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회의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레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하여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오곡백과가 풍성한 천고마비의 계절에 제7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자리를 같이하여 주신 김인식 전주시장님을 비롯해서 간부님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금년 10월은 정말로 아름답고 알찬 한달이었다고 봅니다. 제72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선수단이 열과 성을 다하여 3위 입상의 영광을 차지 하였음은 물론 인정체전, 화합체전, 알뜰체전 이었다는 평가는 전주시민과 더불어 시산하 전 공무원의 불철주야 염려하고 피나는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60만 전 시민과 시 공무원 여러분에게 격려와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4대 의회가 개원된지 언 반년이 지나고 있는동안 조례 및 동의안을 포함하여 40여건을 의결처리 하였고, 시민을 위하여 사치 낭비풍조 배격 운동과 교통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한바 있으며, 효율적인 지방의회 운영을 위하여 국회 견학과 강릉시 의회를 방문하는 등 화합의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의정활동의 큰 성과라고 자부하고 싶고, 또한 이번 회기에서도 18여건의 의안이 상정되어 처리하게 될 것이며, 시정업무에 대하여 질문도 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촉구하면서 심도있게 따져나갑시다.

  앞으로 12월 정기 회의가 임박해 있습니다.

  의원님 나름대로 공사간에 매우 바쁘신 시기라고 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알찬 한해 마무리를 위하여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여 시민의 전폭적인 성원을 받아 알차고 멋진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협조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오늘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