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 1 일차
  • 전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1월 23일(수) 10시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동헌   지금부터 의회사무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과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공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위 증언을 한 자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 요구를 받은 관계 공무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 또한 서류 제출을 요구받고 정당한 이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와 선서를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 공무원은 기립하여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선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1월 23일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의사과장 전종표

○위원장 김동헌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봉정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입니다.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고 전주시의회 운영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협조해 주신 김동헌 운영위원장님과 온혜정 부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397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에서 5쪽까지는 일반현황으로 배부해 드린 주요 업무 추진사항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주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하여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내실 있는 민주적 의사 운영입니다.
  2022년 10월까지의 회의 일수는 10회 60일로 정례회 1회, 임시회 9회를 운영하였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 41건을 비롯한 안건 처리 200건, 시정에 대한 질문 2회, 5분자유발언 8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2회,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회, 주요 업무보고 2회를 추진하였습니다.
  2023년도에도 시정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기를 적정하게 운영하겠으며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선진화 구현입니다.
  제12대 전주시의회 개원에 따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폭력 예방 교육, 청렴·부패 방지 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이수를 완료하였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에 대비한 의원 연찬회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 선진제도 습득을 위한 상임위원회 국내 비교시찰을 지원하고 2023년도 전주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 홍보 및 선진 스포츠 도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례 연구 등을 위한 공무 국외 출장을 수행하였습니다.
  2023년도에도 법정 의무교육을 비롯해 의원 연찬회와 상임위원회 비교견학, 공무 국외 출장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선진제도 습득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입법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입니다.
  5분자유발언 71건, 시정질문 7건, 의정활동 지원 122건, 의원발의 입법 지원 41건, 의회 소관 조례·규칙 및 건의안 12건 등 총 253건의 의정 연구와 입법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상시 연구 지원 시스템과 정책 의회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의정활동 선진화 기반 조성에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생산적인 의원 연구단체 운영입니다. 상반기 3개 연구단체와 하반기 5개 연구단체의 학술 연구용역 및 간담회, 보고회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의정 전문성 강화와 정책 연계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지방의회발전연구회에서는 전주시의회 조직진단 및 조직체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완료한 바 있고, 현재 전주비전연구회에서는 전주 청년 예술인들이 희망하는 정책 발굴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도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연구 주제 선정과 연구단체 활동 지원으로 의원님들의 의정 역량 제고와 입법·정책개발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입니다.
  본회의장 방송기기 및 시스템 장비 교체를 비롯해 의회 청사 엘리베이터 DID 설치 및 본회의장에 대한 환경개선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의정활동 시스템 구축 및 노후·파손 시설물에 대하여 신속한 보수와 교체로 시설 개선에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IP 행정 전화기 교체 사업이 11월 21일 자로 완료되어 본청 주 교환기와의 동일 체계 구축을 통해 인터넷 속도 및 신뢰성이 한층 제고된 통신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노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각종 시설물 시설 점검 및 신속 대응을 통해 쾌적한 의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홍보 콘텐츠 강화입니다.
  제11대 전주시의회를 집대성한 의정 백서 발간 1회, 의정활동 보도자료 배포 112건, 5분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 홍보 78건,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상반기 기획 홍보 등 14개 언론사 보도 및 공익 캠페인 광고 2회, 시정 간행물 전주다움 소식지에 의회 소식 11회 게재 등 의회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신규 사업인 유튜브 채널 제작·운영에 관하여 상반기 중 5분자유발언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의정 뉴스·의원 활동·의원 인터뷰·조례안 소개 등 2022년 10월까지 총 73편의 영상을 제작·업로드하였으며 의원님들의 미디어 콘텐츠 활용도 제고를 위한 SNS 이해 및 제작·활용 교육을 2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제12대 전주시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전면적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홍보 채널 다각화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활동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신뢰받는 전주시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97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의회사무국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정례회 기간 위원님 모두의 건강과 알찬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상세한 내용은 질의·답변 과정에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천서영 위원님.

천서영 위원   우리 사무국장님 이하 팀장님, 모든 직원분들께 항상 수고가 많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보니까 저희가 홍보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홍보팀이 굉장히 보이지 않는 곳이나 우리가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것 굉장히 애쓰고 계시는 것 같아요. 특히 지금 이번에 상임위별로 저희가 행감을 진행했었는데요. 상임위별로 굉장히 많은 의원님들이 공부도 많이 하시고 또한 질의하고 한 그런 내용들이 언론이나 홍보가 정확히 많이 전달은 조금 안 된 것 같아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물론 여러 가지 많이 하시는데 시스템적으로 많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한가? 첫 번째는 그런 부분이고요. 두 번째는 기자분들이 저희가 이슈가 되는 상임위별로 오셔 가지고 그 부분만 할 수 있어서 상임위별로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나, 아니면 개선할 부분이 있나 그런 게 궁금합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사실 행정사무감사가 상임위원회별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기자분들이 4개 상임위원회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현재 갖춰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의원님들도 말씀하셨고 기자분들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공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내년도에는 아마 상임위원회가 별도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항시 방송하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금 저희가 위탁업체한테 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을 세웠고요.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위원님들의 모든 행정사무감사에 발언이 언론에 노출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좀 미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주요 이슈 이외에는 그런 부분들이 조금 미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 권동혁 팀장이 현실적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고 저희가 녹화된 사항은 텍스트화해서 기자분들에게 전체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분들이 텍스트화된 파일을 보고 선택해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직은 방송 시스템이 미약한 부분이 있는데 설치되는 부분들이 어려워서 내년도에는 예산을 세워서 행정사무감사의 경우에는 기자분들이 녹화 상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천서영 위원   내년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천서영 위원   그런데 직접적으로 기자분들이 보지를 않으니까 전달 전달하니까 그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다는 모르시잖아요. 그래서 기사를 쓸 부분들이 조금 미약하지 않나?
  그리고 홍보팀에서는 열심히 하시는데 잘하고 계세요. 그런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고 또 우리 의회나 사무국이나 저희 의원들을 알릴 수 있는 부분들이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그러면 내년의 방안은 어떻게 하고 있나, 또 기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한데 우리 팀장님이 말씀해 주실래요? 기자분들하고 많이 접촉이 있으시잖아요.

○홍보팀장 권동혁   홍보팀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셨는데 행정사무감사가 특위를 구성해서 하게 되면 한 군데에서 모여서 하기 때문에 방송도 채널 하나에 집중되어서 언론인들도 그것을 보고 취재하기가 상당히 용이한데 4개로 나눠서 하다 보니까 어려운 점이 사실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게 시스템이 고쳐지려면 결국 이 장비들을 많이 바꿔야 하거든요. 우리 운영위원회 같은 경우에도 보시는 것처럼 전후방 측면에 3개 카메라가 있는데 카메라부터 교체가 다 되어야 합니다. 또 지금 쓰시고 있는 마이크 같은 것도 반응자 추적 시스템이라는 게 달려 있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의원님께서 발언하시면 그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화면에 발언하시는 분을 비춰주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시스템을 다 고치려면 대략 추산했을 때 7억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산이 되거든요.
  그 예산을 또 마련을 해야 되고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궁리하다가 의사팀에 속기사분들한테 협조를 요청해서 오전하고 오후에 녹음된 파일을 받아서 그것을 다시 휴대폰으로 옮겨서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가지고 그것을 다시 문서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서 그것으로 바꿔서 전환시켜서 그것을 다시 언론에 보내고 그런 일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언론인들의 입장에서는 그것도 불편해하시더라고요. 보시기가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 어떤 상임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직접 타이핑을 중간중간 해 가지고 보내보기도 했는데 이게 또 혼자서 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많더라고요. 물론 우리 홍보팀 직원분들도 도와주시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동시다발적으로 감사가 진행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한다고 했는데 좀 미흡한 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천서영 위원   업무량은 많고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복잡한데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하니까 보여지지 않는 게 그랬다는 거잖아요. 그런 것은 개선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예산이 들어간다면 그거를 충분히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해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해서 예산 증액을 한다든가 환경개선을 한다고 환경개선을 많이 하는데 정작 의회나 의원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시고 그것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다들 애쓰시고 언론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좋은데 그런 아쉬운 점이 있어서 개선할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말씀 없으시죠? 제가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입법정책팀에 전문위원이라고 하죠? 저희가 토론회나 5분발언, 시정질문 이런 것을 많이 도와주시고 애쓰시고 전문가 그분들이 잘하고 계세요. 그런데 특히 제가 저번에 토론회하고 간담회를 준비를 했었는데 어떤 문제에 의해서 갑작스럽게 이삼일 전에 못 하게 됐어요. 그런 부분을 처음부터 전문위원이고 하니까 알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여기서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좀 알고 처음부터 시작 전부터 한다면 시간적인 것, 경제적인 것, 모든 면에 책자를 만든다거나 뭘 한다거나 하면 비용이 소요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시간이 그냥 흘러가 버렸고 경제적인 부분도 손실이 났기 때문에 시작 전에 철저히 조사도 해 보고 의원들이 물어봤을 때 그거에 대한 조사와 타당한 건가 그런 부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초선이잖아요. 초선이 오면 이런 행정적인 거나 또한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을 잘 모르고 있죠. 간담회든 그런 부분에 대한 안내와 정확한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안내해 주시고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때 보통 재선, 삼선 선배 의원님들은 잘 아시고 "아, 이것 좀 해 줘." 그러면 착착착 가는데 저희가 말했을 때는 정말 "이렇게 좀 해 주세요." 하면 그냥 흘러가 버리는 간과해 버리는 이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을 개선해 주시고 조금 더 정성껏 그런 것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천서영 위원님께 죄송하고요. 그래서 저희 정책팀장을 통해서 제가 주문한 사항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처음부터 이해충돌방지법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촉 사항에 대해서 의원님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모든 일을 집행하도록 그렇게 추진했고요.
  그다음에 내년도에는 정책지원관이 추가적으로 배치가 되면 상임위원회별로 현재 2명씩 되어 있는데 4명씩으로 증원이 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세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더 적극적으로 지원이 가능하지 않겠나.
  현재는 사실적으로 보면 정책지원관이 2명씩 있는데 5분발언이라든가 각종 정책이라든가 조례라든가 시정질문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정책지원팀에 있는 직원들이 애쓰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까 그런 부분들까지도 다 미처 못 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죄송하고 추가적으로 내년도에 인력이 확보되면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이 보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서영 위원   업무량도 많고 굉장히 잘해 주시고 있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해요. 그런데 처음에는 된다고 했다 나중에는 안 된다 했다 이렇게 번복되는······.
  또 그것뿐만 아니었어요, 5분발언 내용도. 그래서 이게 정확한 룰도 없고 그런 기준이 없으니까 헷갈리고 그런 부분이 있잖아요. 정신적인 것, 경제적인 것, 시간적인 게 굉장히 소요되는 그런 상황이 다시는 없도록 그런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저희 의원들이 국외 연수를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그 날짜를 꼭 10월에만 가야 되나요? 지금 행감도 있고 하는데 그러지는 않죠?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그렇지 않고요. 금년도에는 7월 달에 의원님들이 당선되어서 오셨고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비는 시간이 그때가 가장 적절했기 때문에 그때 한 것이고요. 내년도부터는 의장님께서도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상반기부터 준비해서 중간중간 비시는 시간대에 국외 연수를 갔다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려고 합니다.

천서영 위원   그러니까 너무 촉박하게 하다 보니까 준비도 그렇고 제대로 안 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혹시라도 외유성이나 이런 게 또 언론에 나올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을 조금 개선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철저하게 갔다 오면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좋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서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서연 위원님.

최서연 위원   행정사무감사 관련된 자료를 보면 2페이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의회 시정·건의·요구 사항 처리 결과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 예를 들어 김동헌 위원장님께서 전에 이야기하셨던 상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생중계 심도 있는 논의 관련된 사항들이 처리되었다라고 되어 있지만 본회의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이번에 이루어진 상임위, 행감 이런 거에 대한 내용으로 제대로 들여다 보면 이것은 미처리된 사항들인 것 같고, 관련돼서 아래에 보이는 서윤근 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정책지원관 선발 시에 예산이나 회계 관련된 전문인력의 운영체계를 마련해라."라는 부분도 어쨌거나 지금 석박사의 중요성이 아니라 예산결산에 관련된 전문인력을 배치해 달라라는 내용들인데 이런 거에 대한 내용들이 조금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사항들도 그냥 담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사항들은 시정되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리고 예산결산 전문인력 관련된 부분에서는 전에도 이런 예산결산에 관련된 부분들은 저희가 아직은 전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교육 이외에도 이런 것들을 함께 봐 주실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을 인력적으로 마련한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이거에 관련되어서 답변 가능할까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지금 처리 사항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미약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요. 다만 아까 서윤근 의원이 이야기했던 의정활동 보조를 위한 예산, 회계 등 전문인력 운영체계 마련은 실질적으로 정책지원관을 지금 상임위원회별로 배정을 하는데 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건위라든가 다 있는데 거기에 전문인력 플러스 이분들이 들어왔을 때 예산이라든가 회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본인들이 습득해서 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시에서도 예산하고 회계 전문인력이라고 하는 것이 그쪽 부서에 예산 부서라든가 회계 부서에 가서 근무하면서 역량을 키우는 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행정 분야에 행정위원회에 직원이 배치되는 경우에는 행정학 관련 이런 부분이라든가 이렇게 배치가 되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예산이라든가 회계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고요.
  예산하고 회계는 시에 들어와서 그 분야에 어느 정도 접해 보고 집행도 해 보고 그래야 실질적으로 이런 분야에 전문인력이지 아까 석박사 받았다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행정위원회에 배치되는 직원이라든가 각종 상임위원회에 배치되어 있는 정책지원관들에게 이런 부분들을 좀 더 교육을 시켜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최서연 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서 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정보화 기기 관련되어서 의원님들한테 다 지급이 되었어요. 다 조달청에서 지금 지급이 된 걸로 아는데 그렇죠?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최서연 위원   관련된 부분에서 전에 나라살림연구소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들었던 부분이고 저희들이 원했던 기기들이 조달청에 없기 때문에 안 된다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저희가 안 됐어요. 구입이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게 꼭 조달청에서 구입해야 되는 사항들은 아닌 것 같아요.
  관련된 내용들을 보면 지금 물품구매 및 제조 계약 집행 내역 그리고 그때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들었던 강연 내용으로 봤을 때에도. 어쨌거나 의원님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거에 있어서 편리성이나 관련된 사양들을 저희가 조금 요구했던 바들이 있는데 그것이 조달청과 맞지 않았다라는 대답보다는 어쩌면 그런 사양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봤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특히 수의계약 관련된 부분에서 그렇지 않은 기기들 구입도 있기에 한번 여쭤봅니다. 이런 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제가 우리 직원들한테 그 말씀을 드렸어요.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는 것보다 아까 나라살림연구소 소장님도 말씀하신 거와 같이 조달청이 연초에 연말이라든가 전년도 연말이라든가 조달 구입을 하기 위한 계획서를 하고 거기에 단가계약을 해서 조달 품목으로 올려 놓는데 그 부분보다 시중에서 실제로 싸고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비교해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교를 해서 앞으로는 구입해 줘라. 그리고 사양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수의계약을 하는데 특별히 공개경쟁 입찰을 했을 경우에는 조달청에서도 우리가 구입할 때는 조달청에서 공개 입찰합니다. 그래서 하는 사항이고 저희가 수의계약으로 한두 개를 구입하는 것은 맞는데 의원님들 전체적으로 구입해 주다 보니까 이 수의계약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실제로 개별적으로 수의계약을 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외부에서 봤을 때는 쪼개기 수의계약으로 비쳐질 수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최대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달 구입의 성능하고 실제로 일반에서 구입했을 때하고 성능이라든가 이런 것을 봐서 의원님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서연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헌   한승우 위원님.

한승우 위원   입법정책팀에 정책지원관 관련해서 의견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현재 어쨌든 위원회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사실 정책지원관을 통해서 본 위원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는 내밀한 이야기를 한다든가 내지는 깊은 소통을 한다든가 이런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형식적인 지원이나 내지는 사무적인 지원 이런 것은 가능한데 어쨌든 깊이 있는 지원을 요청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스스로도 부담스러워요, 사실은 요구하기가.
  그래서 지금과 같은 운영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서 지금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는데 혹시 정당별로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는 민주당 의원이 다수이긴 하니까 다수가 그쪽으로 배치될 수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람은 뭐냐면 정당별로 정강 정책이나 철학이 다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려면 사실은 그에 맞는 정책관들이 지원해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100% 거기까지는 아니다 하더라도 내밀하게 소통하고 요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운영 방법을 재검토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어떠세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요. 의원님들의 보좌관들이나 비서는 정당인입니다. 그런데 저희의 경우에는 정책보좌관은 공무원이에요. 실질적으로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정이 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떤 정당의 정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이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만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거에 대한 보좌는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정당성을 띤다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좀 이해해 주시고 다만 아까 말씀하신 의원님께서 요구하는 자료라든가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의원님이 가야 할 방향으로 찾고 우리 정책지원관한테 그런 쪽으로 해서 자료를 요구하고 그런 쪽에 보완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유도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고니 실질적으로 정책지원관이 생각하는 거하고 의원님이 생각하는 거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요구할 때 정책지원관이 의원님들께서 요구하는 사항에 맞게 어떤 것은 정책안을 낼 수 있도록 그다음에 보좌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해 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한승우 위원   예를 들어서 정의당이라고 하면 정의당 정강 정책을 다 동의하잖아. 내지는 그에 맞게 정치적 성향을 띤다든가 그런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요. 어쨌든 약간의 방향성이라든가 이런 게 다를 수가 있는데 일반적인 것을 떠나서 그 방향성이 다른 것을 요구하기는 굉장히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구할 수 있거나 기대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형식적인 수준에 머무른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고 또 저희가 이분들을 뽑거나 채용하거나 임명하는 그런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의원들이 휘두를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일할 때 있어서 좀 더 내밀하게 소통하고 의사를 충분히 전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인 거고, 뭐 이게 반드시 되어야 된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그런 방안들도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거고요.
  물론 전문인력들은 위원회별로 문화와 경제에 관련된 전문가, 복지와 환경 관련 전문가는 뽑아야죠. 다만 예를 들어 제가 복지환경위원회면 복지환경위원회와 관련된 전문가를 정의당 중심으로 배치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정당별로 배치하면서 그런 인력을 뽑아서 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제가 불법적인 발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좀 더 효율적이고 전문성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한번 검토해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충분히 검토하고요. 복지환경위원회의 경우에는 지금 전문 정책지원관이 복지 분야에 두 분이 사실 저번에 뽑을 때 환경 분야에 대해서 보강이 필요해서 환경 분야를 뽑으려고 했었는데 환경 분야에 지원하신 정책지원관이 한 명 있었는데 역량이 좀 약하고 복지 분야에 역량이 높아서 하게 된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년도에는 환경 관련 부분도 모집하려고 하니까 주변에 환경단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활동하신 분들이 응시해서 그분들이 지원해서 그분들이 돼서 들어와서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계신 분들한테 많이 홍보해 주시고요.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충분히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헌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안녕하십니까? 남관우 위원입니다.
  우리 한승우 위원님께서 입법정책팀 정책지원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의정 생활 4선 의원입니다. 의원은 입법기관이라고 보면 돼요. 그리고 여기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입법정책관들이 진행하고 있는데 다른 상임위 것도 자료 요청을 해서 전주시 발전을 위해서 모두 노력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여기에서는 정당 정치보다도 본인에 의거해서 자료 요청을 해서 전주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면 되지 않냐 제 생각이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헌   천서영 위원님.

천서영 위원   방금 한승우 위원님 추가적으로 질의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한승우 위원님이 정당을 해서 꼭 입법 정책을 나만을 위한 그런 것은 아니고 제가 생각할 때는 구체적으로 실례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유튜브 제작을 할 때 저번에 받았을 때 유튜브 제작 바탕이 파란색이에요. 해서 정당을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은 대부분 지역 특색상 민주당이 대부분이잖아요. 모든 게 맞춰 주는 게 그런 식으로 맞춰가는 것 같아요, 꼭 그렇지는 않은데. 그리고 일하시는 부분이 일부러 그러지는 않지만 그 부분이 그러면 그것은 좀 섬세한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정의당이 있고 한 분씩밖에 없는데 만약에 이 색깔을 할 때 이 색이 안 좋으시니까······.
  그러니까 배려라는 거죠. 배려를 그 색이 싫다면 아, 이분이 만약에 제가 국민의힘인데 어떻게 보면 파란색으로 한다면······.
  왜 그러냐 하면 유튜브 제작이나 다른 것은 우리 정당분들도 보시고 할 텐데 기분이, 그런 분들 계시잖아요.
  싫으면 자그마한 배려를 색을 달리 어떤 색으로 해 드리겠으니까 이런 것을 물론 제가 원해서 다른 것으로 했는데 그거라는 거죠. 뭐 중립성을 가지고 있고 공무원이시니까 치우쳐서 해 달라는 게 아니라 정당이면 그것을 약간 배려를 해서 이렇게 가도 되겠습니까라는 그런 부분이 있고, 아까 입법정책팀에 깊이는 없지만 내가 정의당이면 내가 국민의힘이면 그쪽으로 좀 더 이 부분은 우리가 요구하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박사는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박사님 측에서 배려 차원에서 그런 식으로 가면 어떻겠냐?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부분이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디다 치우쳐지는 것보다도 여기서 당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저희가 다 하는 것은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고 하기 때문에 좀 더 시민을 배려하는 차원이죠. 그런 부분을 조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세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규 위원님.

김성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입법정책 지원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5분자유발언 이후에 답변서가 많이 늦어요. 물론 지금 조직 개편하고 행정사무감사 하느라고 그렇겠지만 늦어도 너무 늦어서 이 답변서가 빨리 와야 그다음 액션을 취하니까요. 그 답변서에 신경써 주셔서 빨리 갖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동헌   온혜정 위원님.

온혜정 위원   행감 자료에 보면 저희가 지금 의원연구실 관련해서 추진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위원님들 있을 때 이야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저희가 이번에 의원님실 시설 개선을 위해서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17억을 지금 올렸고요. 예산계에서 반영되어서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한 가지 고려할 사항이 12월 12일 날 아마 청사 관련해서 집행부에서 의원님들께 설명회를 가질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우리 천서영 위원님께서도 5분발언 하고 그래서 집행부에서 지금 작년도에 청사 관련해서 용역이 원래 1억 5000인데 1억 5000을 예결위에서 증액을 시켜서 3억을 가지고 용역한 결과를 지금 발표할 계획이고 그 발표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저희 연구실을 앞으로 내년도에 할 것인가 조금 미룰 것인가 그런 부분들을 내년도에 결정할 사항이고요.
  우선은 저희가 예산은 17억 해서 연구실 시설 개선하고 저희 의회사무국은 지금 삼성생명 쪽으로 해서 이전하는 것으로 해서 임대료라든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온혜정 위원   개인 연구실 그때 나왔던 안처럼 연구실별로 차이가 났었잖아요. 8평,10평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그것은 거의 7평 정도로 해서 통일화시키는 것으로······.
  그리고 나중에 저희가 설계할 때 설계비는 금년도에 원래 예산은 서 있는데 이월을 시켰습니다. 만약에 지금 공사를 하더라도 7월 달, 저희가 내년도에 공사가 이루어지면 7월에서 8월 중순까지 회기가 비는 기간이에요. 그래서 그때에 추진하려고 내년도로 이월을 해 놨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설계할 때 다시 또 의원님들께 상의를 드리고요. 우선은 저희가 7평 정도로 해서 통일화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결정을 했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것을 추진하실 때 의원님들의 의견 반영도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설계 과정부터 충분히 의원님들과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온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관우 위원님.

남관우 위원   지금 용역 결과에 의해서 본예산에 7억 이번에 올라온다는 것 아니에요? 내년도 예산으로?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17억입니다.

남관우 위원   17억인데 그 예산 갖고 가능해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저희가 실질적으로 여기 의원님실은 13억 정도, 청사관리계 그쪽의 검토를 받아서 13억 정도는 여기 시설 의회사무국의 리모델링하는 것이고요. 나머지 4억 정도는 저희가 이전하고 인테리어 비용 그렇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현재로써는 집행부 청사관리계에서 그 정도면 가능하다는 의견이어서 그렇게······.

남관우 위원   1층 직원 여러분께서는 어디로 이동합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저희는 옆에 있는 건물로 이전합니다.

남관우 위원   대우빌딩으로 갑니까? 어디로 갑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아니요. 현재로는 삼성 바로 옆에요.

남관우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도 불편 사항은 없습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뭐 여기 있을 때보다는 좀 불편한 사항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저희가 증축을 했으면 좋겠는데 증축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 집행부에서 용역안이 나와서 그 안은 여러 안 중에 있는데 그중에 시청 증축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과 연계된다고 하면 좀 미룰 필요성이 있고 아니다고 하면 저희가 좀 어렵지만 제일 가까운 삼성생명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남관우 위원   그쪽으로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예.

남관우 위원   그것은 잘 알았고요.
  우리가 의회 홍보비가 총 얼마입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4억 1000입니다.

남관우 위원   이번 추경에 1억 올라왔습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추경에 올라와서 4억 1000입니다.

남관우 위원   익산·군산은 얼마나 됩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저희보다 좀 적은 것으로 그때 파악했을 때······.

남관우 위원   우리 담당이 말씀······.

○홍보팀장 권동혁   원래는 저희가 우리의 규모에 비해서 익산·군산보다 좀 적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년 사이에 홍보비를 조금 올려서 익산·군산 한 3억 선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올해 추경 때 1억 원이 더 증액되면서 4억 1000만 원으로 조금 더 많아졌습니다.

남관우 위원   그러면 지금 홍보비 예산을 어디 어디 요소요소 어떻게 씁니까?

○홍보팀장 권동혁   언론에게 세 부류 정도로 나눠서 집행하고 있는데 신문사, 방송국, 인터넷 신문을 비롯해서 뉴스 통신사 이렇게 세 부류로 나눠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우리가 예산 지원한 데가 언론사 몇 군데예요?

○홍보팀장 권동혁   그게 뭐 딱 올해 몇 군데다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만 대략 한······.

남관우 위원   11월 기준해서······.

○홍보팀장 권동혁   사오십 군데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50군데?

○홍보팀장 권동혁   47곳입니다.

남관우 위원   47개 언론사?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생각합니까?

○홍보팀장 권동혁   굉장히 언론사에 저희가 보도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또 언론사에서 찾아오는 언론사도 많고 해서 대략 그런 언론사들이 한 100여 군데 정도 됩니다. 실제적으로 홍보료가 조금이라도 지급되는 곳은 47곳이다 보니까 나머지 반절 정도는 그게 안 되고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생각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왜 잘해야 할 것 같으냐? 의원님들 시정질문이나 5분발언을 통해서 47개 언론사한테 우리가 많은 예산은 안 들어가겠지만 실질적으로 검색을 해 보면 몇 군데 안 나와요.
  그것은 왜 그럽니까?

○홍보팀장 권동혁   그것은 인터넷 뉴스 포털에서 검색이 되는 언론사가 있고 안 되는 언론사가 있습니다. 그런 차이인 것 같고요. 꼭 검색이 안 된다고 해서 거기를 갖다가 보도를 안 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런 차이가 있고 그다음에 회사가 크냐 작냐, 영향력이 크냐 작냐 이런 차이도 있겠지만 저희 전주시나 전주시의회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기자의 중량감이라는 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고려를 해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남관우 위원   본 위원은 어떻게 생각하냐? 언론사가 47개 언론사를 예산을 편성해서 요소요소 얼마씩 주는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20군데 정도는 우리 의원님들의 홍보는 되어야 되지 않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 노력을 안 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어요.
  앞으로 의원님들이 한 분 한 분 기관입니다. 기관으로서 하는 이야기가 법으로 갈 소지가 많아요. 이런 부분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여고 야고 간에 해서 잘해야 한다. 이것은 누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의원님들 발언하는 것은 전혀 안 나와요. 그런데 시에서 하는 것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보면 매일매일 언론에 보도되는 것 체크를 다 하겠지만 이것이 최고······. 왜 그러냐? 의원님들도 방송·신문 다 이런 데에 나와야 꽃이지 하나도 안 나오면 안 되지 않냐 이렇게 생각해서 언론 홍보비가 적다고 하면 조금 더 예산을 증액을 시키세요. 그런 의향 있습니까?

○홍보팀장 권동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예를 들어서 본청은 많이 세웠는데 왜 의회에서는 홍보비도 조금 갖고 그러면 안 돼요. 전주가 전라북도의 최고 큰집이에요. 지자체 다른 데보다 더 적으면 안 되죠, 이런 부분은. 이런 부분이 있으면 운영위원회 우리 위원님들한테 개개인이 가서 홍보비가 이렇게 돼서 이렇게 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익산시는 얼마고 군산은 얼마고. 그래야 의원님들께서 의원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냐.
  그리고 시민들도 기사를 보면서 "아, 모 의원님께서 좋은 주장을 하는구나, 좋은 정책을 내놨구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의회도 이런 부분에 위상도 올라가는 것이죠. 어떻게 생각합니까?

○홍보팀장 권동혁   예,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검토해서 더 많은 언론사에 많이 노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나는 지금 우리 의회 환경을 보면 환경개선이 전혀 안 돼 있어요. 왜 안 됐냐? 여기 오면 기린로 뒤 들어오는 길 있죠? 나는 그것 이해가 안 가요. 수년 동안 지금 제가 볼 때는 7년 이상 안 한 것 같아요. 왜 거기를 포장 좀 해서 깨끗하게 하고 이 안쪽도 치울 것 딱 치워서 좀 깨끗이 하면 돈도 별로 안 들어갈 것 같은데 돈이 없어서 그런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타 도시에 있는 분이 저한테 한 이야기가 있어요. 전주시 방문 한번 했는가 봐요. 이 위치로 들어온 것 같아요. 눈쌀을 찌뿌립니다. 자기네들 실망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왜 그럽니까? 저는 매일 다니는데요." 그랬더니 "한번 의원님도 가 보세요." 저도 보지만 울툭불툭하고 가운데는 뭣이 잘못되어 가지고 패여지고 보수를 즉각즉각 해서 타 도시도 특히 지금 보면 어린이 학생들이 많이 오잖아요. 뭘 배우겠냐는 이야기예요. 전주시의회에서 그것이 안 되고 있는데 다른 지역은 되겠어요? 안 되지.
  내가 여기에서 의원이 지적하면 부끄럽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나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보면 화단이나 정원 같은 데도 가지치기해서 깔끔히 하고 그런 식으로 했으면 좋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변명 같지만 실질적으로 외부의 경우에는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시 집행부에서 하고 있어서 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못 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개진해서 시청사 들어오는 입구라든가 이런 부분이 환경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말을 왜 그렇게 합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어디요?

남관우 위원   우리 땅이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아니, 현재 관리를······.

남관우 위원   제 얘기 들으세요. 여기는 행정사무감사 자리예요. 뒤에 한번 땅이 어디 있다는 것 확인 한번 해 보세요.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청사 관리는······.

남관우 위원   제 얘기 들어봐요. 반론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 잘못했으면 잘못된 것이지 한번 지금 나가 보세요. 10년 이상 놔뒀어요. 주무 부서에 연락해서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해서 바로 시행하면 되는 것이지 설계 낼 것도 없어요, 평수 몇 평도 되지도 않고. 조금 불편 사항이 있으면 의원들이 지적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봐서 진행을 해야지 의원이 이야기하면 담당 공무원들은 누구나 다 그러더라고요. 반론을 계속 다는 거야.
  제가 이야기 한번 할게요. 진북동 보면 거성고속 옆에 보면 자원센터가 있어요. 센터 보면 다리 교각이 하나 있어요. 전주시에서 수십 년 동안 잘못이 있는데 공무원들은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예요. 어떻게 되냐? 이 다리가 이렇게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차가 진입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갑니다. 터미널 쪽으로 나가는데 옆에 주차선이 그려 있어요. 이리 가는데 차가 여기에서 이게 갓길이래요. 갓길이라고는 누가 상상도 못 해요. 갓길을 들어와서 가면 사고가 났는데 이 차가 가해 차량이 되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억울해요.
  제가 이 이야기를 했더니 공무원들 몇 명이 그래요. "의원님, 그것 자꾸 미루는 거예요." 제가 최병집 구청장님한테 "여기를 직접 가 보세요. 갓길 같으면 차 한 차선을 그러면 막으라." 지금 이틀 만에 거기를 깨끗히 해 놨어요, 차 못 다니게.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 우선 환경개선 사업이 중요하다고 봐요. 이후에 오늘 담당 공무원들께서 나가서 뒤 보고 다음 주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잘해 놓으세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봉정   부서하고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관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를 종료하기 전에 양해 말씀 올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마쳤기 때문에 추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합니다만 위원장과 부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면 작성하여 본회의에 상정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9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2인)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