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07월 05일(수)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는 직속기관, 양 구청, 도서관본부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정섬길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직속기관, 양 구청, 도서관본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신인식 감사담당관께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입니다.
  존경하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바쁜 의정활동에도 전주 시정 발전과 감사담당관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을 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실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지현 총괄감사팀장입니다.
  김성진 청렴회계감사팀장입니다.
  김호균 직소조사팀장입니다.
  하재식 기술감사팀장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일반현황, 팀별 주요기능,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감사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4쪽, 우리가 지금 자체 감사 결과 13개 기관시설이 이제 행정상·재정상·신분상 경고나 이런 걸 받았는데요.
  제가 궁금한 게 신분상 47명이 훈계 13명, 경고 7명, 주의 27명인데 대체적으로 이 내용들을 알 수 있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대체적으로 예산 집행 부분에 있어서 조금 소홀했던 부분이라든지 계약업무 소홀 그리고 지금 복무 관리나 물품 관리 소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럼 훈계나 경고나 주의가 어떠냐에 따라서 경고가 나올 것이고 또 주의가 나올 거 아니겠습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최명권 위원   그러면 자체 감사에서 그렇게 경고도 주고 주의도 주는 겁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저희들 감사를 하고 나면요, 자체심의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자체 팀장님들하고 저하고 해 가지고 다른 사례나 징계 수위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을 비교를 해 가면서 거기서 일정 부분 심의를 한 후에 보고드리고 최종 결정하고 있습니다, 징계 수위는.

최명권 위원   그럼 역으로 "아, 나는 이 징계에 대해서 억울하다." 혹시라도 그런 사람 있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그런 사람도 당연히 있고요. 징계까지 가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소청이나 이의 신청 먼저 하고 그러고 나서 소청도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투명하고 깨끗하게 공직 기강이 확립이 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6쪽에 아까 음주·성희롱 등 3대 뭐라고 그랬죠?

○감사담당관 신인식   3대 비위 행위라고 해 가지고요. 금품·향응 수수까지 3대 비위 행위라고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적발됐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성희롱 부분으로 해서 견책 부분이 하나가 있었고요. 작년에 발생했던 상황들이 올해에 와서 처분이 됐던 사항이 하나 있고요.

최명권 위원   그럼 검경 통보 6건하고 자체조사 4건이 있잖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최명권 위원   그럼 여기에는 아까 3대 비위 행위에 들어가는 건이 있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음주가 있어가지고 1월에 정직 한 명 있었고요. 그다음에 자체 조사에서 성희롱 부분으로 해 가지고 견책이 처분이 됐습니다.

최명권 위원   한 명?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최명권 위원   지금 제가 왜 여쭤봤냐면 저희가 우리 공무원들 교육을 하잖아요, 공직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서. 그런데도 보면 매년 이런 정직이나 견책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그렇습니다.
  음주운전 같은 경우도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저희들이 첫 번째 위반했을 때 바로 경징계가 아니고 중징계로 들어가도록 다른 자치단체보다는 조금 강화가 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매주 금요일 날 전 직원들 대상으로 해 가지고 문자를 발송해서 음주 운전을 하지 말라고 안내를 계속하고 있는데도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회식 문화가 조금씩 생기면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발생을 해서 저희들이 더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반복적으로 교육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물론 음주 운전이야 본인이 책임져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사내든 밖이든. 근데 성희롱이나 이런 부분들은 사내에서 지금 이루어지는 일이잖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최명권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감사하실 때 양측이 서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잖아요? 서로 억울하지 않게 감사를 잘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최주만 위원입니다.
  정원이 지금 팀장급이 6명으로 되어 있는데 네 분이시네요. 이유가 뭔가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정원상에는 지금 아직 보직을 못 받은 6급들을 놓고 정원이 2명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보직을 못 받으신 분들이 두 분 계신다고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현원으로는 지금 없고요. 6급 대신에 지금 다른 직급이 들어와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8급, 9급은 두 분이 계시는데 6급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정원이 이렇게 만들어 놨을 때는 무슨 이유가 있을 텐데?

○감사담당관 신인식   감사 업무 특성상 시정 업무에 대해서 행정 업무에 대해서 조금 능숙한 사람들을 하기 위해서 정원이 이렇게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인력 수급상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9급이 두 명이 들어와 있습니다. 근데 9급 같은 경우도 일반 서무 업무라든지 하는 직원들은 일정 부분 수행을 할 수 있는데 감사 부분은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최주만 위원   그러니까 타 부서들은 무보직들 6급들이 적체해 나가는데 우리 감사담당관실만 어떻게 두 분이 부족해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최주만 위원님께서 2월 달에 업무계획 보고할 때도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 이후에 아직 인사가 이루어지지 않아가지고 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최주만 위원   기획조정국이나 의뢰는 해 보셨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그쪽하고 별도로 다시 협의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답변은 뭐라고 그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아직 거기까지 답변까지는 못 들었고요. 구두상으로만 일단 "의회에서도 최주만 위원님께서 이런 말씀도 있었고 하기 때문에 다음 인사 때는 그런 부분을 좀 고려를 해 달라." 이런 식으로 구두상으로만 일단 얘기를 한 상황입니다. 아직은 그때 지적하신 이후로 인사가 없었던 부분이 있었고요.

최주만 위원   그러니까 업무 특성상 감사담당관실은 9급이 해야 될 일이 있을 것이고 6급이 해야 될 일이 있을 텐데 좀 경험이 있는 분이 업무를 하셔야죠.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총무과하고 강하게 주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일반현황을 보니까 지금 정원이 19명, 지금 총괄감사팀이 몇 명 배정됐어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총괄감사팀이 6명이고요. 청년회계가 4명 그리고 직소조사팀이 4명, 기술감사팀이 5명입니다.

남관우 위원   이분들은 전문 요직을 갖고 있나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저희들이 감사담당관실에 직원들을 전입을 받을 때는 총무과에다가 사전에 받을 인원에 대해서 어떤 직원들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행정적인 경험이 있고 하는 직원들을 가급적이면 받으려고 사전에 총무과에다 요청을 합니다.

남관우 위원   법으로 위배되는데 지금 4팀 중에 어느 곳이 최고 사례가 많습니까?

○감사담당관 신인식   총괄감사팀에서 종합감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요. 그 기관에 대해서 전반적인 부분을 다 보기 때문에 지적 사항 부분은 총괄감사팀에서 많이 나오고 있고요.
  직소조사팀은 주로 민원이나 이런 부분들 방문이나 전화로 해 가지고 민원 제기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거기도 부서에서 처리 못한 민원들이 있죠? 그런 민원들이 직소민원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도 신분상의 조치나 이런 부분은 없지만 말 그대로 해결하기 위해서 부서하고 협의하고 이런 부분들은 많이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출연 기관은 조금······.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저희들이 종합 감사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어때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출연 기관들 같은 경우는 직원들의 이동이 좀 많습니다.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해 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업무 인계인수가 미진한 부분들이 있고 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산이나 계약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지적되는 부분들이 경력이 별로 없는 직원들이 그 업무를 보다 보니까 그런 경우가 많이 있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의원님들도 상당히 조금 신중히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관 기관마다 성실하게 잘해야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지금 보면 기술감사팀에서 건설 공사 안전 관리, 부실 공사 점검했는데 2회 했는데 104건이 시정 조치됐네요? 한 사례만 말씀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현장에 갔을 때 근로자들이 안전모를 미착용했다든지 그런 부분을 바로바로 조치를 했고요. 이제 자재라든지 이런 부분들 제대로 비치를 안 해 놓고 함부로 방치해 놓고 해서 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바로바로 현장에서 조치를 하고요. 예산이 필요하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체크해 가지고 그 부분들은 시정 조치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술감사팀은 전문가라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지금 보편적으로 우리 전주시 공사 현장 가 보면 거의 다 문제성이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동에서 우리 시민이 신고를 해도 나오지도 않고 그런 사례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감사팀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한번 2회가 아니라 5회, 10회라도 해서 전주시민이 거리 활보하는 데 안전을 위해서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말씀하신 부분은 유념해 가지고 지금 같은 경우는 장마철이니까 장마철 전에도 우기철에 기동 감찰을 별도로 한 번 전체적으로 실시를 했거든요. 이런 식으로 수시로 그런 부분들을 파악을 해 가지고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제가 지켜보고 우리 시의원님들은 그 지역 지구에 공사를 많이 해요. 그리고 민원 사항이 있습니다. 의원님들은 발로 뛰는 시의원님들이기 때문에 이런 사례는 제가 다음에 여기저기 한번 다니면서 보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알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저도 하나 하겠습니다.
  출연 기관 중에 전주푸드 사례를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작년 12월 달에 전주푸드 효천점에 대해서는 특정 감사를 해 가지고 이미 처분이 났고요. 올해 작년에 특정 감사한 부분 가지고는 제가 푸드에다가 중징계 한 명, 경징계 한 명 처분 지시를 내렸었고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거기에서 징계위원회 해 가지고 중징계 처분 내리신 분은 지금 해임 조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임 조치를 했는데 그분이 노동부에 구제 신청을 해서 그 절차가 지금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해임 조치를 했는데 그 사람이 중앙에 구제 신청해 가지고 조사하게끔 진행 중이라는 거죠?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노동부에다가 부당 해고라고 해 가지고 구제 신청을 한 겁니다. 그래가지고······.

○위원장 정섬길   언론 쪽으로 봐도 불법을 저지른 거잖아요. 그분이······.

○감사담당관 신인식   그렇죠. 그 직위 자체를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본인이 챙겨서 불법 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을 막아야 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한데 오히려 본인이 위법한 사항들을 지시를 하고 절차 없이 막 진행하고 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가지고 중징계까지 간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정섬길   그러니까 항상 우리가 11대 때부터 전주푸드에 대해서 했지만 어떻게 보면 전주푸드가 정말 푸드 종류가 잘되고 있는 완주 같은 경우는 잘되고 있지만 전주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시민의 세금을 먹는 물 먹는 하마 쪽으로 그렇게 되고 있어요. 근데 이번 센터장에 대해서 지금 공석으로 되어 있나요, 그러면 전주푸드가?

○감사담당관 신인식   센터장은 현재 공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럼 중징계하고 했던 직원하고 경고받는 직원들이 다 그러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전주푸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현재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센터장님은 채용 절차 진행 중으로 알고 있고요.

○위원장 정섬길   새로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그리고 해임 처분을 받으신 분은 사무실 출근을 안 하고 해임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별도로 고용노동부에 구제 신청하고 그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출연 기관 중에 문화재단이랑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랑 인재육성재단 쪽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감사를 나가보고 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예산이나 계약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상이 있는지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보고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은 일정 부분 나가면 지적사항은 당연히 있을 것으로 예상은 합니다. 근데······.

○위원장 정섬길   제일 문제가 된 거는 지금 전주푸드가 문제가 됐던 거잖아요? 언론적으로도 이슈를 탔고 그런 부분도 있으니까 우리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런 부분에 특히 더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다른 얘기는 아니고요. 한 가지 일반현황에 대한 표기 방법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요.
  감사 대상 기관을 지금 74개로 표시했는데 본청을 하나로 표시를 했어요. 본청을 할 때 한 번에 감사를 다 하지 않잖아요. 국별로 나눠서 진행을 하잖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본청은 행안부하고 정부합동감사하고 도에서 감사를 주로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감사가 없는 해에 특정감사로 해 가지고 공사 부분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이슈가 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특정감사를 별도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랬을 때 전체를 놓고 대상화하지 않잖아요?

○감사담당관 신인식   그렇죠. 이제 특정 분야······.

박형배 위원   한 부서 국을 상대로······.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그런 형태로 갑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그것을 좀 나눠서 표기를 하는 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그래서 지금 대상 기관은 본청 하나니까 본청 하나를 다 하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져서 표기만 좀 수정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감사담당관 신인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반현아 국제협력담당관께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안녕하십니까?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입니다.
  항상 전주시의 국제화와 글로벌 도시 구축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국제협력담당관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성범 국제협력기획팀장입니다.
  김연지 국제교류팀장입니다.
  그럼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국제협력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과장님, 보고 말씀 잘 들었고요.
  여러 가지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 사업을 진행하는데 지금 일반현황을 보니까 총 10명의 정원에 9명이 이 일들을 수행하더라고요. 수행하는 데에 어떤 문제점은 없습니까?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업무하는데요?

박형배 위원   예.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현재 저희가 언어 능력이 있는 임기제 공무원들이 두 명 있었는데요. 지금 7급 중국어 담당하는 직원이 도청으로 이번에 정근을 가게 됐습니다. 도청 6급으로 합격이 돼 가지고 그래서 지금 공석인 상태이고요.
  일본어 능력자는 직원 중에는 없고 그다음에 영어 능력은 우리 팀장님 계시고 그래서 특별히 지금까지는 언어로 인한 문제점은 없었고요. 지금 영어 능력 있는 직원 하나를 더 채용해서 유럽하고 미국 쪽 교류에 좀 더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국제 교류가 거의 영어로 많이 이루어집니다.

박형배 위원   언어 능력도 능력인 거고 하지만 그런 능력이 있는 개인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부분을 얘기한 게 아니고요. 현재 정원이 10명인데 9명이 이 업무들을 다 수행하는 데에 문제점이 없었나 이 얘기를 하는 거고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그래서 저희는 지금 보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근데 여러 가지 사업들 우리 행정에서 해야 될 업무뿐만 아니라 민간의 교류 업무를 통해서 도시 외교를 더 확장시키려고 하는 부분을 명시를 해 주셔서 당연히 우리 전주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도시가 됐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중점적으로 하면서 전주의 브랜드가 더 외교로 확대되고 이렇게 가야 되는데 그러려면 마케팅 능력이 있는 분들도 필요한 거고 그래서 우리 행정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역량들로 이걸 채우기에는 저는 부족함이 많지 않겠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부분은 뭐냐면 우리가 공공지원센터처럼 그러니까 국제교류센터가 전주에도 필요하지 않냐라고 하는 부분을 제기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 담당관이 팀에서 사무관급의 부서로 승급한 지 이제 몇 개월 안 됐지만 갈수록 확대되는 국제 교류와 도시 외교에 대한 요구들, 이 부분을 감당하려면 부서에서 할 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상설기관이 만들어지고 상설기관에서 그 업무들을 일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언어 능력자뿐만 아니라 마케팅 능력도 있고 그리고 우리 전주시에 대한 제반 사항들을 다 사업부터 우리 전주의 어떤 여건들하고 환경적인 여건들까지도 다 감안해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반영을 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힘을 실어주시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과로 승격된 지 이제 막 됐기 때문에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한 필요성은 사실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지만 그 부분까지는 아직까지는 진행되지 못한 상태였고요. 저희는 인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금 결원에 대해서는 이번에 보완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고요.
  만약에 국제교류센터가 생기게 된다면 이제 다문화 가정이라던가 이런 것까지 다 아우르는 그런 종합적인 외교, 외국인 관련 그다음에 관광·문화 다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기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장차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우리 담당관님 계시는 기간 동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해 주시고 계획을 연차 계획이라도 세워서 방안들을 좀 잡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 위원입니다.
  담당관님, 우리 자매결연 맺은 도시하고 우호 협력 맺은 도시들 제가 쭉 보고 있는데요. 비고에 보면 뭐 문화, 바둑 이렇게 해 가지고 교류하고 있는 테마들을 명시를 해 주신 것 같은데 제가 조금 의문스러운 점은 결연 시기가 좀 오래된 국가나 도시들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하고의 문화를 지금 어떤 걸 교류하고 있는지, 그리고 문화라고 하는 콘텐츠가 굉장히 넓고 다양한 분야인데 어떤 걸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교류를 하고 계시는 건지 이런 것들이 궁금하더라고요. 오히려 여기에 적어주신 것처럼 영화제라고 하면 저희 국제영화제가 있고 그 영화제 관련해서 교류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문화' 이렇게 적어 놓으니까 사실은 이 도시의 문화의 특성이 뭐가 있길래 우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가지고 또는 우호 협력을 맺어서 교류를 하고 있을까 이런 의문이나 이런 것들이 좀 들더라고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그동안의 교류의 흐름을 보면 자매 우호 도시들과 실질적으로 문화 쪽 교류가 중점을 이루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초에 우리 전주시의 특징 하면 그동안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 한국을 알려면 전주에 가라 이런 거를 중점적으로 항상 광고를 그동안 쭉 오랫동안 해 와서 지금 중국 쑤저우시나 일본 가나자와시 같은 경우에는 그 도시에서 가장 문화가 오래되고 활발하게 문화로써 먹고 사는 약간 그런 도시들의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문화 교류를 하고 있었다 하는 것들은 문화·관광·스포츠까지 아우르는 개념인데요. 한지를 중심으로 한 교류라던가 예술단이 서로 교류한다던가 그런 것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가나자와시나 쑤저우시하고는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는 것들이 공예품 전시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던가 그다음에 수묵화 단체가 교류를 했다던가 바둑 협회가 교류를 했다던가 각종 문화 단체들끼리 또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 그렇게 왕래를 하고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교류나 이런 것들은 뭔가 우리가 역점적으로 하려고 하는 테마를 가지고 교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 가나자와라든지 중국 쑤저우라든지 여기는 바둑, 공예 그다음에 이탈리아 피렌체는 영화제, 안탈리아도 영화제 이렇게 해 가지고 이런 테마들이 있는 것은 좋다고 봐요.
  근데 너무 문화·행정으로만 통틀어 가지고 되어 있는 것은 뭔가 테마가 조금 부족해 보인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중점적으로 이 도시의 특징이 무엇이고 그 특징을 가지고 어떤 교류를 할 것인가가 조금 명확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김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김세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잘 귀담아 들으셔서 활발하게 하실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국제 협력하는 데에 있어서 보면 글로벌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운영을 하는 걸로 지금 계획이 잡혀 있는데요. 글로벌위원회는 어떻게 구성이 되나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공모를 통해서 이번에 모집을 했고요. 의회는 의회사무국을 통해서 한 분을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송영진 의원님을 추천을 받은 상태고요. 나머지 분들은 공모를 통해서 전주시에 글로벌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조언이나 또 자문을 맡아주실 분들로 해서 공모를 했더니 열두 분이 와서 심의를 통해서 열 분 정도가 이번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보순 위원   예, 잘 알겠고요.
  국제 협력을 하는 데 있어서 각 대학에 국제협력과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쪽들하고는 소통하면서 민간 외교를 하고 있나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저희가 가끔 대학생들을 인턴으로 파견한다던가 그런 사업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업을 할 경우에는 대학 부서들하고 연계해서 학생을 추천받는다던가 홍보를 같이해 주셔 가지고 그렇게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아까 이보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위원회 구성 있었잖아요? 그 명단을 위원님들께 한 부씩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형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현원이 9명이네요. 근데 지금 과장님은 5급 아니세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제가 지금 직급 승진이 안 된 상태여 가지고요, 6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아니, 지금 5급, 6급, 7급, 8급, 9급, 우리 정원하고 현원 많이 틀려요.
  어차피 신설된 부서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좀 맞춰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또 결연 시기가 있네요. 자매결연, 우호 협력 보니까 결연 시기가 있는데 이 결연 시기에 맞게 자매결연 단체나 우호 협력 단체가 오래되면 될수록 저희가 지금 서로 상호 협력이 잘 되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문화 행사든 무슨 행사든······.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그동안 항상 저희가 염두에 두고 교류하고 있는 일차적인 것은 우호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주요 행사에 초청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쭉 잘 이어져 왔고요. 모든 도시들하고 자매 도시 4개, 그다음에 우호 도시 6개인데 그 도시들하고 끊임없이 이어져 왔고 코로나로 인해서 약 이삼 년간 지금 주춤했던 상태고요. 다시 재개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명권 위원   아니, 예를 들어서 1983년도에 미국 샌디에이고하고 자매결연을 맺었어요. 자, 그다음에 미국 뉴올리언스하고 2022년도에 우호 협력을 맺었어요. 그러면 83년도에 결연을 맺은 나라하고 지금 22년도에 맺은 나라하고 오래되면 될수록 저는 상호 협력이 잘 되냐 이거예요. 시기적으로 오래되면 상호 협력이 더 잘 되냐 안 되냐?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연례적 행사에 그치는 경향이 조금 있고요. 새로 맺은 도시하고는 또 적극적으로 뉴올리언스 같은 경우에는 재즈로 해서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을 해서 교류한다던가 이렇게 지금 활발히 현재 시작이 되고 있는 상태이고요. 샌디에이고는 사실 역사에 비해서는 샌디에이고가 저희 지금 자매 우호 도시 중에서 가장 교류가 조금 안 되고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최명권 위원   충분히 알아들었고요.
  자, 국내 교류에도 지금 자매 도시 안동시하고 수원시가 있네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최명권 위원   우호 도시 종로구가 있는데 여기하고도 저희가 지금 소통을 하고 있나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양 도시에서 문화 행사 때 서로 초청장이 오고 가고 가능하다면 실무진이라도 오고 가고 하면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요?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최명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질의라기보다 추가로 자료를 좀 요청하고 싶어서요. 청년 포럼 전주 미래도시 포럼 공동 개최 논의한 내용하고 저희 국제기구위원회 아까 청년위원회 개설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그 계획하고 좀 받아볼 수 있겠습니까?

○국제협력담당관 반현아   예, 드리겠습니다.

김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양 구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신 후 현장행정 전념을 위해 퇴장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님께서는 인사 말씀 후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엄익준 완산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엄익준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엄익준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신종수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심규언 민원지적과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은시문 세무과장입니다.
  존경하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항상 열정을 다하고 계시며 특히 저희 완산구정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상반기 저희 완산구는 공감 소통, 맞춤 복지, 생태 환경, 생활 경제, 시민 안전이라는 5대 구정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구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후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가는 데에 총력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적극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올해 계획했던 각종 현안 및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최근에 폭염과 장마철로 인해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고 자연 재난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시민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꼼꼼하게 더욱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오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말씀해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은 저희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완산구와 전주시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보다 알찬 의정활동 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집 덕진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장 최병집입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광회 행정지원과장입니다.
  한중희 민원지적과장입니다.
  전을열 세무과장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 상반기 우리 덕진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주민센터 중심의 현장점검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 본청과 구청 간의 유기적 업무 공유 및 협업을 통해서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 복지행정, 녹색행정, 안전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더 높여가고 시민의 요구에 합리적이고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서 더욱더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장마철과 무더위에 위원님들의 건강과 알찬 의정활동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 구청장님께 궁금한 사항이나 당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조금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어차피 행정 절차라고 하는 과정들이 있어서 그런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재난과 관련해서 전년도에 사안이 발생됐을 때 이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12월 달에 예산을 반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그래서 우기철이 되기 전에 장마가 오기 전에 행정 절차 등 모든 사업들이 진행돼서 이게 마무리가 되어져야 되는데 항상 그러지 못하고 행정 절차 이행이다 뭐다 실시설계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직까지도 사업을 못 하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요.
  다른 부분은 그렇다 치지만 재난과 관련된 사업들과 관련해서는 뭔가 이렇게 혁신적인 변화를 좀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양 구청장님께서 아직까지도 미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양 구청의 재난 관련된 우수관 개설 사업이랄지 이런 사업들이 있을 때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뭔가 대안을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완산구청장 엄익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고견 감사드리면서요. 재난 관련된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그 부분에 대해서 덕진구 입장도 완산구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지금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응급적인 상황은 뭐 재난 기금이라든지 활용해서 조치는 하는데 항구적인 조치는 익년도에 다시 본예산에 확보해서 하다 보니까 이런 경우가 좀 있습니다. 부인은 않지만 전년도에 수해를 입었는데 그 수해 복구가 마무리가 안 된 상태에서 다시 또 장마철이 돌아오는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 모든 지자체의 공통적인 현상인 것 같아요.
  다만 그런 점에 대해서 저희 구청에서 최대한 이거를 개선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한다면 구청에서 익년도에 예산이 섰는데 그때서야 설계해 가지고 또 몇 개월 잡아먹고 장마철 왔을 때 그때 시공을 하는 그런 것을 수해 입었을 당시에 설계를 미리 해 놨다가 예산 확보되면 익년도에 바로 시공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준비라도 저희들이 다시 한번 개선을 해서 그런 일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최병집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라고 하면 다음 연도 수해가 발생되기 전에 완결될 수 있도록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 구청장님께서 생각을 하시면 바로 시행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올해 수해가 만약 발생되는 곳이라고 하면 내년부터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최명권 위원님 당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제가 이번에 양 구청의 1차 추경예산을 보면서요. 덕진구·완산구 보면서 건설과하고 공원녹지과, 실은 우리 전주시민들이 민원을 많이 넣는 데거든요? 건설, 도로, 공원녹지과. 근데 이번에 1차 추경에 보니까 도로는 10억씩밖에 안 했더라고요.
  물론 예산을 그동안 다 썼기 때문에 급하게 추경예산을 올린 것 같은데 많이 삭감되고 10억 정도씩 양 구청으로 됐고 공원녹지과도 올린 대로 안 되고 삭감이 많이 됐어요.
  자, 그럼 앞으로 이 1차 추경예산 가지고 언제까지 저희가 지금 공원녹지과도 사업 계획이 다 있잖아요. 도로도 마찬가지고 건설도 사업 계획에 맞게 이 예산으로 꾸려갈 수 있나요? 양 구청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완산구청장 엄익준   예, 이번에 추경 때 저희가 도로 관리 그리고 공원 녹지 분야에서 예산이 많이 필요해서 요청해서 이렇게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예산 재정 형편상 많이 확보는 안 됐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일단은 확보된 예산 가지고 도로 부분 그리고 공원 관리 부분에서 저희가 최우선적으로 우선순위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지금 갖고 있고요.
  바로 지금 도로 관리 분야에서는 특히 보수라던가 여러 가지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요. 공원 분야도 마찬가지로 확보된 예산 가지고 효율적으로 시민 불편이 시급한 부분부터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2회 추경도 있고 내년 본예산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또 아쉬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수요 조사를 해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덕진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도로 관리 예산이 제가 알기로 추경에 10억, 공원 녹지가 민원이 상당한데도 5억 정도, 추경이다 보니까 금년도 추경 재원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 보니까 타 행정 분야에도 급한 상황들이 있고 하다 보니까 그나마 그래도 저희들은 어느 정도 행정의 유동성은 조금이라도 커졌다고 느끼고 있고요.
  덕진구의 경우는 도로 관리는 사실 상반기 때 30억이 서 있었는데 아, 50억이 서 있었구나. 50억이 서 있었는데 한 사십칠팔 프로의 집행률을 이미 끝냈어요. 도로 관리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이 지역 내 도로 훼손 상태라든지 보수 정비를 요구하시는 요청들이 상당히 많으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덕진구는 어떤 폭설로 인한 포트홀이라든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서 거기부터 해서 보수 정비를 하다 보니까 50억이라는 예산이 거의 다 소진이 된 거예요, 실은.
  그래서 하반기에 지금 당장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집행 계획에 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여기에서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상반기보다도 사고 위험이 높은 그런 데에 더 우선순위를 살펴보고 공원 녹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원 관리도 5억 있고 기존에 예산이 본예산이 있습니다마는 어떤 집행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저희들이 자구책을 마련해서라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잘 들었고요.
  제가 조금 염려스러워서 양 구청장님께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앞으로도 아까 건설, 도로로 사오십 억 예산을 벌써 다 쓰고 1차 추경에 또 요청을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 민원이든 주민 민원이든 장마철에 비가 오거나 그러면 도로가 유실이 되거든요? 급한 불부터 끄기도 이 예산 가지고는 좀 빠듯하지 않겠냐 그래서 우리 양 구청장님께서 좀 더 노력해 주셔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신경을 써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예.

○완산구청장 엄익준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당부 말씀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금 장마······. 먼저 하세요,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제가 누차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시정이 조금 안 되는 것 같아요.
  엄익준 구청장님하고 최병집 구청장님, 동장님 하셨잖아요.

○완산구청장 엄익준   예, 했습니다.

남관우 위원   인후2동 동장님 하시고 진북동 동장님 하시고······.
  각 동에서 무슨 공사를 진행한다던가 전혀 지금 이렇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전화 한 통이면 시설을 어느 지점 어디서 어떻게 어떻게 한다 그거 하나 동의해 주면 그런데 대부분 동 같은 경우는 완산구도 마찬가지고 덕진구도 마찬가지고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이 되면 그 부분이 전부 다 동으로 민원이 들어와요.
  그러니까 동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슨 터파기 공사를 한다던가 가지 치기를 한다던가 이런 문제점 이것은 좀 시정을 해 줘야 한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그렇다고 본 위원이 얘기했는데 않는다고 시정질문 할 수도 없는 문제고 한번 조금 더 노력해서 각 부서에서 힘들지만 전담으로 해 주면 좋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완산구청장 엄익준   남관우 위원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있고요. 지난번에도 말씀해 주셔서 저희 완산구 같은 경우는 각종 공사라던가 사업들이 공유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서 저희 구청 홈페이지 통해서 동하고 연계해서 저희가 그때그때 업데이트해서 업그레이드하고 해서 시스템을 갖추고는 있는데 조금 다소 미흡한 것 같습니다. 더욱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제가 한 가지만 더, 이번에 쌍다리 쪽에서 하천 공사를 했었어요. 본청에도 제가 두어 차례 얘기를 했는데 공사하다 보니까 환경 단체에서 지역 주민들하고 말하자면 상당히 심한 몸싸움은 아니더라도 말싸움이 이루어졌어요.
  사전에 이게 공지가 됐더라면 서로에 의해서 소통이 될 수가 있는데 느닷없이 이런 문제, 이것은 구청이 아니라 시에서 지금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시에서도 구청으로 알려서 그 지역이니까 그 지역은 또 완산구 쪽이더라고요, 제가 보니까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한번 가교 역할을 정말 튼튼히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이렇게 되면 그거 의원님들한테 전화해 가지고 "의원님, 빨리 지금 와라, 현장으로." 의원님들도 다 사생활이 있고 바쁜데 갈 수도 없는 상태라 이런 부분이 있어요.
  저도 저녁에 가서 주민들 얘기 들어보니까 화가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마무리는 잘 됐는데요. 이런 부분을 구청도 마찬가지고 본청도 마찬가지고 같이 협력하면 좋지 않냐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저도 한 말씀 하겠습니다. 지금 장마가 시작이 됐는데 저희는 롯데백화점 앞에 지하차도를 바로 갖고 있다 보니 사실 그 민원에 대해서 하긴 했지만 정말 미진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풀이 다 있어서 쓰레기 주우라고 했더니 쓰레기만 고이 주워서 갔고 풀이 많이 나가지고 물이 비가 오면 흐르지 못하니까 도로로 흘러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구청 건설과에서 일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관리 감독을 조금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그리고 지금 맨홀 같은 데에 낙엽 같은 것들이 많이 쌓여 있는데 그 부분을 점검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는 거고 사실 건설과들은 민원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에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 주민들은 그렇게 말씀을 안 하시는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고 우리가 공무원들께 그 부분에서 앞장서서 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은 커버해 줄 것은 우리 지역 의원님들이 해 줘야 될 부분인데 사실 그 부분하고 소통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보니까 구청장님께서 신경을 각별히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완산구청장 엄익준   존경하는 우리 정섬길 위원장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요. 덕진도 마찬가지겠습니다. 저희 완산도 장마 대비해서 이렇게 사전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인원 통해서 챙기고 있는데요. 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부분들 더욱 세심하게 현장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또 재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딱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일을 시키는 부분이 앞에만 시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주위에 있는 부분도 좀 눈여겨서 봐야 될 부분이 있는데 딱 그 부분만 하고 있어요. 그 앞에 풀이 같이 있는데 같이 치워주면 좋을 판인데 지하 차도는 한 번 막기가 어려워요, 사실은. 차가 워낙 많이 다니는데 그렇게 잠깐 차도를 막아서 했으면 되는데 그 부분을 하나도 하지 않고 휴지만 딱 줍고 가는 부분을 보면서 제가 너무 실망스러운 거예요.
  물론 업체를 시켜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공무원들이 한번 현장에 나가서 관리 감독을 해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그 부분을.
  정말 꼭 부탁드립니다.

○완산구청장 엄익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최명권 위원님.

최명권 위원   제가 빠뜨린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공유재산으로 시청사 별관을 저희가 다루면서 덕진구와 완산구의 주차 대수를 봤어요. 확인해 보니까 지금 완산구가 269면이네요. 덕진구는 201면인데 자, 지금 제가 알기로 덕진구 건물은 98년도엔가 준공이 됐죠. 그런데 건물이 많이 노후돼서 빗물도 샌다는 얘기도 제가 들었어요.
  자, 그럼 우리 양 구청장님께서 완산구와 덕진구 직원들 주차 면수 지금 알고 계시잖아요. 주차 면수가 지금 다 소화가 됩니까? 그리고 건물 노후나 이런 부분이 있는지 양 구청장님께서 한 말씀씩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덕진구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덕진구청장 최병집   지금 덕진구청 청사가 98년도 준공돼 가지고 노후된 것은 사실이지만 중간중간에 보수를 통해서 직원들 근무 환경을 유지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덕진구의 경우는 주차장의 경우에 옆에 알게 모르게 대규모 우성아파트가 있고 하다 보니까 직원들의 주차 공간은 확보가 되는데 민원인들이 차를 가지고 오시면 부족한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민원인들의 주차 면수 확보를 위해서 주변에다 댄다든지 그런 노력들은 소소하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근본적으로 청사의 새로운 노후 해결이라든지 주차 면수 확대 같은 경우는 전문적이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용역이라든지 어떤 검토를 거쳐서 뭔가 방향이 나오고 할 때까지는 저희들이 아직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건 솔직히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직원들이 불편한 건 있겠죠.

최명권 위원   완산구청장님.

○완산구청장 엄익준   덕진구 청사와 마찬가지로 저희 완산구 청사도 본관 있고 별관 있는데요. 94년도에 준공이 되어서 굉장히 노후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희도 노후된 청사 관련해서 환경 개선이 될 수 있고 우리 청원들 그리고 저희 청사를 찾는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는 있는데요. 지금 다소 아쉬운 건 사실이고요.
  특히 주차 관련해서는 현재는 저희가 본관에 지하 3층까지 있고 별관도 확보가 되어 있어서 우리 청원들 그리고 저희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크게 불편하진 않은 현 상태는 되는데요.
  저희가 주말에도 주중에도 개방하다 보니까 인근에 주민들이 주차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저희 청사 관련해서 또 주차 관련해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더 관심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양 구청장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관용차도 있잖아요. 들락날락하겠지만 그 대신에 민원인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를 해야 되지 않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들은 한시적으로 해결될 부분이 아니니까 구청장님들께서 고민을 한번 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최병집   예, 알겠습니다.

○완산구청장 엄익준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양 구청장님들께서는 장마로 인해 주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주시기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들은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엄익준   감사합니다.
  (장내 정리)

○위원장 정섬길   그럼 완산구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수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신종수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 신종수입니다.
  먼저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전주시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정섬길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도 완산구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행정위원회 소관 2023년도 완산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위원님 좌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완산구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덕진구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위원장님, 덕진·완산 보니까 추진 업무 사항이 비슷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질의 단계부터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알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덕진구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바로 그러면 질의 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만 위원   질의보다도 자료 요청 하나 하겠는데요. 지금 국비를 통해서 지적 재조사하고 있잖아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예, 하고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예, 여기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민원들이 좀 많이 있어요. 인허가 관계, 제가 예결산 때도 질의를 했었는데 재산권 행사를 못 해서 침해를 많이 당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료는 지적 재조사 운영 계획 지역별로 지금 있잖아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예.

최주만 위원   몇 년도까지 합니까?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현재 2030년까지 계획입니다.

최주만 위원   우리 전주시의 계획이 있을 거 아니에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예, 연도별로 지금 계획이 있습니다.

최주만 위원   연도별 계획표를 우리 행정위원님들한테 참고하시라고 저를 포함해서 부탁드릴게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주만 위원   자료 요청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하나, 우리 가족관계증명서나 장애인들이 증을 갖고 와 가지고 장애인증을 먼저 못 보여줬어요. 근데 민원인을 받을 때 우리가 보통 가족 증명해서 누구누구 이거 할 때 주민등록증을 내주지 않습니까? 근데 장애인증을 안 내버린 거예요. 그러면 장애인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수수료를 감면을 받는 사람들이잖아요. 근데 그 수수료를 다시 잘못 뜯었으니까 폐기를 바로 시키는 것 같아요. 장애인증을 다시 주고 다시 찢어야 되니까.
  근데 그 수수료 때문에 그러니까 그것을 재활용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깝지 않습니까. 바로 민원인 앞에서 폐기를 바로 찢어버리는 거예요. 그 민원을 제가 지금 두 번 받았었거든요? 그 부분을 어디에다 재활용을 쓸 수 있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한번 그거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런 것 같은데요. 일단 민원이 장애인이라고 하고 제가 감면 대상이라고 하고 미리 말씀해 주셨다면 수수료가 50% 감면이니까 증지를 찍거든요. 근데 만약에 1000원 짜리라고 하면 미리 말씀하셨다면 500원을 해서 우리가 증지를 하면 자동으로 찍히기 때문에 그게 수입에 잡혀요. 우리가 임의대로 수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항을 미리 작성했더라면 바로 되는데 그 사항을 미리 인지를 안 해 주기 때문에 수수료 찍힌 것을 아까 방금 말씀하신 대로 또다시 사용할 순 없으니까 그 자리에서 폐기시키고 다시 감면받은 금액으로 직인을 찍어서 드리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는 건가요? 근데 이분이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좀 늦게 얘기를 했나 봐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그렇죠. 사전에 얘기를 했다면······.

○위원장 정섬길   사전에 먼저 말을 해 줘야 되는데 못 했는데 다시 장애인이라고 하니까 뜯었는데 앞에서 종이를 찢으니까 그 민원인은 재활용으로 쓸 수 있는데 왜 폐기를 했을까 해서 그 민원을 저한테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재활용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심규언   이미 그 사람 서류이기 때문에 그 서류는 타인한테 쓸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폐기시키고······.

○덕진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부터 무료로 해서 입력하면 자동으로 인지가 나가는데요. 이게 수수료가 붙은 경우는 수수료를 취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인지 부분을 뜯어서 취소하였다고 증빙을 해야 돼요, 취소하려면. 그래서 그 부분을 오리기 위해서 증명서를 재활용을 못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민원인한테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위원장 정섬길   그러니까 그 부분을 저한테 민원을 두 번이나 주셨는데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는 거예요. 그분은 재활용을 쓰려고 했던 부분이지 우리 행정에서는 그런 부분이 아니다 보니까 그렇게 설명을 못 듣고 오니까 기분이 나쁘니까 저한테 민원을 주시면서 그 말씀을 하신 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언젠가 물어봐야 되는데 맨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그 부분이 생각이 나서······.

○덕진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증빙 서류 때문에 그러는데요. 앞으로 그런 경우가 발생하면 민원인한테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도록 직원들 교육을 강화시키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러니까 그 부분을 직원들한테 교육을 시켜서 앞에서 이렇게 찢는 부분을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합니다라는 설명을 해 주면 알 판인데 그거를 거기에서는 못 하고 지역구 의원들 맨만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와서 물어보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이제 정확히 알았습니다.
  민원 가족관계증명서 담당하고 직원분은 조금 교육을 시켜서······.

○덕진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예, 동 직원까지 해서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양 구청 똑같습니다. 우리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우리 공무원들도 마찬가지고.
  근데 우리 시민 불편 사항으로 시민들과의 민원 해결을 하면서 마찰이 좀 있죠? 우리 공무원들하고.
  먼저 덕진구청부터······.

○덕진구행정지원과장 허광회   각 부서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는 경우에 저희 기획감사팀으로 전화나 방문해서 민원이 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완산구도 있죠?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신종수   예, 지금 각 부서에서 민원 업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쪽에서 시민들이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하면 저희 행정지원과에 많이 쫓아옵니다. 그래서 불만들을 많이 얘기하시는데 지금 저희 올해만 처리 건수가 보면 전화나 방문으로 해 주신 건이 벌써 76건이나 되고요. 그리고 서면으로 한 것만 해도 벌써 11건 해서 지금 상반기에만 87건에 대한 민원이 저희 쪽으로 접수가 돼서 처리를 한 실적이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그럼 그 처리 과정도 중요하잖아요, 민원을 접수 받았을 때. 그러면 처리를 담당 부서에서 하시나요, 아니면 또 이게 감사 대상이 되나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신종수   일단은 민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만약에 정식적으로 민원인께서 저희한테 감사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민원인이 화가 나서 대개 많이 오시거든요. 그러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자초지종을 들은 다음에 그 부서에도 저희가 확인을 해야 됩니다. 민원인 말만 듣고 무조건 직원들이 잘못했다 잘했다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직원 얘기를 듣고 그리고 또다시 어차피 민원 업무는 해당 부서에서 처리가 돼야 되기 때문에 같이 해서 민원인들을 이해시키고 또 해당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중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양 구청이 똑같아요. 실은 우리 사내 직원분들의 공직 기강 조성은 당연한 거고요. 그 대신에 민원인과의 마찰이 없도록 직원분들께 꼭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신종수   예, 잘 알겠습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허광회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민원봉사실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세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기본 현황을 보니까 담배소비세가 얼마나 됩니까?

○완산구세무과장 은시문   완산 같은 경우에는 1년에 381억 정도 됩니다.

남관우 위원   381억, 엄청나네······.
  덕진은요?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담배소비세는 일괄 완산에서 잡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럼 전에는 좀 어려운 상황이었을 때는 500억까지 갔는데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요즘 보면 초등학교, 중학생들도 말하자면 학교에 가면 담배꽁초가 많이 있다 이런 설이 있어요. 아까 381억이면 상당 세수입이 되는데 그런 부분을 학교라던가 강사를 통해서 가서 한번 강의를 한다던가 이거를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돼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돈만 막 거둬들이지 말고요.

○완산구세무과장 은시문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담배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는 부서이고 저희 생각에도 미성년자라던가 이런 부분은 안 피우게 홍보를 해야 되고 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관우 위원   그렇죠, 이 부분은? 우리 꿈나무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나중에 크게 성장해서도 더 어렵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드니까요. 제가 보니까 381억이면 여기에서 한 10억만 써도 이 예산은 어디로 반영이 되는가 제가 누차······.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저희가 청소년 관련 부서가 있습니다. 그 부서에서 별도 교육이라던가 이런 부분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같이 공유해서 이왕이면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세무과장 전을열   예.

남관우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보면 덕진구청 자동차세가 있는데 아까 최명권 위원님께서도 얘기했는데 덕진구청 같은 데는 민원인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많은데 주차를 할 데가 없어요. 없는데 그 옆에 모범적인 상가가 하나 있어요, 우성 상가. 우성 상가가 28년 동안 덕진구청을 도와준 거야. 차가 200면 정도가 돼요. 그러면 덕진구청에서 100면만 하려고 해도 돈이 100억이 들어가요.
  이런 부분도 한번 행정에서도, 요즘 소상공인들 어려워요. 어려운데 자동차세도 많이 받지만 이왕이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를 해야 한다. 그런 좋은 입지가 바로 옆에 있어요. 한 10시 반 정도 되면 차가 한 200대가 다 차요.
  만약에 그 상가에서 차를 못 들어오게 한다고 하면 그 일대는 대란이 나버려요, 구청 옆으로 전부 다. 그러면 그게 도로나 말하자면 골목길로 들어가는 사태가 되거든요. 이런 부분도 한번 잘 생각하셔서 서로 상부상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섬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도서관본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안녕하십니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입니다.
  항상 전주도서관을 향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도서관본부는 시민들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며 다양한 경험 지식을 창조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서 함께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미정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장미경 도서관운영과장입니다.
  최명환 도서관산업과장입니다.
  이규형 도서관시설과장입니다.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도서관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서관정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명 위원   김정명 위원입니다.
  과장님, 7페이지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있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정명 위원   저는 자료 요청 좀 할게요. 20년, 21년, 22년 지금 총 146개 개관이잖아요? 공립하고 사립 합하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정명 위원   그럼 이 사업이 지금 언제부터 진행했었어요, 이 작은도서관은?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작은도서관은 2009년부터······.

김정명 위원   2009년이요? 그럼 저는 20년, 21년, 22년 해서 작은도서관 현황을 좀 알고 싶고요. 그다음에 사업비도 어느 정도 됐었는지 그 금액도 좀 알고 싶고 그다음에 시민들이 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 혹시 몇 분 정도 이용했는지 관마다 파악이 가능할까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가능합니다.

김정명 위원   파악 가능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정명 위원   그럼 저는 그 자료 좀 받고 싶거든요?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김정명 위원님이 자료 요청하셨는데요. 추가로 독서환경 개선 사업 지원 49개소 하셨는데 그것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신청한 관 현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보순 위원   49개소 지원해 주셨죠?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이제 할 계획입니다.

이보순 위원   할 계획이에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이보순 위원   그러면 계획된 기관 자료 좀 부탁드려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제가 우리 김병수 국장님께 전체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도서관 이용자들이 매년 늘고 있죠?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최명권 위원   평균 한 몇 프로 정도 늘고 있나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정확한 프로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2019년 꽃심을 개관한 이후에 각 도서관이 창의형으로 바뀌고 또 특성화 도서관이 생긴 이후에 전체적으로 1년에 이용객들은 백만 명이 넘습니다. 근데 한 10%? 6에서 10% 정도 증가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명권 위원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최명권 위원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말해 주고 싶고요. 또 전주시가 내놓을 건 딱 우리 도서관본부 관련된 사업들, 이게 독서대전이나 이런 부분들 상당히 짜임새 있게 잘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실질적으로 도서관을 저희가 다시 정비도 하고 리모델링도 하지만 이용자들이 늘어나야 또 예산이 반영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전에는 아시다시피 도서관이 공부하는 공간으로써의 이용객이 한정이 딱 되어 있었지만 이후에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업무에도 들어 있지만 영화라든지 가령 도서관을 특성화를 시켜서 거기에 맞는 공연, 세미나 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을 책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왔다가 책을 통할 수 있는 그런 정책으로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도 거기에 호응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다면 그 프로그램도 그러면 우리가 홍보를 어느 정도 해야 하잖아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맞습니다. 저희가 도서관별로 12개 도서관에서 거점별로 있잖아요. 도서관이 완산, 덕진에 6개 시립도서관이 있고 특성화가 또 있기 때문에 각각의 지금 하여튼 경쟁적으로 도서관들이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하고 있고 또 지역 거점별로 주민센터 그리고 나름대로 독서 동아리 등을 통해서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와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위원   남관우 위원입니다.
  우선 제가 12쪽에 보니까 농아 수어 통역사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직접 몇 명이나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저희가 평화도서관이 장애인 특화자료도서관으로 지정을 해서요. 농아 수어 통역사 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을 지금 고용을 해서 그분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직접 한 분이에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한 분이 장애인을 대상으로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어 교실이라던가 그런 것들도 지금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우리 전주 도서관 총 포함해서 몇 분 계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수어 통역사 한 분 계십니다.

남관우 위원   한 분이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남관우 위원   그것은 조금 더 해야 되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 보면 우리 이용객이 최고로 많은 곳이 어디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지금 송천도서관 한 16% 정도······.

남관우 위원   그러면 송천도서관에다 해야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송천도서관에도 있어야······.

남관우 위원   그럼요, 당연하죠.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점자 책자도 많죠?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점차책은 지금 전라북도 열린점자도서관에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점자 도서를 따로 구비를 해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지금 우리 전주시 도서관에서 우리가 연으로 따질 때 인건비 빼고 거기에서 뭐 전기세라던가 토털 다 합쳐 가지고 얼마 정도 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공과금 말씀하십니까?

남관우 위원   예.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공과금은 월 7000만 원······.

남관우 위원   월 7000만 원?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남관우 위원   그러면 그게 지금 예를 들어서 전기세가 조금 증가가 되면 상당히 많겠는데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예, 그래서 올해 예산이 조금 부족할 것도 같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한 5000만 원 정도 됐는데 올해 전기세 가격도 오르고 그래서 한 7000만 원 정도······.

남관우 위원   도서관 운영비가 보면 한 1억 정도는 되지 않냐 생각이 돼요, 앞으로. 그러면 앞으로 도서관도 지금 다른 데 어디 더 할 곳이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죄송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남관우 위원   혹시 도서관 지금 운영하는데 또 여기에서 예를 들어서 뭐 완산구·덕진구 한 곳, 두 곳을 더 설치를 한다던가······.

○도서관운영과장 장미경   도서관 조성하는 거요?

남관우 위원   신규로, 예.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말씀은 저희가 지금 도서관이 더 필요성이 있냐,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인구 대비 도서관 숫자가 지금 최근에 많이 늘어나긴 했습니다마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닌 걸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저희가 도서관을 증설하고 신축하고 하는 문제는 그것도 필요해서 지금 국립중앙도서관 전주 분관 유치와 관련해서 우리 시에 그거를 정확히 분석을 하고 필요성이 더, 예를 들어서 하더라도 어느 시기점에 이렇게 가야 되나 분석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우리 전라북도 지자체 중에서 전주가 최고 많습니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그렇죠. 전라북도에서는 제일 많고요.

남관우 위원   그리고 지금 보니까 운영비가 앞으로 7000 들어간다고 하면 한 1억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뭐 우리 시민들한테 물어보는 건 좋지만 이렇게 되면 전주시 예산도 많은 예산이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고 현재 직원들이 총 몇 명이 근무해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저희가 지금 정규직 일반이 85명이 있고 또 거기에 공무직, 기간제 등 해서 140여 명이 있습니다. 전체 다 하면 한 220여 명 됩니다.

남관우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입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 위원입니다.
  과장님, 16페이지 계획에 보면 감성 도서관 여행 코스 계절 코스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혹시 기존에 도서관 여행 코스하고 어떤 부분이 좀 차이가 있고 어떤 부분을 더 특화해서 하시려고 계획하고 계시는 건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기본 코스는 토요일 날 3회 운영을 하거든요. 오전 코스, 오후 코스 그다음에 하루 종일 코스. 계절 코스는 봄 코스에 전주국제영화제하고 연계해서 했었고요. 그다음에 여름 코스는 청춘 여행이라고 해서 저희가 전주 가맥축제하고 연꽃 연계해서 하려고······.

김세혁 위원   전주 가맥축제하고 연꽃하고 연계해서······.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연계해서 코스를 짜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가을 코스는 전주 대표 축제와 단풍, 은행나무가 예쁘잖아요, 한옥마을에. 그래서 연계해 가지고 구시월 중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지금 계절 코스는 전주에 있는 축제나 이런 거하고 같이 연계해서 코스를 개발하시겠다 이렇게 하시는 거죠?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김세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과장님, 전주 책궤 잘 진행하셨죠?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박형배 위원   책궤뿐만 아니라 서점과 그리고 전주 혁신도시에 출판문화진흥원이 있고 우리 시가 도서관에서 주도적으로 하든 아니면 출판문화진흥원에서 주도를 하든 상관없지만 책궤 같은 행사가 어떻게 보면 출판문화진흥원과 연계해서 이거를 더 충당시킬 필요가 있겠다라는 판단이 들더라고요.
  그냥 단순하게 전주시에서 행사하고 마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출판문화진흥원과 우리 시가 협업을 해서 행사가 됐든 아니면 프로그램이 됐든 좀 더 내용들을 담아서 이걸 좀 확산시키고 전주가 책의 도시라고 하는 확고한 자리를 매김 할 수 있고 그리고 출판의 도시로 매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인입책들을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거든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올해 1회 했으니까요. 다음 해에 할 때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번 연계해서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서 어떤 독립 출판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말고 일반 출판까지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독립 출판은 독립 출판대로 이 행사도 성장시켜 나가면서 더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할 내용들을 찾아봐서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요.
  답변 안 하시네요.
  (웃음)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알겠습니다.

박형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더운 날씨에 책궤 사업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장소가 더워서 안쪽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저는 좀 협소함을 많이 느꼈거든요? 많이 찾아오셨을 때 붐비었을 것 같은데 지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 1회 기획이라 그랬을 거 같은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2회 기획 때는 좀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해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저희도 처음이라 이렇게 한번 해 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 가지고 그런 말씀들을 듣기는 했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지나가긴 했는데요. 우리 운영과 과장님, 그림책 도서전 아니, 운영과 과장님 말고 정책과 과장님.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김세혁 위원   그림책 도서전 제가 참석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마니아층이 정말 많고 팬층이 두터운 걸 봤어요. 그래서 국제그림책 도서전이라는 이름에 맞게 좀 더 큰 규모의 행사로 커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고려하셔 가지고 사실은 그림책 도서전이라는 게 전국에서도 전주에서 유일하게 하고 있기도 하고 저희가 특화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전주에서 열리는 국제그림책 도서전이 이 팬층과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더 알고 참석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고려해 가지고 규모나 이런 면들도 조금 더 확충할 수 있으면 그렇게 더 확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들 고려해 가지고 내년에 한번 더 짜보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저희도 고민하는 부분이고요. 전주가 22년에 1회 개최를 했고 전국 유일의 축제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으면 국비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확보를 해서 좀 더 규모를 키워보고 그리고 지역 내에 있는 관련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는 방안 쪽으로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세혁 위원   예, 저도 이제 그림책에 대한 인식이 사실 바뀌는 그런 기점이 됐거든요. 왜냐하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니까요.

김세혁 위원   그림책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아이들만 보고 아이들만 좋아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성인분들의 팬층과 마니아층이 엄청 많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이게 잘 활용하면 확장 가능성이 되게 크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18페이지 보면 우리가 독서대전이 지금 몇 회째죠, 5회째인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2017년도에 발안이 돼서 개최했고요. 6회째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저는 5회로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독서대전이 10월에 다시 열릴 준비를 하고 있죠?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위원장 정섬길   그 부분을 작년보다 올해 더 좋게,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예산을 조금 증액하는 부분이 있는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일단 작년보다는 예산이 좀 오르긴 했어요. 언제나 행사는······.

○위원장 정섬길   아니,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많이 오르고 또 워낙 홍보가 잘되어 있는 부분에 있어서 저도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굉장히.
  그러다 보니까 또 10월에 기대감이 있다 보니까 10월은 얼마나 독서대전이 잘 치러질까 그 고민을 하고 있다 보니까 걱정 반 염려 반 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잘 치러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최명환   예.

○위원장 정섬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산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시설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순 위원   아중호수도서관에 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지금 상당히 진척이 늦어지고 있어요. 오늘도 잠깐 그쪽에 들렀다 왔는데 지금 도로가 뒤에 도로를 내고 그 앞쪽으로 도서관을 내려고 하는 거잖아요? 근데 지금 진척도가 너무 늦어서 염려가 많이 되는데 계획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일단 보고드리기 앞서서 아중호수도서관이 어떤 이유든지 간에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전 위원회 때도 박형배 위원님께 많이 지적도 받았고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마는 저희가 도서관 공사가 착수가 안 된 건 아니고 저희는 1월 달에 공사 착수를 했었고 그런 다음에 지중화 작업이랑은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과에서 터널 공사가 당초에는 폭이 7m에서 이동 약자들 때문에 폭이 8.3m로 늘어나면서 거기에 따른 설계 변경, 공사 기간 이 부분이 당초 계획은 7월 정도에 끝나는 걸로 업무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 부분이 9월까지 늦어지면서 저희들도 순차적으로 늦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시장님까지 보고를 드렸고 그다음에 지휘부에 보고를 드려서 저희 본부장님도 청장님한테 협조 요청한 바도 있고 그래서 계획서에는 지금 9월 달에 착수하는 걸로 되어 있고 내년도 2월 달로 되어 있지만 연말에는 물리적으로 준공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다만 연말까지 기본적인 골자는 마무리될 거다 그 말씀을 드리고요. 내년 봄에는 꼭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보순 위원   말씀하신 대로 연말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형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배 위원   이게 도서관 시설과인지 정책과에서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분간이 안 돼서······.

○위원장 정섬길   그냥 다 질의해 주세요.

박형배 위원   국립중앙박물관 유치와 관련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좀 얘기해 주시겠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현재 관련해서 저희가 지금 사업비 1억 원이 편성이 되어 있어서 지금 용역 진행 중이고요. 그게 10월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박형배 위원   용역은······.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타당성 용역 진행 중에 있고요.

박형배 위원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분관 유치 관련해서, 예. 그리고 문체부에서도 별도로 기본 구상 용역을 지금 올해 부처에서는 2억 원이 반영이 됐고요. 작년에도 물론 반영이 됐습니다만 마지막 단계에서 국회 단계에서 좀 누락이 됐는데요. 올해도 부처에서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형배 위원   그러면 우리는 용역하고 그다음에 중앙부처에서도 용역이······.

○도서관정책과장 조미정   기본 구상 용역하고 저희는 타당성 용역과 그다음에 위치 선정 관련해서 적정 위치를 선정할 수 있는 그 용역을 담았고요. 그 안에 저희 전주시에 도서관이 아까 본부장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관련한 현황 파악과 그리고 향후 조성 계획이라던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실태 파악 이런 것들이 용역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위원님, 조금 추가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금 유치를 하기 위해서 타당성 용역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거고 문체부에서는 국중에서는 분관을 동남권이든 동서권이든 지역에다가 분관을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예산이 반영된 것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에 대한 2억 원 예산이고 전주 분관 명칭은 아닙니다. 그건 조금······.

박형배 위원   전주 분관이 현재 아니지만 우리는 전주 분관이라고······.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어쨌든 그 이후에 공모가 되든 우리가 단독이든 저희가 분관 유치를 위해서 계속 뛰는 거고요.

박형배 위원   그래요. 나중에 용역 결과들 나오고 그러면 그 이후에 우리는 공모를 통해서 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공모로 갈 가능성이 높고요. 아직 그 방식은 모르는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금 현 정부 출범 때 인수위에 보고 단계에서는 어쨌든 부지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거고 앞으로 향후에 두 군데 정도를 하는데 경상도가 될지 호남권이 될지······.
  근데 저희는 현재 경상도 쪽은 부산에 국회도서관이 있고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균형 발전 차원에서 우리 호남권을 놓고 가더라도 또 광주가 유치를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가 지금 싸움은 되고 있습니다.
  대신 저희도 정치권과 연계해서 어떻게든 전주로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지금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형배 위원   기본적인 토지 부지 정도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어요?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전체적으로 지금 국중만 들어온다고 보면 만 평 정도?
  근데 지금 국중에서는 현재 사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원까지도 지역을 같이 염두에 두고 있는 정보를 저희가 입수를 했고 만약에 하게 된다면 그 이상의 면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형배 위원   그래요. 하여간 발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정보에 귀 기울이셔서 여기 준비하는 데에 빠짐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정보가 하나 부족해서 "아이고, 우리가 아차 싶었다, 못 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 결국에는 유치가 무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니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박형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저희도 동감을 하고 있고요. 워낙 우리 도서관본부 직원분들이 너무 잘해 주시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유치해서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저희가 이번에 벤치마킹도 뉴질랜드로 갔다 왔지만 우리 전주가 도서관 벤치마킹의 모든 거에 다 끼어 있다는 거에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직원분들이 이렇게 해 줬기 때문에 우리 전주가 도서관에 대해서 아마 높은 위상을 가졌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더욱 발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본부장님께서 한 말씀 더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 우리 직원분들한테도 같이, 위원님들한테도?
  (웃음)

○도서관본부장 김병수   위원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내용이 앞에 있는 우리 과장, 국장보다는 뒤에 앉아 있는 팀장들, 실무진에서 열심히 뛰어주셨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정을 갖고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나 신축 사업을 가져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전주의 도서관이 와 있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요.
  아무튼 저희 행정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지금 건지·쪽구름·효자 25쪽 쪽구름이 특교세 7억이 반영이 됐네요, 24억 중에?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여기가 지금 리모델링 공사잖아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지금 여기 제가 지도로 방금 찾아보니까 여의동 쪽이던데 이 특교세는 그러면 원래 리모델링 공사할 때 특교세를 주면 받을 수 있나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특교세 관련해서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2021년도까지는 10년 넘은 건물에 대해서 특별교부세라고 해서 20% 정도 국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SOC 사업 기간 산업으로 해서 대표적인 게 금암·송천·
  인후가 받았던 기억이 있고요. 최근에 특별교부세 같은 경우는 위원장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도의원님과 협조해서 사업이 시비로만 추진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받았던 걸로 기억이 나고요. 올해 받았던 건 아니고 2021년도에 받았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교부세는 일종의 재량,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것 재량사업비를 받은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여기 쪽구름도서관이 부족 공사비 4억 원 2회 추경 확보라고 되어 있고요. 추가 공사로 일이 층 여의동 주민센터 공연 공간 정비 등이라고 되어 있네요.

○도서관시설과장 이규형   이 부분 관련해서는요. 저희가 도서관이 삼사 층이기 때문에 당초에는 도서관만 리모델링하는 걸로 판단하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마는 주민설명회라던가 인근 여론이 동사무소하고 주민센터하고 같이 혼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1층 부분을. 그래서 1층에 대한 부분도 주민센터 입간판까지 같이 고려해서 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보고드린 거고요.
  그전에 간담회 때는 간략하게 한 번 보고를 드린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봤을 때는 이번에 어떻게 보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추경 때 같이 꼭 반영을 해서 1층까지 리모델링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본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공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임상훈 공보담당관께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임상훈   안녕하십니까?
  공보담당관 임상훈입니다.
  평소 저희 공보담당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해 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을 다해 주시는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과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공보담당관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기준 공보관리팀장입니다.
  이승석 보도기획팀장입니다.
  한훈 보도지원팀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공보담당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공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제가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5페이지에 보면 부정확 또는 왜곡된 보도 정정보도 요청 시 후속 처치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전주시에서 시청사 별관 신축관리 보도 관리 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잘못된 부분을 과장님이 검토를 하고 계신지 안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이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담당관 임상훈   제가 조금 길게 답변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정섬길   예, 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임상훈   먼저 시청사 별관 건립과 관련해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통과시켜 주신 저희 행정위원회 위원님들과 그리고 시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사실 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논의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구조이다 보니까 저희가 결정 이후에 보도 자료를 내거나 사실 그럴 수 있는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의회에서 결정이 되고 난 이후에 저희 담당 과장한테 언론인들이 질문을 하면서 좀 잘못되게 인식을 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저한테 들어왔어요. 일단 이게 880억을 들인 신관 건립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한 건축이다라는 부분을 기자단들에게 연락을 통해서 전파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스크랩하는 언론사 대상으로 보면 14개 언론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에 6개 언론사에서는 제목에서부터 리모델링이라는 부분이 나왔고요. 나머지 8개 언론사도 본문 내용에서 시의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으로 보도를 하였습니다.
  다만 저희가 전파가 되지 않는 일부 언론 매체들 쪽에서 진위와는 조금 다른 내용들이 나간 측면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번에 한번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그래서 위원님들 진위가 왜곡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하고는 생각이 조금 틀린 것 같아요. 우리가 보도된 사항에 중요한 메인이 뭔지 아십니까? 880억이 아니라 예산 절감을 해서 리모델링을 해서 어떻게 갈 건가에 대한 별관에 대한 취지지······. 근데 언론사마다 880억이 돼야 해서 언론에 완전 키웠고 그다음에는 2027년도에 해서 들어갔다는 것을 그 존재가 의문스러운 거예요. 저희가 그러면 삼성생명 리모델링을 해서 가는 것은 예산 절감을 얼마나 해 준 부분도 한번 생각하셔야 되는 거고 그 부분이 전혀 언론은 나중에 취재했던 얘기지 그 전에 6월 26일 자에 보도된 내용을 보시면 노컷뉴스·뉴스1·뉴스씨·전북중앙·전북일보·전라일보·전민일보·전북제일 이렇게 6개가 보도가 됐었어요.
  그래서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이거에 대해서 예산 절감을 하면서 열심히 위원님들이 달아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880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했던 거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는 불쾌감을 가졌어요, 위원님들이. 그래서 언론 보도를 왜 이렇게까지 못 내는지, 저희가 언제 우리 상임위에서 공보담당관한테 이렇게 말씀한 적이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해요.

○공보담당관 임상훈   예.

○위원장 정섬길   근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절감을 해 줬는데 절감된 차원에서 홍보를 많이 해 주셔야 될 부분을 전혀 안 해 줬다는 거죠.
  그러면 언론 정보를 다시 해서 언론을 정확하게 한번 과장님께서 보도를 다시 해 주시던가 해 주셔야 되는데 몇 개만 이렇게 나왔지 16개 언론사가 있지 않습니까?

○공보담당관 임상훈   예.

○위원장 정섬길   그러면 16개 언론사가 다시 재정비를 해서 우리 권고사항으로 해서 리모델링 예산 절감을 해 준 부분에 대해서 한번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위원장으로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과장님께서 깊이 한번 생각하셔서 그 문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임상훈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 위원입니다.
  저는 조금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시청사 별관 신축 관련해 가지고 저는 처음에 제2청사로 보도가 나간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려고 합니다. 애초에 지금 별관 신축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게 제2청사로 보도가 나가게 되면서 사실은 시민들하고 우리 시의원들 간에도 오해의 소지가 너무 크게 있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언론 보도가 나갔을 때 우리 공보담당관님은 어떻게 조치를 취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공보담당관 임상훈   시청사 관련해 가지고 개별적으로 저희가 의회로도 안건이 올라가고 하면서 기자들 관심이 많았었던 것 같고요. 사실 저희가 선제적으로 보도 자료를 냈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기자들이 취재하는 과정에서 제2관이라든지 아니면 또 기자에 따라서는 별관이라든지 혼선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 부분 관련해서는 시의회에서 통과가 된 이후에는 저희도 리모델링으로 권고안이 내려왔고 또 그렇게 권고안이 달린 채로 원안가결이 되는 과정에서는 삼성생명 건물을 매입해서 리모델링하는 부분이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자들하고 개별적으로 소통하면서 구두상으로는 적극적으로 말씀을 드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이 전체적인 측면에서 좀 오해했던 측면들이 있는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바로잡아 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노력할 부분이 있다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세혁 위원   예, 하여튼 저는 어찌 됐든 간에 보도가 나갈 때에 공보담당관님이 하시는 역할이 잘못된 용어나 잘못된 보도가 나갔을 때 그런 거를 바로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는 게 담당관님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은 2청사라고 지칭하는 순간 더 혼선이 있었고 많은 시민들이 이거에 대해서 오해를 했던 부분들도 있었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발생됐을 때 발생된 즉시 다시 정정할 수 있도록 우리 담당관님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공보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형미 홍보담당관께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안녕하십니까?
  홍보담당관 김형미입니다.
  항상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님, 최명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홍보담당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현정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임은영 홍보콘텐츠팀장입니다.
  김경기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그럼 홍보담당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 홍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혁 위원   김세혁 위원입니다.
  영상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잘 봤습니다.
  지금 추진 계획 별지로 주신 것 중에 관외에 보면 신도림역이라든지 강남 고속터미널 호남선, 김포국제공항하고 KTX 부산역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강남 고속터미널 호남선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광판으로 영상이 송출되는 거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신도림역 같은 경우에는요, 이미지 광고로 들어갑니다.

김세혁 위원   고속터미널 호남선이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호남선도 마찬가지로 이미지 광고 아, 영상 맞습니다.

김세혁 위원   예, 영상으로 들어가죠?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김세혁 위원   어쨌든 이 홍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전주로 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게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보시면 버스정류장에 있는 광고물 뒤편에 보면 '전주로 가자' 이렇게 되어 있는 거 있잖아요. 그런 형식의 일반 우리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이렇게 되어 있는 거 말고 '전주로 가자'라는 멘트가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멘트를 넣은 전주시 외에 있는 우리 국민들께서 전주시에 가보고 싶게 만드는 홍보물이 광고판에 설치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쪽으로 구상을 잘해 가지고 한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현재 이게 전주 사계를 형상화한 4개의 광고물이거든요. 근데 이거 말고도 '역시 전주'라고 하는 이미지를 또 제작을 한 게 있어요. 그러니까 '여행은 역시 전주', '음식은 역시 전주' 이런 부분들인데 그런 부분들이 신도림역이나 타 지역에는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세혁 위원   예,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최명권 위원입니다.
  지금 정원이 한 명 더 늘었고만······.

○홍보담당관 김형미   정원이······.

최명권 위원   지금 9명인데 10명으로 늘었네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그 부분은 원래 저희 부서가 10명이었는데 작년 조직 개편 시에 어떻게 한 명이 누락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다시 이렇게 해 놨었는데 올해 제대로 된 조직 개편 시에 그 누락된 인원을 다시 정상화활 계획입니다.

최명권 위원   누락이 됐었다고요?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러니까 행정 쪽의 직원을 좀 축소를 시킨 부분이 있었어요, 작년에. 그러니까 누락이라기보다는 축소 차원이었거든요. 근데 저희 부서 내에 업무하는 데에 있어서 축소되는 인원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기존에 있었던 인원들로 그대로 정상화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최명권 위원   정상화된 인원이 10명이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최명권 위원   여기는 지금 정원이 9명으로 나와 있다 보니까 왜 정원은 9명인데 현원은 10명일까······.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래서 이번 조직 개편 때에 그 부분을 정상화시킬 예정입니다.

최명권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홍보담당관 김형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섬길   아까 그 부분에 저도 같이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정원도 10명으로 맞춰 놔야지 현원은 10명이고 정원을 9명으로 하면 이렇게 볼 수밖에 없잖아요, 저희들이.

○홍보담당관 김형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섬길   그럼 이거까지 같이 정정을 해 놔야 맞는 거지······.

○홍보담당관 김형미   그래서 추후 조직 개편 시에 그 부분을 바로잡을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섬길   아니, 바로잡을 게 아니라 책자가 들어올 때도 같이 들어와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지금.

○홍보담당관 김형미   그러니까 아직은 조직 개편 내용상으로는 조직 개편 인원수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위원장 정섬길   이제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회의는 이상으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40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7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7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