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1회 전주시의회 (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06월 16일(화) 10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371회 전주시의회 (1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의사과장 최덕윤   안녕하십니까?
  의사과장 최덕윤입니다.
  지금부터 제371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병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병술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2020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계획하는 중요한 시점에 제371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시의회가 신뢰받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며 특히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전심을 다하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지난 2018년 7월 제11대 의회 개원을 선포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늘 제11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니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과 함께 때로는 서로 부딪히고, 때로는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전주 발전에 매진해 온 지난 2년은 참으로 행복하고 소중한 의정활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하고 환경과 여건이 불리하다 보니 정책을 실현시키지 못할 때는 안타까움이 더했고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여건과 현실 앞에서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전주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왔으며,
  전주의 밝은 내일을 그리며 부단히 도전하고 66만 시민의 대표로서 온 힘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 전주시의회는 2년 동안에 총 21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서 485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152회의 5분자유발언과 79건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전주시의 정책을 점검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전주 특례시 지정 건의안을 채택했고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한 결과, 전주시민의 염원인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담겨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 처리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전주시의회는 코로나 쇼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지방자치 정착과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한리무진 공항버스 독점 폐해 규탄 결의안, 한국농수산대학 분교 법안 철회 성명서,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의결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해 왔습니다.
  이는 언제나 전주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 전주시의회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며, 66만 전주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찬란한 전주의 평화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진력하시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두터운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모두에게 특별히 깊은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전주시의회의 모든 의원님은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의 든든한 수호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심의와 각종 안건심사 및 현장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관련 상임위에서는 의원님들의 세심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서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집행부 역시 이번 정례회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 제출과 답변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금번 정례회도 전주시의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 코로나19 예방 규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만들어 갑시다.
  제11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마치며 그치지 않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66만 시민과 의원 여러분께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초여름에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과장 최덕윤   이상으로 제371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33인)

○출석공무원(14인)

○회의록서명(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