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07월 27일(월) 10시 개식

제14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사무과장 박종운)

(10시 개식)

○사무과장 박종운   지금부터 제149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치범   친애하는 60만 전주시민 여러분!
  시정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김완주 시장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경애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리는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2기 민선자치 시대의 행정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의원 모두는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방발전의 소명자요 민의의 대변자로 선출해 주시고 크나큰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의원 모두와 더불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리게되는 이번 제149회 임시회는 사실상 제6대 전주시의회로서는 일반현안을 다루는 최초의 회의로 기록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가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도 크겠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새롭게 구성된 제6대 의회가 걸어갈 4년간의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시급하고 막중한 현안을 다루는 지혜와 능력의 시험대로서의 성격이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깊이 느끼고 계시다시피 6,25이래 최대의 국난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작금의 국가적인 경제난을 이겨내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고통과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이러한 고통을 가져다준 사회의 각종 병폐와 비효율적인 구조의 개편을 강력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제6대의회와 민선자치 제2기에 주어진 환경이요, 기필코 넘어야할 현실의 과제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고 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제6대 의회는 그 어느 의회보다 개혁성이 뚜렷하고 능력이 무한 합니다.
  우리에게는 민주화를 이끌고 가난을 몰아냈던 불굴의 역사가 있으며 고장사랑에 불타는 애향 시민이 강력히 후원하고 있습니다. 해낼 수 있다는 굳건한 신념과 신뢰로서 스스로를 개척하고 모두의 힘을 모아 갑시다. 새로운 기운과 희망을 이땅에 심어 갑시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민주주의의 틀을 완성하기 위한 지방자치는 두 번의 연습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제 새롭게 구성된 제6대의회 4년의 임기는 전주의 미래를 가늠하는 도약대가 될 것입니다. 어렵고 어두운 현실을 뛰어넘어 보다 명쾌한 내일을 보장하는 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 역사의 현장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주체가 되고 우리 모두가 한알의 밀알이 되기를 주저하지 맙시다. 고장의 미래와 시민의 희망을 열어가는 소명자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갑시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이와같은 결연한 의지와 사명이 분명히 나타나는 가운데 어려운 현안들을 모두가 공감하고 환영하는 방향으로 창출해 내는 창조적인 의회의 지혜로운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동지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려 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 시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작금의 경제난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우리모두 기원하면서 개회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박종운   이상으로 제149회 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시10분 폐식)

○출석의원(40인)

○출석공무원(18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