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회 전주시의회 (정기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 2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12월 21일(목) 14시 10분
장 소 : 도시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전주도시계획시설(광장)변경결정의견청취안

   심사된안건
1. 전주도시계획시설(광장)변경결정의견청취안

(14시10분 개의)

○위원장 이석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1회 전주시의회(정기회) 제22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회의기간에도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합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의장으로 부터 본 위원회에 회부된 전주시도시계획변경결정 의견 청취안에 대하여 심사하고자 간사와 협의하여 위원님들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정하였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많은 협조 있으시길 바랍니다.

1. 전주도시계획시설(광장)변경결정의견청취안     처음으로

○위원장 이석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주도시계획시설(광장) 변경결정 의견 청취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관계관의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바랍니다.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도시계획국장 김기천입니다.
  본 시설은 '87년 3월 30일 전북고시 49호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주변에 시설 결정된 도시계획 시설 제20으로 광장으로 변경된것입니다.
  본 광장은 '94년 8월 준공된 호남 제일문주변에 시설결정된 미관 광장을 문화예술의 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므로써 호남 제일문의 관광 명소로 꾀하고자 주변의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여 21,900평의 부지에 만남의 장소를 조성하여 변경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도시계획시설의 변경 계획은 유인물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변경후 72,272㎡, 주민 의견 청취 사항으로써는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했습니다마는 이수열씨만 의견제출자가 있었고 기타는 의견이 없었습니다. 참고적으로 유인물에 만남의 광장 조성 기본계획용역을 한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주거지역이 2,431평이고 자연녹지가 8,346평, 개발제한구역이 11,085평입니다.그래서 그것을 진출입 광장으로 2,493평을 계획을 했고, 휴식광장으로 3,019평을 계획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차광장으로 5,137평, 활동광장이 약 3,000평 정도, 상징광장이 약 1,300평 정도, 주유소가 496평, 부대시설이 3,999평, 기타도로라든가 이런 것이 2,472평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 면적으로서는 부대시설에 가서 휴식, 위락, 커뮤니티 시설, 차량서비스 및 휴식시설, 그래서 2,792평입니다. 도면을 보시며는 호남 제일문 위치는 여기가 호남 제일문이고 원래 파랗게 된 부분이 광장으로 본래 미관 광장으로 지정을 했던건데 이 부분으로 현재 면적을 늘려가지고 여기에다가 만남의 광장을 만들어서 말하자면 전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관광유인책으로 쓸려고 합니다. 그러면 문화예술 관광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여기를 정점으로 해서 어느 노선화해서 월드컵 경기장이라든지, 황방산 주변에 어떠한 영상단지라든지, 그렇게 연결을 해서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경기전 이쪽에서 들어와서 다시 남원쪽에 가는 방향, 그 다음에 거기서 여기에 들렀다가 덕진 공원쪽으로 해서 앞으로 35사단 주변이 개발됐을 때 말하자면 그쪽으로 활동 공간으로 가는 방향 이런 것을 해서 가장 중요하게 유인책으로 쓸 수 있고 만약에 전주나, 군산간에 교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파킹 장소로 해서 여기서 들어오는 것은 자가용 차는 여기다 집어넣고 통제를 하고 대중교통으로 시내에 접근할 수 있는 그것을 남원쪽에 그런 것을 하나 해놓고 여기서 한다면 교통통제방법으로도 장차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런 광장으로 쓸 수 있다. 이 내용에는 어떤 것을 저희들이 할려고 했냐 하면 이 부분에다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했을 경우 세계적인 각국의 음식 코너를 한번 해보겠다는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 하면 거기에 각국 나라의 음식을 갖다놓고 여기서는 주기별로 우리가 어떠한 민속 예술을 한다든지, 또는 어떤 공연을 할 수 있는 것, 예를 들면 익산에 기세배를 며칠에서 며칠까지 한다. 또는 전라북도 임실의 필봉농악을 한다 이런 것을 주기적으로 바꾸어가면서 여기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까지 여기에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음식점 가게가 들어간다거나 또는 주차비를 받을때 거기 수고비 줄 수 있는 것까지를 해서 좀 받아가지고 이리 주는 방향까지 그렇게 해야 여기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호남 제일문을 만들면서 제가 군산에서 오자 마자 이것을 하나 해가지고 하는데 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잘되는 것 같다.이 부분에다 집중 투자를 해야 할 것 아니냐, 원래 이강연 지사님 계실때는 당초에 돈을 주신다고 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앞으로 도비를 타오는 것으로 하고 교통특별회계에서 지금 20억 명시이월해놓고 또 우리것이 20억이 서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전체적인 것이 약 160억 정도가 들어간다고 지금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어느 정도 일부 쓸 수 있도록 해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석환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전문위원께서는 검토 보고해 주시기바랍니다.

○전문위원 최규순   전문위원 최규순입니다. 전주도시계획시설(광장)변경 결정 의견 청취안에 대하여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 의견청취를 요하는 사항, 근거 법규는 생략하고 네 번째로 검토 의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시설결정을 받아 계획된 5,000평을 21,900으로 확장하여 문화예술의 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여 시민에 대한 휴식 공간 제공 및 호남 제일문의 관광 명소화를 꾀하고자 하기 위함이며,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 도시계획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계규정에 의거 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입안한안으로 시설 위치는 제120회 임시회 제2차 본위원회의 활동으로 현지 답사한바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심사 자료를 참고하시고 질의를 통한 관계관의 의견을 청취한 후 필요시에는 용역기관의 관계자의 설명 청취 등으로 사안을 분석하여 본 위원회의 의견으로 제시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간단하게 이상 보고 말씀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석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질의해 주시기바랍니다.

최명철 위원   여기에 보면 당초에 파란 부분 있었던데까지 포함해서 지금 나중에 확장된 부분까지 들어간 거죠.
  아까 국장님 말씀 하실때 160억의 막대한 돈이 투자가 되는데 실제적으로 여기에 순수하게 시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가 되고 도비가 아까 22억 정도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160억에 들어가는데 이쪽에 파란 부분에 나가다 보면 오른쪽편에 일부만 있는 부분요. 그쪽때문에 상당히 돈이 더 소요가 많이 된다 그러는데 160억이라든 돈을 투자하면서 실질적으로 우리 전주시민들이 많이 활용이 가능하다든지 또 하나는 관광객 유치를 한다고 했는데 물론 저런 것이 세워지면 좋기는 하겠는데 우리가 그만큼 돈을 투자하면서 그만큼 효과를 누릴 수 있는가 이런 부분을 설명을 해주시고 또 하나 거기는 차량이 많이 빠져나가는 곳인데 교통 흐름에 저것이 생김으로 인해서 방해가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서 방해가 된다면 지하 차도를 통해서라도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만든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바랍니다.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질문하신 이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안한다고 다 떼어버리면 이것이 아주 왜소해서 이것은 짝다리가 됩니다. 이 자체도 어느 부분은 이쪽에 더 면적을 늘릴 수만 있으면 더 늘어나야 맞습니다. 그런데 이 주변에는 전부 집이 지어지고 주거 지역으로 되어있어가지고 땅값도 비쌉니다.
  이 쪽은 도저히 더 늘릴 수가 없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여기에 지하 통로가 없느냐, 지하 통로는 작년부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시 설계를 해야 합니다마는 이쪽에 들어오는 것이 50m 도로입니다. 50m 도로에서 양쪽에 4차선 그 다음에 가운데 해서 6차선 그렇게 해서 넓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는 대기차선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별 관계가 없을 것이다. 그것이 현재 50m로 늘어나기 때문에 그럼과 동시에 서부우회도로로 다시 들어오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교통에 크게 -만남의 광장이 되어서- 문제가 되리라고는 판단이 안 됩니다.
  아까 20억은 우리예산에서 했다고 했지, 도비는 현재로는 하나도 안서있습니다. 과거에 여기다 하면 이강연 지사님 계실때 돈을 좀 주마 이런 말씀이 계셨는데 우리가 이것을 하면서 도에서도 이것을 꼭해서 U대회 전에 마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상당히 힘들어서 일부라도 우리도록 여기를 개발해서 써야지 않겠느냐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대략적인 사업비는 160억으로 보는데 용지매입을 35억으로 보고요, 시설비는 125억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기반시설이 70억 그 정도 들어가고 공공 및 편익시설에 약 55억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일부 들어가는 것은 민자가 일부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서 직접적인 저희들이 요구한대로 한다면은 바로 주차를 받으면서 투자하면서 일부는 수입이 나오죠. 지금 우리가 이 광장은 그래도 하나 정도는 제대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 그리고 160억 정도 들어가서 이 지역이 활성화가 되었을 때 에는 이쪽 동산촌쪽이 상당히 활성화가 될 것이다. 그린벨트로 해서 문제가 있는 내용. 이 지역이 이런 것이 생겼을 때 에는 이동하는 인구가 다 거쳐가죠. 사실은 여기서 우리 전주시내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야 그것이 좋은 것을, 그러면서 여기 에는 어떠한 첨단적인 멀티비젼을 이용해서 안내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전자 쇼라는 것도 생각해 볼 수가 있고, 그 다음에 민속놀이 같은 것을 해주어서 그 잠깐 쉬는 사람들이 보고 가면서 한가지라도 먹고 사고 떨어뜨릴 수 있는 것 그런 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위원   U대회에 맞추어서 지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요즘 언론을 보면 U대회 관련 예산을 삭감한데 대해서 물론 양비론이 있기 마련입니다마는 반대를 하는 사람도 있고 찬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도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되든간에 U대회 관련 예산을 우리 시의회에서 삭감을 했기 때문에 과연 U대회를 겨냥한 그런 만남의 광장이라면 우리가 예산을 더 주기가 꺼끄럽지 않겠느냐.....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이것은 U대회를 위해서 만남의 광장이 아니고요.

최명철 위원   그 이전에 지어진다고 하니까.....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그렇죠. 이것 하는데 일부라도 그런 행사를 할때 예를 들면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코너라도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계획에서는 1단계 사업이 내년부터 1999년까지를 1단계로 보고 2단계는 2005년까지 이것을 마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빨리 당겨서 하면 좋겠다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위원장 이석환   김봉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바랍니다.

김봉기 위원   길 건너 거기는 무엇을 시설하십니까?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이 부분은 휴식광장 정도밖에 안들어갑니다.

김봉기 위원   휴식광장이면 구체적으로....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위락시설촌, 일반서비스 시설, 커피숍, 레스토랑 그런 것 정도 들어갑니다. 7번은 운전 휴게촌, 운전사들 쉬는 곳을 그쪽에 지을려고 합니다.

김봉기 위원   그쪽 길 건너는 대충 몇 평이나 들어갑니까?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이쪽은 2,600평 정도 해야 합니다.

○위원장 이석환   장대현 위원 질의해 주시기바랍니다.

장대현 위원   방금 말한 7번쪽에는 주차를 몇 대나 할 수 있어요?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7번은 휴게쪽이니까 운전수들이 잠깐 쉬고

장대현 위원   결국 차량을 이용한 운전자들의 휴식공간 아니겠어요. 그러면 주차면수가 있어야 하는데 주차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습니까?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잠깐 쉬는 것이죠.

장대현 위원   주차면수는 몇 입니까? 거기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원광대도시공학과교수 이경찬   없습니다. 운전중 휴게시설이라는 것은 차량이 지나가면서 차안에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대현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의도하고 있는대로 대개 만남의 광장은 출구쪽에다 치중하거든요. 서울도 만남의 광장은 나올때 거기 면을 상당히 두어 가지고 만나서 같이 나오기도 하고 들어올때는 길을 모르니까 이런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단 말예요. 그런데 차안에서만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주차할 수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이것은 이쪽 차가 가면서 들어오면서 다 받아요. 이것은 일부 나갈때만 쓰는 것입니다. 이 차가 나가서 또 이쪽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장대현 위원   오른편에서 나와서 왼편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러면 다시 나갈려면 서부우회로 해서 건너가야겠네요.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그렇게 할 수도 있고 또 이쪽으로 해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여기는 50미터 도로이기 때문에.

장대현 위원   주거지역이라 힘들다고 말씀하였는데 사실은 국장님도 만남의 광장규모를 가능하다면 오른쪽도 좀더 확보해서 충분한 주차시설을 해야 만남의 광장으로서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지 현재 상태로는 안하는 것보다 못한 것입니다.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사실 이쪽이 주이지 이쪽은 안할려고도 했습니다. 땅값이 비싸서 이 부분은 안할려고도 하고 늘려볼려고도 해보았는데 도저히 늘려간다는 것이 땅값이 비싸기도 할 뿐만 아니라 현재로서는 아파트가 거의 들어섰고 그러니까 어렵다. 그리고 삼례로 들어가는 도로를 이렇게 들어가서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 여건으로는 못하니까 미관광장으로만 지적고시 된것만 통제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그대로 놓아두고 이쪽에 땅값이 싼 그린벨트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장대현 위원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보아지고 더 확대를 못한다고 한다면은 2,600평 정도에 할 수 있는 공간에라도 일단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런 생각입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차만 지나가버린다면 의미가 없지 않겠어요.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시설설계 때 검토,

황만길 위원   장대현위원께서 말씀하신대로 사실 상 쇼핑센타는 나가는 쪽에다 있어야 한단말예요. 그래야 나갈때 전주의 토산품을 살때는 분명히 들어올 때 보다는 나갈때 찾게 되거든요. 그랬을 때 주차공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 놓으면은 판매시설로써는 모양을 갖출 수가 있는데 현재상태로는 전시효과에 불과한 것이지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자에게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는 것입니다.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이쪽에도 주거지역이 되어 가지고 어렵고 이 착상도 그린벨트를 이용하고 우측으로 돌아오면서....
  이쪽은 나갈때 위로 붙거든요. 물론 2,000몇평 적당한것도 하지만 이쪽으로 늘어나면 도저히 사업비가 증가되어서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장대현 위원   만약에 그것을 확대를 못한다고 하면은 기존시설을 보완해서라도 주차시설을 늘리고 녹지지역에다 토산물 판매점이라도 만들어 주어야 황위원님이 말씀하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지 차만 지나가면은 만남의 광장 의미가 없다는 말이예요.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그 부분은 실시설계를 해야 하니까요.

○위원장 이석환   이재균위원 질의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이재균 위원   기본계획용역을 미리 발주해가지고 원광대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제안설명도 들어보고 질의에 앞서 원광대 이경찬 교수가 와 계시니까 얘기를 들어보고 질의를 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원광대도시공학과교수 이경찬   안녕하십니까? 원광대학교 도시공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이경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것은 처음 부터 검토사항에 들어가 있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방편으로 지하도로가 개설이 됩니다. 바로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이쪽과 연결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쪽에 주차장이 들어가게 되면은 당장에 무슨 문제가 생기냐면은 이사거리에 엄청나게 많은 교통량이 생기게 되는데 차가 들어가고 나오는데 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주차장이 된다고 그래도 그러면 교통혼잡문제 때문에 이쪽에도 주차장을 넣는 문제가 현실적으로 사업비하고 땅을 확보하는 문제뿐이 아니라 교통여건상으로 봐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장대현 위원   지하는 차량이 통과하죠?

○원광대도시공학과교수 이경찬   그렇죠. 그래서 차량이 돌아가지고 이쪽에서 파킹을 하고 이것은 특수한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목적자체가 그리고 호남제일문이라는 것을 강화를 시켜주기 위해서 어느 한쪽부분보다는 양쪽부분에 호남제일문을 보강시키는 역할을 강화하고 상징성을 두각 시키기 위해서 라도 이것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호남제일문 양쪽에 연결되어 있는 것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공중보행로입니다. 그래서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지고 여기서 쉬기도 하고 넘어서 이쪽으로 가기도 하고 여기서 구경도 하고 또 넘어오기도 하고 하는 흐름체계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체가 별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두개가 하나처럼 움직입니다.이 가운데 이것을 사이에 두고, 그래서 단순히 1층부분에서 지나가면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것이지 전체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주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인포메이션 센타입니다. 이것은 공공적인 기능입니다. 어떤 전시역할이라든지 전주시의 관광상품이라든지 이런것을 전시도 하고 인포메이션을 제공해 주고 또는 나가는 차량, 들어오는 차량 모든 여행자 안내센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목적자체가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들어오는 진입광장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부여해 줄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단순히 물건만 파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말 그대로 전주시의 공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부각시켜주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양측에서 위락이라든지 먹고 운동도 즐기고 그러한 시설들이 배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만남의 광장은 나가는데 물건파는 장소죠. 잠시쉬는 장소로 보통 인식이 되게 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러한 목적이외에도 또 하나의 가장 큰 목적이.

장대현 위원   일단은 만남의 광장 상징성으로 봐서는 우리가 질의에서 나왔던 사항이 무시될 수 없는 것이죠.
  예를 들면은 운전자들의 편익을 위해서 아니면 여행자들의 편익을 위해서 그 자리에 모여서 그 시간을 약속해서 만나서 행동을 통일하는 그런 것이 주된 기능인데 물론 아까 말씀하신 그러한 주요한 사항은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하겠죠.
  전주시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 전주시를 소개할 수 있는 장소도 필요한데 거기에 부대적으로 만남의 광장으로 기능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맞다. 그래서 두가지 기능이 합쳐져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이렇게 양쪽큰 50m 광로를 사이에 두고 설계된 광장은 운전자들의 인식이나 시민의 인식이나 만남의 광장 타이틀하고는 안 어울리는 것같고 지하도로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그렇게 얘기가 되겠지마는 운전자의 심리가 일단 가까운 곳에 차를 두고 그 주위에서 쇼핑을 하거나 대기하거나 하다 바로 출발하고자 하는 속성이 있거든요. 그런 것과 부합되지 않는 측면이 있어요. 또 진입하는 동선이 사실은 나가는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 미비했지 않느냐 그런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 차가 들어가는 것도 불편하고 또 나왔다가 이쪽으로 넘어서 가야겠죠. 이런 것을 보완할 수 있는 평면적으로 방법이 있습니까?

○원광대도시공학과교수 이경찬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단순히 만남의 광장으로만 이해를 하시기 보다는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쪽에 월드컵 경기장이 유치가 됩니다. 그러면 이 만남의 광장 사이에 녹지공간이 생겨요. 그러면 장기적으로 이것이 무슨 역할을 하게 되느냐 하면은 이 주변 일대를 포함한 전주시의 외곽 자연휴식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인 계획은 이쪽으로 도로가 개설됩니다. 사이에. 그 사이에서 양쪽을 써포트할 수 있는 도로가 생기면서 양쪽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그 단계가 되면은 이 광장을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장대현 위원   그것은 그렇게 이해를 하고 일단 지적한대로 오른편을 확대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다른 시설보다는 일정량이라도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확대는 어려운부분이 있다고 했지마는 이쪽에 길이날 수도 있고 한데 현재 상태로는 주차장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까?

○원광대도시공학과교수 이경찬   주차광장을 확대하게 되면은 차를 운전한다고 가정해 보시면은 될거예요. 여기에서 차가 오다가 여기에 들어갈려면 이 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 호남제일문까지 진입을 할려면 여기에서 바로 들어가야 되요. 교차점 바로 인근지역에서 그러면은 여기서 우회전하는 차하고 직진하는 차하고

장대현 위원   결국은 나가는 분들에 대해서는 배려가 어렵다는 얘기네요. 진입하기가 어려우니까. 그것이 문제라는 얘기예요. 나가는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그것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꼭 이도로만 타고 나간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 하면은 동부우회도로가 생겨서 돌아서 갔을 때는 그 쪽으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들어와서 어떤 이미지를 주는데다 중점을 두었지 나갈 때는 시내로 들어왔다가 동부우회도로로 나가지 그 자리로 또 나가지 않습니다. 그부분을 강조한 것입니다.

윤석근 위원   사람들의 심리가 들어와서 주차해놓고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상품도 구경하면서 매입하고 차에다 넣어놓고 할수 있는 가능성이 많지 나가는 곳에다 해놓으면 역시 마음이 급하니까 가고 싶은 마음이지 거기에서 어디로 들어가서 차를 주차하고 상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제 생각에는 반대입니다.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시내를 들어오면은 루트를 찾아서 돌아서 나갈려고 하지 그 자리로 도로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이석환   김진환위원 질의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김진환 위원   처음에 16,500 제곱미터를 만남의 광장으로 했을때는 직사각형이었습니다. 땅 효율을 높이게 해놓았는데 나중에 55,772 제곱미터로 파운다리자체를 확대하면서는 물론 논두렁을 따라가지고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비싼땅을 사가지고 주차광장 끝부분이나 진출입광장에 삼각지 땅들이 효율성이 없다. 조각땅이 되어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 땅자체도 직사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만들어 놓았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지금은 논을 가지고 있는 주들인은 모르겠습니다마는 미래지향적으로 볼 때 그린벨트가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되었을 때 그 땅들이 자투리 땅으로 되기 때문에 직사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끊었어야 하는데 토지이용면에서 전주시나 편입되지 않는 땅의 토지이용에 대해서 손해를 볼 확률이 있고 우리는 직접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드는데 파운다리자체를 정한것은 이해가 가나 삼각형인 파운다리를 사각형으로 했어야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현장을 보셨습니다마는 지형이 높은 곳이 있습니다. 그 경계선 필지별로 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미관광장으로 오래전부터 고시된 곳이고 하니까 지형을 이용했고 여기에 있는 용수로의 물도 이용할려고 그 부분도.

김진환 위원   지금 이렇게 하고 이렇게 끊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평수는 똑같이 하더라도 우선 손해를 보더라도 결국에는 우리도 이렇게 자투리 땅이 남아가지고 효율성이 없단 말예요.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지형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대로 했어요. 월드컵 경기장을 사각형으로 했기에 자연을 이용해서 경기장을 넣은 것과 마찬가지로 조정을 하고 있어요. 이것은 지형을 이용해서 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석환   더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고 본위원회의 의견집약을 위하여 약20비춘 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습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정회)
(15시15분 속개)

○위원장 이석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이재균 위원께서는 간담회에서 의견 집약된 본위원회의 청취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해 주시기바랍니다.

이재균 위원   이재균 위원입니다.
  전주도시계획시설(광장)변경 결정 의견청취안에 대한 본 위원회의 집약된 의견으로는 만남의 광장 조성계획중 광장 확보로 떠나는 손님에 대한 이미지 및 주차공간 확보가 아쉽지만 주변 여건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어 원안대로 하는 것으로 하되 실시 설계시 이런 문제점을 가능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석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재균위원께서 발표한 내용을 본 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대한 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재균 위원께서 발표한 내용대로 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위원석:「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21회 전주시의회(정기회) 제20차 도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7분 산회)

○출석위원(15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2인)

○참고인(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