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회 전주시의회 (정기회)

사회환경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11월 27일(목) 10시 20분

장 소 : 사회환경위원회실

○위원장 박대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1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사회환경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박대평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입니다. 사회환경위원회 박대평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수고하셨습니다.

○최찬욱 위원   환경사업소는 업무내용도 아주 일목요연하고 또한 많은 예산을 절감하는 시책이 잘된 것 같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비용은 별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처리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시내에 일반적인 오수가 들어오는 것이 상당히 수질이 좋은 것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처리하는 것도 공장에서는 저희가 설계기준이 200ppm이하만 들어오도록 되어있는데 공장에서 들어오는 것이 100ppm조금 넘는 정도로 처리해서 들어옵니다. 그래서 수질이 좋은 편이고 그리고 우리 시내에 있는 하수가 상당히 좋은데 그것은 시내에 정화조시설이 많이 되어있고, 우리시가 하수처리시설 관로가 분류식이 다른 시에 비해서 잘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면 우리시가 조그만하게 있다가 신시가지 개발지역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최찬욱 위원   결과적으로 같은 비용으로 아주 양호한 처리를 하고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주 고무적인 일입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이것이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이것이 조례에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되기 이전에 내무부 준칙에 의해서 시군간 균형이 맞아있습니다. 그래서 분뇨처리는 사실 시에서 처리해주는 것이 마땅한데 그래도 다소의 부담을 하자 해서 처리비용은 1ℓ당 1원씩 받도록 하고 있고, 이 자체는 청소과에서 조례로 제정되어가지고 저희가 수수료만 징수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하수처리과정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시켜주고 또 환경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견학을 많이 추진한다고 했는데 현재 홍보 비디오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제가 금년 7월 25일자로 직을 부여받고 가보니까 이렇게 많은 홍보가 필요하고 또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시고 하는데 홍보를 할 수 있는 비디오 제작과 장소가 충분하지 못해서 그래서 바로 절실히 느끼고 내년도에는 저희가 홍보관도 2층으로 올려서 지었으면 하겠다는 시책을 내놓고 비디오도 제작해서 오는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이렇게 그동안에 덜 된 것은 제가 생각할 때 작년까지만 해도 1단계 시설을 해가지고 충분한 처리가 안되고 이렇한 여유를 갖지못해서 미흡했다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는 더 중요시 여기고 할 계획으로 있고,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긴급하게, 보고서에는 없습니다만 오즘에 시민들이 많이 오시니까 저희가 휴대용 엠프를 하나 샀습니다. 사가지고 직접 현장에서 야외에서 모시고 설명도 해드리고 매일같이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종전에 본위원도 몇번을 가보았습니다만 직원들이 육성으로 홍보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했고 특히 학생들에게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것을 넣어달라고 했습니다만 미래에 우리 전주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하수처리 체계도를 일목요연하게 넣어서 줌으로써 환경수칙을 어린 학생때부터 생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았으면 합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그래서 저희가 미흡합니다만 하반기부터는 팜플렛을 만들어서 오는 분들에게 드리고 있고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국가 재정도 아주 어렵습니다만 이 예산은 공기업하수도 특별회계로 되어가지고 이것이 하수도세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가급적 올리지 않는 방안으로 하지, 또 이런데 투자는 많이 되어야 하지 그래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물론 예산을 편성하는 체계도가 불합리한 것은 본위원도 압니다. 충분히 참작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저희는 현업 부서이기 때문에 24시간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저희는 본청이나 기타 다른데서는 1년에 한두번씩 극기훈련이나 단합대회를 하면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데 우리는 공장을 가동해야하기 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최찬욱 위원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김현철 소장님이하 환경사업소 전직원에게 치하와 격려를 보내면서 본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대평   이덕승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승 위원   최찬욱 위원의 말씀대로 가장 혐오감이 심한 부서에서 소장님 이하 직원들이 너무나도 수고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오늘 보고를 듣고보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려고 하는 흔적이 역력히 보이기 때문에 경의를 표하면서 일반가정이 5인가족 기준잡고 분뇨가 한 번 처리하는데 약 몇 ℓ가 나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그것은 저희는 들어오는 양만 처리하기 때문에 그 업무가 청소과 소관업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현항을 파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이덕승 위원   왜냐하면 분뇨처리비용이 1ℓ당 1원이라면 물론 내무부 조례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했는데 어차피 그럴바에는 전혀 안받는 명분도 있지않습니까. 받을바에는 너무 싸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저희들도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저희가 모든 조례의 규정에 의해서 처리만 하고있고 그 업무가 청소과 소관업무이기 때문에 저희가 깊게는 연구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김유복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복 위원   환경사업소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하수처리, 분뇨처리에 있어서 최종 방류수가 법정기준치보다 처리수질이 4배이상 양호한 점 그런 실적을 올리고 처리시설 효율성에 있어서 전력비를 약 8,000만원을 절감하고 2,500만원을 들여서 그런 시설을 하고 연간 9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연간 9억원을 절감하는 액이 아니고 이것은 참고로 연간 전기료가 9억이라는 뜻이고 7,900만원을 절감했다는 것입니다.

○김유복 위원   그리고 하수처리 시민 홍보에서도 시민 홍보로 환경의 중요성 인식이랄지 처리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많은 견학 인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저희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복 정도 그리고 수당을 어려운 부서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15만원씩 특별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김유복 위원   피복은 한벌씩 줍니까, 두벌씩 줍니까.

○관리과장 이동완   2년에 한벌씩 줍니다.

○김유복 위원   끝으로 기초 환경이 좋아야지 처리시설에도 부담이 적게 가는 만큼 견학인원을 대폭 늘리고 홍보자료를 준비해서 시민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대평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