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

  • 제 5 일차
  • 전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농업기술센터, 문화경제국

일 시 : 2011년 11월 24일(목) 10시
장 소 : 특별위원회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관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차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의 감사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문화경제국, 전주문화재단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다른 의견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말씀드린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입니다.
  소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동구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남관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업무보고를 드릴수 있는 기회를 주신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조)
2012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 농업기술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님.

박혜숙 위원   녹색농업기술 현장 보급사업이 있는데 그게 국도비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잘 하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농촌진흥청에서 국비보조사업으로 하는 부분이 있고 배 종합관리 시범이나 화훼 우리 품종, 화훼 재배기술 시범이나 이런 부분들은 도비보조 사업입니다.

박혜숙 위원   행정에서 어떤 방향으로 잡아가고 계시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시범사업을 통해서 시범요인을 발굴해서 배 같으면 배 농가들이 합동 교육을 실시합니다. 1년동안 사업추진한 상황에 대해서 옆에 인근농가들이 같이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장소를 만듭니다. 그것을 통해서 지역으로 확산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위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도시농업연구 모임체를 결성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어떤 방향으로 잡아갈 것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교육과정을 9월부터 11월 사이에 30회 이상을 추진했습니다.
  거기에 참여한 대상이 초등학생부터 학생그룹이 있고 다음에 은퇴한 도시민이 있고, 아파트 주부가 중심이 되는 그런 그룹이 있습니다.
  은퇴한 모임이나 도시 주부모임에서 자율적으로 도시농업연구 모임체를 만들기를 희망하고 그런 수요를 희망해서 도시농업연구모임체를 결성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박혜숙 위원   홍보가 제대로 안되서 우리끼리만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도시인들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병술 위원   전주시 4H기금 조성에 대한 개선책과 활동 방안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1982년도에 조례를 제정해서 기금조성 현황을 보게되면 1억6,354만3천원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근 몇년 되었어요? 오래되었죠.
  그런데 활동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것인가요?
  기금을 만들어 놨으면 활동, 집행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회원수나 활동내용이나 4H 본부 구성 임원이 어떻게 되죠? 회원이 몇명이나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150명입니다.
  활동하는 내용은 학생 4H회원을 지원하는 내용 그리고 영농 4H회원들에게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교육행사에 지원하는 부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영농정착을 위해서 한다든가 후계자 육성을 위해서 뭔가를 하는 부분은 없는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있는 내용이 많지가 않고 미미한 상황입니다.

박병술 위원   미미한 상황을 운영하는 것을 보니까 계속적으로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냐, 아니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인가의 육성대책을 여쭤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기금집행현황을 보니까 전혀 집행한 것이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4H 후원회 기금 개선 권고를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바가 있습니다.
  2009년도에 기금폐지 권고를 받았습니다.
  지금 기금 조성액이 1억6천만원정도 되는데 그전에는 이것을 가지고 주로 사업을 추진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도 이후부터는 별도 기금에 대한 이자가 나오지만 그 부분을 사업에 편성해서 집행하고 있지않습니다. 지금 폐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4H 회원 구성 본부하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학생내역, 구성요소, 지급하고 있는 집행내력의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예, 알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농업기술센터 운영하는 것을 보면 전주시 농민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요.
  도시농업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농부교실 2011년도에 진행을 했는데 이게 내실있게 되고 FTA체결되면 더 큰 문제가 될 건데 저는 도시농부교실이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12년부터는 진행을 하지 않으시는가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국비에 따른 교육을 한 것이고 도시농부교실이나 이런 부분은 없더라도 주말 가족농장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과 생활원예교실 이런 부분들은 계속 할 겁니다.

오현숙 위원   금후 계획은 도시농업연구 모임체 결성을 한다고 했는데 도시농부 교실 참여자 120명 중에 참가자를 신청받아서 운영할 예정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그렇죠.

오현숙 위원   이것이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비가 내려오지 않아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도시농업 연구모임체 연구결성을 하면 어떤 사업비로 진행을 할지 의문이 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모임체가 몇명이 되든 구성을 하게 되면 별도 예산이 없는데 무슨 예산으로 교육을 하든 운영이 될 것이냐 이런 우려의 말씀이신데 저희 교육과정중에 품목별 농업인 연구 모임체에 국비 지원이 꾸준이 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현숙 위원   도시지역에 사는 시민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짜투리 토지를 이용해서 농사를 지어야 겠다, 그런 분들을 모집해서, 짜투리 땅을 활용하기 위한 도시시민들이 농사를 어떻게 짓는지를 알고 짜투리 땅을 활용하는 사업이잖습니까?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과는 전혀 틀리는 것 같고 그리고 2011년도에 비해서 2012년도의 사업비가 3천만원 줄은게 도시농부교실 사업이...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국비가 25백만원 왔고요, 시비 25백만원해서 5천만원으로 사업을 한 것이고 나머지 8천만원 되어 있는 부분들은 우리 자체사업도 있습니다. 시 자체사업에 주말 가족농장 운영이 3개소가 있는데 이쪽에 참여하시는 그런 방법도 되고 그 다음에 ....

오현숙 위원   주말농장같은 경우에는 농업에 대해서 중요성을 알리고 계속 기술도 하고 농사짓는 방법들을 지도하면서 하시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예.

오현숙 위원   저는 도시농부교실을 더 유지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일정부분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하실 수 있게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다음에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도 실시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 기술센터 교육운영비 중에 이렇게 교육할 수 있는 부분들은 예산이 전혀 없지않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것을 활용해서 이것을 한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예.

오현숙 위원   이 사업을 충실히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예,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오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동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화 위원   농업인구가 상당히 많은데 2010년도 전주 명품복숭아 직거래 장터 25백만원, 2011년도에 2천만원해서 올해는 경기장에서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예.

강동화 위원   몇일간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1박2일입니다.

강동화 위원   수도권에서 한 곳이 어디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배 판매행사는 경마공원에서 했습니다.

강동화 위원   복숭아는 보관이 장기간하기 힘이드는데 전주에 북숭아 가공공장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없습니다.

강동화 위원   농가수가 많은데 저장도 안되고 한꺼번에 쏟아지는데, 복숭아는 창고에 넣지 못하죠.
  그래서 1박2일에 2천만원씩 드는 행사를 하는 것은 낭비다, 홍보도 할 필요성은 있겠지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저희가 단독으로 하는게 아니고요, 전주 농협에서 부담하는 부분이 50%, 그리고 저희가 2천만원 지원해서 행사를 하거든요.

강동화 위원   올해 행사를 몇일날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7월 28일 29일 이틀간 했습니다.

강동화 위원   복숭아가 시기적으로 이 시기는 빨랐어요?
  그래서 그날 오신 분들이 복숭아가 맛이 없다고, 이것은 명품 복숭아 홍보 장터가 아니고 결론적으로 갑작스럽게 행사를 맞추지를 못하다보니까 결론적으로 전주시민은 맛없는 복숭아를 먹게 되었다니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전주 복숭아 행사를 하기위한 협의회가 있습니다.
  저희도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올해는 4월 5월달에 저온이 왔었고 조금 늦을 것이다해서 늦춘다고 늦춘 측면도 있고 나름대로 고려를 했는데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좀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그리고 논에 콩을 재배하는 농가, 대체작물보급이 어느정도 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논콩 재배를 조장하기 위해서 보조금도 나옵니다.
  그대신 작년같은 경우는 쌀 생산이 많아서 쌀 생산을 조절하기 위한 기능으로 하고 있는데 전주시에도 콩재배 면적이 10%이상 늘었습니다.
  지금도 콩 가격도, 작년 같은 경우는 쌀 소득을 능가할만큼 콩 가격이 좋았습니다. 올해도 콩이 풍작이 아니고 작년수준 밖에 안되는데요, 재배면적이 늘어나서 물량은 좀더 많을 겁니다. 그대신 콩 가격도, 가격형성은 덜 되었습니다마는 작년처럼 올해도 콩 가격은 비쌀겁니다.

강동화 위원   대체작물로써 농가의 소득을 올릴수 있다면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장님께서 더욱더 장려해서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더 많은 농민들이 수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가지 묻겠습니다.
  전주시에 콩재배하는 면적이 얼마나 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130㏊입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비어있는 농지는 몇 ㏊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정확한 통계를 잡고있지 못합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농민한테 보조금을 주면서 콩을 심게 하는 것은 그 농민들한테 뭔가 혜택을 주고 작물을 많이 심어서 활성화를 시키는데 목적이 있는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예.

○부위원장 최인선   그런데 비어있는 농지가 많은지 돌아다녀보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가끔있기는 한데 많지는 않습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현장에 나가봤는데 많이 비어있어요. 풀이 수북히 쌓여있고, 그런 곳은 홍보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동에 통장들한테라도 교육을 시켜서 농민들이 다 해택을 볼수있게끔 홍보를 해주시는데 힘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합니다.
(10시52분 감사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관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국 전주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겠습니다.
  먼저 전주문화재단의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공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은 선서후 증언에서 허위증언을 한자에 대해서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관계 공무원및 또는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 또한 서류제출을 요구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또는 증인이 선서를 거부한 경우에는 의장의 통보등으로 시장이 제9조의 4 제1항 별표에 따라 5백만원 이하의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선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이강안

○위원장 남관우   지금부터 문화경제국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경제국 소관 업무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안녕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입니다.
  평소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남관우 위원장님, 그리고 최인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감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경제국 간부와 전주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과 장경운 과장입니다. 한스타일 관광과 최락기 과장입니다. 지역경제과 윤재신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김형준과장입니다. 시립도서관 안병수 관장입니다. 전주문화재단 이강안 상임이사입니다. 문화재단에 권희창 사무국장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문화경제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금년도에 문화경제국에서 제일 잘 한 사업이 있다면 한가지만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추상적인 표현이 되겠습니다마는 한옥마을이 초기투자기와 발전기를 거쳐서 민선 5기 이후에는 감히 르네상스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중흥기를 맞게되는 초석을 까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게 가장 큰 보람으로 기억이 됩니다.

○위원장 남관우   다음은 전주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안 상임이사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안녕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이강안입니다.
  존경하는 남관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전주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자료에 의해서 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문화경제국와 전주문화재단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옥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옥주 위원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이 요즘 송하진 시장 공약사항이라 그런지 도서관을 많이 건립을 해요. 건립을 많이 하면 좋죠. 도서관에 관련된 법을 보면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도서관을 설립육성해야 된다라고 되어있는데 혹시 인구 몇 명으로 되어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 정보화기획단이 있습니다.
  거기에 의하면 2013년까지 인구 5만당 1개관씩 개관을 하도록, 정부정책입니다.

이옥주 위원   우리는 그러면 몇개가 더 지어져야 되나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65만으로 잡으면 13개관으로 판단이 되고 지금 7개니까 6개는 더 지어야 정부 목표에 맞출수 있습니다.

이옥주 위원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도 그렇게 정해진 것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작은도서관은 그런거 없습니다.

이옥주 위원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받아보니까 20개소가 있는데 2007년도 이후에 급격하게 많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2004년도에 하나 있었다가 2007년도 이후에 쭉 만들었던데 연간 지원비가 1억3천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작은도서관 개소당 1,340입니다.

이옥주 위원   주 이용계층이 어떻게 되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특성상 어린아이들과 주부들이 묶어서...

이옥주 위원   야간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야간에는 운영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옥주 위원   자치적으로 운영위원회를 두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운영위원회가 잘 돌아가고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있는데 제대로 구성이 안되어서 저희들이 독려를 해서 운영위를 구성중에 있고...

이옥주 위원   그렇죠.
  그리고 운영위원회 자체도 몇몇 이용자들이 있고 활성화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릴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미흡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작은도서관을 그동안에는 늘려나가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부터는 어떻게하면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사랑하는 도서관으로 정착시키느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추진중에 있고 그동안 운영위원회 구성문제는 계속 독촉을 해서 금년 말까지는 도서관별로 운영위원회를 완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옥주 위원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보면 문이 닫혀져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들어가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하고 그리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다보면 야간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거랄지 이런 것들이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김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숙 위원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실버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작은도서관 인력배치와 연계해서 일자리도 추구하고 작은도서관에 아이들을 위해서 하자라고 했더니 처리사항이 왔어요.
  59명 어르신이 15개소에 갔고 작은 도서관 12개소에 갔다라고해서 나왔는데 제 질문이 일자리 사업과 관계되도록 하자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처리에서 59명의 어르신에게 얼마씩의 보수를 다소라도 드린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저희 자체적으로 한게 아니고 노인일자리사업 부서에서 인건비를 지급하고 인력을 지원받아서 저희들이 활용을 한 겁니다.

김혜숙 위원   얼마씩 지급되었나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월 20만원씩 지급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관우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14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합니다.
(12시07분 감사중지)
(14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관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오평근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평근 위원   오평근 위원입니다.
  전주가 한국의 전주로 발돋음하고 또 세계의 전주로 발돋음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옥마을이 전주의 대표브랜드로 부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한옥마을내에 문화시설 관리가 상당히 총체적으로 종합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질의하겠습니다.
  한옥마을내에 전통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주거체험주택 레지던스 2채를 1억89백만원, 그리고 61백만원을 들여서 구입하고 리모델링을 했는데 지금 어떻게 활용하고 있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본 사항은 4억55백만원을 들여서 저희들이 수리를 해가지고 2008년도 8월달에 완공을 해서 저희들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한지장을 영입할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용인에 거주하시는 유행영 선생님하고 임실에 거주하는 홍준서 선생님을 영입할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그분들이 그 집을 달라는등 그렇지 않으면 생활 할 수 있는 경비 몇천만원씩을 요구했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어가지고 금년에 저희들 방침을 전주무용문화재로 방침을 세워서 무상사용허가로 문화재단에 허가해놓은 상태에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어떻게 이용을 하고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레지던스 공간을 내년에 활용할려고 계획수립을 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제가 질의한 것은 2010년 김남규 위원이 질문한 것과 토시하나 바꾸지않고 그대로 한 것인데 1년간 무슨 변화가 있었나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국가중요문화제 그분들을 영입할려고 노력은 다양하게 했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영입을 못해서 운영방침을 저희들이 이번에 바꿔서 문화재단에 무상사용허가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오평근 위원   일단 활용을 못한거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예, 그렇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리고 한스타일 진흥원 공간계획은 확정되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현재 용역중에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한지산업지원센터, 한옥마을의 관광객을 몇%나 유입했다고 생각하고 또 지난 1년간 방문객이 얼마나 되었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한스타일관광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옥마을은 작년도 350만명정도로 저희가 추산을 하고 있고 한지산업지원센터같은 경우는 1월부터해서 관람이라든가 체험, 회의세미나등으로해서 현재 32천여명 정도 한지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3대 문화관도 제가 알기로 완공하고 개관일까지 기간이 상당히 긴 것으로 알고있는데 2010년에 완공해서 2011년 10월달에 개관했다면 1년이상 개관을 지연한 이유가 뭐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3대 문화관은 저희들이 완공을 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하였고 또 유물구입에 대해서 늦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현재 1,200점 정도 유물구입을 했습니다. 유물구입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어서 개관이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금년 3대 문화관을 통합해서 10월 18일날 개관을 했습니다.

오평근 위원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2억이 넘는 돈으로 레지던스공간을 확보해놓고 3년간이나 놀리고 있고 그래서 지적한 여러가지 한옥마을 전체 문화시설에 대해서 종합적인 관리나 지도점검이 부실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적하는 것이고 앞으로 이것에 대해서, 그동안 관리를 잘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한옥마을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들도 부단히 노력을 했고 그 성과로 인해서 저희들이 슬로우시티도 지정이 되었고 한국의 관광의 별도 저희들이 되었고 으뜸명소로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현재 한옥마을을 총괄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조직개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이 총체적으로 관리가 잘 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차장관계를 코아아울렛을 16억을 들여서 매입해서 3억을 들여서 철거할려고 하고 있는데 그동안 청사가 비좁아서 현대해상을 임대해서 쓰고 있고 또 예산절감 차원에서 그것을 리모델링해서 청사를 사용할 검토가 있었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사무실로 리모델링한다는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러면 매입할때 무슨 용도로 매입을 했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부지 90억 건물 16억해서 106억에 매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옥마을 관광인프라 차원에서 저희들이 매입을 했습니다.

오평근 위원   지난번에 가서 보니까 관리를 안해가지고 철거를 전제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건물이 완전히 못쓰게 되었더라고요.
  그러니까 건물비가 16억들고 철거비를 3억을 들여서 철거를 한다고 하는데 왜 3억에 대한 근거가 나왔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3억에 대한 것은 일반적인 건물 철거에 따른 폐기물등 일상적인 업무처리방식에 의해서 산정을 했었을때 3억으로 추정이 되었습니다.

오평근 위원   지난번에 5분 발언을 통해서 송상준 행정위원장이 3억을 들이지 않고도 철거할 수 있다고 했죠. 그때 5분발언에서 거론하지 않았으면 3억을 들여서 철거했을거 아니예요.
  지금 계획은 어떤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5분발언을 통해서 지적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대안을 두가지 정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가지는 다른 건물하고는 달라서 안에 있는 철재빔, 발전기 이런 부분이 활동가능한 부분이 많다, 재활용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시에서 쓰는 공공시설물을 신축할때 쓰는 방법, 그래서 지금 중앙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이 있어서 그쪽 건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 부분을 검토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지적이 있어서 다시한번 전면 재검토를 해서 철거관련 업체라든가 이런 업체들의 견적을 받아서 최종적인 결론은 매각및 철거를 해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저희가 수입을 올리면서 철거하고 매각까지 같이 처리할 수 있는 ...

오평근 위원   알겠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데 우리는 3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철거할려고 했던 것은 잘못된 거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오평근 위원   다음에 소형주차장도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공사비 72억 들여서 결국 183대를 주차할려고 주차장 공사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 한대당 조성비가 4천만원이 넘는데 무리한 사업 아닙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이 사업은 한옥마을 관광인프라 구축을 하기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고 당초에 한옥마을 조성을 하면서 검토가 되었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토지보상, 수용, 행정소송까지 이뤄지면서 절차가 늦어지면서 공사가 지연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정위원회나 문화경제위원회 간담회나 업무보고때 지적해 주신 사항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새롭게 대안을 ...

오평근 위원   대안을 제시하자면 제가 파악하기로 한대당 5평으로 설계하면 지하층에 80대, 1층에 55대, 2층에 48대를 주차한다고 설계에 나와있죠.
  그러면 1층이 7백평이라면 100대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는 거죠. 그러면 지하층을 굳이 만들지 않아도 2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이런 계산이 나옵니다. 설계상에 한대당 5평이면 1층만 7백평 가지고도 100대가 가능하다, 그러면 이런 지하층 같은 경우는 지상층 공사의 1.5배가 들어간다는데 그런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지하층을 조성하지 않아도 지상 1,2층만 가지고도 20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이게 대안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다시해서 최적의 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심도있게 검해서 혈세가 낭부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알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전주 이강주하고 강동호 케이크, 우리 밀등의 사용내역을 봤는데 전주 이강주나 강동호 케익에서 수입 농산물을 사용합니까?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지금 제가 파악하는 바로는 수입농산물은 사용치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오현숙 위원   강동호 케익을 우리밀로 전량 다?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그렇습니다.

오현숙 위원   책임지셔야 되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예.

오현숙 위원   호성동에서도 내년부터 보리수매가 안되니까 밀에 대해서 수매를 하니까 밀 재배농가들이, 그러니까 보리를 지었던 농가들이 밀로 전환할려고 저한테도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FTA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입는 곳이 농업인 아닙니까? 그래서 친환경농업과에서 이에대해서 우리 밀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 까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님이 판로를 위해서 고민하신적 있으세요?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지난 5월달에 떡보의 하루, 영광 군납농협하고 찹쌀 계약을 맺어가지고 전주 찹쌀을 이용하는 협약을 맺었고 앞으로 그런쪽으로 수요를 발굴토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우리 전주가 막걸리로 유명하죠.
  막걸리 재료도 쌀이나 밀가루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나는, 막걸리가 유명하니까 우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서 막걸리도 생산을 해야 겠죠.
  그런 부분 판매하는데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김형준   예, 알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다음은 모주개발 사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모주개발사업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오현숙 위원   지금 30억의 예산이 다 집행된 상황인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3년차 사업집행하고 있습니다.

오현숙 위원   원래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전주전통모주 개발사업계획서를 제가 훓어 봤어요. 홍보 많이 하죠.
  그런데 이것을 살펴보면서 모주의 판로문제와 여러 문제점이 있는데 사업의 목적을 보시면 "전주시 모주개발, 모주를 활용하여 1,2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킴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모주 개발사업에서 1,2차 산업하고 연계한다는 것, 1,2차 산업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1차 산업같으면 모주를 개발하는데 쓰는 원재료를 생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밀이 들어가고 그래서 우리밀 생산, 거기에 따른 농민들이 우리밀을 생산...

오현숙 위원   전주주조에서 3년동안 우리밀 구입량이 13.8톤 맞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오현숙 위원   그렇다면 전주에서 30억을 투자해서 모주개발 사업을 하는데 3년동안 13.8톤을 사용했어요. 그러면 13,800㎏, 그래서 이것을 3년으로 환산을 해보면 1년에 13.5킬로를 사용했습니다.
  대대적으로 모주를 생산해서 판매하고 언론을통해서 판매량이 이렇게 높구나, 그런데 사업계획을 보면 우리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된 밀을 사용해서 모주를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 이게 사업계획이죠. 그런데 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당초 목표한대로 전체적으로 충족은 못한 것 같고요, 부분적으로 우리밀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론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전주 모주를 통해서 우리 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리고 모주판로문제인데 모주를 제일 많이 소비하는데가 어느 곳입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콩나물국밥집, 향토음식점...

오현숙 위원   과장님이 파악하시기에 콩나물 국밥집에서 전주주조에서 나오는 판매하는 업소가 몇곳입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지금 현재 모주를 판매하는 업소가 전체적으로 ...

오현숙 위원   거의 없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거의 자가제조해서 팔고있습니다.

오현숙 위원   전주 음식점에서 한곳도 판매하지 않는데 어떻게 세계화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밀을 사업계획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원래가 소맥분하고 백미가 들어가죠. 과장님, 밥을 지을때 몇년도 쌀로 하세요? 햅쌀을 드시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오현숙 위원   전주주조에서 사용하는 백미가 몇년도 산인지 아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햅쌀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오현숙 위원   확인하셨어요?
  그러면 전주주조의 공공비축미 현황을 받아봤는데 공공비축비는 라모주를 안만들고 뭘 만들어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모주가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오현숙 위원   이 전에 나왔던 플라스틱 병...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일반 모주같은 경우는 공공비축미를 쓰는 것으로 알고있고요, 새로 출시된 라모주는 햅쌀을 쓰는 것으로 ...

오현숙 위원   햅쌀을 어디것으로 하는가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원산지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오현숙 위원   전주에서 모주를 육성화 시키는데 2005년산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시죠?
  ㎘당 335원짜리 백미 구입해서 모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특성화를 할 수 있겠어요.
  저는 어떤 의심이 드냐면, 수입밀보다 지금 모주를 만드는 이 쌀이 더 저렴합니다. 저는 막걸리를 만드시는 분이 우리 쌀을 사용해서 만들고싶지 않아도 왜 이 쌀을 사용했냐, 수입물보다 싸기때문입니다. 정부에서 공공비축미를 소비하기 위해서 더 가격을 낮춰가지고 보급했기 때문에 이 업체에서는 그 쌀을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이 사업은 초기산업화를 하기위한 토양을 구축하는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산업이 저희가 시에서 지원하는 부분들이 끝나면 어차피 이 부분은 산업화로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오현숙 위원   질 나쁜 농산물을 사용해가지고 가격만 싸게하면 산업화라고 생각하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그것은 아니죠.
  질과 양이 같이 고려가 되어야 되겠는데 생산자하고 판매자하고 일정부분 괴리에서 발생하는 것 같고요.

오현숙 위원   그리고 신문스크랩을 보니까 2010년 3월에 전주막걸리와 모주 120톤 수출협약을 했다고 발표했는데 협약 내용대로 판매가 되었나요?
  확인할 수 있나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잠깐 데이터를 보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도에 수출물량 톤이 327톤입니다.

오현숙 위원   어떻게 확인을 하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미국으로 가는 협약에 관해서 수출실적이 현재는 없습니다.

오현숙 위원   협약만 하셨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예.

오현숙 위원   신건의원이 이렇게 하셨다고 언론보도에 나오는데요, 협약이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모주사업이 언론홍보에만 치중하고 내용은 없다,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제제기를 할건데요, 사업계획에 맞게 진행을 해야 됩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예,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김혜숙 위원   지난번 1차 정례회때 유통상생이행 협약내용에 대해서 여쭤봤더니 9건의 사업조정을 효자동 홈플러스와 했다고 처리사항에 나와있어요.
  9건의 내용이 어떤 것인가요?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홈플러스 효자점하고 이해당사자인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하고 풍남문상인회 회장하고 해서 합의를 한게 있어요.
  영업시간을 10시에서 24시까지로 한다, 홈플러스 직영점 가맹점은 SSM출점하는 경우에는 입점예고제 규정을 준순한다, 효자점 매장에서 전시판매되는 쌀 50%를 전라북도 지역상품으로 판매를 하고, 주료업체에 대해서는 전라북도 주류업체를 전액 납품한다, 농산물은 5대 농산물을 연간 100억원을 판매한다, 지역특산물인 바이전주와 바이전주 상품과 지역특산품 별도 판매대 설치, 효자점에 대해서 담배 쓰레기 봉투는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고, 주차폐기물 처리등 용역업체는 지역업체로 2년 이내에 변경을 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 매장개장은 8월10일 이후로 한다, 그런 사항입니다.

김혜숙 위원   그리고 경기전 유료화에 대한 국장님의 의지는 확고한거죠?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집행부의 의지가 있으니까 의회에 안을 송부했고, 다만 상임위에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공청회가 되었던 또는 여론조사 형태가 되었던 좀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려고 합니다.

김혜숙 위원   그런 의지가 있다면 경기전 내의 외국인 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외국어가 가능한 해설사를 보충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충원이 되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2명이 배치되어 있는데 수요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도에 충원요청을 하고 있는데 기금이 따라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도에서 답이 없습니다.

김혜숙 위원   그리고 어진박물관에 가보면 이런 현상이 있었어요.
  (사진을 들어보이며....) 가마에 관람객에 손을 대고 있는데...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역사박물관 학예사를 비롯해서 직원들한테 교육을 시켰고 관람객들이 중요한 유물을 만들지 못하도록 교육을 시키고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혜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위원   지역경제활성화와 전통문화중심도시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중심에 계시는 임민영 국장님, 과장님, 소속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혜숙 위원님이 좀전에 질의를 하셨는데 경기전 유료화에 대해서 나머지 반대가 있어서 시민여론을 더 수렴해 보겠다고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수렴할 계획이십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전통문화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유료화건에 대해서 문경위 상임위 간담회를 한번 했는데 이번에 조례도 상정된 상태이고 간담회 과정에서 일부 시민단체와 일부 시민의 반대여론이 있으니까 의견수렴 절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행을 할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주민공청회, 설문조사방법등이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공청회는 예를들어서 반대하는 인사 몇명 그리고 찬성쪽이 분포해서 할수도 있겠지만 여론조사 또 주민설문조사는 돈을 낸다는데 찬성할 시민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말로만 하지말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이것이 맞는 것이다, 또 전국적인 추세도 그렇고 앞으로 향후 경기전 관리를 위해서도 이렇게 가야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거기에 맞게 대입하는 쪽으로 가야지 의회에서 그렇게 얘기를 던져놓으니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날짜는 도래하는데 행감끝나면 각 위원회에서 안건심사를 해야 될텐데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그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오늘 밝혀줘야지 그렇지 않고 시간 넘어가서 회의 날짜가 닥치면 엄벙덤벙 말로 떼워서 말잔치로 끝날수도 있단말이예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다시한번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지난번에 문경위 간담회에서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금년 12월 안에 바로 의견수렴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공청회는 열고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예, 그렇습니다.

최찬욱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유료화하는데 반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마는 유료화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료화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풍남제와 전주시민의 날이 같이 공존해서 행사를 해왔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전주시민의 날 행사이기 때문에 기획조정국도 해당될 수 있어요.
  그러나 역사를 보면 지금부터 52년전, 그러니까 1959년도에 전주시민의 날을 2대 시의회에서 제정을 해가지고 진행해 오다가 68년도 풍남문 중건 200주년을 맞이해서 그때의 날짜가 5월 단오날입니다만 풍남문 중건 200주년 기념해서 풍남제라고 이름을 칭하고 단오날 전후에 행하던 시민의 날 행사를 묶어서 풍남제로 진행을 해왔단 말입니다. 그 역사가 자그만치 30여년간 지속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의 뇌리에는 풍남제, 5월 단오날, 또 전주시민의 날이라고 인식이 되어왔는데 이게 안타깝게도 2천년에 들어와가지고 송시장 전임입니다만 전주천 좌우에 유채꽃을 재배를 해서 유채꽃이 만개하니까 축제로 발전시켜보자해서 유채꽃 축제를 했는데 역시 관광객이 상당히 왔어요.
  그런데 유채꽃 필때가 5월 1, 2, 3일 사이입니다.
  그런데 그 행사가 끝나고 전주시민의 날을 또 6월달에 하게 되니까 언론에 호된 비판을 받았어요. 왜, 한달 간격으로 무슨 축제를 하게 되냐, 시민 동원도 그렇고 경비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 여론을 피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구실을 달아가지고 약 50년 가까지 지탱되어 오던 풍남제 단오날 날짜를 양력 5월 1일로 앞당기게 되요. 그 당시에 전통을 중시하는 분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죠.
  그러면서 이렇게해서 5월 1일로 앞당겨서 시행해 왔는데 그 나마 이게 2007년도에 와가지고 풍남제하고 시민의 날을 분리했어요. 그래서 풍남제는 5월 단오날 하는게 맞다, 날짜는 과거로 환원이 되었는데 행사자체는, 전주풍남제하면 강릉 단오제와 자웅을 겨류는 대한민국의 축제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두손을 놓아버리고 풍남제는 완전히 덕진연못 주변에서 있는 조그만한 동네행사로 전락해 버리고 전주시민의 날은 날짜가 없으니까 전주시민 체육대회 개막식에 끼어서 그날 시민의 장도 수상하는 이런 이상한 날짜로 왔는데 그나마 이게 금년에는 전라북도 도민 체육대회를 전주가 6월달에 했어요. 그러니까 5월달 시민체육대회를 매월하기가 곤란하니까 생략을 해버렸어요.
  그러다보니까 전주시민의 장 수상도 수여할 날짜를 못잡다가 결국 비빔밥 축제때 한옥말을 길거리에서 수요하는 그런 일이 생겼단 말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전주가 전통문화 중심도시이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지난번 10월 25일날 전라북도 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면서 깜짝 놀랬어요.
  분명히 6월달에 도민체전을 치렀는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아주 간소하면서 격조있게 치르는 장면을 보고, 또 거기에서 자랑스런 전북인의 상을 받는 수상자들의 동영상을 만들어가지고 그 사람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하고 도민한테 알리는 장면을 보면서 왜 전주가 이런 것을 못하느냐, 더군다나 저런 시설이 전주에 다 있는데 우리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있구나, 그래서 본위원이 오늘 주장하는 것은 다 좋은데 전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담겨있는 시민의 날 행사, 소위 시민의 날 행사, 정체성을 확립할 의지를 갖고 있는지 생각은 해봤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저희는 현재 2007년도에 풍남제 개최시기를 6월 초로, 평균 6월 6일에서 6월 10일 사이가 됩니다. 그 사이에 저희들 단오행사는 저희 전통문화과에서 하고 또 그와 관련된 천년 맛잔치해서 전주 비빔밥 축제가 있습니다. 그 업무는 한스타일 관광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장 수여업무는 자치행정과에서 분리되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오늘 최찬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역사의 유래에 대해서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집행부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깊은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고민이 되어왔고요 어쨌든 찬란했던 풍남제 역사가 있지만 지금 현재는 단절된 상태이고 그러면 시민의 날과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할까, 가령 전주와 완주가 통합이 되면 통합되는 날이 새로운 날로 제정될 수도 있겠고 그런 것과 밀접히 연관이 되어있어서 지금 현 시점에서 풍남제에 대한 복원에 관련된 시의 입장을 밝히기는 적절치않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부서에서 관련해서 깊은 고민이 더 있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자치단체장 바뀔때마다 시민의 날 행사가 바뀌었어요.
  민선이 되기전에는 5월 단오날 했고 민선 1기가 들어오면서 2기 3기에 5월 1일로 바뀌었고 그 다음에 2007년에 다시 풍남제 따로하고 시민의 날 따로하면서 시민의 날 행사는 사실상 시민체육대회날 개막식때 잠깐 시민의 장 수여하는 것으로 해왔는데 그 정체성이 없다보니까 금년같이 시민체육대회를 않는 해에는 시민의장 수여도 한옥마을 길거리에서 했다니까,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전적으로 견해를 같이하고요, 좋은 화두를 던지셨기 때문에 저희 행정뿐만아니라 민간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고, 특히 시민의 날과 연계된 것과 기존 축제와의 통합성 등 여러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제 분야에서 할 일이 있다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합니다.
(15시35분 감사중지)
(15시5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관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김윤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동문상점가내에 동문문화센터가 개원이 되었는데 일부 상인들로부터 1층 전시장 활용문제로해서 소위 동문상점가 상인들에게 더욱더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변칙 운영을 할수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을 안 받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그 관계는 사업계획하고 상이하기 때문에 그런 제의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의 효과를 위해서는 그 취지에 맞게, 이미 1, 2층이 다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2층은 입주를 했고 1층은 현재 리모델링중에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차후에 논란의 소지가 되지않도록 동문문화센터 건립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도록 계획대로 진행시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잘 알겠습니다.

김윤철 위원   그리고 2012년도에 동문상점가 활성화 방안으로 야시장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야시장은 주로 하절기에 성행하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현재 구상중에 있습니다.
  내년도 사업이지만 내년 전반기에는 되어야 하지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근처에 100여평 정도를 매입해서 거기에 둘레에 형성하고 가운데는공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런 취지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김윤철 위원   야시장은 동절기보다는 하절기에 성행을 합니다.
  그래서 광장도 만들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인도를 배경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비가림시설은 이뤄져야만 야시장으로써 명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박병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술 위원   국장님께서 업무보고에서 민간위탁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기 때문에 확인을 먼저하겠습니다.
  전통문화관 건립연도가 2002년 8월 10일에 개관이 되었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건립비용이 얼마나 들어갔어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147억정도 들었습니다.

박병술 위원   현재 민간위탁 시설은 얼마정도 보조하고 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전통문화관은 전 재단은 8억 5천만원이었는데 저희들은 5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한벽극장이 2002년도 8월달에 준공되어서 면적이 380평정도, 한벽극장 건립비용은 총 얼마 들어갔습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세부구분은 못해 봤습니다.

박병술 위원   당시에 특위를 한 사실을 아십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잘 모르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자료를 보니까 2009년도에 지출이 2억, 2010년도에 1억89백, 지출이 2억4천, 이런 적자상태로 가고 있는데 적자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고, 이용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전통혼례관은 적자를 보고 있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금년은 적자지만 작년은....

박병술 위원   전통문화관은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데 2002년도에 많은 혈세를 들여서 만들어서 주면서 잘하고 나오다가 지금 현재 9년째부터는 적자가 되고 공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지금 풍남문화법인에서 현재 잘 되고 있는 사항은 한옥마을 문화시설과의 네트워크를 집중적으로 강화를 하고 있고 ...

박병술 위원   제가 보는 견해에서는 한벽극장은 너무나 방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민간위탁협약서가 어떻게 되어 있죠?
  제일 문제점은 3조 8항에 보면 전통문화산업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 공연장, 전통음식관, 전통찻집, 전통혼례식장을 전체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제일 문제되는 것은 8조 2항을 보면, " '을'은 시설물을 연중 무휴개관함을 원칙으로 하며 '갑'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 휴관할 수 있다. 이 경우 '갑'은 전주시 문화시설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설별 운영특성에 맞게 별도의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개관및 개관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몇회 운영하고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운영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국장님, 8조를 보게되면 연중무휴 개관을 원칙으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사실 확인을 하고요....

박병술 위원   지금까지 사실확인을 한번도 안했다는 얘기예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님께서 새롭게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

박병술 위원   새롭게 지적한 것이 아니라, 그러면 현지를 한번도 안가보셨다는 얘기아니예요?
  지도감독을 안했다는 ...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지도감독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한벽극장 활용도가 특별히 낮다고 판단되면 민간위탁자와 협의를 해서 대책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리고 비용을 보면 4시간 기준해서 20만원, 공연은 20만원, 행사는 30만원, 판소리 공연비는 50에서 70만원이예요.
  누가 가겠습니까? 문화예술인들은 전혀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벽극장이나 혼례관은 누가 책임이 있는 겁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1차적 운영은 전권을 민간위탁자한테 줬기때문에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민간위탁자한테 책임이 있고 2차적으로 지도감독한 부분이 잘 못되었다면 저희한테 책임이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한벽극장 같은 경우에 타 단체에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수 있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그것은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일단 풍남문화법인에게 시설물 일체를 한벽극장을 포함해서 줬기 때문에 특정부분에 있어서 활용도가 미흡하다면 여러가지 방도를 강구해야지 그 부분을 떼어서 타 단체에 위탁한다는 것은 잘 안 맞을 것 같습니다.

박병술 위원   좋은 자원을 쉬게 만드는 것은 손실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간위탁 업체와 협의를 해서 상설할 수있게끔 만들어 주던가 아니면 다른 이벤트 공연장을 할수있게끔 협의를 해주든지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활성화 방안에서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해서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이상입니다.

강동화 위원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주시 도서관이 6개 있고 신규로 3개정도 신설될 것 같은데 인후도서관은 몇년 되었습니까? 96년에 지었죠?
  그러면 금암도서관은 몇년도에 지었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80년도...

강동화 위원   인후도서관 의자가 무슨 의자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목재의자로 되어있습니다.

강동화 위원   96년도에 설치한 목재의자죠?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그렇습니다.

강동화 위원   아중도서관 56억, 우호도서관 건립하는데 45억, 효자도서관 건립하는데 80억, 돈이 많이 들어가요. 기존에 있는 것도 보수를 해가면서 현실에 맞게 해야 되지않습니까.
  1억정도면 금암, 인후도서관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방수도 부분적으로 하는데 부분적으로 하면 방수가 잡혀지지 않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도서관장님이 할 말이 많을 겁니다.
  도서관 전체의 풀사업비 형태로 유지보수비가 서 있습니다만 조족지혈이고 부족합니다.
  결론적으로 시 전체 예산형편이 어렵긴 합니다마는 저희 부서 입장에서 예산투쟁을 더 열심히해서 낙후된 도서관의 시설개보수가 꾸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적극적인 관심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원을 많이 하는데 전통시장을 가보면 다니기가 너무 비좁다라고 느끼시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특히, 모래네 시장이 그런 상황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신청을 받아서 하기때문에 그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요.
  예를들어서 내 가게가 10평이다 그러면 앞에 도로부지 점용해서 쓰는 것도 10평이예요.
  그런 부분들도 일을 할려면 맞춰서 하셔야, 고객이나 오는 사람들이 정말 편리하게 이용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것은 행정에서 제대로 단속을 안했다는 것이죠.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계도를 많이 합니다만 시장마다 자생력을 키워야겠죠.
  지도는 계속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고객이 찾아오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 또 시에서 홍보를 해서라도 물건들을 앞으로 내놓아서 사람이 왕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적극적으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관우   박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위원   문화경제국에 예산수반되는 것이 엄청난 것을 알고계시죠?
  지금까지 많은 예산중에 전통과 문화,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해서 배정이 다 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예산이 필요한 곳은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국장님은 도서관에 예산을 반영할려는 의지가 없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억울한 생각이 들고요, 전통문화 소관 내에 있는 각각의 사업에 대해서 제가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잘 아시다시피 아니고요, 문화쪽에 갈 예산이 도서관에 가고 이런 것은 전체적인 예산배분을 가지고 하는거니까 저야 당연히 한옥마을도 예산 더 주십시요라고 하는거고 도서관도 더 달라고 하는건데 담당 국장이 도서관에는 예산배정증대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면 저는 나름대로 억울하죠.

박혜숙 위원   국장님의 의지만 있으면 다른 예산 줄이고 도서관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도서관은 밀려요. 너무 무관심한거 같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위원님이 무관심하다고 하면 제가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위원장 남관우   국장님, 위원님들께서 도서관에 대해서 지적사항이 나오니까 국장님께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다음은 최인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인선 위원   같은 물류센터 지원사업인데 어떤 사업인지 말씀을 해주시고 전년도를 보니까 24백만원을 줬어요. 그런데 올해는 8천만원을 줬는데 그렇게 늘려준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윤재신   작년도 24백만원은 물류 소상공인에 따르기 때문에 상차도우미하고 판촉행사 지원비, 판매홍보비에서 24백만원이 지출되었습니다. 올해 8천만원은 도비가 4천만원이 있거든요.
  거기에 차량, 물류냉동탑차하고 지게차하고 3대를 구입한 겁니다.
  내년부터는 지원액이 없을 겁니다.

최인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관우   다음은 이도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도영 위원   한옥마을내 실개천을 가지고 문제제기를 하고 그와 관련해서 답변을 드린다고 자료를 드렸습니다. 그 답변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한옥마을 실개천 정화와 관련해서 부서에서 검토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옥마을 실개천 같은 경우는 연장이 557m, 그래서 저희가 녹조방지나 이런 부분을 위해서 지역공동체라든지 공공구를 통해서 상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수질 관리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말씀드린다면 실개천을 1년에 9개월 정도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동절기는 운영을 못하는데 저희가 1년에 3차례, 분기 1회 정도는 반드시 저희가 수질검사를 하겠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더불어서 실개천이 여름 하절기에는 특히나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을 하기때문에 오염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희가 녹조방지시설을 내년에 2개소 정도 시범적으로 실시를 해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도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인선   원활한 감사중지를 위해서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28분 감사중지)
(16시41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관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먼저 본 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금암도서관을 한번씩 가보면 주위 환경이 아주 열악합니다.
  이런 부분은 전주가 1조이상 되는 시대인데 열악한 실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시립도서관장 안병수   문제인식을 충분히 하고 있고 예산확보를 하기위해서 국장님 이하 저희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순순위에서 밀리다보니까 뒤쳐진 감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알겠습니다.
  다음은 박병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술 위원   한옥마을 슬로우시티에 대해서 홍보및 관광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한옥마을에 투자한 금액이 얼마나 되고 언제부터 시작 되었죠?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2000년도부터 한옥마을 전통문화구역 계획이 수립되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진행이 되고 있는데 크게 경관조성하고 기반시설정비, 문화시설, 민간건축물등해서 950억정도 투자를...

박병술 위원   지금까지 투자한 것이 한 2천억 될거예요.
  그만큼 투자해서 한옥마을이 슬로우시티가 되고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실정인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뭘 보기위해서 찾는다고 보세요?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옛정취가 있고 고즈넉하다라는...

박병술 위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옥마을은 외형적인 것은 성공인데 운영이나 내용면에서는 겉치레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그 부분 저도 공감을 하고요, 그동안 한옥마을이라는 부분이 시설, 경관등 하드웨어쪽에 거의 집중 투자가 된게 사실이고...

박병술 위원   우리 한옥마을은 스쳐가는 지역이다라고 인식을 많이 합니다.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그런 얘기도 듣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래서 저는 인정이 넘치는 조상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볼거리나 즐길거리를 만들어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이벤트 사업을 추진해야 되지않겠느냐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공감하고요, 앞으로 한옥마을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그런 부분을 크게 키워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술 위원   한옥마을에 입체적인 이벤트가 많이 있어야 되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한옥마을이 전주를 대표하는 공공브랜드로 성장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리라 믿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에 있어서 여러 지적이 있습니다.
  머무는 관광지를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부분은 가령 관광객이 10명이라고 하면 지금 한 30%정도가 숙박을 합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결코 작은 비율은 아닙니다마는 1박을 하고 안하고에 따라서 1인당 관광객 소비의 액수가 5,6배 차이가 납니다.

박병술 위원   그래서 입체적인 이벤트가 많아지고 맛과 멋, 소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주문하는 겁니다.
  과장님, 예능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가 몇개나 됩니까?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100개 단체정도 됩니다.

박병술 위원   그분들이 놀이마당을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연구해보자는 얘기입니다.
  자원은 많이 있어요.
  그런 자원들을 보조해주면서, 그분들은 하고 싶어하는데 할 장소가 없다고 할때에 그분들이 할 곳은 제가 가끔 가보면 산발적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것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냐는 얘기죠?
  다음에 시립예술단이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극단해서 4개 업체가 갖고 있죠?
  이분들이 하고 있는 정규공연밖에 없어요.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아닙니다.
  정기기획공연도 있고 찾아가는 공연이라고해서 33개동에서 신청을 받아서 활동도 하고 있고 시도간 교류해서 금년에 청주까지 다녀온바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래서 그분들을 우리만 볼것이 아니고 공연하고 연습할 수 있게끔, 또 그 분들이 관광객들한테 더 보여줄 수 있게금 할 수 있는 방안이 없겠느냐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장경운   한옥마을에는 프리마켓을 주말에 3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립예술단을 비롯해서 지금 현재 7개 단체에서 저희들이 지금까지 운영한 것이 428회 정도, 토요일 일요일 같은 경우는 오전 오후로 나눠서 많게는 3회 정도도 운영을 합니다.

박병술 위원   그분들이 우리 시민들이나 보지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별로 공연을 못봤을 겁니다.
  그런 자원들이 브랜드화 시키고 가치화 시켜서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볼 수 있게끔 많은 노력을 해 주셔야 되고 문화예술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상설공연장을 만들수 있는 개선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봅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한옥마을을 포함한 전주의 관광정책이 가고자하는 방향, 개선해야 될 점이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풍부한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문홛예술단체들의 일종에 멍석을 깔아줘서 그분들이 자유스럽게 표현하는게 또 관광객들한테 도움이 되고 그게 상승작용을 일으키리라고 봅니다.

박병술 위원   국장님이 말씀하신대로 한옥마을이 르네상스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평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평근 위원   문화재단 설립목적이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전주의 문화예술진흥을 목적으로 한다고 만들어져 있는데 그동안 지역 문화단체와 소통을 얼마나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얼마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5월1일 취임하고 8월까지 내부조직 정비하는 과정중에서 각 예술단체장님들 또 예술단체들과 만남, 저희가 공식적으로 교류회의를 통해서 만나기도 했고 찾아가서 만나기도 했고 상당히 노력을 하기는 했습니다.

오평근 위원   이번에 감사준비를 하면서 보니까 사업내용이 거의 시설운영이나 직접사업에만 쏠려있더라고요.
  그래서 간담회는 문화예술인 원로간담회 한번정도했다고 기록되어있고 사업은 지역의 문화단체를 지원하거나 교류협력한 사업은 뮤직다큐인 전주 하나라고 기록이 되어있어서 이게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너무 인색하지 않는가라는 지적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물론 그런점이 좀 있습니다.
  저희도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요, 재단의 특성이 시의 출연금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업무영역을 다양화해서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서 아직은 출연금의 규모가 크지않아서 이 사업 저 사업을 많이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재단이 가지고 있는 의지는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평근 위원   지역의 문화단체들과의 소통, 교류협력을 통해서 전주의 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활동을 촉구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잘 알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이상입니다.

최찬욱 위원   존경하는 오평근 위원님 질의와 연관이 있습니다.
  전주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소유하신 이강안 상임이사님, 반갑습니다.
  현재 자본금이 얼마입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저희들 출연할때 5천만원 기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최찬욱 위원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 문화재단 현황을 파악해보신 적이 있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전주가 자본금이 어느정도에 속합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거의 미미한 수준에 속합니다.

최찬욱 위원   가장 많은데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현금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부천문화재단같은 경우는 직원이 145명이 운영되는 대규모 시설재단으로 기초단체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운영사례를 잘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문화재나 문화육성에 뜻이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후원회를 구성할 용의는 없나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있습니다.
  그동안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하는 후원회와 문화재들과의 교류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줄만한 사람들의 후원은 아직 안되고 있는...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현재로써는 못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것은 미래지향적으로 꼭 추진을 하셔야 됩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예,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최찬욱 위원   그다음에 현재 연간 운영비가 얼마나 됩니까?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2012년 기준으로 5억정도의 기본경비가 들어갑니다.

최찬욱 위원   다른 지자체 문화재단이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지 이것까지 포함을 해서 5년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문화재단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재단이 설립되어서 운영하는 중에 잘 한 점도 있고 아주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금년에 새롭게 도약해가는 과정을 맡아서 다시한번 정리를 해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두가지만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주시 비빔밥 브랜드를 달고있는 가게가 몇군데 있습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자료가 지금 없는데 기억하기로 13군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보도에 보면 비빔밥하면 전주입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주시장 명의의 이름까지 들어가서 비빔밥을 파는데 맛도 하나도 없습니다.
  허가취소된 곳에 몇군데 있습니까?

○한스타일관광과장 최락기   전주시장 명의로 나가있는 비빔밥 업소는 그때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가 다 회수를 했고 남아있는데가 5군데 있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관리감독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강안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님께서 오셨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강안   여러가지 일을 해왔습니다마는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거점이 되는 기능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인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도록 하겠고요,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없을까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향유하고자하는 문화예술활동들, 각 동에 동아리화 되어있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넓혀주는 사업을 하고싶다, 이렇게 사업적으로 보면 두세가지를 목표로 잡고 있고요, 3대 문화관을 수탁해서, 3대 문화관을 기점으로해서 전주에 자랑이 되는 문화로 이끌어가는 그런 중심사업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민영 국장님께서도 한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민영   장시간동안 위원님들 고맙습니다.
  한분한분 따끔한 말씀과 격려의 말씀 잘 새겨서 시정에 반영토록하고 다음번에는 한 두시간이면 끝날 수 있도록 지적사항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관우   문화경제국과 출연기관인 전주문화재단 소관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관계 공무원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문화경제국과 출연기관인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른 의견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문화경제국과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7시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12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7인)

○기타참석자(2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