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02월 14일(금) 10시
장 소 : 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최용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7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는 양 구청, 직속 기관, 도서관본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처음으로22222

○위원장 최용철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양 구청, 직속 기관, 도서관본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양 구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신 후 현장 행정 전념을 위해 퇴장했으면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양 구청장님께서는 인사 말씀 후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용삼 완산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청장 김용삼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장 김용삼입니다.
  먼저 행정위원회 소관 완산구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재수 행정지원과장입니다.
  한중희 민원지적과장입니다.
  권인숙 세무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행정위원회 최용철 위원장님과 김성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완산구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힘으로 안정과 행복이 넘치는 완산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으로 선도하는 적극 행정, 모두가 잘 살며 희망을 꿈꾸는 공감 복지, 언제 어디서나 믿고 누릴 수 있는 시민 안전, 미래의 기반을 다지는 생태 순환, 위기를 넘어 더욱 발전한 민생 경제를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주요 세부 사업에 대해서는 이후 이어지는 업무 보고를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고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2025년도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규문 덕진구청장께서 간부 소개와 인사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청장 심규문   안녕하십니까?
  덕진구청장 심규문입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위원회 소관 덕진구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숙 행정지원과장입니다.
  김태완 민원지적과장입니다.
  채규성 세무과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용철 위원장님과 김성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덕진구에 대한 깊은 성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금년도 저희 덕진구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 행정,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 행정, 온기를 불어넣는 상생하는 민생 행정이라는 구정 운영의 기본 방침 아래 구민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시민 맞춤형 행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금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업무 보고를 통한 위원님들의 고견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더 신뢰받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2025년 한 해 위원님들의 건강과 함께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보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철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 구청장님께 궁금한 사항이나 당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이남숙 위원   두 분 구청장님 새로 오신 거에 대해서 축하드리고요.
  지난번 제가 양 구청장님께도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도로 파손, 지금 겨울철 염화 칼슘 어마어마하게 뿌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파이는 곳도 많아지고 도로 실금도 많아지고 하는데 꼭 겨울에 몰아서 이렇게 도로를 보수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도로가 얼어서 보수가 제대로 안 되고 바로 그 자리가 도로 파이기도 하고 지난번에 제가 직접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면 도로 파인 부분 긴급 보수를 했는데 삽으로 푹 퍼서 거기다가 아스콘을 그대로 붓고 한 번 이렇게 따닥따닥도 안 하고 그냥 이렇게 가시더라고요.
  그러니까 한 일주일도 안 돼서 그 자리가 그대로 파이게 되고 그게 긴급 보수도 아닌 거고 그냥 삽으로 퍼서 부어서 하는 부분 보게 되면 예산 낭비인 거고 이런 거에 있어서 겨울철에는 긴급 보수하는 부분 외에는 도로 시설 점검을 다 해서 따뜻한 날에 도로 탁하게 되면 그 예산 낭비도 좀 줄일 수 있는 거고 단단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지금 겨울에는 사전 수요 조사를 딱 전부 다 해 가지고 날씨가 따뜻한 완전히 굳을 수 있는 그런 계절에 하고 겨울철에는 또 조사하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덕진구청장님부터 한번 말씀해 주셔봐요.
  이거에 대한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파악은 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덕진구청장 심규문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도로 상황이 우리 시 전체적으로 굉장히 열악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는데요. 방금 말씀하신 겨울철에 긴급하게 보수가 이루어지는데 그게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 부분들은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현재 포트홀 정비가 작년에 우리 덕진구에서만 3600건 이상 이루어졌더라고요.
  그런데 포트홀 정비가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체계는 저희 임시 보수원들이 있습니다, 저희 소속에. 저희 덕진구 같은 경우에는 한 9명 정도 되는데 그분들이 어떤 긴급한 민원이 발생했다거나 그럴 때는 직접 현지에 출동해서 긴급하게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보수가 이루어지고요.
  또 다른 거 하나는 전문적인 업체에 용역을 주어서 1년 동안 체계적으로 단가 계약을 통해서 보수를 하는 그런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포트홀이 1년에 한 3600개 정도 되는데 그것을 전체적인 전수 조사를 통해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비를 해 나간다는 부분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인데 아무래도 도로의 어떤 긴급 상황이라는 건 항상 발생하는 부분이라 겨울철에도 긴급한 민원이라든가 이런 게 왔을 때는 저희들 소속의 보수원들이 직접 나가서 긴급하게 보수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설령 그런 긴급한 보수라고 하더라도 뭔가 좀 더 매뉴얼에 맞게 이렇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완산구청장 김용삼   포트홀 부분은 올해 전주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덕진구청과 같은 현상인데 시장님이 지시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현장을 다 돌아다녀 보니까 땜빵 식으로 포트홀을 한다는 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이 있어서 예산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완산구를 돌아다녀 보니까 장승배기길이 정말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추경에 한 38억 원을 요구해서 거기를 전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트홀 부분은 덕진구청이나 우리 구청이나 똑같은데 그것보다는 단계별로 체계적인 정비가 중요하지 포트홀은 당연히 임시방편으로 해야 하는데 그런 방향으로 도로 정비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장승배기 같은 경우에는 완전 누더기 길이잖아요.

○완산구청장 김용삼   그건 이번 추경에 세워서 하려고 합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니까 그런 길 같은 경우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서 겨울철에 공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바로 굳는다 하더라도 따뜻한 날에 하는 것보다는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 하는 거고요.
  그 포트홀 같은 경우에는 삽으로 퍼서 한 번 이렇게 따닥도 안 하고 한 삽 퍼서 놓고 위에다 모래 한 번 뿌리고 그냥 가시더라 이 말이죠.
  그래도 그걸 하게 됐으면 긴급 보수니까 새로운 도로가 될 때까지는 한 달은 가든지, 두 달은 가야 될 거 아니에요. 일주일도 안 돼서 그 자리가 그대로 파이게 된다는 거여서 그런 포트홀을 사전 조사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래도 조금 판을 네모지게 그 자리를 그대로 파서 똑같이 바둑판처럼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이렇게 뭐죠, 압착을 할 수 있는 롤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삽으로라도 이렇게 해서 그래도 한 달, 두 달은 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직원들의 그런 의식 교육이랄지 그런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아무튼 겨울철 공사는 긴급 공사 외에는 지양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완산구청장 김용삼   우리가 한 1억 원 돼요, 포트홀 정비인데. 위원님 말씀대로 한 삼사월부터 공사하기에 좋은 그 시기를 택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당부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최명권 위원   제가 좀 늦었습니다.
  우리 양 구청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두 가지만 제가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도로겠죠. 지금 예산도 많이 세워지지 않은 것 같은데 일단 추경에도 예산이 더 세워질 수 있도록 힘 좀 써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전주시를 오시는 분들이 딱 두 가지 말씀을 하세요.
  첫째, 도로가 덜컹덜컹, 드르륵드르륵 그다음에 청소 부분이 안 돼 있다고 두 가지를 말씀하시거든요.
  도로는 우리 전주시가 한 번은 예산을 많이 세워서 전면 대수술이 필요해요, 완산구든, 덕진구든. 대로든, 중로든, 소로든 말도 못 합니다. 포트홀 이거 가지고 지금 얘기할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청소 관련해서는 우리 직영 근로자들이 전면 권역화하면서 4개 권역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전주시 인구의 40%에 해당됩니다. 지금 이거 못 잡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시민들이 최고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부분이 청소 관련이에요. 먹고 마시고 모든 부분, 생활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거가 안 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양 구청장님께서 계시는 동안 청소도 제대로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완산구청장 김용삼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우리 덕진구청장님도 덕진구가 완산구보다 청소 민원이 더 많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어요. 어려우시겠지만 이런 부분 청소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신경 좀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덕진구청장 심규문   예, 잘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당부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한말씀 해 주시죠.

이기동 위원   열심히 해 주십시오.

○완산구청장 김용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구청장님 두 분 가시기 전에 저희 상임위 소관의 내용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구청장님 뵙고 말할 기회가 없어서 저희 위원들이 말씀을 올린 거니까 그 점 잘 새겨 가셔서 업체라든지 우리 담당하는 직원들에게도 꼼꼼하게 일을 할 수 있게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가시기 전에 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희 직원들의 노고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약간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인원 동원하는 게 행정지원과인데 2036 하계 올림픽 때문에 통장들 동원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좀 많이 있는 것 같고 저희 직원의 실수로 인해 가지고 고지서가 잘못 발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제일 중요한 거는 구청장님이 직원을 탓하기보다는 잘 어루만져 주시고 누구나 아프니까 청춘이잖아요. 그리고 실수할 수 있으니까 직원인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관계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이 좀 더 세심히 살펴 가지고 아주 사소한 거지만 잘 살펴서 그 직원이 아니면 우리 동원되는 시민들이 그걸로 마음 아프거나 힘들어하지 않게 따뜻한 격려와 힘을 많이 실어주는 그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어제 총무과에다가 당직 관련돼 가지고 계속 올라오는 민원이에요. 직원들 사이에서 인사보다도 어떻게 보면 당직 시스템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현장 방문도 오늘 끝나면 가게 되는데 당직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전면 재검토도 필요할 것 같다.
  꼭 구청을 방호하기 위한 당직이 아니고 정말 통폐합해 가지고 기간제를 써서 당직하는 우리 남직원들의 횟수가 줄어들고 근무 여건이 좋아지는 그런 것도 과감히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고 끝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는 불필요한 서류들 도에서도 많이 없앴잖아요.
  우리 양 구청에도 구청장님께서 세심히 살피셔 가지고 구태여 필요 없는 서류들을 계속 끼고 있을 게 아니고 과감히 없애야 될 서류들은 과감히 정리해서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 행복한 직장 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 구청장님들께서는 위원들께서 당부하신 사항을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꼼꼼히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며 구청장님들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정리)
  그럼 완산구청 소관 업무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재수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안녕하십니까?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 오재수입니다.
  먼저 전주시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위원장 최용철   김성규 위원님.

김성규 위원   유인물로 대체하고 질의에 바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용철   의사진행발언이시죠?

김성규 위원   예,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앉으세요. 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완산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덕진구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용철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덕진구청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개회 때 5분발언을 했죠. 어떤 질의하실지 알고 계시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최명권 위원   지금 에코시티 주민센터 들어올 건물이 누수가 되고 있고 그런 거 알고 계시죠?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현재 하자 기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하자 보수, 그럼 지금 계획을 어떻게 잡고 계세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저희는 행정 구역 조정이 완료가 되는 대로 예산 세워서 시설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 행정 구역이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주민센터 인테리어에 대한 실시 설계 용역은 작년 10월 말로 해 가지고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 행정 절차 등이나 행정 일정이 완료가 되면 거기에 맞춰서 저희는 신속하게 개선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최명권 위원   신속하게 말씀하시는 거 사실이고 8월 18일까지가 내부 인테리어 하자 보수 이상 있는 부분을 요청하실 수 있잖아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최명권 위원   이런 부분이 지금 우리 개청하고 관련돼 있잖아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최명권 위원   그래서 지금 연관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우리 행정지원과에서도 이건 정치적으로 풀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우리 집행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빨리 분동을 해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 우리 집행부에서 예를 들어서 우리 행정위원회 안건으로 2월은 늦었지만 3월, 4월에 최소한 올라올 수 있도록 결정이 돼야 아까 내부 인테리어 예산이나 또 앞으로 한 삼사 개월 정도 걸린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일단 집행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분동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그렇게 얘기를 해 주셔야죠.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 분동이 되면 하자 보수 처리하겠다는 건 언제 분동이 된다는 거예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하자 보수 관련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저희도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시 회계과에서도 하자 보수 기간이 건축은 2년으로 되어 있고 내부 실내 인테리어는 한 1년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어 있는데요. 수시로 지금 하자 보수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아니,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난 이후에도 하자 보수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현재 내부 인테리어도 안 한 상태에서 하자가 있는 걸 잡는다 해도 내부 인테리어를 또 할 거 아니에요. 하고 나서 하자가 있는가 없는가 최종적으로 그때 확인을 해야지 지금 상황에서 하자 있는 건 눈에 다 보이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아까 분동과 관련해서 다 관련이 돼 있잖아요. 그리고 3만 1000여 명 에코 주민들이 지금 복리 혜택을 누려야 되는데 못 누리고 있잖아요. 건물은 24년 8월 말 준공이 됐는데 지금 그거 빈 건물로 돼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보니까 거기 수시로 가는데 잠금장치도 안 돼 있고 다 열려져 있어요. 오픈돼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도 관리가 좀 안 되는 것 같고 우리 과장님께서 신경 써주시고 그리고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우리 집행부가 의지를 가지고 분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주민들 의견도 중요해요.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우리 책자에 보면 공직 문화 조성해 가지고 덕진은 10페이지이고 완산은 9페이지인데 2024년도에 감사 결과를 보니까 처분이 61건하고 74건인데 그 뒤에 보니까 재정상으로 또 금액이 있어요. 이 부분은 어떤 것들에 대한 감사 결과에 금액이 나온 건가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저희가 각 동별로 2년 주기로 동 종합 감사를 우리 구청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감사 부분에서 환수나 그런 부분은 통장 활동 보상금 같은 거 줄 때 일할 계산을 잘못했다든지 그리고 보통 예금 계좌 관리하면서 이자 수입을 기간 내에 미처리했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고요.
  주민등록 과태료 부분에 대해서 지연 일자를 착오 부과해 가지고 환급을 해 주든지 별도로 환수를 하든지 그런 부분이 있고 크게 저희 구청에서 하는 동 감사는 재정적인 부분은 업무상 약간의 누수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다 보니까 금액적으로는 상당히 큰 것은 아니고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전파를 위해서 수시로 할 때마다 자료를 찾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이렇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나 이런 부분을 싹 다 하는 저기이고요, 덕진도?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다 100%.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처분을 8개 동 하는데 시정이나 주의 이렇게 많이 나와 있는 거 보면 굉장히 많은 처분이 나오지 않았나 아니면 감사를 철저히 해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하셨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또 재정상이라고 하는 것은 돈이라는 것이 붙어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데 큰 문제는 아니고 그냥 이자 계산이랄지······.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그렇습니다.

이남숙 위원   단순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때 이월을 안 시켰다랄지 아니면 이자에 대해서······.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이자 수입을 제때 했어야 하는데 연말이 넘어서 했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요.

이남숙 위원   12월 31일 자로 결산이 싹 끝나야 되는데 안 끝났다는 얘기네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이남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완산 오재수 과장님한테 지금 동 주민센터 편의 시설 확충을 많이 하잖아요. 효자4동, 평화1동, 중앙동 그중에서 효자4동은 많이 진행이 되고 있고 평화1동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건축 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많이 늦어졌잖아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그렇습니다.

이남숙 위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려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당초에 남부권 청소년센터를 지으려고 했는데 거기에 평화1동 주민센터가 열악하다 보니까 복합커뮤니티로 방향을 선회해서 하다 보니까 일단 일차로 늦어졌고요.
  그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만회를 하기 위해서 작년 연말에 설계 공모를 해서 발주를 했고 금년도 10월까지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금년도 안에 착공을 할 목표를 가지고 지금 하고 있으니까 위원님께서도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금년도에 착공을 하게 되면 완공은 다 언제예요?
  그리고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예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계획은 2027년 12월까지 완공을 하고 28년 1월에 정식으로 개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남숙 위원   오랜 숙원 작업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청소년문화센터가 복합으로 같이 하죠. 원래는 청소년문화센터만 하기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행안부, 여가부 이렇게 또 새로운 준공 검사랄지, 건축이랄지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보완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이 늦어지긴 했는데 평화1동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신축 건물이 하나도 없는 거고 그다음에 그냥 소위 말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시설들만 많이 있다 보니까 그 동네를 들어오고자 하는 기피 현상이 되는 거고 그다음에 평화초등학교도 물론 전국적인 추세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없는 상태인 거고 중학교도 겨우 두 반 정도밖에 안 되는 상태인 거여서 기대가 굉장히 많이 크거든요.
  그래서 결단력 있게 추진위가 잘 나갈 수 있도록 중도에 또 예산이 없어서 설계만 해 놓고 진척이 안 된다랄지 이런 부분이 없도록 꼭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예, 잘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 주민센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 위원들도 관심이 많고 해서 많이 개보수를 하는 것 같은데 구청에 지금 문제점이 없나요? 구청사 문제점 난방이라든지 이런 게 개별난방으로 되어 있나요?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저희 같은 경우는 94년도에 지어진 건물인데요. 중앙난방으로 현재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동 청사 보수 예산으로 동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대한도로 처리를 해 주고 있는 상태이고요.
  구청도 일시적으로 한꺼번에는 할 수가 없어서 구분해서 저희 같은 경우는 작년 같은 경우는 1층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을 했고요.
  차근차근 2층, 3층에서 8층까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여건상 전체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도로 예산을 확보해서 직원들 편의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연간 계획을 세우시고 중장기 계획을 세우셔서 그 틀을 마련해 놔야지 안 그러면 급하다는 핑계로 어떻게 보면 구청이 더 급할 수도 있고 중앙 난방식이면 고장 나게 되거나 소음이나 이런 것도 굉장히 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본청사도 그랬던 것처럼.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빨리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청사 내부에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안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덕진구청은 어떤가요?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저희도 청사가 93년도에 신축이 되어서 현재 그렇게 노후화된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서 청사 유지 관리비나 이런 시설 부분은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오수관 시설 그런 부분들이 누수가 돼서 긴급하게 보수한 그런 경험도 있습니다.
  예산이 좀 더 확보가 된다고 하면 청사에 우선순위를 둬서 고쳐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게 꼭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덕진구행정지원과장 이현숙   예, 알겠습니다.

○완산구행정지원과장 오재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민원지적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과장님, 우리 전주시 인구가 총 몇 명이에요?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전주시 인구는 63만 5651명입니다.

이남숙 위원   63만······.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63만 5651명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 여기 책자는 63만 4548명으로 나와 있어요.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시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덕진구 같은 경우는 12월 31일 기준으로 아니, 1월 31일 기준으로 지금······.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이 12월 31일 기준이고요. 지금 책자에 있는 기준은 1월 31일 기준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31만 3000······.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전주시 총인구는 63만 4548명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 그 옆에 제적 인구하고 주민등록상 인구하고 하면 실질적으로 우리 전주시의 제적 인구를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제적은 과거에 호적으로 관리하고 있을 때 거기에 갖고 있는 돌아가신 분까지 다 포함된 숫자입니다, 현재 살아계시는 분을 포함해서.

이남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돌아가신 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더 적어요. 그래서 이 제적 인구가 전주시 인구인 건지?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아닙니다. 주민등록상 인구가 전주시 인구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제적부에 제적 인구는 돌아가신 분이 포함이 안 돼 있는 건가요, 왜 포함돼 있는데 더 적어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주민등록 인구하고는 별개로요. 옛날에 호적이라고 그러죠. 전주에 본적을 둔 인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는 여기 살지만 우리가 본적이 익산이 될 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요. 살고 있는 인구수하고는 좀 다릅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전주시 인구가 어떤 게 정확한 건지 궁금했습니다.

○완산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주민등록 인구수가 정확합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오늘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거에 따라서 준비는 잘되고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완산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주민등록법이 개정돼서 작년 12월부터 세종시에서부터 시범 서비스하고 있고 우리 전라북도 전체가 2월 14일 오늘부터 발급이 되고 있는데요.
  이미 작년 연말부터 동 주민들한테 교육이 됐고요. 또 장비들이 다 지급돼서 아침에 체크를 한번 하고 왔는데 이상 없이 발급되고 있다고······.

장재희 위원   벌써부터 오셔서 발급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완산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예, 테스트하기 위해서 우리 직원들도 한 분씩 하고 있고요.

장재희 위원   저도 오늘 좀 일찍 퇴근을 한다면 가보려고 했는데 벌써 직원분들이 테스트를 하면서 할 수 있다니까 마음이 놓이고요.
  이렇게 능숙하게 일 처리를 함에 있어서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이거 "대국민 이용 홍보" 이렇게 써 있는데 어떻게 홍보하시고 있는지······.

○완산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이미 신문, 방송에 계속 저희가 보도 자료를 내고 있고요.
  동에서도 지금 안내문 등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장재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어제 자치행정과 소관 이야기를 하다가 저희 민원 처리 등급이 마등급이었어요, 작년에는 마등급. 올해는 ㄹ 라등급인데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민원을 하고 정말 굉장히 힘든 업무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직원들 사기나 이런 부분도 많이 챙겨주시고 아까 장재희 위원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또 다른 시스템을 또 하면 직원들이 많이 힘들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양 구청 과장님께서 많이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덕진구민원지적과장 김태완   예, 알겠습니다.

○완산구민원지적과장 한중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 구청 민원지적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양 구청 세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구청 세무과 이번에 자동차세 걷으면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애쓰셨고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잘잘못을 이야기하고 싶은 건 아니고 아까 구청장님한테 이야기했던 것처럼 좀 힘든 직원이 실수를 했으니까 그 실수를 계기로 해서 더 일을 잘할 수 있게 조직 문화를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제가 드릴 질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인센티브가 좀 줄었어요, 10%에서 5%로 줄어서. 과연 그 세수는 어떻게 잘 들어왔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거든요.
  혼란이랑 있어 가지고 대처하느라고 설 연휴에도 다 나오셨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그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

○완산구세무과장 권인숙   일단은 시민들께 불편을 드렸던 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그 일이 발생하게 됐었던 게 저희가 가상 계좌를 어제 세정과장님께서 개괄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전에는 전북은행을 위에 먼저 놨다가 아무래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생각해 보면 농협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농협 계좌를 위로 올리자 해서 농협 계좌를 올렸는데 인쇄물은 농협 계좌를 올리고 프린터 출력을 할 때는 작년에 썼던 좌표 그대로 전북은행 계좌가 들어가게 돼서 그런 혼란을 초래하게 됐었고요.
  그 이후로 저희 직원들이 일단은 행정에서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민원 응대는 철저히 해 드려야 될 것 같아서 토요일 주말부터 해서 설 명절 그리고 납기까지 직원들 비상 근무해서 최대한 응대를 했고요.
  그래서 부과 건수 대비 납부 건수는 92% 정도로 징수를 했는데요. 작년하고 비교를 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납부가 됐었던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위원장님 걱정해 주시는 바 잘 알고 있고요. 저희 직원들도 이번에 이런 실수를 계기로 해서 앞으로 좀 더 철저히 더 확인하고 하기로 직원들 교육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이 일만 하는 직원인데 이런 실수를 하게 돼서 본인이 가장 괴로웠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직원들하고 잘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금액적으로 보면 5% 감액된 부분이 있어서 연차적으로 봤을 때는 23년도, 24년도, 25년도 금액은 준 것 같아요.

○완산구세무과장 권인숙   예.

○위원장 최용철   그렇지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징수율로 봤을 때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 말씀이시잖아요.

○완산구세무과장 권인숙   예, 92% 정도로 동일하게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아무튼 어려운 경기이고 지금 전주시 재정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신속 집행해야 되다 보면 내부적인 세수가 필요해서 이런 인센티브 제도도 만든 건데 그런 거에 비해서 좀 어려운 상황이 생겼잖아요. 이게 단순히 민원으로 이야기하거나 농협이 더 많이 이용한다는 거는 잘못된 것 같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지점 수나 이런 거는 전북은행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약간의 민원성으로 그냥 농협을 위로 올려줘라 이런 부분이 분명히 생길 수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또 상대적인 거잖아요. 이게 은행 조직에서도 민원을 우리에다가 할 수 있는 거거든요.
  단순하게 그냥 농협 올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아니고 악의적으로 또 이렇게 그런 민원성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어떤 정책을 바꾸거나 제도를 바꾸려고 했을 때 아주 사소한 거지만 고민을 하시고 해야 된다.
  그리고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번 계기로 해서 뭔가 고치거나 할 때도 부서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잘 생각하고 그런데 한 구청은 고치고 한 구청은 안 고치고 그것도 모순이 있는 거니까 뭔가 바꾸거나 할 때는 전방위적으로 다 같이 이야기해서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자료를 보더라도 김학송 위원이 항상 하는 얘기인데 양 구청 자료 들어오면 보기 좋게 똑같은 수치나 이렇게 해야 되는데 제목도 틀리고 내용도 달라서 보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처럼 행정에서 아주 작은 거지만 바꿀 때는 구청이 똑같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바뀌어져야 된다 이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부탁드리는데 아마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직원이 더 근무를 잘할 수 있게 따뜻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산구세무과장 권인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많이 질타받는 거는 맷집이 좋은 과장님이 많이 받으시고 그렇게 해 주세요.

○완산구세무과장 권인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완산구청, 덕진구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가십시오.
  (장내 정리)
  이어서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최삼 감사담당관께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최삼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최삼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최용철 위원장님과 김성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실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진 총괄감사팀장입니다.
  김종욱 청렴회계감사팀장입니다.
  이원구 직소조사팀장입니다.
  하재식 기술감사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감사담당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감사담당관
(부록에 실음)


김성규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김성규 위원님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위원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용철   알겠습니다.
  바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전주인재육성재단 있잖아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이남숙 위원   여기는 경영 평가는 제외를 하거든요. 평가는 제외하는데 감사는 하시잖아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이남숙 위원   특별히 인재육성재단의 감사를 어떻게 하셨는지 그런 상황을 잠깐만 설명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최삼   저희가 2년 주기로 종합 감사를 지금 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재정 감사라든지 채용 분야, 기본적으로 살펴볼 부분 회계 전반적으로 살피면서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회계라고 하면 여기는 청소년들 장학금만 지급하는 부분이잖아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장학금을 적절한 아이들한테 제때 지급을 했는지 이런 것들을 보는 경우도 있어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그거 사업 적정성을 저희가 살펴보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필요한······.

이남숙 위원   24년도는 아직 안 했겠네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이남숙 위원   23년도는 잘 진행됐나요?

○감사담당관 최삼   그때 100% 잘했다 하는 경우는 없고 사소한 거라도 기본적으로 회계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지적된 사항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이남숙 위원   우리 28개 기관을 이렇게 감사를 하시잖아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재무, 대행, 특정 이런 것들까지 다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감사를 철저히 잘해 주셔서 더 나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감사의 기준이 서면도 있고 현장 이런 것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대부분 다 현장으로 가셔서 감사하시는가요?

○감사담당관 최삼   감사는 다 현장으로 나가는 게 원칙입니다.

이남숙 위원   민원성에 대해서도 감사를 하시죠? 민원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감사도 하시는가요?

○감사담당관 최삼   민원은 감사의 개념보다는 기본적으로 고충 민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단 조사를 하고 그 부서에서 일차적으로 해결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제2차 민원이 들어왔을 때 그 부서에서 그 민원 해결의 적정성 여부, 위법 소지가 있었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사하는 경우가 있죠.

이남숙 위원   감사실에도 민원이 들어오죠?

○감사담당관 최삼   예, 직소 쪽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 경우에도 감사를 대상 기관에 가서 해결을 하거나 감사를 통해서 민원을 해결하거나 이런 경우도 있어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필요한 경우는 대상 기관에 나가서 현지 조사, 감사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저희 평화2동 같은 경우에는 보장구를 타고 다니시는 분이 주민센터 그 근방에 차량을 잠깐만 주차를 해도 계속 타고 다니면서 고질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국민신문고에다 올려요.
  그러니까 하루에 주민센터 직원들만 하더라도 대여섯 건 이렇게 있고 또 국민신문고에 올리다 보니까 구청에서는 그걸 민원인한테도 보고를 해 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역으로 거기에 잠깐 등본 뗀다랄지 그 사이에 그분은 찍으신 거면 역으로 저희들한테 이거 이런 상황이다고 민원을 넣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들어온 경우도 있어요? 감사실에도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감사담당관 최삼   기본적으로 동사무소나 구청 관할은 구청 감사팀이 있어서 그쪽으로 처리가 되는 부분이고요.
  구청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기본적으로 민원이 있더라도 그게 법률적으로 위법이 있다고 하면 계속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처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요.
  그게 만약에 위법 사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민원을 제기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구청에서 반복 민원으로 해 가지고 종결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그냥 종결에서만 끝나는 거예요. 그분이 계속적으로 10분 간격 타임으로도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올리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는데 그분한테는 그냥 고질 민원으로 해서만 그 내용을 보낸다랄지, 더 이상 안 된다랄지만 하고 끝나는 건가요?

○감사담당관 최삼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예를 들어서 담당 공무원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그럴 경우 그 담당 공무원이 부서장이나 건의를 해서 기관 명의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고발을 할 수 있는 그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런 민원들이 계속적으로 있어서 뭔가 구청에서 하는 것보다 전주시의 감사팀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에 고질 민원이다." 해서 행정적으로 문서적으로라도 고질 민원 대상자에게 이렇게 안내를 해 주게 되면 그분이 더 이상 그런 것들에 대해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혹시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접수가 많이 들어오나요?

○감사담당관 최삼   갑질 신고 요즘 들어서는 그렇게 저희 감사실로는 들어온 건수는 없습니다.

김성규 위원   인권법무과 거기하고 그러니까 지금 신고 체계가 공무원 대 공무원 그리고 공무원 대 비정규직 공무원은······.

○감사담당관 최삼   예, 저희가 하고요.

김성규 위원   공무원 대 공무원 여기서 하는 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저희가 합니다.

김성규 위원   공무원 대 비정규직은 그쪽도 하고 여기도 할 수 있고······.

○감사담당관 최삼   예, 거기도 하고.

김성규 위원   그런데 이거를 이렇게 나눠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감사담당관 최삼   그게 원래 갑질하고 직장 내 괴롭힘이 구분이 돼 있는데 그것도 동등하고 그게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사실은 인권하고 저희하고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해서 인권법무과는 전 시민에 대한 인권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하고 공무원하고 엮였을 때는 인권법무과에서 하는 게 적절하고 직원들 간에는 내부적인 부분이니까 저희가 하자 그렇게 해 가지고 기본적으로 업무량을 나눴던 부분이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그럼 직원분이 갑질이나 이런 걸 당해서 신고를 하고 싶으면 상대측이 공무원이면 감사담당관으로 가야 되고 만약에 신고하신 분이······.

○감사담당관 최삼   꼭 그렇지는 않고요. 공무원이 인권 쪽으로 가고 싶다 하면 인권에서······.

김성규 위원   공무원 대 공무원도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김성규 위원   그게 그렇게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감사담당관 최삼   그거는 가능하고요.

김성규 위원   그러면 이게 어떤 이야기가 되냐면 공무원이 여기저기 핑퐁을 친다고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감사담당관 최삼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성규 위원   우리는 안 받는다.

○감사담당관 최삼   전혀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 쪽으로 온다고 해서 인권 쪽으로 가시라고 하면 저희가 되겠습니까. 그거는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인권 쪽도 제가 알기로는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대 공무원이라고 하더라도 그쪽으로 나는 인권 쪽에서 예를 들어서 상담받고 조사를 하고 싶다 하면 그쪽에서 해서 거기에서 우리한테 징계가 필요하다고 하면 징계 요구를 하고 그런 식으로 내부적으로 다 정리가 된 부분이지 절대 그 침해가 있는 부분 당사자한테 이쪽저쪽 가라······.

김성규 위원   행여나 저는 그게 우려되는 거예요. 공무원 대 공무원인데 감사담당관이 아닌 인권 쪽으로 갔는데 "우리가 하지 않는다. 감사담당관으로 가셔라." 또 이건 공무원 대 비정규직은 인권법무과 이게 좀 핑퐁을 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감사담당관 최삼   그런 사례는 없었고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성규 위원   걱정 안 해도 돼요?

○감사담당관 최삼   예.

김성규 위원   그 부분이 문구를 제가 옛날에 한번 봤는데 시장님이 규정집 한마디 때문에, 그 한 줄 때문에 지금 그렇게 못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개정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감사담당관 최삼   그 부분은 서로가 그냥, 개정까지는 아니고 인권법무과하고 저희하고 잘 상의해 가지고 절대 그런 문제가 없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김성규 위원   요즘에 MBC 쪽에 그게 좀 부각이 되고 있으니까 좀 더 각별히 신경 쓰셔 가지고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담당관 최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조례나 규칙을 위반하였을 경우에 상급 기관에 감사 요청을 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어느 기관을 이용합니까?

○감사담당관 최삼   저희 지금 내부에서 조례하고 규칙을 위반했을 때 감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시냐고 물어보시는 건가요?

○위원장 최용철   예.

○감사담당관 최삼   기본적으로 조례하고 규칙을 위반했다고 하면 위법 사항이니까 의뢰가 들어오면 조사가 필요하겠죠.

○위원장 최용철   상급 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어디로 알고 계세요?

○감사담당관 최삼   저희가 요청할 수 있을 때요, 아니면 당사자가?

○위원장 최용철   조례나 규칙을 위반한 사항을 의회에서 발견을 하고 그런 경우 감사실이 아닌 상급 기관에 요청을 한다고 하면 어느 기관에다 하나요? 행안부에 하나요, 감사원 감사를 하나요, 국민권익위에 하나요?

○감사담당관 최삼   의회에서는 도 감사위원회에 할 수 있고요.

○위원장 최용철   1차적으로 도고 2차, 3차적으로는 상급 기관인 게 행안부······.

○감사담당관 최삼   그렇죠, 감사원.

○위원장 최용철   감사원도 할 수 있고······.

○감사담당관 최삼   권익위도 할 수 있고······.

○위원장 최용철   권익위도 할 수 있고······.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공보담당관 소관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임상훈 공보담당관께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김성규 위원님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바로 질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의견 없으시면 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공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용철   앉으세요.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헌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주문을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명절 때 우리가 한참 주민들을 달궜었던 문자 메시지가 있어요. 전주는 민생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데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스미싱 문자가 돌아 가지고 우리 공보팀에서 보도 자료 내서 대응을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내용의 중요성치고 지금 쭉 보니까 몇 개 언론사 물론 지상파 이런 쪽은 KBS나 MBC 그렇게 보도가 됐는데 그렇게 보도 자료 사안의 중요성치고는 조금 적게 나왔어요, 보도가.
  그런데 이런 내용을 말하고 싶은 게 저희가 못 줘서 시민들에게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이 틈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타난다고 하면 우리 시에서 총력 대응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더 이상 눈물은 안 나게 그런 방지책을 저는 주문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또 요즘 작년 12월에 터졌던 사건이 있어요.
  재개발 주위에 현장 소장들이 돌면서 한바집을 미끼로 금품을 갈취하고 도주한 사건 그리고 또 최근에는 듣는 소리가 뭐냐면 이 대한방직 부지 일대가 개발이 돌다 보니까 이 개발이 지금 된다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다니면서 감나무골과 같은 사례가 벌어지는 그런 상황을 유도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요.
  그렇지만 이런 시의 개발 문제라든가 아니면 이런 민생지원금 관련이라든가 이런 가짜 뉴스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 시민들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우리 공보담당관실에서 한번 캐치를 해 가지고 이런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우리 부서하고 협조해 가지고 알아보니까 우리 공보담당관실에서 공식적으로 대응을 해 가지고 사실 확인 결과 이렇습니다라는 걸 우리 시민들한테 명확하게 알려줘야 그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말씀을 해 주시죠.

○공보담당관 임상훈   위원님 말씀 주신 거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말씀 들으면서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는 일단은 공보담당관실은 자체적으로 사실 정보를 아는 게 좀 늦춰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부서 쪽하고 협업해서 적극 대응을 하도록 하겠고요.
  그 방법으로 제가 지금 떠오른 게 매주 화요일 부시장님 주재로 각 실·국·구청까지 참여하는 협업 회의가 있거든요. 그 자리에서 부시장님께 양해를 구해서 제가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부서 차원에서 시민들한테 피해가 갈 수 있는 가짜 뉴스가 발견이 되면 저희 쪽으로 직접 빠르게 연락을 줘서 저희와 협의해 가지고 보도 자료를 신속하게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저희 스미싱 민생지원금 관련한 부분이 보도가 좀 적게 나왔다는 부분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보도는 더 적극적으로 나가도록 저희가 기자님들께 일일이 전화해서 부탁을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헌 위원   아무래도 요즘 시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그리고 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민들이 이런 거에 더 쉽게 현혹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부분일수록 아까 담당관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부시장님 주재하에서 적극적으로 제안을 하셔 가지고 이러한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송 위원   보도인지 홍보인지 모르겠는데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전주·완주 통합 관련해 가지고 상당히 예민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어제 뉴스도 그렇고 보게 되면 대체적으로 완주군민의 소리들이 더 언론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반대 집회를 한다든지 삭발을 한다든지 그러는데 민간에다가 맡기긴 했지만 그래도 전주시에서는 어느 정도 80% 이상 찬성을 한다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그런 완주군의 비중을 많이 두는 반대 보도보다는 전주시에서도 어느 정도는 그 보도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는 그 보도를 채워주셨으면 어떻겠나 생각되는데 우리 어떠세요, 그 부분에?

○공보담당관 임상훈   언론에서는 사실 통상적인 내용보다는 통상적이지 않은 내용, 자극적인 내용을 보도하려는 경향들이 있다 보니까 좀 강하게 반발하거나 삭발이 됐던 어떤 액션들이 있는 부분을 본의 아니게 하다 보면 그쪽의 편을 좀 더 상대적으로 드는 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출입 기자님들에게 저도 다시 한번 말씀을 하겠고요.
  그리고 다음 주쯤에 제가 보도편집국장님들을 두루 볼 자리가 있어서요. 그 자리에서도 말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송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보, 정정 보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게 공보담당관실의 일차적인 또 중요한 업무 사항 중의 하나인데 더 중요한 거는 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보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시장님과 관계된 시정에 대한 것도 보도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보면 공보담당관실에서 굉장히 소극적으로 기사가 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지금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러니까 약간 이슈에 있는 거에만 치중돼 가지고 예산도 편중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행사성에만 치중돼서 보도가 나가는 게 있는데 아까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안 사업이라든지 또 잘못되게 시민들한테 불편이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 있으면 즉각 대응하셔 가지고 보도를 할 수 있는 공보담당관실이 됐으면 좋겠다 이 말씀 꼭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임상훈   예.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공보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은수정 홍보담당관께는 바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홍보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용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홍보팀 보면 열심히 하고는 계시는데 항상 홍보 업무 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전주시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나 좋은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언뜻 얘기는 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 의견으로는 애플 같은 것을 하나 더 만들어서 그 애플에는 전주시의 각 부서별로 좋은 프로그램들을 그쪽으로 집합을 시켜서 수시로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홍보담당관 은수정   저희가 지금 홈페이지 또 다양한 채널을 구축을 해서 운영을 하고는 있는데요.

이기동 위원   맞아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저희가 찾아뵙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더 듣고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홈페이지를 들어가 가지고 시민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또한 전주시의 어떤 문화 행사나 어떤 축제나 어떤 행사를 블로그 운영을 한다고 하지만 블로그는 어떤 이야기성이지 어떤 행사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들을 전혀 찾기가 힘들어요. 저 또한 그러거든요.
  우리 부서에 있는 도서관도 엄청난 프로그램, 평생 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도 많은데 그런 것들이 시민들이 알면 굉장히 유익한 정보가 될 건데 그런 것이 없다는 얘기죠.
  그러면 애플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축제, 행사, 문화 뭐 이런 부분들을 엮어서 그쪽으로 집합을 시켜 놓으면 그놈만 시민들이 딱 찍어서 들어가면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쉽게 접을 수 있게 만들어 주면 어떨까 그 생각이거든요. 간단할 것 같아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무슨 말씀이신······.

이기동 위원   한번 구상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SNS 시민 홍보단하고 또 시민 블로그 기자단하고 이 차이점은 뭘까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저희가 SNS 시민 홍보단은······.

이남숙 위원   지금 시민 홍보단 위촉했어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아니, 아직 위촉식은 하지 않았고요. 공고해서······.

이남숙 위원   뽑았다고 뉴스에 나오는 것 같던데······.

○홍보담당관 은수정   블로그 기자단 위촉했습니다.

이남숙 위원   예, 설명해 주세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SNS 시민 홍보단은 작년까지 시민 홍보 대사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됐던 사업인데요. 그러니까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시민분들을 저희가 SNS 시민 홍보단으로 위촉해서 본인들이 관심이 있거나 이런 건 좀 내세울 만하다거나 시민께서 직접 전주를 알릴만한 또는 공유할 만한 내용을 찾아서······.

이남숙 위원   이분들이 뽑히면 혜택을 뭘 주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본인의 SNS에 그러한 내용을 탑재를 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글, 사진 또는 애니메이션 이러한 콘텐츠의 성격이나 퀄리티에 따라서 5만 원에서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1회 게재할 때마다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이남숙 위원   그러면 뽑긴 했지만 어떻게 활발히 활동했느냐에 따라서 5만 원에 대한 비용이 사람마다 다 각각 다르겠네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아니요. 그 콘텐츠 성격이나 분량에 따라서 다른데요. 텍스트와 사진 중심으로 가면 5만 원부터 저희가 시작을 하고요. 이거를 웹툰이나 일러스트나 좀 다른 기술이 필요한 콘텐츠로 생산을 할 경우에는 10만 원까지 저희가 지금 예상을 하고 있고요.
  블로그 기자단은 저희 전주시 공식 블로그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그러니까 콘텐츠를 생산하는 분들이세요. 그러니까 개인 SNS가 아니라 저희 공식 블로그에서 활동하실 분들이시고 그분들은 지금······.

이남숙 위원   이분들이 시민이잖아요. 전주시민이 대상자이시잖아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맞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기자단은 완주까지 아니, 이번에 SNS 시민 홍보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까지로 확대를 해서 저희가 모집을 했습니다. 아직 위촉까지 하지 않았고요.

이남숙 위원   그래서 이 시민 홍보단은 대상에 따라서, 양에 따라서, 콘텐츠에 따라서 5만 원씩 지급을 한다고 하시면 10번 할 수도 있고 20번 할 수도 있고 차이가 나는 건가요, 아니면 제한이 되어 있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월 상한액이 정해 있는데요, 14만 원으로. 그러니까 한 분에게 집중적으로 몰리지 않도록 저희가 그런 부분은 운영을 하면서 조정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12번까지는 할 수 있겠네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1년에 최소 12번······.

이남숙 위원   12번, 이런 위촉을 하게 되는 거고 비용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용이 나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까지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요.
  그다음에 기자단 같은 경우에도 결국 이분들도 시민들이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마을마다까지는 아니어도 마을 신문이 있잖아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전주에 지금 몇 개 한, 처음에 대여섯 개 생겼다가 지금 한 두세 곳 정도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요. 저는 지금 서신동에 마을 신문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평화2동 같은 경우에도 마을 신문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 마을 신문 같은 경우에는 그 마트마다 해 가지고 굉장히 많은 부수 발행을 하고 있고 평화2동만 봐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들도 활용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은수정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을 신문이나 지역 공동체 커뮤니티들과의 협업 방안도 저희가 검토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김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홍보담당관 은수정   감사합니다.

김성규 위원   용산역, 수서역, 강남터미널에 이미지 광고 들어가잖아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김성규 위원   그런데 전주시민들이 전주로 내려오실 때 거기를 들렸다가 오는데 "전주 이미지 광고가 너무 약하다." 그런 얘기가 많이 들려요.
  그리고 관광할 수 있는 이미지 홍보가 어떤 것인지 아시죠? 지금도 그거 쓰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한복 입고 캐리어 끌고 가는······.

○홍보담당관 은수정   아니요.

김성규 위원   바뀌었나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민선 8기 이후 작년에 "여행은 역시 전주!"라고 이렇게 한옥 지붕에 등 걸려 있고 이렇게 블루······.

김성규 위원   이미지가 그렇게 확 안 끄는가 봐요. 거기에 다른 데 나주도 있고 여수도 있고 하는데 전주 이미지가 약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저희가 올해 제작비를 조금 세웠었는데요, 사실 삭감이 됐는데. 저희가 그래서 전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새롭게 제작하려고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김성규 위원   영상 제작 지금 하고 있던데······.

○홍보담당관 은수정   영상도 요즘은 대부분 디지털 스크린으로 광고판이 이렇게 추세가 다 옮겨진 상황이어서 대표 홍보 영상이랑 전주의 사계 영상이랑 이렇게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이 지금 몇 편 있기는 한데요.
  전주에 대한 이미지를 확실하게 알리고 인식시키기 위해서 기존 영상을 재편집해서 저희가 시기별로 맞춰서 게재를 하려고 하고 있고 또 시기별로 주요 이벤트 특히 이렇게 전국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에는 그 영상을 교체해서 활용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그럼 그 광고판에 거기가 전주만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스냅도 계속 지나가잖아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김성규 위원   그럼 몇 분에 한 번 나와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저희가 30초짜리를 올리는데요. 지금 1월에는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아직 그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터미널과 용산역을 가봤는데요. 한 2분 안에 한 번씩 노출이 되더라고요. 아직은 많이 수요가 없다 보니까. 그러니까 지자체들이 아직 많이 하지 않고 계약을 안 한 상태여서 그렇게 하는데 굉장히 많이 몰리는 연말 12월에 위원님들께서 보셨잖아요. 그때는 10분에 한 번꼴로 노출이 된 걸로 저희가······.

김성규 위원   10분에 한 번꼴로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김성규 위원   그럼 기차 안에······.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모니터······.

김성규 위원   안 광고는······.

○홍보담당관 은수정   KTX 광고는 또 별도로 그러니까 코레일과 저희가 따로 하는 광고인데요. 그것도 별도로 집행을······.

김성규 위원   그것도 제가 많이 못 본 것 같아서······.

○홍보담당관 은수정   그것도 이렇게 광고하는 기관들이 많으면 저희가 작년에는 연말에 한 번 했습니다.

김성규 위원   연말이에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12월에 한 번 했습니다.

김성규 위원   한 번 했다고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정확한 것은 제가 와서는 연말에 KTX 12월에 집행을 했는데요. 정확한 것은 위원님 제가 자료를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김성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학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송 위원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다른 타 도시를 가게 되면 입구 우리로 말하면 호남제일문처럼 광주 가면 빛고을 광주 한다든지 군데군데 눈에 보이게 탁 띄는 광고들이 있어요.
  우리 같은 경우는 김성규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에서도 하는데 저는 외부에다 하는 것도 하지만 전주에 관광 왔던 분들이 뭔가 전주에 왔다라는 것은 호남제일문을 통과할 수도 있긴 하지만 홍보를 할 수 있는 여건들이 하게 되면 예산이 필요한데 가끔가다 보면 군데군데 교통 상황판이 크게 있어요.
  그런데 그걸 하루 종일 켜는 게 아니고 가끔씩 먹통같이 아예 전기세를 아끼려고 하는 건지 몰라도 그러기도 하고 또 출퇴근 때 말고는 별로 그게 효용 가치가 없는 것 같아요, 출퇴근 때 밀리니까 하는 거지만. 그래서 어디 부서에서 주관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홍보를 할 때 그 전광판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교통 상황판.

김학송 위원   예, 교통 상황판 거기 어떻게 협업해 가지고 그쪽에도 관광객들이 오게 되면 '전주에 오니까 전주에서 이런 걸 하는 거구나.'라는 것들 이미지를 하게끔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그걸 검토해 볼 수 있나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방금 저희 팀장님이 말씀을 해 주시는데요. 저희도 하고 싶습니다만 교통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교통 상황판에는 그런 영상은 돌리지 못하고 지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학송 위원   그런데 저는 다른 데를 보니까 눈에 싹 들어와 가지고······.

○홍보담당관 은수정   그래도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학송 위원   한번 알아봐 주세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학송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말씀하셨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제가 짚는 차원에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어떤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투명하게 집행을 했느냐를 하려면 절차가 있어야 되거든요. 아까 시민들을 상대로 돈이 나간다든지, 아니면 영상에 대해서 바꾸는 이 절차의 모든 것이 위원회가 지금 조례상에 다 되어 있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은수정   아니요, 위원회는 없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조례에도 안 되어 있는 게 있죠?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지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그러면 그 조례를 빨리 만들어야 될 것 같고요.
  금전을 지급하는 거 아까 SNS 홍보단 그런 부분은 어떤 효과를 내는 데는 좋을지 모르겠으나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집행을 잘못했을 경우에는 부서에서 또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그 심사를 잘해야 되고 그런 절차가 필요하다는 말씀드리고 디자인 하나를 바꾸고 영상을 바꾸는 것도 어떤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바꿔야겠다라는 게 도출이 돼야지 항상 마음에 안 들거든요, 어떤 디자인이든. 어떤 사람 눈에 봤을 때는 참 좋은 디자인인데 어떤 사람 눈에 봤을 때는 불필요한 디자인같이 보이는 게 지금 맡고 계신 업무의 전부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면 어떤 절차를 이행했냐 안 했냐가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되는 거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못 보니까 그거는 과장님이 책임을 지시고 보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직원들이 해 주시되 큰 틀 안에서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되게 하는 거는 과장님의 역할이니까 전체적으로 누수 안 생기게 해 가지고 한 3월 정도 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은수정   예, 알겠습니다.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업무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국제협력담당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용철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위원   팀별 주요 기능 보면 국제협력기획팀이라고 있어 가지고 국제 협력 사업 발굴, 기획, 국제 분야 민간 보조 사업 이런 식으로 해서 국제 협력 사업 분장 사무가 돼 있는데 혹시 이런 쪽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는 게 있는지?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제협력담당관에서 주로 국제 교류를 진행한 사항들이 문화나 관광 중심의 국제 교류 업무들이 추진되었었는데 작년에 저희가 ODA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상임위에도 보고를 한 걸로 알고 있고 그 관련해서 몽골 쪽 타진을 해서 몽골의 울란바토르의 바양주르흐구하고 지금 일차적으로 그쪽 연수를 추진해서 그 성과가 아직 당장에 나오지는 못하지만 현재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에서 회신이 온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회신이 얼마 전에 왔고 제가 아직 위원님들께 보고는 못 드렸지만 저희 탄소 쪽 발열 의자 구입하는 건이랑 그다음에 도서관 쪽 우수 정책 그쪽에서 벤치마킹하겠다고 했고요. 그다음에 농수산대학교에서 유학생들을 함께 해서 유학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지와 저희가 여러 가지 교류를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데 저희 부서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가 없어서 그런 것들을 어느 정도 만들고 아마도 상반기 중에 어느 정도 형태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바양주르흐구 바로 옆에 날라이흐구라고 있는데 그 날라이흐구에서도 저희한테 다음 주에 한번 만나러 온다고 해서 지금 경제 교류 쪽으로 해서 진행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행안부에서도 이 ODA 사업에 대해서 워크숍도 하고 그러는데 작년에도 한 적이 있나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저희 내부적으로는 그런 거는 없지만 용역해서······.

이기동 위원   행안부에서 해마다······.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가본 적은 없습니다.

이기동 위원   해마다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우리 전주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들고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이기동 위원   이 ODA 사업으로 해서 국비도 어느 정도 행안부에 잡혀 있는 것 같아요, 해마다.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보니까 행안부 쪽도 그렇지만 전에는 ODA가 대부분 광역 기반으로 이루어졌었는데 저희가 기초 쪽도 아마 공모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정부 방향이 지금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거든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충분하게 할 수 있게 문을 열어놓은 것인지 어떤 상태인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제가 알기로는 한국국제교류단에서 아무래도 그런 ODA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해서 ODA 발굴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올해부터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동안 이 국제 협력 업무가 어떻게 보면은 이 개발 협력이나 국제 간에 어떤 협력 정도가 나타나줘야 되는데 교류가 주였었거든요.
  그래서 국제협력담당관도 좀 업그레이드돼서 국가적인 어떤 협력을 해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사업 분야를 하나씩 하나씩 좀 찾아가 주셨으면 좋겠다.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위원님 고견에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도 올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경제 교류 파트이고 지금 베트남과 작년에 한 번 기업지원과하고 다녀온 사항도 저희가 어떤 문화도 어떻게 보면 교류를 무시할 수 없어요.
  문화 자체가 산업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문화 교류를 통해서 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사업들도 같이 접목해서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더구나 또 우호 도시, 자매 도시도 있지만 우리가 관계만 맺어놨지 어떤 활동이나 이런 부분들이 전혀 없는 상태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아예 없다고는 말을 못 하지만 이게 아무래도 해외로 교류를 하려고 하면 직접 사람이 오가고 해야 되는데 그러한 한계가 있다 보니까 저희가 이번에 자매, 우호 도시에 대해서도 좀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해당 현지에, 도시의 해외 자문관이나 연락관 등 네트워킹을 올해 만들어 가지고 담당자를 두어서 계속적으로 네트워킹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쪽 담당자하고 전주시 담당자하고 친분만 있어도 이건 엄청나게 우호 관계에 의미가 있는 부분들이니까 그런 관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위원   자매 도시하고 우호 도시의 차이점이 어떻게 되죠?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자매 도시, 우호 도시가 저희가 나뉘어 있는데요. 우호 도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어느 정도 서로 친분을 교류를 하고 MOU를 맺는다든가 해서 상호 합의하에 협약을 체결하고 우호를 다지는 사이이고요.
  자매결연 도시는 저희가 글로벌 도시 촉진 조례에 의해서 지정을 하고 관리를 하는 건데 그렇게 되기까지 여러 가지 상황들 우호적 관계를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유지를 해서 의회의 승인을 받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 승인을 받기 위해서 여러 가지 우호 도시에 대한 여건들이나 서로 교류할 사항들에 대해서 명확히 정하고 그 사안을 의회에 보고하고 승인하면 자매결연 도시를 할 수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그러니까 우호 도시는 우선은 여건이 많이 타이트하지 않고 그리고 자매결연은 요소가 좀 필요하다는 얘기잖아요, 여건이.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자매결연은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우호 관계가 유지된 다음에 그 자매결연을 했을 때 어떤 서로 간에 뭔가 실익이 있고 그런 여건들을 파악해서 저희가 의회의 승인을 받고 나서 지정하고 자매결연 도시 활동과 우호 도시 활동이 사실상 행정적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매결연 도시는 지금 보면 4개의 자매결연 도시가 있는데 우호 도시보다는 좀 꾸준하게 되고 있는 가나자와 같은 데가 잘되고 있는 사례입니다.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그러면 우호 도시 하는데 우호 도시가 선정이 된다든지 MOU 협약이 되면 ODA 사업에도 미치는 영향이 있나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ODA 사업은 우호 도시하고는 별개고 ODA는 저희가 정하고 거기에 개발 협력 사업 발굴해서 상호에 주고받을 사항들을 정하면 진행을 바로 하면 되고요.
  그거를 행하다가 교류가 돼서 우호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호 도시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우호 도시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다음에 한 이삼 년 정도 서로 교류를 꾸준히 한 다음에 자매결연 도시로 가게 되는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성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금방 자매 도시, 우호 도시 얘기했는데 자매 도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4개예요. 미국 샌디에이고하고 중국 쑤저우, 가나자와, 튀르키예의 안탈리아 그런데 지금 중국 같은 경우에는 96년도에 했지만 절연이 되어 있고요, 그렇죠?
  튀르키예도 13년도에 되어 있지만 안 되고 있고요.
  이렇게 우리가 국제교류팀을 만든 것은 이런 부분에 꼭 민간인 국제 교류뿐만 아니라 전주시의 국위를 선양하는 부분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꼭 필요한 부분인 거고 그래서 절연이 되어 있는 데는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조례에 의해서 자매결연 도시나 우호 도시나 정하면 그 관계를 어쨌든 간에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지금 가나자와 같은 경우 또 샌디에이고도 사실 어떤 교류의 성과가 없는 것일 뿐이지 지속적으로 뭔가 해마다 교류는 꾸준하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남숙 위원   우리가 일본 가나자와만 좀 하고 있는 부분이고 그 세 군데 안 돼 있는 곳에서는 우리가 교류팀이잖아요.
  그러면 여기 자료를 보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첨단 기술, 방위, 관광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국제 교류를 할 수가 있는 거고 중국 같은 경우에는 실크, 관광, 농업, 광산 자원 일본 빼고 튀르키예는 문화, 관광, 농업인 거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공보팀이나 많은 저기에서 영자 신문을 발행하고 또 SNS를 통해서도 영자로도 발행을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하나도 안 돼 있는 부분인 거고 해서 이렇게 발행을 하고 있고 신문도 발행했을 경우에는 이렇게 자매 도시에도 결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지속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가나자와 같은 경우는 또 의회도 되어 있어서 1년에 한 번씩 서로 상호 교류 방문을 하고 있는데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제가 미래도시포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2024년도에 미래도시포럼을 하면서 1000여 명의 시민, 청년들이 왔다고 했거든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이남숙 위원   우리 전주시의 청년이나 시민 몇 분, 몇 퍼센트 정도 참여를 했어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이거를 주도를 했기 때문에 전주시 학생들이 거의 70% 이상 됐다고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타 지역에서도 왔고 또 해외에서도 같이 와서······.

이남숙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거 2025년도에도 2억 5000의 예산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미래도시포럼인데 대부분 전북대학교에서 주최하다 보니까 지난번 행사에도 가서 보니까 전부 다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더라.
  그래서 이번에 시행할 때는 전라북도에 있는 각 대학이 전부 다 몇 퍼센트 기준 참여를 해서 이들이 전주시를 알게 하고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이고 전주시에 유학 간 학생 수가 대략적으로 8000명 이상이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학생들의 참여율도 거의 없는 거고 외국에서 초청한 사람들을 보면 거의 오시는 분들만 또 오게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포럼이라는 것은 기존에 오셨던 분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는 차원도 있는 거니까 기존에 있는 유학생들도 참여해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번에도 청년미래랩 2기를 운영하거든요. 1기를 어떻게 운영하셨어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1기 때 청년들의 어떤 창의적인 그런 아이템을 발굴하는 기회나 또는 첨단 기술 AI 시대를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대응 방안을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이남숙 위원   이거에 대한 평가 나와 있는 건가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저희가 포럼 자체는 97% 이상······.

이남숙 위원   아니, 만족도도 있지만 이 청년미래랩에서 나온 여러 가지 활용 방안이랄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발표를 했을 거 아니에요. 그거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해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지금 그래서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청년랩 통해서 포럼을 했는데 그게 어떤 지속성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 올해 리뷰를 한 결과 그런 부분들이 부족했다.
  저희가 작년에 굉장히 포럼이 잘됐다고 들었고 저도 가봤지만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저희가 굳이 개선 방안을 좀 더 고민을 해 보자 해서 논의를 했고 그 결과 이런 청년들이 참여하고 나서 어떤 지속적 해외 교류나 또 이런 교류들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올해는 진행을 해서 미리 구상을 하게 하고······.

이남숙 위원   그러면 청년미래랩의 1기 운영자가 2기로 계속 들어가서 활동하는 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사람인 건가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아니, 그건 아니고 다시 새로 짜고 주제도 새로 바뀌게 됩니다. 어차피 포럼 주제가 변경이 되기 때문에······.

이남숙 위원   그러면 그런 것들이 그냥 1기에서 나왔던 활동들이 2기에 어떻게 변형이 됐고 발전이 됐는가에 대해서는 안 되는 거네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다음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원님 말씀대로 준비를 해 나가면서 그런 리포트가 같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1기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전체는 참여를 않더라도 지난번에도 보니까 그중에 잘된 청년들은 수상을 하시더라고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이남숙 위원   그럼 그 수상자들을 다시 해서 1기 때 했던 것들이 2기에 지속될 수 있는 그래서 뭔가 발전적인 영역이 나와야지 그냥 1기 때 이렇게 했어 하고 그렇게 끝나버리고 2기 때는 또 새로운 것들을 하게 되면 뭔가에 대한 지속성이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위원님 말씀 맞으시고요. 그런데 저희가 어쨌든 지금 포럼 자체가 지난해 연말 11월에 이루어졌잖아요. 아직 시간이 얼마 안 되었고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좀 더 파악해서······.

이남숙 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렇게 사업 기간은 1월에서 12월까지로 되어 있지만 2박 3일 동안에 2억 5000만 원을 쓰는 거잖아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그렇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렇게 되면 전주시 실질적인 예산 쓰는 거에 비해서 2박 3일 동안 굉장히 많은 큰 예산을 쓰는 거거든요.
  그래서 진짜 여기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한 포럼을 위해서 많은 자원이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개최하기 이전에 충분한 집행부의 논의 또 여러 가지 연구 이런 걸 통해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2025년도에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이 이야기하는 중간에 하시고 싶은 얘기가 많이 있으시더라도 자르지 마시고 다 들으시고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국제협력담당관 김수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국제협력담당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고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성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도서관본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창 도서관본부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안녕하십니까?
  도서관본부장 최현창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최용철 위원장님과 김성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장재희 위원님.

장재희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바로 질의 시간으로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러면 간부 소개까지만 하고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 시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그러면 도서관본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습니다.
  유은례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김미화 도서관운영과장입니다.
  서예순 도서관산업과장입니다.
  김진완 도서관시설과장입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도서관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성규   업무보고 생략하는 관계로 바로 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도서관정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희 위원   책쿵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가 협약된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데 굳이 이거를 말씀드리지 않으면 먼저 말씀을 안 해 주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혹시 이런 거에 대한 교육이나 이런 것들도 하시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지역 서점에 참여하는 분들은 다 말을 안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홍보를 해 가지고 서점에 책을 구입하러 오면 책쿵 참여 서점이다라고 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재희 위원   지금 책쿵이 가능하다는, 예를 들어서 카드로 결제를 하면 카드 무이자가 몇 개월이 되는지 알려주는 이렇게 세워놓는 거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결제하는 곳 옆에 이런 안내가 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포스터랑······.

장재희 위원   그러면 이게 책쿵이 문화놀이카드나 전북에듀페이 이런 것도 다 가능한지까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가능하답니다.

장재희 위원   가능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장재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우리 에코도서관 개관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인테리어는 거의 다 된 것 같고요. 집기들이 아직 안 들어온 것 같아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지금 집기는 저희가 한 2월 말 안에 최대한 대로 다 집어넣을 예정입니다.

최명권 위원   거기가 한 백이삼십 평 정도 되죠, 평수로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134평요.

최명권 위원   그런데 보기보다 들어가 보니까 집기들 놓으면 작더라고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최명권 위원   어찌 되었든 처음에 좀 넉넉하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집기가 들어가고 뭐 하니까 너무 왜소해 보여 가지고 지금 맞은편에 송천도서관이 있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맞습니다.

최명권 위원   거기는 크게 잘돼 있잖아요. 그래서 상당히 비교가 많이 되는 걸 느꼈거든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비교가 되는 만큼 그 안에 내실 있게 이렇게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거기에 혹시 지금 하자나 이런 게 생기지 않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아직까지는······.

최명권 위원   인테리어 하면서 거기 2층이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최명권 위원   그 2층 하자가 전혀 없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최명권 위원   다행이네.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만약에 있으면 바로 또 보완이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최명권 위원   그래요. 개관식을 다음 달 3월 20일에 하는 걸로 제가 얘기는 들었는데 준비 잘하셔서 어찌 되었든 에코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또 그 인근 주민들이 새롭게 개관을 하면 기대를 하고 많이 찾거든요. 그래서 준비 좀 철저하게 잘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최명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송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학송 위원   저는 질의보다도 지난번에 예산 편성할 때 보니까 예산 자체가 보통 30%, 50%까지 삭감이 많이 됐잖아요. 위원으로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게 그래도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전주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해서 많이 자랑들을 하고 타 지역에서 많이 오시고 하는데 예산이 너무 많이 깎였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적은 예산 가지고 하겠지만 그 예산 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하다 보면 또 예산이 많이 필요한 데가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 국장님께서 추경에는 반드시 또 세워서 전주의 자랑인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잘해 주시라는 당부 말씀만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이기동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도서관 정책, 전주시가 책의 도시로 아주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이렇게 해서 상당히 기분도 좋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4페이지 보면은 국내외 도서관 네트워크 강화 이렇게 돼 있어 가지고 우미미라이도서관 방문 교류하고 그러는데 혹시 4페이지요.
  혹시 우리 전주에 있는 도서관들과 비교해서 일본의 도서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본받을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현재는 저희가 교류한 지 10년 되는 일본 우미미라이도서관하고 협약이 되어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도서 쪽 교류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제협력과에서 아마 올해 그쪽 도서관에서 방문할 계획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일본에서 우리를 방문한다고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하겠고요.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도서만 교류하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뭔가 교류해 가지고 서로 국가 간에, 도서관 간에 뭔가 윈윈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을 또 한번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지금 10년 됐고 어떤 네트워크도 이렇게 되고 있고 그러는데 전국 규모 학술 행사 이런 부분들 많이 있거든요. 주로 어떤 규모의 어떤 도서관 정책에 대해서 학술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올해 같은 경우는 전국 도서관 전시회가 10월에 한 3일에 걸쳐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있을 계획인데요. 저희가 참여할 계획이고요.
  또 독서대전이 있고요. 또 국립중앙도서관 학술 세미나 등 워크숍이 있습니다. 거기 저희가 참여해서 뭔가 얻을 수 있으면 저희 시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중앙도서관의 학술 대회······.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워크숍.

이기동 위원   그러면 그동안도 계속적으로 참여는 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혹시 우리 전주시에서 도입해야 될 그러한 정책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발견되는 거 있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아시다시피 저희 전주가······.

이기동 위원   너무 잘해서······.

○도서관정책과장 유은례   예,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거를 벤치마킹해서 다른 시에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더 나은 사업이나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번 찾아서······.

이기동 위원   검증을 좀 해 보고 싶은데······ 알겠습니다. 어쨌든 좀 더 관심을 갖고 전국 규모 학술 대회나 이런 부분들에 참여해서 조금 더 활성화 좀 시켰으면 좋겠다.
  아울러서 갑자기 그 생각이 드네요. 1월에 보면은 우리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글쓰기 그 팀들이 안데르센인가 뭐 해서 수상을 했다고 그래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거기 입주 작가분 중에······.

이기동 위원   그런 얘기도 있고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이 도서관정책팀에서 전주도 책의 도시라고 하면은 전주의 위상도 높이기 위해서 그런 글쓰기 작가들에 대한 대회도 정책적으로 하나 만들어서 전주의 아이템을 하나 더 갖고 가면 좋겠다 그 생각도 들더라고요.
  작가 대회라고 해야 되나, 안데르센 동화 작가 대회처럼 글 쓰는 사람들 출품을 받아서 전국적으로 시상을 준다던가 이런 것들도 하나 만들어 가면 참 좋지 않을까 그 생각도 들어요. 한번 정책적으로 연구 좀 해 보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글쓰기 전국 대회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이기동 위원   어쨌든 경쟁한다든가 그런 것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명권 위원님.

최명권 위원   제가 우리 본부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도서관본부가 연에 몇 개 행사가 있죠, 크고 작든 전체적으로?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대표적인 축제는 3개를 갖고 있고요. 우리 내부적으로 도서관 여행이라든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어떻게 도서관별로 엄청난 많은 프로그램이 지금 운영되고 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도서관 여행 플러스 우리 독서대전, 그림책 도서전 그다음에 책쾌 이 3대 축제와 연계해서 이걸 관광까지 연결시키고 그런 방향성을 갖고 지금 가는 중입니다.

최명권 위원   그럼 이제 행사는 점점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 어떻게 보면 좀 비슷비슷한 행사들이 있잖아요. 그런 행사들은 좀 묶어서 할 의향은 없으세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이게 아시다시피 축제는 일단은 특색은 딱 세 가지를 다 갖고 있는 거거든요. 왜 그러냐면 그림책 도서전은 우리 원화를 중심으로 그림을 중심으로 가는 거고 그다음에 책쾌는 아시다시피 이렇게 상업 관련해서 가는 거고 독서대전은 다 아울러서 이렇게 가는데 프로그램별로 운영하는 것은 도서관마다 이렇게 특색을 다 갖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렇게 인문학적 강의라든가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들이 조금 중복이 되더라도 타깃 대상이 틀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 도서관 영역이 열람 공간 중심이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문화 프로그램을 발생시켜서 힐링 공간으로 가는 이런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더 어떻게 보면 프로그램 숫자는 더 늘려서 우리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이렇게 해야 할 방향성은 있다고 봅니다.

최명권 위원   제가 볼 때는 행사들이 자꾸 늘어나고 늘어나다 보면 예산도 늘어날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지만 이번에 어려운 예산들이 다들 삭감이 된 걸로 알고 있지만 행사가 늘어나면 예산은 늘어날 수밖에 없잖아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그렇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공모 사업을 대응하고 있는데 국비 플러스 도비도 확보하는 방향성도 있는 거고 또 어떻게 보면은 우리 기업체가 와서 후원도 해 가지고 이런 프로그램도 만들어 내야 하고 그런 방향성은 다 우리 도서관 과장님, 우리 계장님들이 이렇게 공유하면서 계속 운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고요.
  다만 2024년도 대비 25년도 예산이 대폭적으로 준 것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우리가 그동안 하드웨어적인 도서관을 특화 도서관 12개 그다음에 일반 우리 공공 도서관 12개 갖고 있어서 이번에 아중호수도서관, 에코도서관이 생겨나면 공공 도서관이 2개가 또 늘어나거든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다 완료되고 건지하고 효자만 이제 남았어요. 효자 같은 경우는 12년도에 개관을 했기 때문에 조금 늦은 거고 건지는 올해 추경에라도, 그래서 시설비가 대폭 축소가 되다 보니까 예산이 축소가 됐고요.
  다만 우리가 프로그램적 측면에서 봤을 때는 도서 구입비가 한 3억 정도 이렇게 추경에 반영해야 할 프로그램이 있는 거고 그런 방향성은 갖고 위원님들과 협의하면서 하반기도 이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경 때 많이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부위원장님, 그래요. 물론 도서관정책과하고 관련된 건 아니고 제가 시설과에 여쭤보려고 했는데 우리 본부장님이 어찌 됐든 공사 진행 말씀하셔서 같이 질의해도 될까요?

○위원장대리 김성규   예, 그렇게 하십시오.

최명권 위원   작년까지는 우리 도서관본부가 공사가 많았어요. 도서관별로 보면 도서관운영과가 지금 12개가 있지만 리모델링 그다음에 증축 여러 가지 있다 보니까 실은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올해는 보니까 얼마 안 되더라고요. 앞으로는 도서관도 리모델링이나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많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줄여 나가야 되지 않냐 그것도 제가 당부드리고 싶었거든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그런데 리모델링하는 기간에는 일단은 인근 도서관에 가장 인접한 도서관을 최대한도로 이렇게 안내 홍보하고요.
  그런데 주기적으로 도서관이 어떻게 보면 옛날에는 우리 젊은 층의 그냥 학습 공간 위주였다고 하면은 지금은 도서관이 체험이라든가 또 퇴직하셔 가지고 내가 또 그 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우리 전주시 같은 경우는 대부분 다 리모델링이 됐지만 앞으로도 저는 주기적으로 몇 년 주기가 됐든 새로운 문화가 계속 발생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시민들을 위해서 그 공간 리모델링은 필요하다고 봐요.
  그게 연속적으로 매년 하는 것이 아니라 몇 년 단위로 해야 그게 시민들한테 효과가 더 크다고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제가 행정위원회 우연치 않게 지금 상반기, 후반기에 있다 보니까 우리 도서관본부하고 얼굴들도 많이 트였고 행사도 찾아가고는 있어요.
  그런데 보면은 우리 직원분들 아까 행사가 많다 보니까 너무 또 힘들어하시는 경우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까 여쭤본 것이고 또 공사도 마찬가지예요.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이 공사하면 옆으로 갈 것 같아도 잘 안 가더라고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그것도 주의하면서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공사도 최소화하면서 물론 안전하게 해야 되겠지만 좀 줄여야 되지 않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정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남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 복지 서비스 확대에서 임신부, 영아 대상 서비스가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사업 설명을 잠깐 부탁드려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가 전주시 거주 임신부 전체를 대상으로 책 10권 한 달간 월 2회씩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책을 임신부가 선정을 하나요, 아니면 임의적으로 여기서 보내서 하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홈페이지에서 본인들이 원하는 거를 이메일이나 그다음에 홈페이지 안에서 요청을 합니다.

이남숙 위원   책 반납은 제대로 되고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이남숙 위원   지난번에도 우리가 책 제대로 반납 안 되는 거에 대해서 안내하고 통지하기로 했는데 그 이후에 반납률이 높아졌나요, 어떻게 홍보를 잘 통해서 완화가 됐는지?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항상 한 달 이상, 30일 이상 장기 연체자에 대해서는 자료 관리 규정에 의거해서 우편 발송이나 전화 독촉으로 해서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 말 기준으로 보면 30일 이상 됐는데도 아직 반납 안 된 경우가 한 0.1% 정도 대로 되고 있습니다, 평균.

이남숙 위원   그러면 예산이 지금 900밖에 없는데 그냥 임신부 한 달에 그냥 보통 한 이백몇 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출생률이 그 정도쯤 되니까.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이남숙 위원   그러면 이것은 그냥 책을 구입하는 비용은 아니고 택배비만 포함되는 거고 혹시라도 임신부가 나는 도서관에 아직 책자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것들을 할 때는 구비까지 해서 배달을 해 주는 걸로 서비스가 가능한가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그거는 비치 희망 도서 신청으로 받아 가지고······.

이남숙 위원   비치 신청이에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비치 도서를 신청하면 그게 구입이 되는데 안내할 때는 도서관에서 검색된 책에 한해서 대출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다음에 영아 대상도 있거든요. 영아 대상은 뭐예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처음에는 임신부 대상으로 했는데 지금은 12개월 미만의 아이를 가진 대상까지로 포괄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12개월 미만의 아이들한테는 책을 아이가 원하지 않지만 보호자에 의해서 책을 구비해서 택배를 보내게 되면 아직은 손이나 이런 것들이 익숙지 않아서 대부분 아이들이 이렇게 손상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고 그럴 경우에는 혹시라도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 규정 자체에서 훼손을 하면 훼손한 도서와 동일 도서를 배상하거나 아니면 그 책이 없을 경우에 판매가 되지 않는 책일 경우에는 유사 도서로 가격을 변상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지금 12개월 미만인 보호자들이나 이렇게 책 대출하는 거 보면 거의 영유아 아이 책이기 때문에 훼손, 헝겊 책이나 약간 두꺼운 하드보드지 같은 책이어서 그렇게 손상률이 높지는 않고요.
  그리고 대부분 아이들 책도 많이 빌리시기도 하지만 엄마들, 임신부하고 아기 육아와 관련된 그런 서적들도 대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제 2025년도에는 임신부 전체로 서비스가 확대되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이남숙 위원   그래서 이런 좋은 정책들이 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너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임산부한테 농산물 지급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혼재가 되어 있으면 좋은데 같이 연합해서 책도 주고 농산물 꾸러미도 주고 그다음에 태어나고 난 다음에는 아이들 출생 용품부터 시작해서 천 기저귀 이렇게 돼야 되는데 너무 각각이다 보니까 모르는 부분도 너무 많아서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특히 전주시는 책 읽는 도시로 선정이 됐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 준비하는 동안 제가 하나 질의 좀 하겠습니다.
  도서관 열람실 빈도가 어떻게 되나요, 사용도가?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 지금 도서관 이용률 연령대별 통계를 분석해 보면 현재 40대가 가장 많고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이용률이 가장 많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30대, 50대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40대, 30대, 50대.

○위원장대리 김성규   30대, 40대, 50대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럼 열람실 많이 이용하세요, 아니면?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가 12개 도서관 중에 별도로 학습실 공간이 있는 도서관이 7개 관이 있고 7개 관은 자료실과 열람실이 혼용되어 있는 통합된 공간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10대, 20대, 30대도 거의 대부분 스터디 카페나 이런 데로 많이 유입이 되고 있고 도서관을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은퇴자라든지 이분들 빈도가 많은데요. 거기에 열람실이 많이 남지 않는가 해서 사용률이······.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그것도 도서관 위치마다 조금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아파트 밀집 단지 같은 경우에는 이용률이 조금 높은 편이고 없는 인후나 건지 같은 곳은 조금 비어 있고 그런데 시험 기간에만 대부분, 사실 지금 같은 때는 그렇게 꽉 차 있지 않는데 시험 기간에만 중고등학생들에 의해서 몰리는 현상들이 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전주가 도서관이 전국에서 제일 잘되고 있긴 한데 서울 사례 예를 보면 열람실이 많이 남고 10대, 20대, 30대들이 스터디 카페로 많이 유출이 되니까 열람실이 많이 비어 가지고 콘셉트를 바꾸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공연이나 아니면 강좌 이런 걸로 바뀌는데 전주도 앞서가지만은 그래도 이런 거에 대해서 한번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그래서 저희가 리모델링을 할 때 전체적으로 다 열람실을 없애지 않고 그 지역과 그 도서관 이용자 특성에 맞게끔 열람실을 기존에 남겨두는 도서관 그리고 통합시키는 도서관 이렇게 별도로 구분을 해 놨기 때문에 시민분들께서 원하는 도서관으로 찾아가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카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 꽃심도서관이나 금암도서관 선호를 하시고 열람실이 있는 도서관을 가고 싶으신 분들은 효자도서관이나 다른 있는 도서관으로 찾아가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도서관마다 콘셉트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유도를 한다는 얘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리고 또 하나 더 질의드릴 건데요. 도서 구입하시잖아요. 도서 구입 1년에 어느 정도, 평균적으로?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가 올해 도서 구입비는 3억입니다, 12개 시립도서관 자료 구입비가. 그래서 3억을 평균 단가 한 1만 7000원 잡으면 한 1만 7000권 정도 구입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지역 서점에서 구입을 하시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지역 서점이 소상공인이죠?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러면 오면 인증을 해야 하잖아요. 바코드도 붙이고······.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지역 서점 인증은······.

○위원장대리 김성규   아니, 지역 서점 인증 말고······.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장비 마크.

○위원장대리 김성규   예, 구입을 하면 거기에 바코드도 붙이고 어디 도서관이라고 도장도 찍고 도난 안 하게 뒤에 센서······.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감응 테이프 칩도 붙이고······.

○위원장대리 김성규   방지 센서 이런 것도 넣고 도서 열람 번호도 넣고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 작업을 누가 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지금은 입찰된 서점에서 저희는 장비 작업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거든요.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걸 장비 작업이라고 그래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마크와 장비 작업을 함께 납품하는 걸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책 한 권당 손이 열 번 이상 간다고 제가 들었는데······.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열 번에서 열다섯 번 정도 간다고 하는데 이게 전국이 다 똑같은 거예요. 도서관 이 기준대로 다 해야 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거의 지금 모든 전국의 도서관들이 이렇게 용역을 통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구입할 때 그 작업비랑 같이 해서 입찰을 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러면 원래 납품하는 데에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사서직 직원들이 원래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가 이거를 지금 시행한 게 거의 20년도 더 됐거든요.
  그전에는 도서관에 그 역할을 하는 직원들 인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그게 용역화되면서 지금은 입찰된 서점에서 함께 납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크 용역 같은 금액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위원장대리 김성규   열여섯 번 정도 손이 간다고 하는데 이걸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아니면 이런 다른 방법이 없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그거는 예전에 정말 20년 전에도 그렇게 했고······.
  (웃음)
  지금도 그렇게······.

○위원장대리 김성규   제가 이제 민원 아닌 민원이 들어와서 한번 받아봤어요. 그런데 앞에 하나, 옆에 세 면에 하나씩 책 1권 납품하면 만약에 100권, 200권 들어간다고 치면 200권 갖고 온다고 치면 하나에 열 번씩 작업이 들어간다고 치면 어마어마하잖아요. 작업 시간이나 이런 게······.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그래서 권당 1070원이라는 돈을 책정해서 저희가 거기까지 지급이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아니, 지급의 문제가 아니고 이게 필요 이상으로 아까 무슨 작업, 장비 작업을 하지 않나.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거 같은 경우에도 여기 찍고 여기 찍고 여기 찍는데 하나만 찍어도 되지 않는가 이걸 좀 간소화시켜서 꼭 필요한 부분은 잘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위원장님 말씀이 일정 부분 타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바코드 찍는 것은 명확히 찍어져야 하는 거고 그다음에 도장을 책마다 3개를 찍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 하나만 해도 어느 정도 도서관 표시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책 일련번호가 이렇게 있으면 전시를 해야 하잖아요. 전시하는 과정은 또······.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전시는 제목 위주로 이렇게 나오는 거고 우리 도서관이라고 도장이 찍힌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세 번 찍는 것을 한 번으로 이렇게 통일을 한다든가 우리 가이드라인을 한번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 가지고 어떻게 보면 이게 문화부에서 바코드 산정 기준 금액은 줬는데 그런 것이 명확한가 하는 건 한번 검토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러면 책이 들어오면 제가 일련의 과정을 보고 싶어서 그래요, 알고 싶어서. 그럼 여기 컴퓨터에 입력을 시켜야 하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이 작업은 누가 하세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저희 직원들이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책을 전시를 하는 건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직원들이 다 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그건 다 직원들이 하고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위원장대리 김성규   아무튼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게 너무 필요 없는 작업이 많은 것 같아요, 인력 소모도 그렇고.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에다가 꼭 도장을 3개 찍어야 하는 건가 그건 하나만 찍어도 표시가 되니까 그건 내부적으로······.

○위원장대리 김성규   도난 방지나 이런 거는 꼭 집어넣어야 되고 책 일련번호 이런 건 넣어야 되는 거 아는데 필요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학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송 위원   지난번에 우리 상임위에서 완산도서관을 갔을 때 우리 작가들 그 룸을 하나씩 임대라고 하나요, 해서 사용을 하더라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 지역 작가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김학송 위원   그리고 우리가 좀 전에 할 때 3억 예산을 가지고 도서를 구입한다고 했는데 우리도 도서관이 잘돼 있긴 하지만 지역에 있는 작가들도 발굴을 해 가지고 한강 작가만큼 정말 훌륭한 분들 인재 육성을 해야 되는데 도서관마다 다는 아니긴 하지만 큰 도서관 내에 우리 지역 작가들 홍보할 수 있는 부스나 그런 게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현재 전주 꽃심도서관 한 기둥을 지역 작가 코너로 해서 그분들이 발간한 책들을 그쪽에 전시하고 큐레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김학송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발굴을 하는 것은 좋기는 하는데 모든 게 먹고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항상 굶으면서 작가 일을 할 수가 없으니까 구입할 때 지역 작가들이 다 할 수는 없긴 하지만 그래도 대표적으로 몇 분 정도의 도서 목록을 쿼터제로 해서 구입을 하고 있는 그런 게 있나요, 의무적으로 한다든지?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의무적은 아니지만 저희가 지역 작가분 중에 책이 발매가 되면 12개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저희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는 거의 1권씩 구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사립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홍보를 그쪽 운영자들에게 다 전달을 해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학송 위원   물론 1권도 중요하긴 한데 거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 작가를 발굴 차원에서 그분들한테 꼭 1권씩이 아니라 어느 정도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를 좀 해 줘서 홍보를 해 줘야 또 그 사후에 후배들이 또 지역 작가에서 또 발굴하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은 조금 광범위하게 홍보를 해 주시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김미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지난번에 독서대전 한벽문화관에서 했다가 장소가 작년에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했었죠?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이번에는 보니까 또 한벽문화관으로 딱 되어 있네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예.

이남숙 위원   어떤 잘못된 점이 있어서 이렇게 바꿨는지 잘된 점은 뭐였는지 그리고 간단히 평가 아닌 평가를 브리핑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2024 전주독서대전은 전주페스타와 연계해서 종합경기장에서 했을 때 일단 먹거리 그리고 볼거리, 놀거리가 많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었고요. 주차 공간이 굉장히 좋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지대전하고 같이 했기 때문에 옆에서 굉장히 소음이 많았다라는 그런 시민들의 요구와 그리고 책 축제에 맞는 정체성이 없다는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독 행사로 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서 올해는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남숙 위원   시민들의 요구라는 건 그냥 어떤 여론 아니면 설문을 통해서 딱 구도화된 건가요, 아니면 그냥 간헐적으로 몇 분의 의견 이런 거에 따라서 그런가요, 의원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그런 건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일단 저희가 설문 조사를 한 600명 정도 했고요. 그리고 거기에 북마켓이라든지 참여한 그런 업체들이라든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책의 수요랄지 이런 부분은 어땠어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했는데 그 전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북마켓 책 판매하는 구입 권수가 2배로 늘었습니다, 2023년도에 비해서. 전에는 한 참여 업체당 한 55만 원 정도였다면 작년에는 108만 원 정도로 2배로 늘어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도 그냥 이쪽 한벽문화관에서 한다는 게 그때 참여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다수라는 거죠?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예, 맞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이번에 한벽문화관에서 하시겠다는 얘기시네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예.

이남숙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도서관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가기 위한 인프라도 중요하잖아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학산숲속시집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본부장님한테도 말씀드리긴 했는데 핸드폰이 안 터져요. 알고 계신가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와이파이가 저희가 지금 되고 있습니다, 그 학산도서관에.

이남숙 위원   와이파이가 되고 있어도 안 터져서 그 밑에 바로 학교가 있잖아요. 아이가 유서를 써놓고 숲속으로 사라졌어요. 그런데 와이파이가 안 터져서 그 아이를 확인할 수가 없었고요.
  최근에도 그런 사례가 있어서 학산에 들어갔다 했는데 안 터지니까 학산만 사람으로 하다가 결국 구이저수지로 갔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 우리 통신사가 3개가 있잖아요.

○도서관산업과장 서예순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다행히 한 군데에서 거기에다가 전봇대를 세울 수 있도록 해 주겠다 그렇게 했는데 그 학산은 전부 다 종중 땅이어서 개인 땅에서 안 되고 지금 학산숲속도서관이 정읍 산림청 소유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임대를 해서 쓰고 있고 그래서 공문이랑 다 보냈거든요.
  우리가 LG에서인가 "우리가 이렇게 해 주겠다." 그런데 그 전봇대 하나 세우는 거에 거의 1억 가까운 비용이 소요되나 봐요. 그렇게 해서 공문을 보냈는데 이건 본부장님한테 질의드려야 되겠네.
  제가 본부장님한테 이렇게 공문 보냈으니까 그쪽에서 빨리 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을 해 주셔야 된다 했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지금 조치했고요. 지금 부서에서 산지 전용 허가 이런 절차를 밟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3월에는 세울 수 있겠네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빨리 서둘러야죠.

이남숙 위원   아니, 빨리 서두르는 게 아니고 그렇게 무책임한 대답이 어디 있어요? 그 말은 나도 하겠네.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3월 안으로 하도록, 그보다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니까 아무튼 제가 드린 공문 내용에 의해서 전주시에서 조속한 이런 설치가 실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해서 공문 발송했어요?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다 했고요. 협조했고 지금 우리 시설과에서 같이 그 부서랑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과장님, 했어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시설과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정읍국유림관리소에 저희들이 임대로 해서 아이놀이숲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부분 산림공원과와 같이 연락해서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공문은 아직 발송 못 했습니다.

이남숙 위원   최근에도 살얼음이 끼어 있는 곳에 올라가서 하산하시다가 다쳐서 그분이 통신이 안 터지니까 혼자 팔 싸매고 부축해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그래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이 또 발생도 했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우리가 책을 읽기 위해서는 인프라도 중요하고 그 주위 환경도 중요하니까 해 주는 기관이 있다고 하니 빨리 해서 그곳에서 통신이 잘 터질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까지 드리고 아무튼 3월 안에는 개통을 꼭 할 수 있도록 본부장님 책임지고 부탁드립니다.

○도서관본부장 최현창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주관 부서가 우리 산림 부서랑 같이 협의해 가지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산업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시설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우리 에코도서관 조성 사업 있잖아요. 송천동 2가 1312번지가 맞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있는 에코도서관이요. 주소가 이게 맞죠?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2가 1312번지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우리 도서관 팀에서 보면 운영이 2025년 3월에 개관을 해서 운영을 하는 것 같아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이남숙 위원   그리고 조성도 보면 도서관 개관을 2025년 3월에 해요.
  같은 사업이죠?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이렇게 따로따로 분리를 해 놓은 이유가 뭐예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산의 성격 같습니다. 지금 운영과 같은 경우에는 운영비로 해서 3억 정도가 서 있고요. 시설비도 3억 서 있어서 같은 사업 내용이지만 부서가 틀려서 나눠어 있었고 저번 같은 경우에는 리모델링할 때 시설과에서 시설비가 서고 운영과에서 운영비가 따로 서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말씀을 주셔서 지금은 큰 리모델링 사업비 같은 경우 시설과에 운영비하고 시설비가 같이 서서 이용은 따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은 예산이 분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사업이고.

이남숙 위원   같은 에코도서관이고······.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하나는 시설비이고······.

이남숙 위원   하나는 시설비이고 하나는 운영비이고······.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운영이나 자산취득비입니다.

이남숙 위원   이런 거네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책을 산다든지 운영 관리라든지 이렇게 예산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 정확히 안 살펴보게 되면 예산이 한쪽에 너무 몰입이 돼 있어서 따로따로 구분해서 해 놓은 것처럼 찾아보다 보니까 이렇게 조성 사업이 있고 여기는 개관 운영 사업인데 어차피 똑같이 또 개관 운영을 3월에 하면서 이렇게 사업을 또 다 나눠줬고 여기도 디자인 제작 가구 이런 것이 들어가는 거예요, 개관 운영에. 그럼 이것도 다 시설이잖아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뒤에도 보면 조성 사업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디자인 제작 가구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 있거든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지금 자산 취득을 한다든지 할 때도 시설과하고 그 디자인을 같이 협의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그 진행 내용들이 중복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렇게 할 것 같으면 그냥 정확히 조성 사업이면 전체적으로 여기 가구랄지 뭐라는 거는 시설에 조성 사업으로 딱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고 개관 운영은 집기 뭐라고 해야지 아무튼 나누기가 참 애매하게 있는 그 시설에 관련된 것들도 개관에 다 비용이 추계적으로 돼 있어서 이렇게 나눠서 해야 되는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 여기 또 뒤에도 아중도서관도 또 역시 마찬가지예요.
  아중도서관도 앞에······.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거기도 시설하고 운영하고 나뉘어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관팀하고 또 시설팀하고 이렇게 나뉘어 있어 가지고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볼 때는 '뭐 이렇게 사업을 이렇게 해 놓고 어차피 여기 뒤에도 가구도 있으면서 이렇게 사업을 분리해 놔서 이렇게 해 놨나.' 싶어서 말씀드려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전에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그렇게 사업이 나뉘어 있다고 해서 예산을 합쳐서 같이 쓰다 보니까 행정에서 이렇게 예산을 나눠 쓸 때 운영 부서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을 시설과 협조를 받아야 한다든지 그런 행정에서 업무 결재 사항이 좀 길어진다든지 그래서 다시 이번에 나누게 된 상황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여기 조성 사업에서 디자인 제작 가구 하게 되면 예를 들면 도서관 시설관리팀에서는 이 전체 비용 3억 원에서 제작이 1000만 원이 들어가요. 그러면 앞에 부분에는 문화팀에서도 1000만 원이 들어간다. 문화팀 맞죠? 1000만 원이 들어간다 그러면 같은 회사한테 계약을 하는 건가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제작 가구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입찰을 해서 기성 가구가 아니기 때문에 제작을 어떤 디자인을 할 건가······.

이남숙 위원   그러면 그냥 예를 들어서 밑에 1층······.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움직이는 가구 같은 경우는 구매를 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이남숙 위원   각각 따로따로 굴러가는 것은 도서관팀에서 하고 아니면 제작하는 것은 시설팀에서 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 쉽게 말씀드려 그렇습니다, 제작하는 것은 시설과에서.

이남숙 위원   그렇게 하게 되면 비용적으로 훨씬 더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한 군데서 집약적으로 딱 해야 되는 부분인데 바퀴 굴러가는 것은 여기서 사고 안 굴러가는 것은 여기서 사고······.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예를 들어서 장 테이블 같이 큰 테이블 같은 경우에는 큰 디자인을 가지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이제 시설 쪽으로 했고요. 그다음에 가운데에 있는 소파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조달이라든지 아니면 구매를 한다든지 해서 하고 있고······.

이남숙 위원   그럼 이제 어느 정도 3월 개관하니까 싹 끝났겠네요?

○도서관시설과장 김진완   지금 제작 가구 같은 건 다 됐고요. 최명권 위원님 아까 지적해 주신 대로 지금 구매 가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이거에 대한 자료 요청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성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본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이어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겠습니다.
  청취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이사장님은 위원님들의 당부 말씀을 듣고 양 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이연상 이사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연상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김성규 행정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단은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은 2025년을 시민 중심의 경영 원년으로 삼고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안전 우선 윤리 경영, 소통 공감 동행 협력, 고객 만족 시설 관리, 혁신 역량 지속 발전의 네 가지 핵심 경영 목표를 디딤돌로 삼겠습니다.
  쓰디쓴 도전의 과정은 시민 행복이라는 다디단 열매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공단의 전 구성원은 시민 행복을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땀을 흘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최용철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애정 어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석현 경영본부장입니다.
  서명대 시설본부장입니다.
  경영기획부 송민수 부장입니다.
  복지환경부 이정주 부장입니다.
  주차사업부 김형수 부장입니다.
  교통약자지원부 박만희 부장입니다.
  마을버스복지부 박동선 부장입니다.
  체육관부 강을원 부장입니다.
  월드컵부 김형수 부장입니다.
  수영장부 방현주 부장입니다.
  체육공원부 방광일 부장입니다.
  복합시설부 이병우 부장입니다.
  감사팀 이정철 팀장입니다.
  안전팀 이희왕 안전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규 부위원장, 최용철 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성규 위원   잠시만요.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업무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를 바로 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용철   의사진행발언이 들어와서 바로 질의하도록 하겠고요.
  질의하기 전에 이사장님께 당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퇴청하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세요?
  이기동 위원님.

이기동 위원   이사장님 계시니까요. 어쨌든 다음 주에 비전 선포식 하더라고요. 이 중에 우리 행정위원 중에 바쁘신 분들은 참석 못 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고 비전 선포식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어떤 내용이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작년 10월 7일 자 부임을 해 가지고 기존에 운영하던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다듬어 가지고 금년도부터 임기 동안에 추진할 계획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비전으로는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을 비전으로 했고요.
  이걸 실천하기 위해서 미션은 전문가적인 시설 관리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 직원들의 핵심 가치는 열정과 창의 그리고 소통, 신뢰 이 네 가지를 핵심 기반 가치로 하였고 경영 목표는 안전 우선 윤리 경영, 소통 공감, 동행 협력 그리고 고객 만족 시설 관리, 혁신 역량 지속 발전 이 네 가지를 경영 목표로 해서 우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그리고 그게 바로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그렇게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기동 위원   어떻게 보면 그동안 해 왔던 거에 대해서 특별히 업그레이드된 어떤 비전이나 이런 부분들은 없는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어떻게 보면 저희는 관리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요. 관리를 과연 얼마만큼 잘하고 있느냐, 시민 만족도를 얼마만큼 올렸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이기동 위원   어쨌든 평가도 지금 잘 받고 있는데 이러한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는 의미는 어떻게 보면 직원들의 마인드나 생각이나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결집시키자는 그러한 의미도 굉장히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정말 혁신적인 부분들, 직원들의 마인드나 생각이나 이런 부분들을 그동안 갖고 있었던 뭐라고 할까 소극적인 그러한 부분보다 이런 비전 선포식을 통해서 더욱더 적극적인 마인드, 한 발 더 뛰어갈 수 있는 그러한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더욱더 일할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로 가고자 하는 그러한 선포식인 것 같은데 이사장님께서 말로만 하는 것보다 정말 직원들에게 그러한 부분들을 심어줄 수 있는 계획이나 목표를 확실히 짚어서 1년 동안 더 노력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최명권 위원님.

최명권 위원   요즘 이사장님 취임하시고 우리 직원분들이 긴장한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알고 계십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는 여러 가지 말을 듣고는 있는데요. 그런데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좀 힘든 부분도 있지만 직원들이 좀 더 힘든 만큼 우리 시민들의 만족도가 또 올라가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한테 이해를 구하고 저희는 양 본부장님들을 비롯해서 계속 출장, 수시 출장도 하고 또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꼼꼼히 챙기고 이렇게 해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응원도 하고 이사장님 말씀이 옳으신 것 같고요.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이 한 450여 명 정도 되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적지 않은 조직이거든요. 그리고 우리 전주시민들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요. 행정 서비스 기관 중에서도 우리 시민들하고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부분들이 많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최명권 위원   그래서 잘하시겠지만 이사장님께서 잘하신다는 말씀도 들리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공공복리를 위해서 신경 좀 많이 써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알겠습니다. 우리 직원들의 이해를 또 참여 의식을 계속 북돋우고 저희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면 우리 직원들도 다 같이 따라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김학송 위원님.

김학송 위원   이사장님 10월 7일 부임하셨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그렇습니다.

김학송 위원   한 5개월 됐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김학송 위원   이제 좀 어떠신가요, 5개월 동안 느끼신 점이 좀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어떻게 보면은 조직이 적극적으로 뛰지는 않지 않았나 처음에 왔을 때는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했던 것들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좀 더 적극적으로 직원들이 나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하지 않나 이런 감을 제가 밖에 있을 때는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와서 보니까 나름대로 그 입장에서 아침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 정상 출근하는 자, 또는 오후 늦게 출근자 이렇게 교대 근무도 하고 그래서 이 숫자를 보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또 출근 체계라든지 또는 특정 분야 운전에 종사하는 분들이 137명이거든요. 그래서 특정 분야에 너무 많은 인력이 있고 또 그쪽에서 발생되는 민원도 상당히 나오고 그래서 나름대로 고충이 많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그중에서도 개선해야 될 점들이 나오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꾸준히 적극적으로 업무에 개입을 해서 그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김학송 위원   다들 말씀을 좀 하시죠. 우리 공단 직원들이 고생하고 많이 희생을 해야 전주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고 좀 편하다고 하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김학송 위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다른 면으로 이렇게 보게 되면 직원들이 좀 편해야 될 것 같아요. 직원들에 대한 복지가 좋아야 시민을 위한 봉사도 정말 희생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또 직원들한테 안전 재해 예방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게 해 줘야 또 우리 사용하는 시민들도 재해에도 안전하고 하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고생을 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좋은 것도 좋긴 하지만 그전에 새로 오셨으니까 직원들 분위기나 활성화 차원에서도 사기 진작을 하게끔 그런 역량들을 충분히 올해는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수시로 직원들하고 같이 이렇게 고민하고 또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다만 복리 후생이라는 것이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이고 또 우리 시의, 지금 그분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려면 시 공무직 수준과 우리 운영직들의 수준이 문제가 발생이 되는데요. 그 부분이 가장 크게 지금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예산이 적극적으로 수반이 돼야 될 문제이고 그래서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다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우리 임직원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계속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당부 말씀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기후 변화에 따르는 문제점이 많이 대두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 비전 선포 내용에도 안전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고 으쓱이에서도 경영에서 안전까지 도입한 거거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그리고 맨 처음에 이사장님 오셨을 때 제가 드렸던 말씀은 경영 수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야 된다 그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위원장 최용철   그래서 그 방안으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우선돼야 되고 그렇다고 보면 그 시설의 안전에 대해서 고민을 하셨을 거고 확충해야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거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산이 투입돼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의회와 소통을 해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집행부하고 소통을 했을 때 막히는 부분이 또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산에 대해서는 이미 다 끝난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확충해야 되는 예산이 있다고 생각하면 어떤 것이고 앞으로 경영 수지를 높여서 전국 최고의 가등급을 받을 수 있는 그 목표를 가지고 올 한 해 열심히 뛰어주실 거라고 믿는데 그렇다고 보면 뭐가 우선시돼야 될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일단은 우리 직원들이 가장 지금 많이 다루는 게 컴퓨터 전산 장비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주차의 경우에도, 주차 관리 시스템의 경우에도 하나의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이게 호환도 되고 여러 가지 효율성이 좋은데요. 주차 시스템만 해도 세 가지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업체가 다 있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그래서 서로 호환이 안 되고 업무 담당자도 역시 그 세 가지를 다 알아야만 이게 또 가능한 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전산 장비의 현대화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가장 시급한 부분이 그쪽에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최용철   통일화 내지는 현대화가 필요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위원장 최용철   그러면 기존에 있던 시설 중에 이사장님이 봤을 때는 주차 관리 시스템이 통일되지 않은 게 더 문제다라는 것이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전산 장비가 너무 노후돼 가지고 또 몇 가지로 이렇게 운영이 되다 보니까······.

○위원장 최용철   교통본부가 굉장히 커진 거잖아요. 마을버스를 포함해서 주차 관리실 거기가 지금 커진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거기에서 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사고라든지 이런 부분이 교통본부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아무튼 그 부분은 우리 이석현 본부장님 쪽인 것 같은데 오늘 회의 석상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위원장 최용철   뭐니 뭐니 해도 우리 시설관리공단 내부의 단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까 우리 김학송 위원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상하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의 노사 관계를 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예.

○위원장 최용철   감사합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서 우리 노조 관계자들과도 지금 수시로 만나서 소통하고 있고요. 계속 그분들하고 애로 사항 또는 문제점에 대해서 서로 이렇게 의견 나누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 복지 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더 이상 말씀이 없으므로 이사장께서는 퇴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   감사합니다.
  (장내 정리)

○위원장 최용철   다음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석현 경영본부장께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보고하지 않기로 했나요?
  그냥 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용철   경영본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우리 홈페이지 관련돼서 본부장님이 보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개편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또 많은 부분에 새롭게 올라온 부분이 있는데 시 수탁 사업 책자에 보면 33개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34개의 사업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확인을 해 봤더니 종합경기장이 삭제가 아직도 안 돼 있고, 홈페이지에는. 그래서 그런 부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 그다음 10페이지 이렇게 전부 다 보면 중대재해 제로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 보건 체계 확립해 가지고 대상자가 공단 전 시설장, 공단 전 시설장, 공단 전 시설장 그다음에 인사 교육 시스템 강화는 공단 전 직원, 시설장으로만 한정돼 있는 거예요, 아니면 공단 전 직원에 대한,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신바람 나는 공단 실현 이런 것들도 다 대상이 되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모두 포함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 그냥 공단하고 전 시설장으로만 이렇게 표기가 돼 있어서 시설장으로만 해야 되는 건지, 공단 전 직원으로 표기가 돼야 되는 건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직원 및 시설장까지 다 포함된 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이걸 똑같이 저기 해야지 어디는 대상을 공단 전 직원 해 놓고 시설장으로만 해 놔서 통일된 것이 있어야 되고 일단 보게 되면 전 직원이 안 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13페이지 보면 공익 목적 화장 사용료 감면 대상 해 가지고 화장 사용료 감면 조례 개정 건의가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세요, 13페이지.

○위원장 최용철   중간 부분에 있어요, 중간 부분.

이남숙 위원   공익 목적의 시신 기증자가 있을 때 화장 사용료를 감면하는 조례 개정을 해야 된다는 것을 건의해 주셨거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공익적으로 대학병원 등에서 시신 기증자가 있거든요.
  그분들에 한해서 감면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1년에 몇 건 정도 나와요, 대략. 작년에 몇 건 나왔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건수는 좀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데 전액 감면인 거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이남숙 위원   그런데 전액 감면해야 되는데 지금은 그냥 감면되는 내용이 없고 아니면 일부 감면이고 그런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지금 시신 기증자에 대한 처리가 저 와서는 없어서요. 그런 대상자가 있으면 파악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부장님, 일어나셨으니까 말씀하셔도 됩니다. 마이크 켜고 해 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그 부분은 제가 보충해서 말씀을 여쭙겠습니다.
  대학병원이라든지 시신을 기증하는 분들이 계시고 또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장기 기증자에 대해서는 전액 면제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렇게 공익적으로 대학병원에 시신 기증을 하는 분이 계신데 저희는 지금 전혀 감면을 안 하고 있습니다.
  타 지자체들을 확인해 보니 이런 사례가 여럿 발견되고 있어서 저희도 같이 가는 것이 옳겠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이남숙 위원   확인을 한번 해서 다른 타 시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파악해 보기로 하겠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이남숙 위원   화장 사용료를 현금에서 카드 결제를 유도를 하거든요. 그런데 카드 결제를 하게 되면 시설에서 카드 수수료 이렇게 내야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렇게 되는 것에 카드 수수료를 내더라도 굳이 현금을 받아서 청렴 홍보를 높이겠다 이거 하고 어떻게 대립이 돼서 말씀을 해 줄 수 있을 건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아무래도 운영을 하면서 현금이라고 하는 거는, 즉 현금 수입이 많아지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요. 아예 미연에 방지하자고 하는 차원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동안에 이런 사례가 있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아주 오래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남숙 위원   오래전에 있었던 사례로 해서 지금 하루에 화장 건수가 얼마나 돼요, 평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일일 한 24기 정도 시신을 화장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하루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통상 한 24기 정도 합니다.

이남숙 위원   24기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이남숙 위원   그러면 24기를 거의 현금화하게 되고 하면 그거에 대한 수수료도 보통 카드를 하면 카드 수수료가 3%에서 카드가 또 어떤 거냐에 따라서 5%, 7% 되는 것도 있는데 이 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이 너무나 인성적인 것들을 믿지 못하고 현금화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것들도 한번 심도 있는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이남숙 위원   그다음에 사이버 추모관을 한번 가봤어요. 승화원, 유택동산, 봉안당, 봉안원 그다음에 효자자연장, 효자공원묘지가 있는데 효자공원묘지를 보니까 매장 기수가 4372건이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이남숙 위원   지금 다 찼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풀로 되어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도 지금은 화장 문화인데도 다 찬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지금 말씀하신 데는 공설묘인데요. 이 부분은 진작에 다 차서 지금 추가로 매장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뿐만 아니라 지금 매장 문화가 거의 없어지는 상황이어서 이 부분은 자연장으로 돌리고 이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이렇게 매장 문화가 기한은 없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기한이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럼 기한이 몇 년이에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최대 60년까지입니다.

이남숙 위원   60년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이남숙 위원   한 번 이렇게 비용을 내고 60년까지 거기 매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이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기본적으로 30년이고요. 1회에 한해서 30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런 부분을 좀 했는데 현재 꽉 차 있다고 하는 거고 그 앞에 저 개인적으로 밤에 거기에 장례문화원이 많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이남숙 위원   나오다 보면 캄캄하기도 하고 길도 무섭기도 하고 길이 또 양쪽에 묻혀 있고 거기 지나오려면 좀 이런 기분이 있는 부분이어서 유독 저만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장례 문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아무튼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60년 이상 넘어야 그 모든 매장이 없어지겠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그렇습니다.

이남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뒤 페이지 보면 고객 욕구 충족을 위한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용 요금 다양화 해 가지고 여기도 목욕장 월 정기권 및 체력 단련장을 위해서 일일권 신규 판매하면서 조례 개정에 대해서 또 건의가 들어왔거든요.
  현재 근로복지관의 목욕 문화랄지 주위의 여건이랄지 그리고 이렇게 조례 개정을 건의한 이유가 뭔지 잠깐 설명해 주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이 부분은 조금 깊이 있게 말씀을 여쭤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여기에 가서 깊이 들여다보니까 크게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목욕장업이라고 하는 것이 사양 산업으로 지금 넘어간 지는 아주 오래된 상황이고요. 그리고 목욕장협회장 말씀을 또 인용하면 과거에 한 200개 정도 목욕장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약 40여 개 정도밖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목욕장이 어려운 이유가 첫 번째로는 기본적으로 수요가 저조하고요. 두 번째로는 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가격 저항에 부딪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수요 자체가 적은데 이 적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가격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걸로 보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달리 해 봤는데요.
  첫째는 관점을 이동하고 인식을 좀 바꿔야 되겠다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 검색을 해 봤더니 소위 소규모 지자체들에서는 이 목욕장이 복지 사업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될 것들이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우리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올 3월이면 소위 귀속 행위로서 묶여 있는 게 있는데 고용노동부로부터 교부금을 받아서 지은 시설이거든요. 그래서 20년 동안은 고용노동부에서 정하고 있는 그대로만 운영을 해야 되는 건데요.
  이 귀속 행위가 풀리면 이름도 바꿀 수가 있을 것 같고 또 한 가지 용도 변경을 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서 바꿀 수는 있는데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걸 복구하는 과정에서 한 18억 원 이상의 시 예산도 투입이 됐지요.
  그래서 이거를 이미 들어간 돈이 있고 뿐만 아니라 복지 시설로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또 용도 변경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일 것 같고요.
  그래서 이런 기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 사업은 수익 사업이 아니라 복지 사업으로 봐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계획을 다시 변경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수익은 크게 올릴 수 없을지라도 이용률을 좀 늘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사무소에서 하고 있는 목욕 바우처라든지 또 목욕 동행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받아서 함께 연계해 가지고 하면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남숙 위원   그러면 부장님, 그런 가상적인 "들었습니다." 하는 거 하고 그래도 일정 부분 어느 정도 시뮬레이션을 해서 현재는 이 정도인데 이렇게 조례 개정을 통하고 그다음에 체력 단련장에 일일권도 판매를 하게 되면 이 정도쯤은 수익 사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가 투자한 거 그다음에 그곳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어느 정도 보장은 되겠다 해서 금액적으로 환산이 어느 정도 나온 게 있는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지금 정확하게 금액적으로는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현재 상황을 여쭐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운영을 해 가지고 수지율이 한 13.3%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 1월에 수지율을 들여다봤는데요. 1월에는 작년하고 좀 다르게 21.2% 정도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작년 말까지 603명이 이용권을 가지고 있다가 이분들 보상 차원에서 1년 동안 쓸 수 있게 했는데 그게 지금 작년 말에 끝났습니다.
  이분들이 유료 이용객들로 바뀌면서 함께 보태진 것 같고 그렇게 되면은 만약에 요금을 변경한다고 했을 때 짐작하는데 한 26% 정도는 올라가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남숙 위원   아무튼 여러 가지 상황에 근거했을 때에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 이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예, 그렇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잠깐 부연 설명 좀 드리면 그 옆에 사우나장이 2개가 더 있어요, 토털하고 스파라쿠아하고. 근데 전에 저희가 시작을 할 때 6000원권으로 진행을 했을 때 그 주변 민간 영역에 침범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8000원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1개월권하고 6개월권하고 이런 개월 수에 대한 한꺼번에 끊는 권 자체가 조례 개정할 때 좀 빠진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개정을 하게 되면 작년에 저희가 메이데이에 다녀간 시민들이 4만 7000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월권이나 6개월짜리를 끊게 되면 현금 자체를 현재 확보해서 운영하는 데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작년에 그 무료로 이용했던 것이 한 2만 7000명 정도 돼요.
  그래서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올해 수지율 부분은 한 30%까지는 올릴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조례 개정이 조금 급하다고 보여지는 거거든요.

이남숙 위원   이건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충분히 심도 있는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위원장님 계속 질의해도 됩니까?

○위원장 최용철   예, 짧게 질의해 주십시오.

이남숙 위원   예, 15페이지 보면 화장실 불법 촬영 시설 설치 점검이 있거든요.

○위원장 최용철   부장님, 앉으세요.

이남숙 위원   이거 설치 점검을 하기 위한 기계가 있잖아요. 그 기계 가지고 하는 건가요, 불법 촬영하는 시설 설치 점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부장 김형수   적외선 탐지기라고 해 가지고 각 부서별로 보유해서 그걸로 탐지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전주시에서도 이걸 구입했던 적이 있어요, 처음에 막 화장실에 불법 촬영한다고 해 가지고. 그런데 지금 그렇게 구입했던 것들이 어디 캐비닛에 숨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파악이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거 아니에요, 어차피 이것도. 그렇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부장 김형수   지금 구입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하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부장 김형수   예.

이남숙 위원   그렇다고 하면 철저하게 잘 관리를 해서 지속적으로 이걸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봄 마중 꽃 마중 벚꽃길 노선 운행 추진을 해요.
  그래서 벚꽃길 약 15km 구간 관광 노선 임시 운행을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복지부장 박동선   마을버스부장입니다.
  저희가 4월 중 한 5일 정도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과거에는 어린이회관이라고 했죠.
  그쪽에서 만경강변까지 15㎞ 구간을 5일 정도 일일 5회 정도 해서 관광 특별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럼 이 버스는 기존에 그냥 운행되지 않는 버스를 이용하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복지부장 박동선   예, 저희가 예비 차가 4대가 있거든요.

이남숙 위원   그 예비 차를 다 운영하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복지부장 박동선   예.

이남숙 위원   그러면 거기에 운전원들도 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복지부장 박동선   저희 운전원······.

이남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거기 예비 차에 운전원들이 있지 않으실 거 아니에요. 계시지 않을 건데 이거 할 때는 기존에 하셨던 분들이 쉬지 않고 이때 투입이 되시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복지부장 박동선   휴일 근무로 저희가 추가 편성할 계획입니다.

이남숙 위원   이때만 일일 운전원으로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마을버스복지부장 박동선   예.

이남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송 위원님.

김학송 위원   좀 전에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번 보충 질의를 할게요.
  3월 되면 20년이 된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그렇습니다.

김학송 위원   그러면 명칭도 바꿀 수 있죠? 이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전주종합복지관이든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지침상으로는 가능해 보입니다.

김학송 위원   가능하잖아요. 그 전에 저도 그렇고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말씀하시는 게 그게 근로자종합사회복지관인데 근로자한테 혜택이 뭐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아마 그럴 것 같긴 한데 20년이 지나 가지고 명칭을 바꾼다 했을 때 지금 조례 개정해서 일일 사용권을 올린다든지 올릴 거 아닙니까, 이 부분들을? 그러면 구태여 이걸 할 필요가 있나요? 전주시민들한테 혜택을 주기 위해서 다른 데에 비해서 저렴하게 해야만 그래도 전주시에서 했던, 공단에서 저렴하게 한다라고 하는데 거의 비슷하다면 구태여 올릴 필요가 없고 저는 오히려 옆에 있는 데하고 경쟁할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지환경부장 이정주   아까 그래서 말씀 여쭌 게 이 사업은 수익 사업이 아니라 이제는 복지 사업으로 넘어가야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판단이 들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쨌든 현재는 수익이 중요한 부분이어서 일단 수익을 올리는 데 또는 이용률을 올리는 데 최소한 이 정도라도 해야 되겠구나 말씀을 여쭙기는 했습니다만 사실은 드리고 싶은 건의는 복지 사업으로 전환하고 거기에 맞추어서 전주시민의 복지를 위한 시설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학송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시민의 복지는 각 동에서든지 어디서 거기에 있는 사우나를 이용한다든지 하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여기에 대해서 그런 사업들을 가져와 가지고 하게 되면 또 마찬가지로 지금 소상공인들이 안 좋은데 오히려 더 안 좋게 전주시에서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이것을 20년 전에 땅값하고 건물값을 제가 알고 있었는데 지금 잊어버렸는데 그때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올랐거든요.
  그렇다면 이것을 매각을 해 가지고 전주시 예산이 없으니까 그쪽으로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지 18억 들였다 해 가지고 다른 사업을 하게 되면 오히려 지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인건비도 아마 못 주는 판이 될 거고 그전에도 문제성이 있어서 공과금도 못 줘 가지고 문을 닫고 했는데 이제는 공과금은 낸다 하더라도 인건비 자체 수익은 고사하고 인건비 자체도 아마 못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한 번 정도는 구체적으로 검토를 다시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요.
  안전상 우리 안전팀에서 재난 안전하잖아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혹시 안전사고가 얼마나 났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안전팀장 이희왕   안전팀장입니다.
  작년 한 해 저희 시설공단에서 안전사고는 총 13건이 있었고요. 그중에서 이용객 안전사고는 12건 그리고 직원 산업 재해가 1건 있었습니다.

김학송 위원   산업 재해라면 산재······.

○전주시시설관리공단안전팀장 이희왕   예, 맞습니다.

김학송 위원   혹시 다쳤는데 제가 이야기를 들어서 그러는데 산재 건이 많으면 좀 안 좋잖아요. 그래서 산재를 안 하고 흔히 말하는 공상으로 돌려 가지고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형태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안전팀장 이희왕   지금 공상 치료비로 할 수 있는 거는 작년도 2024년도까지는 지방 공공 기관 및 공기업에서는 공상 치료비 예산을 세울 수가 없었고요. 지금 직영 기업인 상하수도사업소 그런 곳만 공상 치료비로 예산을 세울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2025년부터는 공상 치료비 예산을 세울 수는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공상 치료비로 안전사고를 처리하더라도 어차피 지금 행안부 지침으로는 앞으로 몇 년 사이에는 저희 예산을 통해서 안전사고를 처리하게 되는 경우에는 그런 경우도 안전사고 건수로 잡힐 수 있다는 지침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구태여 공상 치료비로 하지 않아도 저희가 산재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학송 위원   또 하나는 혹시 마을버스 이번에 겨울에 눈이 많이 왔잖아요. 빙판길에서 혹시 사고 건수가 좀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안전팀장 이희왕   지금 마을버스 관련해서 사고 건수는 없었고요. 저희가 마을버스를 새벽에 일찍 운영을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대설주의보가 발령이 되면은 거기 기술직 직원들하고 그 운전원분들, 마지막 10시까지 운전하시는 분들이 저녁 10시부터 해 가지고 새벽 4시에 첫 출차를 하기 때문에 그때 차고지부터 먼저 다 제설 작업을 실시해요.
  그리고 나서 저희가 마을버스 같은 경우에는 좀 한적한 곳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첫 운행을 실시하면서 가다가 안 될 것 같은, 못 들어갈 것 같은 곳들은 미리 첫 출차 자가 확인을 해 가지고 전주시 교통과에다 연락을 하고 그리고 각 마을에 있는 통장님들한테 연락을 해 가지고 이용객들이 미리 공지를 받아 가지고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고 건수는 없습니다.

김학송 위원   작년 한 해 동안 이직률은 별로 없었어요. 마을버스 운전원에 대해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을버스 이직률이 가장 생기는 이유 중의 하나가 저희 공단 같은 경우에는 60세가 정년이고 일반 시내버스 같은 경우에는 65세까지 일할 수가 있어서 그러한 메리트가 있는 일반 시내버스로 이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그다음에 기타 공공 기관 공무원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공 기관으로 이직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고요. 그다음에 저희 공단의 이지콜과 마을버스 부서가 따로따로 있는데 이지콜이 약간 근무 환경이 좋아요. 그래서 그 부서 간의 이동이 좀 있어서 결원이 생기는 이유가 한 서너 가지 되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운전자 채용 조건에 마을버스는 안전이 우선되다 보니까 공고를 내더라도 그 채용 조건에 미달돼서 채용이 안 되는 경우가 좀 많이 있어서 현재 5명이 결원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원된 인원에 대해서는 지금 기간제를 모집하려고 채용 공고가 있고 이번 주에 접수가 끝나는 대로 채용하는 걸로 이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김학송 위원   자료 요청 좀 할게요.
  좀 전에 안전사고와 관련해 가지고 직원들에 대한 안전사고 부분은 몇 건인지 하는 거하고요. 수영장이나 기타 다른 데 관리하는 데에서 했던 그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서 저한테 좀 자료 부탁드립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알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공단에서 보험 가입을 하고 있는 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지는데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영조물 배상 책임이 돼 있어서 그쪽 부분하고 마을버스 같은 경우는 버스공제조합에 보험 가입을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지콜 같은 경우는 일반 보험사 자동차 보험으로 가입을 하거든요.
  그래서 세 가지로 형태를 나눠서 전체적으로 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김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위원   김학송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좀 더 보충 질의할게요.
  마을버스 총 몇 분이 근무하시죠. 마을버스 기사로만, 기사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정원 70명이 지금 돼 있고요. 현재 5명 결원해서 65명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70명 계신다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김성규 위원   거기 항상 미달이지 않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

김성규 위원   완충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저희 마을버스가 2021년도부터 첫 운행 개시를 해서 처음에 18개 노선에 14대인가 운행을 했었거든요. 그 후에 2023년 8월에 노선 확대가 되면서 27개 노선에 25대가 운행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운행 조건이 초기에는 메리트가 많이 있어서 이렇게 채용 공고를 했는데도 많이 응시를 해서 들어왔는데 가면 갈수록 노선이 많이 확대되고 그러다 보니까 근무 환경이 약간 힘들다는 그런 애로 사항이 있어서 그런 내용들이 밖에서 지원하시는 분들까지 이렇게 얘기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원이 좀 생기는 거 같습니다.

김성규 위원   기사님 채용은 몇 번 하세요, 1년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기간제 채용은 정규직 결원이기 때문에요.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저희가 기간제는 수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기사님이 원래 총 70명이면 다 커버가 되는 거예요, 아니면 지금 더 필요한데 70명을 맞춰놓으신 거예요? 지금 노선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더 많이 운행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현재 05시부터 23시까지 2교대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평균 1대당 21년도에 개시했을 때는 2.5명당 정도 됐어요. 그런데 현재는 한 2.0명 정도 되기 때문에 약간 그런 피로도가 쌓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이직률이 더 많이 지금 발생한다고 들었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그리고 좀 편한 자리로 가시려고 하는 게 거기서 거쳐 가는 그런 분위기가 되고 있는데 이게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 아니에요? 사람 충원을 계속 못 하면 일이 힘들어지고 계속 그만두고 또 구하고 또 이게 악순환이 될 것 같은데 이거 충원을 해야 될 것 같지 않나······.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그래서 그 채용 조건에 안전 기준이라든지 음주 운전 기준이 지금 5년, 5년 돼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좀 완화를 할 생각으로 해서 완화를 하게 되면 응시율이 좀 높아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성규 위원   지금 있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니까 하루빨리 충원을 하셔 가지고 그분들이라도 또 마을버스 서비스가 좋아져야 되니까 지금 피로감이 많아지면 그동안 마을버스 친절하다고 소문 많이 났는데 진짜로 가족같이 이렇게 동네 어르신처럼 해 준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웃음)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지금도 친절도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 시내버스보다 월등히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김성규 위원   그랬는데 일이 많아지고 가중이 되면 아무래도 불친절 사유가 많을 것이고 그러면 악순환이 되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최소한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김성규 위원   충원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니까 제가 조금 정리하는 차원에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마을버스 문제에 대해서 계속 대두되고 있고 근무 여건은 다른 버스 근로자나 주변 업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안 좋기 때문에 여기에서 안정적으로 근무를 하고 난 다음에 경력을 쌓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구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마을버스 노선 자체가 굉장히 적었는데 시민들의 요구도 많고 의회에서도 요청을 하다 보니까 노선이 많이 늘어났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건이 더 안 좋아진 거죠. 그리고 시간도 05시부터 23시까지라고 하면 거의 똑같이 운행을 하는데 급여도 안 좋고 노선도 많이 뛰어야 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계속 늘어나고, 노선은.
  그렇다고 보면 집중과 선택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꼭 이 시간이 아니어도 교통 약자를 위해서 하는 건 맞겠지만 그게 정말 제로인 상황일 경우에 노선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면 우리 버스정책과에서도 이 노선은 없애고 이 노선은 경유하지 않는다 이렇게 바꾸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적 배열이라든지 선택적 배열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왜냐하면 모심 택시도 있고 여러 가지 다른 교통수단이 있기 때문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줄이던가 그렇게 또 선택적으로 운행해야 될 시간만 진행을 한다던가 해서 여건이 좋아야 근로자가 사고도 안 나고 좋은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 생각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근로자종합복지관 계속 이야기 나오는데 거기가 굉장히 지금 주차난이 심각한 구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국가 예산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도 솔직히 말하면 근로자복지관으로 인해 가지고 문제가 생겼을 때 전주시가 배상 받아야 될 게 있잖아요. 그렇게 운영하면서 약간 먹튀 아닌 먹튀가 되고 그 모든 걸 다 끌어안고 우리가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보면 그거에 대한 종합 용역을 할 필요성이 있다. 무슨 말씀인지 알죠? 안 되는 시설을 계속 끌고 가면서 할 게 아니고 아까 김학송 위원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아니다 싶으면 철거를 해서라도 주차 시설을 만든다든지 그렇게 강행해도 될 것 같다.
  왜 그러냐면 주변 상권의 눈치를 계속 봐야 되고 목욕협회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으니 과감하게 경영 마인드를 가지시고 조치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가지를 말씀드리니까요.
  용역을 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용역을 하시고 아까 버스랑 근로자종합복지관도 그렇게 정리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마을버스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고 또한 직원의 처우 개선이 확보가 돼야 되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시 해당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해소토록 하고 또한 복지관 주차장 문제도 해당 부서와 협의를 해서······.

○위원장 최용철   그럴 때 용역하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위원장 최용철   필요하니까 용역해서 용역의 근거로 없앨 건 없애고 줄일 건 줄이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석현   예,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다음은 서명대 시설본부장께서 맡고 계시는 시설본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숙 위원   먼저 모든 분들 다 감사드리지만 우리 시설본부에 근무하시는 전체 본부장님을 비롯해서 감사드릴 게 뭐냐 하면 작년에 2024년도에 우슈 문체부 장관배 대회를 화산체육관에 했습니다.
  2024년도에 국가 이름을 달고 한 체육 산업이 102개가 있었거든요. 그중에서 화산체육관에서 실시한 우슈가 1등을 했어요. 그래서 물론 프로그램 운영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조건들이 있었지만 시설이 또 난방이랄지 이런 부분에 또 여러 가지 쫓아오시면서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102개 사업 중에 전주시에서 실시한 우슈 대회가 1등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 인사까지 드리면서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살펴보니까 월드컵의 시설 운영에서 골프장이 있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이남숙 위원   골프장 내장객에게 맞춤 서비스가 하절기, 동절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골프장, 경기장 이런 거 해서 이 골프장과 관련돼서 거기에 총시설 관련돼서 예산이 있다고 하면 골프에 관련돼서 예산이 몇 퍼센트나 해당이 돼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남숙 위원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는 않겠지만 대개 보면 골프장은 뭐 수영장에 관해서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 다르기도 하겠고 이용객들이 훨씬 더 적기는 하겠는데 이용객 대비 다른 쪽 예산보다는 더 많이 치중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최근에 만들어진 클럽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금액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던 부분들이었고요. 그리고 골프장마다 그 홀과 홀 간격의 사이 자체가 조금 좁다 보니 공이 이쪽으로 넘어가는 부분을 막다 보니까 망이라는 걸 또 설치를 하다 보면 도심에 있는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다 보니 시설에 대한 비용 자체가 조금 들어가고 있긴 한데요.
  체육 시설 중에서는 작년에 저희가 수익적으로 봤을 때는 골프장이 현재 한 27억 정도 수익을 얻었고요. 지출 부분은 한 21억 정도 된 걸로 돼 있습니다.

이남숙 위원   아니, 그런데 다른 데는 하절기나 동절기 때에 음료수랄지 이런 것들이 비치가 안 돼 있는데 유독 여기만 특혜처럼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비용이 얼마 되지는 않는다고 하겠지만 이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다른 어려운 곳도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월드컵부장이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골프장이다 보니까 기존에 골프장을 사기업에서 운영할 때는 그늘집이라든지 식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공공 시설로 들어온 뒤에는 저희가 식당이나 그늘집 운영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각 개인께서 음료나 이런 물을 준비하지 않으시면 중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어떤 그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저희가 혹서기나 혹한기 때 건강에 지장이 있지 않은 정도로 해서 제공을 해 드리려고 그런 취지로 저희가 보고서를 작성해 봤습니다.

이남숙 위원   아니, 지난번에 저희들이 방문했을 때도 냉장고가 한쪽에 비치되어 있어서 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냥 골프하면 아직 대중화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어느 정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차이가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당신의 안전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는 그런 부분을 충분히 챙겨 갖고 올 수도 있는데 굳이 그런 것까지 해야 되는 거고 여기에 또 전반적으로 싹 살펴보니까 골프장 대비 예산이 다른 체육 시설에 비해서 서비스도 많고 또 시설이나 이런 비용도 훨씬 많이 들어가지 않는가 싶어서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27페이지를 보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이렇게 사자성어를 넣었어요. 날마다 새로워지겠고 일취월장하겠다는 뜻으로 체육 공원을 조성하겠다 이렇게 지금 보는 건데요.
  고덕생활축구장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민원을 넣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까지 축구 시간을 하다 보니까 그 근방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밤에 11시가 넘어도 너무나 많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그 앞전에는 완산체련공원에서 그렇게 또 민원이 들어왔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조정이 됐는데 고덕구장이 새로 또 시설 개보수를 하면서 이런 부분이 있는데 조정이 되는지 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조명 조도 부분이 아파트 쪽에 비치는 과정에서 야간 경기 때 주민들이 잠을 잘 때 조금 피해 보는 부분들이 있어서 일차적으로 저희가 조도 부분을 현재 상태에서 다 조절을 했던 상태였고요.
  그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은 아중체련구장 같은 경우는 시작하는 타임을 1시간 정도 앞으로 당겨 가지고 진행을 하다 보면 11시에 끝나는 시간 타임을 10시에 끝낼 수 있게끔 그렇게 조정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할 수 있는 상태거든요.

이남숙 위원   그래서 검토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이남숙 위원   하루에 잠이 충분해야 되는데 그 축구하는 소리 때문에, 고함 때문에, 빛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는 민원이 들어왔어서 이 부분에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29페이지 보면 소통형 복합 체육 시설해 가지고 대상이 도내기샘 그다음에 라온 그다음에 에코 이렇게만 있어요. 이번에 한바탕국민체육센터가 들어갔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반다비수영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남숙 위원   아니, 반다비수영장은 아직 안 지었으니까요. 그랬을 경우에 이 체육 시설이 7개나 되는데 왜 3개만 이렇게 딱 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형으로 해서 선발을 한다랄지 이런 것들이 있는지 체육 시설을 다 전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일단 완산·덕진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수영장운영부에서 운영을 하고요. 그다음에 서신동에 있는 도내기 그리고 혁신에 있는 라온센터 그리고 에코에 있는 에코복합센터 같은 경우에는 복합시설부로 해서 운영이 되는 거고요.
  한바탕체육공원에 있는 평화동 부분은 현재 전주스포츠클럽이 체육관으로만 운영이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복합시설부에서는 3개가 주거 밀집 지역에 있다 보니 그런 형태에 대한 체육 시설로 시민과 좀 더 호흡을 같이 하기 위해서 지금 표현을 한 방법입니다.

이남숙 위원   그래서 그런 차이로 있는 거네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이남숙 위원   아무튼 시설 관리를 잘해 주셔서 비용도 좀 적게 들면서 기름칠을 자꾸 해 줘야 기계도 원활히 돌아가는 것처럼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쾌적하게 또 주민들이 잘 소통하면서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런 시설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최명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권 위원   29, 30 이어서 연달아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에코체육센터가 작년 24년 10월에 개장을 했죠, 수영장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최명권 위원   지금 도내기샘하고 혁신 라온하고 이용객들이 어느 정도 차이가 좀 나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지금 저희가 파악한 24년도 수치상으로 보게 되면 도내기샘 같은 경우에는 유료 회원이 한 8만 5000명 그리고 라온센터는 7만 3000명 그리고 에코센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무료로 진행했던 부분까지 포함했을 때 2만 8000명 정도가 이용을 했고요.

최명권 위원   일일 평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평균 일일 숫자를 환산해서 나눠봐야 되겠는데요. 지금 1년 치 토털 숫자로 표현한 거라서······.

최명권 위원   말씀하세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일일 이용객 기준으로 봤을 때 도내기샘 같은 경우는 일일 500명 정도 이용하고요. 그다음 라온체육센터는 400명 정도 그리고 에코체육센터는 한 600명 정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럼 지금 제가 듣기로는 에코체육센터 수영장 이용료가 비싸다고 하는데 비싼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아니요, 수영장 이용료는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 똑같습니다, 저희 도내기나 라온이나 혁신.

최명권 위원   그러면 이용객이 이렇게 많으면 반대로 수입이 더 많다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이용객도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일단은 감면하는 부분도 많아요. 저희가 감면하는 종류가 한 30가지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3000원을 내고 이용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중에는 1500원을 주고 이용하시는 분도 계시고 하기 때문에 딱 이용객 수만 가지고 세입이 많다라고 보기는 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참고로 좀 더 말씀드리면 수영장이라는 게 가지고 있는 체력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도내기나 에코나, 혁신 같은 경우에는 복합 시설이긴 하지만 수영장 규모가 완산이나 덕진처럼 50m 풀이 아닌 25m 풀이고 규모 자체가 조금 적다 보니 가지고 있는 로커나 아니면 샤워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일정량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에 대한 숫자 부분은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들어가서 한 숫자로 놓고 보면 덕진수영장 같은 경우는 작년에 수입 자체를 놓고 봤을 때는 체력 자체가 조금 상당히 높다 보니까 다른 복합 시설보다는 수입 자체가 조금 더 낼 수가 있는 거고요.

최명권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싶은 건 앞으로 에코시티 복합체육센터는 수영장은 다른 도내기나 혁신 라온보다는 수입이 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다라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그렇게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대부분 그럼 이용자는 에코시티 주민인가요, 아니면 여러 군데서 오고 계시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주로 송천동에 계시는 분인 것 같아요. 에코시티뿐만 아니고 기존의 구 송천동에 계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을 하시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래요. 어찌 되었든 우리 서명대 본부장님 이하 우리 부장님 함께 노력해 주셔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유지 잘되고 있다고 얘기는 듣고 있어요.
  그런데 이용하신 분들이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2층은 아직도 프로그램이 없어서 3월 정도부터 신설 프로그램을 한다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맞습니다. 저희가 지금 강사 모집이 완료됐고요. 3월부터 현재 3개 프로그램부터 요가, 유아 체육 그리고 라인 댄스 먼저 시작해서 프로그램 운영 예정입니다.

최명권 위원   그러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우리 설문 조사를 하고 하는 거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맞습니다. 설문 조사를 통해서 우선순위를 저희가 결정해서······.

최명권 위원   어찌 되었든 2층에 빈 공간이 최대한 빨리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신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 그다음에 여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병공원 플로깅 행사는 뭐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그것을 말씀드리면 세병공원에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부분 이건 ESG 관련한 환경 자원봉사 캠페인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세병호에 나오셔서 운동만 하는 부분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서 줍는다는 줍킹의 어원처럼 시민들이 같이 거기에서 저희가 쓰레기봉투나 이런 부분들 제공을 해 준다든가 하고 주민들이 돌면서 쓰레기를 줍게 되면서 운동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겁니다.

최명권 위원   그럼 제가 이해는 했어요. 쓰레기봉투나 이런 걸 제공하고 홍보하겠다는 거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맞습니다.

최명권 위원   인원이 어디 단체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실은 거기 세병공원지킴이라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최명권 위원   연에 300만 원 받고 플로깅 행사를 매월 했었는데 저번에 예산이 300만 원씩 삭감이 됐어요. 그래서 본 위원도 아쉬웠지만 여기서 이 사업으로 한다고 하는데 연 2회는 적은 것 같아요. 하시려면 횟수를 늘려서 세병공원지킴이가 있으니까 연계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알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리고 제가 시설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보니까 이번에 눈도 많이 왔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맞습니다.

최명권 위원   그런데 알고 계시죠? 하자가 눈에 막 많이 보이고 있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그렇습니다.

최명권 위원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출입구 쪽에도 막 빗물이 떨어지고 있고 오죽하면 제가 비디오로 찍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어찌 됐든 지금은 동절기니까 그런다 치지만 만약에 이번에 동절기 끝나고 보수를 했어요. 그런데 또 여름에는 우천 비가 많이 올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런 데는 제가 볼 때는 건물 지은 지도 얼마 안 됐는데 탈의실에서도 물이 떨어진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출입구나 이런 외곽에서도 전면 하자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 부분은 하자가 있으면 물론 지금 회계과에다 요청을 해야 되잖아요. 요청하셨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1월 말일 자로 저희가 회계과에 공문을 보냈고요. 회계과에서 해빙기 끝나고 3월부터 하자 보수 공사 업체에서 하자 보수 공사 실시할 걸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최명권 위원   거기 담당자로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하자가 생기지 않을 곳에 지금 생겼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최명권 위원   이런 부분들은 저도 다니면서 하자가 안 생길 곳에서 하자가 생겼을까. 그런데 어찌 됐든 이 하자 부분은 이번 동절기 지나서 바로 보수해 주십사, 회계과하고 소통해서 보수 부탁드리겠고요.
  어쨌든 에코체육센터가 들어서면서부터 북부권에 우리 시민들이 지금 활로는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 제가 우리 서명대 본부장님께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솔내공원 있죠. 솔내공원 축구장이 지금 천연 잔디 구장이잖아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최명권 위원   거기가 지금 우리 전북현대 전용 구장인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전북현대 전용 구장이 아니고요. 보통 아시아 리그라고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하다 보면 보조 구장 하나를 갖고 있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보조 구장으로 전주종합경기장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종합경기장 철수를 하는 과정에서 솔내구장으로 보조 구장을 만드는 과정이었고요.
  그래서 보조 구장 잔디가 솔내구장으로 전체가 이식이 돼서 솔내구장이 보조 구장으로 현재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최명권 위원   좋아요. 그럼 전북현대에서 보조 구장으로 이용을 하면 거기는 우리 시민들이 이용을 할 수 없잖아요, 일단.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경기에 천연 잔디에 저희가 내줄 수 있는 연한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60대 OB팀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명권 위원   이 부분 자세한 사항은 우리 서 본부장님이 자료로 말씀해 주시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거기가 지금 야구장은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야구장은 전라중학교하고 최근에 기전대학교에서 야구단이 창단이 돼서 오전하고 오후에 2개 사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주말 리그 때 사용을 하는 상태인데 거의 전라중이 사용을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최명권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솔내공원이 야구장만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왠지 모르게 여기 족구장이나 풋살장도 이용률이 저조하더라고요.
  그래서 위치가 나쁜 것인지 아니면 거기도 지금 공용 화장실도 있지만 위치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 않아요. 뭐가 문제가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외곽에 있다 보니까 위치 자체가 그리고 또 교통이나 이런 부분이 자차가 아니면 이동하기가 좀 어려운 상태가 있는 거고요. 그 형태 자체가 형식적인 족구장과 내용적으로도 만들어 놨지만 실제 이용하는 부분은 야구장이 주라고 보시면 될 거거든요.

최명권 위원   그래요. 제가 그래서 여쭤보고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우리 북부권 쉽게 얘기해서 송천동 인구만 해도 9만 1000명이에요. 체육 인구가 무지 많아요. 요청은 많은데 이상하게 거기는 안 가더라 이거예요, 풋살이나 족구나. 그래서 왜 안 갈까 의문이 생겨서 말씀드리는 거고 그분들이 지금 3공단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구장이 없어서. 예를 들어 축구장 같은 경우는 솔내공원이 천연 잔디죠? 천연 잔디지만 전북현대 보조 구장으로서의 역할만 하는 게 뭐가 좀 잘못되지 않았냐 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는 ACL의 보조 구장 역할을 하고 있고요. 전주월드컵경기장 옆에 보조 구장이 생기게 되면 솔내구장은 본연의 구장 자체 원래 인조 잔디 구장 형태로 만들어졌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잔디 관리 부분이나 아니면 시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한번······.

최명권 위원   그럼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월드컵경기장에 준공이 되면 솔내공원은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까?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맞습니다.

최명권 위원   어찌 됐든 자료를 제가 요청하겠고 그다음에 아까 풋살장이나 여기 또 게이트볼장도 있네요. 그런데 전혀 활성화가 이용을 안 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해서 저에게 자료 좀 주십시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내용 정리해서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명권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김학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송 위원   항상 예산, 예산을 하는데요.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항상 시설 보수를 하게 되면 월드컵경기장 내에 경기장만 하고 있거든요. 의자를 교체한다든지, 페인트를 칠한다든지 하는데 그 외에 보게 되면 거의 도 행사도 그렇고 시 행사도 그 인근에서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바닥 자체가 너무 많이 안 좋아요. 보도블록도 마찬가지고 학생들이 지나가다 넘어지기도 하고 작년에 물놀이 행사를 하는데 참 잘했어요. 했는데 그 외적으로 보게 되면 파인 데도 많고 또 시멘트가 오래돼 가지고 이게 파이다 보니까 포트홀 같이 이런 형태도 있어서 이런 부분들은 중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 가지고 보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주차장인데 장기 주차가 있어요. 한 예로 제가 거의 매일 거기를 다니다 보니까 농구장 옆에 카라반이 있는데 카라반 거기다가 주차할 수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카라반 주차를 하면 안 되죠.

김학송 위원   아니죠,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그거 6개월 거의 1년 가까이 1대가 있거든요. '저거 언제 치울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도 있어요, 집에서 보면 보이고. 또 하나는 장기 주차하는 차들이 한 4대 정도가 1년 이상 있는 차들이 있어요.
  관리를 하시는 건지 안 하시는 건지 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그래서 긴 이야기는 못 하겠고 한 번 정도는 전체적으로 봐서 장기 주차하는 것들은 다 빼게끔 해 가지고 그 부분을 보수했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릴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저희가 월드컵 주차장 같은 경우는 유료화를 현재 검토를 하고 있었고요. 계속해서 예산적인 부분에 있어서 딜레이가 됐었는데 장기 주차 같은 경우는 한 30% 정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주차 면수가 한 2300대 정도 되는 상황인데 장기 주차 부분이 또 어떤 영향이 있냐 하면 현대 축구 경기를 하게 되면 오는 관중들하고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상당히 장기 주차에 대한 문제는 대두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자체가 한 15억 정도 필요한 상태에 있어서······.

김학송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릴게요. 장기 주차를 어떤 기준에 두고 장기 주차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 거기 호남제일문 앞에서 광주를 가고 서울 가고 대전을 가고 하기 때문에 이틀, 삼 일 정도 하는데 다 빠져요. 보면 일주일 이상 장기 주차하는 건 거의 없어요. 딱 몇 대, 한 10대도 안 돼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다시 한번 체크를 해 주시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알겠습니다.

김학송 위원   주차는 일단 한번 체크해 주시고 바닥 보수는 주차장이 아니라 그 인근에 우리가 정원산업박람회 하는 데 또 도에서 발효엑스포 할 때 다 박아 가지고 너무 안 좋아요. 이 부분들은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가지고 보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릴게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작년에 월드컵경기장을 찾아온 전주시민이 한 58만 명 되더라고요. 그리고 물놀이장 같은 경우는 한 20만 명 정도 추산이 되긴 했는데 앞으로 바닥에 있는 앵커나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누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송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철   김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위원   완산수영장 헬스 코너가 있잖아요. 체력단련실 거기 장비가 많이 고장 났다고 하는 민원이 들어왔는데 저번에 한 번 말씀은 직접 드린 게 아니고 거기서 들어갔는가 봐요, 민원이. 고쳐졌는지 체크하셔 가지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다시 한번 확인해 가지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규 위원   고장이 있으면 빨리빨리 조치 좀 해 주십시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시설본부장 서명대   예.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희 위원   짧게 질의할게요. 짧게 답변 부탁드려요.
  26페이지에 수영 성장기 강습 동영상 촬영 영상 공유가 있거든요. 이거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월드컵부장인데요. 제가 직전까지 수영장부장을 하고 있어서 정책에 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강습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강습하시는 분들이 초급할 때 수영하시는 동영상을 수중에서 촬영을 해서 본인의 첫 초창기의 모습과 강습을 받으시면서 점점 영법을 익혀나가는 그런 성장기 과정을 촬영을 해 가지고 희망자에 한해서 그 부분을 보내드린다는 그런 의미로 그래서 강사 선생님과 그 강습생이 같이 보면서 "이런 부분에서 영법을 이렇게 교정하자, 이렇게 개선하자." 이런 내용으로 이용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장재희 위원   이거 그러면 희망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작년에 한 세 차례 했는데요.

장재희 위원   세 차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예, 세 차례 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초창기에 하다가 촬영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가지고 잠시 중단했는데요. 인력이 확보되면 다시 한번······.

장재희 위원   인력이 문제인 건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이것도······.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되고 개인 정보가 있기 때문에 민감 정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냐면요. 점심 시간에······.

장재희 위원   수영 하고 있는데 만약에 밑에 뭘 찍고 있다고 하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그리니까 점심시간에 휴장하는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때 희망자에 한해서 한 분씩만 들어오셔서 그 부분을 딱 단편적으로 촬영하고 그분에게만 그걸 드립니다. 다 같이 운동할 때 하는 게 아니고······.

장재희 위원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월드컵부장 김형수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재희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29페이지에 수영 꿈나무 강습 프로그램 운영 이거 4개월 과정인데 모집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복합시설부장 이병우입니다.
  이거는 혁신 라온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건데 이것도······.

장재희 위원   라온에서만 진행을 하고 있나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예, 그러니까 주제가 보면 저희가 주거 밀집 지역에 있다 보니까 지역 주민하고 가깝게 서로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체육센터가 목표이기 때문에 라온에서 혁신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신청을 받고······.

장재희 위원   어떻게 모집을 해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저희가 수영 강습하는 거하고 똑같이 인터넷으로 모집하고 거기서 선발해서 진행하고······.

장재희 위원   인터넷으로 모집한다는 거는 인터넷에 공지 사항이나 이런 데 올라온다는 말씀이신가요?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예.

장재희 위원   제가 지금 계속 확인을 해 봤는데 이 수영 꿈나무 관련해서 검색을 해 봤더니 2008년에 수영 꿈나무 강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하던가 하여튼 그런 내용으로 딱 1건이 있었거든요.
  저도 신청하려고 보면은 홈페이지가 굉장히 복잡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조금 더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느껴지고요.
  제가 이따가 이거 한번 여쭤볼게요.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것 좀······.

○전주시시설관리공단복합시설부장 이병우   일단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개선을 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시간 애쓰신 것 같습니다.
  제가 시설본부도 정리를 해 보겠다면 혜택을 누리는 만큼 부담도 가져야 된다, 시민들도. 그런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어요. 즉 권리를 주장하는 만큼 의무도 강화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고 보면 월드컵경기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에 대한 통제를 조금씩 늘려나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 한 번에 하면 반발이 굉장히 심할 거예요. 그렇다고 보면 작은 구간부터 주차를 못 하게 하고 주차를 했을 때 요금을 받는 형태로 바뀌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장동에다가 우리가 전주시에서 굉장히 많은 돈을 들여 가지고 영업용 차량이나 화물 자동차 차고지를 만들었어요, 주차 공간을. 그렇다고 보면 버스라든지 여러 가지 서울 출장 갔다 와서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권리를 누리면 그런 곳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끔 하고 거기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그런데 그냥 우리 시설이라고 해서 주차 공간을 누리는 거 이게 잘못된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경기할 때 정작 와서 봐야 되는 관중들이나 이런 분들은 정말 뺑뺑 돌아야 되고 주차할 곳이 없는 곳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보면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한쪽 부분부터 주차를 받는 그런 부분으로 점점 확대를 해서 결국에는 대중교통을 더 활성화시키고 교통이 좀 불편해야 또 대중교통도 활성화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특히 우리 BRT 할 건데 그러면 그런 부분으로 연계해서 그 부분은 월드컵경기장은 앞으로 주차를 받아야 되는 그런 공간으로 다시 재탄생돼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 중에 민원은 항상 상대성이 있어요. 체련공원이나 축구장이나 이런 데 쓰면 시간에 대한 정확한 거는 지키지 않았을 때 페널티를 꼭 줘야 되는 11시까지 사용하기로 했는데 불이 꺼지거나 하겠지만, 자동 시스템으로 돼 가지고. 그렇게 안 하고 소란스럽게 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준다고 한다고 하면 그것 또한 사용료의 2배를 징수한다든지 아니면 다음번에는 사용을 못 하게 한다든지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시설장에 또 수영장에 가셔 가지고 또 그러진 않겠지만 일부 몰상식한 또 주민이나 시민 의식을 갖고 있는 분들은 거기 와서 또 다른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는 제재를 가하고 다음번에 "이러시면 다음부터 못 나온다." 이렇게 강한 그런 부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시설본부는 전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져야 되냐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권리를 주는 만큼 의무도 내부 규약이라든지, 아니면 규칙이라든지, 아니면 조례도 필요하시다고 하면 언제든지 의회에서 조례를 만들어 줄 용의가 있으니 그런 부분으로 강화해야 될 것 같다.
  공공의 영역에서 사용하는 데 있어서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정확한 징수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요.
  이걸 끝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 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회의는 이상으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417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9분 산회)

○출석위원(8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7인)

○기타참석자(15인)

○회의록서명(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