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회의록

  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도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우리 곁에 살며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회의는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위하여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위원여러분의 성원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위원님들의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결정하였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과 같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전주시의 발전과 다양한 시민욕구에 부응하기위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의정활동을 수행하셔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계시는 윤중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에도 많은 애정으로 저희 사무국직원을 격려해 주셨습니다마는 갑신년 한해도 저희들에게 많은 격려과 따뜻한 애정을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위원님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회사무국소관 2004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성천 부위원장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의회내에는 의사계, 의정계, 그리고 전문위원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을 원만하게 수행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의원님들이 각각 생활하는게 다르고 또 우리 의정활동 자체가 전문성을 떠나서 전주시의원이 명예직입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범위라는게 한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도움을 우리 전문위원님이나 의사국에서 받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좀더 성실하고 충실하게 응해주셨으면 좋겠고, 의원들이 서로가 체면이 있고, 우리나라 문화자체가 체면문화이기 때문에 서로 말못하는 그런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좀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긴장된 상태로 같이 노력을 해주셨으면 하는게 본 위원의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역시 운영위원회 전문위원 뿐만아니라 전체 전문위원실 8명이 많이 견문을 넓히고 본인들이 노력해서 의정활동을 보좌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심도있는 연구도하고 검토결과를 보고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있으신 분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천 부위원장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의원님들이 비교시찰, 해외연수를 가게되면 때로는 기자분들이나 각계 전문직에 종사하신 분들, 그리고 직원분들 이렇게 동행을 하는 것으로 관례화 되어있습니다.

  물론 우리 의원들 입장에 있어서는 같이 고생을 하기 때문에 같이 모시고 가고싶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자칫 잘못하게 되면 의원들 가서 비교시찰 및 해외연수를 갔는데 아니할 말로 우리가 뭐 의원들 딱가리 하러 왔느냐 그러한 우려석인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잘 해소될 수 있다면 그런 직원분이나 아니할 말로 직원분들은 의원을 좀 도와주는 것은 괜찮지만 다른 사람까지 의원과 더불어서 해줘야되는 그런 현상이 발생을 한다 이말이요.

  그런 부분이 불만의 요소로 작용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그러한 것이 불만의 요소로 작용이 된다면 고려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의 연수는 국내연수하고 국외연수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국내연수는 2,3일 기간으로해서 다른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비교견학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는 것이고 국외는 종전까지는 상하반기로해서 전체적으로 국외연수를 했습니다마는 의회에서 작년에 금년도 부터는 상임위원회 별고 국외연수를 한다는 그런 방침이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국외여행을 하면 아무래도 동행취재라든가 이런 부분이 조금은 배재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사실은 전체적으로 16명 17명 이렇게 갔으니까 언론인과의 좋은 유대관계, 또 어떤 다른 기관과의 관계 이런 것 때문에 했습니다마는 지금 위원회가 열한분씩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적은 인원에 동행취재라든가 이런 것은 조금은 배제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의원과 직원간, 기타 옆에있는 사람과 동행함에 있어서 상호간에 불편함이 없어야 된다, 저는 근본적인 내용이 그 내용이기 때문에 억지로 데리고 가려고하고 억지로 빼려고 하고 그런 것은 고려를 해야 된다 이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아가지고 의장님하고 협의해가지고 상임위원장들하고 같이 협의해가지고 과연 상임위별로 갈 것인가, 그러면 상임위원회별로 가는데 전반기에 갈 것인가, 다음에 원구성이 되면 후반기에 갈 것인가, 아니면 테마별로 갈 것인가, 그렇게 정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것은 회의가 끝난 다음에 간담회로 해서 의견을 모아볼까요.

  다른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면 질의를 종결코자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질의와 동시에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청취의건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0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