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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정사이버정책 서포터즈 2기 위촉식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8 조회수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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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가 18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의정사이버정책 서포터즈 2기 위촉식을 갖고 정책 제안, 시책 모니터링 등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한다.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전북대, 전주대 등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정사이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 신규 위촉자 15명을 포함하여 총 36명의 서포터즈 2기를 구성하였다.

서포터즈단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별 4개 팀으로 이뤄져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학생 정책 제안, 소관 위원회와 연계한 시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젊은 층의 눈높이와 시각이 가미된 역동적인 소통 의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지 의장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위원회별로 잘 소통되고 융화되어 보다 색깔 있는 정책이나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좋은 소통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의회는 곧 생활정치의 현장이며 이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위촉자를 포함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위원회 밴드 구성 등을 통해 4월부터 SNS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12월까지 소관 위원회 활동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보고회 등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의정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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