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02월 21일(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천년한지관(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2.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전주천년한지관(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2.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승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한 바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동의안 1건을 심사한 뒤 문화관광체육국과 소관 출연기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상위원회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 후에는 문화관광체육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전주천년한지관(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처음으로22222

○위원장 김승섭   의사일정 제1항 전주천년한지관(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입니다.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김승섭 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전주천년한지관 사용료 감면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주천년한지관 사용료 감면 동의안은 공유물품 및 물품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전주시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설립 및 운영 조례의 규정에 따라 전주천년한지관을 운영 조직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사용수익 허가하고 사용료를 면제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전통방식의 생산 시설을 복원하여 고품질 한지를 제조해 한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한문화 확산을 통한 관광자원을 확보하여 전주를 한문화 거점도시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용수익 허가 대상은 전주시 완산구 흑석로 85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 건물이며 사용수익 허가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5년으로 허가 기간 동안 사용료 면제에 따른 감면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전주천년한지관 사용료 감면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질의 시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천년한지관(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혹시 한 해 1년 동안 운영했을 때 운영비나 수입 검토한 게 있나 싶어서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검토한 내용 있고요. 예를 들면 세입예산이나 세출예산에 대해서 자료를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어느 정도나 되나요, 금액이?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입니다.
  세입예산은 저희가 1억 정도 잡았고요. 그게 전통한지 원료 닥섬유 판매해서 4500 정도고요. 전통한지 판매 수익금으로 4500 그다음에 한지 관련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1000만 원으로 잡아서 1년 세입예산은 한 1억 정도 예상하고요. 그다음에 세출예산은 저희가 거기에 6명을 직원을 두게 되는데요, 정규직이 4명 그다음에 기간제로 2명 사용해서 1년 세출예산을 4억 7900 정도로 계상하였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보면 한 4억 정도가 마이너스가 되는데 이런 부분들은 이제 시에서 다 운영비로 지원을 해 줘야 되잖아요?
  그렇잖아요, 출연금으로?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혹시 이거 말고 다르게 어떻게 연구해 본 바는 없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세입 부분······.

이기동 위원   아니, 굳이 뭐 우리가 전통문화전당에다가 이것을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내가면서 운영하는 거 말고 차라리 독립채산제식으로 해서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다가 운영을 맡겨버리면 우리가 차라리 운영비나 이런 부분들을 감할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잘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위원님, 물론 이제 그런 부분 저희들도 검토는 해 봤습니다만 사실은 이 전주천년한지관은 한지의 원형을 그대로 복원·재연하는 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행했던 닥나무 초지부터 해서 도침, 건조 이런 과정들을 전통에 맞게 운영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현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시가 전통을 재연한다는 차원에서 조금 투자를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이기동 위원   물론 투자를 하긴 해야 되지만 한지와 관련된 그러한 사업자들이나 여기에 대한 단체들이나 이런 사람들도 굉장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시에서 6명을 투입을 해 가지고 여기를 운영하는 것도 아주 좋고 정책적으로 잘 운영을 하겠지만 한지에 관련된 어떤 단체나 여기 연구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이것을 독립채산식으로 만약에 운영을 한다고 하면 더 활기차게 운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서 우리는 세비를 줄일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거고······.
  우리가 관리 감독만 제대로 해 준다고만 하면. 왜 그러냐면 저희들이 전주시에서 엄청난 이런 기관들이나 이런 건물들을 지어 가지고 시에서 도맡아서 다 운영을 하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되면 전주시 예산들은 예산대로 굳이 다 들어가면서 실질적으로 그만큼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못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어요. 그런다고 보면 전문가들한테 이렇게 우리가 독립채산제식으로 하면 우리가 세비도 조금 들 수도 있고 철저히 우리가 관리만 잘해 준다고 하면 우리 전주시에 맞는 그러한 역할들을 충분히 해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요. 다만 이 전통한지 생산시설이 지금 전주에서 하고 있지만 지금 저희가 국비를 받아서 국내 유일의 전통한지 생산시설로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국가 차원에서도 이 생산시설에 대해서 전주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에 좀 더 공익적으로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얼마 전에도 문체부에서도 담당 과장이랑 다녀갔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전주에서 이루어지는 한지 생산 그리고 닥나무 수매 이런 것도 하지만 전국적으로 또 수요가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소화를 해 줘야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지산업지원센터가 현재 국가 인증 유일하게 KS인증받은 그런 기관이고 또 거기와 R&D 부분에서도 서로 협력을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물론 이제 저희 위원님 말씀도 좀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하겠지만 현재 전당에서 가지고 있는 주요한 인력들이 우선은 가서 이것을 해 보는 것이 국가 차원에서도 이제 크게 가져가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전당에서 일하는 어떠한 부분들이 업무적인 거겠죠? 전당에서 하고 있는 업무가 이쪽으로 넘어가서 하는 경우도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

이기동 위원   직원 6명이 하는 일들이 천년한지관을 운영하는 것만 하는지 아니면 기존에 시에서 했던 업무들 또는 전당에서 했던 업무들을 이쪽으로 이관해서 하는 일도 있는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그동안 한지 생산적인 부분을 일부 했었습니다만 그것을 전통한지 생산시설이 오롯이 가져가서 진행을 하고 한지산업지원센터는 R&D 기능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진행을 하게 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했던 업무를 이쪽에서 이관해서 가는 게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한지 생산되는 부분은 지금 이쪽에서 전담을 하게 될 겁니다.

이기동 위원   아, 1층에서 했던 그러한 일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이기동 위원   당연히 그것은 그렇게 되겠죠.
  그러면 거기에는 원래 센터에서는 몇 명이 일을 했어요, 그 담당 업무를?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곳에 이제 두 개의 팀이 있었어요. 한지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이 두 개의 팀이 있었는데 그것을 한 개의 팀만이 운영을 하고 한 개 팀 중에 일부 인원 3명 정도가 이쪽으로 넘어가고 또 여기에서 신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신규 인력 채용을 3명 해서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6명 직원 중에 3명은 그쪽에서 넘어오고 3명은 추가로 뽑고 그리고 기간제 2명도 추가로 뽑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기간제 포함해서 2명 채용하고요.

이기동 위원   총 6명 중에 3명 그대로 넘어오고 3명은 새로 뽑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이기동 위원   그렇다면 조금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기간 부분들은 일단은 한 일이 년만 해 보고 독립채산제식도 한번 연구를 해 보면 어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동의는 저희가 5년을 하지만 실제 이제 수탁을 하는 계약할 때는 2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2년이든 3년이든 해서 어느 정도 기간 잡아지면 또 다른 운영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2년이나 3년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국장님, 아까 금방 여섯 분의 인원 중에 세 분만 신규로 뽑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이제 거기에 세출예산으로 4억 7900만 원이고 여기에 인건비가 들어가 있는데 그러면 아까 기존의 전당에 세 분이 그리로 가시는 거니까 전당의 인건비를 그쪽으로 보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

이남숙 위원   전당에서 여지껏 받고 있었던 분들이 그리 옮겨가는 거니까 이거 인건비가 세 분에 대해서는 전당에서 가는 거니까 전당의 인건비가 줄든지 인건비 예산이 줄어야 되는 부분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어쨌든 인력이 추가로 늘어나는 부분만 증액되는 건데요. 그 부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살펴보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리고 아까 그냥 협약서에는 2년 정도로 하겠다 했는데 이미 우리 여기 동의안에 사용수익 허가 기간이 5년으로 명시가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이거에 근거해서 동의안에 근거해서 협약을 해 달라고 얘기하면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아닙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동의를 받을 때 조례나 법에 5년으로 되어 있어서 5년으로 받았고요. 실제 운영 계약할 때는 2년이나 3년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기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대로 여지껏 민간위탁의 문화시설의 민간위탁을 보면 결산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출연금 시작해서 그다음에 자부담 시작해서 획일화되지 않고 민간위탁 운영 사항에 의한 지침도 각각 다 달라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것도 역시 문화시설로 이제 다시 민간위탁하는 상황으로 간다고 하면 전통에 준다고 하면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좀 내규를 잡아서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도 사회복지의 민간위탁, 이런 문화시설의 민간위탁 기준을 명확히 구분을 해서 자부담, 출연금 이런 부분 정확히 해 주시기 바라요. 그래야 이런 부분에 우리가 전주시가 제대로 운영이 되는 거지 제대로 운영이 하나도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독립채산제로 가야 된다 하는 것이 뭐냐면 책임감 그런 게 더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건물 다 지어주고 운영비 다 주고 그분들이 정말 이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느냐 어떤 동기 부여되는 부분이 없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게 국비를 받아서 했고 이건 전주시만의 재산이 아니고 전주시만의 한지가 아니다 하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이고 어떤 독립채산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런 것들도 충분히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아무튼 더 잘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천년한지관(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김승섭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승섭 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하여 항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 임숙희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김성군 과장입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정명희 단장입니다.
  전통문화유산과 김은성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지원과 허갑수 과장입니다.
  체육산업과 김성수 과장입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 오재수 소장입니다.
  전주박물관 강숙희 관장입니다.
  문화관광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직제순에 따라 문화정책과부터 전주박물관까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승섭   예.

송영진 위원   저희 주요업무계획은 의석에 배부해 주신 유인물을 참고해서 질의응답으로 바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승섭   송영진 부위원장님께서 책자를 미리 나눠줬기 때문에 질의응답만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현재 미리 나눠줘서 위원님들께서 봤을 것이고 또 질의응답 중에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서면으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허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국 직제순으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페이지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3월에서 8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 용역 비용이 얼마 정도 되나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9000만 원입니다.

송영진 위원   9000만 원이요? 얼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9000만 원 맞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래요. 오늘도 아침에 어느 기자분이 여기 위원님들 계시겠지만 전주학 연구에 대해서 아침 일찍 다 카톡을 보내셨더라고요. 본 위원은 지금도 작년에 말씀드렸지만 이건희 컬렉션 감정가 3조, 시세로 치면 한 9조 정도 된다고 합니다. 2만 3000여 점의 미술품이 전주에 연고가 있는 홍라희 여사 전주에서 딸을 얻은 기쁨이라는 '라'자에 즐거울 '희'자 쓰죠, 홍라희 여사.
  또 원불교하고 인연이 있는 삼성그룹에서 충분히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가 접근해서 그런 이건희 회장이 소유했던 미술품들을 우리가 미술관을 짓겠다는 건립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접근해서 다만 몇 점이라도 받아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저희가 타당성 들어가면서 동시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할 건데요. 위원회에서 논의를 통해서 그런 유명한 작품을 저희가 가져옴으로써 또 세계적인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작품 수집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참고로 박광태 광주 시장은 광주형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건희 회장을 일주일 간 매일 찾아가서 문전박대를 당하면서까지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 삼성이 광주에 공장을 지은 겁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제는 고인이 되셨지만 이 미술관을 관장하는 홍라희 여사가 고향이 전주 아니겠습니까? 전주에서 태어났으니까.
  맞죠? 아버지가 전주지법 판사 시절 때 딸을 얻었어요. 전주가 고향입니다, 그분이. 또 부친께서 옥고를 치르실 때 원불교와 인연을 맺어서 원불교를 뉴욕에다 짓는 데 비용을 다 대줄 정도로 이런 전라북도하고 연고가 있습니다. 그 수많은 2만 3000점의 미술품이 왜 전주에는 한 점도 오지 못하는지 저도 부끄럽지만 우리 행정도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적극적으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적극적으로 삼성에 좀 찾아가시든지 심지어는 저는 이런 생각합니다.
  전주미술관이 아니라 전주이건희미술관이라고 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세계적인 명소가 되지 않을까. 좀 과감하게 삼성하고 찾아가서 애원을 해 보십시오.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송영진 위원   그리고 시장 후보자님 5명 중에서 한 분만 이 시청사를 이곳에다 존치한다 하시고 네 분은 다 경기장에 시청사를 옮긴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 부지에 지금 우리가 미술관을 용역을 하겠다 지금 이런 상황인데 이런 부분도 어떤 분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임기 말에 새로 시작하는 사업 아닙니까? 이런 부분이 과연 연속성이 있을지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일단 계획한 거니까 그런 흐름을 잘 파악하셔서 용역비나 이런 것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좀 템포를 맞춰서 잘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잘 새겨듣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저는 서배원 국장님한테 하겠는데 토요일 날 대선 후보자님이 전북대 구정문에서 연설을 했는데 문화도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참 흐뭇했어요, 상임위 위원으로서. 이제까지 많은 대선 후보의 연설을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많은 시민 앞에서 문화도시 얘기를 하고 하는데 참 뿌듯해서 국장님 대선 공약까지 하느라 수고했다고 하고 있고 또 그 대선 공약을 보면 문화 쪽이 좀 많이 있더라고요, 영화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대선 공약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어젠다를 발굴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 그것에 대해서 한 말씀 혹시 대선 공약과 관련해서 중요한 거니까요. 왜냐하면 그래야 국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거든요. 말씀 한번 해 주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어쨌든 전주를 문화 수도로 만들겠다는 그런 내용을 들었고요. 어쨌든 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의 실무책임자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또 그게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임숙희 정책과장님한테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요새는 융합 시대다 보니까 전문성이 통합형으로 가는 여행자도서관, 예술전문도서관, 시립예술관, 완산빛의벙커 이것이 다 융합형으로 가더라고. 어떻게 잘 엮어야 할 것이냐? 서학예술촌, 선미촌, 예술촌, 팔복예술공장, 빛의벙커, 어제도 빛의벙커 나왔지만 그래서 이런 영화와 관련해서 정책과에서는 이제 단위별 사업을 각 계장님들이 하겠지만 과장님 정도는 다른 부서와 통합을 해 갖고 시너지 효과를 잘 내게 하는 것, 이것이 업무보고상 분장은 안 돼 있겠지만 선임 과니까 어떻게 하겠다는 업무계획을 한번 말씀을 해 주시죠.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일단은 저희가 이제 문화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 올해 그런 정책 목표를 세웠는데요. 저희가 문화도시로도 엊그제 3회 연속 1위라는 그런 성과가 발표가 돼서 저희도 뿌듯하게 생각을 하고요. 기존에 추진했던 문화시설을 조속한 시간에 빨리 완성을 해서 그런 것들을 관광거점도시하고 연계되어서 저희가 문화관광거점도시로서 세계 속에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TV에 나왔듯이 5쪽에 있는 예술공간 완산벙커는 공모사업의 18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는데 시설에 대한 것이죠?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그 안에 콘텐츠 구축인데요.

김남규 위원   시설 따로 나중에 프로그램 운영 따로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저희가 지금 60억 사업인데요. 40억은 그 안에 있는 콘텐츠를 설계하면서 구축하는 거까지 사업이 들어가고요. 나머지 20억은 기반시설 전기나 통신 그런 기반시설로 구분해서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김남규 위원   왜 제가 물어보냐면 시설 따로 프로그램 따로 했을 때 시설은 지금 후자 20억이라고 했죠, 60억 중에?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외관입니다. 안에 있는 시설까지 같이 40억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이 현상 설계 업체가 공모에서 입찰이 우선 계약자로 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이 프로그램까지 같이 합니까?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같이 구축을 합니다.
  그리고 18개가 지금 접수를 한 건 아니고요. 18개가 그때 현장설명회를 초에 했었거든요? 그때 모였고요. 2월 28일 날 접수를 하게 됩니다.

김남규 위원   그래서 세부적인 것들을 좀 운영과장도 같이 한다면 성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거기에 이제 접근성 문제, 주차 문제가 제일 시급한 문제인데 그 부분은 어떻게 60 몇 억 중에서 어떻게 땅을 확보해서 주민들도 지금 호응도 크고 어제 주민 인터뷰도 다 보고 그랬는데 주차장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완산초등학교를 잘 활용한다든지 주변 인근과 연계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주시죠.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주변에 인근에 도유지가 몇 필지가 있는데요. 향후 도하고 상의를 해서 거기를 매입해서 주차장을 일부 구축할 예정이고요. 또 나중에는 저희가 거점별로 있는 대성 주차장이나 한옥마을 주차장이나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셔틀버스 그런 것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리고 9쪽에 독립영화의 집은 올해 어느 부분까지 설계 공모까지 하는 거예요, 지금?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설계 공모를 하고 연말 정도 되면 그때 설계 구축사업까지 들어갈 그런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분야별로 조경, 건축, 영화, 여러 역사 이런 분들이 지금 사전 과업 피스를 내리기 위해서 하고 있는데 그 밑에 유구 발견된 것과 건축현상 설계와 어떻게 연결을 하겠느냐? 전임 국장님이 그런 말씀을 했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공감하는 바인데 이동희 교수는 역사콘텐츠 분야지 그것을 발굴하고 관심 있는 사람은 남해경 교수거든요? 그래서 이동희 교수가 거기에 들어가 있더라고 그런 것들은 조금, 그분이 전라감영을 하고 전주부성과 관련은 있지만 건축과 토목에 조금 관련 있는 분이 보강됐으면 하겠다, 이게 제 의견인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문화재 조사는 지금 표본 조사를 해서 서북쪽에 성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4월 달 정도 되면 실제 세밀 정밀조사를 할 예정이거든요?
  그런 결과 나오는 것에 따라서 저희가 그거랑 같이 연계해서 문화재도 어떻게 할 것인가 좀 고민을 할 부분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 복원을 한다든지 전체적으로 하기는 힘들 것 같고 차후에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김남규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콘텐츠는 준공식이 언제 정도로 잡아 놓은 거죠?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저희가 최종 준공은 연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연말?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11월 정도······.

이기동 위원   그러면 2022년 4월부터는 시설 조성 추진인데 이건 어떤 내용을 하는 거죠?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콘텐츠 협상에 의해서 업체가 설정이 되면 그 업체하고 구체적으로······.

이기동 위원   콘텐츠 얘기네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설계도 하고 실제 구축도 하고······.

이기동 위원   그런데 이제 작년에 20억 정도가 설비에 관련된 부분들이 예산이 설정이 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전혀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진행 과정 중에요, 조금 여기 있는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그냥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제안 공모 그런 식으로도 하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기동 위원   콘텐츠 문제가 아니고 설비에 관련된 20억이 설비에 거기 습기가 굉장히 많고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공사를 20억을 작년에 예산이 세워졌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이기동 위원   그런 부분들은 지금 전혀 움직임이 없는 것 같다는 얘기죠.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그래서 하는 과정 중에 제안 공모가 안 되고 최종 다양한 의견을 거쳐서 콘텐츠 구축을 하면서 그거에 맞게 설비도 구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할 예정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18개 업체가 거기에 대한 설비까지······.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공조 설비까지만 제출을 합니다.

이기동 위원   공조 설비랑 합쳐서 콘텐츠까지 다 한다는 얘기예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그리고 나머지 20억 가지고 실제 설계에 따른 공조 설계를 만들고 또 전기나 그런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합니다, 외관에 관련된.

이기동 위원   그런 프로그램 플러스 거기에 어떤 설비 부분까지 이분들이 18개 업체에 다 지금 의뢰를 한단 얘기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공조 설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콘텐츠 구축하는 데에서 설계를 해야 되는 것이 맞다는 그런 판단하에 저희가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렇게 해서 올해 연말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 같다?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관광산업과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이 현재 어느 정도 진척률이 되어 가고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지금 1차 사업은 15년에서 19년까지 완료가 됐고요. 지금 2차 사업 20년도 이어서 3년째 하고 있습니다. 2차 사업도 5개년 계획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지금 연화정 준공 공사는 어느 정도 진척이 돼 가고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연화정 건물은 거의 다 완료가 되어 가고 있고요. 지금 안에 검이불루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그 취향정 같은 경우는 그대로 놔두는 건가요, 아니면 보수는 하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취향정은 아직 거기는 계획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전주에 대표적인 친일파께서 자기 환갑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은 건데 그걸 보존해야 될지 유지를 해야 될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저도 역사적인 건립 배경은 지금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연화교 철거한 이후에 새로 지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송영진 위원   어린아이들이 보기가 힘들다 이런 민원이 있어요, 담이 높다 보니까. 그래서 주로 대부분 찾는 분들이 물론 남녀노소 계시겠지만 가족 위주로 어린아이들 데리고 오는 관광객들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 고려하셔서 중간중간이라도 아이들이 볼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다음에 17페이지 전시·회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작년도에는 어떠한 대표적인 전시·회의산업을 유치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저희가 작년에 전시·회의 관련해 가지고 저희는 이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요, 소규모 대학교 학술 유치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작년에 대학교 학술 유치를 한 네 번 정도 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1억 6000만 원 예산은 다 소진이 되었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거의 대부분 소진됐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보상금 지원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송영진 위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런 전시·회의산업이 유치가 쉽지 않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유치를 향후에 올해는 하시더라도 좀 네임밸류가 있는 퀄리티 있는 회의산업을 유치해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수록 해 줬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면 작은 산업은 생색내기로 유치해 봤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죠?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송영진 위원   좀 집중하셔서 퀄리티 높은 그런 MICE(마이스) 산업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아무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18쪽에 한옥마을 관광 안내소 건립은 지금 주차장에다 하는 건가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거기 주차장이 아니고요, 오목대 맞은편에 마방부지 있죠?

이기동 위원   오목대 맞은편?
  어디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오목대 맞은편 예전에 한옥마을 경찰 기마대로 사용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거기를 마방부지라고 하는데요. 거기에다 지금 건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기린로에서 태조로 내려오는 입구······.

이기동 위원   거기?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기동 위원   그리고 건축용도 부분 보면 이 체험공간, 전시 홍보공간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기동 위원   그런데 건축 용도 내부적인 부분인데 실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호텔 쪽에 주차장 있잖아요?
  그쪽에도 지금 관광안내소가 하나 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있습니다.
  한옥마을 주차장 반대편에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거기도 그대로 유지하실 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거기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거기를 이렇게 쭉 생각해 보면 체험공간이나 전시 홍보공간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들은 굉장히 제가 볼 때는 무용지물 같아요. 거의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 주차장 쪽에 있는 그러한 관광 안내소도 시민들이 들어가서 여유 있게 쉴 공간도 없고 그러는데 이쪽에 국제관광 안내소 건립 이 부분은 속에 있는 건물 내부의 용도를 조금 더 활용성 있게 구상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전시 홍보공간 차라리 이런 부분들을 지하로 자그맣게 넣어주고 휴게공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위로 올라오면서 1층 부분에 한옥 마을에서 수공예나 이런 사람들이 판매할 수 있는 매장도 좀 넣어주고 뭔가 실용성 있는 부분들이 이 건물 안에 들어가 있어야지 전시 홍보 한옥마을 내부에도 굉장히 많을 거예요.
  이렇게 훌륭한 비용을 들여서 짓는데 내부 공간 정말 신경 써 가지고 한옥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이득을 낼 수 있는 그러한 공간으로 좀 채워줬으면 좋겠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한 사항 고려해서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16쪽에 덕진공원 대표관광 조성사업은 과장님, 국장님한테 질의하고 국장님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쉬운 문제입니다.
  최근 덕진공원이 뜨는 것 같아요. 연화정이 건축되고 석조 건축물이나 검이불루한옥도서관 그리고 아이숲 옛날 수영장 자리 그쪽 구성이 잘 돼서 봄철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집객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전주시로 되어 있는데 여기도 한옥마을처럼 후백제 해설사가 있지만 소리문화의전당과 동물원과 연계해서 같이 할 수 있는 한 시간 코스를 한다든지 그런 계획을 좀 짜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덕진공원이 이제 과거에는 자연형 배산임수의 공원이었다면 본 위원은 앞으로는 예술공원으로 갔으면 좋겠다, 예술관광형.
  뭐냐면 팔복예술공장과 다 연계되고 그러는데 거기에 조각품들이 많이 있어요, 의외로. 그런데 포토존과 연계가 안 돼요. 그래서 조각도 좀 포토존과 이렇게 됐으면.
  아중호수는 최근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빛의 호수같이 이렇게 잘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빛으로 못 한다면 아트적인 걸로 나갔으면 좋겠다. 국악원이 있고 시립예술단이 거기에 있고 소리문화의전당이 있고 예술적 요소가 많이 있는데 공원에는 조각품들이 있기는 있는데 집적화도 안 되어 있고 포토존도 안 되어 있고 랜드마크적인 것도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한번 언제 조각하시는 분들과 대표사업이라고 한다면 이런 것을 해 봤으면 좋겠다.
  제가 노르웨이에 갔을 때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조각공원을 갔어요. 그런데 그 조각하시는 분들한테 감동을 줘 가지고 시에서는 뭐를 하고 있냐면 재료비하고 인건비만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원이 세계적인 조각공원이 된 사례를 봤어요.
  그래서 덕진공원도 약간 예술성을 가미했으면 좋겠다. 요새는 전국의 공원들이 다 많고 지자체마다 출렁다리에서부터 사진 찍는 거 많이 하다 보니까 특색화가 안 되면 조금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전체를 총괄하는 분이시니까 과장님한테 이따 질의할 거니까 덕진공원 대표공원을 앞으로 향후 어떻게 이삼 년 내에 단기에서 중기 계획까지 한번 미션과 어디 부분을 강화할 것이냐 이 부분들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은 앞서 과장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2024년까지 계획이 되어 있고요. 현재 관광 기반적인 부분으로는 연화정이나 연화교가 건립이 되고 추후에 빛의 거리랄지 야간경관 개선이랄지 또 덕진정이나 이런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거와 같이 마무리하는 해까지 관광 기반이 되는 부분은 또 그 부분대로 하고 지금 이제 덕진공원을 조각공원화한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부분은 좀 더 전문가들하고 논의를 해서 갈 수 있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가까운데 저희 지역은 아닙니다만 사선대가 야외 조각공원으로 쭉 조성이 돼 있는데 사실 그쪽도 활성화 측면에서 그런 조각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활성화적인 부분이나 아트적인 부분에서 적정했는지, 그러니까 성공할 수 있는 부분 또 실패하면 안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하는 구조를 만들어서 한번 그런 내용들을 담아보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조각공원이라기보다 아트적인 공원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아트와 조각과는 다르니까요. 조각은 실패하기가 쉽습니다.
  내장산 호수 공원 옆에 우측에 보면 거기에 조각공원이 있는데 실패했고 전국적으로 보면 조각은 실패를 많이 해요. 하나의 큰 예산이 만든 랜드마크적 조각이 있다면 성공할 수가 있어요. 이 조각품을 막 놓다 보면은 조야하기가 쉬워요. 그래서 조각이라고 말하지 않고 아트라고 말한 것입니다.
  국장님 말씀 잘 들었고 그다음에 과장님하고 얘기를, 그간 우리가 컨벤션사업에 대해서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강력한 주문은 못 하겠습니다마는 계속 이것은 사오 년 전부터 컨벤션사업을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좀 이것을 스포츠와 컨벤션과 관광과 또 무엇을 연계해서 이렇게 꾸준히 지속 가능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때그때마다 하니까 저희들도 업무 보고받을 때마다 '어떻게 질문을 해야지?' 이런 생각이 있는데 이 컨벤션사업의 집중화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 전주 같은 경우는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요, 전라북도에서 MICE(마이스) 산업 업무를 전북관광문화재단과 지금 협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와 전북관광문화재단과 협의해서 이 지원 관련해서 전북도와 저희가 올해부터 함께 하기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전북도에서도 유치를 위해서 활동을 하고 저희 시도 같이 활동을 하고 지원은 같이 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도에서 1을 지원하면 저희가 0.5를 지원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려고 올해부터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감사합니다.
  19쪽에 전주천 여행자거리 조성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정률이 몇 % 정도 됩니까, 전체 완공에서?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지금 공정률이 거의 한 90%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 부분은 뒤쪽 20쪽에도 서학동 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과 다 연계되어 있는 직선거리로는 100m 이내 거리죠. 싸전다리 하나 두고 하나는 전주천 여행자거리고 하나는 서학동 예술거리란 말이에요, 다리 하나를 놓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여행자거리 가설로 콘크리트로 해서 다 기초 공사는 된 것 같은데 제가 좀 점포 임대 이런 것들은 알아서 할 일인데 새로운 랜드마크적인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학예술 공간에는 저쪽 서학광장을 보면 서학을 상징하는 이런 것들도 있듯이 남부시장이 조선의 2대, 3대 시장입니다. 숙종 때부터 일어났고 화폐가 일시적으로 발행되기도 했던 아주 중요한 역사를 가진 동네예요.
  그런데 그 역사성을 살리면서 랜드마크적인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 제가 이 랜드마크를 따지냐면 MZ세대는 일단 사진부터 찍고 봐요. 그래서 청년몰 이후의 대안은 저는 예술 여행자거리 예술 점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조금 아까 업무보고 때 못 한 것이 있다든지 어떻게 완성도는 뛰어나고 그냥 기반 조성해 가지고는 그렇거든요.
  왜? 전국의 모든 시장마다 대인시장이 됐건 자갈치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 되면서 다 비슷해요. 포항에 가면 꽈배기시장 있고 또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거리도 있고 다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비슷비슷해요. 특성화를 못 시키면 사진이 안 나가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SNS나 유튜브나 많이 퍼진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제가 지금 질의한 것은 어떻게 하면 랜드마크적 젊은이들의 포토존으로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세요, 가설점포야 그렇게 되어 있지만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저희 여행자거리는 일단 구조물 설치는 지양하려고 하고 있고요. 바닥을 설치한 후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난간을 설치해서 난간에는 야간에 빛을 활용해서 관광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보행공간으로서 전주천과 초록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서학예술광장도 마찬가지로 그 공간을 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런 광장으로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여행자거리 또 보니까 제가 한벽루에서 다가교까지 많이 걷고 라이딩을 해 보는데요. 의외로 자전거 타는 인구들이 많아졌어요, 그 이유는 비대면 사회에 혼자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보행자 거리하고 자가용 거리하고 중간에 가운데 선 있잖아요? 라인마크라든지 빛이라든지 야간에 할 때요. 왜냐하면 보행자와 자전거 간의 충돌 가능성도 많이 있고 조금 확대를 해야겠다. 그래서 자전거 부서가 됐든 여행자거리라고 했기 때문에 그것도 여행의 거리이기 때문에 한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고 한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공간이 좀 좁아졌더라고, 여행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제 한옥마을에서 전주천 쪽으로 많이 번져서 오더라고. 그러면 이 예술 점포 그쪽이 가장 핫한 거리가 되잖아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김남규 위원   한옥마을에서 이리 내려오고 남부시장으로 올라가고 그러니까. 그래서 그 보행자 거리와 자전거를 약간 노폭이 좀 1.5m 정도 되는데 4m 정도로 여유 있는 공간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예산은 하천과에서 하든 그 부서하고 자전거도로 부서가 됐든 하천 부서가 됐든 상의를 해야 할 텐데 그것에 대해서 의문점을, 과장님은 한 번도 한벽루에서 남부시장까지 안 걸어보셨어요, 그 공간을?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걸어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 생각을 밤에도 한번 걸어보시면 좀 다를 거예요. 의외로 많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주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비대면의 환경이 전주천을 많이 활용하게 하더라 이런 것이 있어서 인프라를 기존의 것에서 조금 확대했으면 좋겠다.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향후에 하천과가 됐든 자전거 부서하고 어떻게 협의할 것인가 거기까지도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위치가······.

김남규 위원   한벽루에서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자연생태학습관에서 승암사 밑에 거기에서부터 남부시장 매곡교라고 할까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전주천 동로 쪽 말씀하시는 거죠?

김남규 위원   예, 그 주차장 있는데 거기까지 가장 활성화된 거리인 것 같아요. 한복을 입고 여행자들이 많이 다니고 여행자거리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그래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저희가 여행자거리는 여기는 남부시장 초입에서 가설점포가 설치된 곳을 59칸을 철거를 해 가지고 전주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보행 경관을 조성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것은 과장님이 업무보고서에 있는 협의의 개념의 여행자거리 구간이고 제가 생각할 때는 평화의전당에서 매곡교 정도까지는 바람 쐬는 길에서 각시바위에서 매곡교, 다가교까지 해야 확장성이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약간 그것은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도 그래서 그 부근을 좀 활성화할 수 있는 여행자거리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이에요.
  과장님이 좁게 말하면 난 넓게 얘기하겠다 이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이해했고요. 그 부분은 앞으로 충분하게 고민하고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며칠 전에 대한민국 자전거길 여행 도시를 보니까 전주시가 들어가 있어요. 그 구간이 어딘지 알아요? 평화의 전당에서 그 구간이에요. 그게 나와 있더라고요. 전국의 핫플레이스 자전거 타는 공간. 그래서 자전거를 통해서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겠다. 자전거 가설점포가 그네 있는 데도 있고 저쪽 치명자산 밑에 거기에도 있어요. 자연생태학습관에도 있어요. 곳곳에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바람 쐬는 길 그쪽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자전거 여행과도 관련을 시켰으면 좋겠다. 여행이 뭐 한 분야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내가 자전거를 조금 말씀을 드렸고 보행자는 당연히 들어가는 것이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업무 부서와 협의를 어떻게 하겠는가 이것을 얘기를 해 주시죠.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주천 동로 쪽은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전동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고 있거든요. 다만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은 차량 통행과 차량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런 통행들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앞으로 이제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그다음에 자전거도 편안히 탈 수 있는 그런 보행 공간을 만들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논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20쪽 말씀해 주세요.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사업 20쪽은 지금 부지의 위치는 어딥니까?
  부지와 구간은 전동성당 남부시장 서학······.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부지 위치는······.

김남규 위원   교대부속 앞에 삼거리부터······.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전주교대 부설초등학교 보면 테니스장 있고 그다음에 동물 조류장이 있습니다. 그 공간이 지금 광장으로 저희가 조성하는 곳입니다.

김남규 위원   몇 평방미터나 되겠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약 3000평방미터 정도 됩니다.

김남규 위원   꽤 넓네요. 그런데 이 자리에 가장 랜드마크적인 것은 예술전문도서관이 오고 있는지는 알고 있죠? 옛날 그 조산소 자리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김남규 위원   그래서 이것도 과장님, 선임 과장 부서하고 협의를 좀 잘해 가지고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서학예술광장 조성, 예술광장은 전주시에서 이렇게 전주시가 명명한 것은 처음이죠? 오거리광장, 풍남문광장, 여기는 예술광장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예술'자가 붙었으면 시민들에게 예술 행사를 많이 할 수 있고 예술의 전시, 야외전시도 많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예술에 맞는 광장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해서 좀 과장님께서 과업 지시를 하고 앞으로 진행을 하시니까 과장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예술 광장?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저희 사업명 자체가 이것이 관광거점도시 육성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서학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거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고 그다음에 부설초등학교 학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봤을 때 예술광장은 예술가들이 많이 활용하고 시민들은 덩달아서 전시를 보러 가고 제가 이 예술광장에서 일어났던 것은 전주국제포토페스티벌, 춤꾼들의 춤 이야기, 민예총에서는 동학의 기념제 이런 행사들이 많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알고 있죠, 과장님도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김남규 위원   그래서 예술가들이 많이 여기 와서는 정말 전시하고 싶다. 예전에는 어디에서 많이 했냐면 경기전 앞에서 했었어요, 전동성당과.
  그런데 그 중심 무대를 그쪽으로 끌고 가는 시너지, 뭔가 그 주변에 조명도 설치해야 할 수도 있고요, 그렇잖아요? 그랬을 때 아트적인 광장이 될 수 있는 것이지 이름, 네임명만 예술광장으로 해서는 안 된다.
  과장님께서는 관광거점도시의 기반을 갖다가 하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러면 예술탑이라든지 예술조명이라든지 전시라든지 비 오는 날도 조금은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무엇이 있다든지 가설무대가 됐든 야외 전시가 됐든 이런 거까지 했을 때 아트적인 완성도가 뛰어난 것이지. 네이밍만 예술광장 하면 이게 될 수 있겠나 그렇게 해서 한번 과장님한테 제가 제 생각을 전달했습니다.
  이상 관광거점도시에 대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1차 질의는요.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이남숙 위원   과장님, 존경하는 김남규 위원님에 이어서 추가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천 여행자거리 조성사업 있죠?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남숙 위원   19페이지 보면 그 밑에 하천 부지 같은 경우에도 이미 좀 조성을 했어요.
  그런데 전주천의 여행자거리 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너무 의심스러운 게 뭐냐면 매곡교 다리 바로 밑에 물길을 막아서 이쪽 한쪽으로 호수처럼 만들어 놨어요. 물이 어디로 새지를 못해요. 그래서 녹조가 떠 가지고 냄새나는 원인이 되고 있고 거기로 전주천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버리니까 오히려 전주천으로 내려가는 물길이 작아서 거기 바닥에 돌에 어마어마한 이끼 때가 껴서 얘기했더니 한 번 청소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매곡교 다리는 밑에 상판은 다 떨어져 가지고 물론 전주시는 아니에요. 한전에 연락해서 통신에 연락해서 보수를 하겠다 그렇게만 얘기하고 보수가 제대로 됐는지 안 됐는지는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해 봐서 그렇긴 한데 그런 부분 같이 어우러져서 해야 되는데 부서가 다 다르다, 하천과다, 관광과다 이러다 보니까 하나의 그림이 안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좀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고 저는 이제 그 싸전다리나 이런 부분의 조명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다른 쪽의 다리 조명 같은 데 보면 도대체 너무 난잡해 가지고 오히려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너무 어두워 가지고 그 부분에 오히려 마이너스예요. 관광객들을 위한 것도 좋지만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도 생각하면서 조성사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고민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서학예술광장 조성사업은 구조물 설치 지양한 거 이건 잘한 것 같아요. 구조물 설치 때문에 거기의 주민들, 예술인들 많은 부분에서 싸움이 있었고 그다음에 서학광장에도 구조물이 하나 설치가 되어 있었어요, 어린이 동상이.
  그런데 그 부분이 녹이 다 벗겨져 가지고 예술인이 떼어 갔어요, 공사해 준다고. 그런데 그 후에 이거 공사하는 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으니 못 하겠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요. 그것은 전주시가 재산권이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가져와야 하는데 예술인이 가져가서 끝났어요. 그 부분은 확인해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다시 그걸 보수를 해서 재설치를 해야 되는 거지. 그냥 그거 녹이 벗겨져서 예술인이 "나는 이거 공사하는 데 돈이 더 들겠다."라고 하니까 전주시가 방치를 하는 건지 뭐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 구조물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교통체계 분석은 추진해서 잘하신 것 같아요. 싸전다리로 몰리면서 물이 그쪽에 고여 가지고 비만 오면 물바다 되잖아요. 그래서 저기 이내운 씨 거기 와 계시는데 열심히 설명하면서 그 공사 잘되고 있는 거죠? 물 잘 빠지게 되어 있어요? 그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구조물 설치하기 전에 뭘 보강하기 전에 기초부터 튼튼히 해 놓고 어디가 새는지, 무너졌는지 연결이 되어 있는지 이런 것들을 해 놓고 해야 되는데 그냥 무조건 전등을 달아. 그러다 보니까 너무 어두워. 서학동에 올라가는 쪽에도 전등 달았어요? 너무 캄캄해서 주민들 원성이 자자해서 다시 LED 등으로 교체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또 여기 위원님들도 같은 생각이긴 하지만 사실 이런 사업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지난번에 보고를 받을 때 이러이러한 부분을 보완했으면 좋겠다 했을 경우에 여러분들이 그걸 보완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돼서 이번에 이렇게 이런 식으로 김남규 위원님이 또 다른 위원님이 또 저희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보완이 돼서 이렇게 했던 부분에 업무보고를 해 줘야 되는데 지난번에 했던 업무보고 그대로 온 거예요.
  그러면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또 저희들이 예결산 할 때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아무 반응이 없이 그냥 왔어요. 그러면 저희들이 뭐하러 결산 때 보고 예결도 보고 업무보고를 받아요. 이건 이제 과장님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에 다 드리고 싶은 말씀이에요. 그래서 책자를 살펴보면 수정된 게 하나도 없어요, 저희들이 얘기드리는 부분.
  그리고 23페이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있죠?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남숙 위원   성과 모니터링 보고서가 나와 있네요. 그거 한번 보여주시길 바라요. 그래서 예술광장 이것도 사실 어떤 개인에 의한 막 이런 부분이 된 걸로 알고는 있는데 거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왕 예술광장으로 한다고 하니까 정말 잘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 주민들 예술인들 싸움하지 않도록.
  그래서 그냥 우리 행정에서 딱 하나로 끌고 갔으면 좋겠어요. 주민이 아니면 예술인이 뭐 한다고 그래서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다 보니까 예술마을도 아니고 주민편의마을도 안 되는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과장님이 좀 더 애써주셔서 이런 부분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윤자 위원님.

이윤자 위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가 언제 만들어졌죠, 이게?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저희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는······.

이윤자 위원   언제 지정이 됐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2012년 5월 7일 날 지정받았습니다.
  올해 10년째 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10년 됐네요. 그러면 10년 동안 여기 추진사항에 보면 명인, 명가, 명소 지정을 했죠?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윤자 위원   지정한 것을 21년 2월까지 한 사람들 자료를 주시고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윤자 위원   이게 9월 달에 또다시 지정을 하는데 몇 명 정도를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1년에 몇 명씩을 배출하나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지금 명인, 명가 지정은 2년에 한 번씩 저희가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2년에 한 번씩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21년 2월 달에 지정 수여식은 20년도에 선정된 것을 21년도에 수여를 한 것입니다.

이윤자 위원   그리고 올해 해 가지고 내년에 또 수여식을 한다는 얘기네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윤자 위원   그리고 관찰사밥상 판매업소가 몇 개가 지정이 됐어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지금 저희가 올해 관찰사밥상을 2개소 지정을 했습니다. 현재 교육을 통해서 지금 이제 ······.

이윤자 위원   어디 어디예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가족회관하고 그다음에 종로회관입니다.

이윤자 위원   가족회관, 종로회관요?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이윤자 위원   두 군데 지정되고 그러면 여기 명인, 명소들 한 거 자료 주시고 저희도 우리 이남숙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성과 모니터 보고서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추가로 또 하나 좀······.

○위원장 김승섭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것은 연말에 예산 심사할 때마다 굉장히 마음 아픈 그러한 사업들이고 수여식도 마찬가지고 덕진공원도 그래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항시 이 예산이 없어야 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올해는 더 낫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냥 예산 심사할 때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는데 올해도 역시나 10년째 똑같은 사업 똑같이 이렇게 보고서가 올라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담당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전국적으로 이 음식 사업들을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그것을 분석해서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우리 입법정책팀에서도 같이 연구를 해서 타 시도에서 음식에 관련된 사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정리 좀 해서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이기동 위원이나 이남숙 위원에 이어서 23쪽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음식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시가 국제인증을 받고 10년 이상 된 것이 슬로시티와 음식창의도시, 칠팔 년 된 것이 행복경제학 그다음에 한 삼사 년 된 것이 국제안전도시 본 위원은 이렇게 알고 있어요.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스포츠에서는 국제대회를 해야 해요. 국제라는 것은 3개국 이상이 교류를 했을 때 국제라는 말을 쓸 수 있죠. 인증은 받았지만 인증받고 그 일을 더 확대하라 이거죠.
  담당 국가 가고 슬로시티 국가 가고 다 여기 상임위원 했기 때문에 그 도시는 다 다녀온 분들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비대면 사회라 이런 국제인증을 받아 놓고 확대적인 컨벤션이라든지 이런 일을 못 하고 있는데 과장님께서는 비대면이 완화된다고 했을 때 이런 것들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이런 복안에 대해서 한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부서에 슬로와 음식창의가 있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관광산업과장 김성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충분히 이해했고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가 지정된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관련해서 추진 사업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잘못된 것을 보완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관련해서 저희가 지금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자료를 공유하도록 하겠고요. 그다음에 이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 어떤 국제적인 행사가 필요하다고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아직 계획 단계에 있습니다마는 K푸드 관련해 가지고 국제포럼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어느 정도 계획이 되면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수고를 하시고 준비를 철저히 해 주셨네요.
  제가 음식창의도시를 보고 강릉이 이번에 음식창의도시를 하더라고요, 우리와 똑같은 주제로. 최근에 광주를 가니까 광주는 빛의창의도시를 하더라고요, 유네스코요. "왜 그래요?" 그랬더니 "국비 따려고요." 그러더라고.
  우리가 국제인증을 받은 것은 국가적으로도 인증을 받아 가지고 국비를 좀 따는 행위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음식창의도시가 됐든 슬로시티도 국제적 인증을 받았으면 그거 가지고 국비를 좀 따 가지고 시비와 국비를 매칭해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갔을 때 인증의 효과에 플러스 요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그렇게 음식창의도시나 슬로시티가 오랫동안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그랬을 때 관광의 외연을 확대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산업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27쪽에 보면 관광거점도시 시군 연계사업 전주시로서는 불편한 일인데 왜냐하면 요새 여행자들의 특징이 광역화되어서 한 도시를 집중해서 가더라고. 그게 뭐냐면 이 도시, 이 도시, 이 동네 저 동네, 완주군을 돌고 전주를 오고 전주를 돌고 완주로 가고 새만금이나 군산, 부안 쪽을 돌고 전주로 오고 이렇게 광역형이다 이거죠. 과장님, 맞죠?
  예전에는 전주는 전주만 고집했는데 이제는 어쩔 수 없이 관광객 입장에서는 지역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어요. 그래서 시군 연계 관광이 중요하다는 것을 관광거점도시에서 전주시가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지 전주시 중심으로 하라는 말은 아니죠.
  예를 들어서 이것은 과장님 부서는 아닌데 제가 수목원하고 동물원하고 연결을 한번 많이 해 봤어요, 수목원의 장점과 전주 덕진공원의 장점과 동물원의 장점이 무엇일까? 이 장점들을 잘 이용해서 연계 강화를 했으면 좋겠다. 어디 수목원을 가니까 수목이 잘 사계절로 있고 조각도 있고 덕진공원을 가니까 또 이런 장점들이 있고 또 동물원을 가니까 생태동물원의 특성들을 많이 갖추고 있더라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이 연계 관광을 하고 있더라. 연계 상품들을 많이 만들어 냈죠. 그래서 외국인도 있고 완주 들렸다가 전주 찍고 정읍의 쌍화차거리 가고 그걸 과장님께서 많이 한 것 같은데 향후 이 계획을 어떻게 더 확대할 것이냐?
  전라북도가 한 권역으로 되어 있더라 이 말에 대해서 과장님 업무보고서에 못 쓴 거, 디테일한 거 시장님 보고할 때 하는 것들 해 주세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마이크 대고 해 주세요, 소리가 안 나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관광거점도시는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거점의 기능을 대한민국 관광에 있어서 거점의 기능을 만드는 것이 주요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가 전라북도에서 매칭해 주는 예산이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저희가 전라북도 시군하고 21년도에는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를 했고 실제로 모객이 가능한 상품만을 저희가 판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전라북도에 한정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대표축제나 순천, 여수와 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하고도 연계를 해서 외국인,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매력을 한꺼번에 만들어 줄 수 있는 상품 개발까지가 관광거점도시에서 연계사업으로 보고 있는 범위입니다.
  다만 이제 올해까지 저희가 외래 관광객이 실제로 입국하는 숫자는 그렇게 많이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됐기 때문에 저희가 지난주에 전라북도에 있는 13개 시군과 사업 발굴 회의를 했고요. 올해도 일단 저희가 마이마이트레블이라는 작년에 상품 브랜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올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순하게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같이 여행 프로그램을 만든다라든지 홍보 영상을 만드는 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업 모델들을 같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주시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민간 거버넌스 측면에서 DMO 사업을 우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듣고 있고 실제로 참여도 해 봤습니다.
  그런데 DMO 사업에 보면 동선이 강릉, 안동, 전주, 목포가 광역시를 빼고는 관광거점도시의 지방 도시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그 상품들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릉의 동해안과 설악산, 대관령이 끼고 있는 거, 안동이 끼고 있는 거. 왜냐하면 교통 편의가 DMO회사 측에서 버스를 운행한다면 그 축으로 해서 중부고속도로에서 안동에서 전주, 목포까지 갈 수 있는 국비사업을 어차피 타는 것이니까 4개의 지방자치 강릉, 안동, 전주, 목포가 이렇게 했을 때 그런 상품을 만들었을 때 기재부에서도 "아, 이 4개 도시가 관광거점도시 만들었는데 잘하고 있네." 이게 기회 요인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이번 주에 관광거점도시들끼리 공동 연수를 처음으로 하고 아마 거기에서 위원님이 방금 말씀해 주시는 내용들이 같이 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고민을 해서 잘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에 대해서 더 이렇게 지원사업을 관심 있게, 기재부에서는 무척 4개 도시에 대해서 부정적이에요. 왜냐하면 정권이 혹시 어떻게 변동사항에 따라서 이 사업이 확대 발전할 수도 있고 이 사업이 축소 지향적으로 갈 수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선제 대응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강릉, 안동, 전주, 목포를 연계하는 여행 상품을 만들어 내면 기재부도 "아, 참 지난번 정부에서 이렇게 했는데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그래서 이런 여행 상품을 DMO가 충분히 능력이 있는 분들이에요. 저희 여기 위원들 중에서 반절 이상이 그 코스를 다 돌았던 분들이에요. 강릉, 안동, 전주, 목포까지.
  그 상품도 무척 대한민국의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 같아서 국장님께서도 단장님하고 좀 협의를 하고 기재부를 돌파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상품 내지는 협의체들 간에 서로 연대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연계사업으로. 국장님 얘기도 한번 듣고 싶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일단 부산까지 포함하면 5개의 관광거점도시가 있는데 어쨌든 이 5개 도시에 대해서 문체부 주관으로도 분기마다 한 번씩 만나서 저희들이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요. 또 이게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부분에서 지난해 그래서 저희가 기재부 사전 적정성 검토까지 마감을 다 해 놓은 상태라 어쨌든 국비 확보도 앞으로 안정적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저희들도 좀 더 노력을 하고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4개 도시 연계해서 하는 것들은 불가능하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한번 시군하고 협의해 가지고 그런 상품 만드는 것도 논의 구조로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제 임숙희 과장님과 관광거점도시와의 관계는 영화를 가지고 있어요. 부산은 영화를 가지고 관광거점도시 이렇게 해 줬고 우리는 영화의 도시예요. 우리는 5월에 열리고 있고 거기는 10월에 열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부산을 혹시 출장을 간다고 하면 영화제와 관련해서 영화 상품을 만들어 냈을 때도 플리마켓까지 해서 부산과 우리가 어떻게 연계해서 영화 관광 상품을 만들어낼까 이게 과장님의 미션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 말이 틀렸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전주국제영화제하고 부산국제영화제로 연계를 해서 여행 상품이랄지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작년에 부산영화의전당 3개 동을 해설사의 해설 도움을 받고 두 번을 가다 보니까 연계성이 깊어지고 있어요. 이번에 전주독립영화의집 만드는 데에 부산 사람이 와서 이렇게 하듯이 부산인들이 더 많이 와 가지고 서로 협력도 하고 그분들의 시설을 짓는 책임자였지만 소프트웨어를 하고 있는 이 영화제가 따로따로 상설 업무가 많아서 그런 업무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부산영화제와 전주영화제가 더 밀착해서 관광 상품이 됐든 영화에 대한 협의를 더 굳건하고 깊게 했으면 좋겠다. 제가 하는 이유가 있어요. 이제 영화제가 20년이 되어 간다 이거예요. 10년까지는 각자도생하느라고 힘들었어. 이제 다 국비사업으로 하고 시민의 세금으로 하니까 두 개가 더 끈끈한 연대와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이것에 대해서 제 말이 맞습니까?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예.

김남규 위원   제 말이 맞으면 이걸 실천해야 하는데 담당 과장님하고 해 가지고 영화제끼리 이런 미팅을 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정책과장 임숙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26쪽 보면 궁금해서 관광거점도시 글로벌 관광기반 조성했는데 추진상황에 보면 전주천 여행자거리, 서학예술마을 뭐 쭉 있는데 이 사업들을 관광거점정책팀에서 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시설 조성과 관련된 사업은 관광산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맞습니다.
  다만 이제 저희 쪽의 예산으로 포함되어져 있다 보니 이 사업의 내용이 이 예산안에 포함되어져 있다라는 부분은 선도 사업으로······.

이기동 위원   관광안내소까지 해서 이 73억 중에 1부씩 들어가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아니, 여행자거리와 서학예술광장은 전에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예산으로 들어가고 있고요. 한옥마을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전에 관광거점도시 예산으로 들어갑니다.
  다만 완산벙커1973은 문화정책과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60억 중에서 20억은 관광거점도시 예산 기반조성 사업으로 들어가고요. 나머지 40억은 이제 문화정책과에서 별도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후계획으로 되어져 있는 이 예산들은 전액 관광거점도시 예산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기동 위원   나머지는 여기에서 전액들이 나누어서 지급이 되는 거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에다 금액까지 표기를 해 주면 차라리 어차피 사업이 표기가 되면 금액까지 좀 나눠서 써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양쪽으로 막 들어가 있으니까 이게 굉장히 사업이 혼동되거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자료를 정리해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 부분들이 좀 있고 30쪽 보면 SNS 운영, 유튜브, 인스타그램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유튜브 계정은 이름이 뭐예요, 뭘로 치고 들어가야 우리가 볼 수가 있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관광도시들의 유튜브와 인스타는 사실 한국관광공사부터 비짓 그다음에 도시 이름으로 저희가 거의 통일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관광공사가 비짓코리아로 되어져 있고 비짓서울, 비짓부산 그래서 저희는 비짓전주로 되어져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비짓······ 방문할 때 비짓?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비짓전주로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전주 이렇게 검색을 하면 유튜브에서 우리가 찾을 수가 있다는 얘기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거기에 50개 정도가 업로드가 되어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런 계정 같은 경우는 우리 문경위 차원에서는 좀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들어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죄송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홍보가 되고 서로 간에 보고 느낄 수가 있어야 되는 생각도 들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다음에 제페토 활용 전주 주요 관광 홍보는 덕진공원 제페토가 있던데 여기에서 직접 만든 건가요, 예산 투입해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이 제페토는 저희가 이제 맨 처음에 작년에 8월의 크리스마스 위원님들께 업무보고 때 한 번 보고는 드렸었는데 저희가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하면서 이제 첫마중길과 경기전광장, 경기전을 제페토에서 만들어서 저희가 운영을 했었고요. 대학에 있는 학생들이 직접 안내원으로 참여를 해서 제페토 안에서 저희가······.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이 예산을 가지고 그것을 싹 만들었다 이거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덕진공원 말고 한옥마을도 있고 그러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경기전이 지금 들어가져 있고요. 저희 쪽에서 만든 거는 경기전하고 전동성당이 만들어져 있고 공예품전시관에서 별도로 지금 만들어져 있는 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거점도시는 올해 공통적으로 다시 제페토 안에 맵을 만들어 줄 예정이고 저희는 한옥마을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거 하나 만드는 데는 비용이 어느 정도나 드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작년에는 제페토에 두 군데를 만드는 데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추진을 했는데 사실 맵을 만드는 거 자체의 비용보다는 제페토에서는 이벤트 개최라든지 실질적으로 그 안에서 운영을 하는 전권을 네이버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비용이 맵을 실제로 만드는 비용보다 훨씬 많이 드는 것으로······.
  다만 저희는 작년에 관광공사하고 같이 협업을 하면서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봤고 한옥마을 전체를 조성하는 데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수억 단위로 지금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 아직은 제페토가 그렇게 기능이 많지 않아서 굉장히 어설프고 들어가 봤자 큰 메리트도 없고 그러는데 이 한옥마을이나 경기전이나 이런 부분들은 제페토 들어가도 콘텐츠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것을 추후로 연구를 하겠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이기동 위원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31쪽 보면 브랜딩 강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제규모 행사 개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브랜딩 강화할 때 전주의 브랜딩을 뭘로 해야 할까 이게 좀 있어야 브랜딩이 먼저 나와줘야 이 브랜딩이 강화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들어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위원님, 사실 저희도 이제 전주시에서 문화국 안에서 위원님들께서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기존의 너무 많은 자원들과 많은 행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가 그중에 하나를 취사선택해서 브랜딩을 하는 부분들이 사실 쉽지 않았고 저희가 브랜딩은 관광 BI를 만들 때 유어테이스트전주라고 하는, 물론 저희가 글로벌을 생각해서 영어로 만들었지만 전주가 전통문화에 대한 부분들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것만큼 젊은 층에게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성 측면에서 저희 관광거점도시추진단에서는 국제 이벤트 또는 페스티벌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하려고 하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인데 3개 문화 주관은 저희가 지금까지 계속 추진해 오면서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래도 그중에 하나는 뭔가 브랜딩을 가지고 가야 되지 않느냐. 정말 조선왕조 500년이냐, 태조 이성계냐, 한문화냐 이쪽으로 뭔가는 하나 가져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전주 미식여행이라고 하면 음식문화창의도시라고 할 경우에 이것이 브랜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이나 세계문화주간은 브랜딩 강화 역할은 좀 아니지 않느냐.
  그런다고 볼 때는 전주시에서 하고 있는 어떤 정책 중의 한두 개를 여기에서 브랜드 강화 차원에서 더 확실하게 끌어주는 것이 슬로시티도 굉장히 저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좀 헤매고 있고 좀 그렇거든요, 사업 내용들이?
  그럼 여기에서 브랜딩 강화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가 이것을 연구를 해 가지고 그것을 가지고 끌고 나간다든지 또 한옥마을이 수공예도시거든요? 해마다 한국수공예주간인가 그런 것들을 해 나가요. 그런데 전주시에서는 관심도 없어요.
  그런데 이 민간단체에서는 해 나가고 있거든요, 분명히? 그러면 그런 것들을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뭔가 하나를 끌고 간다고 하면 이게 우리의 자산이 되지 않을까 그런 아쉬움이 되는 거죠. 그래서 굉장히 폭넓지만 그중에서 3개, 5개라도 우리가 브랜딩을 뭔가 하나는 선정해서 가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게 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연구는 한번 해 주시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이기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영진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글로벌 관광홍보마케팅 강화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SNS 중심으로 많이 홍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실효성은 많이 있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사실은 관광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면서 오프라인 행사들이나 페스티벌들이 번번이 무산이 되다 보니 저희가 디지털이나 SNS에 대한 부분으로 작년에는 사업들을 많이 변경해서 추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SNS가 좀 과포화 상태라고 하는 부분은 저희도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렇죠. 너무 사회적 환경 자체가 SNS에 말고는 특별하게 방법이 없잖아요? 그래요, 이해하고 서울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지금 우리 전주도 계속 참여를 하고 있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걸 지금 전주시 단독으로 참여하나요, 아니면 전라북도관으로 묶어서 참여를 하고 있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체적으로 사실은 참석을 하는데 부스는 전라북도 전체의 구역으로 묶어져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전체 부스 중에서 전주관을 따로 해요, 아니면······.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관광협회한테 지금 그 비용을 주지 않고 전주가 직접 수행하는 건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작년에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다만 설치라든지 거기에 들어가는 거는 업체를 선정해서 저희가······.

송영진 위원   업체를······ 전주 업체예요, 아니면······.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전주 업체랑 같이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전주 업체가 실질적으로 할 게 없고 어차피 시설은 거기 전시장에 있는 데에서 해야 하잖아요,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보통은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수의계약 범위가 얼마예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수의계약 범위가 2200이고요.

송영진 위원   2200만 원 더 들어간 것 같은데 이 화면 상으로 보면······.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조금 전시장의 업체에게 지불해 주는 비용과 임대료가 들어가 있는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계약······.

송영진 위원   총 얼마 정도 들어가요, 저희가 전주 내나라 여행박람회 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이 금액은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한번 보고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래요, 나중에 금액 알려주시고 제가 이 질의를 왜 하냐면 그냥 관광협회에서 에이전시 역할만 하는 거죠, 실질적으로 이런 사업들은. 실질적으로 킨텍스랄지 이게 지금 어디에서 하죠? 예전에 한 번 가 봤는데······.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AT 센터에서도 하고 있고요.

송영진 위원   AT 센터로 바뀌었어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매년 특히 작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킨텍스, 서울 DDP 이런 쪽으로 공간을 넓게 써야 되기 때문에 이제 박람회를 저희가 작년에 5개 참여를 했는데 박람회마다 장소들이 기존에 했던 데에서 조금 변경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래요. 전주가 14개 시군 중에 대표 도시이기 때문에 이런 거 하실 때 따로 갈 필요가 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저희는 따로 가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위치도 좋은 데를 잡아서 할 거라면 그렇게 해야지 14개 시군 중에 하나에 묻혀 가지고 그냥 판넬로 조작하는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고 목공으로 하든지 해서 전주가 그래도 도청 소재지다운 박람회 규모를 갖춰서 참가를 해야지 그냥 작게 가서 형식적으로 하는 건 의미가 없다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아무튼 최우수 인기 부스상 받으신 거 축하드리고 이어서 질의할게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감사합니다.

송영진 위원   회복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부상에서 금방 존경하는 이기동 선배님께서 질의를 하셨지만 전주 미식여행 페스티벌하고 전주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이게 무슨 행사인지 이해가 안 가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이기동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지만 저희가 관광거점도시 계획을 수립할 때 영화, 미식 그리고 공연 세 가지를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을 하겠다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다만 이제 미식 부분은 저희가 전주비빔밥 페스티벌이 작년부터 굉장히 변화를 가지고 가고 있고 원래 저희도 작년에 이 부분을 계획을 했다가 추진을 하지는 못했는데 세계 미식도시들끼리의 서밋과 글로벌 콘퍼런스하고 전주의 미식여행에 대한 인플루언서 초청과 같은 부분들을 저희가 개최를 할 예정이고요.
  전주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은 기존의 전통 공연에 대한 부분들과 더불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재즈라고 하는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 여러 차례 지역의 예술가들하고 저희가 간담회를 하고 현장을 방문해서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보고 저희가 뉴올리언스하고 사실은 작년부터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를 해 왔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언스하고 연계해서 저희가 재즈 페스티벌을 열되 재즈의 정신이 이제 전주하고 잘 맞는 것 같다는 측면에서 실내의 그런 공연보다는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아까 앞에 관광산업과에서 조성하고 있는 여행자거리 공간적인 부분을 연계해서 저희가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로 명명을 하고 작년에 추진하려고 했다가 못 하고 올해로 연기가 되어서 지금 추진을 할 예정입니다.

송영진 위원   재즈의 정신이 혹시 뭐예요, 제가 잘 이해가 안 가네.
  재즈의 정신 뉴올리언스가 흑인 노예들이 이렇게 와 가지고 거기서 힘들게 살면서 만들어진 애환을 담은 노래가 재즈 아닌가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위원님께서 워낙 음악은 잘 아셔 가지고······.

송영진 위원   그게 아니라 재즈 정신과 전주시가 맞다고 하시길래······.
  자, 좋습니다. 재즈 페스티벌 하는 것 같은데 주문을 좀 드릴게요.
  전주의 재즈 관련된 젊은 뮤지션들이 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그분들 하는 것도 좋은데 전주에서 우리 청년 예술가들이 이런 기회 때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뮤지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전주 미식여행 페스티벌은 우리 단장님께 각별히 주문 좀 드릴게요. 전주하면 저는 최고의 콘텐츠는 음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주를 알리는 최고의 콘텐츠는······.
  그런데 이탈리아에 가면 국수 가닥 몇 가닥 넣고 스파게티다 해 놓고 30유로 이렇게 받습니다. 그 돈 주고 먹습니다, 50유로도 주고 먹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좀 하면 "왜 이렇게 비싸?" 프랑스 파리에 가서 달팽이 한 5개 놓고 100불, 200불 주고 먹죠, 그렇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먹으면 비싸다고 합니다. 전주도 상당히 제가 보기에는 음식값이 비쌉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거점도시가 되려면 돈은 비싸면 비싼 만큼의 미식을 만들어서 나 혼자만을 위한 미식, 이번 비빔밥 축제에서 아주 좋은 걸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한 미식, 부부를 위한 미식 이렇게 콘텐츠 개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비빔밥 한 그릇에 5만 원 주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나만을 위한 비빔밥이라고 하면. 이런 콘텐츠 개발을 해서 전주도 알리고 우리 시름에 잠긴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 개발에 전념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는 지금 하와이를 제외한 전역에서 마스크 해제를 하잖아요? 밖으로 나가야 됩니다, 밖의 사람들 데리고 오려면.
  공격적으로 코로나 이후의 글로벌 관광 마케팅에 대해서 과감하게 푸시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주문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제가 브랜딩에 대해서 물어봤었는데 아까 영화 다섯 가지 말씀하셨는데 제가 잠깐 못 들어서 다시 한번 말씀 한번 해 주세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다섯 가지가 아니고 3대 관광콘텐츠를 글로벌관광콘텐츠로 육성을 하겠다, 전주의 문화 콘텐츠 중에서 이렇게 이제 저희가 계획을 수립을 했고 영화와 미식과 공연으로 저희가 소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양한 범위를 포함하기 위해서 공연으로 저희가 계획을 수립했고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추진했던 조선팝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 세 가지의 콘텐츠 중에 공연 콘텐츠로서 저희가······.

이기동 위원   그래서 이 세 가지 것을 전주의 브랜딩으로 강화를 시켜 보겠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이기동 위원   아까 말씀을 안 하셔서······.

○위원장 김승섭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29쪽에 보면 DMO사업이 있는데 지금 현재 DMO사업이 택시업계, 버스업계, 관광업계 있는데 1인 여행을 하는 이런 SNS 이렇게 하는 분들도 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 분야에서.
  요새는 비대면이다 보니까 1인 관광시대가 많이 되고 있어요, 유튜브라든지 에어 BNB라든지. 그래서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거버넌스는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강화했으면 좋겠다, 동의하십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동의합니다.

김남규 위원   두 번째, 관광거점도시가 올해 2022년이면 3년 차죠, 나이상으로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제가 전통문화추진단 때 조성위 할 때 보면 백서를 만들어 낼 단계인데 정보에 대한 공유를 하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공유가 안 되고 있어요. 겨우 이 시의회는 업무보고 정도나 공유되고 있고 관광협회가 됐든 버스업계가 됐든 좋은 일들은 분야별로 공유할 수 있도록 '아, 지나온 일이 이런 거였구나.' 요새는 다 유튜브를 보고 다시 또 갈 수도 있잖아요, 그때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갔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백서라기보다 지나온 했던 일들을 종합화해서 분야별로 아까 미식, 영화, 공연 또 기타 콘텐츠별로 조금 정리를 해 가지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특히 DMO와 공유하고 행정부서들 간의 공유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얘기가 무슨 말씀인가 알겠습니까?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물어보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팝 작년에 했었는데 우리 전주시 말고 다른 데서도 하고 있는 데 있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조선팝이라는 공연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승섭   예.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저희가 국악과 다양한 분야의 음악이 조합을 이루는 형태의 페스티벌이나 공연들은 대부분 방송사를 중심으로 해서······.

○위원장 김승섭   다른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데가 있냐고······.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지자체에서는 하고 있는 데가 없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작년에 우리가 하고 나서 성과는 어땠나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국악을 하는 친구들한테는 굉장히 반응이 좋았는데 아쉽게도 작년에 저희가 비대면 공연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만 이제 저희가 조선팝tv를 통해서 꾸준히 알리고 있어서 구독자 수나 뷰수가 늘어나고 있어서 올해는 작년보다는 대면 공연이 가능할 거로 보여져서 훨씬 더 활성화돼서 운영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올 구정을 맞이해서 송가인이 조선팝 어게인 프로그램에 KBS2인가 하여튼 나와서 그걸 했는데 굉장히 인기를 끌었어요. 굉장히 인기를 끌었는데 저희들이 예산 잡힌 거 보면 적은 예산은 아니거든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어차피 하는 거 우리 전주다운 조선팝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 지금 보면 작년 12월 말 구독자 수 2000명, 조회 수가 19만 5000이 되는데 더 늘릴 수 있는 방향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시작을 했으면 타 시도가 하기 전에 우리 전주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전주만의 조선팝을 제대로 만들어서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정명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 유산과 넘어가기 전에 예술단하고 박물관이 간단한데 거기부터 먼저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하고 전주박물관부터 먼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술단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영진 위원   소장님, 예술단 부임 축하드립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감사합니다.

송영진 위원   적응 다 하셨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66페이지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운영에 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예술단이 총 4개 단에 총사업비가 133억 7600만 원이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송영진 위원   그중에 인건비가 116억입니다. 거의 85% 이상이 인건비라는 말이죠.
  인적 구성에 있어서 우리 전주를 연고로 하는 단원들이 몇 % 정도 되시는지 아십니까?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송영진 위원   예술단원들 중에서 전주가 주소이신 분들이 몇 % 정도······.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지금 교향악단하고 합창단은 전주에 거주하는 분이 한 60%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국악단하고 극단은 상대적으로 지역 외에 계신 분들이 많아서 80%에서 90% 사이가 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제가 조사한 걸로 보면 전체 65%가 그래도 35%가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입니다.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앞으로 일부러 그럴 필요는 없지만 신규채용이 있다면 우리 지역 출신의 예술가들이 등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이 자료에 보셨듯이 인건비가 116억이라는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총원 186명이면 과장님의 지위는 구청장과 같습니다.
  구청이 한 200명 좀 넘죠? 엄청난 인원을 거느린 수장이세요. 그래서 예전에 불미스럽게 일어났던 그런 기강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앞으로 일어나선 안 되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예술단원들이 시민을 위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 사람들 여기 와서 개인 연습하는 데 아니에요. 열심히 본인의 특기를 살려서 연습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감동을 주고 이런 역할을 해야지 잠깐 10시에 왔다가 3시에 땡 하면 가서 다른 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소장님, 첫 업무보고 때 이런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진짜로 예술단원들 인식이 진짜 시민을 위해서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이런 게 전제가 됐을 때 이런 예산이 수반되는 데 문제가 없는 겁니다.
  저도 오늘 처음으로 총 133억 원 중에 작년에 한 120억 정도 됐는데 10 몇 억이 늘어난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인건비 코스트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쪽이.
  그래서 한번 입단하셔서 열심히 하시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이분들 스스로가 알아야 돼요. 내가 진짜 전주시민을 위해서 전주시민들이 우리에게 급여를 준다 이런 마음을 갖고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교향악단에도 아주 훌륭한 지휘자님이 오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왜 그 지휘자가 전주시향에 가지?' 이렇게 의문을 가질 정도의 훌륭한 지휘자님이 오셨습니다. 이런 지휘자님들이 제대로 지도할 수 있게끔 평정에 절대 관여해서는 안 됩니다, 지휘자 이외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소장님?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그렇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거 잘해야 됩니다. 이거는 지휘자의 고유 권한입니다.
  그렇죠?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송영진 위원   평정을 잘해야만 단원들이 거기에 낙오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 계발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외부의 힘으로써 자꾸 간섭을 하게 된다면 연습 안 해도 되죠, 힘을 가진 자하고 친하면 되니까. 이 부분 꼭 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장 오재수   예, 잘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박물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주박물관 소관 없으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술단운영사업소, 전주박물관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전통문화유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유산과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동 위원   조경단하고 조경묘 국가사적지 어떻게 할 거예요, 국장님?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한 6년 걸리나 봐,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이번에 지방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가 2개 다 됐습니다.

이기동 위원   통과됐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돼서······.

이기동 위원   통과됐으면 그 좋은 일을 이렇게 신경 쓰고 있는데도 얘기 한 마디 안 해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지난주 목요일인가 월요일인가 됐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바로 전화를 한번 해 줘야지, 저는 애타서 죽겠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죄송합니다.

이기동 위원   제가 지금 말 나온 지가 6년 정도는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업무보고 시간에 아무 얘기 안 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래서 조경······.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이제 위로 올라가 가지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래서 저희가 보완상 이렇습니다. 좀 보완해서 3월 달에 올릴 예정에 있고요. 그러면 이제 정부에서 문화재청에서는 어쨌든 심의를 하는데 연내에 할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걸 신경을 써서 어쨌든 전주에 국가사적지 하나라도 있으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에요. 그리고 그걸 보존을 해야지. 그리고 혹시 근대 기독교 역사문화 재생사업 올해도 신청을 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거······.

이기동 위원   선교사 모형으로 해서 서문교회 쪽으로 해서 재생사업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올해 지금 공모가 2월 중에······.

이기동 위원   2월 중에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해서 4월까지인가 내도록 되어 있는데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꼭 잘 준비를 해서 추진을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전통문화유산과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윤자 위원님.

이윤자 위원   전라감영 복원에 대해서 거기 보면 서쪽 부지하고 이쪽을 지금 하는데 진행 사항이 어느 정도 되고 있나요?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지금 동편 부지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다 완공이 되었고요. 서편 부지는 일단 임시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라감영 전체 복원에 대해서 다시 재창조위원회를 구성했고 작년 10월 달에 구성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복원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이윤자 위원   정립해 나가면 지금 30년까지로 해 놨는데 거기 서쪽하고 남쪽 부지 복원 방향도 수립하는데 지금 우리 선화당이랑 너무 잘 지어 놨잖아요.
  그런데 그 뒤쪽의 소방도로는 언제까지 나요, 그 계획이?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그 뒤쪽 소방도로는 올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산구청 건설과 소관인데요.

이윤자 위원   완산구청 건설과 소관이에요, 그러면?
  잘 지어 놨는데 소방도로 없으면 무슨 일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완산구청에 물어봐야겠네요.
  그렇지 않고 아니면 과장님께서 알면 나중에 자료로 한번 주십시오.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예, 알겠습니다.

이윤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36페이지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이요.
  국유지를 또 추가로 매입해야 되네요?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국립무형유산원 서쪽하고 동쪽하고 교환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추가로 길에 속한 국공유지라든지 그런 부분이 약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매입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이남숙 위원   그러니까 처음에 이걸 할 때는 다 교환해 가지고 완성이 되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이게 지금 또다시 추가 매입이 된다는 것은 어디 부분에 아무리 지가 변동, 도로 개설 등으로 해서 했지만 처음에 계획을 할 때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계획을 세워 놓고 교환을 했었어야 되는데 이렇게 추가 매입하다 보니까 계속 행복주택이 늦어지고 있고 입주하려고 하는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고 "이거 언제 짓고 있느냐?" "언제 되고 있느냐?" 계속 문의만 오고 있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위원님, 그거는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당초 올해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이라는 것이 저희가 그 문화재청하고 사업 부지 교환할 때에는 계획이 되어 있지 않은 사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지 교환이 지난해 마무리가 됐습니다만 이게 이제 지지난해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온다고 해서 저희가 서편 부지, 동편 부지 완전 교환하고 사업을 진행하는데 그대로 해도 되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 저희가 받은 부지로만 했을 경우에 예를 들면 들어가는 전수교육관이랄지 이런 것들의 규모가 작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그 옆에 주차장 부지 일부를 조금 더 매입해서 온전하게 짓자고 하자는 것입니다. 당초 계획에 보완되거나 이런 것이 아니라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된 겁니다.

이윤자 위원   그러면 부지 매입이 거의 완공이 되고 있는가요? 완성이 됐나요?
  상반기라고 하는 거 보니까 아직은 안 됐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거는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인사 이동으로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그전까지는 진행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었거든요. 아마 필요성이나 이런 것들도 그쪽도 이해하고 있어서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남숙 위원   이거에 대해서 자료 좀 요구해요. 지난번에 그 안에 행복주택 안에 들어서면서 예술인들이 들어가는 공간을 조금 더 행복주택을 줄이고 공간을 넓게 하기로 했는데 이 부분도 개선이 됐는지요. 세대수를 줄여서 공간이 너무 적으니까 세대수 줄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간을 좀 더 확보를 하겠다.
  그다음에 가운데 부분에 예술인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체험하고 하는 부분도 좀 더 공간을 크게 하겠다 했는데 이 부분이 보완이 되고 있었는지 안 되고 있었는지 궁금하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 부분은 저희가 설계하는 게 아니라 LH에서 지금 설계를 현재 진행 중에 있고요. 그런 의견은 전달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 부분이 여기에서만 끝나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LH 만났을 때는 지난번에 평화동에 왔을 때 하나도 모르고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저희도 아직 그 의견만 전달했지 설계를 저희가 받아서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요.

이남숙 위원   설계 끝나기 전에 또 국가사업은 훨씬 더 수정하는 부분이 불가피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예견된 이런 여러 가지 사항들, 민원인들 부분까지도 전달이 잘 돼서 나중에 추가 수정으로 하는 부분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송영진 위원   과장님, 후백제 역사문화 재조명에 대해서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고요.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전통문화유산과 애써주시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제일로 간과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전주 것을 잘 못 찾아내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전주에다가 도읍을 정하고 한 나라가 후백제가 유일합니다. 이제 하고 계시는데 금후계획을 보면 유적 발굴, 승암산 탐방로 다 좋은데 숭모제는 어디서 지내실 겁니까, 견훤대왕 숭모제?

○전통문화유산과장 김은성   지난주에 후백제 사업회에서 찾아오셨었는데 올해는 비대면이 아니고 좀 밖에 나가서 하고 싶으시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송영진 위원   자, 명색이 후백제의 대왕인 견훤대왕의 숭모제를 지낼 곳이 없어서 매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보고 제가 안타까워서 직언을 드릴게요. 다 좋습니다. 제일 급선무로 돼야 할 것이 견훤대왕을 상징하는 크게 지을 필요 없습니다. 작게라도 제를 지낼 곳이라도 제각이라도 만들어 놔야 이게 뭐가 되지 않겠어요? 여기저기 노인복지관을 쫓겨 다녔다가 덕진공원에서 지냈다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에 반면 기득권이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을 갖다가 몇십 억씩 들여 가지고 도서관을 짓고 저는 이게 거꾸로 됐다고 봐요. 후백제를 먼저 해야지 이미 동학의 발상지나 이런 그것들이 다 정읍이 문화재청이나 문화국에서도 다 정읍이라고 하는데, 물론 우리 전주화약일이 있기 때문에 동학도 훌륭한 우리 역사적 자산이지만 그것보다는 도읍을 우리 전주로 정했던 원래 무진주였습니다.
  광주에 후백제가 건국을 하고 난 다음에 전주로 천도해서 옮겨 왔죠, 900년도에. 이런 역사적인 큰 유산을 갖고 있는데 정작 그 대왕을 지낼 제를 모실 제각 하나가 없어요. 그래 놓고 겉만 번지르르합니다, 발굴조사 뭐 한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우중 팀장님! 제가 몇 번 말씀드렸죠?
  급선무로 국장님, 견훤대왕의 후백제 역사를 재조명하려면 견훤대왕의 숭모제 지낼 곳을 먼저 마련해 주십시오. 당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크건 작건 어디라도 해 주세요, 안타깝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전통문화유산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통문화유산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승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한옥마을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옥마을지원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자 위원   45쪽 재생 2.0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한옥마을지원과장 허갑수   한옥마을 재생 2.0 프로젝트는 주민과 소통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형 한옥마을을 만드는 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한옥마을 발전을 위해서 서로 노력하면서 한옥마을을 발전시키는 그런 계획입니다.

이윤자 위원   여기가 꽃 심고 이런 것도 다 해당이 되나요?

○한옥마을지원과장 허갑수   꽃 심고요?

이윤자 위원   한옥마을 주변에 꽃도 심고 환경정비하고 이런 것도 여기에 해당이 돼요?

○한옥마을지원과장 허갑수   환경정비는 우리가 많이 하고 녹지과에서 하고요. 우리가 주민주도형으로 주민 활성화 사업으로 골목길 꽃도 심고 그러한 사업도 여기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여기 참여 거기 한옥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얘기를 하냐면 상가들이 몇몇 사람만 주도하고 나머지 사람은 잘 참여를 못 하나 봐요, 정보를 몰라서. 이런 거 홍보는 어떻게 해요?

○한옥마을지원과장 허갑수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게 비빔공동체를 만들어서 주민하고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비빔공동체에는 별별체험단, 상가연협회, 어진포럼, 숙박협회 이 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의견을 취합해서······.

이윤자 위원   그러면 5개 단체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한옥마을지원과장 허갑수   지금 한옥마을 건물주연합회도 들어가 있고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서로 대화해서 의견 있으면 우리가 취합해서 할 수 있는 방안과 그러한 상생 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논의하는데 상인들이나 연합회에서 다 골고루 참석할 수 있게 거기는 임원진들만 참석해서 본인들만 프로젝트 있는 것을 본인들만 알고 나머지 분들은 모르는 분들이 많나 봐요.
  그분들도 참석할 수 있게 프로젝트를 한번 추진해 보세요.

○한옥마을지원과장 허갑수   예, 알겠습니다.

이윤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옥마을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없으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한옥마을지원과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어서 체육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기 전에 제가 한 말씀만 물어보겠습니다.
  작년 연말경에 완산체련공원 테니스클럽하고 일반인들하고 그것이 어떻게 해결이 됐나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아직은 그 후로는 저희들이 실외 체육시설을 문 닫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문제는 없는 걸로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현재 그 갈등은 아직 해소가 안 됐고······.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렇죠. 저희들이 그 하드코트 부분을 인조잔디로 갈기 전까지는 조금은 민원이 있을 것 같은데 계속 공단에서 클럽들하고 개인 간에 의견을 조율해서 진행할 걸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지금 하드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할 계획은 올해 섰어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저희들이 시비는 이번에 못 세웠고요. 저희들이 국비 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거가 일부 문체부에서 남은 돈이 있는데 남은 돈을 공모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로 넣었고 그게 안 되면 올해 또 22년 거 개보수비 국비가 공모가 있습니다. 그때 한번 더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조만간 해결되기는 쉽지가 않네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렇지만 옛날에 묵은 거라 위원장님도 아시지만 바꿔야 할 때는 된 걸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하드코트를 인조잔디로 빨리 교체하는 방법이 가장 해결하는 방법이 쉬울 것 같은데 그 예산 문제가 문제네. 기존에 쓰고 있었던 사람도 그렇고 일반인도 그렇고 서로 해결하려면 그게 가장 쉬운 방법인데 사실 기존에 계속 그분들이 관리하고 써 왔던 사람들은 기득권 놓지 않기 위해서 그나마도 양보하면서도 그렇게 하겠다는 건데 여기서 못 맞춰주면 갈등이 더 생기지.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완산체련공원 개보수 사업은 테니스장 하드코트 교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윤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자 위원   삼례 나비골프장 있죠?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예.

이윤자 위원   거기 진행사항이 지금 하천점용 허가가 3월이면 완료된다는 얘긴가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저희들이 나비골프가 있고 파크골프가 신규가 있습니다.
  나비골프 신규, 파크골프 증축······ 지금 저번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기존에 설치된 파크골프 9홀이 소규모 영향평가 때문에 저희들이 진행 중에 추인허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하다가 중단한 거예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렇습니다. 그게 추인허가가 곧 결론이 납니다. 계속 보완 사항이 있어서 최종적으로 보완을 줬고요. 이번 달 아니면 3월 초면 추인허가가 결정되면 저희들이 파크골프 증설하는 거하고 나비골프 신설하는 9홀하고 18홀을 바로 진행할 겁니다.

이윤자 위원   그러면 10월이면 완공된다는 거죠?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렇게 저희도 목표로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그리고 그냥 이건 다른 건데 효자동 파크골프장 있죠, 마전골프장?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예, 마전교 밑에······.

이윤자 위원   거기가 화장실 문제가 있잖아요. 화장실이 3월 달에 지어준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게 가능한 건가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 소관은 저희들 소관이 아니고 하천, 구청에서 관리하는 사항이라······.

이윤자 위원   여기 소관이 아니고 하천 소관이라는 얘기죠?
  그러면 완산구청 소관이에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렇습니다.

이윤자 위원   거기 파크골프장 회장님이 3월이면 화장실이 완공된다고 해서 궁금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산업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이남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6페이지 보면 건강증진 생활체육 프로그램 있잖아요?
  스포츠 강좌 이용권 보면 장애인하고 저소득층 자녀 있는데 이 1405명, 100명 해서 1500명인데 다 충족이 되는가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우선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이 일반 기초생활수급자하고 범죄 가정이라든가 등등해서 거기를 지원하는 거고요. 장애인은 순수하게 장애인은 나눠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집을 해 보면 좀 오버는 됩니다. 오버는 되지만 선정할 때 기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우선순위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작년에도 제가 이거 한번 여쭤봤을 때 오버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해마다 이렇게 오버된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인원수를 늘려놓든지 해야 되는데 항상 오버되고 인원수는 그대로인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8만 원에서 8만 5000원 정도로 늘었네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두 달 정도가 더 늘어났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니까 5000원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지난번에 8만 원이었는데.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렇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스포츠 이용할 때 태권도를 배운다랄지 이런 부분 있잖아요.
  체육관하고 협약 이런 것은 안 되나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그것은 없고요. 그냥 저희들이 강좌권만 주면 아무 데나 가서 이용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제가 태권도협회 관장님들이 이런 부분이 있으면 당신네들도 어려운 아이들 있으면 좀 돕겠다는 이런 의지가 있으세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쪽 체육관에 장애인 아니면 저소득층 자녀가 5명 이상 간다고 하면 그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되면 한 명 정도는 무료로 해 줄 수 있지 않나 이런 것들도 협약을 해서 모자라는 충족되지 못하는 부분을 이런 식으로라도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나도 기여를 안 해요.
  왜냐하면 관도 문제이긴 하지만 체육관이나 이런 단체들도 당신네들도 돕고 싶대요. 그런데 도울 방법이 없대. 그러면 어차피 관에서 이렇게 나가는 부분을 체육관이랑 이런 데에 연계해서 5명 하면 1명 정도는 "너희들이 전주시에서 이렇게 지원이 되니 이런 부분 해 주라." 하면 훨씬 나을 텐데 그런 부분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좀 문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태권도 협회도 있고 여러 가지 아이들이 배우는 단체들 많이 있잖아요. 대부분 아이들이 태권도를 가긴 하는데 태권도협회에 한번 그런 의견을 개진하면 충분히 이런 부분도 논의가 될 것 같거든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위원님 말씀하신 거 한번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생활체육교실도 있고 저희 시 체육 태권도 직장 경기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해서 장애인들 프로그램도 알아보고 다각적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체육관이나 이런 협회한테 충분히 공유를 하게 되면 1405명이 돼서 1500명이잖아요. 8만 원씩 10개월 하면 이것도 큰돈이잖아요. 이런 부분 연계해 가지고 얼마든지 공유할 수 있고 그들도 괜찮고 다 소진할 수 있고 그러면 더 책임감도 있게 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분들도 돕고 싶은데 도울 방법 이런 것들도 얘기를 하시니까 사회복지적인 측면에서 다가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58페이지 보면 국제·전국대회 있어요. 지금 이제 3월 달부터 12월 달까지 하는데 혹시 이런 시국이 지속이 된다고 하면 이 대회가 취소가 된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작년에도 거의 다 취소가 돼서 보조금은 다 반납이 됐고요. 올해는 오미크론이 확장하지만 정점을 찍고 나면 정상화로 돌아가지 않을까 저희 체육과장으로서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을 보고 대응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과장님, 저도 58페이지 국제·전국대회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국제대회가 전주시에 3개가 있죠. 넷볼대회, 국제태권도대회, 인라인마라톤대회 이렇게 있습니다.
  올해 이제 또 개최가 되는데 올해부터는 정확하게 한번 체크를 해 봐요. 이런 대회가 진짜 실효성이 있는 대회인지? 즉 본인들이 필요해서 예를 들면 밑에 있는 문화체육관광 장관기 사이클 우슈대회랄지 대통령배 수영대회라든지 이런 대회는 본인들이 필요에 의해서 옵니다. 성적을 내야만이 본인들이 진학이나 이런 거에 연봉이나 실업팀 가는 거나 이런 대회는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드리는 것은 진짜 국제 초청 넷볼대회 한번 가 보세요. 몇 개국, 관중이 몇 명 오는지. 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이게 실제로 외국에서 선수들이 와서 하는 건지 국내 외국인들이 와서 하는 건지 가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현장에.
  이 인라인마라톤 대회도 이런 오픈대회는 의미가 없습니다. 경기가 질적으로 랭킹 포인트, 내가 이 대회 나가서 성적을 내서 랭킹이 올라가든지 내가 대학을 가는데 진학에 필요하든지 이런 대회를 해야지 그냥 다 모아 놓고 총 한 번 빵 쏘고 1억 몇천 가져가 버리는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올해 정확하게 이 국제대회 세 개를 체크를 하셔서 진짜 이 대회가 내년에도 필요한 건지 이런 걸 좀 따져서 엄격히 지원해야 될 것 같고요.
  해당 부서에서는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대통령배 수영대회 같은 경우는 굉장히 훌륭한 대회입니다. 대통령배이기 때문에 문화장관기도 마찬가지고 이런 대회를 가지고 와야 본인들이 와서 알아서 밥도 먹고 자기 돈으로 숙박을 하지 이런 대회들은 초청해 가지고 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의미가 없어요.
  저는 업무보고서를 보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이런 게 전주를 대표하는 국제대회인가 그냥 기존에 했던 데 보조금 주면 되지 이런 생각 갖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뛰어서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공감하시죠?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예.

송영진 위원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59페이지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게 착공이 언제인가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저희들이 5월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완공은······.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완공은 내년 12월이고요.

송영진 위원   그럼 12월 안에는 완공이 될 수 있나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절대공기 계획대로만 착공된다고 하면 절대공기 해서 문제는 없는 걸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다음 페이지 여기는 안 나와 있는데 제가 이 질의를 한 이유가 있습니다.
  2023년도 세계시니어배드민턴대회를 전주시가 유치했습니다.
  요즘에 들어서 제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전주 전라북도에서 이렇게 큰 대회를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유치해 본 적이 있는지, 과장님 유치한 적 있습니까?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없습니다.

송영진 위원   없죠. 이런 코로나 시국에도 작년 12월에 열렸던 스페인 대회 때 30개국에 2000명 선수가 왔답니다, 실제로. 영상 자료를 제가 다 받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전주시에서 적어도 이번 사업계획서 안에 2023년도 월드시니어대회 즉 대구육상경기대회, 광주수영대회만큼이나 큰 대회입니다.
  이런 대회를 갖다 줬는데도 아무런 계획이 없어요. 제가 진짜 심각하게 정 못 할 것 같으면 대회를 반납할까도 최악의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경기장은 경기장대로 터덕거리지 이 대회에 관련된 준비는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같지. 지금 미안하지만 전라북도협회에서 자기 자비 들여서 12월에 20명이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갔다 와서 하는 말이 이런 대회 꼭 하면 좋겠습니다. 실제 가 보니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는 앞의 마스터즈대회보다 이게 더 크다고 봅니다.
  50개국에 최하 3000명 의무 출전이니까 전주가 생긴 이래 3000명의 외국인들이 일시에 온 적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데 해당 부서나 해당 국에서는 지금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서배원 국장님, 혹시 이거에 대해서 준비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어쨌든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실내체육관 안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공기를 맞춰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본 위원이 누차 얘기했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면 도 특별지정 교부세라도 받아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볼 테니까 그 안을 갖고 오십시오. 어차피 국비는 쉽지가 않으니까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물론 고생들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이런 큰 대회를 너무 쉽게 유치를 해 줬더니 해당 부서에서 너무나 간과하지 않는가. 그런데 좋습니다. 고민해 보셔서 이 대회를 도저히 못 할 것 같으면 창피스럽더라도 반납해야죠. 국가적인 망신입니다, 망신.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위원님, 이 사업과 관련해서 이번 주 금요일에 저희가 문체부도 가서 국가예산 달라고 요청하려고 계획도 잡아 놨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3월 업무보고 때 이 체육관 건립이 정확히 언제까지 될 것인지, 물론 늦어지면 12월 안에만 된다 하더라도 해당 부서에서 대한협회에다 요청해서 대회 일정을 12월로 늦춰달라, 스페인처럼. 이렇게 하는 방법을 찾든지 아니면 정 그때도 안 되게 생겼으면 8월에 예정대로 할 것 같으면 전주에 있는 실내체육관에서 할 계획을 잡고 짜든지 이런 걸 해야 되는데 경기장도 지금 전혀 함흥차사고 협회하고 5월에 세계연맹 지금 홍보하러 간다고 합니다. 세계연맹이사회가 말레이시아에서 있는데 내년 대회를 대한민국 전주에서 하니까 와 달라.
  그런데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으니까 3월 달 업무보고 때 이 경기장과 시니어대회 관련해서 간담회를 한번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진짜 이걸 준비를 잘해서 해야 될 건지 도저히 안 되면 창피하더라도 경쟁했던 인천광역시한테 반납을 하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한 말씀 하세요.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진행사항이 더디고 그래서 죄송스럽고요.
  우선 이제 시니어배드민턴대회는 저희들이 도 투자심사 절차를 밟을 일이 있습니다. 3월에 투자 심사를 받고요, 저희들이 3월에 대한배드민턴협회나 도배드민턴협회랑 같이 해서 실무자 협의회를 한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조직위원회 구성 등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개최 시기라든가 그런 등등을 한번 저희들이 가져보고 그러고 나서 의회 업무보고 간담회를 한번 준비를 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전에 전주국제영화제가 56억입니다. 그런데 30개국에서 256편 정도가 출품이 됩니다. 그런데 50개국에서 3000명이 온다는데 전주시 돈은 5억 들어갑니다. 얼마나 가성비가 높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과장님!
  다시 한번 우리 해당 팀장님들과 과장님, 국장님 관심 가지셔서 모처럼 힘들게 유치한 대회 전주에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 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산업과장 김성수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산업과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것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부서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 전주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상위원회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김승섭 위원장, 송영진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송영진   먼저 전주문화재단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안녕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전주문화재단을 이끌어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승섭 문화경제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전주문화재단은 전주시민의 문화권과 예술가의 창작권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적 상상력으로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연대를 실천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재단 소속 직원들을 다 소개해 드리는 게 마땅하오나 시간 관계상 사무국장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영수 사무국장입니다.
  다음은 전주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송영진 부위원장, 김승섭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승섭   잠깐만요.
  김윤철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철 위원   주요업무계획은 책자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위원장 김승섭   김윤철 위원님께서 지금 책자는 미리 위원님들께 배포가 됐기 때문에 업무보고 하는 것은 생략하고 질의응답을 하자는데 이에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응답부터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화재단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면 넘어갈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문화재단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전체 다인 거예요?

○위원장 김승섭   문화재단······.

이남숙 위원   그러면 질의 하나만 할게요.
  마을조사 결과 활용 사업이요. 지금 이게 이제 그동안 마을 해설문, 콘텐츠 개발 이렇게 했는데 21년도에 이거에 대한 성과보고서 있어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성과보고서는 매년 작성하지는 않고요, 저희가 모니터링은 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모니터링 결과는 어때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이 사업 자체가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하는 거하고 동화책까지도 나오고 올해는 또 애니메이션 나올 예정인데요. 이것을 관광자원화시킬 수 있다는 자체만 가지고도 이 사업의 의미를 굉장히 두고 있기 때문에 동화책 발간이나 애니메이션을 36개 동 전체를 확대해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현재 35개 동이 아니에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아니, 35개 동이요.

이남숙 위원   35개 동이죠?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

이남숙 위원   35개 동인데 지금 그러면 이 마을술사 하시는 분이 계속 그분들을 활용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새로운 분들을 발굴해서 활용하실 거예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지금 35개 동의 마을술사 그분들을 계속 활용하는 겁니다.

이남숙 위원   계속 활용하실 거예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

이남숙 위원   새로운 분들하고 기존에 계시던 분들하고 갈등 이런 것들도 좀 있더라고요, 같은 마을에서 하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긴 하고요. 실질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이 되어 있다고 해서 우리 동 같은 경우에도 효자동하고 연계해서 "그래, 한번 같이 해 보겠다." 했는데 네트워크 구축이 안 돼요. 그냥 내 동만 좀 하다가 말고 그다음에 깊이 있는 교육이 안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간단히만 하시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좀 깊이 이런 부분들이 같이 있어서 설명도 되고 또 이론도 충분히 겸비하고 있어서 어떤 질문에도 능숙적으로 대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부분을 좀 더 역량 강화를 시킨다고 하면 심도 있는 교육 이런 것도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서배원 국장한테 질의하는데요.
  전당과 문화재단의 업무가 디테일하게는 다르지만 크게는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전통놀이와 예술놀이에 대해서 예산도 비교를 해 봤죠.
  그런데 시장님께서는 예술놀이 선포식을 작년, 재작년인가 했죠. 그래서 이것을 하나로 조직의 편제상 힘든 것도 있지만 전당 쪽은 대개 전당 업무보고를 보면서 하는데 전통놀이 쪽으로 유치원생 위주로 하고 있고 현대화를 하고 있고 전통놀이 기록화 사업을 하고 있고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도 예술놀이팀도 약간 콘텐츠가 비슷해요, 넓게는요. 이것을 더 전문적으로 예술도시 성격으로 가고 전통을 결합시키는 방향으로 하면 향후에 이것에 대해서 고민 좀 해야겠다. 내가 여기에서 국장님한테 즉자적인 답변을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업무보고니까 고민의 지점을 한번 고민을 해 보시라 이렇게 하는데 두 업무보고를 보면서 말하니까 국장님 답변 한번 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일단 크게 보면 예술놀이 범주 안에 전통놀이도 포함이 된다고 보여지는데요. 일단 전당에서 하는 것은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그런 업무가 주가 되고 또 재단에서 하고 있는 예술놀이는 아이들이 영유아 때부터 예술과 놀이를 합쳐서 성장하는데 예술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약간 구분이 되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일정 부분 겹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이게 명확하게 구분을 해서 이건 내 거 이건 이쪽 거 이렇게 하기는 좀 어렵지만 각각의 특색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겹치는 부분이 최대한 없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19쪽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은 지역의 풀뿌리 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인데요. 권역별로 작은 문화공간을 두고 있는 아니면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해서 다양하게 지역에서 제안되는 문화 프로그램을 공모해서 선정해서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서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이기동 위원   작은 문화공간이라고 하는 게 특별하게 규정되어 있는 그런 건 아니죠?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

이기동 위원   그냥 어떤 공간만 있으면 되는 거죠?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공간을 가지고 있어도 되고요. 임차해서도 교육프로그램 같은 경우 본인들이 제안했을 때 그 프로그램이 지역민들한테 유익하다고 평가위원회에 평가가 되면 지원 가능합니다.

이기동 위원   거기에서 11개소 이상 그러면 한 300만 원 정도 되겠네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300에서 오륙백까지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강좌나 이런 것은 시민 자치 프로그램에서 운영이 되고 있고 그런다고 하면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에 더 중점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자칫 잘못하면.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공연이요?

이기동 위원   예, 그런 데가 더 중점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워요. 그래서 각 동마다 나름대로 이삼백 들여 가지고 하고 싶은 프로그램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공연이나 이런 행사들이 주로 공모를 해서 이 사업이 이루어져 나가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좀 되거든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저희 선정된 단체 리스트를 보면요.

이기동 위원   선정됐어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매년 하고 있거든요. 올해는 이제 위원님들이 승인을 해 주시면 사업 공모가 나갈 텐데요. 동네 책방하고 공방들이 많이 선정이 되고 있습니다. 공연 단체는 예산이 적어서 저희가 지원해 주는 게 이 사업에는 신청이 불가한 사업이고 대부분 인문학 강연이나 체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잘 선정이 되는 것 같네요. 그러면 생활문화센터협회라는 곳은 어디에서 운영이 되는 거죠?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전의 문화의집이라고 알고 계시죠?
  문화의집이 생활문화센터로 명칭이나 운영 형태가 약간 변형이 되어서 운영이 되는데 5개 권역의 문화센터협의회하고 저희가 함께 올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지원할 수 있는 관련 조례나 이런 부분들은 안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

이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마당창극은 칠우예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가제인데요. 7개 우정이라고 하는 것을 가제로 두고 있고 아마 이제 이달 안으로 정식 조금 약해 가지고 임팩트 있게 제목을 바꾸자라고 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작년에 했던 마당창극처럼 올해도 대표성 있게 제대로 만들어진 마당창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전주를 대표할 수 있는 창극이 되어야지 뭐든지 준비할 때 굉장히 어렵지만 어렵게 준비가 되더라도 제대로 된 창극이 되어야 전주다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시장님도 항상 전주다움 전주다움 그러는데 전주다운 창극을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 맞는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올해 10년 차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판소리 다섯바탕에서 벗어나서 전주의 남고산 호랑이라고 하는 설화하고 또 한국의 전통설화를 접목한 그야말로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을 하나 만들자 해서 지금 야심 차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그게 굉장히 중요하죠. 우리 전주를 대표할 수 있는 거, 전주에 와서 공연 본 사람들이 전주를 다른 지역보다 전주를 위주로 해서 남고산 호랑이가 여기에 등장한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하여튼 접목해서······.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임인년이어서 호랑이해가 맞을 것 같은 생각이 좀 듭니다.

○위원장 김승섭   의미도 있겠네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예.

○위원장 김승섭   하여튼 작년에 창극은 제가 보아온 창극 중에는 굉장히 좋았어요, 저 나름대로는. 올해도 그런 어떤 창극이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문화재단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관계자분들은 퇴청해 주시고 자리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김선태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전당을 지원해 주시는 김승섭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전통문화전당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전주시 방역 요청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직원 소개는 전통문화진흥본부장 이영욱 본부장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은 배부해 드린 자료 순서대로 간략히 보고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질의 답변 시간에 보다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록에 실음)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승섭   예, 송영진 위원님.

송영진 위원   주요업무계획은 배포된 자료로 대체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현재 업무보고는 배포된 자료로 대신하고 질의부터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10페이지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재현 사업 관련해서 원장님 분쟁은 어느 정도 끝났나요, 아직도 지속되고 있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현재 2019년 및 2020년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완전히 끝나진 않았고요, 약 10% 정도 완료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작품 말고 제작하신 분하고 분쟁이 있잖아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예, 그동안 좀 있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게 마무리됐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예, 그것은 마무리되고요.

송영진 위원   완만하게 마무리됐어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예.

송영진 위원   다행입니다, 마무리되었다니.
  그리고 한지 관련돼서 좀 여쭤볼게요. 한지가 참 일반인이 이걸 재배해서 가공해서 하기에는 굉장히 소득을 얻기 쉽지 않은 그런 품목이잖아요? 그럼 우리 전당이나 관이 나서서 전통을 유지하면서 이런 한지장을 유지해 나가려면 판로 개척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누차 말씀을 드렸는데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을 좀 전략적으로 탐방을 하셔서 거기에서 사용되는 임명장이랄지 이런 것들을 한지로서 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왜 그러냐면 거기에 있는 국민연금, 전기안전공사, LX, 국가식품연구원 이게 대한민국의 본원입니다. 그러면 승진하거나 진급을 하거나 기관장이 돼서 오면 여기에서 다 임명장을 받아야 돼요. 그럴 때 전주 한지로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리고 국민연금 같은 데 기념품 같은 거 좀 제가 연결을 해 드리겠다고 했는데 안 찾아오십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제가 알기로는 지금 공예품전시관에서 B2B 사업으로 공공기관 선물용 같은 것도 지금 판매를 하고 있고요.

송영진 위원   아니, 판매하기 이전에 그쪽하고 연결을 좀 해 드린다고 했고 또 오셔서 연락 주시면 같이 들어가서 제가 공공기관에서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기념품 같은 걸 많이 구매를 하니까 좀 오셔서 같이 샘플이랑 가지고 들어가자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요. 원장님, 제가 저번에도 원장님께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김혜원 팀장이 간 걸로 알고 있거든요.

송영진 위원   저한테······ 영업을 해 주겠다는 데 왜 안 오냐 이 말이에요.
  올해는 꼭 와 주시길 바라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한지로 공관 디자인해 주는 것들도 외국 공관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잖아요. 비싸게 외국까지 가서 하는 것보다도 우리 국가 기관을 연금공단이나 전기안전공사, LX, 농진청이라든지 이런 데를 해 주면서 자부담도 그쪽이 내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한지를 접목해 가지고 임명장이라든지 기관이 쓰는 종이로 대체하면 좋잖아요.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데서 좀 찾아보세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꼭 저한테 연락 좀 주시고 같이 들어갑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원장님이 같이 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통문화전당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자리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입니다.
  우선 저희들 위원회 부위원장 민성욱입니다.
  장성호 사무처장, 문병용 실장, 엄은정 실장입니다.
  올해 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방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는 팬데믹 3년 차를 맞이해서 어찌 됐든 오미크론 사태를 지나고 나서는 위드코로나 정책에 의해서 정상적인 영화제 개최가 가능할 거라고 보고 지금 총력을 다해서 정상화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축제성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방역 계획은 계획대로 추진을 해서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그대로 살려내는 영화제가 되도록 올해도 새로운 경향의 영화, 영화의 확장에 중점을 두고 영화제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찌 됐든 최근 몇 년 동안에 한국영화의 위상이 굉장히 올라갔습니다.
  한국영화의 위상을 보여줄 특별전을 하기 위해서 이창동 감독 특별전 그리고 전세계 콘텐츠 1위를 찍었던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올레 프로그램으로 참여해서 전주영화제의 깊이를 더 만들어 주고 전세계에 우리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알리는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시작한 단순하게 데일리나 이런 게 아니라 J 매거진으로 해서 영화의 담론의 깊이를 만들어 내서 영화진흥위원회 평가에서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던 J 매거진은 올해도 좀 더 발전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잠시만요, 지금 설명은 유인물에 다 나와 있으니까 질의 답변을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올해 다시 23회가 시작이 되는데 개최 방향하고 또 그동안에 해 왔던 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질의하실 내용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부산국제영화제를 갔다 와서 새삼 느낀 게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거기를 가길 참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 전주국제영화제가 물론 부산보다 못하겠지만 더 발전을 해야 되지 않는가 생각이 들고 더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현재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저희들이 당시에 위원들이 갔다 오면서 버스 안에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지만 물론 그동안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다녀오신 존경하는 김남규 위원님도 계시지만 이기동 위원님이나 몇 분은 다 갔다 오셨지만 대부분 못 갔다 오신 분도 있었어요. 갔다 오면서 하는 이야기가 정말 우리 스스로가 잘 왔다, 또는 잘 봤다, 우리 전주가 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방금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한국의 영화가 굉장히 발전했고 위상이 높아졌는데 거기에 걸맞게 우리 전주국제영화제도 발맞춰서 더 높아져야 되지 않는가 생각을 합니다.
  올해도 물론 지금 어떻게 전개가 될는지 코로나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마는 역시 전주 가니까 그래도 전주국제영화제가 참 잘하더라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   일단 저는 이제 영화제가 성년의 나이를 자립성을 가지고 있어서 영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을 좀 해 보겠습니다.
  영화 프로그램이 지금 세 명의 프로그램만 해외에 가서 계속 출장 중인가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한 명은 출장 가 있고 두 명은 국내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남미에 있는 그분만 거기?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예, 베를린 출장 가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뭐냐면 지금 제가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읽는 거예요, 부분 발췌해서. 너무나 프로그램이 마니아 중심으로 되어 있다. 약간 대중성을 더 확보했으면 좋겠다. 지금 영화제 관람객이 그래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가장 많은 영화제 중에 하나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은 다 영화인들이 전주국제영화제를 주목하는데 약간 마니아 중심에서 마니아도 필요하죠. 그 정도 고객은 20년 동안 확보했으니까 전주시민과 약간 대중성 있는 거 집행위원장으로서 책임성 있는 발언을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미 세팅은 다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부분 보완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거고 2023년을 대비하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이 평가서에 그것이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 그것에 대해서 답변 한번 집행위원장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우리 전주국제영화제가 늘 밸런싱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한쪽은 전주국제영화제의 독창성, 새로운 영화, 도전적인 영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떨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페스티벌이니까 잔치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이 잔치에 주목하게 할 것인가의 균형점을 찾는데 늘 우리가 유념하고 있고 그래서 한쪽에서는 우리 영화제에 주목할 수 있는 영화를 찾는 방법, 또 한쪽에서는 우리 전주영화제의 정체성을 지키는 영화를 찾는 거 양쪽을 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념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상영작들이 대개 프로그램이 200개 이상에서 300개 사이다 보니까 상영관에서 하는데 작년에 비대면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올해는 더 보완할 점이 무엇이 있는가, 올 영화제에서. 그래서 많은 사람이 결국은 유튜브를 통해서든지 어떻게 보게 하는 것이 제일 문제······ 시청률을 높이듯이요. 그것에 대해서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 카드를 냈는가 그것에 대해서도 업무보고니까 저희 위원회에다 짧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정확히 작년에 비대면이 아니었습니다, 대면이었습니다. 해외 게스트만 못 들어오고 나머진 다 했고 심지어 해외 게스트를 70%를 영화를 마치고 난 뒤에 화상으로 GV를 했습니다.
  비대면은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남규 위원   저도 말을 잘못······ 정정하겠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원래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냥 정상적인 해외 게스트 초청 이런 대면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사람들, 의미 있는 작품들을 최대한 모셔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상대적으로 해외 영화계에서 주목하는 연상호 감독이나 이창동 감독이나 또는 이번에 그 이태원 회장 돌아가신 태흥영화사나 이런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감독 또는 작품들을 개최해서 해외 게스트들이 좀 더 들어와서 전주영화제의 위상이 팬데믹을 거치면서 주목하는 영화제로 만드는 게 저희들 목표입니다.
  그러나 방역 사항이나 여러 가지 예산 상황에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 성과를 이룰지는 나중에 짚어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현재로서는 그냥 단순하게 대면 영화제의 정상화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쪽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또 하나는 이제 뭐냐면 저희가 5월 달에 개최되고 부산영화제는 대개 10월 달에 하다 보니까 부산은 전주를 닮아가고 전주는 또 부산을 벤치마킹하고 이게 좋은 현상 같아요,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부산이 우리를 벤치마킹했지 우리가······.

김남규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말을 또 그렇게 해야죠. 어떻게 하겠어요, 의회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5월에 개최하다 보니까 부산이 우리 것을 많이 벤치마킹하더라 이런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올해도 좀 그렇게 타 도시가 제천이 됐든 DMZ가 됐든 전주가 5월 달에 개최하는 장점을 최대한대로 활용해서 예산은 그들보다 2분의 1이고 그렇지만 먼저 선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 그것에 대해서 또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정확하게는 우리 경직성 경비를 제외하면 예산이 2분의 1이 아니라 3분의 1조차 안 됩니다. 그렇지만 심지어 부천영화제 저희들보다 영화제 예산이 5억에서 7억 가까이 더 많지만 어찌 됐든 저희들 전주국제영화제는 부산영화제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느냐 경쟁이 아닌 경쟁을 하지 그전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우리가 팬데믹 3년 동안에 우리 국내 영화제뿐만 아니라 전세계 영화제에서 국제영화제가 이 팬데믹 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영화제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저희들이 길을 좀 만들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해인데 올해도 우리나라 다른 국제영화제 외 전 세계 국제영화제가 전주의 성과 팬데믹의 3년의 마지막까지 어떻게 하는지 주목하게끔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게 저희 의지입니다.

김남규 위원   서배원 국장님한테 좀 편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편하지 않겠지만 편한 질의. 영화진흥위원회의 평가를 보니까 전주영화제, 부천영화제, 어린이영화제, 제천영화제, 여성영화제, DMZ영화제, 부산영화제 대한민국에서 국비가 지원되는 것은 다 평가를 했어요. 이제까지 나온 자료 중에서는 영상위원회가 했기 때문에 가장 객관적인 자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수치에서는 전주가 제일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전주가 모든 수치가 좋다 이 말을 해요. 그러니까 나는 국비를 부산영화제처럼 많이 타올 수 있는 이런 수치를 대서 영상위원회가 한 것이니까 이것은 집행위원장도 노력이지만 시도 이런 수치를 가지고 좀 더 예산을 도비를 끌어내든지 도에서 도비를 좀 적게 주더라고요.
  그래서 도 위원들한테 좀 작용을 한다든지 그래서 여기 보면 파급효과, 관람객 소비 지출 비용을 보면은 전주가 제일 부천 다음으로 앞서 있어요. 인구 대비하면 더 앞서 있는 것이죠, 부산영화제에 비해서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국비를 더 딸 수 있는 방문을 할 수 있는 이것에 대해서 집행부도 같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서 국장님한테 한번 틈새 질의를 해 봤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어쨌든 국비는 영화제의 평가를 통해서 영진위에서 배정을 해 주는 그런 걸로 되어 있는데 일단 전체적으로 영화제에 배분하는 캐파를 조금 더 문체부에서 늘려줘야 영화제로 들어가는 것도 좀 많아질 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가 평가를 잘 받아 와서 국비 지원도 어느 정도 됐습니다만 저희 영화제가 22년간 하고 앞으로 23년을 이런 규모로 보면 좀 더 많이 국비가 지원이 돼야 되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2월, 3월, 4월, 5월까지 어쨌든 문체부 다니면서 계속 국비를 확보를 하러 다닐 텐데요, 이 부분 놓치지 않고 꼭 건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비 부분도 사실은 저희가 몇 년 전부터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굉장히 어렵다고요, 국비 확보하는 것보다. 그래서 어쨌든 국비를 좀 확보하는 데 더 많이 노력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제 집행위원장한테 질의 두 꼭지 남았는데 한 꼭지만 먼저 하면은 영화진흥위원회 지수를 보니까 다들 전주가 높게 나오고 좋게 나왔어요, 맞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을 어떻게 우리의 장점을 잘 활용할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 짧게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 수치가 정말 짧은 시간 내에 다 부산을 앞서고 있어요. 예산만 떨어졌지 관람객 이용비, 회원 저도 보면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것을 잘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이냐, 수치 좋은 것을. 그것에 대해서 집행위원장으로서 얘기 듣고 싶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이제 저희들이 그 평가 좋게 받으려고 해서 그런 건 아니고······.

김남규 위원   그렇진 않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영화제의 앞길을 여러 가지 시도들을 좋게 봐준 걸로 저희들은 이해합니다. 이해하는데 다만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하더라도 대체로 영진위에서 지원을 하는 지금까지의 관행으로 놓고 보면 부산영화제에 좀 집중적으로 예산 규모에 맞는 비율을 해 주고 나머지는 평가에 따라서 하다 보니까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늘 1등 수준을 유지했지만 8억 5000이고 전주영화제는 15억 정도가 되는 이 구조로 계속 가고 있어서 그걸 깨기가 논리적으로 깨고 설득해서 우리가 돈을 더 받아 오는 게 좀 쉽지는 않은 관행이 굳어 있고 또 하나는 올해 예산이 좀 더 늘어나야 되는데 45억으로 전체 국제영화제 예산은 갇혀 있는데 추가로 한 2개 정도 국제영화제가 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그다음에 또 하나가······.

김남규 위원   DMZ영화제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DMZ는 원래 있었습니다. 평창국제영화제가 또 신청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간 더 국비 배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최대한 저희들이 이 평가를 전제로 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이제 마지막 질의 하나 있는데 외국인들이 가장 전주를 인식할 때 가장 인지도가 좋은 것이 영화인 것 같아요. 전주 하면 영화, 최근 20년 동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그러면서 그 책임성은 좀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제가 무엇을 말하냐면 해외에 가장 잘 알려진 전주의 이미지는 무엇일까? 음식보다는 영화일 거로 생각돼요. 프랑스가 됐든 동유럽이 됐든 동남아시아는 좀 다르겠지만요.
  그래서 해외 게스트들 관광거점추진단에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 3대 콘텐츠를 얘기하더라고. 첫 번째가 영화, 두 번째가 먹는 것, 세 번째가 공연 그래서 조선팝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영화제와 관광거점추진단이 협업할 수 있는 것을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영화제는 계속 관광거점도시 보고 국비만 달라고 하고 있고 그래 가지고 둘이 거기도 줄 부서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디테일하게 그런 데까지 가 봤는데 제가 할 일은 아니고 그래서 일단은 영화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해외 게스트들을 머무르게 하고 전주를 갖다가 해외에 홍보한다는 거죠, 쉽게 말하면 미리 다음 관광을 위해서요. 영화인들 팸투어가 됐든 영화를 로케이션 하든 그것에 대해서 영화, 미식, 공연의 3대 콘텐츠를 영화제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고 부산영화제와 전주영화제가 어떻게 상호 호환성으로 더 연대를 할 것인가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동시적인 질의니까 종합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사실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좀 안 그래도 마지막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였는데 저희들이 어찌 됐든 지금 전주국제영화제 위상으로 해외에서 의미 있는 게스트들을 부르거나 또 영화 전문직 예를 들면 스크린데일리라든지 버라이어티라든지 세계적인 영화 전문지와 협업을 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은데 지금 예산에서는 원래 저희들이 예산을 잡고 있는 게 한 56억 5000 정도 되는데 지금 확보된 예산은 50억이 안 됩니다, 우리 사업비를 다 추정해서 계산한다 하더라도.
  그래서 예를 들면 지금 스크린데일리하고 협의를 한 게 기사 한 서너 꼭지하고 전주를 소개하는 것 그다음에 영화제를 소개하는 것, 영화를 소개하는 것 정도 굉장히 의미 있는 걸 10000불 정도에 하기로 했는데 이런 것들을 좀 더 작업을 할 수가 있는데 부산영화제도 다 그렇게 작업을 합니다. 세계적인 언론사가 왜 전주국제영화제는 해외 언론에 그렇게 노출이 덜 되냐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는 돈이 없기 때문에 못 한 겁니다, 사실은.
  그러나 전주국제영화제도 어느 정도 예산 뒷받침만 되면 해외 쪽으로 해외 게스트들을 데려오든 아니면 해외 저널들을 우리가 초청을 하든 그런 방식으로 할 수 있는데 저희들 예산안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전주관광거점도시 예산이 되어 있으니 문경에 계시는 우리 위원님께서 그걸 좀 힘써주시면 그 예산에서 당연히 전주관광거점도시에 충분히 적합한 예산인데 영화제와 연관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좀 지원이 되면 저희들은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다만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부산영화제의 연관성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전주영화제, 부산영화제의 약간의 협업이랄까 아니면 그쪽에 만들어 놓은 성과에 우리가 저거 할 수 있을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주영화제는 자기 독립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남규 위원   답변 잘 받았다고요. 하여튼 저는 해외 게스트들 중에서도 영화 전문인들은 동유럽이나 유럽 쪽에 있겠지만 감독들 중에서도 동남아시아 감독들 있어요. 이 말을······ 저도 고민을 많이 해 봤어요, 다른 분들하고.
  멀리 있는 유럽에서 출장 오는 것보다도 동남아시아 3시간 거리에서 출장 오는 것이 훨씬 낫다. 옛날 노무현 대통령 있을 때 전주가 아시아동반자 사업이라고 영화 게스트들을 불러가지고 레지던스 사업을 했는데 청와대에서 칭찬을 받았었어요.
  그런데 그게 인도라든지 파키스탄이라든지 버마라든지 이런 동남아시아들도 상위층들은 영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니까 그런 분들을 전주에다 모셔다 놓고 레지던스며 그분들이 촬영하는 데가 다 전주거든요, 쉽게 말하면 로케이션이. 그래서 전주가 홍보되는 것을 많이 느꼈었어요.
  그러니까 그런 앞으로 타깃도 동남아시아로 이제 인문학 영화는 유럽 쪽이 발달돼 있지만 일단 초청을 한다면 동남아시아에 그런 사람들을 하면은 동남아시아도 여행 인구가 일단 한국과 비행기편이 3시간 이내니까 좋지 않을까 해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기왕에 저희 영화제에서 관광거점도시사업단으로 그 비슷한 제안을 한 적이 있으니까 위원님들께서 한번 챙겨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국장님이 챙겨야 될 것 같아요. 우리는 가리를 못 탈 것 같아요. 국장님, 영화제와 관광거점도시에 대해서 국장님도 좀 소회를 말해 주십시오. 전주시의 미래 희망이기 때문에 그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저는 양쪽 업무를 다 보고 있어서 충분히 내용을 공감하고 있고요.
  다만 실제 집행되는 부분에서 지난해 예를 들면 기재부의 사전 타당성 적정성 검토할 때 예를 들면 어떤 가이드가 있는데 거기에 이제 기존에 하고 있던 행사에 붙여서 이렇게 하는 사업들을 지양하는 그런 내용이 있어서 지원은 하되 어떤 방식은 고민을 좀 더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송영진 위원   집행위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틀 전에 유력 대선 후보자가 오셔서 전주를 영화특별시로 만들겠다 이런 전주시 발전 공약을 하셨습니다. 버추얼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이렇게 이어주는 이런 스튜디오도 만들겠다 하셨는데 우리 위원장님 생각은 영화특별시가 되기 위해서 전주를 영화특별시로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세 가지 정도를 이야기해 주시면 제가 참고로 전달을 해서 세밀하게 이런 부분은 꼭 넣어야 된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생각하시는 전주 영화특별시를 구성하는데 꼭 핵심 요소 세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준동   그게 크게 보면 인적 기반, 두 번째 물적 기반, 세 번째 인적 기반과 물적 기반이 결합해서 만들어 내는 퀄리티, 영화의 퀄리티가 될 텐데 마지막 세 번째는 결과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기반과 물적 기반의 확보인데 인적 기반으로 따지면 부산에 많은 영화 관련 학과와 후반 작업 시설과 그런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가 있고 그러니까 제도적으로나 물적 기반들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인적 자원들이 좀 몰려서 육성이 되고 있죠.
  전주는 그런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하면 아직까지 없다고 봐야 됩니다. 몇몇 군데 영화를 가르치는 데가 있지만 그게 본격적으로 부산처럼 소위 한국의 할리우드를 지향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 목적을 분명하게 우리가 공유하려면 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육성을 해야 될 거고 교육기관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양성하기 위해서 그것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영화인들이 그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야 되고, 또 한쪽에서 보면 사실 이제 부산영상위원회가 한국의 부산이 영화의 메카가 되는 결정적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거의 20년 가까운데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는 영화가 찍혔을 때 부산 서면을 이틀 동안 막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부산은 약간 '엑스'자로 되어 있습니다. 서면 로터리가 중심이고 나머지 도시, 도로가 산과 바다와 강 사이에 겨우 나 있기 때문에 서면 로터리가 막히면 부산 전체가 다 막힙니다. 모든 영화인들이 그걸 다 지켜보고 있었는데 결국 야간에 밤 12시부터 새벽 6시 사이에 이틀 동안 막아줬습니다. 모든 영화인들이 "아, 이제 앞으로 영화 찍으러 부산 가야 되는구나, 이게 방법이 없구나."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못 하는 걸 부산이 한 거죠.
  그래서 만약에 전주가 부산 영화특별시로서의 기능을 욕망하고 계신다면 진짜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인적, 물적에 대해서 결심을 하면 기왕에 만들어진 전주영상위원회 또 전주국제영화제라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기구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좀 미래 청사진을 갖고 함께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를 저는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말씀 인적, 물적, 퀄리티 있는 결과고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 이런 부분 제가 잘 담아서 또 이게 일이 잘되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제가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저희 시의원이 얼마나 그런 거에 영향력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위에 계시는 분한테 꼭 이런 말씀을 전해줘야 될 것 같아요. 뭐 영화특별시 만든다고 버추얼 스튜디오 만든다는데 버추얼 스튜디오가 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찾아봤어요, 공약에 나왔길래.
  그래서 꼭 제가 실현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우리 상임위에서 이렇게 노력하고요. 끝으로 이번 구정 명절 때 우리가 전주국제영화제 그때 개막식 개봉작으로 봤던 세 자매가 TV에 나와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아, 저 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 때 상영됐던 건데." 해서 저도 참 다시 봤는데도 굉장히 반갑고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우수한 작품이 출품이 돼서 "우리 지역에서 했을 때 이런 영화야." 이런 것도 좋지만 앞으로 제 개인적으로는 많은 영화인들, 예술인들이 전주에 와서 창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을 하기 위해서 전주로 이사도 오고 전주에서 먹고살고 창작하는데 있어서 말씀하신 대로 행정적인 뒷받침이랄지 이런 것들이 전폭적으로 되고 그분들이 그걸 만들어서 유럽처럼 무대에 올려서 관람료 수입으로 이분들이 살아가야지 그냥 언제까지 무조건 돈만 줘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많은 영화인들이 전주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다움 또 전주를 담은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관계자분께서는 퇴청해 주시고 다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전주영상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흥식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안녕하세요?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입니다.
  업무보고를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저희 간부 정성환 사무국장입니다.
  행정팀장 김진호 팀장입니다.
  저희 전주영상위원회는 크게 두 가지의 모든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화영상촬영팀에 대한 지원이고 두 번째는 전북지역의 영화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업무보고서 1페이지에 보시면 있는 모든 사업들 15개의 사업들이 이 두 가지를 위해서 초점이 전부 다 맞춰져 있습니다.
  서로 사업은 유기적 연계 관계를 가지고 있고 예컨대 전주영화학교의 운영은 앞에서 단편영화를 제작 지원하고 그 학생들이 전주영화학교에 들어와서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그다음에 장편영화 기획 개발 지원을 받아서 장편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같은 하나의 유기적으로 연속성을 갖고 있는 그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촬영소 운영에 관련돼서는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J1스튜디오와 J2스튜디오 그리고 J3야외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커다란 작품을 유치해서 전북지역의 소비 활동을 소비에 기여하는데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영상위원회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책자에 나와 있으니까 간략하게 그냥 했고 책자에 나와 있으니 질의를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상위원회가 예전에 조금 문제가 있었던 거 아시죠?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예.

○위원장 김승섭   앞으로 그러지 않겠지만 전주국제영화제가 됐건 우리 영상위원회에서 영상 촬영하는 데가 됐건 전주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그 부분만큼은. 그래서 잘 좀 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서배원 국장님도 잘 아시지만 거기가 촬영할 때 꼭 민원이 들어옵니다.
  주변에서 민원이 굉장히 발생하는데 그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것도 아마 앞으로 생각 좀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봄철 되면 또 복숭아꽃이 피고 하면 벌들 날아들고 하면 거기에서 또 촬영을 하고 저녁에 야간 등이 켜지고 하면 또 민원이 발생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민원은 계속 발생할 것이다.
  우리 서배원 국장님은 잘 아시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앞으로 야외 촬영장에서 그 영화를 촬영할 때 겨울이나 이럴 땐 상관없지만 농번기 시절일 때는 사전에 미리 가서 그분들에게 설명도 하고 이해를 구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그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주민들하고 소통한다는 게 소통 미리 하고 나서 한 것하고 나중에 터졌을 때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거랑 굉장히 차원이 다르니까 미리 사전에 이야기를 하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윤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자 위원   국장님, 질의를 했어야 했는데 지나갔거든요. 우리 종합촬영소에서 하는 특성화 세트장 있죠? 그게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K-Film 제작기반 구축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앞서 송영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버추얼 스튜디오가 있고 그다음에 특성화 스튜디오 해서 행정기관인 동사무소와 파출소, 병원 이 세 가지를 상설 세트화해서 제공하겠다는 사업입니다.
  전체 사업규모 제작 예산은 238억 정도 되고 국비 50% 확보를 저희가 했습니다. 그래서 5 대 5로 그 사업이 확정이 돼서 지금 진행 중에 있고 현재······.

이윤자 위원   그럼 도비는 없이 국비, 시비만 가지고 하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도비도 저희도 필요한데 위원님 같이 협조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이윤자 위원   그러니까 도비도 없어 가지고 질의하려다가 넘어가서 지금 해 보는 거예요. 그러면 25년까지 이게 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계획이 되어 있고요.

이윤자 위원   계획이 되면 상설로 계속 남아있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예, 버추얼 스튜디오 같은 경우는 지금 영화를 잠시 후에 위원장님께서 버추얼 스튜디오 내용을 설명해 주시면 이해가 빠를 텐데 어쨌든 영화를 앞으로 촬영을 할 때 필수적으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해야 영화들이 상품성도 있고 또 어떤 이제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그런 스튜디오를 저희가 갖추는 것이고 또 이제 영화를 촬영할 때 앞서 말씀드린 행정기관 파출소나 동사무소, 병원 이것은 어느 영화에서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걸 이제 임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이 상설 세트화하면 그래도 지금도 많이 영화를 전주로 촬영하러 오지만 좀 더 많은 영화 제작자들이나 영화 촬영하시는 분들이 전주를 찾으실 것 같아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그러니까 항상 세트장을 만들면 영화 끝나면 부수고 부수고 이렇게 했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지금 이걸 하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그 부분 약간 개념이 다른데요.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제가 좀 설명······ 우리 국장님한테 제안해서 특성화 세트장을 건립하자고 했는데요. 단편영화도 그렇고 장편영화도 그렇고 파출소하고 관공서하고 병원은 들어가서 섭외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것 때문에 가장 우리 일상에 가까운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작업하기도 너무 어렵고 섭외도 너무 어렵고 그다음에 영화 촬영할 때 그 번거로움 때문에 거기를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국장님한테 제안을 해서 이런 세트들이 있으면 아마도 단편영화도 그렇고 장편영화도 그렇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병원이나 그런 데에서 할 수 없는 세트장의 벽을 연다고 하거든요. 벽을 뜯고 닫고 그런 걸 통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촬영 잘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갖춘 세트장이 되는 거죠.

이윤자 위원   세트장의 벽을 열 정도로 이렇게 중요한 사업이니까 25년까지 기대를 많이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현직 감독님이신데 제가 몰라서 한번 여쭤볼게요. 아까 좀 전에 제가 버추얼 스튜디오를 하겠다 대선후보가 공약 하고 갔습니다.
  혹시 이런 스튜디오가 대한민국에 또 어디에 많이 있나요?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지금 파주에서도 건립 중이고요. 그리고 저희 대한민국에서는 CG업체들이 굉장한 유명한 CG업체가 있습니다, MOFAC이라고요. MOFAC에서 지금 양수리 쪽에 하남 쪽에 굉장히 큰 버추얼 스튜디오를 이미 완공을 해서 지금도 거기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미사리 쪽에 있다는 게 그건가요?
  예전에 새만금으로 옮겨······.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예, 맞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 정도 규모로 하려면 어느 정도 예산이······.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예산은 저희 영화계가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로 바뀐지 불과 10년밖에 안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필름을 사용하는 팀이 전혀 없습니다. 이제 모든 촬영을 다 디지털로 하게 되는데요. 그것처럼 앞으로는 촬영 현장에 나가서 촬영을 하기보다는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당위의 문제가 된 거죠. 이제는 꼭 그렇게 해야만 되는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아마존이나 남극이나 이런 곳을 가서 촬영을 하기가 굉장히 악조건이고 비용도 많이 드는데 그곳에 가서 배경만 촬영해 가지고 온 것을 이쪽 스튜디오에서 LED월을 통해서 공간을 마련해 주면 그곳에 들어가서 마치 그곳에 있는 것처럼 촬영을 하는 거죠.
  그래서 하드웨어 장비나 이런 것들을 갖추는데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고 더 중요한 것은 그 하드웨어를 운용할 수 있는 운용 인력이 아직은 굉장히 부족하거든요. 저희 영상위원회와 전주시와 협의해서 하드웨어를 운용할 수 있는 운용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큰 목표 중에 하나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한 500억, 1000억 이상 이렇게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그거는 그 규모에 따라 다른데요. LED월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비용 자체는 규모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죠. 작게 만들면 흔히 보시는 것처럼 방송국에서 선거철이 됐으니까요, 방송국에서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왜 진행자가 달리기도 하고 그런 것처럼 그런 건 굉장히 작은 스튜디오거든요.
  그런데 숲 속이나 아니면 남극이나 바다나 이런 곳들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커다란 3면의 LED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겁니다.

송영진 위원   잘 알겠고요. 현직에 계시니까 전주가 영화 특별도시로서 대통령이 그분이 되시면 지원한다고 하니까 잘 좀 오늘도 먼 길 오셨는데 전주에 관심 가지시고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입니다.

이윤자 위원   그러면 미국의 할리우드처럼 할 수 있다는 얘긴가요?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할리우드는 이미 많은 흔히 아시는 마블 영화들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LED스튜디오에서 찍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한 번 가 봤거든요.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많이 찍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조금······.

○위원장 김승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배원   잠시 버추얼 스튜디오 아까 말씀드렸는데 저희 K-Film 제작기반 구축 사업이라고 해서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국비를 지난해에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국비 50%로 버추얼 스튜디오를 스튜디오 세 개 정도 해서 208억 규모로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앞서 말씀드린 하남에 있는 MOFAC처럼 큰 규모는 아닌데 물론 이제 저희 행정에서 직접적으로 갖고 가는 데는 아마 저희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영상위원회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과 소관 출연기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상위원회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8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9인)

○기타참석자(10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