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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순창 유등지구를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지정 건의안 채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9 조회수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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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의장)는 농민들의 안전한 농업생산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순창 유등지구(유등, 적성, 풍산)를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29일 순창군의회에서 열린 제257차 월례회의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순창 유등지구를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에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이렇다 할 배수 개선시설이 없는 순창군 적성면 신월마을, 유등면 외이마을, 풍산면 대가마을 등 피해 집중 지역들은 2010년과 2011년에도 유사한 침수피해가 있었으며, 당시, 농어촌공사는 재발방지책 등을 약속했지만 말뿐이었다고 했다.

협의회는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의 핵심은 맞춤형 배수개선사업이라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여러 차례의 침수피해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방기하다 이번처럼 농민들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강동화 회장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와 댐 수위조절 실패로 섬진강 하류 지역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창 유등지구를 2021년도 배수개선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전북지역본부장·순창지사장 등에게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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