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회의록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변화하는 시정, 앞서가는 전주건설을 위하여 힘쓰고 계시는 양상렬 시장을 비롯한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큰 관심을 가지고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언론인과 방청석에 계시는 장영달 국회의원님과 유대희 도의원님을 비롯한 방청객 여러분!

  오늘 전주시의회는 전주시민의 염원이자 민의의 전당인 의회청사를 준공하고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의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3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준공한 전주시의회 청사가 21세기 희망찬 내일을 향한 화합과 번영을 구가하는 전주시민의 민의의 전당으로서 지방정치의 본산이 되고 복지의 산실이 되어 시민의 영원한 행복을 창출하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돌이켜보면 이땅에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시민의 기대와 희망속에 전주시의회가 출범한지도 어언 6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의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오셨고, 과거의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모습을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위한 쉼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전주시의회는 보다 발전적이고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앞에 다가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모름지기 지방정치의 참다운 가치와 목표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는 일에 더한층 분발해 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본의장은 의원동지 여러분이 누구보다도 뜨거운 애향심과 정의감으로 항상 시민의 편에서 충실히 의정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체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민의와 서민의 애환을 굴절없이 시정에 담아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은 미래에 살고 장년은 현재에 살며 노년은 과거에 산다고 합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고 늘 정의와 소외된 자의 편에서 기쁨과 아픔을 같이하며 시민과 더불어 숨쉬고 발전하는 전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동지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토대가 신의 가호로 축원있길 기원하면서 제136회 임시회 개회사를 맺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