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92% 정도 수준은 됩니다.

백영규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지정게시대 벽보판 관련해서 저희가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지정게시대 벽보판이나 이런 데에 게시를 할 수 있는 게 굉장히 제한적이고 한정적이다 이런 민원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그분들 게시하고 벽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의 개선 체계나 이런 게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최근에 저희들도 접하고 있는 언론에서 지정게시대나 벽보판이 부족하지 않느냐? 특히 도시가 팽창되다 보니까 신시가지랄지 혁신도시랄지 그 부분이 팽창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게시대나 벽보판은 부족하다 이런 뜻으로 알아 듣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시하고 협의하기를 별도로 증설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게시대하고 벽보판 새로 신설을 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게시대나 벽보판은 시에서 신설해 가지고 관리만 저희들이 하기 때문에 시하고 협의해서 또는 신설이나 증설 부분은 저희들이 따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평근   서선희 위원님.

서선희 위원   중앙시장 JTV 현재도 있죠? JTV 옆에 있는 상인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있죠, 상인이 운영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이 운영합니다.

서선희 위원   시설공단에서 운영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렇습니다.

서선희 위원   제가 거기를 이용하는데 우리가 결제를 하려고 나가는 길에 카드 체크할 수 있는 데가 있어야 되는데 관리동 이쪽으로 돌아서 걸어서 차에서 내려서 거기 갔다가 와서 여기로 나가야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시스템이 거기는 가운데 그렇게 설치를 해 놓아서 불가피하게 파킹하고 일 보시고 걸어서 들어오시면서 거기서 먼저 체크하시고 그런 다음에 정산하시고 차가 빠져나가도록 그런 체제가 되어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거기에 있어요, 어디에 있냐고. 결국은 한참 헤매다가 나와서 찾아서 뒷쪽으로 가서 초소 앞 뒤로 가서 결제하는 시스템인데 저는 그래서 상인회에서 운영하나 했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렇죠. 진미집 바로 옆에 말하는 거죠?

서선희 위원   예.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희들이 보면 홍보가 부족한 것 같은데 안내판을 부착해서 사전에 정산하고 차를 출차하도록 그렇게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선희 위원   우리 의원들은 시설공단 주차장이 정기권으로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시스템이 읽히지 않아서 결제를 해야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인회에서 운영하나 했어요. 왜냐하면 결제를 하는 거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것은 점검해 보겠습니다. 가능합니다.

서선희 위원   저는 계속 결제를 했거든요. 그게 안 읽혀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서선희 위원   안내판을 거기다 해서 들어올 때 꼭 거기에서 결제하고 들어올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해야 알겠더라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점검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11쪽에 보니까 장사시설 체험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장사문화 체험을 위해서 제공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이분들에게 시설 견학은 몰라도 장사 체험 프로그램이 적합한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현재 계획상으로는 저희 경로당 노인회관 있는 분들, 특히 양지노인복지관하고 덕진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셔서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화로 관계 한 번 보시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시설견학에 대한 계획이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위원장 오평근   아니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무슨 내용이 있나 해서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아니요. 다른 것은 아니고 현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에요.

○위원장 오평근   시설견학, 작년에도 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안 했는데 그쪽에서 올해 처음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양지, 덕진, 서원복지관에서 한 번 현장 견학할 수 있도록 해 달라 해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나는 이분들이 느끼는 또 다른 정서가 있을 것 같아서 염려가 되어서 드린 말씀이고요. 그다음에 17쪽에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을 4월에서 6월까지 시행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요새 뉴스에 보면 사회 안전 불감증으로 각종 재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눈만 뜨면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데 우리 시설 같은 경우에 주차장이라든가 승화원, 수영장 이런 안전을 요하는 시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관리하는 공단에서 구체적으로 파악해 놓은 게 있나요? 사업을 하려고. 그냥 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정확하게 안전시스템을 해야 할 것을 파악하고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저희들이 시설점검 분야는 시특법 법에 의해서 하는 점검은 연 1회로 합니다. 그것은 규정에 법에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들이 공단 자체적으로 매 분기별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 공단 자체 인력을 가지고. 그래서 해빙기랄지 수시적으로 하는 것도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분기별로 한 번씩 저희들 시설물 관리가 주 업무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현재 파악하고 있는 것은 없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현재 파악되고 있는 우리 공단의 시설들이 오래되다 보니까 거의가 대부분 C등급 수준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시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서 시에 요청해서 유지관리 보수비를 요청받아서 조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얼마 이상은 본청에서 해 주고 얼마 이하는 공단에서 하고 그런 게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공단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회계법상의 한계가 5000만 원 이하입니다. 그래서 5000 이상은 시에서 직접 발주해서 보수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가급적이면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아까 FIFA U-20 잔디교체라든가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스케줄에 대해서 대회에 지장이 없도록 제대로 잔디 교체라든가 되고 있는지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준비 상황을. 나중에 U-20 대회가 전주에서 개최가 되더라도.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은 직접 시에서 주관해서 하고 있는데요. 건축 분야는 현재 공정률이 50% 정도 되어 있고요. 전기 분야는 70% 수준, 기계 분야는 15% 정도 아마 개최 전까지는 100%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고요. 전광판은 100% 새로운 시설로 완전히 보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음향시설이나 CCTV는 한 70% 수준, 그다음에 가장 늦어지고 있는 것이 주차장 포장 문제랄지 그다음에 잔디 양잔디로 전면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작업이 4월까지는 가게 될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조금 늦고 나머지 부분은 완벽하게 행사 전에 보수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다른 문제는 없겠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행사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세계적인 대회가 전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최찬욱 위원님.

최찬욱 위원   월드컵경기장 관리 U-20 대회를 위한 관리에 철저를 기해서 우리가 이번에 이 대회를 계기로 전주시 위상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로 승화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인데 거기에 주차장 관리를 아까 전면 포장을 다시 하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전체적으로 다시 포장을 합니다. 덧씌우기로.

최찬욱 위원   그다음에 현재까지는 주차관리 사실 거의 방치했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렇습니다.

최찬욱 위원   향후에는 어떻게 할 작정이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향후에는 저희들이 시하고 지난해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유료화할 것이냐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느냐 가지고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유료화는 좀 무리성이 있다 생각해서 무료는 하되 주차 턱을 높여서 예년과 같이 큰 대형차들이 진입이 안 되도록 그런 방안을 강구하고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하기로 내부적으로 시와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찬욱 위원   다른 지역 다른 도시의 그런 사례를 벤치마킹하셔 가지고 시하고 잘 협의해서 주차 관리가 잘 되어야지 옛날 종합경기장 주차 관리 몇 번 바뀐 것 알죠? 그런 것을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계속해서 주차장이 확대되고 또 무인 관리가 늘어나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주차장 관리하면서 예를 들어서 우리 시 조례에 의해서 면제 대상자도 있고 유료도 있고 수익도 많이 창출되고 있는데 그런 무료냐 유료냐 이 전산관리도 철저를 기해서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무인화하면서 신용카드를 확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큰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최찬욱 위원   예컨대 우리 시의원들도 공무상 활용을 해도 기계가 바뀌면서 바로바로 전산 처리가 있어서 한동안 하루 이틀은 이렇게 혼란을 빚는 경우가 왕왕 있었단 말이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혼선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보완해서 감면이나 정기권들은 확실히 구분되도록 그렇게 조정했습니다.

최찬욱 위원   직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알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아까 시 지정게시대나 벽보판 확대 운영을 한다고 했는데 물론 광고 수요도 늘어나고 또 수익도 창출하고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양할 수 있는 게 그거라고 보는데 공식적으로 상단, 하단 수입도 늘어나고 이제 우리 전주시도 고식적으로 상단, 하단 이런 광고만 하지 말고 외국에 가보면 원통형 광고도 있고 도시 미관에 맞는 그런 디자인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이런 것을 시하고 잘 협의해서 우리 전주시 미관에 맞는 그런 것을 설치하면 시내 복판에 설치해도 거부가 덜 간단 말이에요. 예컨대 한옥마을 그러면 한옥마을에 맞는 외국 관광을 가보면 도시 중심부에 이게 광고판인지 도시 미관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조형물인지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게 잘 만들어 놓은 게 있어요. 그런 것도 잘 착안해 보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위원님 좋은 말씀 귀담아 듣고 시하고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황만길 위원님.

황만길 위원   지금 주차장 자동 시스템 몇 %나 되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지금 저희들 무료가 대부분이고요. 유료 중에서도 15군데만 저희들이 무인화 시설로 하고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몇 군데 중에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유료 주차장이 전체 79개소인데요. 공영이 70개소, 부설이 9개소, 그중에서 유료는 18개소, 무료는 61개소입니다.

황만길 위원   18개소인데 자동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15개소.

황만길 위원   그러면 두 개가 덜 되었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동물원하고 종합경기장하고 덜 되어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왜 그런고 하니 그것을 해 놓아야 해요. 한 대 설치하는데 얼마나 들어가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개소당 차이점이 있는데요. 한 9000 정도.

황만길 위원   많이 들어가네요. 그런데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도 인력 감축이 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렇습니다.

황만길 위원   인력 감축도 되고 시스템이 자동으로 되어 있으니까 편리한 점도 많고 그것을 본 예산을 어떻게 확충을 합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시설은 시에서 구축하고 관리는 저희들이 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황만길 위원   요구는 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저희들이 연차적으로 나머지도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만길 위원   봄이 돌아오면 관리하고 있는 공원이 많이 있죠. 봄이 다가오면 상춘객이 늘어나고 주민들도 공원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노후된 의자 점검을 해서 교체할 것은 교체하고 보수할 것은 보수해서 상춘객 맞이하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알겠습니다. 의자뿐만 아니라 공원 편의시설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 내에는 봄이 오기 전에 전반적으로 점검해서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만길 위원   CCTV는 공원마다 전부 설치가 되어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CCTV는 설치되어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안 된 데 한 군데도 없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좀 부족한 부분은 다소 있을지 몰라도 CCTV는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황만길 위원   다행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수영장 어른들, 노약자들, 장애인들 시설 운영에 대해서 불만을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통화를 해서 덕진수영장은 그런 것이 없다. 현재 그분들이 충분히 노약자들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다 시설 이런 것 시간대 이렇게 해 주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완산수영장 거기 점검을 한번 해 봐요. 거기 사는 분이 나한테 전화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덕진수영장이라고 하는데 덕진수영장은 알아보니까 다 되어 있어요. 그런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하셔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위원장 오평근   김윤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교통약자 운송지원팀 이지콜이 사업 개시 3년 차인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햇수로는 그렇게 됩니다.

김윤철 위원   그렇죠. 3년 차인데 지금 스타렉스 24대, 카니발 18대가 이게 가동률이 100%인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지금 거의 100% 가동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대기 차량이 있긴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대기 차량이 아침 또는 점심 때 이런 때는 거의가 풀로 100% 나가고요, 그렇지 않으면 한 서너 대씩은 대기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러니까 교통약자들하고 장애인들이 주로 출퇴근 시간대에 그분들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고 당연히 주간 시간대는 대기 차량도 발생하고 그리고 공차 운행하는 정도는 파악하셨습니까? 예를 들어서 좌석이 10개인데 50% 이하로 좌석이 탑승률이 되고 나머지는 빈 상태로 운행이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셔틀버스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노선을 일정하게 가기 때문에 노선에 따라서 중간중간 빌 때도 있고 평화동 쪽으로는 풀로 만차 되고 그렇습니다. 저쪽 동산동 쪽으로 가면 비고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노선 구간에 따라서.

김윤철 위원   물론 콜택시는 콜에 의해서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셔틀버스 같은 경우는 차량 대수가 소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많이 발생할 소지는 없지 않아요.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른 게 아니고 장애 등급에 따라서 우리가 승차를 허용하잖아요. 그 부분을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즉 공차 상태에서 운행이 되고 있는데 일반 장애인들이 볼 때는 아쉬움이 적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시민교통본부하고 깊이 있는 업무협조를 통해서 필요하다면 조례개정을 통해서라도 그들까지 보듬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셔야 됩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식으로 일반 장애인들 탑승을 시켰다가 때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그것을 미연에 방지코자 한다는 그러한 장애등급에 따라서 차량 탑승을 허용하는 것은 그것은 졸속행정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그렇게 다 가지치기해서 할 것 같으면 어려운 일 않고 쉬운 일만 해야죠. 지금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등급이 낮다 할지라도 그분들도 배려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저희들도 공단에서는 구분 없이 태워드리면 좋겠는데요. 차량이 한정되다 보니까 그런 사례가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그런 민원이 있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모시는데 좀 애로가 있어서 그래서 시하고 합동으로 실제 타고 구간 간 구간에 얼마나 만차가 되냐, 공차율이 얼마나 되냐 이런 것을 실태조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필요한 구간들 시내권하고 평화동 그 구간인데 너무 만차가 돼요. 그래서 장애인들 특히 노약자분들의 탑승은 안전하고 직결되거든요. 밀리면 쓰러지고 넘어지고 그래서 그 부분을 시행을 하려다 결국은 등급 조정은 종전대로 그대로 탑승하시도록 그렇게 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하다면 증차가 필요치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윤철 위원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 담당 주무부서에서도 그 민원을 접수했다고 하니까 공감을 하고요. 앞으로 콜택시 부분도 중요합니다마는 우리가 장애인이나 교통약자를 진정으로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증차를 필요로 한다. 콜택시 부분이 증차 되는 것보다는 오히려 이용도가 많은 이쪽 셔틀버스로 증차를 시행을 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시키자 하는데 역점을 두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송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송상준 위원   이사장님은 올해 2월이고 본부장님 언제까지시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이사장님은 2월 20일까지고 저는 5월 말까지입니다.

송상준 위원   그런데 이 많은 이야기 대답해 가지고 그게 연장이 되는 거예요? 가시면 어떻게 해야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 실무진에서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은.

송상준 위원   그래서 묻는 거예요. 주차장은 주차장이 대답을 해야 체크를 해 놓고 무엇을 하든가 우리 본부장님이 가시더라도.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팀장님들이 다 체크를 하고요.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업무보고 끝나면 다시 저희들이 정리를 합니다.

송상준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 이왕이면 책임 있는 팀장님이 대답을 해야 본부장님이 설령 바뀌시더라도 연장선에서 그렇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점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나요? 종합경기장.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저희들이 공개경쟁으로 모집해서 했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 입찰이 여러 가지로 인터넷에도 민원 생겼더만 괜찮아요? 모양새는 안 좋더라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도 나중에 신문 언론에서 내용을 들었는데 캠코에서 저희들이 공개경쟁 의뢰를 합니다, 자산공사.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입한다거나 어떤 소지는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승화원 이렇게 하자라고 1년 전에 이렇게 했는데 뭐 진전된 게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승화원 현대화 사업요? 저희들이 벤치마킹을 다녀온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지난 연말에 시에 보고를 드렸고요. 시에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게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업무보고 할 때는 자료를 주어야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시에 제출된 종합보고서가 있는데 저희들이 위원님께 보고토록 조치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자료가 책자가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우리가 그것 질의 많이 하고 관심도 많이 가졌는데 우리가 이런 노력했다는 것은 주어야지 거기다 갖다 주면 끝나는 건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바로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U-20 주차장 정비 잘하고 있어요? 이대로 계획대로 되나요? 여기 5월에 뭐하겠다, 2월에 뭐하겠다 여기에 쓰여 있고만. 이대로 계획대로 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실질적인 사업 집행은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업 진도는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시설관리공단 자립도가 몇 %나 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이 지난 연말에 96.7% 정도 저희 시설관리공단이. 시에서 편성해 준 예산 대비 저희들이 수입하고 있는 시설장 운영해서 이용료나 사용료 받고 있는 수입료 그래서 100%가 조금 미달됩니다.

송상준 위원   쓰레기봉투 이런 것 때문에 올라갔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예식장 문제, 그 사우나 임대료 잘 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지난 연말까지 임대료는 완결했습니다.

송상준 위원   사우나?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송상준 위원   의회에서 계약서를 할 때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지한다고 계약서에 되어 있나요? 그것을 그렇게 하라고 수없이 그랬잖아요. 의도적으로 그 사람들이 미루잖아요. 지금은 좀 되니까 그러는데 여름철에 안 되면 3월부터 안 내다가 9월에 어디로 없어져버리고 그래왔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렇습니다. 체납되거나 이렇게 되면 저희들이 1차 가산세나 부과해서 그것까지.

송상준 위원   조건을 달아서 계약을 해야 된다 그런 것이 지금 되어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렇게 되어 있고요. 화의조정을 먼저 받아놓았고 또 보증보험을 받아놓았기 때문에 체납이 되면 저희들이 보증보험사에 요청해서 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되어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시설관리공단에 간단한 임대사업이나 이런 사업 할 수 있죠? 못 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공단의 구조상 시에 승인된 사항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임대사업 이런 것 못 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자체적으로는 예산이 수반되고 있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줘야만 사업을 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시에 따라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자부담 투자······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공단에서는 그런 사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예를 들어서 주차장을 물놀이 여름철 한철에 이렇게 임대해 준다 이런 게 안 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저희들이 꼭 필요하다면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시에 요청해서 시에서 승인을 받아서 예산을 편성해 주면 가능합니다.

송상준 위원   자부담으로 해서 투자를 한다 이거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구조상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는 모든 세입이 시장 통장으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세입 자체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출은 편성해서 지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자체사업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위원장 오평근   서선희 위원님.

서선희 위원   U-20 잔디 전면 교체죠? 밑에 지반도 교체하고 평잔디를 전면 교체하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렇습니다.

서선희 위원   지금 잔디가 어떤 상태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지금 기존에 월드컵경기장에 있던 잔디는 활용도가 있어서 전미동 보조경기장으로 가서 해 놓고 지금은 그 밑에 최하층에 있는 배수 구조는 그대로 살려놓고 그 위에 토양이 10년 이상 썼기 때문에 2002년도 쓰고 지금 처음 개설한 것이라 싹 들어냈어요. 토양, 모래 이 부분은 싹 들어내고 다시 포설하고 나서 잔디를 심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잔디는 지금 위에 올려있는 상태는 아니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아니 현재 토양을 다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모래를 포설하고 그런 작업 중에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5월에 행사가 있어요. 잔디를 위에 올려놓으면 이게 활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가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그래서 최대한 공사를 빨리해서 4월 전에는 3월 말까지 4월 전에 최소 1개월 이상은 생육할 수 있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한지형이라고 하죠. 이렇게 뚝뚝 떼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아서 설치하기 때문에 활착하는데 용이하답니다. 그래서 생육하는데는 단시간 내에 가능하지 않나 해서 최소한 그렇다 하더라도 4월 중순 이내에서 잔디를 심어야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서선희 위원   3월 가면 벌써 뿌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그 안에 잔디가 올려져 있어야 그래도 그나마 조금 뿌리를 내려서 물을 올릴 텐데 그렇지 않은 상태로 양탄자처럼 깔아 놓은 상태로 이게 들어가면 이 잔디를 그렇게 돈을 들였는데 손상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그래서 전문가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있고요. 현재 가능하다고 경기와 공사 사이에 기간이 충분하다고 해서 시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선희 위원   그게 관리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위원장 오평근   정리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 말씀대로 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은 많은데 노후화되어서 C등급이고 또 정원 대비 현원이 많이 부족해서 인원 충원도 필요하고 평가는 또 불명예스럽게도 다등급을 받아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명예가 약간 이렇게 실추되고 있는데 기왕에 수고하신 김에 이런 세 가지 이런 면들을 명심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시민의 편의시설로 우수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김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평근 위원장, 백영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백영규   이어서 완산 덕진구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에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구청장께서 간부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신 후 현장 행정 전념을 위해 퇴장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은 인사 말씀 후에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백순기 완산구청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인사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백순기   인사드리겠습니다.
  완산구청장 백순기입니다.
  2016년도 3월 23일 자로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을 했다가 금번 1월 11일 자로 복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도 편달 바라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조병우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정병천 민원봉사실장입니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입니다.
  홍광표 세무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백영규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시며 우리 구정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데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우리 완산구는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여 사람이 중심인 완산, 내일이 더 행복한 완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청렴·친절·신뢰의 조직 문화 조성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 건의하신 내용은 2017년 업무추진에 꼭 반영하여 구정발전에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선이 덕진구청장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박선이   덕진구청장 박선이입니다.
  인사 말씀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규태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윤재신 민원봉사실장입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입니다.
  김두일 세무과장입니다.
  전주시 발전과 우리 덕진구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쉬임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계시는 오평근 행정위원장님, 그리고 백영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 2017년도 덕진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덕진구는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 더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시정 방침을 구현하기 위해서 한발 빠른 현장행정, 감동 주는 공감행정, 촘촘한 복지행정, 사람중심 생태환경이라는 구정 방향을 설정하고 사람 중심이 되는 가장 인간적인 덕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오평근 위원장님, 그리고 백영규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저희 덕진구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년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덕진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위원님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퇴장하시기 전에 양 구청장께 당부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찬욱 위원   정유년 새해 양 구청장으로 부임하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과 또 앞날에 보람과 성취의 기쁨이 함께 하는 복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구청은 인력은 많고 예산 편성권이 없어서 상당히 어려운 업무이긴 한데 특히 완산·덕진 보면 동을 관할하는 완산 같은 경우는 18개 동, 덕진 같은 경우는 15개 동을 관할하는 행정지원과의 경우 정원이 35명 현원도 35명 딱 맞는데 완산·덕진이 동사무소 결원이 일부 있죠?
  어떻게 보면 동사무소에는 결원이 없고 구청에 결원이 있어야 맞는데 거꾸로 된 것 같아. 그래서 이 결원 대책을 각별히 강구를 해야 될 텐데 특별한 근래에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있습니까?

○완산구청장 백순기   지금 U-20 축구 때문에 파견된 공무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끝나고 나면 정리가 된다고 하면 일부 해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욕심으로는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결원을 가급적이면 구청에서 소화하고 진짜 주민들하고 일선에서 접하는 동사무소에는 결원이 없도록 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인데 할 수 있으면 그렇게 배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백순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덕진구청장 박선이   저희 덕진구는 구청이 6명 결원을 두었고요, 동사무소는 5명, 고통분담 차원에서 구청부터 일단 결원을 두었습니다.

○완산구청장 백순기   저희들도 구청이 4명, 동에는 3명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가장 힘든 부서가 동사무소고 또 동사무소는 한 명만 결원이 돼도 8명, 9명 근무하는 데가 태반이기 때문에 효자4동 같은 데 빼고 나면 알다시피 굉장한 잡음이 생겨요. 그런 것을 잘 감안하셔서 동에 특별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완산구청장 백순기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송상준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송상준 위원   효자4동 분동 이거에 대해서 그런 계획은 고민해 보신 적 있나요?

○완산구청장 백순기   구청에서 그것을 논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송상준 위원   연구해서 건의를 해야지.

○완산구청장 백순기   앞으로 그렇게 검토해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왜 그러냐 하면 효자4동의 직원이 힘들어서 공무원을 사퇴할 정도의 그런 상황까지 있다면 그렇지 않습니까? 덕진구는 조동팔 가는 게 굉장히 맘 상할 일이고 완산구는 효자4동 가는 게 맘 상할 일이고 그런 분들은 인사에 도움도 주시고 그렇지 않습니까? 열악한 데서 하면 그만큼 혜택이 있어야 하는 거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만약에 그것이 힘들다면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2시면 670명 왔다 갔다고 체크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오랜 시간을 거기다가 민원처리가 주 업무니까 있게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 해서 자주 인사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완산구청장 백순기   우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덕진구청장은 세계 최초로 여성 구청장 됐나요? 아니에요? 다른 데 있나요?

○덕진구청장 박선이   전주시 최초입니다.

송상준 위원   우리 여성 구청장 됐으니까 덕진구를 임기 안에 어떻게 바꿔본다든가 각오라도 한번 듣고 가셔야지 그냥 가시면 서운하니까.

○덕진구청장 박선이   조직을 제 힘으로 금방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제가 있음으로써 물꼬라도 저는 트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으로서 남자가 없었던 그런 섬세함이나 이런 어떻게 보면 모성애의 포용력이 더 남자보다 넓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직에도 가미를 하고 또 시민이나 자생단체를 상대할 때도 그런 식으로 해서 일단은 그동안에 약간 경직된 조직문화나 시민 응대 방법을 제가 물꼬라도 터고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 퇴장하시기 전에 아까 최찬욱 위원님하고 송상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대책 마련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양 구청장님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양 구청 소관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생략하고 바로 질의 답변을 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셨기 때문에 양 구청 행정지원과, 민원봉사실, 가족청소년과, 세무과에 대한 일괄 질의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민원봉사실, 가족청소년과, 세무과 소관에 대하여 일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서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선희 위원   가족청소년과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서신동에 바구멀 재개발지구에 있는 호암경로당 아시죠. 거기가 재개발 구역이에요. 그래서 재개발될 예정인데 호암경로당 설립 초기에 도에서 1억을 받아서 시에 기부채납한 건입니다. 그런데 이게 재개발되면서 보상금이 시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 계시는 회원님들은 바구멀 재개발 지구에 들어가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세요. 서신동에 거주는 하시지만 현재 이분들의 요구는 경로당을 설립해 주든지 매입해서 경로당을 이전해 달라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계속 노력했지만 예산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이 보상금이 현재 시 세입으로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2월 중순 넘어서 들어갈 예정이라고 들었고요. 그런데 시 방침은 경로당은 신축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계속적으로 이야기하면서 호암경로당 이전 건을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규정에는 예외라는 게 있잖아요. 현재 조건으로 봐서 이분들이 2004년도에 경로당을 설립해서 일반주택을 매입해서 경로당으로 쓰고 있는데 2004년도에 했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어르신들은 보통 경로당 안에서 공동체가 형성되잖아요. 하나의 공동체가 형성된 경우인데 이분들이 아무리 작아도 괜찮으니까 한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아요. 제가 볼 때는 규정을 들자면 설립하는 게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게 도에서 지원했던 것을 시에 기부채납한 건입니다. 그래서 보상금 포함해서 예산이 부족하면 도에서 좀 받고 시에서 보태고 이렇게 해서 좁은 공간으로라도 일반주택을 매입하든지 신축하든지 제가 신축을 길게 검토했는데 현재 서신동에 지을만한 시유지가 없습니다. 매입해야 되는데 매입은 일반주택을 매입할 수밖에 없거든요. 하여간 적극적으로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한 1년을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안 돼요. 적극적으로 시에서는 검토를 하고 있지 않아요. 이 건은 숙지하시고 오랜 세월 한 공간에서 살아오셨던 어르신들이에요. 거의 70대 이상이십니다. 그분들이 다른 공간에 다른 경로당 공동체하고 같이 섞이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우리 경로당 공동체들의 특성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나경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송상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위원   가족청소년과에 이쪽은 해바라기, 이쪽은 사랑의 울타리 그렇게 있잖아요. 구에서 만든 봉사단체 조직이지만 어디까지를 우리 집행부가 관여를 해야 되는 건가요?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그러니까 관여를 한다는 것은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센터 이번에 법인 설립했잖아요. 자원봉사센터와 우리 가족청소년과 업무 한계를 말씀하는 건가요?

송상준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이쪽은 더 심할 거예요. 이쪽은 더 심하죠? 왜 그러냐 하면 가족청소년과에 가끔 가면 직원이 하나도 없어. 그래서 어디 갔냐고 그랬더니 밖에 사랑의 울타리하니까 뭐 행사 준비해야 되니까 나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그런 거예요. 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게 하고 꼭 거기에 갈 수 있는 소수 인원만 가서 어떤 지도를 해 줘야 하는 것은 있겠지. 그렇게 해야 하는데 전 직원이 다 가서 업무적인 것은 놔두고 그러는 것을 내가 봐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몇 사람만 가서 과연 어떤 게 맞는지 묻는 거예요.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특별한 행사할 때만 김장할 때 하고 명절 음식할 때만 전 직원은 아니어도 각 팀별로 한 명씩 천막을 친다든가 이럴 때 지원을 해 주지 항상 이렇게.

송상준 위원   그러면 내가 거짓말쟁이네. 한 사람만 나갔는데 내 눈에는 그러면 안과 갔다 와서 다시 이 질의를 해야겠네.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한 사람만 나갔다고 그래요? 아니 나는 이것을 따지자는 게 아니고 어떤 것이 맞냐 이거예요.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맞다고 딱 볼 수는 없지만 전체 직원이 다 동원되지는 않았어요. 제가 1월 16일 자 발령 나서 갔는데요.

송상준 위원   과장님, 내가 보고 하는 이야기인데 그것 묻는 거예요. 그것을 문제 삼자는 게 아니고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텐트 이런 것들은 직원이 하는 게 아니라 구청의 공익요원이 있으니까 하면 되는 거고 그런데 내가 갔을 때는 중간 정도 됐으니까 다 업무를 하고 말씀하신 대로라면 거기 책임자 한두 명 정도만 가서 전체적인 리더를 해야 한다고 보는데 제가 갈 때는 자리에 거의 없었거든 다. 그래서 왜 그래야 되는 건지.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아니요. 제가 갔을 때는 각 팀별로 한 명씩만 지원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이번에 명절음식 할 때요.

송상준 위원   어떤 게 맞아요. 전체가 다 가서 같이 해야 하는 것이 맞아요? 아니면 책임자만 가서.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그것은 아닙니다.

송상준 위원   그게 아닌가요?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예.

송상준 위원   그러면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텐트를 일시적으로 치고 이럴 때 순간 다 갈 수는 있어도 내가 보기에는 중간 정도 가니까 안정이 된 상태니까 그분들이 돌아가고 전체적인 것만 체크하면 될 것을 그러기에 아, 그러는 것인가?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게 참 궁금했어요. 될 수 있으면 직원들 피곤하잖아요. 이 일도 하고 밖에 일도 하고 아시겠죠?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정경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영규   황만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위원   가족관계등록신고 원스톱서비스 잘 되어 있는데 가족관계등록부 기재사항 오류 부분 정보 추가 정비 등 1만 1000건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윤재신   보통 보면 가족관계는 호적 관계거든요. 그런데 법원에서 예를 들어서.

황만길 위원   뭔 오류가 1만 1000건이 나와?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윤재신   옛날 것을 정리하다 보니까.

황만길 위원   더 업무 파악해 가지고 다음에 답변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윤재신   깊이는 안 됐습니다.

황만길 위원   이게 상당히 엄청난 사건이에요. 1만 1000건이라는 것은 내가 봤을 때 인구 대비해 보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는가 원인도 과장님이 찾아보세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윤재신   예.

황만길 위원   그리고 세무과 지금 세정과가 생겼으니까 아마 시스템이 바뀌어지죠?

○완산구세무과장 홍광표   세정과가 생겨서 종전에 구청에서 보고 있던 주택평가 업무가 이관되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황만길 위원   문제는 세금을 징수하는데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다른 시스템으로. 예를 들어서 국가에서도 아마 그런 것을 장려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지방 전주시에서도 세금을 잘 내는 사람 공적을 인정해서 상품은 못 주더라도 상장 이런 식으로 해서 그 공적을 인정해서 시상제를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올라올 수 있을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가요. 양 구청에서 신경 한번 써봐요.
  예를 들어서 세금 잘 내는 사람 좀 더 칭찬하는 의미에서 시장상을 준다든지 다른 상을 준다든지 이렇게 해서 세금을 잘 내면 이렇게 시에서도 인정을 하고 국가에서도 인정해서 이런 상을 주는구나 해서 그런 직접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가요. 올해부터 그것 한번 실시를 해 볼 의향이 있습니까?

○완산구세무과장 홍광표   작년의 경우에도 저희가 성실납세자에 대해서 온누리 200명을 선발해요. 온누리 상품권 3만 원 상당해서 주고 있고.

황만길 위원   상품권은 상품권이지만 예를 들어서 잘 내는 사람 양 구청 몇 명씩이라도 연말에 시상을 했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그리고 신문에도 내주고 그렇게 해서 그 사람들 자긍심을 길러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완산구세무과장 홍광표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200명 정도 선발해서 온라인 상품권 3만 원씩 시상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분들의 세금 장려를 위해서 더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만길 위원   그렇게 해서 세금을 잘 받아야 우리 전주시 재정이 제대로 돌아가는 겁니다.

○완산구세무과장 홍광표   잘 알겠습니다.
  (백영규 부위원장, 오평근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오평근   박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위원   구청에 있는 멘토링제가 멘토 멘티가 완산구청이 조금 잘못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근거는 효자4동에 있는 직원들이 업무량이 너무 많다 보니까 신규직 복지직이 한꺼번에 사표를 냈어요. 물론 젊으니까 그런 판단도 할 수 있겠지만 조금 멘토링제가 공무원으로 온 지 1년도 못 돼서 그렇다라고 보면 완산구청 행정관리과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멘토링제를 좀 활성화를 시켜야 되지 않느냐. 한꺼번에 두 명이 그만두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없으세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조병우   현재 저희 완산구청에서는 멘토링제를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과 한 2년 정도 여유를 두고 결연을 해서 그분들이 자율적인 모임이나 이런 것을 해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끔 저희가 추진할 계획이고요. 추진을 하면서 3월 중에 멘토링 결연식을 함으로써 그분들이 어떤 공무원 기초적인 조직 사회를 하시면서 보고서 작성이나 또 관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좀 전수해서 그분들이 조직에 근무하면서 직원들 간의 다른 동 자생단체 간의 그런 어려움이 없게끔 근무를 할 수 있게끔 앞으로 꾸준히 할 계획이고 또 그분들끼리 멘토하고 멘티끼리 동호인의 형식 활성화해서 어떤 취미도 같이 할 수 있으면 그런 것을 활성화시켜서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효자4동을 놓고 보면 직원이 임용이 되어서 1년도 못 돼서 한꺼번에 복지직이 그만두었다는 것은 물론 효자4동이 업무량이 다른 데에 비해서 두 배, 세 배 많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효자4동이 공무원들의 무덤이라고 칭할 정도로 그 정도로 일이 많아요. 그래서 이분들이 1년도 못 돼서 그만두겠다라고 한 것은 멘토링제가 완산구청이 느슨한 것 아니냐. 그래서 이것을 신규직 직원에 한해서 1년, 2년 미만 이런 식으로 신규직 해서 이분들에 대해서는 공직사회에서 동료 의식을 가지고 잘 인도해서 이분들이 전주시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잘 가꿔가는 것도 행정관리과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안규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현규 위원   복지과에서 복지직들이 그렇게 되니까 복지직에서 어떤 액션도 나와주어야 되는데 과연 그러한 액션을 한 번이라도 해 봤는지 그분들 만나가지고 애로사항이나 들어봤는지 좀 그래요. 그렇지 않으면 효자4동에 대한 인사를 하나 더 배정을 하든지 7만 5000에 24명이면 정말 말도 안 됩니다. 그래서 이 관리를 멘토링제를 업무보고 끝나면 가셔서 살뜰히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양쪽 구청이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5개씩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거잖아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안규태   예, 그렇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렇게 하고 하여간 자생적으로 하는 데도 덕진구 같은 데는 27개나 있고 완산구는 더 많을 것 같은데 내가 계산해 보니까 프로그램 하나씩 더 늘릴 의향이 없으신가요? 그런 생각 안 해 보셨나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안규태   수요가 있으면 당연히 행정에서 지원도 해 주고 하는데 아직 현재 금년도에는 전년도에 예산편성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직.

송상준 위원   그것은 안 해 주니까 못 하고 있지 수요가 있으면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왜 그러냐 하면 양 구청 행정과장님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어느 동네 가나 없애고 세우고 막 그래요. 설문조사 해서 없애고 다시 넣던 것을 올리고 그러는데 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요. 예산을 내가 보면 정말 어디 모 이런 데 더 주면 안 되는데 떼 쓰면 더 주고 이 프로그램 하나는 전주시 제가 보니까 1년에 한 프로그램 올리는데 수강료가 100만 원이 들어가네요. 그러면 33개 동이면 3300만 원만 있으면 전주시 66만이 문화 혜택을 보는 거예요.
  100만 원 가지고 한 동에 문화 혜택을 주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은 생각을 안 해. 그냥 어제도 5개 주었으니까 내일도 5개 주어야 되고 오늘도 5개 이 생각만 하고 있는 거예요. 예산도 많이 들어가지도 않는데. 그렇잖아요. 내가 말하지만 무슨 예산은 또 주고 거기다 보태서 또 주고 또 주고 그러고 있잖아요. 거기 가봐요. 어떤 분들은 그만 주라고 해요.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전 동민이 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너 빼, 안 빼, 넣어, 안 넣어 이렇게 해 가지고 1년에 돈 100만 원 있으면 한 동에 프로그램 하나를 돌릴 수 있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조병우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은 참 좋은 생각이신데요. 현재 각 동별로 5개 프로그램 내에서 예산을.

송상준 위원   아니 그 이야기를 반복하지 말고 지금 내가 다 설명했어. 한 동에 100만 원씩 여기는 1800만 원, 여기는 1500만 원만 있으면 돼요. 그것을 예산을 올려서 한 프로그램을 늘리는데 어떠냐, 지원해 주는데 어떠냐, 어떻게 생각하냐 그 대답만 하셔. 내가 내용은 다 설명했잖아.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조병우   위원님, 이 신규 프로그램 하나를 개설할 경우에는 동 여건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파악해서 위원님 말씀과 같이 여러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를 해서 한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것을 주민자치위원회하고 왜 협의해야 돼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조병우   프로그램 개설하고 하려면 그분들하고.

송상준 위원   아니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우리 예산을 주는 거라니까요. 예산이 중요하잖아요. 예산을 1800만 원, 1500만 원 한 동에 100만 원씩 있으면 돼요. 내가 계산해 보니까. 이 이야기예요. 예산을 세워놓아서 지원한다고 했었을 때 프로그램을 더 만드냐 안 만드느냐 그것은 주민자치하고 이야기지만 돈 예산은 그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일이 아니지.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조병우   예산이 확정되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안규태   예산만 있으면.

송상준 위원   그런 민원 있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안규태   아직 저희한테는.

송상준 위원   없었어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안규태   예.

송상준 위원   그러면 동장들이 다 커트를 하는고만. 안규태 행정지원과장님 편하게 해 주려고 현장에서 그것을 다 커트를 하는고만. 거의 다 한 프로해 주면 다 좋다고 합니다. 의원들한테 물어보세요.

서선희 위원   우리 서신동은 프로그램 강사비 올리면 프로그램비가 올라간다고 강사비 함부로 올리시면 안 된다 제가 말씀드렸는데 프로그램비 3000원 인상되었습니다. 우리가 운영할 수가 없어요, 그 강사비를 맞추려면. 어쩔 수가 없게 되었어요. 강사비를 올리면서 그 부담을 회원들한테 준 거예요.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상관없죠. 서신동 같은 경우는 다 유료 회원입니다.
  다섯 개 주면 다섯 개 실버로 다 풀고 나머지는 전체 유료회원인데 강사비가 올라가니까 회원비가 올라가는 거예요. 이것을 감안하셔야 되는데 하여간 올라갔는데 한 프로그램 더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데 많이 운영하는 동은 회원들한테 프로그램비 안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됩니다. 결국 올라가는 거예요.

○위원장 오평근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12시가 가까이 되어서 위원님들께서 할 말이 많고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여러 가지 감안해서 위원님들께서 정리를 해 준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민들의 욕구는 많고 또 여러 가지 현장에서 시의원을 하다 보면 다양한 욕구가 너무 많아서 때에 따라서는 민원에 묻혀 살 때가 있고 그러는데 행정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도 아마 똑같은 심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시민들의 어떤 손발이 되고 귀가 되고 눈이 되어서 시민들의 이러한 욕구를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데 최대한 수용해서 여러분의 행정 서비스로 전주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아까 민원발급기 이야기했나요? 아까 효자4동, 평화2동, 서신동, 송천1동 이런 큰 동에 주말 서비스라든가 이런 것을 위해서 민원발급기가 충분히 배치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정병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민원발급기라는 것은 무인발급기 말이죠?

○위원장 오평근   예.

○완산구민원봉사실장 정병천   저희 완산구 관내는 그동안 17대를 배치하고 있다가 금년도 2017년도에 3대가 편성되어서 이미 설치 완료 시켰습니다.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윤재신   덕진도 16대인데 금년에 조촌동 주민센터하고 북전주 세무서하고 해서 전부 16대를 교체 완료했습니다.

송상준 위원   아까 위원장님이 큰 동 이야기하는데요. 큰 동도 중요하지만 농촌동은 낮에 일해야 하기 때문에 밤에 그런 것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꼭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 교체해 주었고만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윤재신   예, 조촌동 1월에 교체해 준 겁니다.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완산구청, 덕진구청에 대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완산·덕진구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양 구청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보·감사·시민소통 다 들어오시죠.
  이어서 공보·감사·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대식 공보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구대식   공보담당관 구대식입니다.
  평소 행정위원회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공보담당관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는 행정위원회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업무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보업무를 총괄하는 오진욱 공보관리팀장입니다.
  시책·대담 및 인터뷰·사진·동영상 촬영 등을 총괄하는 최훈석 보도기획팀장입니다.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등을 총괄하는 최준일 보도지원팀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공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최찬욱 위원   위원장님, 공보담당관실 업무는 영역이 단순할 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번 접했습니다. 그러니까 업무계획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 순서를 가졌으면 합니다.

○위원장 오평근   최찬욱 위원님께서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생략하고 질의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선 공보담당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위원   문제는 우리 공보담당관실이 금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시정 이미지 글로벌 홍보강화 사업 이것 금년에 추진한 거죠? 위원님들이 예산 심의 때도 신규 예산이라 고민하다가 승인해 주었는데 U-20 FIFA 월드컵도 있고 한옥마을 축제도 있고 한데 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보담당관 구대식   예.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시정 홍보는 우리 전주시민의 눈과 귀를 열어 주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민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공보담당관실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보담당관 소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감사담당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재현 감사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송재현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송재현입니다.
  존경하는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난 한 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청·사업소·출연기관 등의 행정기관 감사를 전담하는 박원호 총괄 감사팀장입니다.
  민간위탁시설 감사를 전담하는 박종진 청렴회계감사팀장입니다.
  공직기강·직소민원·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김주한 직소조사팀장입니다.
  공사현장 기동감찰 및 기술분야 감사를 전담하고 있는 허운욱 기술감사팀장입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감사담당관
(부록에 실음)


최찬욱 위원   위원장님, 우리 감사담당관 업무도 위원님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아주 단순합니다. 그래서 유인물로 대체하고 질의를 받는 순서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여러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서선희 위원   제가 저번에도 기조국 회계과장님한테 그런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저한테 제보 들어온 건입니다. 우리가 시설 사업부서에서 조달청 물품을 찍을 때 일정 업체를 가격이 비싼데도 찍는 사례들이 많아요.
  그리고 작년 연말에 우리가 예산이 다 배정되고 어떤 사람이 업체를 다니면서 전주시 사업이 이것 있는데 나한테 따면 몇 %를 주겠냐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 이야기는 전주시에서 본인이 그 사업을 딸 수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브로커입니다. 목재 업체예요. 목재 업체를 다니면서 목재는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전체 수입입니다. 우리 데크 공사에 목재는 전체 수입인데 업체 사장들의 말에 의하면 품목이 정해지면 품질이 똑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달청에서는 찍어도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습니다. 최고가를 찍어도 하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최저가도 아무 하자가 없는데 품질은 같아요, 같은 목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그런데 일정 업체를 찍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업체로부터 저한테 제보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더 결정적인 게 그거인 거예요. 전주시에 예산이 이만큼의 이 사업이 있는데 몇 % 줄 거냐 이렇게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전화 온 사람 번호를 땄어요. 그래서 계약계에 이 사람이 활동하고 있다, 유의해라. 제가 경고를 했습니다. 이런 사례가 전주시에 있습니다. 조사 좀 부탁드려요.

○감사담당관 송재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송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송상준 위원   민간위탁 담당이 따로 있고만요. 우리 위원들이 염려하는 게 민간위탁의 막대한 예산이 생각지도 못하게 들어가는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다 보니 이게 지자체에서 앞으로는 민간위탁을 직영 처리를 하자라는 추세로 돌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말하자면 어쨌든 간에 민간위탁의 운영 실태를 옛날에는 다 형식적이었던 거예요. 자부담 부분도 형식적이었고 다 형식적이었거든요. 그런 것을 더 세밀하게 검토를 하고 문제가 있으면 과감하게 조치도 취하고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담당관 송재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최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최찬욱 위원   감사담당관님, 최근에 다시 재계약하셨죠?

○감사담당관 송재현   예.

최찬욱 위원   축하드립니다.
  감사담당관님의 능력도 내가 익히 알고 있고 업무 자체가 굉장히 외롭고 힘든 대목이 많이 있죠. 그동안 그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담당관실의 궁극의 목적은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해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공직 풍토 사회를 조성하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전주시 산하 소속 2000여 명의 공무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그다음에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다 상응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하는 이런 윤리 의식이 확산이 되어야 될 텐데 가까이는 제가 부탁하는 것은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부터 그런 분위기가 일어나야 돼요.
  그래서 감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또 더 나아가서 그 분위기가 그 마음 자세가 전 공무원에게 확산되는 쪽으로 그렇게 가는 쪽으로 잘 연구하셔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담당관님이 지금까지 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아, 정유년 새해에는 이런 충고를 받아들여서 이런 방향으로 운영해야 되겠다 그런 포부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송재현   저희가 금년부터는 지금까지는 일처리 이후에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가 됐었는데 작년 후반기부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 감사 제도를 도입해서 컨설팅하는 감사로 해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한테는 저희가 면책권을 부여해서 다소의 행정상의 절차와 하자가 있더라도 법령에만 크게 위반되지 않으면 면책 처리해 주고 그러나 소극적으로 일 처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처분하는 그런 감사로 지금 가는 것으로 금년에는 방향을 세우고 감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 외에도 우리가 군대 생활을 해 보면 어떤 중대장이 오냐에 따라서 중대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마찬가지로 우리 감사담당관실이 다른 부서보다 더 생동감이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건데 다른 공무원들이 볼 때는 감사담당관실 근무하면 왠지 어렵고 속된 말로 껄끄러운 상대, 또 내부에서 보면 어떤 다른 부서 같으면 상당히 이런 어우러지는 맛이 있는데 자칫하면 감사 위주로 흐르다 보면 내부 분위기가 조금 침체될 수도 있고 경직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유념해서 감사담당관실이 금년에는 활기가 넘치는 사무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송재현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서에 즐거운 감사 진행을 위해서 저희들이 워크숍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분기에 한 번씩 작년부터 하고 있는데 저희 부서부터 우선 직장 분위기부터 바꾸고 해서 수감자 위주의 감사를 제대로 정착시키고자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내가 왜 이런 소리를 하냐면 감사담당관실은 감사하는 데가 없잖아요. 우리 의회밖에 없지, 어떻게 보면.

○감사담당관 송재현   있습니다. 행안부, 감사원.

최찬욱 위원   아니 거기는 타 상부 기관이고 자체 내에서 그래서 시민을 대표하는 우리 의회의 의견을 잘 경청하셔서 앞으로 정말 어느 때보다도 활기 넘치는 그런 부서로 잘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송재현   고맙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런 분위기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예산이나 있어요?

○감사담당관 송재현   예, 금년에 예산 세웠습니다. 작년에는 안 세워주어서 도비로 해서 1000만 원 저희가 받아서 계별로 한두 명씩 해서 선진지 시찰도 다녀오고 해서 전 청원에게 포상 제도도 감사실에서 해서 감사 수감해서 일 잘하는 부서 내에 이 청년마일리지 제도가 되면 부서당 금년에는 100만 원씩 포상하려고 저희들 예산 별도로 세웠습니다.

송상준 위원   잘하셨네요. 우리가 수의계약 2000만 원으로 올라서 전주시 용역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것을 수의계약 2000만 원으로 되니까 그것이 조금 예산 절감이 되지만 지금도 할 필요도 없는 그런 해도 큰 사업 추진에 도움이 안 되는 이런 피어보지도 못하고 사장되는 이런 용역이 지금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기술담당이 있다고 하니까 용역이 문제가 있다라가 아니라 그런 부분들을 그렇죠?

○감사담당관 송재현   저희가 1년에 두세 개 분야 정도밖에는 특정으로 지정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사하는 본청은 2억, 구청은 1억, 시설공단 내지 타 기관은 5000만 원 이상만 저희가 원가 계산하고 설계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가, 현장이 제대로 부합되게 설계했는가 해서 감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건만 해도 작년에 저희가 500건 감사를 그 공사 건수가 500건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500건에 대해서 103억 감액을 시켰는데요, 설계 감액만 했는데 이렇게 소수의 1억 미만 5000만 원 미만 이것은 저희들이 다 보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지 못하는 소수금액은 저희가 연차적으로 금년에는 예를 들어서 수의계약 분야, 내년에는 사회단체보조금 분야 이렇게 해서 1년에 두세 개 정도는 특정적으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송상준 위원   저는 사람을 보충해서라도 금방 말했지만 그 이상만 해도 100억을 절감했다는 것은 그게 몇 사람 인건비입니까? 엄청난 돈이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을 보충해서라도 저는 수의계약까지 해서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가 아니고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용역은 그 공무원들이 용역하는 이유가 뭡니까? 내가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용역 결과에 의해서 돈이 비싸든 싸든 그냥 추진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그래야 책임이 없으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냥 소신껏 일을 해도 그것은 제도하고 접목이 되려면 아까 그런 용역도 용역비도 많이 절감이 되어야 된다라는 차원에서 하는 이야기예요.

○감사담당관 송재현   저희가 기획예산과에 건의도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직원이 직접하는 용역에 대해서는 포상 제도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제가 알기로는 금년 직원 해당 부서에서 직접 용역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심사해서 보상도 해 주고 하는 그런 제도를 금년부터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제가 1억 가까이 되는 농수로 정비사업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평상시에 보면 용역해야 한다라고 마음 먹는데 1주일 내지는 2주일, 이것을 어디 선정할까를 하는데 또 이삼 주. 그러면 용역 들어가서 나오는데 한두 달 그래서 사업을 하려면 그것 어떻게 됐냐 물어보면 한 석 달, 넉 달 가도 용역이 아직 안 나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한송희라는 기술 토목직이 있는데 친환경과 담당이었어요. 현장에 가서 이것 사업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왜 그러냐 하면 여름철에 물이 흐르면 안 되니까 3월 안으로 끝나야 하거든요. 그랬더니 시간이 없다. 우리가 생각할 때 용역을 하면 한 이삼 개월 걸릴 거라고 그랬더니 아니라는 거여. 내가 바로 해 오겠다고 거여. 그래서 토, 일요일에 이틀에 그것을 한 거예요. 용역비 안 들어가고 이틀만에 그렇게 하다니 내가 깜짝 놀랐어요. 그런 것을 유도를 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커지더라. 본인의 보람도 있겠지만 인정도 받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꼭 그런 부분은 제도적으로 적극 추천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감사담당관 송재현   저희들이 건의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평근   김윤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김윤철입니다.
  감사담당관실에 사각지대는 없습니까? 비서실은 어디에서 감사하나요?
  본 위원이 당부 하나 드리려고요. 전주 일원에 민간위탁 업체 선정과 관련해서 전임 시장들께서 선출직 공무원이다 보니까 보훈업체 선정을 너무나 많이 해 온 것이 기정사실이었고 파다했던 것은 인정하시잖아요.
  그런데 우리 민선6기 들어서 많이 걸러진 형국이에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직도 근자에도 들려오는 것이 바로 업체 선정에 있어서 불공정성을 지적하고 있어요. 그러면 민간위탁시설에 관한 직영처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우리 행정에서도 준비 기간이 필요하겠죠. 바로 그 준비 기간을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뭐냐 하면 바로 업체 선정할 당시에 공정성을 담보 받자. 그래서 선거 때 고생하고 눈에 보이는 활동을 했다 해 가지고 그 보훈 차원에서 나름대로 영향력을 행사 받고 그리고 당연히 자기가 자격이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를테면 선정 받고자 더 미는 형국이에요.
  그래서 시중에 나가 보면 혹자들이 그런 것들 지적을 하면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민간위탁업체를 업체 선정을 받기 위해서는 쉽지 않다라는 것이 정설로 자리매김 되어야 돼요. 그럴 때 바로 직영 처리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효율성도 제고시킬 수 있고 그래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러한 것부터 바로 제대로 잡아 나갈 때 현직 민선6기 시장께서 훌륭한 목민관이었다. 저런 목민관이 재선출되어야 되지 않겠냐고 평판이 더 좋아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장을 위한 감사담당관실은 아니지만 바로 시장이 칭찬을 받는 것은 곧 시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인정하시죠?

○감사담당관 송재현   예.

김윤철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심도 있게 다뤄서 요식적인 감사에 그치지 마시고 정말 민간위탁 업체 선정은 받기가 진짜 힘들다라는 것이 정설로 자리매김 되도록 당부드립니다. 가능하겠죠? 재차 당부드립니다. 해서 우리 전주시 행정의 청렴도를 더욱더 제고시켜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송재현   예.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퇴장하셔도 좋겠습니다.
  이어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경 시민소통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안녕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오평근 위원장님과 백영규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 말씀드리고요. 2017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첫 임시회인데요, 먼저 저희 간부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이영섭 팀장입니다.
  그리고 소식지하고 홍보영상을 담당하고 있는 임은영 소통미디어팀장입니다.
  그리고 온라인홍보 마케팅을 맡고 있는 김경기 도시마케팅팀장입니다.
  그리고 죄송한 말씀드리겠는데요. 1월 조직개편을 통해서 도시디자인팀이 생겼는데 오래 전에 예정된 개인 사정으로 김민호 팀장이 자리에 오지 못했습니다. 대신 전승현 주무관이 참석을 했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드릴 텐데요. 일반현황하고 팀별 주요기능,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시민소통담당관
(부록에 실음)


최찬욱 위원   위원장님, 우리 시민소통담당관실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그동안에 많은 지적과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지적된 사항 이렇게 금년에 개선하겠습니다. 또 도시디자인 담당관 오고 또 일부 자치행정과로 법정 3개 단체가 갔잖아요. 그런 업무의 과정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 이렇게만 간단하게 들으면 되겠어요.

○위원장 오평근   좋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님.

최찬욱 위원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 건의한 사항 그것을 금년에 어떻게 행하겠다. 그다음에 도시디자인담당팀이 이리 오고 또 단체가 자치행정과로 넘어갔단 말이에요.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번에는 제대로 전문성을 살려서 하겠다 그런 각오를 잠깐 피력하라고 했어요.

○위원장 오평근   답변해 주시죠.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저희 부서는 너무 많은 지적을 그동안 해 주셨기 때문에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문제, 도시디자인 업무가 저희 부서로 왔는데 전체 업무가 온 것은 아니고요. 기본경관계획 수립 업무하고 경관 심의, 자문업무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우려하시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도 공부를 많이 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고요. 청년 업무가 그 대신 창업청년지원과로 갔고 민간단체 업무도 수년간 이삼 년에 걸쳐서 계속 지적을 해 주신 바대로 자치행정과로 가서 더 효율적으로 업무가 추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울마당이나 원탁회의 같은 경우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또 다울마당 같은 경우는 그동안 조례가 없어서 지적도 많았고 담당자들에 따라서 너무 다울마당별 편차도 심하고 위원들의 권한 남용 문제가 많이 지적이 됐는데요. 그 부분도 저희가 충분히 숙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우려하시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우리가 저와 같이 예결위 활동하면서 우리 다울마당 운영, 사실 예산 전체 삭감됐다가 중간에 김윤철 위원님 도움받아서 50% 부활된 것 아시죠. 그렇게 세웠어도 금년 운영에 큰 지장 없겠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지장은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저희가 위원님들 양해를 구해서 저희가 회의비 같은 것도 세 번 하는데 세 번 다 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를 구하려고 합니다.

최찬욱 위원   전체 삭감되기까지의 과정은 내가 더 설명 안 드려도 왜 그랬는지 다 아실 테니까 이게 시행 과정에 문제점이 나타난 거예요. 그래서 금년에는 그런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하고 금년 예산 심의 때는 다울마당이 꼭 필요하다 그런 방향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렇지 않으면 다울마당은 내년에는 없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선경   예.

○위원장 오평근   수고하셨습니다.
  어느 때보다 이번에 업무보고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말 안 해도 그동안에 많은 이야기가 되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유념해서 잘 연구하고 노력해서 시민소통담당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에 대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내일은 오후 2시에 사단법인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현장 활동이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제33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3인)

○기타참석자(9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