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1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01월 26일(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
2.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
3.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심사된안건
1.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서난의 의원 대표발의)(서난이·허승복·장태영·이병도·김현덕·이명연·남관우·박혜숙·김순정·이병하·소순명·이기동·고미희·김남규·양영환·백영규 의원 발의)
2.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전주시장 제출)
3.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10시03분 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6년도 병신년을 맞이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시기 바라며 위원님 모두의 뜻하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복리를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먼저 이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의사일정안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바와 같이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과 출연기관 소관에 대한 안건심사와 업무보고가 있고, 1월 27일 수요일에는 신성장산업본부 및 출연기관 그리고 보조기관 업무보고가 있으며, 1월 28일 목요일은 양 구청 또 차량등록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하는 것으로 부위원장과 합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으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서난의 의원 대표발의)(서난이·허승복·장태영·이병도·김현덕·이명연·남관우·박혜숙·김순정·이병하·소순명·이기동·고미희·김남규·양영환·백영규 의원 발의)     처음으로

○위원장 박혜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출하신 서난이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난이 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박혜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서난이 의원입니다.
  저는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본 조례에 대한 제정 이유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유산인 한복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한복의 날 등을 지정하여 한복착용 문화를 장려하고 한복착용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한 정책개발 등을 통해 고유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한복을 입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제1조에서 제2조는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용어를 정리하였고, 제3조에서 시장의 책무, 제5조에서 제6조는 한복착용 권장 및 한복의 날을 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제8조에서는 한복착용 장려 시책 육성 및 지원을 제정하였고 제10조에서는 한복착용자 모두에 대한 내용을 삽입하였습니다.
  현재 한복착용에 관한 조례는 7개의 광역단체에서 진행하고 있고 기초단체에서는 서울특별시 은평구가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본 조례가 원안가결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순서입니다마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김명지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김명지 위원   서난이 의원님! 한복이라고 하면 우리 전통한복도 있고 개량한복도 있고 또 국적을 어느 나라 한복인가 모르는 그런 이상한 한복들도 있고 그러던데 그런 거에 대한 것은 내용들이 좀 포함이 돼 있습니까?

서난이 의원   예, 그래서 제가 제2조 정의에 지금 "한복이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으로써 보편적으로 남자는 저고리와 바지, 여자는 저고리와 치마 등을 착용한 전통복식 및 생활한복을 말한다"라고 이렇게 정의로 명시하였습니다.
  타 지자체 조례에서는 대부분 전통복식만을 말하고 있는데 전주에서는 사실 생활한복도 권장사항으로 되어야 하였기에 이렇게 생활한복도 같이 삽입하여서 정의를 하였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생활한복이라고 하면 개량된 약식한복 그것도 지금 여기에 포함이 되는 거죠?

서난이 의원   예, 맞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 개량한복이나 이런 거 사업하는 사람들 잘 되겠는데 이거.

서난이 의원   딱히 그러지는 않죠.

김명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출하신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입니다.
  먼저 전주시 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연일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혜숙 위원장님과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페지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는 제4조 사용허가 신청 및 심사가 상표법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로 지적되어 전주시 자치법규 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사용허가를 사용신청으로 완화하는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나, 2002년 제정 이후에 '프레쉬 전주' 공동상표 사용실적이 전무하고 전주시 자체 농산물 브랜드 등록 없이 일부개정으로 조례 존속할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폐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전주시에서는 생산된 농산물은 전주시 농산물 통합 마케팅 전문조직인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15년 10월부터 한옥토를 출원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질의를 통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내용을 정확히 확인을 못 해서 그러는데 공동상표관리조례 내용이 '프레쉬 전주'로만 돼 있는 건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왜 그러냐면 전주푸드에서도 지금 공동상표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전주푸드는 현재 저희들이 절차를 밟아가지고 새로 별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어떤 공동상표가 만들어지고 그럴 텐데 이것이 폐지됨으로 인해서 어떤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것은 없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이것은 2000년도에 '프레쉬 전주'라고 해서 했는데 사용이 되지 않았어요, 그동안에요. 그래서 이것은 금번 '프레쉬 전주'는 폐지를 하고요. 전주푸드 플랜에 대해서는 상표랄지 이런 것들은 재단에다 얘기해서 현재 검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제 생각 같아서는 이제 어떻게 보면 이 조례가 전주푸드하고 일관성이 있다고 보면 '프레쉬 전주'라는 부분만 삭제를 하고 그냥 놔두고 나중에 개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돼서 말씀드려 보는 건데요. 괜찮은가요, 삭제해도?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일단 저희 삭제하고요. 저희들이 별도로 심사숙고해서 다시 제정하는 걸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반대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농산물공동상표관리조례 폐지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처음으로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먼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유인물의 폐이지 순으로 질의 답변하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입니다.
  존경하는 박혜숙 위원장님, 소순명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병신년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 김병수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황권주 과장입니다.
  체육진흥과 윤재신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이남철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 박화성 소장입니다.
  참고로 김종신 과장님은 전북도로 전출됐다는 말씀을 보고드립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3항 문화관광체육국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직제순에 따라 전통문화과부터 한옥마을사업소까지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부서별 직제순으로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과 그다음에 관광산업과, 체육진흥과, 친환경농업과, 한옥마을사업소 등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먼저 질의에 앞서서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덕진예술회관 엊그저께 행사가 있어서 무대 있는 데를 보니까요. 지금 전체적으로 증축도 하고 리모델링을 했잖아요.
  그런데 왜 대기실 있잖아요, 무대 옆에.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박혜숙   거기는 하나 정비를 안 했더라고요. 페인트칠도 안 하고 부서지고 하는 데도 정비도 안 하고 보존해 있는 그대로 있어서 담당자들이 너무나 무관심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대를 정비하고 페인트칠하고 전체적으로 다 보수를 하는데 왜 그 공간은 그대로 살피질 못 했는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금년에 하면서 시설보수를 하는 걸 말씀하신 대로 지적하신 대로 금년에 그것은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거는 정말 말이 안 되더라고요. 담당자들이 대체 뭘 관리·감독을 하고 관심을 가졌는지 참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그분들이 하는 대로 그대로만 볼 일이 아니라.
  신협에서 정기총회를 하는데 내빈석이 안에가 있어요. 그리고 행사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내빈석을 별도로 저희들이 설치한 공간 있잖아요. 그 공간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는 게 좋겠던데요. 어떠한 어려움이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니요. 대기실은 저희가 충분히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내빈실은 토요일 날 행사를 했는데 문이 잠겨져 있고 무대 대기실에서 들어가서 보니까 공간도 협소하고 좁고 보기도 안 좋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내빈실을 토요일, 일요일 날 개인들이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외부인들이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오픈화해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그 무대 대기실 쪽은 관심을 가지셔서 다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이상입니다. 예,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그리고 그 바닥 다시 했습니까, 안에?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술회관이요?

김순정 위원   예.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이미 작년에 다 마무리가.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했죠? 그런데 그대로 똑같이 하고 그냥 덮어쓰기만 한 것 같은데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덮어쓰기만 한 게 아니고 바닥은 전체 객석하고 할 때 같이.

김순정 위원   장애인 사용하기 굉장히 불편하고 우리도 잘못하면 넘어질 것 같던데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앞에 조금 이렇게 올라온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김순정 위원   그걸 정리하라고 했었잖아요. 처음에 우리 지적할 때도.
  그런데 왜 안 했어요, 그걸?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마무리가 됐는데 그것은 지금 시공상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구조상에 약간 문제점이 있어가지고 그렇게 된 건데요.

김순정 위원   그렇게 증축, 보수를 자꾸 하다 보니까 쓸데없이 돈만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할 때 분명히 얘기했잖아요. 한쪽 하면 다 전체 건들지 마시고 바닥에 문제가 있으면 바닥에 중점적으로 해 가지고 그거 싹 끝난 다음에 그다음에 연차적으로 계속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으면 바람직하지 않나 했는데 조금씩 건들기만 한 것 같아요, 전부.
  그러니까 불편한 건 그대로 있고 건들기는 했다고 형식은 나는데 느끼는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체적으로는 보수정비가 잘됐는데 다만 일부 몇 군데가 있습니다. 지적했다시피 바닥에 장애인 자리의 부분이 약간 올라와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처음부터 할 때도 최대한 올라왔던 곳을 많이 깎고 했는데 구조상의 문제가 좀 있었던 것은.

김순정 위원   과장님! 아무튼 결론이 중요한 거예요. 과정은 필요 없어요.
  일단 그게 불편해서 하라고 했잖아요. 그럼 그게 없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깎다 보면.

김순정 위원   깎은 그건 이유라니까 과장님 너무 순해서 그런 거야. 깎고 어쩌고 이건 이유라니까 결과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잖아요. 그걸 위해서 공사를 하라고 돈을 준 거예요.
  그런데 그대로 있으면 또다시 해야 된다는 결론이야.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과장님이 너무나 그분들만 믿고 있는 것 같아. 그렇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렇지 않고 저도 그때 가서 지적을 했고 그래서 그마나 정리를 했는데.

김순정 위원   말을 안 들으면 바꾸라니까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이게 노후화하다 보면 앞으로 경사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오고 그런 점이 있었습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이건 아니다고. 저 같은 경우도 정상적인 저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그걸 지적했는데 그대로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그냥 형식적으로 지나치지 않나. 그렇게 말 안 듣고 그러면 바꾸라니까요. 바꾸는데 문제가 있습니까?
  하라면 하라는 대로 해야 되지. 필요해서 고치라고 했으면 거기에 맞게끔 해 주는 것이지 자기네들이 전문가라고 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하려면 뭐하러 합니까? 그거 시키면 안 되죠.
  과장님! 거기에 끌려가지 마시고 과장님이 충분하게 검토하셔 가지고 지적할 건 지적하고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명지 부의장님.

김명지 위원   4쪽이요. 팔복문화예술공장 예전에 소렉스 공장 건물 있는 데 가봤어요. 지금 소유권이랑 다 어떻게 되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현재는 소렉스 소유로 돼 있고요. 작년에 공모하기 위해서 소렉스 측과 저희가 무상임차, 장기임차는 했습니다. 저희가 매입하는 조건으로 장기임차를 지금 30년간 해 놨고요.

김명지 위원   매입하는 조건으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명지 위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 건물을 어차피 시에서 장기적으로 임차를 하고 우리 소유건물로 나중에 한다는 거죠. 저희가 산다는 거죠.

김명지 위원   몇 년으로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현재는 20년인데 바로 지금 매입하는 걸로.

김명지 위원   그 부지까지요, 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거기가 문화공원 그러니까 노후산단재생사업을 하면서 그 부분을 문화공원으로 해 놨습니다. 국비로 확보는 안 되기 때문에 일단 노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같이 포함을 시켜놓고 거기를 문화공원으로서 그 일대 전체에 한 2만 9290 평방미터를 문화공원으로서 지정을 하고 거기 안에 있는 소렉스 공장은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저희가 조성을 하는 겁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지금 들어가는 이 총 사업비 50억은 건물의 리모델링이나 우리가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50억이 들어가는 거지 매입이나 이런 거에는 전혀 안 들어가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그렇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러면 매입비 산출은 어느 정도로 돼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매입비는 한 55억 정도 아마 문화공원 전체.

김명지 위원   전체, 그러니까 건물 포함 땅까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명지 위원   그러면 그건 언제 매입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것은 지금 지역경제과에서 노후산단사업 일환으로 문화공원 부지를 그쪽에서 매입하는 것으로 하고.

김명지 위원   전액 시비로 해야 된다는 얘기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명지 위원   그럼 문화예술공간 조성하는데는 국비하고 시비가 지금 1 대 1로 매칭이 돼 있는데 어떻게 보면 다른 일반 개인소유 건물에다가 지금 투자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20년을 확보를 받았다, 현재?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일단은 현재 해 놨고 그것을 저희가 바로 매입하는.

김명지 위원   거기가 굉장히 문제가 많아가지고 또 건물주가 돈이 많아가지고 그걸 절대로 팔지 않겠다고 하던데 그동안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됐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진행상황은 저희가 그쪽에서 파는 조건으로 무상임대를 해 줬고요. 그래서 현재 저희가 추경 때 확보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추경까지.

김명지 위원   그럼 20년간 장기사용하기로 했으면 10년 후에 사도 되고 15년 후에서 사도 되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가급적이면 바로 매입하는 조건으로 해 줬기 때문에 저희가 20년 장기임대는 해 놨지만 소렉스 측에서는 "바로 내년이라도 사줘라." 그렇게 얘기가 돼 있습니다.

김명지 위원   우리 시에서도 그걸 최대한 빨리 매입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어차피 그 앞에까지 문화공원으로서 지정이 됐기 때문에.

김명지 위원   그럼 예술공간하면서 나머지 공장부지는 주차장이나 이런 걸로 활용을 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주차장과 문화공원으로서.

김명지 위원   그런 시설비까지 이번에 50억에 다 들어가 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 앞에 1단계는 소렉스 공장 내에 예술공간 조성사업이고요. 만약에 주차장까지는 같이 되겠습니다만 일부 나머지 문화공원 조성은 또 그거와 별개입니다.

김명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 보충질의 하나 할게요. 예를 들어서 20년을 사용하겠다라고 지금 임대 계약을 했잖아요. 그러면 그분이 가령 20년을 안 지키고 매각을 한다든지 개인사정으로 어떠한 부도나 여러 가지 등등의 건으로 해서 법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이런 사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되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바로 매입을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현재 사용계약을 했고 지금 임차계약을 가계약을 했습니다, 금년도 1월에.
  그래서 3월에 본계약을 할 계획이고요. 우선 가계약하면서 4000만 원의 임대료 선지급을 했고 매월 임차료는 1000만 원에서 1200 정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20년이라는 법적 효력이 없는 거잖아요. 지금 뭐 계약서를 써서 서로 법적 효력이 있게끔 그렇게 했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계약은 가계약은 했습니다. 그리고 무상사용 승낙을 본인이 공문으로서 저희한테 해 줬고.

○위원장 박혜숙   그렇게 됐을 때 법적 효력이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일단 현재는 효력이 있죠. 그러기 위해서 장기적으로는 어차피 조건이 소렉스에서도 무상임대 기간은 저희가 작년에 공모를 하기 위해서 그 건물에 대한 사용 승낙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모를 하기 때문에 무상계약을 해 놓은 거고 그리고 그 소렉스 측에서도 가급적이면 작년도에 금년도에 매입을 해 줘라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금 말씀드린 노후산단재생사업 일환으로 해서 저희가 매입하는 걸로.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이게 사업비가 지금 50억이잖아요. 국비가 25억이 오고 시비가 25억이잖아요. 거기다가 지금 우리가 매입을 했을 때 시비 전액을 해야 된다라고 했잖아요, 55억. 그러면 국비 25억에 시비가 75억이 들어가야 되겠네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75억이고요. 저희가 좀 이렇게 구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거기를 문화공원으로서의 조성을 하게 되는데 소렉스 건물은 별도로 그냥 그 건물을 전부 부수고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보다는 현재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은 그대로 저희가 국비로 확보할 수도 있고 그런 차원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놓고 나머지는 문화공원으로서 조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게 근데 사실 앞으로 관광사업으로 어떠한 연계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조금 도래지가 있는 사업인 것 같네요, 봤을 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많은 우려가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폐산업시설에 대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이 전국적으로 몇 군데 이루어져 있고 나름 성공을 하고 있고 또 여기 전주를 특화시켜서 문화예술공간사업은 아시다시피 예전에 하던 사업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 사업은 어떤 것을 넣기 위해서 미리 그냥 하고 리모델링 후에 사업들이 진행이 되지만 이 팔복동 문화예술공간 같은 경우에는 일단 인적 자원을 먼저 확보를 하고 그 인적 자원들이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먼저 시범사업을 통해서 거기 현장에서 이루어집니다.
  아직 리모델링은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상반기 이후에 들어가겠습니다마는 상반기부터 거기에 시범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또 저희가 또 하나 구상하고 있는 것은 전북대나 전주대에 관련 학과 학생들을 거기에서 직접 현장에서 교육을 투입시켜서 활성화를 시키고 이를 통해서 한옥마을에 오는 관광객들을 그리 유입시키고 하는 그런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대학생 청년들을 활용을 해서 그쪽 공간을 활용하게 한다고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이제 그런 계획까지 같이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게 지금 김성주 국회의원님이 가지고 온 건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니, 그건 상관없고 저희가 공모로써 시에서 공모해서 문체부에서 확보해온 것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무튼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거기가 지금 주변환경이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김남규 위원   시립예술단 지금 단장 뽑았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국악단이요?

김남규 위원   예.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국악단이 두 차례 저희가 뽑지 못했고요. 지금 해서 이달 하순경, 금주나 다음 주 초에 공모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거기에 내부에는 계파별로, 나 오늘 그냥 속기록에 남기려고 깊게 얘기하겠습니다.
  전북대 교수들이 세 분 있고 우석대 교수들이 세 분 있고 원광대 교수들이 세 분 있는데 또 그 내면에는 그런데 그 교수들이 이 지역 출신들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나 이거 카톡 온 거 보고 그대로 말하는 거예요. 상당히 전문가가 보내줬어요.
  그런데 이게 예고하고 국고하고 싸움하고 있어요. 국고는 국악고등학교, 서울에 있는. 서울에 있는 예술고등학교하고 싸움을 하고 있어요.
  원광대 교수 3인은 국악고등학교, 우석대 교수 3인 국고, 전북대 교수 3인 예고. 그러니까 이런 것 때문에 내면에서 샅바 싸움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람이 안 뽑힌다 이거지.
  제대로 된 사람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좀 잘 살펴야 할 것 같아요. 심사위원 구성이 이 지역 출신들도 없고 국악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지휘자라는 것은 그 국악의 악기가 몇 개 종류가 되는지는 몰라도 한 여덟 개 악기, 이 여덟 개 피리도 알고 대금도 알고 이쪽을 다 알아야지 지휘자 악보 하나만 알아서는 소리 음을 잡아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경험도 있어야 하고 그리고 대학교수는 안 뽑았으면 좋겠어요. 대학교수는 흔히 하는 말로 명예로만 지휘하고 "야, 너희들 알아서 해. 너희들 연습해." 이렇게 한다며.
  전체 단원들의 심성까지 그 수준까지도 다 해서 그러니까 비엔나 오케스트라나 외국에 있는 오케스트라 수준이 높은 것이죠. 우리 서울의 정명훈 사례가 또 있고 그러는데 하여튼 이거 뜨거운 감자인 것 같아요. 두 번이나 했으면 시도 그런 고민 있으니까 대충하지 않고 제대로 된 사람 뽑기 위해서 그러는데 장고 끝에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지난해 10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서 했는데 처음에 1차에서는 1차 심사에서 한 명밖에 안 돼서 다시 재공고를 하게 됐고요. 2차에서는 저희가 응모를 받아서 11명 중에 세 분을 2차까지 갔었습니다.
  2차에서 적격자가 없었고 해서 지금 좀 응모 방법을 바꿔서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방법은 저번에 왔던 심사위원 전문가들이 추천해 준 방식인데 부산의 사례를 들어서 전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추천을 해 주고 거기에서 복수 추천이라든지 어떤 컷오프를 정해서 3명을 실질적으로 단원들과 단원들에게 2주간의 연습기간을 주고 나중에 그들이 기획해서 만든 것을 무대에서 직접 지휘하는 그리고 단원들과의 호흡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까지 해서 심사절차는 똑같이 하고요.
  그렇게 오디션을 통해서 뽑을 계획에 있습니다. 다만 아까 우려해 주셨던 그런 계파 간의 문제는 저희도 들어서 압니다마는 그리고 또한 심사위원이 왜 우리 지역이 없냐라는 것은 저희가 심사는 전국에서 모든 관련 단체로부터 심사위원을 할 수 있도록 추천을 받습니다.
  해서 3배수인 15명을 선정을 해 놓고 그중에서 저희가 청경이라든지 입회하에 추첨을 하게 됩니다. 무작위로 그 번호를 뽑기 때문에 전라북도라고 해서 당연히 한 명 넣어주고 그런 것이 아니고 그 추천된 인원 중에서 3배수 중에서 5명을 뽑아내기 때문에 전국에서 어디에서 올지를 저희도 그건 모릅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리고 전주시립국악단은 서울에 국립극장단에 버금가는 국악의 수준이라고 서울서도 평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대한민국 1, 2인자를 뽑아야 한다는 이런 말이 있더라 이거요.
  서울에 있는 그 국악 있잖아요. 그다음에는 전주를 뽑더라고 그다음에 정읍 있고 그러더라고 국악이 얼마 없으니까요. 여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배출돼서 다 서울로 가기도 하고 그러는데 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지휘감독을 뽑았으면 좋겠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위원님의 마음과 같이 저희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교수 출신은 안 뽑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뭐 교수들이 실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교수들은 대개 맡겨 놓고 한다 이거죠.
  쉽게 말하면 악보 하나를 갖다 러시아에서 만약에 공연이 있다, 협연 있다 그러면 러시아 악보 보고 우리 전통악기 가지고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의 어떤 악보를 놓고 다 할 줄은 알아야 한다 이거지 지휘자가. 그런데 대금 하나하는 사람이 대금만 알지 다른 악기를 알고, 장구 치는 사람은 장구만 알지, 사물놀이는 사물놀이만 알지 어떻게 알겠냐 이거죠.
  그래서 지휘자는 정말 지휘자답게 이 방법이 안 되면 정말 다른 방법으로 뽑아서 '아, 이 사람 정도는 대한민국 국악계에서 우리 지휘자로 되겠다.' 그래야 시립국악단이 4개 국악단 중에서 가장 뛰어나가지고 이제는 국악단은 해외를 가서 해야 한다, 전주시립국악단 정도는.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글로벌할 수 있도록 러시아, 동유럽 이런 데 가서 우리 국악을 선전할 수도.
  그냥 괜히 우리 국장님 잘하는 거 있지. 러시아 가서 뉴욕 가서 한스타일 그런 거 하지 말고 국악단 하나 가면 한스타일 다 끝나요, 쉽게 말하면.
  그런데 지휘자가 제일 중요해요. 지휘자는 많은 사람을 다 알고 있어야 해요, 악기도 다 알고 있어야 하고. 그렇게 말하니까요, 잘 뽑아주시고 이 방법이 안 되면 또 다른 방법으로써 최고 지휘를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러기 때문에 지금 단원들과 호흡할 수 있고 2주간의 연습을 통해서 실제 무대에 올려서 지휘도 하는 그런 오디션을 거칠 계획이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하여튼 오디션 말고도 더 심사숙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있는 절차대로 하면 장고 끝에 악수고 하여튼 그렇습니다.
  앞으로 국장님도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 뽑는 것은 저번에 교향악단장 잘 뽑았듯이 이분도 잘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에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 것처럼 우리 예술단 운영에 관련해서는 거의 마무리가 됐나요, 정비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 전에 위원장님께도 개인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금 세 가지 안을 놓고 거의 마련이 됐는데 다만 좀 의견 수렴을 더 거치자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2월 중에라도 저희가 좀 마무리되면 간담회를 통해서 3월 중에는 정원 문제라든가 이런 조례 개정할 사항은 의원입법으로라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저희가 신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시고요. 조례 개정하기 전에 저희들하고 간담회 한번 일정 잡아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또 질의할 위원님?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시립예술단에 예술단 운영사업소 신설 이렇게 돼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난번 조직개편 이번에 안이 올라온 것 중에 시립예술단을 사업소로 하는 것으로 안이 돼 있습니다. 예술팀 전원이 현장에 가서 예술회관에서 근무를 하게 되고요.
  5급 과장에 팀원, 계장 6급 하나, 직원들 현재 전체가 가서 전에 말씀드렸던 이후에는 4개 단에 기획가들하고 같이 함께 근무를 하면서 그렇게 될 겁니다.

이기동 위원   현재 우리 예술팀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예술진흥팀.

이기동 위원   예술진흥팀이 전체가 덕진문화예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가게 되고 거기에 5급 과장이 함께 사업소장으로서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 문제는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예술단에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조직이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데 단원들 174명이잖아요. 우리 직원들만 해도 10명 정도 됩니다.
  에술회관 말씀하신 것 같이 5명 있고 팀에 5명 있고 그래서 과장 체제로 운영한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건의를 했고 그게 받아들여서 그 과장님은 아까 덕진예술회관에서 상주를 하고 같은 174명과 예술팀들이 같이 움직여서 한다고 한다면 과장급이 가서 통솔을 하고 1년 열두 달 같이 단원들하고 또 우리 직원들도 한다고 하면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이번에 추진된다 말씀드립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 업무적인 부분들도 그러면 기존에 해 왔던 거 그대로 가지고 가는 거고 거기에다가 조금 덧붙이자고 보면 4개 예술단들이 하고 있는 어떤 기획적인 부분들 이런 부분들까지 우리 직원들이 지금까지는 안 했었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것까지 흡수해서 와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 4개 기업도 총괄을 해서 통합으로 예술단이 움직일 수 있도록 그렇게 정리가 될 겁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시립예술단인가요?

김순정 위원   예.

○위원장 박혜숙   죄송한데 위원님! 시립예술단은 이따가 간담회를 통해서 또 얘기하기로 했으니까.

김순정 위원   아니, 해야 되잖아요. 위원장님이 그렇게 막으면 안 되지. 어떤 얘기를 제가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위원장 박혜숙   전통문화과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신가요?

이기동 위원   문화재 부분.

김순정 위원   전통문화과 아직 안 끝났어요. 있습니다, 계속.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위원님 여러분! 죄송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까 우리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업무보고 하는데 어떻게 더불어민주당 궐기대회를 한다고 이렇게 위원이 발언을 못 하게.

○위원장 박혜숙   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알아서 하세요.

김순정 위원   4쪽 보시면 팔복동 문화예술 조성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꼭 여기다 한 이유가 있었어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왜 그러냐면 제가 지금 여쭤보고 싶냐면 우리가 몰이라고 하는 거 있잖아요. 한옥마을 연계해서 한다 하면 이 원도심이 이쪽으로서 이런 문화예술공원을 그런 걸 마련해야 되는데 뚝 떨어진 팔복동까지 가게 된 이유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원도심 그러니까 문화 소외 지역에 대한 문화예술마을 조성을 할 계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저희가 처음에 여러 군데 대상지를 조사를 하고 그중에 하나가 노송동이라든지 그중에 팔복동도 대상에 있었습니다.
  야전마을이라든지 그쪽으로 중심이 돼 있었는데 마침 문체부에서 폐산업시설에 대한 상당히 많은 금액을 지원해 준 25억을 저희가 확보했기 때문에요. 지원해 주는 문화예술공간 지원사업이 있어서 저희가 거기에 응모하게 되었고 마침 여기가 지금 팔복동 딱 떨어져서 이 하나만 하는 게 아니고 지금 철길명소화사업도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 옆에 금학천 하천을 통해서 경관개선사업도 하고 있고 거기와 병행시켜서 문화공원과 예술공간사업 그리고 특히 노후산단재생사업이 대개 인프라 위주로 가기 때문에 산단을 재생하면서 이러한 문화시설을 같이 들어가 주는 것이 맞지 않냐 해서 저희가 응모하게 된 것입니다.

김순정 위원   팔복동 하게 되면 거기에 공장들도 많이 들어서 있고 사실상 그리고 팔복동은 이런 예술공간이 들어가는 것보다 거기에 우리 경제적 즉, 산업단지들이 모든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이제 국비가 있다고 하는데 국비, 시비 50 대 50이잖아요. 국비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해서 시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첫 번째는.
  그리고 지금 이 소렉스 공장 건물을 20년 주기로 계약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물론 가계약은 했고 그런 상황일 텐데 이런 식들이 제가 보면 크게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더라고요.
  가다가 중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게 중국 방식이거든요. 중국들은 땅을 너희 마음대로 빌려줄 테니까 와서 투자하고 결국은 가져가지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마찬가지로 우리가 국비가 25억 들어왔으니까 시비 들여서 이렇게 만든다 하더라도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염려하는 부분에서 제가 지적하는 바이고요.
  그리고 여기에 지금 원도심 이 근방에 땅 살 곳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팔복동까지 가서 한다는 것은 너무나 동떨어지지 않나 이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접근성 부분이나 여러 가지 우려되는 점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충분히 감안하고 그리고 이러한 사례들이 우리가 처음에 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아니고 전국적으로 이런 사례들이 있고 그러한 성공 사례를 반영하고 또 전주만의 특화를 시킨 예술공간으로 조성을 해서 이후에 잘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한 가지 덧 붙여서 말씀드리는데 전주시가 지금 문화예술공간 유형, 무형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전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확장해 가지고 만들어 내는 것은 더 나아가서 우리 시장님의 공약사업이기 때문에 하지 않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공약과 상관없이 저희가 특히 문화예술을 통해서 도시를 재생하고 그런 차원으로 접근을 한 것이지 그리고 말씀하신 문화재 전수공간도 저희가 나름 고민하고 있습니다. 풍패지관의 옆에 건물도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아서 지금 매입할 계획에 있고요.
  그런 공간들을 건물을 활용해서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수공간은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문화예술청에서 진흥해서 받는 것은 좋아요. 그리고 조건이 되면 아시는 바와 같이 법이 바뀌어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러면 같이 어우러지는 한도 내에서 제가 말씀하시라고 동떨어진 접근성이나 동질성 같은 거 이런 것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참고하시고 그 사례가 있다고 했는데 그 사례와 그리고 우리 여기 지금 하고 있는 팔복문화예술공간 조성하는 것을 한번 제가 자료를 받아보면 어떨까 하는데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그리고 9쪽에 시립예술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간담회를 통해서 한다고 했지만 이게 처음에 여쭤보고 싶은 게 처음 시작할 때 이 단체가 그냥 무료로 시립예술단이라는 간판만 주면 한다고 하시던 거 알고 계신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랬다는 얘기는.

김순정 위원   그런데 지금 불과 몇 년이 안 지났는데도 이렇게 엄청난 사업비가 들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것 가지고 탓하는 건 아닙니다.
  이제 인건비 줄이라는데 인건비 줄일 수는 없는 것이고요. 제가 교향악단 58명, 국악단 55명, 합창단 36명, 극단 23명, 기타 1명으로 해서 173명이죠?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있는 것은 지금 인원이 다 안 찬 상태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173명은 지금 현원이고요. 정원은 234명인데 지금 정원을 저희가 감축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저도 지금 말씀드린 부분들은 정원 즉, 인원만 많이 늘리지 마시고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 제대로 주면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교향악단이나 국악단 그리고 사실 교향악단보다 우리 전주는 전통문화기 때문에 국악단이 더 인원이 많이 있어야 되지 않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나름 저희도 전주만의 특화를 시킬 수 있는 예술단이 국악단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국악단에 대해서는 전주를 대표할 수 있도록 그런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그런 것을 국악단이 전주 예술단을 대표하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나가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지난번에 해외에서 우리가 한스타일해 가지고 공연한 적 있죠? 해외 나간 거 보셨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사람들이 얼마나 모였던가요? 정말 없었잖아요. 싸늘했잖아요.
  왜, 어떤 행사든 간에 소리가 좋고 그리고 그 장소를 잘 선택하게 되면 모이지 말라고 해도 굉장히 많이 모입니다. 제가 예를 들면 합창단에서 크로아티아를 갔는데 모 광장에 있었더니 엄청나게 불과 20명 정도밖에 안 왔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 사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일반화된 정말 자진해서 봉사하고 있는 저런 합창단도 말이야 저렇게 많은 관객들이 모여 드는데 우리는 타이틀이 시립예술단입니다. 국악이나 모든 것들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이거는 소리와 모든 것들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이거 참고 하시자고.
  그래서 앞으로는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는 이런 것들을 좀 잘 지적해 주셔가지고 수준 있고 제대로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런 시립예술단을 만들었으면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국립무형유산원 진출입로 토지매입 그거 지금 국비가 얼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원래 무형유산원 주변 토지매입이 전체적인 사업비는 79억인데요. 재작년에 2014년도에 김윤덕 의원이 문화재청 측과 해서 유래없이 문화재청에서 20억 원을 지원받아서 매입을 했고요.
  작년까지 매입했는데 이번에 금년도에 일부 반영이 되지 못하고 추경에 반영하는 걸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20억 국비 가져온 거고 나머지 59억은 시비가 있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백영규 위원   그런데 지금 잔여토지가 수용절차 이런 것도 밟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토지수용 절차를.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없고 주변 문화시설로 묶여 있는 민원해결 차원에서 매입이기 때문에요. 그리고 다만 동서학동 파출소 쪽에서 천변 쪽으로 나오는 소로 개설이 있는데 소로 개설도 무형유산원에서 주차장 쪽을 허용을 해 줬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논의하는 건 필요할 것 같고 다만 수용까지는 아직 갈 단계는 아니고요. 저희가 추경 때 반영하고 내년까지 매입하는 걸로 계획돼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내년까지 매입이 완료되는 건가요, 그러면?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비도 내려온 상황에서 의지가 있었냐, 없었냐를 여쭤보는 거고 그런 국비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전주시 매입 의지가 저는 없었다고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매입 의지가 없었던 건 아니고요. 다만 이 사업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민원 해결성의 매입이다 보니까 사업의 시기가 좀 앞당겨질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다소 좀 늦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백영규 위원   민원해결 사업이에요, 이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현재 양쪽에 문화시설지구에 어떠한 뭐가 들어가겠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된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 문화시설로 그 지역에 묶여 있기 때문에 주변 지역주민들이 문화시설이 묶여 있다 보니까 시에서 매입을 하든지 풀어주든지 이런 차원이 얘기가 됐고요.
  현재로써도 저희가 당초 계획도 2017년도까지 매입하는 걸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백영규 위원   늦지는 않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백영규 위원   그럼 2017년까지 꼭 매입해서 과장님 계실 때 노력 좀 해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주변 민원인들이 끊임없이 욕을 하는 상황이 있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지역주민이 국립무형유산원으로 인해서 도로 이런 상황이 불편사항이 계속 발생을 하는 상황이니까 그 점 양지해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우리 전통문화 소관에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   예, 과장님! 6쪽 보시면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공간 조성하는데요. 사업비 42억 7000만 원인데.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현재 1단계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지난번에 용역 보고도 드렸습니다마는 6개년 계획으로 돼 있고 2021년까지 돼 있고요. 다만 금년도에서 2017년도까지 내년도까지 사업 중간에 보면 1단계 사업이 현재 배수장을 중심으로 한 기념공간, 그리고 꽃동산 생태로, 초록바위 주변에 데크라든가 지금 1단계 사업들이.

김순정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이 42억 7000만 원이 어느 예산에서 가져온 거냐고, 사업비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이 예산은 저희가 예산이 많기 때문에 다만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고요. 다만 이 국비를 확보할 때 동학으로서 접근하다 보면 좀 어렵다 해서 주변사업들과 지금 연계시키고 있거든요.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마는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이라든가 그리고 푸른도시조성과에 하고 있는 생태 조성사업 이런 것들 전체적으로 같이 엮어서 그리고 또 이후에도 어떻게 국비를 확보할 것인가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현재 사업비가 국비든 시비든 어떤 거든 지금 없잖아요. 만약에 이게 안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금년도에는 우선 지금 행정절차를 도시계획 변경이라든가 공공관리계획 변경이라든가 행정절차 그리고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설계를 할 수 있는 예산은 지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되어 있다고요? 어디에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 지특예산에 일부 확보해 놨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마찬가지로 전라감영도 지금 예산이 없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라감영 역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번 추경에 도비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김순정 위원   도비에서 안 준다는데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것은 그렇게 안 준다는 거 확단하는 게.

김순정 위원   안 준다는 게 아니고 지금 도에서는 외람된 얘기지만 컨벤션으로 인해 가지고 여러 가지가 문제가 돼서 전혀 전라감영이나 컨벤션 이런 데에는 관심이 없고 안 된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사업비는 우선 시비로라도 할 수 있고 다만 50 대 50으로 한다는 것이 돼 있기 때문에 사업을 전체적인 예산에서 50 대 50을 정산으로 가면 되는 것이고요. 현재까지는 예산에 도비가 반영이 안 돼서 지장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없고요.
  다만 본격적으로 상반기 지나면 선화당을 비롯해서 6개 시설 건물에 대해서 복원을 하게 되는데 이번 추경 때부터 반영을 계속하는 것으로 실무 부서나 예산 부서에서는 이미 다 공감을 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김순정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과장님 너무 힘들게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시잖아요, 이런 거 때문에. 지금 이 들어온 거 때문에.
  그런데 국비를 받는 그런 방법이 어떤 대책이 없는가 저는 여쭤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라감영 같은 경우에는 지금 도 기념물로 그러니까 도 문화재로 돼 있고 그래서 이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뭐냐, 먼저 사적 지정을 해 놓고 전라감영 가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그러다 보면 이 전라감영 복원이라는 게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시를 받아야 되고 그러다 보면 저희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문화재 원형 복원 쪽으로만 가기 때문에 또 원형 복원 쪽으로 해 놓다 보면 또 박제화된 건물 그런 얘기들이 나와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마는 사적으로 먼저 해 놓고 가는 방안이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현재 도비와 국비 확보 없이 도비와 시비만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이런 것들이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이후에 여러 가지 장점을 비교해서 먼저 추진하게 된 것이고요.

김순정 위원   너무 걱정이 돼서 그래요. 지금 돈은 계속해서 들어가야 되고 일이 푼도 아니고 이런 돈들을 과장님이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계속해서 여기까지 떠안고 간다는 게 좀 무리가 되지 않나 그래서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만 이런 사업이 계속해서 추진이 되는데 이런 점에서 제가 한번 여쭤본 겁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전통문화과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8쪽에 보면요. '아나 옜다, 배 갈라라' 이거 계속하고 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이 프로그램 바꾸지 않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까지 금년 저희가 네 번 했고 2016년도 다시 구상을 하게 되는데요.

김순정 위원   이게 지금 2년간 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나 옜다, 배 갈라라'는 지난 2014년도인가 했는데 이것을 그대로 올리는 게 아니고 다시 대본을 새로 갑니다. 다만 저희가 수궁가, 춘향가, 적벽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못 올렸던 것이 적벽가였는데 다만 또 그게 대중성을 확보하고 예술성도 있지만 그러다 보니까 다시 또 올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린다고 해서 예전에 했던 내용 그대로 가는 것이 아니고요. 또다시 편곡을 하고 새롭게 극을 써서 가겠다.

김순정 위원   그리고 이외에도 우리가 그냥 그렇게 상설매장에서 보여주는 거 다른 프로그램들 만들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그게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설매장이 있을 때 꼭 예술적인 전통을 이어주는 게 아니라 중국인들이 많고 오고 그러면 해동검도 같은 것도 제가 받아봤거든요, 지금. 자료를 받아봤어요.
  그런데 그것도 굉장히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프로그램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건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지금 주말하고 평일 상설공연을 하고 있는데 주말 같은 경우는 마당창극이 계속 5년째 해 오고 있고 평일은 작년에 처음으로 해서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소리문화관에서 했고요. 그러한 공연들은 저희가 예를 들어서 시에서 모든 공연을 다할 수는 없고 다만 문화시설들이나 여러 공연단체들에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권유를 하고 그리고 또 거기에 따른 문화보조금도 예를 들어서 저희가 예술단체들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보조금도 나가고 있고 그렇게 하고 시에서 직접 모든 것을 다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김순정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 주 목적은요. 이렇게 우리가 돈을 들여가지고 사업비로 하는 그 프로그램 말고 지금 여러 가지 단체들에서 무료로 공연하고 알리는 그런 단체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요.
  그랬을 경우에 무료로 봉사하고 또 우리가 프로그램 너무 많이 없잖아요. 예를 들면 한옥마을 같은 경우 상설매장들 그런 전주시내에 있는 상설매장들한테 무료로 공연을 해 준다는 그런 단체들이 있으니까 그거 수렴해서 프로그램 짜가지고 해 준다면 더 효과가 있지 않나? 꼭 우리가 이렇게 돈을 많이 들여가지고 지금 도·시비에서 195억이나 하는데 시비가 더 많이 들어 가잖아요, 돈 없는 시비가.
  그런 걸 감안할 때 우리가 조금 더 한번 더 들여다 보면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무료로 하는 그 프로그램들 접수 받아가지고 같이 매칭시키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받아본 것도 있고 자료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마당창극이라든가 각각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공연도 있고 판소리 문화도 있고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시에서 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또 전주시에 한옥마을 내에도 한 20여 개가 있는 문화시설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에서 소리문화관이라든지 전통문화관이든지 나름대로의 상설공연이나 계속 펼치고 있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러한 단체에서 어떤 것을 하고 싶은 것은 예를 들어서 시에다 했을 때 단체시설들에게 이러한 것도 같이 매칭시킬 수 있고 또 자체적으로 노력해서 별도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자기들이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지금 저희가 시에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보조금도 지원해 주고 각종 컨설팅도 해 주고 있는 겁니다.

김순정 위원   이 상설공연장 사용하는 데는 과장님 소관인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니, 공연장은 지금 저희가 전통문화관 관리는 한옥마을사업소에서 하고 있고 문화재단에서 이 공연을 하는데 임차료를 빌려서 주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임차 안 주고 시에서 상설공연장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시에 상설공연장은 지금 없다고 보고요.

김순정 위원   없어요? 다 임대입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시에 하더라도 다 사용료를 받고 하죠. 어디 문화시설별로 다 사용료를 받고 있고 그래서 시에서도 이러한 마당창극을 할 수 있는 전용공연장 건립이 시급하다 해서 지금.

김순정 위원   그게 문제가 된 거죠. 그거 잘못된 거죠.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 재능들을 기부하고 싶은데도 그런 장소가 없다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니, 장소는 문화시설별로 다 있는데 다만 아까 무상.

김순정 위원   다 임대잖아요. 임대잖아요, 임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사용료는 당연히 주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은.

김순정 위원   아니, 우리가 시에서 가지고 있는 데는 그분들이 와서 그냥 기능, 재능들을 해 준다는 얘기예요, 무료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러니까 각종 문화시설에 있는 어떤 저희가 위탁을 줘서 운영하고 있고 그리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관도 다 위탁을 줘서 하고 있잖아요. 다만, 시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만약에 상설공연장이 생겨도 사용료는 내야 되고요. 그것은 사용료를 내고 해야 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김순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전주종합관광발전계획 수립용역인데요. 지금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와 있습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작년 12월 7일 계약을 해서요. 21일 착수보고하고 현재 한 달 정도 됐는데요. 나름대로 분야별로 다울마당 구성하려고 그래서 전문가를 구성해서 사전에 저희들이 요구하는 분야라든가 용역팀하고 수시로 하려고 절차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용역팀에서도 각종 자료수집하는 단계에 있고요.

이기동 위원   예, 그러면 최종적인 어떤 성과계획서나 목표 이런 부분들이 대략 어떤 것들이 있어요? 이 용역 결과가 우리 시 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거 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저희들이 종합계획을 했던 게 2010년도에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새만금 완공을 기점으로 해서 모든 포커스가 그쪽으로 돼 있는 종합계획이 있었고요.
  그 계획 속에 나와 있는 것들이 거의 달성된 상태고 5년 지나다 보니까요. 그래서 현재 종합계획 자체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지금 한옥마을에 뛰고 있거든요. 전반적으로 하나의 목표가 필요하다. 지금 1000만 관광객 유치에다가 관광일자리 5000명 전주를 기준으로 해서 어떠한 사업들이라든가 관광산업들이라든가 관광기초시설이 들어가야 될지 그런 전반적인 것을 한번 분석해 보고 도출을 해 보자 그러면서 컨벤션 마이스산업이라든가 그쪽에도 관심을 두고 관광 전체 파트에서도 좀 의미 있는 용역 결과를 끌어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 추진방향 여기에 나와 있는 그러한 내용들만 보면 이 용역을 통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부분이 굉장히 좀 뭐가 안 잡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저희들이 지금 과업지시도 보면 관광산업 분야, 관광개발 분야, 마케팅 분야, 정책 분야에서 지금 크게.

이기동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 용역를 통해서 지금 생태동물원도 개발을 하고 있고 4대 성 안쪽으로 해 가지고 도시과인가? 그쪽에서도 지금 계획을 잡고 있고요. 또 동학혁명 이런 것들도 있고 지금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용역을 통해서 다 이루어진 상태거든요.
  그러면 이 종합발전계획 용역에서 이러한 어떤 아이템이 딱딱 잡을 수 있는 우리 전주시가 10년, 5년 뒤에 어떤 정도의 비전이 나와야 되겠다. 이게 나와줘야 되는데 굉장히 두루뭉술하거든요.
  우리 시에서 어느 정도 윤곽을 그려줘야 되지 않냐 얘기죠. 용역에서 비전을 만들어 주는 게 아니고 시 담당 과에서 어느 수준까지의 비전을 사업성과지시서인가 그쪽으로 해서 넣어줘야 되는데 그게 너무 희박하지 않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저희들이 용역계획사업 과업지시서 작성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과업지시서에 충분히 담으려고 그랬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용역중간보고 두 차례하고 공청회 두 차례 거치게 돼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전에 지금 용역팀에서도 자료수집 단계에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 이 부분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 의견을 듣기 위해서 지금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거든요. 빠른 시일 내에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이게 굉장히 어떻게 보면 이 용역이 필요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지금 드는데 그런 음식, 문화, 생태 이렇게 나누어져 있거든요. 그러면 이 음식 부분도 음식창의도시라고는 하지만 음식창의도시의 최종적인 어떤 목표성이 뭔가를 모르겠어요, 실질적으로.
  그러면 이 종합발전계획에서 음식창의도시에 추후적 우리가 음식창의도시를 왜 선정을 하게 됐는가 거기에 대한 어떤 비전을 만들어내줘야 되는 것이고 문화적인 부분들도 역사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4대 성 말고도 기독교 근대 역사문화나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소중한 부분인데 이것도 두루뭉술해져 있는 상태거든요. 생태 부분도 나름대로 완산공원이나 이런 부분들이나 시내에 많은 공원들이 있고 또 동물원도 있고 건지산도 있고 그런 부분들이 이제 밝혀낸 부분들이지만 그런 것들을 엮어내서 뭔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숙제를 시 담당 부서에서 윤곽을 먼저 그려줬으면 좋겠다 이 생각이 많이 들어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말씀하신 대로 생태라든가 역사라든가 그게 낱개의 하나의 사업으로 존재했는데요. 그걸 관광 차원에서 엮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거 연구를 좀 해 주시고 전문가 구성도 지금 끝난 건가요, 그럼?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번 주 내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리고 14페이지 보면 5대 권역별 전주여행지도 신규제작 끝난 거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작년 하반기에 제작했었던 겁니다.

이기동 위원   이거 하나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그리고 전주코레일 관광상품 업무협약하면서 전주시와 코레일하고 이렇게 업무협약만 하는 거고 여기에 우리가 뭐 사업비가 들어가는 필요성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저희 예산에 2000만 원 확보되어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이기동 위원   그럼 그 사업비가 어떻게 사용이 되는 거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일단 협약을 하고 어떤 사업이 들어가야 될지 구체적인 협약이 나오면 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작년에도 코레일하고 업무협약을 했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거기에 사업비는 어떤 사업비 주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일단 관광객들 왔을 때 그분들 모집했을 때 버스 임차료가 들어가 있고요. 저희들이 소소하게 들어간 게 코레일을 이용했던 관광객들에 대해서 제공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집행을 했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전주종합관광발전계획 수립용역인데요. 이게 저번에 제가 들었을 때는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면서 결과가 도출되면 이번 연도에 사업에 반영하겠다 얘기를 하셨어요. 어떤 사업들이 반영이 됐는지, 이번 연도에?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죄송하고요. 작년 하반기 추경에 예산이 서 있었고요. 절차를 밟다 보니까 12월에 계약이 돼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용역 결과가 올해 12월까지로 돼 있거든요. 최종 용역 결과가 나와서 하면 내년에도 용역을 못 세우기 때문에 우선 내년에 필요한 사업은 중간중간 용역과제를 보고로 받아가지고 올 추경부터 예산을 세우자는 것을 지금 과업 용역팀에도 지시를 해 놓고 있습니다.
  아직 그건 추경 예산에 반영된 사항은 없고요. 상반기까지 최대한 사업화 먼저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서 용역 결과에 담고 그거에 대해서 추경에 확보하고 올해 사업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내년부터 이 발전 계획 기간 자체가 2017년부터 5개년으로 돼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때 국장님이 말씀하셔가지고 제가 여쭤본 거고요. 그다음에 컨벤션센터 등 마이스산업 육성, 문체부 국제회의 도시 지정 이렇게 연계를 한다고 했는데 지금 컨벤션 전주시에 뜨거운 감자죠? 컨벤션 어떻게 연계를 해서 하려고 하는지?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일단 이건 원론적인 구체화되기보다는 현재 컨벤션에 대한 연구 결과가 저희들 가지고 있는 자료가 없습니다. 저희들 시정에 맞게 그런 연구 결과가 나와야 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을 빼고 또 관광 용역에 넣을 수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컨벤션 분야가 들어가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래요. 컨벤션센터가 큰 틀에서 수립을 하는 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리고 용역중간보고회를 용역중간보고회는 했나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직 안 했습니다. 착수보고회만 작년 12월 21일 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 자료 있잖아요. 그거 저한테 주시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다음에 세미나 및 공청회를 2회 하기로 되어 있네요? 6월하고 9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용역에 반영할 수 있게.

백영규 위원   그 다울마당 아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했었을 때 말씀했는데 다울마당은 지금 이 파트로 나누는 거잖아요. 음식, 문화, 생태 관련해서 다 다울마당 운영을 할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직원 가지고는 그분이 용역 분야에다 어떤 전공적인 분야를 내달라고 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서 의견수렴 결과를 용역팀에다 넘겨줘서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 점차 보강형으로 나가기 위한 겁니다. 저희 전주시가.

백영규 위원   그러면 이 세 가지뿐만 아니고 '등' 했으니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세 가지뿐만은 아닙니다, 일단은.

백영규 위원   몇 가지 정도가 총괄되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직 구체적으로는 안 했는데요. 다섯 가지 정도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음식, 문화, 생태 말고 추가적으로 할 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까 컨벤션 파트도 빠져 있고요. 마이스 파트도 빠져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문광부에서는 공모사업들이 있습니다. 올해의 관광도시라든가 올해의 관광도시 같은 경우에는 3년간 지정을 해서 주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연말에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을 받아서 2019년도에 전주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들이 단 시간 내에 해서 따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내용 과정이.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꼭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이와 같이 우리 전주시가 필요한 분야에 용역에 담아야 될 분야에 전문가 그룹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알겠습니다. 아니 제가 봤을 때 이게 다른 과에서 중복되는 용역, 다울마당 이런 게 있을 것 같아서 뭐 생태하면 마찬가지로 생태관광지 한다고 하면 주무 부서는 관광산업과가 되겠지만 동물원이나 이런 데에서도 또 논의를 하고 중복될 수 있는 소지가 있지 않나?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런 부분들이 각자 활동을 하기 때문에 용역에 좀 담아줘야 용역에 충실한 결과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거기가 있는데 용역팀이 제대로 모른다든가 용역팀 나름대로 자료를 수집.

백영규 위원   그러면 중복이 될 수 있겠네요? 다울마당 구성을.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니, 중복은 아니죠. 아, 운영팀요?

백영규 위원   예,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렇습니다. 그분들을 모셔다가 저희들이 우리 용역에 이분들이 생태도시지역에 동물원 이렇게 만들어 놓고 생태도시공원에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 부분을 관광자원화했을 경우에 어떤 것을 필요로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우리 관광자원화로 했을 경우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는 그분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더 자세히 아시리라고 보고 그분들의 의견을 저희들이 캐치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하는 것들입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러면 제가 뭐 물론 포괄적으로 다울마당에서 생태 전문가 해 가지고 동물원 전문가 이렇게 해서 중복되면 굳이 그쪽에 그냥 그렇잖아요. 한 두세 분.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용역팀에서 물론 기존에 있던 동물원이라든가 생태라든가 기존 자료는 확보할 겁니다. 확보할 건데 용역팀에서도 그분들이 나름대로 이면적인 얘기라든가 실질적인 서류라든가 책자로만 보는 것보다는 자기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 아까 같이 공청회라든가 그런 모임 자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저희들이 운영해 놓고 자꾸 용역팀에다가 맡기지 않고 그분들의 의견을 주고 우리가 필요한 부분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겁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과장님! 그쪽에서도 다울마당이 운영되고 그러면 여기 용역계획 수립할 때 자문을 구한다거나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대로 조직을 하는 게 아니고 그 팀들을 이 비용은 용역비에서 대고 그 자문을 받는다는 거예요. 새로 용역을 하기 위해서 다울마당 새로 조직하는 게 아니고 그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을 모셔다가 의견을 들어서 피드백을 시키겠다 그 논리입니다, 지금.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울마당 국장님 말씀대로 하면 자문만 구하는 거잖아요. 다울마당을 새로 구성하는 건 아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런데 다울마당을 구성한다고 했잖아요. 아까 말씀하셨을 때.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니, 그러니까 저희들은 자문은 구하는데 어차피 인력풀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그분들한테 사전에 말씀드리고 이런 것도 있으니까 회의를 한번 한다든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조직이 있어야지.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울마당을 구성하는 겁니까, 안 하는 겁니까? 하는 거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합니다.

백영규 위원   또 안 한다고 했잖아요. 자문을 구한다며. 새로 구성을 하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 그것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다울마당 새로 구성, 그러니까 이 용역을 위해서 다울마당 새로 만들고 조직을 운영하는 게 아니고 기존에 있는 다울마당을 활용해서 의견을 듣고 자문을 받고 그렇게 한다 그런 얘기죠.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장님! 과장님이 다울마당을 새로 구성을 한다고 해서 그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새로 구성을 한다고 하면 안 맞는 거고.

백영규 위원   그렇죠? 과장님! 구성 안 하는 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원래 목표 하고자 하는 건 같은데요.

백영규 위원   중복되는 상황도 있으니까 자문을 구한다고 국장님은 자문을 구하는 거고 과장님은 다울마당 구성하는 거고 누구의 말을 들어요? 국장님 말을 들어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 부분은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울마당에서 궁극적으로 하는 게 자문을 구하기 위한 거거든요.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다울마당을 새로 구성할 거냐, 안 할 거냐에 대한 질의예요. 구성할 거예요? 하실 거냐고요, 구성을?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자문을 위해서 기존 풀을 가지고 저희들이 활용을 하겠습니다. 아니, 딱히 구성이라고 하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구성하고 제가 생각했던 구성하고는 좀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명칭을 다울마당이라고 한 건 뭔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니, 다울마당이 아닙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울마당이 아닌 저희들이 보고서에서도 표기를 했는데 그냥 전문가 그룹으로 명칭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문가에서 자문을 위한 그 그룹을 형성하지 작년에 시에서 쟁점화돼 있던 다울마당 성격은 아닌 걸로 최종적으로 위원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까 과장님이 다울마당 운영을 한다고 하니까 구성을 해야 운영을 하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래서 여쭤본 거예요. 전문가 그룹으로 해서 하겠다? 그거예요? 다울마당은 구성 안 하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하나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하나의 예로 아까 동물원이나 덕진공원 말씀하셨잖아요, 생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지금 덕진공원이나 동물원은 거의 용역계획이 나와 있잖아요, 결과가.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나왔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거를 접목시켜서 이 용역에 반영해서 또 자료가 나오게 되면 또 거기 것 갖다 다 베껴서 이리 옮겨놨다는 소리 또.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아니, 그건 아닙니다. 그건 아닌데요. 그건 하나의 우리 관광자원이잖아요.
  동물원도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고, 생태공원도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고, 하나의 관광자원들이 널려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이게 관광으로 해서 묶여지는 게 아닙니다. 저희들 용역을 그걸 하나로 묶으려고 그러는데 기존에 있는 관광자원은 어떤 특성이 있고 우리가 관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으려면 그분들의 의견을 듣고 청취하고 아이디어를 갖다 차용하는 게 효율적이겠다 싶어서 그분들을 아까 전문가로 해서 의견을 듣기 위한 겁니다.
  그런데 그 표현을 아까 했던 다울마당이라고 표현을 했었는데요. 다울마당이 아닌 그분들을 모셔다가 의견을 듣고 '아, 그러면 우리가 이미 이렇게 동물원을 해 놨고 생태공원을 이렇게 해 놨는데 관광자원화했을 때는 이런 의견이 좋겠다.' 이런 의견을 듣기 위해서 공청회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데 그런 그룹으로 형성해 놓기 위한 겁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런 부분을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세요. 전문가들 자문 구하고 이건 당연한 것인데 또 하나의 예로 그전에도 그런 일들이 많이 도출됐지만 그런 것들을 염려해서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염려하는 부분이 어느 것인지 알고 잘 대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과장님! 전문이라고 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순정 위원   무조건 전문이 기준을 어디다 둘지 모르겠지만 이 관광만큼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실기하고 이론하고 겸행을 해야 됩니다. 아시죠, 분명히?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순정 위원   그래서 교수라고 해서 전부 전문가는 아니에요. 교수는 이미 지나가는 과거를 가지고 강의를 하지 현장에 뛰는 사람들은 현실하고 같이 계속 매치가 되잖아요.
  그걸 참고하시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론과 그리고 실기가 함께 어우러진 사람이 전문가예요. 왜냐하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아서 제가 그건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관광산업과에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예,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페이지 20쪽 보시면 하나만 제가 받아보려고 그래요, 과장님! 20쪽 비빔밥 있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김순정 위원   전국요리 경연대회할 때 쭉 경연대회 했던 거 자료 있죠? 왜냐하면 과장님이 작년에 오셔가지고 그 전에 했던 행사들을 잘 모르고 계시잖아요. 참고로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걸 보니까 그 전에 경연대회 했던 것보다 작년에 했던 것이 좀 줄어들었고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그래서 그 경연대회 했던 거 자료 한번 받아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한 번 왔던 사람이 그다음에 안 오는 이유는 왜 그러는지, 참가를 않는 이유는 왜 그러는지도 한번 제가 분석하고 싶어서 그러니까 자료 한번 부탁할게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위원장 박혜숙   예,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여기 보면 국내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금 몇 분 정도 되죠?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21분 계십니다.

백영규 위원   처우는 어때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처우는 국비하고 도비가 포함돼 있고요. 보통 한 달에 15일 정도 근무하시는데요. 하루 일당으로 5만 원하고 피복비 지원하고 보험료 상해보험 가입돼 있고요.

백영규 위원   그러면 한 달에 15일 근무하고 5만 원씩 75만 원 정도 되나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 정도 수준.

백영규 위원   21명이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21명입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다 계약직인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계약직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선발해 가지고 이분들은 어떻게 보면 관광진흥법 보면 '자원봉사로 한다'로 돼 있습니다, 법 자체가요.

백영규 위원   그런데 프랑스, 스페인어 추가 자원이 그렇게 많이 있나요? 스페인어 같은 경우는 특히나 없을 텐데.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러니까 저희들도 더 해 보고 해야 되는데요. 작년에 하시면서 건의사항에 간담회를 했더니 그 분야가 자꾸 늘어나는데 그 분야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부분은 어차피 우리나라 말이 능숙하고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자원 중에서 그런 분야가 있었으면 좋겠다 해서 가능한 분을 뽑으려고.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75만 원 받고 외국어에 능통하신 분이 자원봉사로?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백영규 위원   아니, 제가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통역도 하시고 그러시는데 15일 근무해서 75만 원 받는데 해설사로 모집이 되고 그래서 이게 굉장히 열악하잖아요, 처우가. 제가 보기에는 그런데.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그분들은 저희들이 만나 보고 대화하다 보면요. 어차피 아까도 말씀드린 진흥법에 자원봉사 성격을 가진다든지 명시는 돼 있는데 하나의 처우보다는 자기 만족감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근무 외에도 나와서 해 주시고 그러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백영규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자원봉사 개념이요. 그런데 이번에 또 U-20 월드컵 대비해서 양성 20명 정도 이분도 거의 처우가 그 정도인가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같이 하려고 그럽니다. 올해 시티투어라고 해 가지고 이분들은 하루에 한국어가 3만 5000원, 외국어 했을 경우는 5만 원 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도시관광해설로 해 가지고 문화관광.

백영규 위원   차등 지원되나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지금까지 차등 지원됐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체부에서 사업으로 해 가지고요. 도비하고 국비하고 같이 지원됩니다.
  21명인데 각 시군, 시·도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21명 가지고 커버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시티투어라는 명칭을 가지고 해서 그분들을 더 추가 선발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국비 지원이 안 되다 보니까 약간은 차등 지원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아까 올해부터는 보수 부분이라든가 그런 혜택 부분에서 같은 차원으로 해서 같이 운영할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1일 4700명 정도를 케어를 하시네요? 해설사가.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해설사 경우에.

백영규 위원   아니, 일단 자료를 저한테 주시고요. 자료 찾으려고 하면 시간 걸리니까 자료 주시고 이제까지 해설사한테 지급한 작년 얼마 지급했는지 저한테 자료로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황권주   예.

백영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재 시간 12시입니다.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오후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월드컵대회 관련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저희가 U-20 월드컵, 이게 청소년 축구라고 이해를 하시면 편합니다. 그래야 빨리 알아듣더라고요. 20세 이하거든요.
  저희가 지금 원래 결정이 돼 가지고 17년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간 열립니다, 6개 도시에서. 특이한 점은 저희가 물론 9개 도시에서 6개 도시에 선정이 됐습니다마는 개막전 행사가 전주에서 있습니다. 5월 20일 그게 한국전입니다.
  저희가 물론 7게임부터 9게임까지 있는데 저희가 9게임을 전주에서 하는데 한국경기가 예선전 6경기가 각 6개 도시에서 열려요. 각자 6개 도시 중에서 열리는데 저희 전주에서 한국경기가 2경기가 열립니다, 예선전.
  그래서 16강 1위로 올라가면 또 전주에서 열립니다. 3경기째죠. 그래서 8강은 대전에서 열리지만 준결승에 올라간다면 전주에서 또 열리기 때문에 최대 9경기 중에서 한국이 성적이 좋다고 하면 4경기는 전주에서 열린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물론 또 이 대회를 위해서 유치를 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용역 예산 편성을 5000만 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두 가지 방향으로 용역을 하려고 했는데 U-20 월드컵대회 컨설 효과와 그다음에 방향에 대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한 데에 뭉쳐서 실행방안 및 효과 극대화 방안으로 해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발주해 가지고 100일간 줘가지고 중간보고 2회 걸쳐서 최종보고까지 4월 초순경이면 용역이 완료가 됩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최대한 지금 머리를 맞대고 저희 부시장님 주재하에 회의도 몇 번하고 수시로 내일도 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할까 결국은 용역을 과업지시를 제대로 잘 만들어서요. 다음 주에 발주하면 하여간 3월 말, 4월 초에 나오면 실행에 옮기도록 그대로 하고 최대한 열심히 해서 U-20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27페이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세요. 진행사항 상세하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27페이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인데요. 당초 계획은 16년 12월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17년 6월로 돼 있습니다. 이 내용은 즉, 예산이 110억 정도가 소요가 되는데 현재 42억이 확보가 돼 있습니다.
  기금 30억, 시비 12억 그래서 토지보상 관계도 저희가 여덟 필지인데 그중 두 필지만 매입을 했어요. 나머지는 전북도에 토지재결 신청을 해 가지고 토지수용위원회에서 재감정을 해 가지고 할 것입니다.
  감정 결과에 따라서 요구가 나오겠고요. 이 예산이 왜 확보가 안 됐냐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현재 진척도에 따라서 물론 30억은 저희가 가지고 있다고 해도 12억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토지보상까지 하고 나면 약 11억 정도가 남습니다.
  설계비 빼고 뭐 하면 6억 정도가 남기 때문에 토목공사부터 발주를 하면 충분하다 그렇게 판단하고요. 요인은 예산이 문제이기 때문에 김윤덕 의원 사무실에서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관계는 수시로 미팅하고 많은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그 뒤에 장애인체육센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지금 장애인체육 국민체육센터는요, 저희가 91억 2000인데 예산부터 제가 말씀을 편히 드리겠습니다. 이건 순조롭게 제대로 진척이 되고 있습니다.
  요인은 작년도에 공모를 통해 선정이 돼 가지고 내년도 12월 말이면 완공이 되는 사업인데요. 총 사업비가 91억 2000인데 여기에서 10억만 확보가 안 됐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기금이 50억이 확보돼 있어요. 현재 10억 와 있습니다.
  기금은 다 받는 거로 보고 지특 예산 2억 9100, 도비 5000 그다음에 시비가 7억 7900인가요, 확보가 다 돼 있습니다.
  나머지는 91억 2000 중에서 21억 2000은 토지 매입비로 잡아놓은 거예요, 공모할 당시에. 이건 론볼링장을 저희가 2009년도인가요, 6억 주고 샀습니다.
  그래서 현 시가로 계산해서 했기 때문에 이건 생각을 않고 계시면 되겠고요. 이 중에서 10억만 지금 마지막 연도 내년도 추경에라도 10억 내만 확보하면 완공이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10억 부담해 가지고 장애인체육관이 생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히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배드민턴장 그거를 지금 굉장히 요구가 많은데 그거에 대해서는 계획하고 계신 게 있나요? 해가 3년이 묵어가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민원사항 말씀인가요? 배드민턴장?

○위원장 박혜숙   예, 배드민턴장 관련해서 신설 요구를 지금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아파트들이 거의 다 지금 주차장들 신설로 돼 버리니까 변경을 해 버려요, 철거를 하고. 그러니까 그분들이 오고 갈 데가 없어가지고 강력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요.
  요구사항, 희망사항 아마 과장님도 3년째 그거에 관련해서 듣고 계실 텐데 거기에 대해서 좀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 의지가 없는 것 같은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의지보다도요. 부족하다는 내용이잖아요. 아파트에서 자꾸 뭔 공간이 없어지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많아지고 그래서 저희가 물론 아시잖아요.

○위원장 박혜숙   아니, 배드민턴이 아니고 테니스. 테니스장, 테니스장 정정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건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렇습니다. 물론.

○위원장 박혜숙   이분들이 완주에서 막 이렇게 눈치봐가면서 여기저기 이동하고 다니면서 지금 이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말 간절하게 테니스장 요구들을 하더라고.
  현재 배드민턴장은 나름대로 다 학교에서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조건이 주어져 있는데 테니스장에 관련해 가지고는 오고 갈 데가 없어가지고 완주로 갔다 여기 갔다 저기 갔다 그러고 다니는데 실질적인 고민을 해 보셨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러니까 위원장님하고 저하고 대화도 많이 했고 현장도 다녀온 바도 있었잖아요. 테니스라는 것이 솔직히 잘 아시잖아요. 물론 고민을 해야 할 사항은 해야 할 사항인데 면적이 너무 많이 차지하다 보니까 시내에다 두는 건 또 토지 매입비가 만만치 않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좀 그렇습니다.
  하여간 허락이 된다면 시유지나 그런 땅이 제대로 있었으면 시설투자해서 하는 비용은 그렇게 많이 안 들 텐데 저도 그런 생각을 위원장님하고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어떤 시설이고 꼭 시유지만 찾아서 물론 하면 좋지만 안 됐을 때에는 다른 방법도 고민을 해야지 시유지가 없는데 시유지만 고민하고 있으면 대안이 안 나오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러니까요. 그게 방향을 그걸 제대로 잡아가지고 다시 만들어야 하지 않냐 그 관계를 고민에 고민을 해야죠, 또.

○위원장 박혜숙   물론 체육시설에 관련돼 있는 센터도 중요하지만 또 그분들의 욕구도 저희들이 고민을 해야 돼요. 현 사항이 주차장 확보 때문에 아파트 내부에 설치돼 있는 테니스장들이 거의 철거되고 또 나름, 나름대로 개인들이 이렇게 임대로 해서 사용하고 이용하고 했던 부분들이 많이 철거되고 하면서 그분들이 오고 갈 데가 없어가지고 굉장히 방황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고민을 해서 좀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아무튼 정태현 국장님! 함께 고민을 하시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예.

○위원장 박혜숙   예, 이상입니다. 예,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28쪽 보시면 아니, 25쪽이죠. 25쪽 보면 국제·전국규모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여기에 보면 전국대회가 13개 있는데 겹치는 한옥마을을 이용해서 전국남녀동호인 배구대회나 한옥마을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나 또 여기 천년한옥마을 배드민턴 굉장히 많은 그런 선수들이 오고 지역경제 많이 활성화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지금 전부 확정이 돼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설명을 드릴게요. 물론 저희 부위원장님도 위원으로 참석을 하셨는데 저희는 유치협의회라는 조직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알고 있는데 간단하게 그래서 유치협의회에서 지금 이렇게 된 거예요? 추진을 했는데 작년에 예를 들어서 대회를 한다고 하고 못 한 대회가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김순정 위원   예, 어떤 대회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볼링대회 하나 반납했습니다.

김순정 위원   또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킥복싱 300짜리.

김순정 위원   예, 이렇게 올려놓기만 하고 하지 않았잖아요. 제가 지금 여기 자료가 있거든요. 작년에 탁구종별선수권대회가 일주일간 있었어요.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된지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알고 있죠.

김순정 위원   예, 그래서 작년에 그것을 활용해 가지고 내년에는 그러니까 올해가 되죠. 대통령배를 제가 유치를 한다고 오셔가지고 그 임원진하고 굉장히 많이 논의를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지 대통령배를 우리 전주시로 하면 도와줄 수 있냐." 그래서 "우리도 할 수 있다." 그래 가지고 제가 확답을 받아놨어요, 여기. 한번 보시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아, 저도 봤습니다.

김순정 위원   봤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자, 이런 경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편히 생각하시게요. 제가 물론 24개 대회가 올해 들어왔어요. 올해 한다고 작년에. 그런데 이제 저희가 예산 편성은 9개 대회만 전반기 추경 전에 치러야 할 대회만 지금 편성을 해 놨습니다.
  나머지 여타 대회는 위원님들이 예산을 더 편성을 해 주고 확보만 해 주신다면 가능하리라고 판단을 합니다. 여기서 즉답으로 하네, 않네 그런 걸 떠나서 또 그 관계는 공문은 저희가 유치협의회가 끝난 뒤에 한참 뒤에 확정 공문이 온 거예요.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유치회 그런 것이 아니라 여기 하면서 계속 제가 작년에 종별 하면서 내년에 대통령배를 감안해서 올리라고 해서 심의도 여기 지금 부위원장님 들어가셔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대통령배는 의무적으로 만약에 시에서 안 받아줄 수가 없는 사항이잖아요.
  지금 이건 확정서입니다. 그렇죠? 지금 공문이 내려왔을 텐데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봤어요.

김순정 위원   이거 승인해서 올릴 거죠? 예산이 아직 안 돼 있지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러니까 예산이 안 되더라도 위원님들이 편성만 제대로 해 주신다면 저희들이 요구할 거예요. 그런 다음에 치를 수는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죠, 저희는.

김순정 위원   그래서 참고적으로 하시고 우리 과장님이 작년에 예산 세워가지고 하나도 못 하고 또 한 가지, 형식적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선수들이 오지 않았어요. 그렇잖아요. 이 탁구대회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것은 대통령배라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대단한 거고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예를 들어서 우리 의원님도 직접 내려 오신다고까지 약속을 제가 받아 놓은 상태예요, 이건 지금.
  그러니까 염려두셔 가지고 이렇게 13개를 해 놓은 상태에서 또 그냥 유명무실하게 흘러가지 마시고 제대로 지역경제가 어떤 것이 지역경제를 위해서 하는 것인지 이렇게 참고 사항으로 해 주시라고 제가 말씀드려서 이 자료를 가져온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소순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순명 위원   과장님! 지난번에 본예산에서 우리가 저희 위원회에서 수정예산 올린 거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직장운동경기부 있죠.

소순명 위원   그게 얼마 올리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2900 정도 되는가요? 2900 정도.

소순명 위원   2890만 원 올렸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소순명 위원   그게 어떻게 돼서 제대로 다 안 올라갔어요. 어떻게 된 거죠? 삭감액이 돼 있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저희는 요구를 했는데 이제 부위원장님이 애쓰셔가지고 2900 정도는 편성을 해 준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일부가 좀 그런데.

소순명 위원   제가 우리 위원장님이 여기서 정리해 주셔서.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권고사항으로.

소순명 위원   예, 예결위 쪽에도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집행부에서 잘려서 들어와 있어요. 마지막 예산으로 갔다라는 거죠, 끝나고 나서.
  이런 일이 있더라 이거죠. 1600만 원이 제외됐어요, 그래서. 160만 원도 아니고 1600만 원이 제외됐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이렇게 처리되는 경우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글쎄요. 저희는 물론 똑같은 행정 일이지만 요구사항 요구는 다 하죠. 하지만서도 이제 전체를 봤을 때는.

소순명 위원   아니, 2억 8000도 아니고 2890만 원 올라갔는데 담당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내리려면 2890만 원이 다 내려 갔어야 되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아니, 1600만 원이 제외될 때까지 뭐 하셨느냐는 거죠. 저도 이 책자 나와서부터 알았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아니, 부위원장님이 저한테 뭐 하셨냐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 할 얘기가 없죠.

소순명 위원   아니요. 이게 쉽게 올라간 것이 아니었어요, 이게. 어렵게 올라갔어요, 이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소순명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켜내지도 못하고 여기서 지켜서 올려주면 오히려 말씀을 하셔야죠, 그러면. 제가 신신당부했어요, 또 올라 가서.
  그래서 아니, 손을 안 댔다고 하는데 예결위에서는 손을 안 댔다고 하는데 그대로 해 준 거죠. 그러면 그대로 올려주기는 해야 할 거 아니에요.
  안 됐으면 안 됐다라고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보시게요. 부위원장도 애는 쓰신지는 저희도 충분히 아는데요. 요구는 저희가 했습니다만 1600만 원이 마이너스된 거에 대해서는 물론 기분은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체적인 예산은 도에서 받아오죠.
  그러니까 직장운동 예산에 대해서는 크게 뭐 부족한 건 없으니까요.

소순명 위원   과장님! 제가 그걸 듣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요. 그러면 저 위원회에다가 다시 알려주셨어야 되죠. 최종적으로 그렇죠?
  이 수정예산으로 올라갔는데 수정예산을 갖다가 또다시 거기서 권고사항으로 올렸어요, 우리 위원장님이 이거를요. 위원회 권고사항으로 올라간 걸 갖다가 거기서 또 잘라요?

○위원장 박혜숙   예, 부위원장님!

소순명 위원   잠깐만요. 달아줘야 할 의미가 없잖아요, 그러면. 시간낭비죠.
  이 정도 하고요. 우리 여기에 보면 24페이지에 보면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동·하계 전지훈련을 강화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40일 이상으로 돼 있어요. 전지훈련이 며칠로 잡혀져 있나요, 통상적으로?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잡힌 것보다도요. 물론 부기는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작년 같은 경우는 사이클은 42일 갔고 그다음 수영은 55일 갔고 태권도가 31일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통상 연 40일 이상이 가게끔 독려를 하고 그렇습니다. 적게 가라 뭐라 그런 건 저희는 하진 않아요. 감독님 재량하에 40일 위원회에서 그렇게 보고를 했으니까 40일 이상 가도록 권고는 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지 않아요. 이런 것은 전지훈련은 60일 이상이 돼야 전지훈련이라고 합니다. 흔히 60일.
  40일이면 가는 날, 오는 날 다 빼고 나면 내용도 없고 이건 어떤 팀을 육성하자는 건가 아니면 예산이 남아서 이렇게 하는 건가 난 이해가 안 가는데요. 동계훈련은 동계훈련이고 하계훈련은 하계훈련인데 동·하계 해서 40일 이상 이렇게 잡아 놓으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러니까 이렇게는 저희가 시비로 해서 40일 이상 잡았는데 올해는 현재 갔잖아요. 그래서 도에서 지금 1억 5000 내려온 게 있어요, 별도로.
  그래서 그 비용으로 하고 올해는 60일 이상은 충분히 가고도 남습니다.

소순명 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요. 도는 가상 예산이고요. 저희 시가 가지고 있는 예산을 가지고 얘기하시라니까요. 도에서 준 것까지 계산하시면 안 되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러니까 저희 시에서 갈 것은 40일은 간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어요. 다음에 참고해 가지고 그런 사항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이런 것이 조금 보면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정말 이건 수정예산에서 요구나 이런 게 많지는 않지만 1600만 원이 삭감됐다는 것은 2800만 원이 전원 다 삭감됐어야 해요.
  담당 과장님께 이건 정말 전지훈련비도 이왕이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이클, 수영, 태권도 세 팀이 있어요. 세 팀이 있는데 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이걸 전체적으로 보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면 우리가 한 1억 2600만 원, 1억 2000 이상 들여야만 세 팀이 전지훈련을 갈 수 있어요. 이런 여기와 같은 40일 정도 잡으면 이 예산 가지고는 그냥 예산낭비예요.
  다 모아가지고 30만 선수를 육성해야 돼요. 여기에 보면 계속 선수들을 우수 선수에 대한 등급 조정으로 연봉 인상을 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연봉 같은 경우는 저희가 그전에 행정위원회 소속이었을 때 2003년도부터 3년간에 걸쳐서 15% 선에서 올리도록 권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13년도, 14년도 2년간 15년도까지 해서 평균, 잠깐만요.
  선수 같은 경우는 13년도에 15%, 14년도에 14%, 15년도에 12% 해서 3년간 41% 상향을 했어요. 기존 연봉에서 전주시 규정상 그 연봉에서.
  감독들 같은 경우는 3년간 합쳐서 22% 정도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선수는 계약으로 하지만서도 감독님들은 봉급인상분에서 3%를 인상을 시켰습니다.

소순명 위원   우리 선수들이 지금 A, B, C로 나눠졌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특급, A, B, C 그렇습니다.

소순명 위원   특급이 얼마 받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최고가 5000 이상입니다.

소순명 위원   정확히, 정확히 오천 얼마?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5000 이상.

소순명 위원   제일 적게 받은 얼마 받나요? 현재 우리 선수들 중에 태권도, 수영, 사이클 해서 제일 적게 받는 선수가 얼마냐고요. 많이 받는 선수가 얼마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잠깐만요.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일 적은 사람이 태권도에서 3200이 있습니다. C급 제일 낮은 급.

소순명 위원   예, 많이 받은 선수는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많이 받은 선수는 5000만 원이에요. 현재는.

소순명 위원   어디에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지금 5000짜리가 태권도 이선규, 김준협 둘이고요. 그다음에 사이클에서는 유범진 신규 선수고요.
  그다음에 수영은 박석현, 김성겸 재계약 한 선수들입니다.

소순명 위원   그렇죠. 저도 이거 알고 물어본 것이 아닙니다. 저도 깊숙이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데 3200 받는 선수가 성적이 납니까? 예산이 남습니까?
  우리 시가 예산이 남아서 3200에 대한 선수를 육성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시 예산이 남아서 선수를 데리고 있어요? 성과는 안 나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물론 걔네들이 이제 고등학교 때나 대학교 때 있다가 오잖아요, 저희가 영입을. 그러면 평소에 성적 있잖아요. 그놈을 가지고 제출한 놈에서 등급을 저희가 조정을 하잖아요.
  물론 그것은 저희가 서류상으로 보지만서도 감독의 역량이 많이 실권을 주기 때문에 감독하고 상의해서 그렇게 데리고 와서 사용하는 선수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아니, 이해가 아니라.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성적이야 감독들이 와서 "얘는 앞으로 발전성이 있다." 그런 애들이 데리고 하기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어요.

소순명 위원   저희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잠깐만요, 이게 예산도 없잖아요. 예산도 없는데 이 3200이라는 선수는 실업팀 선수는 오늘 데리고 와서 등록해서 내일 출전해서 성적이 날 선수를 우리가 데리고 와야 되지 지금 중·고등학교가 아니에요. 실업팀이 데려와서 선수를 육성해서 성적 나는 수는 거의 소수입니다, 소수.
  그러면 이런 선수들이 못 적응하면 마찬가지죠. 제가 웬만하면 얘기를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또 그런 점도 있고 이런 점도 있는데 이번에도 사이클도 또 하나 받았죠, 선수 한 분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세 명이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 가고 해 가지고 신규로 세 명입니다.

소순명 위원   고등학교 출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한 명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렇죠. 제가 김효근 감독한테 묻지도 않았어요. 묻지도 않고 처음으로 보는 거예요. 대충만 보고 잡는 건데 제가 우리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들었습니다.

소순명 위원   고등학교 학생은 받아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제가 관여해서는 안 되지만 우리 시가 그렇게 재정적으로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돼요.
  이런 선수들 받아놓고 성적 안 나면 3년 안에 성적 안 나면 누가 책임지렵니까? 2년 있으면 군에 들어 가는데 누가 책임지실 거예요, 이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도 생각을 해 주시게요. 지금 이주형이라는 애인데 대회에서 은메달도 2개 따고 작년에 동메달도 4개를 땄어요. 그러나 저희가 평균을 계산해 보니까 직장운동경기부에 영입을 해서 오면 스카우트비를 준 애는 2년입니다. 그렇지 않은 애는 1년으로 계약을 하거든요.
  평균 보면 2년이나 2년 반밖에 안 있어요. 다 나가요. 그러기 때문에 고등학교 출신이 와도 얘가 좀 교육지도를 받아서 괜찮은 애다 하면 최소한 2년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2년을 계약을 한 겁니다, 보통.
  그러니까 그렇게 감독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충분히 하고 이왕이면 오래 있을 사람하는데 보통 보면 2년 내지 2년 6개월밖에 안 있더라고요, 평균이.
  1년 있다 간 애가 있고 2년 있다 간 애 다 교체가 돼 거든요. 그렇다고 고졸 출신도 2년은 근무를 한다 여기서 적을 두고 그렇게 하는데 성적을 내야 하는 말은 맞죠.

소순명 위원   짧게 마무리할게요. 올림픽이 언제 하죠?
  2016년도 최소한도 그 선수를 다 모으면 선수 한 사람 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태권도, 수영, 뭐 사이클 세 팀 한 선수 받을 수 있어요.
  올해는 올림픽을 하니까 거기에 중점적으로 두고 세 분하고 협의해서 우리 과장님 좋은 선수 어떤 선수가 됐든 태권도 같은 경우는 메달 딸 확률이 있잖아요.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제일 크죠, 현재는.

소순명 위원   그럼 투자를 해야지, 투자를. 선수들을 자꾸 육성해.
  우리 시가 이들한테 3500, 3200 준 의미 없어요. 이건 의미 없고 양을 하지 마시고 정말 좋은 선수 데려다가 그때그때 하면 내년 전국체전 하면 전국체전 때 성적 나고 또 보낼망정 성과가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지속적으로 몇 년이면 2년 급여 주고 군에 가버리면 또 못 들어오고. 국장님! 고등학생들은 받아야 의미가 없습니다.
  고등학교에 우수한 선수가 들어온들 3년을 데리고 있어야 우리가 써 먹을 수 있어요, 통상적으로 보면. 야구 같은 거 보시잖아요. 그렇죠? 이게 똑같습니다.
  냉정해야 돼요. 이런 것 좀 해 주시고 분명한 것은 끝으로 1600만 원 삭감된 제외된 부분은 과장님께서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저희가 올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지켜낸 것이 아니라 우리는 지켜내가지고 예결위까지 가서 봐달라고 통사정해 놓고 아쉬운 소리는 다 해 놓고 내려왔는데 결국은 나중에 보니까 잘려가지고 일주일 있다 알았어요, 일주일 있다가.
  이런 일은 없어야 돼요. 누가 그럼 지켜줘, 어떤 예산이?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잠깐만요.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 관련된 삭감된 예산이나 또다시 예산이 필요한 사항들은 동의를 구하잖아요. 예결위에 올릴 때 또 여러 가지 조건을 봐가지고 그러면 의회에서 권고사항으로 해서 예산이 올라간 사항들은 기획국에서 예산이 반영이 안 됐을 때는 분명히 의회에 보고를 해서 같이 협조를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 시스템을 제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저희들은 권고한 대로 그냥 다 올립니다, 예산 부서에.
  예산 부서에서는 권고한 내용을 가지고 다시 조정회의를 해요. 권고한 내용을 전액 다 받아줄 것인지 그것을 조정을 할 것인지 그런 걸 조정을 합니다.
  그때 조정이 되면 의회 차원에서 올라온 권고사항은 전체적으로 전부 의장님한테 보고드리는 걸로 지금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수정예산이 프린트가 돼서 의회 예결위 수정예산에 올라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때 아마 보고가 저는 된 걸로 알고 있고 그때 마지막에.

○위원장 박혜숙   국장님! 의장님한테 보고는 당연히 되겠죠. 그렇지만 우리 위원장들한테까지는 그게 보고가 안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시스템이 그렇게 됐다는 것만.

○위원장 박혜숙   원래 기본이 그러면 여기에서 그동안에 저희들이 예산 반영하고 추가 예산 요구하고 할 때 여러 가지 거론이 됐었잖아요. 의견 충돌이 되고 해 가지고 권고사항으로 해서 그게 반영을 올렸으면 예산 부서에서 그게 반영이 되지 않을 경우에 몇 % 조율이 안 됐을 경우에는 얼른 전화를 하셔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건 모릅니다. 그러니까 아니, 그 내용을 수정예산 최종 수정해서 반영됐는지 안 됐는지를 저희들은 부서는 몰라요. 핵심 기획 라인에서만 조정 부서에서만 그걸 알기 때문에 저희들은 모르는 거죠. 알았으면 당연히 서로 얘기하죠.

소순명 위원   저희가 논의할 사항이 없죠,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그게 아니라.

○위원장 박혜숙   아니, 그러면 집행부 국장님이 담당 국장님이 모르시고 기획국에서 수정예산으로 해서 끼워 넣어버린다는 말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수정예산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예결위에서 삭감조서 들어오잖아요. 예결위에서 삭감조서 들어오고 또 수정예산으로 집행부에서 넣을 거 전부 해 가지고 최종적으로 조정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각 부서에 수정예산만큼은 최종적으로 통보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르는 겁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게 문제가 있네, 그게 문제가 있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그러니까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위원장 박혜숙   그럼 집행부에서 계속 그런 식으로 일을 한다는 말이에요? 이거 시정질문 감이네요, 정말 이거. 시정질문 감이에요,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수정예산에 대해서는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김순정 위원   아니, 제가 보니까 한마디로 딱 자르면 예산과에서 집행부에서 내려온 대로 따라가야 돼. 따라갈 수밖에 없는 사항.
  이번에 딱 보니까 작년에는 내가 그걸 몰랐어요, 느낌은 있었지만. 그런데 이 모든 예산들을 다루다 보니까요. 집행부에서 한 예산 계획대로 틀에 맞춰서 싹 들어가더라고요. 예산에서 아무리 하더라도 집행부, 위원에서 딱 하면 끝나고 금방 같이 지금.

○위원장 박혜숙   김순정 위원님! 지금 제가 발언하고 있으니까 차후에 하세요.
  그런 사항이 되면 어느 정도 일괄적으로 서로 소통이 됐을 때 권고사항으로 각 위원회에서 올라온 사항들을 몇 % 삭감을 한다든지 서로 조율이 필요한 사항이면 적어도 상임위원장한테는 얘기를 해서 "이러이러해서 권고사항으로 올라온 예산이 삭감될 부분도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만 해 주셨어도 제가 얼른 기획국에 얘기해서 절대 삭감을 해서는 안 된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위원장님!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셔야 돼요.
  수정예산안은 최종적으로 마지막 단계잖아요. 예결 소위에서 전부 정리가 되고 삭감조서 다 끝나고 그 리스트가 집행부로 올라가면 삭감조서하고 새로 넣을 거 권고사항을 전부 종합적으로 해서 마지막 프린트를 하는 시간 타임이거든요. 그때는 각 부서 국장들이 거기에 안 들어갑니다.
  말하자면 다 얘기는 하지만 최종 삭감하고 권고한 내용에 대한 조정 내역들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알 수도 없을 뿐 아니라 그 내용을 예결 위원한테 언제 한번 할 수 있는 시간 여유가 없는 겁니다. 수정예산에 대해서는.

○위원장 박혜숙   그러니까 저희도 권고 예산으로 올릴 때는 정말 고민을 해 가지고 올리지 아무 예산이나 권고 예산으로 올리는 사항들이 아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럼요. 그거 다 알고 있죠. 그러니까 우리 집행부에서도 시장님 이하 전체 최종 결재할 때 심각하게 그건 조정을 해서 올린다는 말씀드립니다.
  그 시스템을 내가 말씀드린 거지 당연히 알았으면 말씀드리죠. 그런데 그 최종 결재 과정에서나 조정 과정에서는 부서에서는 그렇게 알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 예산을 삭감해서 조절해서 올리라고 할 것 같으면 저희들이 조절해서 올리지 뭐하러 권고사항에다가 예산을 반영해서 그것을 필히 요청을 한다라고 올리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권고사항은 최대한 존중을 하되, 삭감돼서 나온 거나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집행부의 내용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박혜숙   권고사항 내용에서 이번에 문화경제위원회에서는 몇 가지가 없었어요. 필히 우리 체육 부서에 관련돼 있는 부분들을 또 관심 있는 위원님들도 많이 계시고 거기에 그런 어려움을 하소연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정말 고민을 해 가지고 저희가 논의를 해서 결정한 사항인데 그런 사항들이 그렇게 돼 가지고 정말 아쉽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저희들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지 저희들이 알고 안 했다거나 태만했다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위원장 박혜숙   예, 이상입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덧붙여서 말씀드릴게요. 태만했다는 것이 아니고요. 여기 상임위에서 모든 것을 올리게 되면 예결위한테도 저희가 우리 여기 상임위에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런 부탁을 많이 해요, 이런 어려운 사항들을.
  그리고 올라가는데 제가 그냥 독단적으로 딱 보면 기조국에서 나오는 예산 집행부에서 나오는 대로만 거기에 흘려 들어가더라고요. 그건 그거고 나중에 다룰 문제고.
  제가 25쪽 다시 보겠습니다.
  우리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데요. 이게 지금 전국대회라는 것은 명색이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죠?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운동할 때는 전국대회는요. 각 시·군·읍·면 단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전국대회 참가하는 거예요.
  지금 그렇지 않습니까? 생활체육이 너무나 활발해져 가지고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여기 보시는 바와 같이 제10회 문체부 장관기 전국남녀동호인배구대회 있죠? 이게 10회예요. 10년 지났어요.
  그런데 여기 전주한옥마을배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가 몇 회 입니까? 몇 회예요, 여기가? 한옥마을 배구대회가 있는 곳이 있냐고요, 지금?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게 보시지 말고요. 제10회 문체부 장관기 남녀동호인 배구대회 계속 여기서 했다는 내용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김순정 위원   아니, 이게 지금 13개에 들어가 있잖아요, 이 대회가. 이게 지금 몇 회 대회냐고요, 동호인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여러 대회가 있죠.

김순정 위원   전주한옥마을배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에 몇 개가 참여를 하냐고요, 그러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 자료를 봐야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리고 지금 전주한옥마을 이게 몇 회인지도 모르세요? 없애버려야지 이런 것을.
  또 한 가지, 한옥마을배 국민생활 전국축구대회 있어요. 이건 몇 회입니까?
  어떤 것이 우리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어떤 것을 우리가 정말 활성화를 시켜야 되고 강화를 시켜야 되는가 알고 하는 거예요, 지금?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건 당연하죠. 저희가.

김순정 위원   아는데 이렇게 중복이 됩니까? 자, 중복이 여기 전국대회하고 시장기배.
  시장기배가 지금 51개 대회가 있죠? 시장기배는 지역에 뭘로 활성화시킨다는 얘기예요? 건강을 활성화시키는 거예요? 아니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거예요?
  여기 돈이 거의 비슷하네. 그렇죠? 그러면서도 실제적으로 하는 엘리트대회를 전국대회를 말이야 못 한다고 그렇게 하는 그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이해를 해 주세요. 그렇게 자꾸 저한테 말씀하시지 말고.

김순정 위원   아니, 지금 답변하시라니까요. 그러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제가 답변할게요.

김순정 위원   답변해보세요. 그러면 한옥마을배 전국대회가 지금 동호인대회가 몇 회입니까? 언제 했어요? 작년에 했어요? 그럼 2회가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세 번째요, 세 번째.

김순정 위원   3회입니다. 그러면 그 대회 참가했던 참가 몇 개 단체에서 단체가 몇 개 있었습니까? 몇 명입니까? 몇 개 단체에 몇 명?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자료를 그걸 보고 말씀을 드릴게요.
  이렇게 하시게요. 그렇게 하면 답이 안 나오니까요.

김순정 위원   아니 답이 안 나오는 게 아니라 예산을 지금 편성을 했는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거 편성이 지금 탁구대회가 안 들어갔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김순정 위원   아니, 탁구대회 그거 저는 안 넣어도 돼요. 아니, 잠깐만 있으세요.
  그건 아니에요. 지금 저는 하나의 어떤 대회를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큰 틀에서 보는 대회에 어떤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고 어떤 것들을 우리가 강화를 시켜야만 전라북도, 전주시가 그래도 체육인을 위해서 이 좋은 인재들을 발굴할 것인가 거기에 제가 초점 맞추고 여기 보면 여기 앞에 보시면 24쪽에 보시면 3개 태권도, 수영, 사이클 대회에 예산이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 있죠. 아까 말씀을 소순명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수영대회에서는 아무런 성과도 없었어요. 그렇죠? 그런 사항에서 있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이중으로 해 주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그렇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필요한 예산을 쓸데없이 사용한다 이거죠. 낭비한다는 얘기죠. 왜, 만들면 다 지원해 주는 겁니까?
  이 한옥이 얼마만큼 지금까지 전주시에 와서 보니까 한옥에 투자한 돈이 그 몇천억이나 되는데 스포츠에서도 우리 체육에서도 이렇게 많이 하면서까지 얼마나 그건 지역경제가 살아나냐 이 얘기를 묻고 싶지 저는 고작 이 탁구대회 이거 안 해도 됩니다. 이거 안 해도 돼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게 대회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김순정 위원   어떤 것이 진짜 우리한테 와 닿는 것이고 보셨지 않습니까? 화산체육관에서 종별하면서 얼만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일부 시민들이 저한테까지 전화합니다. 정말 탁구대회 해 가지고 좋았다고.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려야 되지 그냥 형식상의 집행부의 기획조정국에 의해서 한다고 예산을 말이야 거기에 의해서 맞추지 말라는 얘기예요, 지금. 이거 시정질문 감이야, 정말.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위원님! 제가 위원님 얘기에서 부정하는 얘기가 아니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말씀을 드릴게요. 전국규모 대회 그런 관계는 시장기 대회까지 다 해서 12억 8300을 1년에 지출합니다.
  그런다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고 금액을 떠나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희가 전국대회 같은 경우는 예산이 편성되는 위원님들도 와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많이 유치할수록 좋잖아요. 그렇게 지원해.

김순정 위원   명색이 대통령배 하고 장관배 하고 또 틀린 거예요. 그런데 동호인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오냐고요?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까?
  그걸 따지는 거예요, 저는요. 자, 그다음에.

○위원장 박혜숙   김순정 위원님 마무리.

김순정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여기 시장기 대회에 51개 대회 이게 3억 8300만 원이죠? 시비.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이거 자료를 다 받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전국대회 여기에 대해서 그리고 한 가지 20회 때, 그러니까 19회 때 볼링대회를 안 한 이유가 뭡니까?
  못 했던 이유가?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여기 대회를 유치한다고 하다가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못 했는데 거기에 예산이 얼마 들어갔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지금 반납을 했죠.

김순정 위원   반납을 했는데 얼마냐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4000만 원이요. 협회장기로 알고 있습니다. 협회장기 볼링대회.

김순정 위원   협회장기 볼링대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4000만 원인데요. 사용을 안 했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게 사실 문체부 장관배 장관 대회를 하게 되면 큰 대회입니다. 그러면 체육부에서도 가지고 오는 돈이 있어요. 지원하는 돈이 그렇죠?
  그리고 시비가 하는 거잖아, 이 대회는. 모든 대회를 열 때는 그에 맞게끔 열어 줍니다. 그렇죠?
  만약에 제가 탁구대회 이것 가지고 저는 그렇지 않아요. 저는 제가 주 종목이 핸드볼입니다, 핸드볼.
  핸드볼하면 전국에서 우리 전라북도가 가장 우수해요. 원대가 그래도 거의 다 임원진이 서울 중앙에 있기 때문에 정읍에서 많이 하고 신태인하고 이렇게 있는 사항이에요.
  저는 굳이 따진다면 핸드볼을 제가 육성하라고 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건 안 맞기 때문에 이렇게 확정된 대회들은 우선순위로 하라는 얘기가 나온 거고 하다 보니까 왜 안 되나 했더니 이러한 다 이게 지금 큰 대회는 아니잖아요.
  만드는 대회잖아요, 만드는 대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하여간 예산 많이 편성을 해 주시면 대회를 많이 들어오면 다 해 주면 좋잖아요.

김순정 위원   그리고 그때 당시에 작년에 얘기했죠? 이거 전국대회 하는 데 예산이 얼마입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상임위에서도 적극 노력을 할 테니까 예산 올리라고 그랬잖아요. 집행부에 끌려가니까 예산 못 올리고 쩔쩔맸잖아요. 그러면 우리 상임위 왜 있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거기에 지금 집행부에서는 '체육, 아마 12억 정도면 충분하지? 그것만 해도.' 거기에 맞춘 거예요, 이게 지금. 20억 세웠어봐요. 그게 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지금 과장님이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니까 거기에 맞춰서 틀에 짜인 거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과장님! 김순정 위원님하고 별도로 말씀 나누시기 바랍니다.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자료 요청할게요. 태권도하고 수영, 사이클 그 시군 전국에 있는 시군 전체적인 지원액이 얼마씩 되는 건가 산출해서 줘 보세요.
  그리고 우리 선수들 아까 A, B, C, D로 나눈 선수들 명단하고 다시 한번 올해 바뀐 것이 있다라면 정리해서 줘 보세요.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김순정 위원님이 한옥마을배를 얘기를 하셔가지고 한옥마을배는 보통 타이틀을 전주한옥마을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에 그런가요, 과장님? 전주한옥마을이 전국에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전주한옥마을배라는 명칭을 붙이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래야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그러니까 설명을 잘 좀 해 주시지 3회라는 것도 해 주셔야 되고 동호인들 어디 전국에서 몇 분 정도가 오는지, 몇 개 팀이 오는지에 대한 설명을 잘 좀 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 통합체육회에 회원 단체가 몇 군데가 있는 거죠? 몇 개 단체가?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61개 단체요.

백영규 위원   그러면 배드민턴 인구는 동호인 수는 얼마 정도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제가 추산해서 5500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풋살은?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통계는 안 내봤습니다마는 풋살도 많은데요. 이용하는 사람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고요.

백영규 위원   제가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냐면 저희가 중화산동에 보면 화산체육관이라고 있는데 거기가 거의 강당 용도가 배드민턴 동호인들, 물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많으니까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는데 배구인에 대한 배려는 없다.
  지금 이제 학교 같은 경우에도 배구인들은 거의 쫓겨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배드민턴 동호인에 밀려서 쫓겨나고 있는데 배드민턴 전용구장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백영규 위원   몇 군데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지금 전용구장으로 볼 수 있는 건 덕진.

백영규 위원   덕진 한 군데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백영규 위원   그게 어느 정도의 규모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16면에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다음에 풋살 전용구장도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풋살 전용구장은 저희 행정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 덕진 2면.

백영규 위원   농구도 지금 실내체육관에서?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실내체육관이 아니고 농구는 여기 있어요. 저희 덕진 체련공원도 있고 완산도 있고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제가 왜 말하냐면 배구 전용구장은 혹시 생각하지 않으시는가 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전용구장이 없다 보니까 애로점 있겠죠. 화산체육관에서 뭔 대회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먼저 대여를 해 주고 그래요.
  1년 열두 달 쳐야 배구대회는 그렇게 없는데 전용구장이 없다는 것은 저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한옥마을배 배구대회를 하는데 학교 장소 컨텍이 안 돼서 굉장히 애를 먹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니까 화산체육관, 과장님 말씀대로 화산체육관이 된다고 하면 상관이 없었는데 화산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경기장을 이용을 하니까 못 한다 해 가지고 굉장히 애를 먹었던 사례가 있어서 그때 한옥마을배가 다 찢어졌죠.
  그러니까 지금 교대, 그다음에 근영여중·고 이렇게 해서 각 지역별로 흩어져서 행사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과장님, 국장님도 계시지만 소외받지 않는 배구인들이 홀대받지 않는 그런 걸 긍정적으로 생각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 관계는 제가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전용구장이 배드민턴은 있고 화산체육관 지하도 배드민턴장으로 사용을 해요.
  단지 배구를 하려면 화산체육관 지상이 맞죠, 1층이. 우선적으로 배려할 수 있도록 제가 공단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리고 전용구장도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아셨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고민에 고민을 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정 위원   과장님! 죄송해요. 제가 이렇게 많이 해서 그런데 알아야 되니까 제가요.
  여기 대교 눈높이컵 있잖아요. 이건 어떤 건가요? 설명 간단하게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대교 눈높이 전국초등학교 왕중왕전 말씀하시죠?

김순정 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대교가 스폰서예요, 흔히 얘기하는. 대교 있죠?

김순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대교 눈높이컵 이거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 왕중왕전이 전국에.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 관계가 지금 주말을 이용해서 전국 초등학생들로 해서 조 편성을 해요. 접수를 해 가지고 그러면 거기서 왕중왕전을 클럽에 고르는 거예요.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국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우리 전주에서도 한다는 얘기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전주만 하는 게 아니고 돌아가면서.

김순정 위원   그런데 왜 여기 앞에 아무런 대회에 몇 회라는 것도 하나도 없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 횟수 보고가 안 나간다고 그래요, 이건.

김순정 위원   그러면 그냥 이렇게 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글쎄요. 그건 다시 한번 제가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전국적으로 모든 대회는요.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이렇게 내려주고 여기에 해당하는 진짜 국가적으로 공이 있는 것들은 우리가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나 혜택을 보게 돼 있어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큰 무의미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한옥마을에 대한 것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전주 한옥마을 알린다고 이 정도면 많이 전 세계적으로 알아줬는데 굳이 한옥, 청년 이렇게 다 붙여가지고 대회를 한다는 건 과연 몇 명인가 제가 알고 싶어서 몇 개 단체가 여기에 참여를 하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하여간 자료로 그 관계는요.

김순정 위원   예,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제가 자료를 받으려고 그러는 것이고 반대로 여기 또 생활체육에 대한 전주시장배 이것들이 얼마나 몇 개 단체들이 참여해서 몇 명이 이렇게 오는지 며칠간 있는 건지 그걸 보려고 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저희는 그 관계는 평가하고 다 자료로 가지고 있으니까요. 서면으로 제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런 자잘 자잘한 거 굳이 하는 것보다 큰 대회를 확실하게 잡아서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이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위원장 박혜숙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를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위원장님! 여기 또 있어요.
  26쪽 보면 동남권 생활축구장 여기 한번 여쭤보려고 그러거든요.

○위원장 박혜숙   이따가 개인별로 물어보세요.

김순정 위원   아니, 개인별로 물은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건.

○위원장 박혜숙   지금 끝났는데. 지금 우리가 지난번에 행정감사를 안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사업보고니까 또 다음에 행정감사 때 질의하시고 또 궁금한 사항은 개인별로 여쭤보시고 해서 빨리 서둘러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행정감사를 않다 보니까 자꾸 얘기가 길어지는데 저희가 3시에 또 지금 출연기관 4개 기관 사업보고를 들어야 돼요. 그래서 3시까지는 끝내려고 했는데 자꾸 얘기가 길어지네. 조금 서둘러서 협조를 부탁합니다.
  그러면 다음은 친환경농업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전주푸드는 별도로 보고를 받기 때문에 사업보고에서는 넘어 가고요. 우리 과장님이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은 거 짧게 해서.
  전주푸드는 이따가 담당에서 전체적으로 설명을 같이 하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전주푸드에서는 별도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따가 한다니까 3시 이후에. 3시 이후에 오늘 해 이따가.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우리 위원님들 개인별로 저희들이 자료를 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니 이따가 3시 이후에 하기로 했다니까 일정표 안 드렸어, 위원님들? 일정표에 다 나와 있어요.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친환경농업과 이 소관은 국비가 너무나 많이 하고 사실 이것은 농촌들이고 농업인이기 때문에.

○위원장 박혜숙   우리 지금 과장님! AI에 관련해 가지고 수고가 많으신데 진행과정 좀 설명을 해 주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친환경농업과 소관이 9개 소관이거든요. 9개 소관인데 계획대로 저희들이 추진을 잘 하도록 하고요. 우리가 제일 당면한 것이 또 있어요.
  구제역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지역에 돼지 농가가 김제하고 고창에서 발생됐거든요. 그래서 전주, 우리 김제하고 경계 3km 지점에 한 돼지 농가가 집단 사육농가가 3700두가 한 농가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총력 방지를 위해서 출입을 자제하고 또 백신 접종을 2회에 걸쳐서 계속하고요. 또한 우리가 초소를 옛날에 구 성덕동에 있는 거기다 초소를 설치해서 수산차량 같은 거 가축차량, 사료차량 이런 것들을 철저히 24시간 통제소에서 방제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날씨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시네요. 매해 년마다 이맘때쯤 꼭 추울 때 이렇게 고생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튼 대책을 강구해서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아무튼 우리 지역에서는 청정지역으로 저를 비롯해서 직원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고생 많으십니다.
  그러면 우리 친환경농업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주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는 별도로 바로 이어서 진행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고하시고요.
  우리 친환경농업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를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은 한옥마을사업소에 관련해서 질의가 이어지겠습니다.
  한옥마을사업소에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한옥마을사업소는 소장님이 워낙에 억세가지고 거의 다 많이 잡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단 한 가지 아쉬움이 거기에 현장을 보니까요. 주차를 차를 다 없애버리라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일반 평일 날 주차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자기 가게에 주인들이 입주자들이 가게를 주차를 하고 나머지까지 점령을 하면서 그렇게 하니까 차라리 없애려면 싹 없애야 자기네들도 편하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장님 한번 오히려 묻고 싶고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현재 한옥마을에서 주차장 운영되는 곳이 작년 초까지 두 군데가 있었어요. 교동 원불교 교당 옆에 주차장하고 공예품 전시관 주차장하고. 그런데 원불교 교당 옆에 주차장은 추억의 놀이터라고 저희가 조성을 해 놔서 주차장을 완전히 없앴고요.
  지금 나머지 한 군데 아, 두 군데 있네요. 은행로에 시 주차장 하나하고 공예품 전시관 주차장 있는데 제가 올해 공예품 전시관의 주차장을 없애려고 합니다.
  거기도 원래 문화마당이거든요. 용도도 주차장 용도가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상가종업원들이 거기다가 차를 대놓고 거기도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올해 상반기 안에 거기 주차장도 없애고 순수한 문화마당으로 조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보면 이제 주차장은 순수 은행로에 있는 시 주차장 부지 거기만 남거든요.
  그런데 거기도 공예, 공방촌 1단지 창작예술공간이 거기가 전주역사관으로 바뀌거든요. 그러면 주차장까지 활용을 해서 거기도 역사관으로 조성하려고 하니까 아마 올해 안에 한옥마을 내에 있는 주차장은 다 없앨 겁니다.

김순정 위원   그게 나을 것 같아요. 민원인들도 많고 현장 가서 제가 보니까요.
  정말 그렇게 생겼더라고요. 자기네끼리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어차피 고생하셨고 많이 지금 잡히고 있는 것 같아요, 소장님 고생하셔서.
  그런데 그것만 좀 더 신경 써주시고 그리고 한 가지 여쭤보겠는데요. 지금 기존에 거기가 한옥마을이 거의 다 무허가잖아요. 그래 가지고 거의 다 증축하는데 좀 무허가 증축이라 하던가요? 그렇죠?
  그런 것들은 거의 다 정리가 돼 있나요, 이제?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한옥마을에 무단 증축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불법건축물이라 해 가지고 다 철거 명령이 떨어졌는데 건축법이 철거 명령이 이행강제금으로 바뀌었어요.
  그러다가 보니까 한옥마을에서 처마 밑 달아내서 가게 하나 내면 그 가격이 임대료가 보통 월 400, 500 이렇게 받으니까 그냥 이행강제금을 내는 건물로 다 바뀌어 버렸어요. 그래서 무단 증축한 거를 자진 철거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다 이행강제금으로 내고 있는 상황이에요.

김순정 위원   앞으로도 지금 그게 가능한가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저희가 지구단위계획이나 아니면 고발을 지금 하고 있기는 한데 그게 철거가 아니라 이행강제금만 내면.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강제금 내면 그걸 사용한다잖아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계속 사용하고 있죠.

김순정 위원   그다음에 소장님! 우리 한옥마을 안에 우리 한옥마을이 지정이 돼 있잖아요. 그 바로 경계선에 있는 것들은 어떻게 합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지구단위 밖에 경계선에 있는 건물이요?

김순정 위원   예.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건축법은 똑같이 다 적용이 돼요. 증축을 해도 우리나라 법이 강제철거라는 것이 없어지고 이행강제금으로 내게 돼 있기 때문에 경계선에 있는 건물도 똑같이 다 적용이 됩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한때 불법건축에 대해서 풀어준 적 있었잖아요, 한옥마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그런데 이행강제로 지금 한다는 것은 언제 돼 있죠? 이 법이?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제가 정확히는 건축법이라 모르겠는데요. 저도 그걸 다 때려 부수고 싶은데 우리 건축법에 그게 철거명령이라는 게 없고 이행강제금 벌금으로만 내면 된다고 그래서 어떻게 손을 못 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과거에 10년 전에 15년 전에 있던 그것도 불법건축이었거든요. 그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나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불법건축물은 전부 적용이 돼죠.

김순정 위원   현재.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는 증축한 면적은 전부 불법건축물이죠.

김순정 위원   10년 전이고 15년 전이거든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지금 적용받는 게 주거 목적으로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거 그런 거는 이행강제금 안 물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상관 없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주로 많이 하고 있는 게 상가건물 그리고 한옥숙박체험업들 달아낸 거 이런 거 위주로 이행강제금을 물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불법건축이었을 때 한때 한옥마을이 거의 다 불법건축이었기 때문에 한 번 풀어준 적 있었죠? 그러고 난 후에 지금 법으로 강화가 돼서 그 이후에 증축을 한다든가 불법으로 허가내지 않은 상태는 철거를 하라고 했는데 철거가 지금 이행강제로 바뀌어지는 바람에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알 수가 있을까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제가 그 자료는 별도로 말씀드릴게요.

김순정 위원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 질의 있으세요? 질의 먼저하세요,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전통문화 김병수 과장님한테 내가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요. 원래는 그래서 지금 일부러 소장님한테 질의를 하려고 해요. 알고 계시죠? 제가 뭐하려고 하는지?
  2015년 6월입니다. 6월이면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우리 소장님께서는 항상 제가 말씀을 하시면 우리 부서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향교는 그렇지 않아요, 제가 봤을 때는. 문화재 보존, 복원이 뭐예요? 문화재에 대한 보존, 복원이 뭐예요? 거기에 대한 정의를 알고 계세요?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한옥마을은 한옥마을 안에 있는 향교는 별개라는 거죠. 왜 우리 소장님 그건 내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계속 얘기를 하세요.
  거기는 제가 잘못 생각하는가 몰라도 우리 소장님도 관련돼 있고 전통문화 그쪽에도 관련돼 있고 완산구청도 관련돼 있어요. 거기에 보면 철구조물이 11개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 안에.
  다른 곳도 아니고 한옥마을 안에 약 1평 반 정도 되나요? 그 정도 되는 철구조물이 11개가 몇 개월째 방치되고 있어요. 그러면 뭘 만지작 거리는데 뭐 하려고 그러나 봐요.
  그래서 내가 여러 번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한옥마을 관광객들 오면 뭐해요? 제가 거기 몇 번 가봤어요. 버젓이 구조물이 조금조금 변형돼 가고 있더라고요. 저는 요즘 안 가봤는데. 그거 지금도 있습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말씀하신 곳이 향교문화원 마당에 철구조물 그거 말씀하시죠?

소순명 위원   예, 그렇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거 저 보기 싫어서 생기자마자 바로 완산건축과에 그거 위법 아닌지를 물어보고 완산건축과도 다녀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게 바퀴가 달린 것은 고정식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건축물로 안 들어간대요, 구조물로.

소순명 위원   그렇죠. 바퀴가 달려있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이 사람들이 묘하게 그렇게.

소순명 위원   자, 바퀴가 달려있어요. 그런데 바퀴가 달려 있다고 할지라도 문화재예요, 여기는. 향교라니까요. 향교는 뭘 하는 곳입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향교문화원은 문화재가 아니에요. 그 향교 안에 울타리 안부터 문화재고 향교문화원은 새로 지은 건물이거든요. 거기는 문화재가 아니에요. 거기는 완공한 지가 지금 한 3년 작년 초엔가 준공식이었거든요.

소순명 위원   이것은 우리하고 관련이 없네요, 그러면?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 건물 자체는 도 향교 소유고 그 건물을 전주향교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문제가 심각하고만요, 그게. 바깥도 한 3개 정도 있어요. 철구조물 3개인가 4개인가.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다 알고 있습니다. 거기 철구조물 만든 사람도 제가 알고 있고 만나서 철거 요구도 했고 조만간에 정리될 거니까 좀 지켜봐주세요.
  제가 계속 그분들 만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몇 개월이나 지켜봐야 되는 거예요, 이게? 2015년도 6월 20일 정도 돼서 말씀을 드렸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거 만들기 전부터 저희한테 그거 해서 운영 뭐 장터처럼 이렇게 먹거리장터처럼 14개 시군 장터를 만들겠다고 저희한테 왔었어요. 절대 안 된다고 제가 설명을 했는데 주민 몇 분이 그걸 우겨가지고 그걸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한옥마을상가 상인회가 구성이 됐거든요. 제가 그분들하고 지금 조율하고 있으니까 조만간에 그거 정리해 드리고 보고드릴게요.

○위원장 박혜숙   그래요. 그렇게 하시고 과장님, 이거는 향교에서 운영을 하면 도에 공문을 통해서 주민들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여러 가지 문제성이 있다는 걸 말씀드려서 바퀴 달린 철근 관련돼 있는 그 부분을 어떻게 정리를 하도록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그 경기전 앞에 주차장 올해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거기에 주말이면 공예품들을 잘 판매하고 있는데 뭐라고 해요? 그 판매하는 장소에 뭐라고 해요?
  부스, 부스를 좀 아름답게 할 수 없으려나?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렇지 않아도 부스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올해도 문화장터작가협의회를 구성을 해 놓고 그 캐노피가 2014년까지만 해도 참 보기 싫었는데 제가 작년에 2015년도에 할 때 현재 남색이죠. 남색으로 하라고 권유를 해서 그걸로 바꿨는데 그걸 야시장처럼 수레처럼 예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보관 장소가 마땅치가 않아요. 그리고 그분들이 토요일 날 이걸 설치하고 거의 여자분들 작가분들 여자분들이 혼자거든요. 그런데 그분들도 서로 모여가지고 캐노피 펴고 나중에 접고 탁자 나르고 이런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걸 좀 더 예쁘게 할 수 있는 구조물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는데 첫 번째는 구조물로 만들어가지고 보관할 장소가 없고 또 여러 가지 튼튼하게 예쁘게 하다가 보면 무게가 나가고 그런 점이 있어서 지금 할 수 없이 캐노피로 운영하고 있어요.

김남규 위원   캐노피로 하든 부스로 하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맞아. 왜냐하면 겉이 화려해야 가서 물건을 살 텐데 꼭 난장도 아니고 어떤 공예품을 팔잖아요. 전주에 참 그분들 힘든 분들이 대개 예술공예인들이 한옥마을상업화에 대응해서 우리도 문화상품 여기 있다 이런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하는데 딱 거기가 끌려야 하는데 끌리지 않고 어떻게 좀 그래서 전주의 어떤 전동성당 앞에 이미지가 흐리는 것 같아요.
  '아, 저기 공예품을 파는구나. 가야겠다.' 이렇게 유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어차피 그분들이 다 공예인들이니까 자기 작품을 밖에다 설치한다랄지 보이게 해 가지고 대개 할 수 있는 것 아니요.
  종이하고 한지, 부채, 목기 이런 거 있으니까 디스플레이를 잘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거의 주말이면 연중 상설로 가는 것이어서 한옥마을 분위기하고는 안 맞다. 이렇게 사실 많이 오잖아요. 지금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오더라고요, 사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신경을 더 써서 그분들하고 고민을 해서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야간상설 공연도 중요하지만 항상 신경 좀 써주십시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겠습니다.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한옥마을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42페이지에 있는데 작년에도 했었나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작년에 이제 정기적으로 다섯 번을 했어요. 설 명절, 추석 명철, 행락철, 여름철, 겨울철 이렇게 주기적으로 했었고 그리고 수시로 이제 저희가 한옥마을이다 보니까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수시로 나가서 점검도 하고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래서 위반된 사례가 몇 건 정도?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많습니다. 미신고 영업행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원래 작년 초까지만 해도 다섯 군데가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거의 다 접었고 처분 나가니까 다 접었고 한 군데만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식품위생 단속해서 걸린 건수도 많이 있습니다.
  그 자료는 제가 일일이 다 기억은 못 하니까 자료로 드릴게요.

백영규 위원   예, 자료를 주시고 왜 그러냐면 한옥마을 주변에 불량식품 이런 게 많이 판매가 된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많이 잡았는데요.

백영규 위원   많이 잡았는데도 아직까지도 그런 얘기가 나오니까 전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아무튼 노력을 하셔야 된다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44페이지 보니까 한옥마을 문화시설 환경개선 해 가지고 총 14개소 3억 1000만 원, 국비 8000, 시비 2억 3000. 그런데 이 14개소에 3억 1000으로 환경개선이 가능한가요? 모자랄 텐데.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지금 이 돈 가지고는요, 여기 자산취득비가 5000만 원이니까 시설에서 예를 들어서 냉난방기가 고장 났다, 선풍기가 필요하다, 냉장고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 사주는 자산취득비가 있고요.
  나머지 시설비 가지고는 큰 공사는 못 하고 예를 들어서 해빙기 맞이 해서 담장이나 벽 이런 게 토종 한국담장이다 보니까 많이 훼손이 돼요. 이런 자질구레한 것, 뭐 화장실이 고장 났다거나 문이 틀어졌다거나 이런 공사비 정도 하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게 저는 예산이 좀 많이 부족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부족하죠.

백영규 위원   부족한데 뭐 찔끔찔끔 주는 것도 아니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래도 작년에 전통문화 조성사업 지특에서 좀 예산을 많이 줘 가지고 전통문화관 같은 경우는 큰 공사를 많이 했습니다.

백영규 위원   노후장비교체는 아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자산취득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5000만 원 가지고.

백영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소장님! 41쪽 보면 전주 동로 작은미술관 건립이잖아요. 어떤 내용인가요, 미술관은?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전주천 동로 경관조성사업을 다 끝냈잖아요. 거기 빈 공터에 원래 화장실이 설계가 돼 있었어요. 도로과에서 공사할 때 공중화장실이.
  그런데 그 화장실 건립하는 게 맞지 않다 해 가지고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게 미술관이에요. 미술관이 들어가는데 단, 화장실도 설치는 해요. 남자, 여자 해 가지고 화장실도 설치하고 한쪽은 작은미술관으로 한옥으로 건물 짓는 겁니다.

김순정 위원   지금 한옥마을에 가장 시급한 것이 쉴 곳인 쉼터예요. 그런데 지금 곳곳에 있는 곳도 미술관이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돼 있고 사실 이 작은미술관은 58.8 평방미터면 어느 정도 됩니까? 조그마하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미술관 건물 내부는 한 18평 정도 나옵니다.

김순정 위원   예, 그러는데 지금 그 안에 사실 우리가 시립미술관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시립미술관이 없잖아요, 지금. 시립미술관도 없습니다.
  이렇게 조각조각하다가 돈 붙이지 말고 한옥마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지금 쉼터라고 제가 작년부터 누누이 얘기를 했어요. 사람이 많이 오는 시즌 때 보면 화장실도 없고 꼭 가게를 들어가야만 하고 그래서 이런 공간들은 그런 쉼터로 우리가 꾸며놔야 되지 않냐 시립미술관도 없는 데서 조그마하게 작은미술관이면 더 창피하지 않아요?
  그리고 이거 어디다 쓸 거예요? 어느 미술관을 어떻게? 회화를 할 거예요, 조각을 할 거예요, 공예를 할 거예요? 이건 아니잖아요.
  그냥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지금 사업보고가 올라오니까 참고해 주시고 그 밑에 꽃심마당 있죠. 제가 최명희 문학관 앞에 거기를 많이 들락거려요. 거기는 우리 시에서 거의 다 해 주는 것 같아요, 모든 것들이.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거기가 시 부지예요. 전부.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최명희 물론 이분도 유명하기 때문에 인문에 한 자원이 되겠죠. 지금 우리가 시급한 것은 여기 밑에 있는 소방시설이랄까 차 대기도 힘들어하고 소방도 지금 걱정이잖아요.
  그래서 작년에 제가 발언까지 했었는데 지금 우리가 한옥마을을 더 살리고 한옥마을에 머물게 할 수 있고 여기서 지체할 수 있는 것은 쉼터가 있어야 돼요. 들어가서 가게를 들어가야만 쉬는 것이 아니라 정말 평화롭게 제가 거기 있는 차를 대지 말라고 그래서 돌담으로 조그맣게 해 놨죠? 이것도 없앴으면 좋겠어요.
  거기 가니까 정말 예쁘게 대지 말라고 해 가지고 라인을 그려놨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는 라인을 그려놨더라고요. 사실 저는 거기다가 한옥마을에다가 숲이 없으니까 나무를 심어놨으면 좋겠어요.
  나무 심어 놓으면 보이지 않고 또 떨어지네 이럴까 봐 그 말씀은 못 드리는데 이런 공간들 조금씩 있는 공간들을 우리가 외국인을 위해서 우릴 찾는 그런 관광객들을 위해서 그런 쉴 곳을 만들어 놓으면 더 머물 수 있고 기다리는데도 지치지 않고 그러지 않나 한번 고려해 보라는 얘기예요. 이거 지금.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렇게 돈을 주고 차라리 큰 것을 하나 해야죠. 시립미술관도 없는 데에서 말이야. 미술관이 지금 얼마나 대단한 거 우리는 국악입니다, 전통이기 때문에.
  그래서 전주는 뭐니뭐니해도 전통문화 국악이에요, 국악. 유·무형 국악들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소장님, 이건 좋은데 한 번쯤 고려해 보시고 다른 다시 한번 해 보자는 얘기예요. 아직 이게 시행이 안 돼 있잖아요. 계획이잖아요. 그러니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공사 발주 들어갔습니다. 착공 들어갔어요. 작년 초부터 얘기가 나온 겁니다. 그리고 쉼터는요.

김순정 위원   제 말씀이 전주시가 하는 모든 행정을 보면 집행부가 하는 거 보면 자기가 틀에 맞춰서 해 가지고 우리를 틀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 같아. 그런 식으로 행정을 하고 있어요. 정말 필요한 것이 뭔가 우리가 직접적으로 현실에 맞게끔 뭔가 목마른 사람한테 물 한잔이 좋지.
  알겠습니다. 이거 한번 다시 자료를 한번 줘 보세요. 이 자료를 제가 두 가지 다 받아볼게요. 자료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한옥마을사업소에 관련해서 질의가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한옥마을사업소 질의를 마치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2분 회의중지)
(15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기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전주문화재단 임환 이사장 직무대행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재단사무국장께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직무대리 임환   안녕하세요? 전주문화재단 임환입니다.
  항상 변함없이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문화재단을 이끌어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시는 평소 존경하는 박혜숙 위원장님과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6년도 저희 문화재단에서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 품격의 문화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사업의 통·폐합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문화예술 지원기관으로서 거듭나고자 하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 부탁드리면서 올 한 해도 더욱 빛나는 의정을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서 저희 문화재단 직원들을 한 명씩 소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걸 사무국장입니다.
  다음으로 소민호 경영지원팀장입니다.
  다음으로 변재선 문화기획팀장입니다.
  송은정 문화사업팀장입니다.
  직원들의 소개를 마치고 저희 문화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장걸 사무국장이 자세히 보고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입니다.
  저희 전주문화재단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20쪽에 보면 청소년문화활동 지원해서 3000만 원 소요예산 있는데 이 3000만 원이 어떤 문화활동 단체에 지원되는 게 아니네요? 어떤 문화재단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해서 진행하는 걸로 나와 있네요. 맞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일단 청소년 지원사업은 두 개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하나는 청소년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경연대회가 하나이고요.
  두 번째는 '수능아 이젠 놀자'라고 하는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서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요. 그 문화예술단체들이 수능 후 수험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주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럼 경연대회는 예산이 어느 정도나 소요가 될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현재 세부적인 예산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양자 간의 경연대회를 2000만 원 전후 정도로 잡고 있고 '수능아 이젠 놀자' 사업을 1000만 원 전후로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2000만 원, 1000만 원이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이기동 위원   경연대회도 마찬가지로 어떤 단체에다 지원해 주지 않을까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경연대회는 저희가 이제 사전에 예년의 경우를 보면 전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서 학생단체와 개인을 모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집하게 되면 1차 음원과 동영상 심사를 거치게 되고 2차에서는 실제 경연대회를 거쳐서 시연을 통해서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는 행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거네요? 경연대회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2015년의 경우에는 전주 MBC와 공동으로 주관해서 진행을 했고요. 올해는 현재 예측입니다마는 유사한 행사를 전북은행과 KBS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전북은행, 저희, 그리고 KBS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리고 문화활동 지원은 단체에다가 주는 거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조금 아쉽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은 뭐냐면 문화활동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수능 끝나고 고3 학생 대상들보다 예산적인 부분도 부족하지만 조금 더 해서 일반 청소년들이 1년 내내 어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것, 어떤 연극을 할 수 있는 것 이런 창작활동을 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위원님 말씀 잘 알겠고요. 저희가 혹시 추가로 가능한 부분인지 살펴봐서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고3 학생들보다 공모를 어차피 받는다고 하면 진로체험이나 이런 관련된 부분들을 할 수 있는 단체를 연초에 공모를 해서 1년 동안 한두 단체라도 운영할 수 있게 그런 체험을 하면 얼었던 청소년들에게 활동공간이나 놀이공간이나 더 실효성 있게 사용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잘 알겠습니다. 말씀 주신 대로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요. 저희 자체적인 사업 검토를 통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뭐냐면 우리 문화재단에 어떤 사업 내용들이 약간 제가 판단할 때 좀 중복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전주문화라는 어떤 책자 만드는 거 있죠? 전주 문화벗담.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이기동 위원   그거하고 전주 100인의 자화상하고 약간 성격이 중복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천년전주 문화포럼하고 문화콘텐츠 창의뱅크하고 이게 두 개가 사업이 어떤 중복성이 있지 않나 이런 판단이 들거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일단 문화벗담 사업은 시의성을 반영한 현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정보지라고 얘기 드릴 수 있고요. 100인의 자화상은 작고하시거나 혹은 지금 작고가 예상되는 원로 분들을 조명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100인의 자화상은 예술인 개인에 대한 생애사 그리고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벗담의 경우는 현재를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포럼과 창의뱅크가 다른 점은 포럼은.

이기동 위원   잠깐만요. 거기부터 한번.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전주문화하고 100인 자화상하고 이게 차이점이 있는데 그동안 100인 자화상이라는 책자도 몇 년째 계속 발간을 해 오고 있잖아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다 보면 어느 한계성도 드러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떻게 보면 이 3000만 원, 3000만 원 이 부분들을 하나로 합쳐서 전주문화에서 어떤 100인 자화상도 나타낼 수도 있고 현재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나타낼 수 있고 어떤 구분만 해 주면 끝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6000만 원짜리가 한 5000만 원이면 끝날 수도 있고 나머지는 청소년 쪽으로 돌릴 수도 있고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떤 책자를 많이 나누는 것보다 좀 융합해서 예산을 절약해서 나머지는 다른 쪽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생각만 짚고 가고 싶은데.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일단 말씀 주셔서 이 부분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100인의 자화상은 책자 발행까지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자료와 기록 작업 그리고 사진 자료들을 저희가 웹을 통해서 서비스를 하는 작업이고요. 문화벗담은 올해 저희가 다시 처음으로 웹 서비스를 준비 중에는 있습니다마는 그런 차별성은 일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100인의 자화상을 몇 년째 이렇게 하고 있는데 계속적으로 진행할 만큼 가치가 있는 그러한 사업인가 싶어요. 어느 정도 다 한계가 드러나지 않을까요? 전주를 연고로 하는 작고한 예술인인데.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매년 저희가 열 분 전후를 선택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추천을 받게 되면 30여 분씩 추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정에 있어서 3 대 1 정도의 현재까지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검토 한번 해 주시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리고 천년전주하고 이것도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문화콘텐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천년전주 문화포럼은 지역 내에 있는 문화예술계 그리고 시민예술단체 그리고 생활예술단체 저희 문화재단 측에서 하자 이렇게 해서 논의를 하는 논의 구조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특히 대외적인 교류협력을 통해서 동시대에 정책적인 트렌드를 알고 가는 정책의 입안 공유 과정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의뱅크 사업은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저변을 바탕으로 현재에 있는 것들을 어떻게 더 문화예술로 아름답게 또는 행복하게 만들 거냐 하는 사업으로 둘 간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창의뱅크 같은 경우는 사실 사전에 아이디어를 받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화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어서요. 포럼하고는 일부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약간 차이점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또 합쳐서 이것을 같이 하면 충분히 할 수도 있는 그런 사업이지 않은가. 결론은 우리가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부분들은 전주의 어떤 문화정책을 여러 전문가들에게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그러한 목적이 두 개 다 똑같은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아마도 저의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은데요. 창의뱅크 같은 경우는 시민과 현장에 있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 중의 일부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백영규 위원님.

백영규 위원   18페이지 보니까 신진예술가 발굴이 있어요. 이게 이번 연도에 하는 신규사업이에요? 아니면 전년도에도 했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올해 3년 차 사업입니다. 작년까지 2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작년도에는 몇 개 팀이 지원을 받았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작년도에는 3개 팀이 지원을 받았고요. 시각예술 분야에 1개 팀 그리고 공연예술 분야가 2개 팀 지원을 받았습니다.

백영규 위원   공연예술팀이 2개 팀. 지금 재단법인이니까 직접 지원금 교부가 가능하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가능합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만 29세 이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진예술가 발굴이잖아요.
  그러면 제작비로 사업비 50% 이내 이게 공모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을 하는 거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지원금도 한 개 팀당 1000만 원씩 이렇게?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년에 공모에는 한 개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을 했었는데 올해는 증액을 해서 조금 더 신진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백영규 위원   그러면 작년 예산도 3000만 원이었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작년엔 2500만 원이었습니다.

백영규 위원   저는 지금 이 문화재단에 일할 수 있는 가용 인원이 일곱 분밖에 없는데 이렇게 사업들이 많아서.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그 부분을 말씀을 드리면 작년에 있었던 사업에 4개를 통·폐합을 시켰고요. 올해는 예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신규사업은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계기성 사업이기 때문에 신규 사업은 하나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문경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으로 지적을 해 주시는 것들을 통합하고 폐지를 시켜서 집중하기 위해서 올해 사업비 계획에 가짓수는 좀 줄어들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야근도 많이 하시는가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많이 합니다.

백영규 위원   사람이 적어서?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사람이 물론 적은 측면도 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문화 쪽의 일들이 1 더하기 1의 형식이 아니고 다양한 고민과 협업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공유하고 또 그것들 정비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백영규 위원   아무튼 적은 인원으로 열심히 일을 하시니까 아무튼 사업 잘 하시고요.
  이상입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김병수 과장님! 문화재단에 대해서 과장님한테 할 내용 있는데.
  지금 건물의 3, 4층을 어떻게 쓰고 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 2층은 노송동에서 체련센터로 쓰고 있고요. 3층은 시민단체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문화재단이 이제 일이 많아지고 자료가 많아지고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많으니까 회의 공간과 자료 공간 서고들이 늘어나더라고 내가 자주 가서 보면, 그런데 최근 노송동에 200억짜리 도심재생센터를 지어놨어요. 거기도 텅텅 비었을 것인데 돈이 없어서 시하고 업무를 잘해 가지고 그분들이 갈 수 있도록 그쪽도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까 도심재생해서 흡수하도록 어떤 부분을 4층은 모르겠어요, 3층 같은 경우는.
  그래서 공간을 좀 점점 문화재단이 할 수 있도록 시가 소유 건물이니까 시에서 해야지 재단 측에서는 못 하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을 해 주십시오. 가기 전에 선물 하나 주고 가야지. 그간 문화재단 힘들게 했으니까. 도심재생센터 200억짜리가 펑펑 놀고 있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지금 전주문화재단 사무실 이전 문제를 거의 윤곽을 잡고 있고요. 결정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결정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위원회에다가 보고해야 하니까 어디께로 갈 것 같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직.

김남규 위원   대충 그림이라도 코끼리 비스킷이라도 알려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조만간에 그게.

김남규 위원   아니, 알려줘. 안 알려주면 알려줘야 그러면 내가 질의한 것이 필요가 없잖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조만간에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통해서.

김남규 위원   하여튼 전통문화전당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그러니까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김남규 위원   그 자리를 그 비싼 건물 막 채우려고 하지 말라 이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부서가 같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되는 대로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하여튼 문화재단이 서고의 중요성과 자료 보관의 중요성 그래서 시민들이나 학생들이나 대학원생들이 와서 수시로 자료를 보고 학위 논문을 쓸 수 있는 그 자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들이 또 그런 자료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제가 시에서 선물을 줘야 할 것 같고요. 장걸 국장하고 얘기하는데 지금 마을조사 1차 연도에 했던 것이 어느 어느 동이에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현재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노송동, 중앙동, 풍남동, 경원동 이렇게 4개 동입니다.

김남규 위원   2차는요? 올해가 2차 연도고만.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올해가 2차 연도고요. 자문회의나 전문.

김남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난 '동' 수를 말하는 거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1차 연도는 4개 동 올해는 17개.

김남규 위원   끝났어요? 지금 1차 연도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현재 결과보고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결과보고서 저희 위원회에 주세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노송, 중앙, 풍남, 경원동이 끝났다고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아니, 죄송합니다. 팔복동입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노송동 올해 시작할 것인데. 메모하면서 합니다.
  말씀 잘하세요. 하여튼 알겠고요. 2차 연도는 어디예요, 그러면?
  노송, 중앙, 풍남, 팔복이 올해 한다면 1차 연도면 2차 연도는 어디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총 17개 동인데요. 현재 저희가 결과보고서 마무리 작업과 17개 동 선정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조간만 나오는 대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래요. 아까 신진예술인 부분을 우진문화공간이 이런 일을 하고 있고 김완주 이사장이 있는 천인갈채상도 이런 것이 있는데 저 예산 3000만 원 가지고 가장 효율적인 것을 이 방향으로 생각을 했는가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지금 저희가 2015년에 회의를 통해서 자꾸 고민하고 있는 점들은 예술가들이 이제 생태계를 조성하자고 하는 측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청년예술가들의 타 단체와 기관들도 지원이 있습니다만 현재까지도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려고 했고요. 이 3000만 원 가지고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지원금액의 방향이 이렇게 해도 되겠느냐.
  받는 사람이 즐거워야지 주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한 것 아닌가 해서 한번 더 검토라기보다는 그런 것에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지금 사람에 대한 지원이 먼저이니까 사람을 이렇게 했는데 문화재단이 제대로 정착되면서 해야 할 사업 중에 하나가 민간갤러리라든지 박물관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연대해서 그런 것들이 문화재단이 공유하게 해야 할 사업이 아닌가 그렇거든요.
  이동희 교수가 전라북도 박물관, 미술관 협의회 관장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많이 서브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전주시 관련된 민간예술단체 플러스 미술관들이 많죠.
  한옥마을부터 서신갤러리 이런 분들이 지금 방치돼 있는데 어떤 것들 쭉 그 속에 또 사람이 있으니까 생태계가 거기에 더 많이 조성돼 있고 이미 조성된 데 그런 쪽에 사업을 해서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네트워크 작업, 소통 작업과 홍보활동 작업 그게 가장 기본 인프라인 것 같아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일부 그 내용에 담겨 있는 사업은 예술진흥 지원사업 중에 도시갤러리아 사업이 네트워크와 시각예술 지원사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신진예술가 발굴과 예술진흥이 전주예총과 전북예총과는 차별성을 가지는 이런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총 얘기는 할 수는 없고 하여튼 그런 것과 차별성을 가지는 그래야 '아, 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을 이렇게 보호하고 지키고 창조한다.' 이렇게 좀 평가돼.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예산 팍팍 올리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거기에 보충질의 하나 할게요. 유일하게 시각이 들어가 있네요, 여기에 사업 분야에서.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위원장 박혜숙   지금 3년 차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했는데 시각이 지금 어디 대상이 있었나요?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지금 예술진흥 지원사업 분야에 예술인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총 7000만 원 규모의. 그 규모는 일단 저희가 예상하건대, 시각하고 공연예술을 공예 사업비 배분 부분은 좀 남아있습니다만 그 안에 녹여서 지금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니 그러니까 3년 차 사업 중에 거기 해당했던 예술가가 있었냐고?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아, 그 작년에 했던 이요? 예, 시각이 들어가 있고요.

○위원장 박혜숙   받는 사람이 있었어요? 받는 단체나 뭐.

○전주문화재단사무국장 장걸   예, 있었습니다. 신진 예술가가.

○위원장 박혜숙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주문화재단 소관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동철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전당사업본부장께서는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입니다.
  전통문화의 산업화에 힘 쓰시는 문화경제위원님의 노고에 그리고 응원에 감사드리면서 인사말을 올리겠습니다.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님과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섯 분의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 조직구성을 마친 저희 전당은 2016년도를 전당의 원년으로써 성심 성의껏 일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속에 전당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와 전당의 모든 식구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전당 부서별 팀장들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사업본부장 최재덕입니다.
  전략기획팀장 이영욱입니다.
  홍보마케팅팀장 김민권입니다.
  경영지원팀장 최재형입니다.
  한지산업지원센터에 인미애 디자인개발실장입니다.
  한지산업지원센터에 연구개발실장인 임현아 실장입니다.
  전통문화창조센터에 팀장인 최용관 팀장입니다.
  이상 저희 팀원들을 소개해 드렸고요. 주요업무계획는 최재덕 사업본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업본부장 최재덕   그럼 2016년도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2016년도 준비하느라고 수고했고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김동철 원장님에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개인의 신상에 대한 것부터 하겠습니다.
  원장님은 지금 전당에 원장으로서 역할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디렉터라고 해서 디렉터 역할, 감독의 역할도 하고 있고 또 경영을 하니까 경영도 하고 있고 또 문화를 창조하는 요소가 있어서 창조 역할도 있고 또 국비를 따야 하니까 어떤 프로젝트를 만드는 사람, 다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다 갖추고 있습니까?
  갖췄다는 표현보다도 제 말에 대해서 맞습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제 역할 그 부분이 충분히 맞고요. 제가 지난 33년 동안에 일단 여기 문화사업, 먼저 했던 직장에서 문화사업본부장을 했었습니다.
  문화사업을 통해서 산업화하는 데에 솔루션은 제가 가지고 있고요. 그 솔루션을 현장에 지금 처음으로 이식 중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지금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 컨셉의 세 가지는 사업목표는 한지, 한식, 공예 맞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 세 가지도 하기가 벅찰 거예요. 한지는 한지지원센터가 있고 한식은 시에서 지금 한식 포럼인가 이렇게 뭐 있어요. 지금 그거 만들고 있죠.
  한식 뭐 만들고 있어요. 아직 조례가 통과 안 됐고 내일 세미나 있고 그럴 거예요. 공예는 입주한 업체가 하고 있어요.
  내용을 보면 허접하기도 하고 비껴들어 가면 허접하고 겉에서 보면 화려하고 제가 1월 15일 날 우리 기자회견한 거 봤어요. 한국전통문화의 전당 세계화 전북타임즈 세계화가 뭔가?
  저는 국내에서 아직 전주시에서 정착도 안 됐는데 세계화라고 해서 조금은 의아했는데 세계화에 대해서 산업화는 아니까 세계화 쪽을 어떤 쪽을 세계화하겠다. 짧게 얘기해 주세요. 내가 요구할 것이 많아요, 지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국제교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어디하고 국제교류를 어떤 품목 가지고 하는가? 뭐 공예 가지고 한다, 한식 가지고 한다, 한지 가지고 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첫 번째, 공예 온브랜드 가지고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 공예 온브랜드. 예, 알겠습니다.
  그럼 온브랜드 무형 장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거요? 지금 상품화된 그것 가지고 하는 거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기존에 2007년도부터 만들어졌던 온브랜드를 다시 살리는 게 저희 첫 번째 목표고요. 저만의 스타일의 한국전통문화전당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의 온브랜드를 기존에 있는 공예에서 한지까지 그리고 아시아.

김남규 위원   얘기 길게 하면 다른 위원님들도.
  전시입니까? 교류입니까? 어디 해외에 나가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전시는 기본이고요. 그거를 매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김남규 위원   어디로 예정입니까? 지금 지역 선정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금년에요?

김남규 위원   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금년에 첫 번째, 아직 발표되지 못했지만 목표가 세 군데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어디 어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프랑스하고 이태리 쪽하고요, 미국 쪽하고 일본 쪽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온브랜드 심미영씨가 문화재단에 있다가 그만둬 버렸는데 지금 온 사람이 그 능력이 있습니까? 작년에 오면서 딱 그만뒀잖아. 문화재단에서 온브랜드 사업을 이리 붙여줬잖아.
  심미영 씨라는 담당이 있었어요, 한 4년 동안 했던. 그런데 이제 그 사람이 1년도 못 됐을 걸. 그 일을 원장님은 할 수 있는데 그 직원은 못 하죠. 원장님의 도움이 없으면 전문가가 아니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심미영 씨 건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아는 바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하여튼 문화재단에서 오다가 이렇게 갑자기 했고 그다음에 직원 두 명 정책팀하고 지난번에 세 명이 그만뒀을 때 두 명 뽑았습니까? 직원 문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김남규 위원   어떤 분, 어떤 분 뽑았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이영욱 팀장이 들어왔고요.

김남규 위원   그건 정책팀이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김남규 위원   아, 그러면 거기는 뭐 국가공모사업을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내부 프로젝트하고요. 국가공모까지 가능합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또 한 분은 정책팀은 또 하나 홍보팀인가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홍보팀은 지난 1월 1일로 발령이 났고요. 나머지 하나는 실무자입니다.

김남규 위원   조금 정말 이게 20억의 예산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데 실제는 50억 규모란 말이에요, 실제 규모는. 이 국가공모사업은 어떻게 대응할 거예요?
  작년에 제가 예산서를 지금 다 가지고 있어요. 국가공모사업에 대해서 그러니까 거시기를 빼고요. 여기서 국가공모사업 중에서 어디를 빼냐면요.
  한지지원센터가 한 데는 빼고요. 한지지원센터는 이미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니까.
  (박혜숙 위원장, 소순명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그거 빼고 공예와 한식 가지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한식은 이제 만들어지고 있고요. 만들어지니까 그건 차치하고요.
  공예 부문하게 되면 일단 제가 편안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2월 중순경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새로운 전시회 한번 나가게 됩니다.
  그 이후에 국가기관으로부터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 그때 자세하게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2015년도 회의 임대시설을 보니까 엄청나게 임대를 많이 해 줬는데 이제 그 직원들이 좀 힘들어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설거지, 뒤에 정리를 다 해야 하니까 그런 것은 이해를 하는데 전시 부분에 있어서 제가 사진 다 찍어놨는데 여기 미술관 큐레이터가 있어요, 전당에? 없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김남규 위원   사진전을 하고 있고 사진전은 원장님이 사진 쪽에 조예가 깊으니까 이해를 하는데 다른 미술전은 안 했으면, 지양했으면 좋겠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동안 했었던 전시는요.

김남규 위원   연말에 했던 이종 누구 있었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이종국 선생님 한지의 부가가치가 높은 분 한 분 모셔서 했습니다. 그분은 한지를 한 장을 생산하는 데 1000만 원짜리 한지를 생산을 합니다. 미술로 접근된 분입니다.

김남규 위원   홍보가 안 됐네 그러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 시설까지는요. 저희가 전당이 홍보 기능이 없는데 나서서 홍보를 한다는 것은 좀 어줍지 않냐 판단을 해서 전혀 홍보를 안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그렇게 퀄리티가 높은 사람을 하면 홍보를 해서 그렇게 해야 하는데 저는 왜냐하면 전통문화의 전당이 무엇인가를 빗겨난 전시에 대해서는 좀 아직 때가 아니다. 충분히 DB구축이 돼 있고 국비를 따고 예산도 제대로 돼 있고 그러면 전시를 하고 홍보해도 돼요. 전시해도 돼요.
  그런데 고래전 했지, 물총전 했지, 뭐 했지, 뭐 했지 보면 다 작은 것들이에요. 그것들 큰 것과 작은 것,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다, 지금은.
  가지치기를 많이 왕성하게 할 때가 아니다.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금년에는 제가 선택과 집중할 부분은 바로 지적하신 모두에 말씀 올린 대로 전통문화산업화에 단추를 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합시다. 얘기를 마무리하려고 해요.
  한식은 아직 없어요. 공예는 밑에 1층 공예예요, 쉽게 말하면 임대. 그다음에 한지지원센터는 제대로 굴러가고 있어요. 제대로 한지지원센터는 위탁받은 거예요. 그냥 포함이 된 거예요, 기구적으로.
  원장님이 할 일이 무엇인가? 한식에서 돈을 가지고 오든 한지에서 돈을 가지고 오든 공예에서 가지고 오든 국비를 따낼 수 있는 이것을 생각해 줘야 해요. 원장님 역할이 그거예요, 그냥.
  원장님 자존심 상하지만 급료까지 봤어요. 우리의 출연기관 중에서 최고의 급료를 받고 있어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어요. 그럼 대우에 맞는 제가 말하면 원장님은 위탁을 하고 경영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거죠.
  원장님 같이 외부인사를 갖다가 전문가로 모셔왔을 때는 한 10억 이상 1년 정도는 가지고 와야 합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2016년도에 못 가지고 오면 재계약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겠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 명예 중요한 게 아니고요. 전통문화산업화의 첫 단추를 꿴다고 위원님 앞에 말씀을 올린 바와 같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요, 전통문화전당에서 나온 자료만은 다 수집해요. 관심이 많아서요.
  예산상은 다 했어요. 여기 중국 교류 아까 프랑스, 이태리, 뭐 세 군데인데 여기에 나온 것은 중국 소주 다른 데로 돼 있어요.
  이게 뭐 벌써 12월 우리 예산 때 보고했던 거 하고 지금 1월에 업무보고해서 벌써 달라지고 있어요. 내가 그건 뭐 감사장이 아니니까 그것까지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까 예산 요구사항 다 있어요. 신문 나올 때마다 다 스크랩해요, 전당만은.
  왜, 우리 전주시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설인데 제대로 가기 위해서 이 정도만 하고요. 이제 다른 위원님들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소순명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백영규 위원   예, 추가질의 좀 할게요. 아까 신문 난 거 저도 봤는데 원장님이 생각하는 전주의 우수 전통문화가 뭐가 있습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제가 생각하는 전주문화에 핵심 가치는요, 경기전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경기전에 특히 일월오봉도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비빔밥하고, 음식으로 제가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공예와 음식과 한지.

백영규 위원   소리 뭐 있죠. 그렇게 음식, 소리, 뭐 공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다 스토리는 구성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작년에 제가 전당에 갔을 때 우리 원장님께서 국제공예협회 위원들한테 200불 연회비. 거기 그때 말씀하신 거하고 그게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UN 유네스코에서 바라보는 거는 공예를 하나의 큰 산업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그래서 작년에 저희가 가자마자 제가 오자마자 가입한 것은 유네스코 공방 세계공방협의회입니다.
  협의회의 유통구조 때문에 그리고 그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유네스코의 힘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음식창의 도시가 되듯이 전주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도시로 거듭나려면 그런 단체하고.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때 그 당시에 연회비 내시고 그러시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200불 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렇죠, 200불. 그때 원장님이 말씀하실 때 이걸 산업화해서 '전주에 공예 관련해서 잘 키워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 있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 부분은 유통구조로 바라보시면 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건이 있어요? 1년 지났잖아요, 지금. 있습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건 제 비전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렇게 어렵게 판단하실 게 아니고요.
  산업화하고 세계화하고 그 유통구조는 동시에 일어나는 거니까요.

백영규 위원   그래요. 자, 그러면 신문 보니까 7월에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시에서 열리는 제34회 한국전통문화 부스 공동 운영한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경비는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건 아니고요. 그게 국제교류센터하고 협업하는 겁니다.

백영규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이병철 센터장님이 계시는. 그러면 비용은 여기서 준비해 갈 거 아닙니까? 준비 안 해도 돼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첫 번째,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을 하고요. 국제교류센터에 의하면 국제교류센터는 신경망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서로 양측 다 윈윈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이 소요가 안 되냐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산 소요되는 거는.

백영규 위원   비행기 티켓.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그 정도. 저희가 장비 보내는 거하고요. 장비는 아마 온브랜드가 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저는 좀 이렇게 생각하는데 전통문화의 전당이 지금 내실을 기할 때라고 생각해요. 물론 국제교류도 굉장히 필요하죠. 그런데 지금 내실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제교류로 해외로 눈을 돌린다 이거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7년도부터 지금 작년까지 공예 트렌드 페어까지 나간 거 해 가지고 그 전에 시제품이 한 90점이 있었고요. 저희가 이번에 만든 게 한 60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150점 정도 중에 대표작품이 어떤 게 될지 모르고요. 그 부분을 바로 가져 나가려고 하는 거는 저희가 만든 게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미술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현대적인 디자인입니다. 전통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지금.

백영규 위원   아니 그걸 원장님!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실화를 기해서 아까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국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그다음에 새로운 콘텐츠 개발하는 게 굉장히 시급한 상황에서 R&D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시점에 굳이 해외로 눈을 돌린 저의가 저는 좀 약간 이게 가실 때 누구 누구 가세요? 원장님 가실 거죠? 그렇죠?
  (소순명 부위원장, 박혜숙 위원장과 사회 교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저는 지금 해외출장 계획이 없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럼 누가 가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우리 실무자들 갑니다.

백영규 위원   실무자 몇 분이 가세요? 두 분?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백영규 위원   두 분 정도 가셔서 물론 해외 나가는 거, 국제 교류하는 거 반대하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국가공모사업도 제대로 지금 한 게 없는데 없는 상황에서 내실도 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내실 기하는 거는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 아까 그런 시제품이 100점 정도 있다고 말씀 올렸잖아요. 시제품을 많이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 내실을 기하는 겁니다.

백영규 위원   아, 시제품을 많이 만드는 게 내실을 기하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원장님? 그럼 시제품만 많이 만들면 되겠네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시제품 만드는 거는요.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시제품만 많이 만드시면 되겠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판매망 구축하는 게 제일입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판매망도 구축하고 시제품도 개발하고 그게 주가 아닙니까, 그러면? 원장님 말씀대로 하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지금 덴버 말씀하셔서 말씀 올린 겁니다.

백영규 위원   자, 그리고 다른 거 물어볼게요. 전통민예품전승 지원사업 이거 공모사업이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그렇습니다.

백영규 위원   이게 됐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11억 지금 확보되어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래요? 2억 2000 되어 있는데 11억이 확보가 돼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문광부로부터 받을 돈이 그렇습니다. 3월에 저희 전당으로 교부금이 내려옵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11억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백영규 위원   지금 여기 저희한테는 2억 2000이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정정하겠습니다. 8억입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희 여기에는 이 업무보고는 틀린 건가요? 33페이지 전통민예품전승 지원사업.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이거 맞습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떤 게 맞아요? 2억 2000이 맞아요, 11억이 맞아요, 8억이 맞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2억 2000이 맞고요.

백영규 위원   그런데 아까 말한 건 뭐예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8억은요. 이게 전통민예품 하나 하고요. 세시풍속 이어달리기 하고 그다음에 ICT 복합해서 TCC 전체가 8억입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따로따로 지금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저는 지금 합해서 말씀하는 거고 그러면 전통시제품 제작소 운영사업 이거는 8억이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3회를 거쳐서 8억입니다.

백영규 위원   확보된 거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확보돼서 장비가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제가 정확히 모르는데 몰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시제품 제작소가 뭐예요?
  여기 사업 보면 예비창업자 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장비입니까, 장비?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장비고 교육하고요. 거기서부터 다 이루어집니다.

백영규 위원   장비하고 교육비. 장비는 얼마 정도?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작년에 1억 9000 정도 했습니다. 2억을 지원받았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럼 교육비는 1000만 원?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작년 실적이니까요. 금년에는 교육하고 그거 운영하는 겁니다.
  1억 정도 지원받습니다.

백영규 위원   1억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장비 1억 나머지 해 가지고 매년 2억씩 지원받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2억인데 작년에는 1억 9000 장비만 했고 교육은 1000만 원 들었다는 거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장비만 받았습니다.

백영규 위원   이번 연도에는 장비는 1억, 교육비는 1억이라는 건가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정확한 계획은 안 나왔고요. 금년에 2억 받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 팀장하고 저하고 자세한 거 만들어지면 백 위원님한테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팀장님이 보충설명을 하세요.

○전통문화창조센터팀장 최용관   원래 예산은 이게 전라북도 도 예산이고요. 전라북도에서 지금 저쪽 신시가지 쪽에 중기청 쪽에 시제품 제작소를 오픈을 했습니다.
  작년 12월에 했는데 전통문화 관련 시제품 제작소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지금 전라북도에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으로 사업비가 갔다가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저희랑 같이 MOU를 맺어서 2억을 작년에 10월 정도 우선 구축비만 2억을 받았습니다.
  장비하고 기타 운영비 해서 2억이 소요됐고요. 올해부터는 원래 2억씩 받기로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전화 왔는데 예산이 좀 삭감돼 가지고 1억씩 교육비하고 운영비로만 1억씩 활용하게끔 그렇게 예산이 확정.

백영규 위원   이게 도비인 거죠, 그러면?

○전통문화창조센터팀장 최용관   예, 도비입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아까 원장님! 그러면 전통민예품전승 지원사업하고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 이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 안에 이게 들어가 있는 건가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각자 별개의 사업입니다.

백영규 위원   별개의 사업인데 아까는 붙여서 말씀하시잖아요.

○전통문화창조센터팀장 최용관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에서 저희가 작년 2015년도에 9억을 총 사업비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세부사업으로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이 있고요. 전통민예품전승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요. 그다음에 전통문화융복합 아이디어 상품개발 지원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세부적으로 나누다 보니까 예산이 아까 2억 2000, 3억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영규 위원   갑자기 막 8억이 튀어나와서.

○전통문화창조센터팀장 최용관   예, 올해는 8억입니다. 작년에는 9억을 받았는데요. 올해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금 8억이 지역전통문화과, 그러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에서 8억을 받는 걸로 확정이 됐습니다.

백영규 위원   아무튼 고생하셨네요. 공모사업을 따온 거.
  저 한 가지만 더 질의할게요. 20페이지 보면 조선시대 출판의 메카 전주완판본 서적 복본화사업. 복본화사업은 많이 저희 지금 하고 있는데 완판본문화관에서도 하고 있고 중복되어져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완판본문화관하고 전당이 추구하고 있는 게 좀 가치가 다른데요. 이 부분은 복본화사업하고는 좀 다릅니다.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요. 이 정도 예산을 가지고.

백영규 위원   복본화사업하고 다르면 왜 복본화사업이라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거는 국가에서 반 50% 매칭이고요. 전주시가 50% 매칭하는 건데요.
  이건 지금 내부잖아요. 그러면 그 사이에는 아주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국가 것을 하기 위해서는 전국 규모로 50%를 해 줘야 되고요. 그러면 전주가 포함이 되고요.
  전주시가 매칭되는 건 전주만을 하게 되면 복본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75%가 전주에 수혜가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완판본 서적 복본화사업의 경우에는 한지산업지원센터가 종이를 생산하는 한지를 생산해서 코스를 낮춰서 그동안에 많이 들어가는 거를 줄여서 한번 해 보자는 사업입니다.
  그중에 지금 얘기한 전라감영에서 나온 책들의 종이 부분도 저희가 도전을 한번 해 보자는 거죠. 국가에서 이거는 해 주는 사업이 아니니까요.
  전주시 사업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복본화사업이잖아요. 그렇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연장선으로 보시면 됩니다. 콘텐츠가 좀 달라졌을 뿐이고.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것도 완판본문화관하고 어찌 됐건 전통문화전당에서 완판본문화관에서 하는 복본화사업이 있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거는 정확히 제가 파악은 못 하고 있고요.

백영규 위원   그거 파악 한번 해 보세요. 그래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게 중복되어서 사업이 진행하면 안 되니까. 물론 사업 내용이 약간 틀리기는 해요.
  전라감영에서 나온 70여 권을 복본화사업 하겠다는 거고 거기는 조선왕조실록에 나와있는 전주완판본 복본화니까 좀 약간 내용이 다르기는 할 것 같은데 확인 한번 해 봐서 중복되는 사업이 되면 안 되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예, 우리 김남규 위원님하고 백영규 위원님 질의 내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우려되는 부분들이 그런 것 같아요. 일단은 우리 전통문화전당 국내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를 잡고 나서 해외로 나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것이 주인 것 같고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하는 입장에서 질의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전통문화산업이라는 것이 굉장히 막연하지 않나 싶어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음식, 한지 그런 것들이 전통문화산업이라고 말씀을 하신 거죠? 그중에 공예를 가지고 산업화를 하겠다. 이게 원장님의 확고한 의지시고 그런데 그러한 전통문화공예, 공예 파트 부분에서 우리 전당에서 전시하고 그런 적이 있었던가요? 한 번 간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지금 3층에 잠깐 오시면요. 요새는 거의 소병진 선생님 거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원형에서부터 디자인이 결합된 온브랜드까지 2015년도 공예 트렌드 페어까지 해서 일관되게 지금 전시 중에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전통문화산업체 생산업체 이런 리스트나 현황들도 쭉 나와 있겠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대부분이 장인의 손길이죠. 장인이 굴뚝 없는 공장인 셈입니다.

이기동 위원   어쨌든 간에 그 리스트가 다 있어야 그것이 산업화가 되는 거고 매출로 이어지는 거고 생산업체가 다 돼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한번 팔고 난 다음에 그게 없어져버리면 산업화하는 데 문제가 하나도 없잖아요.
  산업화할 의미가 없는 거 아니에요? 그런 목록들을 다 가지고 계시는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목록 가지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거 자료 좀 한번 줘 보시고요. 그런 것들을 1차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원장님께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느끼고 계시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먼저 시작을 하시라는 얘기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그것을 펼쳐가라는 얘기죠, 원장님의 꿈을.
  꼭 이것을 가지고 이태리로 가서 원장님의 꿈이 펼쳐지는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그 부분이 지금 제가 만났던 장인이 한 군데에서 35분을 뵀습니다. 전주시와 전북에 있는 장인, 마이스터들을 35분을 뵀는데요. 그중에 산업화할 수 있는.

이기동 위원   한 군데에서 35분을 뵀다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이기동 위원   어디에서 뵀는데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전북대학교에서 명인들을 한번 초청을 했었습니다. 명인들 전시회를 하는데요. 그날 저희한테는 가장 중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한번 미팅을 했었고요. 그리고 지속적인 우리 실무팀장을 통해서 전주의 장인 15분 정도는 지속적으로 매달 접촉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원장님만 알고 계시지 말고 저도 소개를 시켜주시고 전주시민들한테도 소개를 시켜주시고 그분들이 만든 그러한 진짜의 명품들을 홍보를 통해서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서 중국 해외관광객을 홍보를 해서 그것을 보러 올 수 있게끔 전시를 하시란 얘기예요.
  전북대학교 가서 35명을 만나지 말고 전당에 와서 그분들이 원장님을 뵈러 올 수 있게 만들어 주시라는 얘기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첫 번째 만났을 때요. 첫 번째 만남은 사실 전당에서 만났고요.

이기동 위원   어쨌든 그게 더 소중하다고 저는 생각이 되는 거고요. 그걸 가지고 우리가 물건을 팔러 외국으로 나가서 그 사람들이 어느 정도 정말 아름답다, 소중하다 구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을까 그것이 먼저 의심스러워요.
  그래서 우리 전주시민이 생각하고 있는 전통문화전당에 대한 개념이 뭐로 생각하고 계시는가 아세요? 왜 손가락질하고 지탄하고 있는지 아세요, 전통문화전당을?
  그것을 원장님이 느껴주셔야 돼요, 왜 그런지. 그것을 느껴주시고 시민의 어떤 눈높이에도 한번 정도 생각을 해 주실 수 있는 원장님이 되시고 팀장님이 되셔야만 이게 전통문화전당에 대한 욕을 안 하게 된다는 얘기죠.
  이것을 가지고 외국으로만 나가면 뭐해요. 답답해 죽겠는데. 그 욕구를 충족시켜줘라 얘기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잘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제가 생각할 때 그 욕구는 뭐냐면 우리 전통문화전당이 3개 동으로 나눠져 있어요. 공연동, 음식 뭔 동, 홍보관 이렇게 나눠져 있잖아요. 그러면 홍보관 1년에 사람 몇 명 옵니까? 투입한 금액이 얼마 됩니까?
  또 체험관 가운데 있는 동은 얼마나 활용을 합니까? 음식조리기구 설치해 가지고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고 빈 공간들은 어떻게 운영이 됩니까?
  5층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요? 공연동은 어떻게 실질적으로 운영이 됩니까?
  정말 마음에 안 들게 공연동도 지어놨지만 그 공연동을 최대한 활용을 해 가지고 관광객들이 와서 거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마련해 주고요.
  그 마당 엄청나게 좋아요. 그럼 그 마당을 운용할 수 있는 그러한 계획이 뭐고요, 그런 아이템이나 그런 것을 먼저 정해서 사업화를 하고 뭔 팀들을 이끌고 와 가지고 거기서 뭔가 이룰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렇게 해서 '아, 정말 전통문화전당 참 한 번 정도 외국인들이 가볼 만하다.', '우리 전주의 홍보관 정말 가볼 필요성 있고 거기 가니까 전주의 역사가 모든 것이 다 있더라.' 아이들에서부터 어른까지 전주의 역사가 거기서 다 나오더라.
  이런 구상을 해서 이끌어 나가야 되는 것이고 조리시설을 만들어놨으면 그 조리시설을 정말 전주시 대학교에서 하는 어떤 체험시설이 그쪽으로 와 가지고 연구를 하고 개발을 하게 이렇게 만들어줘야지 산업화가 중요합니까?
  난 이해가 안 갑니다, 그게 진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운영에 대해서는 위원님한테 작년에 했던 걸 다시 한번 자세하게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것을 구상을 좀 해 주세요, 제발. 공연장도 저녁에 가면 전당 주변이 깜깜해 가지고 정말 뭐가 튀어나올 것 같아요.
  저기 하면 조명도 좀 세워주시고 저녁에 와서 주민들, 시민들이 와서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도 만들어주든가 음악이라도 잔잔하게 틀어주고 연인들이 와서 잠깐 앉아있다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든가. 아니 좀 기본적인 시민들을 생각해 주면서 어떤 사업계획을 마련해 주셔야지 어떻게 산업화만 생각하십니까?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한 것은 아니잖아요. 건물 지어놓은 거 가지고 잘 운영을 해서 거기에서 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주고 거기에서 이득 볼 수 있는 것들은 이득을 봐 주고 정말 전국에 있는 장인들을 끌어다 모아서 거기에서 어떤 상품도 만들어줘라. 이렇게 만들어 준 건물이잖아요.
  그만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저희들이 새로 며느리를 들이고 나면 여러 가지 기대와 염려하는 그런 마음을 갖게 되잖아요. 그렇듯이 우리가 전통문화전당이라는 게 거대한 건물을 건설을 하고 내부에 무얼 담아내야 될까? 고민을 하고 있었고 또 새로운 관장님이 오셔서 기대를 하고 있어요, 사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어머니 마음, 내 아들을 정말 보필을 잘하고 뭔가 삼시세끼 밥을 잘해 주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고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는데 처음에 며느리를 맞게 되면 어떻습니까?
  구구절절 여러 가지 옥의 티가 있잖아요. 또 여러 가지 눈에 거슬리는 부분도 많이 있고 그게 묻어가는 그런 절차인 것 같아요. 그래서 원장님도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섭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충분히 담아서 그 역할에 충실하시기를 저희들이 기대를 하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저희가 생각보다는 나름대로 사업보고를 정성껏 잘 마련해 오셨어요, 사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쓴소리하고 이런 것들을 되새기셔서 정말 새로운 각오 또 우리 시민이 무얼 원하는가 그런 방향을 잘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위원님들 말씀을 제가 정말 가슴으로 경청해 듣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기대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한 관심을 가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려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그럼 질의를 마치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58분 회의중지)
(17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강열 소장입니다.
  저희 농생명소재연구원의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농생명 R&DB 본부 정승일 본부장입니다.
  기획조정실 김은숙 실장입니다.
  전략기획팀 함혜영 팀장입니다.
  항시 저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문화경제위원회 박혜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에 10주년을 맞아 연구소의 새로운 방향과 역할 확대를 위해 명칭 변경과 조직 변경을 통해 농생명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화하기 위하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또한 지난 구년과 차별화되는 기술이전 등에 여러 성과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보고 자료를 통해서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백영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영규 위원   작년 11월 26일 농생명소재연구원 출범식 있었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백영규 위원   그때 총 사업비가 2860만 원 맞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맞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면 식비가 1100만 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식비하고 장소 임대료하고 같이 포함이 되어.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1100만 원 해 보니까 한 200여 명 참석했죠? 그러면 5만 5000원 꼴인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장소 임대료하고 같이 포함이 되어서.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포함하더라도 과연 출범식할 때 그렇게 식비를 과하게 아무리 장소 임대료도 포함이 됐다고 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행사를 진행한 거 아닌가? 의문이 들어요, 소장님! 뭐 행정사무감사 자리는 아니니까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전체적으로 일단은 새로운 농생명소재 연구원으로서 전체적인 연구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출범식이다 보니까 나름대로 의욕이 앞섰던 부분도 좀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전체적으로 계획은 알차게 준비를 하면서 했는데 실제적으로 계획하고 결재하면서 비싸다는 부분을 생각을 못 했는데 아마 거기에 식대하고 공간뿐만 아니라 다른 비용들이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차후의 부분에 있어서는 좀 꼼꼼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영규 위원   두 번 출범식하면 안 되니까. 소장님 오셔가지고 이 사업계획서 보니까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국비도 공모사업에 많이 선정되기도 하고 그런데 2페이지 기구 및 인원에서 기획조정실 책임급 5급 이렇게 해 가지고 한 명이 지금 김은숙 실장인가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백영규 위원   그런데 2015년 2월 4일 재단법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 직원채용 공고를 보면 일반계약직 6급입니다. 그런데 이게 뭐 왜 여기는 기구도에는 5급이고 왜 계약 공고할 때는 6급으로 됐는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변경되기 전에 3단 1실에 있을 때는 실제 기획경영실이었습니다. 기획경영실은 6급으로 되어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3단에서 각 단장들은 책임급으로 되어 있었던 부분을 저희가 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변경하면서 조직 부분도 슬림화를 시키고 강화를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농생명 R&D와 관련한 연구파트 부분에서는 농생명 R&D 본부로 통합을 시켰고 그게 6개 팀을 줬고요. 그다음에 그런 과정에서 농생명 R&D 본부는 책임급에서 수석급으로 올리는 부분을 했고요.
  그다음에 기획조정실은 그동안에 기획경영실이 할 때는 6급이었는데 기획조정실에서는 그에 걸맞은 부분으로서 5급으로 상향을 하고 그다음에 팀장을 6급으로 조정을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전주시와 규정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는 없었던 걸로 판단을 하고 있고요.
  시의 검토에 있어서도 규정 검토상에서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희가 조직개편에 맞추다 보니까 최초 승진 연한이라든지 이런 규정들이 없다 보니까 규정에는 문제는 없었는데 저희가 담당 과하고 관련 과들에 대한 의견들을 받았을 때 처음에 계약이 6급으로 되어 있는데 근무연한도 길지가 않은데 5급으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문제 제기를 받았고요.

백영규 위원   이게요, 소장님! 소장님의 조직 장악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모 인사가 항명했다. 이게 속기록에 다 기록되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그 부분은 서로 소통의 문제인 것 같고요. 다만 제가 부족한 면이 많아서 전체적인 면에서는 그런 식으로 비치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게 기구도도 작년에 2차 추경했었을 때도 5급 책임급 해 가지고 기획조정실 해 가지고 돼 있고 이것도 조직개편하면서 바뀌는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인사위원회는 어떻게 되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지금 저희 규정에 맞춰서 검토를 했고 그다음에 담당 과의 규정에 있어서는 문제없는 걸로 확인해서 인사위원회를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사위원들이 승진에 대해서는 별문제 없는 걸로 해서 전체적인 승진 통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외에 담당 과하고 관련 시 관련 과에서 검토해 본 결과 근무연한이라든지 그다음에 만약에 5급이 나왔을 때는 조직 쪽에서 기획조정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1년도 안 됐어요. 과장님! 1년도 안 됐어요. 그렇죠? 1년도 안 됐는데 바로 공고에는 일반계약직 6급 했다가 아무리 이게 2차 추경이니까 2차 정례회 때 저희한테 보낸 자료에는 5급으로 벌써 되어 있고 과장님의 편애가 있나 싶어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 부분은 우리 소장님께서 구두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당초에 연구소에 있을 때 하고 또 연구원에서도 직위 상승이 아까 우리 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경영실장이 6급 상당에 있었어요. 그리고 현재 그러다가 옛날에는 단장들이 책임급이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조직개편 '원'으로 가면서 본부장급은 수석급이라 했고요. 그다음에 현재 6급 상당의 전주시 경영실장이 원급, 우리 말하면 9급이잖아요. 제일 연구원 중에서도 하위층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 조직에 문제가 있다 해서 그때 조직진단 해 가지고 적어도 뭔 균형을 맞춰야겠다. 책임급 정도는 해야겠다. 그래서 6급 상당에서 5급 상당으로 '원'을 하면서 격상을 시킨 바는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인사에 대한 잡음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내부승진 규정 같은 게 지금 이번에 만들 건가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지금 다시 손을 볼 예정입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래서 그것은 여러분들의 의사가 상반된 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최저연수랄지 이런 것들은 보완해서 하려고 작업 중에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그런 구체적인 원칙을 정해서 인사가 이루어져야 되고 소장님한테 기대하는 것도 커요. 소장님을 이제 소장님으로 인정도 해 주시고 그리고 소장님이 전결을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자꾸 행정에서.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것은요. 우리 위원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일단은 출연기관은 원래 담당 지도과예요. 그러기 때문에 출연기관장들이 자기들이 자기 조직원 장악해서 알아서 하는 것이고 저희들은 잘못된 것만 우리가 지도하는 것이지 저희 지도과에 우리 담당 과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는 것은 할 수가 없어요.

백영규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그게 좀 우려돼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규칙 같은 거 정확히 만들어서 규정 같은 거 만들어서 인사 규정도 적용하시고 그렇게 하세요.
  지금 잡음이 자꾸 생기면 안 좋은 거고 지금 저희 소장님한테 기대하는, 원장님한테도 저희가 기대하는 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국비도 많이 따오고 공모사업이 많이 되어 있고 그러니까 직원 관리 잘 하시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알겠습니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일단은 저희 규정상에서는 문제가 없어서 진행을 했던 부분인데 시에 관련 과에서 지휘 감독에서 남용될 수 있는 면이 있다라는 지적을 받았고 그걸 가지고 규정 개정하는 부분도 추진하고요. 그다음에 인사위원회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검토 요청을 받은 부분이 있어서 그에 따른 인사위원회 그 부분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근무연한과 관련해서 5급으로 직급을 올려놨다면 5급으로 다시 공모절차를 거친다든지 이런 과정들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백영규 위원   아무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잡음 안 생기게 우리 소장님 믿지만 어찌 됐건 잘 좀 이끌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소순명 위원   위원장님!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소순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순명 위원   예,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백영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생물연구소 규정이 없었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아니, 규정은 있었는데요. 각 기관마다 규정을 따로따로 하다 보니까 기구마다 차이가 있었고요. 다른 기관에는 승진 근무연한이 지정이 돼 있었는데 저희 연구원 같은 경우는 승진에 필요한 필수 연한이 규정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문제되지 않고 규정상에서는 문제가 안 되는 걸로 돼 있었는데 우리가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굉장히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손을 보겠다는 겁니다.

소순명 위원   그러면 지금 6급에서 5급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 있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소순명 위원   내려오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지금 다시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그 부분은 저 혼자 결정하는 게 아니고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부분이기 때문에요. 담당 과의 의견을 받아서 지휘감독을 받아서 그 부분을 인사위원회 재검토 요청을 해서 인사위원회에서 결정을 할 사항이고요.

소순명 위원   인사위원회가요. 김은숙 실장님이시죠? 그럼 올려달라고 했나요, 6급에서 5급으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기획조정실장 김은숙   제가요?

소순명 위원   예, 육칠월 만에 올라갔어요, 어쨌든. 그다음에 또다시 강등해서 내려오는 거죠? 잘못되면? 그렇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기획조정실장 김은숙   아니, 제가.

○위원장 박혜숙   절차만 밟을 뿐이지 내려오든 안 하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확대를 하면서 전체적인 조직 부분도 그에 걸맞은 부분으로써 지금 팀들, 본부장 같은 경우는 그동안에 두 팀, 세 팀만 거느리던 단장에서 6개 팀을 거느려야 되니까 그에 걸맞은 직이 있다면 그다음에 기획조정도 그에 따른 역할을 키우기 위해서 욕심을 내서 5급으로 올려놓고 진행을 하겠다라는 차원에서 정리가 됐는데요.
  그 부분은 규정에는 문제없지만 전체적인 지휘감독에서 문제를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조정으로 조정을 해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조정을 하고 규정상의 문제가 있는 부분들은 규정을 개정을 해서 독단적으로 하는 부분도 아니고 규정에 따른 부분이기 때문에 규정 조정을 통해서 2월 이사회 때 그 부분도 같이 논의를 할 예정으로 되어 있고요. 인사와 관련한 부분은 재검토 관련해서는 다음 주라도 인사위원회에서 논의가 된 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러니까요. 그 말씀이신데 지금 똑같은 얘기죠. 5급이 될 수도 있고 6급이 될 수 있다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러면 아니다면 논의 대상이 안 되죠. 그렇죠?
  하여튼 원장님도 계시고 더더구나 우리 백영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과장님도 신경을 쓰셔가지고 본인은 답답하게 있어요, 오히려. 자존심 문제도 있고 이런 정리가 좀 저희가 뭐 인사에 관련돼서는 얘기해서는 안 되겠지만 언론에도 그래서 그런 사항 아니에요, 나온 사항들이.
  그래서 보면 이런 것이 서열로 보면 그러면 우리 원장님 다 수석이시네요? 수석 그다음에 실장님 그렇게 가나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지금 행정하고 연구개발 파트는 급을 어떤 게 높다, 낮다 이게 조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연구 R&D는 R&D 대로 그다음에 행정과 관련한 부분은 기획조정대로 조정을 해 나가서 역할을 맡은 부분이고요.
  그런데 물론 급여상으로 따지면 전문계약직으로 연구는 전문계약직으로 되어 있고 행정 쪽은 일반계약직으로 되어 있는 면이 있기 때문에 급을 맞추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일단은 액수로 따져서는 본부장이 높다라는 차원이고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을 맞춰 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게 들고 그리고 이번에 홍보마케팅 같은 경우도 팀장급을 하는데 7급으로 유치하기에는 적절한 적재적소에 있는 인원을 채우기는 어려운 면이 있어서 6급으로 조정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 부분 예산상하고 겹쳐서 조정이 됐었던 부분을 다시 7급으로 조정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규정상에 문제가 있는 부분, 그다음에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는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소순명 위원   어쨌든 우리 원장님과 과장님, 또 우리 실장님 서로 간의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풀어가시기 바랍니다. 이게 바깥으로 비치면 이게 괜히 아까 우리 백영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 간의 갈등, 소통의 문제인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혹시 올 안에 기대해도 되는 것이 있나요, 우리 연구 과제 중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지금 올 사업계획서를 거의 마무리 부분을 하고 있는데요. 본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 중형 이상의 기획 과제들을 꾸려가고 그것을 가지고 중앙부처도 만나보면서 전체적인 사업들을 꾸려나갈 생각으로 되어 있고요.
  그중에 몇 가지 사업들은 저희가 선정되는 이런 부분으로써 작업을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희 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했을 때는 또 그에 따른 예전에 생물소재만 가져왔던 부분은 연구개발 중심이었다면 농생명소재는 명칭 변경하면서는 산업화 중심으로 전체적인 것들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욕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대를 좀 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4쪽에 보면 이게 오타인지 뭔지 잘 분간이 안 되는데 사업비가 79만 원으로 표기됐어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잘못됐습니다.

이기동 위원   7900만 원이겠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7900만 원입니다.

이기동 위원   궁금해서 말씀을 드리고 특이한 부분들이 우리 산업체하고 연결돼 가지고 이렇게 이것도 상당하게 획기적인 사업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 지역에 있는 산업체하고 연결해 가지고 쉽게 할 수 있는 공모사업들을 많이 따온 것 같아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최근에 산자부나 농림부 사업들이 거의 대부분 기업이 중앙기관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사업들이 많아서요. 기업 지원하는 부분인데 실제 기업들이 계획서를 다 작성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좀 못 되기 때문에 저희 관내에 있는 기업들을 계획서 작성부터 전체적인 기획에 전체적으로 참여해서 기업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R&D적으로 비 R&D적으로 계속적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게 참 신선하다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몇 가지가 있어서. 그렇게 하고 이제 이거 우리 저기하고는 좀 상관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보고서를 쭉 보고를 해 주면서 제 머리 속에 갑자기 떠오르는 부분들이 뭐였냐면 농생물연구원하고 매칭이 되는 그러한 업체들이 몇 군데가 있는 것 같아요.
  몇 군데가 있는데 그 업체들의 어떤 취업, 청년 일자리 그런 부분들을 같이 병행해서 생각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언뜻 들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우리 화장품 공장 케비젠인가요?
  거기 가서도 애로사항을 그때 얘기를 했었고 그러는데 이 전체적인 어떤 농생물 연구원에 관련된 업체들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농생물 연구원에서 어떤 일자리에 관련된 부분들을 취합을 해서 어떤 이런 연결고리가 되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청년일자리를 이렇게 넣어주면 우리 청년들이 왜 그러냐면 전주에 있는 연구원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불안심리가 있거든요.
  '내가 여기 가 가지고 평생 일자리를 삼을 수 있는가.' 그런 염려가 있는데 우리 전주의 농생물 연구원이 보증이 된다는 식으로 이렇게 된다고 하면 일자리 창출 연결고리가 되어 준다고 하면 청년들은 이 마음적으로 불안심리에서 떨어져 가지고 이렇게 연구원으로 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언뜻 들어가지고 그런 역할도 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저희 R&D 사업에 역량강화사업이 있는데요. 예비인력 교육사업도 있고요. 전문인력 교육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화장품과 관련해서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저희 기관에서 인력 양성교육을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업에서도 와서 듣고 그다음에 졸업반에 있는 학생들도 와서 저희한테 화장품 실습교육을 하면서 제조교육 같은 것도 받고 그러다 보니까 이 인력들이 케비젠이라든지 몇몇 기업들 화장품 회사 쪽에도 같이 참여를 하는 취업을 하는 이런 사례들도 있고요.
  아까 말씀해 주신 케비젠 같은 경우는 저희 초창기에 저희 연구소 만났을 때는 직원 7명이었는데 지금 35명 정도로 늘어나 있는 부분이 거기에 저희가 교육시킨 인력도 있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인력 양성해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또한 저희.

이기동 위원   꼭 인력 양성이 아니더라도 기업체에서 인력이 필요하다 하면 우리 생물소재에서 공고를 낸다든가 이렇게 해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신임도가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중소기업에 대한 부분은 청년일자리가 없다고 하면서도 중소기업은 피하는 면도 많이 있는데요. 기관과 연계시켜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요.
  또한 케비젠이나 이런 몇몇 기업들이 수출 진행을 할 때 가령 홍콩에서 같이 와서 저희 기관도 투어코스에 같이 잡다 보니까 기업에 대한 인식 부분하고 그다음에 신뢰도 부분도 상당히 올라가는 면들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제가 그때 가서도 우리 현장 가서도 보고 느끼는 바 지금 이 기능성 가지고는 경쟁력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죠? 계속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계속 진행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걸 좀 더 확대해 가지고 중국인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그쪽도 대비해서 연구하면 아주 더 활발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고려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유강열   예, 저희가 '소재' 자를 붙인 게 소재를 개발하면 식품이라든지 화장품이라든지 의약품에 다 원료가 될 수 있는 면이 있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를 전체적으로 꾸준히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관련해서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이렇게 관심이 많기 때문에 질의가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가 또 사업 보고를 통해서 저희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고 또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시는 그런 노력도 저희들이 알게 되고 그래서 격려를 하고요. 앞으로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관심으로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 보고는 잘 들었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소관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천섭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직원 소개를 먼저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배소령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강성욱 공공급식지원실장입니다.
  2016년도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지금 송천동 1호점 하고 있죠?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김순정 위원   저도 몇 번 가봤는데요. 지금 수입으로 따진다고 하면 일일 어느 정도인가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저희가 지금 지난 12월 4일 오픈을 해 가지고 어떻게 보면 로컬푸드직매장 이런 직매장 같은 경우에는 12월, 1, 2월이 가장 매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농산물들도 많이 없을뿐더러 가장 소비가 안 되는 시점이긴 한데 저희가 생각하기로는 지금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억 300만 원 정도 매출을 올려서 평균적으로 잡으면 약 380만 원 정도 일 매출을 올린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제가 완주라든가 화성이라든가 운영해보면서 느낀건데 거기 초기 단계에 비하면 저희는 아주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현재 이 시점이 이 시기가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 올린다면 아마 봄 같은 경우는 그 배를 기대해도 괜찮겠네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맞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리고 인원을 따지면 거기 사실은 저희가 염려했던 부분이 그 아파트단지가 몇 군데 있지만 여러 가지 양쪽에 있는 아파트만 많이 이용하고 건너편에 또 마켓이 있고 이래서 그런 또 어려운 점이 접근성이 너무 멀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나 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그 근동에 지금 9000세대 정도 아파트가 있습니다, 현재 있는 아파트만. 그래서 현재 일일 평균 310분 정도의 소비자가 다녀가시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속적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보면 저희가 볼 때는 거기 주차장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알려지고 좀 더 농산물들이 다양화되어지고 아직은 농산물들이 겨울철이라 많은 농산물들이 안 나와서 그런 문제들이 있는데 그게 아마 이삼월이 되면 굉장히 저희가 예상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현재 홍보 상태도 한 달밖에 안 됐잖아요. 그런다고 미루어 봤을 때는 그럼 전망이 좋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리가 기대를 해도 되는 건지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충분히 제가 볼 때는 봄이 되고 농산물이 풍성하게 나오는 시점이 되면 저희 기대로는 일 매출 1000만 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현재 350 정도 일일 매출이 오른다고 했죠?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소순명 위원   그러면 350 정도를 잡아서 인건비를 제외한 어느 정도 이익이 있습니까?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저희가 직매장에 정직원 3명 하고요. 그다음에 캐셔 정산하는 분들 4명, 7명이 근무합니다, 한 매장에. 그분들의 캐셔분들은 비정규직이니까 그렇게 했을 때 일 평균 한 1000만 원 정도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거기에 운영비, 예를 들면 전기세라든가 많이 들어가는 게 전기세, 수도세 이런 부분인데요. 그거까지 합치면 약 12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12월에 28일 동안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보면 총 매출이 1억 300만 원이고 그중에 카드 수수료라든가 농가 정산한 90%를 농가 정산해야 되니까 빼고 나니까 약 1200만 원 정도의 순이익이 발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초기 단계이고 이제 1개월이 지났고 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으로 본다고 그러면 거의 거기에 들어가는 인건비나 운영비로 보면 똔또이 수준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제 생각에 한 매장에서 최소 700만 원 정도는 올려야 제가 볼 때 본부에서 또 가용인력들이 있으니까요.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한 매장당 700만 원 정도가 제가 볼 때는 운영 수익이 나냐, 안 나냐라고 하는 부분에서 따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제 판단으로는 제가 다른 경험들을 통해서 보면 내년 3월, 4월 정도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초기 단계라 아직은 거기까지 못 미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굉장히 염려하는 것보다도 굉장히 좋네요. 지금 우리가 들어갔을 때 1인 객단가를 얼마 보고 들어갔습니까?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그게 제일 저는 의문이었습니다. 사실 효자매장 지금 완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객단가가 2만 5000원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송천동에서는 객단가가 상당히 높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저희가 운영해 보니까 1만 5000원 대였어요.
  그래서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도 분석을 쭉 해봤는데 일단 젊은 층들이 많이 살고 있고요. 그리고 아파트가 가깝다 보니까 그냥 걸어와서 필요한 거 그때그때 사가는 것들이 많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장을 일주일 치를 봐가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한 걸 사가다 보니까 객단가가 굉장히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 부분은 그 지역의 특성인 것 같아서 이용객을 늘리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객단가는 다른 데에 비해서 굉장히 적습니다, 지금.

소순명 위원   위원장님! 이어서 물어볼게요.

○위원장 박혜숙   예.

소순명 위원   지금 2호점, 3호점 지속적으로 우리가 2호점이나 3호점 기타 등등이 3호점은 종합월드컵경기장 그쪽으로.

○위원장 박혜숙   아니, 효자동.

소순명 위원   효자동?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2호점이 효자동이고요. 3호점은 아중리, 평화동, 서신동 쪽에서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쪽이 전통시장도 없고 소비자가 가장 모여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2호점은 이미 효자동으로 결정이 났고요.
  3호점은 아마 서신동이나 아중리 쪽이나 평화동 쪽에서 결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상권이 좋은 쪽으로 이를테면 지난번에도 우리가 업무보고 때나 이런 때에 우리 이기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쪽으로 예를 들면 이마트나 이런 쪽으로 붙일 의향은 없습니까?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그러니까요. 서신동 쪽에 지금 장소를 많이 저희가 보고 다니고 있는데요. 일반 건물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가 만만치 않아서 주차장이 또 있어야 되고 그래서 가급적 시의 땅이면 제일 좋을 것 같고요.
  시 땅이 아니었을 경우에는 임대료나 주차장 문제가 제일 중요한 문제여서 그걸 여러 군데로 보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우리는 지금 안타까운데요. 저희 지역이 지금 지역을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삼천동, 평화동, 효자동, 중화산동, 그 일대에 그 정도 자리면 매출도 오르고 정말 황금어장이 되는데 왜 그것을 안 찾고 계속 바깥으로 돌아서 그리고 그 쉬운 얘기로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대형업 그런 데가 자꾸 들어올 수 있도록 가상 가상으로 몰아주고 그들은 정말 속된 말로 좋은 목에서 장사할 수 있도록 우리 전주시가 개방을 해 주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전주푸드가 정말 경쟁력이 있고 정말 못 들어오게 중간 중간이 박아줘야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무슨 목적을 가지는가 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계속 제가 울어대보죠, 다른 쪽으로. 울어대보는데 움직이지 않더라고 그래서 '아, 생각이 없구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말 지난 완주로컬푸드가 있는 자리도 잘 되어 가지고 정말 잘 됐는지 아시죠?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소순명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근방에다가 1호점을 해 보려는 생각은 않고 저쪽으로 갔단 말이에요? 또다시 또 2호점도 또 마찬가지예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2호점은 지금 완주로컬푸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효자 매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그분들이 다른 데로 이사 가고 저희가 리모델링해서 그 자리에다 만듭니다, 2호점은. 3월에 내는 2호점은.

소순명 위원   주차장이 문제가 아닌 것 같고요. 인구밀도로 찾아서 가야만 정말 그래서 제가 객단가를 묻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도 고민을 해 주시고 시장 조사를 철저히 해서 뭔가 정말 그런 우리가 지속적으로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것들이 많잖아요. 이런 슈퍼랄지 그런 등등이 지원하면서 한쪽으로 몰면 뭐해요.
  한쪽에선 계속 새어나가고 있는데 그런 걸 좀 뭔가 민원을 저지해 가면서 사업을 살려나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센터장님! 제가 사실 우리 전주푸드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전혀 거기에 개입하지 않고 손을 딱 떼고 멀리서 지켜보고 있어요.
  그것은 우리 전주시의회에서 그만큼 전주푸드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고 좀 더 고민을 많이 해 보라고 계속 미루었던 사항인데 제가 위원장의 입장에서 정말 밀어붙였어요. 거기에는 큰 뜻이 있었어요, 사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너무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해 보겠다라는 의지력이 있기 때문에 그거 하나 믿고 제가 밀었거든요. 처음에 송천동에 위치를 선정을 하려고 가게를 보고 다녔을 때 다른 위원들이 보면 아마 위원장이니까 아마 자기 지역으로 갖고 갔을 거다. 이렇게 오해를 할 거예요.
  그렇지만 저는 사실 염려를 했어요, 송천동을. 왜냐하면 그 위치가 굉장히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관계자들은 거기가 장소가 좋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사실 또 어떻게 생각을 해 보면 저희가 송천동 사람들이 용진으로 승용차를 가지고 거의 다 그쪽으로 용진로컬푸드를 방문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또한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차들을 가지고 이제 소문들이 나기 시작해요, 거기가. 그래서 차들을 가지고 외부에서도 오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부분도 있더라고요.
  단,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푸드가 뭐예요? 푸드 설치한 목적이 뭐예요? 센터장님!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농가들 생산한 농산물들 제대로 팔아주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는 게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렇죠. 제가 처음에 오픈했을 때 거기에 적합하지 않는 물건들이 전시가 돼 있어서 지적을 한 바가 있어요. 아니나 다를까 그걸 지금까지 안 치웠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때 그걸 보고 걱정해서 그걸 치우라고 했거든요. 저야 우리 송천동 주민 더불어서 전주시민들한테 편리한 여러 가지 물건을 제공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그렇지만 명분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편의 제공을 하면 안 돼요. 거기 들어 가니까 거기 갔다 온 사람들이 "우리도 넣게 해 달라, 우리도 넣게 해 달라" 저 막 고민 엄청 많이 해요. 저 딱딱 털어요.
  그런데 그게 지금 누가 얘기해서 그걸 갖다 놓은 거예요? 과장님 말고 센터장님 답변하세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그거 물건은 본인이 와서 넣겠다고 했어요, 교육을 받고.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처음에는 그냥 문화적 상품이니까 또 앞으로 사회적기업이나 이런 데에서 만드는 어떤 문화적 상품들을 받아야 되는 상황들이 될 것 같아서 받았는데 저번에 위원님 지적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 바로 다 뺐었는데 제 불찰입니다마는 확인을 해 보니까 그냥 빼놓은 거를 안 가져가고 그 옆에 창고에 놨던 모양이에요.

○위원장 박혜숙   무슨 말씀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엊그저께 가서 지금 그거 다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데 그 자리 그대로 원상태로 있던데.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그 과장님이나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분명히 하셨고.

○위원장 박혜숙   센터장님! 개인이 가서 "내 물건 좀 넣어주십시오." 하면 다 넣어주는 곳입니까? 사회적기업이나 여러 가지 등등의 것들은 그 규정에 맞게 똑같이 균등적으로 역할을 해야 돼요. 어느 한 사람에게 특혜를 주는 그런 시설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에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가깝게는 송천동에 골동품에서부터 한지 공예, 도자기 공예 많아요, 그게 구석 구석. 그런데 어떤 특한정 곳을 그렇게 특혜를 주고 갖다 놓으면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저 집도 있으니까 내 집 것도 갖다 놓고 싶고.'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래서 그런 것은 푸드가 성공을 하려면 원칙과 기본이 딱 정해 놓고 해야 돼요. 제가 우리 센터장님!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이에요. 송천동 지역에 살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미리 먼저 뭔 부탁하고 그러지 않았잖아요, 한 번도. 그런 것은 정말 1호점이 잘 돼 가지고 2호점, 3호점 우리 농가들이 우리 전주시가 보다 좋은 상품, 서로 먹거리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송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예요. 그거 명심하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정말.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런 식으로 해서 정말 중심 못 잡고 계속 그러시면 저 시장하고 해서 나중에 시정질문하고 계속 그럴 거예요. 그동안에 민원 들어온 거 여러 가지 등등의 것들 다 지금 메모해놨다가.
  누구 말마따나 막 반대 목소리 내다가 인절미 하나 갖다 딱 입에다 물리고 그냥 입 딱 다물게 하고 그런 짓 하지 마세요.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장 정천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차 회의는 1월 27일 10시에 개의됨을 말씀드리면서 제326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29분 산회)

○출석위원(8인)

○위원아닌 출석의원(1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8인)

○기타참석자(18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