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폐회중)

사회산업위원회 회의록

  • 제 9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3년 06월 23일(수) 10시 16분
장 소 : 사회산업위원회실

   의사일정
· 93년6월22일환경오염실태파악위원회활동내용확정

   심사된안건
· 93년6월22일환경오염실태파악위원회활동내용확정

(10시16분 개의)

· 93년6월22일환경오염실태파악위원회활동내용확정     처음으로

○위원장 최수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9차 사회산업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93년 6월 22일에 환경오염 실태파악위원회의 활동내용에 대하여 조용덕 간사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간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조용덕   활동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삼양화성주식회사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1시 10분∼11시 50분)
  삼양화성의 정화시설은 제품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알카리성 폐수를 염산을 투입하여 중화처리하는 정화조를 거쳐 배수 집수조를 통하여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출하는 과정을 거치며, 모든 과정은 콜트롤 룸에서 컴퓨터시스템에 의하여 완전자동으로 작동하는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공업용수는 1일 평균 2,000톤 정도로서 이중에서 18톤을 정화처리후 재사용하고 있고, 재활용량을 늘리기 위하여 시설확대 계획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특정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현황은 92년 1년동안
  - 폐합성수지(고체) 58톤
  - 유기 용제류(액체) 42톤
  - 폐유 9톤이 발생하여 호남환경과 위탁계약 처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단, 염산가스를 사용하므로 폭발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은 한흥공업주식회사에 대해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2시∼12시 30분)
  한흥공업주식회사는 메리야스 원단에 염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서 공업용수를 1일 평균 1,250∼1,300톤을 사용하여 약 1,200톤의 알카리성 폐수가 발생하는데 그 처리과정은 집수조를 통하여 집수조에 모아진 폐수를 반응조 제1에서 황산등의 약품처리로 중화시킨 다음 반응조 제2로 보내지며, 반응조 제2에서는 무기응집제(황산 알류미늄) 처리로 폐수중에 녹아있는 유기물, 무기물질을 응고시키며, 반응조 제3에서는 반응조 제1의 과정을 반복처리한 다음 반응조 제4에서 반응조 제2의 과정을 확대 처리하면 응집된 슬러지는 침전조에 남고 폐수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배수된다는 현장설명을 들었으며,
  특정 폐기물의 처리현황은 93년도 1월부터 현재까지
  - 슬러지 110톤
  - 폐합성수지 157kg
  - 대기오염 방지시설에서 모아진 분진 6,483kg이 발생하여 전량 호남환경과 위탁계약 처리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93년 6월 18일에서 6월 27일까지 노후된 설비를 보수하는 과정으로 공장 전체가 산만한 느낌을 받았으며 92년 3월에서 6월중에는 발생한 폐기물을 제때에 수거해 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한흥공업주식회사는 현재 가동중에 있지 않으므로 공장가동 중 재방문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보고말씀 드립니다.

○위원장 최수완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간사께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93년 6월 22일 환경오염 실태파악위원회의 현장활동 사항을 확정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위원석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93년 6월 22일 환경오염 실태파악위원회의 현장활동 내용은 간사께서 보고한 바와 같이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환경오염 실태파악을 위한 위원회의 현지확인 대상업체 선정 및 현지출장을 위하여 산회를 선포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위원석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9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9차 사회산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2분 산회)

○출석위원(10인)

○출석전문위원(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