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04월 12일(수) 14시 03분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1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3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호   지금부터 제113회 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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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진호   친애하는 60만 전주시민 여러분,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화합으로 살기좋은 전주건설을 위해 힘써오신 송하철 시장님과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
  삼라만상이 생명의 빛으로 가득한 초봄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전주시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거 의원의 임기가 6월30일까지 77일간 연장됨에 따라 의장단 선출여부와 원구성 여부를 결정하고 당면한 의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하여 의원 모두는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 모두는 세계화와 함께 지방화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알찬 번영을 위한 청사진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합된 힘이 필요하고 의회의 미덕이 절실하게 요망되는 시기입니다.이번 임시회 회기가 4일에 불과합니다마는 눈은 세계를 향하고 가슴으로는 전주지역을 생각하는 넓은 마음으로 시민복지증진을 제1의 가치로 놓고 진지하게 중지를 모아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동안 전주시의회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고충처리 그리고 지역경제를 위하여 쏟은 땀과 피는 이루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며 이제 그 땀과 피를 영양분으로 하여 낯설고 어설프기만 했던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던것은 의원 여러분의 값진 노력과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지난 4년간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가 보다 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진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이번 제113회 임시회에서도 의원 상호간에 타협과 양보와 성실로 의안심의에 임함으로써 전주시 발전에 빠짐이나 어긋남이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시민복지향상을 섬기기 위한 일에 의원 모두는 민의의 전당인 성스러운 의사당안에 모여 있는 것이라는 것을 잠시도 잊지 맙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의 유감없는 건투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재호   이상으로 제113회 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출석의원(39인)

○출석공무원(1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