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로고 전주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발언자 정보

조지훈 의원
조지훈 의원
박현규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구성은 의원
서윤근 의원
최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송상준 의원
국주영은 의원
구성은 의원
서윤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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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조지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장 조지훈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는 선거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선거에 준하여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 후에 상임위원장 후보간 투표방식에 대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일부 논란이 있기 때문에 투표방식을 기표식으로 할 것인지, 기명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을 묻는 방식은 찬반 토론 없이 투표방식 결정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고자 합니다. 기표식이냐, 기명식이냐를 결정하는 것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기 전에 무기명비밀투표로 투표방식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방식 결정에 앞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시 감표위원은 김원주 의원, 이미숙 의원, 김남규 의원 세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분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방식결정에 대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분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열어서 감표위원들에게 확인 시켜주십시오.
(명패함, 투표함 확인)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투표방식결정에 대한 투표를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께서는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님, 김윤철 의원님, 이기동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오평근 의원님, 이도영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구성은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박현규 의원님, 이영식 의원님, 박진만 의원님, 최찬욱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이명연 위원님, 강동화 의원님, 서윤근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김명지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황만길 의원님, 오현숙 의원님, 국주영은 의원님, 윤중조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김도형 의원님, 김혜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최인선 의원님, 김원주 의원님, 이미숙 의원님, 김남규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투표 안하신 의원님 안계시죠.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계산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그러면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34인 중 명패수 34매, 투표수 34매 모두 같습니다. 기표식 투표방식에 찬성 25인, 기명식 투표방식에 찬성 9인입니다. 따라서 투표방식은 기표식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면 투표방법이 결정되었으므로 지금부터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방법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되 기표식으로 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만약 제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릴 것은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후보등록 신청 의원이 한 분인 경우에도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무기명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의 득표가 있어야 당선되기 때문에 정견발표와 투표를 실시한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선거순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는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장 후보등록 및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 명단을 배부해 드렸습니다. 위원장 선거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부터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10분 이내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0분이 경과하면 사전 예고없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간이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을 마치지 못한 부분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운영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박현규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의원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 그리고 우리 31분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니다. 박현규 의원닙니다. 저 스스로도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가 전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등록하게 된 계기는 의원님들과 전반기 9대 의회를 정말 신명나게 한번 해 보고 싶어서 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라면 저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집행부와 적당한 타협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주시의회가 생긴 이후로 3선 출신의 운영위원장 출마는 아마 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3선 출신의 운영위원장 후보로서 약속드리겠습니다. 집행부와 적당한 타협은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를 살펴보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식의 적당한 타협이 있어 왔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의회와 집행부와 관계에서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적당한 타협 배척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면 우리 전주시의회 의원님들께는 정말로 신명나고, 즐겁고, 재미있는 그리고 화합하는 의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작은 목소리 정말로 크게 듣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고귀한 말씀 말씀 마다마다 에 의장님과, 부의장님과 상의하고 또한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논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주시의회 9대 전반기 의회가 정말로 살아 숨쉬는 생동감 넘치는 그러한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조지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운영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박현규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하겠습니다. 투표는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의사담당 채득석입니다. 먼저 투표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는 호명순서에 따라서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순서는 의원님석을 기준으로 맨 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우측에 있는 직원석에서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앞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 가셔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위원님 성명 옆 빈란에 비치되어 있는 기표 용구로 기표하신 후 비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접어서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표하실 때 빈란 이외에 기표를 잘못하시거나 기표이외의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때에는 의장님과 세 분 감표위원님이 협의하여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확인)
그러면 이어서 위원님을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 김윤철 의원, 이기동 의원, 박병술 의원, 오평근 의원, 이도영 의원, 장태영 의원, 송성환 의원, 구성은 의원, 최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이영식 의원, 박진만 의원, 최찬욱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강동화 의원, 서윤근 의원, 이병도 의원, 김명지 의원, 박혜숙 의원, 황만길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윤중조 의원, 송상준 의원, 김도형 의원, 김혜숙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김원주 의원, 이미숙 의원, 김남규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 박현규 의원 찬성 28표, 반대 5표, 기권 1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박현규 의원님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인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난 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추첨순서에 의하여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면 행정위원장 후보 등록하신 송상준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의원

가슴에 전주시 번영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공통적인 과제를 안고 이 자리에 입성하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상식과 소통을 소중히 여기시는 조지훈 의장님과 폭넓은 식견을 가지신 이명연 부의장님을 선출함으로서 제9대 의회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의 희망찬 자치시대를 구현하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하신 의원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새롭고 힘차게 출발하는 지금, 저 송상준은 9대 전반기 행정위원장에 도전하며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소속된 의원님들과 함께 정례적 의정연찬을 통하여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흔히 예산은 숫자로 나열된 정책이라고 합니다. 예산의 효율적 배분이야말로 권력과 계층의 소외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힘 있는 곳에 편중되는 기회주의적 예산배분이 아니라 민주적 절차와 가정을 통한 예산편성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정책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계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원회 차원의 연찬을 정례화함으로써 변화되는 예산심사제도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둘째, 원칙과 정도의 인사행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편중되고 원칙에서 벗어난 인사행정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주시 인사의 최종 심의 기구인 전주시인사위원회 회의내용을 모두 기록하여 절차에 따라 공개함으로서 투명한 인사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어진 의회의 역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셋째, 효율적 재산관리를 위하여 공유재산의 매각 및 매입결정시 현장중심의 위원회 활동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적 의견을 청취함으로서 적당히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위원님들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08년 7월 공식 출범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정기적 현장활동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장에서의 서류와 보고가 아닌 현장의 시설을 직접 보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함으로서 한정된 정보로 시민의 여론이 무시되는 일이 없도록 공단의 정책입안에 의회의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특별히 행정위원회에 소속된 위원님 여러분, 개인의 특출난 재능은 자칫 독선과 오만으로 빠지기 쉽고 독선과 오만은 조직을 와해함으로서 소모적 정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저 송상준은 여기 앉아 계신 33분의 의원님 보다 특별하지 않습니다. 단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위원장 한 사람의 독선과 오만이 아닌 서로에 대한 화합과 배려로써 소속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의견 소중히 여김으로서 최대의 합의 점을 찾아 나가는 위원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힘을 주십시오. 마음을 열어 주십시오.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십시오. 개인의 특별함 보다는 다수가 화합하는 의회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이상으로 행정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한 송상준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운영위원장 선거방법과 동일함으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께서는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 김윤철 의원, 이기동 의원, 박병술 의원, 오평근 의원, 이도영 의원, 장태영 의원, 송성환 의원, 구성은 의원, 최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이영식 의원, 박진만 의원, 최찬욱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강동화 의원, 서윤근 의원, 이병도 의원, 김명지 의원, 박혜숙 의원, 황만길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윤중조 의원, 송상준 의원, 김도형 의원, 김혜숙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김원주 의원, 이미숙 의원, 김남규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써 명패수과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집계)
총 투표수 34표 중에서 송상준 의원님에 대한 찬성 30표, 반대 4표입니다.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송상준 의원님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추첨순에 의하여 하도록 하였습니다.
먼저 남관우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 시민 여러분, 전주시민이 골고루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속 민의를 대변하는 생동감 넘치는 전주시의회를 위해 4년의 힘찬 출발선상에 서신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작이 없으면 결실도 없습니다. 잡초를 잘라 길을 내듯이 제9대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그 첫 길이 전주시의 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큰 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제9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남관우 의원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제9대 전주시 모든 의원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수 있는 의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올바른 의회상 정립을 위해 그동안 많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속에서 지방의회는 자치단체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보다는 시정전반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적이고 전문적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는 단지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보다는 64만 전주시민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텃밭으로 제9대 전주시의회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알차고 좋은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4년간 농사를 책임지실 34분 의원님들의 탁월한 선택으로 희망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전해야 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저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좋은 씨앗이 되고자 노력하고 또 노력하였습니다.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풍부한 경험은 저에게 복지환경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통찰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8대 위원회 활동에서는 많은 아쉬움속에 본인은 부족함도 여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전주시민의 좋은 씨앗이 되려 합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다른 어떤 위원회보다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의 활동을 중심에 두고 복지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보다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전주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을 두루 살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복지정책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위원회를 위해 7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끊임없이 연구하고 토론하겠습니다. 한쪽 치우침 없는 원칙과 소신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위원회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집행부와 함께 발전 지향적인 대안을 위해 지속적인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고 연구하는 위원회로 만들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열린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위원회의 비공개 회의를 철저히 지향하며 철저히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도화하고 복합적인 의제와 사안에 관한 각 위원회별 상호 협력기구를 구성하여 앞장섬으로써 위원회 소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활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복지관련 집행부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제 의회 역시 일방적인 의사결정 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집행부에서 보고 되는 사항만을 청취하기에 앞서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며 상호협력하여 발전적 지향점을 모색해 나가는 통로로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주는 마음이 열린 마음이라고 합니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추어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고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남관우가 복지환경위원회를 위해 낮추고 또 낮추겠습니다. 저를 낮추고 위원회를 시민들에게 낮추겠습니다. 더 이상 전주시의 울타리가 둘러싸이지 않으며, 벽도 없고, 담장도 없는 시민과 함께 하는 위원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단지 우리가 아닌 64만 전주 시민 모두의 복지도시,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위원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씨앗을 뿌려 반드시 전주시의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밀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64만 전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믿고 맡겨 주십시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진실함과 열정으로 의원님과 64만 전주 시민께 당당한 복지환경위원장이 되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주영은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주영은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출마한 국주영은 의원입니다. 먼저 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조지훈 의장님와 이명연 부의장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틀전 단상에서 의원님들에게 공약하신 내용을 반드시 이루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부탁도 함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 의회에 입성하신 모든 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4년동안 의정활동 열심히 하셔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원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인 지방의회가 시작한 지 올해로 19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의회가 지나온 세월 동안 만큼이나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방의회가 뭘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더군다나 매년 되풀이 되는 의원들의 비리, 구속, 의원직 상실 등의 일들이 시민들에게는 지방의원을 없애야 한다는 지방의회 무용론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대다수 의원님들은 지역구 활동과 원내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전주시 발전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통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의원님들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안되고 있다, 는데 있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이 열심히 하시는데 진정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 풀뿌리 자치였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복지환경위원장에 선출되어 위원회를 이끌어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랑받는 의회, 신뢰받는 의원 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첫째, 위원회를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업무추진비를 위원님들과 의논하여 사용하고 월별 결산을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적절히 쓰여지고 있음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둘째, 의회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강한 의회,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드는 길은 위원회의 제대로 된 활동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지와 환경분야 연구회를 만들어 조례에 예산정책를 연구하고 토론하겠습니다. 1년에 1회 이상 토론회 및 세미나를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업무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내 비교시찰 및 해외연수를 위원회 업무와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의원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비교시찰 후에는 보고서를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해외연수를 마친 후에는 연수한 내용을 책자로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보고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복지 및 환경 전문가들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토론하고 제안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위원회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사항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소통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각종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 시대에 맞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그동안 위원장님들이 독점했던 권한을 의원님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위원회실에 근무하는 전문위원과 직원들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의원님들과 같이 의논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장실을 개방하는 건 기본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2006년 보건복지부 조사에 의하면 전주시의 복지예산 수준은 보통입니다. 2010년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문화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전주시가 내놓은 환경정책들도 실효성이 없습니다. 물론 예산도 형편이 없습니다. 전주시를 복지, 환경, 건강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희 복지환경위원회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전주시를 복지실현으로 따뜻한 사회가 되고 좋은 환경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서민을 위한 보건정책으로 전주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지방자치는 정치라기보다 살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정치라고 하기도 하고요. 이 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찾아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님들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곁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저에게 복지환경위원장직을 맡겨주신다면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복지환경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두 분 의원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의사담당은 바로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 김윤철 의원, 이기동 의원, 박병술 의원, 오평근 의원, 이도영 의원, 장태영 의원, 송성환 의원, 구성은 의원, 최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이영식 의원, 박진만 의원, 최찬욱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강동화 의원, 서윤근 의원, 이병도 의원, 김명지 의원, 박혜숙 의원, 황만길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윤중조 의원, 송상준 의원, 김도형 의원, 김혜숙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김원주 의원, 이미숙 의원, 김남규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총 투표수 34표 중에 남관우 의원 15표, 국주영은 의원 19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국주영은 의원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등록 의원님 중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의 순서는 추첨순에 의하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혜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의원

참 많이 떨립니다. 그러나 위원장의 역할이라는 것이 말을 잘한다고 해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64만 전주 시민 여러분, 희망를 전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깨끗한 의회를 다짐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강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제9대 전주시의회 33분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9대 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한 무소속이 아니라 여성 몫으로 출마한 박혜숙입니다. 먼저 제9대 전반기 전주시의회를 이끌어 가실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저에게 입후보자의 기회를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제9대 전주시의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문화경제위원장에 입후보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고언과 조언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지방의회는 올해로 20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 의원님들의 고충과 노력으로 전주시의회가 많은 발전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문제는 아직도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며 현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오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이 자리는 더 없이 중요한 자리이며 어떻게 전문성을 제고할 것인가 이에 대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의원님들의 당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9대 전반기 의장님과 부의장님으로 당선되신 두 분께서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으로 출마하신 분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많은 약속들을 하셨습니다. 저 또한 짧은 소견으로 상임위원장에 출마하면서 문화경제위원장의 전문성 제고와 효율적 위원회 운영을 위한 몇 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의회 내 위원회간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민주주의 제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와 소통입니다. 전주시의회 역시 동료 의원간에 소통이 제일 중요하며 각 위원회간 상호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화와 소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안건과 제도가 있더라도 상호 토론과 협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 자명하며 의원간, 위원회간에 어떠한 부분에도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현장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문화경제위원회의 특성상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필수적으로 위원회 나름의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 경제에 관련된 분야의 할당을 통하여 생동감있는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문화경제위원회 목표를 문화예술인프라 확대를 통한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경제활성화로 선정하고 전주시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문화, 지식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계발제도 육성을 위해 대안을 찾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주기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앞장 서겠습니다.
저는 지난 8대 의회에서 문화경제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과 후반기 위원으로 4년을 활동하였으며 문화경제분야에 나름의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앞장서야 할 것이며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등을 막고 소상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서민경제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역할과 함께 전주의 탄소산업과 한옥마을 전통문화브랜드 조성사업의 전통문화도시로써의 가치를 높이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주건설을 위해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 박혜숙은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는 위원장으로서 전주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화된 전주시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노력으로 채워가며 만들 수 있지만 넘치는 사람은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8대 의회 4년 경험을 통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제 새로운 9대 전주시의회는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의 소통과 균형이 있는 의지를 살릴 수 있는 대상이 바로 박혜숙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람 냄새 나는 의회, 우리끼리가 아니라 서로 상생해 가는 함께 가는 나눔의 의회, 훈기가 있는 위원회 운영, 본인이 하는 행동은 말 그대로 로맨스요, 옳은 일이요. 상대가 하는 일은 짚 밟으려 하는 행동들은 바로 잡아 나가야 합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저 박혜숙과 꼭 함께 해 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존경하는 64만 전주 시민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올리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다음은 구성은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은 의원

존경하는 전주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구성은입니다. 그제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신 조지훈 의장과 이명연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훌륭한 인품과 덕망을 견비하셨음에도 낙선을 하시게 된 선배 의원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제가 아닌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의 위원님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도록 도움으로서 우리 위원회가 보다 나은 정책을 생산해 내고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습니다. 한 사람만 돋보이는 태양계 같은 조직이 아니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별들로 이루어진 밤하늘 은하수 같은 위원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신뢰하는 의회의 첫 걸음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임위원회로부터 투명한 의회, 소통이 원활한 의회, 연구하는 의회, 권한을 나눠 가지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연구하는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토론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만드는 위원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나 전주시 문화정책에 필요한 일이 있으면 앞장서서 토론회, 세미나를 개최하여 여러 사람의 지혜를 한데 모으겠습니다. 의원님들께 꼭 필요한 국내외 연수를 준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민주적인 상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상임위원장 한 사람의 독단으로 운영하는 의회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위원회 운영을 하겠습니다. 상임위원장 혼자 이 행사 저 행사 참석하느라 바쁜 것이 아니라 의원님들이 관심갖는 분야는 나누고 그 분야에는 대표성을 띄는 의원님이 상임위원장을 대신하여 문화경제위원회를 대표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투명한 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집행하는 경비와 실시하는 모든 일을 어느 누가 요구해도 공개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위원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반드시 필요한 곳에 쓰여지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는 지난 십여년 동안 전통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며 문화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 왔습니다. 천년의 역사적인 전통과 많은 문화콘텐츠, 우수한 문화역량은 우리 전주시의 자랑입니다. 그제 우리는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문화의 별에 한옥마을이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축하할 일 입니다. 그러나 전주 시민 전체의 문화 향유권은 얼마나 나아졌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06년 12월 본 의원이 처음으로 시정질문한 내용이 민선4기 문화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이였으며 아직도 그 질문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8대 의회 전반기 2년동안 문화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전주시 문화정책의 전반를 읽혔고 후반기 2년동안은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주시 전반의 행정을 공부했습니다. 전주시의 문화정책, 경제정책이 창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견제하고 대안를 제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의회직에 집중된 권한을 위원님들과 나누어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다 한다면 전주 시민의 마음을 얻고 모범적인 의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범적인 전주시의회, 모범적인 문화경제위원회를 구성은이 앞장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두 분 의원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 김윤철 의원, 이기동 의원, 박병술 의원, 오평근 의원, 이도영 의원, 장태영 의원, 송성환 의원, 구성은 의원, 최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이영식 의원, 박진만 의원, 최찬욱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강동화 의원, 서윤근 의원, 이병도 의원, 김명지 의원, 박혜숙 의원, 황만길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윤중조 의원, 송상준 의원, 김도형 의원, 김혜숙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김원주 의원, 이미숙 의원, 김남규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투표를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합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성은 의원 22표, 박혜숙 의원 12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구성은 의원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추첨순에 의하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윤근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근 의원

제가 항상 연단에 오르면 마이크를 만져야 합니다. 저는 좀 낮고 허리가 구부러 집니다. 운영위원장님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전주시의회 선배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특히나 치열한 전투를 마치고 이 자리에서 설레이는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계시는 초선 의원님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며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전주시 64만 시민에게 우리 전주시의회가 새롭게 신뢰 받고 사랑 받으며 새롭게 거듭나는 그러한 꿈을 꾸면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4년 전 제가 처음 의원 배지를 달면서 느꼈던 가슴 설레임, 굳은 다짐을 되새기면서 도시건설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식견이 높고 열정적이며 연률을 갖추신 최명철 의원님과 같은 훌륭한 의원님들이 우리 전주시에는 너무나 많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또한 과연 제가 우리 전주시의 도시정책, 교통정책을 결정하는 이런 중차대한 도시건설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에 자세와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였습니다. 바로 그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이 오늘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약속이 될 것 같습니다. 정도의 길을 걷겠습니다.
바른 길를 걷겠고 옳은 길을 걸어나가겠습니다. 옳지 않고 바르지 않다면 걷지 않아야 할 것이며 또한 거들떠 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바로 그것이 저를 현재 이 연단에 서게 하는데 있어 힘을 북돋아주고, 저를 격려해 주셨던 분들의 분명한 바램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를 지지하고 격려해 주시는 의원님께서 표현 과정에서 "서윤근 의원 도시건설에 건 자도 모르는 의원이다" 적절한 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학창시절 여름방학에 잠깐 건설현장에 일용직 노동자로 일당 5만원 받아가면서 약 2주 일했던 것이 저의 도시건설위원회 전문성과 관련된 제 유일한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은 공부하면서 배우면 되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면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하고 분별할 줄 아는 능력, 분별했던 그 옳은 것을 분명하게 실천하는 실천력 그리고 실천이 뒤틀리지 않도록 끝까지 버텨내는 뚝심이 무엇보다도 지금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덕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자신있게 도시건설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우리 의원님들에게 밝힙니다.
짧은 선거기간 동안 행복했습니다. 며칠 전 제가 존경하는 선배 의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윤근 의원은 충분히 행복해도 된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무슨 말이냐, 전주시의회 현재 2010년 9대 의회를 시작하면서 어떤 사람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전주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아이콘이 될 것이며, 그것이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며, 거기에 적합한 사람으로서 물론 전체의 추천은 아니였지만 몇몇 동료 선배 의원의 추천을 받았다는 것 자체는 그것이 서윤근 의원을 그만큼 신뢰한다는 것 아니겠냐며 행복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나 몸둘 바를 모르며 감사하며 실제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저를 이 자리에 끌어오고 밀고 이 자리에 서게 만들었던 우리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우리 전주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우리 도시건설위원회가 최전선에 서고 또한 그 앞에 도시건설위원회를 바꾸고 혁신하는데 맨 앞에 제가 서겠다는 다짐 약속하면서 오늘 말씀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조지훈 다음은 최명철 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의원

제가 마지막 연설자인 것 같습니다. 그간 경청해 주시느라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12년만에 의정단상에 섰습니다. 제가 12년만에 섰다고 하니까 어떤 분이 저보고 조족지혈이라고 하더라고요. 56년만에 의정단상에 서신 의원님이 계십니다. 또 55년만에 서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우리 김혜숙 의원님 그리고 최인선 의원님 두 분이 55년만에 단상에 서셨더라고요. 하여간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의회에 나오면서 로비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5대 의원님들을 뵙거든요. 그 분들 보면서 사실 제가 오늘 울었어요. 이미 유명을 달리하신 의원님도 계시더라고요. 정말 보고 싶더라고요. 제가 오늘 떨리는 손으로 그 분들 얼굴 하나하나를 짚었습니다. 저는 12년만에 이 자리에 섰는데 15년 전 함께 했던 그 의원님들이 보이지 않을 때 많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그 분들의 몫까지 열심히 해서 아름다운 의회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에 도시건설위원장에 출마한 최명철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7일에 당선된 조지훈 의장님, 이명연 부의장님 그리고 오늘 선출되신 각 상임위원장님에게 당선의 축하를 드리며 함께 경쟁하신 후보님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 그러나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으고 열심히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여 보다 살기좋고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과 바램이 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전주시의회를 떠받치는 하나의 기둥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 주민을 중심에 두고 복지, 문화, 환경, 도시건축 등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다 하는 것이 이제 자치단체의 가장 우선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 지고 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토론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만드는 위원회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장을 찾아가겠습니다. 현장에서 결정하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시민의 눈 높이에서 의원님들과 열심히 일하는 강하고 열린 의회,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 나리라고 확신합니다.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본 의원이 소통과 화합를 말씀드리는 것은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조직의 결집된 힘이 무서운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의정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연구모임를 활성화하여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된 정책이 시 정책에 입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의회운영은 그동안 관념과 관례를 과감히 탈피하고 투명한 절차와 의원간 공유를 통하여 지금과는 다른 모든 의원이 공감할 수 있는 의회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도시건설위원장 자리는 감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또 다른 심부름꾼이자, 대변인이기도 합니다. 의회 심부름꾼을 자청한 본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 역할을 충분히 하여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5대 시의원을 거치면서 전반기, 후반기 모두 도시건설위원회에 소속되어 건축심의위원을 거치면서 부족한 것은 전문가의 의견을 밤새도록 받아가면서 공부하고 연구해서 대안을 많이 제시했다고 자부합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마침 건축사 및 건축전문가가 있어서 함께 논의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서 제대로 대안을 제시하고 잘 된 것은 협조하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시정 또는 개선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5대 의원 때 최초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몇가지 사항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축승인을 받기 위하여 형식적으로 이루어진 기계식 주차장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여러분 집 아파트에 보면 5톤이상 트럭 및 버스가 밤샘 주차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 최초로 15년전에 제가 지적해 냈습니다. 아직 이것은 시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빙상경기장 부실공사를 사전에 지적해내서 빙상경기장이 부실이 없도록 막아냈습니다. 오폐수로 얼룩진 덕진공원을 준설 및 조경공사를 실시함으로서 전주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초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의원 본분에 힘쓰겠습니다. 무분별한 용역발주를 막아내겠습니다. 우리는 그간 불필요한 용역발주로 인하여 예산낭비를 초래하였고 행정적 낭비를 했습니다. 사전절차와 적법성과 타당성을 잘 따져서 꼭 막아내겠습니다. 잘못된 설계로 인한 설계변경을 바로 잡겠습니다. 공사비 증액을 위한 설계변경을 과감히 시정도록 하고 바로 잡아 나가겠습니다. 투명한 인허가 과정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는 직접 현장을 쫓아다니며 올바른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님들의 식견을 높이고 전문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도시건설위원회는 방만한 예산과 사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편의보다는 주민의 입장에 서서 민원을 처리하고 주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고장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맛과 멋 그리고 소리 문화, 한브랜드,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자랑스러운 예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듯이 오늘 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잘 마무리하여 의원들의 보좌관과 같은 의장단의 소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전주시의회를 위해 밀알이 되겠습니다. 늘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듯 저를 바라보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정말 잘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경청해 주신 전주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채득석 호명하겠습니다. 선성진 의원, 김윤철 의원, 이기동 의원, 박병술 의원, 오평근 의원, 이도영 의원, 장태영 의원, 송성환 의원, 구성은 의원, 최명철 의원, 박현규 의원, 이영식 의원, 박진만 의원, 최찬욱 의원, 남관우 의원, 이명연 의원, 강동화 의원, 서윤근 의원, 이병도 의원, 김명지 의원, 박혜숙 의원, 황만길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윤중조 의원, 송상준 의원, 김도형 의원, 김혜숙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김원주 의원, 이미숙 의원, 김남규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4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윤근 의원 18표, 최명철 의원 15표, 기권 1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서윤근 의원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다섯 분 위원장님의 짤막한 당선인사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현규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짤막하게 당선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의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여기 서 있는 제가 우리 의원님들과 정말로 어떻게 소통해 나가는지를 지켜 봐 주십시오. 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책임, 의무 최선을 다 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존경하는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 그리고 이번에 당선되신 상임위원장님들과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모든 전주시의회 의원님과 개개인과 상임위원회와 집행부가 의회 식구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9대 전반기 의회때는 냉온탕을 열심히 오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는 정말로 강한 의회 그리고 정말로 의회의 위상과 정립을 세우는데 엄정한 틀 갖다 대겠습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의정 활동하시는데 정말로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지원사격하겠다는 것도 약속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에게는 정말로 따뜻한 의회, 정말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드리겠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상임위원장 후보님들께서도 좋은 말씀하셨는데 다 상임위원회는 거기에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각설하고 9대 전반기 의원님들 열심히 보좌하겠습니다. 잘 하겠다는 것 다시 한 번 약속 올리면서 인사말로 갈음하겠습니다. 하여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조지훈 다음은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송상준 의원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의원

감사합니다. 먼저 제9대 의회 전반기 행정위원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 올립니다. 또한 경선에서 당선되신 것 축하하고요. 뜻을 이루지 못한 의원님들에게도 심심안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정견발표하신대로 말 뿐이 아닌 행동과 일치하는, 할 수 있도록 여러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국주영은 의원님 나오셔서 간단한 당선소감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주영은 의원

제가 이 자리에 서서 당선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복지환경 위원님들과 집행부에 대해서 전주시 발전를 위한 일이라면 화합하면서 같이 가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확실한, 정확한 복지환경위원회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 의정활동하시는데 제가 옆에서 많은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년동안 같이 활동 잘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의장님과 부의장님이 전주시의회를 이끌어가는데 옆에서 의장단으로 참여하면서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다음은 구성은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십시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이십니다.

○구성은 의원

전주 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저와 함께 경쟁해 주신 박혜숙 의원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주신 소중한 기회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선배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지훈 다음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서윤근 의원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십시오.

○서윤근 의원

당선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말을 준비하지 못해서 도시건설위원회에 아홉 분의 의원님이 계십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김윤철 부위원장님 그리고 최명철 의원님과 함께 8분 의원님을 모신다는 생각,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나가야 할 때가 있다면 거침없이 앞으로 나가갈 것이고 항상 공부하고 소통하는 상임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조지훈 이상으로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다섯 분 위원장님의 당선인사가 끝났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께서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각 위원회별로 부위원장 1인씩을 선임하여 다음 본회의에 보고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1차 정례회 집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주시의회 운영조례 제4조에 의하면 제1차 정례회는 7월 중에 집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총선거가 실시되는 연도는 본회의 의결로 9월, 10월 중에 따로 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하여 금년도 1차 정례회는 9월 중에 집회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의장이 안내한 회의는 정례회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7월 중에는 임시회가 또 있을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제 9대 의회가 출범합니다. 균형이라고 하는 방향타를 가지고 시민의 상식과 소통하는 시의원님들의 힘을 에너지 삼아서 9대 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전주 시민들을 기쁘게 하고, 전주 시민과 함께 제대로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의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제 3일간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선배 의원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전주시 1800여 공무원 여러분 당부드릴 일이 있습니다. 그동안 협조에 감사드리면서 소통과 균형을 지향하는 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런데 제9대 의회 개원과 함께 집행부의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건 집행부의 인사로부터 의원님들을 자유롭게 하여 주십시오. 이번 뿐만 아니고 앞으로도 의회내에 인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와 관련한 인적사항이 의회내에 드나들때는 그 분들에 대한 모든 인적사항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유념하여 주시길 공무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7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