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07월 07일(수) 10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2.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3.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부의된안건
1.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2.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3.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05분 개의)

○의사과장 윤재신   안녕하십니까? 의사과장 윤재신입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5회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후 소집된 제9대 의회 최초의 임시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이덕규   사무국장 이덕규입니다.
  먼저 전주시의회 제9대 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서 의회 관련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34분의 의원님이 당선되어 모두 등록을 마치셨습니다. 오늘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회사무국장이 소집하여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금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오늘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 동안에 의장, 부의장 선거, 의원님들의 상임위원회 배정,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원 구성를 위한 의,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고 이어서 금번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 선거를 위한 사유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하여 최연장 의원이신 황만길 의원님께서 주재하시겠습니다.
  참고로 그리고 현재 앉아계신 의석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앞줄부터 지역선거구 순서에 따라서 임시로 정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추후에 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면 논의를 거쳐서 의원님들의 의석을 확정할 예정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제1차 본회의 산회 직후에 이 자리에서 개원식이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안녕하십니까? 황만길 의원입니다.
  먼저 동료 의원 여러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방금 사무국장께서 보고하신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하여 본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처음으로22222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의장,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각각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선출 방법은 무기명 투표로 하되 기명식으로 하겠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이 됩니다.
  만약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 득점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 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되겠습니다. 결선 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어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5항에 의거 의장 선거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 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시간은 10분 이내로 하도록 규정되어있어 정견 발표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발언대에 마이크가 10분이 경과되면 사전 예고없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간이 설정되었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발언을 마치지 못하는 부분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의 순서는 어제 실시한 추첨 순위에 의하여 조지훈 의원, 김명지 의원, 장태영 의원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조지훈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지훈 의원   안녕하십니까?
  제 6대, 7대, 8대 의회를 거쳐 전주시의회를 유능한 개혁 의회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은 9대 전반기 의장 후보 조지훈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이렇게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지난 8대 후반기 부의장 선거때는 정말로 많이 떨렸는데 오늘 이 자리는 떨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잘 준비했기에 망설임이나 떨림없이, 죄송합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많이 떨립니다. 참 많이 떨립니다.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제게 용기와 믿음을 달라고 감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전주시 의원님 여러분의 마음을 제가 얻고 싶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떨림을 전반기 내내 간직하겠습니다. 아니 이 떨림을 언제까지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의회에 들어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지난 8대 의회에서 34명 중 20명이 교체되었고 이번 9대 의회에서도 20명이 교체되었습니다. 어느 나라 지방의회가 선거때마다 한 번에 60%에 가까운 의원들이 교체되는지 찾아봐야 할 지경입니다. 이것은 비정상입니다. 균형이 깨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정상적 문제의 핵심은 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 때문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균형이 깨진 모습의 중심에 우리 전주시의회가 시민들의 눈높이와 의식수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는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4년후 선거에서는 이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이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것, 이것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반기 동안 여기 이렇게 진지함과 책임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이 과제를 풀기 위한 초석을 놓고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전환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시간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끄트머리에서 저는 오늘 여러분 앞에 이것을 들고 나왔습니다. 보이십니까? 저 뒤에 윤중조 의원님 보이세요. 네! 여기에 앉아계신 전주시 의원님 여러분의 책자형 홍보물 33부입니다. 이 모든 홍보물을 한 부도 빼지 않고 한 장도 빠짐없이 한자한자 뚫어져라 읽어보았습니다.
  이 33부의 공보물은 지방정치의 비정상에서 정상의 길을 찾아가는 안내지도였습니다. 또한 전주시를 위한 33개의 보물지도였습니다. 이 보물지도에서 제가 찾아낸 것은 함께 꾸는 꿈이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34명 전주시 의원들과 전주시민 모두 함께 바라는 소망이었습니다. 또 이 안에는 모든 시민들이 갈망하는 시의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의 소망도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이 안에는 우리들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전주시민들께 꼭 듣고 싶고 꼭 그렇게 되고 싶은 아바타도 있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들의 이 공보물안에는 또한 희망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저는 의원님들의 이 홍보물을 의장실 탁자의 맨 위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저는 의원님들의 이 홍보물을 매일 이침마다 펼쳐보는 의장 업무의 지침서로 삼고 싶습니다. 이 소중한 꿈과 소망 그리고 열정과 약속을 함께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 안에 담아낸 의원님들의 모습과 전주시민들의 바램을 꼭 실현시키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전주시의회를 유능한 개혁의회로 평가받게 하고 싶습니다. 전주시의회를 유능한 개혁의회로 평가 받아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첫 번째 약속입니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많은 분들께서 의장 후보로서의 공약을 준비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의원사무실 배치문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지원시스템, 첨단 전산기기의 활용 등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죄송하게도 이런 공약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는 필요하면 누구나 발의해서 공론화하고 합의하면 지체없이 실현하면 됩니다.
  오히려 의장의 역할은 모든 사안과 그 어떤 문제 제기에도 자유롭게 발의하고 공론화를 보장하고 신속하고 신중하게 합의하도록 적극적으로 임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장실과 부의장실의 공간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믿습니다. 의지의 문제입니다. 제가 그런 의장의 역할을 속도있게 수행하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두 번째 공약입니다.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의원님!
  제대로 평가받는 유능한 개혁의회로 가는 열쇠는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 집행부와 의회 사이의 현재 모습은 권한과 정보에서 불균형입니다.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의장단과 의원님들 사이에 정보 소통의 불균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균형을 만들겠습니다.
  다수의석의 정당과 소수정당 그리고 무소속간에 보이지 않는 불균형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균형을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균형이 깨지면 한 부분이 웃자라게 되고 한 부분이 웃자라면 소통과 민주절차가 차단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린 또 다시 전주시민들의 평가에서 갈아타야 할 주식, 저평가 주식으로 되고 말 것입니다. 균형을 통한 유능한 개혁의회 이것이 저의 세 번째 약속입니다. 매일매일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여기 앉아계신 의원님들의 충고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준비해서 제대로 하겠습니다. 꼭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전 이 자리에 선 의장 후보로서 함께 하고 계신 여기 앉아계신 의원님들 모두에게 제안드릴 것이 있습니다.
  첫째, 의장의 권한을 의원들의 합의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집행되는 시스템으로 대폭 교체할 것을 변화시킬 것을 제안합니다. 동의해 주십시오.
  둘째, 의원님들께서 수행하는 대부분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예산 항목이 의정공통운영 업무추진비라는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공통경비입니다. 이 의정공통 운영 업무추진비의 30% 이상을 의원님들의 연구 모임 지원비, 학술연구 활동과 의정세미나 지원에 배정해서 실력있고 수준높은 의회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동의해주십시오.
  셋째, 이 의정 공통운영 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을 투명화해야 합니다.
  일반시민들의 친목모임도 월1회 회계 보고를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 의회는 이 예산의 집행내역에 대한 관심과 확인이 부족합니다. 이 공통경비의 사용 내역을 최소한 분기마다 모든 의원님들께 보고하는 절차를 만들어야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합의해 주십시오.
  넷째, 어떤 특정 사안에 대해 의결하는 의원총회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모두함께 공유하고 관심사안을 공론화 할 수 있는 의원님 전체의 회의, 전원회의가 필요합니다.
  정기적, 비정기적 전원회의를 회의규칙으로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동의해 주십시오.
  다섯 째, 지금까지 의원님들의 국내 출장 결정에 대한 권한이 의장에게만 있었습니다. 이것은 역동적 의정활동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의원님들의 특성과 요구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의원 국내출장 결정에 관한 권한을 상임위원장에게 전폭적으로 이양할 것을 제안합니다. 합의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마음속 깊이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저의 제안에 동의하고 합의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이 제안에 합의해주실 수 있다면 이 제안에 동의하신다면 제가 의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잘 준비해왔기에 제대로 실천해 내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제대로 평가받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한 그 첫 날, 바로 오늘입니다. 지금 이 순간,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그 어려움을 뚫고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민의 대표로서 가지는 자부심과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작은 용기가 필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유능한 개혁의회를 꿈꾸는 의장후보 조지훈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지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의원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희망의 전주를 위해 그 첫 출발선상에 선 제9대 전주시의회의 힘찬 발걸음속에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서고자 소통과 화합 기치를 가지고 의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김명지 인사드립니다.
  먼저 온 열정을 다바쳐 6. 2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이루어내심과 함께 당당히 전주시의회에 의원으로 입성하신 김윤철 의원님, 선성진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김원주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이영식 의원님, 박진만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최인선 의원님, 김혜숙 의원님, 김도형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16분의 의원님들과 재입성에 성공하신 박병술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윤중조 의원님, 조지훈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박현규 의원님, 구성은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서윤근 의원님, 오현숙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국주영은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여성 의원님들의 우먼파워 대단하십니다. 7대에는 안타깝게도 한 분도 안계셨고 8대에는 5분, 그리고 이번 9대에 이르러서는 8분의 여성 의원님들이 전주시의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하시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딸만 둘인 아빠로서 이 8분의 여성 의원님들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더불어 제가 지난 8년 동안 전주시의회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주신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오늘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도전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제 자신에게 시의회라는 역할에 대한 원론적인 물음을 던져보았습니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성실히 이행될 때 만이 비로소 주어지는 수식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 지방자치하에서 제도적으로 시정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은 의회가 유일하며 이것이 대의기관인 의회가 바로 서야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즉 시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체로서 의원 개개인은 더 이상 어떠한 직책의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구로서 자치법, 행정감사 등에 대한 임무와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전주시의회 의장단을 구성하는 이 자리는 64만 전주시민의 신뢰에 힘입어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할 일꾼을 뽑는 중요한 자리이며 주민의 대표 기구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첫 단추입니다.
  이제 전주시의회는 의회운영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 의원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조정력, 그리고 시정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을 갖춘 새로운 의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역시 의장으로서 자질과 리더쉽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하며 그렇기때문에 이번 출마 결심은 저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8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통해 의회 전반의살림을 계획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맡으며 나름대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의회 전반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특히 이 경험을 통해 의원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며 의정 활동을 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번 출마를 결심하는데 저에게 큰 용기가 되었고 앞으로 33분의 의원님들께 힘이 되는 의장으로서 의원님들께 필요한 일들을 누구보다도 잘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까지 설 수 있었습니다. 새로이 시작될 제9대 전주시의회는 화합, 개혁, 개선의 3대 중점 사안에 관한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이번 9대 전반기 의장은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9대 전주시의회는 민주당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다섯 분의 무소속 의원님들까지 고루 분포되어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생기넘치는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독선과 아집이 아닌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말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있는 토론의 광장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의장으로서 가장 큰 역할은 바로 화합하는 의회상을 구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이번 의장은 의회 개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쫓는 집단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부분을 개혁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지닌 의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 시정을 실질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의회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의회 인사권, 인사 문제에 있어 공무원 중심으로 의회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의원 중심으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 김명지는 의회 운영위원장과 사회문화위원회, 행정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8년의 역사를 지켜온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집행부보다 먼저 뛰는 강한 의회상을 세우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세 가지 목표를 의원님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가 의장이 된다면 의장 집무실 문을 33분의 의원님들께 모두 개방하겠습니다. 의장은 개인의 의장이 아니고 33분 의원님들의 얼굴이자 도구입니다. 소속 정당을 구분하지 않고 초선과 다선을 비교하지 않으며 남성 의원과 여성 의원을 차별하지 않겠습니다. 화합하는 전주시의회의 표상이 되게끔 모두의 의장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개혁의 선봉장이 되어 전주시의회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의장단 회의의 모든 안건을 33분의 의원님들께 사전 공개하고 위임 사항에 철저히 준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윤리위원회를 강화하여 스스로가 지켜낼 수 있는 의원윤리 규범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매년 되풀이 되는 해외연수 문제에 있어 사전 해외 출장지 기획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대외적으로 공개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의장 및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전주시의회 홈페이지에 지금과 같이 분기별로 연속적으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의회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우선 상임위원회간 소통의 활로를 열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의 역할 부분과 관계 개선은 상호보완적 이어야 합니다. 이에 관련된 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별도로 관련 상임위원회간 협의회를 구성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처리 및 해결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집행부와 의회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워크숍과 각종 심포지엄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과 함께 기존 의회 연구단체 활성화와 새로운 의회 연구단체 구성을 위한 예산을 포함한 전반적인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언론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연하게 유지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히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제시한 3대 목표는 여러분과의 굳은 약속입니다. 또한 의장으로서의 모든 특권 의식을 버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연히 지켜야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회기때나 각종 행사에서 관행처럼 이루어지는 의전 문제, 저는 이러한 의전 문제부터 철저히 간소화시키는 의장이 되려고 합니다.
  나부터 실천해야 우리가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의회가 권위와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워지려 합니다. 믿고 맡겨주십시오.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내겠습니다. 의장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로 김명지를 밀어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태영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의원   지난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저희 전주시의회는 교황식 선출 방식을 개선, 진일보하여 등록제와 정견발표를 하였습니다. 오늘 현재 아무런 검증과 평가없이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음만으로 열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말로 잘하겠다고 해서 해결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준비된 자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실천 계획과 구체적인 시스템을 통해서 대안을 가져야만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로지 주민이 다스리고 공직자는 봉사한다. 의회가 정하고 집행부는 행한다는 지방자치 원리와 민주적 신념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공약하는 한결같은 사람 민주당 삼천동 출신 장태영입니다.
  오로지 한 사람에게만 집중된 권력, 의원들과 얼굴조차 대하기 힘든 권위적인 의장, 말로만 하는 소통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습니다. 한 분 한 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34분의 의장을 만들어 신바람나는 의회로 바꾸겠다고 함께 약속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저 장태영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소통과 위임을 중시하고 실천하는 의장이 필요합니다. 보좌관이 없는 의원들에게 보좌관같은 의장이 필요합니다. 축구팀의 주장같은 의장, 의원속에서 의원을 대표해 팀웍 플레이가 가능하게 하고 상대팀의 반칙에 분명히 어필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12번째 선수인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에게 무한 감동의 서비스를 하는 민선 5기 문지기 역할이 필요합니다.
  시민의 신문고, 견제와 협력, 그것은 지방정부와 의회의 양 수레바퀴가 함께 굴러야 가능할 것입니다. 의원들에게 존경 받는 의장,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깨끗한 의회는 더 이상 희망 사항이 아닙니다. 즉각적이고 절박합니다.
  현 시점에 지방의회에 대한 시대적 요구이고 명령입니다. 그런 시대적 요구와 명령에 의해서 이곳 의사당에 34분의 우리 의원님들이 계시는 것입니다. 단체장의 꽁무니를 쫓는 의장, 들러리와 거수기의 식물 의회를 거부합니다. 의원 한 분 한 분은 전주시민의 자존심이고 희망입니다. 선거를 통해 64만 전주시민이 나를 대신해 전주시를 잘 이끌어달라고 뽑아준 대표이자 기관입니다.
  역할론, 의원 상호간의 신뢰와 역할 분담, 18분 재선 이상 의원님들의 경륜과 역량, 16분 초선 의원님들의 초심과 다양성에 바탕한 전문성, 8분 여성 의원의 섬세함과 양성평등에 따뜻한 시선, 소수 정당과 무소속 10분의 민심과 천심을 맛있는 비빔밥으로 비벼내 시민과 눈과 귀, 입맛을 사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간의 소통과 화합 그것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상식적인 첫 단추입니다. 지금까지 8분의 의장 중 단 한 분도 스스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존경받지 못한 의장은 누군가는 바꾸어야 합니다.
  저의 욕심은 아무도 가지 않는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저는 후반기 민주적 원구성을 책임지는 최초 선거관리위원장 역할을 마지막 임무로 평의원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하는 전주시의원이 될 것입니다.
  그 싹아지에 희망과 자양분이 되는 전주시 대표의원, 그 하나만으로 만족하고 저 장태영은 모든 것을 의원님들께 던지겠습니다.
  저의 간절한 소망은 여기 함께 하고 계신 의원님들의 소망이고 오늘 이 자리를 지켜보시는 64만 전주시민의 소망이자 명령이라 굳게 믿습니다. 비우고 또 비우고 의원님들께 내려놓겠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싹틔우는 생활자치, 지역과 현장 시민중심의 선택과 집중의 지방자치 시대를 전주시의회가 앞장서 나갈것입니다.
  이제 20년을 맞는 성년이 된 지방의회 스스로가 역할과 책임에 맞는 찾아가는 문제해결 능력과 창안, 대안 제시 능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의제를 발굴하고 조례를 생산하는 공장이 바로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시민 참여를 통한 조례 제정, 예산 제도를 현실화하여 시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행을 하겠습니다.
  강하고 열린 의회,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전주시의원 전체 공약을 집약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실천으로 예측 가능한 전주시 발전과 지역현안을 추진하는 함께 하는 의정 활동, 약속을 지키는 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첫 번째, 지방의회 제도와 운영을 개선할 것입니다. 기초의회 제도별 개선을 이루어내고 의회 주간 분기별 전주시정책협의회와 의원총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권한과 역할을 분산하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하겠습니다. 모든 의사결정 공식화 공개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개인별 맞춤형 의정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1인 1실 전용 접무실 확보를 위해 의장단 및 의사국장 사무실 공간을 후속적으로 축소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출퇴근하는 의회, 의원회관을 의원님들과 시민들에게 되돌리겠습니다.
  의장 전용 차량은 애초부터 없습니다. 의회 공용 의전 차량을 의원 모두가 공무에 이용토록 하겠습니다. 의장의 업무추진비, 의원님들께 모두 되돌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행사 의전과 축사는 상임위 지역구 의원 중심으로 철저히 배분하고 역할 분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의원 전원, 비례 대표를 포함해서 1인별 시책 추진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것입니다. 시민의 눈높이로 예산을 편성하고 예측 가능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투입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생활권역, 지역구별 의정 보고회를 개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별 의정활동을 상시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위해 의회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정보화 시대에 맞는 의정활동 표준 장비를 지원하고 정보화 활용 능력을 제고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의회 및 사무국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년 임기 상설화하고 맞춤형 의원 연수 추진 및 상임위 개인별 연수를 지원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회의를 홈페이지에 상시 중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을 위한 의사사무국을 만들겠습니다. 의정활동 지원 사무기구 성과 관리제를 도입해서 의원들에게 평가받는 의회사무국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현안과 대형 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의회의 기준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생활자치 조례 제정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시민들 찾아가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저희는 이름만 바꾸는 의장을 선택하느냐, 의장의 역할을 바꾸는 의장을 선택하느냐 기로에 서있습니다. 잘 준비했습니다. 우리 의원 여러분들과 34분의 의장과 함께 약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경청해주신 존경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33분의 자랑스럽고 당당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이 전주를 바꾸는 힘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의장선거에 후보 등록한 3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장, 부의장 선거시 감표위원으로 김도형 의원, 최명철 의원, 남관우 의원, 이상 3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된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석이 정돈되었으므로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에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의사담당 채득석입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는 호명 순서에 따라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 순서는 의원님석을 기준으로 맨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토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우측에 있는 직원석에서 투표 명패와 투표 용지를 받으신 다음 앞에 설치되어있는 기표소에 가셔서 투표용지 기명란에 투표용지 뒷면에 기명란이 있습니다. 가셔서 기명란에 기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의석에 배부해드린 후보등록 의원님 명단을 참고하시어 기재하시되 비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접어서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명을 기재하실 때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잘못 기재하시거나 성명 이외에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때는 의장님과 3분 감표위원님의 의견에 따라 적절하게 협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위원님의 확인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님, 김윤철 의원님, 조지훈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김원주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구성은 의원님, 박현규 의원님, 이영식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박진만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서윤근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오현숙 의원님, 국주영은 의원님, 윤중조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김혜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최인선 의원님, 김도형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투표를 안하신 의원 안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조지훈 의원 15표, 김명지 의원 9표, 장태영 의원 10표입니다. 방금 발표해드린 바와 같이 제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한 번 나오셔서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방법은 제1차 투표때와 동일함으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죄송합니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차점자인 김명지 의원과 장태영 의원, 죄송합니다. 2차 투표 다시 하는거야. 다시, 과반수가 없기때문에 죄송합니다. 2차 투표입니다. 죄송합니다. 방금 발표해드린 바와 같이 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건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 나오셨죠. 투표 방법은 제1차 투표때와 동일함으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님, 김윤철 의원님, 조지훈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김원주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구성은 의원님, 박현규 의원님, 이영식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박진만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서윤근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오현숙 의원님, 국주영은 의원님, 윤중조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김혜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최인선 의원님, 김도형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 조지훈 의원 17표, 김명지 6표, 장태영의원 11표입니다.
  방금 발표해드린 바와 같이 제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최고 득점자 조지훈 의원과 차점자 장태영 의원 2인에 대한 결선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한 번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방법은 제1차, 제2차 투표때와 동일함으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님, 김윤철 의원님, 조지훈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김원주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구성은 의원님, 박현규 의원님, 이영식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박진만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서윤근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오현숙 의원님, 국주영은 의원님, 윤중조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김혜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최인선 의원님, 김도형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조지훈 의원 22표, 장태영 의원 정정하겠습니다. 33표입니다. 죄송합니다. 집계가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조지훈 의원 22표, 장태영 의원 11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다수 득표를 하신 조지훈 의원님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장에 당선되신 당선자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신 조지훈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지훈 의원   자랑스러운 전주시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전주시 의원님 여러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우리 장태영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잊지않고 늘 섬기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9대 전주시의회 의원님 여러분,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우리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외적으로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 강화가 시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현안사업에 온 힘을 모아나가야 하는 이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두려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역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이룩해놓은 자랑스러운 업적과 명성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고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능한 개혁 의회로 함께 가겠습니다. 저는 우리전주시에 각종 현안사업들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겠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자 사명이기도 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반드시 균형을 이루겠습니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님들은 다양한 정당으로 구성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전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전반기 의장으로서 특정 정파나 정당을 떠나 화합하고 상생하는 성숙한 정치문화를 창출하는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전주시의회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전력하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전주시민들의 상식이 전주시의회에서 소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동료 의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조언과 협조,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황만길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로부터 집계가 조금 오차가 있었습니다. 34명 투표 중에서 조지훈 의원이 22표, 장태영 의원이 12표로 정정합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제 제 임무는 끝난것 같습니다. 당선되신 우리 전반기 조지훈 의장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아까 말씀하신 발표대로 전주시의회 제9대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는 방금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조지훈 의장께서 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신임 의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지훈   방금전까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해 수고해주신 황만길 의원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선거가 끝까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동료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처음으로22222

○의장 조지훈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의장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 등록 의원님 중 정견 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합의에 따르면 우리 이명연 의원님께서 먼저 정견 발표를 하시고 그리고 윤중조 의원님께서 정견발표를 하도록 했었는데 방금 윤중조 의원님께서 정견발표를 안하시는 것으로 대신 후보인 것은 유효합니다. 후보인 것은 유효하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정견 발표를 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명연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연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이명연 의원입니다.
  먼저 9대 전주시의회에서 훌륭하신 의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전주시의회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는 헌법상에 기관이며 지방의회없는 지방자치란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의회없는 자치없고 자치없는 민주없다는 말과 같이 지방의회가 구성되지 않는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헌법과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회를 주민의 대표기관이라고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는 헌법과 이에 근거한 지방자치법의 내용에 비추어볼 때 지방의원 각자는 주민의 대표자를 의미하고 주민의 대표자로 구성되는 지방의회는 당연히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갖는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도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에 대해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물론 백이면 백명의 주민들 마음속을 흡족하게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 의원님들께서 주민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떳떳하게 주민들 앞에 나설 수 있고 우리 전주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필요없는 의회가 아니라 존경받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난 8대 전주시의회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예산정책연구회의에 이어서 가칭 전주시 조례 연구회를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생활과 연관된 조례를 연구하고 제정과 개정을 통해서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을 때 의회를 바라보는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의원님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의회의 의장께서 대외적인 활동이 주 임무라고 그렇게 본다먼 부의장은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을 위한 내적인 도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보며, 의원님들과 의장단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활발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열린 부의장실 운영으로 주기적인 대화와 토론을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운영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의회내에서 중요한 사안들을 결정할 때 의장단의 결정을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고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정된 의회 운영위원회 의원님들께서 결정하신 책임있는 내용들을 존중할 것이며 이런 의회 운영 방식이 선진의회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넷째, 의회 전담 연구원 인력보강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민의를 대변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료의 수집을 위해서 현재 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명의 연구원으로는 전체 의원님들의 기대에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전담 연구원을 보강하여 좀 더 세심한 보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개인별 의원 연구실과 여성 의원 휴게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인별 의원 연구실은 의장, 부의장 또는 상임위원장 후보가 해주고 안해주는 사안이 아니라 의원님들 모두가 협의해서 방안을 찾고 결정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9대 운영위원회에서 방안이 결정되기를 바라며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성의원님 휴게실에 대해서는 우리 신임 의장님께서도 동의해주신 사항으로 의장실과 부의장실을 축소하고 반드시 공간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사항을 선배 동료 의원님들 앞에서 꼭 지켜나가겠다는 말씀과 아름다운 변화의 바람을 의원님들과 함께 일으키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이상으로 부의장 선거 정견발표를 마치고 부의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2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좀전에 수고해주신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다시 한 번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형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방법은 의장선거때와 동일함으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께서는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님, 김윤철 의원님, 조지훈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김원주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구성은 의원님, 박현규 의원님, 이영식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박진만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이명연 의원님, 강동화 의원님, 서윤근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오현숙 의원님, 국주영은 의원님, 윤중조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김혜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최인선 의원님, 김도형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혹시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이명연 의원 20표, 윤중조 의원님 14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이명연 의원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의장 당선자 이명연 부의장님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이명연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가 바랍니다.

이명연 의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훌륭하신 여러 의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전주시의회 부의장이라는 직책은 저에게 무한한 영광입니다마는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면서 의원님들의 화합와 원활한 의정활동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저는 우리 전주시가 당면한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의 슬기로운 해결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전주시의회 발전을 위한 의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이를 실천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64만 전주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우리 전주시의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에 무엇보다도 충분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전주시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처음으로22222

○의장 조지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010년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 회기 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겠습니다. 회의록 서명은 지방자치법 제72조 제2항과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 의하여 매 회기마다 의장과 의원 2인 이상 그리고 사무국장이 서명 날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매회기마다 지역 선거구순과 정당별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2인씩 순차적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혹시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은 지역 선거구순과 정당별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2인씩 순차적으로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제271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김윤철 의원님, 선성진 의원님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산회 선포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잠시 후에 이곳 본회의장에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정식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이 거행됩니다. 동료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하여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됨을 알려드립니다.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

○출석의원(34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