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7회 전주시의회 (2차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1월 29일(화)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3.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3.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도서관본부 예산안 심사 그리고 축조심사 및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정섬길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한 내용을 토대로 사전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감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혹시 추가나 보완할 사항이 있는 위원님들께서는 전문위원에게 그 내용을 제출하여 주시면 검토 후 본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유인물과 같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도서관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2.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음으로22222
3.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정섬길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개요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안녕하십니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입니다.
  평소 시민의 복리 증진과 전주시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고에 앞서 함께 참석한 도서관본부 과장님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미정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장미경 도서관운영과장입니다.
  최명환 도서관산업과장입니다.
  이규형 도서관시설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개요서를 중심으로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세입·세출예산안 총괄입니다.
  세입은 4억 100만 원으로 2022년 기정예산보다 52만 7000원이 증액되었고 세출은 34억 3700만 원으로 2022년 기정예산보다 35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2쪽 과별 세입·세출예산안 목별 현황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으로 도서관정책과입니다.
  총 4억 130만 9000원으로 2022년 기정예산보다 52만 7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 내역으로는 기타 이자수입, 자체보조금 등 반환수입, 시도비보조금 등 반환금에서 52만 7000원이 증액되었고 세출예산은 도서관운영과에서 총 34억 3700만 원으로 2022년 기정예산보다 35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 내역으로는 도서관 유지보수에서 3000만 원, 보전지출에서 5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4쪽 명시이월 내역으로 전주 책사랑 포인트 제도 운영 등 11개 사업에 11억 2930만 원이 이월되었습니다.
  다음은 5쪽 3000만 원 이상 주요 사업 내역으로 도서관운영과 도서관 유지보수를 위한 공공요금 지원에서 3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6에서 7쪽 3000만 원 이상 주요 세부사업 설명서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개요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개요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세입·세출예산안 총괄입니다.
  세입은 총 11억 9200만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35억 8300만 원보다 23억 91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세출은 총 123억 6600만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보다 56억 51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은 2쪽에서 4쪽까지 각 과별 세입·세출예산안 목별·사업별 현황으로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도서관정책과는 총 3억 6600만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보다 34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도서관운영과는 총 3억 900만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보다 1700만 원이 증액되었으며 도서관산업과는 총 1700만 원으로 6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도서관시설과는 총 5억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보다 23억 8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은 3쪽 각 과별 세출예산안으로 먼저 도서관정책과입니다. 총 31억 3400만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보다 1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도서관운영과는 총 35억 4400만 원으로 2억 57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 4쪽 도서관산업과는 총 9억 9300만 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보다 8억 12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도서관시설과는 총 46억 9400만 원으로 61억 91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이어서 5쪽 계속비 이월 내역입니다.
  도서관시설과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165억 원이 이월되었습니다.
  다음 6쪽 5000만 원 이상 주요 사업 내역입니다.
  도서관정책과는 전주 도서관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사업에 27억 2400만 원이 계상되었고 도서관운영과는 공공도서관 운영 등 7개 사업에 28억 75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다음 7쪽 도서관산업과는 전주 도서관 여행 운영 등 8개 사업에 9억 5400만 원이 계상되었고 도서관시설과는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 6개 사업에 46억 70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주요 세부사업 설명서 8쪽에서 10쪽까지 세부사업별 내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섬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3년 도서관본부 세입·세출예산안은 도서관 운영, 독서 진흥과 책 문화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고 시민의 삶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필수적인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산 편성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원안과 같이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심의 과정에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개요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는 부서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도서관정책과 소관 예산안 페이지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페이지 낭독)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전주시에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말 줄기차게 외쳤는데 2023년도는 삭감액이 1억 1400만 원인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세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감액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남관우 위원   예.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저희가 올해 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직영할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면서 다가와 연화정 그리고 헌책, 한옥마을도서관 등 작은도서관을 직접 조성했는데요. 그에 따른 자산 취득비라든지 물품 구입비 예산이 23년도에는 빠지다 보니까 조금 줄어든 감이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현재 1억 1400만 원은 감액이 됐는데 2023년도에는 충분한······.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운영에 따른 예산은 반영이 다 됐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남관우 위원   그럼 물품 지원이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2022년도에는 증액이 됐다는 얘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남관우 위원   그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작년에 자산 및 물품 취득비가 공립 작은도서관에 집기비품 구입으로 1억 3000 반영이 됐는데요.

남관우 위원   1억 3000?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올해는 수요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정이 된 겁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남관우 위원   이왕이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그 부서에서는 정말로 알차게 진행을 해야 하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842페이지에 전주 도서관 연수 프로그램 운영 신규 사업이네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도서관 연수 프로그램을 왜 하시려고 하는가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추진 배경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요. 그중에 도서관의 공간 혁신이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어 있는 부분이 꽃심도서관을 시작으로 해서 공공도서관이 개방형 창의 도서관으로 전환하고 있고 전주 지역 곳곳에 전주만의 특화된, 특색 있는 작은도서관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도서관 여행에 2400여 명 정도가 참여를 했고요.
  그리고 우수한 도서관 도시에 대해서 관련 지자체라든지 기관에서 549개 기관, 6500여 명이 벤치마킹을 하였습니다. 그간에 이걸 연수 프로그램으로 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고요. 저희가 도서관 여행하고 차별화되는 부분은 체류형으로 일단 가겠다는 거고 1박 2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고요. 거기에 도서관 공간을 적극 활용해서 도서관 공간에서 체험과 강연, 교육이 진행이 되고 거기에 플러스해서 우리 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서 체류형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박형배 위원   지금 연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현재 리모델링된 공공도서관하고 그다음에 직영으로 하고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을 활용해서 할 계획입니다.

박형배 위원   우선은 연수를 도서관에서 진행한다라는 얘긴데······.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도서관에 연수를 할 만한 공간이 있냐 이거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그거는······.

박형배 위원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처럼 이동하면서 둘러보고 하는 거라고 하면 연수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를 들어서······.

박형배 위원   숙박은 외부업체에 맡겨서 할 거고 이걸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서 진행한다라고 써 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그러면 업체를 새롭게 선정을 해서 이걸 진행한다라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일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전문기관을 선정해서 운영을 할 거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예를 들어서 이런 겁니다. 학산시집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살펴보고 거기에 따른 관련 특강을 한다거나 시쓰기 체험을 한다거나 이런 식의 체험을 연계해 가지고 콘텐츠를 추가해서 할 계획이고요. 거기에서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는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형배 위원   그것을 우리가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요. 왜냐하면 지금 어차피 전국에 있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 지자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그분들은 벤치마킹하러 올 거 아니에요? 우리가 굳이 이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더라도 전주시 도서관이 전국적으로 제일 잘나가고 있고 여행 프로그램도 잘되어 있으니 이걸 보려고 직접 자기들 돈 가지고 올 거라고요. 숙박도 자기들이 알아서 할 거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이게······.

박형배 위원   전주시가 그분들 위해서 숙박을 제공해 주고 별도로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우리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으니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활용을 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나름대로의 세미나도 본인들이 자기네에 맞게 그 기관·단체에서 진행을 할 건데 굳이 우리가 여기 시민들의 예산을 투여하면서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저는 어느 지자체건 어느 단체건 자기네들의 자랑할 만하고 특화할 만한 것들이 있으면 굳이 그것을 자랑하려고 "와서 봐 주십시오." 안 하더라도 다 와서 보고 체험을 하고 활용을 해요, 자비를 들여 가지고. 굳이 우리 시비를 들여서 연수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고 할 필요가 있냐, 아직까지도 여기에서 좀 부족한 게 있어서 "와서 봐 주십시오.", "와서 체험해 주십시오." 해야 될 필요가 있냐라는 거예요. 자존심 상해서······.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위원님,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액 시비, 여기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에서 참가비를 받을 생각입니다.

박형배 위원   어느 정도 받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1박이 있고 숙박비랑 식비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 검토 중인데요. 15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15만 원에서 20만 원은 우리 시 세입으로 잡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세입으로 잡히고 운영 단체에다가는 예산으로 지원을 하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맞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렇게 되는 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그러면 사업 수익성이 어떻게 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수익성이요?

박형배 위원   예.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현재 저희가 연 10회, 회당 20명 정도로 구상을 하고 있고요. 연 200명 정도이고요. 이분들한테 참가비를 15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받는다고 하면 연간 세입으로 3000에서 400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손해 보는 장사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손해 보는 장사잖아요.
  (웃음소리)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손해 보는 장사라기보다는요.
  (웃음)

박형배 위원   아니요, 우리 행정에서도 나름대로 앞으로는 경영의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봐요. 그냥 무조건 예산 투여해서 참가하는 사람들 체험에 도움 주고 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걸 통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한번 해 보시게요? 어떤 것이 돈을 벌 수 있는 것인가라는 것을 생각해 보셔야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형배 위원   와서 이 사람들이 자고, 어차피 자는 것까지는 우리 예산으로 투여되는 거지 않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먹는 거 이제 얘기를 하실 거고 거기서 쇼핑하는 거 얘기하실 거고 그러면 사업 부대비용이 있을 거다, 부대비용이 아니라 뭐라 그래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이분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또 저희 지역에······.

박형배 위원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거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박형배 위원   극히 미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그리고 홍보 효과도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질의 하나······.
  842페이지에 보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예산이 배로 증가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그 부분에서 보면 외빈 초청 여비가 4000만 원이 서 있는데 너무 과하게 잡혀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서 과장님, 그거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프레 형식으로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초청 여비 자체가 계상이 안 되어 있었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관광거점 예산을 활용해서 해외 작가 한 분만 초청을 했습니다. 일본 작가분인 다시마 세이조라는 분을 초대해서 도서전 개최를 했는데요.
  내년에는 국제대회에 걸맞게 유럽에 있는 해외 작가를 세 분 정도 초청할 계획이고요. 국내 작가도 올해는 이명애 작가님 한 분밖에 초청을 못 했는데, 올해 예산이 8000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분밖에 초청을 못 했는데 국내 작가도 3명 정도 초청할 계획입니다. 여비는 4000만 원이면 실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세 분 정도 해서 외빈 초청 여비를 4000만 원 세웠는데 그때 당시에 일본에서 초청하신 분은 예산 얼마를 해서, 관광거점도시에서 예산을 갖다가 이렇게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그때 당시는 얼마를 책정해서 들어왔는가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그거는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래서 그 부분을 보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1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수행하시는 분도 있고요. 번역하시는 분들도 같이 그룹으로 오기 때문에 그 정도 예산이 듭니다.

○위원장 정섬길   외빈 초청 여비 4000만 원이 서야 세 분 정도 모시는 것에 대해서 타당하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저도 국제그림책도서전에 참가를 했지만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주시 꽃심도서관에 갔을 때 모든 분들이 좋아했고 그때 당시 전 시장께서 설명도 같이하면서 투어를 했던 것이 참 좋았던 것 같은데 외빈 초청 여비가 너무 과하게 잡히지 않았나 해서 질의를 한 겁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   책의 도시 전주 나들이 마당, 그다음에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지금 이게 좀 줄었네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산이요?

김정명 위원   예, 두 사업에 관련해서 왜 줄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책의 도시 전주 나들이 마당은 저희가 책 생태계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전주시가 책의 도시로 가는 데 필요한 의견 청취와 정책 발굴에 필요한 내용,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올해 책의 도시 전주 나들이 마당에 5000 정도 예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판인 회의라든지 그다음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일부 오피니언 리더분들 초청을 해서 나들이 마당을 개최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예산을 좀 축소해서 운영해도 괜찮다는······.

김정명 위원   축소해서 어떻게 운영하실 생각이세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보통 빅마우스들이거든요, 전국에 책과 관련되어 있는. 그분들을 모시고 전주시 도서관 정책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그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것들을 시정에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을 하였습니다. 올해 많은 분들을 초청해서 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조금 예산을 줄여서 가겠다는 부분이고요.

김정명 위원   줄여서 해도 괜찮다, 문제없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정명 위원   그러면 해가 거듭되면 될수록 줄어들겠네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웃음 소리)

김정명 위원   좀 신경 써서······.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3000만 원 정도면······.

김정명 위원   3000이면 충분하다 이런 생각이시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정명 위원   그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거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이것도 줄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고전 100권 함께 읽기는 참여자가 한 7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초기에 시작을 할 때 공유 도서로 해 가지고 책을 드리고······.

김정명 위원   무슨 도서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고전 100권을 구입해서 같이 공유해서 이제 동아리 활동을 하는 그런 거여서······.

김정명 위원   동아리 활동?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초기에 도서 구입비로 3000만 원 정도가 세워져 있었는데요. 이제 그 부분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예산이 줄었습니다.

김정명 위원   책 비용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도서 구입비가 좀 줄었습니다.

김정명 위원   줄어들었다, 할 필요가 없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정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843쪽 독서동아리 활성화가 시에서 운영하고 있고 민간경상사업보조로 올해 새로 편성을 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이보순 위원   어떤 이유로 새로 편성을 한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전주시 독서동아리연합회가 있는데요. 민간경상보조라는 게 민간에서 하고 있는 것들을 저희 시에서 일부 지원을 해 주는 건데요. 경영자들이 모여서 독서 모임을 하는 데 필요한 강사료라든지 도서 구입비, 임차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그러면 어떤 민간단체에 위탁을 주는 건가요, 아니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보조금으로 지원을 합니다.

이보순 위원   단체에다가 보조금으로 지원을 해 준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이보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책쿵 질의 한 번 더 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그전에 책쿵 예산이 소진이 좀 됐지 않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위원장 정섬길   이 예산을 세우면 한 1년간은 운영이 잘될 것 같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올해 집행 상황하고 비교했을 때는 살짝 부족할 것 같습니다. 연간 4000만 원 정도가 집행이 되는데요. 저희가 예산 세워지기가 지금 3억 6000이거든요, 보상금으로는. 그래서 한 10개월 정도로 예측이 되고 추경에 8000만 원 정도는 추가적으로 반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본예산은 이것만 하고 추경 예산을 더 세워서 하겠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본예산에 저희가 다 올리긴 했습니다만 시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서 이렇게 조정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처음에 책쿵을 시작할 때 말도 많고 했었는데 어떻게 잘 운영을 하다 보니까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지역 서점들도 잘살고 있는데 중간에 예산이 소진돼서 끊기면 그분들이 걱정들을 많이 하죠. 우리가 예산들을 잘 책정해서 쓸 수 있게끔 해 줘야 되는데 또 염려스러워서 이 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맞은 초등학생들한테 독서운영실 운영하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그렇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런데 예산액 보니까 전년도에 비해서 200만 원 삭감이 됐는데 이것은 삭감하려면 전액 삭감하든가 해야지 200만 원 삭감해 가지고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거기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내년에 3개 관이 리모델링을 하거든요. 완산하고 서신하고 쪽구름이 해서 예산이 좀 줄었습니다, 200만 원 정도.

남관우 위원   그것 때문에 줄었다는 얘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어린이 독서체험교실이 당초에 3776만 원인데 올해는 한 298만 원 정도 삭감을 시켜서 3478만 원 했습니다.

남관우 위원   2022년도에 몇 명이 진행됐어요, 대상으로?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저희가······.

남관우 위원   제가 보니까 한 60명 대상으로 진행됐고만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남관우 위원   그리고 초등학생이나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면서 정말로 좋은 제도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런 제도를 자꾸 줄여 나가면 아이들한테는 큰 보람이 없어요. 전주시가 전국에서 독서실이 최고 운영이 잘된다고 하는데 초등학생들한테 운영이 잘 안됐잖아요. 이런 것은 더 확대를 해서 해야지, 그거 얼마나 된다고 200만 원 삭감해 가지고. 이런 부분은 증액을 시켜서······.
  지금 전주시 초등학교 학생 수와 학교가 총 몇 군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

남관우 위원   그 부분 이따 자료 좀 주시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남관우 위원   이런 부분도 정확하게 돼서, 내가 봤을 때는 0.1%도 안 돼요. 좀 확대를 해 주시고 여기에 대해서 본부장님!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남관우 위원   우리 꿈나무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지식을 얻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을 저하시키면 안 된다 저는 생각하는데 본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가 독서체험교실을 축소하는 것은 방금 장 과장님이 말씀한 대로 3개의 도서관이 리모델링하는 관계로 운영을 조금 중단하는 게 있고, 다만 시민독서학교라고 해서 MZ세대나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운영 못 하는 도서관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렇게 해 주세요. 금암·삼천·송천·인후동 4개의 도서관에다 확대를 좀 더 해서 이런 곳에서 하면 더 알차고 내용도······.
  여기 보니까 어떤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데 이 방식보다도 그냥 학교로 공문 하나 보내주세요. 학교에서 몇 명씩 해 주라 그러면 더 좋잖아요. 제가 보니까 4, 5, 6학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데 3학년도 할 수도 있고 그런 문제를 인원 확대를 좀 더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저희가 독서교실이나 방학 중 체험행사는 각 학교에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예, 그렇게 해서 활성화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김정명 위원   849페이지 한번 볼게요. 거기 상단에 보면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운영이 행사비로 들어와 있는데 어떤 행사를 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저희가 평화도서관이 장애인 특화도서관으로 하고요.

김정명 위원   평화도서관이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각 도서관마다 특화하는 자료가 있는데 평화도서관은 장애인 쪽이에요. 그래서 평화도서관에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를 채용해서 농아인들의 도서관 이용을 돕기 위해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정명 위원   청각장애인······.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예를 들어서 청각장애인이 계시니까 농아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세요. 그래서 농아인들 오시면 저희가 도서관 이용법도 교육을 하고 수어 도서 이용법 그런 것도 하고 그다음에 유명한 청각장애인 강사님도 초청을 해서 특강도 하고 있고요. 또 어린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해서 수어교실도 하고 있고 1 대 1······.

김정명 위원   어린이들은 수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수어······.

김정명 위원   수어?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김정명 위원   그러면 연령대가 좀 다양한가 봐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김정명 위원   이게 지금 평화도서관에만 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곳에서 혹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게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청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금 평화도서관에서 하고 있고요.

김정명 위원   그러면 1년 연중으로 합니까, 아니면 딱 한 번?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연중 하고 있습니다.

김정명 위원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김정명 위원   제가 예산 편성된 걸 보니까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예산 편성을 많이 해서 평화동만이 아닌 여러 동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어떨까 싶은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도서관마다 다 특화되는 분야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삼천 같은 경우에는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많이 하고 있고요. 쪽구름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 그쪽이기 때문에 다문화가정······.

김정명 위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확대해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김정명 위원   (웃음)
  노력을 좀 기울여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알겠습니다.

김정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847쪽 보면 시각장애인도서관 운영지원에서 예산이 삭감됐어요. 삭감된 이유가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시 전체적으로 민간자본보조가 좀 삭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민간자본에 지원하는 부분을 시 전체적으로 다 삭감했다는 얘기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이보순 위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시각장애인 쪽에 서고 부족이라든가 좁다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지원 예산이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책 구입 말씀하시나요?

이보순 위원   그거는 시설과에다 물어봐야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점자도서관이 지금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거기서 인건비도 지원을 받고 프로그램비, 도서 구입비랑 지원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도에서?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아니요, 시에서.

이보순 위원   시에서?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공립 작은도서관 예산 가지고······.

이보순 위원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등록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그러면 여기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없다 이 말씀이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그렇습니다.

이보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추가로 하나만 더······.
  이보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옛날에 팔복동에 있던 그 도서관을 말하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전북 점자도서관. 팔복동에 있는 거······.

○위원장 정섬길   그걸 말씀하시는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위원장 정섬길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848페이지 상단에 보면 지리정보기반 도서추천시스템이 도 참여예산으로 2500만 원 있는데요. 이게 어떤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이거는 국가별, 인물별로 문학 작품 정보를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거든요.

박형배 위원   그러면 그게 어느 도서관에······.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서신도서관에······.

박형배 위원   서신도서관에 구축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비치할 예정입니다.

박형배 위원   이게 좋은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박형배 위원   좋은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이용자들이 이용을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주요 인물과 작가를 설명해 주고 대표 작품도 소개를 해 주고 저희 도서관에 자료가 소장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이 시스템을 서신도서관에만 국한해서 설치할 것이 아니라 좀 더 확산을 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일 수 있겠네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서신도서관 이용 상황을 보고 이용률이 많고 요구가 있으면 다른 도서관도 다음에 한번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다른 도서관에도 도 참여예산을 반드시······.
  (웃음소리)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적극적으로 도의원들을 통해서 이 사업을 좀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박형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위원장 정섬길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운영하면서 좋은 제도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타 도시 벤치마킹해서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는 없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타 도시 벤치마킹 신규 사업이요?

남관우 위원   그러죠. 전주에 없는, 전에는 벤치마킹을 시군에서 별로 안 했는데 요즘은 엄청 활성화되어 있거든요. 도서관도 공유해서 다른 시도에서 잘하는 데 있으면 전주도 거기다 넣어서 진행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같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아중도서관 개관이 언제 됐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2013년에 했습니다.

최명권 위원   자료실 통합 이전으로 4000만 원 증액이 됐네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최명권 위원   아중도서관 말고 또 통합 이전할 도서관 있나요, 추후에?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아중도서관이 현재 자료실이 3개 있습니다. 처음에 조성될 때 어린이 자료를 특화로 했기 때문에 유아 자료실하고 아동 자료실을 분리를 하면서 1층은 유아 자료실, 2층은 아동 자료실, 3층은 일반 자료실로 조성을 했어요. 실이 3개가 있다 보니까 인력이 좀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1층, 2층을 1층으로 통합하고요. 또 3층에 있는 일반 자료를 2층으로 이전하고 3층 열람실을 좀 확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도서관은 지금 리모델링이 다 돼 있고 예정도 있고 하기 때문에······.

최명권 위원   현재 아중도서관만 통합 이전하면 다른 도서관은 다 돼 있다 이거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다른 도서관은 리모델링을 많이 하고요. 또 리모델링도 예정되어 있거든요.

최명권 위원   예.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그래서 아중도서관은 직원이 부족한 문제가 있어서 통합을 하려고 합니다.

최명권 위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28페이지 보면 도서관 여행 온라인 홍보사업 5000만 원이 지금 올라왔는데 이거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도서관 여행 온라인 홍보사업은······.

○위원장 정섬길   마이크 켜졌나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도서관 여행 온라인 홍보사업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책 여행인데요. 독서와 예술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여행 및 강연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전주의 차별성 있는 도서관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전주 도서관 여행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협업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외주업체가 들어와서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 자체에서 하는 건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개인이······.

○위원장 정섬길   개인이?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위원장 정섬길   그럼 사업비를 그쪽으로 이관해서 주는 건가요? 10회를 운영할 때 유튜버들이 계속 돌아가면서 참여를 한다는 건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저희가 직접 집행을 합니다. 독서나 예술 분야 전문가들을 저희가 직접 초청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이 사업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건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올해 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올해 성과는 좋았나요, 어땠나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저희 도서관이 인플루언서로 인해서 홍보가 굉장히 많이 됐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래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위원장 정섬길   홍보 자료가 있으면, 제가 도서관에 있었지만 이 부분은 내용 파악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 자료 주시면 검토 한번 하겠습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855쪽 보면 출판문화산업 육성과 독립출판 박람회가 있는데 똑같은 출판문화산업의 육성인 것 같은데 차이점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전주시에서 책 문화산업 생태계를 지금 하고 있는데요. 책 문화산업 생태계는 책 읽는 시민, 책 쓰는 작가, 책 파는 서점, 책 만드는 출판사 4개의 인자 중 그간 지원 정책에서 소외되어 있던 책 만드는 출판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하는데요.
  저희가 전주의 콘텐츠를 주제로 한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 5편을 공모 선정하고 그 부분들에 대해서 출판 제작 지원금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출판사나 서점 예비 창업자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입니다.
  독립출판은 기존의 출판문화와는 다른 독립출판물과 아트북 작가들을 한곳에 모아서 출판물을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지역 내 젊은 작가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하는데요. 전주의 잠재적 독립출판 작가들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보순 위원   두 사업 다 작가들을 발굴한다는 데 의의가 있는 건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출판문화산업은 작가들을 발굴해서 저희가······.

이보순 위원   출판문화산업은 작가들을 발굴해서 내지 않는 창작원고 책을 지원해 주는 거고 출판 박람회는 그런 작가들에게 박람회를 열어 준다는 뜻인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위원님, 보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판문화산업 육성은 크게 두 가지고요. 작가들 공모 심사를 통해서 지원해 주는 것, 또 하나는 내가 인쇄소나 책을 좀 내고 싶은데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초기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특히 요즘 인쇄소 경영이 열악하고 창업하려고 하는 곳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 초기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두 가지 차원으로 지원하는 거고요. 독립출판은 아까 생태계 채널에서 유통, 소비 독자 간 삼자의 구조에서 전반적으로 우리 시가 요즘······.
  특히 독립출판은 그림책 위주로 개인적인 출판까지 이어지고 있는 수요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립 전문 서점이라든지 작가들이 이것 전체를 한번 묶어서 박람회를 하면서 거기에 또 국내 출판사나 북마켓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올해 독서 박람회 할 때 전국에 있는 출판 업체들이 와서 전시하는 것을 봤습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이보순 위원   그걸 보니까 서울이나 인천 다른 지역에 있는 출판업체 사람들이 와서 출판된 책들을 전시하고 박람회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좋다라는 생각은 가졌는데 그러면 내년 사업에서 박람회는 독립돼서 진행이 되는 건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주독서대전의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하고 체험부스가 많았었는데요. 독립출판 박람회는 내부 행사로 진행하기에 많은 참여팀을 모집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그들만의 색을 나타내며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독립출판 박람회를 진행······.

이보순 위원   좀 더 특색 있게 진행해 보겠다 이런 뜻인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이보순 위원   알겠습니다.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856쪽 상단 부분에 전주독서대전 행사실비지원금이 전년 대비해서 16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행사실비지원금은 저희가 북마켓 및 체험부스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42개에서 60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지원액이 어디 어디에 들어갑니까?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행사······.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내년 예산이 금년 2억 5000에서 7500만 원이 늘어나는데 내년도는 홍보물이라든가 사무관리비 한 5000만 원 그리고 개막식이라든가 공연, 전시, 행사에 소요되는 행사운영비로 2억인데 여기가 5000만 원 정도가 증액될 거 같고요. 외빈 초청 경비로 한 200만 원,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사실비지원금에서 1600만 원이 증액되어서 3800만 원, 기타 무대 제작이라든지 행사 관련 시설비에서 900만 원이 늘어난 3500만 원 해서 7500만 원이 증액······.

남관우 위원   실비는 참여하신 분들한테 이렇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자원봉사 실비도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자원봉사?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남관우 위원   전년 대비해서 인상 폭이 상당히 지금 높거든요? 이 부분은 자원봉사 실비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증액되는 분야는 특히 부스 설치라든가 전시공간을 기존에 했던 것보다 42개에서 60개로 확대를 하고 또 출판사라든가 북마켓 하는 데 있어서 초청하는 수를 저희가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남관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제가 남관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추가적으로 설명을 듣겠습니다.
  이번에 독서대전 하면서 반응이 어땠습니까?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최명권 위원   우리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2박 3일을 하기 때문에 많이 다녀가셨습니까?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저희가 이번에 110개 프로그램에 4만 5235명이 참여했고요. 행사 만족도는 93점으로 나왔습니다.

최명권 위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은 우리 전주가 내세울 건 이런 것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을 7500 증액해서 23년도 독서대전을 치른다고 하는데 올해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예산을 더 확충해서 행사를 치르려는 거 아닙니까?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아무래도······.

최명권 위원   저도 가 봤거든요? 우리 전주를 알리기 위해서는 독서대전 이 사업이 꾸준하게 확충되기를 개인적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과장님, 인후비전 작은도서관 보수공사 예산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인후비전 작은도서관······.

○위원장 정섬길   예, 작은도서관이지만 인후비전은 생소한 도서관 같아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인후비전 도서관 보수공사와 관련해서 개략적으로 사업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은 당초에 인후2동 주민센터로 사용하다가 주민센터의 기능을 상실한 다음에 문화시설로 일정 부분 사용하다가 10여 년 전부터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으로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건물이 건립된 지가 31년이 경과되다 보니까······.

○위원장 정섬길   31년이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위원장 정섬길   오래됐네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그래서 현재 상태에서는 일정 부분의 기능 보강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에도 필요성은 검토했습니다만 다른 사업의 우선순위가 조금 늦어져서 올해 편성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한 2억 정도 리모델링하고 31년 된 건물이다 보면 2억 들여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게 어느 정도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저희가 건물 보수하는 규모가 한 120평 정도 되기 때문에 2억 원 정도면 외장까지 전체적으로는 리모델링하긴 어렵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리모델링해 놓으면 주위 주민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좋을 거 같은데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웃음)
  하여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입니다.
  인후도서관은 전에 주민센터였었잖아요, 그 자리가? 지금 동중학교 바로 위에 되는데 그 자리가 현재 보면 면적 대비해서 건축물을 거기다 다시 보강할 수는 없나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증축 말씀하시는 건가요?

남관우 위원   예.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실제······.

남관우 위원   그 안에 거기가 굉장히 적어요. 도서관으로 봤을 때는 작은도서관으로 될 것 같은데 방금 정섬길 위원장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는데 그 지역도 보면 거즘 다 원도심 아파트하고 같이 되어 있는 곳이거든요. 혹시 신축할 수는 없나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위원님 말씀 주신 게 소규모 도서관보다는 저희가 추구하고 있는 중급 규모 이상 도서관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그렇게 하면 더 좋긴 하겠지만······.

남관우 위원   그 지역에는 지금 옛날에 중앙도서관, 금암도서관 있고······.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가까이 인후도서관도 있어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부 재배치가 일어나고 저희들이 작년 예산 주신 게 있어서 인후도서관도 리모델링이 조금 필요한 부분 같이 진행하면 작은도서관 규모도 현재는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추후 건립이라든가 장기 과제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나만 제가, 청사시설 25개소 개보수 약 4억 정도 예산 편성이 되어 있는데 도서관이 지금 보면 도서관 시설을 신축한 데가 최고 오래된 데가 어디에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완산하고 금암도서관이 제일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금암은 올해 마무리를 했고요. 완산은 올해 회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정도에 공사 착수할 계획이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혹시 큰 기업체에서 전주시를 위해서, 전주시 도서관이 전국적으로 맹활약하고 있는데 기부채납이라든가 그런 것도 한번 연구를 했으면 좋을 거 같고만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현재는 대기업이나 이런 데에서, 제가 듣기로 건축 분야나 사업 승인 분야에서 학교 기숙사라든지 이런 부분 위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 주셨으니까 어렵긴 하겠지만 항상 열린 자세로 검토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우리 전주시하고 연고가 있는 큰 기업체라든가······.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중앙도서관이 금암도서관 됐잖아요. 그게 원래 중앙일보에서 전국에 3개인가 이렇게 지었어요. 전주에다가 최초로 건물 지어서 기부했거든요. 본인들이 관리하다가 기부했는데 이런 재주도, 전주시는 지금 세외수입도 좋은 편도 아닌데······.
  본부장님, 이런 부분도 시장님하고 널리 상의를 하셔서 한번 진행을 했으면 좋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돼요.
  아까 보니까 앞으로는 개보수로 엄청난 돈이 들어갈 참이에요. 올해 4억 또 여기저기 다 나오니까 지어 놓고 관리를 잘해야겠지만 거기에 만만치 않은 예산이 또 편성되니까 그 부분은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어디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지금은 시장님도 세일즈맨이고 저희들도 세일즈맨이라고 생각해요. 시군에서는 농산물 팔러 서울까지 군수들이 올라가잖아요? 우리 전주시에서도 이런 부분을 한번 하고 공무원들이 정말 좋은 자리에서 이렇게 갖다 해서 리모델링했다든가 10억짜리 하나 했다든가 되면 그 공무원은 인센티브도 좀 주어야 하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앞으로 노력을 좀 해 주셨으면 좋지 않냐······.
  본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기업에서 칠팔십 년대에는 독서문화 진흥이라든지 그런 차원에서 중앙일보, 동양방송하고 같이 이루어졌던 걸로 알고 있고 앞서 말씀했던 인후비전도 작은도서관 형태로 KB국민은행을 통해서 저희가 공모사업을 했던 거고 최근에는 지자체가 도서관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까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ESC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기업들과도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시의회에서 20억 삭감하고 10억 삭감한다고 하면 나가서 "위원님들이 삭감해 가지고 이걸 못 했네, 저거네." 그러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을 위원님들이 삭감한다고 해서 전주시민을 볼모 잡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 것은 하나도 없어요. 우리 공무원들께서 앞으로는······.
  전주시민이 타 지역에 가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있어요. 저도 알고 있는데 얘기를 해 주신다면 좋은 제도도 되지 않냐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본부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축조심사와 계수조정 회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조심사 및 계수조정 회의는 정회 후 간담회를 통하여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심사가 끝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회의중지)
(14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최명권 부위원장께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축조심사 및 계수조정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최명권   부위원장 최명권 위원입니다.
  간담회에서 집약된 위원회 의견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기로 하였으며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세출예산 홍보담당관 소관 시정 홍보 간행물 발행 운영 7억 6500만 원 중 1억 9000만 원 삭감,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전주 글로벌 콘퍼런스 운영 2억 8000만 원 중 1억 원 삭감, 청년정책과 소관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 2억 600만 원 중 2억 600만 원 삭감하여 수정가결 하기로 위원회 의견을 집약하였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에 대하여 부위원장이 보고한 내용과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삭감한 부분은 삭감한 대로, 삭감하지 않은 부분은 원안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회의는 이상으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에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1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5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