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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호소문 | ||||
|---|---|---|---|---|---|
| 작성자 | 김OO | 작성일 | 2016-05-26 | 조회수 | 413 |
| 첨부파일 | |||||
| 호소문 저는 전주에 살고 있는 32세의 건강한 청년입니다. 천주교 모태 신앙으로 어미님의 신앙생활에 의해서 종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년 넘게 천주교 신앙을 해왔으며, 전북대학병원 지하 성당에서 환자들을 위해 미사 복사단을 수년간 하였습니다. 이후 군대 전역하고 나서는 초등부 학생회 교사를 해오며 학생회장을 맡아 열심히 신앙을 해왔습니다. 그러한 생활을 해오면서도 신앙에 대한 갈급함을 느끼고,진정 내가 하고 있는 신앙 생활이 맞는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다 신천지의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성경의 말씀을 기준으로 알려주더군요. 20년 넘게 신앙 생활을 해왔는데도 저는 그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신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허무 하기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CBS의 행위들에 대해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입니다. 한기총과 CBS는 신천지교회에서 금전적 요구, 폭행, 감금, 이혼 강요 등등 사회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천지 교회에서 신앙을 해오면서 그러한 모습을 보고 들은 적이 없습니다.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고 어떠한 행동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종교 교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한기총에서는 강제개종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강제개종교육을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는 놀랬습니다. 수면제를 먹이고 자기의 의사는 무시된 채 감금당하고 강제로 종교를 옮기게 하는 그러한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천지교회에서 신앙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 나올 때 까지 몇 일이든, 몇 주든, 몇 달이든 계속 교육이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글을 쓴바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나라에서 이러한 행위들이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반인권적인 행위를 하는 한기총과 거짓말을 조장하는 CBS방송은 폐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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