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01월 16일(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4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과전몰호국용사및민주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사무과장 황호준)

(10시03분 개식)

○사무과장 황호준   지금부터 제24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우성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정해년을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 개회를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정중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정중한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을 역사의 연구 집필에 몰두했던 세계적인 석학 아놀드 토인비는 “문명은 좋은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역경과 도전, 극복과 응전의 과정에서 탄생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문명을 발달시키는 힘은 역경에 도전하는 소수의 창조력에 있다”고 갈파했습니다.
  토인비가 말한 것처럼 이집트 나일강의 범람에 인류가 굴복했다면 이집트의 뛰어난 태양력과 기하학, 건축술 등은 발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 전주시가 갖고 있는 기업유치 여건이나 투자 환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며, 국제적인 수준의 기술력이나 뛰어난 기업환경을 보유하지 못해 대규모 해외자본을 유치할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여건이 불리하다고 이대로 주저앉아 좋은 여건이 갖춰지기만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스스로가 개척하고 우리가 합심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해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우리 앞에 닥친 어려운 역경을 뛰어넘어 새로운 문화와 문명을 창조하는 선구자가 되어 봅시다.
  우리 전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면 기업유치는 물론이고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성화 되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면 안건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모든 시정업무가 알차게 계획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같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정해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황호준   이상으로 제24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5분 폐식)

○출석의원(34인)

○출석공무원(1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