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1월 26일(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6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10시03분 개식)

○의정담당 윤재신   지금부터 제196회 전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윤   친애하는 63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김완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9월 제193회 제1차 정례회에 이어서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1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제7대 의회에 새로운 시작과 함께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속에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선진국들조차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뤘고,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 또한 6.1%에 이른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형속에 갈수록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가계빚이 불어나 가계와 금융의 동반부실을 우려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는지 면밀한 분석과 함께 예상되는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비를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시살림을 꾸려나가는 예산안 심의등 가장 중요한 안건들로 짜여져 있습니다.
  그동안 연찬회와 현장활동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1년동안의 시정을 면밀히 분석 평가하고 올바른 정책제시와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함은 물론 감사에 결과를 내년도 예산안과 연계심사하여 예산낭비의 요소제고와 투자효과를 극대화하여 건전재정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재원부족으로 주요투자사업과 지역숙원사업등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전국체전 관련 사업의 차질없는 준비와 함께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고 혜택이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수있도록 마무리를 서두르시고 추운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더불어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우리 모두의 지혜와 중지를 모아 잘사는 고장, 밝은 미래를 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63만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윤재신   이상으로 제196회 전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35인)

○출석공무원(12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