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11월 01일(수)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과전몰호국용사및민주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과장 황호준)

(10시02분 개식)

○의사과장 황호준   지금부터 제2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우성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발전에 노력하고 계시는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오늘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의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항상 시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새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며칠 후면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을 알리고 있으며 곧 다가서는 겨울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해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마무리는 우리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배가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하겠습니다.
  민선4기가 출발한 후 전주시의 각종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일부 사업에 대해 신중한 검토와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주문하고자 합니다.
  우선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종합경기장의 용도변경 문제입니다. 일반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는 문제를 놓고 찬반양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만, 많은 예산이 투자되고 대체시설이 확보되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점 등을 감안해 사업추진 여부가 신중히 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모악산 주차료 문제입니다.
  완주군은 주차료 징수 당위성을 주차장 관리문제에서 찾고 있으나 김제시가 지난 10월부터 상가 활성화와 시민 서비스 차원에서 금산사 아래 모악산 주차장의 주차료와 입장료를 폐지한 점을 충분히 고려한 뒤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전주시민들은 등산객 대부분이 완주군민이 아닌, 전주시민들이라는 현실에서 완주군이 주차료 징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완주군의 주차료 징수 계획이 이용객 편의 차원에서 재검토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모악산을 이용하는 전주시민들에게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완주군과 적극 협의하고 이번 회기에 중인동 일대에 주차장을 조속히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의 당면 안건을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보다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환절기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황호준   이상으로 제2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출석의원(32인)

○출석공무원(8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