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의사과장 서성곤입니다.

  지금부터 제411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 및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우범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계획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제411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2024년을 만들고자 다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 찾아왔습니다. 한 해의 반을 지나 새로운 반기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시정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듬어야 할 시점입니다.

  이번 정례회에도 전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당면 안건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오직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고 무엇이 전주의 미래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며 이번 하반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 과정에 있어 무엇보다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논의하여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공직자 여러분의 섬세하고 역량 있는 행정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민생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상임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세심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름의 시작점에 폭염과 장마를 앞두고 풍수해 취약 지역에 사전 점검과 음식점 위생 관리 등 하절기 질병 및 재난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하며 이번 정례회에도 전주시의 더 큰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