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일 시 : 2017년 07월 13일(목)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안건
2.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1.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규 의원 발의)(김윤철·오평근·양영환·이병하·서선희·김진옥·강동화·백영규 의원 찬성)
3.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금번 의사일정안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안건 심사 및 업무 추진상황 청취가 있고 7월 14일 금요일은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출연기관 등의 업무보고가 있고 7월 17일 월요일에는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안건 심사 및 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양 구청,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를 하는 것으로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위원장 이기동
다른 의견이 없으시니까 의사일정 제2항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입니다.
먼저 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연일 애쓰시는 우리 이기동 위원장님과 서난이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개정이유는 그간 2011년에서 2016년까지 자체 운영규정에 의거 전주시 평생학습관에 업무를 위탁하여 운영하였으나 2017년 시 직영으로 운영체제가 변경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정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사상과 전주의 정신을 알릴 수 있는 연수 및 교육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품격 있는 인문학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확립, 전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8조제3항을 신설해서 전통문화 및 인문학의 보급을 위하여 적정한 강사료 지급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강사료 지급기준은 전주시 회계기준을 기본으로 하여 논란의 소지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안 제12조제1항에서는 제1호 및 제2호를 변경하고 제3호를 신설하여 사용료 감면규정을 명확하게 마련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의 소지를 최소화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16조를 신설하는 것은 연수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연수원 이용자 및 공로자에 대한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별표1의 시설현황에 별채를 추가하고 동헌 사용료의 경우 기존 1일 이용요금이 30만 원이던 것을 4시간 단위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추가 징수하던 부대시설 사용요금을 삭제하였습니다.
고택 사용료의 경우 기준 고택 1박 이용요금이 100만 원이던 것을 소규모 단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택1과 고택2로 나누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특별히 의견은 없는 것 같은데 지금 사용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한 거죠?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김순정 위원
이게 강사료 지급을 보면 특별하게 이렇게 할 계기가 있었어요? 민간위탁 주는 것하고 우리가 직접 하는 것하고 어떤 차이점인가?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강사료 관계는 당초에 저희가 민간위탁 했었을 때 내부규정에 의해서 받았던 것을 이번에는 저희가 직영을 하다 보니까 확실한 근거가 없어서 이번에 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김순정 위원
민간위탁을 안 주고 직접 직영을 하잖아요, 이제는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김순정 위원
그런 차에 기존에 있던 시간은 25만 원에서 시간당 30만 원으로 변경을 하면서 직접 운영한다고 그랬잖아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김순정 위원
그러면 누구를 위해서 그런 건가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저희가 연수를 하는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강사를 섭외한다든가 별도로 우리 연수원생들이 원하는 강사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별도로 그 사람을 초빙한다든가 했을 때 현실화를 시켜서 그 돈에 맞는 것을 해 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김순정 위원
보이지 않는 것 강사는 얼마짜리라고 기준은 없잖아요. 전문직에 의해서 강의를 하잖아요. 그럼 그 강사가 10만 원짜리가 될 수도 있고 50만 원짜리도 있고 500만 원짜리가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죠?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김순정 위원
그 기준 같은 것 할 때 좀 조심히 잘 다루어야 될 것 같은데, 초빙을 하는 데도…….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알았습니다.
○김순정 위원
민간에서 직접 직영하는 것도 좋은데 강사 섭외가 굉장히 이게 어떻게 잘못하게 되면 민간위탁에서 차라리 벗는 것이 낫지, 직영하는 것은 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고 또 시간당 우리가 일단 강사료가 올라가 있잖아요. 그러죠?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김순정 위원
그럼 거기에 걸맞게끔 강사료를 주면서 초빙하는 문제들은 어느 기준을 두고 했으면 더 바람직하지 않냐 이 말씀을 제가 합니다.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리고 연수 실적을 보면 지방행정연수원이 2016년도에는 38번 있네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2017년도 하반기에도 이게 있나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지금 대표적으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온 것이 대표기관이고 여러 단체나 기관이 다 망라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주로 하반기에 이게 연결이 되는가 보죠?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저희가 하반기에도 공무원들하고 민간단체에서 신청을 받으면 그대로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대표성 있는 것이 행정연수원이다?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대표성으로 해서 저희가 명기만 여기 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상당히 교육 횟수도 많고 그러는데 혹시 교육 만족도나 불편한 사항들이나 이런 게 있나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저희가 만족도를 교육연수가 끝나면 바로 설문조사를 해서 받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저희 한 것 보면 통상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 아니고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건 특별하기 때문에 다 만족도가 좋습니다.
접하지 못한 문화라든가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대부분 좋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조례에 대한 내용은 질의가 없고 시행규칙 관련해 가지고 이제 정비를 하시는데 강사료 지급기준 관련해서 강사수당이 우리가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는 상한액이 있잖아요. 지금 여기 강사수당 기준으로는 지급액이 초과 4시간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혼동이 있을 것 같은데 한 줄이라도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는 부정청탁법을 적용한다는 문구가 시행규칙 만드실 때 들어가야, 공직자는 김영란법 적용대상을 어차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기준으로 보면 약간 적용에서 혼동이 있을 수 있어서 그 명시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사전에 잠깐 얘기 나눴을 때도 이 시행규칙 안에 그 내용이 포함됐던가요? 참여자들 참여비용…….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기본적으로 강사료에 관한 것은 외부 강사가 있고 우리 공무원들이 하는 강사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겠는데 큰 틀은 전부 청탁금지법, 우리가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하는 그 범주에서 가이드라인을 전부 맞췄다는 말씀을 드리고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내부적으로 재료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그동안에 해왔던 기준, 재료비가 이제 그때 상황에 따라서 연수생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비를 원가 기준으로 그렇게 해서 산정해서 간다라고 보시면 되겠고 그래서 재료비에 관한 부분은 연수에 따라서 조금 달라진다라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난이 위원
아니, 제가 질의하는 건 11페이지의 연수비가 아니라 수강료에 한 강의당 5000원으로 하지 말고 조금 더 열어놔야 7000원, 8000원 이렇게 되어야 섭외하는 것에 따라 질에 따라서 조금 더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 원 이내로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더 열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약 5분만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 없으시므로 약 5분만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16분 회의중지)
(10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1.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규 의원 발의)(김윤철·오평근·양영환·이병하·서선희·김진옥·강동화·백영규 의원 찬성)
○위원장 이기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제출하신 박현규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의원
연일 무더위 속에서, 삼복더위 속에서 전주시민들의 복리증진과 그리고 전주시정 발전을 위해서 정말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문화경제위원회 이기동 위원장님과 그리고 우리 서난이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경제 위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그러면 제가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짤막하게 제안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발의자로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박현규 의원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위원님들,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지만 고생하신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 싶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본 조례안의 개정이유는 요즘 농민들이 가장 어렵습니다. 요즘 농부들이 가장 힘들어합니다. 역대 농부들이 그랬듯이 각종 자연재해와 싸워왔고 또 당신들이 생산한 품목을 내다 팔면 손에 조금이라도 돈이 잡혀야 되는데 일절 손에 잡히는 게 없어요. 남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농업의 생산성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서 운영 중인 농촌소득 지원자금의 융자금과 이율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자 합니다.
소득금고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상위법인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관련 규정에 맞게 조문정비 및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안 제6조 융자 한도를 농업인의 경우 자금의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그리고 농업법인의 경우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융자금의 대부 이율을 연 3%에서 1%로 하향 조정코자 합니다. 물론 지금 대부이율이 연체이율이 18%인데 18%까지는 제가 손대지 못했어요. 이것까지도 좀 손을 봤어야 되는데, 그렇습니다.
그러고 안 제9조 및 제12조 심의기관의 명칭을 상위법에 맞게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로 정정 명시하고 그 외 알기쉬운법령 정비 기준 지침에 맞게 조례를 정비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농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는 뭐니 뭐니 해도 소득입니다. 현실적으로 농업의 지속성과 농촌 소득의 확충을 위해서라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직접적인 소득지원정책이 시행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기존의 소득증대 융자지원을 농어촌기금으로 통합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금리가 1.5%로 인하되면서 시장금리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하여 지금까지 1%대의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북의 지자체 8곳이 1%대의 이율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우리 문화경제위원님들께 보고드립니다.
본 조례 개정으로 전주시의 예산이 추가로 수반되는 것은 아니며 매년 농촌소득사업 특별회계 예산으로도 충분히 운영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전주처럼 대부분 소규모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혜택을 제도화하는 것이니만큼 동료 위원님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본 의원이 제안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상 위에 놓여진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기동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먼저 수정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도 많이 하는데 주요 골자는 그런 것 같습니다. 농업인에 대한 대출 한도를 2000에서 3000으로 늘리고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3000에서 5000, 대출 이율도 3%에서 1%로, 현재 시중금리가 3.5% 정도 되는 상황에서 바라봤을 때는 적절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되고 또 위원님들의 다른 내용 있으시면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신 이 발의를 하시면서 말씀하신 비용, 예산의 증감이 없이 사업이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비용추계서를 보면 기존에 3억 미만으로 진행되던 융자금 사업이 7억으로 상향이 돼요. 여기 개정안에 맞게 비용추계를 한 것 같은데 아까 말씀하신 것하고 안 맞는 것 같아서 여쭈어 보는 거거든요. 그것 외에 또 추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현규 의원
우리 평소 존경하는 박형배 위원님께서 좋은 질의 주셨는데요. 원래 농어촌 소득금고는 7억 원입니다. 그런데 연간 3억 미만에서 운용을 해 왔어요.
이게 특별회계거든요. 그래서 이걸 더 이상 예산을 증액하지 않아도 그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요즘 도시나 농촌이나 똑같습니다만 어깨보증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어깨보증들까지도 이걸 이번에 조례안에서 완전히 없애보려고 했는데 이게 집행부하고 협의과정에서 제가 너무 순진해서 이것은 없애지 못했습니다.
가장 힘들어하는 게 어깨보증인데 누구 세우는 것, 그런데 누가 요즘 보증 잘 안 서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는 전문적인 금융기관이 아니다 보니까 대출해 주고 이런 기법들이 부족하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대저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이 조례안을 손질하면서 어깨보증까지도 없애버렸어야 되는데 그걸 좀 못 했어요.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나중에 추후에 정말로 진정으로 농민들이 힘든 그런 계층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우리 이기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어깨보증까지도 손질을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또 질의해 주세요.
○위원장 이기동
또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반대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농촌소득금고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위원장 이기동
의사일정 제3항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개요설명이 있으신 후 과 직제순으로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입니다.
존경하는 이기동 위원장님과 서난이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전주시 문화경제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7월 7일 인사발령에 따른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정책과 김병수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이성원 과장입니다.
전통문화유산과 박화성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지원과 김성문 과장입니다.
체육산업과 오재수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노한형 과장입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 심규문 소장입니다.
참고로 지난 7월 7일 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안동일 체육산업과장은 중소기업과장으로, 장봉근 U-20월드컵추진단장은 완산구 행정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17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직제순에 따라서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순서를 하기 전에 업무보고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 예술단운영사업소부터 질의를 하도록 할까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들, 어떠실까요?
(「괜찮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감사합니다.
그러면 예술단운영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66쪽 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고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
66페이지에 여기 부서만 애로사항을 명시하셨는데 이것에 대해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이제 애로사항 부분이 실질적으로 예산 관련 사안들이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덕진예술회관을 예술회관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부에서 하고 있는 방방곡곡 사업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방곡곡 사업은 지자체에서 공모를 하면 공모에 선정이 되면 문화체육부에서 전국에 아주 우수한 많은 문화예술공연들을 다 모아 놓았다가 우리가 신청을 하면 국비 5 대 5나 7 대 3 비율 그렇게 해서 선정이 되면 그 공연을 우리 예술회관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공모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을 했는데 일단 4개 사업 정도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국가지원도 있지만 또 거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시비 부담도 필요하고 그래서 일단 그 부분 위원님들에게 말씀드리기 위해서 한 거고 그리고 일반적으로 공연예산이 부족하다거나 연주 인력이 부족하다 이런 부분들은 이제까지 항상 저희 예술단 운영과정에서 많이 얘기가 됐던 그런 사항들, 특히 올해는 저희들이 공연에서 새로운 공연들을 이제까지 많이 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직접 어디 현장에 나가서 예술단 공연을 하는 그런 일들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상반기에만 저희가 혁신도시 쪽으로도 한 두 번 정도 나가서 공연을 했고 또 서부신시가지 쪽에도 한 번 나갔고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도 많이 확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덕진예술회관을 더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거기서 공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의욕적으로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우리 공연예산 같은 게 작년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한정이 되어 있는데 새로운 사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예산이 이제까지 많이 들어가서 그런 부분들을 위원님들께 말씀드린 그런 부분이고 연주 인력은 작년에도 상임단원이 두 명 퇴임을 했고 몇 년째 저희들이 아무래도 인원 확충이 안 되는 과정에서 지금 객원 연출이 많이 돼서 연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양질의 실력이 있는 단기인력이라도 충원을 해서 한다면 좀 더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김순정 위원
시립예술단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논의가 됐었고 또 여기에 오기까지는 어려움도 많았었고 특히나 작년 같은 경우는 굉장히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서 그게 다 거의 해소가 안 됐지만 정상적으로 궤도에 올라오고 있는 그런 상태의 기간인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물론 지금까지 모든 예산들이 부족했다고 하지만 저희가 했을 때는 부족한 게 아니라 운영방법이 잘못됐는데 지금 그것을 고치면서 잘하고 있다고 이렇게, 그대신 한 가지, 전에 있는 단원들이 부족하면서도 그대로 있고 또 인원 확충을 해야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죠? 지금 부족한 편이죠? 예술단원들이…….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아무래도 객원이 많이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런데 부족하더라도 전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그런 분들을 발굴하였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서는 기존에 있는 분들은 능력이 없으면 과감하게 정리를 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시립교향악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말 냉정한 그런 판단이 있어야 되고 이 예산을 주는 것보다는 질적으로 높여야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 제가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큰 문제점은 바로 그런 사항이 아닌가요? 모든 예술단원들이 자신 있게 자기의 실력을 활발하게 발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인데 그런 분들의 사기를 앙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고 부족할 때면 확실하게 그 이유를 말해서 할 수 있도록 그런 운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추가적으로 지금 16년도에서 17년도로 넘어오면서 기억이 잘 안 나서 그러는데 예술단 예산이 어떻게 되어 있죠? 동결인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공연예산은 똑같은 수준으로 편성이 됐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공연예산으로 분리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금액으로, 우리 전체 예술단이 4개인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4개 총액으로 따져서 한 80억 정도 되지 않아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2016년도에 총예산이 82억 정도였고 2017년도 총예산이 94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게 됐고 그러면 지금 추경 확보하는 내용이 1억 6400만 원인데 이게 방방곡곡이라는 공모사업으로 해서 1억 6400인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방방곡곡 사업이 현재 4개 사업 정도가 선정이 되었는데 거기 총사업비는 약 9400만 원 정도 되고 국가지원이 한 6400 정도 있고 저희 시에서 부담할 게 한 3000만 원 정도 됩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공연예산 부족으로 저희들이 한 7000만 원 정도 포함해서…….
○위원장 이기동
예술단 사업비하고는 별개로 들어가는 거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방방곡곡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예술단이 아니고 그냥 예술단체가 하는 건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이것은 이제 문광부에서 전국에 있는 우수한 예술공연들을 선정을 한 리스트가 있습니다. 이제 그 공연들을 저희가 문광부로…….
○위원장 이기동
공연을 누가 하는 거죠? 주체가?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공연 주체는 전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입니다.
저희가 추천할 때 우리 전주 지역에서도 거기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공연 단체나 공연이 있거든요. 그걸 중심으로 저희들이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위원장 이기동
예, 알았고요. 또 '인력운용으로 해서 5500 추경 확보 필요' 이렇게 써놨어요, 밑에는. 이것은 지금 시립예술단에 대한 추경이 필요하다는 얘기인가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이제 이 부분은 연주 인력에 대한 부분인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부족한 인력을 대개 공연이 있을 때마다 객원출연으로 그 공연을 위해서 충원해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객원출연 분들이 대개 한 편 공연에 올 때 우리가 그분들에게 지급하는 비용이 한 20만 원에서 30만 원, 비중이 있는 것은 50만 원까지도 가고 그러는데 이제 그분들 같은 경우는 실제 공연 하나만을 위해서 잠시 같이 연습을 하고 그다음에는 또 바로 새로운 사람이 와서 공연하게 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 공연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호흡의 일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예술단에서…….
○위원장 이기동
예,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찾아가는 시립예술단도 우리 예술단에서 운영하는 거고 문화가 있는 날도 우리 예술단에서 운영을 하는 거고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이건 덕진공원에서 한다는 말씀이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문화가 있는 날은 덕진예술회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리고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은 2016년도에는 불협화음이 있어서 그때는 안 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찾아가는 공연 중에서 동의 어떤 축제에 나가는 경우라든가 몇 가지 경우는 좀 자제가 됐던…….
○위원장 이기동
15년도에는 이 공연을 계속적으로 해 왔었고 문제점은 뭐냐면 '추경 확보 필요하다' 이런 내용이나 애로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을 수시로 와서 얘기를 해 줬으면 좋겠다 이 얘기를 먼저 하고 또 5500만 원이라는 추경 확보 예산도 면밀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어요.
어떻게 보면 객원을 필요에 따라 쓰는 것이 훨씬 더 우리한테 예술단 운영하는 데 효율적일 수가 있어요. 고정비로 계속 나가는 것보다 극단이든 오케스트라든 뭐든 해서 필요할 때 객원으로 쓰는 것들도 굉장히 효율적이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따져서는 추경 때 만약에 이게 올라온다고 봐서는 사전에 여기에 대한 대비표가 분명히 나와서 얘기를 해 주셔야 가능할 거라 이렇게 생각을 하고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이나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 시립예술단에서 안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시에 자체적인 예술단 단체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런 사람들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좀 해서 연구를 해 주시고 시립예술단은 자체적으로 기획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을 해서 진짜 품질 좋은 공연을 시민들한테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를 해야지, 동네 가서 연주해 주고 의미는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해요. 거기에서 인건비가 나가는 거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그런데 찾아가는 공연 같은 경우에 어떤 동네에 나간다는 의미보다는 사회복지시설이나 혹은 교도소도 그렇고 특히 우리 학교 학생들한테 가서 진짜 양질의 음악을 들려주는 그런 쪽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니까 교도소나 봉사단체나 어디 요양원이나 이런 데는 우리 시립예술단에서 안 해도 하고 싶어 하는 단체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 단체를 연결시켜서 그 단체가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끔 연결해 주는 역할이 중요한 것이지, 시립예술단이 거기 나가서 시에서 월급을 주면서 운영비를 주면서 공연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단체를 연결을 못 해서 못 나가는 단체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럼 그런 쪽으로 연구를 해서 해야지, 그리고 자꾸 외부 공연하면서 거기에 대한 페이나 이런 부분들도 문제가 있고 인력도 충원해야 되는 그러한 부담도 있는데 그런 데를 자꾸 축약을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연구를 해 주시고 시립국악단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는 장소가 어디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저희 덕진예술회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이것도 있고 문화가 있는 날도 있고 그러는데 정오의 비타민 관객이 많이 차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정오의 비타민은 보통 오전 11시에 공연이 있는데 저희가 아무래도 시간대나 여러 가지 때문에 많은 관객분들이 오실까 그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도 있고 그래 가지고 남상일 씨라고 대중적으로 유명한 국악인이나 이런 분들이 이 공연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생각보다 굉장히, 특히 연령층이 있으신 분들한테 많은 호응이 있고 그래서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11시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연결이 돼요. 그러면 지역상권의 어떤 식당이나 이런 곳 하고도 조인을 해서 이것을 볼 경우에는 점심식사 가격이 어떻게 된다라든가 그런 유도를 해서라도 점심시간 때에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잠깐 공연 보고 식사하고 다시 근무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도 한번 연구를 하시면 관객이 많아질 거라 생각이 되네요.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
과장님은 예술단을 위해서 타지 출장을 몇 번이나 어디 어디 갔다 온 기억이 있으면 말해 주세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타 지역 출장은 저희 예술단에서…….
○김남규 위원
아니, 과장님이 이 과에 부임하셔서 출장을 내서 어디 수원시립합창이라든지 서울세종문화회관이라든지 양재예술의전당이라든지 이런 공연을 보러 다니고 또 벤치마킹으로서 출장을 하신 적 있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술단 자체는 문화 관련해서 교육을 한 차례 받았고 그리고 교향악 축제 때 가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왔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서울예술의전당.
○김남규 위원
일단 담당 공무원들이 내부정비를 했으면 어떻게 외연을 확대하고 내실의 콘텐츠를 가꿀까 해서 조금 출장을 다녀서 과장님이 알아야 본 위원이 질의를 날카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저도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러 다닙니다, 위원님들도. 그런데 집행부는 그런 일을 안 해요.
그래서 조금 그런 출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통영에 윤이상 음악제가 있으면 거기 가서 대한민국의 유수한 각 교향악이나 합창이나 기악이나 이런 분들도 만나서 우리의 보완점은 무엇인가 찾아다녀야 한다 이거죠. 이해가 갔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야 그 계장님들한테, 단원들한테, 수석단장한테, 단무장한테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방향제시할 수 있는…… 그분들의 긴장도가 떨어지고 있죠.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고 공연을 131회 했는데 해외공연이 몇 회고 국내 교류가 몇 회고 전주공연이 몇 회고 이것도 구체적으로 써 주세요. 프랑스 한 번 작년에 갔다 왔든가? 올해 갔다 왔어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올해는 해외 공연을 아직 한 번도 못 가고 계획이 없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국내에서 지금 타 지자체 공연은 저희가 5번 정도…….
○김남규 위원
국내 공연이 많아야 해. 왜 그러냐면 국내공연에 앙상블을 맞추려면 "야, 전주시립교향악단 수준 있다, 전주를 부르자." 그래요. 그것 알죠?
전주가 수준이 떨어지면 전주를 부르지 않아요. 그런 것들을 분석할 때가 됐어요.
과장님한테 내가 너무나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데 국제교류, 국내교류, 전주공연 이것을 갖다가 구분해서 시의회에다가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4개 교향악단이 있는데 개인이 콘서트를 할 때는 전주시립예술단 단원 그래 가지고 피아노, 합창, 테너 이렇게 해서 상당히 퀄리티가 높아요. 그런데 꼭 단원으로 묶어서 교향악, 합창, 국악 그걸 하면 떨어져 버려요.
그 이유가 왜 그런가 한번 분석해 주세요. 짧은 부임 기간 동안에 전문가한테 이야기를 들었던, 조직의 시스템인가 단무장과 단원들 간의 어떤 거시기인가? 급료는 줄 만큼 줬으니까 불만은 없을 것이고…….
개인들은 퀄리티가 높아요, 이제 막 들어온 사람 빼놓고는. 그런데 전체를 뭉쳐놓으면 퀄리티가 떨어져. 국가대표 축구하고 비교하면 개인 퀄리티는 뛰어난데 번번이 나가면 패배만 한단 말이에요. 왜 그러냐? 그런 것을 바꿔야 할 때가 됐다, 분위기를…….
그것에 대해서 답변 못 하면 대안을 다음에 얘기해 주시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한 가지 말씀드리면 현재 저희 예술단 각 단들의 분위기도 그렇고 외부 사람들의 의견들을 제가 들은 한도에서는 음악의 수준이 갈수록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런 평을 많이 듣고 있고 또 이번에 특히 한 예로 교향악축제가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있었는데 전국의 각 지자체별 우리 전라북도 대표로 전주시가 나갔고 각 광역단체에서도 저희 지자체가 출연을 해서 한 20개 지자체가 교향악 경연을 벌였는데 특별히 시상을 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관객 점유율을 따질 때, 유료 관객 점유율을 저희들이 보니까 1위를 한 데가 서울시향이고 2위를 한 데가 부천시향이고 저희가 20개 지자체 중에 3위 관객 점유율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연주 수준에 대해서 타 지역에서도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하고 있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축하드릴 일이고 그리고 정기공연 때 꼭 객석의 숫자를 갖다가 표기해 주십시오. 찾아가는 음악회야 야유회에서 하는 것이라 숫자 파악이 된다 하더라도 정기공연만은…… 왜 그러냐면 결국은 이번에 어제도 열렸고 며칠 전에 대사습, 또 개혁의 방향이 청중평가단이에요. 국장님 맞죠?
그래서 결국 이 공연도 청중이 얼마나 왔는가? 개인의 연주회면 엄청나게 많이 끌어서 오는데 악단 단체가 하면 오지를 않아요.
그래서 청중 판소리 그것 한번 들어보세요. 이번에 개혁방안이 청중평가제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도입해야 할 것 같아요, 4개 예술단도…….
그래서 객관적인 판단자료가 있어야지, "우리는 잘해요."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 즐거워요." 이렇게 나와야 한다 이거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 메모하시고요. 내가 다음에 가을에 또 물어볼 테니까…….
그리고 공연단이 공연을 하면 기록합니까? 정기연주에 대해서 앞으로 영상물로 하십시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또 극단에서 그걸 하려면 시나리오를 써요. 시나리오 기록하십시오.
전주시립교향악단 4개의 문제점은 아카이브가 전혀 없어요. 이제까지 무엇을 했는가 기록물이 없어요. 다 이제는 기록물을 놓고 누가 몇 회 공연할 때 무엇을 했고 다 촬영장면이 나와야 혀, 연습실이 있으니까. 공연장을 이번에 새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데는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전주시만 않고 있어요. 그것에 대해 답변해 주세요, 뒤에 이야기 들어서…….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극단 같은 경우에 작년도에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나름대로 일괄정비를 한 번 했고 현재도 공연의 규모에 따라서 공연이 큰 부분들은 각 단별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를 들어서 소리축제가 됐든 저희 동네 오송제에서 작은음악회만 돼도 디지털로 해 갖고서는 다 해놔요, 기록을…….
그런데 정기공연에서 세금이 들어가는 데서 이것을 하나도 않고 있어, 하는 사람도 없고. 아예 4개 시립악단에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아카이브 하는 사람은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요, 그런 단계예요.
누가 자기가 다 역할이 있으니까 안 하려고 하겠죠. 왜? 그래서 그 기록으로써 우리는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누가 전문가가 그렇게 알려주대.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가장 맹점이 기록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그런데 맞는 말 같아서 제가 그랬고 아까 정기공연에 대해서는 다 기록하고 청중평가제 도입하고 우리 축제도 다 평가제 해요.
그런데 이 4개의 인건비만 84억 들어갔는데 평가가 하나도 없어. 문광부 지침에 2억 이상의 축제 평가에서 몇 프로는 무조건 평가제가 되어 있어요. 공연도 이제 평가제 들어가라는 그런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지금 몇 프로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요? 덕진에 지금 짓고 있는 것. 아 그건 그쪽 부서예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그런데 내가 왜 그러냐면 아카이브 기능을 하는데 기록실을 갖다가 제가 예전에 설계하고 건축할 때 말을 했어요. 그래서 어디 수원에서 오더라도 기록실 가면 이 사람들 싹 비디오로 볼 수 있도록 그것도 해야 해요.
그래서 다 연주하고 연습실 말고 전체 공연하는 데는 자동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해야 해. 그것이 되어 있는가 다시 한번 확인…….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그 부분을 종합적으로…….
○김남규 위원
내가 건축단계에서 말을 했었어요. 김성수…….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설계 반영해서 공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혹시 또 짓는데 추경이라든지 설계 변경된 것들은 무엇이 있어요, 과장님?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설계 변경된 것은 큰 것은 없고 밑에 기초공사를 하면서 공법의 차이만 조금 달라진 것 있고 그 외에 구조변경이라든가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단계에서 예술단 4개 단에 대한 설명회라든가 그리고 또 임원들 모이고 해서 설명을 통해서 혹시 부족한 내용들은 계속 바꿀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 앞에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하나는 예술회관이 있고 하나는 연습실이라고 하든가 그렇게 되어 있죠, 지금요? 하여튼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구분이 되어 가지고 주차장을 지금 새로 짓는 건축물 앞에는 잘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주차장도 잘되어 있는가?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그 앞쪽하고 정비는 다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한 200면이 되는데 이번에 공사를 하면서 조금 줄어든 게 한 170면 정도가 될 것 같고 주차장도 지금 공사가 끝나게 되면 마무리 단계에 다 정리를 하게 됩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소리로와 예술회관과 예술극장이라고 그럴까? 극장 사이에 가로수가 있는데 가로수 부분에도 벤치를 놓는다든지 해서 공연 이후에 쉴 수 있도록 한다든지 야외 휴게시설이 없어요. 여름에는 안 그러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봤을 때 그런 것까지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예술단 측의 의견을 한번 수렴해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럼 과장님한테 마지막으로…….
단무장들이 모든 것에 대해서 웬만하면 기록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영상물과 곡을 편집했을 때요. 그래 가지고 그것을 시에다가 제출하고 청중평가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한번 답변해 주십시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나름대로 구체적 계획이 되면 위원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지금 대사습의 개혁방안이 나온 것이 결국 청중평가제였어요.
청중들이 평가를 해서 '나도 가수다' 뭐 그런 데에서 따온 것인데 그렇게 해서 하니까 공연이 모악당에서 있다, 연지홀에서 있었다 그러면 청중들을 꼭 모니터링하는 사람을 넣어 가지고 전문가를 넣어 가지고 오늘의 평은 어떻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하면 피드백이 되는 것이죠. 그러면 이쪽도 수준이 높아지고 그런 것이죠.
그래서 일단은 1차적으로 그런 도입부터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꼭 도입되기 바랍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 답변해 주십시오. 거기에 대해서 "예."요, "아니요."요? 속기록에 남기려고. 그래야 내가 다음에 또 심규문 과장님한테 "왜 안 했어?" 하려고 그래요. 어째요? 국장님하고 한번 수근거려봐요. 지금 대사습이 그렇게 가고 있어요. 나도 확실히 해야겠어.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저희 예술단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런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래서 모니터링 요원을 1년에 상시적으로 4개 극단에 도입을 해 가지고 단원들이 긴장할 수 있도록 우리를 모니터링, 전문가가 평가하면 되는 거예요. FIFA도 U-20월드컵 때 다 나와서 평가해요. 구장에 대한 평가, 관중평가 이것 도입하자 이거죠.
국장님, 제 얘기가 좀 설득력은 있는 것 같죠? 국장님도 답변해 주세요. 시립 4개 예술단에 대해서 청중도입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좋은 지적이시고 시기에 관한 부분은 조금 더 깊이 있게 고민을 해 보도록 하고 평가라고 하는 측면에서 전문가평가도 있을 수 있고 일반 객석에 청중들의 평가도 있을 수 있는데 지금 시립예술단은 그동안 굉장한 갈등 국면에서 상생 모드로 가고 있어요.
그래서 아까 잠깐 우리 교향악 축제라든가 이런 것을 예로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외부의 평가들은 그냥 그게 지표로 나온 평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예술단이 전체적인 공연의 수준들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고 있고 저도 여러 군데에서 얘기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독려를 하겠고 청중평가단에 관한 것은 아무래도 평가라고 하는 부분은 또 상대적인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신중하게 접근해서 결국 먼 훗날은 가야 되겠죠. 하지만 신중하게 잘 접근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대사습은 어제 회의를 했던가요, 그제 회의를 했던가요? 2차 회의요. 대사습 운영회의 거기서 신문에 보니까 청중평가단으로 완전 가닥을 잡았잖아요, 개혁의 방향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여기도 그렇게 잡을 수밖에 없는 데죠. 대사습도 이렇게 하고 있다. 저는 여기서 정기공연은 전문가평가, 일반적인 것은 시민평가 이렇게 나누려고 해요. 정기공연만은 그렇게 해줘야 해요, 쉽게 말하면 여기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조금…….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정기공연 같은 경우는 지금도 각 단별로 저희가 전문가평가들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각 단에 현재도 반영이 돼서 가고 있고 일반 다중들이 하는 청중평가에 관한 부분은 한번 심도 있게 저희가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예, 존경하는 위원님 연장으로 질의를 하고 싶은데 제가 후반기에 문경에 와서 1년 전이죠. 지금 김남규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이 1년 전에 했던 이야기하고 똑같아요. 그런데 답변도 거의 비슷해요.
제가 옆에서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돌아오지 않은 메아리 같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데 그냥 항상 그 자리인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아까 아카이브 관련해서도 작년 이후에 1년 동안 기록한 게 정기공연이나 이런 게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기록했고 어떤 부분이 남아 있는지를 명확하게 문서로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차후 앞으로 이 시간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제시를 해 주셔야 저희들도 여기까지는 되는구나, 여기까지는 아직 안 되는구나, 그러면 안 되는 게 무엇인지 파악을 해서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뭘까 이게 나와야 되는데 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이라서 이렇게 되면 항상 제자리걸음이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4개 단체가 있는데 교향악단은 제가 매회 가지는 않았지만 가서 보면 거의 만석이 돼요. 그런데 국악이나 합창 쪽에 가면 빈자리가 참 많거든요. 빈자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관객 점유율을 그때 정기공연할 때마다 체크를 해서 기록을 해 놨는지 그게 궁금해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예, 그러면 우리 전주가 전통국악의 메카라고 다들 자타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기공연조차 만석이 되지 않으면 그 원인이 무엇인가 분석을 했으면 그 분석자료도 조금 말씀해 주시고 여기까지 해서 답변을 먼저 듣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교향악 같은 경우는 정말 그날 당일 공연을 찾았다가 좌석을 구하지 못해 돌아가시는 분까지 나올 정도로 만석 상황이고 지금 제가 올해 1월에 왔습니다만 예술단 중에 연주 수준이 많이 향상됐다고 듣는 데가 사실 국악단입니다.
그래 가지고 새로운 지휘자가 잘하고 있다 그런 얘기도 많이 듣고 국악단도 관객 점유율이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실제 빈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은 정도 되고 합창단 같은 경우는 사실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교향악단 못지않게 상당히 인기가 있고 저희들이 지금 와서 사실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은 연극단이었습니다.
극단 같은 경우에 관객 점유율, 특히나 유료관객 점유율이 정말로 말씀드리기 부끄러울 정도로 적은, 솔직히 제가 그런 걸 봐 가지고 극단 분들은 제가 여러 차례 불러서 연출자 분한테 그분 자존심을 하여간 건드리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최대한 여러 차례 얘기를 했고 그래서 이번에 특히 '줄리엣들'이라고 우진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한 것은 관객 점유율이 이제까지 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높아져 가지고 극단에도 고무적인 일이다 생각을 하고 있고 가장 지금 관객 점유율에서 주안을 두고 있는 것은 극단입니다.
그쪽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러니까 관객들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만족이 안 되니까 그런 부분인데 방금 전에 말씀하실 때도 답변이 굉장히 추상적이에요. 좋아졌다더라, 관객 점유율이 많이 높아졌다, 이렇게 하면 몇 프로가 상승이 됐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더 좋겠고 제가 첫 번째 질의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안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자료구축 부분 말씀이십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사실 자료구축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현재 구체적인 상황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자료를 다시 한 번 더 점검을 해서 위원님들께 세부적으로 보고드리고요.
○오정화 위원
예, 점검하셔서 준비하셔서 전 위원님들께 보내주시고 그리고 마지막 질의인데 방방곡곡 문예공감 공모사업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아까 말씀하셨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오정화 위원
그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금 시간이 그러니까 자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마무리했으면 좋겠는데 간단하게 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과장님, 고품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인력이 부족하다고 그랬죠? 그래서 지금 추경에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이건 그냥 왔다 가는 그런 시립교향악단이 아니에요. 저희도 운동할 때 내년을 위해서 합숙훈련을 들어갑니다. 그런 차원에서 인력이 필요하면 당당하게 인력이 부족하고 고품격하고 예술단의 브랜드를 올리기 위해서 하면 당당히 인력 필요하니까 "인력이 얼마 들어갑니다.", 이렇게 해서 올리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그때그때 단시간에 충원해 가지고는 호흡이 안 맞아요. 아시잖아요. 이만큼 세밀하게 호흡까지도 같이 맞춰야 되는 그런 상황이 음악이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단시간에 와서 호흡을 맞춘다는 것은 이건 언발란스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하다고 그러면 거기에 대한 당연한 그 인력들이 충당할 수 있게끔 예산을 세워서 그렇게 확실하게 해 주셔야 되지,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찾아가는 공연들을 좀 줄이시고, 그런 데를 줄이시고 완벽하게 시립교향악단이 정말 내놓을 수 있는 그런 브랜드 가치가 있을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정상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틀을 바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박형배 위원
저는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내용하고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찾아가는 공연을 우리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어요. 시립예술단이라고 하는 공연장에 직접 찾아와야만 고품격의 예술단 활동들을 볼 수 있는 곳을, 그 간격을 줄이는 작업이 찾아가는 공연이거든요.
그래서 찾아가는 공연 때문에 고품격의 우리 정기공연들이 망쳐져서는 안 되지만 찾아가는 공연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위원장님이나 우리 김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본 위원하고는 약간 차이가…….
○박형배 위원
이 부분은 같이 나중에 이야기로…….
○김순정 위원
제가 찾아가는 공연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위원장 이기동
우리 자체적으로 또 얘기해도 충분하니까요. 정리하시고 추가적인 질의 없으면…….
○강동화 위원
저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현재 전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게 181개 단체라고 했는데 맞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현재 6월 말 기준 그렇습니다.
○강동화 위원
그러면 그 단체명하고 동호회는 어디 어디에 속해 있는가 하고 그다음에 현재 동호회 활동 공간은 어느 활동 장소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것 좀 표기를 하고 현재까지 300만 원씩 지원이잖아요, 5인 이상…….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저희가 181개 단체에 다 지원되는 건 아니고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등록되어 있는 단체…….
○강동화 위원
단체명하고 그다음에 동호인 활동하는 공간, 쉽게 말해서 장소가 어디예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그건 동호회별로 다…….
○강동화 위원
동호회별로 동사무소를 이용한다든가 그런 예술인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이것은 민간단체이기 때문에 동사무소 공간보다는 개별적으로 자기들 공간을 활용해서…….
○강동화 위원
그런 것도 활동 현재 자료로 조사된 건 없나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등록할 때 자기들…….
○강동화 위원
어디에서 현재 등록되어 있을 때 장소는 어디인가 그것까지 한번 자료로 줘 보세요.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강동화 위원
그러니까 6월 말 기준으로 181개 예술단체가 5인 이상 등록이 됐을 것 아니에요? 법인 빼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강동화 위원
활동하는 단체 명단하고 그다음에 장소는 어디서 활동하고 있는가 그것 저기가 자료로 있으면 한번 주십사 하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심규문
예, 알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한 가지만…….
○위원장 이기동
그만 하시고 정리하시게요.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술단운영사업소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어서 직제순에 의거해서 문화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예, 4쪽에 팔복예술공장이요. 토지수용을 했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토지수용 끝나고 지금 절차가 마무리됐고 공탁금까지 다 찾아간 상태고 지금 이의신청을 하지 않고 바로 그냥 소송을 들어갔습니다. 전주시장 명의까지는 다 넘어와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다만 저희한테 보상금이 낮다라는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고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보상금 상향을 좀 해 주라는 내용입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그리고 노후산단 쪽에는 별도의 소송으로 거기를 제척해 줘라 그런 내용인데 당초에 노후산단 내에 거기가 문화공원이고 문화공원 할 때 본인이 다 승낙을 했었습니다.
그때도 전체를 소송을 냈다가 일부만 제척해 주라 해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취하를 했는데 이번에는 2건으로써 소송이 제기된 상태고 제척하는 것도 아마 이의가 없을 것 같고 저희 것은 이달 말 정도에 법원에서 재감정을 해서 그 감정에 의해서 저희가 보상가를 높게 주든지 아니면 현재든지 그건 법원 판결에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박형배 위원
지금 운영 프로그램을 수시로 이걸 변경하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저희가 어떻게 갈 것인가 방향을 잡기 위해서 계속 파일럿 시범사업들을 해왔고 기본계획이 어느 정도 나왔기 때문에 간담회를 통해서 이번에는 아직 보완 단계에 있고 저희가 내부적으로도 아직 완성이 안 됐기 때문에 9월 정도에 위원님들께 한번 기본계획 운영방안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이어서 그럼 팔복예술공장의 운영주체, 11월 말에 개관인데 운영주체는 그 기본계획 안에서 대안이 나오면 정하실 건가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나오면 그렇게 할 것 같은데 대부분 문화재단으로 다른 지역의 지자체들도 그렇게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도 운영주체를 처음부터 문화재단에 해서 참여를 해서 같이 가고 있어서 저희가 문화재단으로 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서난이 위원
팔복예술공장은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거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서난이 위원
5페이지에 이동형 전시장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싶은 게 우리 동물원에 있는 레스토랑도 이름이 '꽃심'이잖아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서난이 위원
이게 '꽃심'이라는 건 결국에는 우리가 '한바탕 전주'처럼 슬로건으로 정했는데 자꾸 매장 형태의 이런 데에 꽃심을 쓰는 게 도가 지나치지 않나, 과연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데 이것은 계속 꽃심으로 아마 이게 컨테이너 박스로 되어 있는 거잖아요. 여기에 다 부착을 한 상태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위원님 지적처럼 꽃심에 대한 것을 활용 방안을 찾다 보니까 부서별로 꽃심을 활용하는 것이 있다 보니까 아마 겹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는 컨트롤할 수 있는 관련 부서와 또 협의를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아주 그냥 다 주관적이실 것 같긴 한데 저는 이동형전시장, 그리고 이걸 왜 여기에 설치해야 되는지 그 이미지가 꽃심으로 하나도 전달이 안 돼요. 이게 대체 뭔지 이런 부분에 답답함이 있는 것 같아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제가 보충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인쇄물이라든가 슬로건 그다음에 시설물 이런 것들을 각 부서에서 정확하게 가이드라인이나 이런 게 없이 때로는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꽃심' 이런 형태로 다양하게 쓰고 있어서 이런 부분을 정리해서 맞게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해 가지고 총괄부서에서 그 부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하고 있어서 어떤 기준이라고 할까? 하여튼 그런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시설물에 대한 용어, 사용하는 이런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조정을 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개인적인 저의 의견이라면 그냥 로고로만 쓰셨으면 좋겠어요.
6페이지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관련해서 그럼 이 대상자가 지금 현황 파악된 32명을 대상으로 하나요, 아니면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신가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전체 장애인 수는 저희가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서 32명은 예술인으로서 나온 거고 기타 장애인들에 대한 생활동호회 차원에서 또 지원하는 방안까지도 같이 고려를 해야 할 것 같고 그 안에서 예술인에 대한, 그동안에 예술인복지법이라든지 지역문화진흥법이라든지 관련된 예술인에 대한 지원방안, 저희가 그동안에 조사를 했던 예술인조사에서 나왔듯이 직접 지원이냐, 아니면 간접지원이냐 그런 차원에서, 그리고 또 도가 지금 전북연구원에서도 하고 있는데 진척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어쨌든 도에서 나오는 것에 시가 조금 더 보충을 하고 그런 내용들을, 이게 용역을 준다기보다는 조금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럼 예산 세워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워킹그룹으로 해 가지고 진행을 하면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내용 중에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향유권에 대한 고민을 해서 같이 이것을 조사하셨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계속 문화예술인이 뭘 하더라도 결국 같은 장애인이 바라봐주지 않는 건 그 안에 분명 문제가 좀 있을 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어떤 벽이 있는지, 그리고 실제 이 장애인들이 미술관이나 여러 가지 안에서 왜 활동할 수 없는지 여부 이런 것들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향유권이나 이런 부분에 불편함이 나오면 그 안에서 이게 조금 해결되면 더 많은 장애인 예술인들이 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을 같이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7쪽에 종교문화관광시설 건립 지원이 있는데 지금 잘 진행이 되고 있나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지금 천주교, 기독교, 불교가 하고 있는데 국비 예산은 연차별로 확보해 나가고 있고 저희가 계속 관계 기관하고 또 문체부, 기재부에 가서 국비 확보에도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보조금 교부결정이 7월, 9월 이렇게 되어 있어서…….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당초에 천주교 같은 경우도 기본계획 업체를 선정하다 보니까 이게 50% 이상 자부담이 되면 단체에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데 어쨌든 시와 협의해서 지방재정법에 따라서 업체 선정도 해 나가야 되는데…….
○위원장 이기동
국비 내려오는 것은 지장 없는 거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것이 불안해서……. 그리고 불교 같은 경우는 지금 황방산에 위치를 하고 있잖아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서고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약간 민원사항도 발생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되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입구에서 들어오는 출입문제, 진입문제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도 있는데 예전에 서고사가 민원도 있었는데 그 주변에 땅을 서고사에서 샀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 또 아무튼 진입을 한참 올라가야 되는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은 또 지금 17교구 금산사가 본사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것하고 한옥마을 역사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설명 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그런 부분을…….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역사관에 대해서도 저희가 별도 간담회를 통해서 한번 보고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당초 풍남문화관 지금 한옥지원과 쪽에다 하려다가 공간이 한옥마을사업소가 오는 것이 좋겠다 해서 은행로 쪽으로 옮겨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고 지금 기본계획에 설계가 마무리되고 업체까지 선정은 된 상태입니다.
해서 다만 공간 건물이 두 채가 있는데 이게 안쪽에 들어있고 거기는 전시공간으로써 상설전시, 기획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 역사에 대한 것들, 그리고 그 앞에 마당이 현재 문화공간인데 실질적으로는 주차장 용도가 아닌데 계속 지역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개방을 해서 왔었습니다.
이 공간을 또 한옥마을 쭉 돌아보고 오다가 휴식공간 그리고 놀이·공연공간, 전시공간으로 저희가 활용을 하려고 그 주차장 공간과 안쪽에 건물 두 채를 지금 저희가 역사관으로…….
○위원장 이기동
은행로 쪽에 있는, 도로변 쪽에 있는 주차장 얘기하시는 건가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이기동
거기가 원래 주차장이 아니다는 얘기고만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빈 공간으로 있다 보니까 한 10년 넘게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한옥마을 내에 현재 차 없는 거리 일환으로 주차장은 없어야 된다고 보고 저희들이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그러면 그 주차장까지 조성이 같이 되는 건가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이기동
앞으로는 그 주차장이 없어지고 문화공간으로?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서난이 위원
담당부서가 어디인지 헷갈려서요. 한옥생활체험관은 지금 어느 담당 부서를 갖고 있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한옥생활체험관은 당초 저희가 남천 관련 미술관으로 하려고 그런데 다만 소송이 붙어 있는데 소송이 곧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금년 한 해는 일단 비워둘 수 없기 때문에 김치 관련해서 명품김치화 사업 일환으로 우선 금년 한 해 거기서 추진하고 바로 남천미술관 금년 해결되면 내년부터는 그렇게…….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김치 관련 사업, 관광과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 부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미술관 활용하는 부분이 최종 소송이 정리되어야 그 부분을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그 공간이 비어 있게 생겨서 명품김치화 사업 그 관련한 사무실로 현재 쓰고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이랄지 이런 교육이랄지 프로그램을 현재 한옥생활체험관에서 운영을,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시적으로 금년까지만 활용을 할 계획입니다.
○서난이 위원
제가 궁금한 건 시설이 만약 비어있다면 관리를 누가 하는지 여부 이런 게 궁금했는데 그럼 사무실에 거기 팀이 지금 들어가 있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팀이 들어가서 지금 기존의 수탁단체에서 쓰던 사무공간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거기가 굉장히 관리가 안 되어 가지고 스산하다고 표현해야 되나? 그래서 사람이 계속 다녀야 이 한옥이나 이런 게 유지가 되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그동안에는 거기가 문이 닫혀 있었고 관리가 처음에 위수탁이 끝나고 나서 그랬었는데 지금 주간 시간에 항상 오픈이 되어 있고 그 안에 시설이라든가 청소라든가 이런 것들은 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리고 제가 계속 말씀드린 것 중에 하나가 남천미술관은 서학동에 이미 예술촌을 준비하고 있고 서학동에서 사셨기 때문에 저는 꼭 지금 집도 있고 하니까 거기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이걸 한옥마을로 끌어와서 하시는 것은 지금 서학동예술촌이라고 해서 아시아문화심장터 만들자고 큰 국가지원사업을 진행하려고 하시잖아요.
그럼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도 사실은 거기가 맞거든요. 굳이 이렇게 진행을 하려는 건 이건 조금 한 번 더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토리가 없잖아요, 한옥마을에 와서 하는 것은 사실. 그분의 생가나 그게 다 거기에 있고 마지막에 거기서 돌아가시려고 서울에서 하시다가 내려와서 잠깐 사셨으니까…….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남천 선생님께서 현재 저희한테 기부채납 하시는 걸로 보면 지금 서학동에 건물 두 채, 그리고 부지도 한 5필지 되고 그것만 해도 저희 그냥 공시지가로만 해도 10여억 원이 넘습니다.
그 이후에 이제 저희한테 유물이나 작품이 또 기부채납이 될 텐데 그러한 건 금액을 떠나서 거기는 그분들이 기부채납에는 조건이 없습니다마는 그래도 남천 선생님에 대한 기념관, 그리고 또 일부는 수장고로 활용을 하려고 하고 있고 해서 어찌 됐든 남천 선생님의 작품들을 미술관이 어디 있든 또 찾아는 가겠지만 그래도 한옥마을과 연계시켜서 했으면 어떻겠나 해서 그 공간이 제가 찾은 곳이 한옥생활체험관이었습니다.
○서난이 위원
연계를 시키실 거면 한옥마을에 있는 걸 서학동으로 연결시키는 게 맞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전주한옥마을 역사관 조성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옥마을은 말씀대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고 하는데 역사관을 따로 해야 되는 건가요? 지금 장소가 하나도 없나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특히 어디를 가든 저희가 역사관을 필요로 하는 것은 저희가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곳에 가서 설명해 줄 수 있는 것, 이곳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김순정 위원
그 뜻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주가 문화의 도시, 전통의 도시 하면서 전통관이나 문화관이나 통틀어서 할 수 있는 총체적인 그런 문화관이 있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문화관이 아니라 일단 전당에…….
○김순정 위원
아니, 있냐고. 그것만 대답하세요. 있냐, 없냐만…….
그런데 이 한옥마을이 지금 역사적으로 10년 안팎으로 되어 있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전부터 몇십 년을 내려오고 있는 문화관도 없는 이 전주시에서…….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문화관은 있죠.
○김순정 위원
아니,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얘기했던 그런 문화관은 전체적인 것을 통합적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제가 말씀드리면 일단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지으면서 전주의 말씀하신 문화, 그래서 지금 전주관이 있고 홍보관이 또 있습니다.
전통문화전당이 그런 역할을 했는데 어찌 됐든 전당이 활성화되지 못하다 보니까 그런 거고 이곳은 한옥마을이라는 곳이 있지만 구심점, 전주에 오는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왔을 때 어디를 가야 한옥마을에 대해서 전체를 알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전혀 없으니까…….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를 하고 싶은데 말씀하신 부분이 다 타당해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모르고 한옥마을 역사관을 한다고 하니까 이것은 우리 한옥마을이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 건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 건지도 모르면서 역사관을 한다고 하면 이게 오늘 내에 끊을지, 내일까지 이어질지 제가 계속 문제점이 많아 가지고 지금 여기까지 와 있는 상태가 많아요. 보여지는 것하고 전혀 틀려요.
그런데 한옥마을 역사관을 해서 이렇게 한다는 것이 우선이 아니니까 제 말씀은 좀 보류를 하시고 이렇게 무조건 다 만든다고, 다 설계까지 끝났네요. 리모델링 설계 완료까지 다 끝났네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어떤 내용에서 보류를 정확히 제가 인지를 못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역사관보다 더 먼저 할 것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한옥마을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시에서 만들어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알려서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는데 지금 원주민들은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죽으려고 해요. 그래 가지고 지금 계속 민원이 들어와요. 저도 거기서 3일째 계속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 만든다고 하면 이게 중요한 것 아니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리고 이 공간은 여기 아니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잖아요. 빈 공간 많이 있잖아요, 지금…….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빈 공간이 없습니다. 빈 공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꼭 역사관을 하는데 우리가 그분들이 이 자리에 와서 전주 한옥마을이 이런 식으로 발전해 가지고 내일까지 한다 설명회 하는 그런 곳이 지금 없다는 얘기예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설명회 장소뿐만이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김순정 위원
역사관을 만EMF 장소가 지금 없다는 얘기예요? 공예품전시관은 지금 문 닫아져 있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그것은 지금 바로 공예품전시관으로서의…….
○김순정 위원
왜 문 닫아져 있어요, 거기가?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개선하려고 바로 발주가 들어갑니다.
그 기능을 따로 전환을 하는 게 아니고 기능을 좀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역사관을 한다면 우리에 걸맞게끔 다른 지금 승광재하고 연결한 삼도원도 있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최명희 여기에다가 창작예술공간에다가 한다는 큰 이유가 있습니까? 왜 거기에다가 하려고 하는 큰 이유가 있냐고요. 어떤 이유예요? 그러면 시간관계상 많으니까 그 이유를 자세하게 해서 타당성이 있도록…….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그건 제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5쪽에 전시장 꽃심 운영에 대해서 풍남문광장 3500만 원 꽃심 어떻게 하는 것인가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봐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지난해에 금년도 예산을 세울 때도 한참 논의가 됐던 사항입니다만 저희가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작가들에 대한 작품을 전시해서 저희가 놓을 수 있는 곳은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그리고 문화예술이 소외되어 있는 지역을, 저희가 이 컨테이너가 이동형입니다.
해서 어느 곳에 또 축제가 있다든지 하면 그 기간 동안 이동해서 그쪽에다가 운영을 할 수 있고 현재 제주 절물에 가면 그런 것들이 설치가 되어 있고 저희가 또한…….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절물 휴양림에 가면…….
○김남규 위원
나 엊그저께 갔다 왔는데 못 봤는데…….
우리 위원회 가면서 내가 다 말했는데, 목각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그 시간대 딱 갔어. 사진도 찍고 이것 이것 하는 것 거기가 절물 휴양림이여.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저희는 하나밖에 없지만 거기는 몇 개 더 설치가 되어 있고 거기에 작가들도 심사를 통해서 선정해서 1차에서 여덟 명이 선정됐습니다. 해서 계속 풍남문광장 그리고 대학로에서도 했고 2차도 저희가…….
○김남규 위원
제가 이제 일문일답으로, 서로가 길어지니까…….
전북대학교에 가면 레드박스 해 가지고 아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어요, 삼성문화회관과 오스갤러리 사이에…….
그래 가지고 올 연말까지 전시계획이 다 차 버렸어요, 인기가 좋아 가지고. 그런데 컨테이너 박스 4개인가를 큰 것, 작은 것을 잘 활용해 가지고 아주 하고 있고 그 앞에는 프리마켓으로 해서 계속 연중전시가 되어 있어요. 제가 가봤는데 참 잘해 놨더라고요. 올 연말까지 다 차 버린 것이죠.
그래서 나는 컨테이너의 위치가 중요해요, 여기에서. 왜 그러냐면 대건신협 쪽이냐, 풍남문 쪽이냐, 도로 쪽이냐 이것도. 왜냐하면 이게 워낙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과연 이 장소가 꽃심 운영터로서 적정한가?
왜 그러냐면 그것을 하나 묻고 싶었고 이제 장소는 지금은 풍남문광장이라고 하더만 오거리광장으로 옮겨. 왜 그러냐면 오거리광장이 확 죽어버렸어. 풍남문광장 살고. 풍남문광장이 딱 만들어지는 순간 오거리가 죽더라고.
전주에 지금 팔달로에 대표적인 광장이 서학광장 조각으로 메꿨어, 풍남문광장 가만히 놔도 살아. 오거리광장이 확 죽었어.
그래서 아예 이런 것을 노송광장에다 한다든지 아니면 전통문화전당광장에다 한다든지 해서 광장을 살리는 쪽으로 가자. 제 의견은 그렇다. 풍남문광장으로 하니까 다중집합장소이다 보니까 이것과 동선에 있어서…… 두 번째, 꽃심 운영 선정 작가가 너무나도 퀄리티가 떨어진다. 꼭 지방에서 정인수는 수채화를 그리는데 편화로 그리는 사람이고 관촌에 작업실이 있고 유혜인은 송천동에서 미술학원을 하는 사람이고 내가 다 알아요. 퀄리티가 이 정도 갖고는 안 된다. 이분들 개인전에서부터 다 봤어.
그러면 선정작가 여덟 명을 어떻게 구성했죠? 이렇게 물어볼게요.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장소의 문제는 위원님 말씀대로 충분히 고려해서 추진을 하고 작가는 저희가 전문성을 높여서 선정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에 의뢰를 했습니다.
1차에 했을 때 저희가 도내 작가들로 요청을 하다 보니까 여기에 저희도 홍보 부족은 인정을 하지만 그래도 참여하는 인력들이 조금 호응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었고 그래서 다시 2차 모집에 홍보를 더해서 그나마 위원님께서 그 수준에 대해서는 말씀을 하시지만 저희는 나름대로 또 전문성을 살린 분들을 모셨습니다.
○김남규 위원
왜 그러냐면 꽃심 운영 선정작가의 문제점은 과업지시서에 꽃심의 디자인이 어디로 가겠다는 것이 안 나오니까 이렇게 됐어요. 조각, 한국화, 동양화, 구상, 비구상을 다 집어넣겠다, 융합형으로 가겠다. 아니면 한국화 쪽으로만 싹 수묵화로 가겠다, 아니면 조각으로 설치예술로 천장에서부터 바닥까지 쭉 하면서 이렇게 가겠다 이것에 따라서 작가 운영군이 달라지는데 이런 콘셉트가 이동형 전시장에서 안 나왔어요.
그리고 이게 과연 가능할까요? 그래서 제가 전북대학교에 있는 삼성문화회관에 레드박스 그것을 말씀을 드린, 그게 성공사례니까. 그래서 그것과 비교하면서 어떻게 잘 좀 해 달라고, 얘기 길게 않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한테 맡긴 것은 커다란 오류입니다. 문화재단은 장걸 국장님 수준이에요. 사람들 하는 것이 내가 완전히 확 뒤집어 버리려고 하는데 그 수준이요. 그냥 자기가 아는 사람 취합해 가지고 조합했어. 정말 사명의식을 가지고 꽃심이 무엇인가 해서 혼불 최명희 책 8권을 읽으면서 그 세미나 다 찾아다니면서 작가 분을 선정하는 이 사명감 있는 사람과 우리 국장님이, 과장님이 업무 주니까 대충 사고 치지 않을 사람으로서만 뽑아놨어. 사고 치는 작가들을 집어넣어야 해, 젊은 신예작가들로. 그래서 꽃심을 업그레이드 시켜야지. 최명희가 만들었던 꽃심이 있지만 미술가들이 만든 꽃심도 있을 수 있다 이거지.
꽃심은 최명희가 글 속에서 아름다운 마음, 이렇게 해서 했지만 다양하게 갔었어야 한다 이거죠. 그런데 너무나 고답적이여. 내가 작가들 수준을 아니까 말해요.
꼭 전통문화 사무국장 송재명식 수준이에요. 마치고 이것 보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세금 들어가는 것…….
○김순정 위원
저 할 거예요. 이것 팔복동에 대해서 팔복예술공장 조성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외압적이고 앞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분명히 설명 좀 해 주세요. 왜냐하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엊그제 제가 거기 들렸거든요. 그런데 무조건 국비만 따온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데 어떻게 할까요?
○위원장 이기동
문제점을 얘기를 해 주셔야지.
○김순정 위원
예술인들이 거기에 지금 얼마나 가서 참여하는 분들이 많습니까? 예술인들이 전주시내에 몇 명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시에서 무슨 조금만 걸려있으면 다 예술인이라고 증명서까지 발행하고 있던데…….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그것은 예술인뿐만이 아니고 현재 팔복동 근로자 그리고 팔복동 주민들까지도 참여를 하려고 하고 있고 지금 가서 보면 텅텅 비어있죠.
이제 공사가 들어간 단계에 있고 올 11월 초면 그것이 완성되고 지금 콘텐츠를 채우기 위해서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것들이 예술인 참여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팔복동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 근로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제가 이 모습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 그전까지는 제가 말씀을 안 드렸지만 시립교향악단이 이렇게 와 가지고 조금 시작한 것이 100억이 넘는데 여기 건물보상 43억은 또 따로 별도예요.
그러면 건물보상 따로 하면 이게 된다는 보장이 없거든, 지금. 그러면 이게 또 무한정 간다는 얘기인데 예산을 세우면서 이렇게 시작해 가지고 그냥 하면 된다는 그런 안이한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국비 따온다고 해서 그게 전체가 아니거든요. 국비 따오면 바로 또 시비가 매칭되어야 하잖아요. 그러죠?
그런 차원에서 고심 좀 해 보시라는 얘기, 왜? 지금도 말씀하셨잖아. 거기 가니까 텅텅 비어있고 귀신 나올 것 같고 또 거기까지 예술인이 얼마나 진짜 활성화시켜 가지고 이끌어낼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은 암흑이고 깜깜하단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다시 정리해서 나중에 한번 보고 드리고 또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저 또 하나 있어요.
마을조사가 문화재단사업인데 왜 전주시 업무보고에 와 있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마을조사 사업은 저희 시가 추진을 했고 당초에 출연금으로써 편성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시하고 함께 하는 사업이라서 또 당초에 들어와 있었는데 추진상황 보고 해서 회기가 좀 그랬습니다.
○김남규 위원
원래 기획예산과에서 시작을 해 가지고 최락기 국장님이 갖고 왔지. 기획예산과가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수고하셨고 국장님 이 일까지 갖고 오느라고. 그래서 또 문화재단에다 줬죠? 2015년도, 2016년도 치 자료를 다 우리 위원회에다 깔아주십시오. 이게 지금 안 나오고 있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인쇄물이 곧 나옵니다.
○김남규 위원
본 사람이 없다고 해 가지고 불만이 많아, 이것도…….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곧 나옵니다.
○김남규 위원
곧 나와? 2015년도, 2016년도예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2권 다 나옵니다.
○김남규 위원
2권이요? 예, 그 얘기가 핵심입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이기동
문화재단에 관련된 것들은 문화재단 쪽으로 빼주면 좋겠다 그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그러지 않아도 논의를 했습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기타 여기 사업들이 저희가 보조금 사업에서 주는 것들이 있다 보니까 그래서 재단과 내년도 업무보고에서는 정리를 해야겠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이기동
전당 건 전당으로 주고 그러다 보면 또 없네, 문화정책과가…….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정책적인 것만 많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럼 문화특별시도 우리 정책과에서 하나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어쨌든 정책적으로 판단하고 하는 것들은 기획예산과에서 추진하고 실무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아마 저희로 올 것 같습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페이지 10쪽 보시면 전주문화 대표공연 콘텐츠 전주마당창극에서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 이것 바꿀 수 없나요? 제가 여기 처음 들어와 가지고 3년째 '천하 맹인이 뜬다'하고 다른 분들도 오시면서 그냥 지나치는데 이렇게 돈을 우리가 많이 해 주면서 이것밖에 없나요? 다른 프로그램 제가 바꾸라고 작년에 얘기했을 텐데…….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저희가 이제 다섯바탕 중에서 선별해서 해오고 있고 또 공연이 한 해…….
○김순정 위원
어떤 식으로 해서 지금 여기에 들어와 있나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이제 공연이 한 해 하고 마는 공연이 있고 이것을 쭉 연결해서 가는 공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천하 맹인'하고 '아나, 옜다'하고 2개를 계속 교차해서 2년 차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그때마다 예전에 했던 그대로 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업그레이드 시킨다거나 변경해서 가는데 아직 저도 충분히 위원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저희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8월 경부터 대책을 강구하고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내년도에는 어떻게 갈 것인지 그리고 또 평일 상설과 주말 상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제가 이것 첫 회에 와서 그다음에 와서 보고 이것 계속 이렇게 나가면 안 된다고 지적한 바가 있는데도 본 위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계속하면서까지 또다시 이것을 여기서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유감입니다.
그리고 맨날 먹는 밥 또 먹으라면 먹겠습니까? 맨날 보는 것 사람이 바뀌었으면 괜찮겠어. 사람도 안 바뀐 상태에서 지겹지도 않아요? 이것 해주는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한 번쯤 콘텐츠, 콘텐츠 하잖아요. 한옥마을 콘텐츠가 왜 지금 문제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건지 아세요? 그대로 그것만 있다는 거예요, 변화가 없다는 거예요. 외부인들은 한 번 오면 두 번 다시 안 온다는 얘기예요. 왜? 똑같은 걸…….
그러면 이것 마찬가지잖아요. 이것 맨날 보라고 하면 문제가 많잖아요. 이번에 이것 정리가 안 되면 어떤 충분한 납득이 갈 수 있게끔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선방안을 하려고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첫 번째로 할 수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출연진입니다. 출연진을 높이고 위에서 섭외를 하려고 하면 또 다 예산하고 관련되어 있더라고요. 어쨌든 그걸 떠나서 저희도 전주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국장님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팀을 만들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작년에 만약에 해서 전국적으로 공모를 했던가 유명한 전주를 할 수 있는 그런 극단들이 많이 있어요. 아실 거예요. 유명한 사람들 많이 있는데도 그곳이 계속하다 보니까 이게 터진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다른 대책이 없으면 이건 없는 걸로 저는 그렇게 하고 싶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공연은 해야 된다고 보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김순정 위원
아니, 공연은 하는데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든가 아니면 계속했던 공연을 제가 용납을 않는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대책을…….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위원님 설득해서 제가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위원님이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제가 보충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저희가 이 콘텐츠를 이렇게 한 것은 기본 콘셉트가 잔치라고 하는 그런 콘셉트로 해서 그중에 판소리 다섯 마당 중에 세 바탕을 해마다 돌아가면서 그렇게 차별화해서 하려고 했던 거고 다만 이제 세 바탕에서 두 바탕을 가는 것은 도에서 지금 춘향이라고 하는 큰 틀의 콘셉트를 가져가기 때문에 저희가 두 바탕을 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거고 여기에 이제 아까 우리 김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좋은 극단이나 좋은 배우들 얼마든지 외부에서 저희가 모셔오면 굉장히 퀄리티가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배우들을 모셔올 수 있고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용은 아마 더 크게 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마당창극을 개발할 때는 전주만의 스토리로 이 지역에 있는 수많은 문화예술인들, 청년들이 있어요. 이런 친구들한테 계속 기회를 주고 이런 친구들이 무대에 섬으로 인해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기회를 지금 주는 거고 맨 처음 시작했었을 때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안숙선 명창이나 이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저희가 모셔서 했었어요. 그래서 상당히 전국적으로 이게 히트를 쳤었고 그런데 계속 그분들로만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그분들은 기회가 많이 있죠, 여기 전주 말고도. 그래서 그런 모습들을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보고 그렇게 해서 지역에 지금 막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런 걸 배우고 이런 기회를 자꾸 가짐으로써 친구들이 크게 활동하고 큰 배우로 커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이 작품을 만들었고 그래서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지역 내에서 우리 소비가 되고 대신 지금 여기 공연에 오는 관람객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거의 관객 점유율로 보면 높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내용은 계속 이 부분이 식상해져 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 배우가 특정 몇몇 배우로 함몰되다 보니까 전체 구도나 이런 부분에서 보면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을 지금 몇 년째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가 이번 콘셉트를 다른 콘셉트로 바꿔서 한 번 또 진행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은 적극 공감하고 내부적으로 저희가 고민을 더해서 새로운 콘셉트가 나오면 그런 부분은 같이 협의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예산이 정말 이렇게 좀 질적으로 수준 있게 그런 극단을 영입하는 데는 예산이 든다면 거기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을 하면 다 문화적이기 때문에 문화는 저희가 잘 압니다.
문화는 어떤 규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는데 그런 예산 갖고 말씀하셔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미 천하 맹인이 눈 떠버렸어, 눈 떴다고 지금. 이제 그만 좀 해야 돼, 눈 뜨고 있는데…….
○위원장 이기동
저는 개인적으로 마당창극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전주에서 이런 극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비 들여서 표 사 가지고 나눠주고 있는데 저는 동네사람들도 데려오고 싶어요, 만 원만 하면. 데리고 오고 싶어서 전주시민이 60만인데 도대체 전주시민 몇 명이나 봤겠어요? 보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것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도 전주시 하나의 재산이에요. 저작권이 전주시 것이 되어가고 있고 이것 하나 만드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잖아요, 이것 하는 게. 김순정 위원님도 이것 몇 년째 하고 있으니까 다른 것, 색다른 것도 해야 된다. 이것도 해야 되지만 차츰차츰 하나씩 개발해서 플러스해서 나가지만 이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이제 기본 뿌리는 판소리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앞서 설명드린 대로 기본 콘셉트를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 잔치라고 하는 것을 거기에 포함을 했던 것은 음식을 우리가 외부에서 조달하고 이런 게 아니고 풍남동에 있는 주민들이 직접 재료 사다가 만들어서 제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전부 지역에다가 그냥 뿌리내리고 선전화시킬 수 있도록 그런 취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외부에 대규모 기획공연하는 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외주공연을 하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고 그다음에 여기에 갈수록 유명한 배우들 참여율이 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 유명배우들의 개런티를 이 예산에서 사실은 저희가 제대로 줄 수가 없어서 거의 재능기부 받다시피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전반적으로…….
○위원장 이기동
한 번 더 고심하시고 여기 '놀부가 떴다'가 나중에 마당창극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여건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김순정 위원님 말씀도 귀담아 들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잘 좀 얘기해 주시고 소통 좀 해 주시면 좋겠어요.
○김순정 위원
저는 지금 말씀하시는 천하 맹인 이 자체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프로그램과 여기에 되어 있는 그런 극단인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재능기부할 사람 많이 있습니다. 추천해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만 계속하다 보니까 모든 분들이, 전주시민 분들이 의무적으로 와서 보는 건 없겠지만 설문조사하다 보면 지나가다가도 그냥 피해가잖아요.
처음에는 괜찮다 생각하고 왔지만 어찌 되었든 맹인이 눈을 떴으니까 그렇게 해서 타당한 예산을 여기서 해야 되는 것이지, 다른 데서 예산을 적게 하더라도 이런 데에 투자할 때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서난이 위원
예, 전주에 오페라의 유령처럼 그렇게 잘됐으면 좋겠어요. 대학로에 가면 10년째 같은 공연을 하는데 매해 관객 수가 늘어요. 그것은 대학로의 상징적인 공연이 나오는 거니까 전주의 상징적인 공연이 됐으면 좋겠고 자료요구는 아까 말씀하신 남천 송수남 미술관 진행과정을 좀 자료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진행상황을 공유해 주시고 그다음에 제가 제안한 서학동에 본가와 한옥의 생활체험관에 미술관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디가 더 타당한지 그것 근거를 정리해서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만약 그 근거에 당연히 설득이 된다면 더 이상 이 언급을 안 해야 될 것 같아서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8쪽 핸드메이드 사업비가 얼마인가요? 7억 5000이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여기에 대해서 얻은 효과는 뭡니까? 저희도 그때 참석을 했어요, 핸드메이드…….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일단 전주가 수제작 도시, 핸드메이드 도시라는 것을 표명했고 그리고 전주의 공예작가들, 공방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얼마나 되죠? 핸드메이드 지금 등록되어 있는 분들이…….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등록을 저희가 받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제조사를 했는데…….
○김순정 위원
인원수가 얼마입니까? 인원수에 비해서 제가 사업 얘기를 하려고 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저희가 공예인 조사를 했을 때는 한 2000여 명이 됐고 거기에 공방들이 이번 시범사업 때 참여했던 것은 한 90여 개 업체가 됩니다.
○김순정 위원
활성화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저도 가봤는데 사람만 왔다가 그냥 지나쳐 갔잖아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지금 활성화라기보다는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기대효과는 얼마큼 보는데요? 몇 명 때문에 이 예산은 엄청 많이 들어갔잖아요. 다른 것보다 많이 들어갔어요.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몇 명이 아니고 일단은…….
○김순정 위원
아니요. 제가 죄송합니다. 몇 명이 아니라 거기에 비해서 예산이 많이 책정됐다는 얘기죠.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저희가 핸드메이드를 하는 이유는 정부도 추정을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공예산업 쪽에 연 매출량을 추정한 것이 지금 2014년 기준으로 한 2조 원에 달할 것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정부가 특히 공예 쪽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을 가져가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쪽에 대해서 선점을 하기 위해서 지금 추진하는 거고 거기에 전주의 공예작가, 공방들이 주체가 돼서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는 겁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 전주를 보면 말은 전통이고 한지 하다가 이것 좀 잘못되면 비트는 그런 예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하나 했으면 그 뿌리를 내릴 수 있게끔 중심 좀 잡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고 무조건 일만 붙이고 핸드메이드 하는 사람들은 원래 핸드메이드는 기초적으로 보면 어디에서 조금 배우고 수강하고 이수하고 그런 사람들이 초보인들이 많이 핸드메이드를 하고 있죠? 공예, 현재 상황이…….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지금…….
○김순정 위원
그런 데에 비해서 저는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그 이유를 제가 알고 싶다는 얘기죠.
이상입니다.
○박형배 위원
덧붙여서 핸드메이드 위크 2017 사업평가서 자료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20분인데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2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직제순에 의거해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19페이지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 홍보사업 거기에 지금 사업개요에 안내되어져 있는 것으로는 외교부, 전라북도, 전주시 해 가지고 구분이 무슨 구분이에요, 이게 어떤 구분이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처음에 저희 국비가 3억, 도비 1억, 시비 1억 해서 총 5억인데 국비 3억을 제출하면서 자기가 추천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기관을 해 주세요." 각자 것 또 도비도 1억을 제공하면서 "우리는 이런 기관에 하고 싶습니다." 그런 추천기관이 있습니다. 그럼 그걸 그대로 시행합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니까 외교부에서 5개의 기관을 추천해 주면 전주시가 그렇게 사업을 하는 것?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국비, 도비를 전주시로 지원을 해서 전주시가 일괄 받아 가지고 일괄 집행을 합니다.
○박형배 위원
이제 다섯 군데 추천을 외교부에서 하고 전라북도가 두 군데 하고 전주시에서 한 군데 하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거기서 두 군데를 추천하고 시에서 한 군데를 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렇게 해서 이제 한다라는 얘기신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박형배 위원
그러면 사업자 선정을 위해서 공고를 해마다 이렇게 해 오셨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처음에는 공고를 해서 모집을 했다가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해서 직접 수행을 하다가 금년에는 나라에 외교 관저도 많아지고 또 작년에 5개 관저를 직접 한지센터에서 하니까 너무 또 벅차서 일이 힘들어지고 그래서 그러지 말고 일부는 직접 수행하고 일부는 공모를 해서 하자 해서 지금 2개 관저는 한지센터에서 직접 수행을 하고 6개 관저는 공모를 해서 합니다.
○박형배 위원
전라북도 것 2개만 공고를 하고 나머지는 전부 다 공모를 한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박형배 위원
공모하면 공모 조건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도내에 그걸 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는데 주로 예를 들어서 예원대, 전주대, 한지조합이랄지 그런 기관 단체들이 있는데 많지가 않기 때문에 이번에 평균 2개 국·과씩 3그룹으로 나눠서 하는데 3개 기관이 선정됩니다.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치열한 경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서 그 조건이 도내에 있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조건은 물론 도내 업체로 하기 때문에 많지 않고 자격요건, 어떠한 자격이 있는 사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일단은 기존에 한스타일 공간연출을 했던 기관들은 우리 시가 직접수행을 했기 때문에 다른 노하우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업체들이 참석을 할 것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사업은 그전에 반기문 총장 관사 그때부터 시작해 가지고 계속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우리 전주에 있는 업자들은 직간접적으로 모두가 다 거의 한 번씩은 경험이 있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 시설기반사업은 우리 과에서 안 하는 거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푸른도시조성과에서 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다음에 20페이지 보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이 부분에서 추진상황이나 금후계획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학문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축제성 행사가 있고 그래서 제가 일반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했으니까 음식창의도시니까 거기에 걸맞은 어떤 상품화나 음식점에 대한 개발이나 여기 서두에 있는 것처럼 전주음식의 육성 지원 그 차원에서 전주음식을 개발하는 데에 역점사항이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가 선정이 되면서 사실은 그 자체도 굉장히 큰 명예고 상당히 업적입니다.
그걸 또 구체화시키는 과정에서 우선 우리 전주 전통음식을 잘 보관, 보존, 기록을 하자고 아카이브 그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명인, 명가, 명소 그런 상위업소 그러한 걸 시행하고 있고 국제 교류도 좀 더 활성화시키고 있고 금년 가을에도 유네스코 창의음식도시 3개 도시를 초청해서 비빔밥축제 때 같이 시행하려고 하고 있고 국내에 와 있는, 특히 도내에 와 있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서 세계 길거리 음식축제도 같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이제 거기에서 저는 중점적으로 전주의 어떤 음식이다, 우리 유인물에 서두가 전주음식에 대한 육성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보고서에…….
그러면 전주음식이 대표성 있는 것이 뭐다, 뭐라고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을라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콩나물국밥, 백반, 한정식, 비빔밥 그다음에 오모가리탕 이렇게 정해진 게 있습니다. 여덟 가지 정해진 게 있는데 그 음식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더 육성하고 발굴하고 또는 지원도 하고 기록을 찾기도 하고 이번에 원래 있던 모형을 복원도 하고 그러한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창의도시니까 어느 지역으로 가면 그것이 전주음식에 대한 부분들이 밀집해 있는 그런 단지를 만들어 나간다든지 뭔가 전주음식이라는 그러한 개념이나 이미지가 우리 전주시민들한테도 이게 딱 떠오를 수 있게 해서 그런 부분들을 더 육성해 나간다든지 오모가리라고 하면 오모가리에서 끝나지 말고 거기에서 뭔가 나갈 수 있는 것, 이런 것들도 개발해 나가는 것이 창의도시 아닌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콩나물국밥이라고 하면 콩나물국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이런 것을 연구를 해 나가고 그다음에 또 추가할 수 있는 음식, 전주음식이라는 게 뭐가 있는가 해서 플러스해 나가면서 전주음식 총괄적인 부분들을 좀 집대성 해 가지고 어디에다가 알린다든가 그런 것들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그러한 자료들을 지금까지 음식에 관련해서 그동안에 만들었던 여러 자료들을 제가 한번 쭉 거의 모아서 봤는데 비슷한 형태로 또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기는 했었습니다마는 방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러한 점에 더 중점을 둬서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가격도 너무나 싼 것들이 많아요. 5000원, 7000원 이런 것들보다 만 원 대가 넘어가는 그런 것들도 개발을 해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위원장 이기동
말은 음식창의도시인데 뭔가 단지를 조성한다든지 그런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음식창의도시 전주에 대한 이미지가 딱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그런 것들이 어쨌든 아쉬워요. 뭔가는 몰라도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더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추가적으로 또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이어서 지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가 되었다고 기뻐하긴 했는데요. 타지나 해외에서 오신 손님에게 저도 딱 설명하고 보여줄 게 없는 거예요. 그 부분이 참 많이 아쉬웠거든요. 그리고 전주시에서 정책을 펼쳤다가 또 문제가 생겨서 되긴 했는데 다시 미슐랭 가이드 도전업소 발굴 이렇게 또 바뀌었어요.
그런데 처음 했던 것도 제대로 정착이 안 된 상태에서 또 새로운 걸 시작하는데 그냥 점만 찍고 뭐가 있다, 전주에서 뭐 했다 이렇게 점만 찍는 형태가 되지 않나 이런 우려가 많이 생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새로운 게 아니고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이게 이미지를 더 공고히 하고 음식의 도시로서 더 확실한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우리가 미슐랭이라는 그러한 도전, 미슐랭이 꼭 안 될 수도 있지만 예를 들면 하려고 하는 그 과정 중에서 많은 서비스 개선이랄지 환경개선 이러한 것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거든요.
그러한 도전의 과정 그리고 또 테이블웨어, 전주음식이 다들 좋다고 말은 하는데 이것을 꾸미고 있는 그릇이랄지, 환경이랄지, 식탁보랄지 이런 게 열악하다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개선작업, 테이블웨어, 미슐랭 이런 도전 과정 이런 게 모두가 유네스코 음식도시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좀 뭔가 아쉬워요. 음식이라는 하는 단어하고 창의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전주라는 것들이 나왔는데 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이나 오모가리탕이나 이것은 음식일 뿐이지, 어디 가서나 느낄 수 있는 음식일 뿐이지, 거기에 창의라는 부분들이 전혀 가미가 안 되고 있으니까 이게 도대체 음식창의도시의 어떤 의미가 맞을까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든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런 것들이 산업화, 진짜 음식이 산업화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엮어져 나가는 게 음식창의도시라는 그러한 개념으로 딱 떨어지는데 우리는 이제 미슐랭 가이드나 세계포럼이나 이런 이벤트성 행사만 하다 보면 4년이 지나든, 8년이 지나든, 몇 년이 지나든 우리 음식산업은 그대로 가면서 이게 전주음식이다 이 상태로 그대로 가는 거죠. 4년이든, 8년이든 발전이 없다는 얘기죠.
그러면 정말 이 음식에 창의가 붙을 수 있는 뭔가 나갈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답답하다는 얘기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러한 과정을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해서 김치문화관도 굉장히 활성화, 홍보를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명인, 명가를 초청해서 계속 교육도 하고 있고 그러한 과정들을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하고 있고 좀 더 꾸려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조직위원회나 이런 부분들을 회의할 때 그런 의견들이 있었다라는 것들을 조직위원회 위원들하고 내놓고 한번 그런 분야를 깊게 상의해서 연구도 좀 하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조만간에 자리 한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과장님, 18페이지에 한복의 날 문화행사를 하고 있는데 전주에서 오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한복을 꼭 입어보려고 하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서난이 위원
그런데 그게 아니라 소비해서 생활한복 같은 경우는 사서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전주에서 마련해 줬으면 좋겠는데 우리 주말에 가면 매대를 놓고 물건을 팔던데 사실 그럴 때 생활한복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까 그런 걸 좀 발굴하셔 가지고 엮어서 해 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들고 또 하나는 창업 관련이긴 하지만 한복에 관련해서 생활한복을 제작하고 판매하려는 게 다른 타 지역에서 조금 붐이거든요, 특히 청년들 창업으로 디자이너들 중에서…….
저는 전주에 오면 좀 예쁜 생활한복을 정말 살 수 있어서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서난이 위원
전통한복을 파는 매장들은 굉장히 많은데 생활한복 관련해서는 인터넷으로 서울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이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그걸 좀 잘 활용해서 전주의 창업아이템으로 한복을 해보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육성사업들을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최근에 한복업계 또는 업자 이분들을 몇 번 만나고 이야기를 해보면 방금 부위원장님 그러한 말씀도 많이 거론이 됩니다.
그래 가지고 다행히 그동안에는 한복이 전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침체되고 있다가 전주를 기점으로 해서 한복이 활성화되면서 이제 우리 전통적인 한복이 더 중요하다, 또는 생활한복이 중요하다 이런 논의가 계속되고 있고 개발하자 막 그런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서난이 위원
제가 알기로 지금 한복 용역을 진행하지 않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때 결국에는 사실 전통한복은 보존하는 차원에서 한다면 생활한복은 이게 결국 소비로 이루어지는 거고 생활 속에서 입으려고 저희가 한복의 날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서난이 위원
좀 중점적으로 하셨으면 좋겠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비빔밥축제 관련해서는 장소나 여러 가지 진행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비빔밥축제 장소에 대해서는 작년과 같이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하려고 하고 있고 금년에는 그동안에 위원님들도 많이 지적해 주시고 제시해 주셨던 그런 프로그램의 공모, 다양화 또는 시민참여 이런 걸 하기 위해서 저희가 조직위원회를 사무국을 일찍 발족을 해 가지고 3월부터 처음에는 슬로건 공모해서 시민공모를 했더니 총 806건인가 응모를 했더라고요.
그중에 1건을 선정했고 그다음에 또 프로그램과 포스터를 공모했더니 포스터는 8건 들어와 가지고 그중에 1건, 프로그램은 24건인가 접수가 돼서 그중에 지금 3건을 선정하고 나머지 5건은 참조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이번에도 차 없는 거리처럼 또 진행을 하시나요? 비빔밥 비비는 퍼포먼스를? 동별로 참여하는 행사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직 그런 논의는 안 했습니다만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그런 논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메인 프로그램이나 이런 논의는 된 게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니요. 이제 차 없는 거리를 막아서 어디를 막고 어떤 프로그램을 어디다 배치를 하고 그런 논의는 아직 안 했었는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러한 논의는 누가 프로그램을 지난번에 공모를 해서 접수가 된 것이 있고 또 기본 틀을 짜기 때문에 다음 주에 연구위원회 열리면 그때 그러한 논의가 이루어지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위원님들이 계속 축제를 보고 받으실 때 이미 다 정해서 방향을 바꿀 수 없는데 보고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라는 지적들이 많으셨으니까 이번에는 사전에 회의하시면 내용을 회의 페이퍼라도 올려주시고 공유를 즉시 해 주시면 훨씬 의견 교류가 나을 것 같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서난이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약간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지금 비빔밥축제의 주된 틀이 항상 보면 동에서 참여하는 비빔 퍼포먼스가 항상 메인 틀이 됐었잖아요. 그런데 동에서 참석하는 것 외에 우리 시민들한테 공모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법도 다각적으로 연구를 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금년에는 시민공모 프로그램도 있고 저희들이 아까 유네스코와도 관련해서 세계길거리음식이랄지 다문화가정 음식이랄지 이것을 많이 확대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 가지고 아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속해 있는 3개 도시를 초청하고 그건 확정되었고 그리고 국내에 있는 다문화가정은 지금 한 8개국 20개 가정이 기획하고 있고 그런 형태로 굉장히 많이 넓히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명품김치 산업화 사업인데 이것을 지금 시가 관 주도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사업단은 지금 구성이 됐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사업단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다음에 사무국도 인력 구성이 완료됐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사무국 사업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서 이제 금년에 부지매입을 해서 김치가공유통센터를 내년에 건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런데 이것을 위탁 운영으로 한다는 얘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지금 계획상 그러는데 또 일부 다른 의견도 나오고 그래서 상당히 많이 검토도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가공공장을 꼭 지어야 되는지 아니면 그걸 다른 방법을 해도 되는 건지 여기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 부분을 지적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가공공장을 갖다가 지어서 이걸 민간위탁을 넘기면…….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현재 그림은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지금 계획대로 그대로 추진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 저쪽 우리가 지난번에 가봤던 김치 부지를 매입하려고 했던 인근에 있는 여러 가지 단체들이 있었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찬드림이랄지 케이푸드랄지…….
○박형배 위원
예, 그런 데들 보니까 어찌 보면 예산만 먹고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지 않는 그런 형식으로 전략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돼요. 실제 김치를 산업화하는 그런 사람들을 지원해 주면 모를까, 지원사업으로 이걸 변경하면 모를까, 직접 시에서 관 주도로 하다가 이걸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일단은 김치사업 자체가 민간이 추진해야 될 사업영역이라는 생각이 우선 들고 민간에서 민간기업들이 이런 사업들을 자기네들이 한다라고 했을 때 시에서 어느 정도 지원해 주는 선에서 그치면 타당성이 있겠다라고 보는데 이것은 완전히 시에서 주도를 한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민간위탁을 하면서 다 부지 제공해 주고 공장 지어주고 그 위탁기관에게 먹고 살라까지 해주는 것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러면 그 위탁기관은 완전히 누워서 침 뱉는 격이 되는 거예요. 본인들의 어떤 자구노력이나 자기네들이 열심히 하려고 하는 그런 것보다도 시에서 다 방향성 제시해 주고 그러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러한 의견도 있고 또 일부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서 또는 김치 발전을 위해서 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고 그래서 지금 어느 정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일단은 그렇게 하고 그러면 현재 추진상황을 보면 산업 주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MOU를 체결했다고 나와 있는데 MOU 체결이 어디 어디하고 진행이 된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음식조리학교랄지, 전주대에 있는 한식조리학교가 있고 또 일반 김치가공 학술단체, 연구단체 이런 데하고 같이 지난번에 MOU 체결한 곳도 있고 앞으로도 더 확대해서 R&D 개발이랄지 포장용지 개발이랄지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박형배 위원
일단은 추진하시는데 기본적으로는 전주푸드, 우리 지역 전주농가들의 농산물들을 활용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농가 생산물 소비를 더 촉진시키고 농촌활력화 사업하는 데에 그 중점이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지금 박형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주푸드하고 연계하는 부분 아까 말씀하셨고 그 부분도 분명 집행부에서 하실 거라고 여기고 있는데 맞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현재까지의 계획은 위탁업체를 선정해서 운영하는 것인데 지금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예. 그리고 뒷부분에 명인, 명가 할 때 예전에 명인 선정을 할 때 후보 심사 때에 심사위원들께서 질의를 했어요, 한 분이. "김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젓갈은 어떤 젓갈을 사용하십니까?"
그랬더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시중에서 팔고 있는 액젓을 사서 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그 심사위원께서 "시중에서 팔고 있는 액젓에는 화학첨가물이 다 들어가 있는데 그걸 사용해서 김치를 만들면 그게 명인이라고 할 수 있겠냐?"라는 질의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분께서 어떻게 대답을 하셨냐면 "다른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게 시중에서 파는 액젓을 사용한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그때 질의했던 심사위원께서 "그렇게 하면 김치명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랬는데 이제 김치 산업화를 하면서 이게 시작이 되면 김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들이 어떤 재료를 쓰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이 안에서 김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액젓을 직접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면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은 정말 전통적으로 예전에 가정에서 액젓을 담는 그런 방식으로 만든 액젓을 사용해야만 명품김치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쓰셔야 정말 명품김치가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일반 대기업이나 사업자, 회사에서 만들어서 파는 김치하고 별반 다름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니까 신중하게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건 전문가 그룹에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답변하기가 어렵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명품김치 산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한옥마을체험관이나 생활체험관에서 하고 있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충분히 진행이 되리라 싶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기 때문에 김치명품 산업화가 예산이 집행되기 전에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설정이 되면 저희 위원회에 한번 말씀을 해 주시고 집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꼭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같은 명품김치 산업화 21쪽입니다.
이것 꼭 부지를 해서 민간위탁으로 넘겨야만 되겠습니까? 이것 한번 다뤘던 문제거든요. 김치공장이나 김치에 대한 것은 이미 지나가고 남이 다 했던 뒤를 밟는 곳인데 또다시 명품김치 해 가지고 이걸로써 산업화된다는 이 자체가 뒤늦게 간다고, 우리는 남이 걸어간 그 뒷걸음을 걷고 있는데 이것을 다시 해야 되는 큰 목적이 있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김치가 아까 우리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서도…….
○위원장 이기동
잠깐만요. 여기에 대해서는…….
○김순정 위원
아니, 부지 매입하는데 현장도 가봤었고 현장에 가서 느낀 것도 있었고 지금까지 와 주는 중에 이것 김치공장을 하면 안 되겠다는 얘기까지 거의 다 했었어요. 그런데 부지를 매입해 가지고 한다는 것은 이건 큰 목적이 어디에 있냐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데 간편하게 답변해 주시고 김치에 대해서는 우리 전주뿐만 아니라 각 도에서도 많이 하고 있고 개인 단체에서도 많이 했고 진짜 명인, 명가들이 만드는 김치가 과연 무엇인가 의문할 정도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얘기를 한결같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부지를 매입해서 돈을 이렇게 그냥 쉽게 예산만 세우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하면 안 되는데 분명하게 이건 선을 긋고 가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지금까지 그러한 많은 논의과정 끝에 결국은 하는 걸로 결정이 되었고 그래서 현재 이런 계획이 신규사업이 아니라 이미 결정되어진 사업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일부 방금 위원님 같은 의견을 제시한 분도 계시고 그래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아니, 지금 김치 체험하는 곳이…….
○위원장 이기동
그러니까 위원님,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그랬고 제가 혹시라도 이 사업비가 집행되기 전에 어느 정도 사업화가 결정이 되면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돈이 집행되기 전에 어느 정도 가닥이 잡아진 다음에 저희한테 이 사업에 대한 것은 보고를 해 주라고 했으니까 그렇게 하면 되겠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위원장님, 제가 총괄적으로 이 부분에 관한 것은 한번 좀…….
○소순명 위원
저는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만 다 얘기하고 그다음에 국장님이 정리를 하시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다 이제 말씀…….
○위원장 이기동
국장님이 얘기를 해도 다 정리가 될 것 같은데…….
○소순명 위원
예, 제가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지금 저희가 지난번에 현장답사 다녀왔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있는 다른 순대랄지 기타 등등 그런 데도 가보니까 이게 똑같은 내용이에요. 보면 실질적으로 김치공장이라는 그 위치가 어느 정도 되어있더만요.
그 자리도 보면 그렇게 비싼 자리로 들어갈 수 있는 어떻게 그렇지 않아요? 평당 100만 원이 넘는 그런 시설에다가 어떻게 공장을 지을 생각을 하는가?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꼭 그 자리라고 한 것은 아니고 자리는 여러 가지 검토할 수가 있고 장소보다는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곳을 해야 되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결정된 건…… 짓는 걸로 되어 있고 다만 내부적으로 여러 의견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과장님, 그러면 결정된 사항을 갖다가 뭐더러 여기에 올립니까?
결정된 사항이라면서요. 다룰 사항도 없네, 그러면. 결정됐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말씀을 그렇게 하시는데 결정된 사업이라고 하셨잖아요. 예?
결정됐으면 올려야 할 사항이 없죠. 그러면 예산도 세워서 하세요. 과장님이 국장님이랑 집행부에서 세워서 하세요, 그러면…….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미 다 예산이 반영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니까 이 사업을 지금 한다는 얘기예요?
○소순명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을 지금 진행하겠다라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소관 위원회 알지도 못한…… 세워서 해 보세요, 그러면…….
지금 김치산업이 사양산업입니다. 이것 아니라도 우리 시가 지금 이렇게, 이게 의총감 아니고 뭡니까, 그러면?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없습니다. 현재 한옥마을에 있는 홍보관 그것 운영하는 것 외에는 집행된 것 없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국비는 내려와 있고 현재 한옥마을홍보관 운영하고 있는 것 그건 집행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사업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옥마을에 홍보관 운영하는 사업하고 R&D 개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R&D 개발하는 사업이 있고…….
○김순정 위원
체험관 하고 있잖아, 지금. 그러니까 그것 팔지 말고 하고 있는 것 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그냥 여기 예산 우리가 김치 때문에, 소순명 위원님 껐습니까? 죄송해요. 김치에 대해서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김치문화관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김치문화관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실제로 느꼈었고 또 다른 분들도 많이 하고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하고 일반도 많이 하고 동호회에서도 많이 하고 다른 지역도 많이 하기 때문에 이것은 이제 더 이상 진전되면, 활성화시키면 안 된다고 국비만 따오면 장땡인 양 다 거기서 이렇게 하려고 하지 마시라고 누차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그걸 받아들여 가지고, 설령 국비가 내려와 있어도 이런 사정에서 우리 상임위에 와서 한번 의논을 하고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이것 어떻게 할까요?" 한번 해 봤습니까? 전부 다 보고형이지, 상의는 안 했잖아요.
그리고 이것은 작년에 현장 갔으면서도 그렇게 얘기했다면 어느 정도 우리 위원회에서도 관심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셔 가지고 "국비를 지금 따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세히 설명을 해서 우리를 이해시킨다든가 할 수 있게끔 만든다 이렇게 해야 되지, 느닷없이 딱 올라오면 아직 집행은 않고 지금 지나가고 있잖아요. 이딴 식으로 항상 했다고요, 보고형. 따라 와라, 어쩔 수 없다, 돈 나갔다.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라고. 이상입니다.
○소순명 위원
명품김치문화관이라고 이렇게 가려고 그러고만요. 그러면 뭐가 명품이에요? 김치가?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명품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보다는 일반적인 김치를 보다 일반 시민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잘 포장도 좀 하고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도 하고…….
○소순명 위원
과장님, 저희가 다른 부서인데 명품, 명인해 가지고 지금 혼란이 오고 있어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쓰지 않고 또다시 김치문화관이요? 이 역시도 마찬가지예요. 농가 파악됐나요? 명품김치 만들려면 농가 파악됐어요?
전주에서 나온 김치 가지고 해야 할 것 아니에요. 배추 가지고 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당연히 그렇게 합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직 파악은 안 됐습니다.
○소순명 위원
파악이 안 됐으면 안 해야죠. 파악이 안 됐으면 그러면 또다시 똑같은 중복사업을 가져올 수도 있고, 어디서 가져올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제가 파악이 안 됐다는 얘기는 애초에 이 계획을 세울 때 이미 그건 다 받아 있는데 현재 단계에서는 그 자료를 긴히 쓸 단계가 아직 아니어서 지금은 안 갖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명품이라는 용어는 그렇게 쉽게 써서는 안 되는 거예요. 얼마나 김치를 잘 담그려고 명품이 나옵니까? 하여튼 이상입니다.
○김순정 위원
여기 보면 시 소유지로 해서 부지를 산다고 하는데 시 소유지 어디입니까? 김치가공유통종합센터에 건립하는데 시 소유지가 어디입니까?
○위원장 이기동
부지·건물 추진방향 끄트리 부분에 시 소유라고 쓰여 있고만요.
○김순정 위원
중간 추진방향에 대해서요. 괄호 열고 시 소유라고 했는데 이것 어떤 뜻을 얘기하는 거냐고요? 부지·건물 17년 부지 매입 및 18년 여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치가공유통종합센터 건립, 이 건립이라는 얘기는 우리 시에서 직접 짓는다, 시 소유다 이런 뜻입니다.
○김순정 위원
이게 지금 부지 시 소유주인가요, 우리 시에서 돈을 들여서 짓는다는 얘기인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돈을 들여서 짓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순정 위원
그러면 우리 김치가 지금 전라남도 목포는 무슨 김치죠? 목포 유명한 김치 뭐예요? 잘 아시잖아요. 전 세계도 나가고 우리 전국적으로 나가는 김치…….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여수 갓김치 말씀하십니까?
○김순정 위원
그것도 모르시면서 우리 전주명품이 뭐여, 전주김치가? 중국산 쓰고 강경에서 젓갈 갖다가 쓰고 내가 직접 다려서 쓰지 않고 거기에 중국 가격에 맞지 않는다고 해 가지고 어쩔 수 없이 고추도 중국산 써야 되겠고 나오는 농산물도 별로 없고 이런 케이스가 어떤 거냐고? 제가 말씀드리면 지금 전주푸드잖아요.
그런데도 그렇게 안이한 생각으로 어떻게 사업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이것 시 건립도 시에서 돈 내야잖아요. 이게 누구 돈입니까? 시민의 혈세입니다.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김순정 위원
집행하기 전에 위원장님 말씀대로 이것 자세하게 다시 해서 전부 다 자료를 하시고 그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국비를 가져왔어도 국비 가져왔다고 해서 전부 다 사용하는 게 아니고 잘못되고 이게 사용처가 분명하지 않으면 국비를 반납할 수 있는 것도 되는 겁니다.
국비 가져온다고 해서 우리 같이 하다가 빚만 지는 게 현 실태잖아요. 그런데 국비를 가져왔다고 그걸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걸 해야 된다는 의무감 갖지 말도록.
이상입니다.
○소순명 위원
위원장님, 10초 안에 끝낼게요.
지난번에 저희가 위원회에서 현장방문한 적이 있죠?
○소순명 위원
거기에 가보니까 찬드림식품, 순대 거기의 문제점을 우리가 보고 왔어요. 그리고 난 다음에 김치공장 현장을 방문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순대공장 역시도 부산물을 우리 전주 것을 쓰지 않고 있어요. 또다시 찬드림식품도 고사리랄지 도라지랄지 특히 이런 말린 나물 종류를 우리 걸 쓰지 않고 있어요. 이렇게 농업회사법인을 또 해 가지고 위탁을 준다면 이것도 똑같을 거란 말이에요.
김치공장도 똑같은 김치산업, 문화관도 똑같이 그렇게 진행될 판인데 이걸 왜 못 줘서 노력을 많이 하시죠? 저희가 집행부가 갈 수 있는 것은, 의회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정말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모든 대로 다 동원해서 도와줘야죠.
이런 것들이 정리가 안 되어 있는데 이것도 저 정도로 해 가지고 그 앞전 식품부터 정리가 안 되면 이것 가지 마세요. 이 종류도 못 하고 계속 일만 벌여놓고…….
○위원장 이기동
국장님, 한 말씀 해 주시고 정리를 하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총괄적으로 제가 조금…….
○김순정 위원
잠깐만요. 제가 아까 못 들었는데 여수 갓김치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여수 갓김치입니다.
○김순정 위원
제가 이름 말씀을 안 드려 가지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개괄적으로 과정부터 현재 진행상황까지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전체 아시는 부분도 있고 또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부분도 있어서 이 사업을 저희가 추진하게 된 어떤 배경이나 과정부터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명품김치 산업화 이 사업은 농식품 부문 지역전략 식품산업에 저희가 공모해서 공모사업으로 당선이 돼서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걸 먼저 하게 된 것은 저희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기본계획에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신문화 중에 가장 핵심이 김치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김치가 전주만 있느냐? 그러면 그게 아니고 대한민국 어디나 김치는 다 있죠. 그러면 김치라고 하는 것이 지역마다 또 특성을 가지고 있는 김치들이 있고 그중에 한국의 신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김치이기 때문에 저희는 가장 음식창의도시 기본계획에 나와 있는 이런 틀을 가져가야 된다라는 생각이고 창의도시 지정이 될 때 전주가 어떤 특별한 음식이라기보다는 쭉 옛부터 내려오는 우리 가정음식 백반이라든가 비빔밥 이런 것들을 유네스코에서는 높게 평가를 했기 때문에 창의도시가 지정이 된 거고 저희가 지역전략 식품산업에 공모를 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가 있어요. 그것은 아까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지만 김치는 100% 다 사양산업이죠. 이미 대기업이 다 들어와서 시장 잠식하고 있고 또 그걸 대표하는 중요한 식재료가 결국은 다 중국산이라는 거죠.
그러면 대한민국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신문화를 대표하는 김치가 결국은 대기업이 모든 것을 다 가져가야 되고 그다음에 모든 것을 우리 고유의 식재료가 아닌 중국산이 우리 신문화를 다 점령하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는 이 사업계획을 꾸리면서 기본적으로는 우리 한국의 신문화에 기본이 되는 김치라고 하는 부분을 어렵지만 가져가야겠다라는 그것하고 또 한 가지는 우리 푸드플랜을 통해서 우리가 농업인들, 지금 농가조직화사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 김치산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농가들한테 일거리를 주고 이것이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라고 하는 것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기본 배경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이 사업을 진행했던 거고 그래서 이 사업을 기본적으로 진행하려고 그러면 인력양성이 있고 그다음에 모든 사업이 대부분 공모사업이 그렇습니다. 인력양성 그다음에 사업단을 꾸리고 거기에 따른 컨설팅이나 홍보마케팅을 하고 이것을 할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 이런 것들을 구축하는 것이 크게 4개,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로 해서 사업이 추진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 위원회에서 한 번도 보고가 안 됐다고 하는데 이것은 2015년도부터 준비를 해서 2016년도에 저희가 공모가 된 사업이고 그리고 이것의 예산을 반영하면서 우리 위원회에서 작년에도 이 예산 반영과 관련해서 많은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단을 꾸렸고 아까 위탁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말씀이 많으신데 이걸 위탁을 할 거냐, 직영을 할 거냐 이런 방식들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된 바가 없고 이 사업은 사업기간이 5년입니다.
5년이기 때문에 앞으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있고 앞서 찬드림이라든가 그다음에 순대라든가 이런 사업들에 대한 일정부분 우리 행정에서 문제를 느끼고 있는 부분도 있고 우리 위원님들이 현장을 보시고 느낀 부분도 있을 거라는 거죠.
그러니까 대부분의 농업, 농식품 관련한 그런 국가사업들이 대부분 이를테면 특정 기업이나 특정 단체의 배불리기를 하는 그런 사업들로 많이 인식들을 하고 계시죠. 그리고 예전에 실제로 그런 것들이 거의 보편적으로 그런 과정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지금 그래서 찬드림이나 이런 데는 우리가 사업을 하고 사업이 종료가 됐지만 거기에 있는 공장이나 시설이라는 소유권을 행사할 수가 없고 저희 시의 자산으로 현재 잡혀 있습니다.
그건 개인 소유로 자기네들이 임의적으로 매각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 사업을 특정 기업이나 특정 단체를 밀어주기 위한 그런 사업이 되지 않기 위해서 사업단을 직영으로 꾸린 거죠. 직영으로 우리가 사업을 꾸리면 훨씬 일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은 속도를 내기도 어렵고 공무원이나 그다음에 이 사업단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이게 처음에 홍보에서부터, 마케팅에서부터 컨설팅 그다음에 시설운영까지 이런 것을 다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전문적인 경영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굳이 저희가 직영을 선택했던 이유는 그런 부분을 좀 불식시켜 보자, 그래서 공공성을 제대로 확보하자라고 하는 그런 취지에서 이 사업을 추진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한 가지, 이 김치가 사양사업인데 왜 김치를 하느냐?
그러면 실제 우리 관내에 지금 김치 업체가 3개 있는데 3개 업체가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이 한 110여 톤 정도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공공급식이나 학교급식으로 해서 소비를 하는 소비량이 한 780톤 정도 되는 거죠. 우리 관내에 있는 업체가 사실은 우리 일반 식당은 그냥 비교를 않겠습니다.
식당 이런 건 다 빼고 순수하게 우리 학교급식만 해도 사실은 7분의 1, 8분의 1밖에 급식을 못 하고 있어요. 그러면 나머지 모든 김치를 누가 공급을 하느냐? 그걸 전부 외지 업체들이 우리 전주시내에 있는 학교나 이런 데 공공기관에 김치를 다 공급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전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리 농가들이나 그다음에 우리 전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생산업체들이 이걸 뒷받침해 주지 못하고 있고 실제로 우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은 친환경 급식을 다해야 되는데 과연 유통업자들이 여기서 오는 이 단가계약에 의해서 단가 맞추기를 하기 위해서 오는 이 급식이 과연 제대로 된 급식이냐라고 하는 것을 제대로 우리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는 거예요. 십중팔구는 타 지역에서 오고 출처도 모릅니다. 이게 어떤 성분이고 이 김치가 중국을 통해서 온 건지 그걸 모르죠.
우리 일선 학교현장에서도 현재 수급이 그렇게 되고 있죠.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제조가공시설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있는 우리 3개 김치업체를 민간이 할 수 있도록 공공이 도와줘야 되는데 이런 김치사업을 함으로 인해서 민간이 하고 있는 민간사업을 공공이 파괴를 시켜버린다 그 얘기거든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금 수급실태를 보면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거죠. 학교에 지금 우리 3개 업체들이 들어갈 수 있냐? 그러면 못 들어가요. 일부 들어가는 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단가계약을 하기 때문에 맞춰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은 제가 학교급식센터를 하면 여기서 생산되는 이런 김치들을 우리 학교급식센터를 통해서 그다음에 학교를 통해서…….
○위원장 이기동
더 이상 안 가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굉장히 선을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여기는 관광산업과인데 관광산업과에서 시작해서 전주푸드, 친환경농업과까지 넘어가버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이제 사업은 우리 관광산업과 한식팀에서 페이퍼작업을 해서 공모를 해서 온 사업인데 거기서 주체화돼서 추진을 하긴 하나 이제…….
○위원장 이기동
결론은 명품김치 산업화가 어떤 관광목적, 뭔 목적이 아니고 결국은 목적이 전주푸드 학교급식이 되어 버렸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이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고 여기에서 또 그것은 김치를 유통하는 소비시장에 대해서 서로 생각을 달리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걸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김치 시장에 대한 수요를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거고 여기서 명품김치 산업을 하는 것은 아까 젓갈을 화학제품을 쓴다, 이런 것을 한다고 그러는데 저희가 김치산업을 하면서 부안군하고 연계사업으로 한 것은 부안의 젓갈도 제대로 된 부안의 젓갈을 쓰자고 하는 거고 전라도 김치라고 이쪽 전주의 김치라는 것이 기본베이스에 젓갈들이 다 들어가 있죠.
젓갈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고 또 여기에 명품김치를 하면 아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건 일반적인 김치를 지금 말씀을 드린 거고 여기에 우리가 특화해서 갈 수 있는 새로운 김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나리 김치라든가 고들빼기 김치라든가 이런 수많은 김치들이 각 가정에서 그다음에 명인들이 하고 있는 그런 김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김치 부분은 김치문화관을 통해서 체험하고 홍보하고 또 여기에 명품김치라는 건 직접 본인이 담가서 체험하고 이런 것들을 자기가 담근 김치를 직접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들도 세부사업으로 다 포함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서 조금 줄이겠습니다.
그러면 핵심은 김치가공 제조시설을 할 거냐, 말 거냐라고 하는 것이 왜 그걸 해야 되느냐라고 하는 반대의견이 있고 그것이 필요로 하다, 그게 없는 김치 전략산업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라고 하는 그런 의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견들에 대해서 지금 분석하고 집약을 하고 있고 그런 데이터들이 모아지고 종합이 되면 다시 저희가 의회에도 보고를 할 거고 우리 내부에서도 논의를 하겠지만 의회에도 보고를 해서 만일에 그러면 이 지역 전략산업은 우리가 유치를 해서 또 굉장히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업을 가져갈 거냐, 말 거냐에 따라서 또 다른 중앙정부에 우리가 다른 공모사업 이런 것들이 전부 연계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나중에 저희가 최종분석 종합 검토자료가 나오면 그 이후에 결정하는 과정에 그런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잠깐 말씀드릴 게 국비사업 지원했을 때에 냈던 초기계획서가 있으실 거잖아요. 그 계획서를 좀 제출해 주시고 국장님 말씀은 방향이 명품김치가 원래는 아까 그런 젓갈이나 이렇게 쓰게 된다면 고급형 김치잖아요.
마지막에 보면 명품김치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착수라는 것 자체가 실제 고급형으로 단가가 굉장히 비싼 김치가 나올 텐데 잠깐 돌아서 위원들 얘기하신 것처럼 공공급식까지 가려면 이것은 사실 유통단가도 맞지 않고 굉장히, 그러니까 사업방향이 제가 듣기에는 너무 혼동돼서 그럼 고급형을 만들고 그다음에 보급형을 따로 별도로 개발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투트랙으로 한다는…….
○서난이 위원
그럼 초기계획안을 저희가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국비를 타 왔는지 그리고 그게 중간에 변동 없이 지금 진행이 되는 건지,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그 계획서를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걸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그것 제출할 때 저도 똑같이…….
또 안 깔아주니까 속기에 남겨줘야 돼. 저도 그 자료를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소순명 위원
우리 위원장님 말씀대로 너무 깊게 들어간 것 같아요.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을 적에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고들빼기 같은 경우는 재배농가를 확인을 했느냐고요? 그분들 교육을 시키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얘기죠.
이렇게 어먼 데로 가는 것 같아요, 저도. 전주푸드가 그렇게 먼저 매장이 생겨놨기 때문에 이토록 푸드가 2호점, 3호점이 제로베이스에 가고 심지어 국장님께 넘어가셨으니까…….
지금 동물원 같은 경우는 상식 밖이에요. 레스토랑이 동물원 안에 들어있어요. 그렇게 계획을 잡으신 분들이 한정이 되어 있잖아요. …… 들어가는 사람들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 거지. 똑같은 내용이죠, 여기 보면. 저희가 지난번에 찬드림인가 거기도 가봤지, 다시 말씀드리자면 순대도 가봤지,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미 순대는 대표이사가 바뀌었어요. 바뀌었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알고 있습니까, 바뀐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소순명 위원
아시고 계시고만. 왜 바뀌었는데 그대로 그럽니까?
저희 위원회가 전혀 그냥 이렇게, 그러니까 이런 것을 못 하게 하는 게 아니라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준비를 한다라는 거죠. 재배농가를 먼저 교육을 시키고 정말 명품 고들빼기를 만들려면 농민들 교육을 시켜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야지, 서너 집 해놓고 한 100집은 외부에서 장수나 무주에서 조달해 온다, 지금 우리 푸드가 그렇게 가고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지금 이 사업은 작년에 저희가 2015년도부터 준비를 했고 이 사업비가 내려온 것은 금년부터 내려온 겁니다. 그래서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소순명 위원
국장님,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2015년부터 준비를 했든, 2017년에 했든 이 부분은 저희 소관 위원회가 모르고 있는 사항 아닙니까? 깊숙이 들어가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이미 이게 다 준비가 되어 가지고 과장님께서는 준비가 다 끝난 사항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준비가 끝났다는 게 아니라 이 사업계획이 처음에 공모사업으로 시작해서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던 예산 심의과정이랄지 내부적으로 논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과장님, 잠깐만요. 제가 이제 짧게 말씀드릴게요.
또다시 말씀드리자면 지금 지나가 버렸는데 제가 일정이 있어서 늦게 왔는데 여기 보면 명인, 명가부터 전부 다 잘못 연결되어 가고 있어요. 명인, 명가도 전부 다해서 그냥 더 오래되신 분들이 하지 않고 또 그렇게 되어 버렸잖아요. 심지어 전주비빔밥 같은 경우는 제가 개인적으로 싹 돌아다녀 보니까 100% 국산 쓴 데가 없어요.
이런 것도 미리미리 준비를 하셔 가지고 처음부터 단계, 단계 해서 우리 위원회 위원장님이나 부위원장님 계시니까 협의해서 다는 못 하더라도 최소한도 공감대를 형성해서 올라와야 되지, 무작정 이렇게 올라와서 다 15년부터 계획이 되어있으니까 국비 붙이고 했으니까 가야 된다? 그 앞에다 새기셔요. 몇 년 몇월 며칠 시장 누구, 국장 누구, 찬성 의원 누구 해 가지고 돌에다가 딱 새겨놓으세요. 5년, 6년 후에…….
계획을 잡아 가지고 와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위원장 이기동
명품김치 산업화 지금 다시 한번 재검토하신다고 그러셨죠, 국장님, 그랬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지금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한번 공론화를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게 하면서 저희 상임위원회 의견들을, 지금 전체적인 의견들이 집약이 됐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좀 반영을 하고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그 일정이나 모든 부분들을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공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아셨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렸으니까 찬드림인가 순대하고 그쪽이요.
넘어가는 과정들 전부 다 정리해 가지고 자료를 한번 넘겨주셔요. 그 부분 어떻게 정리하셨어요? 중소기업 쪽이고만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순대는 저희가 아니고 찬드림은 저희가 맞습니다. 그쪽에다 전달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국장님, 그리고 거기 직원들을 보시면 몇 분 안 계시는데 그래도 우리 지역에 일자리 창출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지역 전주시민이 아니에요. 전주시민이 아니라는 거죠. 오늘 파악하셔 가지고 몇 년도 몇월에 입사했고 그것 파악해서 자료를 한번 줘 보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최소한도 우리가 일자리 지원을 했으니까 저희가 전주에서 나온 그런 농수산물도 쓰지 않고 또 보조금을 주는데도 인력도 쓰지 않고 어쩌자는 거예요? 이것도 파악을 못 하시고 계속 이런 사업들을 진행한다는 것은…….
○위원장 이기동
명품김치 산업화는 마무리하시고요. 또 다른…….
○김남규 위원
명품김치 사업 개요는 국장님이 자세히 얘기했기 때문에 질의에 충분히 이해를 했고 결국 이견이 공론화되었다고 국장님께서 말씀을 했습니다. 본 위원은 이견의 지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 16년, 17년 했는데 문제는 그때 황권주 과장, 이영숙 계장, 차경옥 이 엔트리에서 이성원 과장, 김태훈 과장, 변 누구로 멤버 체제가 되면서 초기에 공모했던 그것하고 지금하고 달라졌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행정 내부의 이견인가, 사업단 내부의 이견인가? 이성원 과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견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저희가 와서 토지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들리는 말씀 중에 여러 가지 김치공장을 꼭 해야 되냐? 그렇게 해서 이것은 당초에 공모사업으로 협력을 했었고 우리 의회에서도 논의를 거쳐서 결정된 사업으로 알고 저희는 "토지를 마련 중에 있습니다."라고 답변했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씀하는 중에서 저희가 지금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고 있는 겁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저희 위원회에서는 토지를 마련해서 눈발이 날리는 날 국장님과 함께 찬드림 옆에 갔다가, 월드컵경기장 남양아파트로 빠지는 삼각지 갔다가, 그 지역구 해당 의원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면? 노골적으로 말고…….
상임위가 먼저죠. 거기는 공유재산 단계여. 우리 위원회에서 통과가 되면 그건 통과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토지를 여기저기 물색을 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이야기가 들렸던 것입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2016년도에 황권주 과장한테 어디를 가라고 했냐면 익산에 가면 고스락이라는 데가 있어요. 아주 음식 단지화되어 있고 제조, 단지화, 체험시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데예요. "거기라도 벤치마킹 하십시오." 내가 그런 말을 황권주, 최락기 국장 시절에 한 일이 생각나고 그랬는데 제가 과장님한테 더 신중을 요하니까, 전 과장님에 대해서 무척 긍정적인 사람이에요.
과장님 계장 시절에 2006년도에서 10년도 사이에 전통문화 조성도시 하면서 참 열성을 다해서 오늘날 문화도시를 만들어 준 과장님 아니십니까? 그래서 신뢰하고 있습니다.
보건소나 다른 데 뱅뱅 돌다가 결국 친정 와 갖고 힘도 받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과장님께서 잘 하시리라고 믿는데 김치산업이 공공형으로 있을 때와 비즈니스형으로 있을 때는 어떻게 다른가? 우리는 지금 이게 공공형이에요. 광주가 실패한 것을 우리는 이어받은 거예요.
처음에는 전주가 김치축제라고 해서 깃발 꽂았더니 그놈을 광주가 1년 후에 쏙 가져가 버렸어. 그래 가지고 그놈을 국비로 크게 키워버렸어, 우리 전통문화전당처럼…….
그런데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 광주광역시 의원이 예산들을 싹 삭감해 버렸어. 그래 가지고 공모사업을 하니까 광주는 참여를 못 하고 전주하고 부안하고 참여해서 온 거예요, 전국 과정이. 그리고 아까 비빔밥세계화추진단에 부븸온하고 이것하고 사업형이 비슷해 가지고 잘못하면 또 그 복습을 하게 생겼고 우리 다 학습한 효과가 있어요. 전주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문화에 대해서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어요, 행정이…….
그래서 저는 명품김치 산업화를 확실히 사업형으로 해서 찬드림이나 어디처럼 위탁을 줘서 하든, 공공형이든 이 콘셉트부터 잘 잡아야 해. 이 콘셉트가 흔들려 버리면 힘들어요. 이해가 가죠? 과장님, 이 사업 많이 해 봤으니까.
그래 가지고 이 사업은 끝이 없어, 내가 잘못하면. 김치가 말로는 좋은데 정말 힘든 사업 중의 하나야, 먹는 산업 중에서…….
그걸 유념하셔 가지고 저희 위원회 위원들로부터 공감을 좀 얻었으면 좋겠다 이런 거예요. 그래서 김치사업단이 벌써 꾸려졌는데 우리 위원회에다 한 번도 보고한 적이 없어요. 지금 오후 3시면 김치 아카데미가 한옥체험관에서 열리고 있어. 저는 거기 가 봤어요. 마실장도 있지, 누구도 있지, 우리 위원들은 하나도 몰라. 그러니까 소통 잘합시다.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또 다른…… 명품김치 말고 다른 걸 진행하시게요.
○위원장 이기동
명품김치 정리했잖아요. 어느 정도 이제 소통하면서…….
○김순정 위원
명품김치, 집행을 못 하게 다 하신 다음에 한다고 했잖아요. 보고형 되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오정화 위원
서난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 했던 자료부터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저희 전체에게 설명할 기회를 주시든지, 자료를 주시든지 그렇게 하고 난 이후에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우리 푸드지원센터 짓듯이 일단 중단을 하라고 그러세요.
○위원장 이기동
얘기 지금 다 끝났어요. 아셨죠, 과장님?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18쪽 두 번째 한복의 날 문화행사 있죠? 이것 설명 한번 해 보시겠어요? 국비 30억, 시비 30억이죠? 그런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것은 용역이고 3000만 원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한복 용역이고요. 행사…….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한복의 날 문화행사 이것 6000만 원은 우리가 한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얼마 전에 첫 마중길에서 했던 그러한 행사를 금년에 네 번 정도 치르려고 합니다.
○김순정 위원
처음에 첫 마중길에서 했던 행사를 네 번 한다 이거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순정 위원
지금? 그때 한복행사 했을 때 저도 갔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오셨습니다.
○김순정 위원
어떻게 생각하는가요? 여기 지금 사진 다 찍어놨어요, 제가…….
이런 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서, 어느 단체를 위해서 이런 걸 하는 건지 그리고 계획성 있게 조금 더, 한 번 더 생각하고 실행으로 옮겨야 되는데 그냥 했다면 먼저 하고 이렇게 추궁을 듣는다고. 우리 나쁜 사람들 만들지 마세요. 의원들이 이렇게 좋은 말만 하고 싶고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거든요.
그런데 그런 행사 봤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저는 그냥 와버렸어요. 여기 보셨죠, 우리 위원님들. 저 그냥 도중에 왔거든요. 이런 점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처음에는 준비가 미흡해서였는지 우왕좌왕 했었는데 그래도 시간을 이용해서…….
○김순정 위원
한복을 입히려면 제대로 입히든가, 행사를 하려면 똑바로 하든가. 돈은 그냥 갖다 주면 되는 겁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한복행사가 그 날에 두 가지가 있겠습니다.
플래시몹 해 가지고 젊은이들이 발랄하게 노는 그러한 행사가 있고 그것은 전통한복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나중에 한복모델선발 이때는 나름대로 다 갖춰서 할까 합니다.
○김순정 위원
누구를 위해서 이걸 만들었죠? 누구를 위해서 만들었냐고요. 어느 대상을 위해서 만들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순정 위원
시민의 볼거리? 시민의 볼거리면 시민들이 많이 와야 되죠? 그 날 몇 명 왔습니까? 누가 참여했습니까? 그리고 부스를 거기 만들어서 쭉 했는데 마침 비가 안 와 가지고 비가 오는 도중에 그것 행사하라고, 비는 안 왔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그래서 이것 확인하게 됐습니다. 정말 그것 보고 제가 한심해서 말이야, 너무 부끄러웠어요.
○위원장 이기동
딱 집어서 요점을 해서 말씀을 한번 해 주시고…….
○김순정 위원
예, 그래서 그런 행사는 하지 말라는 얘기죠. 보여지는 행사, 누구 참여하고 인기 없는 행사 그런 것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어쩔 수 없이 와서 행사하는 것 정말 싫으니까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저희들끼리 준비할 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위원장 이기동
앞으로 행사할 때 많은 홍보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알찬 행사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며칠 전에 첫 마중길에서 했던 한복행사도 이 행사의 일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올해 몇 번 진행했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올해 총 네 번 계획이 있고 앞으로 세 번 남아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 날 저 보면서 좀 깜짝 놀랐던 게 뭐냐면 이제 물론 첫 마중길을 만들어 놓고 시민들과 또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의 어떤 첫인상과 전주…….
첫 마중길이라는 게 전주역을 통해서 외지에서 오신 사람들이 전주와 첫 만남을, 그 만남이 정말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그 안에서 뭔가 교류의 장이 열어지는 게 저는 첫 마중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처음부터 만들어지지는 않을 거예요. 2년, 3년 동안 꾸준히 노력을 해야만 자발적으로, 자생적으로 뭔가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은 해요.
그래서 행정에서 이렇게 행사를 예산을 들여서 사람들을 동원해서 하는 것은 이해는 해요. 한데 많이 실망을 했던 게 뭐냐면 행사를 위한 행사, 실적을 위한 실적 이런 이미지가 너무 강했어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그리고 한복이라는 게 일상화된 한복도 물론 필요하고 정말 고급이고 어떤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격식을 갖추기 위한 한복도 물론 있는데 이번에 한복 하는 걸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제 생각이에요.
한옥마을에 있는 한복대여점에 있는 한복들을 다 빌려왔다라는 느낌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까 서난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복을 그 지역의 한복 디자이너나 아니면 일상생활한복을 입을 수 있는 이런 옷들이 만들어져서 그 옷들을 거기에서 패션쇼를 하거나 어떤 디자인의 제품을 어떤 모델들이 그 지역의 청년들이 입고 퍼레이드를 한다든지 이렇게 어떤 뭐가 있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한옥마을에서 대여하는 한복 입고 그냥 그 길을 무대를 한 바퀴 돌았을 뿐 아무런 의미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행사를 할 때는 그 행사의 근본 취지가 무엇인가와 그런 걸 맞춰서 해야지, 앞으로 세 번 남았는데 그렇게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행사가 1부가 있고 2부가 있었는데요. 1부는 한복에 중점을 뒀다기보다는 흥을 돋우는 그런 장소였다면 2부 모델에서는 나름대로 한복을 갖추려고 노력을 했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오정화 위원
저도 거기 2부 할 때 모델들 워킹하는 것 봤거든요. 그런데 정말 이런 게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두 번째, 세 번째 하실 때에는 우리 위원님들에게 한번 자문을 미리 한 달 전이나 구해서 그 포맷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행사계획서가 나오면 위원님들한테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의견을 한번 들어주셔 보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저 가까이 과장님 보여주면서…… 내가 사진을 찍고 다녔으니까 과장님…….
(사진을 보여주며)
한복모델위원회가 있더라고……. 청년상상놀이터 이것 찍었어요. 주관 주체는 누가 하는가, 심사위원은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이야? 김용숙 교수, 한복 박숙자 춤췄던 그분, 최선 그다음에 모르겠어요. 이렇게 해놓고 내가 질의할게요.
○오정화 위원
부연해서 한 가지만 제안을 하자면 예를 들어서 첫 마중길에서 그 무더운 여름에 한복 퍼레이드는 콘셉트가 안 맞아요. 그럼 한복 퍼레이드를 하려고 했으면 여름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한복 콘셉트를 맞춰서 퍼레이드도 하고 이런 대회도 했더라면 오히려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이 내일로를 많이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지역 사람만 동원을 해서 행사를 하면 다 동원형이거든요, 거의 동원형이더라고요.
그렇게 할 게 아니라 각 대학에 이런 데 홍보를 해서 거기에 내일로를 통해서 전주에 오는 관광객들이 그 대회에 참여하고 그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야 앞으로 이게 발전이 되는 거지, 지역에 있는 분들 그때그때만 인력 동원해서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저희가 당초 이 행사 처음 하려고 했던 때는 6월 초였는데 그때 비가 온다고 해서 미루다 보고 또 다른 일이 있어서 또 미루다 보니까 날짜가 7월까지 와 버렸었는데 그 날 또 하필이면 비가 온다고 해서 미루려다 보니까 오후에 비가 그친다 해서 모델 선발공고가 나가지고 이미 다 응모했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루기가 힘들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무리했던 건 사실이고요. 관객도 사실 비가 온다고 해서 일반인들이 많이 오시지는 않겠다 싶어서 일부 사람들에게 또 오도록 많이 노력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앞으로 장소를 할 때는 여러 가지 감안을 해서, 시기적으로도 감안을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예산 때 이것 몇 쪽에 있었어요? 한복의 날 행사가…….
예산 때 못 봤던 것 같아서 비예산 사업이 어디서 내려왔지? 그랬어요. 예산서를 좀 갖다 보라는 말은 아니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것은 예산이 별도로 있는 게 아니라 지특사업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왜냐하면 그러니까 그러한 지특사업이라든지, 국비사업이 갑자기 내려와서 행사가 있을 때는 위원회에 보고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이죠.
예산에서 이것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데 딱 나와. 그래서 이게 조직위가 어디지? 그래서 한지축제 때 하는 조직위가 하나 있죠? 한지패션쇼인가요? 얘기해 봐요. 한지패션쇼 하는 그 조직이 있죠? 5월에…….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제가 거기까지는 미처 대응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한복모델운영위가 주관을 했는데 계속 할까? 예산이 아니니까. 그래서 위원들에게 예산서에서 한 번 상임위에서 건들었으면 괜찮아. 그런데 상임위에서도 안 건든 것이 딱 있으면 설레이고 막 꿈틀거려요, 이게. 호기심이 생기고. 그게 이 의원들 선출직의 특징이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과장님, 잘 섬길 줄도 알잖아요. 동장님도 해 보시고 또 워낙 소통을 과장님이 잘하는데 밑에 계장님이 못한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닙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계장님 문자 한 번만 딱 쓰고 말더라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죄송합니다.
○김남규 위원
김지은이라는 청년 그쪽은 참 잘하더라고요. 전화를 세 번 하고 문자를 네 번 보내고 그래서 딱 물어봤더니 계약직 직원이드만, 청년. 서난이 위원이 추천했는가? 똑똑해서 말했어. 그쪽으로 롤모델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앞으로 예산서를 통과하지 않은 그런 행사가 됐을 때는 의회에다가 메일로라도 위원들한테 보내주든지 그랬으면 좋겠어요.
나는 이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은 아니야. 많이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드는데 좀 뻥했다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위원님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당히 지금 시간이 많이 지연되고 있는데 우리가 가야 될 과가 굉장히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질의를 할 때는 요점만 딱 정리해서 팩트로 질의를 해 주시고 두 번, 세 번 반복되지 않도록 질의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해야 될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또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질의는 아니고 짧게 제안 하나만 드리면 그 선발대회 해서 상을 타면 100만 원을 주잖아요, 상금을…….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서난이 위원
그리고 2등이 이스타항공 특별전형인데 오히려 한복 관련해 가지고 이렇게 선택이 되면 차라리 전주에서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나 그런 명망 있는 분들의 한복을 맞춰서 입을 수 있는 그런 방식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대회에. 그걸 조금 더 참고해서 부상으로 한복을 맞춰서 한다던가 그런 걸 더 보강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18쪽에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재현사업 16억이네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총사업비가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시비는 올해 5억을 세워줬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매년 연차사업으로 내년도에도 시비가 1억, 국비가 2억 이런 식으로. 매년 이게 5년째 사업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지금 1억 세워줬어요, 2017년도 예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17년도에도 국비가 2억, 시비가 1억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남규 위원
그럼 이것 꽃숙이가 하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 여자만 특혜를 받는 거예요? 나 이것 유감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처음에 시작할 때…….
○김남규 위원
지금 몇 년째 이분이 프랑스 여기를 갔는지 모르겠어. 왜 이 한 사람한테만 3억을 몰아줘? 전주시에는 아홉 명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아예 그 사람들을 집단으로 해서 1억씩 세워줘서 프랑스 파리가 됐든 스페인이 됐든 뉴욕의 어떤 거리를 가셔야지, 꽃숙이는 의궤 반차도만 나오면 이게 세 번째 갈 거여. 그럼 이제까지 그 사람이 왔다 갔다 1억, 1억이나 쓰면 2억씩 6억을 갖다가 한 개인한테 주는 거예요. 전주시 리베라 뒤에 명품관 임대도 그렇게 주고……. 이게 뭐여? 특혜여. 이런 것이 특혜여, 특권이고. 한 개인한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 사람이 밑에 있는 닥종이, 왜 닥종이 박금숙은 안 줘? 내가 누구를 주자는 말이 아니야. 혼자만 갔다 와. 제자가 있는 것도 아니야. 종이를 하는 작가들이 수없이 있으면 같이 뭉쳐서 하라고 하든지, 클러스터 하든지…….
이 사람 개인의 영광뿐이 없어. 개인의 퀄리티뿐이 없어. 전주시에 김동진 선생님부터 가야금, 거문고는 그 이후에 아까 있지만 더워서 죽어서 작업실 하나 없는데 이 사람한테는 10억 이상 경기전 그것부터 하면 이삼십억이 다 들어갔어. 돈은 그 사람이 얼마 안 받을 것이야. 거기에 대해 답변하십시오. 이 사업은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비만 갖고 하십시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사업이 지금까지 5년째 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소한 2년 이상을 해야 될 것 같은 사업인데 이게 병풍처럼 총길이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은 제가 잘 아니까 5년 차 지금 세 번 나갔잖아. 파리, 칠레하고 프랑스 박람회. 난 특혜다 이거야. 확 짜증 나니까 전주시의 무형문화재들은 땀 뻘뻘 흘리고 에어컨도 없고 그 작은 방에서 김동식 선생님 인터뷰 못 봤어요? 다른 동네로 돌아가고 싶다고, 자기들은 다 죽고 싶다는 거여, 전주의 오리지널들은…….
그런데 이 사람은 무슨 특혜가 의궤 하나 갖고 벌써 다섯 번째까지 나가냐 이거지. 같은 장소에 같은…… 그래 가지고 개인의 전시회에 불과혀. 그럼 서울로 이사 가든 서울로 하라 이거지. 이 사람이 전주시에 제자를 길러냈어, 뭣을 했어? 닥종이 박금숙은 자비 들여서 가. 전주 시비 하나도 안 들여서 이번에도 파리에 가고 스페인 가고 다 가. 이 사람은 국비, 시비…….
○위원장 이기동
답변 듣게요,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됐고…….
○김남규 위원
아니, 답변을 제대로 못 해. 답답하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여.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외국에 나간 것을 제가 별도로 한번 더 알아보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어떻게 된 과정이든 처음에는 입찰을 해서 됐고 그 뒤로 계속 입찰을 했었는데 유찰이 되어 가지고 결국은 또 수의계약하는 방식으로 한 사람이 계속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의궤 외규장각 이것 만드는 사람 본인뿐이 없으니까 당연히 수의계약까지 떨어질 수밖에 없지. 대한민국에 하는 사람 이 사람 한 사람뿐이 없어.
순종, 정순여왕 쭉 해갖고 하는 것. 그래 가지고 여기 전시실은 다 종이만 있어. 다 프랑스에 가 있어. 와서 구경했는데 종이딱지뿐이 없어. 그럼 이것을 폐쇄시키든지…….
내가 한두 번 간 줄 알아요? 이 사람 프랑스……. 그럼 원본을 남겨 놓고 사본을 만들어서 하든지. 고흐박물관에는 고흐가 없다고 하듯이 정순왕후, 영조를 하고 있는 지담 자리인가 꽃숙이 자리에는 그것이 없고 프랑스에만 있어.
○위원장 이기동
잘 한번 분석을 해 보시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우리 위원님 얘기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신 것 같고 정말 닥 산업 하는 공예 작가들도 정말 이런 기회에 뭔가 일조를 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더 파악을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파악은 내가 더 잘되어 있으니까 세세히 알아 가지고 어떻게 하면 국비만 갖고 할까, 다른 무형문화재 주는 게 훨씬 낫겠어요.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20페이지하고 22페이지하고 같은 맥락인데 저희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브랜드 육성 이렇게 해놓고 추진상황에 보면 명인, 명가 음식체험 및 음식전문가 초빙교육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보면 비빔밥하고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22페이지하고…….
교육시킬 때도 뭔가 이분들이 제가 보니까 비빔밥과 관련된 건데요. 비빔밥도 그러거든요. 이런 관련된 것이 심지어 우리가 쓰고 있는 콩나물도 국산을 쓰고 있는데 모른다는 거죠. 이분들도 국산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거죠.
이런 교육시킬 때도 가급적 우리 걸, 전주에서 나오는 품목들을 쓸 수 있도록 교육할 때 참고사항으로…….
음식창의도시 전주브랜드 강화 이렇게 말로만 떠들어 놓고 나머지는 전부 다 어떻게 진행이 된지도 모르고 전주에 오신 관광객들이 과연 이것이 정말 우리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 우리 시가 어떠한 답변을 하려고 그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 항목에 대해서는 물론 굉장히 중요한 건 국산도 앞으로 더 애용하도록 더 주지를 하겠습니다만 그런 측면보다는 명인, 명가들이 자기가 갖고 있는 기술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같이 체험도 해보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체험할 때 이왕이면 국산품을 더 사용하도록…….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일반 시민들한테 교육할 때 그러한 프로그램이라서 앞으로 음식을 만들 때 국산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사용할 수 있도록이 아니라 저희가 전주푸드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푸드를 안 해야죠.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푸드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교육 재료 자체도 비싸든, 싸든 우리 푸드에서 나오는 전량을 다 써야 맞다라는 거죠. 본 위원의 생각에는 그렇다라는 거죠.
그런데 영농조합이 친환경농업과에다 던져야 할 사항인데 거기도 모르고 여기도 모르고 서로 간에 모르면 콩은 거기서 길러 가지고 온다는 게 맞답니다. 그 콩 자체가 어딘지를 모른다는 거죠. 여기서도 교육할 적에 이왕이면 그런 것도 전반적으로 같이 친환경농업과하고 협력해서 이런 부분들도 알고 지나가고 그럴 수 있도록 해야지.
전체적인 비빔밥이 정말 어떻게 되어 있는가도 모르고 그냥 여기 전주브랜드 강화 이것만 하면 나중에 만에 하나 관광객들이 오래 가면 알게 되어 있어요. 거의 99%를 그렇게 쓰고 있답니다. 양심적으로 하신 분도 자기가 중국산을 쓰고 있는데 모른다는 거죠.
이런 교육시킬 때도 명인, 명가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이게 명인이면 딱 뭔 사고를 치면 바꿔야 되죠. 그 사람이 계속 갈 수 있는 것 아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맞습니다.
○소순명 위원
지금 명가가 어떠한 재료를 우리 전주시와 같은 이런 전주브랜드를 강화시켜서 가는 게 맞지 않다라면 또 바꿔야죠. 안 쓰고 계속 가면 그대로 갈 거예요, 이것?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명인, 명가 자격취소에는 우리 조례에 근거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소순명 위원
이것은 조례에 문제가……. 조례를 바꿔서라도 해야죠. 그럼 조례에 넣었어야죠. 전주푸드에 이 품목을 넣었어야죠.
푸드가 어먼 데로 가네요. 푸드가 2호점, 3호점이 안 되는 이유가 전주시민 동참 안 해서 그런 게 아니라 행정이 잘못해서 홍보를 못 해서 안 되는 거예요. 우리도 안 쓰는데 누구 보고 쓰라고 그래요? 우리도 안 쓰는데 누가 써요?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조례를 따질 것이 아니라 조례를 바꿔서라도 이것을 전주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야 맞는 거죠. 그냥 모든 것 교육시켜 놓고, 출발만 시켜 놓고 뒤는 모른다 이런 식이란 말이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조금 전에 제가 위원님들한테 양해를 부탁드렸거든요.
○위원장 이기동
팩트만 요점만 간단히 질의하시고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았어요, 지금 해야 할 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23쪽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 전주기반 구축 그렇게 해서 시비가 2억 4500인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슬로시티 자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슬로시티 저희가 2011년도에 처음 지정이 되고 당시…….
○김순정 위원
아니, 그건 다 알고 있어요. 그런 것이 아니라 전주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가지고 지금까지 슬로시티는 한옥마을이죠? 한옥마을에 지금 원도심에 사시는 분들이나 한옥마을을 위해서 슬로시티 어떤 혜택을 주고 있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라는 얘기예요. 슬로시티 됐다는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슬로시티라는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당초에 2011년도에 지정됐던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했었는데 지금 재인증되면서 전주시 도시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슬로시티가 되었다고 해서 어떤 주민에게 특별히 혜택을 주는 건 없고 다만 우리가 정신운동이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항상 급히 살아가는 세상에서 천천히 여유를 갖고 살자 하는 정신운동의 개념이 더 강하다고 보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순정 위원
이 슬로시티가 지정됐을 때는 뭣 때문에 지정됐습니까? 한옥마을 안에 음식과 문화와 전통과 함께 해서 슬로시티가 지정이 됐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런데 지금 뚜렷하게 나타난 것은 누구를 위해서 정신을 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음식 모든 걸 다 포함해서 슬로시티라는 개념이 우리가 여유를 갖고 살자 그러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 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슬로시티 이 자체를 가지고 받았는데 존재하고 있지 않잖아요, 지금. 존재하고 있지 않고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정신? 어떤 정신을 얘기하고 있어?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누가 어떤 정신을 받아 갖고 갑니까? 양성하는 사람이 가서 슬로시티에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정신교육을 받아 가지고 정신교육을 여기서 대입을 시켜 가지고 한옥마을을 위해서 어떤 그분들의 행복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전주의 기반 구축이라는 것이 도대체 뭡니까?
○위원장 이기동
여기에 대한 어떤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한번 쭉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제 문제점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위원장 이기동
아니, 위원님이 말씀을 하셔야지. 질의를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김순정 위원
슬로시티 자체가 하나도 표가 나지 않습니다.
첫째 문제점,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가지고 인터넷 들어가면 나와요. 정말 멋지게 나옵니다, 가보고 싶고 와보고 싶은. 그런데 와서 보면 슬로시티 이 자체에 체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럼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슬로시티 이게 전주라고 해서 특별하게 형상적으로 보여진다는 것은 어렵겠습니다. 슬로시티의 내용들이 주로 우리 마을학교, 예를 들어서 우리가 잘 살자, 사람답게 살자, 천천히 여유를 갖고 살자 이러한 이념적인 그런 운동이기 때문에 특별히 구축물이 있다랄지, 형상물이 있다랄지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럼 하지 말아야죠. 조금 전에 잘 살자고 했죠? 한옥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잘 살자는 얘기가 나왔죠? 잘 살자고 그랬는데 현재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슬로시티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슬로시티는 왜 슬로시티 됐는가 자체를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증명할 거예요?
말 그대로 음식이나 문화나 정신교육 이런 걸 통해서 슬로시티를 구축한다고 돈은, 예산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고 국비도 따왔고 시비가 국비보다 더 많네. 전주 돈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돈이 없어서 끙끙 앓는데 일은 다하고 시장님의 공약사업을 다하려니까 빨리빨리 그 기간 안에서 해놨네 하고 이러려고 그러는 건지 보여지는 사항인지 이것 정말 지적하고 싶은데 슬로시티여서 느끼는 게 있냐고요. 당장 가보세요. 지금 한옥마을 들어가 보시라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그래도 한국슬로시티 본부에서나 국제연맹에서는 국제도심형 슬로시티로 더 전주를 모범사례로 인정을 해 주면서 전주에서 전주포럼과 전주어워즈가 11월 중에 개최되고 준비 중에 있는데 상당히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대회를 하면 고작 오는 분만 오고 대회를 하는 거잖아요, 여기…….
대회 오면 썰렁해요. 거창하게 홍보는 했는데 막상 현장, 어느 분은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부지런해서 따라다닌다. 그게 아니에요.
정말 제대로 집행이 되고 우리 시민의 혈세가 잘 쓰여지고 있는가 저는 그런 차원에서 사실 참가를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빗나가게끔 한심한 일은 좀 있어요.
그래서 슬로시티에 대한, 느낌에 저도 거기를 가서 알지만 슬로시티 냄새가 있어야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구축할 수 있는 뭐가 있어야지, 보여야 되지, 보이지 않잖아요. 그럴 때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문제점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위원장 이기동
그래요. 이게 음식창의도시나 슬로시티나 맛은 어떻게 보면 한 맥락인 것 같아요. 우리 위원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들도 우리가 슬로시티지만 체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너무 적다는 얘기죠. 그래서 음식도 슬로푸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음식점도 개발을 해야 되는 거고 우리가 전주 주변에 10개의 바람길이라든가 여러 가지 길이 있는데 그런 것들도 서로 더 개발해서 이게 슬로시티의 어떤 느낌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더 홍보해 주고 우리가 접촉할 수 있게, 시민들이 느낄 수 있게 이런 것을 해보자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지금 제3기 재인증 대비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기간이 언제인가요? 언제 재인증받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5년 기간으로 하니까 2016년에 했으니까 이제 2021년 때 다시 재인증 과정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됐죠? 넘어가겠습니다. 그만 하시게요.
○오정화 위원
71개 평가항목 구체적으로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관광산업과 질의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김남규 위원
있어요.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
이 순간을 위해서 저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1년간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서 당선돼서 왔습니다.
한스타일 공간연출 19쪽 봐주십시오. 이것 국비 따오느라고 수고했고 다른 해에 비해서 국비를 많이 따왔는데 답변을 짧게 짧게 해 주세요.
작업은 어디서 들어가요? 이 작업은 공간에 영사관에 종이를 연출할 때는 전주에서 가냐? 업체명들이 안 나와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다 우리 전주에서 갑니다.
○김남규 위원
종이하고 디자인 한지, 벽지 이렇게 하는 것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전주 작가들이 전주에서 생산되는…… 가져갑니다.
○김남규 위원
하여튼 이것이 한지산업에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 이런 말에서…….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가장 큰 보람입니다.
○김남규 위원
작년에 갔던 팀은 또 이쪽 팀에 가고 한지업체가 너무 많으니까 엄선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해요. 방법을 어떻게 하는가 모르겠어요. 이성원 과장은 그렇게 잘할 걸로 예측이 되는데…….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방법은 작년에는 한지센터에서 일괄 수행을 했었는데 5개 관저를 1개 센터에서 하다 보니까 너무 바쁘고 그래서 금년에는 한지센터에도 전문가니까 거기는 2개 관저를 하고 그리고 총 8개국에서 6개 관저는 3그룹으로 나눠서 공모를 했습니다.
입찰을 부쳐 가지고 공모 중에 있고 11일까지 했는데…….
○김남규 위원
저는 한지의 산업화, 한지 생산자들, 한지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갔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여기에서 부채도 한 꼭지를 집어넣어서 어디 벽면에다가 부채를 집어넣는…… 예전에는 차종순 교수님이 이것을 관여를 많이 했는데 그런 개인들이 없어졌어요. 쉽게 말하면 반기문 관사는 차종순 여사가 직접 가서 했었죠.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다 참여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그래서 많은 작가들이 갈 수 있어서 이런 것 갖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예전에 비해서 많이 규모화 됐어요. 옛날에는 1년에 한 나라 정도, 한 도시. 이제는 벌써 8개 정도 되니까 외무부를 자극해 가지고 강경화 장관을 만나서 전 대사관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외교부하고 그런 프로젝트 사업을 우리가 MOU 체결을 하면 더 좋겠지 않겠느냐?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지금 협약을 해서 이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외무부하고 도하고 저희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남규 위원
20쪽 하겠습니다.
김태훈 계장님, 자료요구 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예요. 전효진 교수가 2016년, 2017년 참여한 용역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에다가 다 깔아주십시오. 민간경상보조 플러스 학술용역, 알겠죠? 내가 이것 꽉 찍어서 얘기하는 거예요. 다른 위원들은 몰라요. 그러니까 도망가네요, 사회 보다가…….
미슐랭 가이드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프랑스어로 미쉐린 가이드예요. 음식에 있어서는. 타이어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일본화된 발음이에요. 프랑스식 발음이에요. 그래서 미쉐린 가이드로 해야 맞습니다. 이 글자도 한번 전효진 교수한테 물어봐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미쉐린은 미국식 발음이고 미슐랭은 프랑스 발음이라고 합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한국어 발음으로 안 썼어요.
34개 업체를 가지고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 전효진 교수가 이 용역을 했어요. 국장님도 잘 들으십시오. 이것 내가 시정질문을 하든, 행정사무감사를 하려고 지금 기다리고 있어서 전효진 교수님 지금 민경하고 용역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한 것입니다.
다 알고 있어요. 미쉐린 가이드는 네덜란드 타이어 회사에서 지정해 주는 것이지, 우리가 도전해서 될 일이에요? 한번 말을 해봐요, 여기에 대해서. 이것 만약에 몇 년 차에 어떻게 하겠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이제 서울에서도 그동안에 거의 3년 이상 노력해서 금년에 처음 미슐랭 업소가 선정이 됐는데 미슐랭은 물론 우리가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분들이 조사를 해서 이 집이 별을 줄 만한 식당이다 이렇게 선정을 하는 것인데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어렵고 다만 저희가 의미를 두는 것은 이렇게 선정이 되면 더더욱 좋고 또 설령 선정이 되어지지 않는다 해도 이런 추진과정에서 굉장히 시설개선이랄지 도전 업체에 이분들이 교육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또 전문가들이 그 업소에 가서 대부분 두세 분 이상 다 갔습니다.
가 가지고 이러한 것은 좀 시정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은 바꿨으면 좋겠다 이런 것을 말씀들을 해주고 지적을 해주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도전 업소들은 일부 개선이 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또 중점을 두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김남규 위원
아니여, 이야기 길어지면 또 핵심을 벗어나니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도전해서 몇 년도에 몇 개가 될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내년에 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예.
○김남규 위원
전효진 교수가 이것 사기 치고 있어요. 사기라고 속기에 크게 집어넣으셔도 됩니다. 법적 책임 내가 질 수 있으니까…….
왜 이런 식으로 전주시는 놀아나는가 모르겠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아니, 저희 것은 저희가 이미 알고 있고 이게 일본이나 한국이나 보통 보면 매년 발행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에 금년에 했기 때문에 내년에 한다라고는 그 누구도 말하기가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김남규 위원
이 제보가 본 위원한테 많이 와요, 서울 쪽에서도 많이 오고…….
전주시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되냐? 네덜란드인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슬로시티 이런 것은 인증제도니까 할 수 있어요. 우리가 노력해서 조건을 갖추면 국제 거기에서 인정을 해줘요. 그런데 여기는 그렇게 안 해요. 자기들이 찍어서 내려버려요, 다 조사해서…….
우리가 열심히 전주대학교에 이 과가 없는데 이 과를 새로 만들어 달라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그 과는 없는 거예요. 미쉐린 가이드에는 거기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 잘못하면 34개 업체가 내심 미쉐린 가이드를 받으려고 했는데 못 받았을 때 행정은 어떤 신뢰를 약속할 수 있느냐? 이런 거죠.
노력했다? 나는 그것을 좀…… 전효진 교수가 이것 주도를 했다고 그러더라고. 시장님이 귀가 솔깃해 가지고 당나귀 귀가 되어 버리는 거요. 그래 가지고 속아버려 가지고 여기까지 온 거야.
과장님, 시장님 수행사업 명이 떨어졌으니까 이렇게 하는 거여. 나 이제까지 말할 시간이 없어서 말을 못 했어, 공개적으로. 이 시간을 기다려 왔어.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전효진 교수님이 먼저 제안해서 했던 건 아니고 시장님 지시가 떨어져서 저희들이…….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시장님도 잘못된 귀가 계속 콘센트 꽂고 있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성원
저희들이 나름대로…….
○김남규 위원
그런 사업이 시장님 사업에 지금 많이 있어요.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러지, 지금 한두 개가 아니여.
그런데 다 말하면 못 알아들으니까 또 이분들이 지루하다고 하니까 내가 비싼 말 갖다가 싸게 지금 내뱉고 있는 거예요. 어저께 판소리 글꼴체부터 해 가지고 조법종이가 말했어. 10년 전에 말한 것 이제 또 써먹고 있어, 나 답답해 죽겠어, 그냥. 왜 흘러간 옛 노래인가 모르겠어.
이것 미쉐린 가이드 바로 정정하든지 국장님 고민 제대로 하십시오. MOU 체결을 제대로 하든지. 조태권, 전효진 시장님이 다 멍 때리는 거여. 전문가들은 다 알어, 이게 무슨 말인가. 이것 다시 수정해 주십시오. 저는 마쳤습니다, 최종적으로 한 번 더 보고…….
됐습니다. 이상으로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장, 서난이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서난이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직제순으로는 전통문화유산과가 질의를 시작해야 되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심의위원회가 동시간대에 개최되고 있기 때문에 질의답변 순서를 뒤로 하고 한옥마을지원과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괜찮으시겠죠?
○박형배 위원
잠시 쉬었다 하죠. 정회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8분 회의중지)
(16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서난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한옥마을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
중앙초등학교 담장 37쪽에 대해서요.
아까 설계도면은 좀 봤는데 제가 허갑수 계장님한테 과장님 폰을 몰라 가지고 서울의 재동초등학교 치를 보내드렸어요. 재동초등학교가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학교여 가지고 고종이 만든 학교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한번 짧게 위원들한테 중앙초등학교 담장 예산 설명 이후에 처음으로 하는 사업계획서 짧게 얘기해 주십시오, 핵심적인 사항만…….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중앙초등학교 담장공사는 지금 담장이 조적조로 되어 있어 가지고 주변에 있는 한옥마을과 어울리지 않아 가지고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담장공사를 한번 해보자, 교육청하고 얘기가 돼서 처음에는 교육청하고 협의가 잘 안 되었는데 저희가 중간에 2016년도에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철거는 교육청에서 하고 시에서는 담장을 설치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했고 그다음에 담장설치 안에 대해서는 설계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협의를 하고 그다음에 한옥보전위원회 자문을 받아 가지고 와편담장으로 검토해서 진행 중에 있고 현재 담장 일부만 철거되어 있고 기초만 하는 상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래서 학교 자체의 민원 때문에 딜레이가 돼서 공기의 납품이 올 12월이다 보니 조금 그 과로서는 막 머리가 복잡해 지고 그럴 것 같은데 제대로 된 돌담을 만들자 이런 것이죠.
그런데 아직까지 디자인은 와편으로 해서 아까 봤기 때문에 단순하게 나와 있지만 더 좋은 샘플링을 찾아보자. 본 위원이 하고 싶은 말은 그런 부분이에요. 현재 있는 것 갖고는 기존의 한옥마을에 지담으로 가는 골목과 승광재 있는 골목과 다 문화재가 만든 골목들인데 그것을 뛰어넘지 못해요, 기존의 골목들을. 그래서 중앙초등학교에 동서남북 면의 특징들을 살려내 가지고 잘했으면 좋겠다 이 말입니다.
문제는 이 한옥마을에 초등학교 한옥형 담장의 샘플이 나중에는 전국 초등학교의 모델링이 될 것 같아요. 최초로 학교에다 서울 재동하고 몇 건 했지만 워낙 관광객들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요 장소이기 때문에 그리고 아까 제가 들어가는 입구에 홍살문 형태로 한다고 했는데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과연 이게 초등학교에 홍살문이 맞을까? 초기에는 그럴 듯한데 또 찬반이 나타날 것 같아, 내가 보면 공공형이다 보니까…….
그래서 학교 측에서 요구를 했다고 하지만 학교 측은 디자인 경관 수준이 그냥 소박한 수준이지, 전문가 수준은 아니거든. 교장선생이나 학교 운영위원들이 그렇게 요구했을 것 같아요. 그런 것들도 그냥 쭉 그것은 담장 네 귀퉁이에 사각 된 데와 가로변에 지금 허갑수 계장님, 홍살문이 몇 개나 돼요? 홍살문이 아니라 사립문이…….
(○집행부석에서 - 홍살문이 아니라 솟을대문인데요.)
예, 솟을대문이 몇 개?
(○집행부석에서 - 2개소.)
2개요? 어디 어디? 위원님들 전체 알아야 하니까 동서남북으로 해서 알려줘요.
(○집행부석에서 - 동쪽하고 북쪽입니다.)
동쪽은 지금 정문을 말하는 것인가요?
(○집행부석에서 - 정문 뒤 반대편.)
정문은 어떻게 해요?
(○집행부석에서 - 지금 정문은 그 자체가 철문으로 되어있는데 그러한 부분은 추후에 학교하고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예, 하여튼 이것은 위원님들한테 약간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말은 그렇지만 조금 더 앞으로 일시적인 자문을 두세 차례 해 가지고 완성도를 높여야 할 것, 지금의 완성도는 완성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을 해 주셔야 제가 말씀…….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그동안에 저희가 실시설계하면서 여러 가지 안을 가지고 아까 한옥보전위원회나 다른 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결정된 사항인데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재는 전체 구역이 다 하나로 단일화가 되어 있는데 각 구간별로 특색 있게 안을 만들어서 검토해서 위원님들한테 다시 한번 설명드리고 그 후에 결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말씀 잘 들었고요.
한옥마을 업무보고에 나와있지는 않은데 제일 최근의 문제가 킥보드인가 전동차의 안정성 문제잖아요. 그렇죠?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김남규 위원
이 업무보고는 지금 쓸 수가 없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향후 대책이 아까 위원님들 슬로시티 문제도 나왔지만 안정성 문제가 이제는 너무나 숫자도 많고 이렇게 해 가지고 이 대책이 법에 없는지는 알고 있어요. 경찰하고 다 얘기해 봤기 때문에…….
행정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계획을 위원님들한테 말해 주세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지금 전동 이동차 대여점이 26개 업소가 있는데 그동안은 저희 시에서도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법에 없어서 단속하기 어려웠었는데 그동안에 의원 입법발의한 내용들이 있었고 저희도 경찰서하고 계속 협의 진행 중이었는데 그동안에는 경찰서에서 현재 있는 전동 이동장치가 이륜장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했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자기들이 유권해석을 해서 가급적이면 그걸로 단속하겠다 그런 내용이 있었고 저희들도 그렇게 요청해서 단속하는 걸로 지금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경찰에서 하는 것이죠? 한옥마을사업소는 권고하는 수준뿐이 못 되잖아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경찰이 할 수 있도록, 그래야 권위도 있고 행정에서는 그 일을 권한이 없으니까 못 하잖아요.
○한옥마을지원과장 김성문
예, 그렇게 협조 요청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또 경찰에서 전동차를 승인한다든지 어떤 보호장구라든지 안전의 문제도 같이 점검할 수 있도록. 진짜 걸어 다니는 시민들이 위험을 느껴요.
말씀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한옥마을지원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체육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지금 스포츠산업 육성지원사업 관련해서 예전에 스포츠 관광의료 해서 융복합으로 하신다고 설명을 한번 하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다울마당이 구성됐나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지금 구성이 되어 있고 7월 말쯤 해서 한 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지금 다울마당 위원 명단 볼 수 있어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지금 드릴까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알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국장님께 다울마당 관련해서 질의 좀 해도 될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오정화 위원
지금 전주시에 각종 위원회가 있고 다울마당이 있잖아요. 여기 참석하시는 분들 참여 회의수당이라고 하나요? 그 수당인지, 참석할 때마다 지급되는 비용이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회의수당.
○오정화 위원
그게 위원회나 다울마당에 따라서 전주시에서 일정하게 정한 금액이 있는지 아니면 위원회별로 다른지 궁금해서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조금 특성이 다를 수는 있는데 거의 보편적으로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오정화 위원
제가 얼마 전에 다르다는 얘기를 들어 가지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랬습니까?
○오정화 위원
예, 그래서 그것 확인 한번 해 주시면…….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질의드리겠는데요.
지금 과장님이 업무파악이 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최근에 양영환 의원님께서 5분발언 한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47페이지에 전주 국민체육센터 건립 관련해서 국장님은 파악을 하고 계실 것 같은데 토지매입 세부현황에 취득자산을 시비로 매입을 해야 되는데 지금 기금으로 모두 매입을 했잖아요, 한 곳만 빼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위원장대리 서난이
그런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침 자체에 기금은 설치사업을 위한 설계비, 감리비, 공사비, 자재구입비, 폐기물 처리비, 조달수수료 등 건립에 직접 관계되는 비용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부지매입비 등 기금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한다. 이렇게 지침이 명시되어 있고 지침을 지키지 않았을 시에 기금의 환수 또는 취소, 보류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파악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지금 사업을 하려고 하면 제일 어려운 부분이 토지매입에 관한 부분입니다.
토지매입에 관한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은 두 가지로 조금 저희가 고민을 했었는데 중요한 것은 국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절차가 지연됨으로 인해서 국비를 사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월됨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예산에 대한 집행률이 저조함에 따라 거기에 따른 중앙정부의 페널티적인 성격, 그런 부분이 예산 집행과정에 한 가지 문제가 있고 또 한 가지는 말씀하신 대로 목적대로 바로 그 예산을 집행해야 되는데 사실은 그 전 단계의 토지매입 절차가 시비가 매칭이 돼서 이게 진행이 되면 좋은데 시비가 다 편성이 안 되고 국비가 먼저 와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우선 재원 범위 내에서 일단 금년 총예산 중에 토지부터 매입을 하고 이후에 기금사업은 당해연도 정산을 하는 게 아니고 사업이 종료가 되면 그때 총괄적으로 해서 기금 각각, 아까 열거해서 말씀해 주신 그 부문별로 정산을 하게 되기 때문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서 현재 시비가 매칭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예산이 한 18억 정도 매칭이 되지 않았고 그래서 시비가 지금 반영이 되면 말씀하셨던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바로 금년에 해소가 됩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금년에 해소가 된다는 건 어떤 방식으로 해소가 된다는 거죠? 이미 기금으로 땅을 샀는데 지침을 위반한 행위가 이미 일어났고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거라면 첫 번째 이유가 페널티 우려 때문에 지침을 어겨서 환수조치가 될 수 있는 상황까지 기금을 그렇게 썼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고 목적 때문에 불가피하게 진행됐다고 하시는데 결국엔 어차피 토지매입이 제대로 제 날짜에 이루어지지 않아서 매입 자체가 좀 미뤄지고 있었잖아요.
협상 자체가 늦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쨌든 공사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사업이 돈이 계속 없어서 미뤄졌다고 하시지만 그렇다면 시비를 확보해서 땅을 매입하는 절차를 밟았더라도 문제가 없었을 거라 판단은 되거든요, 지금 상황을 보면…….
그러면 혹시 이 부서, 이 기금한테는 국민체육기금 이 내용을 알고 있을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래서 이 부분은 치유가 필요한데 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비가 예산에 편성되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 총사업비 중에 토지매입비가 얼마고 기금 중에 나머지 부분들이 어떻게, 정산을 우리가 재원조성을 합니다, 예산부서에서 재원조정…….
재원조정한 것을 가지고 이제 이후에 정산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게 금년에 예산에 반영이 안 된다거나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씀하신 대로 문제가 돼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되는 거고 금년에 그 부분을 치유하게 되면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문제라고…….
○위원장대리 서난이
국장님, 저는 잘 이해가 안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문제라고 보는 지점이 일단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이미 지침에 위배되는 상황을 했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충분히 저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그런데 계속 답변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고 이게 문제가 안 된다고 얘기하시니까 이미 문제가 드러났는데 그걸 계속 문제가 아니라고 부정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정산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이 문제가 해소된다고 계속 얘기하시는 건 이 돈을 내려보낸 기금하고 이 내용이 협의가 혹시 사전에 이루어졌나요? 보고를 했나요? 아니면 문서로 우리가 예산을 다른 목적으로 쓰게 되면 서류를 보내 가지고 공문을 보내서 협의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과정이 지금 있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 기금은 당해연도 이월되거나 그다음에 당해연도 예산이 오게 되면 그걸 중간에 그때그때 바로 정산하는,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기금사업 전체에 대해서 정산을 하기 때문에 지방재정이 부족할 때는 불가피하게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
○위원장대리 서난이
약간 모르쇠거나 아니면 일단 어떻게든 땅을 사야 되니까 돈을 써놓고 나중에 정산할 때 어떻게든 처리하겠다라는 방법이신 것 같아서 이것은 기금 입장에서 나중에 정산할 때 어떻게 나올지 그때 아마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일단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체육산업과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지금 주요사업 보고가 안 되어 있는데 동네체육시설 조성사업비 10억 원에 따른 사업인데 보고가 안 되어 있네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느 동네에 있는지, 어떤 시설들이 되고 있는지 그 자료를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그건 별도로 서면으로 제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45페이지에 보면 직장운동부 운영, 국내 최강 직장운동부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많이 좋아졌는데 여기 보면 지난번에 위원회에서 그래도 직장운동부에 대한 배려를 해서 여기에 많은 예산들을 가전제품 및 가구들을, 소품들을 준비를 해 줬어요. 이게 지금 몇 년 만의 사항들이에요.
실질적으로 참 본 위원도 이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냥 맨바닥에 10년 넘게 침대도 없고 소파도 없고 이런 데에서 선수들이 생활을 했더라고요. 참 부끄러울 일이죠.
다시 한번 우리 국장님도 계시니까 말씀드리지만 이걸 잘 검토하셔 가지고 제가 지난번에 직장운동부 선수단 자료를 받아봤는데 태권도, 수영, 사이클 선수들에 대한 이런 것들을 등급과 연봉에 대한 것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했으면 해요. 전국적으로 검토를 해서 언제 이게 이토록 되어 있는가, 이 선수들 생명이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그걸 떠나서 뭔가 어차피 선수를 육성한다라면 정말 좋은 선수들을 데려다 놓고 성적 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야 되지, 숫자 채우기 위한 그런 선수들은 없어야 된다.
여기에 보면 A급에서부터 B급, 특급 이렇게 정해져 있어요, C급까지. C급은 연봉이 3200이에요. 3200의 선수가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숫자만 채우고 가겠죠. 이런 선수들은 정말 성적이 날 수 있도록 우리는 실업팀이기 때문에 선수를 육성해서 말하자면 성적을 내는 팀이 아니에요. 바로 데리고 와서 오늘 데리고 나와서 출전해서 바로 내일모레라도 출전을 하면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는 팀이 실업팀이에요.
이런 직장운동팀이고 그것을 좀 고민하셔 가지고 바로 말하자면 전국체전 내지는 아시안게임, 내년에 또 2018년도 전라북도에서 전국체전이 있잖습니까? 각 부에다가 직장운동부 감독님들한테 얘기하셔 가지고 정말 좋은 선수들을 데려다 성적이 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전라북도 관내에서 일어난 경기인데 더더구나 우리 전주시가 소속으로 되어 있는 수영, 태권도, 사이클 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이 나야만 저희들도 예산을 집행했던 문화경제위원들도 뭔가 보람이 있을 것 아닙니까?
염두를 해 주시고 작년에 저희가 차량을 구입하려다가 제가 잠깐 비운 사이에 그걸 그만 우리 부서에서 못 내밀어 놓고 말았어요. 결국은 제가 급한 일로 나가 가지고 못 넣었는데 그 차량에 지금 저희가 사이클 쪽에 소형차가 있어야만 우리가 마운틴 쪽에 선수가 있어요. 국가대표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우리가 차량이 없잖아요, 거기에 대한. 장비가 없으면 안 되잖아요.
그것도 좀 준비도 해 주시고 어차피 했으니까…….
다른 관련된 여기 되지 않은 그런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데 저희가 지난번에 동남권 축구장 때문에 저희 위원회에서 상당히 논란이 되고 그런 적이 있었는데 또다시 이번에 완산 체련공원에 대한 전반기 때부터 계속 지적사항들이 결국은 그게 현실적으로 부딪혔어요, 지금요. 우측으로 나게 되어 있는데 좌측으로 놓은 거죠?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래서 지난 며칠 날입니까? 월요일날 뵀나요, 우리가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화요일날 뵀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래서 생태도시의 도로과 과장님이신 유영문 과장님인가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소순명 위원
같이 보고 우리 산업과하고 그다음에 도로공사죠?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소순명 위원
도로공사 처장님 만나서 대화를 해 봤는데 고가도로를 놔 가지고 지나간다라고 하죠.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이제 그 고가도로를 지나간다고 하는데 그렇다 하면 우리 현재 있는 축구장하고 또다시 거리가 약 불과 10m도 안 떨어지는 운동장 시설하고 그렇게 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도로과하고 우리 과하고 같이 붙어서 논의를 했어야 되는데 이미 정해 버리고, 우리 과가 이제사 알게 된 거예요.
우리하고 먼저 협의를 했어야 하는데 그것 지금 2년밖에 안 들었어요. 국비 38억 들어간 거예요. 2년밖에 안 썼는데 이제 그리 난다라면 정말 그 시설은 써먹을래야 써먹을 수가 없어요. 정말 우리가 80년대, 60년대는 체력이 국력이다 뭐 이런 얘기들이 있었는데 정말 전주시민이 건강해야 모두가 다 건강합니다.
거기에 지금 하루에 몇천 명의 전주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하고 있는데 고속도로가 지나간다면 정말 이게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종합경기장 기타 등등 이런 것을 봤을 적에 대체시설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면 분명하게 우리 과에서는 대체시설을 확보해 놓고 도로를 먼저 내라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그들이 얘기한 우리 도로과에서 과장님한테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운동장으로 쓸 수 있는 가치는 전혀 없어요. 대한민국에 그런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지금 동남권 축구장도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이랑 부위원장님께서 U-20 대회 때문에 우리가 발목 잡는 걸 그러기 때문에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을 안 했던 부분이에요.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원장대리 서난이
위원님, 좋은 지적이신데 질의를 명료하고 짧게 해 주시고 차라리 지금 말씀하신 답변을 충분히 듣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소순명 위원
예,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미적미적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꼭 일어나고 난 뒤에 그렇게 해 버리면 우리가 분명하게 그것을 명시해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한번 해줘 보셔요. 거기에 어떻게 현장도 그날 오후에 가셨다면서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위원님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저희도 체육시설이 무용지물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난번에 도로공사 차장 왔을 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걷고싶은과에 공문으로 시설을 하려면 대체시설을 확보해 놓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도로를 터널 식으로 하든지 충분히 공문을 보냈고 그쪽 과에서 한국도로공사로 건의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일단은…….
저희도 이 체육시설이 무용지물 되지 않도록 위원님들이랑 협조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49페이지, 과장님은 이제 오셔서 모르고 안동일 과장님이 잘 아시는데 제가 시정질문을 했어요. 글라스 플라워라고 기존에 운동장 바닥을 유리제로 해 가지고 독일에 회사가 있더라고요. 특히 이게 상처를 주지 않고 지금 바닥을 단풍나무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국장님도 말씀을 "예,"라고 했고 시장님도 "예."라고 했고 그래서 바닥재는 글라스 플라워로 했으면 좋겠다. 지금 공사는 시작을 할 것이고 공사기간은 2018년도 4월인데 2018년은 넘길 것 같고 과장님께서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지금 공사가 어디까지 들어갔는가?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현재 공정은 한 20% 정도 됐고요.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했고 지금 저희 예산 중에 시비가 30억이 확보가 안 되어 가지고 원래 계획대로는 금년 말에 완공을 해야 하는데 이번 추경을 통해서 확보를 해서 최대한 빨리 해서 내년 4월경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국장님, 예전에 제가 이것 시정질문했던 것 글라스 플라워에 대해서는 과장님하고 컨소시엄이 이루어져서 그것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내년에 본예산에 세워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그리고 건축과장님도 불안하면 독일회사를 갔다 오라고 하든지요. 과장님도 한번 가시든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산이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모델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자료를 입수해서 비교 분석하도록…….
○김남규 위원
예. 공개적으로 다시 말을 한 것이니까 하여튼 국장님, 과장님도 잘 챙기십시오.
○체육산업과장 오재수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건축직들하고 다시 상의해서, 건축직들은 조금 부정적이라고 말을 들었어요. 과장님이 밀어붙여봐 주시고 국장님, 시장님은 다 결재 끝났어요?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제 안 계시는데 일을 진행하다 보면 부서에서 지침에 따른 목적 외 사용이 안 된다는 답변을 시민 그리고 의회한테 가장 많이 하실 텐데요. 스스로 기준을 위반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체육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친환경농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59페이지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지금 진행사항을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동물보호센터 건립이 현재 국비와 도비는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 우리 시비는 아직 예산 편성이 안 된 상태인데요.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위해서 우리 시에 다울마당을 구성해서 거기에서 여러 차례 현장실사도 하고 추진을 했었는데 실은 부지확보 문제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이런 시설을 하는 데는 기피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10억의 예산을 가지고 보호센터 건립 계획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부지매입비가 포함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공유지를 이용해서 추진을 하려고 몇 군데 저희들이 다울마당 위원님들, 우리 김순정 위원님도 거기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함께 현장실사도 하긴 했는데 적지를 아직 구하지 못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럼 부지매입비 같은 경우는 결국에는 공간을 확정하면 거기에 다시 예산을 편성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공유지에서 적지를 찾지 못한다면 부지를 매입해서 해야 될 텐데 그렇다면 부지매입비가 추가적으로 소요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지금 푸드가 1호점에서 3호점까지 그게 어때요? 전체적인…….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저희들이 지금 1호점을 제외하고 2, 3호점은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전년도에 비해서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그렇게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지금 우리가 자료를 몇 번 봤는데 2호점과 3호점 같은 경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 9월 정도 되면 공공급식이 진행이 되죠? 학교급식이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9월 학교급식을 할 예정입니다.
○소순명 위원
학교급식이 되면 학교급식에 대한 인원을 다시 보강합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학교급식을 하는데 실제로 인원이 추가로 필요합니다마는 현재는 공공급식센터에 투입된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일단은 추진을 해 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런다 하더라도 10여 명 정도는 추가적으로 보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소순명 위원
한 가지만 여쭈어 볼게요.
우리가 지금 영농조합에서 전주권에 보면 콩나물을 길러 가지고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영농조합의 콩나물이 우리 지역 겁니까, 아니면 수입이에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100% 여기 겁니다. 우리 전주에서 재배한 것을 계약재배형식으로 하기 때문에 100% 전주산입니다.
○소순명 위원
그러면 영농조합에서 그 콩나물을 쓰는 데가 몇 군데나 돼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지금 정확히 숫자가 조사된 바는 없습니다만 사용이 되고 있고 그리고 영농조합에서 콩나물을 직접 길러서 그것을 시중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주뿐만 아니라 외지에도 우리 전주콩나물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러면 저희 지역 내에 콩 농가가 몇 농가인가 파악이 되어 있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그것은 있습니다, 150 농가…….
○소순명 위원
제가 사용한 분한테 여쭈어 봤더니 자기네도 그게 확실하지 않다는 겁니다. 콩나물이 정말 국산콩으로 나오는가 자기도 못 믿겠다 그 얘기를 하시길래 여쭈어 보는 거거든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어떤 경로를 통해서 구입을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소순명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우리 전주푸드가 실질적으로 이러한 예를 들면 비빔밥이랄지, 콩나물국이랄지 이런 데 사용하는 매장들이 거의 보면 영농에서 쓰지 않고 그런 제품을 쓰지 않고 그럼 우리가 또 명인, 명가들도 내주고 그러잖아요. 거기가 실제적으로 보면 그 콩나물을 쓰지 않고 있다라는 거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그런 것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소순명 위원
그러죠? 그런 곳을 조금 뭔가 공약을 해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우리 시에서 명인, 명가랄지 기타 등등 내줄 적에 홍보도 좀 하시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좋습니다.
그 지적은 아주 타당하신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운영이 되면서 71개소의 공공급식을 들어가고 있는데 확장 차원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까지도 가능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권유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한 가지만 말씀…….
지금 1호점에서 2호점, 3호점 우리가 빵을 거기서 굽고 있어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왜 그걸 처음부터 한 곳에서 1호점에서 구워서 공급하지 않고 1호점, 2호점 3호점 왜 다 각자 서로 굽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그것은 지금 각 협동조합 형태로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고 아마 빵은 즉석에서 구워서 판매되는 것과 배달되는 것과는 조금 맛의 차이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순명 위원
조합으로 형성돼서 들어와 있어요, 빵집은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그렇습니다. 자기들은 협동조합 형태로 구성이 돼서 그분들이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인력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인력이 아닙니다.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기계는 지금 저희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렇죠? 상당히 비싸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1호점에서 해서 공급할 수 있다라는 얘기죠, 제가 하는 얘기는. 대기업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대기업들도 다 한 곳에서 구워서 보급을 해요.
그렇다면 심지어 하고 있는 엄마의 밥상도 각 동마다 한 곳씩 다해서 전달해야지, 빨리빨리 해야니까요. 따뜻해야 하고. 그렇게 얘기하시면…….
그래서 그런 것 등등이 예산낭비다. 이런 것 차원에라도 신중히 검토하셔 가지고…….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소순명 위원님 추가해서 질의하겠는데 1, 2, 3호점에 다 따로 빵 굽는 협동조합이 있다고 했는데 그 협동조합이 별개의 다른 협동조합인가요, 아니면 한 협동조합이 3개 호점에 들어가 있나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별개의 협동조합입니다. 각각 다릅니다.
○오정화 위원
그럼 그분들은 들어와서 재료하고 인력을 하는 거고 거기 안에 있는 기구들은 다 전주푸드 거라는 말씀이세요?
○친환경농업과장 노한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친환경농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전주푸드 관련 내용이신가요?
○위원장대리 서난이
전주푸드는 아까 저희가 얘기한 대로 내일도 있고 그다음에 농협하고 간담회도 있으니까 그렇게 진행을 하시는 게 훨씬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3일 내내 계속 전주푸드 얘기가 나올 것 같아 가지고요. 소순명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친환경농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U-20월드컵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U-20월드컵추진단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지금 평가작업 한참 하고 계시잖아요. 어떻게 평가작업을 마무리하실 계획이신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지금 월드컵추진단 조직은 직제개편에 의해서 없어졌고 현재 남아 있는 인력하고 저희가 유치 과정에서부터 최종 결과까지 백서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서 인력 운영을, 어차피 그 부서는 이제 없어졌잖아요. 최종 인력은 지금 몇 명?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현재 월드컵추진단이 3개 팀 18명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 현재 과장 그다음에 승진 인사로 해서 된 분들은 소속 부서로 가 있고 발령이 나지 않은 직원들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백서발간 언제 목표로 지금 진행하고 계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렇게 해서 청산작업을 저희가 진행할 거고 월드컵추진단에서 진행해 왔던 모든 사업이라든가 그동안 진행되었던 이런 자료들은 체육산업과로 자료를 전부 이관을 할 겁니다.
그리고 그걸 최종 마무리 지을 때까지 한 명 정도 체육산업과에 남아서 그 일을 최종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U-20월드컵추진단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전통문화유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세계문화유산 포럼 개최 관련해서 자료를 받아봤는데 이게 앞으로 올해에 사전행사를 시작하면 매년 진행을 하는 것 같은데 올해는 지금 국비로 진행하잖아요. 그럼 매년 지금 예산이 어떻게 집행될 계획인가요?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내년에도 계속 국비로 진행됩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지금 국비로 진행을 하는 건가요?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무형유산원 주관으로요.
○위원장대리 서난이
알겠습니다.
오정화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정화 위원
전주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26페이지.
예전에 제가 한번 질의를 드린 적이 있었어요. 완산동 용머리고개 터미널 있잖아요. 터미널 위치가 지금 동학농민혁명 역사현장의 자리가 맞는지, 아닌지 그것 확인해 달라고 예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알겠다고 하고 답이 없었거든요.
제가 다른 역사하시는 분한테 들은 바로는 터미널 그쪽도 동학농민 현장에 관련된 장소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용머리고개라고 하죠.
○오정화 위원
예, 용머리고개 그 앞에 간이시외터미널…….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현장이 맞긴 맞아요. 그런데 위치가 정확히 용머리고개라고만 하지, 시외버스터미널…….
○오정화 위원
시외버스터미널 그 자리도. 그래서…….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그건 제가 한번 알아볼게요.
○오정화 위원
그래서 그때 담당자께서 확인해서 알려준다고 했는데 아직 답이 없어서…….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제가 알려드릴게요.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그때 그 일대가 대치를 하고 있던 그런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권역으로 보면 터미널 쪽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 위에 기존에 철거되고 없어진 육교 그쪽까지가 전체 큰 틀에서 바운더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정화 위원
제가 그때 질의를 한 이유가 지금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있잖아요. 그럴 때 조성을 할 때 정확하게, 그러니까 바로 지금 거기에다 어떤 걸 할 수는 없지만 그 경계까지는 알고 있어야 차후에 하더라도 아니면 그 자리에 표지판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한번 그때 여쭈어 봤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예, 세계무형유산포럼을 왜 하죠? 과장님.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올해 첫 회입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첫 회가 아니라 왜 하냐고. 전주시한테는 어떤 이득이 있냐고…….
그러니까 강경환 원장이 우리 같이 하자, 그러니까 협업으로 한다 아니면 협업을 하다 보니까 우리가 이러한 관광객이 오든지 뭐다, 아니면 우리가 동학을 가지고 무형유산 하는데 유리하겠다, 아니면 한옥마을을 이렇게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거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제가 그 부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이제 세계무형유산포럼을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먼 미래에 저희가 무형유산 관련한 세계적인 박람회 이런 메머드급의 행사를 우리 국립무형유산원이 있고 전주에 또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어서 이것을 하기 위한 조금씩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중일 쪽에 이런 무형유산원 관련한 자료나 그다음에 문화재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우선 그것을 하려고 그러면 각 도시들 간에, 나라 간에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씩 다져가기 위해서 지금 국가기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을 해서 가면 훨씬 시너지가 있겠다 그렇게 해서 올해 프레대회로 해서 국비를 반영해서 진행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세계대회가 없으니까 그걸 저희가 한번 구상을 해보고 있는 겁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이것을 세계대회인가, 아태인가를 정확히 아셔야 태평양인가, 세계로 풀 것인가, 지금 여기에 모인 분들은 아태로만 집약되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위원님들도 6쪽을 한번 봐주십시오, 서난이 위원님.
나눠준 자료 6쪽을 보면 정정숙 문화재단 상임대표 이사가 전주의 무형유산과 도시의 정체성, 이게 곧 전주가 하려고 하는 작업이겠죠. 국장님, 맞죠? 그러니까 이분한테 맡긴 것이죠. 그렇죠? 6쪽.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그래서 우리가 세미로 이것을 한다 이거죠. 아테도 아니고 세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김남규 위원
그러면 여기에 토론자로 참석하고 발제자로 오시는 분이 그런 세계무형유산포럼을 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냐?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저희가 상대적으로 전주시가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립무형유산원하고 협의를 했고 그쪽에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저는 다 마음에 드는데 함한희 교수가 계속 이 조직에 또 끼는 것에 대해서 지칭해서 그래요. 함 교수님이 민속학자지, 전라남도 아시아문화전당도시 가서 엄청나게 깨지고 왔어요. 전주에서는 대장 노릇하지만 제가 왜 이렇게 지칭하냐면 공무원이 모를 것 같아서. 나 여기 속기되는 것 과감히 속기록이 공개될 것 생각하면서 하는 거예요. 나도 위험성을 내포하면서…….
전주시 용역이 다 책임성 없는 데에, 왜 이게 페이퍼 작업에는 능해 가지고 용역은 하고 가는데 그 이후에 애프터가 하나도 없어.
그래서 과연 이 일을 함한희 교수가 사회자로서는 훌륭하지만 사업수행에 과연 이 일을 강정원 씨하고 같이 팀워크를 맞춰서 퇴직을 앞둔 이 교수님께서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의문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좋은 지적이시고 저도 일정부분 알고 있고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 함한희 교수님이 참여는 하고 계시지만 많은 부분에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컨트롤해서 다 거의 수정이…….
○김남규 위원
그럼 됐어요. 강정원 씨가 이것 하고도 남을 사람이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래서 거의 조정이 된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속기록에 안 들어가는데 함한희 교수가 용역 빨대입니다. 제자들을 다 시켜서…… 그래 가지고 전주시 공무원은 알아야 혀. 도, 경상남도, 전주시 다 해 가지고 그것만 자기 생각을 끊임없이 번식시키고 그래요. 국장님은 아니까 내가 하는 얘기고 과장님은 아직 몰라. 과장님한테 내가 블랙리스트를 주는 거예요, 내가 지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
어떻게 국장님이 소문을 잘 들었네.
○위원장대리 서난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통문화유산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김남규 위원
예, 다른 의견 있습니다.
갑자기 전통문화유산과에 아시아 심장산업이 없어요, 제일로 중요한 것이…….
심장산업 여섯 번째는 왜 안 집어넣었는가 과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아시아심장터 제일로 중요한 것인데, 시장님의 주요사업인데 보면 30쪽에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넘기다 보니까…….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25쪽에 감영 있어요.
○위원장대리 서난이
아시아문화심장터 사업계획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그 부분은 제가 보충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왜 중요한 것을 빼먹냐 이거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지금 100만 평 아시아문화심장터는 이후에 내년부터는 아마 우리 사업계획에 들어올 것 같고 현재는 도시계획이나 도시계획 절차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도시계획부서에서 진행을 하고 있어서 그 부분까지는 담지를 못했고 지금 세부적인 안에 콘텐츠라든가 이런 부분은 우리 문화파트에서 담아서 가야 되기 때문에 후반기부터 그런 부분들은 고민을 하고 내년부터는 업무에 담아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국장님한테 이제 일문일답으로…….
서학동예술촌도 아시아심장문화터라고 또 하더라고요. 4대문 안에 10억짜리 용역 그것 말하는 것이죠? 4대문 안에 도시과에서 10억짜리 용역, 거기에다가 문화적인 것은 도심재생인데 문화적으로 아시아문화심장터죠. 이것도 이제 대학교수들이 나한테 또 펌프질을 해. 여기서 아시아가 뭐냐? 심장은 뭐냐?
좋은 말이에요.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4대문 안에 있는 것이 뭐냐 이거지. 북경의 자금성? 도쿄의 어떤? 한국의 경복궁에 뭐? 이것을 찾아내야 한다. 아니면 지방도시로서 전라감영? 아시아라는 말을 우리가 국제라는 말을 들을 때는 세계 국가, 세계 도시가 들어가야 해요. 한중일 그렇죠? 서난이 위원 정치학과니까 잘 알죠?
그럼 아시아가 들어가려면 캄보디아도 있고 인도는 뺀다고 하고 그냥 동아시아로 중국, 일본, 한국을 했을 때 이 세 나라를 관통하는 유교가 들어가든, 불교문화가 들어가든, 도자기가 들어가든, 백제문화가 들어가든, 조선문화 이것을 말해야 한다 이거죠.
이름만 아시아심장으로 하지 말고 그 이름의 콘텐츠를 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위원장 하고도 대화할 수 있어요. 선문답이라고 해요.
○위원장대리 서난이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시아문화심장터라는 네이밍은 굉장히 거창하지만 그 안에 준비된 내용이 너무 없어서 우리가 이미 선포했을 때는 심장터가 뭐라는 내용까지 담아져 있어야 되는데 딱 네이밍만 밝힌 거잖아요. 이제 내용을 추가하면서 살을 붙여가는 과정을 지적하시는 것 같아요.
○김남규 위원
그것을 역사학자들이든지 국제적인 시야를 가진 대학교수 출신들이 다 말을 해요. 또 누가 시장님의 귀를 갖다가 이렇게 했어? 그래 가지고 또 아시아 하니까 시장님은 좋은 것은 다 선택해. 그런데 하다 보니까 이게 왜 그러냐? 제가 이것을 브레이크를 놓으려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저는 이 사업은 국비사업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대통령령으로 해서 전통문화특별도시 사업의 핵심 공간사업으로 해야 한다 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면 국가를 설득하려면 아시아라고 나갔으면 아시아의 많은 것을 관통할 수 있는 우리의 유학을 집어넣든, 성리학을 집어넣든, 불교, 도자기 뭐든지 전주권 이것을 집어넣어야 프로젝트가 최소한 5000억이 되든, 1조짜리로 집어넣어서 문화특별도시 향후 10년 뒤에 이렇게 가야만이 정말 안동이 "맞아, 전주는 인정해. 서울특별시도 인정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이거지. 그냥 제주도나 강원도같이 특별 이렇게 하는 그것은 아니다 이거지.
제주도는 자연문화유산, 강원도는 그냥 최문순 씨가 문재인 대통령하고 가까우니까 떼갱이 있어 가지고 그쪽으로 동해안으로 가.
그런데 우리도 특별시라고 했으면 전주에 4대문 안에, 그래서 전라감영하고도 이게 앞으로 내용에서 나올 얘기라 내가 미리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고민을 하자, 아시아가 뭔가를. 아시아를 찾자 이거지.
역사성과 장소성에서 찾는 시간은 역사고 장소는 공간이고 찾자 이거지. 이 말을 과제로 드리고 싶어요. 과장님, 공감해요? 머리 빠개질 텐데, 이것 찾으려면. 몇 날 며칠 찾아야, 국장님한테 의존하지 말고 과장님이 잘해서 찾아요.
두 번째, 전주야행에 대해서…….
전주야행 이것 문화재단에다 집어넣지, 왜 또 여기다 집어넣어. 내가 아까 또 마을 만들기를 갖다가 전주문화재단에다 집어넣어야 하는데 왜 여기다 집어넣어? 왜 여기다 집어넣었어요? 과장님 부서에 할 일이 많아서 집어넣었어요? 29쪽 보고 얘기를 해 주세요. 전주문화재단이 하는 거예요. 과장님이 하는 것 아니에요. 과장님은 수행을 하는 컨트롤타워 부서죠.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이라 경기전이 저희 담당이잖아요. 그래서 저희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제 조금씩 돌아오는고만.
제가 비 오는 날 가고 앞으로 또 가봐야 할 텐데 조금 유감인 것이 있어요. 전주의 문화인력은 하나도 없고 문화재청, 문화인력만 있더라. 서난이 위원님 그 날 안 왔지? 밥만 먹고 갔잖아. 같이 있었어야지, 위원회에서…….
○위원장대리 서난이
긴장되어 가지고 회의진행을 못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어쩔 수 없어. 왜 그러냐면 내가 이것 저기다 말하면 쓰리쿠션으로, 싹 가서 이리 가라고…….
작년에는 전주에 문화인력들 한 150명 정도는 참여했어. 그러면 거기에 돈이 풀어져. 4억 중에 인건비가 한 2억은 풀어지고 국장님, 알잖아요. 작년에 참여 안 한 데가 없어, 문화시설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올해는 문화재청 애들이 와서 다해 버렸어. 그럼 장소는 전주시를 빌려주고 예산은 문화재청 사업을 하고 지역에 남는 것은 뭐 있어? 공연은 퀄리티 높아요. 확실히 높다고 말하고…….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냐? 덕진구 달빛이 없는 건 서운하지만 덕진구 천년마중길이 없든지 아니면 이쪽 덕진공원에 없든지 이것 어떻게 해야 할지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해 주세요. 왜 우리는 장소만 빌려주고 그래 가지고 울산에서 왔어요. 울산신문에서도 왔는데 정말 좋다고 칭찬을 했어. 정말이에요. 난 그것 누가 알려줬냐면 전주대 송화섭 교수가 딱 카톡으로 보내왔더라고. 울산에 모 교수님들이 왔는데 전주야행은 전국에서 최고였었다. 인정해요.
그런데 사람, 장소만 빌려줬어. U대회하고 비슷해. 장소만 월드컵경기장 빌려줬지, 우리 수익이 뭐냐 이거지. 사업이 인풋 대비 없어.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인력 참여한 공연팀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하는 사람들 위주로 했기 때문에 전체가 다 외부인은 아닙니다. 그 공연 퀄리티를 좀 높이다 보니까 전라북도 지역이 아닌 외부 공연팀을 조금 포함시킨 그런 상황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우리 위원회가 강동구인가 성북구를 간다고 했든가? 야행. 야행이 전주만 해요? 군산도 있어. 목포도 있을 수 있어.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풀었는데 유독 문화재청 외에 또 전주를 노렸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나는 전주의 문화적 자주성과 인력들한테 많이 하자 이거죠. 그런 개념이에요. 그러니까 전주문화시설들이 완주군으로 가, 임실로 가, 남원으로 가 인력이 배출구가 되어 가지고 국장님은 머리가 아프디야. 우리는 배출구만 하지, 축적된 인력들한테 이런 때에 서난이 위원이 그때 문화시설 급양비 늘려줬는데 황만길 의원이 딱 브레이크 놔서 못 한 것이 있는데 이럴 때 큰 사업비로 주면 보너스가 된다 이 말을 하는 거예요. 이해가 가죠?
○김남규 위원
둘이 대화합시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또 꼭 집은 거예요.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전주의 문화인력을, 이 사업이 하나 들어오면 전주에 이제 막 커가는 사람들하고 중간 인력들이 확실히 성장을 하더라고. 나는 그것을 현장에서 봤었어요. 이분들하고 서로 소통하고 기획 회의를 하고 뭐하고 의외로 전주의 청년문화기획단이 많아요, 1인 사업으로써. 다 웬만하면 명함 받아보면 서선희 의원 친구들 명함 받으면 다 문학 얘기여. 이런 친구들이 먹고살더라. 청년일자리 문제로서도…….
시는 앞으로 이런 큰 사업이 있으면 전주의 문화인력을 먼저 생각하면서 청년인력, 문화기획 인력 생각하면서 풀어냈으면 좋겠다. 문화재청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 몇 대 몇 조합을 시키든지 거기 인력은 우리 인력을 쓰라고 한다든지 그러자 이거죠. 과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반영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영해? 과장님답지 않아.
그러면 어떨 때 반영하냐면 세계무형유산 포럼 때 전주문화인력이 좀 관여할 수 있도록, 큰 국제세미나에 인력이 많이 필요하더라고. 통역에서부터 행사들 이런 때도요. 알겠죠?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예.
○김남규 위원
어차피 시비 들어가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두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아까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관련해서 계획이 지금 완산도서관 자리를 기념관으로 차츰 하려고 하는 계획이잖아요. 그리고 전주시립도서관이었던 완산도서관을 차후에 화산체육관 맞은편에 중산도서관이 건립되면 그곳을 시립도서관 격으로 하겠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도서관이 행정위원회 소관인데 그때 행정위원회에서 국비를 받지 않으면 할 수 없다 그렇게 저희가 결정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중산도서관을 처음에 할 때 국비를 받아서 시비 매칭해서 하기로 했는데 그러고 나서 국비를 못 받았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도서관 말씀하시죠?
○오정화 위원
예, 도서관. 그래서 국비를 받는 조건 하에 건립을 한다 이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제 여기 동학농민혁명 관련해서 그쪽 도서관을 만약에 하게 되면 중산도서관을 어떻게 할 것인지까지도 관련 부서는 아니지만 서로 연계해서 해야 될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완산도서관에 사람들이 가지 않은 이유가 접근성이 떨어져서라고 하는데 중산도서관 자리도 반대했던 이유가 접근성이 떨어진다였어요. 그런데 이 부분을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을 하셔야 되고 그리고 또 하나 올해 포쇄 행사를 항상 장마철 지나면 가을에 햇볕에 서책을 말려서 넣어 놓는 그런 취지의 행사였는데 이번 봄에 했어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 여쭤봤어요. 왜 봄에 하느냐? 그랬더니 가을에 행사가 많아서 미리 당겨서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9월 가을에 전주에서 독서대전 열리는 것 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오정화 위원
그런데 저는 그 생각을 한 거예요. 독서대전 때 포쇄를 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리고 그때 경기전에 아마 무료입장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면 그 포쇄 아는 사람들이 와서 참여를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굉장히 컸어요. 그런데 이번에 봄에 할 때 정말 사람들이 없었어요. 경기전 그 앞에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그 안에는 작년보다 더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업무부서가 달라서 이게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독서대전 할 때 포쇄를 같이 했으면 이것 진짜 외부에 홍보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포쇄행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인데 참 아쉽다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부서 간에 서로 연계가 안 되는 게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가지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예, 말씀하신 완산도서관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2단계 사업으로 진행을 하게 될 계획이고 지금 중산도서관 국비를 조건으로 했다라고 하는 것은 제가 방금 알았고 그래서 그 부분은 또 상당히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중앙도서관의 기능을 하는 것은 지금 완산도서관이 그 기능을 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어쩌면 조금 기능은 적정하지 못하다. 그래서 새로운 대표 도서관을 하나 만들어서 가져가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중산도서관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우선 선결적으로 국비 확보가 되어야 될 것 같고 거기에 맞춰서 저희 역사문화벨트도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쪽 기획조정국하고도 긴밀하게 협의해서 늦춰지지 않도록 저희는 저희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고 포쇄 관련해서는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
원래 포쇄를 기획할 때는 그 뜻을 담아서 가다가 조금 이걸 관광으로 콘텐츠화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횟수도 늘리고 이렇게 진행을 하다가 금년에 예산이 여의치가 못 해서 지금 2회, 3회씩 원래 계획은 그런 식으로 잡았었는데 금년에는 예산 문제로 불가피하게 상반기에 이렇게 해서 대단히 아쉽고 한번 도와주시면 추경에 연계해서 하면 제안하신 대로 훨씬 효용가치가 클 것 같습니다. 기대를 하고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예산 문제는 저는 잘 모르겠고 일단 그 부분이 참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그게 뭐냐면 부서 간의 연계가 잘 안 돼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예, 오늘 좋은 질의들이 많이 나왔는데 김남규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아시아문화심장터가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라는 사업으로 기대와 애정이 있으셔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진행상황이 나오면 상임위 위원님들과 많이 공유를 하셔서 계속 업무보고 때 지적이나 질책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고 또 두 번째는 사실 문화도시인데 문화인력이 떠나고 싶은 도시예요. 국장님, 아마 잘 아실 거고 열악한 현실과 또 이게 라인이나 문학 카르텔 때문에 인맥이 없다면 절대 낄 수 없는 구조가 사실 전주의 구조라서 제 주변에도 많은 청년들이 서울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만큼 전주가 폐쇄적이고 문화의 다양성이 더 존중되지 않는다라는 우려가 있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문화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인력이 발굴돼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문을 열고 그런 일들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맞죠?
○김남규 위원
있어요. 그것을 이어서 하려고. 속기록 내지 말고…….
국장님하고 과장님한테. 인류학은 함한희 교수 통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용역을 해먹을 수가 없어요. 역사학계는 이동희, 홍성덕 이름 다 밝힙니다. 전주시 관변을 공무원들한테 아주 아부도 잘하면서 잘 달라, 전라감영 일하지, 뭣 허지. 후배들 안 키워. 후배가 분명히 박사가 있으면서도…….
음식도 마찬가지예요. 그래 가지고 아까 문학 카르텔은 전주가 발전하는 동력으로써 이제까지 해 왔다면 사람 인력을 키우는 데 아주 문제가 있어. 나는 20대 청년들을 만나요. 서난이 위원하고 자주 만나, 주변 사람들…….
그런데 그분들이 다 청년들이에요. 명함을 받으면 다 1인 회사들이에요. 정말 일도 잘하고 기획도 좋아. 그런데 카르텔 때문에 그래요.
나 떠나고 싶었는데 선배 세대로부터 내가 의회 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이 사람 잘한다고 소개시켜 줄 수도 없고 그래서 앞으로는 컨소시엄을 연구하든지 좀 그것은 인력을 키우는 문제는 지금 국장님 제일로 고민하는 부서예요. 간담회 식은 아니고 왜 그러냐면 국장님이 통감하고 있어요. 진안으로 가고 임실로 가고 완주로 가고 인건비는 그 사람들에게 줬고 그래서 아니까 제가 어떻게 할까? 국장님 한번 우리 간담회를 통해서 예산 전에 한번 해보죠.
이렇게 마쳤고 18페이지는 공식화해서…….
아까 18페이지 업무보고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재현사업, 제가 아까 말했습니다.
영조 정순왕후 가례 반차도는 사실 수원, 화성에서 해야 할 일인데 꽃숙이 양미영 씨가 잘해 가지고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은 성공했는데 이분만 혼자 독점사업으로 해서 프랑스 갔다 왔는데 이분을 위해서 전주시가 있고 국가가 있는 것인가? 전주는 그럼 프랑스 파리 가서 거기다 '한바탕 전주' 하다가 '꽃심 전주' 이것 변화뿐이 없어. 전주를 프랑스 파리가 뭐 이것 한다고 알겠어? 대한민국으로 생각하고 있지.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왜 그러냐면 내가 사람들을 끌고 꽃숙이를 가요. 마당 행렬들 가례 반차도는 하나도 없고 종이만 있어요. 그런데 또 만들어. 50면에 만든다는 것이죠. 사람 이렇게 해서 재현사업. 그러면 거기다 하나씩 바치는 거예요? 우리가 프랑스에다가 조공으로 바치는 것이냐고. 이것은 한번…….
○위원장대리 서난이
죄송한데 아까 질의를 하셔서 충분히 답변이…… 중복질의…….
○김남규 위원
아니여. 중요한 것은 뭐냐면 아까 답변이 안 왔어. 그러니까 내가 선택을 하라. 꽃숙이를 임대에서 해제하든지 이 사업을 지속하든지 여기는 부재중이다 이거지. 왜 그러냐면 우리도 아까는 이것을 못 보고 즉흥적으로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생각할 때가 됐다.
○위원장대리 서난이
담당부서가 지금 없어서…….
○김남규 위원
아니, 국장님이 판단할 수가 있어서 국장님한테 18쪽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재현사업 이것 꽃숙이하고 관련이 있어. 그래서 제가 아까 부채장인들도 이런 데다 끼어서, 왜냐하면 국가대표 팔아먹을 때 손흥민이가 있으면 그 옆에 새끼를 팔아먹듯이 이제 이렇게 하자 이거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락기
이제 그 고민을 하는 부분들 저희가 한옥마을 민간위탁시설물 위탁할 때 그 부분 고민 안 했던 것 아니고 하여튼 그 뜻은…….
○김남규 위원
뜻은 알겠는데 아까 한옥마을사업소 민간위탁에도 안 나와있더라고. 내가 그때 질의를 하려고 했었어, 그 과장님한테…….
그런데 거기에도 안 나왔어. 이 꽃숙이는 임대를 어디서 줬는가 있지도 않아. 똑똑한 서난이 위원님, 한번 찾아보세요. 35쪽 찾아보면 어디 없어. 꽃숙이가 임대시설로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박화성 과장이 기록은 할 수 없고 제일로 잘 아니까 임대잖아요. 임대는 어디에 해당돼요?
○전통문화유산과장 박화성
공예공방촌1단지가 꽃숙이입니다.
○김남규 위원
알았습니다. 답답해 죽겠어. 개혁이 안 되니까 그러는 거예요. 꽃숙이 로비에 다 넘어갔어. 안 넘어간 사람 박화성 과장뿐이 안 넘어갔어. 그만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이것 잘 알아 가지고 질의해서 업무보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내가 지금 답답한데 하늘에다가 초승달을 가리키고 말을 바르게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행감하고 나중에 결산할 때 필요 없어. 업무보고를 통해서 오차를 줄이면서 계속 얘기를 해줘야 해. 내가 의원 20년의 결산이여.
그래서 내가 업무보고는 눈을 바짝 뜨고 보는 거여. 이미 오차 다 벌어지고 필요 없죠. 나중에 와서 뭐하면 "잘못했어요. 의원님 뭐 했어요."
의원님이 그런 것 받는 거여? 처음부터 잘 알아 갖고 미리 준비해서 유비무환 자세로 딱딱딱 지적을 해야 집행부가 그렇게 하지. 그 자리가 그렇게 엄하고 중요한 자리예요. 의원 할 날이 며칠 안 남은 사람으로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좋은 말 하면 다 끊어버리려고 하고 그러지. 위원장도 그랬어. 그래서 내가 오늘 괴롭더라고 진짜. 왜 내가 사명감으로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는가…….
진짜여. 의원들은 이런 대목에서 한 마디씩, 건져 올리는 건 집행부야 돈 있고 조직 있으니까 지 마음대로 하지만 의원들은 어느 때 무엇을 어떻게 해요? 5000만 원 없어서 쩔쩔맨 놈들 이리저리 조례 만들어야 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데…….
서난이 위원은 내 말 알아들을 거여. 청년 그렇게 하려고 이리저리 뛰는데 여기서는 오차가…… 흥분 안 할 수가 없어. 5선 의원이 흥분하면…….
○위원장대리 서난이
그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4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1분 산회)
○출석위원(8인)
○위원아닌 출석의원(1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8인)
- 문화관광체육국장최락기
- 문화정책과장김병수
- 관광산업과장이성원
- 전통문화유산과장박화성
- 한옥마을지원과장김성문
- 체육산업과장오재수
- 친환경농업과장노한형
- 예술단운영사업소장심규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