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02월 17일(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

   심사된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전주시장 제출)

(10시15분 개의)

○위원장 송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청마해를 맞이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시기를 바라며 위원님 모두 뜻하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1월에는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방역초소 운영 등 비상근무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이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의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의사일정안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바와 같이 오늘 문화경제국과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가 있고 내일은 오전에 양 구청 및 농업기술센터, 오후에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으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

○위원장 송성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먼저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유인물의 페이지 순으로 질의 답변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민영 문화경제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안녕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입니다.
  존경하는 송성환 위원장님, 김혜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년 한 해 소원하시는 바 다 성취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문화경제국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 최락기 과장입니다. 한스타일관광과 권혁신 과장입니다. 지역경제과 김기평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이남철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 은희영 소장입니다.
  지난 1월 29일자 인사에 따라서 인후3동장에서 이번에 새롭게 한국전통문화전당 개관준비TF팀장으로 온 김병수 팀장입니다.
  진북동장에서 슬로우시티 시군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온 홍판일 국장입니다.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인정 사무국장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문화경제국 주요업무 계획을 직제 순에 의거해서 전통문화과부터 한옥마을사업소까지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 문화경제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혜숙 위원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반갑습니다.
  우리 전주시가 전통문화 도시를 표방하는만큼 전통문화국이 가장 중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해야 전주가 살아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중심 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3쪽에 시립예술단 총 72억 9000만 원에서 인건비 제하고 공연비가 8억 4700인데 이것은 문화재단이 두 귀가 쫑긋이 5억인데 비교해서 여쭐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시립예술단 4개 공연단에 공연비가 8억 4000이에요. 1년 동안 내내 해야 될거가 4개단에.
  그런데 두 귀는 쫑긋 꽁댕이 묘똑 이것 작년에 창극에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알겠는데 한 가지 프로그램이 5억이란 말이죠.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시립예술단 예산과 관련해서 공연비가 전년 대비해서 크게 증가되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2013년도 준해서 금년도 공연 계획을 꾸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저희가 기획공연이나 이런 부분을 내실화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더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재단에서 금년에 계획하고 있는 마당창극은 전체 사업계획이 지금 5억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저희가 계획을 5억으로 꾸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 사업은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고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전라북도 내에 있는 한옥자원을 활용해서 그 지방, 지역에특색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공연으로 연계시키기 위해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그 사업은 4개 시·군이 현재 공모가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국도비에 매칭해서 저희가 사업 계획을 꾸려야 되기 때문에 당초 5억의 사업에서 다만 좀 줄어들 그런 상황이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4개 시군은 어디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전주, 임실, 남원, 고창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제가 여쭙는 문제 제기는 뭐냐면 한 가지 공연도 5억 원이 소요되는데 시립예술단 4개단에 공연은 총 몇 공연이에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님 물어보시는 취지 제가 잘 알겠고요. 얼마 전에 예술단 운영위원회에서도 위원님과 많은 이야기 교환했습니다마는 한 가지 마당 창극 예산 규모에 비해서 4개나 되는 시립예술단 인건비 빼고 공연비 적죠. 인정합니다. 적고 다만 마당 창극은 마당 창극대로 공모해서 하는 사업이니까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파워브랜드로 성장해나가니까 그것은 그거대로 키워나가고 예술단 공연비를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은 우리 국뿐만 아니라 위원님들 또 여러 주변에 계시는 우호적 분들과 우호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열심히 애쓰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지금 공연비 8억 이외에 각 4개 예술단에서 기획공연을 또 다시 제시하면 그것에는 다시 또 배정하겠다 그런 말씀인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금 예산 범위 내에서 정기공연, 기획공연 다 거기에 녹아있는 부분이긴한데 별도로 워낙 부족하니까 단위사업 프로그램으로 분류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꾀를 내서 빠르면 추경때부터라도 추가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발굴해서 해 보겠다 하는 의지를 그때 말씀을 드렸었고요. 다시 한 번 의지를 표명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한 어떤 방법, 꾀라고 표현하셨는데 어떤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공연다운 공연이 되게 할려면 어떤 그런 방법적 지원이 있어야 된다 그런 말씀드리는데 여기 보면 기획공연, 정기공연 52회, 외부출연 총해서 151회라고 제시되어 있네요. 151회가 8억인데 한 공연도 5억이 소요되는데 그러니까 돈 많이 주면 잘해요, 예술단도. 지금도 잘해요. 돈을 조금 줘도. 그러니까 형평성 있게 고려해주시라 그런 말씀입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4쪽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데요. 지금 기본계획 수립이 작년에서 사업비가 넘어온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작년에도 기본계획이 늦게 발주가 된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현재 계약이 완료돼서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요. 7월경이면 최종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기동 위원   여기에서 사업목표나 이런 부분들은 어떤 걸로 취급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저희가 과업을 그때 줄 때 의회에서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음식창의도시 당초에 우리가 가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면 앞으로 중장기적인 어떤 플랜이 필요하다 해서 전체적인 비전, 전략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전략을 통해서 핵심적으로 가져가야 될 전략이나 사업들을 다시 좀 꾸리고요. 그리고 전주 현재 음식에 대한 상황이나 이런 부분들을 진단을 하고 여기에 맞춰서 이것을 산업화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 그다음에 인력양성이라든가 연구개발, 그리고 추가적으로 음식 문화거리라든가 음식박물관, 음식 관련한 시설들에 대한 공간배치 이런 것을 도시계획과 연계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이 부분들을 지금 기본계획 과업에 저희가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현재 상태에서 시에서 생각하고 있는 어떤 장기적인 플랜이나 지금 말씀하신 그러한 과업이 대략적으로 서 있는 것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현재는 과업이 초기 진행 단계이기 때문에 저희가 중간 보고를 받으면 어느 정도 그런 계획들이 나올 것 같고요. 이런 부분들은 같이 저희가 공유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의회라든가 음식 관련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의견들을 수렴해서 추가적으로 더 보완해서....

이기동 위원   왜 그러냐면 작년에도 음식창의도시 추진해서 10억인가 배정이 됐는데 모든 것이 진행이 연초부터 진행이 안 되고 물론 기본계획 수립도 연초에 발주가 되어서 진행이 됐어야 되고 나머지 모든 사업들도 연말에 가서야 겨우 이게 진행이 됐었거든요.
  그런데 2014년도 6억에 대한 사업도 대략적으로 보면 어떤 매뉴얼 책자, 이야기 책자 그러면서 연말에 많이 편성되어 있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들고요. 이러한 콘텐츠 확충이나 이런 부분들 4억 3000만 원이 배정이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약간에 우리 음식창의도시 지금 말하고 계시는 이런 과업 목표 이런 부분과 연계되는 부분들이 너무 적지 않냐 이런 우려 사항이 되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이 사업을 진행은 기본계획이 아직 수립이 안 되었다고 하면 어떤 음식문화거리라든지 어떤 하나의 목표를 세워놓고 그쪽으로 유도를 해가면서 기본계획이 나오면 거기다 힘을 더 합쳐서 이렇게 사업이 진행이 되면 좋겠는데 그것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를테면 음식문화거리도 남부시장 같은 데 섹터를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서 콩나물국밥집이나 순대국밥집이나 이런 부분들도 정책적으로 시에서 지원해 주면서 밀어나가면 나중에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을 때 그쪽으로 더 힘차게 밀어주면 이게 예산의 소모성이 없는데 2년 정도가 어느 정도 예산이 불가피하게 나가지 않는가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제가 잘 파악하지는 못 했습니다마는 큰 틀에서 볼 때 어떤 기본계획이 딱 수립이 되어 있고 거기에 맞춰서 각각의 세부 하부 단위의 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하는 게 옳고요. 그리고 기왕에 용역을 주었으니까 올바른 방향으로 용역이 나올 수 있도록 한 차례, 아니면 두어 차례 중간보고 등을 통해서 한번 의회와 조율을 해보고요.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밑에 쭉 나열되어 있는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다면 그 기본계획에 부합되도록 구조조정 또는 방향 전환을 과감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각기 놀지 않도록 그런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또 전통문화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7쪽 문화재 보수정비에 있어서 전년도 11월에 풍패지관 진입마당 담장정비 이미 한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김혜숙 위원   그 예산은 얼마였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2억입니다.

김혜숙 위원   어떤 정비를 하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담장하고요. 풍패지관 들어가다 보면 앞마당, 뒤에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수라든가 이런 것들, 그다음에 흙 같은 것들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개량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혜숙 위원   마당 정비네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김혜숙 위원   정비가 잘되어서 이제는 배수가 잘된다는 건가요? 배수 부분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풍패지관 뒤에 전에는 풀이 자랐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적이 되었고 그래서 문화재 바로 인근에 그런 부분들은 적합하지 않다 해서 그 부분은 흙을 걷어내고 개량을 했던 부분이고요. 일반 마사토로

김혜숙 위원   마사토로 개량한거군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김혜숙 위원   담은 어떻게 하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담은 가다 보면 걷고 싶은 거리 오른쪽 담장 그 부분을 보수한 것입니다.

김혜숙 위원   보면은 예산은 들어갔는데 육안으로 볼 때 뭘 했나 잘 모를 때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이 부분은 건축이나 시설 부분들을 개보수를 하게 되면 금방 전부 비교가 대비가 되는데 이런 토층에 배수 개량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게 되면 크게 두드러지고 전후 비교가 쉽지않은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보여지게 하기 위해서 뭔가를 그 문화재에 맞지 않는 격에 맞지 않는 것을 일부러를 할 필요는 없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그렇죠.

김혜숙 위원   그렇지만 그 비용이 들어간만큼 내실 있게 해야 된다, 그런 저희 말씀이고요. 그러면 올해는 국가지정 6개, 도지정 5개, 전통사찰 2개에 대해서 이번에는 17억 4000만 원이 배정되었네요. 그러면 이번에 천양정은 뭐하나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천양정에는 금년도 사업에 담장 개보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담장 2011년도인가 하지 않았나요? 앞에 담장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그때는 천양정 담장이 아니고 그때 피해가 있어가지고 그 부분은 개보수했던 부분이고요. 이번에 있는 것은 전통 한옥담장으로 개보수하는 사항입니다.

김혜숙 위원   들어가면 정문 입구 오른쪽에 담장했잖아요. 그 전에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오른쪽은 되어 있고 정문에서 다가공원 올라가는 왼쪽으로 좌편으로 돌아가는 담장 거기가

김혜숙 위원   집 있는데 담장을 그냥 현대식 그런 거였죠. 그래서 그 예산이 얼마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3200입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이미 개보수한 담장에 인접한 건축하고 어우러지게 해야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당연하죠.

김혜숙 위원   잘 부탁드리고요.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또 전통문화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통문화과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다음은 한스타일관광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국내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에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 23쪽이에요.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신지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저희가 체류형 관광객을 위해서 한옥마을 주차장 내에 콘텐츠 홍보관도 개관을 하면서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손쉽게 자기가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숙박 예약 시스템도 과거와 달리 저희가 현재 전체 숙박업소는 아닙니다마는 40여개 숙박업소와 연계해서 예약을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과거에 저희가 그 소리체험이라든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을 했습니다마는 이번에 새롭게 한옥체험이라든가 새로운 것을 개발해서 관광객이 많이 체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송성환   체류형 관광객 유치라고 하면 숙박을 하고 가게끔 만드는 게 체류형 관광객 유치 아닌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그러면 한옥마을 내에서만 숙박을 해야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전주를 찾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한옥마을이고 한옥마을을 보기 위한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은 사실이죠. 그렇지만 다른 자원도 많이 있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뭐냐면 한옥마을에 관광객은 많이 오는데 이분들이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 그런 인프라가 형성이 안 되어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저렴한 가족형 관광객이라든지 수학여행단이라든지 이러한 분들이 전주를 방문해서 숙박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이라든지 이런 게 부족한 거예요. 한옥마을 내에 숙박시설은 지금도 잘 돌아가고 있죠. 예약하기도 힘들고. 그런데 한옥마을을 제외한 나머지
  숙박시설이 거의 전무하다. 그러기 때문에 한옥마을 들려서 그냥 구경하고 남원에 가서 잔다든지 이렇게 떠나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숙박을 해야 머무는 시간이 오래되어야 지갑도 여는 거고 그 지갑을 열어야 우리 지역 경제도 활성화가 되고 하는 건데 국내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중에 저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한스타일 콘텐츠 홍보관이나 영상 콘텐츠 구축을 완료했거나 숙박 예약시스템 구축 완료했다 이것은 형식적인 내용이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유스호스텔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업무보고 내용에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어요. 새해를 시작하는 업무보고인데도. 저는 그런 부분이 너무나 아쉬운 거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가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도 펼치고 또한 외국인 전용 숙박시설도 앞으로 문광부나 관광공사를 통해서 내국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만간에 이것도 개정이 되어서 내국인 숙박시설도 많이 확충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지금 추진 사항을 보면 올 2월에 영상 콘텐츠, 한스타일 콘텐츠 홍보관 완료되고 숙박 예약시스템 완료되고 이런다고 그러는데 지금 이것 하지 않아도 사실은 한옥마을 내에서 이루어지는 숙박 예약이나 이런 것은 이것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잘돌아간다니까요. 한옥마을 내에만 국한시켜서 생각하지 마시고 전주시 전체를 놓고 생각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제안 따라서 저희도 다시 한 번 검토해보고

○위원장 송성환   정말로 한옥마을에 투자할 것은 많이 했잖아요. 그러면 이제 우리 지역민들이 지갑도 두툼해지고 돈도 벌고 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 개선이 되어져야 하는데 그런 쪽에 대한 검토가 굉장히 미비하다.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에요. 그런 검토를 중장기적으로 예를 들어서 유스호스텔을 지을 거면 어떤 방식으로 지을 건지, 장소는 어디가 적합할 건지. 시에서 전체 하기가 부담스러우면 민간투자를 받아야 될 건데 그러면 어떤 형식으로 받아야될 건지 왜 이런 고민이 안 되어지냐는 거죠.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언제까지 이렇게 갈 거예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저희도 중저가 시설때문에 민간 모텔을 호텔......

○위원장 송성환   그것도 굉장이 한계가 있는 거잖아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그런데 전주시뿐만 아니라 일부 완주하고도 같이 협력해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완주에서도 유스호스텔을 짓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발맞추어서 전주시에 많이 체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원장 송성환   이런 고민을 해봐야죠. 구도심 활성화하자고 해요. 그리고 한옥마을 관광객들 어떻게든지 숙박하고 갈 수 있게 하루가 되었든 이틀이 되었든 그래야 실질적으로 전주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장소가 어디가 좋은지 이런 고민들이 당연히 이루어져야죠. 국장님 한 번 답변해 주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장님 정확한 지적이시고요. 대박이 났는데 여기 와서 자고갈 데가 없어서 놓치면 엄청 손해죠. 그냥 하루 관광하고 지나가는 것하고 하루 자는 것하고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식적으로 봐도 엄청나게 차이가 날 거고요. 그런데 뭐 핑계 같습니다마는 경제 논리, 돈의 논리, 사업 논리가 작용하는 것 같아요.
  전에는 그렇게 일종의 비즈니스 호텔이라도 유치해보고자 할 때도 쉽게 잘 안 되더만요. 그런데 금년에 제가 와서 내용을 보니까 금년에 오픈 예정만 한옥마을 외에 전주 일원에 하는 관광호텔급만 일반 모텔 빼고 크게 5개에 320실이 넘어요.
  그러면 하나하나 예를 들기는 그렇습니다마는 우선 급한 것은 어느 정도 흡수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위원장님 지적대로 아까 저가에 대단위 숙박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 같은 부분은 저희들이 직접 투자해서 짓는 것이 곤란하다면 민자 유치해야죠. 이제 돈이 된다고 하면 달라들 때도 있다고 생각이 돼요. 한 번 사례도 살펴보고 추진 방식도 고민해 보고 한번 들고 나서서 돌아다녀 볼게요. 고민해보고요.

○위원장 송성환   그래야 된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5개 관광형 숙박업소가 320실 정도 이런 시설은 5개로 나누다 보면 객실이 그렇게 많지 않고 가족형 숙박객들이나 이런 부분은 수용이 가능하겠지만 수학여행단이라든지 이런 여행객들은 수용이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유스호스텔 사업성 충분합니다.
  저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해봤는데 어떤 식으로 고민해도 항상 답은 가능하다라는 답이 나옵니다, 제 머릿속에는. 그러면 그런 부분도 집행부에서도 충분히 고민을 해서 발빠르게 움직여서 추진을 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고 하면 저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시다시피 공무원들이 보수적으로 생각하니까 이것 시설 투자해놓고 문닫는 사례처럼 잘 안 되면 어쩔까 걱정 많이 하고 염려하죠. 하여간 행정에서 인센티브나 부지, 적지가 어디인지 또 인센티브 제공할 것은 뭔지, 투자할만한 회사가 있는지 알아보고 다니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지금도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그런 고민을 시작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방향이 정해지면 빠른 시일 안에 추진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혜숙 위원   17쪽 비빔밥 축제에 관해서 비빔밥 축제 풍남문화법인에서 하네요. 단오제도 그렇고요. 또 현재 운영하는 것도 그렇고 그러한 여러 가지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지장은 없나요? 여러 가지 사업을 다하는 것에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시기적으로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지장이 없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비빔밥 축제 시에 2013년도에는 어린이들 모셔다가 했잖아요. 어린이가 함께한 비빔밥 반응은 어땠죠? .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지금은 많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들이 참여할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다는 참여를 못 시키고 일부만 참여시키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저희가 그 뒤에 충분한 만족도 조사까지 받고 있습니다마는 어린이들 식습관도 많이 바뀌어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반응이 좋았다고 평가하는 거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예.

김혜숙 위원   그런 점은 참신했고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맵기 때문에 소스를 하얗게 해서 비벼먹었잖아요. 아무튼 어린이를 대동해서 비빔밥 축제 그 코너는 잘됐다 생각돼요. 그런데 그때 가나자와 의회에서 왔었는데 경기전 앞 주차장에 마련한 홍보관에 갔는데 그때 여러 코너가 지금 막 준비하고 했는데 홍보관이 오픈했기 때문에 사실 생각해보면 준비가 다 끝났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손님을 맞이해야 되는데 마침 저희와 같이 간 분은 일본 가나자와 의원들 하고 가는데 어떤 코너는 신문을 몇 장 깔고 거기서 음식을 펼쳐서 다시 홍보관 데스크에 올려놓는 과정이 목격됐어요. 그러니까 당황스럽죠. 저는 주인으로서 손님을 맞이한 주인으로서. 그래서 제가 얼른 이것 이분들이 다 보고 갔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하고서 지나갔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축제 그러면 굉장이 기분이 좋잖아요. 한국식 흥겨움이라는 것은 어우렁 더우렁 좀 부족해도 좋고 그냥 기쁘면 좋고 이렇게 흥청망청 먹고 기분 좋다 이게 축제의 개념으로 그런 한국적 문화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중요 외국인들이 다 보고 가요.
  비빔밥 굉장히 세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 흥겨운 것은 흥겨운 것이고 준비는 홍보관 10시에 한다고 하면 10시에 다 세팅이 되어야 되요. 그래서 그때 한 분이 비닐 돗자리라도 깔고 했으면 좋은데 급하니까 가져온 것 놓는다고 신문에 펼쳐놓고 그것을 데스크에 담는 과정이 목격됐으니까 제가 낮이 뜨거웠습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죄송합니다. 세세한 점까지 저희가 못 챙겨서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축제는 여러 개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두 개 줄이더라도 완벽하게 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제가 기존에 지적했던 경기전에서 했을 때 대사습을 하는데 대기실이 그냥 파란 비닐 천막만 쳐놓았지 그 대기실 속에 들어갔더니 풀석풀석 먼지나는 흙밖에 없다. 테이블도 없고 앉아 있을 의자도 없고 뭘 깔아놓아야 거기서 옷을 갈아 입을 것 아니에요.
  그런 미미한 것들이 외국인의 눈에는 자기들은 그렇게 하지 않기ㅜ때문에 너무나 잘 띈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 생각은 괜찮아. 여기서 갈아 입으면 돼, 천막쳤으니까 이제 안 보여.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은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가져서 그러니까 일본 의원들이 봤더니 우리는 준비를 철저히 하고 깨끗이 한다고 한국에 왔더니 한국인들 더 깨끗이 하고 더 철저히 하는구나 놀래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놀래지 않고 와서 무시하고 갈 거면 우리가 모셔다 보여줄 게 없죠.

○위원장 송성환   행사 준비에 앞으로 더 만전을 기해주실 것 당부하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동 위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사업비가 465억이잖아요. 그중에 14년도 예산이 별도로 표기가 되어야 되겠죠?

○한국전통문화전당개관준비TF팀장 김병수   예.

이기동 위원   작성할 때 14년도 예산을 병행해서 해주셨으면 좋겠고 이 창조센터 예산도 여기에 플러스가 되어 있는 건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창조센터 예산은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별도로 되어 있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예.

이기동 위원   우려가 되어서 그러는 건데 이 창조센터를 만들게 된 기본적인 목표나 운영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이 여기에 잘 적용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업계획에. 여기는 지금 교육, 세미나실, 시제품 개발실, 전시, 쇼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성격과 맞는 것인지 명확히 따져져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그래서 저희가 문광부나 한국공예디자인 그쪽 측과 같이 해서 어느 정도 디자인을 더......

이기동 위원   자칫 잘못하면 6억씩 해마다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이 시설 구축 때부터 계획을 잘못해서 제가 볼 때는 이 창조센터 1인 창조기업 성격이 더 강해져야 될 것 같은데 교육실이나 세미나실, 전시실 가지고는 좀 어렵지 않나 이런 두려움이 있거든요. 좀 더 자세히 계획을 알아보시고 지속적으로 6억씩 받을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고요.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예.

이기동 위원   재단법인 사무국은 다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지금는 구성 다 안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어떻게 되어 있죠?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재단법인 사무국은 총 14명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현재 원장을 비롯한 일부 직원들이 일부 구성이 안 되어 있고 현재 사무국 국장은 시에서 파견되어 있고 직원 세 분만 현재......

이기동 위원   총 14명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17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이기동 위원   총 17명 중에 몇 명이 지금

○한스타일관광과장 권혁신   4명이 지금

이기동 위원   현재 4명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지금 13명이 결원으로 되어 있는데 특히나 원장님까지 결원이 되어 있는데 언제 정도나 충원이 될 수 있을까요.

이기동 위원   거기에 대한 답변은 사무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사무국장 김인정입니다.
  원장을 포함해서 정원이 17명입니다. 계약직이 6명이고 그다음에 11명이 공무원 파견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원장이 언제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원장 채용 공고는 당초에 11월 말에 할 계획을 했었는데 검토 과정에서 차기 6.4 지방선거가 끝난 차기에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재단법인으로 위탁비용이 지금 얼마가 지급이 되죠?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출연금이 금년 예산이 17억 8600입니다.

이기동 위원   17억인가요? 30억 정도 되지 않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17억 8600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나중에는 이게 12월에 정산한다는 이 직원에 대한 부분들도 이게 지금 어느 정도 정산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17억이라는 이야기는 17명에 대한 인건비가 다 포함되어 있는 거죠?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11명에 대한 인건비 원장을 포함해서 다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원장은 8개월분을 책정했습니다. 금년 예산

이기동 위원   이러한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계획적인 국장님께 부탁 말씀을 드리는데요. 우리가 전통문화전당을 출범을 시키면서 어느 정도 재단법인이 원장님도 빨리 모시고 오셔서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지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성환   원장님 선임 안 된 상태에서 개관 준비나 이런 게 차질이 없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꼭 6.4 지방선거 이후로 원장 선임을 미뤄야 될 이유가 뭔지 저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아니 투명하게 절차를 거쳐서 하는데 왜 꼭 6.4 지방선거 이후로 해야 됩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되게 되면 개관 준비나 이런 부분도 분명히 차질이 있는 것 아니에요. 6월 4일 이후 에 선임이 되면 그때부터 업무추진이 정상적으로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그 안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장님, 사무국장이 답변할 성질의 것은 아닌 것 같고 원장 선임은 정무적인 판단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해를 해주시고

○위원장 송성환   저도 전통문화전당 이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도 그 회의를 참석하기 때문에 제가 진행되는 과정을 아는데 원장 선임하는 절차는 공개경쟁해서 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왜 6.4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냐는 거예요. 저는 참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그렇게 결정이 된 겁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그것은 따로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김혜숙 위원님.

김혜숙 위원   한국전통문화전당 리모델링 예산을 따로 남겨두어 가지고 리모델링을 어떻게 하겠다 저희가 브리핑을 받았었어요. 그것에 대해서 브리핑을 해주실 때는 김정기 과장님이 계셨거든요. 그런데 새로 김병수 TF팀장님께서 오셨어요. 그러니까 방금 원장님 문제도 제기된 것과 무관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그 리모델링을 하는 업체를 선정하신 분은 김정기 과장님인데 굳이 이렇게 바뀌어야 되나요? 바뀐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그 팀을 선정을 하고 그 리모델링을 실행해 나가실 분이 선정을 했는데 그래서 모든 것을 이해를 다하고 파악을 하고 그렇게 해서 그분이 실행을 마치겠다라고 브리핑을 받은 건데 그 사이에 김병수 팀장님이 오셨으니까 이것 생각할 때 실행 주체자가 바뀌어도 상관이 없나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인사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새로온 김병수 팀장이 특A급입니다. 아주 잘합니다.

김혜숙 위원   김병수 팀장님이 오신 것이 잘못됐다 그것 보다는요, 어떤 사업을 주체자가 기획하고 입안하고 리모델링 건에 대해서는 그분이 선정을 다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우리에게 실행하겠다고 인사를 그런 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도 막 바꿔서 인사를 하는 것인지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제가 와서 사업 진척 브리핑을 받아보니까 처음에 기획하고 컨셉 잡고 방향 정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인데 그걸 다행스럽게 전임 팀장이 잘 갈래를 타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팀장은 계약 맺은 업체의 방향대로 공사를 잘하는가 지도감독 잘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중간에 한 번 점검을 받아봤어요. 그래서 많이 염려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그런 일들이 책임제가 아니라는 거죠. 왜 이렇게 했습니까? 하면 그 전에 계신 분이 기획을 그렇게 해놓아서 나는 그대로 실행했습니다라고 답변하실 것 아니에요. 그런데 처음과 끝이 한 사업이 시작을 했으면 끝까지 어떤 책임자가 책임을 지는 체제여야지 인사라고 그래가지고 어떤 안에 대해서 시민들이나 모든 의원들이나 모든 분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이것이 왜 그렇게 됐냐라고 하면 "제가 한 것 아닙니다" 공통적으로 1800명 공무원들은 전임이 해놓은 거라 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 말을 들어야 되서

○위원장 송성환   부위원장님, 인사 그 부분은 시장님한테 이야기를 해야 될 부분이니까

김혜숙 위원   저는 인사를 문제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항시 우리 전주시 행정이 처음과 끝은 한 사업은 한 팀이 책임을 지고 가야만이 이것은 누가 했다. 그러면 거기에서 결격사유가 생기면 그분이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항시 보면 물어볼만 하면 어디로 가셔가지고 안 계시고 이게 참 이상한 체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나오셨으니까 어떤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대로 어떻게 보았는데 어떻게 하실 수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중간에 진척된 상황은 따로 보고드릴 기회가 있으면 그렇게 갖도록 하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염려하고 계시는 부분은 일의 진척상황이 초입부가 굉장히 중요한데 방향 설정이나 계약이나 이런 것이 잘 컨셉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게 반드시 제대로 굴러갈 수 있도록 후임 팀장이 잘 관리하면 되겠다 저는 그렇게 상황 판단을 했어요. 그래서 별 문제없을 것 같고 후임 팀장이 아주 유능한 과장입니다. 그래서 잘될 것 같습니다.

김혜숙 위원   인수인계를 잘 받았다는 말씀이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김혜숙 위원   그러면 그때의 입안대로 그대로 가는 겁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제가 그때 문제 제기한 거가 엘리베이터 타고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부분에 유리로 이렇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2층으로 가기 위해서 이게 에스컬레이터입니다. 타고 올라오는데 여기에다 유리로 이렇게 한 디자인이 있어요. 보셨죠? 이것을 어떻게 수정해 달라고 제가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인식을 하셨습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지난 간담회 때 부위원장님께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부분이 현재 지붕이 없고 노술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리로 캐노피 시설을 하고 그리고 야관 경관까지 겸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여기에 야간에는 무슨 그림이 보인다 그게 캐노피죠.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캐노피는 지붕이고 그 옆에

김혜숙 위원   바로 이런 점이 문제라는 거죠. 제가 지적한 문제는 인수인계가 안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이 평면 지붕이 이렇게 수평입니다. 이 유리관에 에스컬레이터 주변을 비가림을 하는 지붕이 수평이어서 이게 전면 유리기 때문에 사후관리를 지적했어요. 청소가 안 될 거다. 청소 방법이 없다. 그래서 제가 즉시적으로 그냥 일단 예를 들기를 이 지붕이 이렇게 수평이 되면 비가 오면 한 번이라도 씻어갈 것 아니냐. 또는 이렇게 하거나 그러는데 현재는 이렇게 되어 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했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지금 캐노피 시설을 설계 중에 있고 저도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했던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소 문제, 그리고 비나 눈이 왔을 때 그대로 쌓이는 것 이런 것들을 약간 평면을 주어서 될 수 있도록 지금 설계사하고

김혜숙 위원   기울기를 줘서라도 그러니까 이것은 요행을 바라는 거예요. 비가 오면 씻겨달라, 우리는 씻을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기울여서 비오면 씻겨내려갈려고 하는데 전주는 비도 잘 안 와요. 제가 지적하는 문제는 전달이 잘 안 됐나 했는데 들으셨다니까 다행이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설계에서부터 나중에 관리까지 잘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이 투명 유리관에 대한 청소 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예, 알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한대로 기울기를 해서 이렇게 하든가 어떻게 하든가라도 해서 관리를. 왜냐하면 이것 설치하고 개관한다고 한 달만 있다 여기 전부 높으신 분들 다 이리 걸어가면 이구동성으로 여기 너무 지저분해, 어떻게 하지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그런 내용들을 했었는데 비가 와서 눈이 오거나 경사를 주어서 흘러내렸을 때 얼룩 이런 것들이 빗물이 얼룩지고 그런 면들도 토의가 됐었습니다. 나름대로 고민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이것 굉장히 심각해서 욕먹을 기제가 된다 이 말이에요. 한 달만 있으면 왜 자동차 위에 비 조금 내리면 투두두둑 됐듯이 그렇게 되면 큰일 난다는 거죠. 그와 같이 인수 인계를 잘 받으시라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오평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평근 위원   새로 오신 국장님이나 김병수 과장님이 새로 오셔서 아마 국·과장님 재임 시에 개관이 될 것 같은데 아까 이런 로드맵 같은 것은 저희가 충분히 들어서 알고 또 저희들이 안도 제시했는데 지금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실체가 드러나고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염려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우리는 내부적으로 콘텐츠 내용이 없어서 개관이 늦어지고 있고 또 인적 구성이 안 되어서 늦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시민들은 그 어마어마한 국립무형유산원이나 전통문화의 전당 실체를 보면서 내용이 없다. 그리고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내용이 없다. 그래서 개관을 못 하고 있다. 이것 예산 낭비 아니냐 이런 시민들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거죠.
  옛날에 이것이 닫혀져서 몰랐는데 이게 완전히 실체가 드러나서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그런 부정적인 여론이 전주시 행정에 다가오고 있다는 그래서 어차피 아까 국·과장님이 자세한 말씀하셔서 이의 제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시내에 형성되고 있는 그런 여론을 감안해서 스피드하게 그리고 최대한 내용을 담고 스피드하게 진행을 해서 나중에 시민들의 기대치나 예산이 들어간만큼 시민의 눈높이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 이런 시민의 여론을 전달하고 싶어서 제가 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한스타일관광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김혜숙 위원   김병수 팀장님께 여쭤보겠는데요. 제가 그때 제기한 문제가 뭐냐면 그 인테리어에 우리가 보고 받은 것에 빠져있는 제일 앞에 공예품 전시관이랄지 그 관에 대한 인테리어는 어떻게 전체 인테리어와 연결시킬 것인가 그때 문제 제기를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이양받은 바가 어떤 건가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지금 1층 전시물 제작 및 설치에 관해서 설계를 하고 있는데 1층 전시관은 전주시 브랜드관 식으로 해서 지금 슬로우시티라든가 음식창의도시, 그리고 한국관광의 별 이런 코너들을 만들어서 같이 2층으로 한스타일 전시관으로 올라가서 2층에 한스타일 전시관과 연계시켜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렇게 연계가 되기 위해서 하나의 방법을 제가 그때 말씀드린 게 있는데 그 내용은 보고를 못 받으신 것 같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그 내용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것은 전체 디자인을 그 팀이 그때 선정된 팀이 우리한테 보고한 전체 디자인 책이 두 권이 있어요. 거기에서 그 1층 앞에 우리 사람으로 말하면 이빨에 해당되는 그 앞에 전시관은 디자인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매칭이 되는 디자인을 그 팀에게 받아주세요. 말하자면 전체 컨셉하고 같은 컨셉으로 1층에 있죠. 공예실 맨앞에 조그맣게 이렇게 이렇게 있잖아요. 그것에 간판이랄지 색상이랄지 디자인 컨셉을 그 팀에게 받아두세요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그 말씀은 위원님께서 지적한 내용인지 몰랐고요. 그 내용은 저희가 공방이 25개가 있는데 공방을 입점 업체를 저희가 모집할 때 그 기본 가이드라인을 저희가 설계업체에 의뢰를 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다른 설계업체에다 요구하지 말고 같이 그 팀에게 그래서 통일성이 있어야 된다 그 말이죠.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인정   그것은 별도로 주문을 한 사항입니다.

김혜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다음은 지역경제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혜숙 위원   28쪽에 구인구직 걱정없는 일자리 지원 강화해 가지고 5000만 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구인구직 걱정없는 일자리 지원 강화 사업비 이 사업비는 저희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수시로 개최하고 작년에 같이 기업체를 순회하면서 탄소페스티벌 같은 구인구직 업체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김혜숙 위원   취업박람회 같은 것 지원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렇죠.

김혜숙 위원   우리 시에서 직접하는 것은 아니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저희가 직접합니다.

김혜숙 위원   박람회로부터 직접 개최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그러니까 취업박람회 개최를 저희가 4회하면서 4000만 원을 지원하고요. 나머지는 1000만 원 가지고 다른 일자리 박람회를 다시 또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박람회를 여는 주체가 우리 공무원인가요? 지원하는데 누가 운영하냐 이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저희가 하죠. 저희가 기업체를 모집해서 몇 명을 구인할 건가 그것을 기업체를 순회해서 기업체를 모집해 가지고 저희가 산학협력단하고 협조해 가지고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본 것이 지금 과장님도 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어떻게 할 것이라는 그런 기획이 불분명해요. 그런데 밑에 담당 계장님도 있고 그 부서가 있어서 잘 하시겠지만 이런 것들이 불분명하게 어떻게 예산은 쓰여지고 많은데 실제로 일자리와 연계되는 사업을 어떻게 구상해낼 것인가 이런 작전이나 기획력이 있어야 된다. 저는 그런 취지에서 여쭤본 건데 과장님이 이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 될지 저렇게 해야 될지 모르는 것 같이 설명을 해주시니까 제가 더 염려가 되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저희는 이게 지금 작년에도 시행을 했고 올해도 똑같이 구인구직은 업체하고 협의해서 구인구직을 하고 있는 상태고 그대로 작년하고 똑같이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 796명의 취업이 이루어졌다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취업을 저희가 시킨겁니다.

김혜숙 위원   추진상황이네요. 추진상황 2014년도 1월에서 12월까지 추진상황에 나와 있는데 796명은 전년도 이미 연결한 것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렇죠. 저희가 일자리지원센터 3명 있는데 거기하고 저희하고 합해서 796명을 지원 추진한 겁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796명 취업이 어디 어디 되었는가 내용은 있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내용은 별도로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저한테 그 자료 한번 주셔보세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혜숙 위원   제가 이것을 질의한 요지는 우리가 함께 노력해서 예산이 쓰여지는만큼 실질적으로 구인구직을 위한 연결을 하는데 그 연계성이 실질적으로 좋은 아이템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좀 그냥 의례적인 행사 대개 취업박람회 이런 것 의례적으로 끝나지 말고 실제로 취업과 연계할 수 있을 때 감동 서비스되는 행정이 된다. 저는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렸고 그 내역서는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역경제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과농업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김혜숙 위원   33쪽 우리밀 국수 명품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학술용역을 실시했네요. 그 용역에서 용역의 결과물이 나와 있죠?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나와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어떤 결과물이 나왔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이것은 현재 상관에서 대동국수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동국수를 전주 성덕동에 이전하는 사업으로서 우리밀 클러스트 사업은 우리가 국가공모사업으로 작년도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현재 대동국수라고 상관에 있는데 이것을 전주 성덕동으로 이전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숙 위원   이전 용역인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이전 계획서네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대동국수가 아주 오래 되었잖아요. 역사가 깊지 않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그 용역 결과물 책자를 주시고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다음주에 나오기 때문에 드리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이전은 언제 마치죠?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현재 건축 설계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축 설계가 완료되면 10월까지는 건축이 다 완료될 것입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거기 지원비는 어느 정도에서 어떤 품목으로 지원됐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총사업비가 14억인데요. 거기에 따라서 생산 및 유통 가공 기반구축에 대해서 12억이 되고요. 그다음에 기능성 제품개발, 포장 디자인, 홍보 마케팅 이런 비용들이 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다 시설을 해준다는 거죠? 12억으로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그렇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국비사업으로 해서 80% 지원하고 자부담 20% 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우리밀만 생산하죠? 우리 국수만 생산하죠?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렇습니다. 우리밀만 사용합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다음은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김혜숙 위원   지난번에 쓰레기통 만들었어요. 3인조 만들었죠?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예, 5개가 은행로와 태조로변에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런데 저는 못 봤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쓰레기통이 너무 예뻐서 자칫 그냥 지나가면 무슨 다른 시설인듯 그렇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5개, 그런데 그게 뚜껑이 없이 되었잖아요. 뚜껑없이 3인조잖아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그게 아니고 제가 말씀드린 5개는 뚜껑이 다 있는 시설을 말씀드리고 그 외에 향교길이라든지 그런 데는 쓰레기 분리 시설이 되어 있죠.

김혜숙 위원   2013년도에 한 개에 200만 원씩 해서 2000만 원인가 해서 3인조로 쓰레기통 만들었잖아요. 제가 5분발언할 때 전광판에다 제시하고 그랬는데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예, 그 8개를 만든 게 있다고 합니다.

김혜숙 위원   과장님이 모르시면 어떻게 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제가 오기 전에 일이라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이게 문제라니까. 항상 오기 전에 한 거라니까. 나하고는 상관도 없어. 그리고 제가 그 당시에 만들었다고 해서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위에가 뚜껑이 없어요. 그러면 비나 눈 오고 그러면 다 들어가요. 그런데 세계적으로 뚜껑없는 쓰레기통은 여기서 처음 봤어요. 제가 그때 5분발언할 때 독일, 미국 다 제시했잖아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위원님께서 5분발언해서 대안을 제시해 주셔서 그 뒤에 5개를 특화해서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뚜껑이 다 있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이때 만들고 그 전에는 또 나무로 만들었잖아요. 제가 한옥마을에 쓰레기통 없다고 발언을 해서 그런지 전통가구 같이 생긴 쓰레기통 이렇게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여기 고리가 있어 가지고 이것 열면 넣는 것, 이것은 뭘 넣으라고 한지는 몰라. 쓰레기는 다 넣어라, 한 개만 딱 쓰여 있어. 이것은 일반이다, 병이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이것 만들었잖아요. 이게 몇 개죠?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그게 5개 있는데

김혜숙 위원   이게 5개밖에 안 돼요? 더 되지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예, 5개밖에 안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는 분리수거를 할 수 없는 체제가 되어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이것보다 이게 먼저 만들었는데 과장님 말씀은 이것 이후에 만들었다고 금방 그랬잖아요, 5개를. 지금 이것 말씀이신가요? 요 문짝 다 떨어져버렸어요. 하도 열고 닫고 해 가지고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아니에요. 문이 다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요 두 가지가 있는 거죠, 쓰레기통이. 이것은 많이 봤어요. 과장님 이거가 나중에 생겼어요. 왜냐하면 이것 분리수거가 안 되어가지고 이걸로 했는데 이것은 뚜껑이 없는 더군다나 제가 여기다 빗살무늬 쳐놨죠. 빗살무늬는 철재로 되어 있는데 구멍이 빵빵뚫린 빗살무늬 쓰레기통을 만들어놓았어. 그러니까 쓰레기통의 벽면은 이 가구처럼 닫혀 있어 가지고 이렇게 출구가 있어서 쓰레기를 넣어야 되는데 그냥 빗살무늬 구멍이 빵빵빵 뚫린 쇠철재로 된 3인조 쓰레기통을 만들어놓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여기 먼지 끼고 뚜껑도 없으니까 비나 눈 다 들어가고. 쓰레기통이 뚜껑이 있으면 어쩌고 없으면 어찌고 구멍이 뚫렸으면 어찌가니 저런다냐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니까요. 세계적으로 쓰레기통이 이렇게 벽면이 뚫린 쓰레기통이 또 윗면이 가리개가 없는 쓰레기통은 여기밖에 없다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예, 개선하겠습니다. 지금 쓰레기통을 추가로 할려고 구상 중에 있어서 위원님하고 별도로 또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렇죠. 그러면 새로 이것은 8개고 이것은 5개인데 새로 또 뭔가를 만들면 이 세 가지가 컨셉이 각각이라는 거예요. 한옥마을에 맞는 쓰레기통에 맞는 컨셉만 용의주도하게 설립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한옥마을에 쓰레기통이 중요해요. 그렇죠? 이것은 전통 가구형, 그물형 쇠로 된, 또 이것은 새로운 것 각각이 틀리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이왕에 돈을 들이는데 컨셉이 통일되고 참 세계적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다는 것은 최소한 결격사유가 없는 쓰레기통을 우리는 만들 수 있어야 된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항상 우리 과장님 답변이 어찌나 4년 동안 보면 "예, 알겠습니다." 이걸로 끝나요. 너무 답변이 간단명료해 가지고 내가 불안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절대 불안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남규 위원   선비문학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위원님 지난번 심의 때 지적했던 사항들은 대부분 수용해서 예를 들면 남향으로 배치를 바꿨고 이렇게 해서 입찰 진행해서 계약자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공간 구성은 어떻게 되었어요. 정자가 있고 사랑채가 있고 혹시 연못은 있고 그런 것 정도는 있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구조적으로 대지 면적이 241평방미터로 협소하기 때문에 정자는 도저히 위치가 나오지 않고 뿐만 아니라 사업비 자체도 너무 적어서 한꺼번에 하기란 어려워서 그 부분은 그때 심의한 것처럼 별도로 추가로 발주하는 것은 나중에 검토하기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체험관 성격입니까? 전시관 성격입니까? 문학관이라는 말이 선비 때 이조 가사문화가 있는데 누가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요? 문학관이라고. 왜냐하면 선비들의 문학은 이조시대 때 많이 나오는데 문학이라고 해서 문학이 근대에서 1930년대부터 문학이 한 것인데 이름이 안 맞아서. 왜 그러냐 하면 나중에 전시관인가 체험관인가 아니면 전시 체험을 같이 하는 것인지. 따라서 안에 내용물이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달라져서 그런 것이거든요. 최명희 문학관하면 소설이 있다든지 딱 나와버려요. 신석정하면 딱 나와버려요. 그런데 문학관 그래서 이름을 개칭할 의사는 없습니까? 왜냐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아요. 3억이 아니라 나중에 돈이 더 추가로 투자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그래서 여기에 삼재는 간재 선생님 것을 주로 합니까? 유물들이 있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현재는 기록에 관한 사항은 준비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이들이 가서 유교 문화를 배우면서 효를 배우고 충을 배우고 예절을 배우고 그럴 텐데 그런 젊은 세대들하고 여기는 결국 어르신네들은 향교나 그쪽으로 갈 것이고 대개 일반적인 관광객들이 많이 갈 것인데 그 오목대 밑에 코스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유인해낼 수 있는 그런 콘텐츠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호기심 있고 우리 선비문화를 잘 알릴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꾸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옥마을 내에 문화시설 관리 사업 중에 시설보수하고 노후장비 교체 예산이 1억밖에 안 돼요. 너무 턱없이 부족하죠.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특히 금년에는 7개 시설이 운영자가 바뀌었기 때문에 시설을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전부 손을 봐줘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예산에 표시된 1억 이외에 전통문화조성사업비 명시이월비 중에서 4억을 이 분야에 쓸 수 있도록 내부 조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그렇게 해도 5억인데 저는 그것도 부족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예를 들면 전통문화관만 완벽하게 시설개선하고 장비 교체해 주는데 7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전통문화관만 해도 그렇다는 이야기잖아요. 다른 시설도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이것을 일시적으로 다 할 수는 없고 우선순위를 봐서 이렇게 차근차근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추경에라도 이 예산은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한옥마을사업소장 은희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1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최태주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께서는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안녕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의 사무국장 최태주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문화재단을 이끌어주시면서 적극 성원해 주시는 송성환 문화경제 위원장님과 김혜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재단의 소속 팀장과 3대 문화관 실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과 문화기획팀장을 겸직하고 있는 변재선 팀장입니다. 문화사업팀에 송은정 팀장 소개하겠습니다. 천년전주명품사업단에 신미영 팀장 소개합니다. 전주소리문화관에 운영실장 박희 실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주부채문화관에 임승한 운영실장입니다. 완판본문화관에 한정문 운영실장입니다.
  이어서 저희 전주문화재단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동 위원   8쪽에 시민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 있는데 청소년문화의 집에도 프로그램 공모지원 1200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지원 내용을 보면 대중예술은 제외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대중예술이라고 하면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대중예술은 가요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제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기동 위원   지원 대상도 공공기관 단체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일반 청소년 문화의집 이런 부분들도 공공기관이 될 수가 있죠. 어떤 생각이 저는 드냐면요, 그런 공공기관이나 이런 단체에 지원을 하게 된다고 하면 자칫 잘못하면 이중 지원이 될 수도 있다. 이 단체들은 쉽게 어떻게 보면 지원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런다고 하면 이 공모 지원의 성격이나 이런 부분들이 희박해지지 않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보완책으로 저는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청소년들 중고생들에 대한 어떤 문화의 장, 예술 공연의 장을 문화재단에서 만들어주는 거죠. 그래서 거기에서 1·2·3등을 뽑아준다든지 그래서 경연대회를 해준다든지 그런 것들, 경연대회가 아니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어떤 모델을 만들어준다든지 그러면서 직접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이 갈 수 있는 그런 것을 기획을 해주셨으면 어쩔까 싶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던 그 부분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천천히 고민해서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이 사업이 올해 처음하는 건가요? 계속적으로 해오는 건가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처음하는 사업입니다.

이기동 위원   전주문화재단이라고 하면 어떻게 보면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문화를 형성해줄 수 있는 그러한 부분들을 역할을 책임을 져주셔야 되잖아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공공기관에 내려준다는 것은 조금 무리할 것 같고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영향이 갈 수 있게 그래서 상도 받아서 대학교도 편하게 갈 수 있게 이런 부분들을 연출해 주면 이 학생들에게 엄청난 영향이 끼쳐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7페이지에 전주문화발간 책자는 기존에 계속 해왔던 건가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그 전에 하지 않았습니다.

이기동 위원   이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책자 기록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종종 눈에 많이 띄는데 전주문화발간도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뭐냐면 천년전주를 우리가 매달 받아 보고 있는데 이것하고 중복될 수가 있어요. 그렇지 않을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지난번 의회 때도 그런 유사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왕에 있었던 책이라든지 포럼이라든지 이것과는 차별화되도록 1차적으로 노력을 할 거고요. 또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던 것처럼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전주문화를 발간하고자 하는 뜻은 오랫동안 재단에서 기왕에 조사해왔던 기록들을 토대로 해서 하나의 정보지로서 전주를 찾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또 기왕에 조사해왔던 것을 자료로 남김으로서 전주의 역사를 보전하겠다고 하는 뜻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기왕에 해왔던 다른 자료들 하고는 차별화될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좋은 계획을 이렇게 세우고 계시는데 전주에 관련된 어떤 관광 홍보물이나 이런 부분들도 다른 부서에서 엄청나게 하고 있거든요. 정말 이게 체계적으로 이 배부처나 이런 사업내용을 보면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을까하는 우려스러움이 들고요. 저는 차라리 어떤 부분이 드냐면 전주문화재단에서는 이 전주를 정말 연구해나갈 수 있는 그런 것을 계획을 잡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정도전에서 전주가 뜨고 있고 이성계 사업에 대해서 신문 지상도 몇 번 나오고 그러지만 그러면 전주문화재단에서는 이성계 사업을 어떻게 특화시켜나갈 것인가 그것을 생각을 해서 그러면 이성계에 관련된 자료가 어디 어디에 있으며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해서 나가자 해서 전주시에다가 정책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책자 만들고 이런 사업보다 정말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가자하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그런 부분이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고요. 말씀하셨던 내용들은 저희들이 많이 고민하고 다듬어서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혜숙 위원   10쪽입니다. 두 귀 쫑긋 꽁댕이 묘똑 사업이 5억이군요. 그런데 그 운영 시의 수입이 7000만 원이네요, 예상이.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 성공 사례를 남긴 창극이 있었잖아요. 천하맹인 눈을 뜨다 그것은 운영 수입이 얼마였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8000만 원 정도 됐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때는 입장료 어떻게 됐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지금 금년도 입장료하고 그 당시에 입장료하고 똑같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 들어온 관객수가 있죠? 몇 명이 들어왔죠? 연일 만원을 이루었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총 5800명 정도가 입장했다고 하는데요. 5800여 명 중에 4600여 명이 유료관객이었습니다.

김혜숙 위원   2만 5000원 또는 1만 2500원 이렇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할인율이 상당히 있었다고 합니다.

김혜숙 위원   어느 정도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전북도민한테는 50%의 할인을 해주었고요. 또 청소년들 그리고 어르신들 50%, 20% 다양한 폼으로 할인 혜택을 드린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렇게 해서 5800명 곱하기 이렇게 하니까 8000만 원이 예상대로 딱 맞았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실제로는 정확하게 맞출 수가 있었겠습니까마는 아마 이런 정도의 수입이 들어와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평가를 받았고 자체적으로도 큰 부담없이 행사를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김혜숙 위원   저는 그 입장료가 그 정도가 적정한가 그런 말씀을 드릴려고 했고요. 그런 운영수입이 5억의 예산 속에 같이 포함되어서 운영하네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래서 공연과 전통문화 잔치음식 이렇게 같이 전통문화와 공연은 어떻게 다른가요? 음식은 미리주는 거고 우리가 가서 먹어봤잖아요. 저녁 식사 대용으로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공연은 현장에서 마당창극을 보는 것을 공연이라고 말씀드린 거고요. 그 이외에 전주에서 이를테면 저희가 재단에서 운영하는 것만 해도 3대 문화관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전주가 자랑하고 있는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김혜숙 위원   그 티켓에 포함되어 있군요? 체험 프로그램이군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전주에는 먹거리 음식이 대단히 유명하기 때문에 이 분들이 전주의 맛을 즐기고 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동시에 드리겠다 그런 뜻입니다.

김혜숙 위원   그 현장에서 드리는 음식 말이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그렇습니다.

김혜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아까도 그런 말씀 있었는데 전주시립예술단에 전체 공연비가 8억밖에 안 돼요. 4개의 단에 160회의 공연에 따른 예산이. 그런데 우리는 물론 국비를 가져왔지만 5억이라는 예산을 투입하는만큼 내실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최태주   예, 고맙습니다. 기대한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김혜숙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국장님, 경기전 앞에 주차장요. 바로 전동성당 앞에 주차장에 대해서 주차장이 많이 탄생되었으니까 용도를 변경해야 된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 그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님이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 때 발언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위원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은 평소에 알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래서 그 주차장에 주차를 안 하면 경기전의 원래 컨셉과 맞아 떨어지는데 그 주차장은 옛날에 우리가 한옥마을에 주차장 새로 꾸미기 전에 있었던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차장을 이제는 새롭게 구성을 해야 된다. 저는 그런 내용으로 발표를 했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축제 때 사용하기 때문에 거기다 새롭게 변형하자 그러니까 공원화하자 하니까 어떤 설치물을 많이 하자는 것보다는 거기를 좀 비워두는 공간으로 해야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딱 경기전 앞을 봤을 때 경기전이 돋보이려면 거기가 비워지고 그런 내용을 제가 제시했거든요. 관계 선생님들이 다 나가 계시는 것 같은데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방향은 제 소신과 정확히 일치하니까 공감합니다. 그런데 실제 손을 댈려면 만만치 않은 대목이 있습니다. 한옥마을 내에 있는 곳곳에 쌈지 주차장이 과연 그게 그대로 놓는 것이 옳은 건지 또 다른 교통수요를 유발하는 것은 아닌 건지 장기 비전으로 봤을 때 한옥마을 전체 바운다리 내에는 차가 하나도 없는 곳으로 만들어나가야 맞을 것 같고 특히나 경기전 정문 옆에 있는 것은 맨 처음 저는 막연하게 방향성만 갖고 이야기하면 조그만한 한국전통정원, 궁중정원, 비원의 축소판 이런 것을 생각하고 꿈꿔왔어요.
  그런데 와서 잠깐 우리 팀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관련법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한옥마을 전체 바운다리 내에 교통영향평가라는 것을 받는 건데 여기에 주차시설을 몇 대 하겠습니다라고 심의를 받는 게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기 주차장을 없애면 자꾸 마이너스 줄어들지 않겠어요.
  그러면서 코아아울렛 자리 없애고 그 맞은편에 또 지었지 않습니까? 이게 당초 계획 대비 지하주차장을 없애고 적게 지었잖아요, 면 수가.

김혜숙 위원   면 수는 비슷하게 된 거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니요. 좀 적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게 총량에 변화가 생기면 교통영향평가 다시 재심사 대상이고 그런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행정 절차적인 문제, 법적으로 가능한 부분, 또 거기가 문화재 지구니까 문화재청의 승인 여부, 그리고 막상 또 없애면 어떤 컨셉으로 가져갈 건지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게으르지 않되 서두르지도 않고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나 시급한 사항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국장님 말씀 들으니까 이해가 되는데 우리가 이런 쌈지 공간에 있는 여기 저기 산재해 있는 주차장을 없애고 리베라 주차장과 또 한옥마을 주차장 그것을 설치한만큼 우리는 원안대로 가자 그런 것이었어요. 그러니까 당초에도 지하를 안 파면 몇 억이 절약이네 그러는데 지금처럼 면 수를 확보하면서 지하를 또 팠어야 저는 맞다는 의견이었는데 돈 좀 줄인다라고 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들어야 되네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쉬운 대목이 많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런 면에서 국장님하고 저하고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너무나 늦지 않게 서둘러서 제대로 정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김혜숙 위원   경기전 앞에는 정말 부적절한 주차장이에요. 그래서 전체를 보고 해야 되는 것도 있는데 거기를 먼저 시범적으로. 그다음에 단오제 정체성 살리기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발언한 바 있는데 단오제가 물맞이 행사와 성황제가 양대 축이었다. 그런 발언을 드리면서 그런데 현재 단오제가 너무나 시민들의 발표장처럼 전라예술제처럼 그렇게 변형되었다 그런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제가 그 부분은 전문가적 식견이 없기 때문에 어느 한 편이 옳다 그르다 또 그럴 수 없는 사항 같고요. 김위원님 주장은 옛날 전통성, 또 내려오는 세시풍속 복원 쪽에 더 비중을 두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전년도에 그것에 대해서 서로 연구 용역 토론회를 했어요. 운영위원회에서 토론회를 했기 때문에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나가서 지금 강릉 단오제 같은 경우는 굉장히 성하게 되었는데 우리는 원래는 전주 단오제가 더 컸는데 이렇게 쇠락한 원인을 찾아내서 우리도 그와 같이 등재할 수 있어야 된다. 그런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된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이 있어야 되고 그리고 전주창작지원센터에서 전시를 했잖아요. 동문사거리에서. 그런데 그것을 없애기로 되어 있죠. 창작지원센터를 없애고 운영한다고 했는데 대신할 것은 어떤 건지 말씀해주세요, 과장님.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동문예술거리 관련 시설이 지금 세 군데 시민놀이터가 있고 창작지원센터가 2개소를 운영했었는데 지금 풍전 콩나물 있는 동문사거리 그쪽에 있는 창작지원센터 금년에 기능적으로 이쪽 농협 지하에 있는 그 공간하고 시민놀이터 두 개만 운영을 합니다. 한 곳은 운영을 중지하고요.
  다만 1호점에서 운영했던 기능이 주로 무료대관 갤러리 전시 기능이었어요. 그런데 그 기능이 지금 시민놀이터에서도 별도로 저희가 1층에 배려 공간을 확보를 해서 기존에 장애인이라든가 일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기능이 중복되는 부분을 이쪽 시민놀이터로 흡수를 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또 한 가지는 기능 중복에 따른 흡수 통합입니다. 이전하는 것 하고, 또 한 가지는 동문예술거리 사업 예산이 당초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해오고 있는데 관련한 그 예산들이 지금 계속 축소지향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소지향적으로 가기 때문에 별도로 그 공간을 운영하는 것은 많은 예산이 추가적으로 소요가 되고 또 한 가지는 한옥마을이 그동안에 시설이나 인프라나 이런 관광객들이 거의 동문길을 통해서 그 부분들이 많이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자생력이 확보가 됐고 그래서 그 동문예술거리 쪽은 예술가 협의회나 기존에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던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공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적 부분에서는 그 부분을 축소하고 이쪽으로 추가적으로 기능을 이전했다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짧게 좀 해주세요.

김혜숙 위원   야심차게 출발을 했는데 1년만 하고 또 운영이 중지되니까 그것이 지속성이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서도 좋은 일을 여러 가지 했는데 지속성 문제를 제가 문제 제기하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그런데 그 기능은 절대 줄어들지 않고 시민놀이터를 중심으로 해서 그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김혜숙 위원   그 전시실을 통해서 화장실 가잖아요. 거기로 통합을 한다. 참 옹색하죠. 그래서 그 대안을 연구해주십사라는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설예원이 3대원으로 되어 가지고 운영을 하다가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다가 이번에는 새로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안 하고 이제는 운영을 어디서 하죠?

○문화관광과장 최락기   남북관광이라고 하는 민간에서 수탁을 받아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수탁해 가지고 연간 전주시에 제출하는 비용은 얼마인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그게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인데 지금 자리에 없어 가지고 액수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나중에 파악해서 말씀드릴까요?

김혜숙 위원   그래서 제가 문제 제기하는 것은 제가 항상 주장했던 것이 황손과의 문제는 터덕거리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데 그분 개인과의 문제로 국한하지 말고 우리가 황손 문화를 발전시킬려면 그 삼도헌이 황손 문화체험장으로 그러니까 황손의 집과 한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에 한울타리로 조금 넓혀서 궁중문화 체험관으로 했어야 맞았다. 그것을 계속 주장했는데 그래서 문화재단에서는 삼도헌을 양보해 주고 그 황손의 집과 같이 운영하는 것을 저는 바랬는데 남북관광으로 갔으니까 남북관광하면 관광사가 이렇게 맡게 되어서 잘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삼도헌의 운영 계획서를 남북관광사로부터 받아서 저한테 주시고요. 황손의 문제는 이야기하다 보면 길어지지만 그 황손이 살아계시건 안 계시건 간에 우리 전주시는 경기전이 있는 한 황손의 문제와 무관하지 않잖아요. 태조 이성계의 본산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살아 있고 우리가 얼마나 활용하기가 좋은 제재입니까? 없어서 못 하는데 있기 때문에 그래서 삼도헌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현실은 위원님 너무 잘 아시니까 제가 여기서 불필요하게 논쟁은 않겠습니다마는 옛날 삼도헌 자리를 같이 묶어서 황손 운영하는 것 저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나중에 한 번 말씀드릴게요.

김혜숙 위원   그것은 따로 이야기하고요. 일단 남북관광에서 그 삼도헌의 운영계획서 어떤 컨셉으로 하는지, 단순히 숙박해서 자고 가는 사람들의 수입을 창출해서 시에다 얼마내고 이런 개념은 벗어나야 되잖아요. 이상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여기서는 제가 질의를 않겠는데요. 천년전주명품 온브랜드 사업 관련해서 점심식사 이후에 알고 싶은 게 있으니까 오후에 국장님이랑 팀장님 해서 잠깐 제 방에서 뵙도록 주문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경제국 및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송성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출하신 임민영 문화경제국장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의사일정 제2항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사항은 2012년 12월에 의회 동의를 받은 바 있는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에 민간위탁 동의 사항 중에서 건축물 사용 용도를 일부 변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위탁기간은 2013년 2월 17일부터 2016년 2월 16일까지 3년간이며, 위탁 단체는 상인 조직인 중앙상가 사업조합에서 별도의 운영비 지원 없이 전통시장 이용객의 권익보호, 상인 친절교육, 그리고 현대적 경영기법 및 혁신마인드 교육 등의 사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변경 내용은 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내에 특산품 판매장 등 약 680제곱미터를 일반 음식점으로 용도 변경하여 대형마트 진출 등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단체 관광객 유치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성환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마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성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뷔페형 일반음식점을 누가 운영한다는 거죠? 운영 주체는 누구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어차피 저희가 중앙시장 상인회에다 민간위탁을 주었기 때문에 그쪽 상인회에서 운영하는 겁니다.

김혜숙 위원   그에 따른 시설이나 이런 것은 어떻게 하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쪽 상인회에서 전부 부담합니다.

김혜숙 위원   자체적으로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혜숙 위원   그러면 상인회에서 하는데 음식점이기 때문에 위생 문제나 거기에 적합한 설치가 철저하게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은 저희들이 위생부서하고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예상되는 식사 가격은 어느 정도나 되죠? 뷔페 식사 가격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은 아직. 어차피 저희들은 일반 특산품 판매장이 지금까지 비어있기 때문에 최초부터 지금까지 비어있어서 거기다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서 건축물 용도변경을 해주는 것이고 가격은 저희하고 결정이 안 되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리고 위탁해서 상인회에서 직접적으로 직영해서 운영해야 될 것 같아요. 재위탁이 안 될 수 있도록 그게 맞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이기동 위원   그런 부분들도 있고 가격적인 부분들도 적절한지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상급기관이기 때문에 조금 관심을 가져야 될 사항인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이병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도 위원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하면 뷔페라고 되어 있네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뷔페 음식점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병도 위원   시장이라고 하면 먹거리를 판매하는 시장 상가들이 있잖아요. 시장하면 그런 음식이 딱 머리에 떠오르고 그런 음식에 맛을 볼려고 시장을 찾아오는데 뷔페음식을 판다, 저는 이게 맞지 않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저희가 사업 계획을 들어봤을 때 점심만 뷔페를 하고 저녁은 일반 백반 음식점을 하는 걸로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병도 위원   중앙시장하면 거기 가서 뭘 찾아요? 떡도 있고 전도 있고 시장에 우리 일반서민들이 먹는 국수도 있고 김밥도 있고 여러 가지 음식이 있잖아요. 그것을 머리에 떠올리고 그것을 먹기 위해서 시장에 가는데 상인회에서 일반음식 백반, 뷔페를 판다라고 하면 중앙시장 상가 음식하고는 맞지 않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현재는 거기가 중앙시장 신중앙 시장하고 상점가하고 두 개가 이원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먹거리나 예를 들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신중앙시장 별도로 되어 있고요. 상점가는 점포로만 구성되어 있는 현재 상가입니다.

이병도 위원   이 사업은 쉽게 이야기해서 중앙상가 조합에 대한 수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이병도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이런 일반음식점 보다는 상인들의 문화복지를 위한 그런 공간, 아니면 거기를 찾아오는 소비자 시민을 위한 그런 공간으로서 만들어줘야 중앙시장이 살아나가는 거지 단순하게 음식점 만들어서 조합원들 몇 명 이익을 준다는 것은 나는 문제가 있다고 봐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현재 거기 중앙상가는 고객지원센터, 다목적공간, 상인휴게실 별도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병도 위원   그렇더라도 방향은 분명하게 상인하고 어떤 소비자를 위한 그런 문화 아니면 다른 용도의 어떤 공간으로 잡아가야 된다 제 생각은 그렇고요. 그리고 만약에 이렇게 해 주고 난 다음에 모래내 시장이라든지 남부시장 상인회라든지 이런 데서 우리도 음식점 해야 되겠다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현재 여건으로 봐서 다른 시장에 고객지원센터 상인회 사무실은 그럴만한 면적이 없습니다.

이병도 위원   그럴만한 면적은 없지만 어떤 면적을 주면서 우리 상인회도 음식점을 만들어서 수익사업을 내야 되겠다라고 했을 경우에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현재 거기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이병도 위원   이런 안건 자체는 사전에 우리 위원회하고 소통을 해서 간담회를 한다든지 이런 절차를 거쳐서 안건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이 말씀드리고요. 제 의견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수고하셨습니다. 오평근 위원님.

오평근 위원   갑자기 변경 동의안이 올라온 배경이나 어떤 동기 부여가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기왕에 만들어지는데 동의안을 변경해 가지고 직접 운영해서 수익을 창출해서 그것이 분배가 되면 좋은데 어떨때 보면 위탁을 받아놓고 재위탁이든가요? 다른 데다 해줘서 행정을 곤혹스럽게 하거나 또 이게 출발은 좋은데 이병도 위원님 지적한 대로 시장의 분위기나 매뉴가 있는데 뷔페가 들어가서 과연 이게 건실하게 운영이 될 것이며 의도한 대로 갈거냐, 이 배경이 궁금하기는 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이것 왔을 때 제가 핸들링을 안 했기 때문에 속내는 뭔 사정이나 이런 것은 모르겠는데 제가 전에도 이 업무를 봤기 때문에 사정은 짐작은 가요. 덩그러니 특산품 전시관이라고 당초 기획해서 그게 컨셉에 맞으니까 대의명분에 맞으니까 해놓았는데 아무것도 되지도 않고 거기 사러 오는 사람도 없고 그냥 빈 건물처럼 있느니 좀 활용도를 높이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병도 위원님께서 원칙과 기준 가지고 말씀하시면 따끔하고 저희들도 할 말이 없죠. 다른 데도 우리도 하자 하면 할 말 없죠. 더군다나 중앙시장은 일반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다 중앙시장이지만 저희들이 봤을 때는 상인조직이 위원님들 잘 아시겠지만 두 개가 나눠져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는 큰 건물 내에 1층 옷 가게 있는 데가 있고 그래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렇고 음식점 컨셉도 이병도 위원님 말이 백 번 옳으시고 다만 남부시장같이 먹자골목, 순대골목 이렇게 있는 거에 반해서 중앙시장은 컨셉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반찬가게, 모래내 시장은 푸성귀, 전통시장별로 특성이 있긴 있죠.
  그런데 뷔페는 첫 번째 기왕 활용도 높일려고 그러고 상인조직들 비용부담이라도 덜하게 하자는 취지라면 그 사람들이 장사 잘되는 것 사업성이 제일 우선순위니까 저희들이 크게 감놔라, 대추놔라 할 것은 아니긴 합니다마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아, 이것 뷔페는 컨셉이 너무 좀 언발란스한 것 아니냐, 다른 좀 더 좋은 컨셉 없나 이런 부분은 상인회장과 머리 맞대고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동의안이 통과되더라도 행정지도를 잘해야 될 것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위원장 송성환   저는 이것을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민간위탁 동의 사항 중에 건축물 사용 용도를 일부 변경해 주는 거잖아요. 일반음식점도 할 수 있게끔. 여기에 보면 제안사유 괄호 열고 일반음식점 괄호 열고 뷔페 이렇게 해놓았는데 뷔페라는 말을 빼세요. 뷔페도 일반음식점에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굳이 뷔페라고 명시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지금이야 뷔페를 하겠다라고 하는 거지만 또 바뀔 수도 있는 거고 하니까 일반음식점으로만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까 이병도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문제의 제기가 되는 거죠. 뷔페라고 이렇게 하면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장님, 제안사유에는 뷔페라고 들어 있는데 뒤에 실제 구체적 사실을 특정 짓는 변경 내용에 가서는 거기에는 뷔페라는 것이 없으니까 일단 원안대로 해주시면 지도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성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혹시 협약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다른 특약사항이 들어갈 것이 뭐가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이게 되면 저희가 협약사항을 다시 재작성을 합니다.

이기동 위원   이권이 개입하다 보면 굉장히 엄청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리모델링 사업비가 저는 뷔페만 생각해서 음식만 갖다가 깔아놓는 것만 생각했는데 일반 백반 음식점을 하게 되면 조리시설이 다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나중에 중앙상가 사업협동조합이 계속적으로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모를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이것은 계속하는 겁니다. 이 민간위탁은 상가협회에다가

이기동 위원   아니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이 2016년도 다시 올라올 것 아니에요. 민간위탁 동의안이 2016년에 끝나면 다시 수탁자를 찾을 것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수탁자 찾는 게 아니고 상인회 사무실은 그 상인회에 주도록 그렇게 민간위탁 조례에 되어 있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다른 시설들은 예를 들어서 주인이 바뀔 수 있죠. 이것도 이론적으로는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죠. 그러나 이것은 그 시장의 상인회를 위해서 지어진 건물이고 내용적으로 봐서 상인회가 주인이 바뀔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그러면 리모델링 이 사업비나 이런 부분들의 문제점을 협약사항에다 강력하게 추가를 시켜서 좀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네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법률적 자문 받아보겠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러니까 음식점을 직영을 한다는 것인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아니요. 상인회 건물이 각각 남부시장, 시장마다 다 있는데 상인회를 위해서 국비를 받아서 지어주었던 건물이기 때문에 그 주인이 갑자기 위탁을 다른 데로 바꾸거나 무슨 공개경쟁을 해서 주인이 바뀐다거나 이런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는 거죠.

○위원장 송성환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반대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중앙상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변경동의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0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차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회됨을 말씀드리면서 제30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53분 산회)

○출석위원(7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9인)

○기타참석자(1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