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회의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희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한해의 마무리를 앞둔 오늘 제205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열악한 지방자치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보다 나은 시정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제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금년 한 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모두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과연 얼마만한 성과가 있었는지를 다시한번 성찰해 보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우리의 남은 정열을 쏟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혼연일체가 되어 생활 현장에서 실제로 시민들이 아쉬워하고 불편했던 점들을 직접 찾아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이러한 점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더없는 이해와 협조속에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쌀쌀함이 더해가는 계절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큰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