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01월 06일(월) 10시 05분 개식

제13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사무과장 박종운)

(10시05분 개식)

○사무과장 박종운   지금부터 제13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진호   친애하는 60만 전주시민 여러분! 시정에 바쁘심에도 자리를 함께하신 양상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전주시의회는 도전과 개척의지로 창조의 주역이 되어 믿음과 신뢰속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꿈을 실현하는 제5대 후반기의 원구성을 위하여 제13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의정, 건전하고 효율적인 건강한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혼신을 다하신 의원 동지 여러분에게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본의장의 임기동안 조용한 성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의원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시민의 기대와 희망속에 출범한 제5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1년반 동안 칭찬받을만한 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모두 의원 동지 여러분의 몫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반면에 과오와 실책이 있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본의장의 탓임을 통감하고 의원동지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일지계는 재어인이요, 일년지계는 재어춘 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하루가 좌우 되듯이 새해벽두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전주시의회 의정이 좌우됩니다.
  바르게 출발하여 정확히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도록 새해 새아침에 한해를 바르게 시작합시다.
  올해는 정축년 소의 해입니다. 소처럼 장중한 걸음으로 주민의 고충을 헤아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황소처럼 일하는 참신한 지역의 대변자로서 21세기를 향한 비젼을 함께 생각하고 힘을 한데모아 후반기 의정의 새질서 정립을 위해 그 슬기를 하나로 결집해야 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전반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회기 입니다. 자중자애 하시어 보다더 어른스럽고 새로워진 마음과 자세로 전반기 마지막 회기의 책무를 다합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 해야할 때 하지못하면 역사는 어둠속에 잠겨 견딜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먹고 먹히는 소모적인 대결구도가 아닌 공통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여 신뢰받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각별하신 성원과 협조 있으시길 바라면서,
  정축년 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의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무과장 박종운   이상으로 제13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출석의원(45인)

○출석공무원(16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