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3년 08월 28일(목)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0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과전몰호국용사및민주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윤재신)

(10시01분 개식)

○의정담당 윤재신   지금부터 제20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완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기승을 부리던 막바지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풍요로움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지난 회기 이후 약 한달여만에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동안에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과 토론회 개최 등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의정활동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전주시의회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추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공무원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일하기 좋으며 또한 할 일도 많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차근차근 살펴 추진해 나감으로써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추석명절은 결실의 풍요로움 때문에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석을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귀성객 수송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도 관심과 배려를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의 달인 10월에는 제84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많은 문화행사가 개최될 것입니다. 다른 행사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제84회 전국체전은 전주의 발전을 앞당기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남은 기간동안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2002월드컵 당시 우리 전주시민들이 보여 주었던 선진문화시민으로서의 저력을 다시한번 발휘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게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불만이나 민원을 사전에 제거·방지하고, 또한 그동안 축적해 오신 의정경험과 생활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여론을 바탕으로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마다 내실있는 심사를 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스스로가 의회와 함께 지역발전의 공동주역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충실한 자료제공은 물론 성실한 답변으로 상정된 안건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우리 고장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63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항상 보람과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윤재신   이상으로 제20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출석의원(34인)

○출석공무원(12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