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02월 22일(화)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승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한 바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늘은 양 구청, 농업기술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순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김승섭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양 구청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최현창 덕진구청장께서는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PCR 검사 중에 있어서 오늘 회의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양 구청장으로부터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병수 완산구청장께서는 양 구청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김병수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김병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함께 참석하신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완산구청 박은주 여성가족과장입니다.
  윤준섭 경제교통과장입니다.
  다음은 덕진구청 임권희 여성가족과장입니다.
  이기영 경제교통과장입니다.
  존경하는 김승섭 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전주시민의 안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우리 완산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복한 시민, 상생하는 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완산구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운영 등 민원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의 방역수칙 및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업무보고에서 말씀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값진 조언은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올 한 해 위원님들 모두가 더욱 힘차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께 당부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없으시면 완산구청장께서는 현안 업무 처리로 퇴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양 구청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여성가족과, 경제교통과 순으로 소관 담당 과장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완산구청부터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주요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예, 지금 송영진 위원으로부터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는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완산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덕진구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그러면 질의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이기영 경제교통과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정차 단속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송영진 위원   단속 시간대별로 유예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혹시 8시에서 출근 시간에는 주차 단속 유예 시간이······.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저희들이 이제 점심 때 위주로 하는데 11시부터 2시까지는 저희들이······.

송영진 위원   아침부터, 혹시 러시아워 시간에도 단속하시나요?
  자동카메라······.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단속 카메라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지금 7시부터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07시에서······.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22시까지 하는데······.

송영진 위원   22시까지 하시는데 07시에서 예를 들어······.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07시부터 22시까지 하는데 저희들이 이제 점심시간에 11시 반부터 2시까지는 좀 유예를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07시에서 러시아워 시간 09시까지는 주차 유예 10분인가 20분 있을 거 아니에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10분 정도를 저희들이 한 번 단속해 놓고 10분 정도 시간을 주고 다음에도 계속 차를 주차를 하면 단속을 합니다.

송영진 위원   07시에 하고 09시까지는 10분이에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송영진 위원   맞나요, 뒤에 팀장님 맞아요?
  그다음에 09시에서 11시까지는 유예 시간?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10분입니다.

송영진 위원   20분 아니에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거기가 20분 있는 데도 있고 10분 있는 데도 있고······.

송영진 위원   일률적이지 않아요?
  다 달라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터미널이나 역 근처는 유예 시간 없고 바로 단속하고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아, 그래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송영진 위원   지역에 따라서 좀 틀리네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그렇습니다.

송영진 위원   보통 9시에서 11시까지는 그러면 일반 주택, 상가 이런 데는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10분 정도로 좀······.

송영진 위원   무조건 10분이에요?
  제가 예전에 보고 받기로 20분 유예 시간으로 알고 있는데······.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주로 이제 10분 정도 많이 하고 지역에 따라서 20분 하는 데도 있고 그러는데 거의 10분 정도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10분······.
  정확히 좀 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팀장님, 맞아요? 보고 말씀해 주세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10분 하는 데도 있고 20분 하는 데도 있는데······.

송영진 위원   20분 하는 데는 어느 곳이 20분 하나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

송영진 위원   과장님, 부담 갖지 마시고 제가 지금 추후에 질의할 게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편하게 말씀하시죠.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

송영진 위원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7시에서 9시까지 출근 시간에는 10분을 유예를 해 주고 9시에서 11시까지는 20분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11시에서 14시까지 점심시간에는 단속을 않고 또 14시에서 17시까지 20분, 17시에서 19시까지 10분, 20시에서 22시까지는 20분 이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한 번 그렇게 보고받은 것 같은데, 무조건 다 일률적으로 10분이고 20분 필요한 곳에 이렇게 주고 그러나요, 그러면?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그것은 시청 교통안전과에서 협의해서 하는데 그것은 지역별로 저희들이 정확히 한번 해 가지고 자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러면 정확히 해 가지고 시간대별로 주차 유예 시간을 저한테 주십시오.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그것은 별도로 저희들이······.

송영진 위원   그래서 어떤 기준에 어느 곳은 10분 정도를 주고 터미널 같은 데는 즉시 단속이고 이렇게 해서 주십시오.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보고서 한번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완산구청도 마찬가지인가요?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원칙은 일반 카메라 단속은요, 사람이 하는 단속은 10분이 원칙이고요. 이제 20분 한다는 건 상황에 따라서 한다는 말씀인 것 같아요. 원칙은 10분입니다. 그리고 무인카메라는······.

송영진 위원   원칙은 10분이고 그다음에 저기 사거리나 주차 카메라 설치되어 있는 곳들은 또······.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무인 단속 카메라는 10분짜리가 있고요, 어린이보호구역은 10분이고요. 일반 상가에 있는 무인 카메라는 20분입니다.

송영진 위원   일반 상가는 20분이에요?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5분짜리도 있고 그래요. 교통 차선에 따라서······.

송영진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기본이 10분이라 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든 상가나 이런 데 유예 시간을 늘려서 20분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어제 어떤 모 민원인이 여기에 찾아오셔 가지고 소란을 피우고 "이 회의장까지 들어오겠다." 주차 민원 가지고 이랬는데 이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10분의 유예를 주고 또 상황에 따라서 이런 곳은 20분이다, 즉시 단속한다 이런 것들 시민들에게 그 상가나 이런 데에다 홍보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분 주장은 뭐라고 하시냐면 이 카메라가 자기만 찍는다는 거예요, 자기 집 앞에만.
  그리고 왜 그 카메라 설치를 그 지역구 의원이 했다고 어느 부서에서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지역구 의원이 설치했다고 해 가지고 의원한테 육두문자를 써 가면서 이렇게 한 경우가 어제 여기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법을 어길 수는 없는 거예요. 불법 주정차 때문에 더 피해 보는 시민들 많으니까 길이 막히고 또 교통사고 위험도 있습니다. 법과 원칙을 지켜주시고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겠죠? 누구 안다고 유예 시간 더 주고 이러면 안 됩니다.
  양 구청 과장님들 아시겠어요?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예.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명확하게 우리가 좀 주차 시간에 대해서 민원이 많은 곳에다가는 홍보를 해서 '이곳은 유예 시간이 10분입니다, 20분입니다.' 비치를 해 놓든지 해서 상가도 먹고살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뭐 살 일 있으면 잠깐 나가서 그 안에 빼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좀 해 줘야지, 시민들이 많은 오해를 해 가지고 어제 힘들었어요. 경찰도 신고하고 청경도 올라오고 난리가 났습니다. 대신 계도를 해서 안 되는 곳은 아주 엄격하게 주정차 단속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아시겠어요?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잘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리고 10분, 20분인지 어떤 기준으로 적용이 되는지 이것은 나중에 저한테 꼭 자료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알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이남숙 위원   송영진 위원님의 질의에 추가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통제 시스템에 의해서 하는 거잖아요. 시스템이 딱 돼 있어 가지고 10분 동안 유예 이렇게 되어 있죠?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기본적으로 이제 세팅이 되어 있는 거죠, 시스템에 대해서······.

이남숙 위원   세팅이 되어 있는 거에 한해서 하는데 저는 지난번에 이 말씀을 드렸어요. 이제 평화1동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차량이 동장님으로 계셨던 과장님도 앉아 계시는데 한쪽 차선만 점령하고 있다가 나중에는 양쪽 차선이 다 점령이 됐어요, 저녁시간 2시 이후부터. 원래는 5시 이후부터 시간을 유예를 줬는데 그 시간에 다 있어요. 그리고 일정 시간 2시에 순찰차가 지나간다고 하니까 차량을 덮개로 인해서 차량 번호판을 다 가려놨어요. 이 CCTV 있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지난번에 그냥 간헐적으로 시간에 구애 없이 순찰차는 이 통제시스템이야 코드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별수 없지만 그렇게 좀 해 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지금도 안 그래요.
  그래서 거기에는 특히 평화1동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타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시거든요, 전동구가. 그래서 그저께도 그쪽에서 하마터면 차 사고 날 뻔 알았고 위험하다고 계속 민원을 넣고 있는데 이런 부분의 카메라 단속뿐만 아니라 순찰차도 이런 부족한 부분은 실질적으로 이런 쪽에 예산이 더 많이 투입이 돼서 운행이 돼야 되지 않을까?
  차량하시는 분도 도보로 걸어가시는 도보자인 분들도 둘 다 다 안전하게 돼야 되는데 그냥 형식적인 조사 그리고 민원인들에 의해서 또 좌지우지된다랄지 이렇게는 안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과장님!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남숙 위원   평화1동 지난번에 주차해서 주차단속 건수는 몇 건이나 돼요?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부분적으로 지역별로는 저희가 깊게 되어 있는 게 없고요. 저희가 무인단속카메라는 지금 1년 총 10만 7172건을 단속하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무인카메라가 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이 이동 차량이 단속하는 게 32%나 차지해요.

이남숙 위원   예, 그리고 그런 부분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도 여러 가지 교통사고 유발하는 것들이 되게 많잖아요?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이남숙 위원   지난번에도 한 번 신고를 했었는데 거기에 민사 사고가 나서 사람이 돌아가셨어요, 동서학동 같은 경우에.
  그런데 그 과속카메라가 십 년 됐다고 해제가 되어 버린 다음에 바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서 신고가 돼서 경찰서하고 상의를 하겠다 했는데도 아직도 안 되고 있어 가지고 지난번에도 2중 추돌사고 나서 어려운 점이 있어요. 그래서 진짜 이런 교통 같은 경우에는 순간의 실수가 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나는 아무 죄도 없는데 사고를 당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은 조속하게 신속하게 빨리빨리 처리해야 되지 않을까?
  제가 그 민원 넣었더니 "서신동이 2년이 됐는데도 해결이 안 됐어요." 하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것은 아니라고 봐요. 사람이 몇 사람이 죽어나가야 이런 것이 해결이 돼야 된다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양 교통과에 계시는 우리 과장님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세세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산구경제교통과장 윤준섭   예, 알겠습니다.

○덕진구경제교통과장 이기영   잘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그 교통지도는 저희 위원회 소관이 아니라서 가급적이면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 구청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자리를 정돈하겠습니다.
  양 구청 관계자분들은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다음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 업무가 있어서 업무보고는 배부된 주요업무 계획서대로 갈음하고 질의는 서면 질의서를 통해 답변자료를 받아보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농업기술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입니다.
  평소 저희 센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신 문화경제위원회 김승섭 위원장님, 송영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장예슬 사무국장은 연수 기간이라 참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문현수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최선희 전주푸드사업부장입니다.
  김선범 공공급식사업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바탕으로 간략히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부터 4페이지까지 재단 일반현황, 부서별 주요 기능, 기본현황은 책······.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승섭   잠깐만요, 송영진 위원님.

송영진 위원   주요업무 보고는 배포해 드린 자료로 갈음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업무 보고는 배포해 드린 자료로 대신하고 질의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는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배부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다음은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승진 위원   센터장님,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한승진 위원입니다.
  다른 건 아니고요, 업무 진행하시면서 지금 일반현황 보면 현원에 전체적으로 현원은 한 명이 결원이 있긴 한데 보면 정원보다 9급에 있는 직원들이 좀 많게 여기 현원에 나오고 이러는데 이게 다른 이유가 있나요? 설명 한번 해 주시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그간 저희가 승진 인사를 지난해에 조금 많이 했었어야 되는데 지난해에 단협 과정도 좀 있었던 것 같고요.

한승진 위원   단협 과정이 어떤 말씀이시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그니까 단체협약 과정도 좀 있었던 것 같고 일부 인사를 하는 데에 있어서 노조와 합의가 제대로 원활하지 못해서 인사가 진행되지 못한 측면도 있고 최근에 이번에 효천점을 앞두고 새로운 직원들을 뽑았는데 이 사람들이 일단 다 현재 9급에 있는 상태고요. 올 3월 이내에 인사를 해서 인사 적체 현상을 해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승진 위원   인사 적체를 해소하신다는 말은 여기 있는 보통 정원의 어떤 기준에 맞게끔 한번······.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승진 인사들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승진 위원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방금 이제 말씀해 주신 것 중에 노조와 합의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데 기존에 이제 소장님도 여기 계시니까 원래 노조랑 합의 문제에 관련돼서도 제가 예전에 사무감사나 이럴 때도 몇 번 다루고 이랬었는데 최근에도 문제되는 것들이 있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최근에는 임금협상이 지난해가 완료가 되지 못해서 마지막까지 좀······.

한승진 위원   임금협상이 80 몇 개 조항 들어있는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아닙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임금의 인상이나 상여금 문제, 복지 포인트 문제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합의가 안 됐는데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서 현재 저희 재단이 마지막 내놓은 안을 노조가 운영위를 통해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아마 다음 주 정도까지 찬반투표를 통해서 임금협상이 마무리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승진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윤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윤자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효천직매장이 지금 3월 달에 완공돼서 4월부터 오픈하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윤자 위원   오픈하고 있는데 거기 홍보나 이런 걸 어떻게 하고 있어요? 그쪽 주민들은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갖고 있잖아요. 그리고 완주군 로컬이 그 옆에 있어 가지고 그쪽에는 지금 엄청 활발하게 잘 되고 있는데 효천점은 지금 다니면서 보면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더라고요.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현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전체적으로 저희 전주푸드가 홍보가 부족한 게 사실이고요. 솔직하게 저희 재단 안에 홍보를 담당하는 부서조차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윤자 위원   홍보 부서가 없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올해 조직 개편을 하면서 홍보 담당 부서를 만들 계획이고요. 여기 소장님도 계신데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늘 강조하셔서 여러 가지 다양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그다음에 언론을 통한 홍보들,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나 다만 이게 이제 미리부터 하는 것보다는 3월부터 오픈에 직면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게 홍보 효과가 크겠다 해서 여러 가지 홍보 방안들 버스 광고 또는 언론 광고, SNS 그리고 주민들한테 직접 접촉해서 하는 홍보 방안들을 다양하게 수립하고 있고 이미 저희 재단에서 처음으로 홍보마케팅 담당자를 지정해서 전문적으로 홍보를 하는 데 주력을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윤자 위원   예, 거기가 보면 현재 완주로컬푸드에 비하면 규모가 엄청 크잖아요. 효자동에 있는 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거의 1층 매장 규모는 엇비슷합니다.
  저희가 조금 작을 수도 있고······.

이윤자 위원   아, 매장 규모는 비슷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윤자 위원   그래요?
  아무튼 거기가 기대가 크니까 홍보랑 해서 잘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센터장님.
  5페이지 기획생산 전주푸드 광역화 보면 전주푸드에 출하하는 농가가 현재 몇 농가가 돼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등록된 농가는 현재 1600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저희 매장에 그래도 단 한 번 내고 마는 게 아니라 상시적으로 내고 있는 농가는 한 500여 농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지금 여기 출하 농가 조합이랄지 공동체가 이렇게 갖춰져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전주푸드에다가 상시로 이렇게 내는 조합이라든지 아니면 연합회라든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사단법인 전주푸드생산자회라는 조직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요. 거기에서 전주푸드에 납품하는 사람들이······.

송영진 위원   생산자회는 몇 농가나 돼요, 회원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거기도 가입은 상당히 많이 되어 있으나 실제적으로······.

송영진 위원   활동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많지는 않습니다.

송영진 위원   좋습니다, 바로 그 부분입니다.
  전주푸드가 앞으로 계속 지속 가능하게 성공하려면 생산 출하 농가가 공급이 안정적으로 될 수 있는 농가가 있어야 돼요. 그래서 광역화 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생산자회를 좀 더 체계화시켜서 그럴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송영진 위원   이어서 질의할게요.
  8페이지 광역화로 농가소득 증대, 관외 수요처 수원로컬점하고 이게 지금 제휴해 가지고 한다는 말인가요? 우리 전주푸드 농산물을 관외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내용인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현재 서대문구와 수원로컬에 저희 전주푸드가 계약을 통해서 물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처들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지 않나······.

송영진 위원   수요처도 확대하시고 본 위원이 주문하고 싶은 건 우리 시민들이 전주푸드에 갔을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여러 가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해요. 우리가 외형적으로 우리 걸 팔 곳을 찾을 필요도 있지만 우리 내부에서 인근에 14개 시군과 해서 제휴 푸드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서 수산물은 부안이나 군산푸드하고 하고 또 과일은 무주, 진안, 장수 쪽하고 해서 완주로컬하고 똑같이 가면 안 되고 차별화돼서 우리는 광역 제휴 푸드를 해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센터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매우 공감하고요. 사실은 전주푸드를 왜 안 가냐고 물어보면 타 로컬푸드매장에 비해서 살 것이 없다라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많은 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적어도 전라북도 정도는 저희가 1차적으로 저희 전주시 농민들의 생산품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판매하는 전략은 따로 기울이되 전라북도의 광역화가 그런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농산물 정도는 최대한 저희가 없는 품목, 부족한 품목 이런 것들을 특히 저희 매장에 과일 같은 것이 식료품 매장인데 과일이 너무 없다라는 데 전주에 과일 생산량이 배나 복숭아 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광역화, 제휴 푸드를 각 14개 시군과 강화해서 조금 일단 뭔가 살 것이 많아야 손님들이 오게 되고 손님들이 많으면 그 안에서 전주의 생산품도 좀 더 많이 팔릴 거다라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열심히 제휴 푸드 강화를 통해서 매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송영진 위원   14개 시군과 광역으로 가야만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미 쉽게 말하면 우리 회계과에서도 계약을 할 때 전주시에 주소를 둔 업체가 우선이고 없으면 전라북도, 없으면 전국을 상대로 이렇게 풀죠. 그런 관점으로 보시면 되겠고 아까 생산자회를 조직하듯이 소비자도 조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감하시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공감합니다.

송영진 위원   지금 예산이 1억 4800 있는데 소비자에게 먹거리 인식 개선도 홍보도 하고 이렇게 해서 소비자 조직도 아울러서 갖춰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 더 하겠습니다.
  10페이지에 김치학교 김장축제로 연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송영진 위원   센터장님 생각을 좀 물어볼게요.
  도도동에 김치공장이 완공 예정입니다. 전주푸드가 긴 터널을 나와서 진짜 세상에 외쳤던 바가 저는 김장축제라고 봅니다. 터널 아웃을 했던 계기가 전주푸드에서 주관한 김장축제로써 전주푸드가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송영진 위원   도도동에 있는 지금 관광과 한식팀에서 지었던 김치공장을 전주푸드에서 맡아서 운영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
  잠깐만요, 센터장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전혀 안 들었던 얘기는 아니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매우 부담이 큰 그러니까 저는 전주시 내에서 어디가 맡더라도 이거는 심한 부담을 갖는 공장일 것이다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규모를 상식적으로 가동해서 김치를 생산한다면 무엇보다도 수요처가 명확해야 될 텐데 지금 이미 민간의 김치공장들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전주만의 브랜드 그러니까 타 지역에서까지도 사 먹을 수 있는 고퀄리티의 김치를 생산한다는 거 자체가 쉽지는 않은 일이고 이것을 그 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고정 인원과 고정 비용이 들어가는 건데 제가 보기에는 수익을 내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지고요. 오히려 전주푸드가 꼭 안아야 한다면 공공급식이나 학교급식 공적 역할에 우리 지역 농산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김치를 만들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적 역할 정도를 1차적인 목표를 두고 해 보라고 한다면 저희도 개인적으로 물으셨으니까 할 의사는 있지만 거기에서 정말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김치를 만들어서 수익을 남겨라 이렇게 제안이 된다면 저희 전주푸드뿐만 아니라 전주시 내 아니라 웬만한 데에서도 그걸 쉽게 받아 안기는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송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업무 연관성이 있어서 제가 마무리로 한 말씀 더 드릴게요.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러면 결국 김치 가공공장은 국비사업을 잘못 가져왔다는 거예요.
  누구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맞죠?
  우리 센터장님 말씀드린 게 아니에요. 우리 위원님들 들으시라는 거예요. 김치 가공과 국비사업으로 해서 부안군과 매칭해서 지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지금 그걸 관리하지 않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부담이 되겠죠. 앞으로 그 부분은 전문가들하고 토론을 통해서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지 찾아보기로 하고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전주푸드가 이 수익을 내는 전주푸드가 아니라 우리 전주시의 농민들 그중에서도 고령농, 소농, 여성농 이런 분들이 마음껏 농사를 지으시고 이걸 갖다가 수거해서 팔아주고 안정적인 소득을 농민들에게 주는, 또 김치공장도 우리가 공적인 영역에서 담당을 해서 아까 말씀하신 학교급식이나 공공급식에 해서 이 전주푸드의 역할은 수익 창조가 아니라 전주시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이런 분들의 안정된 소득을 받게끔 해 드리고 전주시민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동의하십니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절대 동의합니다.

송영진 위원   수익을 내려다 보니까 자꾸 이건 하네 안 하네 이렇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앞으로 두 가지 제가 말씀드린 거에 방점을 찍어서 센터 운영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박용자 국장님 다시 복귀했는데 올해 김장축제 작년에도 국장님께서 기반을 잘해서요, 다른 부서에서 했을 때보다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 여행자 관광 상품을 만들어서 차가 다 며칠 만에 찼다고 하더라고요.
  센터장님, 맞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김남규 위원   몇 명을 모객했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80명 정도 모객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까 생산자들도 지금 전주푸드에 가면 자랑스럽게 사진으로 있는데 앞으로는 소비자가 더 중요해요. 지금 소비 시대 됐단 말이에요. 제가 왜 김치 80명 모객을 했냐면 이게 전주 사람들이 아니라 다 외지인들이에요, 박용자 국장님.
  잘했었어요. 2년 동안 계속 갔는데 잘됐어요. 그래서 올해도 그런 소비자 조직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도 문자를 줬으면 좋겠다. 뭐냐면은 제가 고기 마트를 가고 진안로컬푸드를 가고 용진 가면 "오늘 좋은 상품이 왔습니다, 뭐 했습니다." 이렇게 와요.
  그런데 전주푸드는 그런 일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은 그런 문자 비용은 얼마 안 들어가니까 이 말은 뭐냐면 소비자를 조직화하라는 말이에요. 뭐 매출이 얼마냐 자꾸 그런 말 해 봤자 센터장님, 국장님 스트레스받으니까 소비의······.
  왜 좋은 물건들이 요새 전주푸드 가니까 봄철이 시작되면서 신상품들이 많아지고 있더라고요. 물건도 다변화되고 있고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좋아졌다고 긍정적 평가를 합니다.
  제가 송천동에 푸드를 일주일이면 두 번 정도를 가요, 계속 가요, 그래 가지고 센터장하고 최선희 씨한테 계속 카톡으로 보내요. 슬로푸드도 그것도 참 좋고 그렇더라고. 그러면 슬로푸드 품목이 뭔가? 건강인가, 테마별로 해 가지고 조금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이것에 대해서 센터장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센터장님, 얘기해 주세요. 유정희 센터장님.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김장문화축제 지난해에 아이디어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먼저 주셔서 외부 관광과 연계한 김장문화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매우 좋은 성과를 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김장문화축제는 단순히 11월 달 그 짧은 기간에 집중되는 게 아니라 전주시민들이 우리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를 중국산, 수입산에 의지하지 않고 국내산을 먹을 수 있도록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봐서 연중 사업계획으로 잡아서 매월 제철김치학교를 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하면서 이 관광과 연계된 부분도 전주에 오신 분들이 예를 들어서 숙박권을 증명하시면 간단한 김치라도 체험해서 조금씩 담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한다든지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셔서 저희가 힘을 좀 받아서 매장의 품목들도 많이 소비자들한테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인정할 것은 위원님께 답변드렸었는데 저희가 지적하신 대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자를 보내드리고 새소식을 보내드리는 거 한다고는 하고 있는데 많이 부족하다는 거 인지하고 있고요. 올해는 그런 부분에 최선을 다해서 보강해서 다른 곳에 밀리지 않고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위원장 김승섭   김장축제가 지금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사실 이게 굉장한 성과를 내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위원장 김승섭   지금 센터장께서도 꼭 11월 달에 하는 게 아니고 주기적으로 계속하겠다는 이야기는 참 좋은데 김장축제를 하고 나서 거기에 참여했던 분들이 들리는 소리가 굉장히 긍정적이에요, 굉장히 좋고.
  지금은 비대면이기 때문에 첫해 같은 경우는 그다음 해까지 그랬나? 가족들이 가서 그 자리에서 비벼서 가지고 오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고 또 그 자리에서 비벼서 가족들한테 택배로 보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앞으로 이런 것도 더 활성화시키면 굉장히 좋은 축제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이남숙 위원   추가로 김장문화축제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매현황을 보면 2만 1310kg이네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남숙 위원   금액으로 보면 1억 1800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기관 및 단체 기부도 보면 5160kg인데 이거 처음에 김장을 계획할 때 물론 7500포기가 그때 농가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에 기부할 때 이 정도 양은 기부를 하겠다 하고 한 건지 아니면 2만 1300kg 판매가 안 된 나머지를 기부를 한 건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모집을 할 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가족당 김장체험도 모집을 하고요. 기관이나 단체에 원래 자체적으로 하던 기관, 단체들도 있고요. 저희 전주푸드를 통해서······.

이남숙 위원   그러면 이 기관 및 단체에 기부니까 무료로 해 주는 거잖아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아니요, 기관 및 단체에서 돈을 내는 겁니다. 재료비는······.

이남숙 위원   재료비는 내는데 그런데 왜 기부라고 썼어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그거를 돈을 낸 기관 및 단체가 자기들 먹는다고 가져간 게 아니고 이거는 어디 소외계층이나 어디로 보내달라고 기부를 해 준 겁니다.

이남숙 위원   어떤 기관 및 단체에 기부를 한 게 아니라 그런 의미네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남숙 위원   그때 저희들이 김장축제 때 가서 보니까 시설에서 와서 실어가는지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무료로 가져가는 이런 것들에 대한 염려가 되게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왕이면 예를 들어서 이런 단체들도 기관도 부익부 빈익빈이 나타나는 게 뭐냐면 좀 큰 기관은 김치들이 되게 많이 들어가요. 그러다 보니까 한 단체에 한 집에는 줄 집이 없으니까 두 번 가고 세 번 가기도 하고 결국 김치가 썩어나간다랄지 이래서 이왕 하실 거면 이 기관 및 단체가 어디에 되어 있는지?
  아니면 우리 전주사랑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의뢰를 해서 어디 복지관, 어디 단체는 김치가 안 들어가니 여기다 좀 배분을 할 수 있도록 그 단체나 기부하시는 분들한테 협약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하고요. 그다음에 1억 1800만 원이 이렇게 판매현황인데 이런 금액은 어떻게 수입으로 잡혀지는 건가요, 아니면 재료비로 그대로 다 나가는 건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이게 전체 예산으로 포함이 됩니다.
  저희가 한 3억여 원 되는데 실제는 이것을 포함한 돈이기 때문에······.

이남숙 위원   그러면 1억 1800을 빼고 사업비로 1억 8000만 잡은 거네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남숙 위원   3억 정도 들어가는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합쳐서 3억 정도를······.
  전체 예산을 3억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예산을 그렇게 잡아요?
  사업비를 그렇게 잡는 건가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그러니까 저희 사업비는 저희 재단에서 들어가는 1억 8700만 원 정도가 잡혀 있고요. 이게 이제 참가자들이 재료비를 내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산할 때는 총액 얼마로 해서 3억 정도 잡히지만 저희 사업비는 1억 8700만 원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제 결산서에는 그렇게 나오겠네요.
  3억으로 계산해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이것을 수입을 어떻게 상계하는지 한번 보고 싶었는데 결산서에는 그렇지만 책자는 이렇게 했다는 얘기네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그런 단체 기부도 이런 부분도 했으면 좋겠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도 진짜 중요하긴 한데 제가 연 2회 김장을 거기서 구매를 했어요. 작년에는 무지 달더라고요, 김장 소스가? 그래서 명인이긴 하신 분이 하시긴 하지만 김장 소스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맛을 일정하게 가는 부분도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재작년에는 정말 맛있었거든요. 작년에는 많이 달았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윤자 위원님.

이윤자 위원   아까 그냥 우리 로컬에 보면 2층에 마을부엌을 활용한다고 그랬잖아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윤자 위원   마을부엌을 보면 생애주기별 요리교육, 친환경 생태교육 이런 교육만 하나요? 아니면 그 지역사회의 지금 효자4·5동 같은 경우에는 자생단체에서 밑반찬을 이렇게 만들어서 나눠줄 수 있는 데가 없어요. 그래서 거기를 맨날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런 데도 혹시 사용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당연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식생활교육관, 체험관 이렇게 이름을 지어야 되는데 굳이 마을부엌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은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대로 먹거리를 통한 지역사회돌봄사업이나 공동체사업 이런 것들을 담아야 되겠다라는 뜻으로 그런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마을부엌으로 이름을 명명했습니다.

이윤자 위원   그러니까 한 달에 한 번씩 요리를 해서 갖다 줘야 되는데 장소가 없는데 그러면 잘 활용하면 되겠네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당연히 저희가 오히려 모셔서라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생각입니다.

이윤자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푸드······.
  한승진 위원님.

한승진 위원   짧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센터장님, 하나는 아까 말씀하셨던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들 판로 관련된 얘기인데 제가 얼마 전에 진안로컬푸드 쪽을 만나보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쪽에서는 이제 관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라든지 일종의 배송 형태라든지 이렇게 해서 계속 소비자들을 공략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실제 그렇게 진행됐던 부분들이 너무 궁금해서 그걸 또 전담하고 있는 팀도 제가 한 번 따로 만나봤거든요.
  그런데 진안에서 활동하는데 전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얘기를 해 봤는데 "전주는 아직 그런 시스템이 없다." 이런 건데 가능하면 우리 전주푸드도 그런 걸 좀 공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저희가 대표적인 마트로 성공한 게 신세계이마트 아닙니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한승진 위원   이마트는 최근에 코로나 시국에 들어서 아시겠지만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이제 문을 닫고 있는 마트들도 많이 생겼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실제 이제 현장에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매장에 찾아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예를 들어서 인터넷 앱 하나로 바로 주문하면 내 집 앞으로 새벽에 오는 그런 배송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전주푸드도 우리 전주에서 물론 농산물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그런 걸로 해 가지고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지만 또 어느 정도 일정의 우리가 남는 예산이나 좀 활용하거나 조금 더 예산을 확충해서 그런 부분을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홍보마케팅 팀을 구성하고 있고요.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게 매우 중요하고 이제 변화되는 세상에 이걸 따라가지 못하면 승부할 수 없다는 생각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방법으로 저희들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서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꼭 성과를 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승진 위원   향후에 홍보마케팅팀이 신설이 되면 진안 관련돼서 제가 어느 정도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대화도 좀 나눠봤던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 한번 상의할 수 있게 저한테 연락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이제 작년에 있었던 민원인데 사실 이게 민원이라고 보긴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뭐냐면 전주푸드에 공공급식을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제 학교 급식이 들어갈 때 영양사님들한테 급식에 들어가는 다양한 시스템으로 해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게 맞는 거고, 전주시 입장에서는 전주시 출연금으로 전주푸드가 운영이 되기 때문에 전주시의회에서 봤을 때는 그래도 전주에서 출연금으로 나가는 기관에서만큼은 전주에서 생산된 어떤 가공품 내지는 어떤 그런 생산물들이 공공급식에서 많이 활용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작년에 민원 들어왔던 것 중에 하나가 참기름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기름 회사인데 말 그대로 그분은 전주에서 기름을 만드는 회사인데 예를 들어서 선택지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이 될 수도 있고 질이 될 수도 있는데 일부 학교들에서 아무래도 선택지가 대량으로 봤을 때는 부안 쪽이었나가 좀 더 나아서 거기 거를 많이 쓴다는데 전주푸드에서 오히려 우리 전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가공품을 많이 활용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민원이 있어서 그 당시에 이제 그런 민원이 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지금 푸드에 혹시 민원이 들어오거나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 방향이 있나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구체적으로 어떤 민원이다 이런 거라기보다는 두 가지 책임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주가 가급적이면 전주시민들이 생산하고 가공한 물건들을 최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급식처에도 납품하는 게 첫 번째 목적인데 다만 아시다시피 저희 전주가 특히 농산물도 그렇지만 가공품에 대해서 아주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품목마다 하나씩 있는 데들을 겨우 발굴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품질이나 가격 경쟁 대비 현장에서의 말씀하신 대로의 불만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다시 점검을 해서요, 너무 품질이 떨어지거나 가격 대비 너무 차이가 큰 데들은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장기적으로 전주가 좀 소장님이 계획은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전주 저희 지금 월드컵경기장에 원래는 교육실로 만들어 놓은 자그마한 공간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게 전부인데 기타 군산이나 완주처럼 대규모의 농민가공센터가 준비되어지고 그러면 좀 더 이런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납품되는 것들은 무조건 전주에 하나밖에 없으니까 이거로 받아라 이 시스템은 조금 더 저희들도 재고를 해서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승진 위원   그러니까 이제 그런 어떤 문제점이 제기됐을 때도 사실 이제 제가 그전에 이전에 계시던 이영애 국장님 계실 때랑 김정훈 부장님 계실 때 몇 번 대화를 나눴었는데 사실 이제 뭐 제가 센터장님이나 소장님께도 이 말씀 안 드렸던 이유는 저도 그 어떤 지점에 대해서 알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무조건 그 제품을 쓰라고 할 수는 없는 거고 다만 또 그런 민원이 제기됐을 때 실제 저희가 그걸 무시할 수는 없는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물론 지금 전주푸드가 공공급식의 차원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건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이제 푸드와 관련된 농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새로운 애로사항의 하나일 수 있으니까 그 부분도 한번 올해 2022년에 새롭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   자료 요구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여기 한 가지 지금 우리 한승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근거리 배송사업을 말씀하신 건데요. 작년, 재작년 2년 동안 우리 전주푸드가 AT에서 공모사업으로 6000만 원씩 따 가지고 그때 홈페이지도 만들고 배송사업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지금 AT에 그게 있을 걸로 알고 그리고 저희 전주푸드의 노하우도 있고 2년 동안 해 왔으니까 올해도 AT 공모사업이 있으면 좋고 혹시 안 되면 예산을 세워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승진 위원   한번 간략하게 관련된 자료만 따로 저한테 주시면 제가 어느 정도 들었던 내용에 대해서 한번 첨부드리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됐던 사업입니다.

한승진 위원   예, 너무 좋은 일이니까요.
  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제안드린 거니까요.
  이상입니다.

이남숙 위원   학교급식 지원 지난번에 30원에서 40원 올랐잖아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어떻게 운영을 할 건지 그거에 대한 자료 요구합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예,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유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승섭   자리 좀 정리하겠습니다.
  (장내 정리)
  우리 박용자 소장님, 뜻하지 않은 일이 터져서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신데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참 어렵습니다. 직원들이 전부 다 지쳐 있고 그럴 건데 이 시간에 한 말씀 하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부모님을 생각하면 어떤 이유도 다 이유가 될 것 같아서 사실 부서 입장에서는 보도자료가 왜곡된 부분들도 꽤 있는데 그것을 일체 대응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부모님 입장에서 그 심정을 헤아려 가지고 일체 대응 안 하고 또 우리 공직 사회가 신규자들에 대해서 굉장히 친절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좀 그런 일이 생겨서 너무 아쉽고요. 부모님의 입장에서 순직을 원하고 저희가 특히 코로나 상황이라서 순직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고생 많으시고 빨리 추스르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예.

○위원장 김승섭   이어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안녕하십니까?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입니다.
  존경하는 김승섭 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경제위원회 여러 위원님!
  저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운영에 대하여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승일 그린바이오사업본부장입니다.
  이재용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선영 융복합연구사업본부장입니다.
  유하준 전략기획팀장입니다.
  이건웅 미래농업산업팀장입니다.
  저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전주시의 농생명산업 발전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전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과 기업의 제품 개발 등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부록에 실음)


송영진 위원   위원장님, 업무추진계획은 서면으로 대체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송영진 위원께서 업무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를 먼저 하자는 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나눠드린 유인물로 대체를 하고 질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남숙 위원   고생 많으시고 수고 많으십니다.
  혹시 고향사랑기부금제 들어보셨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이남숙 위원   고향사랑기부금제가 작년 10월에 법이 통과가 돼 가지고 전주시도 이제 조만간 시행이 될 거고 이 기부금이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금액을 회수해 가지고 기부자한테 상품을 주거나 지역특산물을 배부를 해 주는 이런 고향사랑기부금제도예요.
  그런데 이제 우리 농생명에서 많은 식품들을 개발하잖아요.
  여기 보면 초콩 뭐 여러 가지 있고 초콩나무, 그렇죠?
  홍차 이런 것들도 있고 화장품도 있었고 여러 가지가 있었고 배, 바이오 이런 거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것들이 연계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전주도 고향사랑기부금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 때문에 상품 개발에 주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전주가 이게 전주의 특산품이다 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런 것들하고 협약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에 하면 이 상품을 받아. 그래서 이 상품이 정말 좋고 내가 고향에 아니면 내 고향이 아니더라도 타 사람들도 얼마든지 전주에 기부를 할 수 있는데 이 상품으로 인해서 내가 전주에 더 기부를 할 수 있고 계속적으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좀 더 깊이 있는 이런 상품 개발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송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위원   원장님, 초콩나무 있잖아요. 초콩나무? 제가 이걸 그때 주셔서 먹어보고 나눠줘 봤는데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면서나 아이디어도 굉장히 좋고 어르신들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연구 개발이 돼서 완제품이 나오면 혹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매장을 해서 운영하는 곳들이 있나요? 우리 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해 줄 순 없지만 더러 그런 판매를 운영하는 곳들이 있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   지금 한옥마을 옛날 믹스밥 자리에다가 저희가 먹거리정책과에서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맛뵈기라고 운영을 하고요. 여기서 개발된 제품들을 갖다가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그래요? 아주 잘하셨네요. 조금 기회가 혹시 된다면 국장님 그러면 이게 만들어는 졌는데 실질적으로 어디서 사야 될지도 모르고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전주시가 운영하는 동물원이라든지 아니면 축구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이라든지 이런 데다가 작게라도 매장을 만들어서 농생명소재에서 개발한 우리 지역의 이런 브랜드 상품을 좀 팔았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초콩나무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빼빼로 같은 건데 입 안에서 톡톡 터지니까 어른들도 드시면서 좋아라 하고 미나리 만두도 호응이 좋은 것 같고 많은 노력 하셨는데 좀 더 연구는 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하겠지만 이런 것이 사장되지 않도록 또 오프라인, 온라인 활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온라인 쪽에서는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에서 현재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송영진 위원   이번에 또 영상정보진흥원에서 하나 또 만들고 있는 곳이 있으니까 그런 데 연계해서 팔면 되겠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송영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개발해서 많이 알려져야 되는데 알려지지 않은 게 참 안타까워요. 한 예로 우리가 미나리 막걸리도 개발이 됐고 빵도 개발이 됐고 만두도 개발됐고 그러는데 제가 미나리를 채취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미나리 막걸리하고 빵 이것을 페이스북에 잠깐 올렸었어요.
  그런데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걸 보고. 그래 가지고 전주 미나리를 가지고 촬영을 해서 막걸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거 촬영을 하려다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 가지고 촬영을 못 했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개발을 하면 개발된 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이게 돼야 되는데 그게 좀 안타까운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막걸리 같은 경우도 다른 막걸리에 비해서 조금 가격대는 있는데 먹어보신 분들은 괜찮다고 해요.
  그런데 막걸리골목에 가서 막걸릿집에 들어가 보면 없어요, 그게. 이런 것들을 조금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생각도 듭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책자 평가보고서로 되어 있는데요. 보통 일반적으로 업무보고 책자 기준 생각하고 보다 보니까 '굉장히 내용이 알차게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졌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다른 기관들도 좀 많이 참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은 어쨌든 그동안 농생명연구소가 약간 조금 위축되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런 분위기였는데 이 보고서를 보다 보니까 그래도 뭔가 힘이 있고 의지가 있고 꿈이 있고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거든요. 그런다고 봤을 때는 우리 원장님께서 생각하고 있는 전주시의 미래라든가 여기 와서 이렇게 한 일이 년, 1년 되셨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예.

이기동 위원   1년 되시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래도 뭔가 비전이 보인다. 어떠한 사업들은 지금 이런 것들은 굉장히 유능하다 이런 것들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오병준   우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장점은 저희 그 성과보고서에도 나와 있지만 첫째는 기업 지원입니다.
  그런데 그냥 기업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고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해서 하는 건데 저도 이 성과보고서를 만들면서 깜짝 놀랐는데 저도 여기 오기 전에 타 지역에서 센터장을 두 번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구 능력이 출중한 곳은 제가 볼 때 이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한 2등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1등은 전남 장흥의 천연자원연구원이 있는데 거기는 도에서 엄청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압도적이고요. 그다음에는 우리 연구원이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이제 바이오가 이렇게 융복합이 되고 있습니다. 농업하고 의학이 합쳐지고 있는 그린바이오융복합 이런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쪽에 좀 더 시와 시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준다면 저희들이 잘하는 이런 의학과 농업을 합친 그런 융복합 쪽으로 저희가 한다면 이 분야에서는 저희가 전국에서 거의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지 않을까? 저도 이제 남은 기간 그 기간에 주력 연구개발을 해서 좋은 건강이 있는 식품, 좋은 의약품 소재 등을 개발하도록 우리 연구원들과 같이 연구에 좀 힘을 쏟고 그 연구를 통해서 기업을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기동 위원   감사하고요, 어쨌든 농생명연구원에서도 뭔가 비전이 있는 그러한 연구 개발 분야 이런 것들이 좀 더 알차게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또 수시로 우리 위원님들 간의 어떤 소통의 관계를 통해서 전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학 분야나 뷰티 분야나 이런 부분에 어떠한 사업체들이 굉장히 유능하더라 이런 부분들도 서로 소통을 해 주시면 좋겠고 또 이 농생명연구원이 앞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어떤 것들이 정말 비전이 있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수시로 얘기를 해 주셔서 정말 뭔가 이루어져 나가는 그러한 부분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승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민 전주시사회혁신센터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금년도 주요 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의 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이라고 합니다.
  평소 전주시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의 해결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승섭 위원장님과 송영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김윤철 위원님, 이윤자 위원님, 이기동 위원님, 이남숙 위원님 평소 시민들과 함께 항상 소통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시민들의 주체와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활동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보고에 앞서서 저희 사회혁신센터 소장급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성평등전주의 조선희 소장님이십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저번 주 금요일에 격리 해제가 돼서 지금 약간 계속 기침이 나서······.

○위원장 김승섭   잠깐만요, 그러면 우리 송영진 위원님께서······.

송영진 위원   그러면 배부된 자료로 대체하시고 질의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지금 배부된 자료로 대체하고 질의만 하자는 송영진 위원께서 의견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는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   예.

○위원장 김승섭   그러면 우리 사회혁신센터 업무보고는 지금 현재 책자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시사회혁신센터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승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승진 위원   먼저 존경하는 우리 원민 센터장님이랑 조선희 소장님,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요. 아무래도 저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저를 비롯해서 또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이 사회혁신이라는 단어가 좀 생소하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혁신이라는 게 어떤 거고 전주에서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에 대한 부분도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추가로 아무래도 이제 지방선거 앞두고 있고 다음에 단체장도 변하면서 행정의 방향성이 변하기 때문에 과연 현재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으로 조성된 이 사회혁신센터가 향후에는 또 어떻게 운영이 되고 얼마나 또 필요성이 존재할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 주시는 게 업무를 저희가 질의하시기 전에 좀 더 나을 것 같아서 그 두 가지에 대해서 먼저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   사회혁신이라는 말은 사실 저희 전주에서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아직 좀 생소한 단어이긴 합니다.
  전국에서 전주를 비롯해서 6개 지자체에서 사회혁신센터가 행안부 사업의 공모를 통해서 지자체가 선정이 됐고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사회혁신이라는 것은 정말 저희가 쉽게 말해서 사회를 바꾼다는 의미인데 그 바꾸는 중심의 주체가 시민들인 것입니다.
  평소에 시민들이 겪고 있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해결해 가면서 문제를 정말 더 주민들의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혁신이고요. 그러한 기여와 시민들의 활동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서 저희 같은 사회혁신센터가 전주를 비롯해서 지금 현재 6개 지자체에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18년도에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을 해서 18년도에 이제 전주와 춘천이 선정이 됐고요. 그 이후에 대전, 제주, 울산 그리고 천안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 6개 지자체 중에서 전주시가 대한민국 1호 사회혁신센터로서 현재 가장 선두적인 입지를 선점하고 있고요. 실제로 행안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저희 사회혁신센터에 대한 성과와 주요업무들에 대한 내용들이 전주시 이야기들이 약 50% 이상으로 채워지면서 얼마 전에는 UN 공공행정상에도 기여를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18년도에 설립이 됐고 올해까지 일단 국비가 약속되어 있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18년도 설립이 되면서부터 국비가 종료됐을 때 이 센터를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 그리고 다양한 시민 주체들 그리고 그전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랑 함께 얘기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이제 두 개가 운영이 되고 있고 그리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인력들과 그리고 다양한 사업들을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전문가분들 그리고 위원님들, 시민분들과 함께 소통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저희는 그러면서 올해 저희의 목표를 이 센터가 국비와 상관없이 어떻게 좀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해서 방안을 모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우선 목표로 지금 잡고 있고 그와 더불어 행안부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본 사업을 국정과제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적정한 국비가 지속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전국의 센터들과 지금 협의체를 이루어서 네트워크를 해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전국의 센터들과 도모하고 있고 또 그 외의 부분들은 시민들, 위원님들 그리고 전문가분들과 함께 올해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한승진 위원   추가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현재 어쨌건 우리 성평등전주랑 사회혁신센터 두 개소의 직원분들은 국비 받은 일부에서 인력비가 나가고 있는 건가요?

○전주시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   정확히 말하면 국비와 시비가 5 대 5 매칭인데 시비로 운영비와 인건비가 나가고 있고 국비로는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금 집행이 되고 있습니다.

한승진 위원   그러면 향후에 국비가 끊기지 않고 사업들이 좀 계속 진행돼야 현재 근무하시는 인력들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이런 이야기로 들으면 될까요?

○전주시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   예, 그렇게 볼 수 있고요. 일단 국비가 줄어들면 현재 상황에서 말씀드리면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인건비와 운영비는 시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시비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승진 위원   국장님, 어찌 됐건 사회혁신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혁신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좀 많이 들어보고 했던 터라 젊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이 주변에 있는 터라 많이 듣고 있긴 한데 어느 정도 시에서도 이런 필요성을 느끼고 진행된다고 하는 점은 분명하고 물론 이제 센터가 진행되면서 분명히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들은 존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만 인력과 관련돼서 인건비 문제가 나중에 국비 지원이 줄어들거나 사업이 줄어들면서 굉장히 또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뭐냐면 직영에서 뭔가 민간위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중에 사업이 줄어들고 국비나 이런 게 줄어들면서 사업이 줄어들고 인력이 줄어들면 나중에 그 기관에 대한 어떤 존재성이나 권위가 굉장히 떨어지는 단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이제 국에서 새롭게 또 맡아주시니까 이 사회혁신센터라는 곳이 향후에 단체장이 새롭게 바뀌거나 해서 새롭게 방향성이 바뀌더라도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존재할 수 있게 국에서 좀 어느 정도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 김종성   지금 저희가 이제 2018년도 사회혁신 하면서 처음으로 전국에서 전주하고 춘천이 선정이 됐거든요. 그 이후로 지금 6년 차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행안부에서도 국회를 통해서 마을공동체 및 지역사회혁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을 하려고 작년부터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공청회 통해서 올 2월 달에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 법률은 저희가 사회혁신센터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 행안부하고 우리 원민 센터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6개 자치단체가 운영 중에 있거든요. 그 6개 자치단체하고 그리고 또 민간 영역에서도 각 6개 센터장님들까지 협업을 해서 이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금 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승진 위원   본 위원이 말하는 건 국에서 이걸 좀 못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전혀 아니고 어쨌건 지금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사회혁신이라는 자체가 잘 진행이 되려면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대부분 여기 이 안에 포함된 예산들이 항목들은 나눠놨지만 실제 통으로 묶어놓으면 하나의 전체적인 리빙랩을 진행하는 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보면 시민단체에서 주도해서 많이 행할 수도 있는 역할들인데 이런 부분을 저는 관에서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서 이렇게 주도한다는 게 좀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다만 분명한 건 앞으로도 이 위상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에 대한 문제인데 조금 더 이제 어느 정도······.
  물론 의회에 와서 이렇게 보고를 하고 진행하신다는 건 그만큼 앞으로도 더 예산을 사용하시고 인력을 충원하고 이런 부분을 더 면밀하게 주도해서 하셔야겠지만 우리가 항상 국비 관련돼서 인력을 채용하고 하다 보면 프로젝트가 끝나고 이럴 때 문제 생기는 부분들이 존재하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을 때는 또 이 기관에다가 무조건적으로 "당신들이 책임지시오." 하고 맡길 순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국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이렇게만 그냥 제언을 드리는 겁니다.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 김종성   예, 알겠습니다.

한승진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합니다.
  아무튼 원민 전주시사회혁신센터장께서 오셨는데 이제 우리 위원회 소관으로 오셨으니까 대환영을 하고 우리 위원회하고 항상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그래야 됩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저희 위원회에서 지원해 주고 조언해 주고 하고 싶어도 못 하니까 이제 국장님께서도 참 잘하시지만 하여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종성 국장님, 그냥 우리 국 산하에 코로나로 감염된 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고생이 많으신데 한 말씀 하십시오.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 김종성   지금 저희 국에 현원이 101분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14명이 확진돼서 지금 재택근무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이제 전주시 전체적으로 해당이 되지만 업무 연속성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가 또 대민업무도 마찬가지고 끊기지 않도록 대체를 해서 연속성 있게 근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섭   이상으로 양 구청, 농업기술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8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7인)

○기타참석자(12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