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일 시 : 2025년 10월 24일(금) 14시
장 소 :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
2.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3.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4.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
5.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
6. 2026년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출연 동의안
심사된 안건
1.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송영진 의원 대표발의)(송영진·이국·박혜숙·온혜정·김윤철·이성국·정섬길·전윤미·장병익 의원 발의)
2.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3.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4.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5.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6. 2026년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출연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14시01분 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2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 중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한 바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한 뒤 산회 후에는 위원회 소관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송영진 의원 대표발의)(송영진·이국·박혜숙·온혜정·김윤철·이성국·정섬길·전윤미·장병익 의원 발의) =0?>
○위원장 박혜숙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송영진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진 의원
안녕하십니까?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자로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송영진 의원입니다.
영화·영상 산업은 지역 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핵심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영화·영상물의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 장면의 촬영이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고 한 작품의 성공이 지역 산업을 움직이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회에서도 해외 제작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국가 차원에서도 해외 영상물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영화·영상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전주시는 해외 또는 국제 공동 제작 영화·영상물의 촬영을 지원할 제도적 기반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AI영화·영상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연구 용역을 통해 전국 최초의 독립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본 조례의 제정 목적은 전주시에서 촬영하는 해외 또는 국제 공동 제작 영화·영상물을 유치하여 지역 영상 산업의 진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 도입 근거를 신설하고 전주 관내 순제작비 2억 원 이상을 지출한 제작사에 대해 지출액의 30% 이내, 최대 3억 원 한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도로·보도 점용, 임시 세트 설치, 통합 민원 창구 운영은 촬영 지원을 위한 행정절차를 명확히 하고 인센티브 재원은 전주시 영상진흥 조례에 따른 영상진흥기금으로 충당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인센티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심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조례안이 전주시가 글로벌 영화·영상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출발점이자
지역 영상 산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들의 긍정적인 검토 및 의결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께서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1?>
○위원장 박혜숙
의사일정 제2항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입니다.
존경하는 박혜숙 위원장님과 이성국 부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전주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지방재정법 제18조 출자 또는 출연의 제한 제3항과 전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26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소관 출연 기관 지원에 대한 동의를 받고자 하는 건입니다.
동의안 내 출연 금액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추후 예산 확정 금액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2026년 전주문화재단 운영 관리 및 문화 예술, 전통문화, 한지 분야 등 48개 사업 총 143억 1853만 3000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신규 사업을 포함한 1억 이상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7페이지 전주문화재단 운영 관리입니다.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주 문화 예술의 핵심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총 74억 7153만 3000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인건비 53억 7090만 3000원, 공통 경비 21억 63만 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인건비 4.9% 인상, 물가 상승에 따른 전당 운영비 상승분, 법적 부담금 등을 반영한 내용입니다.
다음으로 22페이지에서 36페이지까지 전당을 제외한 7개의 재단 관리 시설 운영에 12억 65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승광재 운영에 1500만 원, 공연 예술 연습 공간 운영 1억 5000만 원, 우리놀이터 마루달 운영 1억 원, 한벽문화관 운영 3억 원, 공예품 전시관 운영 2억 원, 팔복예술공장 운영 4억 원, 천년한지관 운영 1억 원으로 이 공간들은 시민, 예술인, 기업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시설 노후에 따른 수선유지비 상승분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신규 사업인 전주문화 2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문화 주간입니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문화 예술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46페이지 전주 예술가 지원 사업입니다. 신진 예술가, 공연 예술가 등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총 2억 2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53페이지 생활 문화 거점 지원 사업입니다. 공유 화음실 및 동문 창작소 운영에 총 1억 8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61페이지 문화 예술 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창작 예술 학교와 맞춤형 문화 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총 2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63페이지 전주 예술 교육 특화 사업입니다. 지역 문화 예술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전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과 환경 담론의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는 그린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총 1억 3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65페이지 전주예술놀이 축제입니다. 시민 참여형 예술놀이 축제를 운영하고 전주시의 국제 문화 역량 제고를 위한 예술놀이 포럼 추진을 위해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67페이지 전주예술난장입니다. 전통과 미래 문화를 융합한 대규모 거리 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예술 축제 추진을 위해 총 5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69페이지 신규 사업인 동아시아 청소년 전통문화 교류 사업입니다.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일본 시즈오카, 중국 청두와 함께 3개년간 추진한 전통문화 교류 사업에 후속 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25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71페이지 전주한벽문화관 콘텐츠 사업입니다. 한벽문화관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보존을 위한 전통 혼례 사업과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을 위한 전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총 2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73페이지 전주한벽문화관 공연 사업입니다. 기획 공연 시리즈와 차세대 지역 예술인 양성을 위한 라이징스타 시리즈 등 다양한 공연 사업 전개를 위해 총 2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76페이지 전주 브랜드 공연 마당 창극입니다.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을 결합한 전주 브랜드 공연 마당 창극 운영을 위해 총 1억 8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78페이지 전주공예문화거점도시 운영입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중심으로 공예 거점 도시 전주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총 2억 55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80페이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레지던시 운영과 타 지역과의 레지던시 교류전을 진행하고자 총 2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82페이지 팔복예술공장 창작 기획 전시 운영입니다.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는 팔복예술공장 기획 전시와 세계 유명 명화 특별전 20세기 미술 거장 샤갈전에 총 8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86페이지 전주한복문화창작소 운영입니다. 한복 문화의 교육, 체험, 전시 등 한복문화소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 1억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88페이지 신규 사업인 한복모델선발대회 인 코리아 사업입니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모델 선발을 통해 널리 알리는 사업으로 총 1억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90페이지 2026 전국국제한지산업대전 사업입니다. 한지의 우수성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기획 전시, 상품 판매, 문화 체험 등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로 총 2억 9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신규 사업인 전주사고 알림 사업입니다. 전주한지로 만들어진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어 있는 전주사고의 역사성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 3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신규 사업인 전주전통한지 글로벌 홍보 사업입니다. 국외에 있는 한식당을 거점으로 전주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한식 문화와 함께 세계인에게 홍보하는 사업으로 총 3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98~99페이지 전주전통한지 제조 닥나무 수매 사업과 왕궁 축사 매입지 닥나무 수매 사업입니다. 한지 제조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와 왕궁 축사 매입지에 닥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 1억 25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100페이지 전통 한지 계승 및 한지 문화 진흥 사업입니다. 전통 한지의 보전·계승 및 문화 확산을 위해 한지 관련 기획 전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5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102페이지 전통 한지 후계자 양성 사업입니다. 전통 한지 제조 기술의 명맥을 잇고 제조 기술을 계승하는 등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을 위해 총 5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104페이지 K-한지마을 예술인 교류 창작 플랫폼 사업입니다. 전주천년한지관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국내외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 운영 및 전시 추진에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국 위원
지금 출연 동의안이 올해 연말 예산에 그대로 다 반영되는 것이 아니죠? 이게 예산 부서에서 조금 더 칼질이 들어올 수도 있는 건가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재단에서 내년에 시행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전체적으로 국하고 협의해서 제출을 한 거고요. 이후에 예산 심의 과정이 있으니까 다소간 변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국 위원
그리고 이따가 관광재단 하기야 하겠지만 관광재단하고 문화재단하고 정말 딱 칼같이 업무가 나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금 중첩될 수도 있는 거고.
예전에 제가 한지 얘기를 말씀을 드렸었는데 관광재단 대표이사님한테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을, 결국에는 문화하고 관광은 같이 갈 수밖에 없는 거니까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말씀드렸던 내용이 있는데 그게 지금 문화재단 출연 사업으로 들어가 있을 거예요, 한지 글로벌 홍보.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래서 홍보해서 지난번에 많은 출장 다니면서 한류가 계속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 체감하고 있었고 또 관광재단 대표이사님이 충분히 인맥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 부분 잘 소통하셔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고요.
97페이지인가 예술난장 그것만 짧게 하나 할게요. 지금 올해도 되게 많이 노력해 주셔 가지고 급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잘 애쓰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면서 내년에는 이거를 너무 촉박하게, 예산이 올해 너무 긴급하게, 긴박하게 집행되면서 실무진에서 많은 고생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이 사업의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내년 초부터 협의회를 구성한다든지 해서 행사를 미리, 그리고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뒤에 사무국장님 계실 테니까 꼭 한번, 대표이사님도 가서 직접 보시면 앞으로, 예술난장 지금 3년 차 했잖아요. 어떤 분은 1회 차라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가 3년 동안 꾸역꾸역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부분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굉장히 흡사하기 때문에 꼭 한번 다녀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팔복예술공장에서 작년, 올해 두 번에 걸쳐서 진행을 했는데 일단 말씀해 주신 예산 부분은 어떤 형태로든 본예산에 반영이 돼서 그래서 처음부터 사업 계획을 꾸리거나 그다음에 추진, 협의회가 됐든 위원회가 됐든 꾸려가는데 단계적으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늦었지만 그래도 올해 조금 다른 것은 인근의 공장, 제조업을 경영하시는 사업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셔서 저희가 부족한 예산이지만 그 공간을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팔복동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축제나 예술난장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된다라고 보고 예술난장뿐만이 아니고 한지 축제나 관련한 큰 행사나 축제 이런 부분들은 처음부터 예산이 확정이 돼서 거기에 맞춰서 계획이 꾸려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했었을 때 짧은 시간에 하니까 저희 직원들이 정말 엄청나게 야근도 많이 하고 애로 사항이 많긴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보고요. 더 열심히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릴 건데 문화지구 관련해서, 문화지구는 최미영 과장님하고 같이 얘기 몇 번 나누고 그랬었는데 우리가 전주시에서 자체적으로 문화지구를 지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도 한번 고민해 줬으면 하는 게 우리가 지방정원을 준비하고 투자하는 이유는 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였단 말이에요.
단순하게 저도 생각을, 아까 오전에 장병익 위원님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단순히 시의 어느 지역, 흑석골을 한지문화지구로 한다. 그렇게 갈 것이 아니라 전주만의 문화지구가 국가문화지구로 어떻게 지정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번 같이 해 봤으면 하는 것도 있어요.
저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표이사님의 경륜을 빌려주셔서 같이 전주가 문화도시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어떤 문화지구의 어떤 전주만의 특색을, 인사동은 인사동에 있고 그런 것처럼 그런 고민을 같이 좀 부탁드립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영진 위원
대표님, 한복모델선발대회 인 코리아는 JTV에서 주관해서 해 오던 걸 이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별도로 하는 거예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같이 협업해서 하고자 합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그렇습니다.
○송영진 위원
JTV하고 협업해서 하던 것을 이어서 한다는 거죠?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JTV에서 주관해서 그동안 해 왔고요. 따로 추가적으로 예산 지원을 하거나 그런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 아시다시피 K-컬처라고 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큰 힘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방송사에서 진행한 것뿐만 아니라 저희는 콘텐츠가 있으니까 그런 콘텐츠들을 같이 연계해서 해 보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송영진 위원
아니, JTV에서 하고 있는 몇 차례 수년째 하고 있는 한복선발대회를 내년부터는 전주시가 예산을 지원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그렇습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송영진 위원
신규 사업이라고 하길래······.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맞습니다.
○송영진 위원
이게 JTV에서 하는 게 따로 있고 문화재단 따로 있는지 알고 여쭤봤고요. 지금 자리 잡아가고 있는 그런 대회인 것 같아서 잘하신 것 같고······.
한지 관련돼서 좀 여쭤볼게요. 내년에 2026년도 7월에 부산에서 유네스코세계유산 회의 하잖아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송영진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한지가 그때쯤 등재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거 관련된 예산 없나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이번에 신규로 추가적으로 글로벌 해외 홍보로 해서 3000만 원을 지금 계상을 했습니다.
○송영진 위원
3억을 세워도 부족할 것 같은데······.
모처럼 국가적으로도 큰 이슈고 그러니까 우리 전주시도 앞으로 유네스코에 한지가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면 안동이나 원주하고 경쟁이 불가피하니까 그런 데에 선정에서 밀리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하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송영진 위원
그리고 이성국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유럽이랄지 어디 세계 시장에 나가보면 한지를 가장 알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게 식당의 메뉴판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의외로 K-푸드, K-컬처, 케데헌까지 요즘 열풍을 일으켜서 외국에 있는 한식당의 메뉴판을 한지로 보급하는 이런 사업을, 처음부터 대량으로 할 건 없고 조금씩 조금씩 주재해 있는 관광공사나 이런 데에서 좀······.
한식당이라고 가보면 중국인들이 요리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데를 몇 군데나 이렇게 해서 그런 사업도 추진했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볼게요. 어렵게 어렵게 해서 문화도시 지정을 받았지 않습니까?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
문화도시 매칭은 저희 문화정책과 업무이고요. 지금 현재 결산 추경에 매칭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조금 어렵다는 말을 들었고 올해 매칭액과 내년 매칭액을 내년 본예산에 해 주려고 예산계에서도 지금 노력은 하고 있는 걸로 저희가 잠정 파악한 상태입니다.
○송영진 위원
아니,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내년에 해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런 계획을, 문체부에서 이걸 받아 주겠어요? 문체부 혹시 다녀오셨어요?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이 건 가지고 월요일 날 문체부 방문할 예정입니다.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예.
○송영진 위원
가서 "돈이 없으니 올해는 못 하니 올해 것까지 내년에 세울 테니까 취소하지 말아 달라." 그렇게 하려고 그래요?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지금 아마 문체부 쪽에 저희가 정확한 얘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저희가 예산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사업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콘텐츠 사업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 부분 어필하고 전주의 의지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송영진 위원
어렵게 어렵게 노력해서 지정받아 가지고 왔는데 진짜 이런 것은 우리가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런 것이 기반이 돼서 2036 문화 올림픽도 하는 것이지. 이런 기본적인 것 어렵게 어렵게, 하위직 공무원들 날 새가면서 자료 만들고 해 가지고 실컷 올라가 가지고 PPT 해서 이렇게 따왔는데, 큰돈도 아니더만······.
이런 것들은 꼭 기회 놓치지 말고 국장님, 과장님!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예.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송영진 위원
꼭 취소 안 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문체부 가서 일단 사정을 좀 해 보고 꼭 취소 안 되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보순 위원
사업을 쭉 보면 업무상 한옥마을 쪽에 치중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그동안 전주가 한지나 맛이나 이런 게 관련되어 있어서.
팔복예술공장이 대두되고 있는데 우리 전주시가 지금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덕진공원을 보기 좋게 만들어 놓고 곧 개청식을 앞두고 있잖아요.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내년도의 사업 계획은 덕진공원에서 진행되는 건 1건도 없는 것 같아요. 장소가 지금 덕진공원은 아예, 문화 쪽에서는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은 안 세워보셨나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장소를 특정해서 재단에서 사업을 꾸리는······.
○이보순 위원
이 사업 내용의 장소를 보면 한옥마을이나 팔복동에 한정되어 있다. 그런데 전주시에서는 덕진공원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잘해 놨는데 거기에서 문화 행사 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거에 대한 생각은 배려를 안 해봤냐 그거를 여쭤보는 거예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을 꾸리지는 않고요. 저희가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가지고 덕진공원에서 단옷날이라든가 그다음에 기타 일반 행사나 있었을 때 한복이 됐든 전통문화 체험이 됐든 같이 연계해서 재단에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책자 사업 내용에는 없지만 전체 콘텐츠 프로그램 안에는 덕진공원도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아무튼 많은 예산을 들여서 덕진공원을, 저도 일정이 있어서 못 가보다가 오늘 점심 때 잠깐 갔다 왔거든요. 상당히 보기 좋고 가시적인 효과가, 앞으로 이용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쪽 덕진공원을 활용해서 문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후에는 계획을 세워서 갔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신유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유정 위원
저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여기 지금 출연 사업 계획서에 있는 사업들 중에 문화도시 사업 일환인 게 있어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문화도시 사업은 현재 이 출연 동의안에는 없고 시에서 사업 계획이 꾸려지면 재단에서 그거를 위탁을 받아서 진행을 합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니까 출연금이 아니라 시 위탁으로 진행해서 지금 여기에서는 아예 빠진 거죠?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예, 왜 그러냐면 공공 위탁으로 가야 되는 사업입니다, 국비 사업이다 보니까.
○신유정 위원
그러면 이제 추후에 기획하신 계획안이 올라오는 거잖아요?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예, 그렇습니다. 예산 할 때 아마 그때 예산 확정이 되면 그게 올라올 겁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잠깐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한복모델선발대회 행사 때 갔는데 지금 다행히 우리 전주에서 사업비가 올라와서 저는 천만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 행사에 후원하신 분이 계시다 보니까 주최 측에서도 자기들이 하고 싶은 시나리오대로 뭘 못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후원하신 분의 사업체를 모델들이 걸어 나오고 약간의 제스처를 하는 가운데에다가······.
이게 지금 한복 무대면 딱 여기 가운데에다가 홍보물을 세워놨어요.
그런데 모델선발대회라고 하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체적인 모양을 봐야 되는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무릎 밑으로는 전혀 볼 수가 없어요. 그것도 높이, 크게 세워놔 가지고······.
내년도에 그런 사업을 한다면 그거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너무 보기 흉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우리가 예산이 잡혀서 저는 천만다행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예.
○위원장 박혜숙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께서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6년 전주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2?>
○위원장 박혜숙
의사일정 제3항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
의사일정 제3항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과 전주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12조에 근거하여 2026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 앞서 소관 출연 기관 지원에 대한 출연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동의안 내의 출연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추후 예산 확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2026년 본예산 세출예산으로 전주관광재단 운영, Jeonju Plaza 운영 등 17개 사업에 총 43억 4900만 원을 (재)전주관광재단에 출연하고자 하며 1억 이상의 주요 사업을 개략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0페이지 전주관광재단 운영입니다. (재)전주관광재단의 기관 운영을 위해 총 24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출연 운영비는 인건비 11억 400만 원, 운영비 12억 9500만 원입니다. 인건비는 4.9% 인상분 상승과 전주관광재단 설립에 따른 신규 직원 채용 등을 반영한 내용이며 전년 대비 총 7억 1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운영비는 신축 건물 입주에 따른 자산취득비, 위탁관리비 등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총 10억 490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6페이지 Jeonju Plaza 운영입니다. 전주역 관문에 관광 안내, 체험, 소비 기능을 집약한 복합 관광 플랫폼을 조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8페이지 관광 취약 계층 여행 지원 사업입니다.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는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전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20페이지 관광 콘텐츠 DB 구축 및 홍보입니다. 다양한 관광 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온라인 플랫폼과 연동시켜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분산된 정보를 표준화·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총 2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25페이지 J-Stay 인증입니다. 전주시 숙박업소의 인증을 통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브랜드화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32페이지 Festival tours in Jeonju입니다. 전주시의 주요 축제와 결합된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로 체류형·소비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1억 20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35페이지 국내외 관광 박람회 운영입니다. 국내외 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 업계, 언론,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주 관광을 마케팅하고 전주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37쪽 전주 워케이션 기반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입니다. 전주 고유 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 체류 상품을 개발·운영하여 장기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1억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47페이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운영입니다. 충무 시설로 이용되던 완산벙커를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여 체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설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유지관리비를 반영하여 총 6억 7900만 원을 출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유정 위원
이제 신규 사업 계획을 세우신 것 같고 추후에 자세히 보고하시겠지만 여기 Festival tours in Jeonju 관련해서, 이게 어쨌든 관광객 유치를 하기 위해서 연계하는 거잖아요, 여러 관광지랑 축제랑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맞습니다.
○신유정 위원
여기에서 좀 더 한 가지 더 부탁드리는 건 어쨌든 저희 축제가 중장기 계획을 제대로 수립했으면 좋겠는데 여기에서 저희가 분석하시는 것도 들어갈 테니까 해당 부서들이랑 문화국 내에 있는 부서들이랑은 소통 관계가 원활하실 테니 그걸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개선 사항이 있다면 재단 측에서도 과감하게 의견을 주셔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보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보순 위원
신규 사업 중에 관광 택시 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현재 3대가 운영되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제가 자세한 수치까지는 아직 못 들어봤는데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듣고 있습니다.
○이보순 위원
그러면 관광 택시는 일반적인 4인승 승용차죠?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그러니까 주로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자신의 영업 목적으로 시에서, 아마 대중교통국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개인택시 사업자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서 시에서 약간의 보조금을 주는지는 제가 아직 파악이 안 되고 있는데 시작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이용객이 저조하다 이렇게 판단되고 있어서 저는 개별 관광객들이 전주역에 내렸을 때 다른 시도도 잘하는 데가 많이 있으니까 그런 교통 편의 플러스 약간의 안내 기능을 갖춘 택시 기사가 있다면 저희가 소정의 교육과 과정을 거쳐서 그분들한테 일정 부분 예산 지원을 해 주고 개별 관광객 편의를 도와주는 시범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사업 계획에 넣어봤습니다.
○이보순 위원
예, 좋은 시도인 것 같고요. 제가 해외 나가서 보니까 거기는 원래 알려져 있는 큰 관광 지역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주도 그런 도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러니까 우리 전주가 지금 체류형을 계속 사업을, 이번에 신규로도 지금 들어가 있는 상황이잖아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이보순 위원
그러면 체류형을 하게 되면 짐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가족 단위로 오게 되면, 예를 들자면 이동형 가방이나 이런 것들이 다양하게 많아질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일반 4인용 택시로는 그거를 다 실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택시의 기종을 승용차만 하지 말고 한두 대 정도는 짐 실을 수 있는 큰 차, 차종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차를 한두 대 정도는 플러스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분들 신청을 받아서 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제안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 고민 한번 해 보세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지금 다른 시, 제주도나 부산 같은 데는 벤츠 승합차나 아니면 솔라티 같은 거를 이용해서 그렇게 참여하시는 택시 기사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관광객하고 VIP용, 짐이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하는 그러한 택시 사업자들이 거기에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그렇게 다양하게 구색을 맞추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보순 위원
전주도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원주 위원
수고 많습니다. 사전에 말씀을 좀 드렸는데 완산벙커 예산액이 전체가 지금 인건비······.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전체 총 6억 8000 정도 저희가 수탁 사업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김원주 위원
인건비, 일반운영비, 수선유지비 정도밖에 안 되는데 관련해서 확장 계획이나 구상 이런 게 혹시 있으려나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저희는 벙커 운영을 위한 관광객 유치 쪽의 업무를 지금 수탁받는 것으로 되어 있고 벙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 확충이나 주차장 확충 같은 건 저희가 아직 예산에 반영이 안 됐고 저희 업무가 아직 거기까지는······.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운영 부분에······.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운영 부분에 대해서만 관광재단에다가 하는 거고요. 그 시설은 저희 과에서 할 거고······.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지금 거점 예산에 시설 보강하는 사업비는 저희가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예, 이거는 별도로요.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예.
○김원주 위원
그러면 연말에 다시 한번 또 거론되겠네요?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국 위원
완산벙커 이어서 보충 질의 할게요. 지금 근로하시는 분들 그러면 관광재단으로 넘어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이 조금 동요하고 계시다는 얘기가 들려와요. 그러니까 고용 승계 부분 그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건지 과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일단 현재 지금 운영은 기간제 근로자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기간제 근로자 8명 지금 운영 중인데요. 그 부분 시에서 보통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을 할 수 있는 기간이 11개월로 정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그분들 같은 경우에는 재단으로 넘어가면 재단에서 재고용을 할 수가 있겠지만 재단도 마찬가지로 최대 11개월 정도밖에는 못 하는 거라서 원래 기간제 근로자가 고용 승계 개념이 아니거든요.
○이성국 위원
그러면 지금 근로자가 몇 개월 근무했죠?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지금 개관 2월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12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올해까지는 시에서 운영을 할 거고 재단에서 만약에 내년부터 운영을 하게 되면 한 번은 더 재고용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검토를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 부분은 따로 한번 얘기 나눠 보시게요.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예.
○이성국 위원
그거는 준비되는 대로 한번 연락 주시면 시간 내 주시고······.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예, 알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제가 대표이사님한테 한번 말씀드렸었어요. 한불수교 140주년.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한불수교 140주년 말씀하신······.
예.
○이성국 위원
관련해서 프랑스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인천에서 서울 갔다가 부산 찍고 일본 간다. 그래서 전주로 이분들을 어떻게 오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잠깐 드린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출연 사업이라든지 앞으로의 계획이라든지 대표이사님께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해외 관광객을 전주로 끌어올리는 과정은 사실은 저희 관광공사의 해외 재단들의 협조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그 많은 곳을 다닐 수도 없고 프랑스를 포함해서 유럽의 주요, 유럽이라고 한다면 저희 주요 타깃은 영국, 독일, 프랑스 정도입니다. 동남아나 아시아는 대부분이 타깃 국가고.
그런데 원거리인 경우에는 특히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취급을 하더라도 구색 갖추는 여행사들이 좀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 해외 지사에서는 적극적인 재정 지원 플러스 공동 협력 마케팅을 통해서 약간의 동기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상품을 출시하고 모객을 같이 진행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해외 지사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쌓고 연결을 지원받아서 그 사람들이 차기 연도 여행 상품을 기획할 때 한국 여행 코스에 전주를 집어넣는 작업을 사전에 해야 됩니다, 사실은. 1년 전부터 들어가야 되는 작업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그 작업을 한다면 현재 조그마한 예산이 해외 밖에 잡혀 있지만 말씀하신 불란서는 우선 타깃으로 삼고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해서 한국 전주를 포함하는 전통문화 순례 투어 이런 형식으로 한번 포스터를 구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성국 위원
그리고 프랑스 대사, 그때 참석 의원님 뵙고 왔는데 거기에서도 그런 미식회가 프랑스에서 굉장히 많이 진행된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여력만 된다고 하면 프랑스에 가서······.
김장을 하는 체험을 되게 즐겨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많이들 먹고.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이성국 위원
그러니까 그런 쪽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시고 어차피 아까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한지, 내년에 유네스코 등재될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파리에서 어느 정도 역할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여러 가지로······.
계속 과장님한테 얘기를 하시고 과장님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예산 부서에다가 적극적으로 어필하시고 우리가 그런 거를 했으면 좋겠어요. 기존에 해 왔던 거를 계속, 물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를 좀 다르게 해서······.
○관광산업과장 육문주
예, 알겠습니다.
○이성국 위원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말씀하신 거는 사실 저희 파리의 문화원하고 관광공사가 같이 코리아센터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문화원장과 해외 이사장의 협조하에 문화 행사를 전주의 한지 플러스 전통문화를 알리면서 동시에 그것을 한국으로 유치하려면 현재 초대 대상에 현지 관광 관련 언론인이 와야 되고 그다음에 한국으로 여행 상품을 파는 여행사들이 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작업이 문화와 관광이 혼합된 행사로 한다면 저희 관광재단도 문화재단과 같이 협의해서 공동 사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한지, 계속 말씀드리지만 한지로 만든 그런 예술품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이성국 위원
그때도 말씀드린 대로 단순하게 김혜미자 선생님 작품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한지 공예품들을 문화원에다가, 문화원 보니까 공간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데에다가 우리가 놓는 거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하지만 거기에 오는 관광객들이 분명히 있고 제주도 홍보가 되어 있었는데 1층에 아니면 2층에 엘리베이터 옆에라든지 아니면 한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그런 물품을 우리가 개인적으로 보내기엔 부담이 되니 출연 기관에서 그런 항공 물품, 항공료 지원 이런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그런 거는 지금 없잖아요, 일단은.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없습니다. 현재 저희는 문화를 홍보하는 그런 차원에서의 예산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관광 쪽으로 잡혀 있죠.
○이성국 위원
그런 부분도 문화재단,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린 게 문화재단하고 관광재단하고 칼같이 딱 이거는 관광재단, 이거는 문화재단 이게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약간 경계선이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예, 결국에는 관광 오시는 분들 한지 알려 주는 것도 홍보가 될 수 있으니까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참고로 문화원의 전시실은 사실 1년 전부터 전시 기획이 짜여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들어가려면 아마 미리미리 사전에 협조를 받지 않으면 특별 전시 형태로 간단하게 며칠은 할 수 있지만 장기 전시를 하려면 사실은 하나의 전시장의 일정 부분을 할애받아야 되거든요, 전주시에서.
○이성국 위원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그런 전시실에다가 전시를 하는 것도 가장 좋겠지만 그게 무리라고 생각을 저도 어느 정도 했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목에 조명 하나만 위에다 쏴서 작품을 놓으면 정말 아름다우니까, 한지 작품이 아름다우니까 그런 식으로 문화원과 협의를 해서 작품 디피를 놓자라는 취지로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제가 현지 문화원하고 관광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전주시 문화, 한지를 포함한 전통문화 작품들을 어떻게 상시 또는 특별 전시할 수 있는지, 말씀하신 간단한 소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그거와 관련해서 관광객 유치나 홍보 행사도 같이 병행할 수 있는지 현지에 한번 질의해 보고 예산이 확보된다면 그렇게 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영진 위원
국장님께 제언을 좀 드려야겠어요. 우리 대표님이 말씀하셨듯이 내년에 한불수교 140주년인데 프랑스 올림픽을 통해서 현지에 가 보면 K-컬처, K-푸드가 굉장히 열풍을 얻고 있습니다.
또 우리 한지가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으니까 큰 예산 반영을 혹시 못 한다면 소소하게라도 해서 한지 유네스코······.
본청도 파리에 있잖아요?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송영진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문화정책과도 그렇고 관광재단도 집중해서 한지가 유네스코 등재되는 것은 기정 사실인 것 같은데 그 후에 주도권 싸움에서 안동이나 원주를 제치고 우리가 독보적으로 유네스코 한지 본관을 가져온다든지 이런 주도권에서 밀리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국장님이 대책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 좀 하셔서 바람직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6년 전주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나가셔도 돼요.
4.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3?>
○위원장 박혜숙
의사일정 제4항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
의사일정 제4항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주학을 통한 지역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수도권 집중화 및 지역 성장 둔화 등에 대응하고 도시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하여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전주학 연구 등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무로 전주시 전주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및 전주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관련 업무를 전주시정연구원에 위탁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전주학센터는 지역 정체성 연구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 수립, 전주학 연구 성과 대중화, 연구 인력 양성 등 전주학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전주학 및 전주 발전의 전진 기지로 도약하고 전국적으로 지역학 연구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에 대해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
관련해서 이거는 투자 심사나 이런 것 대상은 아닌가요?
○문화정책과장 최미영
예, 아닙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 전주학 연구 및 전주학센터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4?>
○위원장 박혜숙
의사일정 제5항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
의사일정 제5항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서노송동 689-15번지와 696-5번지에 위치한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2개소의 민간위탁 운영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되는바 전주시 문화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제4조에 따라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 관리에 대하여 동의를 구하는 사항입니다.
앞서 재위탁의 동의를 구하는 시설 2개소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임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예술 전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위탁 기간은 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수탁 기관 공개 모집, 심사 선정 과정을 거친 뒤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그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한 후 재위탁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숙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5항 놀라운예술터·뜻밖의미술관 민간위탁관리(재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안건을 상정하기 전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님께서 위원님들한테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한말씀하셔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진흥원장 허전입니다.
여러 가지로 제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사실은 사전에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 찾아다니면서 내년 사업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올리고 했어야 되는데 여러 가지의 불찰로 저희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전주시 지역 경제를 위해서 위원님들도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시고 하셨을 텐데 그간 저희들의 허물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앞으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더 열심히 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받들고 해서 전주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박혜숙
예, 아무튼 이번 계기로 인해서 원장님을 비롯한 밑의 실무진들도 적극적으로 같이 소통하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6. 2026년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출연 동의안(전주시장 제출) =5?>
○위원장 박혜숙
의사일정 제6항 이번 임시회 중 지난 1차 회의에서 보류되었던 2026년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출연 동의안을 재상정합니다.
재심사 안건인 만큼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생략하고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국 위원
2026년도 출연 동의안이니까 2025년도 이월 예정액이 얼마인지 한번 여쭤드립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지금 24년도 잉여금 규모는 운영 잉여금 3억 4556만 4000원 중에서 반납 5933만 3000원을 하고 2025년도에 2억 8600원 정도를 사실은 편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올해 25년도 예산액이 시비가 부족해서 내년도에는 이미 25년도에서 26년도로 넘어가는 이월액이 거의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그 금액 정도가 매년 이월돼서 예산에 편성돼서 사용을 했는데 작년에 전주시 재정이 어려운 관계로 사실은 나머지 이월될 금액이 거의 없는 걸로 그렇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이성국 위원
원래는 이월액이 있으면 이월액을 반납을 하고 그만큼 예산을 거기에 맞춰서 감안을 하고 편성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그렇습니다.
○이성국 위원
했어야 됐기 때문에 여쭤드린 질의고요.
알겠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유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유정 위원
간단한 질의인데요. 9페이지 보면 사업비 산출 기초 세부 내역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1급 직원분이랑 2급 직원분이랑 연봉을 보면 차이가, 오히려 2급 직원분이 많으신데 이게 책정이 정확하게 된 게 맞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1급과 2급이 있는데요. 앞으로 저희가 개방형 직위를 뽑을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임금 구조에 보면 개방형 직위를 보면 얼마에서 얼마까지 범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방형 직위가 새로 취임을 하면 그간에 경력 있던 2급 직원들보다도 사실은 보수가 낮습니다. 그래서 지금 1급 보수 단가가 2급보다 적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면 개방형 직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연봉이 책정되었다는 거잖아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신유정 위원
예, 그다음에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CES 2026 참관에 관한 것 같은데요. 저희가 보통 CES는 연초에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그러면 당장 내년도 CES를 방문하시겠다는 건가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이것 때문에 상당히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CES에는 한번 가보고 싶고 기업들도 상당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CES 행사가 1월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산안 승인은 11월 말이 되어야 나고 그래서 지금 시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만약에 미리 사전에, 예를 들어서 업체도 모집하고 섭외도 해서 예산 편성을 해서 앞으로 갈 것이다라고 나름대로 의회나 시에서 어느 정도 그거를 확정해 주면 내년도 연초에 가는 걸 준비하지만 만약에 그렇게 안 될 경우에는 매년 이런 것이 반복이 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만약에 내년 1월 달이면 올해 예산으로 이월해서 내년도에 가는 것이 어떻겠는가, 그것은 지금 시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면 CES는 참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이것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이 마케팅비가,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면 지금 본예산 사전 논의 단계에서는 어떤 단계일까요? 그러니까 반영 여부가 어느 정도 됐는가 해서요.
○신성장산업과장 오철원
반영 여부로는 최대한 저희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대한 반영된다는 생각으로 노력을 하는데요. 사실 예산 상황이 쉽지 않은 부분이라 글로벌 분야 같은 경우는 필요성은 인정을 하지만 저희가 조금 어렵다고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니까 사실 지금 당장 1월 4일에 열리는데 여기에 참가할 기업들은 이미 다 정해졌을 것 아니에요, 지역 기업들이.
○신성장산업과장 오철원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면 정해지면 그 기업들을 지원하고 참관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신성장산업과장 오철원
예.
○신유정 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상 가능한 날짜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당연히 잘 진행이 된다면 좋은 사업으로 보이는데요. 그게 아니라 잘 활용이 안 된다면 그에 따른 문제점도 예측이 돼서 이거에 대한 우려가 있고 혹시 CES 박람회 지원하는 경제국 내 다른 과 사업은 없나요?
○신성장산업과장 오철원
아직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유정 위원
그러니까 지금 경제국에서는 진흥원에서 세운 것만 있다는 거죠?
○신성장산업과장 오철원
예.
○신유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신유정 위원
여기 앞에 자료 보면 문화재단에서는 신규 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앞에 별도의 표기를 해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딱 봤을 때 분류가 잘되도록 혹시 신규 사업이 있으시면 다음에는 앞에 표기를 따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알겠습니다.
신규 사업은 지금 3건입니다. 인공지능 신뢰성 실증 사업하고 VFX 후반 제작하고 그다음에 AI 스타트업 바우처, 지금 이 3건인데요. 2건은 국비가 수반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AI 스타트업 바우처는 2500만 원인데 시비만 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송영진 위원
이어서 저도 CES 관련해서······.
원장님이 판단하시기에 우리 전주시에 입주한 기업에서 CES에 가서 물론 벤치마킹은 되겠지만 참여할 만한 기업의 규모를 가진 회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지금 사실은 IT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열악한 것은 사실입니다.
○송영진 위원
제가 볼 때는 이런 CES 정도면 세계 제일 큰 가전 박람회, 그런 굴지의 삼성, LG랄지 여러 가지 각국을 대표하는 이런 회사들이 나오는 곳에 저는 아마 집행부에서 CES 말 꺼내면 노이로제 걸렸을 것 같은데······.
대형 사고를 치고 왔습니다. 하지도 않은 계약을 했다고, 뭐 쾌거를 이루었다고 KBS, JTV, 전북일보, 도민일보 다 나갔는데 다 거짓으로 드러났죠. 창피할 일입니다, 창피할 일.
결국은 MOU 계약 체결한 걸로 왔는데 현지에 가봤습니다, 저희 위원회가.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전주시에서 이런 세계적인 박람회, 죄송한데 참여할 만한 규모를 가진 기업이 저는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지금 국민권익위에서도 의원들 해외 공모 연수도 다 경찰에 수사 의뢰해서 조사 중이고 오늘 자매도시 가나자와 간 것까지도 감사원이 조사해서 의원 1인당 11만 원씩 뱉어 내라고 이런 상황에서 저는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진짜 실효성 있는 그런 박람회를 찾아다녀야지. 이게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이 정도에 견줄 만한 기업이 저는 죄송한데 없다고 봐요.
괜히 이런 것 무리하게, 또 날짜도 존경하는 신유정 위원님 말씀대로 1월 달에 가야 되는데 이거를 무리하게 해 가지고 괜히 소낙비 맞지 마시고 다른, 진짜 실효성 있는 참신한 기업 찾아서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감을 하고요. 저도 거기에 관련해서 업무를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CES 가면 예를 들어서 더 좋은 제품, 선진 기술을 배울 수 있겠지만 저희한테 적합한, 예를 들어서 세계적인 박람회가 사실은 훌륭한 박람회가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박람회를 찾아서라도 예를 들어서 도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송영진 위원
CES 지금까지 전주시에서 수차례 갔어도 이런 성과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승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승우 위원
전주형 공공 배달앱 운영과 관련해서요. 전주맛배달 내년도 예산을 6억으로 잡았는데 올해 예산이 얼마였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올해 예산은 4억이었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그것은 4억이었는데 새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비용이 3억이 들어가고 실제로 마케팅 비용은 1억 정도만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나오는 국비 일부, 농림부에서 나오는 그걸로 지금까지 해 왔는데 상당히, 예를 들어 마케팅비가 없어 가지고 저희한테 이것을 하라고 해서 했는데 굉장히 애로 사항이 많았습니다.
○한승우 위원
그러면 내년도 예산에는 마케팅비를 많이 늘린 건가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내년도에는 작년에 개발된 시스템 운영의 비용이 1억 9600만 원을 지급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시스템 기능 개선 2000만 원을 주고 나머지 비용으로 인건비나 일반운영비 그다음에 마케팅 비용을 사용해야 됩니다.
○한승우 위원
올해 시스템 개선한 걸 내년에 개선을 해야 된다고요? 올해 예산이 없었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아니요, 와서 제가 보니까 전체 시스템 하는 비용 자체의 비용이 2개년에 지급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승우 위원
올해하고 내년도에 계속사업으로 진행이 됐다는 말씀이세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한승우 위원
그리고 그러면 어쨌든 순수한 마케팅비는 어느 정도 증액을 하신 건가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올해는 마케팅 비용이 아까, 지금 한 2억 정도를 빼고 인건비 빼면 한 3억······.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3억대 그 정도로 지금······.
○한승우 위원
전년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늘린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어쨌든 공공 배달앱이 취지나 명분은 굉장히 좋았는데 성과가 많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잖아요. 그에 대한 평가는 하고 개선책은 세우고 있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저도 공공 배달앱, 사실은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땡겨요나 다른 배민이나 우리나라 대표적인 마케팅을 하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서 우리 전주시만 별도로 전주맛배달을 만들어 가지고 운영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중적인 것하고 우리 전주시만 가지고 있는 배달앱하고는 장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그때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토론을 거쳐서 아마 전주맛배달을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을 한 것 같고요. 일단은 결정이 돼서 앱이 개발돼서 그 앱으로 하고 있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승우 위원
어쨌든 취지나 목적은 굉장히 좋고 저도 동감하고 있고 특히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배달 수수료가 굉장히 높은 이런 상황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그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어쨌든 활성화가 되어야 되는데 활성화에 대해서 정말이지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분명히 찾아서 제대로 시행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최근에 어쨌든 전주맛배달도 있고 군산 배달의명수인가 있잖아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한승우 위원
군산에서 시작하면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맞습니다.
○한승우 위원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진단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한승우 위원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광역 차원에서의 맛배달 운영도 하고 있죠.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제가 그것은 잘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요. 사실 공공 배달앱이 취지는 좋은데 성공한 케이스가 극히 드뭅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도내 기업 일반 가게의 수수료나 이런 문제를 시에서 어느 정도 커버를 해 준다는 차원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저희가 올해 가맹점 수를 1490개 정도를 이번에 새로 신규로 개발했고 사용자 수도 3만 800명 정도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쪽이, 사실은 소상공인 지원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쪽에 직원 2명을 파견하고 팀장을 하나 파견해서 소상공인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서 지원을 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당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승우 위원
원장님이 광역 단위에서 하고 있는 상황을 잘 모르신다고 했는데 혹시 뒤에 관련 관계자분들께서 광역 단위에서 공공 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는 광역 도시가 몇 군데나 되나요?
(O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충북에서 먹깨비 진행하고 있고요.)
○위원장 박혜숙
발언대에 서서 말씀하셔요. 허락을 구하고 발언대에 서서 말씀하세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 한주환입니다.
공공 배달앱 관련해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잠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일단 전라북도 자체는 광역 자체에서 하는 것은 없고요. 기초 지자체별로 전주, 군산 그리고 정읍이 진행을 하고 있고 가까이 있는 광주시 같은 경우는, 광주시도 공공 배달앱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충북은 먹깨비라는 공공 배달앱 운영하고 있고 대구시에서 대구로라는 공공 배달앱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승우 위원
광역 단위에서도 운영하는 데가 있다는 말씀이시고 몇 군데인지는 혹시 파악을 하셨어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데는 광주, 충북, 대구로 알고 있고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예, 경기도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승우 위원
경기도도 예전에 하지 않았었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경기도도 맨 처음에 이재명 대통령님이 경기도지사님이셨을 때 한 번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예, 거의 운영을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승우 위원
그러면 공공앱이 광역 단위에서도 별로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판단하나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광역보다는 기초에 더 어울리는 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강원도도 저희하고 스타트가 같은 앱을 사용해서 진행을 했었는데요. 이게 배달 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광역에서 진행하는 것보다는 기초에서 진행을 하고 광역에서는 지원을 하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승우 위원
어쨌든 제가 길게 물어본 이유가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 저도 잘 알고 있고 아마 여러분도 굉장히 어렵게 일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건지 아니면 가능성이 있는 건지 냉철하게 진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냉철한 진단을 통해서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면 어떻게 해야 될지, 개선책을 분명히 마련해서 힘 있게 추진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고요. 한번 면밀하게 검토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필요하면 토론회든 여러 가지 간담회든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진단을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저희 전주맛배달은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 중에 소상공인하고 시민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거든요. 그래서 좀 더 많은 지원과 홍보를 통해서 활성화가 된다면 소상공인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저는 조금만 더, 그러니까 지금 대구로가 잘되고 있는 이유가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 한주환
예, 대구로는 대구시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에 언론 보도를 보니까 홍보를 해도 별로 관심이 없고 이게 제대로 된 사업 진행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루트로 연결을 해서 진행을 했다라고 그렇게 보도가 나왔었는데요. 이게 그만큼 홍보 부족인가,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홍보 부족 아니에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허전
사실은 앱 개발을 해서 공공 배달앱을 사용 결정한 지가, 공공 배달앱으로 가겠다라고 결정한 지 이제 1년 됐습니다. 1년 돼 가지고 그거를 "진흥원에서 맡아서 하라." 해서 지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했던 것 중에 대형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대형 배달앱하고의 경쟁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홍보도 부족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마케팅을 하는데 구매자한테 상당한 이익이 가도록 사실은 계속 예산이 투입이 되어야 되는데 작년에는 3억 가지고 했는데 올해는 1억 가지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박혜숙
제 말씀을 이해를 못 하신 부분 같은데 이따 끝나고 말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은 먼저 반대 입장이신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6항 2026년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424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2분 산회)
○출석위원(7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5인)
- 문화체육관광국장노은영
- 신성장산업과장오철원
- 문화정책과장최미영
- 문화산업과장정명순
- 관광산업과장육문주
○기타참석자(4인)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허전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경영지원실장한주환
-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최락기
- 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용선중
○회의록서명(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