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회 전주시의회 (정기회)
사회산업위원회 회의록
일 시 : 1994년 12월 26일(월) 10시 40분
장 소 : 사회산업위원회실
의사일정
1. 진안군쓰레기매립현장답사의건
심사된안건
1. 진안군쓰레기매립현장답사의건
(10시40분 개의)
○위원장 이덕승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0회 전주시의회(정기회) 제8차 사회산업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진안군쓰레기매립현장답사의건
○위원장 이덕승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진안군 쓰레기 매립현장 답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맑은 물 확보가 날이 갈수록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전북 지방의 유일한 대안인 용담댐 건설이 느리게나마 추진되고 있는 것은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 109회 임시회 기간중인 11월 3일 용담댐 건설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용담댐의 상류 지역에 진안군을 쓰레기가 매립되고 있으며, 또한 진안읍 구룡리에 위생매립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장차 우리가 식수로 사용하게 될 상수원을 장기적으로 오염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현장을 답사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한 후 의회차원의 대응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석: 의사진행 발언 요청하는 위원 있음)
김철영 위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영 위원
오늘 가야 하는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은 현재 언론보도에 의하면 연일지역주민들이 행정당국이 지켜보는 가운데 반대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기관도 아닌 타기관에서 우리의회에서 가게 된다면 어떤 돌발 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실정이고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우리가 신중히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의사일정 제1항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 현장 방문은 추후로 연기할 것을 정식의 동의합니다.
○위원장 이덕승
김철영 위원의 동의안에 재청 있습니까?
(위원석:「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동의안은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철영 위원의 동의안에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진안군 쓰레기 매립현장 답사의 건은 다음으로 연기하고 제110회전주시의회(정기회) 제8차 사회산업 위원회 산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