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간사 조용덕 사회산업위원회 간사 조용덕 위원입니다.

6월 23일 활동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축산업협동조합 중앙회 전주사업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0시 50분∼11시 10분)

도축용수는 1일 평균 100톤 정도를 사용하며 정화처리 후 약 90톤을 유출한다고 합니다.

폐수의 정화처리 과정은 집수정에서 스크린을 통과하면서 부유물질을 제거한 후 집수조로 보내지며, 집수조에서는 처리 적정량의 원수를 조정하고 응집반응조에서 가성소다등의 약품처리를 한 후 1차 침전조를 통과시키고 폭기조에서 산소공급 및 종균제를 투입, 활성오니법에 의한 처리를 하여 2차 침전조를 거쳐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배출합니다. 침전조에서 모아진 오니와 스크린에 걸러진 동물성 잔재물은 농축조 및 탈수를 하는 과정으로 처리가 끝나며 특정 유해물질이 없는 폐기물로서 폐기물 관리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활용품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완주군 소양면 소재 사단법인 기독교 원암 수양관에 유기질 비료생산원료로 공급한다는 설명 청치와 현장 점검을 하였습니다.

도축장과 주거,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와 하절기 해충서식 예방을 위해 탈취제 처리와 작업장 및 인근지역에 자체 연막소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삼양사(주)에 대하여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11시 10분∼12시 10분)

삼양사(주)에서는 공업용수를 1일 평균 10,250톤을 사용하며 제품 생산과정 및 자연증발량, 재활용등을 제외하고 정화처리하여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출하는 량은 1,760톤이라고합니다.

폐수의 정화처리 과정은 혐이성 공법과 호기성 공법(활성오니법)을 병행 처리하고, 그 과정은 폐수분리관을 통하여 원수 균등조→산 생성조→혐기 소화조→혐기처리 수조→원수조정조→중화 응집조→침전조→폭기조→침강조를 거치며, 최종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출시는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10∼20ppm을 유지하는 현장을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우수와 폐수의 분리관을 2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설치하는 등 환경보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92. '93년도 환경처로부터 환경관리 모범업체로 지정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정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현황은 92년도 1년동안

- 폐유 : 309.09톤

- 폐유기용제(액성) : 98.45톤

- 폐합성수지(고성) : 1,047.76톤

- 폐수처리오니 : 1,110.45톤 총 2,565.75톤이 발생하여 2,540.04톤을 부산소재 비젼산업과 위탁계약 처리하고 폐유 11.65톤과 폐합성수지 14.08톤은 재활용품으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93년도부터는 호남환경과 위탁계약 처리중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최수완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간사께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93년 6월 23일의 환경오염 실태파악위원회의 현장활동 사항을 확정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위원석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93년 6월 23일 환경오염 실태파악위원회의 현장활동 내용은 간사께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환경오염 실태파악을 위한 위원회의 현지 확인 대상업체 선정 및 현장출장을 위하여 산회를 선포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위원석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9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1차 사회산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사회산업위원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