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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전주시 특례시 지정 기원 버스킹 공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0 조회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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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이 가사는 유명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의 한 소절이다. 벚꽃 잎이 봄비가 흩날리는 전주시청 민원실 앞에서는 봄을 만끽하는 버스킹(길거리 공연)이 한창이다.

전주시의회 의회사무국 최훈(행정8급)주무관과 성철은(행정9급)주무관이 점심시간 마다 꽃그늘 아래에서 펼치는 즉석공연이다. 이들은 봄꽃을 소재로 한 서너곡을 매일 열창한다. 물론 봄마다 사랑 받는 노래 ‘벚꽃 엔딩’도 포함된다.

최 주무관은 전자피아노를 치고, 아직 총각 딱지를 떼지 못한 성주무관은 앳된 목소리에 화음을 싣는다. 두 사람이 공연을 시작한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특례시 지정을 기원하는 것과 함께 일상에 지친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잠시 나마 봄의 여유를 느껴보게 하자는 취지이다. 한 달여를 준비한 끝에 이날부터 벚꽃 공연을 시작했다.

민원실 앞 공연장에서 70여명의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 마다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 꽃그늘 아래 무대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벚꽃 잎이 흩날렸다.
최 주무관은 “우리의 열창이 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꽃처럼 특례시 지정의 환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공연은 이번 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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