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08월 31일(목) 18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7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정진환)

(18시 개식)

○의정담당 정진환   지금부터 제17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원식   친애하는 60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대표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동지 여러분과 김완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먼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연 5일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우리 도내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농경지 침수등 모두 6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고장 전주는, 전국 평균치 이하의 강우량으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유실등 피해가 크지않은 것은 천혜의 땅, 복받은 고장으로 퍽이나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그동안 비상대책 근무와 응급복구를 위해 땀흘린 공무원과 피해 농가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8월 15일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50년이라는 분단의 벽을 넘어 감격스런 이산가족의 만남을 지켜보면서 7천만 민족의 한결같은 염원인 통일의 희망이 눈앞에 다가옴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뿐만 아니라 통일자치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만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펼쳐지는 제172회 임시회는 각종 의안의 심사와 함께 시정질문을 다루게 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나 상반기에 추진해온 시정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시정 시책 전반에 대해서 상세하게 파악하여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보완하는 한편 발전적인 대안제시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에 임하시는 집행기관에서는 책임성있는 성실한 자세로 최대한 협조하고, 성의를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많은 강우량을 동반한
  제12호 태풍 "프라피룬"이 우리 전라북도내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에따른 대책은 물론,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히 마무리짓는 한편 금년에도 풍년농사가 달성될 수 있도록 병충해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여, 다가오는 추석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주시고,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전주시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가로환경 정비 등 종합대책에도 만전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정서와 미래에 부합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과 60만 전주시민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정진환   이상으로 제17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8시10분 폐식)

○출석의원(40인)

○출석공무원(1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