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 04월 15일(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윤재신)

(10시02분 개식)

○의정담당 윤재신   지금부터 제199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완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새봄의 싱그러움을 더하는 4월 제199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시는 동료의원님과 보다나은 시정발전과 봄철 산불방지등을 위하여 연일 수고하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이라크 전쟁이 종전을 앞두고 세계각국은 자국의 이익과 실리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서 맡은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을 응집시키는 시민의식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발휘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의원 35명은 어떤 사안에 대하여 서로 견해를 달리할 수 있으나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것이 참으로 무엇인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진실하고도 격의 없는 충분한 토의와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며 아끼고 화합하는 보다 성숙된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4월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시정질문등을 통해서 제시된 각종 시책과 지역현안사업의 추진사항을 재검점하여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도출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세워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주된 내용입니다. 다른 안건도 마찬가지겠지마는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특히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를 하여 꼭 필요한 예산이 지역실정에 맞게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편성됨으로써 시재정이 한푼이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문화가 국력을 좌우하고 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문화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저명한 미래학자인 피터드리거의 말처럼 21세기의 주력사업은 문화사업이 될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가 끝나면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풍남제를 비롯한 본격적인 문화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 전주를 널리 알리며 지역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행사준비와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의원님 여러분께서 주민의 대변자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가운데 주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는 알차고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큰 영광과 더불어서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윤재신   이상으로 제199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출석의원(35인)

○출석공무원(12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