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 제 4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03월 14일(금) 11시 12분
장 소 :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위원회의사일정결정의건
2. 제133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3. 의회보및의회소식지발간의건

   심사된안건
1. 위원회의사일정결정의건
2. 제133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3. 의회보및의회소식지발간의건

(11시12분 개의)

○위원장 이덕승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운영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사다망하신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을 소집하게 된 것은 의장으로부터 제13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과 의회보 및 의회소식지 발간의 건이 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1. 위원회의사일정결정의건     처음으로

○위원장 이덕승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위원님들의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간사와 협의하여 결정하였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133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처음으로

○위원장 이덕승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13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출하신 사무국에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순태   사무국장 김순태입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어제 산업시찰을 다녀오셔서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일찍 나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3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집회사유는 '97년도 시정에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처리하기위함이며, 회기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예정입니다.
  주요내용은 3월 20일은 개회식과 '97년도 전반적인 시정에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으로서 각 실국별 업무보고와 안건을 심사하며,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3일간은 본회의 활동으로서 시정에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29일 마지막날에는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회보 및 의회소식지 발간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계속하여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의석에 유인물을 배부해 드렸습니다만 그간 의회소식지는 두달에 한 번씩 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분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과 타 위원회 위원님들도 의회소식지에 대해서는 두달에 한 번씩 발간하는 것이 조금 무리가 있지않느냐, 그리고 사실은 반회보같이, 신문같이 발간하는 것이 시민들 가정에 배부했을때 별로 관심을 갖지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의원들 자신들도 그러한 감을 느낀다고 하시면서 1년에 두어번 정도 발간을 하더라도 효과있고 칼라로 해서 가능하다면 용지도 고급으로하여 삼사십 페이지를 하더라도 주요사항 위주로 의원들이 질문한 내용이라든지 의회 활동사항 등등을 사진화로, 활자도 크게 해서 아까워서 쉽게 버리지 못할 정도로 효과적이고 내용도 충실하게 하는 방안이 제기되었었습니다.
  오늘 운영위원님들께서 이것을 충분히 논의하여 주시기 바라고, 사실 두달만에 한 번씩 하는것도 위탁계약을 해서 해야되는데 작년에 해본결과 시기를 맞추기도 어려울뿐더러 자료도 충실하지 못했다 하는 얘기도 나왔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진지하게 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덕승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한 제안설명까지 모두 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먼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재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균 위원   의회가 오래간만에 133회 임시회를 하게되는데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으로 잡아놨는데 실국별 업무계획보고가 5일간 잡혀있지만 실질적으로 22, 23일 토요일, 일요일을 빼면 4일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시간이 너무 약한것이 아니냐 해서 제 생각으로는 1차 본회의를 여기 제출한 의사일정안에는 오후 2시로 되어있는데 오전 10시로 해서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서 각 위원회마다 조례안이 올라오는 것이 있는데 그 안건들을 오후에 처리하고 나머지 3일간은 안건처리는 없이 업무보고만 받는 일정으로 바꾸었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위원장 이덕승   잘알았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임종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환 위원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의 운영사항에 대한 결정, 의사타진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영위원회의 회의 절차상 사무국에서 이런 안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사실 본위원이 알기로는 회기를 결정하는 것이라든지 이런 것은 전반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가 되어야 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각 위원회별로 안건도 여러 가지 많이 올라와있고, 회기 일정이 안건에 준해서 이루어졌는지 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예를들면 상임위원회 일정이 조금전 이재균 위원 말씀대로 토요일까지 해서 3일 한나절 정도 되는데 3일 한나절 동안에 과연 각 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듣고, 또 여기에 올라와있는 조례안이라든지 전반적인 것을 소화를 시킬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 등등을 검토를 해서 일정이 정해졌어야 될텐데 보면 형식적인 일정에 의해서 짜여져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본위원도 이재균 위원 의견과 같이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이 3일 반 정도 되는데 이것을 늘렸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방법은 개회식을 오전으로 당기는 방법이 하나가 있겠고, 또 하나는 3월 20일부터 2일간 회기를 더 늘리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회기 및 의사일정안을 만든 사무국에서 이렇게 만든 취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5일간 상임위원회 일정을 잡아놨지만 실질적으로는 3일 반인데 이 기간동안 조례개정안을 처리하고 각 실국 업무보고를 들을수가 있겠는가.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2년동안 해보지만 수박 겉핥는 식으로 하고 가버리는데 실질적으로 다룰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무국장 김순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런 회기일정을 잡는데는 잠정적으로 운영위원회 간사님과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상임위원장단 간담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박종헌 간사님이 조금전 이재균 위원님과 임종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제기를 했었습니다.
  말하자면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이 너무적다, 일요일 빼고, 토요일도 반나절이라고 하지만 두세시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3일간은 촉박하다, 그러니까 본회의 일정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를 해야겠다 했더니 상임위원장단이나 의장단에서 이것은 초안이고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히 협의를 하셔서 의사일정을 결정을 하시면 되겠다고 해서 의장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은 본회의가 3일 잡힌다는 것도 너무나 축소하는 것도 되고, 이재균 위원님이나 임종환 위원님 의견처럼 사실 그동안 석달째 임시회를 못해가지고 여러 의원님들이 세미나도 하고 산업시찰도 다녀왔습니다만 어떤 뜻에서는 시민들의 시각이나 분위기로 봐서는 오전에 개의를 하고 오후부터 상임위 활동을 하면 부족한 일수를 채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번에 올라온 조례안은 기구개편으로 인한 후속조치로서 주로 명칭변경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안건이 많습니다. 44건이나 되어서 한 번씩 조문을 읽어보고만 간다고 하더라도 하루는 잡아야 합니다. 제가 볼때는 그렇습니다. 당초안부터도 그렇게 했는데 우선 이렇게 초안을 잡아보고 상임위원장단, 의장단 간담회때 협의를 하고 최종적인 의사일정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주십사 이런 안입니다.
  저도 어떤 얘기를 했느냐면 시정질문에 있어 3일잡아놓고 하루 오전오후 4명 5명씩 하니까 오후에는 의원님들이 지쳐서 내려가 버리고 본회의장에는 3분의 1도 안남는 그러한 것은 여러 위원님들도 많이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복된 것들도 있고.
  그래서 사실 2월에 회의가 열렸으면 시정보고로 끝났을 것입니다. 임시회때 시정질문이 들어왔을텐데, 2일로 단축하는 안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조금전 이재균 위원님 의견대로 오전에 개회식과 1차본회의를 하고 오후에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들어가는 방안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임종환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취지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히 염려도 했고, 본회의를 3일간 한다는 것도 예를들어 2일만 하더라도 하루 8명을 소화한다면 16명이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몇분이 신청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므로 당기는 방안도 있을 것입니다 해서 박종헌 위원님과도 충분히 상의를 했었는데 이것은 (안)이라고 생각하시고 여기에서 충분히 협의를 해서 결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승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의견조율을 하기위하여 간담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8분 정회)
(12시33분 속개)

○위원장 이덕승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간담회에서 집약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133회 임시회 회기는 원안과같이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하고, 의사일정은 3월 20일 10시에 개회식을 갖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보다 충실하게 하기위하여 동일 14시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수정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드린바와같이 의사일정 제2항 제13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수정하여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제13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방금 보고드린대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의회보및의회소식지발간의건     처음으로

○위원장 이덕승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의회보 및 의회소식지 발간의 건을 상정합니다.
  역시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조금전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같이 발간의 순기에 있어서 의회보와 의회소식지를 통합하여 의회보를 발간하며 발간시기는 7월과 익년도 1월로 하며 발간방법은 전문 발간업체에 위탁발간하되 운영위원회에서 4인의 감수위원을 선임하며, 발간부수 등은 감수위원에게 위임하도록 하였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의회보 및 의회소식지 발간이 건은 방금 보고한 대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여러분 장시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3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산회)

○출석위원(6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