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일 시 : 2022년 07월 18일(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송영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한 바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늘은 양 구청, 농업기술센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순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0?>
○위원장 송영진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양 구청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최현창 덕진구청장께서는 사고로 입원 중이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구청장으로부터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수 완산구청장께서는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김병수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김병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주시민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 속에서 영예롭게 당선되신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에 앞서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박은주 여성가족과장입니다.
윤준섭 경제교통과장입니다.
존경하는 송영진 문화경제위원장님과 전윤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전주시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하시는 위원님들께 이렇게 인사드리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2년 상반기 우리 완산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여넣기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하반기에도 지역 상인 등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공감·소통행정에 집중토록 하겠으며 강한 경제, 민생 버팀목으로 잘 사는 완산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말씀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값진 조언은 추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이 도약하는 완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항상 위원님들과 논의하여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으며 서로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완산구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께 당부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짧게 청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완산구청에서 근무하시는 한이섭 계장님이 유명을 달리하셨는데 저도 그런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몸이 안 좋아지셔서 그렇게 된 건데 코로나가 장기화 되다 보니 우리 구청 직원들 또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우리 청원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청장님이 섬세하게 살피셔서 어디에서 말 못 하고 혼자 끙끙대는 직원들이 안 계시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서 챙겨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완산구청장 김병수
예, 위원장님 말씀처럼 지금 민선 8기가 시작되었고 또 우범기 시장님께서도 취임하시자마자 일성으로 하신 말씀이 직원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셨고 저 역시 직원들에게 항상 민원인이 와도 제가 "안 될 것은 안 된다." 또 직원 편에 서서 무조건 직원들을 다그치고 그런 것은 없고 다만 요즘 젊은 직원들이나 또 몸이 아픈 직원들이 몇 있습니다만 그런 직원들에 대해서는 특히 과장님들께도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 말씀처럼 잘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예, 알겠습니다.
또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박혜숙입니다.
청장님, 요새는 사람들이 다 건강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잖아요?
○완산구청장 김병수
예.
○박혜숙 위원
대부분 보면 도심 속에 공원들이 많이 있어요. 공원 민원이 굉장히 많거든요, 요구사항들도 많고. 그런데 공원과의 직원 숫자가 열악하다 보니까 인력 부족으로 그분들은 날마다 열심히 현장을 다니고 뛰더라도 또 우리 시민들이 봤을 때는 민원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예산이 없다.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기거든요. 물론 저희도 관심 갖지만 예산과 관련해서 공원과에 관심을 더 가져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완산구청장 김병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원 조직이 작년 1월에 구청에서 시청으로 전부 업무가 이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을 비롯한 산림 그리고 청소 업무가 지금 구청에 전혀 없기 때문에 모든 게 시하고 다이렉트로 직접 시민 소통하고 있는데 아마 이게 조직개편을 하게 되면 양 구청으로 업무가 올 수도 있을 겁니다, 아직 해봐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불편 사항들을 계속 건의했고 시에서 직접 하다 보면 과부하가 걸리는 상태도 있고 구청으로 온다고 해도 같은 인력, 같은 예산이 들지만 그래도 조금 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환경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당초 구청 공원과에서 관리를 했었는데 이번에 와서 보니까 시에서 관리를 하더라요?
○완산구청장 김병수
예.
○박혜숙 위원
그런데 또 들어보니까 다시 구청으로 체계가 바뀔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청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 말씀을 고려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완산구청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청장님은 현안 업무 처리로 퇴청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구청장님께서는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양 구청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여성가족과, 경제교통과 순으로 소관 담당 과장이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완산구청부터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여성가족과장 박은주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박은주입니다.
평소 시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문화도시 전주를 위해 애쓰시는 송영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윤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문화경제위원회 완산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직제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완산구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교통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안녕하십니까?
완산구 경제교통과장 윤준섭입니다.
여성가족과에 이어서 경제교통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덕진구청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여성가족과장 임권희
안녕하십니까?
덕진구 여성가족과장 임권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최현창 덕진구청장님께서 병가 중으로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간부를 대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기영 경제교통과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송영진 위원장님과 전윤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전주시의원으로 당선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첫 번째 임시회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덕진구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덕진구
(부록에 실음)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안녕하십니까?
덕진구 경제교통과장 이기영입니다.
경제교통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구청 구분 없이 여성가족과, 경제교통과 업무를 일괄하여 질의하고 답변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혜숙 위원
박혜숙입니다.
구청 소속은 늘 바쁘게 민원도 많고 수고가 많으신데요. 제가 양 구청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잖아요. 보면 항상 명절에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느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면 우리 행정에서는 "부서별로 지금 몇 회씩 보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명절 때는 사실상 일반인이 많이 보기 때문에 하나의 보여주기식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직원들 몰려다니고 물론 저도 그때 같이 참여하면서 또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장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데 정치인들은 어차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명절에 장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 행정은 평상시에 이런 장보기 행사가 이루어지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복잡한 그런 공간들을 우리 행정 직원들까지 떼 지어서 다니는 모습은 별로 좋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 상인들한테 행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부서별로 계획을 세워서 장보기 행사를 하시면 어떨까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완산구 담당자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완산 경제교통과장인데요.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1년에 명절 때는 설하고 추석 2번 하는데 올 초에는 저희가 경제살기리 차원에서 4번 하는 것으로 해서······.
○박혜숙 위원
마스크를 벗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칸막이가 되어 있고 거리가 떨어져 있으니까요.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올 초에 4회 실시하는 것으로 해서 명절 중간에 1번 정도 더 장보기를 실시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설에 하고 4월에 또 1번 했습니다. 앞으로 추석 때도 1번 하고 지나고 나서 또 1번 실시할 계획입니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평상시에도 2회 더 추가로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명절 때보다는 평상시에 한 번씩 방문하셔서 시장의 흐름도 보시고 상인들의 어려운 부분도 들어보시고 하는 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전윤미 위원
안녕하십니까?
전윤미 위원입니다.
저는 완산구하고 덕진구하고 두 개를 같이 비교하면서 보기는 했거든요. 그런데 7페이지 보시면 덕진구 같은 경우에는 대중여가시설업 현황 그리고 체육시설 그리고 출판·인쇄 현황들을 연도별로 20년, 21년, 22년 이렇게 3개 연도를 기재해 주셨어요.
그런데 완산구는 그냥 보시면 당해연도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분석이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이 내용이 다 똑같은 폼이더라고요. 그래서 덕진구 스타일로 하면 조금 더 이해도가 높을 것 같아서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시설 현황 20년, 21년, 22년도가 되어 있잖아요?
○덕진구여성가족과장 임권희
완산구 현황 형태로 하라는 거죠, 연도별로?
○덕진구여성가족과장 임권희
덕진구요?
○전윤미 위원
예, 완산구는 연도별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볼 때 연도별로 이게 많아졌는지 적어졌는지 차이를 못 느끼거든요.
○덕진구여성가족과장 임권희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우리 여성가족과장님들께 말씀 간단히 드릴게요.
지금 경로당 지원 사업 관련해서 의원님들 사업비가 있잖아요?
○덕진구여성가족과장 임권희
예.
○위원장 송영진
우리가 지원을 해드려야 되는데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지금처럼 여름이 되었는데 에어컨이 필요하고 이런 곳이 있으시면 먼저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의원님들 보강사업비가 1인당 1500만 원씩 있는 것으로 아는데 미리 급한 데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제교통과장님께 당부드릴게요.
지금 도시가 보행하기 편한 도시가 되어야 되는데 실상 우리가 현장에 나가보면 에어 간판이라든지 또 음식물 쓰레기통 같은 경우는 일몰 후에 내놓고 일출 전에 가져 가야 되는데 상시 그 자리에 놓다 보니 지금 같은 여름철에는 냄새도 나고 보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에어 간파들 고장 난 것 전혀 관리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관심 가지시고 노상에 적치물들을 계도하시든지 적발하시든지 해서 보행하기 좋은 거리를 만들어 주시고 마지막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있어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상습 정체나 주정차 구역에다가 우리가 모바일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스티커나 패널을 부착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인도를 걷다 보면 인도 위에 받쳐놓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화가 납니다. 특히 기지제 주변 공원 들어가는 입구 인도에다가 출입구를 막아놓고 버젓이 이런 것들은 본인은 편할지 모르지만 그 공원을 찾는 수백 명, 수천 명한테는 불편을 끼치는 거잖아요. 화가 나는데 알기는 알아도 가로등이나 이런 옆에다가 불법 주정차 앱 신고 이렇게 부착해 놓으면 저 같아도 받치려다가 안 받칠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은 단속이 능사가 아니라 우리가 홍보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다 보면 불법 주정차가 많이 잡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당부 말씀드립니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잘 알았습니다.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 구청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것으로 양 구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분들은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박용자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입니다.
제12대 전주시의회 개원과 더불어 문화경제위원회를 선택하신 존경하는 송영진 위원장님과 전윤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전주시 행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용태 먹거리정책과장입니다.
강세권 농업정책과장입니다.
방정희 농업기술과장입니다.
진교성 동물복지과장입니다.
이어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농업기술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과 직제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먹거리정책과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유정 위원
안녕하세요.
신유정 위원입니다.
먹거리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에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코너 운영 상황이 있는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제로 웨이스트 코너를 저희가 벌크식으로 바구니에 담아 가지고 거기에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중량을 재 가지고 사가실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그 앞쪽에 제로 플라스틱 매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무나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만든 그런 코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그렇습니다. 상설 운영입니다.
○신유정 위원
효천직매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전주푸드 다른 지점에서도 운영하실 계획이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송천점 같은 경우도 시범적으로 미곡 같은 경우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매장마다 특성에 맞춰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가능하면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유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본점에서도 활용 계획이 있는지 나중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지금 우리 전주가 로컬푸드가 몇 개 매장이 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것은 3개 있고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농협에서 운영하는 것은 4개 있습니다. 복합매장 형태로 농협에서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농협은 별개잖아요? 전주시 로컬하고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송천동 로컬푸드가 운영이 제대로 잘 되고 있나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저희 송천점 로컬푸드가 2015년도에 전주에서 최초로 로컬푸드 사업을 하면서 개점을 했는데요. 거기가 산책객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그쪽의 화장실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어떤 때 보면 화장실이 조금 안 좋은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바로바로 볼 때마다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고 있고요. 면적이 거기가 140평입니다. 로컬푸드 매장으로는 약간 좁은 듯 한데요. 효과적으로 공간 활용하도록 그렇게 개선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말씀을 들으려고 질의한 게 아니고 우리가 전주푸드나 로컬이나 마찬가지인데 지금 현상 유지가 되고 있어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로컬푸드는 수익이 좀 납니다. 공공급식은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공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은 그래도 공공급식에 비해서는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푸드는 전주에 몇 개 하나요, 효자동?
완산구 권역에······.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완산구 권역에 하나 있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박혜숙 위원
하나 있고 효천직매장을 개설하는 건데······.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그렇습니다.
○박혜숙 위원
이 매장은 특수성을 살려서 봉다리 봉다리 포장을 안 하고 묶음으로 해서······.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일부 시범적으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박혜숙 위원
그게 우리 전주에서 물품이 다 나오나요, 농산물이?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다 못 나와서 지금 13개 시군하고 제휴푸드를 맺어 가지고 가공식품도 가져오고요. 일반 농산물 같은 경우는 완주 쪽에서 많이 수급해서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할 수 있게 품목을 늘려 가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시범을 잘하셔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7페이지 질의할게요.
임산부 꾸러미 공동급식 이게 계속 지속하는 건가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꾸러미 사업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위원장 송영진
도에서 공모해서 탈락되었다고 하지 않았어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아니, 공급대상지를 푸드가 해썹이나 이런 게 시설이 미진하다는 그런 것 때문에 그랬습니다. 사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800여 명 정도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최근 우리 신임 우범기 시장님께서 먹거리 관련해서 전주푸드에 대해서 강력하게 쇄신을 요구하신 것 같아요. 심지어는 조직의 존폐 위기까지 거론하신 것 같은데 담당과장님으로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저희가 당초에 완주로컬푸드 성공 사례를 들어서 완주로컬푸드를 거의 그대로 답습하다시피 전주로컬푸드에 적용하다 보니까 전주로컬푸드하고 완주로컬푸드하고 안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완주로컬푸드 같은 경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다양하고 또 수량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판매에 중점을 두지만 저희 전주시 같은 경우는 생산량은 적지만 소비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소비자에 주안점을 둔 로컬푸드를 해야 하는데 그것이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완주하고는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공공급식 부분은 학교 학생들이 8만여 명이 넘게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공공급식센터에서 각 학교에 공급하는 농산물들은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알차게 가꿀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가야 되겠고요.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 전주 실정에 맞게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는 그런 직매장으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우리 신임 시장님께서도 제가 판단하기에는 "혁신을 해라." 이런 뜻이지 그동안 잘해 왔던 조직을 한 번에 없애고 그러라는 뜻은 아닌 것 같아요, 본 위원장이 봐도.
그래서 문제가 있거나 효과성이 미비한 사업은 당연히 없애고 변혁의 바람을 이끌 수 있는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적인 전임 시장 지우기에 대해서는 전 시장님의 좋은 업적은 계승하고 그래야지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이 탄탄한데 그것이 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담당 주무과장님께서 신임 시장님께 잘 설명드리고 해서 이런 사업이 멈추거나 없어지거나 이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리고 말씀드리면 우리 전주푸드 같은 경우는 효천점을 열어서 매출을 증대하고 이런 게 목적이 아니라 전주시민을 위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주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이고 두 번째로는 우리 농가들 사실 우리 국장님, 정책과장님, 기술과장님 다 계시지만 14개 시군에서 우리가 면이 없어서 농림부에서 예산을 받을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속에서 전주시 농업인들의 생산품에 대해서 판로를 개척해 주고 수매 이런 역할하는 게 전주푸드의 역할이지 전주푸드는 흑자 내는 기관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민간기업에서 해야죠. 그런 소농, 고령농, 여성농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고 이런 역할하는 데가 전주푸드라고 본 위원장은 생각하니까 우리 시장님 뜻도 "획기적으로 개혁해라!"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시고 우리 과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먹거리정책과장 김용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먹거리정책과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농업정책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18페이지 공영도매시장 관련해서 지난번에 저희가 현장에 한 번 다녀왔었죠?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박혜숙 위원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총 13명 중의 9명은 찬성하고 4명은 반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변호사 자문을 구했는데 "개인당 손실보상금 2억 원씩 책정해 주는 것은 법적인 근거가 없다." 그런 내용입니다.
○박혜숙 위원
도매시장이 사실상 몇몇 분의 특혜 현상으로 완장을 채워주고 있는 실정이잖아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박혜숙 위원
그런데 1년이면 전주시에서 수십억을 투여하고 있고 또 계속 보수해 주고 해도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때 말씀하신 것처럼 수산동은 사실상 백화점화 시대가 되다 보니까 요새는 마트고 어디고 다 생선 같은 것을 다듬이로 해서 판매하니까 장사들이 거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밀 안전진단은 몇 등급이 나왔었나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B등급이 나왔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B······.
○박혜숙 위원
B는 지금 그래도 괜찮은 상황이잖아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시설은 괜찮은 상황입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그것을 계속 어떻게 진행할 생각이세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저희도 그때 당시에 도매시장을 도도동으로 이전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무산되고 그래서 거기에 계시는 분들은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4㎞ 이내 인근 그 정도로 이전해 주면 이전할 의향이 있다." 그렇게 했고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수산동에만 9억 4000 정도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보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엊그제 암모니아 누출된 것은 저희가 다 찾아 가지고 공사를 완료한 상태이고요. 하반기에는 또 배관 시설 일제 점검해 가지고 교체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왜냐하면 도매시장이 처음에 들어올 때는 거기가 변방이었지만 지금은 송천동 가장 노른자 부지잖아요? 그런데 도도동으로 이전을 하는 조건이었는데 관계자들이나 여러 가지 정치권에서 또 분열이 되다 보니까 무마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무한정 공영도매시장에다가 예산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그나마 거기는 13명 중의 4명이 반대하니까 벌써 9억 예산이 들어간다고요, 보수비가?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10년 안에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박혜숙 위원
그런데 매년마다 예산이 투입되는데 그분들은 "차라리 거기를 철거해 버려라." 이 정도로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에 대한 대책도 좀 필요하다. 물론 전체적으로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 일부 동이기는 하지만 그 부분의 면적을 우리 전주시가 다른 이용시설로 구상을 한다면 더 많은 효율성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도매시장, 공영시장 정치적인 이런 면을 떠나서 과연 이 부지를 우리 전주시민이 어떻게 활용했을 때 전주 발전에 더 효과성이 있는가 그것을 먼저 고민해 주시면 좋겠어요.
물론 정밀검사에서 건물이 B등급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13명이 공유하는 면적치고는 너무나 많은 공간이에요, 예산 투입 비례해서. 그래서 그것은 시장님과 상의해서 논의해 주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죄송한 말씀이지만 거기 암모니아 저온창고는 필수시설입니다. 농업법에 의한 필수시설이고······.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사용료는 공유재산법에 의해서 부과하게 되어 있는데 보상이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보상을 해줘야만 나간다는 취지거든요, 그분들 말씀은.
○박혜숙 위원
그때 간담회에서는 과장님이 타당성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저도 그렇게······.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박혜숙 위원
법적 근거는 없는데 우리가 또 다른 큰 틀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향후에는 전주·완주 통합을 대비해서 같이 전체적으로 움직여서 삼례 하리 지역인가 그때 용역한 것이 있거든요. 그리 옮기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는요.
○박혜숙 위원
13명을 위한 공간을 우리 전주시가 거기에다 그렇게 투자해 가면서 둘 필요는 없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저도 무슨 말씀인지 공감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당장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고민하셔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알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위원장 송영진
과장님, 제가 질의할게요.
같은 공영도매시장 시설 유지관리에 대해서 이게 참 그렇습니다. 약속한 대로 항공대 이전 부지에다 해주면 좋을 일을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순간에 몇몇 이기적인 생각에 빠져서 반대하다가 이제는 또 옮겨야 된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 부분은 전주·완주가 통합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삼례로 이전한다 이런 것은 시기상조이고 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위원장도 생각합니다.
그 지역이 노후가 되었고 거기에다가 공원을 만든다든지 송천동 주민을 위해서 다른 현대적인 시설을 한다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동의가 가지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런 시류에 편승해서 가는 행정 정책은 잘못되었다. 그래서 이전이 꼭 필요하다면 다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논의해서 옮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 위원장은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주무과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지금 시설 현대화보다는 이전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대안으로 삼례도 말씀했듯이 더 좋은 부지가 있으면 옮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도도동에서 달라는 뜻이 아니에요. 제가 봐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계속 유지보수해 봐야 돈만 계속 들어갑니다, 그렇죠?
그러면 꼭 도도동이 아니더라도 먼저 검토가 될 부분들이 전주 시내 인근에서 검토되어야지 삼례를 말씀하시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박혜숙 위원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위원장님 말씀에 반박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는 도매시장 이전에 관련되어서 말씀을 드렸던 질의가 아니었어요.
수산동······.
○위원장 송영진
예, 알고 있습니다. 암모니아 그것으로 해서······.
○박혜숙 위원
잠깐만요.
수산동에 관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수산동은 관련되어 있는 열세 분들이 물론 임원직들을 비롯한 몇 분들이 차라리 여기를 철거를 해버리는 것이 낫지 않냐? 계속 매년마다 예산이 투입되어도 자기들은 만족도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자기들 의견대로 뭔가 제대로 시설 보수도 되지 않고 또 장사도 되지 않고 하니 차라리 보상을 조금씩 해주고 철거를 해버리면 우리는 나가겠다. 이런 의견을 냈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린 것이고 도매시장 이전과 이건 별개예요.
그래서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처럼 수산동만이라도 저희들이 한꺼번에 일을 추진하면서 고민할 문제가 아니고 수산동만이라도 법적 근거를 도모해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오히려 우리 전주시를 위해서 보완책으로 타당성이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법적인 근거에 따라서 수산동에 대해서 지원하고 보수해야 될 부분은 분명히 해드려야 되겠지만 그런 집단 이기적인 생각으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엄정하게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14페이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 생산 지원, 우리가 보면 총 40억 정도 예산이 있는데 지금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해서 원자재 값들이 상승하다 보니까 우리 농가에서 비료 대금이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높이 올라갔잖아요?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금후 계획서를 보면 7월에서 12월까지 보조금 교부 사업이 완료되어 있어요. 이미 사업은 계획되어 있지만 혹시 우리 농가의 원자재 상승에 따른 이런 부분에 지원이 가능한지?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올해 인건비하고 농자잿값은 이삼십 프로 정도로 올라 있는데요. 농산물 가격은 또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인건비 부분을 일부라도 보존해 주면 저희 농가들이 생산하는데 제값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지금 쌀값은 떨어졌고 농자재, 비료대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가 굉장히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편성된 예산도 그렇지만 혹시 추경이 있다고 하면 원자재 상승에 대한 농가에 지원 대책을 세우실 필요성이 있어 보이고 다음에 공선장 수수료도 30%면 너무 비싸잖아요? 이런 것도 고민하시다가 내년이든 아니면 추경이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세권
예, 그것 때문에 오늘도 간담회를 잡아 가지고 추진해 볼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제가 국장님께 질의드릴게요.
농업 기반시설 정비라든지 이런 농업에 관련된 SOC 시설 같은 경우는 우리 시가 국비,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예,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렇죠. 우리 도지사님께서도 경제도지사를 주창하시니까 또 경제부지사로 오신 김종훈 지사님도 농림부 차관 출신입니다. 농업 실정에 대해서 잘 알고 충분히 그분이 국비 확보하는 데 상당한 힘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 전주시가 총력을 다해서 올해만큼은 국비, 도비를 확보해서 농로 포장 이런 것들은 무주나 진안, 장수 가면 군수들이 찾아서 해줍니다. 자기 찍어달라고 하면서 찾아서 마을 간 마을 도로 그런데 우리는 맨날 언발에 오줌 누듯이 조금씩 조금씩 편성해 가지고 농어촌공사 눈치보면서 니네가 해라, 우리가 해. 이런 현실을 벗어나는 원년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저도 우리 상임위원들과 해서 열심히 도와드릴 테니까 답은 우리 자체에서 해결 안 납니다, 농업은. 국비 확보, 도비 확보, 국회의원 특교세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농업기술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동물복지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동물 등록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시행했던 해가 언제인가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최초 시행 연도가 2008년도입니다. 2008년도에 시작이 되어서······.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2014년도에 전국으로 확대가 되었고요.
○박혜숙 위원
제 기억으로 14년인가 했는데 8년에 시작해서······.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시작은 2008년도가 맞습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박혜숙 위원
그런데 지금 전주시는 등록 추진 실적을 보니까 아직 그렇게 많이 한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현재 저희가 등록해야 할 강아지 마리 수는 4만 1000두 정도로 예측하고 있거든요. 6월 말 현재로 3만 1000마리 정도가 등록되어 있어서 75% 정도가 진행이 되어 있고요. 현재 75% 진행이 되어 있습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박혜숙 위원
지금 금후 계획으로 보니까 우리 동네 동물 등록제의 날이라고 행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이 행사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지금 이것은 저희 과에 수의사분들도 계시고 또 11군데 동물병원하고 위탁계약을 해서 강아지를 관리하고 있거든요. 현재 아파트나 이런 데 출장을 내서 직접 등록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시기적으로 우리 전주시가 조금 늦었다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찾아가는 행정에 동물 등록제 날은 사실상 찾아다니면서 아파트별로 하게끔 진즉부터 시행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굉장히 사랑하고 가족처럼, 자식처럼 키우는 분들도 참 많아요. 그렇지만 정말 유기견을 학대하고 버리는 예도 많거든요. 그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전주시가 찾아가는 동물 등록제의 날을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셔서 아파트별, 동네별로 해 가지고 아파트 방송을 통해서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첫째는 홍보가 부족하고 또 지금은 직장인들이 많다 보니까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오잖아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박혜숙 위원
그런 것들 때문에 일부 홍보가 나간다고 하더라도 잘 몰라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자주 방송을 해서 그 동에 행사가 추진될 때 등록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일 빠른 통로가 아파트 방송이에요. 주민들에게 가장 쉽게 빨리 전달될 수 있는 부분들이 그래서 아파트 도움을 받아서 체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이성국 위원
반려동물 놀이터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놀이터에 대형견 공간, 소형견 공간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혹시 이 놀이터는 목줄을 풀어도 상관없는 건가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현재는 저희들 입장한 강아지에 대해서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저희가 안내할 때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견주가 책임지도록 그렇게 안내하고 있고요. 일단은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말씀하신 대로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뛰어노는 걸 원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지역구에 있는 문학대공원에 고분도 있고 잔디가 있다 보니까 사실 반려인들이 그 공원을 많이 이용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펜스가 없지만 강아지들을 많이 풀어놓거든요. 그래서 은유적으로 주위에서 뭐라고 하냐면 문학대공원을 문학개공원이라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펜스가 없다 보니까 반려동물이 워낙 많이 뛰어다니고 배변물들을 수거하지 못하는 거거든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이 배변한 배설물들을 수거해야 하는데 워낙 넓은 공간에 뛰어다니면서 배변물을 하다 보니까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그 옆에 전주 이씨 제각에 있는 관리인은 하도 강아지들이 배변물을 많이 싸고 간다고 해서 펜스를 사비로 했더라고요.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런 공원을 펜스로 쳐준 다음에 반려인들이 방문해서 눈치 보지 않고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사실은 저희가 팔복동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면서 저희가 반려동물 놀이터를 작년까지 덕진동 연화마을 쪽에 추진했었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놀이터와 관련되어서는 지금도 한 절반 정도는 강아지에 대한 인식이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분들이 계셔요. 그러다 보니까 현재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하는 데 4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고요. 말씀하신 문학대공원도 검토해 봤는데 거기가 문화재도 있고 해서 실질적으로 반려동물 공원으로 지정을 못 한 케이스입니다. 대신에 저희 과하고 그다음에 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공원관리과와 같이 합동으로 지도 단속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성국 위원
말씀드린 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시고 대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온혜정 위원
온혜정 위원입니다.
저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이게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알고 있고 반려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무료입장인데 관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관리 인원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현재 저희가 관리 인원은 세 분을 확보했고요. 기간제 근로자 두 분하고 공공근로자 한 분해서 세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평일에는 공공근로자하고 세 분이 같이 근무하고 있고 월요일만 휴장을 하고 있고요. 월요일에는 청소도 해야 하고 해서 휴장하고 있고 토요일, 일요일 연중 개방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고요. 시범 운영을 통해서 미진한 부분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은 저희가 의견수렴을 해서 보완해서 다시 또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반려견들이 반드시 등록이 된 강아지만 입장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농림축산부에 관련 법령이 규정되어 있고 해서 반려동물들이 등록이 된 강아지만 입장하도록 그렇게 허용하고 있고 그다음에 맹견 사나운 강아지들 예를 들어서 로트와일러라든가 불도그 또 이런 강아지들은 저희가 입장을 금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입장할 때는 견주와 같이 입장하도록 조치하고 있고요.
○온혜정 위원
지금 시행된 지 아직 한 달 채 못된 것 같은데 이용했던 시민들의 호응은 어떤지?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시민들의 호응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현재는 덕진구 팔복동에만 있지만 앞으로는 완산구 쪽이라든가 놀이터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들이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설을 계속 보완 중에 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으로 해서. 좀 더 시설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시민과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가 6월 28일부터 7월 14일 지난주 금요일까지 이용 현황을 보니까 한 700명 정도가 다녀가셨어요. 상당히 호응이 좋은 편이고 평일은 평균적으로 58마리 정도가 왔다 가고 주말에는 100마리 가까이 이용하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예, 답변 감사하고요. 앞으로 반려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런 좋은 시설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유정 위원
신유정 위원입니다.
아까 이성국 위원님의 질의에 맞춰서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는데요.
저도 문학대공원이 사실 비반려인이나 반려인이나 같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목줄이나 입마개 때문에 트러블이 있던 걸로 저도 알고 있거든요. 혹시 이에 관해서 조사가 진행되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일단 저희가 2020년부터 22년도까지 목줄 미착용이라거나 또 인식표 미부착, 동물 미등록, 기타 배변 미수거 이런 부분 관련해서 지도 단속하면서 12건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20년도에는 3건, 21년도에는 5건, 22년도 올해도 4건 정도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가 있고요.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여서 저희들도 꾸준히 지도 단속하고 지도 단속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신유정 위원
공원 내에 배변 봉투도 배부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교육이나 캠페인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 문학대공원 같은 경우에는 일부 공간만이라도 반려동물 놀이터로 지정한다든지 계획이 있으신가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그 부분은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처음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진할 때는 문학대공원을 지정해 보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같이 문화재도 일부 상충이 되고 해서 지정이 어려운 상황이고 해서 사실은 어려운 부분입니다.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했었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다른 한 가지 요청이 있는데요. 기지제 수변공원에 있어서 그쪽 지역에 있는 주민들도 반려인 인구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목줄이나 입마개 관련해서 시민들이 우려하시는 점이 있어서 관련해서 현수막이랄지 다른 표지판을 통해서 조금 더 공지나 그런 캠페인 등이 필요한 것 같아서 요청드립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저희가 지금 기지제뿐만 아니고 기타 공원이라든가 하천 주변에 계속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원도 계속 제기가 되고 있고 해서 현수막이라든가 또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판을 제작해서 홍보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지지제 부분도 저희가 중점적으로 가서 계몽도 하고 지도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계속 반복해서 여쭤보는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추가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공원을 아예 지정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공원 내부에 일부분이라도 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어려운 건가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그 부분도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고요. 사실은 작년에 저희가 팔복동에 첨단공원을 반려동물 공원으로 지정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조례를 변경해 가면서까지 지정했던 부분이 있고 한데 부분적인 변경은 사실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체 공원을 예를 들어서 협의를 해 가지고 반려동물 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은 저희가 더 협의해 봐야 할 부분인 것 같고요. 부분적인 지정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헌 위원
동물 등록제 관련해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동물 등록제 대상이 반려동물이잖아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현재는 2개월령 이상 된 집에서 기르거나 이런 강아지는 전부 등록 대상입니다.
○김동헌 위원
등록 대상이 반려동물이지만 종은 강아지에 한하고 있고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현재 고양이는 시범 운영하는 시기이고요. 아직까지 의무적으로 등록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김동헌 위원
우리 시는 그러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나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고양이는 현재까지는 등록된 마릿 수가 거의 국한되어 있습니다,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김동헌 위원
시범 운영 중에 있다는 말씀이시죠?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그런데 실질적으로 법적으로 제재할 근거가 없어서 극히 마릿 수가 적습니다, 등록한 고양이 수는.
○김동헌 위원
과장님 말씀에서도 아까 듣기로는 주로 강아지가 계속 나오고 있고 그런 상황인데 사실 강아지가 유기되는 경우도 우리가 많이 보지만 요즘 길고양이가 굉장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 유기되는 고양이도 적지 않고요. 그래서 동물 등록제를 시행하면서 강아지만 볼 게 아니라 법적 의무가 없다 하더라도 우리 시에서 적극 홍보해서 고양이 등록 개체 수를 늘려야 되고 아울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까지도 적극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싶어서 여쭙습니다.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길고양이 관련해서는 현재 올해 계획이 1650마리 계획했었고요. 상반기까지 1300마리 이상 개체 수 조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예산도 저희가 3억 3000 정도 세워져 있는데 한 1억 7000 정도가 집행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말씀하신 대로 길고양이 등록 부분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홍보해서 개체 수를 등록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하반기에 사업하려면 얼마 정도가 필요하다고 예산이 추정되나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현재까지는 올해 예산이 국비 포함해 가지고 3억 3000 정도 세워져 있는데 지금 예산이 부족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지 상태로 봐서는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작년보다 많이 늘어난 상태이고요.
○김동헌 위원
굉장히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김동헌 위원
일단 하반기 사업하는 데는 현재 문제가 없는 걸로 생각해도 됩니까?
○동물복지과장 진교성
예, 현재까지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동물복지과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것으로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분들은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영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입니다.
평소 저희 센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시는 문화경제위원회 송영진 위원장님, 전윤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여러 위원님의 관심과 조언을 밑거름 삼아 최선을 다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장애숙 사무국장입니다.
최경애 정책기획실장입니다.
문현수 경영지원부장입니다.
김선범 전주푸드사업부장입니다.
백기홍 공공학교급식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바탕으로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로컬푸드가 송천점이 제1호점으로 시범 운영을 했는데요. 요새 보면 로컬푸드가 계속 하나씩 늘어나고 있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박혜숙 위원
팔로가 잘 되고 있나요? 되어서 늘리는 거예요 아니면 어떤 조직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해서 계속 늘리고 있는 것인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일자리 창출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함께 가고 있는 것이고요. 지역 농산물 지역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로컬푸드 운동을 하는 것이고요. 그 과정에 주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지역의 농업 농촌의 기초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핵심 과제이기 때문에 전주도 기본적으로 몇 개의 로컬푸드 매장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다만 현재 전주의 농업 생산기반이 많이 취약해서 전주에 들어와 있는 여타의 매장에 비해서 품목의 다양화나 가격, 품질의 경쟁력은 좀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각 매장마다 전주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없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매장마다 지원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 전주푸드 재단 전체에 연간 30억 정도 출연금이 지원······.
○박혜숙 위원
30억 출연금이 지원이 되면 여기에서는 지출되는 내역이 보통 어떤 게 있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주되게 인건비로 많이 쓰여지고 있고요. 나머지는 공간 임차료 이런 것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게 그런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첫째 로컬푸드를 처음에 만들었던 목적이 소농을 위한 공간이었거든요. 대농은 대형마트나 농수산시장을 통하고 도매로 다 판로를 하기 때문에 소농들이 조금씩이라고 판매해서 완주에서 공급했던 그런 것들을 시스템으로 인해서 우리 전주에서 도입해 가지고 소농들의 용돈벌이라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두 번째는 정직한 먹거리를 우리 시민들한테 제공한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박혜숙 위원
무농약으로 그랬는데 갈수록 보니까 전주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안전성을 위한 먹거리보다는 제가 생각할 때는 어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겉으로 봤을 때는 일자리 창출로 볼 수 있지만 이건 조직화되고 있는 안일하게 보이는 그런 실태가 보여진단 말이에요.
그리고 거기 있는 직원들도 힘의 논리에 의해서 좌우되고 거의 다 힘없는 사람은 그 자리에 못 들어가요. 힘의 논리에 의해서 그 자리에 들어가고 조금만 어떠한 일이 있으면 힘이 없으면 잘리고 힘 있는 사람에 의해서 들어온 사람은 빙글빙글 놀고 있어도 제때 월급 주고 내부에서 권력 행위 하고 있고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민원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두 가지 나눠서 간단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애당초 로컬푸드가 소농, 고령농, 가정농, 영세농 정말 이런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현실적으로 성공 사례인 완주로컬푸드가 대규모화되면서 전주에서도 사실은 이 자리에 계시는 위원님들도 초반에는 "왜 같은 돈 투자해서 돈을 그보다 못 버냐?" 이런 중심으로만 늘 질의를 하시다 보니까 저희도 그 경쟁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소농, 가정농, 고령농 이런 분들이 점점 떨어지고 현실적으로 전국의 모든 로컬푸드 매장이 이미 애당초 그 가치를 많이 훼손당한 채 여러 개 매장에 아침에 동시에 진열할 수 있는 물류와 유통 기능을 가지고 있는 대농들 중심으로 변해 가고 있다는 근본적인 변질의 문제는 저희도 지금 매우 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면서 아까 제가 잠깐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미 직매장이 자본의 논리에 들어가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으로 싸우는 판에 더 이상 직매장 중심으로만 고집할 수 없어서 공공급식의 영역에서 이분들을 어떻게 우리가 책임지고 보호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힘의 논리를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다행스러운 것은 2년 전부터 저희 재단은 100% 운영직을 채용할 때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연수 시험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운 과정으로 전주시에서 나름 소문이 났고요. 정제되어서 시험 본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재단의 인력도 좀 더 풍성해지고 있는 것 같고요.
위원님 걱정하셨던 것처럼 그 이전에 저는 정확히 인지는 못 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전주시를 좀 시끄럽게 했던 사연들도 있겠지만 제가 작년 11월에 취임한 이후로 가급적이면 재단 안에서 이러한 힘의 논리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부당한 처우를 대하는 직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여전히 지금도 거기에 주요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혜숙 위원
첫째는 무공해, 무농약 농민들의 교육이 중요하겠죠?
두 번째는 안전한 먹거리를 시민들이 믿고 우리 전주로컬푸드를 찾아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있는 직원들은 굉장히 안일한 태도로 근무를 해요.
송천동에 1호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있으면서 1호점을 만드느라고 담당과장님하고 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예산은 적은데 주차장 확보가 안 되어 가지고 제가 송천동으로 유치하고 싶어서 유치했던 게 아니라 주차장에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가지고 우연치 않게 송천동에 1호점을 만들었던 계기거든요.
그런데 원래 취지는 무용지물 되고 이게 시간이 가고 날짜가 가면서 어떤 조직화로 인해서 힘의 논리에 의해서 "너는 되고 너는 안 되고······."하는 그런 평가를 받게 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과연 우리 전주시민이 세금 내는 돈으로 지금 30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되어서 지원센터가 설립이 되어 있는데도 그런 일들이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야 돼요, 이것은.
거의 보면 누구 백 아니면 거기 못 들어가요. 아무리 시험을 보고 아무리 외모가 단정하고 능력이 있어도 힘이 없으면 거기를 못 들어간다고 이미 소문이 비일비재 다 나 있어요. 이런 것들은 지원센터장님께서 중심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합니다. 숫자 늘리는 데 의미가 있는 게 아니에요. 본질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명심하겠습니다. 다만 단순한 여러 개 직장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온 것이 아니라 공적인 가치를 가지고 중요한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 교육에도 더더욱 신경 써서 위원님 지적 명심해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애쓰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용을 잘 안 해봐서.
그런데 송천동 같은 경우에는 바로 옆에 진안로컬푸드가 있어요. 비교하지 않겠어요, 주민들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박혜숙 위원
당연히 비교하는 거죠.
똑같은 김장을 홍보해도 전주와 진안하고는 달라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박혜숙 위원
회원 관리 달라요. 물품 달라요. 내용물은 물론 전주보다는 진안이 농가가 더 많기 때문에 다양하겠지만 그런 것까지 요구하는 건 아니에요. 단 우리 전주시에서 나올 수 있는 농산물들을 최선을 다해서 로컬푸드의 상징적인 목적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시장에 가서 살 수 있고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그런 물품이 아니라 신선하고 깔끔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우리가 채용하기 때문에 농민들 교육 첫째는 잘 시켜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무농약 검출이 일부 되어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고 그랬지만 그분들의 의식을 바꿔줘야 해요. 돈벌이로 거기를 이용하면 안 돼요. 함께 상생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는 그 역할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명심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작년 11월에 오셨다고 하니까 파악하고 이제 뭔가 해보려고 하는 단계인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사무감사가 아니고 사업 설명회지만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립니다. 자꾸 개수는 늘리는데 실속이 없어요. 이것을 왜 우리 전주시가 세금으로 누구 좋으라고 이렇게 해야 합니까? 그 부분에 반성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이성국입니다.
부서별 주요 기능 정책기획실 업무 중에 6차 산업 농촌 체험·축제 등 기획 및 운영이 있던데 김장 축제 말고도 혹시 다른 축제나 계획이 있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저희가 축제라고 할만한 큰 규모는 아니고요. 주로 직거래 장터나 aT 공모사업으로 소비자·생산자 교류사업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라고 이름 지을만한 큰 규모는 김장 축제가 저희 재단에서 하고 있는 것은 유일합니다.
○이성국 위원
그러면 혹시 농촌 체험 이런 것도 있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그런 건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수도권에서 농촌 체험 학습을 많이 보낸다는 기사를 봐서 그런 데 좀 대응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농촌 체험 농가가 있다고 하면 다행이고 여기 부분에 대해서 잘 대응해 주시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알겠습니다.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작년도에 실행되었던 것 같은데 전주푸드 플랜 용역 최종 결과가 나왔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올해 상반기에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상반기 완료되었으면 그 용역 결과가 나온 대로 실행을 해야 되는데 혹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전체적인 푸드 플랜의 시행은 전주시와 농업기술센터가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저희는 작년에 그 과정에서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을 저희 전주푸드가 맡아 가지고 올 하반기부터 작년 민관 거버넌스보다는 강화된 형태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라고 결정을 내린 바가 있어서 그쪽에 집중해서 운영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공교롭게도 최근에 우리 우범기 시장님께서 "전주푸드에 대해서 강력하게 개선책을 내놓아라!" 그렇게 하셨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위원장 송영진
개선책은 지금 준비해서 내셨나요, 아니면 준비하고 계시는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강력하게 개선책을 구체적으로 전달 받은 바는 어쨌든 기존에 전주푸드가 크게 성공한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경영 개선에 대한 안을 준비해라. 이 정도 전달받은 상황이고요.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TF팀을 고려하고 있고 또 이번 기회에 저희들 스스로도 그냥 몇 가지를 바꾸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시스템도 바꿀 게 필요하고 시각도 교정할 게 있어서 내부적으로 TF팀을 구성해서 전주푸드의 경영진단 및 경영 개선을 위한 안을 준비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추진 중입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위원장 송영진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이렇게 제가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도 숙지하시라는 뜻입니다. 앞전에 먹거리정책과 질의할 때 제가 이야기했지만 지금 새로 부임하신 시장님께서 관심이 있으시니까 전주푸드에 관해서 대대적인 개선책을 원하고 계신 것으로 본 위원장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 유정희 센터장님 혼자 할 일이 아니라 뒤에 계시는 팀장님들이 같이 힘을 합쳐서 개선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서 가야 되지 지금 유정희 센터장님이 작년 11월에 오셨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위원장 송영진
이후에 전주 플랜이랄지 다른 기타 등등의 여러 업무 수행하시면서 본 위원장이 보더라도 전에 있던 조직의 문화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 주신 것처럼 함께 노력하시고 어떻게 보면 위기이자 또 때로는 기회를 잘 극복하셔 가지고 전주푸드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지금까지 완주의 로컬푸드를 베끼고 따라갔다 하면 이제는 전주푸드만의 진짜 새로운 방향 제시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게 살아남고 이 조직이 안정화가 되는 것이지 자꾸 센터장 혼자의 책임으로 가면 안 된다. 그래서 뒤에 계시는 우리 팀장님 다섯 분에게 함께 하시라고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팀장님들 아시겠죠?
(○집행부석 -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계자분들은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안녕하십니까?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입니다.
존경하는 송영진 위원장님과 전윤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경제위원회 여러 위원님!
저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운영에 대하여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연구원 간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정승일 그린바이오사업본부장입니다.
이재용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선영 융복합연구사업본부장입니다.
유하준 전략기획팀장입니다.
우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전주시 농생명 산업 발전과 관내 농생명 기업 지원을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과 지역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 등 산업화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국가 과제 및 용역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바탕으로 위원님들께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온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온혜정 위원
안녕하세요?
온혜정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10페이지에 보시면 기업 지원 사업 부분에 금후 계획에 전주 미나리 활용 관광 상품, 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미나리를 활용해서 이미 화장품은 저희한테도 주셨던 미스트 같은 게 있던데 이해가 되지 않아서 금후 계획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질의를 드려 봅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미나리 활용 관광 상품은 개발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더 마케팅 홍보를 지원해서 산업화 추진하려는 그런 계획입니다.
○온혜정 위원
지금 2018년도부터 산업화 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 마케팅을 이게 시판이 되고 있는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배포해 드린 그 제품은 올해 연구 개발해서 나온 제품입니다. 옛날 제품하고는 다른 제품입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신유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유정 위원
안녕하세요?
신유정 위원입니다.
저도 똑같은 10페이지에 기업 지원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문제점 및 대책에서 현재 마케팅 및 홍보 강화가 있는데 혹시 어떤 쪽으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21년도에 7개의 제품을 개발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기업들이 중소기업이다 보니까 마케팅 홍보가 상당히 약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동물원 입점이라든지 그다음에 국제영화제 홍보 부스 등에 참여시켜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러한 마케팅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저희가 상당히 많은 돈과 노력을 통해서 제품을 개발했는데 사실 노력한 만큼 팔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답답한 현실이고요. 어떻게든지 한옥마을과 연계시킨다든지 해서 좀 더 잘 팔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노력을 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면 추진상황에 있는 것처럼 홍보 부스에 참여한다든지 매장 입점을 위해서 노력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22년 4월부터 했다는 내용이고요. 그런데 이 정도 가지고는 약하고요. 좀 더 예를 들어서 다른 온라인 몰이라든지 들어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유정 위원
일단 저도 정말 이렇게 좋은 제품들이 개발이 되었는데 홍보나 이런 마케팅 문제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요. 조금 더 활성화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예를 들자면 미나리 마스크팩이나 미스트 같은 경우에는 요즘 트랜드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테마를 잡아서 그 테마에 모든 것을 모여서 하는 축제나 작은 행사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정말 예를 들자면 저는 연계 행사를 기획해서 이러한 제품을 홍보하면 좋겠다는 의견인데요.
예를 들자면 지금 굉장히 유명해진 '미나리' 영화 상영회를 하는데 거기에 미나리 마스크팩과 미스트를 함께 주최, 주관을 해서 홍보 효과도 같이 한다든지 이런 연계 행사나 라이브커머스나 혹은 아시다시피 기념품 판매 관이 있잖아요. 거기 입점도 함께 노력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신유정 위원
또 여기 보니까 수제 맥주도 있던데 예를 들자면 시장 치맥 축제에서 활용한다든지 또 전주역에서도 일시적이기는 하더라도 홍보 코너를 이용해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성국 위원
신유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조금 덧붙여서 말씀드릴 건데요. 마케팅 홍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요즘 많이 대두되고 있거든요. 거기에 조금 더 관심 많이 쏟아주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코멘트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윤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윤미 위원
전윤미 위원입니다.
37쪽에 보시면 성과 요약에서 푸드 분야 제품 개발 32건, 미래 동력 분야에 4건, 뷰티 분야 제품 개발 1건이거든요. 그런데 이 뷰티 분야 제품 개발이 1건인 이유가 있나요? 대부분 다 푸드 쪽에 개발을 집중하고 계시네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저희가 이 앞에 분야에 있는 것들은 주로 일반식품 그런 분야인데요. 뒤에 지역자원 활용 바이오 소재 산업화 사업 같은 경우에는 주로 기능성 식품이나 바이오 소재 쪽 제품 개발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앞에 있는 것들은 일반식품 쪽이 많고요. 뒤에 보면 기능성 식품이나 바이오 소재 그런 쪽 개발이 나와 있습니다.
○전윤미 위원
그러면 기능 쪽으로 식품은 개발이 아직 거기까지는 못 미치고 주력이 푸드 분야 식품 개발인가 봐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21년도에 저희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51페이지 설명을 안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양이 많아서 설명 안 드렸는데요.
51페이지를 보시면 작년에 제품 개발하는 것을 지원한 겁니다. 그래서 알로에 잎을 가지고 간 기능 개선 제품 이런 걸 만드는 것을 지원했고요. 52페이지에는 회사의 비밀이 있어서 소재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장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했었고요.
53쪽은 프로폴리스를 가지고 급성 간 손상 개선 쪽에 지원을 했었고요. 54페이지에는 청국장을 가지고 염증성 대장질환을 개선시키는 그런 실험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물론 일반식품 개발도 지원하지만 이러한 미래산업인 바이오 소재 쪽으로 작년부터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게 한 실험당 칠팔천만 원 정도가 들어가고 그렇게 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요. 1년에 4개 정도 기업밖에 지원 못 하고 있습니다, 시설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것은 앞으로도 농생명 산업이 바이오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야를 확대해야 하는데 저희 하드웨어가 지금 연구원이 상당히 비좁아서 1년에 4건 정도밖에 기업 지원을 못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전윤미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전주가 음식의 고장이기는 하나 음식도 보니까 다양한 것을 개발해서 시판하고 홍보해서 깜짝 놀랐는데 거기에 더 나가서 요즘에는 건강을 많이 신경 쓰잖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전윤미 위원
그런데 실상 우리 음식 분야에 있는 소재들이 건강을 좋게 하는 추출물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쪽에 신경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작년에 오셨잖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오늘 유독 답변하시는 목소리가 자신감이 있어 보여 좋습니다. 그만큼 업무 숙지를 완전히 하셨다고 그렇게 보여 집니다.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가 연구 개발을 하잖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보면 전체 예산의 절반 정도가 국비 연구비를 노력해서 따서 하시는데 연구하면 받을만한 기업이 우리 전주에 있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현재 전주시에 있는 기업들이 제가 파악한 바로는 매출은 작지만 상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업이더라도 이런 동물실험이나 세포 실험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어떤 규모는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와 같은 기업 지원 기관이 연구 개발을 계속해서 지원하면 좋은 기업이 나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제가 주변에 봐도 정부 시책으로 이런 업체들을 지원하다 보니까 소위 말하는 페이퍼컴퍼니들이 많이 생깁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들이 전주에 생기고 그래야 전주 경제가 발전하는데 페이퍼로만 회사를 갖추고 연구 개발은 외부에 맡기고 또 제조는 OEM을 줘서 이런 구조로 되어 있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제가 유심히 이걸 보니까 물론 전주 기업도 있지만 기술을 지원 받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주가 아닌 기업들도 많아요. 하이솔도 보니까 남원에 있고, 그렇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잖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전주에 있는 수혜 기업을 더 발굴해서 찾아주시면 좋겠고 아울러 28쪽에 전주형 농생명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이렇게 해서 총 160억 토지비 합치면 198억인데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2023년도면 이제 국비 확보 시작을 해야 되잖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혹시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는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현재 일몰되었던 산자부의 스마트 특성화 구축사업이 1년 더 연장되어서 올해 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작년에 도전했다가 떨어졌거든요. 올해 다시 한번 도전해서 꼭 수주를 해보고 싶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이것 국비 확보에 대한 노력이 우리 농생명소재연구원 단독으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전라북도와 또 어느 정도 커뮤니케이션을 맞춰서 하는 거예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이 사업은 전주시하고 같이 하고 있고요. 전라북도에 저희가 이런 사업을 전주시와 힘을 합해서 수주한다는 것을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전라북도 과제를 줘버렸거든요, 저희가 떨어졌는데. 또 계속해서 이러한 과제의 필요성에 대해서 도청에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또 한 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송영진
국장님, 이 사업에 대해서 도에다가 혹시 의견 전달하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작년에 올려서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지금 예산팀을 꾸려서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는데 작년에 올려서 떨어져 가지고 제가 보기에는 도하고 전혀 소통이 안 된 것 같은데 이게 국비 확보가 가능하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
○위원장 송영진
예를 들면 이 사업 계획서에 올라올 정도가 되면 이미 도 예산팀에 국비 확보를 위해서 이 사업이 태워졌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작년에 떨어진 것을 그냥 다시 한번 넣어본 거고만요. 그게 맞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이게 공모 과제입니다. 한 번은 떨어질 수 있죠. 공모 과제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겠다는 겁니다.
○위원장 송영진
올해 그러면 공모가 또 있어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이게 공모 과제입니다.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그래서 공모 과제입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우리 농생명소재연구원 혼자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우리 국장님이 좀 나서서 전라북도 해당 국의 협조를 구해서 이게 꼭 필요한 거라면 이번 예산 확보할 때 항목에 넣어 가지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여기에서 우리가 뛰어도 국비 확보하는 데 도 예산추진단에 안 들어가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국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예.
○위원장 송영진
그런데 국장님 보시기에 전주에서 의지를 가지고 하는 사업인가요, 아니면 공모에 도전해 보는 정도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농생명 그린바이오 사업이 장래성은 있다고 보는데 이 3가지 중에 지원센터 구축이 있고 또 플랫폼 구축이고 여기에는 2개만 올라와 있네요, 3가지 중에.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어떻게 보면 첨예한 부분이라서 우리 농기센터 수준에서 판단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국가에서 의지를 가지고 한다면 우리 시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위원장 송영진
그래요. 잘 정리하셔 가지고 국회 차원에서 계수조정할 때도 지역의 안분배당해서 주는 사업들이 있으니까 이런 게 꼭 필요하다면 요청하십시오. 여기 위원님들도 많이 계시고 또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님도 들어오셨으니까 여야를 떠나서 우리가 총력을 다해서 국비 확보하는 데 해야지 서면으로만 주시고 그냥 도가 알아서 하겠지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원장님, 이런 부분은 체계적으로 전략화 시켜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시겠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위원장 송영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소관 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9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산회)
○출석위원(9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0인)
- 완산구청장김병수
- 농업기술센터소장박용자
- 먹거리정책과장김용태
- 농업정책과장강세권
- 농업기술과장방정희
- 동물복지과장진교성
- 완산구여성가족과장박은주
- 완산구경제교통과장윤준섭
- 덕진구여성가족과장임권희
- 덕진구경제교통과장이기영
○기타참석자(11인)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유정희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오병준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사무국장장애숙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정책기획실장최경애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경영지원부장문현수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전주푸드사업부실장김선범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공공학교급식팀장백기홍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그린바이오사업본부장정승일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기획조정실장이재용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융복합연구사업본부장김선영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전략기획팀장유하준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