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원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07월 08일(월) 14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축 사
1. 폐 식
(사회 : 사무국장 안재훈)

(14시09분 개식)

○사무국장 안재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시의회 사무국장 안재훈입니다.
  공사간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귀한 시간을 허락하시어 제7대 전주시의회 개원행사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 행사에 앞서 제7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과 제7대 전주시의회 의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소개해 올릴때마다 우렁찬 박수로 환영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전주 내일이면 더 달라집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전주시 행정을 전국에서 가장 활기있게 이끌어 가시는 제34대에 이어 35대 김완주 전주시장님을 소개합니다.
  이어서 시 집행부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전희재 부시장님을 소개합니다. 이환주 완산구청장, 윤태섭 덕진구청장, 김황용 기획조정국장, 이금환 문화영상산업국장, 김정석 복지환경국장, 진철하 도시관리국장, 윤철 월드컵추진단장, 박철웅 보건소장, 박희일 상수도사업소장, 강철기 환경사업소장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전주시의회 역대 의장단과 전주시 의원동우회 임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제2대 이석천 의원님을 비롯한 역대 의장단 모두를 일괄 소개합니다.
  다음은 신국중 전라북도 전주교육장님을 소개합니다. 오형채 전주 중부경찰서장님을 소개합니다.
  이상으로 내빈소개를 모두마치고 이어서 제7대 전주시의회 의원님을 선거구 순으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풍남동·교동 김영춘 의원님, 태평동 한동석 의원님, 중노송1,2·남노송동 김진환 의원님, 동완산·서완산동 임병오 의원님, 동서학동 박병술 의원님, 서서학동 최주만 의원님, 중화산 1동 조지훈 의원님, 중화산2동 유창희 의원님, 평화1동 박성천 의원님, 평화2동 김주년 의원님, 서신동 이완구 의원님, 삼천1동 고성재 의원님, 삼천2동 이재균 의원님, 삼천3동 장태영 의원님, 효자1동 심영배 의원님, 효자2동 박창수 의원님, 효자3동 박현규 의원님, 효자4동 성완기 의원님, 다음은 금일 의장으로 당선되신 덕진구 서노송동·진북1동 박종윤 의원님, 진북2동 최동남 의원님, 인후1동 최병철 의원님, 인후2동 이원식 의원님, 인후3동 김종철 의원님, 덕진동 황만길 의원님, 금암1동 정우성 의원님, 금암2동 최찬욱 의원님, 팔복동 윤중조 의원님, 우아1동 김명지 의원님, 우아2동 정재욱 의원님, 호성동 여성규 의원님, 송천1동 김남규 의원님, 송천2동 김성태 의원님, 조촌동 강한규 의원님, 동산동 김봉기 의원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마는 중앙동 주재민 의원님을 소개합니다.
  이상으로 내빈 여러분과 전주시의회 의원등 참석자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7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그대로 계속 서 계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7대 전주시의회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의석에 배치되어 있는 선서문은 왼쪽에 드시고 오른손을 선서위치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윤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시되 선서문의 마지막 성명란에는 본인의 이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종윤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2년 7월 8일 전주시의회 의원 박종윤
  (선서인)
  주재민 의원, 김영춘 의원, 한동석 의원, 김진환 의원, 임병오 의원, 박병술 의원, 최주만 의원, 조지훈 의원, 유창희 의원, 박성천 의원, 김주년 의원, 이완구 의원, 고성재 의원, 이재균 의원, 장태영 의원, 심영배 의원, 박창수 의원, 박현규 의원, 성완기 의원, 최동남 의원, 최병철 의원, 이원식 의원, 김종철 의원, 황만길 의원, 정우성 의원, 최찬욱 의원, 윤중조 의원, 김명지 의원, 정재욱 의원, 여성규 의원, 김남규 의원, 김성태 의원, 강한규 의원, 김봉기 의원 (이상 35인)

○사무국장 안재훈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제7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박종윤 의원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윤   친애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지난 6.13 제3회 지방선거를 통해서 전주시의회에 입성하신 제7대 전주시 의원 동지여러분!
  바쁘신 일정가운데에서도 제7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서준용 의정동우회 회장님과 선배의원여러분! 그리고 김완주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동지여러분!
  오늘은 제7대 전주시의회가 출범하는 중요한 날이자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회기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4년간 의원님들께서는 작게는 지역에 대표자로써 크게는 우리 고장에 일꾼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실 것입니다.
  더우기 다변화 되고 있는 21세기 산업사회에서의 지방행정이 전문화되고 주민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주민의 공공이익에 부합되고 행정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견제와 감시기능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지방의회 없는 지방자치는 존재할 수 없듯이 지방자치에 보루는 바로 시민여러분입니다. 지방의회가 지역주민의 이익과 의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지역발전은 의원 혼자서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시민모두가 뜻을 모아 이뤄내는 공동체의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민의 책임정치가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방의회 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시민에 봉사적인 공무원 여러분! 지난 제6대 전주시의회가 여러분의 도움과 협조속에 성공적인 회기를 마칠수있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제7대 전주시의회는 의원별 지역활동 범위의 다변화로 여러분의 협조가 더욱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풀뿌리 민주주의가 30년전에 부활되어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시민의 기대와 바램은 정적인 상태가 아닌 변화의 물결을 원하고 있으며, 창의적이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모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행정집행에 과정과 결과가 변함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는 주어진 직무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모두는 급변하는 변화의 물결속에서 시대감각과 국제감각에 뒤지지않는 의식을 가지고 민선 3기 지방자치시대를 열어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한달동안 전세계인의 축제인 2002 한일 월드컵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는 48년만에 거둔 첫승의 감격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4강 신화의 위협을 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전국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진 붉은악마의 함성소리와 월드컵에서 보여준 열정, 국민적 일체감은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질서정연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주인정신의 아름다움을 연출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열정이 우리 사회 각분야의 개혁에 미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살맛나는 세상, 보람된 일터, 꿈과 희망이 가득찬 사회가 될 수 있고 있도록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개회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안재훈   다음은 김완주 전주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김완주   존경하는 박종윤 의장님과 유창희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대망에 민선3기를 함께 열어갈 제7대 전주시의회의 역사적 개원을 전주시민과 함께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선거 과정에서 역경을 딛고 당선에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 모두에게 다시한번 축하에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63만 전주시민들의 더 잘해야 된다는 채찍과 더 잘할 수 있다라는 격려에 목소리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우리 시민들이 무엇을 절실히 원하며 전주 발전을 위하여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난 4년간 전주시의회와 함께 혼연일체의 노력으로 이룩한 전주바꾸기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바꾸기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일이면 더 잘사는 전주를 창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와같은 뜨거운 시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여 시민여러분께 드린 약속들을 혼신에 노력으로 실천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화합과 열정, 그리고 격동과 감동에 축제로 막을 내린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우리 전주시는 더욱 풍요롭고 골고루 잘사는 미래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보람은 우리 민족에 저력과 역동성을 재확인하고 세계 만방에 과시했던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전주시민 모두가 투철한 주민의식과 협동정신으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놀라운 응집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우리의 잠재능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감을 당당하게 회복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민선3기의 출발점에서 "오, 필승코리아"를 외치는 시민들의 단결된 의지와 폭발적 열정을 으뜸 전주로 도약하는 활기찬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전주시민의 더 큰 감동과 더 높은 영광을 위하여 그 역사적 과업을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수행해야 할 책무와 소명감에 겸허한 자세로 삼가 옷깃을 여밉니다.
  저는 민선 3기를 책임질 시장으로써 크게 4가지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주지역 기반산업및 민간경제에 경제적 제고와 농가소득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확대를 통하여 잘 사는 지식산업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둘째는, 전주의 정체성을 되찾아 전주사랑을 싹틔우고 교육도시로써의 명성을 되찾으며 언제어디서나 평생 배울수있는 신나는 문화교육도시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세번째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범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며 모든시민이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복지도시를 가꾸겠습니다.
  네번째는, 가장 살기좋은 도시기반을 새롭게 조성하고 전주를 중심으로하는 전북지역에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농간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여 활기찬 광역기반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와같은 계획들이 저 혼자만에 비젼일수는 없으며 여기에 계시는 모든 의원님과 63만 전주시민의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주바꾸기 과업에 성공적 마무리는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실현할 수 없으며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시정 전반에 대하여 가장 효율적인 집행을 기할 수 있도록 민선 1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모든 주요시정에 관하여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심도있게 고민하면서 순리적으로 풀어가는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한결같은 협조와 충고로 많은 채찍을 가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우리는 모질게 불어닥친 고난과 변화의 실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히려 전주시를 한단계 더 성장시키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월드컵 대회를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의 비약적인 증대, IT산업발달과 인터넷 혁명에 따른 시민의식의 급변등 많은 변화의 물결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전주를 만드는데 우리 전주시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줄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4년간은 전주시의회와 집행부가 시정에 진정한 동반자로써 창의적인 역량과 지혜를 모아서 지역주민의 복리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 지역경계를 획기적으로 활성화 시키면서 우리 전주를 정부에서 가장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나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뜻깊은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제7대 전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안재훈   이상으로 제7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34분 폐식)

○출석의원(35인)

○출석공무원(12인)

○기타참석자(13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