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록
일 시 : 2015년 01월 30일(금) 10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2.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2.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10시08분 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시기 바라며 위원님 모두 뜻하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복리를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먼저 이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바와 같이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과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안건심사가 있고 2월 3일 화요일에는 오전에 차량등록사업소, 또 농업기술센터, 오후에는 양 구청과 신성장산업본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안대로 진행하겠으니 원활한 회의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위원장 박혜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먼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유인물의 페이지 순으로 질의·답변하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입니다.
존경하는 박혜숙 위원장님, 소순명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 김병수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 이일홍 과장입니다.
체육진흥과 윤재신 과장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이남철 과장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 박화성 소장입니다.
그리고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종신 사무국장입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계획을 직제순에 따라 유인물 순서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부서별 직제순으로 하고 마지막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와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관광산업과가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절기 음식의 만남이 오늘 1시에 행사가 있는 일정으로 인해서 먼저 당겨서 오전에 하는 걸로 그렇게 양해를 해 주세요.
순서는 관광산업과를 먼저하고 전통문화과, 그다음에 체육진흥과, 친환경농업과, 한옥마을사업소, 그다음에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문화재단 이런 식으로 순서를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산업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비빔밥 축제 간부회의 때 들어갔어요? 비빔밥 축제에 대해서 최근에 간부회의 때 들어갔냐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축제 관련 보고 있었냐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있었고요, 앞으로 또 계속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왜 그런데 의회 핑계 대요? 의회가 조직위 만들라고 한 것은 공식적으로 의회에서 누가 말했어요? 난 그런 말 들어보지 못했는데. 집행부가 했는데 의회가 했다고 간부회의에서 그러면 안 되죠. 의회는 비빔밥 축제의 체질을 개선했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였을 것 같고. 몰라요, 간담회장으로 개인적으로 어떤 말을 했는가 몰라도 의회 핑계 대서 시장님한테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남규 위원
항상 어떤 불편한 일이 있으면 공무원들이 의회 핑계를 대더라고. 그럴 때는 정확한 팩트를 해당 시의원이나 위원장하고 상의하고 그 위원회 간담회를 열어서 정확히 근거에 대해서 얘기해요. 시장님은 다르게 생각할 것 아니에요. 그것 지적합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남규 위원
업무보고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고 지금 명인, 명소화 중에서 명소화 사업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짧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명인, 명소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지난해에 토론도 했고요. 먼저 제도적인 조례도 개정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이 지금 거의 막바지 단계에 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 결과를 가지고 용역 결과가 오면 바로 관련 시의원님들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 협의를 거쳐서 조례 개정 또 명인, 명소를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키고
○김남규 위원
조례 가지고는 지금 못하고 있죠. 명소를 어떻게 조례 가지고 할 수 있어요?
해당의 10년이 되었다든지 어떤 업종이 되었다든지 그 명소화를 하기 위해서 기준에 맞는 데는 하나도 없을 거예요, 전주시가.
전일슈퍼 얘기 꺼내서 죄송합니다마는 몇 군데 없어요. 왜 명소화를 해야 하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래서 명소화는 우리가 음식의 본향이고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들로부터 '아, 전주 가면 정말 음식은 끝내준다' 이런 것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김남규 위원
한옥마을에 참고로 꼬치 집이 몇 개나 되는 줄 알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한 25개 정도
○김남규 위원
잘 아시네요. 옛날에는 지팡이 시대에서 요새는 꼬치 시대라고 해요, 지팡이 아이스크림 시대에서 문어 꼬치, 오징어 꼬치, 치즈 꼬치, 꼬치 시대라고 말해요. 그것보고 전문가들이 뭐라고 말하면 포식자라고 그러더라고.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 그것 행정에서 규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게.
국장님이 그 회의에 참석을 안 하셔서 직원이 보고했는가 모르겠네. 그때 문화재단에서 1월 20일인가 4층 컨설팅 나도삼 씨가 그런 말 했어요.
저도 그 회의에 안 갔는데 누가 전해주더라고요. 포식자를 찾아야 한대요. 그 포식자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명소가 중요하다 이거죠, 논리가요.
무슨 말인가, 젊은이들은 그런 데만 찾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냄새나고 연기 나잖아요. 전주 시내 명소가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막걸릿집에서부터 치킨집에서부터 막 가맥집에서부터 많은데 그런 데는 개발을 않고 있어.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만 간다 이거지. 그래서 외연을 확대해주자. 그래서 명소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국장님 맞죠? 국장님 좋은 사업 중에 하나드만.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지금. 그때 제가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명인은 되는데 명소가 진행이 안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명인과 명소를 같이 저희들이 자격 기준이랄지 응모했을 때 어느 대상이 될 것인지 시뮬레이션을 저희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의회하고 같이 간담회를 통해서
○김남규 위원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용역의 계획서에 지금 건 다 마무리되었어요, 사실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네.
○김남규 위원
그런데 그 계획서는 그 지침이 그 사람들이 움직이지를 않고 있어요, 시에서 지침을 안 주니까. 그것 뒷북치는 행정이에요, 그것도요. 용역 2000만 원 줄 때는 뭐하고. 답답해서 내가 업무보고 때 얘기하는 거예요. 비록 여기에는 없지만.
그러니까 그걸 일관성 있게 해야죠. 국장님 말도 안 듣네요, 그러면. 좀 그러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저희들이
○김남규 위원
2000만 원 그냥 막 작년에도 주고 올해도 주고 또 비빔밥 축제 그때도 주고 그런 것 아니잖아요. 예뻐서 주는 것 아니잖아요. 정확한 목적과 방향 때문에 돈을 주는 것이지, 그 교수나 집단이 예뻐서 줍니까? 그 목적에 맞게 용역을 지금 하고 있습니까? 시기에 맞게 납품하고 있습니까? 다 알고 얘기하는 거예요, 저요. 답답해서. 이야기할 것이 많으니까.
지도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지금?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지도는요, 지난해부터 2015년도에는 한번 새로운 우리 관광 홍보물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TF팀을 작년 11월에 만들어서 이미 진행을 해오고 있고요, 이제 과업을 만들었습니다.
○김남규 위원
TF팀 요원 좀 갖다 주시고요, 과업지시서나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 갖다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알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명소들이 거기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지도 바꾸는 데 힘들잖아요. 한옥마을 중심이 아니라 한옥마을 구도심이라든지, 덕진구라든지, 신도시라든지 골고루 이렇게 들어가. 뭐 재래시장이 되었든 이렇게.
그래야지 너무나 이 지도가 이제는 한옥마을 중심에서 전주시 전체 도시관광시대로 가야 한다 이거죠, 그 지도가 지향하는 것이. 그래서 그 지도에 대해서 로드맵을 어떻게 할 것인가 TF팀.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TF팀.
○김남규 위원
음식창의도시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 얘기합시다. 작년에 1억 들여 가지고 8900만 원에 납품했죠? 음식창의도시 용역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용역이요?
○김남규 위원
예, 음식창의도시가 과장님 부서에 쓰여 있어서 그래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지난해 말에 저희한테 왔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남규 위원
그런데 요새 4500만 원짜리 또 했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것은 저희가 음식창의도시 사업과 관련해서 하나의 분야로
○김남규 위원
아니, 1억짜리 내에 다 있어. 내가 읽어봤어요. 읽어 봤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남규 위원
다 있어. 그런데 4500만 원 또 줘? 책임연구원이 똑같애. 송 모 교수라고. 뭐 예쁘다고 줘요, 이게? 우리 진짜 의원님들 돈 1500만 원도 없어서 막 겔겔거리면서 집행부 찾아다니는데 그분들은 펑펑 줘요? 책임연구원 똑같죠? 국장님이 더 잘 알겠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제가 아직 안 봤는데.
○김남규 위원
작년에 전통문화과에서 했던 1억짜리인데 9000만 원에 낙찰받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 그 내용 봤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그것이 있고 올해 그분이 또 해요. 업무보고니까 얘기할 수 있는 것이죠. 왜 자꾸 그렇게 납품한 것도 제대로 활용도 못 하고 있는데 그것을 갖다가 용역을 줍니까? 전주시가 충분히 조사하고 자문받을 수도 있는 것을 갖다가 용역을 줘버려.
조사와 자문을 받으면 1000만 원에 끝낼 수 있는데 용역을 하면 4500만 원으로 가요. 맞죠? 자료는 어디서 줍니까? 전주시에서 줘요. 그 과정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진짜 그렇게 하지 맙시다. 전통문화과에 엄청난 용역들이 많이 있는데 다 활용도가 떨어져요. 몇 % 활용하는가를 모르겠어요. 의회에서 그렇게 꼼꼼히 예산심사를 해도 다 이렇게 쓰시더라고.
그래서 좀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거예요? 시민네트워크와 음식지원센터와의 관계는 어떻게 할 거예요? 여기에는 안 쓰여 있는데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관련 사업이 여러 가지가 진행이 사실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 분야의 한 사업이고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는 정말 너무 중요하다고 그렇게 생각을 갖고 지난해부터 저희가 우리 국 차원에서 많이 검토를 했고 금년도에 달라진 것은 우리 전당이 금년도에 발족을 내부적으로 했고 곧 지금 개관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봄에. 그래서 여기에
○김남규 위원
아니, 제가 말하는 것은 시민네트워크와 음식창의도시 사업을 어떻게 분리할 것이냐 이거요. 쉽게 말하면 공공에서 공히 제대로 집행할 것이 있고, 시민네트워크 그 예산 분계를 정확히 해서 역할분담을 제대로 하라 이거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시민네트워크는 본래 취지에 맞게 네트워크 사업 위주로 한정할 계획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알았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어저께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회장을 몇 초 만에 뽑았어요? 슬로시티 그것 최명희문학관에서 사람 뽑았잖아요. 누가 됐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주민자치위원장이신 이승환 회장님이 됐습니다.
○김남규 위원
막 후다닥 다 뽑았다고 주민들이 뒤끝. 저는 안 가봤는데 다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추천에 의해서 뽑았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한옥마을 이게 최근에 어제 신문에 또 한옥마을 정체성 찾기 이렇게 했는데 하기야 과장님이 아니구나. 슬로시티는 어떻게 언제 절차를 밟아갑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슬로시티는 2010년 11월 27일 처음에 지정받았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금년 11월 27일이 되면 5년입니다.
그래서 재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어서 저희가 지금 저희 과뿐이 아니고 지난해부터 우리 시청 전 부서가 나서서 준비를 해오고 있고요, 금년에는 이게 총 118개 항목으로 평가표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각 과별로 분담을 해서 금년 2월 중순부터는 부시장님 주재로 대책회의를 매월 두 번 이상 이렇게 해서
○김남규 위원
그러면 인증의 그레이드가 과장님 부서에 2개가 있어요, 아주 세계적으로 중요한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남규 위원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더 인증이 큽니까, 슬로시티가 더 큽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두 개 다 큽니다.
○김남규 위원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더 크죠. 세계 다섯 번째고 유네스코라는 것이 있어요. 그 슬로시티 본부는요, 손대관이라든지 이태리 거기에서 몇몇몇 이렇게 해서. 일본은 전혀 가입을 안 해있고요. 그래서 이것이 더 커요. 그러니까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봐 가지고요, 거기에 대응전략을 세워줬으면 좋겠다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두 개 사업 다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아니, 과장님은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하여튼요. 과장님 부서에 음식 관련 용역이 몇 개 있는가 싹 한번 훑어봐요, 최근 5년간. 반복해서 주지 말라 이 말이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확인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지금 다 있는데 또 주고, 또 주고, 나눠주고 그래요. 그러면 한지도 우리 과장님 거기로 갔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남규 위원
작년 연말에 한지 뭐 무슨 세미나를 하던데 무슨 세미나를 했어요, 작년 연말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아, 한지 세미나는 국제 세미나를 서울에서 가졌습니다. 우리 전주시 주관이 아니고
○김남규 위원
한지지원센터에서 하는 것은요? 거기서도 무엇을 하던데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세미나에 오신 분들이 전주가 한지의 또 본고장이기 때문에 미리 와서 투어하고 설명 듣고 체험하고 그러고 갔던 그런 세미나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다음에 한옥마을 해설사 부분 좀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해설사가 지금 몇 명이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해설사가 58명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남규 위원
올해 얼마나 더 증가, 도에서 이것 감사 두 번 받았죠? 지적사항으로 2013년, 2014년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개선 안 한 것이 뭐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지금 저희는 해설사 하면
○김남규 위원
해설사 부분에 감사를 받았어요. 도 지적감사를 내가 알고 지금 질의하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세 가지 분야로 나눠지거든요? 처음에는 통역사가 있고, 통역사는 기간제 근로자 신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총무과 배정을 받아야 되고 두 번째 문화관광 해설사는 기금으로 또 도에서 도지사 승인받아서 가는 사업이 있고요, 시티 해설사라고 해서 우리 자체 해설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 해설사 부분인데 이 부분은 도에서 지침을 줘서 배정을 하고 또 여러 가지 계획이나 수립 이런 모든 걸 도에서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저희가 요구를 추가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 해설사도 금년도에 한 5명 이상 이렇게 요구를 하고 4명 정도는 추가로 확보가 될 예정입니다.
○김남규 위원
그런데 지금 전주시가 관광객이 이렇게 늘어난 추세에서 해설사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부족하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김남규 위원
인풋 대비 아웃풋, 그러니까 해설사를 더 비록 그분들의 지금 급료는 아니고 주는 수당 체계로 28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입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지금 아까 세 가지 분야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통역원에 한 달로 보면 한 150만 원 정도 이렇게 볼 수 있고 문화관광 해설사나 시티투어 해설사는 약 1번 나오는데 한 5만 원, 이렇게 봐서 1인당으로 보면 약 40~50만 원꼴. 약간 차이는 있지만
○김남규 위원
통역사는 한계가 있지만 시티투어라든지 문화지킴이 쪽은 한옥마을보다도 이쪽 덕진구라든지 또 다른 관광지까지 할 수 있는 외연의 코드를 넓힐 계획은 없습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저희도 그걸 위원님 말씀처럼 한옥마을에 이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코스도 금년에는 4대문까지 이렇게 넓히고 또 하반기 내년에는 전주 시내 전역으로 넓혀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해설사도 넓혀가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계속 넓힐 계획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특히 전주가 음식의 도시인데 음식 쪽에 관련이 많은데 음식해설사는 둘 예정이 없어요, 혹시?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지금 해설사는 어찌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옥마을에 집중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시 전체로 가야 한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앞으로는 부분 부분, 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과 관련된 것도 당연히 들어가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남규 위원
왜 그러냐면 음식에 재료 부분이 있고 또 장미 같이 친환경농업, 로컬푸드, 음식 분야가 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한옥마을에 이제 여러분들은 육감적인 통계로 한옥도 좋지만 먹거리가 좋아서 오는 것이 전주의 특징인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의 어떠한 딱 포인트를 얻었기 때문에 음식관광 해설사를 갖다가 이 정도 예산이라면 45만 원까지는 아니고 출전 한 번 소개할 때마다 3에서 5만 원 그것은 집행부가 정할 일이고 그렇게 해서 명소를 좀 확대해가지고 명소 위주로 한다든지 로컬푸드로 한다든지. 왜 그러냐면 입에 물고 다니지 말고 손에 들고 다니라고 그러더라고. 입에 무는 것은 2만 원이 안 넘어가요. 손에 드는 것은 5만 원 이상이에요.
그러니까 국장님 무슨 말인가, 돈을 벌자 이거예요, 쉽게 말하면 농산물로. 그러니까 음식 쪽에 조금 더 주력을 했으면 좋겠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해설 업무 할 때 음식 쪽에 좀 더 중점을 둬서
○김남규 위원
해설사를 분야별로 지금 이것은 53명으로 되어 있는데 한계가 있으면 음식 쪽으로써 좀. 이건 투자를 하고 인풋을 해야 루트가 열리지, 전혀 노력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갑니까? 젊은이들은 스마트폰 시대라 블로그를 통해서 가는데 연세 드신 분들은 그렇게 안 가요. 그래서 명소화를 그런 전략에서 확대하자 저는 국장님 얘기에 찬동하니까 국장님이 그것 좀 밀어붙이죠. 어떻게 해롱해롱 해요? 요새 아프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저보다 소상한 내용을 더 잘 알고 계셔서 지금 감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남규 위원
아니 왜 제 얘기를 잘 안 들어줘요, 요새는? 딴지예요? 유감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저기 세 분야에 우리 관광안내 관련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제 우리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문화 인력양성에 모든 것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우리 위원님들 모든 현안, 아까 음식 해설사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여러 가지 전문직들을 양성하고 배치하고 교육시키고 시스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금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면 구체적인 지침 하나 가지고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데 그걸 세 가지를 다 운영 규정을 확실하게 만들어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관광산업과 질의 없으세요?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16쪽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강화 김남규 위원님이 말씀하셨는가 ......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유네스코 음식창의센터 구축·운영해 가지고 필요인력 7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창의센터가 지금 신규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그렇습니다.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전당이 금년에 지금 문을 열었고 곧 봄에 개관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특히 우리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가 국내에서 아주 유일하게 저희가 지정을 받고 가고 있기 때문에 선정을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하면 전주 이렇게 이퀄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면에서 금년에 이번 전당에 음식창의센터를 만드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7명 정도 있어야 이게 돌아가는데 예산과 이렇게 또 맞물려 있기 때문에 우선 1월에는 한 명 정도로 시작을 하고요, 추경 때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이렇게 가면 한 4명 정도 더 확보를 하고 또 내년 정도에는 7명으로 확보가 되면 제대로 돌아갈 걸로 생각을 합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지금 사업비 6억 1500에 이것 이외로 이것을 구축해서 운영을 한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지금 사업비로 되어 있는 6억 1500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거기다 플러스 음식 관련 금년도 저희가 추진하는 전체적인 관련 예산입니다.
지금 센터와 관련된 예산은 추경 때 저희가 확보를 해야 할 걸로 그렇게
○이기동 위원
그러면 현재 인력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인력은 전당 내에 현재 8명이 있고요, 한지센터에 8명이 있고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18명이 있는데 그중에
○이기동 위원
아니, 전당이 8명 한지센터 8명은 그쪽 관련된 업무를 하는 거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기동 위원
지금까지 해왔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관련된 사업에 대한 인건비가 나갔을 것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전당 직원입니다. 전당 직원인데 그쪽에도 조리시설도 있고 또 음식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으로 하여금 우선은 이 업무를 좀 보게 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추경 때
○이기동 위원
아니,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을 쭉 진행해 왔을 때 지금까지도 이렇게 진행해 왔는데 굳이 센터를 만들어서 7명을 보완을 해서 넣을 필요가 있느냐 이 얘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해 왔는데 왜 이 부분이 더 필요하냐 이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뒤에 48페이지 보시면 전당의 조직도가 있습니다. 그걸 참고로 해서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전당이 한지센터를 위탁동의안 받아서 전당에 통합을 시켰잖아요? 그래서 한지센터는 그 명칭을 그대로 갖고 갑니다. 그래서 이제 전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라고 고민을 했을 때 음식 쪽을 중심을 주고 우리 천년명품사업단까지 같이 문화재단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공예 쪽과 이 세 가지 파트로 전략산업을 갖고 가자라고 지금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예, 그래서 음식분야는 브랜드를 유네스코 음식창의센터라고 명명을 하는 게 좋겠다라고 이렇게 해서 한지산업지원센터 같이 음식창의센터를 만들어서 가는데 1차적으로는 그 뒤에 보면 조직도에 전략기획팀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능한 직원 1명을 일단 뽑아서 중장기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조직이나 창의센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 것인지를 한 다음에 거기에 이제 그 계획대로 저희들이 창의센터를 추가로 만들자 이런 구상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에 또 저희들이 중점을 갖고 갈 것은 천년명품사업단이 문화재단에서 전당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또 거기가 한지 디자인실도 있고 여러 가지 우수 지역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하고 같이 공예 쪽에 센터를 만들어서 공예디자인센터를 하나 해서 전북 지역에 있는 공모사업이랄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스피드하게 나갈 수가 있다 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민간위탁은 아니고 우리가 직영해서 운영하는 것처럼 이렇게 해오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네, 그러니까 앞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거기다가 넣었던 것 같습니다.
○이기동 위원
전통문화전당에다가 넣어 가지고 운영을 한다 이 말씀이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네.
○이기동 위원
그런데 전통문화전당은 또 우리가 위탁사업비를 주거든요? 주는데 그것 위탁사업비는 별개로 해서 또 우리가 인건비를 계속 넣어주어야 되겠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것은 완전히 시비로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에요, 공모사업을 한지센터 같이 공모사업을 안 따오면 장기사업을 안 따오면 굉장히 힘들죠. 그러니까 음식창의센터를 만들어서 장기적인 프로그램에 공모사업을 음식분야도 따와서 그 직원들도 같이 인건비로 활용해서 연구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체계를 가꾸어 가자라는 것이 현재 복안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시청 공무원이 돼가는 건가요, 이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지금 사무국장이 시청 공무원이 파견되어 있고요, 7명 그건 아직 전 구상이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전략기획팀에 음식분야 1명을 제대로 뽑아서 창의센터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중장기로 세운 다음에 액션이 그때 이루어질 겁니다.
○이기동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 전당 안에 유네스코 창의센터가 들어가서 운영된다는 것은 조금 전통문화전당 설립할 때 취지를 봤으면 좋겠는데 의미하고 좀 떨어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런 다음에 음식창의도시에 어떤 인증할 때 인증 기준이 있을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음식창의도시는 재평가받거나 이런 건 아니고요, 슬로시티 같이
○이기동 위원
어쨌든 우리가 음식창의도시를 국가적인, 국제적인 인증을 받았을 때는 어떤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음식창의도시를 해 준 것이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렇죠. 그건 당연히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걸 다 검토받아서 지정을 받은 것입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그 내용이 어떤 것인가 좀 궁금하고요, 그러면 그 기준에 따라서 우리가 사업을 추진하고 그래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 사업 내용에 세 번째 전주음식 자료기반 구축이나 발굴육성지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음식창의도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데 발굴육성이 굉장히 미약하지 않나 이런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네. 그건 창의도시 브랜드 강화는 시 전체적인 구상을 넣어놓은 거고요, 그것도 파트별로 이제 전당에서 해야 할 일, 시가 직접 해야 할 일, 민간단체에서 해야 할 일, 아까 김남규 위원이 말씀하신 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에서 해야 할 일 이런 것들을 역할분담을 좀 해야 됩니다.
○이기동 위원
혹시 음식창의도시나 슬로시티 인증 기준이나 이런 국제적인 기준이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네.
○이기동 위원
자료 좀 한번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예.
○이기동 위원
또 한지산업지원센터도 지금 R&D 사업도 많이 해 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수익금은 한지체험에서 나오는 수익금인가요? 1억 1000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마 그럴 겁니다.
○이기동 위원
상당히 많은 수익금이 나오는. 과장님 그런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그렇습니다. 체험
○이기동 위원
체험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수익금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예산이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한지센터 같은 경우는
○이기동 위원
아니요, 됐습니다. 그렇게 되고요, 혹시 R&D 사업 중에서 지금 여러 가지 품목들이 많이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상품개발
○이기동 위원
상품개발이 주로 어떤 것들이 있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지금 한지센터에 가보면 양말부터 시작해 가지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한지 등, 또 넥타이, 지갑 이렇게 해서 품목이 아주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기동 위원
그런 것 판매수익금은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럼?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지금 우리 한지센터에서 하고 있는 수익금은요, 크게는 체험이 주를 이루고 있고 판매는 매장을 통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업체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한지 업체.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천양제지도 있고요, 전체가 한 10개 되거든요? 저희가 그중에서
○이기동 위원
그러면 한지산업센터에 10개 업체가 입주를 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입주가 아니고요, 전주시에 분포해 있는 10개 한지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R&D 연구개발이고 한지센터에서는 그걸 상품화해서 판매하고 하는 것 위주는 업체를 통해서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이기동 위원
그렇지만 그 10개 업체 제품이 우리 한지산업지원센터에 들어와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건 아니고요, 한지 업체 입장에서 보면 기술을 공부하러 오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연결만 시켜주는 겁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판매나 상품 이것은 자기들 매장도 만들고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이기동 위원
좀 이따 다시 한번 물어보고요, 그다음에 또 공산품 같은 것 있잖아요? 우리 건축자재 같은 것. 건축자재도 있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건축자재 부분에서 한지로 된 거요?
○이기동 위원
예, R&D에서 지금 하고 있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제가 좀 확인해서 그 부분은
○이기동 위원
그것 있는데. 어떤 얘기냐면 이런 건축자재가 확인이 안 되니깐 말씀을 별도로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확인해서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네,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20쪽에 보면 전주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상품개발 홍보마케팅이 있거든요? 그 부분들은 어느 정도나 지금 되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코레일은 저희가 작년 12월 말 현재로 한옥마을에 관광객 수가 592만 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코레일 사업이 필요한 이유는 그중 약 20% 정도가 전주역을 통해서 이렇게 오고 있는 관객이거든요? 그래서 전주역과 연계해서 관광객을 우리 한옥마을에 유치하는 그런 사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전주시에서 역할 하는 부분들은 없는 거죠? 상품개발을 한다든지, 코레일하고 협조해서.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러니까 전주역에서 지금 노력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관객 유치에. 거기에 우리 전주시가 힘을 보태겠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직접 하기보다는 전주역에 잘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거기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지금.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아니, 그것은 따로 하고 있고 여기에서 있는 것은 전주역이
○이기동 위원
아니, 오늘 아침 뉴스에 언뜻 나오는 게 코레일에서 상품 개발을 해서 군산에 근대역사문화하고 익산하고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를 해서 뭔 상품을 개발한다고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전주시에서 어떤 역할이 있었는지 그것이 좀 궁금했고요, 실은 거기에서 조금 서운한 것이 3개 전라북도 전주, 군산, 이리를 합쳐서 하루에 이것을 묶어서 상품을 개발한 KTX가 좀 서운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우리 한옥마을만 전주만 묶어 가지고 1박 2일 코스로 KTX에다가 제안서를 내주고 적극적으로 이렇게 대시를 해줘야 되지 않나 그 의미예요, 이게. 제가 여쭈고자 하는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공감합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거든요, 전주역하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협의 이렇게 어떤 돌출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조금 늦었잖아요. 이제 전주, 이리, 군산하고 엮어서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래서 다음 주에 만나면 하여튼 우리 한옥마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기동 위원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관광 상품도 저희들한테 얘기도 한 번씩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을 하고 있다라는 것들을.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김순정입니다. 제가 금방 이기동 우리 위원님께서 하신 거기다가 덧붙여서 할게요. 지금 코레일에다가 한다고 했는데 이게 요즘에 일이 아니고요, 과거에도 연결을 해 가지고 무박으로 해서 행사를 했는데 전주시에 여행사에서 이렇게 연결해 가지고 했거든요? 아마 그러면 접근하기가 조금 힘들 건데 그게 과연 될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상품을 만들어 주면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되는데 물론 우리 시민들이 활용하는 것, 그런 업체들이 활용하는 건 좋지만 그 문제가 있을 거예요. 깊이 파고 들어가 보세요.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를 해주고 지원해 주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 우리 하시는 분들이 정말 효과도 받을 수 있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마 이런 관계들은 좀 세밀하게 심사숙고해서 한번 짚어봐야 될 문제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잘 알겠습니다. 다음 주에 회의하니까요.
○김순정 위원
아마 아실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지금 이런 나가는 얘기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저기, 올해 한옥마을 버스 운행을 그쪽 부서에서 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버스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명품버스 말씀이신가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아니요, 그것은 저쪽 우리 대중교통과.
○김남규 위원
아, 대중교통과요. 그럼 됐고요. 유네스코 올해도 순흥 쪽에 또 가는고만요. 이제까지 몇 군데 간 뒤로 기업 아직 못 받았죠? 포피앙 한 번 갔어요. 상해 한 번 갔어요. 하여튼 사천성 한 번 갔어요. 청두 한 번 갔어요. 간 사람이 계속 가고 있어요. 올해도 그렇게 하겠습니까? 미리 물어보는 거예요, 내가. 감사 때 안 물어보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다양하게 가서 좀 접해볼 수 있도록 그 부분을
○김남규 위원
직원들도 다 갔다 왔는데 그분들은 다 전통문화국을 떠났어요. 복명서 있어요, 자료 있어요, 사진 자료 있어요. 이게 시민의 세금으로 갔으니까 다 공유해야죠. 전혀 안 되어 있어요.
이것 간부회의에서 말했죠? 앞으로 갔다 온 것들 다 기록화하기로요. 기록화 그것 돈 얼마 안 들어요. 기록화해서 의회도 보고 시민도 보고 다 봐야지. 벌써 지금 다섯 차례 가요. 16쪽에 쓰여 있고만요. 심포지엄 일본. 왜 일본 니가타로 선정을 했어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니가타도 음식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행사가
○김남규 위원
아니, 거기서 초청을 받았어요? 우리가 가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초청으로요.
○김남규 위원
얼마짜리요? 심포지엄 하면 또 일본어 이렇게 번역하는 사람이 갈 것이고 분명히.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저희 한 명의 경비가 한 130 들거든요?
○김남규 위원
아니, 가는 것은 좋은데 꼭 냄새가 나게 가. 쉽게 말하면 말을 공개적으로 못해서 그렇지만. 사람 댈 수 있어요, 대라면 뒤에서. 그런데 이것 잘 좀 선정하쇼.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역시 20쪽 보시면은요, 국내외 관광객 유치하는 데서 인센티브 준다고 그랬잖아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김순정 위원
그런데 어떻게 계획이 되어 있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인센티브는 저희 관련 내부 규정이 있습니다.
우리 국내 여행객의 경우는 20명 이상, 또 외국인은 10명 이상 이런 규정이 있고요, 좀 아쉬운 것은 위원님 저희 상임위원회니까 아시는데 저희가 예산을 좀 많이 늘려서 넉넉하게 줘야 하는데 사실은 현재 1500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조기에 소진도 되고 이런 어려움은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아니, 그 문제를 20명 단체로 해서 해줘서 문제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소규모로 해서 하라고 제가 지적한 바 있습니다.
15~20명 하는 게 아니고 요즘에는 가족끼리 많이 오잖아요. 그래서 그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한테 국내에 아무튼 외국인도 마찬가지고 외국인이 15명, 20명 오기가 힘들어요, 여기는요. 잠잘 곳도 불편하고 첫째적인 건, 거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내놓아야 할 그런 1박 2일로 머물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시면 그냥 바로 왔다가 스쳐 가는 그러한 이게 지금 한옥마을 전주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라북도가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다섯 명 소그룹도 혜택을 주고 홍보 차원에서 하라 이렇게 했는데 그게 적용이 안 되고 규정하면 안 되니까 여기에 대해서도 한번 다시 고려해 보시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금년에 규정 만들 때에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참고해서 한번 세밀하게 검토해보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 그리고 여행사들도 이렇게 다 참여할 수 있도록. 보면 몇 군데만 지정하는 계속하고 있더라고요, 그 상품을 만들어 가지고. 그런데 그 문제도 다시 한번 고려해서 지금 굉장히 힘들잖아요, 모든 게. 그러니까 여행업을 하는 여행사들도 골고루 이 혜택이 누구나 참여해서 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방안 좀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현재는 위원님 잘 아시는 것처럼 여행사에서 관광 투어를 하고 신청을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가고 있는데요, 하여튼 골고루 많은 여행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김순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가족 단위 인센티브를 과장님이 쉽게 답변을 하시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현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에는 20명 이상, 외국인은 10명 이상 이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가족 단위도 있기 때문에 낮출 필요가 있다 말씀을 하셔서 이것은 심도 있는 검토와 또 많은 분들의 저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국내 우리 전주시민만 해도 가족 단위가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그리고 또 여행사를 통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가족 단위 하기에는. 검토를 세밀하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무튼 신중을 기해서 접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좋은 말씀인데 신중성이 좀 필요하다 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검토를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우리 비빔밥 축제 올해는 저쪽 북부권으로도 좀 빼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비빔밥 축제에 대해서는 금년에는 지금 작년하고 달라진 것이 조직위원회를 만들겠다는 거고요, 그동안에 조금 없어서 아쉬웠고 또 한 가지는 위원님 말씀처럼 한옥마을에 집중적으로 머물렀던 걸 개선을 해서 다른 곳으로. 지난해에도 사실 우리 전당이 본부로 해서 이렇게 움직였는데 금년에는 더 그 부분을 노력해야 할 것이다 생각하고요, 이 모든 것은 조직위원회가 마련이 이제 곧 되기 때문에 2월 중순쯤 마련이 되면 그 자리에서 많은 분들과 협의를 해서 논의를 해야 할 걸로
○위원장 박혜숙
물론 조직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이긴 하지만 전주시의 방향도 또 같이 고민을 해줄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한옥마을이 지금 사람들이 넘쳐요. 어제도 가서 보니까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렇다면 우리 국제영화제도 경기장에서 하는 걸로 결정이 났는데 비빔밥 축제도 행사장은 메인은 저쪽으로 빼고, 여기 이제 추가로 또 여기도 너무나 관심을 안 가지면 안 되니까 분포시켜서 좀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고민을 하셔서 큰 틀에서는 그렇게 접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막 굉장히 붐비고 밀집되어 있는 데다가 한옥마을에다만, 물론 전당으로 약간 작년에는 분포는 시켰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좀 더 우리가 전주시 전체에 비빔밥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고민을 같이해서 그 역할을 전주시에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아까 말씀 올린 것처럼 하여튼 저희도 기준을 잡고 또 조직위원회가 꾸려지기 때문에 조직위원회하고 협의해서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이 축제가 어떻게 보면 우리 전주시를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축제를 왔을 때 지금 비빔밥 축제가 한 3~4일 하죠?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4일.
○김순정 위원
4일 하죠? 그것만 단지 지금 비빔밥 축제만 하죠? 제가 생각하는데 작년에 이렇게 행사들을 보니까 축제를 모아 가지고 이어서 그래야 이 사람들이 우리 전주에 와서 묵고 가거든요? 잠을 잘 수 있게끔. 그래야만 이 사람들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그냥 지나쳐 가는 그런 전주로 만들지 마시고요, 묵을 수 있게끔 해서 한 일주일 돌아가면서 축제만 계속하면 지루하잖아요. 그러니까 한지 축제도 있고 다른 축제도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그런 축제를 같이 믹스화해 가지고 이렇게 기간으로 하면 안 될까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그래서 지금 저희 비빔밥 축제가 10월로 예정이 되어 있고요, 그동안에 해왔는데 10월에는 또 가을로 해서 축제가 많이 이렇게 부대적으로 또 발효엑스포도 있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와서 한 번만 보고 가는 그런 축제가 아니고 쭉 연계화해서 체류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체류를 할 수 있게끔 해야만이 우리 전주를 알고 가지, 그냥 지나치는 것 보면 전주에 대해서는 왔다가 그냥 음식 먹은 그것밖에 안 남는데요. 그러니까 저녁에도 잠자고 갈 수 있게끔 하면 저는 이게 프로그램을 해야 된다는 결론이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우리 전통적인 전주에 국악도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삽입을 시켜가지고 머물 수 있는 그런 전주를 만들어서 축제를 한번 개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저희가 지금 관광과인데 하여튼 그냥 한 번 보고 가는 것이 아니고 여기 묵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저희 목표거든요. 그래서 모든 업무를 그쪽으로 모아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제가 이것은 외람되지만 전라북도 전주의 특구 사업을, 관광특구단지를 한 번 만들어 가지고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그러면 다음은 전통문화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관광산업과 과장님은 나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이일홍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가서 행사에 충실히 임하시기 바랍니다.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동학 관련 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제 입장부터. 저 국가유공자요. 5.18 국가 묘역이 어떻게 되어 있고 돌아가신 사람들을 모시는 국가 공원화된 묘역이 있고 또 하나는 5.18에 항전지가 있어요. 동학도 마찬가지예요. 동학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세요, 동학에 대해서. 저 동학 공부 많이 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통문화과장입니다.
지금 동학에 있어서는 전주가 전주성 입성을 통해서 전라감영터에서 대도소가 설치가 되고 전주 화약이 이루어지고 이런 점에서 역사적인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동학에 관련된 세미나나 여러 가지 학술적 추진을 해왔고 오늘 위원님들께 위원장님께 어제 말씀드려서 오늘 회의가 끝나면 또 지금 역사박물관에 안장되어 있는 유골에 대해 이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런 내용들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저희 동학의 큰 의미를 두고 저희가 이 동학에 대해서도, 또한 전문가들이나 역사적인 것만 이렇게 볼 게 아니라 대중화 차원에서도 접근을 해가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예. 아이고, 과장님 잘 숙지해 주셔서 고맙고요. 동학은 전라감영을 갖다가 읍성도 아니고 전라감영을 이렇게 했다는 것, 아시아에서. 세계에서 프랑스의 학자들은 파리코뮌보다 프랑스 혁명보다 더 위대하다고 동양의 최초의 근대화다, 민주화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집강소를 했다는 것. 지금으로 하면 대도소를 만들고. 이게 두 가지가 제일로 중요하다는 학자들의 공통된 거예요. 그러니까 전라감영과 관계가 많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서브입니다.
유역을 만들든, 순례지를 만들든 중요하죠. 한 예를 들을게요. 지금 집행부도 잘못 알고 김계남 장군이 국가반역죄를 했어, 2조에 보면은요. 그런데 그분 돌아가신 처형 장소를 다 어디로 알고 있냐면 곤지산 밑에 이팝나무 밑에로 알고 있어요. 그것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학자들이.
한번 물어보세요. 서교장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서교장에서 죽었는데 국가에 반역을 하면 두 번 모가지를 걸어서 저기 광화문 어디로 한 번 가고, 또 한 번 이리 내려보내 가지고 전주 남문 앞 그 초록 바위에다.
그런데 그 사람의 순교지를 갖다가 거기로 말한다. 이게 오류들이 있다 이거여, 쉽게 말하면. 그래서 정확한 팩트가 아니면 그런 것 막 쓰지 마세요, 표지판에다가. 그것도 동학 관련 사람들이 공부를 않고 있어요. 제가 무시하는 것은 아니고. 동학기념 사업회도 마찬가지고 행사만 하고 있다 이거요. 깊이 있는 공부를 않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오류가 있어서 제가 이것 자료 다 받아봤어요. 이게 6억 정도 예산, 이 일이 시작되게 된 것이 혜민 스님 때문에 그랬죠? 맞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맞습니다.
○김남규 위원
이것이 나는 유적은 유적대로. 제가 왜 국가유공자라고 말을 했냐면 저 5.18 때 이것 다 특별법 제정에서부터 안치의 문제에서부터 다 토론했던 문제라 정읍시와의 관계를 잘 풀어서 정읍 황토현에 문화재청에서 반대는 했지만 좀 기다려서 혜민 스님이 그렇게 말하니까 지금 긴급하게 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인가. 그래서 여기 완산공원에 유골이 안장되면 몇 기 정도 안장돼요? 60기 정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 동학군 순위로 되어 있는 유골은 한 부
○김남규 위원
한 부 많은 것이. 아, 돈으로 보는구나. 그래서 나는 이리저리 있는 것보다 성역화, 왜냐면 동학 특별법이 통과되고 국가기념일 제정될 거라고 생각이 돼요, 어느 날인가는요. 그러면 그쪽으로 같이 가야 하는 건 아니고 완산동 용머리에서 초록바위까지 전체 지대는 숙영지 및 전투를 벌였던.
전투를 용머리에서 초록 바위까지 전라감영을 하기 위해서 4대문을 썩여서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학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담당 부서 직원들은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는지 알아요? 어떤 전문가가 와서 이 말 하면 이리 가고, 또 어떤 전문가가 와서 이렇게 하면 이렇게 가고, 선무당이 이렇게 와서 하면 이렇게 가고. 다 헷갈리고 있어. 시장님이 헷갈리고 있어, 내가 보니까.
그러니까 여기서 동상 세우자 하면 이리 갔다가. 로드맵을 만들으라 이거요, 제가. 그래서 순례지나 그런 것, 역사성, 전라감영 부분에서 해야 할 것, 동상을 세워서 기념사업을 해야 할 것, 유족들의 거시기를 해야 할 것, 안치를 해서 성역화해야 할 것 다 구분을 해야 하는데 여기 이 계획서를 보면 그냥 완산공원 어디다가 하고 홍보관은 또 왜 만들어, 동학도 있는데. 이것 잘못 만들어. 아님 역박에다 하든지. 이것 막 유지관리를 못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로드맵이 없이 동학역사공원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전면 이것은 백지화가 아니라 수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계획이에요, 제가 보면. 이 선무당이 와서 하면 이리 가고, 저 선무당이 와서 하면 저렇게 해요. 제가 그래서 국가유공자라고 말한 거예요. 나 5.18 다 관여했고요, 이렇게 하진 않았어요.
시장님이 헷갈리고 있어요. 6억 이것 추경에 세울 예산이지만 이렇게 해서는 안 돼요. 그것에 대해서 말해 봐요, 제가 이 자료 예전부터 다 얻고 있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지금 임시적으로 장소를 정했고 이것을 추진해 나가는 데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을 추진해 볼 계획에 있습니다.
그 기본계획을 수립해가는 과정에서 방금 말씀하신 위원님의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한 로드맵과 어떤 장르가 이렇게 결정돼서 나가리라고 보고 있고요, 지금 다만 이후에 간담회 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아까 정읍시와의 관계도 그 앞에 배경은 생략하고요, 작년 2014년도 1월부터 정읍시가 이제 혜민 스님이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한 이후 문체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고 정읍시에다가 황토현 전적지에다가 안장을 하겠다라고 해서 또 문화재 현상변경 신청을 문화재청에다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작년 12월 11일 문화재청에서 이게 장소는 사적지에다는 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부결을 내렸고 그 이후에 또 혜민 스님께서 계속 3월 1일까지 이 유골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안 했을 경우에는 형사적인 법적 고발을 하겠다라는 그게 있었고 해서 이제 감사원에서도 이걸 빨리 처리를 하라고 문체부에 독려를 했고 해서 금년도 지난 1월에 정읍시, 전북도청, 동학재단, 기념사업회, 전주시 이렇게 해서 문체부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문체부에서 일단은 유골의 관리 주체가 누구냐 했을 때 현재 유골을 관리하고 있는 데가 동학기념사업회이기 때문에 기념사업회가 가진다라는 그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지금 정해져 있고요, 그래서 기념사업회에서는 정읍시보다는 그날 또 문체부에서 정읍시에서 왔는데 아무런 대책 없이 왔었고 다만 우리는 좀 강력하게 했으면 좋겠다란, 저희가 정읍시 것을 뺏어오는 그런 것은 아니었고 정읍시가 그렇게 2017년 이후에 또 기념 황토현에 지금 기념공원 조성이 완공되기 때문에 그럼 그동안에 또 가안장을 하고 또 다시 하는 그런 과정들을 문체부에서 하고 혜민 스님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3월 1일까지 어떻게든지 처리를 해라 하는 과정에서 지금 이렇게 저희가 추진하게 된
○김남규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강병구 계장님 계세요?
○문화콘텐츠담당 강병구
예.
○김남규 위원
작년에 동학 120주년 전통문화의전당에서 했었죠?
○문화콘텐츠담당 강병구
예, 했습니다.
○김남규 위원
제가 조만간 정산서 제출할 때 이런 회의합니까? 안 했죠? 그냥 행사에 대해서 세계사적인, 아시아적인 갑오년에 중국 유해와 뭐 전주 전북정신 이런 얘기 했지, 이런 것 회의 안 했죠?
○문화콘텐츠담당 강병구
예.
○김남규 위원
이런 것 회의해야죠, 제대로 된 단체 같으면. 행사하는 데 돈 얼마 썼죠, 작년에? 한 6000만 원 썼던가요?
○문화콘텐츠담당 강병구
예.
○김남규 위원
추경까지 했어요. 3500 해줬어요. 이런 회의 하나도 안 했어요, 이 사람들이. 가장 기본 사업을 하고 행사 사업을 해야지. 그래서 제가 작년에 예산 1000만 원 삭감한 거예요, 쉽게 말하면. 4500만 원 달라는 걸 3500으로 하고 그리고 그 회의에 계속 간 거예요. 앉아 계셔요. 제가 그 얘기를 하려고.
이런 로드맵을 만들어 놓고 이것 다 터지는 문제예요. 동학기념사업소가 20년 동안 하는 일이 뭐요? 100주년에서부터 120년 되었는데 20년 동안 이런 것 하나도 안 했어요.
이제 와서 시가 하니까 이런 것 하고 있어. 그분들 예산은 계속 주고 있고.
그러니까 내가 사업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어요. 지켜보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하여튼 동학 얘기는 그렇게 하고 로드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더 전문가들하고 깊게 상의하고요, 제가 전문가 알려드릴게요. 이진영 씨라고 대전에 있어요, 전북대 출신인데. 이 지역 사람들은 눈이 다 꿩 눈이 되어 버렸어. 내가 무시하는 게 아니에요. 다 자기 앞에 이해관계만 갖다 놓으니까 몰라.
그러니까 시장님한테 잘못된 정보만 주는 거예요. 이진영 씨라고 홍성덕 씨한테 물어보면 다 같은 동기들이에요, 국사사적편찬위원. 서울 한국학 중앙연구소에 있어요, 지금. 그분이 동학으로 조금 권위가 있는 분이니까 그쪽을 알아보시고요, 동문문화예술거리 마지막 2억 어떻게 쓸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동안에 이제 동문예술거리를 조성하면서 동문예술거리 내에 일부 한 10개 정도의 건물에다가 조각품, 아트스페이스를 설치를 하는 그것은 여러 전문가들하고 또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했었고 않는 걸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동문예술거리에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가 했을 때 저희가 예를 들어서 레지던스 사업이라든가 창작지원 이런 쪽으로 지원을 했었으면 공간을 확보해서 예술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와서 체험도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좀 필요하다 해서 저희가 작년 12월에 공간을 여러 군데 찾아봤습니다만 이미 또 집값들도 많이 오르고 해서 동문 네거리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조충익 선생의 부채문화관이 있습니다.
그 부채문화관 조충익 선생님께서도 처음에는 이렇게 완강했었습니다만 저희가 만나고 해서 그 1~2층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 조만간에 거기에 예를 들어서 1층 같은 경우에는 갤러리도 하고 전시도 하고 이럴 수 있는 공간, 2층이 옛날에 이렇게 여관시설이라 좀 칸칸이 한 5개 정도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것은 어떤 딱 특정 종목을 정하지 않고 분야별로 한 5개 예술인들이 들어와서 밑에서 작업도 하고 이렇게 또 같이 체험도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또 하나 있어요. 동문문화상가요, 전주시에서 돈 들여서 준 거예요. 빈 건물 있어요. 4대문을 쓰다가 4대문 문화예술촌 쫓겨나갔어, 임대료 비싸다고.
그런데 그분이요, 거기서 뭐 하고 있냐? 골동품하고 있어요. 2층에 골동품을 갑니까, 시민들이? 그런데 시는 그것 그냥 국장님 소관이에요, 지역경제과 소관이에요? 그런 데도 빌릴 수 있어요. 아, 넘어가 버렸지. 지난번에 얘기했구나.
그것 부결시켰던 이유가 다 그것 때문에 부결시켰어요, 동의안에 대해서. 그런 건물도 얻어볼 수 있다 이거요, 시가요. 그런데 왜 그러냐면 작가들이 개성이 강해 가지고 집단으로 안 있으려고 해요. 다 따로따로. 그래서 레지던스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하여튼 그런 부분에 마지막 거시기를 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혹시 지금 전라감영에 대해서 추진한 사항하고 올해 추진해야 될 목표가 어디까지인지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 전라감영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은요, 일단 철거문제에 있어서는 본관동하고 의회동은 작년에 철거 설계까지 나와서 철거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까지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근대 문화로서의 가치가 있는 이것을 철거를 하기 전에 문화 행사라든가 어떤 백서 제작, 그리고 다큐 제작 건으로 해서 지금 동절기이고 해서 공사를 일단 중지를 해놨고요, 먼저 방금 말씀드린 이런 문화행사라든가는 업체 선정 준비 중에 있고 2월 중에는 공고가 들어가서 그 업체들이 선정이 될 겁니다. 그리고 경찰청 철거에 따른 실시설계가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지고요, 그리고 복원에 따른 설계가 또 금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금년도에는 철거와 내년에 복원에 따른 실시설계, 그리고 문화행사 등이 집중되고요, 6개 동에 대한 복원은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2년 동안에 실시설계가 됩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철거는 금년 안에 다 철거가 돼요.
○이기동 위원
철거는 올해 다 하고 그리고 백서 영상 제작은 지금 기획 중이고요, 그리고 경찰청도 철거 발주를 해야 되겠네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금년도에 실시설계를, 예전에 당선된 삼풍엔지니어링하고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공장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에 실시설계 건을 주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요.
○이기동 위원
그러면 예전에 했던 설계는 싹 없어지고 새로 하는 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때 이제 당선작은 참고고 저희 감영복원 재창조 위원회에서 그런 내용들을 우리가 다시 과업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특히 이 공간에 대해서 원형복원도 복원이지만 또 콘텐츠를 뭘로 넣어서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내용들은 또 저희가
○이기동 위원
그러니까 중요한 건 예전에 했던 설계나 이런 부분들은 이제 참고용으로 놔두고 새로 복원설계를 한다 이거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그렇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이 설계도 이제 어떤 시에서 과업지시서 같이 어느 정도 저쪽 의견이 들어와서 들어가게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이기동 위원
그리고 이러한 복원설계 이런 부분들도 의회에다가 자꾸 얘기를 해 주기로 했었거든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지금 아직 그런 단계가 안 왔기 때문에 저희가 간담회를 통해서 계속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 추진위원회까지 가기 전에 저희들하고도 간담회를 통해서, 아니면 서류상으로라도 이렇게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또 지금 덕진예술회관도 45억을 들여서 증축도 하고 리모델링도 18억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하고 있다는 것만 나오지, 저희들은 조금 궁금하거든요?
이게 어떤 규모고, 어떤 식으로 지금 리모델링하고 증축이 돼 가는지 그런 부분들을 별도로 한번 말씀을 좀 해 주시면 좋겠고 또 이게 업무보고니까 4년 동안 계속 이런 스타일로 가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이런 부분들은 업무보고 시간 때에 전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11쪽에는 지정 문화재 보존·복원 지정관리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지정 문화재는 지금 12개에 해당되는 건가요? 이보다 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니, 저희 전주 국가 지정하고 도 지정해서 91개소가 있는데 금년도에 저희가 이제 사업하는 것은 12개가 되고요.
○이기동 위원
예, 그리고 조경단 재실 정비가 아니고 조경묘 재실 정비인가요? 조경단은 덕진에 있는 거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덕진에 있는 조경묘입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이기동 위원
이것은 작년에, 14년도에 어느 정도 끝나지 않았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조경묘는 내부하고 담장 설치 건이 작년에 끝났고요.
○이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무형문화재나 이런 부분들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그런 무형문화재 있잖아요. 이런 무형문화재 부분들도 이렇게 보니까 심청가, 적벽가, 뭐 이런 창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서 뭔가 시에서 좀 활동할 수 있는 어떤 지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지금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수비가 작년에 70만 원씩 매달 나가던 것이 금년에 10만 원 더 올려서 80만 원씩 지원되고요, 그리고 1년에 한 번 이렇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2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이기동 위원
그러면 이걸 행사하는지 안 하는지 봐야 되겠네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같이 올해는 개선을 해보려고 그러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36명이 함께 이렇게 하루종일 하다 보니까 효율성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금년도에는 이런 개선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좀 몰아서. 함께라는 얘기가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를 한다는 얘기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를 들어서 36명이 지금 무형문화재가 있는데 기능과 예능 분야로. 기능과 예능 분야를 따로 이렇게 할 수 있는 방안하고, 또 기능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관련된. 예를 들어서 판소리 분야도 있고 여러 가지 있잖습니까? 이분들이 하루종일 관객도 없이 이렇게 막 하고 있는 그런 비효율적으로 행사를 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했는데 무형문화의 날을 하는 차원에서 금년에 개선 방안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그런 걸로 해서 몇 사람이 한꺼번에 공연도 하고 그러면 관객도 좀 많아질 것이고 또 예능이나 기술적인 전통 창호나 합죽선이나 이런 부분들도 몰아 가지고 같이 전수할 수 있는 기회도 좀 주고 그러시면 아무래도 이분들이 좀 힘을 받지 않겠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김순정입니다.
8쪽에 보시면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 운영 있죠? 이게 우리가 예산 할 때 굉장히 많은 논란도 있었고 이렇게 계속해서 해줘야 되냐, 조금 있으면 100억까지 갈 텐데 지금 82억이라는 그런 많은 예산 가지고 과연 얼마만큼 우리가 효과를 낼 것인가 해서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이 지금 되어 있습니까?
잠깐만, 전에 이렇게 작년에 예술단이 했던 모든 것을 본 평가가 굉장히 안 좋았거든요? 참고하시고 말씀해 주세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매년 예술단에 대해서 문제가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 예산 편성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보다 어떻게 예술단이 새로 태어날 수 있는가라는 것을 좀 고민을 하기 위해서 예술단, 그리고 저희 시 행정, 전문가, 시의회 의원님들 해서 지금 발전 방안을 마련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TF를 구성하고 의회에 두 분 추천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2월 초부터는 한 2~4월 정도까지 이렇게 논의를 해보자. 일단은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예술단에 대한, 단원들에 대한 평가 방법이라든가, 그리고 평가를 하고 난 이후에 어떻게 적용을 할 것인가라는 문제, 그리고 예술단이 보다 예를 들어서 유료회원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등을 이렇게 놓고 같이 함께 논의를 해볼 계획에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중으로도 같이 활동하는 분도 계시고요, 그러면 이 82억을 들여서 했는데 제가 다시 묻겠습니다. 이것을 경제적으로 과감하게 예산을 다 쓰지 않는 범위 내에서 TF팀 만들어 가지고 할 계획은 없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다른 예를 들어서 기획됐던 공연들, 연중 계획을 저희가 심의를 해서 해야 되는 기획 공연이나 정기 공연들은 멈추고 갈 수는 없고요, 그리고 지금 거의 예산이 단원들에게 월급 주는 것은 집행되고 있기 때문에 멈추고 이것을 하고
○김순정 위원
인원을 줄이면 되잖아요. 그리고 정말로 필요한 그 인원 예술단만 쓰게 되면 효과를 굉장히 많이 낼 수가 있는데 필요 없는, 그냥 같이 묻어가는 그런 인원도 많이 있잖아요.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정말 필요로 해야 될 때는 소리 내지 못하는 사람까지 곁들여서 가야 한다는 것은 이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것 조정 좀 많이 하세요, 정말로. 그렇지 않으면 또 이게 문제가 굉장히 많이 될 것 같아요.
엊그제만도 50억이었다는데 지금 80은 내년도에 가면 더 100억 되려고 할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건지 이번에 심도 있게 좀 하셔서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그랬죠? 했는가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의원님들 추천 요구했고요, 2월 초에 첫 회의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 공연이 150회라는데 이게 쉬운 것 아니거든요? 그렇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이제 정기 공연, 기획 공연 이외에 저희가 찾아가는 공연까지 합치니까 그런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했는데 찾아가는 건 예를 들어서 어디를 찾아갔습니까? 과거에.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를 들어서 지금 각 동에도 가고, 그리고 기관 단체도 가고, 학교도 가고
○김순정 위원
저 한 번도 안 봤는데요, 저도 시민으로서 할 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를 들어서 동민의 날 같은 때도 초청공연 항상 가고 있고요, 학교 같은 데도 가고, 기관 단체도 이렇게 요청이 있으면 다 가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지원해줘서 지금 그렇게 가서 하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이제 초청해서 그쪽에서 경비지원 좀 하고 우리가 또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산을 받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대부분 찾아가는 공연은
○김순정 위원
됐습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다시금 TF팀 만들어서 계획을 해가지고 자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김남규 위원
저기 완판본문화관 2014년도에 지원 4000만 원은 전통문화과에서 해주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2015년도 삼매경도 전통문화과에서 했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15년은 아직 예산 지원이 없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위탁비용이 아닌 원외로 준 것이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2013년도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만 지금 한 번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남규 위원
예산에 없는, 어디 부기에서 준 거예요? 위탁이 아닌 사업비로.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제가 민간행사
○김남규 위원
민경으로 줬다? 이제 문화재단 얘기. 이따 오후에 있지만 문화재단 인력보강에 12월까지 뽑겠다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만들겠다 이렇게 했는데 계획이 어떻게 됐습니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문화재단 업무보고 때도 말씀 나오겠습니다만 지금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바로 공모 절차를 들어갈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 인원에 대한 충원은 사무국장을 채용하고 거기에 따라서 바로 충원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러면 사무국장 말고 지금 반절, 50%가 비어있는데 그 충원계획은 언제 정도?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방금 말씀드린 대로 사무국장이 채용되는 대로 바로 이행될 계획입니다.
○김남규 위원
일이 너무나 업무가 폭주되어 가지고 그 처리를 못 하고 있는데 그분들 입장에서 그것을 조금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저 하나 여쭈어 볼게요. 우리 덕진예술회관을 저희가 지금 덕진공원과 연계해서 북부권에 관광사업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예술회관을 계속 이렇게 보강만 할 거예요? 앞으로 계획이 없나요? 뭐 신축계획이나 다시 정비할 수 있는 계획이? 그전에 송하진 시장님이 그것 철거하고 다시 신축한다는 얘기를 그때 했었는데.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아트홀 얘기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국비지원이 없고 하다 보니까 그때 예산은 광대하게 들고 해서 중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왜냐하면 예술회관이 문제가 반공회관으로 신축을 한 건물이기 때문에 예술회관으로써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은 잘하고 있는데 지금 주차장도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고 그 앞에 있는 세차장하고 식당을 우리 전주시에서 매입을 했어야 되는데 그 또한 지금 또 설치를 해버렸더라고요. 일단은 북부권하고 관광사업으로 연계사업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니까 지금부터 큰 틀에서 준비를 해 나가야지, 나중에 이제 또 토지매입가 같은 게 올라 가지고 그때 또 뭐 한다 라고 시작을 하게 되면 이중, 삼중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물론 공연장에 문제도 있지만 리모델링, 즉 매년마다 지금 계속 예산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리모델링비가 거의.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작년하고 금년하고 해서 한 18억 들여서 리모델링 하고 이후 리모델링이고 45억 관계는 예술단에 지금 가건물을 이용하고 있는 예술단원들에 대한, 그리고 그 전체 연습장이고 파트별로 이렇게 하는 연습장이 없어서 해놓은 것이고요.
○위원장 박혜숙
아니, 그건 잘 알고 있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말씀드린 대로 위원님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불과 한 4~5년 전에도 이제 예산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국가 예산으로써의 아트홀 조성에 따른 지원이 안 되는 걸로 이렇게 돼서 중단이 됐었고요, 또 그 문제는 같이 한번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군산예술회관은 국비지원 받아 가지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매칭으로. 그런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무튼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지금 그대로 두고 보기에는 너무 협소하잖아요. 외관도 마찬가지이고, 주변 환경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앞으로는 좀 큰 틀에서 접근을 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지금 이게 예술회관 얘기가 한 몇 년 전부터 나왔었는데 그대로 계속 리모델링만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래서 우리가 리모델링만 해 가지고 그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요.
물론 예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지 알면서도 이제 그렇게 우선 임시방편으로 해 나갔는데 한번 과감히 큰 틀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술회관 관련된 것은 지원이 이제 국가 예산에서 하지 않고 지자체 예산으로 하라는
○이기동 위원
서로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것 아니에요?
○오평근 위원
그런데 제 얘기는 덕진에서 하든, 완산에서 하든 어디에다가 거점 문화공간을 만들더라도 국비 지원은 안 된다 그 얘기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그때 당시에는 아트홀 조성하는데 800억 정도 한번 예산이 나왔고요, 이제
○위원장 박혜숙
그때 당시라고 하시지 말고 좀 고민을 해서 노력을 해보세요.
○오평근 위원
그러니까 이 800억을 지자체에서 다 부담해 가지고 문화 거점공간을 만든다는 게 어느 지자체에서 뭔 돈이 있어서 하겠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 위원장님 말씀, 덕진도 그렇지만 완산도 지금 이런 공간이 없어서 애를 먹고 여기 전통문화의전당 거기도 가서 보니까 처음에 전통문화의전당이 접근성도 좋고 참 좋은 위치인데 우리가 몇 석이죠, 거기가? 확보하고 있는 게?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한 220석 됩니다.
○오평근 위원
예. 세상에 그렇게 좋은 공간, 그 접근성이 좋은 데다가 300석이 안 되는 공간을 마련해서 그냥 딱 들어갔는데 가슴이 답답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덕진도 그렇지만 완산구들도 지금 상당히 이런 공간에 대해서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이걸 꼭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길이 있으면 좀 찾아서 국비를 지원받아 가지고 이런 공간을 확충해 나가는 게 문화 인프라를 까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강하게 주문을 좀 하고 싶네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오평근 위원님, 질의 중에 끼어들어 가지고 질의가 중단됐는데요. 나중에 보충질의로 하시고 그리고 시립예술단에 관련해서 지금 단원들이 굉장히 정원에서 부족하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지금 예술단에서는 단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의 다 끼워넣기식으로 하고 있고, 알바생들을 쓰고 있고 중구난방으로 운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구체화 시켜서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왜냐하면 일단 계속 연습을 맞춰서 해야 되는데 어떠한 공연 나갈 때 연습도 안 하는 사람들을 연락을 해 가지고 오게 하고 이런 부분들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예술단에 맞는 운영을 하려면 어느 정도 정원도 맞춰줘야 소리를 낼 수 있는데 연습은 하지 않고 끼워넣기식으로 하다 보니까 여기도 들어가고, 저기도 들어가고 아까 김순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한 현상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과장님이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정말 필요한 인원이 몇 명이면 가능한가, 또 끼워넣기식 알바생이 아니라 우리 전주에 맞게 예술단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분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덕진예술회관에 대해서 더 하겠습니다.
덕진예술회관은 정말 너무 낙후된 거예요, 위험성까지도 있을 것 같은. 제가 확실히는 안 봤지만 올라가는 계단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런데 여기에 지금 전라북도 의원이 몇 분이나 됩니까? 11명이나 되는데 그것 국비 하나 못 갖고 옵니까? 그만큼 일을 안 했다는 거죠. 그리고 도와 시를 위하는 그런 의원이 아니고 어디다가 진짜 일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집행부에서 과감하게 계획을 세워 가지고 우리도 이렇게 할 테니까 도와주쇼 해야 되는 거고요, 저는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그건 흉물이에요, 덕진공원 안에. 그러잖아요. 예술회관 저런 식으로 리모델링 조금씩 하다가 차라리 그놈 몽땅 모아 가지고 한꺼번에 하세요. 돈 달라고 하지 마시고요.
그다음에 문화예술동호회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동호회는 지금 2억이라는 돈에서 예술인들, 시민들이 조금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하는데 이게 많은 신청을 하고 계속해서 받은 그 동호회 있고 현재 몇 개입니까? 우리가 지금 지원해 주고 있는 단체가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작년까지는 저희가 이제 동호회 네트워크를 통해서 했는데 금년에는 저희가 직접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작년에는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라는 곳에 회원으로 되어 있어야 지원이 됐는데 금년에는 그게 이제 그런 내용들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해서 회원등록은 동호회 네트워크는 200여 동호회가 되어 있지만 금년에는 그 외에도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지금 굉장히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잖아요. 곳곳에 많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또 이렇게 공모를 한다고 하는데 지원하는 그 한 단체당 한 300만 원 정도 돈이잖아요. 그러면 2억 원에서 한 200개 현재 있는 데에 지원해 주고 있죠? 그렇게 했죠, 작년에.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김순정 위원
앞으로도 지금 그렇게 할 계획이고 우리가 직접 또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랬을 때 공모할 때 이미 지원을 받았던 그 단체는 제외하는 그런 방법, 그리고 그냥 거기에 인원이 안 되고 자기네 동호회 아닌 그런 분들이 몇 명 모여서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하는, 활성화시키고 있는 곳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공모하실 때는 한 번 이렇게 혜택을 보고 지원을 해서 활성화된 데는 제외를 하고 이제 또 신생으로 되는 데를 생각해 가지고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 보고요.
그다음에 범위는 어디입니까? 그 예술동호회의 범위는 어디까지예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전주시에 이제 예를 들어서 여기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5인 이상
○김순정 위원
전주시민의 5인 이상이라고 예술동호회라고 했는데 그 예술이라는 것은 굉장히 크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 문화예술진흥법에 나와 있는 10개가 있습니다. 음악, 문화, 여러 가지가
○김순정 위원
그러면 시간 관계상 이렇게 해 주세요. 여기 동호회 과거에 했던 사례가 있죠? 그것하고 앞으로 할 계획서를 한번 제출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남규 위원
지금 아까 경기전 문화콘텐츠를 핵심적으로 할 것이 뭐예요? 12쪽에 있는 거요. 경기전 콘텐츠 강화 왕조 의례 하는 거요. 10월엔 봉안행렬이 있고, 3월에서 12월에는 의례 학술세미나가 있고, 1월에서 3월에 동문·서문 매표소 시스템 구축이 있고, 그다음에 체험 프로그램 수문장 의상배치가 1억이 유료, 무료. 이게 왜 그러냐면 입장료가 오름에 따라서 제반 좀 정비할 것 때문에 더 이렇게 보강하는 질의를 하려고 해서 그래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 경기전 관람료에 대해서는 저번에 합의해주신 대로 일반은 3000원으로 했고, 다만 문제가 됐던 것들이 저희가 특히 대학교 같은 데에서 방학을 이용해서 어디 방문을 할 때 관람료 문제가 있어서 그런데 다행히 금년도에 문체부에서 문화패스라는 것이 생겨 가지고 청소년의 나이 범주가 13세에서 18세였던 것이 24세까지 이렇게 확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학생, 청소년, 군인에 대해서 2500원으로 하려던 것을 저희가 대학생까지 포함해서 2000원으로 낮추면 그 문제는 좀 해결, 특히 한옥마을에 오는 관광객들이 대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2000원으로 맞추면 대학교 교수님들도 그렇게 큰 무리가 아닐 거라고 이렇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거기에 따른 저희가 콘텐츠를 지금 보강하려고 하는 내용들은 경기전과 어진박물관만 이렇게 별도의 시간대에 해설사를 통해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익을 도모해 줄 수 있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체험 프로그램들 지금 11가지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하고 그리고 또 문화재청사업을 하고 있는 생생문화재사업 또한 계속 할 계획에 있고요, 말씀드린 대로 동·서문은 지금 서문 돌담길이 완공되는 것과 함께 맞물려서 바로 맞춰서 개방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세 가지를 지적하고 싶은데요, 하나는 제가 말했던 한옥마을이 너무나 젊은이들이 먹방 위주로 오기 때문에 그분들이 한옥마을의 문화시설들에 좀 갔다 와서 올레길이나 어디 갔다 오면 스탬프 찍어오는 사람들에게 해당, 다른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더라고요. 국장님한테도 그런 말 한번 한 적이 있었어요. 스탬프를 찍어 가지고 오는 분들, 뭐 5개 이상을 찍어온다든지 그러면 입장료의 한 500원이 됐든, 1000원을 좀 감. 3000원 중에서.
그런 것들을 좀 유도해서 한옥마을과 연계해서 경기전에 사람이 조금 이렇게 유도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없어서 보완을 해줬으면 좋겠고 작년 1월에 경기전에 유료입장객이 5만 명이었어요. 그런데 올 1월에 몇 명으로 추정되냐면 1.5배가 되었어요. 8만 7000명이에요. 2015년 1월 말 오늘 현재로요.
1.5배. 그러면 어떻게 될 예정이냐. 대개 8월이 제일로 많이 오더라고요.
줄을 길게 서 가지고 어진박물관이 혼잡한 시장통이 돼요. 그랬을 때 그 국보에 대해서 이렇게 관람을 할 수 있는 관람 정서가 될 수 있겠느냐. 그래서 대한민국에 유명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시간을 제한하고 있고 또 하나 줄을 서서 들어가서 이렇게 들어갔다 나와서 품위 있게 볼 수 있도록 하고.
몽땅 들어갔다, 몽땅 나왔다 그래서 동문과 서문이 개방됐을 때 더 심할 것 같고 그리고 또 하나 가서 보니까 휴게시설이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경기전이 이제 앞문에서만 들어가서 쭉 보면 되는데 동문, 서문이 개방되면 구간이 짧기 때문에 줄을 한 200m 설지, 100m 설지 그 내부에서요, 밖에 말고.
그럴 때 휴게시설이 없어요. 그게 문화재 땅이고 문화재 보호관리 지역이기 때문에 휴게시설을 할 수 없는데 그늘이나 태양이나 하여튼 이렇게 해서 여름철에 대비해서요. 여름철에는 18만 오더라고요. 지금 8만 7000 왔으니까 작년 1.5배 됐어요. 그래서 그 줄이 길게 늘었을 때 어떻게 겨울에는 기다릴 수 있어요, 잠바 입고. 그런데 여름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리고 어진박물관에 사람의 밀도가 너무나 높았을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건지 이런 보완대책에 대해서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이 한번 말씀을 해 주시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저희가 지금 특히 어진박물관에 인원이 많이 밀릴 때 그런 대책으로 박물관 입구 쪽에 휴게공간을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많은 공간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대기하면서 밖에서 좀 휴식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남규 위원
그리고 스탬프 문제도 한번요, 왜 그러냐면 이것은 귀찮은 문제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자꾸 먹방 위주로 가니까 향교가 됐든, 오목대가 됐든, 전동성당이 됐든 몇 가지 한옥마을 내에 10개의 명소가 있으니까 명소 스탬프 찍으면, 강릉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더라고, 연계 관광을 하기 위해서. 돈은 여기서 받지만.
그럼 돈을 3000원 받는데 2000원만 받고 1000원 디스카운트 해주는 것이죠, 불편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을 한번 개발도 할만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한옥마을에 체류 시간을 길게 한다든지 이런 연계해서 좀 그런 것도 스탬프를 찍어오는. 제주도에서도 올레길 스탬프 찍어오면 인센티브가 있고 그러듯이 여기도 스탬프를 찍어 와서 예를 들어서 우리하고 필요한, 그래서 유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국장님, 그것 내가 강원도 강릉 쪽에서 그렇게 하는 것을 봤고 휴게시설과 줄을 서서 관람을 했을 때 그런 문제가 있고, 또 이게 주말이면 경기전에서 행사가 있었을 때 11개 프로그램이 있고 또 많은 행사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죠.
이런 것을 좀 연계해 가지고 그때는 조금 어떻게 한다든지, 그때는 또 사람이 밀려요. 그래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대학로 보행환경 정비 있죠? 이것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간단하게. 그때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그때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얘기했었잖아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지금 보완했고요, 이것에 따른 추진은 대학로가 전북대학교하고 같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북대학교하고 같이 얘기 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보행환경 조성을 하고 커뮤니티 공간은 대학교에서 좀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데로 협의 중에 있고요, 이 내용들을 협의한 이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알겠습니다. 아직 다 그게 진행이 안 되어 있고 지금 협의 중에 있는 거죠?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대학교하고 지금 우선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그럼 그 결과를 제가 한번 자료를 받아볼게요.
○전통문화과장 김병수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 위원님들, 저희가 1시 30분에 덕진공원에서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절기음식 만남 행사가 있는데 점심식사하고 우리 잠깐 갔다 와서 시작을 할까요? 그렇게 되면 안 가신다고 하면 2시에 시작을 해야 되고, 가신다고 하면 2시 30분에 시작을 하려고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오후 2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후 2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4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시작에 앞서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담당 과장님들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의회 회기 일정이 잡히면 모든 일정들은 좀 의회 회기에 맞춰주시고 오늘도 제가 덕진공원 행사를 가서 보니까 작은 행사더라고요. 그래서 의자도 한 20개 깔아져 있던 것 같은데 그런 데는 우리 집행부 실무자만 가도 되잖아요? 꼭 가야 될 의무는 없고.
가서 보니까 제가 갔다가 바로 왔는데 국회의원 오실 자리는 아닌 것 같고 모르겠네요. 이제 오신가는 모르지만 저도 회의를 30분이나 미루고 갔는데 가서 보고 좀 민망스러워서 그냥 바로 왔거든요? 갔더니 1시에 시작해 가지고 식전행사를 하고 1시 30분에 개회를 선언해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제가 거기 1시 20분에 갔는데 그때사 막 옷 입고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민망스러워서 저도 그냥 왔어요.
저도 국회의원님들 오신다고 그래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행사인 줄 알고 위원님들도 가시자고 했는데 가서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또 우리 체육진흥과 과장님, 지금 체육행사가 많잖아요. 그러면 어디 행사든지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를 먼저 소개를 하신 다음에 그다음에 타 위원회 위원님들을 소개해 주시면 또 그런 행사장에서라도 위원회 위원들을 존중해 주는 것도 괜찮잖아요. 더불어서 함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과장님, 완산수영장에 핀수영 동호인들에 관련해서 이렇게 작은 민원들이 발생되고 있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조금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그런 부분들을 저도 이제 그 부분은 3년이라는 기간이라고 하는데 개개인들의 감정이 많이 이렇게 쌓여 있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우리가 생활체육을 통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또 본인들의 삶의 질 활성화를 위해서 참여들을 하고 하는데 어울림 공간에서 그런 또 감정적인 일들이 생기면 안 되니까. 물론 시설공단에서 운영은 하지만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면 좋을 것인가 고민을 같이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지금 의회 차원에서 협회나, 동아리 회장님이나, 또 시설공단 관계자들을 만나고 좁혀가고 있는데 물론 내부에서 해결되면 좋지만 그래도 우리 담당 체육진흥과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향을 잡아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공단 측하고 같이 협의해서 그런 건 원만하게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공단 협의한다니까 생각나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우리 체육청소년과에서 시설공단으로 이렇게 전출금이 얼마 나가잖아요. 얼마나 되죠, 그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금액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 분야가 다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78억 정도 됩니다.
○이기동 위원
한 70억 이상 된 것 같은데 거의 다 인건비인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게 정규직은 저희는 아니고
○이기동 위원
어쨌든 이제 우리가 그만큼의 어떤 인건비든, 시설보조금이든 지원을 해 주니까 그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이러한 체육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말은 할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에 뭔 얘기냐면 화산체육관에 장터가 열렸어요. 한 15일 열린 것 같아. 아세요, 혹시?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대여를
○이기동 위원
15일인가, 일주일인가. 15일 정도 열린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체육관에다 어떻게 장터를 열리게끔 대여를 할 수가 있을까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나 동네에 그동안 배드민턴 이용하든 뭘 이용하든 사람들이 한 15일을 갖다가 아무 활동을 못 했어요. 그런데 이제 어쨌든 시설관리공단에다 얘기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우리는 관여가 없는데 우리가 전출금이 그렇게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얘기를 한번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 관계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이게 원래 체육행사가 있고 일반행사가 있고 영리행사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개관할 때. 참고해 가지고 공단 측으로부터 좀
○이기동 위원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것을 어떻게 대관을 그런 쪽으로 해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고 그리고 국제대회나 이런 부분들도 지금 어떻게 보면 4개 국제대회를 이렇게 치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효율적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심사숙고해서 고민을 하시는지 어쩌는지 궁금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저희는 지금 물론 누차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내년도 국제대회가 열리거나 전국대회가 열릴 계획이 있으면 미리 4월, 5월에 체육회를 통해서 받습니다. 받아 가지고 유치 협의회가 있어요. 의원님들 꼭 한 분씩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올해 처음으로 거기서 결정을 합니다.
사업비랑 다 나오거든요? 순위 결정을 해 가지고 예산편성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어요. 그에 따른 것은 또 저희가 체육회하고 행사 열릴 때 꼭 지도감독으로 나갑니다. 평가를 하고 그런 분석을 해 가지고 또 하기 때문에 그래야 다음 연도에 들어왔을 때 참고가 돼요.
○이기동 위원
개인적으로는 그 유치위원회도 우리 감사자료 보면 1년에 한 번 열리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유치협의회는 한 번 열려요. 한 번 구성해가지고 한 번 하고 나서 해체가 됩니다.
○이기동 위원
한 번 하고 나서 해체가 되는데 여기뿐만 아니라 우리 전주시 위원회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얘기인데 이 위원회를 조금 더 활성화시켜야 되겠고 이 위원회에서 보조금을 줄 것인지, 안 줄 것인지, 유치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것만 결정할 게 아니고 행사가 끝난 다음에 이 행사가 잘 됐는지, 안 됐는지도 확인해보고 결과도 확인해봐서 정말 그 대회를 유치를 했는데 우리 전주시에 어느 정도 효과성이 있었다, 없었다 이런 판단을 해서 내년에는 지원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이것까지 고민을 해 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고민을 이렇게 할게요. 저희는 지금 작년에 올해 대회를 결정했습니다.
하면은 그때 유치회비하고 상설이 아니기 때문에 해체가 됐어요. 그러면 내년도 분들한테는 설명을 못 드렸어요, 그동안에.
무슨 뜻인지는 알겠습니다마는 이제 다시 구성이 되면 내년도 걸 올해 심사할 때 올해 결과를 또 보고를 드려요. 그렇게 하는데 검토를 한번 그런 방향으로도 하고 결과보고까지 하고 한다면 위원회를 또 한 번 더 열어야 하겠죠.
○이기동 위원
그래서 이 위원회도 지금 다울마당 해 가지고 사람들이 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이 회의체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위원회를 좀 더 활성화시켜서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다 싶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오평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평근 위원
26쪽 국민체육센터 건립인데요, 이렇게 예산이 110억이잖아요. 그리고 완공이 2016년 12월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확보된 예산이 기금이 30억, 시비가 11억 확보됐잖아요. 특교세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특교세 10억은? 이게 지금 작년에 특교세 10억을 확보하려고 했던 거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아직 안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시다시피 의원 사무실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공조를 해 나가고 있는데요, 원래 16년도 내년도에는 첫 삽을 떠야 합니다, 사실.
그러나 지금 예산상 보면 설계까지만 들어갈 것 같아요, 부지 매입하고 설계. 그러면 약 40억, 41억이 소요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여하튼 간에 내년도에는 예산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야 한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평근 위원
그러니까 본예산 확보하는 게 금년하고 또 본예산은 내년뿐이 없잖아요, 확보할 타임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오평근 위원
그런데 지금 도비 20억, 시비 50억, 특교세 10억 그러면 과연 이게 내년 12월까지 로드맵대로 제대로 가질랑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저희가 도비도 지금 확보가 안 된 상태인데요, 물론 예산확보에 따라서 16년도에 완공이 되냐, 못 되냐 그 상황에 처해 있잖아요. 하여간 특교세 확보되는 걸로 봐 가면서 도비, 시비도 확보하도록 그렇게 해야겠죠.
○오평근 위원
액수가 워낙에 커서 지자체 부담금도 크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오평근 위원
과장님, 머리 좀 아프시겠는데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고민이 많습니다. 여하튼 내년 봄까지는 봄 전에 2월 정도는 꼭 착공을 해야 되겠는데 고민이 좀 많이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러니까 부지 매입은 금년 6월에 하는가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부지매입은 예, 그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오평근 위원
그래요. 애쓰시겠고요, 저기 유소년축구 전용구장을 지금 완산 체련공원에다 하려고 그러는 거잖아요. 거기다가.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오평근 위원
그런데 이게 유소년축구장을 애초에 시작한 동기가 어떻게 발단이 돼서 여기까지 왔나요, 이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처음에 유소년축구장을 이서에서 이성리인가요? 그쪽으로 되어 있다가 서로 입지조건과 여러 가지 접근성 때문에 완산 생활체육공원으로 결정이 됐어요. 그런 상황인데 아시다시피 이제 이상직 의원님이 그쪽에서 하신 것인데 그래서 저희가 체육대회 할 당시에 저쪽에 족구장에 다섯 면이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걸 유소년축구장으로 2면을 조성을 해요, 거기를. 그다음에 기존에 있는 축구장 두 개가 있는데 가운데는 놔두고 현재, 저쪽 끝에 치는 확장을 해 가지고 다시 또 2면을 만듭니다.
○오평근 위원
그러면 유소년구장, 그러니까 기존에 축구장이 유소년구장으로 하면 2개를 쓸 수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오평근 위원
그러면 합하면 성인축구장이 될 수 있는 거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합하면 성인축구장 3개, 기존에 2개가 있고 하나를 유소년하고 같이 병행해서 합니다.
○오평근 위원
기존치는 그대로 하고, 그다음에 옆에 유소년구장을 키우고, 그다음에 족구장 있는 데를 큰 축구장을 같이 조성하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러니까 결론은 성인축구장 3면, 유소년축구장 4면, 그리고 족구장을 끝에다 또 3면을 해 주거든요?
○오평근 위원
그런데 가끔 축구대회 가서 보면 가운데 치도 보수가 필요하겠던데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산이 섰어요.
○오평근 위원
얼마 섰어요, 그것은? 보수예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6억.
○오평근 위원
6억 가지고 가운데 치는 보수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단 한 가지가 유소년축구장을 이쪽 청원 체육대회 한 데에 족구장 자리에다가 거기다 다시 만들기 때문에 저쪽 끝에 치를 유소년축구장으로 전용을 다시 할 것인가, 가운데 치를 지금 리모델링 할 거예요. 가운데 치에다가 할 것인가 결정을 해야 돼요.
○오평근 위원
예, 그러면 이제 유소년축구장도 서고 또 이렇게 합하면 성인축구장으로 3면을 활용할 수 있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것은 차질이 없습니다. 예산이 조금 덜 선 것 뿐 추경에 세우면 올해 연말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김순정 위원입니다.
25쪽 보시면 전국대회 9개, 그리고 국제대회는 뭐 잘하고 있지만 전국대회 9개를 지금 개최하고 있죠? 전주시에서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그런데 제61회 전국 종별 탁구선수권대회 전주에서 개최된 적 있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없었습니다. 이번에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그런데 그 예산을 왜 이렇게 깎았습니까? 저는 그것 알거든요? 유치하는데 얼마나 힘들었고 그분이 집행부가 가서 했는데 제가 봤어요, 실제 저도. 그랬는데 왜 그것을 집행부에서 깎아 가지고 올라왔는지. 그 탁구선수대회 전국 종별이 가장 크거든요? 그런데 그 개인 돈 들여 가지고 전국 종별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라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런데 이렇게 보시면 돼요.
○김순정 위원
어떻게 어떤 차원에서 그게 삭감이 돼서 자체부터 올라왔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큰 대회를 규모를 볼 때 전국대회를 유치하기는 처음이잖아요. 처음 있는 일이에요. 그러면 그 선수만 해도 1000명이 넘습니다.
그렇죠? 여기서 체류하는 그 식구만 해도 곱하기 3을 해도 얼마입니까?
기본적인 한 번 대회가 일어나면 보통 500명 갖고도 그렇게 많은 예산을 주면서 이렇게 큰 대회를 유치하는데 그렇게 한다는 것은 인색하면 안 되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저도 이제
○김순정 위원
그렇죠가 아니라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고 거기에 대해선 다른 방안이 있는 건지. 그걸 지금 반납을 한다고 그래요. 이게 되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아, 그런 상황은 아니고요. 물론 위원님 말씀은
○김순정 위원
그건 과장님이 아니다고 하죠. 제가 조사해본 결과는 그게 아니고 너무 힘들고 차라리 이럴 바에는 안 넣는 것이 더 낫겠다.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한번 이해를 해 주세요. 저도 회장님하고도 자주 오고 가고 그래요, 사무실도. 그런데 모든 전국대회나 국제대회, 국제대회 빼고 전국대회나 들어오면 예산은 우리가 점검을 다 하지만서도 굉장히 많이 들어와요. 어느 회사에나 실제 20억이 들어오면 예산 계상은 스스로 저희가. 다 해 준 데도 물론 있겠지만 드뭅니다.
그것 한 번 평가를 해 가지고 예산을 편성을 하는데 지금 7000이 섰어요, 탁구가요. 실제 1억 1000이 필요하다고 그래요. 듣기에는 7000인데 적어도 9000이나 9500까지 하면 치르겠다 그렇게 말씀을 해서 우리가 또 보조금이 도에서 풀비가 있어요. 그 일부 받기로 하고 그 방법을 또 회장님한테 말씀을 드려 가지고 협조를 하고 있으니까 예산
○김순정 위원
그건 아직 안 됐잖아요. 안 된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제 얘기는 그런 대회를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안 되지만 이제 해야죠, 그걸.
○김순정 위원
아니, 미리부터 이렇게 삭감해 가지고 그런 일을 대회를 한 번 열게 되면 엄청나게 그것 하시는 집행부에서는요, 너무 힘들어요.
이 종별 선수권대회가 굉장히 큰 대회거든요? 저도 우리 핸드볼 선수권대회 전주에서 유치하려고 하니까 엄청 많은 돈이 들어서 지금 못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 번 하고 있으면 이런 데는 사기는 꺾지 말아야 되죠. 그렇죠?
그래서 거기 참고해 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한옥마을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했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한옥마을 배구대회요?
○김순정 위원
지금 여기 2015년 전주 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했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지금 저희가 한 지는 두 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예산이 얼마 들었습니까, 여기에?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언제 꺼요?
○김순정 위원
이것 작년에. 두 번째라고 하면 작년에 1회가 됐네요. 그런데 여기 왜 기록, 회도 적지 않고 그냥 2015년 한옥마을배 남녀, 그것도 전국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작년에도 4000입니다. 4000 가지고 했고요,
○김순정 위원
됐습니다. 저기 그 자료를 주시면 돼요. 배구대회에 몇 명이 참석했으며, 어떠한 성과를 올렸고, 우리한테 어떤 그게 있던 것인가, 그리고 그다음에 선수 지금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했잖아요. 선수들 우리가 다른 타 도에 유출되지 않게끔 하는 그런 보안장치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 관계는 올해 이미 12월에 영입 계획은 끝나 가지고 7명을 새로 받았어요, 우리 선수를. 그런데 위원님 걱정하신 대로 한 예를 들어서 복지문제 많이 거론하셨잖아요? 그 관계는 지금 집행부하고 협의가 이미 끝났어요.
그래서 저쪽 집행부에 거기다는 선택적 복지인가요? 그 복지비용을 세울 수는 없고 저희가 자체 판단해서 세워서 집행하면 된다 해서 추경에 한번 해서 지금 하려고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선수들 복지에 대한 것은 세울 수 없다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아니, 저희가 저희 과에서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자체에 세워서 해 주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제 선택적복지비라든가 그걸 세워서 줄 수가 있다 그런 판단을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추경에 저희가 예산을 올릴 거예요. 그때 도와주시고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게 체육시설들이 보니까 덕진구보다는 굉장히 완산구에 많이 치중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테니스장이 있나요? 우리 덕진구에?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덕진구 체련공원에 있죠.
○위원장 박혜숙
체련공원에 조그마한 것 그것 1면 작은 것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1면이 아니고 4면, 8면, 10면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지금 우리가 체련공원하고 아중공원이 있는데 거기하고 두 군데 있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위원장 박혜숙
그런데 테니스장을 지금 덕진구 주민들이 굉장히 요구를 많이 하고 있어요.
사실 실질적으로 그 체련공원 내에 있는 일부는 몇몇 분들이 같이 이용을 하고 있고, 아파트 내에는 요새 아파트가 테니스장이 있으면서 주차장 활용이 떨어지니까 그걸 다 대부분 철거를 많이들 하고 계시더라고.
그래서 그분들이 갈 데가 없는 거예요. 옛날에는 여유 좀 있으신 분들이 테니스를 쳤지만 지금은 다양하게 다 이용하는 그냥 보편화된 운동이잖아요.
그래서 덕진구에 테니스장을 한번 고민을 하셔서 어디 동이 되든지 간에 좀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위원장님한테는 저번에도 이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물론 좋죠, 그렇게 해 주시면. 그런데 첫째, 땅이 좀 토지 문제가 해결이 되면 시유지라든가 그런 게 있으면 검토를 한번 해보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 또 부지를 찾아내야겠죠. 그런다고 이제 시내 한복판에다가는 할 수가 없는 문제고. 이런 면적이 굉장히 많이
○위원장 박혜숙
그러니까 국회의원님한테도 과감하게 좀 요청을 해서 이러이러해서 완산구 이렇게 하고 하는데 덕진구가 조금 떨어지니까 체육기금이나 이런 것에 관심 좀 가져서 역할 좀 해 주시라고 계획안을 내놓고 요청을 하세요, 시에서도.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런 걸 한번 고민의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고민만 하시지 마시고 시행을 하시라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니까 하여간 고민을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겠죠.
○위원장 박혜숙
아니, 왜 그러냐면 시작을 해서 자꾸 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러잖아요.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해도 그게 몇 년 걸리는데 그런 의지를 국회의원한테도 이렇게 계속 얘기를 해서 보여줘야만 그분도 관심을 가질 것 아니에요. 우리 국회의원이 덕진구 같은 경우에는 이제 복지 쪽에 계시다 보니까 물론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또 우리가 복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만은 아니잖아요. 더불어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또 요청을 해서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왜냐하면 일단은 시민들의 욕구가 무엇인가 우리가 또 파악도 해야 되고 그 목소리를 듣고 시행해 주는 것도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과장님이 거기에 좀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평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평근 위원
미안합니다. 추가질의 간단하게 하고 끝낼게요. 아까 제가 두 가지 지적하고 수고하시겠다고 말씀드린 것 있잖아요? 진행하다 보면 민원인들이나 수요자들의 욕구가 있을 수 있어요. 사실 엊그저께 담당 계장님하고 미팅은 했거든요? 지금도 이걸 고치는데 이렇게 해달라, 이건 이렇게 보수해달라 하는 얘기를 내가 양 계장님한테는 뜻을 전달했는데 우리 과장님들 바쁘시겠지만 유소년구장이라든가 또 국민체육센터 건립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가끔 미팅을 하면서 수요자 욕구에 충족되도록 그렇게 저희도 안을 낼 테니까 협의를 해 주시고 여기 아까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대회 유치 이런 것들은 대회별로, 또 항목별로, 분야별로 지역경제 유발에 대해서 나름의 데이터나 이걸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하던 행사를 쭉 나열해온 거예요? 아니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저희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게 그것입니다.
얼마를 투자를 했고 몇 명이 참석을 했는데 통계만 나오지만서도 경제유발 효과 계상법이 있어요. 가지고는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13개 대회를 치러 가지고 도비 포함해서 13억 2100만 원 투자를 해 가지고 68억 8600만 원 유발효과를 냈다고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오평근 위원
68억이요? 저기 그 데이터를 내는 것 중에 예를 들어서 대회가 오늘 치러지잖아요, 그러면 그 전날도 오기도 하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렇게 계산하게 되어 있어요. 한국여행공사 국민여행 실태조사 기준에 의해서 해요. 어느 자치단체나 전부. 문체부도 그렇게 계산을 하는데요, 국제대회는 하루에 10만 원 일당, 전국대회는 일당 8만 8000원, 당일대회는 3만 500원을 계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오평근 위원
그래서 68억을 유발시켰는데 금년 예상도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금년 예상도 대회 수는 비슷하기 때문에 여기서 큰 차이는 가봐야 알겠지만 아마 이 정도 되지 않냐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정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순정 위원
여기 계속해서 25쪽이요, 엘리트대회 전주시장기 대회가 51개네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3개가 늘었습니다. 올해 51개.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제 다시 체육회에다 신청을 해 가지고 거기서 클럽수가 있잖아요. 항시 20개 클럽이 되어야 하고, 인원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고, 그리고 갖추면 신청을 하면 심사를 해 가지고 저희가 예산을 반영하고 그러니까 3개 대회가 늘었어요.
○김순정 위원
자, 예를 들면 대회를 하게 되면 그냥 일반적인 대회잖아요. 대통령배를 가져온다든가, 장관 것을 가져온다든가, 국무총리 가져온다든가 이런 큰 대회 이외에는 참가하는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우리 전주시 지금 전국대회를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요. 그리고 덧붙여서 시 얘기를 하려고.
이런 대회에도 그렇게 큰 대회에서도 많이 참가를 못 하는데 그런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 시장기를 3개를 늘린 거냐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런 것은 아니고요, 물론 중복된 대회는 아니지만서도 각 단체 클럽이 굉장히 많잖아요. 시장기 대회를 서로 하려고 그러죠. 그래서 저희가 될 수 있으면 그동안에 안 했던 종목, 작고 신청하는 종목을 봐서 클럽 수하고 여건이 맞으면 신청을 해서 처음에 적은 금액부터 한 번 하고 평가를 받아 가지고 괜찮다 하면 계속 세워주고 그런 방향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정 위원
이 대회라는 건 선수들이 움직이면서 어떤 희망이 있어야 돼요, 우승하는 그런 희망. 그리고 거기에 대한 메리트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형식상 경기들이 많잖아요, 지금.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래서 저희가 인원에 문제가 있다거나 참여율이 저조하거나 그러면 실제 판단하기는 참 어렵죠. 그러나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저희가 예산편성을 안 하려고 노력을 하죠. 또 그런 종목에 대해서는.
○김순정 위원
그럼 전부 다 시장기 51개를 한번 자료를 주시고요, 여기 2015년 전주 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그리고 전국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같이 하는 겁니까? 이것 어떤 얘기예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이번에 처음에 들어온 경기예요. 그 관계는 처음에 들어온 경기인데 그건 도비가 좀 있어가지고요.
○김순정 위원
이렇게 되면 어떻게 알아요? 그렇죠? 구체적인 것 자료 한번 줘보시고요, 그리고 태권도도 대회를 하게 되면 오픈 대회를 하게 되면 지금 2회인가 되죠, 여기가 이번이?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그렇게 되면 선수들이 가입비를 내고 하더라고요. 절차상의 그런 것은 어떻게 처리를 하는 건지 자료를 제가 받아볼게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정산서에 나올 겁니다.
○김순정 위원
그렇죠? 오픈 전국 태권도도 올해가 2기죠? 이제 3기가 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예.
○김순정 위원
예, 여기 이런 것들. 그리고 지난번에도 지적한 바와 같이 문광부장관배 해 가지고 사실 가져오지를 못했잖아요. 배를 가져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타이틀이나 뭐 좀 해 가지고 형식상만 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럴 땐 그런 것도 감안해 가지고 뽑아서 심사숙고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대회를 한다고 활성화되는 건 아니잖아요, 사실. 돈 갖고 나눠주는 것도 아니고.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잘 하도록 하겠는데요, 이제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물론 잘 하려고 노력을 하죠. 그런데
○김순정 위원
노력만 하면 뭐합니까, 지금까지 계속해서 왔는데.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런데 대회는 많고 물론 신경은 많이 쓰지만서도 소외도 좀 안된 데가 있어요, 있기는. 그런 데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런 것도 이제 저희 일인데
○김순정 위원
그렇게 하고 활성화된 데 없고요, 제 뜻은 하나를 해도 10개 중에서 3개가 잘 되면 3개를 확실하게 밀어주고 나머지는 하지 말라는 거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주면서도 욕먹는 것이고 선수 발굴도 안 되는 것이고. 좀 뭔가 큰 틀에서 보라는 얘기죠. 그리고 덧붙여서 얘기하는데 사실 여기는 의원들이 많잖아요. 의원님들 하는 일이 뭐 있습니까?
이렇게 큰 대회는 장관상도 가져오고, 대통령상도 가져올 수 있게끔 일 좀 하시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런데 저번에 말씀을 하셨죠. 대통령배, 문화체육관광장관기배 그러면 기가 오죠. 그때 설명을 제가 다시 드린다고 그랬잖아요. 기가 오는데 표창은 문화체육관광장관기배 하고 국민생활체육 싸이클링 그런 식으로 오거든요? 그럼 협회장이 상은 줘요. 어디나 마찬가지인데
○김순정 위원
아, 상 주는 건 괜찮다니까요. 그 형식상 지금 하고 있잖아요. 실제가 아니거든요? 실제 가려면 그렇게 안 돼요.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그렇죠.
○김순정 위원
그러니까 그런 형식상을 피하라 이거죠. 그리고 체육 하는 사람들은 정말 순수합니다. 체육인들은 순수하잖아요. 아시지만 과장님도.
그러니까 정말 밀어줄 때는 확실하게 밀어주고, 살려주고, 너무 미비한 것은 경각심을 줘서 한 번쯤은 정말 더 연습할 수 있게끔 기간을 주라고. 혜택만 주지 말고 지원만 하지 말고요. 자생할 수 있는 힘도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이렇게 지금 애써서 가져온 데는 힘들어 가지고 반납하네 어쩌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안 되는 데를 그냥 그대로 흘러가면서 갖다 지원만 해주면 뭐합니까? 더 좀 하시라고.
어차피 일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일을 많이 하고 계시니까 이런 것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는데 그리고 정말로 이건 해줘야 되겠다 할 때는 발 벗고 나서주세요. 돈을 이렇게 예산 딱 잡아 놓으면 잘 아시잖아요. 해 봐서 아시잖아요. 그랬을 때는 인색하지 마시고 필요할 때 안 되면 얘기하시면 되잖아요, 또.
○체육진흥과장 윤재신
아니, 무슨 뜻인지 알겠고요.
○위원장 박혜숙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진흥과 소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작년에는 저희가 완주·전주 통합 이후에 농로 포장이나 농업인들에 관련돼 있는 예산이 좀 있어서 여유롭게 사업을 하는 것 같았는데 올해 농로 포장 예산이 지금 어떻게 돼 가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10억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지금 요구하는 농민들은 아직도 많지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지금 저희들이 수요조사를 작년에 해 봤는데요, 재작년이죠, 전주·완주 통합이 무산되어 가지고 50억을 특별히 세워 가지고 참 오염지구를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민원이 있는 것들이 대다수 위원장님이 지적했다시피 그런 사안이 많아요. 그래서 올해 이제 10억인데도 예산 범위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전체적으로 하려고 하면 제가 볼 때는 한 100억, 150억 정도 있어야 할 수가 있어요. 그러나 예산 부기상 그렇게 못 해주고 서서히 하는데 현재 동에다가 순위별로 받았습니다. 추천 받아 가지고 1순위 동이 있으면 하여튼 1, 2순위만 우선 하고 그렇게 하는 걸로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네. 농민들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지난주엔가 미래농업포럼인가요? 그게 지금 결성이 됐잖아요. 분야가 3개 분야인데 도시농업하고 뭐하고 그렇게 있었고 그리고 또 우리 농업포럼도 하나 우리 예산에 설정이 되어 있잖아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것이 우리가 지금 1000만 원 선 것 말이죠?
○이기동 위원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런데 엊그저께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 예산 1000만 원 가지고 지금 여기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기동 위원
아, 그 농업포럼이 엊그저께 신문 나왔던 것 그거고 작년 말에 또 추가로 해서 예산 해 가지고 올린 것이 있었거든요. 뭔 포럼이나 이런 부분들이.
그게 연관성이 어떻게 되는지 좀 궁금해서.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지금 작년 연말 추경에 세운 것들은 작년에 워크숍을 한 것 있거든요? 그걸 가지고 한 것이고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부안 갔다 온 것이고. 끝났어요. 이번에 1000만 원 가지고 미래농업발전위원회를 실시한 것이고요.
○이기동 위원
그럼 농업포럼이 그게 이제 미래농업발전위원회?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위원회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전주농업미래비전위원회라고 있죠.
○이기동 위원
그리고 전주농업에 관련돼서 7개년인가 연차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사업계획서도 있었다고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이제 그것이 5개년 계획인데 용역을 주었습니다. 진행 중입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진행 중이어서 6월 정도는 이제 마치는 걸로. 용역이 두 가지 사항인데요.
○이기동 위원
예, 그런 것들이 좀 혼돈스러워서 업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봤고요. 참고사항으로는 이제 미래농업발전위원회에 이런 부분들도 3개 분과가 되어 있으니까 우리 상임위원회도 3명의 위원들을 좀 넣어서 같이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 이 생각도 좀 들어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지금 그래서 위원장님하고 의뢰해서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한 분 모셨습니다.
○이기동 위원
예. 그래서 이제 위원회가 3개니까, 3개 분과니까 세 명 정도는 각 분과로 넣어서 이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러한 어떤 포럼이나 협의체들이 자꾸 만들어지거든요? 그런 데에서 우리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참석을 하든 안 하든 배정을 싹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네, 알았습니다.
○이기동 위원
이 농업뿐만 아니라 예전에 제가 뭔 얘기 하니까 김남규 위원님이 다울마당인가 우리 전통문화과도 뭔가 하나 있었거든요? 거기 분과에 이렇게 배치를 해 줘라 이런 얘기를 좀 같이 의견 제시를 해 줬는데 그것도 어떻게 됐는가는 모르겠지만 지금 막 그런 협의체를 만들고 있는데 그러한 회의체 속에 우리 위원들이 자꾸 들어가서 같이 고민도 하고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추가로 지금 한 분 우리 부위원장님이 됐는데요, 부위원장님은 농업농촌 분과에 소속되어 있어요. 그래서 푸드 분과하고 도시농업 분과가 있는데 그것은 참고로 우리가 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기다리는 동안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유기동물 등록제 시행 하나요,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작년까지는 저희들이 이제 보조로 해줬는데 개별적으로 자기들이 내장칩이랄지 하고 있어요.
○위원장 박혜숙
진행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현재 우리가 유기동물 건이 문제가 돼서 작년에 시범적으로 등록을 했었어요. 등록을 했었는데 상당히 지금까지도 여러 가지 민원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기되어 가지고 주로 이제 공원 같은 데, 또한 하천 같은 데 그런 데에 개를 운동할 때 가지고 가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와요. 그래서 저희 분야는 시내에는 관계없는데 하천이랄지 산림공원 지역에서는 분야별로 하천 부서에서 담당하고, 공원관리는 공원에서 담당하고, 나머지는 우리가 하고 있는데 현재 이것이 2010년도 1월부터 10만 이상 도시부터 우선적으로 시행이 됐어요.
그래서 전라북도에는 우리 전주하고, 군산하고, 익산, 정읍 4개 시·군이 시행되고 있고요, 현재 작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년도에 512두를 분양받고 또 등록하는 것은 한 9000여 마리를 등록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지금 그 애완견을 등록하게 되어 있잖아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지금 행정에서 어떻게 일일이 파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것은 이제 44개의 동물병원이 있어요.
○위원장 박혜숙
그건 안 되죠. 그것은 유기견만 관리하는 거잖아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아니, 거기다가 우리가 이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는데
○위원장 박혜숙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어차피 우리가 지금 규정에 의해서 시행을 해야 되는데 이것을 시작을 했으니까 각 통장단 별로 각 세대에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 곳을 파악을 하게 해서 의무사항으로 등록을 하게끔 독려를 해야지, 동물병원을 통해서 하게끔 한다는 것은 그것은 시행 여부에 합당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홍보를 할 때 언론뿐만이 아니라 우리 미래를 여는 천년전주 홍보지뿐만 아니라 동을 통해서 홍보를 다 했어요. 또 동에도 마찬가지로 했는데 아직 시행하는 것들이, 협조하는 동물, 그 사람들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럼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물론 언론도 나오고 다들 우리 소식지에도 나가고 했지만 거기에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 전주시 행정에 같이 동감하고 소통하려고 하지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좀 강제성을 띄어야 된다. 그렇다면 정말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 몇 세대에서 몇 마리를 키우고 있는가부터 파악을 해서 시행을 하도록 해야지, 알아서 등록하도록 한다는 것은 그건 책임소지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강력하게 올해는 추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왜냐하면 지금도 애완견은 거의 다 우리가 이중, 삼중으로 이렇게 유기견에 대해서 투자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견들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그걸 책임감을 갖게 하는 것도 우리 행정의 몫이니까 거기에 강력하게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상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시죠?
그러면 질의가 없으므로 우리 친환경농업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은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해 질의를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장님, 지금 우리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명소화 추진하고 있잖아요? 그것 주민들 의견들은 어떤가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지금 기존에 하고 있는 것하고 올해 하는 게 구간만 확대하는 거거든요? 작년에는 태조로하고 은행로만 했었고 올해는 치명자산 주차장이 완공이 되면 한옥마을 지구단위로 정해진 그 구역 내에는 차가 아주 못 들어갑니다. 아예 못 들어가고 주민들 거주민 차량에 한해서만 1가구 1차량을 지금 주차증을 교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1가구 1차량만 주다 보니까 차 2대 있는 사람도 와서 항의를 하고, 가족들이 방문했을 때 내 부모 만나러 가는데 왜 못가냐고 하고 아무튼 그런 거주민도 반발이 많고 영업용 차량도 저희가 아예 못 들어가게 하니까 그 신선한 재료가 중간중간에 들어가야 할 업소 같은 곳도 지금 항의를 좀 많이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물론 이제 항의가 있고 민원 제기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그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가.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래서 영업용 차량은 저희가 원천적으로 지금 봉쇄하려고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고요, 1가구 1차량에 대해서는 가족 중에 아무 차량이 없는 것은 저희가 좀 유도리가 있게 그렇게 교부를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1가구 1차량에 대해서만 교부 완료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러니까 우리 한옥마을 내에 전통문화관 있는 데 주차장 있잖아요. 항상 거기 행사 때 거기서 활용하고 쓰고 있고 하는데 거기를 차라리 주민들 주차장으로 공용으로 활용을 하게 하고, 그 외에는 차들이 다니지 않도록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저희가 1차로 작년 12월에 거주민 차량을 신고를 받았어요. 조사를 한 게 아니고.
○위원장 박혜숙
몇 대 정도 돼요? 그 거주지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신고를 받았는데 신고한 차량이 300대가 조금 넘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저희가 사실 조사해서 파악을 해보니까 1가구 1차량만 딱 하니까 205대가 나와요. 그래서 205대는 지금 교부를 완료했고요, 나머지 111대 정도가 1가구 2차량 신고한 사람, 아니면 본인 명의로 안 된 차량, 법인 차량, 렌터카 이런 차량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한옥마을 내에 최명희길, 어진길, 향교길, 주요 도로는 저희가 불법 주정차로 단속을 할 거고 그 이면에 있는 차량 대수를 조사를 해 보니까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을 조사를 해 보니까 한 300대 정도가 나와요.
집 안에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일부 있고요, 그렇게 하니까 차 들어갈 때 그분들이 대는 장소는 많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통문화관도 지금 주민들이 많이 대고 있어요. 오히려 전통문화관에서 저희한테 행사 때 주민들 차량이나 아니면 인근 숙박업소 차량들 때문에 행사 차량을 못 댄다고 항의할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물론 이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주민들하고 서로 부닥침이 없도록 잘 조절하시고 개선책 방안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네, 알겠습니다.
○오평근 위원
다름이 아니고요, 신문지상에 보니까 주차장 조성 있죠? 대강의 내용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일정이나 추진계획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생태교통과에서 지금 그걸 추진을 하고 있는 데가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치명자산 주차장 조성이 2월 14일 자로 다 완공이 됩니다. 그러면 2월 16일부터 주차장을 개방을 하고 그때부터 셔틀버스 2대가 한옥마을까지 운행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한옥마을 내에 저희들이 음식에 여러 가지 위생 문제가 따른다고 해 가지고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강력하게 요청을 작년에 했었거든요. 그래서 해 보니까 좀 변화가 있나요? 지금 45페이지에 나와 있긴 하는데.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네. 지금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 태조로나 은행로, 즉석식품 판매하는 곳이 깨끗해졌단 말씀을 많이들 하세요. 저희가 10월에 위생직이 식품위생 단속 권한을 가지고 온 후로 10월에는 1차로 저희들이 전부 다 현재 전체 업소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고요, 11월에 1차에 점검해 가지고 14개 업소 적발했고, 또 2차로 12개 업소 적발해서 경찰에 고발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지금 여기 점검 현황에 보면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이 있는데 감시원들은 어떤 분들이에요? 어디 소속에서 어떻게?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전주시청 자원위생과에 속해있는 감시원들이거든요? 이분들을 현재도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아니요, 일반인들입니다.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예.
○위원장 박혜숙
아, 자원위생과 소속해 있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네, 거기서 선발한 위생감시원들입니다. 일반인들입니다. 이분들을 지금 활용해서 오늘까지 설명절 대비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러면 자원위생과에서 위생감시원을 일반인들을 모집을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교육을 시켜서, 예.
○위원장 박혜숙
예, 그랬다면 거기에는 어떠한 자격 기준이 들어있겠죠? 일반인들을 그냥 교육시켜서 내보내지는 않을 것이고
○한옥마을사업소장 박화성
그건 제가 자세히 거기까지는.
○위원장 박혜숙
아, 그래요? 한번 자료 요청을 해봐야 되겠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옥마을사업소 마쳐도 되겠어요?
(「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한옥마을사업소 소관에 대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동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전당 사무국장께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인사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신 사무국장입니다.
김동욱 홍보기획팀장입니다.
김혜숙 총무팀장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경제위원회 박혜숙 위원장님과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앞에서 인사를 드리게 된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초대 원장 김동철입니다.
문화는 사람의 삶과 질을 판단하는 요소로 품격의 상징이어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즐기고 좋아하는 가치가 가장 많이 깔려있는 도시 전주, 사람 중심의 도시 전주와 품격 있는 문화 가치가 저의 지향점과 맞아 떨어지는 곳입니다.
누군가 첫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이 걸어가게 되면 길이 생깁니다. 그 길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되듯이 저는 이곳 한국전통문화전당의 한지, 한식, 한옥, 공예 등 전주만의 품격이 녹아있는 한문화를 하나에 꽃길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 길이 전통문화의 대중화하고 산업화는 물론이고 세계화로 가는 첫발이기도 하면서 희망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키워드를 가진 한지, 한옥, 한식, 공예, 문화콘텐츠를 재해석하고 인력 양성, 디자인과의 협업,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초대 원장으로 그 임무가 막중하다는 걸 실감하면서 더욱더 노력하며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는 박혜숙 위원장님, 여러 위원님들 앞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면서 제 인사말을 마칠까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 주요업무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안녕하십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입니다.
평소 전주시 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혜숙 위원장님과 소순명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청양의 을미년 새해를 맞아 2015년도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해 간략하게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동철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님께서 오늘 저희들 물론 오셔서 각자 인사는 나눴지만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처음 자리를 마련한 곳이잖아요. 조금 미리 와서 기다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저희들이 기다리게 하고. 또 간부들 아직 파악이 안 되셨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당황해서 그렇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위원장 박혜숙
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예.
○위원장 박혜숙
우리 한국전통문화전당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지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김명지 위원
국장님, 전통문화전당이 정상 궤도에 올라온 것을 100으로 칠 때 현재 몇 점 정도나 볼 수 있을까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현재 한 60점 정도.
○김명지 위원
60점이요? 국장님,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지금 조직 구성은 다 됐습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지금 다음 주에 인사위원회를 구성해서 3월 초 중으로 일부 부족 인원을, 최소한의 부족 인원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김명지 위원
필요 인원은 몇 명인데 현재는 몇 명입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저희가 조직을 원 TO로 전부 사업이 들어왔을 경우에는 43명 정도 예상이 되는데 조직의 효율성을 위해서 34명 정도를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하고
○김명지 위원
그러면 34명인데 현원은 지금 몇 명이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현원은 지금 17명입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예. 아직은 저희 전당하고 한지산업지원센터하고 통합해서 18명이 정원인데요, 파견 나간 공무원이 지금 5명이 있어서 충원을 하고 저희가 인계를 해주면서 다시 조직을 온브랜드, 그다음에 유네스코, 그다음에 저기
○김명지 위원
국장님, 제가 질의한 내용만 말씀해 주세요. 지금 한 60 몇 %로 보고 있다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60% 정도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예.
○김명지 위원
내부에서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고 계시는가 어쩌는가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볼 때는 제가 좀 혹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20%도 안 됐다고 봐요. 지금 전통문화전당 전체가 개점휴관 상태예요. 가서 보면 지적사항이 하나에서 끝까지예요. 하나도 지금 제대로 된 게 있는 것도 없고 그나마 지금 들어온 공방들이나 이런 데에 앉아계신 분들이 거의 의욕이 없어요.
제가 가서 보니까 사람이 오든, 가든, 지나가든 인사하는 사람도 한 명도 없고 그냥 마지 못해 그 안에 앉아 있더라고요. 그것도 빈 공간도 너무 많을뿐더러 있는 분들도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이 한 분도 안 계시니까 그냥 자기들 하는 일 해.
예를 들면 십자수를 한다든지 아니면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다든지. 꼭 마치 공공기관에서 공공업무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계속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이제 그 옆에를 많이 지나다닐 기회가 있어 가지고 일부러 좀 돌아서도 가려고 그렇게 하는데 그 식당에 있는 종업원들도 종사자분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국장님이 60%라고 하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그건 이제
○김명지 위원
그래서 제 지금 질의의 요점은 뭐냐면 지어놓고 너무나 장기간 방치되고 있으니까 우리 서로 협력해서 하루라도 빨리 좀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협조 차원에서 한식당, 식당 있잖아요. 식당 그 좋은 시설, 그 좋은 공간을, 그 좋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혀 활성화가 되고 있지 못하는 이유가 주변 여건이 같이 동반해서 가지 못하니까 그 식당 자체도 지금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외부 용역을 주겠지만 청소관리도 지금 전혀, 인원 뽑혔습니까?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예, 충원했습니다.
○김명지 위원
청소관리도 그렇고 경비용역 부분도 그렇고 이런 하나에서 열까지 정돈되는 부분이 어차피 지금 원장님도 뽑으셨고 그래서 좀 가일층해서 외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봅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알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래서 질의할 내용이 지금 배가 떠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다른 질의할 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하루빨리 정상 궤도에 올려질 수 있도록. 그 정상 궤도라는 것은 적자를 흑자로 내라 뭐 그런 정상 궤도가 아니고, 운영 전반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빨리 갖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상입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다들 위원님들이 우리 김명지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 동감된 생각들을 갖고 계실 거예요. 이제 새로 우리 김동철 원장님이 오셨으니까 새로운 폼이 있을 것 아니에요, 생각하는 방향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거기에 어떠한 우리 원장님의 포부가 있다면 이 자리를 통해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지금 인원 충원해서요, 조직의 정비를 한 60% 정도 갖췄다는 점이고요. 일단 조직은 민간조직 형태로 운영을 좀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절대다수가 부족한 인원 가지고는 신경망도 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지금 철저하게 모자라기 때문에 인력 충원의 문제는 다음 주에 인사위원회를 거쳐서 공고를 내겠습니다. 공고를 내서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방점을 찍는 곳은 데이터베이스부터 해야 되는데 저희 우군을 많이 확보를 하려고 합니다.
첫째 우군은 뭐인고니 전북에 있는 공예가 그룹하고 MOU를 좀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한국에 있는 굉장히 뛰어난 디자이너를 통해서 그쪽하고도 MOU를 좀 해야 되고 실내디자인 한 1000여 명하고 단체하고 MOU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공예 쪽은 조그만 지금 170개 정도가 있는데 한 1000개 정도로 늘려보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세계공예가협회에 가입을 하겠습니다. 세계공예가협회는 유네스코 가입에 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통하고 '온'이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교육 프로그램하고 인력 양성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교육 프로그램에는 장인을 통한 교육도 있고, 일반 과정도 있고, 초급 과정도 있습니다. 그 교육 기간을 통해 가지고 온브랜드를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그리고 5층에 카페테리아 공간은 금년 상반기 조금 지나면 모습이 보여질 텐데요, 그때 위원님들 초청해서 공간을 통해서 저희가 전통문화전당이 어떻게 추구하는지 조금이라도 느끼게끔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중국을 타겟으로 하는 상품 개발도 해 보겠고요, 그다음에 그런 플랫폼이 좀 깔려야 되기 때문에 한지지원센터에 있는 자원을, 그리고 한지에 관한 홈페이지를 완벽하게 구축해서 전통지 수록지를 비롯해서 유통사까지 해서 전국적인 모델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한지 하면 전주라는 브랜드로 해 가지고 플랫폼을 이용해 가지고 문화주도권을 꼭 이쪽으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지는 그렇게 하고요, 한옥이라는 브랜드는 공간을 통해서 좀 보여주고요, 그다음에 공예인, 공예산업 하기에 적정한 포맷을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 구상이 실현되도록 꼭 상반기 중에는 상반기는 개원을 '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이면 한 두세 달만 전문 인력과 저의 생각하고 맞아떨어져서 구체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참 여러 다양한 계획을 들었는데 실현 가능할 것도 같아요. 그 포부를 가지시고 꾸준히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김명지 위원
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내부적인 순기능 부분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지금 정작 듣고 싶은 내용은 임대 공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에 타산이 맞아야 그 사람들도 버틸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인센티브 내지는 활성화 시킬 방안을 가질. 일단 그것에 올인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내부의 순기능 역할을 그렇게만 하신다고 하면 예산은 계속 증액될 거예요. 그런데 이걸 자체 예산으로 유지관리를 해 주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산을 좀 적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한 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제가 10월 23일 자 발령 나서 26일 이제 부임을 했는데요, 여러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같이 시설이고 뭐고 해서 꼼꼼히 챙기니까 한 80 몇 가지가 좀 문제가 있어서 쭉 따갖고 정비를 할 건 하고, 예산 투입할 건 투입하고 그래서 작년 9월까지 정비를 했는데 거기에 또 하자가 있고 그런 것은 하자 기간인 것은 하자 기간 보수를 시켰고요, 하자 기간 지난 것은 있는 예산으로 해서 하고요, 그다음에 하자 기간이 지났지만 할 수 있는, 여기 와서 좀 해 달라고 해 가지고는 지금 계속 쭉 보완을 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이제 결정할 사항도 많이 있고 해서 12월 15일 원장님이 부임하시고 그때부터는 저희가 밤늦게까지 하면서 한지하고 통합, 그다음에 다른 온브랜드 5개 저기를 통합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 또 연구기관하고 우리하고 안 맞은 문제, 또 조례 개정을 뒷받침할 규정, 여러 가지 규정 그런 걸 쭉 만들고 인원 여러 가지 문제 그걸 밤늦게까지 계속 해왔습니다.
밖으로는 지금 모르는 상황인데 공방하고도 저희가 회의를 몇 번씩하고, 또 시장님 가서 이야기하고 해서 남들은 보이지 않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진통을 많이 겪어왔습니다.
○김명지 위원
국장님 말씀 잘 알아듣겠지만 그런 내용보다는 실제적으로 단체가 됐든, 사람이 됐든, 학생이 됐든 거기를 견학할 수 있고 아니면 사람이 북적거릴 수 있도록 좀 계획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고 또 하나는 지금 전통문화전당이 보면 담이 없어요. 울타리가 없이 사통 팔방으로 다 지금 통해져 있습니다.
그러는데 어떤 시민이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데 있어서 아무런 안내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도 없고, 어서 오십시오 라고 사람들도 없고, 심지어는 그 동네 사람이 이쪽에서 그쪽으로 그냥 지름길로 건너가는 사람들 조차가 돼도 계속 설명도 하고 여기가 어떤 공간입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어야 되는데 어떤 누구도 없다니까요, 지금 외부 공간에.
그래서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루라도 빨리 사람이 거기에 운집될 수 있는 계획안을 좀 만들어서 실제적으로 전통문화전당이 경원동 이 자리에 있습니다라는 것을 전주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좀 해 주시라 이 말씀입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3월 중순 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부의장님 말씀은 좀 훈김나는 전당이 될 수 있고 또 이렇게 찾아가는 관광객들이 오면 뭔가 좀 활력소가 보여야 되는데 내부에 있는 상가에 계시는 분들도 아무런 소득도 없지, 그냥 하루종일 있으려면 시간은 많이 흐르니까 별 생기가 없다는 거예요, 사람 자체들이. 그런 모습에 변화된 모습을 요구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저도 이제 거기를 가서 보면 사실 2층에 올라갔다 3층에 올라갔다 할 때가 막 있어요, 거기를 못 찾아 가지고. 그러는데 계단에 출입로 문을 잠궈놓으시더라고.
그런데 아침에 오시면 열고 퇴근하실 때는 잠그고 할 수 있도록 그걸 오픈화를 좀 시켜야겠더라고요. 잘못 들어가서 계단으로 막 올라가서 보면 문 출입구가 잠겨져 있어요. 그러면 다시 또 내려와 가지고 막 헤매거든요. 저도 그러는데 일반인들은 얼마나 찾기가 힘들겠어요. 그 구조가 교묘하게 이상하게 되어 있어요. 저도 찾고 있는데 다른 분이 또 저한테 막 물어보시더라고. 연결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비상문을 꼭 열어놓고 저녁에 퇴근할 때는 잠그시더라도 그렇게 좀 해 주셔야겠더라고요.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예, 알겠습니다.
○이기동 위원
추가적으로 제안을 드리면은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전통문화전당이 장기적으로 가야 될 방향성이고 현재는 우리 김명지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이 많이 와야 되거든요, 1차적으로. 그런데 지금 오픈만 계속 딜레이되고 있고 시설은 사용할 수 있잖아요, 지금.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
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기동 위원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이 시설을 임대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자꾸 연구를 해 주셔야 돼요. 회의장도 많은 단체에서 와서 좀 이용을 해라 해서 오픈을 해 주시고 음식 조리장도 일반 유치원이나, 학교나, 친환경과에서처럼 김치 담그는 교육을 시킨다든지 이런 기관에다가 임대를 좀 해서 와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 공연장도 지금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은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 지원을 좀 해 주세요.
그러면 점심 때 오후 콘서트 같은 것도 할 수 있다고 그래요. 그러면 11시에 직장인들이 잠깐 와서 그 옆에서 음식 먹고, 콘서트 공연 구경하고 이렇게 갈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조금씩 협조해서 지원도 해 주고 그러면서 오픈도 해 주고, 회의실도 운영을 해 주고 그러면 사람이 한둘씩 올 것 아니에요. 그런 연구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픈하기 전까지라도.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 김종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고민에 고민이 따르는데 앞으로 잘 고민하셔서 새로운 운영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아직 의사일정 1항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이 끝나지 않았으나 위원님들의 일정 관계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농수산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먼저 심사한 후에 나머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2.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위원장 박혜숙
그럼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출하신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의를 구하는 사항은 상위법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의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서 도매시장 범위는 농수산물을 경매, 입찰, 정가 매매, 또는 수의 매매 방법으로 매매하도록 하되 출하적으로 매매 방법 지정요청 등이 있는 경우 매매할 수 있도록 하여 정가 수매, 수의 매매를 경매와 동등한 거래 원칙으로 규정하고 경매에 따른 표준하역비를 부담하는 규격 출하품과 표준하역비를 시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법 문장을 원칙적으로 한글로 적고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꿔 길고 복잡한 문장은 체계적인 정비 하에 간결하게 하는 등 시민이 법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참고자료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답변 시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의견 있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있으므로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지금 오늘 조례안이 페이지는 굉장히 많은데요, 시민들이 알기 쉽게 또 법령 정비 기준을 정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 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이제 위원님들도 사전에 검토를 하셨겠지만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김명지 위원
국장님, 이게 관리운영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가 되게 되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는 그룹이 있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이것은요, 상위법에 의해서 아까 우리 국장님이 설명드렸다시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도매시장이 설립이 됐잖아요. 그래서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상위법이 순화되었기 때문에 우리 전주시는 순화되는 것들을 그대로 정해서 이번에 개정 요청을 했습니다.
○김명지 위원
그런데 왜 이게 2013년도에 개정됐는데 이제서야 올라오는 거예요? 15년도에.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이것이요, 2013년 12월 20일이라는 것은 이제 그동안에 우리가 작년에 내려왔어요. 내려와 가지고 절차가 우리가 입법 예고를 2014년도에 했고요, 그다음에 부처 심사를 또 2014년 11월 중에 했어요.
○김명지 위원
부처 심의를? 아니, 그런데 이게 개정 조례안이라고 하면 시민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기다리고 있는 개정 조례안일 수도 있는데 2013년에 내려온 것이 상위법이 바뀌었는데 2015년도에 조례안이 올라오는 것은 너무나 길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갖는 거예요.
그리고 이 개정 조례안뿐만이 아니고 다른 개정 조례안도 2년, 3년 걸리는 게 그냥 허다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개정 조례안이라고 하면 상위법이 바뀌었다는 것은 국민한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개정 조례안이 발의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늦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여기서 부의장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여기서 크게 우리 시민들하고 연관되는 것들은 별로 없고 언어순화, 조금 약간 시민들이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순화를 풀어서 그냥 그런 식으로 이번에
○김명지 위원
그렇게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으면 13년도에 왔으면 그냥 14년도라도 입법예고 하고 해 가지고 전년도에 끝을 맺어줬어야지. 앞으로는 그런 것을 좀 원활히 좀 빠르게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이남철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반대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주문화재단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용숙 전주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재단 경영팀장께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
안녕하십니까?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문화재단을 이끌어주시면서 적극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문화경제위원회 박혜숙 위원장님, 그리고 소순명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문화재단 소속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영지원팀과 문화기획팀을 겸직하고 있는 변재선 팀장입니다.
이어서 문화사업팀 송은정 팀장입니다.
그리고 천년전주명품사업단팀장 신미영입니다.
그럼 저희 전주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사무국장이 현재 공석임에 따라서 변재선 경영지원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방금 소개받은 변재선 팀장입니다.
저희 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 전주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간단히 조직구성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 볼게요. 지금 원래 인원 구성이 14명으로 이사가 12명이고 감사가 2명이 정원이네요.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그런데 지금 왜 이렇게 숫자가 부족하죠?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금방 말씀하신 내용은 임원이라고 해서 이사가 12명, 감사가 2명이고요, 사무국은 현재 사무국과
○위원장 박혜숙
정원이 지금 10명인데 현원이 4명밖에 없어요.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예,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원 현원이 5명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금년에 지금 정원을 다시 채우려고 아까 문화국 업무보고 할 때 말씀드린 것 같이 다음 주에 일단 사무국장을 뽑고 사무국장이 이제 탄생이 되면 사무국장하고 같이 해서 직원들을 어떻게 뽑을 것인지 협의해서 바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원래 우리가 지금 문화재단 설립할 때 모든 문화와 예술시스템을 거기에 접목시켜서 큰 틀에서 운영을 하자는 차원에서 설립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방향이 계속 다른 곳으로 가고 있어요. 그 이유는 뭐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문화재단에 기본업무가 확실히 정립이 되고 플러스 알파로 공모사업이랄지, 네트워크랄지 이런 것들이 전개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정책기능만 갖고 있거든요, 문화재단이.
굉장히 어렵지 않나라는 판단을 갖고 있고 고유의 기본업무를 어떻게 문화재단이 갖고 갈 것인지 그걸 좀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정립이 된 뒤에 직원들이 다 채용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아무튼 전체적인 방향도 설정을 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하시고 또 인원도 충원을 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국장님이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지 부의장님 질의하십시오.
○김명지 위원
이어서 국장님한테 좀 묻겠습니다. 우리 정태현 국장님한테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경영지원팀장님께서는 무슨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으니까.
민선 6기 들어와 가지고 전주문화재단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예, 그렇습니다.
○김명지 위원
정확히 말씀해 주세요. 민선 6기 들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재단법인에 되어 있는 조례
○김명지 위원
아니, 그래서 이러한 어떠한 형태로든 계속 유지를 하겠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그렇다고 치면 여기에 2015년도 업무계획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슈퍼맨도 아니고 사무국이 12명이 필요한 일을 2015년도에 업무계획서로 나와 있는데 현재 근무하시는 분들이 다섯 분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건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업무계획서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사실은 한두 번 지적된 게 아니고 그동안에 꾸준히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어요. 수정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사실은 지금 잘 아시겠지만 공무직, 무기계약직 근로자를 뽑는 데도 엄청난 인원이 모집에 응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이런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전주문화재단을 계속해서 유지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들이 없는 걸로 밖에 판단이 안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요, 부의장님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문화재단이 할 수 있는 것이 정책기능이거든요? 우리가 잘 해보자는 정책기능이 얼마나 어려운지, R&D 기능도 아니고 정책기능만 갖고 있는데 정책기능의 100명 정도의 정책기능이 뭔 아웃풋이 나올 것인지. 그래서 제 생각은 10명의 정원을 줬으면 10명이 할 수 있는 업무량이 뭐가 될지 그렇게까지 주어져야 되는데 처음에 저희들이 문화재단 제가 2005년도에 설립할 때는 세 가지 기능을 줬어요. 줄 생각이었고 그게 이제 잘못되어 가지고 정책기능으로 갔는데 예를 들어서 문화시설, 한옥마을에 아웃소싱 안 주고 있잖습니까?
일정한 문화시설을 문화재단도 갖고 가고, 또 축제도 문화재단 역할이 있겠다, 그것 플러스 정책기능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세 파트로 처음에 대두됐던 건데 그게 이제 선거 과정을 통해서 두 가지는 다 없어지고 정책기능만 하면서 2006년도 2월에 탄생이 됩니다.
○김명지 위원
그렇다면 법인설립의 목적이 그동안에 많이 훼손됐다든지 아니면 상실되어 버렸는데 법인이 지금 2005년도에 설립이 됐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리면 그렇게 쭉 가다가 3대 문화관을 제가 보니까 첫째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문화시설 위탁기능을 줬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또 사고가 났어요. 그게 지금까지의 문제고 저는 세 가지 기능이 가야 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어느 조직이든지 어느 기관이든지 기본적으로 업무, 기본 베이스가 주어지지 않으면 이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베이스를 준 다음에 플러스 알파로 정책기능을 더 강화한다랄지 다른 기능들이 주어져야 되는데 가장 어려운 정책기능만 직원이 10명이 간들 10명이 아웃풋으로 무엇을 하겠나, 엄청 어려울 거예요. 그걸 지금 저희는 강구하고자 하는 겁니다.
○김명지 위원
잠깐요, 그게 고민을 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사실.
그래서 전주문화재단이 그런 정책적 결정, 정책적 부분에서만 지금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 전주문화 전반적인 것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폭 축소해서 현재 있는 현원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게 오히려 더 현실적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보는 이유가 계속해서 이게 지금 누누이 반복되는 지적사항이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이 정원이 아마 2005년도에 나타난 정원이죠?
○김명지 위원
그러겠죠. 이게 지금 정원 현원이 그때 나타난 정원일 것 같은데 만약에 정책적 부분만 업무 부여가 된다고 하면 그것에 맞춰서 과감히 축소해서 전주시 전반적인 문화 쪽에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만을 좀 부여해주는 것이 일하는 분들도 훨씬 역량 발휘를 할 수 있는 거지, 둥그렇게 이렇게 만들어 놓고 계속 의회 와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마치 일을 못하고 있어서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이런 업무보고가 계속 진행되는 것은 너무 소모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잘 알고 있고요.
○김명지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시간 끌지 마시고 빨리 결정을 내주시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정 위원
이게 업무보고 때도 지적이 된 바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중복되는 사업이 많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중복되는 사업이 많은데 우리가 문화재단이라고 하면 거기에 걸맞게끔 있어야 되는데 우리 현재 집행부 사업들하고 관광과나, 아니면 한옥마을사업소나, 아니면 또 전통문화과 다 같이 중복이 돼요. 말만 틀었을 뿐이에요. 그래서 이것 지적한 바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제 고민이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 전통문화전당도 업무 영역이 문화재단하고 겹칠 수도 있거든요.
시가 갖고 가야 할 업무 영역이 무엇인지, 전당이 갖고 가야 할 업무 영역이 무엇인지, 문화재단이 갖고 가야 할 업무가 무엇인지 이게 어느 정도 균형을 갖고 가면서 분담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없이 지금 마구잡이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를 저희들이 시에서 조정을 해서 바로 잡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 바탕 위에서 기본적으로 문화재단은 기본 업무가 어느 정도 기본 베이스로 있는 다음에 플러스 알파로 갈 수 있도록 이런 배분 기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사무국장이 공고가 돼서 채용이 되면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갖고 갈 것인지를 논의를 해서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재단은 재단에 걸맞게끔 해야 돼요, 문화재단에 맞게. 그리고 관광산업은 관광산업에 맞게끔 일을 해야 되잖아요, 지금. 전통문화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우리는 다 중복이 되고 있어요. 나는 깜짝 놀랐어요. 진짜 이것 유인물 보면서 보고 체크하다 보니까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아마 어떻게 보면 과도기가 아닌가, 또 여러 가지 명칭도 우리가 지금 바뀌어진 상태에서. 하지만 사람 하는 일은 똑같단 말이에요. 그렇죠?
이것 좀 국장님이 정리 좀 해 주세요. 이제 구분해 가지고 관광산업은 관광산업에 걸맞게끔 딱 해주고 무엇인가 목적에. 그리고 전통문화는 전통문화를 이어줄 수 있는 것 그걸 딱 해주고 구분을 하란 말이에요. 그리고 전문적인 인원이 거기에 투입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정리를 해 줬으면 좋겠어요.
예산도 마찬가지예요. 예산도 막 중복되고 조금씩 말만 바꿔서 지금 나가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묶으라고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비빔밥도 그냥 뭔 비빔밥, 뭔 비빔밥 이렇게 하지 마시고 한꺼번에 다 묶어버리고 한식이나 양식 이런 것 다 틀리겠지만. 그리고 한지도 여러 가지가 나와 있잖아요. 무슨 공예 뭐 이렇게 나온 것을 좀 묶어가지고 일원화를 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이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기동 위원
그리고 어차피 이걸 조정을 한다고 생각했을 경우에는 사무국장님을 채용을 하지 말고 어떤 전주시의 방향이나 정책을 가야 될 방향을 잡고 그다음에 사무국장을 뽑는 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아니, 이제 파트너가 있어야 되고요.
○김명지 위원
그런데 이기동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게 그것이 정해져야 그것에 전문성을 가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그러니까 그것 정하는 것을 전주시 집행부에서 그냥 홀로 정하는 게 아니고 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있고 전주시가 이제 파트너가 돼서 같이 해야죠.
그걸 시에서 마음대로 정해놓고 이렇게 하시죠라고 할 수는 없는 거고 그걸 같이 논의를 해서 만들겠다는 내용입니다.
○김명지 위원
끝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우리 국장님, 전주시에 계신 국장님들 중에 전주문화재단의 처음 시작 태동부터 그나마 내용을 좀 알고 계시는 분이 정태현 국장님이시란 말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정태현 국장님이 또 국이 바뀌고 다른 분이 오시면 다시 또 새잡이에요, 이 논리가. 이 논의 자체가 또 새잡이가 되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마무리하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지 위원
이런 부분은 말씀으로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 고민 너무나 많이 하지 마시고 다음번 업무보고에 또 다시 이런 전주문화재단이 오늘 같은 업무보고가 이루어지면 그건 안 받는 것만 못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예, 맞습니다.
○김명지 위원
정말로 좀 명심해 주시고 제가 지난번에 사적인 얘기도 드렸지만 이사장님이 존경받는, 저한테 개인적으로는 은사님이세요. 그런데 이사장님이 여기 이 자리에 오셔 가지고 이런 업무보고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분이 지금 앉아계시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꼭 명심해서 정확히 좀 틀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태현
우리 위원회하고 같이 협의해서요, 바로 정리하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자꾸 이렇게. 그다음에 제가 작년에 여기 들어와서 이제 직접 겪어본 것, 우리 야간상설공연 했었잖아요. 참 구성들 많이 했어요. 많이 하셨는데 좀 아쉬움이 있다면 더 깊이 생각했으면 가격이 우리가 1만 7500원 받았나요? 점심 도시락 주고 이런 것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불만의 소지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장소를 옮겨 가지고 지금 전통문화체험하고 잔치음식체험 한다는데 이걸 어떻게 할 계획으로 이렇게 했습니까? 장소 옮기는 건 정말 잘했다고 보거든요, 저도.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예, 그러니까 전통문화관의 놀이마당이라고 하는 데는 경업당과 화명원 안에 공간이고 현지답사를 해본 결과 전주소리문화관보다 공간 활용도가 더 높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전주소리문화관은 300명 정도 들어가면 좀 비좁을 정도인데 전통문화관은 350석 정도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런 결론이 나왔고요, 그다음에 조금 더 여름에 우기에 접어들면 비 올 때 차일을 치는 것부터 큰 부담이긴 하지만 차일을 치고 공연을 진행하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전통문화관으로 옮기면 한벽극장에서 비 오면 실내에서 공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관광객들한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더 좋은 어떤 판단을 했습니다.
○김순정 위원
우리가 전당에서 지금 사용한다고 그랬죠? 그 공간을 이용하고. 그럼 우천시에 대체할 수 있는 곳이 두 군데나 있어요? 거기가. 한벽당밖에 없잖아요.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예, 한벽극장입니다.
○김순정 위원
한벽극장. 자, 그렇게 됐을 때 접근성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해요?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그러니까 그것을 여기 오기 전에 잠깐 고민을 했는데 한옥자원 전주 마당창극은 조금 독특한데 전주에 있는 사람들이 관람을 많이 하는 것보다 외지에 관광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또 홍보를 잘해 가지고 더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게끔 노력을 할 것이고 그다음에 한옥마을에 소리문화관이나 전통문화관이나 현재는 좀 교통이 어려운 상황인데 어쨌든 접근하는 데에는 전통문화관에 있는 지하주차장을 활용하고 그다음에 치명자산 쪽에 있는 야외주차장을 활용해서 잘 유도를 할 계획입니다.
○김순정 위원
이게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까진 거기 외졌어요, 사실은. 좀 끊어지더라고요, 보니까. 좋은 장소가 있는데도요.
그런데 홍보도 중요하지만 이게 티켓을 지금 우리가 인터넷에서 파는 것, 네트워크를 통해 가지고 하고 있죠?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네, 그렇습니다.
○김순정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미리 예매가 되는 사실이거든요. 미리 예매가 되니까 거의 다 이제 분석이 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조금 더 그분들이 와 가지고 편안하게, 그리고 정말 티켓 예약해서도 와서 보니까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이런 면에서 조금 더 신경 써가지고 지금 체험을 같이 한다고 했는데 음식은 과연 그러면 예전처럼 우리가 여기서 하는 것처럼 도시락으로 할 계획인가, 아니면 여기 나오신 대로 잔치음식 체험을 하면서 거기서 자기가 만든 걸 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건가 거기까지도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예. 위원님이 어떤 걸 지적하는지 알겠고 거기에 대해서도 지금 논의를 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관광객,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에 대해서 더 고민을 해보고 반영을 하는 쪽으로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김순정 위원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을 드릴게요. 부탁하는 거예요. 자, 공연하는데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면 절대 안 됩니다.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네.
○김순정 위원
그것만 좀 구분해 가지고 조금 더 연구를 하셔서 어떻게 해야 깔끔하고 공연도 아름답게 품위 있게 보고 갈 수 있는 것인지, 정말 인상에 남을 수 있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고려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 변재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2차 회의는 2월 3일 10시에 개의됨을 말씀드리면서 제316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4분 산회)
○출석위원(6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7인)
- 문화관광체육국장정태현
- 전통문화과장김병수
- 관광산업과장이일홍
- 체육진흥과장윤재신
- 친환경농업과장이남철
- 한옥마을사업소장박화성
- 한국전통문화전당사무국장김종신
○기타참석자(5인)
- 전주문화재단이사장이용숙
-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김동철
- 경영지원팀장&문화기획팀장변재선
- 문화사업팀장송은정
- 천년전주명품사업팀장신미영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