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과장 윤재신
지금부터 제273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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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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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지훈
존경하는 64만 전주시민과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시정수행에 늘 노력하고 계시는 송하진 전주시장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위 속에서도 계절은 어느 새 가을을 알리는 처서를 지나 풍요로움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제9대 전주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제273회 제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어느 해 보다 유난히 맹위를 떨쳤던 폭염속에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2010 을지연습 훈련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솟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으셨던 송하진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 가족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제9대 의회는 64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각오로 시민의 상식과 소통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그 계획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행부에서는 정부 부처를 상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전주시의 국가예산 확보가 상대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주시의회에서도 정치권과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우리 전주시에서는 크고 작은 현안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민원인들의 요구와 주장이 끊임없이 일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울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버스 폭발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더니, 코아백화점 매각에 따른 고용승계 문제와, 청소용역 업체 직원들의 복지향상 요구가 지역 현안문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여기에 전주교도소 이전 계획을 놓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까지 거세지면서 전주시정이 어느 때보다 어수선함이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시는 민선5기 출범 때 시민들께 약속했던 것처럼 시민들을 받들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로 해당 민원들을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주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저는 우리 지방자치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큰 키워드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시의회가 64만 시민을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이외에도 시민의 상상력을 정책과 대안으로 바로 이 의사당 안에서 만들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책과 올바른 의원의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높일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해내겠습니다.
그리고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우리 지역의 한상렬 목사님께서 남과 북의 경색된 국면을 돌파하고자 평양에 가셨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의 몸이 되셨습니다.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그분의 숭고한 뜻이 훼손되지 않고 오롯이 현 이명박 정부에 받아들여지기를 의장으로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다루고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안건들을 다룰 계획입니다.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잡고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대안을 제안해 주시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충실한 자료를 제공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도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속에서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64만 전주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