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05월 04일(월) 10시 개식

제145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사무과장 박종운)

(10시01분 개식)

○사무과장 박종운   지금부터 제14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진호   친애하는 60만 전주시민여러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양상렬 전주시장을 비롯한 3,000여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IMF의 깊은 한파속에서도 5월의 푸르름은 더욱 눈부시기만한 약동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5대 전주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기록될 제145회 임시회를 열기위하여 의원모두는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실로 쾌도난마처럼 흘렀던 3년동안의 숱한 영욕을 간직한채 이제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새로운 기운과 도전의 시간에 내일의 희망과 고장의 미래를 기약해야 하는 시점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개원초기, 전폭적인 성원과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던 그 열정 그대로, 맡은 소임이 다하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밀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애향 전주시민여러분께 의원모두와 더불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와 한없는 사랑의 마음을 드립니다.
  송구스럽게도 제5대 의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되는 이번 회기가 유사이래 초유라 할 수 있는 삭감예산 편성이라는 고통스럽고 곤혹스러운 현실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절실히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눈물과 아픔을 내일의 기쁨과 희망으로 바꾸는 재도약의 성스러운 투쟁의 역사는 계속될 것이며, 그 선봉에는 항상 제5대 전주시의원 모두가 앞장서 나가겠음을 약속드립니다.
  경애하는 의원동지여러분!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은혜를 마음에 두고있어야만 하며, 은혜를 준 사람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원모두는 시민의 은혜를 입었고, 이 고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음을 상기하는 내용의 말이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이와같은 의지와 사명을 가슴깊이 새겨 어려운 여건이고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만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제145회 임시회도 보다나은 대안의 도출과 시민의 희망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의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에서 재신임의 은혜를 획득하여 이 자리에서 재회할 수 있는 영광과 기쁨을 같이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시민여러분 모두의 건승하심과 작금의 경제난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개회인사를 맺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사무과장 박종운   이상으로 제145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4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