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07월 20일(월)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은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양 구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김은영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완산·덕진구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이사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하신 후에 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듣고 퇴장한 후 경영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이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듣고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순기 이사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순기입니다.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행정위원회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모두 전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멋진 의정 펼쳐 나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공단 상임이사인 조병우 경영본부장입니다.
  기획·감사·평가·홍보 등을 담당하는 이정주 전략기획부장입니다.
  조직·인사·예산 등을 담당하는 강을원 경영지원부장입니다.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실내체육관·인라인롤러장·어울림국민체육센터·한바탕국민체육센터를 담당하는 송민수 체육관운영부장입니다.
  월드컵경기장과 골프장을 관리하는 박만희 월드컵운영부장입니다.
  완산수영장·덕진수영장·종합경기장·경륜장을 담당하는 김진혁 수영장운영부장입니다.
  완산·덕진·아중체련공원과 덕진공원·승마장·솔내·고덕체육공원을 담당하는 김형수 공원운영부장입니다.
  장사시설·종량제봉투 판매·시 지정 게시대·늘푸른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조용익 복지환경부장입니다.
  오거리·한옥마을·신시가지 등 공영주차장과 불법주차 견인 업무를 담당하는 김계현 주차운영부장입니다.
  교통약자 콜택시 및 셔틀버스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이병우 교통약자지원부장입니다.
  마을버스운영부장은 후임 부장 임명 시까지 김형수 공원운영부장이 겸직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올해 공단은 창립 1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전현직 임직원들은 시민의 행복과 공단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히 전주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는 안전에 취약한 시설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부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과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내외부적으로 화합하여 전주시민의 삶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사장님께 당부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우리 백순기 이사장님은 전주시청에 근무하시다 잠시 떠나 있다가 오셔 가지고 제가 초선 때 시설관리공단이 만들어졌거든요. 그 실무책임자가 저기 앉아 계시는 조용익 부장님으로 해서 그때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우리는 항상 그동안에 여러 가지 설명을 하고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방법을 이야기하고 그때도 내가 행정위원장 시절이에요. 그러니까 직계였죠? 아니, 행정위원 시절이에요. 그래 가지고 질의도 많이 하고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렇게 방대하고 커질 줄은······ 안 될 거라는 얘기를 다짐 다짐 또 받았지만 그때 했던 사람들은 하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 없는 이야기인 것 같고 효율적인 건물 관리 이런 개념이잖아요, 보존.
  그런데 항상 걱정했던 게 뭐냐면 더군다나 지속적으로 의원 생활을 계속하면서 느낀 게 뭐냐면 관리면 좀 알아야 할 것 아니에요, 그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알아야 관리가 되잖아요? 그런데 꼭 제삼의 인물이 와서 내지는 있더라도 전혀 관리에는 관심이 없었던 더군다나 시설관리이기 때문에 전문직이 와야 된다고 평상시에 제 지론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행정직들이 와 있거나 제삼의 인물이 와 있다가 3년 채우고 가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 과연 관리가 제대로 될까?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전주시에서 하는 것보다 우리 시민하고 가장 접근성이 많은 것이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리고 다 들어가 있네, 내가 보니까. 다 들어가 있어요. 이것을 현장에서 관리하는 입장에서 부딪침이 많이 있을 거라고 또 실질적으로 저희 의원들한테 시설 관리하는 칭찬보다는 질타가······ 왜 우선 불편하면 말이 나오게 되어 있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그래서 어떤 답변을 잘하면 시가 좋은 소리 듣고 못 하면 전체가 욕 얻어먹고 이런 일을 또 그게 안 되면 의원들한테 건의하고 그래서 이렇게 가보면 실은 참 체계적이지 못하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안일하다. 그냥 준 것 과업지시서 준 대로만 그냥 하고 가야 되는 이런 경우가 참 많이 있었어요.
  관리를 하다 보면 문제점을 가장 많이 알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 문제점을 고치려고 하지도 않아. 시민의 편익을 위해서라든지, 예산 절감 차원에서든지 그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 일단 예산 절감 차원에서 한 것 아닙니까?
  그런 것이 소통이 안 될 때가 있더라. 그런데 또 안 될 수밖에 없는 게 실질적인 책임이 아니잖아요? 시하고 또 협상을 해야 하고 이런 게 있잖아요. 제가 몇 가지 오래된 민원들이 있는데 제가 올 때마다, 부장님이 바뀔 때마다, 그 감독이라고 할까 그분이 바뀔 때마다 제가 얘기해 보는데 전혀 거기에 대해서 변화도 없고 깊이 들어가고 고민할 이야기도 아니더라······ 어려우면 시에서 알아서 할 일이죠, 이렇게 던지고 말더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움이 많이 있었어요. 정말로 전주시의 기술직 수장으로 근무하시다 가셨으니까 제가 사실 기대가 좀 있어요. "그런 부분을 잘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부탁 하나 덤으로 하고 싶은 것은 어떤 부서마다 관계되는 위원회 전체적으로 행정에서 이렇게 받지만 도시건설이나 또 복지에서 조례 통과해서 해야 하는 부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의회에서 통과된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러잖아요, 이사장님?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예를 들어 도시건설에서 어떤 안건으로 통과를 했어. 그런데 이것을 밑에 가서는 도시건설위원회를 무시해 버리는, 의회 결정이 무시돼 버리는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런 것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범위 내에서 고민도 해보고 문제도 풀어보고 제안도 해보고 이래야 되는 것인데 안 대로 모든 것을 정리해서는 안 된다. 특히 제가 마을버스를 한 칠팔 년 전부터 외롭게 그렇게 주장하고 고민하면서 인제 실행 가능한 상황이 되었는데 충분히 법적 검토를 몇 달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어느 순간에 안 된다라고 바뀌어져 버리고 그러면 의회에서 결정한 것이 무효가 되는 일이 벌어지고 이런 일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고 안타까움이 있다.
  이제 오셨으니까 경영 방침도 있으시겠지만 연계성이라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이사장님을 비롯한 부장님들께서 모든 관리직에 계시는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그럴 것이고 우리 위원들도 하다못해 10원이라도 더 아껴보고 예산 절감해 보고 관리를 잘해서 또 일거리 창출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이 서로가 만족하는 그런 결과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답이 끝났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웃음소리)
  나만 길게 했네. 하여간 말씀하신 대로 너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저는 대환영하고요. 정말 그런 것을 잘 소통하고 풀어 가면서 어려움도 있죠. 시청에서 지시하는 내용 내에서 움직여야 하고 생각해야 하는 이런 부분들이 참 힘들겠지만 그런 것으로 마찰도 실은 많이 있겠지만 잘 순리대로 극복하리라고 믿고요.
  제가 한 여러 가지 이야기는 정말 꼭 부장님들도 명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문제가 있으면 서로 풀어보려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수고가 많습니다.
  이사장님 나가시기 전에 정원이 387명인데 현원이 325명이에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최명철 위원   앞으로 저희들이 마을버스운영부 직원이 추가적으로 채용된다고 하더라도 정원에 비해서는 현원이 부족한데 이것은 왜 그럽니까?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이번에 마을버스운영부에 대해서 승인을 시에서 해 줬기 때문에 그 인원을 아직 충원을 안 했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 인원을 채운다고 하더라도 17명 정도 모자라더라고요,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지금 한 50명가량을 충원했기 때문에요.

최명철 위원   인력 충원 계획이 사업 계획에 보면 48명인데 이미 마을버스운영부에 현원이 3명이 있고 정원 48명 중에 그러면 45명만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48명.

최명철 위원   48명, 그러면 현재 정원이 48명인데 현원 3명이 있으니까 앞으로 48명을 더 뽑으면 51명이라는 이야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45명에서 3명을 더 뽑으면 48명으로······.

최명철 위원   앞으로 45명만 더 뽑는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최명철 위원   그런다 하더라도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죠, 여기 보고서에 보면. 45명 뽑는다 하더라도 370명뿐이 안 돼요, 정원은 387명인데.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현재 상태에서는 결원이 좀 있어서 그렇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런데 추가적으로 그분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건지?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현재 상태에서 운영이 가능하고······.

최명철 위원   정원만 늘려 놓았지 현원은 그 정도여도 충분하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최명철 위원   사실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맨 처음에 출범했을 때 비해서 조직이 비대해진 건 사실이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많아졌습니다.

최명철 위원   더더군다나 수익을 목적으로 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회계에서 전출도 받아야 하고 이런 여러 점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이사장님께서 운영의 방침도 바꿔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앞으로도 계속 시설관리공단이 더 인원이 필요하면 필요했지 예를 들어 마을버스운영부도 우리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 아니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그렇죠.

최명철 위원   사실 마을버스운영부가 또 들어옴으로 인해서 예산이나 이런 문제에 상당히 압박을 받을 거라 미리 예견이 되거든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그렇습니다.

최명철 위원   그러다 보면 기존에 있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갈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잘 챙겨 보시길 소망합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잘 챙기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물론 이따가 본부장님한테 해도 되는데 이사장님이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전체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실질적으로 현재 387명이지만 기간제 포함하면 400명이 넘죠,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기간제를 포함해서 420명······.

박병술 위원   엄청난 조직으로 있어요. 아마 정규직들이 부족하다는 얘기이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그렇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런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얼마 전에 모 언론사에서 봤던 것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거대 조직이 되다 보니까 이런 사례가 다시 오면 안 되기 때문에 전체 청원 조회는 못 하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못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우리 부장급 이상만 회의를 하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혁신회의라고 해 가지고 차장급도 하고요. 부장급 회의는 1주일에 한 번씩 합니다.

박병술 위원   갑질 얘기가 있었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있었습니다.

박병술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송상준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거대 조직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있는 제일 중요한 기관의 부서로서, 공기업으로서 상하 간에 갑질이 있다고 한다면 누구한테 해가 있을까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공단 전체에 해가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해가 갈 것으로 봐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박병술 위원   언론에서 그 소리가 나왔다는 자체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사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전체 회의를 하든 어떻든 교육을 시켜서 솔직히 밑에 사람들에게 갑질, 어떻게 보면 갑질인가 모르겠는데 요새 인권 찾고 난리 피는데 갑질 행위가 있다고 한다면 어떤 문제가 되겠는가. 물론 그것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우리 공단에서 서로 상하 간에 존중과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고 지속적으로 함께 가야 할 사람들이 갑질했다는 소리가 언론에 나왔을 때 시민들이 보는 눈은 어떻겠는가?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아마 시에서 공기업에 대한 용역을 통해서 나온 것 같은데 이것은 대상이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부서나 어떤 사람이 갑질을 했는가 정확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박병술 위원   아니, 언론에 나왔는데······.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그것은 사례로 나온 것이고요.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단호하게 말씀드리지만 엄중하게 문책하고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퇴출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이사장님의 문책도 좋은데 저는 소통의 부재이지 않겠냐 생각이 들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지금 현장직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전체 소집은 어렵고요. 제가 현장을 다니면서 20명, 30명 정도 점심식사하면서 간담회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저의 운영방침이라든가 앞으로 소통하고 화합이 되어야 공단이 살아갈 수 있다는 얘기를 제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이런 것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교육이 있는가 물어본 거거든요, 청원교육을 한 번씩 하는가 해서. 청원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해서 서로 간에 소통으로 우리 이사장님의 운영방침이나, 본부장 경영방침이나 우리 부장들의 경영방침을 알음으로써 그분들이 갑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 아니겠는가. 물론 생각 나름이겠죠. 어떻게 보면 갑질이고 어떻게 보면 아닌 것이 되는 것이니까. 그것도 어떻게 보면 이 사회가 어려운 사회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그래도 공기업에서 그런 사항이 벌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이사장님한테 특별히 부탁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교육을 시키든지, 소통을 하시든 좋겠고 제가 보는 견해는 이동 간에 불만이지 않는가 생각이 들어요.
  쉽게 얘기해서 보직 이동이나 한 곳에서 계속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이 불만이 있겠죠. 승진이나 전보 이동을 어떻게 하는가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신경 써서 한 곳에서 최하 1년을 근무하든, 2년을 근무하든, 3년간 지속적으로 근무하지 않게끔 하는 것이 방법인지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이번에 인사를 하면서 2년 이상 된 일반직들은 전보를 했고요. 현장직들에 대해서는 그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현장을 다니면서 점심식사하면서 간담회를 해서 공단이 살아가려면 소통, 화합, 갑질이 없어져야 되고······.

박병술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부장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같이 밑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서로 워크숍을 통하든가 뭔가 해서 서로 소통하고 서로 이해해 주고 서로 도와가면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얘기입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병술 위원   그렇게 꼭 해주셔 가지고 서로 그런 사례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다른 위원님 있으십니까?
  김현덕 위원님.

김현덕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곧 이사장님은 퇴청하실 것 같아서 이사장님한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저번에 현장에 가서도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 것 같은데 지금 조직개편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경영진단 평가해 가지고 투 본부장을 만들었을 경우에 경영진단을 어떻게 했으며 그것이 아마 용역을 한다고 했는데 언제까지 되는 것이며 구체적인 안을 얘기해 주시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현재 상태에서는 경영진단 평가라든가 용역 관련해서는 시에서 해야 할 사항인데요. 그 부분은 아직 진행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투 본부 체제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라든가 의회에서도 많은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시 기획조정국에 올라가 있습니다만 시에 조직 구성안을 제출해 가지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승인이 되면 공모 절차를 거쳐서 본부장도 뽑아야 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덕 위원   아울러서 우리 존경하는 송상준 위원님이나 박병술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사장님께서 약 420명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저번에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 완산구청보다 직원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기간제까지 전부 해서 오백칠십몇 명 정도로 들었는데 그게 틀리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그 정도는 아닙니다.

김현덕 위원   기간제 그다음에 직원들 뽑아서 3개월, 6개월씩 쓰시는 분도 있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그것은 육아휴직자들 대체하는 기간제를 얘기하는 것이고요.

김현덕 위원   그래서 구청하고 완산구청이 오백몇 명인데 거즘 거기하고 맞먹는다고 해서 너무 방대해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면 여러 가지 존경하는 박병술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갑질 문제 그다음에 전체적인 소통이 제가 알기로 본청에서도 나눠서 강당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설공단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나요, 없죠? 전체적인 인원을 나눠 가지고 반반씩 나눠서 어떤 문제점이나 서로 소통하는 것을 하고 있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전체적으로는 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현덕 위원   부분적으로만 하고 계시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김현덕 위원   어디 나가서 팀별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김현덕 위원   팀별로 하는 것은 서로 참 좋은 것도 있지만 전체적인 틀에서는 아까 박병술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서로 소통하는 그런 것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충분히 검토해서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일반직이 한 3분의 1 정도 되고요. 현장직이 한 3분의 2가 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회의라든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쫓아다니면서 하고 또 부장 아닌 차장급 혁신회의 그런 것을 통해서 전달하고 공단의 내용을 전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현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다른 위원님 있으십니까?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추가적으로 제가 여기 아까 이사장님이 부장님을 소개해서 이름을 받아 적다가 못 받아 적은 데가 있어서 제가 전주시 조직도를 봤어요. 전에는 시설관리공단 해 가지고 부장급 정도는 여기에 이름이 올라와 있더라고······.
  그런데 지금은 풍남학사도 되어 있는데 아예 시설관리공단은 빠져 있네, 왜 그러죠? 그것 아시는 분······.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그 부분은 저번에 저도 앱을 깔아서 전주시에 있는 직원이라든가 그런 것 볼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볼 수가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주민한테 민원을 받았을 때 경기장을 가가지고 누구한테 급하게 전화할 수 없잖아요. 토요일, 일요일은 미안하니까 밑에 사람들에게 할 수 없고 그나마도 부장 정도는 안면도 있고 인간관계가 있으니까 옛날에 찾아 가지고 바로 전화하니까 바로 대답을 할 수 있으니까 좋더라고······.
  그런데 오늘 보니까 없어, 이것은 왜 그런지, 아니면 이것을 추가적으로 올리시는가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시의 전체 앱에서······.

송상준 위원   뺀 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지원이 안 되더라고요.

송상준 위원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 넣지 말아라, 이런 것은 아니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그건 아닌데요.

송상준 위원   우리 귀찮으니까 토요일, 일요일에 쉬게 하지 말아라 이것 아니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저희들은 넣어 달라고 해도 저기에서 안 된다고 합니다.

송상준 위원   그러니까 아니죠?

○위원장 김은영   예.

송상준 위원   그러면 우리 행정 쪽에서 건의를 해야 하겠네요.
  우리 위원장님, 꼭 그것 부탁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예.

송상준 위원   행정에다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은영   예.

송상준 위원   그리고 짧게 여기 3급이 둘인가 셋인가 되었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그런데 하나면 진급 대상이 없어서 안 썼나요, 아니면 한 사람으로 만족하자는 건가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현재는 3급이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러니까 올라가야 밑에 자리도 많이 생기잖아요? 우리도 국장 한 분이 퇴직하실 때 밑에도 자리가 많이 생기듯이 그래서 제가 가볍게 물어봤는데······.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공단이 3급 내지 4급으로 되어 있는데 3급으로 올라간다고 해서 밑에 직원들이 올라가는 것은 없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래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그런데 예전에는 있는데 우리 백순기 이사장님 올 때는 그게 중요하지 않다 이런 것인가?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중요하지 않은 게 아니고 조금 더 상황을 보고······.

송상준 위원   상황을 보고?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내년 1월 정도는 그런 상황이 되겠네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되도록 해봐야죠.

송상준 위원   (웃음)
  그래도 사람이 명예를 먹고 산다고 때 되면 올라가야 하고 공무원은 다른 것 있어요. 알았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인재 발굴 차원에서 그러시고만요?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순기   예.

송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더 이상 당부말씀 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말씀이 없으시므로 백순기 이사장께서는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그럼 경영본부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조병우입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   경영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이사장님께서 정원이 387명 그다음에 기간제까지 합쳐서 약 420명이라고 했는데······.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김현덕 위원   그러면 기간제가 약 40명밖에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기간제 현황을 전부 다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김현덕 위원   실제 맞습니까?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아까 이사장님께서 현원이 325명에 기간제가 100여 명 되어 가지고 420명이라고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별도로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왜냐하면 제가 일전에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 완산구청보다 숫자가 많았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질의하는데 420명밖에 안 된다고 해서 정확하게 우리 위원들도 현재 기간제가 몇 명이고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 부서별로 전부 다 해서 현황을 빼서 위원님들 전체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그리고 질의하면서 지금 월드컵경기장의 사우나를 박만희 부장님께서 관리하시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부장 박만희   예.

김현덕 위원   지금 사우나 잘 들어오는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운영부장 박만희   지금 저희가 1년에 9억 2000 정도 임대료인데요. 아시다시피 그쪽이 종업원하고 공공비용 해 가지고 한 달 고정비용이 한 6000만 원 정도 된다는데 코로나 상황하고 맞물려 가다 보니까 상당히 매출이 저조한 상태입니다. 해 가지고 9000만 원 정도 밀려 있는 부분인데요. 일단 사우나 측에서도 대출 추진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전액은 힘들더라도 납부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덕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알기에는 전에 웨딩홀도 굉장히 머리가 아파 가지고 마무리는 잘 끝내 가지고 내보냈는데 또 이러한 것이 반복되는 것이 있을까 봐서 염려되어서 부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것이 자꾸 미뤄지다 보면 똑같은 수순을 또 밟게 돼요. 그래서 제가 한번 다른 외곽에서 들어봤더니 그런 수순이 되는 것 같은 얘기가 있길래 오늘 부장님께 여쭤본 거예요. 예전 웨딩홀 같은 전철을 안 밟도록 부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추가 질의하면서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자주 볼 수 없는 기관이기 때문에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현덕 위원님, 업무보고에 정·현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바꿔 말하자면 여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인원은 거기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 기준이 예산에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숨겨놓은 기간제 100명 돈이 얼마입니까? 그런 것까지 내용을 써놓아야 의원들이 알고 거기에 대한 예산도 고민하고 걱정하는 곳 아닙니까, 여기가? 그러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송상준 위원   이런 업무보고를 그렇게 해야 되는 거라고요. 거기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인구를 이사장부터 다 써놓아야 1년에 우리가 인건비로 얼마가 예산이 들어가는가를 알게 되는 거죠. 그런데 기간제 100명 것이 빠졌다면 어마어마한 예산인데 그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이 아닌가요?
  우리가 통장도 업무가 귀중해서 30만 원 올려주고 준공무원이라고 하는 마당에 그러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송상준 위원   그런 것을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았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러면서 여기에 부장님들 다 계시니까 제가 아까 이사장님께 한 얘기 있죠? 각 부서에 의원님이나 민원이 갔을 때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해서 관리만 하는 게 제도가 잘못되었으면 고쳐가는 것도 또 시가 유리한 쪽으로 시민을 위해서 있는 시설이지만 그래도 시의 예산적인 문제도 고민을 해야 되는 것도 세수입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은 고민해서 잡아 보는 걸로, 옛날에 그렇게 했으니 12년 되었어요. 지금도 "그렇게 그냥 해야지. 나는 이 자리 있다가 가면 돼."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러잖아요? 정말 꼭 부탁을······.
  왜냐하면 제가 그런 것을 몇 번 시도했었는데 안 고쳐지더라고, 그런 차원에서 얘기하고 마을버스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어느 부서에서는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어느 부서에서는 안 된다고 하고 거기에서 안 되면 안 되는 겁니까? 시의회에서 통과된 일을······ 시의회에서 통과된 일을 가지고 만들어 보는 것이 해야 할 일이지 일언지하에 시의회에서 망치 땡땡 때려 가지고 모든 것을 공포를 했는데 "우리는 안 맞아, 안 해." 이런 논리로 가면 안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아니, 법무부장관이 얘기했는데 검사장이 아니라는 것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문제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게? 그런 것을 더 심하게 말하면 갑질한다고 얘기하고 이런 대화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보면서 제가 내용을 보니까 우리 전주시 예산이 거의 반절 가까이 사십 칠팔 프로가 복지예산입니다, 전주시 전체 예산의.
  그런데 적은 돈이지만 여기 내용을 보면 무엇을 하겠다. 독거노인을 무엇을 하겠다. 이런 것은 몇억씩 줘서, 몇십억씩 줘서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복할 필요가 없다. 예산은 얼마 아니지만 시설관리 개념이어야지 여기에서 몰라요, 근로자들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복지 차원을 조금 변화를 준다는 건 이해가 가나 그 외적으로 우리 시청에서 할 수 있는 복지사업 이런 것들은 굳이 중복해서 할 필요가 없다. 왜, 전주시에는 복지예산이 거의 50% 가까이 된다, 이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번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부장님?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송상준 위원   꼭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시간에 쉬게 할 수도 있는 거고 그건 근로자 복지 부분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으나 시에서 아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으로 고맙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 사람들.
  그런 것 하나하고 아까 존경하는 김현덕 위원님이 잠깐 얘기했지만 웨딩홀을 우리가 관리하지만 공간을 이용한 수익사업도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전국의 자료를 구체적으로 내지 않겠습니다. 많은 월드컵경기장이 있지만 수익사업을 가장 적게 내는 데가 전주시라고 해요. 여기 내용을 보면 그러니까 그것으로 비판을 받고 평가에서 몇 점이 나와야 공단이 유지되고 하니까 어거지로 어떻게 했습니까? 봉투 팔게 주었잖아요. 봉투 파는 것을 거기에다 주었잖아요. 그 평가 고가 점수를 위해서 국가에서 평가하는······.
  그랬잖아요? 이런 편법을 쓰고 있잖아요. 이것은 누구나 다 팔 수 있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장님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공간이 있으면 수익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웨딩홀도 어마어마한 수익이 생겼었잖아요. 관리를 우리 시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잘못해서 그랬던 것이지 나는 지금도 거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이 어디 있어요, 주차장 넓지.
  그런데 그 어려운 절차를 밟아서 어거지로 그것도 말도 안 되잖아요. 우리가 거기에 있는 시설물을 싹 뜯어가고 이런 것까지 느슨하게 했잖아요. 말도 안 되는 배려를 했잖아요. 아까 사우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우나는 처음 생길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거예요. 자기 돈 없이 몇 사람한테 펀드 형식으로 걷어서 하고 투자해야 할 금액을 감춰놓고 자기가 법적 조치당하고 끝나고 피해자만 남아서 또 피해자끼리 무엇을 한다고 하고 또 피해자 그러면 어느 선에서 업자 선정을 잘해야 하는데 시설관리공단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 업자 운영 주체를 또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또 그러고 이것을 세 번, 네 번 그랬잖아요. 저는 매일 저희 지역에 있는 사람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그 내막에 대해서 거의 매일 듣다시피 해요.
  왜 그렇게 해야 하냐고요. 안전하게 운영하는 게 중요해요. 처음에 실패했을 때 그 돈을 투자했던 사람들이 우리가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 "너네는 법적으로 인정 안 해."하고 다른 사람 끌어다 놓았는데 이 사람이 돈을 갖다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됩니까?
  하다 하다 안 되면 아까 코로나 얘기하시더만, 우리 박만희 부장이. 우리가 개인 사업자가 어렵고 힘들면 어떻게 합니까? 부도 나 가지고 망하는 거예요. 코로나 있으니까 국가에서 걱정해 주는 사람 있습니까?
  그런데 왜 내부 조직은 이런저런 사정 다 봐줘 가면서 해야 되냐고요? 냉정해야 되는 거예요. 시의 어떤 정책이나 이런 것은 그냥 공것이고 예산 공것이고 나 쓰고 싶은 대로 쓰면 되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내 개인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해야 되지,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때 되면 시에다 돈 달라고 하면 줘, 그러면 우리는 그렇게 하면 돼. 이런 논리로 가면 안 된다는 거죠.
  경영평가를 쓰레기봉투를 편법 써 가지고 받아 가지고 우리가 가치를 올리자, 이런 논리는 안 맞는 겁니다. 그래서 하여간 주차 대수도 시의회에서 그런 것 아니에요. 유료화를 해야 된다, 될 수 있으면. 그러잖아요? 수익자부담 아닙니까? 쓰는 사람이 돈 내는 건데 뭐가 억울합니까? 아니면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 되지······.
  바꿔 말하자면 주차요금을 많이 올리는 것은 대중교통 이용해라 그런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버스한테 400억씩 지원금을 주잖아요. 제가 초선 때 130억인가, 150억이었어요. 지금 사오 백억이에요. 어마어마한 돈 아닙니까?
  준공영제, 공영제 하자고 하는데 준공영제 하면 우리 광주광역시 공무원이 우리 의원들 교육하면서 준공영제 하면 시 망한다, 이렇게 교육을 시켰어요. 제가 재선 때······.
  그런 연계성으로 보면 굉장히 불안하고 그런 것을 기초부터 해야 할 곳이 시설관리공단이라고 하기 때문에 정말로 막중합니다, 책임감이. 보수도 많지 않으면서 책임감은 막중해서 미안하지만 제가 월급을 올려줄 수 있는 입장은 아니고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임감은 가지고 해 줘야 전주시가 건전하게 된다. 예산이나 모든 면에서 살기 좋은 고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로 우리 부장님이 대답해 보세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위원님이 여러 가지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공단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떤 사항이 없게끔 충족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경영본부장님께 이 부서별 기능이 10부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업무보고 하는 것 보면 전략기획부에서만 하는 것 같아요,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지금 우리 본부장님도 시청에 근무하실 적에 각 부서에 따라 업무보고를 해 주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런데 하나도 없어요, 뭐가. 전혀 모르겠어요. 몰라, 제가 한 번도 안 들어봐서 그런가는 모르겠는데 10개의 부서에서 부장님들이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이건 전략기획에서만 하는 것이지 각 부서에서 한 것이 업무보고에 없어요.
  위원장님, 제가 봤을 적에는 이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업무보고가 아니에요. 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냐면 전체 제가 보니까 각 부서에 10명 이상이 근무해요. 전략기획부에 10명, 경영지원부에 17명, 체육관 36명 보통 40명, 50명 그렇게 근무하고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어떻게 추진하고 있다는 게 나와야 하는데 없어요. 옛날하고 틀려졌어요. 지금은 시설공단이 조그마한 업체가 아니고 아까 우리 김현덕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덕진구청보다 더 커요. 그만한 방대한 조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조직에 대해서 구체적인 업무보고가 없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다음부터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하나씩은 생각을 갖고 말씀을 드리니까 그것을 우리 위원장님이 참고해 주시면 되겠고요.

○위원장 김은영   예.

박병술 위원   제가 왜 그것을 묻냐면 승화원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했더니 내용이 전혀 없어······.
  현재 승화원 현대화 추진계획을 하고 있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렇게 어떻게 한다는 내용이 하나도 없어······.
  그러면 현대화 추진한다면 지금 시에서 아마 설계용역이 다 끝났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지금 설계용역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거의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래서 그 용역대로 추진할 것 아닙니까?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그 용역을 추진하는데 시에서 다 해주는 겁니까? 공단에서는 전혀 안 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용역은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용역은 시에서 하는데 합동해서 거기에 사업을 하는 주가 공단이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공단에서 추진하는 거예요, 아니면 시에서 추진하는 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시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 저희가 용역하기 전에 시 관계자와 충분히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니까 착공하면 관리는 누가 하냐고, 시에서 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저희 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운영은 공단에서 할망정 관리, 사업을 추진해 가지고 그것을 준공할 때까지 모든 시설 문제를 누가 하냐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시에서 할 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공단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관계가 없다고는 말씀 못 드리고 중간중간에 시설이나 이런 것 할 때 어떤 사항이 발생하면 저희도 의견을 충분히 제출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면 현재 6기가 있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현재 6기입니다.

박병술 위원   6기에서 몇 기가 늘어나?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8기로 할 계획입니다.

박병술 위원   2기가 늘어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2기가 늘어날 계획입니다.

박병술 위원   2기 늘어난다는 것은 이미 공단 측하고 시하고 협의 용역서에 들어갔다는 말이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제가 얼마 전에 거기 승화원을 가 보았어요. 우리 지인 때문에 가기는 갔는데 물론 비가 와서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현대화가 된다고 하니까 그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는 건데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현대화가 된다고 해도 승화원은 최후에 어려움을 당해서 가는 곳 아닙니까?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첫째가 쾌적해야 되고 또 여건적으로 좋아야 하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런데 현재 엄청 어설프고 또 어렵고 모르겠어요. 직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 거기에 상주가 되었든 망인을 모시고 가는데 그 양반들한테 얼마큼 서비스를 잘해주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그러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으면서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의 품위나 의전이나 모든 부분들이 잘되어야만 우리 승화원도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거예요. 전혀 안 되어 있어요. 몰라 직원들이 어떤 직원들인가 모르겠어요. 우리 거기 있는 직원들 아마 의원들이 몇 명 갔어요, 배지를 차고 가고. 누구 하나 아는 체하는 사람, 인사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물론 대접받으려고 하는 것 절대 아니에요. 하나의 예를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비가 왔는데 완전 수렁 구덩이여······ 빠져서 갈 수가 없다니까. 어떻게 그런 시설을 가지고 있어요.
  아마 우리 송상준 위원님도 그때 전화를 드렸을 거예요, 물 좀 빨리 빼라고. 제가 현장에서 봤으니까. 그런데 그 물이 왜 안 빠지는가 모르겠어요. 물이 완전히 수로야······. 왜 그런 사항이 벌어지죠?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거기 화로에 직원이 한 명씩이에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지금 5명이 근무하거든요.

박병술 위원   6기에서?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1기에 그분이 종일 하는 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서로 교대하면서 1기는 예비용으로 놓고 5기를 운영하기는 하죠.

박병술 위원   그러면 5명이 어떻게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분들의 위생이나 그분들이 하고 있는 업무가 어려운 업무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쉬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5명이 5기를 다 맡아서 하는데 최하 예비로 2명이 있다거나 1명이 있어야 쉴 것 아니냐는 거죠. 너무나 고된 직업이고 어려운 직업이고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도 거기 직원으로서 임무를 하기 때문에 말도 못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현장을 가봐서 느낀 점인데 그분들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더 뽑아야 되지 않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는 것은 그분들의 건강이나 위생은 점검해 줍니까?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지금 저희가 공단에서 건강검진 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해 줘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래서 그분들에게 충분하게 건강 지킬 수 있게 해 준다는 말이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러면 제가 그분들이 화로를 담당하시는 분이라고 알 수 있도록 특별하게 옷을 입고 있어요? 누가 화로를 담당하는가 모르겠더라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그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러니까 그것이 바로 의전이거든요. 이분이 화로 담당하고 이분은 뭣 담당하고 뭣 담당하는가 나와야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왜, 누구한테 물어볼지 몰라. 어떻게 하고 있는가도 모르겠고······. 왜냐하면 사람들이 다들 많으니까 그래서 특색 있고 품위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또 한 가지 지적하는 것은 그 자리는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어렵고 힘들고 전부 다 슬픔에 잠겨 있기 때문에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봐요. 매점도 들어가서 커피를 한 잔 마셔 보았어요. 거기도 엉망이에요.
  그래서 이것이 어째서 그런가 하고 여러 가지 구체적으로 봤습니다만 왜 그렇게 꼭 해야 되느냐 돈 받고 하면서 좀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간 또 사람들 누구나 와서 멋지다는······ 내가 천안인가 거기 가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벤치마킹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승화원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는 물론 현대화 사업이 된다니까 어쩔지 모르겠지만 현대화사업 추진하는데 다음 업무보고에서 정확히 해 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거기 있는 직원들에게도 새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쉽게 얘기해서 유족들이 가서 편안하게 시간 타임이 보통 1시간에서 2시간이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병술 위원   그분들 웅성웅성 서 있으니까 정말 보기도 싫고 못 쓰겠더라고요. 그분들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그것도 만들어서 서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니까 같이 얘기해 주시고 직원들이 수고하는 그 타임을 잘 이용해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더라고요. 꼭 우리 본부장님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마지막 가시는 분들 자리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 사람 편하게 시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항을 시와 함께 검토해 보고 직원들의 건강이나 위생 상태도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하여튼 운영시스템을 바꿔 보세요, 새롭게.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현대화 사업할 때 하는 것보다도 미리 해서 운영시스템을 바꿔서 쾌적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리고 이 업무보고 꼭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위원장 김은영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제가 업무보고 책을 부서별로 봤어요. 그런데 한 부서에 2장씩만 딱딱 해 왔어요. 2가지 일만 하나요?
  (웃음)
  한 부서에 2가지 2장씩만 딱딱······ 2장씩, 딱딱 2장씩만 해 왔어. 얼마나 형식적이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부장님들이 긴장하고 최일선에서 뛰어 주는 것 고마운데 이걸 보고 내가 '극히 정말 형식적이구나, 이 시간 보내면 끝나는가 보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위원장 김은영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부탁할 것이 부장님이 우리 행정위원들이라도 알게 명단을 주십시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전혀 몰라, 우리 이사장님이나 본부장님만 알지 부장님들은 이름도 모른다니까. 여기 시설공단에 부장님들이라도 알아야지······.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철 위원님.

최명철 위원   본부장님, 주차장이 있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최명철 위원   사실은 행정위원회가 아니면 우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제가 줄기차게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주차장 유료화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왜냐하면 18면 이상만 하던가요?

○위원장 김은영   30면.

최명철 위원   30면 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최명철 위원   그런데 이렇게 30면 미만은 안 하고 있잖아요, 유료화를. 그런데 실지로 가보면 그 일대에 있는 사람들이 주차해 놓고 하루종일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 요즘은 무인단속 많이 하잖아요, 무인으로?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최명철 위원   그것 돈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제가 볼 때는 처음에 목돈이 들어가서 그렇지만 충분하게 1년 지나면 저는 투자비를 다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왜냐하면 앞으로 가면 물론 우리 시민들에게 여유가 있어서 다 무료로 해 주면 좋죠. 그런데 정말로 문제는 꼭 필요할 때 주차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대부분 반절 이상이 넘더라고요. 저도 우리 지역에 가면서 주차장에 넣어보려고 하면 주차를 할 수가 없어요. 다 무료로 하다 보니까 가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섬세하게 챙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최명철 위원   또 하나는 가면 갈수록 모든 시설들이 노후화되고 있어요. 아까 본부장님 보고서에도 안전 점검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그러셨는데 정말로 노후화된 시설이 결국은 예산하고 직결되는 문제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최명철 위원   그래서 사실은 미리미리 그런 시설들도 꼼꼼하게 사실은 새로운 건물 같으면 그렇게 신경 안 써도 되는데 이제는 시설이 노후화되어서 잘 챙겨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끝으로 제가 아마 이것은 민원도 내고 하셨는데 이지콜을 사용하는데 많은 교통약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요. 예약해서 타기도 쉽지도 않고 그분들이 병원에 갔을 때 병원 진료를 마치는 시간에 그분들이 타고 오면 좋은데 수요는 많고 또 사실 직원들이 하는 것도 한계는 있고 어려움도 충분히 알고 있지만 또 약자들은 한 달에,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가는데 그 시간도 못 맞춰 주냐? 자기들이 매주 똑같은 시간에 병원에 가기 때문에 병원 진료 끝날 시간에 대기해서 태우고 가면 좋은데 그러지 못한다라는, 그래서 아마 저하고 본부장님하고 통화도 하고 그랬었는데 사실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다 보면 계획과 실제는 다를 수 있지만 그런 어려움을 토로하는 교통약자들이 있어서 한 번 더 그런 곳도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주차 관련되어서 개선도 할 사항이 있고 아까 시설 안전에 대해서 저희들 좀 더 세밀하게 해서 시민들이 불편이 없게 할 계획이고요. 이지콜 관련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이 없게 도와 함께 협의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명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섬길 위원님.

정섬길 위원   지금 체육관 문제 누가 관리하시죠, 송민수······.
  지금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운영을 안 하고 있는가, 현재는 실시하고 있는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체육관 시설은 정상적으로 다 운영되고 있고요. 입구에서 발열 체크하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러면 코로나 시작되고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었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고 있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2월부터 5월까지 휴장을 했었고요. 휴장 기간 동안에 내부 정리했었습니다.

정섬길 위원   지금 5월부터 시작이 되었다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그렇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러면 체육관 대여를 할 때 예약시스템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들어가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체육관 사용 허가 받는 것은 연초에 한꺼번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반인들은 각자 오셔 가지고 앞에 발매기에서 발매하셔서 체육관 시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만약에 예를 들어서 클럽들이 체육관을 사용할 때 연초에 계약이 되었다면 한 달간 계약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시간 타임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로는 시간이나 장소 모든 게 한 번에 정해져서 사용 허가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달씩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횟수로.

정섬길 위원   횟수로 하루 단위로 해 가지고······.
  그러면 예약을 미리 해야 된다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예약을 미리 하셔서 사용 허가를 득한 다음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아니, 지금 어울림센터 같은 경우에는 여러 단체 종목들이 아마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장애인까지 해 가지고 일반인까지 같이 사용하고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일반인까지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러면 장애인들은 그 시간대에 클럽들을 보면 딱 시간 타임이 정해져 있을 것 아니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서면으로 정확하게 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장애인 프로그램별로 장애인들이 들어와 계시고요. 그다음에 일반인은 그 외 시간에 짬짬이 들어가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러면 그 시간 타임에 사용료가 딱 정해져 있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시간 횟수에 따라 사용료는 정해져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하나 더 할게요.
  화산체육관에는 시스템 누가 하시나요, 똑같아요?
  (웃음소리)
  게이트 출입 통제 시스템에 대해서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많이 없어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만약에 코로나가 없고 행사가 많다고 하면 제가 주구장창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주차시스템을 7월부터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하고 있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지금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새로 되어 있는 부분은 게이트 주차 시스템은 올 하반기에 주차장 출입 유료화 그것 말씀하시는 거죠?

정섬길 위원   예, 그렇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올 하반기에 추경에 해서 추진하려고 하는데 정확하게 아직 그것에 대한 용역까지만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용역까지만 나와 있다는 건가요? 그러면 우리가 화산체육관에서 올라가서 내려가는 방향으로 해서 어디에다 위치까지는 아직 선정이 된 것은 아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정확한 위치나 이런 것은 안 나와 있고요. 옆에 부지 근영여고 쪽에 시에서 10억 정도 투자해서 몇 면을 더 만들고 그것과 병행해서 주차도 같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러면 하반기 때는 완전히 마스터가 되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하반기 추경 예산에 들어가 있기는 한데 정확히 그것은 되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예산이 잡혀져 있지 않아서요.

정섬길 위원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지금 설치 검토로 되어 있고요. 설계용역 유료화 유인시스템, 무인시스템 해 가지고 병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추진사항은 20년 3월에 체육산업과와 협의 중이고요. 금후 계획으로는 20년 하반기에 추경예산 확보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정섬길 위원   추경에서 예산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정섬길 위원   그러면 전혀 예산은 확보하지 않고 하반기 때 예산을 세운다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정섬길 위원   그 문제에 대해서는 화산체육관 가면 서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는 쪽이라 그것을 꼭 설치해 줘서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체육관운영부장 송민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박형배 위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시설관리공단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하시는데 본 위원은 시설관리공단이 처음이어서 많은 것을 알아나가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몇 가지 자료를 찾아보는데 현재 이사회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이사회······.

박형배 위원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이사회는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 일반 관계자들이 저희하고 이사장님 외에 일곱 분으로 해서 시 국장님들 두 분 하시고요. 일반인들이 다섯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구성 현황에 대해서 언제부터 이분들이 이사로 선임되어서 활동하고 계신지 그리고 최근 3개년 정도 이사회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떤 주된 결정 사항들이 뭐였는지 자료를 주시면 좋겠고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감사는 우리 자체 감사가 있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자체 감사도 있고 시에서도 감사를 2년에 한 번씩······.

박형배 위원   시는 2년에 한 번?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형배 위원   2018년도에 감사가 있었고 금년에 감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올해 감사로 알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금년은 감사를 받아보면 될 것 같고 2018년도 자료가 인터넷에 올라와 있더만요. 그것을 확인해 보면 되는데 우리 자체 감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 감사가 해왔던 역할들 자료로 정리해서 주시면 좋겠고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경영평가를 보니까 2018년도 말고는 2017년도 경영평가만 공개가 되어 있고 2019년도에 진행한 2018년도 경영평가 내용은 공개가 되어 있지 않아요. 2018년도 진행했을 것 아니에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저희가 평가를 다 했고요. 올해도 평가를 다 받고 올 평가는 저희가 8월경에 행안부 평가 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박형배 위원   기존의 자료가 없으니까 일단은 작년도 2019년도 평가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리고 외부 감사를 우리가 미림 회계법인으로 2015년부터 작년까지 계속 외부 감사를 받고 있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형배 위원   서울 업체에서 받고 있고 그런데 이게 2014년 이전에는 전주 업체를 계속 이용하다가 2015년도에 서울 업체 한 군데만 이용을 쭉 해 왔는데 어떻게 보면 감사의 일관성을 가지려면 한 곳 업체를 이용해서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되게는 이 감사와 공단과 계속 꾸준하게 한 업체만 이용하게 되면 감사가 어떻게 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거죠. 어떻게 보면 적응해 버린다고 할까? 그래서 감사보고서 자체에 대해서 공부가 더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감사보고서에 대해서 쉽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몇 가지가 보여요 추후에 이야기를 하겠는데요. 감사를 한 업체만 계속 선정하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그 부분 미래법인도 저희하고 시하고 다시 한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 협의 후에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굳이 서울에 있는 업체 이용을 5년간 했으면 많이 했고 다른 법인을 통해서 변동을 해 줘야 공단도 경영의 안전성, 경영의 투명성을 시민들에게 확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봐요, 본 위원은. 한 업체만 계속적으로 하게 되면 그 업체와 공단이 유착할 수 있다고 하는 의심도 불식시킬 겸 해서 그렇게 변동시킬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보는 거죠.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박형배 위원   일단 자료 요청했던 부분들 주시고요. 앞으로 소통 자주 하시면서 공단이 우리 시민들께 다가가는 모습 그 내용이 우리 의원들한테 잘 소통이 되어야 바로 우리 시민들에게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섬길 위원님.

정섬길 위원   승마장 쪽에 여쭤보려고 하는데 승마장 담당이······.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공원운영부장 김형수입니다. 말씀하십시오.

정섬길 위원   지금 승마장에 대해서는 앞으로 운영계획을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상반기에 문제가 있었던 자마 동호회하고 자마 부분은 하반기 내에 12월까지 해서 자진해서 나가시도록 그렇게 조치하고 있고요. 하반기에는 승마장 대중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 승마라든지 가족친화 승마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지고 전주시민들이 좀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정섬길 위원   그리고 시설 환경 문제도 우리가 현장 갔을 때도 그 문제에 대해서 개선할 의지가 있으신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일단 기본적으로 예초나 밖에 조경 작업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정섬길 위원   밖에 작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안에 학생들이 왔을 때 설명하는 그 자리 환경개선 문제이지 밖에 문제와는 별개라고 생각을 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예, 그 안에 있는 2층에 시설 말씀하시죠?

정섬길 위원   그렇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그 부분도 저희가 충분히 협의해 가지고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 문제는 학생들이 와서 교육하는 현장이 전혀 아니라고 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정섬길 위원   그리고 직원들 간에 자마 위탁하고는 잘 해결되고 있는 건가요,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예, 자마 기존에 계셨던 분들하고도 아무래도 이용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소통하면서 자진해서 빠질 수 있도록 시간을 드리면서 하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학생들 승마 체험 교실에 대해서 아우트라인 계획을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예,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학생 승마 활성화를 위해서 시하고 도하고 협의를 다 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겠다는 의견을 들었고요. 그래서 하반기에 승마장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섬길 위원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강승원 위원님.

강승원 위원   짧게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10페이지 보면 시 지정 벽보판이 있어요.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없애는 추세입니까, 아니면 유지 정도 해 나가는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85개 중 35개소를 철거하셨다고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앞으로 없애는 건가요?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벽보판은 시하고 협의해서 도시 미관이라든지 보행 안전에 저해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철저하고 현재는 50개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속 없애실 계획을 갖고 있는 거예요?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예, 벽보판은 지속적으로 멸실 협의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남아 있는 50개도 추후로 업데이트시키겠네요?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현재 시하고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강승원 위원   제가 왜냐하면 시 지정 게시대는 이전해서 뒤에 보니까 되어 있더라고요. 두 군데 해 가지고.
  그런데 벽보판은 그냥 철거를 하셨길래 이용 가치가 없으면 물론 철거를 해야겠죠. 그러면 앞으로 전주 시내에서 없어지는 거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예, 효용성도 많이 줄어들었고요.

강승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잠깐 보니까 조용익 부장님, 임대아파트 관리하죠?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예, 임대아파트 관리하고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어디 관리하죠?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송천동 근로청소년아파트입니다.

송상준 위원   그죠?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예.

송상준 위원   여의동에도 시영아파트 있는 줄 알죠? 분양을 다 하고 상가 지하만 있죠? 그것 관리하나요?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제가 그 내용은 모르는데요.

송상준 위원   내용도 모르잖아요?

○전주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조용익   예.

송상준 위원   제가 차후에 자료를 줄 테니까 아니, 여기 써 있어서 묻는 거예요, 여기 임대아파트 관리······.
  김형수 부장님, 버스에 대해서 잠깐만 얘기하게요.
  자리 옮기셔서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

○전주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부장 김형수   예, 마을버스부장 김형수입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송상준 위원   그런데 아까 제가 여러 가지 얘기 중에 시의회에서 통과한 내용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임의대로 어떤 조건에 의해서 안 된다, 된다를 결정해서 부정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하는 거예요. 마을버스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부장 김형수   예, 알겠습니다.

송상준 위원   제가 이것을 버스추진단장하고 3개월을 가능하냐 그러니까 재위탁이 가능하냐를 물어봤는데 왜냐하면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위탁을 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리하면 재위탁 가능하다고 했고 그런 사실도 있잖아요. 그런 예도 있죠?
  시설관리공단에 재위탁 준 경우 있죠?

○전주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부장 김형수   사용 허가 형식으로 나간 건 있는데요.

송상준 위원   그렇죠?

○전주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부장 김형수   예, 의회 동의받아서 재위탁······.

송상준 위원   그런 검토를 해서 그렇게 했는데 정책이 결정된 뒤에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무슨 이유로, 무슨 이유로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의회를 무시한 거지······.
  그 결정 내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풀어보려고 해야 하는 것이지 이런 조건이 안 되니까 안 된다고 하시면 안 되죠, 3개월을 검토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재삼 깊이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공원운영부장 김형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희 시설관리공단에 업무보고서에 내용을 보고는 업무보고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으셨습니다. 조금 더 각 부서별로 현안 사업들을 자세히 기재해서 다음 업무보고 때는 꼭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박병술 위원이나 박형배 위원께서 말씀하셨던 내용들 다 정리해서 모든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조병우   예.

송상준 위원   위원장님, 건의 드릴게요.

○위원장 김은영   예.

송상준 위원   업무보고가 내년 1월이거든요. 그러면 6개월 지나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분은 다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우리 부장님 선 정도만 해서 주요 자기 부서의 핵심적인 것, 관심 많은 것, 민원 많은 것들 가지고 어떻게 보면 간담회 한 번 정도 8월에는 의회가 없으니까 그런 자리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8월에는 저희 의회가 없지만 간단하게 시설관리공단 부장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주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계 직원들은 퇴장하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약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25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은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양 구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하신 후에 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듣고 현장 행정 전념을 위해 퇴장하였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은 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듣고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권주 완산구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황권주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황권주입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상묵 행정지원과장입니다.
  나경옥 민원봉사실장입니다.
  배정희 가족청소년과장입니다.
  제37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존경하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희 완산구청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상반기 우리 완산구는 소외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에 충실한 정직한 행정 추진을 통하여 든든한 복지, 소통하는 현장, 살맛 나는 완산 만들기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청렴, 친절, 신뢰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하반기에도 시정 목표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구현을 목표로 올해 계획했던 각종 현안 및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시민 불편 해소 및 시정발전을 위해 짚어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전주시정 발전을 위해 완산구가 부여받은 소임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조 덕진구청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덕진구청장 김형조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장 김형조입니다.
  인사에 앞서 행정위 소관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성식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이재수 민원봉사실장입니다.
  성주원 가족청소년과장입니다.
  먼저 제11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새롭게 출범한 행정위원회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드리며 행정위원회의 발전을 기원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시민 편익과 전주시, 그리고 덕진구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덕진구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소통 공감 행정,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행정, 사람 중심의 안전 행정,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생태 행정이라는 구정 방침 아래 현장 행정과 시민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덕진구 직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은영 위원장님과 강승원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하반기에도 우리 구에서 계획 중인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금일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은영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 구청장님께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면······.
  박병술 위원님.

박병술 위원   우리 시민들과 상대하시느라고 애쓰시는 양 구청장님들 수고 많으신데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먼저 완산구청에 도로관리팀장이 행정직이에요, 기술직이에요?

○완산구청장 황권주   이번에 행정직으로 들어왔습니다.

박병술 위원   아니, 어떻게 하려고?

○완산구청장 황권주   인사 전체적인 문제이기는 하겠지만 이번에······.

박병술 위원   청장님, 도로관리를 하는데 최고 민원이 많은데 행정직을 받아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완산구청장 황권주   일단 건설과장님하고도 충분히 상의했는데요. 물론 기술적인 문제도 있는데······.

박병술 위원   거기 있는 직원들, 그 팀장들이 6개월이면 넘어가죠?

○완산구청장 황권주   지금 전반적인 시 인사시스템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래도 그렇지 행정직을 앉혀 가지고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그것은 내가 볼 적에 시민들을 우롱하는 거예요. 아니, 지금 행정직이 일 못 한다는 것이 아냐, 그래도 기술직들이 빨리빨리 일을 하지. 동사무소에서 동장님들도 행정직하고 기술직하고 차이가 있어요, 제가 직접 경험한 바이고.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도로를 행정직이 앉아 가지고 할 수가 있겠냐 이거죠?

○완산구청장 황권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체적인 토목직이나 기술직이 있는 상태에서 행정직을 받았다면 문제인데요. 지금 부족하다 보니까 아마 인사파트에서도······.

박병술 위원   어떤 방법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완산구청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만약에 그렇지 않아도 도로관리팀에 문제가 많은데 그것은 빨리 조치하세요. 해야 맞습니다.

○완산구청장 황권주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전체적인 양 구청에, 엊그제 모 언론을 아침에 봤습니다. 이런 사례가 있다는 이유를 내가 모르겠는데 언론에서 하고 있는 전체적인 것을 시민들이 공감하기 때문에 나왔을 거라고 봐요. 현재 직원들 교육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 양 구청에······.
  특히나 우리 공익요원들 구청 교육합니까?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

○덕진구청장 김형조   예,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병술 위원   그런데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왜 그런 사례가 나옵니까? 뭣 때문에 하는지 아시겠죠?

○덕진구청장 김형조   예, 여의동 사건인데요. 하여튼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 공익요원을 한 번 만나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했는데 어찌 되었든 서로 상반된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 행정에서도 그 공익요원에 대해서 고발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명예 또 무고 이런 측면에서 법정에서 가려져야 할 사항입니다만 어찌 되었든 그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어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박병술 위원   청장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중요한 키 포인트는 그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례를 만들어낸 자체가 우리 공무원들이라는 것은 알아야 되는 거고 과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했기에 이것은 비리도 아니고 정말 창피해서 못 보겠어요. 아마 모든 공무원들, 시민들이 봤을 때 과연 진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어가더라고요. 하물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 것을 알고 있지만 정말 보지 못해야 할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과연 우리 내부가 중요하고 직원들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러면 청장님이나 행정지원팀에서 관리해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두 청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마 이런 사례가 앞으로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런 사례가 다시 온다고 할 적에 이건 우리 사회가 어떻게 가는가를 모르겠어요. 우리 직원들이 갑질했다고 봐야 할 것인가, 아니면 정말 실질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자체 조사를 크게 해야 한다고 저는 봐요. 그 언론에 나온 것 보고 저는 그렇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가던데 이 회의 석상에서 그 세부적인 얘기는 할 수 없겠지만 너무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가요.

○덕진구청장 김형조   지금 공익요원이 주장하는 그 사항에 대해서 여의동 동장님이나 직원들은 그건 아니다. 허위다 이렇게 주장하는 측면이 많습니다.

박병술 위원   청장님, 저는 청장님들께 부탁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잘잘못을 따질 사항은 아닌 것 같고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행정위원들이 지적해 줘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이지 그거야 물론 따질 것은 법정으로 가든가, 감사를 가든가 가야 될 문제이고 자체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양 구청에서 심각하게 생각해야 된다. 또한 내부적으로 어떤 교육을 했는가는 모르지만 그것도 문제가 있지 않냐? 똑같은 내용이에요. 금방 우리 공단도 마찬가지인데 갑질 때문에 그 얘기가 나왔는데 여기도 아마 갑질일 거여, 아마 틀림없이.
  그러니까 그것은 소통도 부족하고 서로 배려하지 않았고 너무나 무시했다는 것밖에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사례는 없어야 된다는 거죠.
  공익요원들을 안 데리고 있으면 모르지만 데리고 있을 것 같으면 내 직원이라고 생각하고 데리고 있어야 할 것 아니냐는 거죠. 그렇지 않는다면 아마 그렇게 무시하거나 뭘 잘못했기 때문에 그 사항이 벌어지지 않냐 이거지······.
  그래서 저는 그 행위 자체는 말하고 싶지 않고 이후부터라도 양 구청은 철저한 교육과 소통으로 인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소외되지 않게 해서 서로 좋은 풍토로 넘어가야지 그래야 시민들이 믿고 할 수 있지 않겠냐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지 다른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지금 물론 행정직들이 많다 보니까 행정직에 있는 분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민원실도 실상은 지적직이 더 많잖아요. 지적공무원 과장이 있어야 맞다고 보는데 덕진은 지적직인가요?

○덕진구청장 김형조   ······.

박병술 위원   민원실이?
  지적이 행정이죠, 여기도 행정이죠?

○완산구청장 황권주   예, 맞습니다.

박병술 위원   민원실도 사실 지적직이 가야 맞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구청장님들이 정확히 얘기하셔서 시민들한테 명확하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봐요. 물론 행정공무원이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자기 전문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가야 되지 않겠나 해서 그런 부분은 청장님들이 건의하셔서 우리도 물론 행정에 건의하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은 따져야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가요.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길 청장님께 부탁드릴게요, 전문직으로 기왕이면 자리에 앉혀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해 달라.

○완산구청장 황권주   예, 알겠습니다.

박병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양 구청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폭우, 폭염 거기에 전염병까지 한두 달에 해결될 일이 아닌 것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코로나가 풍토병이 되었다는 거예요, 감기처럼. 그래 가지고 이게 백신 나오기 전에는 끝이 없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특히 전주 시내에서 큰 일이 없었다는 것은 현장에 계시는 양 구청장님 이하 과장님들 많이 노력을 했다라고 봅니다. 더구나 위험의 소지가 많이 있잖아요. 특히 덕진구에는 특별한 종교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확진이 없어서 노고가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우리 존경하는 박병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덕진구에는 15개의 동이 있습니다. 제 지역구가 5개입니다. 혁신동, 조촌동, 여의동, 팔복동, 덕진동 이렇게······.
  그런데 거기에 사회복무요원이라고 하지요. 제 지역구여서 만나자고 해서 저도 만났는데 누구 말이 옳다 틀리다를 떠나서 거의 상당 부분에 철쭉을 심는 부분이라든지, 그 직원들하고 끝나서 선거 때 도와준 봉사자들하고 마무리 티타임을 가졌다는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가 항상 현장에 있었고요. 그 친구하고 제가 만나서 40분을 대화했어요. 그것도 우리 총무하고 우리 계장님들, 동장님은 구청장님 만나러 가시고 없다고 해서 했는데 제가 딱 듣고 결론이 뭐냐면 '참, 대화가 안 통한다.' 아까 말한 대로 옛날에 그냥 잘되라고 꾸지람이 속상하면 막걸리 한 잔 먹고 털었던 시절이 아니고 갑질했다고 하고 그걸로 문제를 삼고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우리 위원님들이 있으니까 하는 소리예요. 40분을 듣고 제가 뭔 얘기 했겠습니까? 세상 사는 이야기 했어요. 실례로 "우리 가정이 있는데 아버지는 경제를 책임져야 하고 통념상 엄마는 가정에서 밥하고 빨래를 해야 되는데 엄마가 아파서 밥을 못 하게 되었다. 그러면 우리 여기 직원에게 밥을 하라고 하고 설거지를 시키면 그게 잘못된 거냐, 부당한 거냐?" 내가 이렇게 물었어요.
  "그것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런 거다, 세상살이가." 그랬더니 "그런데 내가 왕따당했어요." 마지막 모든 대화는 대답하고 마무리 가서는 그렇게 하고······.
  그래서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해 주고 느끼라고 40분 만에 왔는데 저도 거기다 올렸다고 해요. "우리 의원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올렸다고 해요. 그러면 뭔 얘기인가요? 동장님을 내가 거기에서 야단치고 뭐라 하고 편들어줘야 되나요? 그것은 아니라고 봐요. 아무리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그건 안 된다고 봅니다.
  우리 여의동에 있는 모든 18명이 공무원들이 정말 몇 개월 동안 그 아픔 속에서 살았어요. 이해도 하려고 하고 심지어 성철은 총무 같은 경우는 폭폭 해서 혼자 수없이 화장실 가서 울었다고 그래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뭐라고 하면 왕따라고 하고, 아니면 그냥······ 그 동료들이 다른 데 근무합니다. 그 동료들한테 의견도 들어봤어요. 그런데 그 동기들이 내용을 다 잘 알고 있어요. 내용은 또 이런 게 문제 될까 봐 말하고 싶지 않은데 잘 알고 있더라고요.
  하여간 저는 생각할 때 그런 것들이 전주시의 공무원이 혹시 다르게 보일지 모르나 제가 들었던 입장에서 봐서는 약간의 그게 갑질이겠습니까? 저는 절대 그렇게 보지 않아요. 사회의 가리킴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의 어울림이라고 생각하지 그런 것으로 가슴 아프고 법으로 가야 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정말로 가슴이 아프고요.
  양 구청장님께 마지막으로 얘기 한번 하자면 아까 존경하는 박병술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도로 관리, 도로 시설, 건축과에 주거환경팀 계장 정도는 기술직이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 사업은 현장에 가보면 기술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많아요. 행정직이 못 한다는 게 아니라 적어도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거잖아요? 적어도 내용을 알고 가야 예산도 적게 들고 일이 쉽게 풀려지는 거예요.
  시에서 예산을 풍부하게 많이 주면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여기에서 저기까지 다 깔아!"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런데 예산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요령을 부려서 최소의 일 처리 하려면 판단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전문가 외에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리는 특히 주거환경팀에는 그 밑에 직원이 토목직이 꼭 있어야 한다. 거기에서 개발행위 뭐 다 하잖아요? 그런데 완산구는 토목직이 2명이에요. 그런데 덕진구는 1명이 있습니다.
  그 일을 다 해요. 그러니까 벅차고 힘드니까 기회만 있으면 그만두고 6개월 만에 가려고 해요. 그래서 그 자리는 6개월마다 바뀌어요. 어떻게든지 어떤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떠나고 싶어 하고 심지어 육아휴직을 내고 그만두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 그 자리에. 이런 것을 봤을 때 양 구청장님이 꼭 다른 데는 몰라도 기술직 풀어가는 그 세 자리는 꼭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김현덕 위원님.

김현덕 위원   같은 얘기가 반복되는데 하여튼 수고가 많으시고요.
  양 구청장께서는 고생이 많고 또 이번 호우주의보에 지금 전주시 포트홀이 약 4600개 정도 있는데 거의 양 구청에서 해야 할 상황인데 일전에 기획조정국에서도 이야기를 한 번 했었는데 그 예산이 삭감된 부분이 있어 가지고 이번 9월 추경에 제가 듣기로는 어렵다는 식으로 해서 확답을 받았습니다. 5억씩을 다시 받아 가지고 포트홀 도로 관리 쪽 문제점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지금도 포트홀이 아직도 안 된 데가 굉장히 많아요. 비가 와서 못 했던 부분도 있겠지만 1년 계약으로 해 가지고 하는 데도 딸리는 부분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 청장님은 과장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다른 외부 업체라도 끌어들여서 빨리 메울 수 있는 부분을 해야지 타이어가 빵구 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계속 우기 때 비가 오니까 일을 못 해요. 그러면 빤짝 해가 떴을 때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거기다 용역을 줘 가지고 하다 보면 일을 제대로 못 맞추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건설과장님하고 청장님하고 해서 빠른 시일 내에 포트홀 메워줘야 되지 않느냐 생각에서 하고 이번 추경에 그것을 5억씩을 더 세워서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니까 청장님 그렇게 해서 포트홀을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더 당부말씀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양 구청장님께서는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꼼꼼하게 잘 챙기셔서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구청장님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그럼 노상묵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예.

김현덕 위원   지금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완산·덕진 전부 다 책자를 받아서 전체적인 검토를 했기 때문에 위원장님이 허락하시면 질의응답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은영   김현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보고서로 갈음하는 것으로 하고요. 바로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완산구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덕진구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영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직제순으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양 구청 행정지원과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하나만 물어볼게요, 짧게 여기 내용을 떠나서.
  우리가 인사이동이 있잖아요, 인사이동? 진급하면 동으로 갔다가 다시 구청에 와서 또 시청에 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어떤 필요에 의해서 내지는 어떤 상황에 의해서 이분은 이렇게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면 꼭 뭐라고 하는 이유가 "1년 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말하잖아요. "기간이 아직 안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그런데 어느 날 온 지도 며칠 안 되었는데 없어졌어, 그래서 "어디로 갔냐?"니까 "시청으로 갔다."는 거예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최성식   인사는 물론 기준과 원칙이 정해져 있는 바에 의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요 인재에 대해서는 저희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시에서 같은 경우는 직접 인사를 요청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서 제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송상준 위원   (웃음)
  예민하죠?
  그러면 우리 과장님 생각은 왜 그런다고 생각해요? 개인 생각을 얘기해 보세요. 그 사람의 능력이 출중해서, 그 사람 없으면 그 자리를 해결할 수가 없어. 아니, 아까 기술직도 행정에다 갖다 놓는데 그런 것은 안 맞죠. 기술직이 해야 할 일을 행정을 갖다 놓은 마당에 어떤 사람이 몇 개월 만에 원칙을 지키지 않고 누구 말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는 것은 누가 말 못 해요. 그런데 어떤 상황이 똑같아야 그걸 말을 안 하는데 '자기네가 필요한 것은 다 무시하고 그렇게 하지?' 이랬을 때 옛날에 부탁해서 거절당하는 사람은 그렇잖아요? 개인 생각도 말할 수 없나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최성식   예, 그렇습니다.

송상준 위원   알았어요. 그러면 개인적으로는 만나서 할 수 있나요, 그것도 안 됩니까?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최성식   그것은 할 수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덕 위원님.

김현덕 위원   아까 청장님한테 여쭤봤어야 하는데 못 했고 기획조정국에서도 문제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각 동에 우리 직원들 숫자가 부족해 가지고 일을 제대로 못 하고 또 육아휴직을 해서 나가면 그것을 바로 충원해 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제대로 못 하고 있죠?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기본적으로 완산구에 이번 인사 이후에 전체적으로 결원이 한 15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기존 작년 말에 행정 조직개편 하면서 저희 과 같은 경우도 정원이 2명이 기본적으로 줄었고요. 기본적으로 가장 큰 원칙이 동부터 채우고 구청을 결원 두는 것으로 원칙 하에 두었습니다. 단지 육아휴직이나 들어가신 분들에 대해서 한시직으로 해서 바로바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덕 위원   그런데 그게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육아휴직이라든가 했을 때 동에 그렇지 않아도 업무분장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제대로 끌고 가지 못하는데 동장님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직원들의 불만이······ 그러니까 소통이 되어야 하는데 직원들이 업무분장이 많다 보니까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행정 쪽에서 본청으로 해 가지고 충분히 원활하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되니까 양 구청 과장님께서는 청장님과 함께 각 동의 어려운 상황을 해서 빨리 충원해서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노상묵   예, 저희도 기본적으로 출산휴가 가기 전에 미리미리 몇월 달 정도 출산휴가 들어갈 것을 사전에 예약을 받아서 그 기간에 맞춰서 충분히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시죠?
  편익을 위한 서류를 관공서까지 오지 않고 뗄 수 있는 그런 기계 시스템을 설치한 곳이 있죠, 동사무소 말고?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이재수   무인 발급기.

송상준 위원   동사무소 말고 다른 데 있죠?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이재수   예.

송상준 위원   그러면 조건이 되면 물론 사람이 많이 오면 그런 데에다 하겠죠?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이재수   예.

송상준 위원   지금도 그런 게 가능한가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이재수   지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고용노동부까지 최근에 놓았습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는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해서 맞습니다.

송상준 위원   예산이 적은 예산이 아니잖아요?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이재수   예, 맞습니다. 2000만 원 정도······.

송상준 위원   그게 고민해서 예산을 세워서 할 수 있냐, 예산과에서 세워 주냐 이 말이죠?

○덕진구민원봉사실장 이재수   예, 세워주고 있습니다.

송상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가족청소년과에 대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위원   가족청소년과는 어떤 과나 중요하지 않은 과가 없겠지만 특히 우리 가족청소년과는 아동이나 노인이나 이런 쪽에 상당한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 저희들이 첫 후반기 업무보고 하는 날인데 딱 이렇게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보호 문화 조성해서 한 페이지만 업무보고에 올라와 있어요. 그간에 너무 잘하셔서 그럴 거라 생각도 하지만 이렇게 우리 위원들이 새로 상임위가 바뀌었고 그렇기 때문에 업무를 조금 더 성실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과장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저희가 경로당이나······.

최명철 위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업무가 없는 건 알고 있어요.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아니요. 거기는 복지라서 여기에 없습니다.

최명철 위원   물론 생활복지과에서 하기도 하는데 가족청소년과에서는 이런 업무가 없어요, 저희들하고?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예, 청소년 쪽은.

최명철 위원   청소년 문제 외에는?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예.

최명철 위원   알겠습니다. 조금 더 욕심은 저희들이 가족청소년과 처음 이렇게 대면하는 자리인데 서운한 점이 있어서 그래요. 추후에 같이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끝나는 마당에 한 말씀만 더 드릴게요. 아까 양 구청장님 계실 때 말씀드렸어야 되는데 실은 우리 행정지원과장님이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청소행정이 저희 상임위가 아니니까 만날 길이 없거든요. 청소행정이 아주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서 보니까 서신동에 계셨던 임세영 팀장님이 여기 오셨는데 제가 많이 괴롭혔거든요. 청소행정도 저하고는 만날 일이 없잖아요. 그런데 저희들도 직결되는 문제가 양쪽에 있는 행정지원과장님이나 구청장님이 해서 특히 장마로 인해 가지고 하수구가 막혀서 굉장히 어려움도 많이 있다는 민원도 계속 오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같이 청장님이나 관계 부서하고 조금 더 소통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같이 간부회의 때라도 이야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현덕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현덕 위원입니다.
  완산·덕진 똑같이 청소년 위반 업소에 대한 부분은 9건에 370만 원 추징금 부과를 했고요. 일반 슈퍼라든가 가게에서 판매되어 가지고 적발된 건은 몇 건이나 됩니까? 완산은 몇 건, 덕진은 몇 건인가요?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저희는 편의점이거든요. 전부 다 9건에 370만 원.

김현덕 위원   덕진도 마찬가지입니까?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성주원   예, 저희는 편의점밖에 해당이 안 됩니다. 음식점은 자원위생과에서······.

김현덕 위원   자원위생과에 해당이 되죠?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성주원   예.

김현덕 위원   왜 여쭤봤냐면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것을 곧잘 봤어요. 그런데 주민등록증을 다른 사람 누구를 대용해서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술을 새벽 3시, 4시, 아침 5시까지 먹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이 있나요? 밤에 늦은 시간이라면 공무원들도 다 퇴근할 것이고······.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청소년 단속 관계는 저희 단독으로 하는 게 아니고요. 청소년 관련 단체하고 경찰서하고 합동하거든요. 그래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현덕 위원   충분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뭐냐면 특히 여름철에 이 친구들이 전부 야외에서 사 가지고 나와서 편의점 밖에 탁자에서 먹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관계 부서 또 경찰서 청소년계와 협의해서 충분히 먼저 계도가 잘 되어야 되겠고 적발이 먼저가 아니라 계도를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완산구가족청소년과장 배정희   알겠습니다.

김현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상준 위원님.

송상준 위원   지금 상황은 이것을 물어봐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잡았습니다.
  경로당에 코로나 때문에 다 사용 못 하고 있죠?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성주원   예.

송상준 위원   며칠까지 개방할 계획이 있나요?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성주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시 내려오기는 원래 20일부터 거의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거든요. 무더위 쉼터 개방을 하라고 했는데 군산에서 코로나 발생하고 하니까 다시 27일로 연기를 시켜놓았어요.

송상준 위원   27일로?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성주원   예.

송상준 위원   다행히도 하늘도 무심치 않아서 27일까지는 계속 비가 와서 선선하게 날씨를 맞춰 주는 것 같은데 그때 가서 또 연기될 확률이 있나요? 또 이런 일이 벌어지면 연기가 되나요?

○덕진구가족청소년과장 성주원   코로나가 발생되면 연기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거의 27일 정도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을 할 것 같습니다.

송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영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7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8인)

○기타참석자(11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