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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1회 추경 542억 의결/재난기본소득 지원, 5만명에 52만7천원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3 조회수 1,822
전주시의회가 13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을 심의 의결하고 전주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열고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지원 예산 263억5천여만원을 비롯해 생활경제 활성화 지원에 246억6천440만원 등 총 10건, 542억여원을 심의 의결했다. 전주형 재난 기본소득 지원 예산의 경우 당초 전주시가 5만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2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시의회는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이 정하는 1인 가구 생계급여 수준에 맞춰 1인 당 2만7천원이 인상된 52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재난기본소득 지원 예산 규모는 당초 편성 예산 안보다 13억5천만원이 증액된 총 263억5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의회는 이날 의결된 예산이 재난 기본소득 취지에 맞게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복 지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며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병술 의장은 “전주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심사하였다”며 “오늘 의결된 예산이 힘든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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