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6년 07월 20일(수)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안건
1.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2.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은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안건을 심사한 후에 신성장산업본부 소관과 출연기관 및 보조기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이기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병수 신성장산업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입니다.
  새롭게 구성된 문화경제위원회 이기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서난이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하시는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산업 중심 도시로의 성장에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안번호 제451호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 이유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보조금 환수 금액에 대한 이자 환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라 띄어쓰기와 관련 용어를 정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존속기한이 명시되지 아니한 기금이 2016년 12월 31일부로 일몰제가 적용됨에 따라서 기금 존속기한을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변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의 지원대상에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지원과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투자기업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이 보조금 교부 조건 위반 시 환수하는 금액에 대하여 발생 이자를 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사후관리기간인 5년 이내에 다른 시군구로 이전한 기업에 대한 보조금 환수 사유를 명확히 규정하였습니다. 끝으로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라 조문상의 용어를 정비했습니다.
  이상으로 탄소산업과 소관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고드렸습니다. 나머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개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이번에 조례안 개정되는 내용 중에 제29조 개성공업지구 현지 기업 중 이전기업 및 공장 스마트화 지원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및'이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했던 수도권 이전기업하고 신 증설 기업, 국내 복귀사업 다음에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중 이전기업 '및'이면 전체를 다 포괄하고 다음에 공장 스마트화 지원을 얘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맞습니다. 지원에 수도권 이전기업, 신 증설 기업하고 추가적인 것은 개성공업지구가 포함된 거고요. 여기에 공장 스마트화 지원이 포함된 겁니다.

박형배 위원   공장 스마트화 지원은 뭘 얘기하는 거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어떤 내용이냐고요? 현재 저희들 공장이 구시대적인 디지털화되어 있는 것을 기계 공정 개설을 첨단 쪽으로 기계 설비라든가 이런 것을 갖추어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조정이 필요한 공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특정한 이 부분을 공장 스마트화 지원이고 하면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공장 현대화 사업 이런 형식으로 표현했던 부분을 스마트화라고 하면 IT의 기술적인 진보를 통해 변화를 꾀했을 때 그것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맞습니다, 첨단사업으로 하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그것 제가 답변드리자면요. 간략하고 알기 쉽게 얘기하면 공정의 자동화가 주로 그런데 이것에 대한 기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준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기준에 의하면 현장 자동화 및 공정 운영, 제품 개발, 공급 사설 관리, 기업 자원 관리,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이런 것을 개선하는 데 지원하는 겁니다, 이것을 임의적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고 기준으로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준에 적합할 때 산업자원부에서 인정을 해 줘야.

박형배 위원   스마트화라는 기준이.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그것을 인정해 줘야 지원하게 됩니다.

박형배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어떤 고시로 기준이 되어 있다라는 내용이지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반대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

○위원장 이기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신성장산업본부 소관과 출연기관 및 보조기관에 대해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신성장산업본부장의 개요설명이 있은 후 과 직제순으로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병수 신성장산업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입니다.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신성장산업본부 업무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기동 위원장님과 서난이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33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를 맞이해서 저희 신성장산업본부가 금년도 상반기 중에 추진했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신성장산업본부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입니다. 김기평 지역경제과장입니다. 최성식 영화영상산업과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1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신성장산업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직제순에 의거해서 탄소산업과에 대한 업무부터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5페이지부터 참고하여 주시고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과장님, 제가 예산 심사 때부터 계속 얘기를 했던 내용이어서요. 탄소산업과 9페이지 내용 질의하겠습니다.
  2015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었는데 올해까지 해서 2년 동안 얼마의 예산이 투자됐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2015년도에는 12억이 투자가 되었고요. 금년에는 7억 5000만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2년 동안 대략 20억 정도의 금액이 투자되었고 총사업비가 120억 정도 되잖아요.
  본 위원이 저번에 질의드렸던 내용이 국비 100억이 오지 않았을 경우 이제 3년 남았는데 앞으로 이게 다 채워서 오지 않을 텐데 그러면 계획을 좀 변경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 이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향후 계획을 수정하거나 그럴 의사가 없으십니까?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저희들은 현재로써 사업비 변경 계획은 없고요. 일단 19년까지 5년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는 국비를 하지만 여기는 R&D 사업이 별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국비를 R&D 사업으로도 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R&D 사업비로 10억을 가져왔는데요. 앞으로 R&D 사업으로 45억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그래서 거기에서 금년에 10억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메꿔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원래 사업 계획 자체에도 R&D 사업비가 포함되어서 100억이라는 말씀이신가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저희들 계획이 그러했었는데 국가 정부에서 R&D 사업하고 별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별개로 저희들이 지금 사업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추진상황에 지금 30억이 확보됐다는 것은 R&D 사업을 확정했다는 거고 그러면 최대해도 어쨌든 120억 가까이는 못 갈 것 같은데 저는 100억도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그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신다고 하시고 또 하나는 임대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공간 확보해서 옮긴다고 하셨는데 그것 추진계획은 있나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국비 예산이 확보가 안 되어서 현재 임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효자동에 240평 규모의 임대로 하고 있는데 여기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저희들 노력해서 하여튼 공간을 이전해서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하고 또 하나 있습니다.
  ICT융복합센터를 건립하려고 추진 중에 있는데요. 우리 국회의원님들한테 연결시켜서 저희들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확보가 된다면 그 안에 종합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별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동안은 계속 임대로 진행을 하고 아까 ICT융복합센터가 건립이 되면 거기로 옮길 예정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그렇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럼 현재 여기에 시설을 만든 상상놀이터도 같이 옮길 계획이 되는 건가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상상놀이터는 상상놀이터 별개 사업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예산 확보를 못 했고 공간 확보를 못해서 그동안에 전전긍긍했었는데 마침 3D프린팅센터가 개소되다 보니까 그 공간을 우선적으로 임대보다는 활용해서 같이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는 사실 저희들이 월드컵경기장의 공간을 활용해 보자 해서 일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여기 공간이 확보되면 그쪽으로 이전해서 확장해볼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예산이 사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확보해서 확충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전주시에서 건물이나 들어갈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알고는 있는데 거기에 대해 너무 계속 임시적으로 일단 그래도 만들어 놓고 시작하고 사실 국비 확보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되니까 진행하고 시작하고 하다 보니까 임대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전주시 전체 다 다른 센터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체계적으로 진행이 되면 임대료 몇 억만 아껴도 사실 청년 일자리나 이런 것에 대해서 훨씬 더 쉽게 응대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게 조금 안타까운 것 같고요. 결국 월드컵경기장으로 옮기는 것도 확정된 계획도 아니고 월드컵경기장하고 협의도 안 된 상태인 거잖아요?
  그럼 일단 11페이지 관련해서는 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하는 것은 원래 올해 초에 스마트사이니지랩 구축이었는데 사업이 더 확장되어 가지고 이렇게 진행이 되는 거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기본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서난이 위원   올해 1월에 업무계획 보고한 내용을 살펴봤을 때는 스마트사이니지랩이었는데 S랩 사업이었는데 변경된 것 같아가지고 사업비나 이런 규모는 같은데 내용이 조금 더 확장되어서 진행되는 건가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제목을 저희들이 조금 변경했는데요. 미디어 사업 속에 포괄적인 것을 미디어 사업으로 해야 하는데 제가 사이니지라고 했는데 미디어 사업 속에 사이니지 사업이 들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제목을 약간.

서난이 위원   사업 기간이 5년인가요, 3년인가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5년간 하고 있습니다. 5년간 73억으로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국장님이 업무보고 발표하실 때도 3년이라고 자꾸 하셔가지고 이전 계획도 3년이어서 사업비가 73억에 3년하고 73억에 5년하고는 되게 다르거든요. 그래서 약간 혼동이 있는 것 같아서 정확하게 5년으로 진행하는 사업 맞나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맞습니다.

서난이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추가해서 여쭤보면요. 어떻게 보면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하고 3D프린팅산업하고 상당히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서난이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예산적인 부분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건물 임대 이런 부분들도 "예산 확보하는 대로 이것을 하겠습니다." 하는데 국가공모를 해서 예산을 확보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또 건물 임대를 하려고 하면 건물에 관련된 것을 하려고 하면 그것 몫으로 해서 별도로 예산 확보를 하려고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3D프린팅 확장 이전 계획은 아까 100억 중에서 R&D 사업도 있고 시설비 사업도 있고 장비 사업도 있고 같이 포함된 사업이거든요. 거기서 국가 예산을 확보하면 R&D 사업은 별개로 하고 이 사업이 확정되면 우리 시비도 확보를 해서 같이 공간을 구축해 나가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건물에 관련된 것은 별도로 노력을 하겠다 이 말씀이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아니, 별도가 아니라 국비에서는 건물 구축 지원은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저희들이 시에서 시비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국비 확보가 되는 대로 저희들이 매칭을 해서 예산 확보해서 확충해 나가는 것으로 그렇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리고 3D프린팅 사업에 대해서 현재 그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어느 정도나 되고 있나요? 개설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개설한 지 이제 두 달 됐습니다만 현재 초보이기 때문에 기초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각 기업체에서 한 20개 내지 30개 기업에서 요구를 해서 저희들이 직접 찾는 곳도 있지만 데이터만 줘가지고 저희들이 출력해서 신제품을 해 주는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을 하고 있고 작년에는 200명의 교육을 시켰고요. 금년 상반기 때 40명의 전문가 교육을 시켰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개소식할 때 가봤지만 어떻게 보면 굉장히 미약하다, 아주 기술이나 이런 부분들이 초보적인 단계가 아닌가 그런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운영해 주시면 좋겠고 스마트미디어센터도 235평이면 상당히 어떻게 보면 크다고 하면 클 수도 있는데요. 미디어센터에 대한 어떤 장비가 여기에 다 들어가는지 이것도 상당히 궁금해지거든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장비는 저희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가지 센터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사업은 따왔는데 센터를 구축해야 되는데 공간이 없어서 결국은 도 산하의 출연기관에 전북정보산업지원센터 내에서 특별히 도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겠다 해서 거기에 저희들이 입주해서 사업을 할 텐데요.

○위원장 이기동   왜 그러냐면 이런 부분들이 비슷한 내용이거든요, 스마트하고 3D하고. 그러다 보면 이것을 같은 공간에 놓을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또 인력 양성 부분들이 상당히 장소를 많이 차지해요, 의외로.
  그러면 스마트도 인력 양성이 있고 3D프린팅도 인력 양성이 있고 그런 부분들이 중복되니까 이 공간을 잘 하나로 축약해서 하면 이게 효율적이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전주시내에서도 기존에 쓰고 있던 건물들이 이전해서 남아있는 공간들이 있거든요. 남아있다기 보다는 이전해 나가고 빈 공간을 다른 것으로 채워넣으려고 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전주문화재단 같은 데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신성장 같은 데에서 어떻게 보면 기업이 살고 성장을 육성해 나가야 되는 것들이 많으니까 그런 것들을 선점해 나가는 방법들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데에다가 넘겨주는 것보다. 이상 참고 말씀드리고요.
  5페이지 메가탄소밸리 구축 이렇게 되어 있는데 17년부터 5개년이 시작되거든요. 그러면 기존에는 탄소섬유를 이 이전단계에서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있었잖아요, 16년 올해까지 5단계 사업이.
  그러면 탄소섬유 뽑아내서 그것을 직조를 해 가지고 성형해 가지고 어떤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까지 5단계를 끝내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그러면 실질적으로 17년도부터 메가탄소밸리 구축하면 어떤 방법이 탄소밸리가 구축이 되는지 그것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시겠어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그동안에 저희들이 탄소밸리사업을 2011년도부터 금년 8월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메가탄소밸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단 탄소밸리사업은 사실은 원천기술인 소재사업을 중심으로 펼쳐왔고요. 그동안에 기본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모든 기반들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메가탄소밸리는 그 이후에 제2단계 사업인 원천 소재를 가지고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를 저희들이 준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메가탄소밸리는 잘 아시겠지만 저희들이 경북과 같이 1조 사업을 시작했는데 각 도별로 5000억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산업단지 조성 사업비를 뺀 나머지가 한 200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현재 사업비도 산자부 결정액이 1800으로 양쪽 도가 계상이 되어 있고요. 그러다 보면 양쪽에 한 909억 정도의 사업비가 책정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고요.
  앞으로 8월이면 저희들 예비타당성 용역이 끝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기재부에서 확정되면 저희들은 내년 사업비로 한 100억 정도 확보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상용화하면 성형 부분이 더 강조가 되는 사업인가요, 어떻게?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그렇습니다. 상용화 부분은 제품을 저희들이 만드는 단계입니다. 그동안에는 소재를 중심으로 해 왔지만 그 소재를 가지고 중간재를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물품이 나올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합니다. 5년 동안 그것이 진행되면서 아마 5년 후에는 우리가 주변에서 탄소 제품을 보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지금 제2산단 조성은 잘 되고 있어요? 국비가 잘 내려오고 있어요? 왜냐하면 탄소밸리 구축하고 다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것부터 먼저 질의하는 것입니다,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김국영 계장님 일이죠,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제1산업단지는 현재 저희가 예타 진행 중에 있어가지고.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제1산단지 재생사업은 사실 국비는 이미 거의 다 와있는데 시비가 매칭을 못할 정도로 예산 재정 문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에 사업타당성 다 해서 재생계획 고시까지 됐으니까 그 주요사업은 팔과정로 개설이 가장 큰 사업입니다. 사업비도 많이 들고 그래서 거기에 팔과정로 개설공사가 착공이 돼서 진행 중에 있고요.

김남규 위원   그러면 동부우회도로에서 이쪽으로 오는 쪽은 다 조성은 되었어요? 상하수도나 그런 것들이.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그것을 연결하는 거죠. 동부우회도로하고 연결되는 도로하고 산단 재생사업에 큰 것 하나가 철길 명소화사업 철길 옆에 인도 개설하고 차도 좁혀오는 사업 다음에 팔복동 공단에 사실은 지원시설이 없습니다. 뭐 하나 사먹으려고 해도 이런 것들이 없어가지고 지원시설 용지를 지정해 가지고 마트라든가 이런 것도 들어가고 편익시설도 들어갈 수 있게끔 지원시설 용지 구축하는 것하고 또 하나는 화재난 데 잘 아실지 모르겠는데 거기다 행복주택 만드는 것 그게 산단재생사업에는 네 가지 정도. 팔과정로, 지원시설, 철길 명소화사업 다음에 행복주택 건설하는 것 그게 큰 대략적인 흐름입니다. 그런데 돈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돈이 이미 와 있고 그래서 전혀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탄소 관련 업체들이 입주가 예상되고 부족하잖아요, 실제로 가봤을 때. 그래서 제2산단 조성이 시급한 일로 되어.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국가산단 문제 아까 제가 개괄적으로 보고를 드렸는데 KDI 예타를 진행 중이에요. 그게 지역특화산업 국가산단이라고 얘기하는데 저희들은 탄소가 특화산업이고 다음에 밀양은 나노, 진주·사천은 항공 이렇게 해서 산단을 하는데 저희들 지역경제의 인프라가 열악하다 보니까 예타가 저희들 기대치만큼 안 나왔어요.
  1 이상이면 사업이 완전히 잘 가는 건데 0.85가 나와서 저희들이 계속 KDI와 접촉을 해서 0.91까지는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0.91도 종합평가에서 사업이 추진돼도 가능하다 이런 판단이 나오려면 그것도 조금 애매해서 저희들이 KDI하고 강력하게 의견 제시를 해 놓았습니다. 니들 예타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게 이달 말까지는 어느 정도 입장 정리가 되면 8월 말까지는 예타가 통과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타 통과되면 그것은 국가 LH에서 사업을 시행하니까 저희들 돈 들이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LH 자원을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기 때문에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왜 이것을 물어보냐면 전라북도 전주하고 경상북도 구미하고 유치 경쟁이 치열한데 땅이 부족해 가지고 경상북도로 가고 있고 최근에 5 대 5로 모든 것이 매칭이 산자부에서 하고 있지만 실제 축의 흐름은 경북으로 뺐겼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깊게 이야기하면 서로가 조금 그래서요. 우려되는 상황들이 있어서 빨리 예타를 통과하고 국가산단을 확보해서 탄소 관련 업체들이 온다고 했을 때, 사실 지금 큰 기업들은 구미 쪽으로 흔들리고 있잖아요. 정치권에서 워낙 크게 새누리당이 밀어대고 있기 때문에 그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또 도와 시가 협조를 아주 잘해야 되는데 협조를 잘해도 힘든 상황인데 도의 탄소 방침과 시의 탄소 방침 이것이 요새는 같이 서로 상생하고 있는가 또 엇박자인가 그것도 공개적으로 하나 묻고 싶어요. 도와 시의 관계도 얘기해 주십시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그렇게 비치는 것에 대해서 제가.

김남규 위원   아니, 제가 사람 대면 서로 다치니까 말을 않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그렇게 비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유감스럽고요.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도하고 시하고 정책 방향이 다르다던가 그런 게 아니고요. 어차피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도도 같이 인식을 하고 있고 저희들도 그렇게 인식하기 때문에 모르겠어요, 그것은.

김남규 위원   국장님이 그렇게 인식했으면 저도 안심하고 있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전혀 문제 없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앞으로 탄소밸리를 조성하고 탄소 쪽으로 국가가 구미하고 전주하고 있는데 현재 입주 예상기업들 현황은 강창수 과장이 한번 얘기해 주시죠. 업무보고에 빠져있는 이런 것들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탄소산단에 입지 의향을 밝힌 기업이 한 60개 정도 됩니다. 그 기업들이 다 올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하여튼 저희들 수요는 충분히 있다. 그리고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올 확률이 많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떻게 보면 기업을 선별해서 넣어야 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지금 예측하기는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60개 기업이 내부적으로 분류가 되면 탄소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어떠어떠한 특성화 가진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쉽게 말하면 대개 원청에 대한 하청이 있고 부품이 있고 그러는데 이런 것들은 분류가 안 돼요? 탄소가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대부분 기업들이 거기로 들어오는 기업들은 아까 위원장님도 잠깐 말씀하셨습니다만 앞으로는 탄소하고 다른 소재하고 융복합해서 제품을 만드는 그런 단계 기업들입니다, 주로 위주가.
  탄소만 가지고는 아직은 완전하게 못하니까 다른 소재하고 융복합해서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중간재를 만들어서 그것을 상품화하는 그런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국장님이 안정화돼서 일하시니까 고맙고요. 탄소에 대해서 부족한 것이 홍보 부분입니다. 탄소의 많은 제품들이 메이드 인(made in) 전주가 되어 있는데 홍보가 안 되어서, 자기들끼리 SNS가 됐든 이게 전문적인 것이니까 시민들에게도 홍보도 하고 그래서 탄소 일자리에서부터 그때 국장님이랑 과장님이랑 탄소기업 싹 돌았을 때 좋은 신제품이 많이 있었잖아요.
  앉아있는 방석에 전기가 들어온다든지, 시내버스 노선에 이런 것들이 너무나 다양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홍보마케팅, 메이드 인(made in) 전주 이렇게 해서 탄소도시로서의 위상, 이제까지 사업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런 단계 연구를 했다면 이제는 홍보의 단계로 가야 하는가 그래서 홍보마케팅 향후 계획에 대해서 한번 국장님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홍보나 마케팅 지원 부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극 공감하고 저희들 부족한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다만 아직까지 탄소제품이 나온 것은 조금은 미미했지 않습니까? 그동안에 사실은. 최근에야 그 지역에서 생산품이 나오고 있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홍보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서 추진하고 현재 저희들이 시에서 역점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기업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지역제품 홍보하고 지역제품 수출 지원하고 제품 사주기 운동입니다. 그래서 그것과 병행해서 앞으로 탄소에 대해서 특별히 더 관점을 두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강창수 과장님, 어렵게 저희가 100대 기업인가 중소기업 박람회한다고 올 추경에 예산 세워졌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김남규 위원   그런 때 탄소기업도 거기다 넣어서 많은 시민들이 종합경기장을 찾든지, 그때 종합경기장에서 할 예정이었잖아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 때 탄소기업도 와서 제품도 보고 홍보하게 하면 탄소도시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이거죠. 제가 만난 시민들 보면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일자리의 꿈은 아직 희망으로 남아있는 것이고 제품이라도 보고싶은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내가 '근자열' 가까운 사람이 즐거워야 '원자래' 멀리 있는 사람이 온다는 속담이 있어요. 그래서 시민들에게 홍보를 해서 우리도 알자 이거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때 예산 통과된 것 그것에 탄소를 좀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불편하더라도. 그렇게 할 예정입니까?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그렇습니다. 하여튼 예산을 세워주셔서 고맙고요.
  일단 저희가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산업박람회를 하게 되는데요. 준비를 하고 있고 할 때 이왕이면 섹션별로 아까 탄소제품, 3D 쪽, 드론 쪽 분류해서 구별해 가지고 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송하진 도지사가 시장 시절에 탄소 때문에 영국하고 인도를 갔다 왔죠. 그것 몰라요? MOU 체결하고 갔다왔어요.
  이번에는 시장님이 어디를 갔다 왔어요? 탄소 때문에 독일을 갔다 왔어요, 프랑스를 갔다 왔어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탄소 때문에 프랑스를 갔다 오셨습니다.

김남규 위원   과장님이 같이 동행했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같이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해외를 갔다오고 나서 예전에 송성환 문화경제위원장은 영국을 갔다왔어요. 내가 다 일정들을 알고 있어요. 그런 이후에 후속조치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연구 R&D 때문에 그러는 것인가, 홍보마케팅 때문에 가는 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주시죠. 이번에 갔다온 프랑스 이런 것들도요. 저희 의회에서도 알아야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사실 저희들은 박람회하면 해외 마케팅 쪽으로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물론 저희들도 마케팅 쪽으로 가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저희들이 탄소를 세계적인 순위로 본다면 세계적으로 한 8위 정도, 육칠 위 이렇게 순위가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기는 하지만 우리 기술력도 선보이고 다음에 외국에 있는 선진 탄소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세계기술 수준을 배워오는 과정으로 저희들이 그 목적으로 참가를 한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갔더니 190개 세계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저희들이 굉장히 배울 점이 너무 많더라고요. 우리는 수준이 너무 낮다. 따라갈 제품, 아까 저희들이 메가탄소밸리사업으로 할 사업들이 이미 세계에는 벌써 나와 있어서 저희들이 갈 길이 바쁘다. 그런 것을 많이 느끼고요.
  이번에 아마 기업들도 한 4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만 그런 쇼크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빨리 움직여야 되겠다는 자극을 많이 받고 온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과감하게 얘기를 하나 던지고 싶은데요. 우리 탄소과에 과장님 빼놓고는 전문가가 없잖아요. 개방형 직책으로 6급이라든지 이런 것 국장님 한번 답변해 주세요. 시장님한테 건의해서 탄소 전문가를 6급으로 쓸 의사는 없습니까?
  왜냐하면 세상은 이렇게 빨리 돌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인프라 조성 단계이지, 기술 접목 시대가 아니다 이거죠. 그래서 우리가 탄소 관련 마케팅에 대한 탄소를 전공한 학자를 6급 정도로 써가지고 따라가는, 그래서 우리 행정을 서포트해 주고, 의회도 서포트해 주고, 기업들도 독려하는 정말 필요한 부서가 아닌가 해서 국장님이 시장님께 건의해서 탄소 분야의 전문성을 더 확보할 수 있는 6급 전문직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주십시오.
  지금 당장 12월까지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한번 조직개편 때 해 보자 이런 말입니다. 6급을 신설하든지, 직제상으로 애로점도 있겠지만요. 한번 그 필요성은 느끼는가?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다만 행정에서 꼭 탄소 전문가라고 할 수준까지 있어야 되는가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여튼 그것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특히 안병수 본부장님은 예산과부터 행정의 달인이죠. 그러니까 행정을 보호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영화계라든지, 음식계라든지, 생태계라든지 전주시의 주요 성장대목에는 다 개방형 인사제도를 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않고 있는 데가 탄소 부서예요.
  그래서 탄소 쪽도 민간전문가가 와서 박사급이 와서 어느 정도 해 주면 나는 국도, 과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의외로 역제의를 하는 것이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하여튼 좋으신 말씀이시고요. 전체적인 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전주 미래의 먹거리를 과연 탄소만 가지고 갈 것이냐. 그 외에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는 ICT라든가, 생명공학이라든가, AI라든가, 인공지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서 우리가 새로운 동력을 또 찾아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그 분야도 또 전문가, 이것도 전문가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사실은 보완하기 위해서 출연기관들의 전문가들이 많이 있고 거기에 의지하고 있는데 물론 맞습니다. 그런 기관들을 컨트롤하고 리더해 가려면 행정에 전문가가 있으면 당연히 좋겠죠, 좋은데 그 부분은 조금 더 검토.

김남규 위원   제가 왜 그러냐면 탄소가 규모가 커서 3D도 있고 ICT도 있고 엄청난 사업들이 많이 있지. 현재 전주가 10년 차 탄소로 해온 것은 규모의 경제로 봤을 때 제일 큰 것이 탄소이기 때문에 그 핵심에는 탄소가 있었다 이거지. 그래서 내가 탄소 쪽에 그런 쪽으로 한 것이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알겠습니다.
  최근 드론에 대해서 시장이 많이 커져서 국비를 따오시느라고 부시장님 이하 국장님 그리고 직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타 지자체에서 드론이 또 있는 데가 여기 말고 없습니까? 전주, 부산, 대구, 강원 영월, 전남 고흥 5개가 공히 같은 금액으로 이렇게 매칭됩니까? 업무보고니까 몰라서 물어봅니다. 220억.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5개 지역이라는 의미는 지금까지 드론을 어디다 어떻게 쓰는데 그 쓰는 부분에 대한 검증이라든가, 안정성이라든가, 활용에 대한 검증이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드론 산업이.
  그렇기 때문에 전국의 드론을 시험 비행해 보고 안정성을 검증해볼 공역이 필요해요, 아무 데나 드론을 띄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김남규 위원   인증 기관이네요? 검증.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그래서 시범 공역으로 5개 지역이, 저희도 실은 마지막까지 어렵게 따왔습니다.
  그래서 국토정보공사라든가 현대로지스틱스라든가 이런 데에서 계속 그런 시험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들이 그게 사업화가 되면 전주에서 사업을 하자 이게 붙잡아서 그런 분야를 키우려고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드론 페스티벌을 10월에 할 예정인데 장소를 어디 정도로 가상하고 있어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사실 드론 페스티벌은 예산이 조금 부족해서 그게 2400인데 2400 예산이 도의 인센티브 사업비로 우리 시한테 들어온 돈이 2400인데 그 사업비 가지고 드론 경기, 레이싱대회, 시민체험, 드론 체험공간 또 드론 전시체험 이런 것까지 하려면 사업비가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들 계획은 아까 국제산업박람회를 하는데 그때 행사 일환으로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도 본 위원은 위치가 어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위치가 아까 산업박람회를 종합경기장으로 할 거냐, 월드컵경기장으로 할 거냐 그것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기업박람회만 한 1억 가지고 그것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이런 말씀 아직 익지 않아서 제가 더 이상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김남규 위원   예, 비공개니까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국제박람회로 키우려고 좀 해요. 그래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2013년 드론의 세계시장 규모가 7조인데 2020년이면 13조입니다. 중국이 지금 드론사업을 엄청나게 하고 있고 드론의 수요량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공사 현장에서부터 택배에서부터 여러 가지 요새 드론은 일상화됐어요. 사진 찍는 기술자들 보면요. 그래 가지고 우리 동네도 촬영해서 다 주더라고요, 저수지나 사람이 못 가는 난해한 데.
  그래서 산업화는 다음에 얘기하고 저는 여기서 드론 페스티벌에 청소년들, 학생들, 교장선생님들이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학교가 참여하는 전주시 드론 페스티벌도 엮었으면 좋겠다, 플러스로 여기.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의향은 있습니까?
  교장선생님이 저한테 많이 요구하더라고, 드론에 대해서 학생들 요구가 많은데 왜 전주시는 이것을 펼쳐주지 않느냐고 그래서 저는 "교육청에 해 보시죠." 그랬더니 교육청은 또 그러네요.
  그래서 전주시가 어차피 드론 페스티벌을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 그런 것 구경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그래서 페스티벌을 주말에 이틀, 삼일 동안 한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2016년 10월 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얘기를 해 주십시오, 청소년이나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문도 띄워보고 이런 것에 대해서.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사실은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조금 예산 확보를 못 해서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하여튼 이번 드론 페스티벌에 각 학교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차피 드론 쪽이 상업용 드론이라든가 레저 쪽에도 많이 확산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드론에 대해서 인증기관으로써 우리가 국토부에서 선정이 되었는데 사업화해서 드론 사업을 하려고 하는 팀들이 많이, 정보영상진흥원에 드론 사업에 대해서 지난번 박광진 원장이 한 업체를 소개를 하고 갔어요. 소개가 아니라 MOU 체결해서 지금 연구를 하고 있어, 그것도 국비를 갖다가 했어요.
  그래서 드론 사업을 하려고 하는 데가 많이 두드리고 있는데 성덕동이라든지 그런 부지 조성이 있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아까 국가산단하고 관련도 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런 문의는 지금 안 들어오고 있는가? 드론 산단 조성 이런 것이나 드론 사업을 한다는 분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우리 시 관내에 드론을 생산하는 기관이나 업체가 현재는 한 7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조금 미약하죠. 그런데 제일 매력 있는 게 저희들 탄소 소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강점입니다.
  드론은 우선 가볍고 강해야 드론의 생명이고 다음에 축전지 분야도 탄소 관련된 데인데 전기를 보통 몇십 분 내지는 한두 시간 이렇게 하는데 이것을 얼마나 오래 날게 할 수 있느냐 그게 축전기술인데 그것도 탄소 관련해서 활성탄 산단에서 생산하는 업체가 있고 상당히 강점이 있어가지고 특히 탄소 소재, 그래서 드론 관련 업체들이 지역으로 내려오고 싶어가지고 많이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와서 같이 R&D도 하고 생산도 하고 그런 강점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부지가 없어서 업체를 바로 바로 유치 못 하는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에 있어요, 오고 싶어도 땅 확보를 못하니까. 그렇지만 하여튼 저희가 볼 때 계속 노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잘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위원장님께 말씀드리는데 드론 페스티벌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드론이 사업화돼서 지금 땅 부지가 부족하고 그런데 드론에 우리가 입지적 조건이나 탄소나 여러 가지 조건들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드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를 지원해 주고 그런 업체들을 방문해 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한국탄소기술융합기술원 지원사업을 보면 조금 이따가 탄소융합기술원에서도 같이 이야기가 되겠지만 국제탄소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말씀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아까 말씀하셨던 산업박람회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건지 사업계획서를 보면 국제탄소페스티벌인데 어느 규모로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치르겠다는 내용들을 알 수가 없어요, 일단 얘기를 해 주시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국제탄소페스티벌 개최라고 하는데 여기는 도에서 주관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거기 섹션에 하나 참가하고요. 이번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도청에서 3일간 진행하고 매년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11회인가 하고 있는데 그런 참여하는 겁니다.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고요.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7페이지 탄소섬유 CNG용기 시내버스 장착 시범사업인데요. 지금 탄소섬유 연료 용기가 대당 4300만원이에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용기가 대당이 아니고요. 예, 그렇다고 봐야죠. 왜냐하면 이게 어떻게 나왔냐면 CNG 중저상 버스가 1대가 1억 6000입니다. 그래서 철 용기 일반버스가 1억 2000이고 그래서 여기 차액을 저희들이 보전해 주는 건데요. CNG 탱크가 4개가 한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세트에 이것이 4300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니까 철 용기하고 비교했을 때 경량화시킨다라는 이점은 있지만 그 차액이 상상 외로 너무 크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소재에 대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계속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면 그 소재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보면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해서 4300만 원이나 되는 막대한 예산을 시범사업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계속적으로 투여해야 되는지?
  그런데 앞으로도 1단계 사업 2016년도에 마무리하고 또 2단계 사업을 2019년도까지 80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금액이라고 하면 시범사업이라고 하면 시범으로 이런 용기가 시제품화될 수 있겠다라고 하는 부분을 알리는 정도로 확인을 하면 될 것 같고 조금 더 이 사업들을 확대하려면 반드시 비용 절감이 되지 않으면 이 시범사업 계속적으로 추진하면 안 되는 거예요.
  용기의 장점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장점을 알리는 부분이고 그런데 철 용기라고 했을 때 여태까지 전국적인 사고율이 있었나라고 하는 부분을 따지고 봐야되죠.
  그런데 전국에 시내버스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 사고율이 일부 극소수였다고 하면 CNG 용기로 한다고 했을 때 막대한 비용은 괜한 막연한 투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아까 김남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일단은 저희들이 탄소를 하면서 탄소를 상용화하고 쓰는 부분이 더 홍보도 없고 해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탄소도 이런 것 하고 있다라고 홍보를 지금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10대를 하는 건데요.
  일단 80대는 추후 목표고요. 도에서 시행해서 하는 건데 저희들이 그중에 2년 동안 금년까지 10대를 하겠다 해서 시범적으로 하는 거고요. 그래서 이제 예산도 한정적으로 들어가는 거고 여기의 제일 목적이 뭐냐면 아까 탄소 홍보하고 두 번째는 안전성 문제입니다.
  현재는 철통으로 되어 있을 때 가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철은 파편이 튀겨서 큰 대형사고가 나는데 이것은 섬유이기 때문에 폭발해도 파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정성이 있는 겁니다. 가스는 가벼우니까 날아가버리고 해서 대형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하고요.

박형배 위원   그런 사업 내용은 알겠는데요. 일단 안전성 문제도 철 용기였을 때 사고가 전국적으로 폭발사고가 많이 나냐 이거죠,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 또 홍보 관련해서 얘기한다면 도 내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를 상대로 홍보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타 도시의 시내버스에 장착을 시켜서 그쪽에서 탄소섬유가 유의하다라는 것을 홍보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냐.
  전주는 당연히 탄소를 하고 있으니까 여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버스에 장착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더 홍보를 위한다고 하면 타 도시에 더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끔 해서 그 지자체가 이것을 한번 상용할 수 있게끔 연계사업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하여간 맞습니다. 저희들이 1차적인 사업은 그렇게 해야 되고요. 일단 저희들이 충분히 안정적으로 전북에서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고 시범을 보여줘야만이 외부에서 그것을 보고 인정해서 자기들이 도입을 하는 것이지. 무조건 안전성이 검증도 안 된 것을 갖다가 도입한다는 것은 조금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하고 이것이 확인이 되면 그런 사업을 보여주고 해서 마케팅을 하면 그것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박형배 위원   예, 알겠습니다.
  13페이지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사업인데요. 2015년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이야기했던 내용이 있어요. 그 당시에 SK텔레콤 텔레마케팅하는 센터에 우리가 임대료를 지원해 줬던 내용을 지적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 기업 유치 사업에 앞으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여기에 타깃 기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100대 기업이 있고 계속 홍보활동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 타깃 기업에 대한 리스트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14페이지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비중이 일반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고 비용도 적어요.
  어차피 소상공인은 2000만 원이라고 하는 단위가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원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다라고 보여지지만 일단은 업체 자체가 너무 적기 때문에 업체를 조금 더 늘리고 그 부분은 지역경제과하고 같이 협력하에서 소상공인들의 지원들을 늘려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알겠습니다. 사실 중소기업보다는 소상공인이 어렵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발의하셔서 소상공인 조례도 만들고 해서 아마 그분들이 큰 힘이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지역경제 쪽으로 같이 해서 최대한 더 도와줄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마지막으로 19페이지 국방벤처센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인데요. 거기에 2016년 11월에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시기로 했는데 해외전시회가 어느 전시회에 어떤 기업이 어떤 형태로 가고 지원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주시죠?

○탄소산업과장 강창수   아직 기업 확정은 안 됐고요. 전주국방벤처센터에서 모집하게 됩니다. 우리가 현재 전주 관내에 23개 기업을 협약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제품이 우수하다고 판정된 기업을 국방 쪽에 연계시켜서 사업화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서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여기 자료 보시다시피 현재까지 190억의 소득을 내고 있는데요. 굉장히 알짜센터의 기능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저희들은 해외마케팅 쪽으로 국방센터에서 그것을 해외도 한번 판매하는 것을 구성해 보자 해 가지고 아직 모집은 안 했습니다만 아마 9월이나 모집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우리 23개 기업이라든지 아니면 거기에 희망하시는 업체가 아마 참여하게 될 겁니다.

박형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모집을 하기 전에 해외전시회라고 하는 것이 모집된 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특정 지역을 선택하고 특정 해외를 선택해서 전시회를 만들어 준다라고 하는 건지 그 얘기를 물어보는 거예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지금 그 계획상으로는 미국하고 인도네시아 쪽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23개 업체 중에서 업체도 선정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럼 보고서를 자료로 주시겠습니까?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탄소법 통과하면 전주를 비롯한 전북 자체에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여되고 탄소산업이 날개를 달 것처럼 우리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주변에 전문가들이 얘기하기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국립화를 빨리 추진해야 된다라는 의견들이 있죠. 그럼 전주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탄소법이 통과되는데 굉장히 의의가 가질 것이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탄소산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을 중앙 단위에서 세우게 됩니다, 국가에서. 그러면 탄소산업을 지금까지는 저희들이 도나 시에서 앞으로 무슨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탄소산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국가에서 세워서 탄소산업을 국가사업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 하나하고 두 번째로는 정부출연연구소를 설립이나 또는 지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현재 가장 쉬운 것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서 국비 지원을 받는 방안을 도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고요.
  궁극적으로는 산업화가 제대로 되려면 탄소산업진흥원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진흥원하고 전문연구소하고 차이가 있는 것이 진흥원은 직접 사업을 자체적으로 기획을 합니다. 기획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이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우리 탄소산업이 정말로 잘 나가려면 진흥원까지 가야 된다 이런 것하고 나머지 탄소 관련해서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되는 것들 이런 서너 가지 정도가 탄소법의 의의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말씀드렸던 우선 탄소에 대한 기본계획, 아까 탄소산업 얘기했지만 탄소산업이 우리가 아직은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세계적 수준에 비하면. 그래서 빨리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국가가 국가정책으로 끌고가야 한다 그러한 것이 탄소법의 제정 의의입니다.

서난이 위원   아니, 제정의 의의는 너무 당연한 거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런 것은 정부에서 할 일이고 지금 우리 전주시에서 할 일은 아까 진흥원까지 얘기하셨지만 결국에는 빨리 지정을 받는 작업이 지금부터 들어가야 거점공간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가 있잖아요.
  그렇지 않게 되고 만약 다른 지역이 그렇게 된다면 저희 탄소융합기술원에 대해서 전주시가 투자하고 했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체계적인 준비를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보완설명 드리자면 그것이 저희 시만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서난이 위원   그렇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우선 도 차원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도에서 탄소법 대응 T/F팀을 구성해서 두 차례 회의를 했고 법이라는 게 제대로 시행되려면 시행령까지 완성이 되어야 됩니다. 시행령까지 완성이 되어야 하는데 금년 11월까지는 시행령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시행령에다 저희들 전북 탄소 쪽의 필요사항, 요구사항들을 최대한도로 반영하고 아까 말씀드린 기술원도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만들어 가는데 같이 대응하는 전문가들하고 연구소하고 도하고 저희 시하고 같이 참여해서 T/F팀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예, 시기가 늦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빨리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아주 중요한 것들을 지적해 주고 계시는데요. 박형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도 시내버스 용기 부분들도 상당히 날카로운 지적인 것 같아요. 상당히 비싼 금액을 투자해서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 부분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또 용기 변경뿐만 아니라 그 용기를 변경함으로 인해서 어떠한 이득점이 있는지 그러한 데이터 작업들도 병행해서 준비를 해 줘야 거기에 대한 홍보가 더 정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또 기업 유치 부분들도 말씀을 하셨는데 저 나름대로도 걱정이 되는 게 전주에 들어오기를 희망하는 기업체들도 많은데 투자유치기금이 저는 항시 걱정이 돼요.
  해마다 우리가 50억에서 100억 정도는 투자유치기금으로 그냥 아무 의미없이 주는 격이 되고 있는데 과연 이 업체들에게 어느 정도 우리가 언제까지 줘야 될 것인가 그런 것들도 한번 연구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우려도 되고요.
  한편으로는 그러면서 우리 나름대로의 공간을 확보해 줘야 하는데 우리 지식산업센터도 준비한다고 하는데 거기에는 도비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도비 반영을 할 계획도 생각을 해야 될 거고 또 4년 계획을 잡고 있지만 우리가 어떠한 예산을 줄여서라도, 투자유치기금을 안 주는 방법을 연구해서라도 지식산업센터부터 일이 년 안에 꼭 완공을 해야 되지 않은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서난이 위원님도 말하신 것 탄소법 시청 벽면에 엄청나게 크게 걸어놨지만 도에서 T/F팀 만들고 운영하고 있지만 정말 우리가 탄소기술원에 대한 국가 지정이 안 되면 천 년 먹거리 이제는 날아가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을 지적했으니까요. 많이 노력 좀 부탁드리면서 또 추가적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탄소산업과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탄소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 23쪽부터 참고해 주시고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과장님, 어제도 참 답답합니다. 우리가 나들가게 지금 지원하고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현재 지원을 하려고 공모상태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현재는 않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전반기 안 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이번에 나들가게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선정이 되어가지고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순명 위원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옛날에는 저희가 아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관에 대해서 전라북도하고 함께 해서 바이전주 상품을 10개 이상 판매하는 곳은 간판 지원하고 냉장고, 냉동고를 지원해 줬던 사업은 옛날에는 한 번 진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렇죠. 요즘 보면 안타까운 것이 골목에 나들가게가 폐쇄되고 있어요. 알고 계시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소순명 위원   그런데 또 다시 우리 시에서 지원하겠다 이것을 내놓았어요. 좋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나들가게가 대형마트하고 정말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가 협조해줘야 됩니다.
  그렇다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도시에는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전문상품이 나오고 있어요. 만들어내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우리도 이들하고 협의를 해서 나들가게로 전반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한 제품을 보관해줄 수 있는 창고도 만들어 주고 경쟁시킬 수 있도록 이런 부분들을 검토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가져보는데요.
  나들가게도 마찬가지고 어제 저희도 업무보고를 로컬푸드에서 받아본 것도 있는데 똑같은 내용입니다. 나들가게 육성 지원해 가지고 그전에 지원한 것이 조금씩이라도 있는데 지금까지 빛을 보지도 못 하고 대형마트에 밀려가는 현실이에요. 뭐 때문에 밀려간다고 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실질적으로 나들가게가 저희 같은 경우도 212개가 있는데 규모면에서 보면 10평 정도 미만이 된 나들가게가 현재 30개소가 있고 다음에는 100평 미만이 99개소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규모면에서 작다 보니까 상품 진열이 제대로 안 돼서 아마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저희들이 그렇게 보고 있고 또 점주 마인드도 어떻게 보면 대형마트를 이겨내지 못 하는 그런 현실이다 보니까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과장님, 경쟁은 가격이에요. 좋은 제품에 가격이 비교가 되어야 돼요. 매장이 크고 적고가 아니고 가격면에서 쫓아갈 수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것을 만들어 주는 그런 방법을 연구하셔야지. 냉장고, 간판 지원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골목을 다니다 보면 몇백만 원씩 지원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문을 닫아요, 못 이겨내니까. 그리고 저희 지역을 보면 전주권에 보면 대형마트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격도 싸게 팔뿐더러 주차장이 없어요. 주차장이 없어가지고 마비를 시킵니다, 마비를.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냥 놔두는 거예요. 도로 담당부서하고 협의해서,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들은 나들가게 육성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번에 오픈하기 전에 CCTV를 설치해 준다든지 그런 것도 일종의 방법이에요. 우리가 판은 벌려놓고 외부로 계속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현실이잖아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나들가게에서 팔 수 있는 제품을 다 모아서 전주의 백몇 개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212개입니다.

소순명 위원   212개죠.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만들어 준다든지 아니면 만들어서 그 제품을 보관할 창고가 있어야 또 할 것 아니에요. 광주는 있다고 그래요. 제가 이번주에 한번 광주를 보고 오려고 그래요. 이런 부분들 깊게 고민하셔가지고 정말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전주에 슈퍼마켓이 780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중소유통물류센터 그러니까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이라는 물류창고가 있어가지고 실질적으로 거기서 아마 주류 같은 것은 대형마트보다 더 싸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나들가게가 212개소나, 슈퍼마켓 계시는 분들이 거기 회원으로 등록을 하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만 현재 등록 프로테이지가 64%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계속 나들가게나 슈퍼마켓도 권장을 하고 있지만 나들가게가 현재 212개에서 125개가 가입을 해가지고 그쪽에서 물건을 싸게 받아다가 팔고 있는 실정인데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전부 다 회원가입이 된다면 어느 정도 대형마트에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희들이 수차례 홍보를 하고 마트에 대한 회원가입 유도를 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분들이 매달 부담되는 회비 때문에도 가입을 않고 있는 실정이라서 저희들이 강제로 못 하고 있는 게 안타까운 실정에 있습니다, 현재는.

소순명 위원   상인들하고 협조를 한번 구해서 상황을 파악하셔 가지고요. 그런 부분도 광주가 있다는 얘기를 오늘 아침에서야 제가 들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전국적으로 한 개씩 물류센터는 다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나들가게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나들가게 물류센터?

소순명 위원   예, 그 상인들에 시에서 보조해줘가지고 그런 창고가 있다고 하니까 광주, 대전 같은 데 한번 보세요. 그래서 소상공인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셔야지. 무조건 나들가게에다가 냉장고, 간판 이런 것을 지원해 가지고는 되지 않는 거예요.
  이분들도 오늘 아침에서야 제가 한번 통과를 해 봤어요. 왜 문을 닫느냐라고 얘기했더니 가격에서 맞지 않는다라는 거죠. 그러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어보면 "그렇게 지원을 하면 할 수 있죠."라고 하면서 그 얘기를 하더라 이거죠.
  그래서 광주 쪽에 제가 여쭤봤더니 방금 전화 온 거예요. 광주에는 이런 것이 있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이번주에 광주의 현장을 방문해 보려고 해요.
  한번 검토해서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정말 지원해서 그 효과가 나타나는가, 나타나지 않으면 바로 접어야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광주나 대전 사례를 파악해 가지고 그게 좋은 사례가 된다면 저희들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소순명 위원   검토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료로 한번 깔아주세요. 저도 갔다 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보충 질의할게요. 질의라기보다는 제 경험을 얘기해야 될 것 같고요.
  지속적으로 나들가게에 대한 사업이 2010년도부터 쭉 있어왔어요. 그리고 2012년도에 나들가게 워크숍에 본 위원이 참석했던 경험이 있고요. 거기에서 중소기업청하고 소상공인진흥원하고 주관해서 했던 행사였는데 거기에서 가장 주되게 이야기됐던 부분이 물적 지원이 아니라 공동구매, 공동물류를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였어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그래서 전국 단위의 물류센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그리고 그 물류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나들가게가 쭉 진행되어 가기로 결의를 하고 그렇게 쭉 사업이 진행되어온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데 여기에 전주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간과하고 놓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본 위원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201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에 235개를 나들가게로 보고를 했어요. 그런데 212개로 23개 업소가 줄은 것으로 오늘 보고가 돼서 현재 이게 나들가게 상황이다, 소순명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신 것 같아서 그 부분을 본 위원도 다시 한번 얘기하려고 했고요.
  24페이지 대형마트하고 전통시장이 상생협력네트워그를 구축한다고 그랬는데 2014년도에 2개 대형마트만 전통시장하고 MOU를 체결했어요. 그리고 난 연후에 상반기에 분기별로 전주시내에 있는 복지관이나 요양시설에 지원을 했는데 지원된 내용들을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복지관 지원 말씀하십니까?

박형배 위원   보육원, 노인복지관, 어린이재단, 요양병원 등 분기별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되는 양이 어느 정도 규모로 지원되고 있는가 그 내용은 지금 파악하고 계신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어쭤보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은 제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것 자료로 주시고 지금 전주에는 대형마트가 이마트나 홈플러스 그리고 롯데마트도 한 5개 점포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4개 점포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롯데마트는 2개 점포입니다. 나머지는 SSM입니다.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 두 군데만 있습니다, 등록된 대형마트는.

박형배 위원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 효자점, 덕진점.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효자점은 SSM입니다. 저희한테 대형마트로 등록이 안 되어 있고 SSM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신시가지 롯데마트가 무슨 SSM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효자4동 옆에 있는 것.

박형배 위원   그래요. 그게 어떻게 SSM이 될 수가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전주점은 대형마트입니다, 그리고 송천동에 있는 것하고.

박형배 위원   송천점이 송천도서관 옆에 거기가 어떻게 SSM이에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아니, 그 2개가 현재 롯데마트는 2개가 대형마트로 등록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SSM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일단 제가 여기서 논쟁할 얘기는 아닌 것 같고요.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려고 하는 부분은 이마트도 있고요. 홈플러스가 또 2개 점포가 있고요. 그런 대형마트하고 2014년도 이후에 상생하려고 한 내용들이 너무 적다. 그리고 적다라는 것이 대형마트에서 관심이 없어서이겠지만 그것을 추동하는 우리 행정에서도 노력하지 않은 부분이지 않은가라는 우려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얼마 전까지 저희가 대형마트 점장님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장님하고 만났는데 그 격차가 저희들이 어느 장소를 해 가지고 결연을 하기로 했었는데 상인회장분들이 마트에 요구하는 부분이 너무 큽니다.
  왜냐하면 백화점에 있는 물건을 시장에 달라. 시장에서 자기들이 쓰게끔, 이게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결연하는 것은 친절 교육이나 상품 재배열 같은 것 그런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려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상인회장님들은 물건을 실질적인 금액으로 달라고 하다 보니까 이게 결연이 안 되고 계속 치우쳤는데 저희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통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서 이런 결연 의사는 충분히 대형마트들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통시장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저희가 조율하느라고 계속 늦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충분히 올해라도 다 해낼 겁니다.

박형배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26페이지 전주전자상가 고객지원센터가 전자상가 상인회를 위해서 건물을 지어주는 사업이 되어버린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하는 겁니다.

박형배 위원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해서 상인회한테 주는 사업이네요? 보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민간위탁을 할 겁니다.

박형배 위원   민간위탁이 결국에는 누구한테 가요, 상인회한테 가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상인회한테 가는 겁니다.

박형배 위원   이런 사업해도 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전주전자상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서 전통상점가로 등록이 됐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상인들의 교육 장소를 위해서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국비를 확보해서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해서 주는 겁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전주시내에 있는 모든 골목에 있는 상가들한테 전통시장 상가로 등록만 해서 이렇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등록 요건이 있기 때문에.

박형배 위원   등록 요건만 갖추어서 그렇게 등록하게끔 하면 모든 시에서, 행정에서 뒷받침해 주고 건물 매입해 주고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왜냐하면 저희들이 골목 상권을 위하고 살리고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것을 될 수 있으면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해서 국비를 가져오기 위해서 저희가 웨딩거리나 가구거리, 공구거리, 삼천동 거마로거리 같은 데를 전부 다 조사를 했습니다만 이게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2000평방미터 이내에 50개 이상의 점포가 있어야만이 상가가 등록 요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한 40개 정도만 되더라도 이것을 완화해 달라고 몇 번 건의를 했지만 그게 안 됐기 때문에 전주전자상가는 그게 중간에 맞아가지고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해서 지원을 해 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노력을 해 가지고 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고객지원센터를 지어주게 되는 겁니다.

박형배 위원   일단 알겠고요. 금후계획으로 리모델링을 먼저 하고 민간위탁하고 운영 맡기고 다음에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했는데 어차피 맡기게 된다고 하면 리모델링부터 리모델링 전에 상인들이 편하게 쓸 수 있게끔 만들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간담회를 먼저 진행을 하고 리모델링하고 이런 형식으로 가야지. 그리고 또 굳이 의회의 심의를 받을 필요도 없네요? 민간위탁 심의 결정나서 그 상인들한테 주게끔 되어 있는 과정이니까.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아니, 어차피 민간위탁 동의안은 저희가 받아야 합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27페이지인데요. 전주시 프랜차이즈 업체 육성사업이 그냥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으로 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사업의 내용을 확대해야 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프랜차이즈 업계가 육성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박람회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홍보해 주는 부분이 필요하죠. 그런데 프랜차이즈 업체로 발돋움한 업체들은 나름대로 자기네들의 홍보 전략이 있고 홍보 기획력이 있고 마케팅 능력이 있는 회사들이란 말이죠, 거의 대부분이.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오히려 신규 프랜차이즈를 발굴하고 신규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기 위해서 그런 데에 우리 행정의 지원들이 필요하지 않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말씀드리면 프랜차이즈화할 수 있는 업체들을 발굴해서 컨설팅해 주고 영업이나 마케팅을 지원해 주고 경영이나 회계를 지원해 주는 정도의 세부적인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만 저희가 영업 마케팅이나 프랜차이즈화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나름대로 굉장히 하고 있고 저희들도 수시로 만나서 이야기하지만 이 부분까지 저희가 지원한다는 것은 조금 어렵다고 저희들이 느껴졌고 그쪽 부분에서 프랜차이즈협회 측에서도 이 부분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하겠다 그랬는데 이것을 가맹점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돈이 4000만 원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워크숍도 하고 교육도 같이 했습니다만 이게 예산이 전부 깎이다 보니까 그 한정된 예산으로 결국은 가맹점 모집하는 게 가장 크겠다, 서로 저희가 프랜차이즈협회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어떤 사업을 가장 핵심적으로 했으면 좋겠는가 해 가지고 결국은 저희가 가맹점 쪽으로 나가는 게 좋겠다. 가맹점 한 사람하면 고용 인원이 3명 정도 생겨납니다. 그래서 자기들은 계속 가맹점을 퍼트려 나가게끔 이것을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저희들이 이것에다가 포커스를 두고 이것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을 모집하는 것으로.

박형배 위원   산단 재생사업인데요. 산단 재생사업이라고 명명은 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산단의 환경개선사업밖에 되지 못한다. 산단 재생사업이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기업을 어떻게 친환경 첨단 업종으로 개편할지에 대한 그 연구 노력이 여기에 담아져 있어야 하는데 그냥 명소화사업 다음에 팔과정로 확보 사업 이것은 그냥 환경개선사업밖에 되지 못하는 내용이에요.
  재생사업이라고 하면 말그대로 기능을 전환시키는 거거든요. 과거 제1산단에 있었던 친환경적이지 못 하고 오래되고 낡고 한 그런 기업들을 구체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첨단 업종으로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노력이 담겨져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고민들을 말씀해 주시죠.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기왕에 들어와 있는 섬유 업종이라든가 이것은 폐쇄할 때까지는 못 나가지만 신규로 진입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첨단산업으로 지정돼 고시가 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제1산단이?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다른 아무 업종이나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한 예로 하나 들어서 섬유 업종은 거기에 못 들어옵니다.

박형배 위원   창고업이나 이런 데는 다 들어가던데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창고업이 들어가요?

박형배 위원   예.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하여튼 첨단산업이라고 나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제가 무슨 업종이라고 구체적인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자료로 드리겠습니다만 첨단 업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로 좀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전주프랜차이즈 업체 관련해서 질의하고 싶은데요. 2015년 전국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석을 하고 2016년도에는 광주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했는데요. 참가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참가 선정 기준은 프랜차이즈협의회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을 저희가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신청자에 한해서 가는데 계속 참석률이 적어지고 있어서 저희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가맹점을 모집해서 영업을 접고 거기 가서 저희가 3개 부스비밖에 지원을 안 해 주기 때문에 나머지에 대한 모든 것은 자기들이 자부담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러면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여해서 가맹점을 늘린다든지 하는 것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참여를 안 하는 것 아니에요? 이 사업의 의미가 없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아니, 그런데 그 부분들이 실질적인 것은 솔직히 자부담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자부담이 너무 많다고 더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냐고 계속 요구를 하는데 저희들은 그렇게 지원해줄 수 있는 저기가 없고 어느 정도 당초 약속했던, 목적했던 대로 그 지침에 의해서 부스비만 지원해 주기 때문에 나머지는 지원해줄 수가 없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런데 개인적으로 사업주들이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서 홍보비나 영업마케팅 비용으로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부를 부스 지원해줌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박람회에 참석한 만큼, 비용을 지출한 만큼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참석을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자가 적다, 2016년도 보면 물론 참석자가 적어서, 신청자가 적어서 그랬다고 대답을 하셨지만 투어컴이나 후불커피는 같은 계열사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106개 업체 중에 5개 업체가 참석을 하는데 같은 계열사가 들어서 어떻게 된 내용인지 궁금해서 제가 질의한 겁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은 어차피 사업자가 틀리고 가맹점이 틀리기 때문에 그분들이 일일이 누가 한다, 누가 한다, 계열이다 그것까지는 저희가 판단을 않고 그분들이 요구를 할 경우에는 어차피 저희들은 모집하고 많이 참석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대로 저희가 프랜차이즈협회에서 신청을 하는 대로 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정화 위원   그러니까 참가업체가 적어서 이렇게 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는데요.
  지역경제과가 있고 사회적경제지원단에 사회적경제지원과하고 공동체육성과가 있잖아요. 소관 부서가 달라요. 그런데 사회적경제지원과하고 공동체육성과는 지역경제하고 같다고 생각 안 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큰 틀로 본다면 어차피 지역경제가 맞겠죠.

오정화 위원   그래서 국이 다른 상태에서 어떤 일이 주어졌을 경우에 이게 지역경제과인지, 사회적경제지원과인지 서로 일하는 데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게 실질적으로 저희 지역경제과는 전주시 지역경제라고 해서 포함되는 큰 영역이겠지만 실제로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 업무는 나들가게, 전통시장 그리고 경제 정책 그 순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 업무에 대해서는 충돌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어차피 저희가 당초 지역경제과에 있을 때는 사회적기업하고 일자리를 같이 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조금 영역이 더 넓었었는데 사회적기업이라는 사회적기업 경제가 별도로 빠져나간 상태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충돌되거나 그런 것은 현재 없습니다.

오정화 위원   제 의견으로는 사회적경제지원과나 공동체육성과가 지역경제과에 포함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당초에는 그렇게 있었습니다. 마을기업까지 저희가 협동조합까지 지역경제과에서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오정화 위원   예, 그리고 사회적경제지원단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이다 보니까 이 부분을 2년 전에 제안을 했었거든요. 이게 문화경제위원회에 있어야 된다, 제안을 한 적이 있었는데 "초선이니 가만히 있어라." 그렇게 전 의장님께서 말씀하셔서 더 이상 말씀 안 드렸는데요.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경제지원단이 지금 2년 차가 지나고 3년 차가 되는데 큰 포부를 가지고 국을 신설했는데 2년이 지나서 어떤 성과나 결과가 굉장히 미미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국장님께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장님?

○위원장 이기동   검토 좀 잘해 주세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위원회 소관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성질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사회적경제지원단에 이런 경제 파트도 있지만 도시재생과라든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구체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굉장히 역점적으로 해 보고 싶어서 물론 그게 모든 경제를 다 커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확산을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지역 내 경제의 선순환 구조로 한번 정립해 보겠다는 의지로 가고 있는 건데 조직 문제는 저희가 건의를 하거나 이럴 성질은 조금 애매하네요.

○위원장 이기동   어떻게 보면 오정화 위원님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위원님 오늘 위원회에서 말씀하신 사항은 제가 간부회의 때라도 그렇게 전달하는 수준이지. 제가 그게 맞다, 그르다 얘기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렇죠.

오정화 위원   물론 그렇지만 신중하게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예, 제가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소순명 위원님.

소순명 위원   남부시장 가설점포 거기를 노점상들이 들어가려고 하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현재 저희 가설점포는 완산구청 경제교통과 소속이어서 외부인이 보면 시장으로 보겠지만 구조가 틀려가지고 저희들은 현재 관여를 않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런데 예술마켓으로 추진하겠다 이런 말씀을 내놓은 거예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소순명 위원   그런데 반대 방향으로 보면 정말 무질서하고 난립해서 복잡해요. 새벽에 한번 가보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천변 말씀하시는 거죠?

소순명 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새벽시장 열리는 데.

소순명 위원   예, 새벽시장 물론 그분들도 어렵겠지만 정말 한옥마을과도 가깝고 우리 시가 그것 대책을 안 세우면 하천이에요, 하천. 맑은 물이 흘러가고 있는 하천인데 그 부분을 그쪽으로 돌려볼 방법은 없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 하천에는 현재.

소순명 위원   하천에 계신 노점을 그쪽 가설점포로.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하천에 계신 분들은 아침 새벽시장만 하고 오후에는 들어가는 상태거든요.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내고향 강가꾸기 사업으로 해서 거기가 아마 개선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지구가 마지막 종점이 되어 가지고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업이 끝나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지 않을까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순명 위원   그분들은 어디로 가시고요, 하천에 있는 노점하시는 분들은 어디로 가세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분은 새벽시장에만 오시는 분들이고.

소순명 위원   지난번에 복지환경위원회 양영환 위원장님이 5분발언을 한 적이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분들은 매곡교에 계시는 분이에요.

소순명 위원   어디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매곡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가설점포가 너무 비어있어가지고 저기하기 때문에 이분들은 1인 1개당 하나씩 1년간 점포하는데 예를 들어서 그분이 사망하거나 장사하기 싫으면 반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못 들어가는 것으로.
  그런데 계속 그게 완산구청하고 저희하고 얘기했을 때는 그게 내주고 내주고 하면 악순환이 계속되고 왜냐하면 그분들이 당초에는 무료로 하고 있는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팔아먹고 가는 입장이 되다 보니까 팔고 나가고 팔고 나가고 하다 보니까 이게 악순환이 계속 되니까 어느 정도 매듭은 잡아야 한다는 그런 입장으로 갖고 있는 겁니다, 완산구청에서.
  그렇기 때문에 그게 양영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분들이 그리로 들어가면 좋지만 그게 들어가고 나면 다음에도 또 생긴다는 그런 논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분들은 계속 매곡교 부분의 노점은 절대 안 없어진다는, '절대'라는 것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현재 상인분들은.

소순명 위원   노점들을 쭉 보면요. 처음에 잡지 못 하면 지속적으로 생기는 거예요, 어디고. 내천 부분도 조금 조금 생기다가 많이 생긴 거 아니에요. 지금은 아예 도로가 마비될 정도예요. 4차선인데 1차선도 안 돼요. 중앙선으로 다녀야 돼요.
  본 위원도 새벽에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가보는데요. 차가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매곡교 거기도 마찬가지겠지만 거기는 더 심하고요. 그런 부분들을 계속 묵어왔잖아요. 거기가 그렇죠? 그런 부분들을 미리미리 정리해서 희망하는 사람들한테 줬더라면 그런 부분들이 생기지 않았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을 가져보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25페이지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 선정해 가지고 중앙시장 그게 이름인가요? 중앙시장에 했던 거하고 똑같은.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여기는 신중앙시장에 했던 것은 개인점포를 임대해 가지고 얻는 건데 실질적으로 서부시장에 하는 것은 개인점포에 갔을 경우에는 장사가 잘되면 결국은 청년 상인들이 쫓겨난다, 그러니까 마음을 놓고 장사를 할 수 있게끔 지자체에서 땅을 사가지고 사설시장 내에 공설시장을 저희 전주시 소관 시장을 별도로 만들어 보자하는 사업입니다, 서부시장 청년사업은.

김순정 위원   중앙시장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아뇨, 서부시장.

김순정 위원   제가 지금 중앙시장 얘기했잖아요. 그리고 중앙시장 사업비는 중소기업청에서 다 받은 겁니까, 시비가 포함이 여기 안 된?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시비가 1100만 원 포함됐었습니다.

김순정 위원   1100만 원이요, 이것 얼마짜리인데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3억짜리입니다.

김순정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제가 물어봤을 때 중소기업청에서 다 지원받아서 했기 때문에 시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랬는데 시비도 여기에 들어가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해 놓고 지금 가보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어떤 상황이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 당시에는 왜냐하면 저희가 5월 6일에 개점을 하고 개점 뒤로 허가사항에 문제가 있어가지고 홍보를 않고 있다가 엊그제 전체적으로 10군데 허가가 다 났습니다, 위생업 허가가. 그래서 저희가 전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순정 위원   그 대비는 안 했나요? 거기에 허가가 얼마 안 됐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그런 상태에서 활성화 방안이라고 해 놓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차후에 생각을 않고 거기를 해준 것 아니잖아요. 5월 6일에 오픈한 것은 아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5월 6일에 실제적으로 오픈을 했죠, 총 10개 점포가.

김순정 위원   10개 점포 해 가지고 현재 운영 상황을 제가 듣고 싶은 거예요. 현재 그곳을 운영했던 운영 상황을 제가 듣고싶은 거고 또 여기에서도 서부신시가지는 우리가 매입해서 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땅을 매입해서 한다는 국비 7억 5000, 시비 6억인데 기존에 있는 상가를 매입해 가지고 했던 곳도 활성화가 안 되고 있는데 또 다시 여기에다가 청년들을 위해서 한다는 것이 맞는가 간단하게 답변 한번 해 주십사 하고요.
  무조건 상가를 청년들을 위해서, 동아리를 위해서 아니면 이런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에서 만들어서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그게 우리가 지원해 줬을 때 활성화되어가지고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이어가야 되는데 우선 당장 오픈만 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장래에 비전이 있어서 하는 것인지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시라고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저희들이 청년 창업 목적은 당초 모태가 됐던 게 남부시장 청년몰이 원래 모태가 되어가지고 유명 인기를 끌다 보니까 그게 중기청에서 '청년 창업을 전통시장에도 청년들이 와서 장사를 할 수 있구나.'하는 것을 느껴가지고 청년 창업을 시작했는데 신중앙 같은 경우에는 개인점포를 임대해서 쓰는 겁니다. 임대해서 쓰고 저희들이 그분들을 실질적으로 장사를 잘되게 하고 홍보하고 계속 매주 교육하고 같이 이야기하고 회의하고 어느 정도 장사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은 계속 되풀이되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부시장 같은 경우는 중기청에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문제가 되니까 왜냐하면 신중앙 같은 경우는 장사가 잘되고 그러면 주인이 나가라고 해도 청년들이 그냥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앙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예산을 더 주더라도 차라리 시에서 관리를 해 가지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창업을 하고 장사를 할 수 있게끔 시 주관으로 해서 건물을 사고 해서 시에서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 해서 2차 사업으로 나온 건데 저희들도 전국적으로 이 사업은 한 번도 안 해 보고 17개 도시가 응모를 해 가지고 저희 전주시가 공모사업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현재는 지침이 없습니다.

김순정 위원   중앙시장에 개인 것 빌려서 했다는데 중앙시장 상인회 전체가 그 건물이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죠? 중앙시장에 운영하고 있는 상인회가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냐고요? 잘 아시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상인회는 상인들 전체가.

김순정 위원   그 건물 누구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중앙시장 겁니다.

김순정 위원   어떻게 해서 중앙시장 것이 됐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 당시에 중기청 사업이 국비가 60%, 시비가 40%, 자부담이 10%였는데 대부분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 주는 것은 자부담을 않고 시에서 40%를 댔습니다. 그런데 중앙상가 같은 게 제가 그 당시에 안 있었기 때문에 모르는데 그 당시 조건을 보면 국비가 60%, 시비가 30%, 자부담 10% 할 경우 자부담 10%하면 상인회 쪽으로 가는 걸로, 그러니까 시에서 30%를 지원해줬던 겁니다. 결국은 영구히 중앙상인회 건물이 되는 겁니다.

김순정 위원   그것 제가 그때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그냥 운영하는 자료만 줬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시하고 개인의 상인회 회장하고 명의가 똑같이 되어 있죠, 이게 될 수 있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아니, 원래 그것은 상인회 회장 명의로 되어야 맞습니다.

김순정 위원   10%를 줬는데도 30%를 지원해 주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국비가 60%였습니다.

김순정 위원   국비가 몇 %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국비도 60%.

김순정 위원   10% 상인회 건물 자체가 개인 땅이었었나요, 거기가 개인 것이었나요?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우리 업무에 관련된 부분만.

김순정 위원   아니, 그래서 여기 또 이렇게 한다 하니까 제가 연결해서 하는 거예요.

○위원장 이기동   청년몰에 관련된 부분만.

김순정 위원   다음에 두 번째, 26쪽 전주전자상가 고객지원센터 조성이라고 그랬죠. 제가 처음에 와서 전자상가에 있는 분들하고 업주들하고 간단한 간담회를 했었어요.
  여기에서 전부 다 그분들이 말씀해준 것은 고객지원센터가 아니고 주차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앙시장을 얘기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가 지원해 줘가지고 개인한테 위탁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원센터가 해 주면 결국은 그분들한테 넘겨줄 것 같아요.
  그것은 즉, 뭐냐. 전주전자상가는 가장 중요한 것이 주차장인데요. 주차장을 위해서 땅을 사고 주차장을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지.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간담회를 하고 추진을 하고 상인회를 어떻게 운영하고 이것은 아니거든요. 거기는 교육시키는 게 아니에요.
  교육시키기 위해서 업주들이 저한테 간담회를 그때 요청한 것은 아니었거든요. 주차장을 해결하라는 것이었는데 왜 이게 바뀌었는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차장을 해 줘야 되는 것인데 여기 보면 고객쉼터, 2층 상인회 사무실, 3층 회의실·교육장 이게 필요한 것 아니에요. 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주차장이.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저희가 당초 상인회하고 면담을 했을 때 가장 필요한 사업이 주차장 사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현지에 가서 판단할 때 위원님 아시다시피 주차장 부지가 거기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떻게 해서 주차장을 만들어볼까 하고 그 근방에 땅이라도 사서 한번 해 줘야겠다 하고 중기청 담당자하고 현재 저희가 응모사업을 해 가지고 실사를 한번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비용 대비 효과가 나지 않는다 해서 그러면 주차장 사업은 접어야 한다, 그리고 고객지원센터 사업 하나만 해 주겠다 해서 그렇게 고객지원센터로 된 겁니다. 주차장 사업도 저희가 그쪽에 가서 전부 둘러보고 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너무 적다 해서 중기청에서 이것은 지원 못 해 주겠다 그렇게 답변이 와서 고객지원센터만이라도 우리는 받아야겠다 해서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안 되죠. 그렇게 해 주면 안 되죠. 왜냐하면 고객쉼터나 2층, 3층으로 올라가면 차라리 주차장으로도 2층, 3층으로 올리면 되잖아요. 타워를 만들면 되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이 부지는 아시다시피 굉장히 적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면 하지 말아야 되죠, 안 된다고 무조건 중기청에서.

○위원장 이기동   혹시 기린로변에 한 차선으로 주차장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 저희들이 협조해 가지고 개구리주차장 한번 했는데 덕진경찰서하고 저희가 협의를 했었는데 차선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차가 속도가 빨라서 그것은 어렵답니다, 왜냐하면 개구리주차장 하면 뒤로 후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위원장 이기동   일자로 하든가 하면?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차선이 좁은 것 같으면 괜찮은데 거기가 굉장히 넓은 차선이고.

○위원장 이기동   도로가 상당히 크니까 한 쪽 면.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속도가 빠르니까 그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부정적으로 답변을 합니다, 경찰서에서.

김순정 위원   경찰서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지금 그 공간을 라인을 그려줬죠. 이 정도만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되면 여기 하시는 업주들은 정말 괜찮다고 그래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저희들도 계속 했어요.

김순정 위원   그러면 그쪽으로 방향해서 주차장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논의를 해서 만들어줘야 되지. 그냥 무조건 국비가 중기청에서 온다 해서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이 양해해 주시고요. 어차피 사업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고 또 위원님 말씀이 정말 필요한 사업인 것 같아요. 주차장 부분이 꼭 필요한 부분이고 상가를 위해서 지원해 주려면 주차장이 필요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더 연구하고 거기가 차량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위험한 부분들도 분명히 있네요. 그렇지만 가림막을 해서 차량 속도를 줄인다는 방법을 분명히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거기가 차선이 6차선인가요? 기린로가.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위원장 이기동   그러니까 충분히 조금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김순정 위원님하고도 같이 한번 연구해 보시게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번 추진해 가지고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한번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27쪽 전주 프랜차이즈업체 육성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시비만 사업비가 들어가서 하고 있거든요. 사실 프랜차이즈에 전주비빔밥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그런 실정에서 다른 지역에서 박람회 참가하고 다른 지역에서 모방해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를 들자면 뭡니까? 전주에서 프랜차이즈해 가지고 내놓을 수 있는 품목이 뭐냐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콩나물국밥 현대옥입니다.

김순정 위원   현대옥요, 현대옥이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가 나가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전국적으로 109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현대옥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저 그것 확인했어요. 그리고 이게 시비가 다 들어가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그런데 전주비빔밥 전국적으로 알려진 데 있어요? 전세계의 음식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비빔밥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프랜차이즈라는 것은 콩나물국밥으로 현대옥만 나가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지금 그 이외에는 없잖아요.

○위원장 이기동   아니, 남노갈비도 전국프랜차이즈 아닌가요?

김순정 위원   남노갈비, 투어컴, 후불커피.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남노갈비도 있고 양평해장국도 전국적으로 펴져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양평해장국이 우리 전주 것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전주 것입니다. 어은터널에 있는 게 본사입니다. 그리고 양평해장국이라는 자체는 상표 등록까지 되어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이렇게 시비 사업비를 투자하면서 그분들은 이미 다 나가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그분들한테는 어프로치(approach)만 잘하면 되는 거예요. 기본에 그분들은 다 가지고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할 수 있는 우리가 기본만, 특히 순조롭게 나갈 수 있는 것만 하는데 지금 여기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프랜차이즈 자체에 전주시에서 투자를 해 주는 프랜차이즈가 진짜 뭐냐를 물어보고 싶은 거죠.
  현대옥이나 양평은 기존에 있던 것 아닙니까? 안 그래요? 그것은 기존에 있던 거잖아요. 업체를 활성화시키고 육성시키는 것은 우리가 뭔가를 만들어 가지고 다시 그것을 활성화시키지, 기존에 있는 것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아니, 그러니까 저희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 협회하고 얘기해 보면 현재 전주에 있는 가장 자랑할만한 음식이나 메리트가 있는 음식들을 서로 모아가지고 이것을 전국적으로 퍼트리자 하는 게 그 목적이잖아요, 현재 프랜차이즈가.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좋았던 제품들이 현재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그런 실정에서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도와주고 있는 입장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이런 말씀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현대옥이나 이런 부분들은 전국적으로 퍼져있고 얌스도 어떻게 보면 퍼져있고 남노갈비도 어느 정도 퍼져있으니까 되도록이면 소규모, 덜 퍼져있는 것 아니면 안 퍼져있는 업체들을 선발해서 전국대회나 이런 데 참가할 수 있게 해 달라 이런 말씀인 것 같아요.

김순정 위원   기존에 있는 것 말고 해야 되잖아요. 이게 돈도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프랜차이즈를 육성한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획기적으로 만드는 것이 프랜차이즈 업체 육성하는 것이지, 기존에 있는 것을 계속 밀어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협회하고 상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을 같이 노력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28쪽 남부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을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좋은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 야시장과 청년몰 여러 가지 때문에 거기서 힘들게 고통을 받고 있는 가구점들을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뭔가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본 적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분들이 항상 자기들이 손해를 본다고 가구점이 말씀하시는데 현재 저희들이 야시장 하면서 야시장의 목적은 불 꺼진 남부시장을 밝히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은 어떻게 보면 남부시장의 보초병이다 그렇게 당초 제가 얘기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구점들 앞에 당신들이 안 되면 이 앞에 비워서 장사라도 해라 해서 그 뒤에 야시장 보셨는가 모르지만 입구 가구점 같은 데는 자체적으로 매대를 다섯 개, 여섯 개씩 앞에를 해서 사이드메뉴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구점이 현재.

김순정 위원   그분들이 더 요구하는 것들은 토, 일요일에 진짜 야시장이 활성화될 때 주차를 못 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가구 한 점이 안 나간대요. 도대체가 이게 남부시장을 살리는, 우리가 그전부터 전통적으로 온 우리는 하나도 못 하는데 어디다가 투자를 하는지 우리는 시민이 아니고 주민이 아니냐 이런 항의를 해요, 거기서. 제가 보니까 정말 그렇게 생겼더라고.
  그러면 거기 오는 기본적인 주차장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열어주십사 하는 그런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이 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나?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가구거리 어느 주차장?

김순정 위원   가구거리 안에 들어가는 데 주차를 못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실질적으로 그러니까 저희가 야시장을 상설로 하는 게 아니고 금·토만 합니다, 그것도 오후 저녁 시간대. 그리고 그 시간이면 야시장도 6시부터 하다가 다시 또 상인분들을 보호를 위해서 1시간 늦춰가지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 시간에는 야시장을 제가 직접 추진하면서 이곳에 야시장을 추진하겠다 100% 동의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뭐한다 해서 제가 100% 동의를 받았는데 야시장 시간에 차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그분들도 잘못된 생각이고 현재 가구점 하시는 분들은 혹시 가면 보십시오.
  하나에 40만 원씩 주고 매대를 6개씩 자기 상점 앞에다 깔아놓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야시장 때문에 장사가 안 된다고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김순정 위원   불평은 아니에요, 불평은 아니고 그분들을 위해서 시에서 배려를 했냐 이것을 따지는 거예요. 가구점들을 위해서 야시장 때문에 사람들이 주차 못 하고 또 금·토잖아요. 보통 그분들이 있을 때에는 토요일에 많이 와서 상의하고 보고 가고 했대요. 그런데 그런 것마저 없으니까 하는 얘기인데 혹시라도 가구점들을 위해서 뭔가 배려할 수 있는 것은 생각해 보셨냐 저는 이것을 묻고 싶은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도 그렇지만 저도 남부시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만 가구점 그분들이 대부분 7시 되면 항상 철수를 하고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도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그렇게 추진했는데 다시 한번 그분들을 만나서 위원님의 뜻을 전달하고 불편사항이 뭔가 개선, 왜냐하면 어차피 우리는 남부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은 상인들이 장사가 잘되고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제가 수렴을 해 보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 그 결과를 저한테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예.

김순정 위원   가구점들을 전부 다 확인해 가지고 주시고 다음에 무허가들은 다 해결이 됐나요? 그 안에 무허가로 장사하시는 분들 남부시장이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남부시장은 무허가가 80%입니다.

김순정 위원   그것 어떻게 할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기평   그것은 제가 어떻게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입장이 안 됩니다.

김순정 위원   자꾸 무허가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그것 고심해서 생각 좀 해 주시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지역경제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15분입니다.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 시간에는 안내 말씀드린 것처럼 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대해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강신재 원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감사드립니다.
  내일 저희들이 탄소법이 통과돼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전국 후속조치에 대한 대토론회를 전경련회관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서울로 급히 올라가서 저녁 밥을 먹으면서, 제가 원래는 점심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시의회 출석 관계로 저녁으로 미뤘고 내일 할 의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조율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입니다.
  먼저 시정발전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탄소산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산업화 즉, 돈이 되고 매출로 이어지는 이런 시점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결단을 해야 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5월 그동안 고대했던 탄소법이 제19대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왜 통과가 됐겠습니까? 이것은 우리나라 국가 주력산업에 끼치는 영향 자체가 방대하고 크기 때문에 뭔가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는 국가적인 판단과 그런 저의 설득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얻었기 때문에 반대 없이 통과가 된 것을 퍽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산업이 되더라도 우리 전북에서 산업으로, 일자리로 만들어지지 않고는 결국은 탄소산업을 우리가 시작을 하고 모든 다른 지역이 다 가져가는 이런 형국이 돼서는 안 되겠다라는 저의 마지막 하소연과 위원님께 간구드립니다. 때가 왔습니다.
  저희들이 탄소 소재 다음으로 탄소복합재 상용화기술센터를 준공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화할 수 있는 대량 양산 기술 개발을 막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 또한 기술 개발이 완성이 되려면 최소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저희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을 낮추는 대량 양산 기술들이 나와야만 탄소산업이 전북에서 꽃피울 수가 있고 국가적인 메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이기동 위원장님 정말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늘 많은 질의와 격려 또 방향까지도 말씀을 해 주셨기에 오늘날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서난이 부위원장 그리고 위원님들께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탄소산업을 성원해 주신 결과가 이제 전북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2016년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저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헌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안계혁 소재부품실용화본부장입니다. 김태철 테크-비즈지원본부장입니다. 자세한 업무보고는 김헌 경영기획본부장을 통해서 보고드리고 질의에 제가 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경영기획본부장 김헌   안녕하십니까? 경영기획본부장 김헌입니다.
  지금부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9페이지부터 참고해 주시고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법을 통과시키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고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오늘 어떻게 보면 전주시의회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일정인 업무보고가 우리 위원들이 이 자료를 통해서 공부하기에는 자료가 너무 미미한 부분이 있어서 참으로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릴게요.
  종전에 상임위원회에 그대로 계셨던 위원님들은 나름대로 업무에 대해서 파악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에는 위원회에 새로 오신 위원님들이 본 위원을 포함해서 여러 분 계시거든요.
  그런데 현재 추진상황 보고서를 보면 주요업무 계획 지난 상반기에 의회에 보고했던 주요업무 계획에서 이 계획을 통해서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고 어떻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이게 제대로 된 보고일 것 같은데 지금 전혀 그게 되어 있지 못한 부분이 여러 건이 있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먼저 9페이지 탄소융합기술원 운영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보면 전주시 행정에서 탄소산업과의 보고서보다도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들이 담겨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탄소산업과 자료보다도 더 어떤 상황이 추진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2015년 메가탄소밸리 구축사업 기획에 대해서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기획만 하고 있었는지, 1년이 지날 동안 기획만 하고 있는지. 그러면 현재 예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하면 집중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셔야 어떻게 되고 있고 예타가 어떤 과정들이 진행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아니, 일단 제가 전반적으로 먼저 얘기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 부분이 되고 탄소융합기술원에 대해서 운영하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일반현황에는 담아져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비라든지, 인건비라든지, 경영 지원비라든지 그런 예산에 대한 분배나 이런 부분이 표시가 전혀 안 되어 있고 그래서 9페이지에는 그렇게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고요.
  10페이지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탄소밸리 조성를 위한 R&D 기반사업을 구축한다고 했는데 사업기간이 2011년부터 2015년으로 끝나는 사업이에요. 그러면 2016년도에는 사업이 없어야 되는데 아직도 장비를 구축하고 있고 장비 구축이 완료되어야 사업이 끝나는 것인지. 그러면 사업기간이 2016년까지 쭉 이어져야 되는 것이 맞는데 지금 사업기간이 2015년으로 5개년으로만 얘기해 놓고 있고 특히 신규 R&D 과정이 2015년 9월에 9개 과제를 선정한 연후에는 단 1건도 R&D 과제를 선정하지 못 했는지, 그리고 R&D 과제를 선정하려고 하는 노력이 없었는지 위원들은 이 자료를 통해서는 알 수가 없는 거잖아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일단 위원님, 제가 말씀 좀 드릴게요.
  저희들이 그런 면에서는 미미한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들은 전쟁 중에 있습니다. 갑자기 저희들은 연초에 보고를 드린 사항이고 9월이나 10월 정도면 어느 정도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아직도 예를 들면 우리가 예타를 하는 것도 1년 반 동안 시달려가지고 결국은 대구 경북 중심으로 다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헛수고 같은 생각이 많이 들고 우리 연구원들이 고생은 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만큼 그렇게 성과가 많이 나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과제나 이런 것들도 신규로 하는 것도 다 미뤘거든요. 메가탄소밸리로 해서 온다 해서 정부에서 저희를 속인 거예요. 그래 가지고 탄소에 관련된 것은 예산을 국가에 신규로 처음에 배정을 했다가 뺐습니다. 돈을 크게 준다고, 그런데 결국은 최근 들어서 아직 공개가 안 됐는데 도는 알고 있어요. 예산을 대폭 줄여버린 거예요.
  그래 가지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보면 대구 경북의 페이스로 모든 것을 다 끌고 가기 위해서 저희들이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을 딸 수 있는 사업도 없애버리고 우리는 내년부터 메가탄소밸리를 크게 기대했는데 그것마저도 반토막이 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들이 지금 비상상황이고 우리들이라도 노력을 안 했겠습니까? 죽기 아니면 살기로 했죠. 목숨 걸고 저도 마찬가지고 명예를 걸고 했습니다만 그런 상황이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그 결과 보고를 말씀 못 드린 것이고 그것은 인정합니다. 저희들이 아직 국가 R&D를 뭘하고 이런 것은 사실 있는데 오늘은 처음 상견례라고 해서 큰 것만 이야기하면 된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알고 참석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박 위원님 말씀이 굉장히 꼼꼼하신 말씀인데 저희들이 지금 R&D 하고 있는 상황이나 이런 것들이 다 있거든요. 그것은 저희들이 자료로 일단 보내드리고 다음에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주시면 제가 설명을 해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제일 중요한 것이 R&D입니다. 연구개발기관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고 있고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다는 말씀을 상세하게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전반적으로 우리 사업들에 대해서 하고 있는 것들이 어떤 것이다라는 보고로 알고 왔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업무보고에 임하는 것에 일단은 어떻게 보면 관점이 서로 다른 거예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예, 맞습니다.

박형배 위원   위원들은 업무를 파악하고 싶어서 업무보고를 갖는 거고 행정에서 어떻게 업무 추진하고 있는지를 알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 건데 지금 개괄적인 것만 이야기를 하신다고 하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개괄적인 것만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잘못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런 듯 다음에 또 업무보고 시간이 없지 않습니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아니, 저희들이 별도로.

박형배 위원   그래서 간담회를 통해서 하자는 얘기시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R&D하는 것을 별도로 위원님들 모시고 저희들이 지금 하는 것을 가지고 제가 직접 발표를 뭐 개발하기 위해서 뭐 하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R&D에 관련된 것은 다 빠져서 지금 위원님들이, 특히 박형배 위원님이 답답하실 것 같아요. 뭘하고 있냐 이것 아니겠습니까?

박형배 위원   그렇죠. 일단 전반적인 내용에 그런 부분이 여기 띠지 담겨져 있는 것이 이 자료 때문에 하려고 했는데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죄송합니다, 오늘 서로 방향을 저희들이 잘못.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원장님께서 굉장히 마음이 급하신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평소에 이렇게 말씀 안 하시는데 서울 일정 때문에 굉장히 급하신 것 같고요. 저희들이 차후에 원장님하고 미팅 시간도 갖고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예, 그렇게 하시죠.

○위원장 이기동   저희들이 첫 번째 현장 활동으로 탄소기술원을 잡았었는데 어느 정도 업무를 숙지한 다음에 방문하려고 다른 곳으로 바꿨습니다. 그랬으니까 박형배 위원님 얘기하신 그런 부분들은 일단.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좋은 안이십니다.

○위원장 이기동   다른 팀에서 서류로라도 해서 우리 위원님들에게 같이 보고해서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를 부탁 좀 드리고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위원님들 질의 없으시면 메가탄소밸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시고 마무리하는 것으로 할게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저희들이 사실 메가탄소밸리를 기획할 때 내년부터 5년 동안 저희들이 2120억 정도로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산자부하고 얘기를 할 때 원래 탄소산업에 대해서 올해부터 약 500억 정도를 R&D비로 푼다고 그래 가지고 우리는 철석같이 믿었는데 이것 메가탄소밸리를 하니까 그쪽으로 돈을 줄 테니까 일단 우리를 좀 안심을 시켰습니다.
  그래 놓고는 몰래 대구 경북하고 짜고 공모를 해서 그 사업을 다른 사업 방향으로 해 가지고 거기다 탄소를 집어넣어가지고 사업 선정이 대구 경북 쪽으로 다 됐습니다.
  저도 억울하고 분합니다. 왜냐하면 탄소를 시작한 원조는 산자부의 국장, 차관님도 그러시더라고요. "강신재 원장님이 원조다. 그런데 이렇게 현 정부에서 푸대접을 하고 있으니 현 정부에서는 어려울 것 같으니까 다음 정부를 기대하십시오." 이렇게 하는데 또 어려운 게 뭐냐면 현재 우리들이 한 2000억 정도로 예상을 했는데 약 900억 정도로 확 줄어버렸습니다. 반토막 이상을 내서 거의 이것 또한 대구 경북의 전략입니다.
  여기서 힘을 빼고 별도로 예산을 만들어서 자기들이 국가 R&D 사업을 하겠다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연구원들이 요즘 많이 날도 덥고 그런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위원님들도 참 괴롭지만 저희들 당사자들은 뭔가 시민들이나 도민들한테 기쁨을 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권력의 힘으로 이게 잘 안 되니까 많이 저희들이 어렵습니다.
  도도 어저께 아마 도지사님하고 국장님들하고 해서 기재부 장관님은 못 뵈었고 차관님은 뵈었다고 그래요. 그래서 어저께 도에서 과장이 왔더라고요. "원장님,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뻔하잖아, 안 된다고 그랬잖아요."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현재 계속 처음에는 줄듯이 줄듯이 하다가 막판에 이렇게 된 겁니다. 거의 지금 8월 말, 9월 초면 결정이 됩니다.
  지금은 심사가 다 끝나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기획재정부 예산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너무나 안타깝게 됐고 사업들이 거의 다 없어지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도도 여러 가지로 많이 의기소침되어 있고 우리가 진작 단합을 해서 이렇게 했으면 이런 일이 안 나는데 그동안 단합을 못해 가지고 결국은 산자부 차관님께서 그러더라고요. 전라북도가 진작 단합을 했으면 이런 기회가 없었으면 좋았는데.

○위원장 이기동   거기까지 해 주시고요, 조금 예민해지기 시작하는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이 돼서 예산 관계가 그 정도까지로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위원장 이기동   아니, 간단하게 메가탄소밸리라고 하면 5단계 사업이 올해까지 1차적으로 끝나잖아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예.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그 이후의 단계라고 상용화 과정이라고 하는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예, 사업 꼭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탄소섬유기술센터라는 게 있습니다. 탄소섬유를 이용해서 제품화하는 그런 사업이 있고요. 그게 기반구축으로 해서 딱 하나 됐습니다. 원래 2개 올라갔는데 하나는 완전히 그쪽 산자부에서 일방적으로 빼버렸고 하나가 지금 되는, 아직 이것은 예측입니다. 아직 발표를 안 했기 때문에 예측입니다.
  그래서 이것 하나 기반 구축으로 되고 이것이 저희들이 한 300억대로 되는 것 같고 나머지 약 500억에서 550억 정도가 전국 공모사업에 탄소 관련된 제품화 기술 R&D 연구개발 사업비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알겠습니다.
  혹시 다른 궁금한 것 있으면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없으시면 마무리해도 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일정상 굉장히 바쁘시니까 오늘 마무리하시고 저희들이 별도로 원장님과 한번 미팅하는 시간 갖도록 하고요. 9월 중에 현장활동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으로 하는 방향으로 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강신재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오셔가지고 제 얘기를 들으면 희망이 그래도 조금은 불씨가 있다라는 것을 현장을 와서 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가는 서류보다는 현장에 와서 보시면 아마 느끼실 거예요.
  그동안 노력을 해서 저희들이 이제는 제품화할 수 있는 장비까지도 갖추었기 때문에 보시면 빨리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영화영상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영상산업과 소관 업무 페이지가 33쪽 참고해 주시고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35페이지 영화종합촬영소 관련해서 자료가 조금 틀린 것 같아서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대여가 몇 편인가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촬영소 실내스튜디오 말씀이십니까?

서난이 위원   35페이지에 나와 있는 추진상황이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영화종합촬영소는 실내스튜디오하고 야외세트장을 포함해서 전체 종합촬영소라고 그렇게 명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면적은 제1스튜디오가 2067평방미터 현재 규모를, 제2스튜디오 다음에 야외촬영센터 다음에 야외세트장 해 가지고 4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지금 5편으로 되어 있는데요. 작년에 12편이 맞나요? 대여한 현황이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2015년도 대여 현황 말씀하시는가요?

○전문위원 공종택   추진상황 보고에 5편으로 되어 있는데.

서난이 위원   자료가 있는데 5편.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올해 상반기에 한 겁니다.

서난이 위원   작년에가 12편이 맞나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작년에는 12편이었습니다.

서난이 위원   프로그램 운영이나 관람객 견학도 상반기 기준으로 12회인 거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6월 말 현재로 그렇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영화촬영소 대여는 현재 상반기가 5편인데 앞으로 하반기에 혹시 예약되어 있거나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지금 실내스튜디오에서 임금님의 사건수첩인가 그 영화 촬영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것 한 편인가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현재는 그것 한 편 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2015년에 비해서는 계속 촬영소 대여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훨씬 나아지고 있는 거죠? 15년보다 16년 상반기 실적만 봐도 꽤나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지금 하고 있는데 국내 전반적으로 영화 동향이 어떻게 가냐에 따라서 제작 현황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현재로써는 작년의 수준에 맞춰서 그렇게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금후계획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요. 영화종합촬영소 대여일이 8편에 420여 일로 하는 것이 목표치인 건가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하반기 목표치?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박형배 위원   시민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관람객 견학·체험 일정에 그 내용도 목표치로 잡은 거예요? 16회에 1500명이 맞는 것 같은데 관내 중학교 38개교에 2만 3129명, 자생·직능단체 484개에 8만 9000명 목표치를.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것은 영화촬영소를 보러 온 일반시민들이 투어를 오시는 경우고요, 시민투어 프로그램 운영에서 학생들을 데려다가.

박형배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미래 사항을 너무 구체적인 수치까지 표현을 해서.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관내 중학교 38개교 다음에 자생단체, 직능단체 48개는 우리 전주시 전체 현황을.

박형배 위원   전체 현황을 밑에다 적어놓으신 거예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너무 조금 그렇고요.
  영화촬영소가 아직도 시민들한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요. 상림동 콩쥐팥쥐로 쪽에 영화촬영소 입구 표시가 간단하게 되어 있는데 주된 진출입로가 정여립로 쪽으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서 정여립로 쪽으로 들어가는 사거리 쪽에 영화촬영소를 안내할 수 있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래서 전에는 그쪽으로 계획도로가 있어서 4차선 도로인데 우선 2차선만 확보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쪽의 조형물을 갖다가 그쪽으로 옮기고 팸플릿이라든지 홍보를 통해서 그쪽으로 안내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은.

박형배 위원   팸플릿으로 안내하기보다는 일단은 조형물의 이석이 필요하다.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아직은 제가 온 지 이틀 돼서요. 그 부분은 한번 고민을 해서 조형물을 옮기는 게 나을 것인지 아니면 신규 조형물을 제작해서 하는 게 좋을 것인지 한번 검토해서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마을 입구에 새로 난 도로 입구 사거리에 조형물이 필요할 것 같고 마을 입구에도 영화촬영소라고 하는 부분을 표시할 수 있게끔 같이 양쪽으로 공히 연구를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국제영화제 관련해서 작년하고 달리 올해는 개막식, 폐막식 장소를 바꿨어요. 그러니까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으로 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시상식과 폐막식을 따로 했어요.
  그래서 폐막식 때 참석률이 굉장히 저조했고요. 작년에도 물론 그랬지만 올해도 폐막작 영화 관람객 수도 정말 손가락으로 셀만큼 적었는데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지적을 했거든요. 그때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폐막식에 참석하는 인원이 적어서 이런 부분을 내년에 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이 있는지?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런 부분은 개막식보다 예전에 보면 폐막식이 인지도라든지 사람들의 기대감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초청도 많이 하고 거기에 대한 홍보도 하는데 일반시민들의 인식 차이가 있어서 개막식과 폐막식의 차이는 있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 폐막식이 한 2000명 정도 온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날 날씨도 야외에서 하다 보니까 그런 관계가 있는데 하여튼 내년에도 야외에서 할 것인지, 실내에서 할 것인지 제가 그렇게까지 파악은 안 되어 있지만 올해보다 더 나은 개막식, 폐막식이 되도록 저희가 한번 고민을 해서 충분히 그런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리고 올해는 시상식과 폐막식을 별도로 따로 했어요. 그래서 더 참석률이 저조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야외 현장 매표소가 영화의 거리 안쪽에 있어요. 굉장히 안쪽에 있어서 입구에서 표를 사고 극장가로 가는 게 참 동선을 절약하고 관객들에게 좋을 텐데 영화의 거리를 지나서 끝 쪽에 야외 공연장 옆에 매표소가 있어서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해 주시고 또 하나는 매표소 안에서 표를 파시는 분들 얼굴을 볼 수 없도록 까맣게 막아놔서 표를 살 때 영화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시간을 질문할 때 정말 까만 벽을 보고 말을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매표원들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물론 그렇게 했겠지만 반투명이라도 해서 보여질 수 있도록 이것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 부분은 내년 제18회 영화제 때 충분히 검토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전주지역에 영화종합촬영소 실내에서도 물론 촬영을 하지만 전주시내 곳곳에서 영화 촬영을 많이 했어요, 과거에도. 그런데 그런 것들이 많이 알려져 있지가 않아요. 하나의 예를 들자면 진북동에 쌍다리도 영화 촬영지거든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맞습니다.

오정화 위원   그런 것처럼 전주시 전역에 실제 영화 촬영했던 장소를 간단하게 푯말을 해서 알림 표시를 해 놓으면 전주천 관광객들이 오고 그럴 때 볼 수 있도록 하시고 그 지역에 사시는 주민들도 자존감을 세워줄 수 있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도 쌍다리를 철거하자는 의견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결과적으로는 보존을 하고 보수하자 이렇게 갔는데 쌍다리에 대한 존재감을 주민들이 안다면 그렇게 쉽게 철거하자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처럼 전주시내 곳곳에 영화촬영소 있을 때 안내 표지를 해 놓고 품격을 높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 전에는 영화촬영지 스토리텔링화를 해서 주요영화 촬영 장소에다가 이것은 "무슨 영화를 찍었습니다."라는 영화 주요 장면을 표현해서 내용을 정리해서 주연배우는 누구고 간략적인 그런 것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햇빛에 오래 노출되고 그런 기온 차이라든지 해서 그게 아무리 잘 만들어 놓아도 탈색이 된다든지 해서 예산적인 부분을 검토해 보니까 투자 대비 실용적인 부분이 그때만 쌈박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정도인 것 같아서 저희도 그 부분을 그전에 그런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그보다 더 좋은 재질 예산이 확보된다면 그런 방안도 한번 고려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그런 부분들은 영상위원회에서 책으로 해서 표현도 하고 우리 홈페이지에다가도 게재를 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정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39페이지 CT산업 관련해 가지고 질의하겠습니다.
  CT산업 분야 제품 개발 및 맞춤형 기업지원 5개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현황이나 지원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요. 어떤 지원을 대부분 기업에다 하고 있나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저희들이 이번에 5개사에다가 1억 7000만 원 정도 지원을 했는데요. 3D TV 애니메이션 제작하는 회사라든지 웹툰 인터넷에 만화 연재하는 것 다음에 앱드라마 6부작 그러니까 앱에서 드라마식으로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다음에 모바일 앱 쪽 다음에 출판과 관련해서 그런 부분에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드리는 요지는 공모를 통해서 콘텐츠를 받아서 직접 지원을 해서 거기서 알아서 그것을 쓰게 하는 건지, 아니면 어떠한 지원이 되는지?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것은 CT 분야 제작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진흥원에서 공모를 해서 지원업체에 그것을 봐서 선정을 한 결과입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니까 웹툰 분야, 앱드라마 이렇게 정하지 않고 CT산업을 다 열어놓고 공모를 받아서 거기서 경쟁력이 있다 싶은 것을 선정해서 지원을.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서난이 위원   거기에 따라 1억 7000이라는 규모 안에서 그러면 다 다르게 지원되고 있겠네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지금 최고가 5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했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이렇게 해 가지고 지원한 다음에 그게 대부분 어떻게 사용되나요, 그냥 그 기업이 그것 받아서 제작하고 끝나나요? 전주시가 어떻게 활용하거나 아니면 이게 강점사업이 되거나 그런 내용들이 있나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진흥원 모든 사업들을 제가 정확한 판단은 아직 못 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지식재산권이라든지 판권이라든지 그것은 업체에서 보유를 하고 있고요. 진흥원에서는 저희들이 그것을 인큐베이팅(Incubating) 사업 쪽으로 업체들이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해서 그 사람들이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는 연구개발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인가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아닙니다, 해마다 예전부터 해 왔던.

서난이 위원   몇 년도에 지원됐나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저희가 2013년부터 시행해 왔던.

서난이 위원   3년 정도니까 아예 기간이 짧기는 한데 사실은 전주에서도 웹툰이 굉장히 유명한 분도 계시고 전주 출신에 관련해서도, 그리고 모바일 게임 관련해서도 요즘에는 증강현실이라고 해 가지고 포켓몬 GO 이런 것 하나로 지역이 완전히 뜨는 사례도 있고요.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우리도 장기간 긴 호흡을 갖고 지원하고 육성을 해야 되는데 사실 그럼 1회 공모하고 지원하고 끝나죠? 그리고 또 다른 업체 공모 진행해서 진행되고 이런 식으로 하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 업체가 완전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면 좋은데 다른 기업을 원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하다 보니까 그 업체를 끝까지 1개 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것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난이 위원   그것을 공감을 저도 하는데 그렇게 나눠서 골고루 지원해 주는 것보다, 그렇게 분배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보다 3년 기간 두고 딱 3년 기간 안에 육성을 해서 키우고 경쟁력이 없으면 바꾸고 이런 식으로 지원되는 게 투자 대비 성과가 좋을 것 같은데요.
  이게 다 창조물들을 창의력을 이용해서 만들어내고 스토리도 탄탄해야 되는데 1년 안에 절대 키워낼 수 없거든요. 그러면 결국 1년 하고 또 다른 데 지원하게 되면 시 돈이 결국 날라가는 것밖에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조금 더 긴 호흡으로 그렇게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야 될 것 같다는, CT산업 분야에서는 훨씬 우리 시비를 들여서 하는 지원사업에도 효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진흥원하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기업 업체들이 처음 맨땅에서 이런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그런 아이템이라든지 그것을 발굴해서 자기 나름의 어떤 성과물을 만들고 있는 과정에 있는 업체들이 조금만 지원을 받으면 어떤 것을 통해서 이것을 발판으로 해서 또 다른 작품을 연관된 그런 것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을 주는 사업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까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적인 연차사업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그 부분은 진흥원과 한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혹시 저희한테 소개할 수 있는 대표 사례가 있으세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것은 아직 제가.

서난이 위원   없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것은.

서난이 위원   아니면 차라리 전주 강점을 살리려면.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하여튼 그것 있으면 제가 서면으로 제출해서 나중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난이 위원   한복, 한식, 한지 교육용 애니메이선 만들어서 초등학교에다 배포를 한다든지 그렇게라도 해서 전주의 강점을 살리면서 전통문화 콘텐츠를 한다든지 이게 아예 없는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더 연구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41페이지 개방형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이 뭔지 설명 좀.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으로 농생명과 소프트웨어 융합과 특화를 해서 예를 들어서 전자기계장치를 개발하면 농생명 산업과 연관해서 제일 쉬운 저기가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비닐하우스를 덮는데 자동으로 문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기계적인 장치 그런 것을 연관지어서 농생명 산업에 접목을 하는 그런 사업을 개발하는 겁니다.

박형배 위원   그런데 농생명이라고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소프트웨어 융합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닌데 이것을 같이 섞어놓으니까 굉장히 어려워요. 과연 이게 어떤 사업인지에 대해서 확 안 와닿는 거죠. 거기에 앞에다가 개방형이라고 붙여놓으셔가지고 더군다나 무슨 내용인지, 어떤 사업을 하는 건지?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그 부분은 진흥원에서 오셨는데 답변을 하도록 하면.

박형배 위원   그럼 조금 이따가 진흥원 할 때 같이.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이따 한번 그렇게.

○위원장 이기동   실질적으로 37쪽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다 진흥원 업무 같아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런데 여기에다가 놓으니까 굉장히 혼돈스러워요. 실질적으로 진흥원 업무보고 때 이게 다루어져야 될 내용 같아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진흥원이 저희 출연기관으로서 영화영상산업과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저희들이 출연금을 지원해 주다 보니까 저희 업무로서 이렇게까지는 할 사항이 아니었는데 업무보고에 넣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업무보고를 어떻게 보면 진흥원에서 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겠어요? 그래야 더 자세하게 서로 의견들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영상위가 쪽수가 적어서 이쪽으로 집어넣으셨나?

박형배 위원   영화제 조직위원회하고 해야 되는지 조금 그런데요.
  2015년도 예산을 다룰 때 본 위원이 그 당시 최락휘 본부장님이 계실 때 이야기했던 내용이 있어요. 그때 전주시가 영화의 판권을 산 게 있습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인가요. 그것을 3000만 원에 구입해서 1억 5000만 원의 사업 성과를 올리고 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예산으로서 그것을 활용했던 것이 있었고 2015년도 예산에 7000만 원의 예산이 반영돼서 영화 판권 하나를 구매해서 장사를 해 보겠다 그게 최락휘 국장님이 예결위원회 회의 때 이야기했던 내용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보고가 2015년도 결산 때도 보고된 적이 없었던 것 같고 행정사무감사 때도 보고된 바가 없었고 올해 영화제와 관련된 내용의 2015년도 이후 16년도까지 그런 것과 관련된 내용들이 전혀 없어요. 그런 사업을 아예 안 하는 건가요? 2015년도 예산은 완전히 사장이 됐던 건가 그것을.
  금년도 진행된 영화제 추진상황 보고에 전혀 내용이 없고요. 2015년도 어떻게 했고 2016년도 어떻게 했는지 좀 말씀해 주시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2009년도부터 2016년까지 해서 판권을 구입한 게 15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 제작을 해서 한 것도 있고 판권을 구입해서 한 것도 있는데 판권 구입은 10개를 구입했는데요. 그중에서 저희들이 이익금을 제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은 2개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데 그게 자신을 못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2개 작품에 대해서 판권을 구입해서 그것을 했었는데 판권 구입액이 5000만 원이 있고 1600만 원 짜리 2개에서 이득금이 6018만 5000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게 2016년도 내용인가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2016년도 것은 아니고 2014년도 것이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2014년도 것은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비밀정원 그것이 그 당시에 있었던 거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비밀정원 그렇습니다.

박형배 위원   일단 15년도, 16년도 자료 있으면 얘기를 좀. 과장님, 그렇게 하시게요. 시간이 계속 진행되니까 일단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여기서 마무리하신 연후에 영화제 하기 전에 다른 출연기관이 있을 거예요. 그전에 자료를 빨리 정리해서 나눠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영화종합촬영소 영화 촬영 빈도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증가되고 있나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저희들이 2016년도에 한국영화 제작 편수라든지 그것은 아직 통계가 안 나와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269편이 독립영화까지 전체.

○위원장 이기동   아니, 전주에서 영화 촬영한 수, 독립영화 말고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상반기에는 18편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2016년도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위원장 이기동   15년도에는 1년에 몇 편이나 했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59편 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올해 조금 떨어진다는 표현이 될 수가 있겠네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저희들이 목표를 60편을 해서 하반기 때 32편을 해야 되는데 국내 영화제작하는 동향이 작년보다 외국 외화 영화가 많이 밀려오고 그러다 보니까 제작하는 그런 게 줄어서 올해 아무래도.

○위원장 이기동   유치 방법은 어떻게 하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유치 방법은 저희들이 제작사를 찾아가서 받아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분들이 먼저 내려보내줘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그런 장면들을 저희들이 뽑아서 보내주면 그 감독이 찾아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스튜디오 임대나 촬영 야외세트장이나 이런 부분들도 여기에는 420여 일 이렇게 되어 있는데 스튜디오나 세트장도 많이 사용하고 있나요? 실질적으로.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영화 찍는 시간은 한 열흘 정도 될 수 있는데요. 제작하고 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한 달 빌리고 그런 경우로 해서 제1스튜디오 열흘, 제2스튜디오에서 30일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일정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여기에 대한 임대료 수입도 상당히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래서 거기에 대한 세입·세출 부분들도 한번 정산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어떻게 보면 이게 민간위탁으로 들어가 있잖아요. 영상심의위원회에, 그러면서 임대료를 받아서 자체적으로 또 사용을 하잖아요, 그 수익금을 영상 영심위에서.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이런 부분들이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저희들이 1월, 2월에 정산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그것을 명확하게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죠. 그 수익금이나 이런 부분들을 굳이 그쪽으로 넘겨줘야 되는지, 수익금도 주면서 영심위에다가 위탁금도 줘야 되고 그런 이중적인 부분들이 있어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영상위원회를 운영하는데 예를 들어서 비용이 4억 2000이 들어간다 그러면 저희들이 4억 2000을 다 주는 경우가 아니고 거기에 필요한 사업비, 인건비 정도 주고.

○위원장 이기동   그래서 그 부분을 소소하게 관리감독을 할 필요성이 있다 이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지금 독립영화관이 엄청나게 붐비고 있죠? 과장님 잘 알잖아요. 과장님 전공이잖아요. 축하드려요, 우리 부서에 또 다시 와서.
  그런데 독립영화를 볼 사람들은 많은데 상영작도 많은데 공간이 하나이고 입주기업이 지금 몇 개 있죠? 계약이 다 끝났습니까, 어떻게 됐어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7개에서 하나 줄어서 6개 입주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1층에 설치물들이 처음 전주영화제작소가 오픈했을 때하고 전혀 새로 안 했죠? 지나간 것들이 많다 이거죠. 그래서 새로운 수요에 맞게 그런 예산도 했으면 좋겠고 입주기업을 적정하게 잘 처리해서 다른 데로 하고 거기는 전문독립영화관으로 할 수 있는 구성을 지난번 과장하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입주기업 문제 때문에 그래요. 지금 독립영화관을 상당히 많이 찾잖아요. 실태조사 전주영화제가 지금 위탁을 맡고 있죠.
  왜냐하면 전주영화제 상영편 중에서 히트작들은 다 거기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보고 있고 정말 독립영화관은 성공한 케이스로 전국적으로 예술 전용 극장입니다.
  그래서 전주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 과장님이 예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시설 인프라나 이런 것들을 다시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독립영화관을 활성화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영화세트장은 요새도 초등학생들이나 학생들에게 전주가 영화도시이면서 그런 많은 공간을 들였는데 시민에게 투어프로그램 용흥, 오송 많이 하고 있네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김남규 위원   이런 것들이 예전에 야외촬영세트장을 몇 개월 동안 대작들을 했을 때는 남겨놓고 갔었잖아요. 그런데 요새는 시원치 않은 것 같아요. 시원치 않다는 것이 큰 대규모 세트장이 안 지어지는 것 같아요. 다른 로케이션은 일어나고 있어도요.
  그래서 요새 한국영화가 되게 성행하고 있는데 전주 쪽으로는 이제 많이 안 오고 부산도 가고 각 지자체가 엄청나게 많이 영화제가 아니라 영화 로케이션에 투자를 하다 보니까 전주가 예전에 비해서 시장을 뺏긴 것 같은데 그대신 우리는 퀄리티가 높은 것, 단가가 조금 있는 것, 수익이 되는 것 이런 쪽으로 해야 되는데 과장님 같은 전문성 있는 분들이 없고 영화제 직원들이 최근에 와서 많이 순환보직을 하다 보니까 그런 일들이 지속가능하게 안 일어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업무보고 시간이니까요.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영화가 단순히 영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영상진흥원이라든지 CT라든지 많은 융합 작용을 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영화과의 직무들도 조금 변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
  이것은 예전의 영화제를 하기 위한 직무였죠. 과장님은 제가 말하는 것 다 이해하죠? 다 기초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예,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영화의 버전이 할 수 있고.
  영화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영화제가 새로 집행위원장이 오고 나서 많이 안정화됐어요. 그런데 프로그래머들이 해외 출장 갔다온 것들에 대한 해외 보고서를 꼭 PDF로 해서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요새 그것 계속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영화제가 지금 십몇 회째죠?

○영화영상산업과장 최성식   17회입니다.

김남규 위원   17회죠. 백서가 없어요, 백서. 이것은 결국 기록으로서 다 전수되는 거예요. 백서도 없고 그래서 영화제를 1년, 1년 치렀지 연혁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전체 예산 중에서 백서 만드는 예산은 그렇게 크지, 20주년을 한다든지 그래야 이게 번억되고 뭘로 해서 외국에도 좀 주고 그래서 전주영화제 역사가 누적되는 것이 이게 대한민국의 세 번째 영화제잖아. 부산, 부천, 전주 세 번째잖아요. 그 연혁에 맞는 것들을 해야죠. 과장님이 그런 일 하려고 시장님이 부른 것 같으니까요. 오늘은 이렇게 덕담 정도의 업무보고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영화영상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3분 회의중지)
(15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기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출연기관 및 보조기관에 대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탄소융합기술원에 이어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입니다.
  평소 저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존경하는 이기동 위원장님과 서난이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승룡 IT산업진흥단장입니다. 김형석 CT산업실장입니다. 이광규 기업지원단장입니다. 박승대 신성장산업전략실장입니다. 안소영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업무보고인데요. 방금 마지막 인사말씀을 하신 것처럼 상당히 많은 과에 분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친환경농업과, 탄소산업과, 방금 했었던 영화영상산업과 전반적인 데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데 문화재단에서 미디어 파사드 거기서도 한번 다뤘던 것 같고요.
  모든 부분에 혹시 궁금하고 질의해야 될 사항 있으시면 전반적으로 질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이전에 제가 질의를 드렸는데 CT산업 관련해 가지고 잠깐 정회 시간에도 설명을 듣기는 했거든요. 공모사업을 해서 추진하는데 업체들이 어려워하는 점이나 개선점이 있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CT산업실장 김형석   저희가 CT 분야는 시비에서 직접 지원하는 사업 규모는 별로 없고요. 전체적으로 중앙정부에서 공모를 나오는 것을 저희가 지역기업에 경쟁력 있는 기업하고 사전 준비를 해서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형태로 해서 진행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CT 분야는 영상 쪽이 조금 있고 나머지 스마트앱이나 모바일 게임 이쪽 분야는 저희가 집중적으로 한 14년부터 5개사를 집중 지원했는데 전북디지털진흥원 쪽에서 글로벌게임센터를 한 250억짜리 유치해서 그쪽으로 이관을 시켜드렸습니다.

서난이 위원   시비로 지원하는 2억짜리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은 사실 그럼 큰 효과는 없다는 거네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CT산업실장 김형석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CT 분야에 2013년부터 전액 시비로 지원을 해온 사업이 그건데요. 거기에서 처음에는 게임 분야로 집중 지원해서 발굴해서 대만 쪽에 3개사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 올빼미하우스라는 3D 애니메이션 업체가 있었는데 수빈스토리라는 작품을 16부작으로 MBC에 방영이 됐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전시마케팅 지원을 했는데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진출해서 거기서 에이전시와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져서 성사가 됐던 거고요. 다음에 작년에는 몽골까지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빈스토리는 MBC 방영 결과 각 지역 방송국 그리고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서 카툰 네트워크나 애니박스나 챔프 지속적으로 지금 방영이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후속 지원으로 그 기업이 로봇 애니메이션이 올해 1순위로 선정이 돼서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것 역시 데모 버전을 우선 발굴해서 투자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사업이 성과들도 있고요. 그래서 아까 잠깐 업무보고 시간에 말씀드리기는 했습니다만 1년 단위로 끊어서 지원하다 보니 안정성이나 이런 부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아서 5개 업체 선정하더라도 한두 군데 정도는 3년 기간으로 지원을 하고 다음에 웹툰이나 조금 더 단기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나누어서 지원을 하면 장기적인 플랜 안에서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성과물을 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저희 담당부서와 한번 잘 협의해 가지고 내년 공모사업의 진행 방향을 조금 더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CT산업실장 김형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조금 전에 영화영상산업과 질의를 하다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질의를 하는 것으로 하고 넘겼는데요.
  개방형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여쭤보려고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일단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이라는 것 자체가요. 일반 산업하고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서 산학협력지구를 클러스터가 실리콘밸리 같이 지역을 지정하는 것에서 전라북도 같은 경우에는 이게 도 사업인데 농생명이 지방에 특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농생명이라는 일반산업을 소프트웨어에 융합하기 위해서 개방형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쉽게 다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해서 개방형이라는 게 들어가 있는 겁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소프트웨어 개발된 내용을 누구나 다 공히 사용할 수 있게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플랫폼을 개발을 해 놓으면요.

박형배 위원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건가요? 그래요.
  10페이지 전북저작권센터 운영사업이 있어요. 소프트웨어가 개발된 것에 대해서 중요하게 제기가 되고 있는 저작권을 교육하고 저작권을 등록해서 보호를 해 주고 하는 그런 것으로 간다는 얘기시잖아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방금 전에 얘기했던 소프트웨어 클러스터사업에 개방형 사업의 플랫폼만 개방을 한다는 것이고 소프트웨어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그것은 일반산업하고 소프트웨어 융합된 플랫폼 자체을 개발하는 거고요. 얘는 일단은 저작권 자체만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누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면 자기가 개발했는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또는 어떻게 등록을 해서 내 지재권을 갖다가 보호해야 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도 하고 또 일반기업을 찾아가서 모르는 사이에 저작권법이 위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업에 찾아가서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지 저희가 테스트도 하고 교육도 시키고 또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예를 들면 이게 실질적으로 제품화해 가지고 상품화할 수 있는데 잘 모르고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드바이스해서 신제품 같은 것도 만들어주는 그런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잘하고 계시는데요. 이게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저작권이라고 하는 것이 가면 갈수록 강화되고 중요하게 여기면서 저작권 자체만으로도 사업화되는 경우들에 반해서 요새는 새롭게 오픈소스를 통해서 창작물에 대해서 서로 간에 공유하고 그 공유를 통해서 또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는 추세로 변환되고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오픈소스 자체가 저작권을 아예 배제하거나 무시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자기의 프로그램을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아니면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공유하는 그런 차원에서 오픈소스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박형배 위원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 저작권센터가 사업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계신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실상 저희가 오픈소스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저작권은 저작권 대로 하고 실질적으로 저작권 때문에 좋은 툴이라든지 소프트웨어에서도 역량이 안 돼서 구입을 못해 가지고 활용을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오픈소스 관련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조사를 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이나 서포트를 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서포트하는 것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냐면 리눅스라고 아시잖아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박형배 위원   오픈소스를 통해서 전세계적인 프로그램이 탄생이 됐어요. 굉장히 협업에 대한 가치를 잘 말해주는 것이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1인 창업가나 아니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것들을 자기의 아이템을 추구함에 있어서도 이런 자기만의 기술을 정말 획기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을 사업화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될 때는 오히려 저작권으로 조그마한 것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개방해 놓고 거기에 덧대서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주는 것도 우리 센터에서 그 부분을 주되게 고민하고 사업화 해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을 해 보고 지금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전주시 출연기관 중에서 가장 운영이 잘되고 있는 데가 저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오신 지가 몇 개월 되셨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제가 4월 11일부터 시작해서 3개월 조금 지났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럼 이제 업무 파악은 다 됐겠네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김남규 위원   하여튼 전임자들이 다 직원들 플러스 원장님이 다 열심히 해서 저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신임 선생님께서도 정말 역사에 기록이 되는 정보영상진흥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입주기업이 너무나 포화 상태에 있어서 공간의 입주율이 한 98%, 거의 100% 라고 볼 수 있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거의 다 찼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공간 구성이 제일 문제란 말이에요. 공간 구성은 전주시와 유기적으로. 그런데 국장님 계시지만 여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탄소도 공간이 부족하죠. 거기도 부족하고 그래서 양쪽을 손을 못 쓰고 있더라고요, 제가 국장님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하는데.
  그런데 거기는 먼저 플랫폼 사업을 해야 되고 1인 창조기업을 해야 하고 또 우리 원장님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면 내년 정도에 국비가 오면 또 플랫폼이 필요하잖아요. 공간이 없는 상태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이 결국 왜,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핵심적인 기관이 될 수 있으니까, 전주에서요. 그래서 공간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시에서 답변을 해야 하는데 하여튼 원장님한테 먼저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임자께서 진흥원을 이렇게 많이 키워오셨고 현재 일하고 있는 식구들이 역량도 충분하고 거기에 제가 와서 더 나은, 더 발전된 진흥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진흥원 공간 부족 관련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입주 기업을 위한 공간, 실질적으로 들어오려는 기업들은 많이 있는데 저희가 포화상태다 보니까 못 들어오는 게 하나가 있고 다음에 저희가 새로운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데 3D프린팅센터 같은 경우에도 원래는 진흥원 안에다가 만들어야 되는데 진흥원에 공간이 없어서 효자동에다가 저희가 임대를 해서 그것도 낭비라고 보고 다음에 디지털사이니지센터도 저희가 공간이 없어서 외부에다가 한 230평 정도 해서 전북 구 도청 건물에다가 정보산업지원센터인가 거기서 임대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저희가 계속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저희 진흥원 내부에서도 식구들이랑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두 가지 안을 말씀드리면 하나는 진흥원 앞에 조그마하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에다가 하면 저희가 한번 안을 짜봤는데 한 250평 정도로 건평이 나옵니다, 건물 평수가.
  그럼 거기에다가 한 지하 1층하고 지상 5층 정도 이상 건물을 올리는 것하고 다음에 또 하나는 현재 사이니지센터가 임대해 있는 정보산업지원센터가 도 건물이긴 한데 시가로 따져보니까 한 1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건물이 옆으로 한 100m 정도로 굉장히 길게 되어 있어서 그 건물 임대를 통째로 하거나 그것을 갖다가 저희가 구입해서 만약에 하게 된다고 하면 지금 어차피 임대가 효자동에 있는 3D프린팅센터라든지 입주기업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한꺼번에 해소가 되지 않을까 이것은 저희가 아직 내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시하고 협의는 못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광주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나 대구 다 가보셨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광주 가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광주 엄청나게 크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예.

김남규 위원   우리는 왜 그런 인프라를 갖다가 좋은 시절에 다 놓쳐버렸어요. 국회의원들이 국비를 안 줘서 그랬나 전주시에서 페이퍼 작업을 안 했나. 두 가지가 다 있는데 그래서 지금 제일 문제는 인프라 문제예요. 건물에 대한, 아무리 아이디어가.
  그리고 저는 청년들에게 가장 희망이 있는 출연기관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전주, 전북의 청년들에게. 그래서 청년 파트의 정보 플랫폼을 다시 한번 만들어서 북경이나 상해 같은 데에서 많은 청년들이 와가지고 스스로 거기에서 융합 반응을 일으켜서 아이디어를 얻어가고 그래서 아주 좋은, 대개 오는 분들이 다 수준이 있는 청년들이 오겠죠.
  그런 정거장 역할,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그것은 빨리 했으면 좋겠다. 우리 서 위원님이 그쪽 전공이에요. 사람을 모으는 데는 전공이고 정보를 플랫폼하는 것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니까 그래서 CT, IT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이들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왜 그러냐면 그런 것에 삼성에서도 경험이 있고 많은 세계적인 경험도 있고 존경을 받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으니까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이나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와 접목하는 고유사업은 아니에요, 현실의 문제예요. 우리 청년들한테. 서울로 못 떠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에 대해서 한번 계획을 짜본 적은 없어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제가 진흥원에 와서 말씀하신 대로 진흥원 자체가 2001년 생기고 나서부터 굉장히 큰 규모로 성장을 했는데 보니까 주로 국책과제 수주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희가 식구들이랑 해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하고 연계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진흥원이 단순하게 수동적인 프로젝트를 해서 국책사업을 받아서 그 돈을 지역에다 풀고 거기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말씀하신 대로 진흥원이 플랫폼 역할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것은 지금 저희가 계획을 세워가지고 진행 중에 있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그 플랫폼 안에 어떻게 해서 청년들을 위한 플랫폼을 갖다가 더 추가로 해서 할 것인지 그 부분하고 그 외에도 3D프린팅센터나 K-ICT 디바이스랩이나 이렇게 해서 청년들하고 그 부분은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실질적으로 실적은 많이 못 내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최근에 만든 스마트창작터도 결국은 그러한 일환이기는 한데 조금 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개별 사업이 아니라 플랫폼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거기에 있는 분들이 대개 청년들이 많잖아요. 사실은 그리고 꼭 같이 융합형으로 1인 기업으로 다 칸막이는 되어 있지만 스스로 뭉쳐 있어야만 되는 집단들이잖아요, 몇몇 빼놓고는요.
  그리고 거기 커피숍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저도 거기를 자주 가요. 1인 기업도 있고 뭣도 있어서 디자인 쪽, 기업 여러. 가서 계속 물어봐요. 그래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또 다른 원장님의 임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고 우리 원장님을 보는 것 같아요. 시장님이 우리 원장님을 택했을 때는 그런 일을 하라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돼요, 그것에 대해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서문산성   위원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으니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자주 가가지고요. 아직은 첫 마수니까 어떤 얘기 다할 수는 없고요.
  그리고 나는 전임자가 해 놓았던 좋은 업적들이 있어요. 그런데 시가 부응을 못해서 본인이 억울하게 퇴직을 하면서 그대로 얘기해 버릴게요, 다 아니까.
  본인한테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국장님 들으라고 하는 말이고 시장님 들으라고 하는, 그래서 전북대 산학협력단에 갔어요. 상갓집에서도 만나는데 그분이 말을 잘 않더라고. 그런데 50대 이상 되면 눈치로 다 알아들어요, 왜 그만 뒀는가를.
  그래서 그 애로사항을 우리 서 원장도 가질 수 있다. 비록 선·후배 관계로 이렇게 왔지만 능력 관계로 왔지만 항상 그런 위험 요인도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개척해야 한다. 시를 믿지 말아라 이거예요.
  지금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세 번째 겪고 있어요. 첫 번째 김형석 씨 그게 누구죠? 이 누구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CT산업실장 김형석   이흥재 원장님.

김남규 위원   이흥재 원장, 박광진 원장, 서 원장 세 번째 다 훌륭하신 분들이에요. 다 스카웃 대상이었고요. 앞으로 그런 것들을 위험요소들을 제거해서 스스로 독립형으로 갔으면 좋겠다. 시를 믿지 마세요. 시는 출연기관의 이야기를 잘 안 들어줘요. 자기 업무부터 해요. 업무보고 시간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자생력을 갖자 이런 말입니다. 할 일이 많더라고요.
  탄소 쪽에 1인 창조기업 많아요. 그런데 그것도 해 줘야죠. 그래 가지고 내가 정보영상 쪽으로 말하니까 못 한대요, 양쪽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것을 자생력을 가지게 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이충직 집행위원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안녕하십니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충직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이기동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님과 또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전주국제영화제 업무를 보고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저희 간부들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제 우측에 민성욱 부집행위원장입니다. 그 오른쪽에 장성호 사무처장입니다.
  그러면 저희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추진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기동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제17회 국제영화제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질의사항이 있으시면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단 한 가지 저희가 지역 특성을 보다 보니까 알리기 위해서 재작년에는 스프링식으로 해 가지고 과학적인 그런 이미지였는데 올해는 이렇게 되어 있었거든요. 지금 이렇게 보이잖아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래서 이게 알리는 데 고급스러운 품위는 있었지만 더 쉽게 알리는 방법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어요. 제가 서울에서도 고속버스터미널에 우리가 국제영화제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그게 다른 분들과 주위에서 얘기를 해 보니까 저것보다는 확 눈에 띄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서 아쉬움에 제가 말씀 한번 드리고 싶은데 올해는 더 생각하셔서 내년에는 전국에 빨리 알리기에 신경써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한 말씀드리면 지금 말씀하신 포스터 같은 경우에 올해의 경우에는 사실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전체에다 공모를 할 계획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터에 대해서 포스터 자체를 공모하면서 사실은 영화제의 분위기를 알리고 홍보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 저희가 전주국제영화제 제18회의 경우에는 포스터를 홍보할 생각으로 있거든요.
  그래서 주로 전주 쪽에서 많이 출품을 해 줬으면 좋겠고 전주의 특성이 사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그게 만약에 어렵다면 전국적으로 공모를 해서 공모를 통해 가지고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사실 일부에서는 굉장히 좋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또 일부에서는 임팩트가 약한 게 아닌가하는 지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저희가 잘 새겨서 내년에는 조금 더 효과적으로 효율성 있는 포스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그래서 이 포스터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이렇게 보면 여기 같은 경우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잖아요. 여기가 시드니 호주라는 것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거기에 비해서 우리가 조금 아쉬움이 있지 않나.
  우리는 잘 생각하고 했는데 이것 이해하기가 한 번 더 생각하는 그런 기회를 줘서 포스터에 신경써 주시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어느 정도 정리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수입 지출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 그런 것이 간략하게 들어있었으면 좋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저희가 사실은 출연기관이 아니다 보니까 저희는 원래 간담회로 진행이 되던 모임이라서 항상 간담회에서는 영화제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라고 말씀을 들어서 저희가 그 부분은 사실 첨부를 안 했습니다.
  아까도 잠깐 영화영상산업과 질의 때 의견이 나왔습니다만 영화제 자체는 수익이 항상 다 쓰는 거고요. 아까 지적하신 부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수입 배급 사업인데 수입 배급 사업이 14년도에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경우 1억 9000만 원의 수익이 생겨서 굉장히 많은 빚을 갚을 수도 있었고요. 그런데 그 전이나 그 이후에는 그만한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입 배급하는 사업이 어떤 수익을 남기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동시에 사실은 좋은 작품을,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그런 의도도 있어서 현재 상태로 본다면 사실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이외에는 그렇게 큰 수익의 성과는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위원장 이기동   국제영화제 자체적으로는 어떠했나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국제영화제 자체적으로는 현재 시비 25억하고 국비 7억 빼고 나면 나머지 부분들은 저희가 마케팅 협찬이라든가 저희 자체 수입입니다, 44억에서.

○위원장 이기동   그러면 그것을 맞췄다 이거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위원장 이기동   그런 부분들이 좀 나와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 우리 법인 차원에서는 부채나 이런 부분들 정리가 다 끝났는가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저희가 부채는 거의 없는데 어차피 현재 구조상으로 본다면 매년 JCP 작품을 할 때 그게 예산이 내년에 반영되기 때문에 내년 작품이어서 저희가 사실은 작품이 먼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항상 하반기에 2억 정도를 전북은행에서 돈을 대출을 받은 다음에 예산이 편성되고 나면 다시 갚고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예, 알겠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한 가지만 덧붙여서 말씀드릴게요.
  작년보다 올해는 또 다른 변화, 내년에는 더 기대를 하겠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예산들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국장님도 계시고 본부장님도 계시니까 말씀하셔서 올리시고 또 전주를 상징할 수 있는 독립영화제잖아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딱딱해요, 수입면도 그렇고 그런 차원에서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올릴 수 있는 그런 것이 없는 건가 한번 생각해 보시고.
  두 번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계속해서 하고 있잖아요. 중반기를 넘어설 정도로 내일 모레면 20년 되잖아요. 그러면 전주국제영화제를 알리는 마스코트가 없어가지고 아쉬움이 많더라고요. 작년에도 제가 그것을 말씀드렸는데 올해도 없었고 시기적으로 예산이 없어서 아마 그랬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예산이 정당하게 되면 예산을 우리가 필요한 것들은 줘야 되잖아요, 알리는 데니까.
  외부인도 오고 외국인도 왔을 때 전주국제영화제 페스티벌의 마스코트가 있으면 누구나 다 알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대구에서 아시아육상경기가 열렸을 때는 마스코트가 있었잖아요. 지금도 갖다 놓으니까 그 기억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생각해 가지고 예산 문제라면 올려서 추가해서라도 마스코트 하나 만들어서 전주의 알림을 더하면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위원장 이기동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제16회에 비해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작이나 여러 행사 부분에서 굉장히 수준이 높다고 평가를 했어요. 제가 현장의 경험을 한 바로는, 그런데 여기 주최 측에서 뒷 부분에 정확하게 또 문제점 점검을 하셨는데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가장 중요한 게 개막식하고 폐막식인데요. 이 부분이 작년도 그랬고 예산 집행한 것에 비해서 효과가 많이 떨어지잖아요. 경기장에서 그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서 스크린 설치를 했는데 폐막식 때는 폐막작 영화를 상영하고 나서 제가 뒤돌아 보니까 10명도 안 남아있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개막식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폐막식 프로그램 자체가 소홀했던 점이 있었고요. 시상식과 폐막식을 따로 해서 어떤 이유로 따로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어떤 의도가 있어서 따로 했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폐막식이 초라해지는 경향이 있었고요.
  그리고 여름이 아니고 5월이다 보니까 야외에서 2시간 이상 영화를 관람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아무리 좋은 영화가 상영이 되어도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추운 바람을 맞으면서 영화를 본다는 게 2년 차 경험을 하고 나니까 그 부분을 정말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도 올해 했던 곳에서 다시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부분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정말 일반 상영할 수 없는 작품들 상영작에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또 하나는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시간이 너무 짧더라고요. 몇 차례 제가 경험을 했는데요, 그 시간이 너무 짧고.
  또 하나는 외국 감독을 위해서 통역을 중간에서 하다 보니까 통역사 사이에서 감독이 하는 이야기가 정확하게 관객에게 전달이 안 돼서 질문과 답이 어긋나는 경우를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보완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요. 내년 제18회 국제영화제 더 기대하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위원님 지금 지적하신 관객과의 대화의 경우에는 사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원님처럼 짧게 느끼시는데 사실은 저희가 올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아마 전세계 영화제 중에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가장 긴 게 저희 영화제인데 그래도 저희도 참여해 보면 길면 길수록 감독과 관객들이 깊이 있는 대화들을 하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 지적해 주신 점들을 잘 새겨서 내년에는 한층 더 내실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정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난이 위원님.

서난이 위원   아까 답변하신 내용을 들으면서 잠깐 놓친 게 있어가지고 예산을 일단 대출 받아서 쓰고 나오면 갚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서난이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이 지원되는 시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난이 위원   그러면 시기를 조절, 굳이 그러면 대출 이자까지 내면서 그렇게 하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안 그래도 시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시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이 아직은 완전히 해결이 안 됐고 어차피 저희가 사실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때도 수익이 조금만 더 났으면 그 부분으로 미리 앞으로 땡겨서 돈을 지급할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올해 야외에서 하다 보니까 예기치 않게 여러 가지로 문제가 생겨서 예산이 조금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그 부분이 또 안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올해 그게 잘 됐으면 그 부분을 올해 갚으면서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2억을 항상 미리 저희가 가지고 있으면서 집행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게끔 하려고 했었는데 올해 예기치 않게 여러 가지 사고, 그러니까 날씨나 이런 관계 때문에 예산이 들어가면서 그 부분이 안 됐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하여튼 가능한한 빨리 예산을 저희가 아껴서 그렇게 쓸데없는 이자가 안 나가도록.

서난이 위원   협찬이나 후원으로 예산이 확보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필요한 부분은 대출 받아 쓰고 나머지를 필요한 부분이 공백이 생기면 대출 받아서 써야 한다는 거잖아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그게 시 예산인데요. 이게 JCP 작품이라고 해서 엄격하게 말하면 2017년도에 개봉이 되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 편성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내년 예산에 편성되고 난 다음에 제작이 들어가면 사실은 내년 영화제에 만들어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선정을 해서 올해 제작에 들어가는데 그 예산은 시에서는 사실 편성할 수 없는 게 내년 예산이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지급한 다음에 내년 예산에서 그게 편성이 되면 그때 갚고 그런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서난이 위원   하여튼 이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기보다는.

○신성장산업본부장 안병수   뭐냐면 그동안에 아까 전주시네마프로젝트 JCP 작품을 단편으로 쭉 해 와서 단편은 영화 제작비가 얼마 안 드니까. 그런데 그게 장편으로 전환된 지가 2014년부터 전환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장편이 편당 한 1억씩 3억 정도 소요가 돼요.
  그런데 그게 영화제 끝나고 지금 말씀한 대로 작품 선정해서 작업에 들어가는데 그 예산을 한 해만, 말하자면 지금까지는 시비를 통상 25억을 세웠는데 연초에 28억을 세워주시면 그게 선순환이 돼서 돌아가는데 통상 25억이라고 하니까 25억씩 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계속 그런 악순환이 진행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 예산 편성할 때는 아예 3억을 어차피 금년에 써야 될, 내년에 집행해야 될 돈이니까 세워주신다면 순환은 차단이 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서난이 위원   계속 불필요하게 진행된 것 같아서 그 어려운 점은 저는 사실 상임위가 바뀌어서 지금 들었고 일단 우리가 영화제를 바라보면서 잘못된 점과 잘된 점을 평가하기 전에 사실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는 확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음 예산 반영할 때 다시 한번 내용을 얘기해 가지고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전주국제영화제가 추진된 경과를 여러 그룹을 통해서 평가 작업을 진행하지 않습니까? 조직위원회 차원에서도 진행할 거고 영화제에 참석한 전문가 그룹에서도 평가를 할 거고 다음에 관객 모니터를 통해서도 평가가 이루어지나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박형배 위원   전부 다 이루어지는데 평가가 추진상황 보고에 담아지지는 않았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박형배 위원   평가가 어떻게 나왔는지 우리 위원님들께 한번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저희가 전주대학교 쪽 산학협력단에다가 의뢰해서 영화제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해서 초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받았고 저희가 검토하면서 문제점에 대한 부분들 조금 수정을 해서 그쪽에서 아마 이번달 말이면 보고서가 나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나오게 되면 위원님들께 당연히 보고드리고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오정화 위원님.

오정화 위원   소소한 것이기는 한데요. 영화의 거리 행사기간에 차량 통제를 하잖아요. 일반인 차량 통제하는 담당자가 대학생인 자원봉사자들이 하다 보니까 시민들 중에 간혹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를 제가 왕왕 봤어요. 거의 매일 갈 때마다 봤거든요. 물론 그 시민이 문제이기는 하겠지만 다음에 차량 통제할 때는 조금 그래도 힘이 있는 분이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1쪽 좀 봐주시죠. 올해 상영 횟수가 작년에 비해서 63회 차가 늘었어요. 그런데 관객이 작년보다 조금 줄었네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김남규 위원   한 4000명 정도가, 영화 프로그램도 좋고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왜 이렇게 줄었을까?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큰 요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종합경기장에서 야외 상영장이 거의 4000석 가까이 했었고요. 저희가 옥토주차장에서 2000석이었고 다음에 또 영화제 기간 동안에 아시는 것처럼 돌풍이 불고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었고 또 한 가지는 뭐냐면 원래 작년에는 CGV 효자동에서 했었습니다. 그런데 효자동은 전반적으로 극장 사이즈가 커서 기본적으로 매진이 되는 작품의 경우에도 예를 든다면 400명씩 들어가는데 영화의 거리에 있는 CGV는 150석에서 200석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매진이 되면서 못 채우는 관객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극장 사이즈가 너무 작아가지고 사실은 저희가 관객을 다 채우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니까 503회 차하고 211편으로 편수와 상영 횟수는 늘었는데 유료 관객 수가 돌풍에 의해서 그랬다고 하니까 이해를 합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김순정 위원님.

김순정 위원   그러면 작년에 비해서 올해 했던 거하고 작년에 했던 거하고는 차이가 많이 났나요? 객석 말고 진행하는 데.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전체적으로는 게스트들이라든가 관객들의 평은 굉장히 좋았고요. 다음에 영화의 거리 내에서 쭉 다니면서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집중도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남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처럼 극장 사이즈가 작고 이러다 보니까 이 부분이, 그리고 관객들이 사실 매진된 극장에 가서 표를 못 사니까 들어가지를 못 하는 거죠.
  그러니까 채울 수 있는 관객 수가 너무나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쪽에 있는 메가박스하고 고사동 CGV 극장의 객석이 워낙에 사이즈가 작아서, 그래서 매진회차 수도 작년보다 많이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객 수가 줄어든 게 그런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랬을 경우에는 우리가 내린다면 예전처럼 효자동하고 나누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김순정 위원   한 군데 모아줘야 우리가 거기에 대한 그 포인트도 맞출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저는 효자동하고 나누어지는 것보다 올해 한 군데로 모았던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고사동에서 집중적으로 영화의 거리를 하고 사실 영화의 거리에 한번 왔다간 분들은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렇게 조그마한 공간 속에 영화제가 모두가 다 뭉쳐서 이루어지는 곳이 없어서 이런 분위기나 또 전주가 가지고 있는 전통의 분위기라는 것들이 외국 게스트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계속 살려나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기본적인 객석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더 상영관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예산에 반영을 해서 옆에 있는 조금 더.
  또 한 가지의 문제점은 전주 고사동에 있는 극장 시설들이 낙후되어 있어서 CGV하고 메가박스 외에는 사실 전주시네마타운이라든지 그 앞에 있는 구 CGV 같은 경우가 극장은 있습니다만 시설이 조금 낙후돼서 게스트들이나 이런 분들 반응이 약간 안 좋았거든요. 그래서 그쪽 극장들이 시설이 개선된다면 사실은 그쪽 극장까지 활용한다면 올해보다는 훨씬 더 환경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순정 위원   저도 그런 면에서 분산된 것보다 한 곳에 모아놓은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모든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도 혼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시 차원에서 현재 다른 과에서도 원도심을 살리자 해 가지고 많이 지원하고 있으니까 그런 면을 고려해서 같이 한번 맞춰보면, 본부장님이랑 같이 상의해 보면 좋은 효과가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 점들을 충분하게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지프지기가 71명이 줄었어요. 제가 영화제 기간 동안에 지프지기를 많이 만났어요. 그런데 예전 지프지기에 비해서 교육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그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한 예를 들게요. 객사 CGV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영화 티켓에 그렇게 써 있으니까 '저거 오거리 CGV인데.' 그래서 내가 객사 CGV를 세 명, 네 명한테 물어봤어요, 영화제 기린오피스텔 밑에서. 걔네들도 몰라요. 티켓에 객사 CGV로 되어있어. 그래서 객사 쪽에 또 CGV가 있는가.
  왜냐하면 대개 영화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10분을 다투잖아요. 조직위원장님도 알잖아요. 그럴 때 소개를 못 하더라, 지리적 감각이, 애들이 영화에 대해서 그냥 단순히 패스, 패스는 참 잘하는데 입체적으로 이야기할 때는 연결이 안 되더라고.
  지프지기들이 상당히 교육이 안 되어 있고 때로는 어떤 영화에 대해서 모처럼 와가지고 보려고 했을 때 그날 하루의 영화제 정도는 데스크에 앉아서 티켓팅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렇죠? 제가 계속 갔으니까. 그런데 또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균형 있는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영화에 대한 이해.
  왜냐하면 이 영화제가 거의 20회째를 가고 있으니까 영화의 질에 대한 프로그램 때문에 오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 서비스에 지프지기가 머물고 있더라.
  그분들 고생은 많이 하고 있지만 장소에 대한 소개와 시간에 대한 소개 그리고 매진율이 어플을 깐다든지 그래 가지고 어디 객석이 있으면 이리 간다고 하든지 좋은 영화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이번에 건축가 안도 다다오 이것 티켓 사려고 엄청나게 문의가 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특별 상영을 한다든지 독립영화관 가서 하겠지만.
  그래서 저는 티켓팅할 때 모르면 대학생들에 제일 많이 팔리는 것, 내가 영화를 볼 수가 없으니까 좋은 영화는 2시간을 투자하면 보고는 싶고 그래서 요령이 생기더라고, 그래서 그분들한테 "대학생들이 제일 많이 선호하는 것이 뭐예요?" 그렇게 물어봐요. 그러면 이 영화래요. 그러면 그다음날 치 미리 사고 그래요. 왜냐하면 한 3회, 4회 2회 공연을 하니까. 이런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영화를 시민들이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해서 신문 해설보다도 광고 해설 CGV 앞에다가 매진된 것도 있지만 이렇게 해서 시민들에게 바로 바로 티켓팅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그분들도 데스크에 한 네 명 이렇게 앉아있어요. 그런데 그분들도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니까 분주해요. 나는 이것 피부로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좋은 영화제는 그날 그날 오늘의 메인 상영작 해 가지고 그렇게 하면 순환 체계가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CGV와 메가박스가 가까이에 있으니까 또 여기서 놓치면 이리 갈 수 있고 그런 것에 대해서 했고요.
  또 하나 이번 특성이 제가 직접 느꼈던 것이 관객과의 대화가 47회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늘었고 전달하는 능력, 회화 능력이 무척 뛰어나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정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 전주영화제 특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서비스는 관객과의 대화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영화배우들 보기 힘들고 시나리오 작가, 감독들 다 만나서 질의응답하고 아주 수준이 높았어요. 마치 내가 영화영상학과 대학원 수업을 받는 듯한 그런 서비스의 질을 높게 받았는데 이런 것들이 중앙지 신문에 하나도 안 나요. 지방지는 당연히 문화부가 영화만 하지, 그래서 이런 것을 중앙지에 내가지고 부산영화제와의 차별성이 부산영화제는 상업영화고 대규모인데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관객과의 대화, 대개 명지대학교, 중앙대학교, 각 대학에 영화영상학과 다 왔죠. 내가 교수들을 아니까요.
  이렇게 했는데 이런 것들은 신문에 홍보를 특히 중앙지, 경향, 조·중·동 문화부 기자를 섭외해 가지고 서울에서부터 서울 연락소가 한다든지 그래서 그쪽을 홍보를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하고.
  지난번 간담회 때 제가 말했던 것이 있어요. 전주영화제가 배출한 훌륭한 감독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요. 홍상수 감독, 임순례 감독 다 출세하면 이제 안 오더라고. 전주영화제가 배출을 했는데 그래서 그런 분들이 대한민국 예술영화의 주류 감독들이 되었죠. 맞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김남규 위원   그런데 한 분도 안 와요. 레드카펫을 밟든 아니면 그분들의 회고전을 한 번씩 한다든지 그분들이 대한민국 10년의 영화제를 다 이끌고 있는 분인데 그런 섹션을 만들어 가지고 그런 분들과 관객과의 대화, 사진 찍기 뭐해서 정말 영화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굶주렸다는 표현이 다른데 하여튼 그런 분들에게 충분하게 해서 다시 전주영화제에 올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고.
  지금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주 사람이 모르는 가장 세계적인 축제가 전주영화제라는 것이 서울의 영화인들의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그래서 처녀 때 왔던 사람들이 지금은 애기 배고 유모차 끌고 올 정도로 관객이 누적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7만은 기본 유료 관광객이 있는 것이 부산이 부러워하는 우리 특징이기 때문에 이런 올드맨들에 대해서 명함을 받는다든지 해 가지고 조직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영화를 못 본 사람들이 다음에 전주에서 독립영화관에서 지금 틀어주고 있잖아요. 1년 동안요. 그때 와서 다시 볼 수 있도록 이것은 제가 어디에서 배웠냐면요. 함평 나비축제를 한 3년간 가니까 함평 나비축제는 한 번 온 관객들한테 문자를 다 서비스해 줘요. 이메일링을 한다. 그런데 영화는 끌림이 있잖아. 서울에서 함평까지 가려면 멀죠. 그런데 전주는 어차피 한옥마을하고, 영화를 통해서 관광산업화를 평상시에 하자.
  우리가 돈으로 말하면 500억 이상 깔아놓았을 거예요, 쉽게 말하면 1년 30억. 그래서 영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영화를 보러 전주로 다시 가자. 영화제 때 못 봤던 것을 다시 하자 그러면 전주는 365일 영화제의 축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민성욱 씨 답변 한번 해 주시죠. 부위원장이니까 또 영화제의 역사이니까.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부집행위원장 민성욱   전주영화제 같은 경우는 사실 1회 때 정말 힘들게 시작을 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어서 이때까지 성장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관객의 사후서비스 이런 것들을 지금은 지프 서포터즈라는 제도를 통해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프 서포터즈 회원들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금액을 내고 저희가 항상 회원 관리를 하면서 안내 문자라든지 아니면 메일링이라든지 이런 서비스들을 사실은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프 서포터즈가 아닌 분들에 대해서도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서비스하고 안내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돌아가서 스텝들과 상의해서 저희가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지금 영화제 위원이 얼마나 넘어요? 가장 잘되는 축제 중에 하나가 영화제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부집행위원장 민성욱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광주에서부터 대전부터 지방 소도시까지 영화 않는 데 없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부집행위원장 민성욱   예.

김남규 위원   조금 유명한 곳이 부산, 전주, 부천, 충무로의 엄청난 영화제, 독립영화 또 제천에 뭐 있어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부집행위원장 민성욱   음악영화제 있습니다, 부천에는 판타스틱영화제 있고.

김남규 위원   광주에서 또 여성영화제 만들고 있고 대전에서, 그래서 영화제 난다 긴다는 것이 무주의 산골영화제 이런 것 빼놓고도 한 삼사십 개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외연이 넓어진다 이거지.
  그런 면에서 우리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조직 자원으로서의 회원 관리해서 영화제가 365일 열리고 있다. 특수하게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흘간 열리고 있지만 독립영화관이라는 특수한 관이 있으니까 그것을 활용해서 전주를 다시 올 수 있도록 하자.
  이게 전주가 관광도시로 가는 스포츠, 관광, 영화, 한옥마을, 먹거리 이렇게 골고루 이어졌을 때 조금 다양성 있는 관광지가 된다,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 쪽으로 관광이라는 것보다도 영화를 통해서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측면으로 우리가 고급스럽게 가자 이런 말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제가 다시 또 지적할 테니까 준비 좀 해 주십시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부집행위원장 민성욱   예, 특히 한옥마을 오시는 관광객들이 독립영화관으로 이동할 수 있게, 그리고 또 이번에 저희가 폴링 인 전주라고 해서 영화제 때 상영됐던 인기작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모아서 다시 한번 작은 영화제를 여니까요. 그때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 새로 바뀌었으니까 독립영화관에서 좋은 영화관 있을 때 엄은정 씨, 지금 영화제가 독립영화관을 위탁하고 있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부집행위원장 민성욱   예.

김남규 위원   위탁 다시 받으려면 여기 있는 위원들한테 좋은 영화할 때만은 주말에 해 주세요. 이분들은 잘 가지도 않지만 티켓 좀 주시고 그래요.

○위원장 이기동   티켓은 안 주셔도요. 위원장이 알아서 다 처리하겠습니다.
  화제작 같은 것 <자백>, <그들이 없는 언론> 여기 있는 것들이라도 혹시 그 기간 이전에라도 만약에 상영이 된다고 하면 우리 위원회에서 같이 가서 관심 있게 보고요.
  실질적으로 저도 쭉 오면 영화 프로그램들을 봐요. 보면 참 관심 갖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혼자 쑥 가기가 뭐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고 싶은데도 못 갈 때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 혹시라도 추천해줄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이 있으면 문자라도 한번 보내 주시면 저희들이 관심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오정화 위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영화 전체를 소개하는 빨간색 조그마한 책자 있잖아요. 그런데 영화 한 편을 몇 문장으로 소개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긴 해요. 그런데 그게 주제가 딱 압축되어 있는 내용이 아닌 경우가 많았어요. 그 부분도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기동   또 다른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퇴청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출연기관 및 보조기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신성장산업본부 소관 출연기관 및 보조기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0분 산회)

○출석위원(7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4인)

○기타참석자(13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