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총무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 4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03월 24일(월) 10시 06분
장 소 : 총무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관광국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2. 시립도서관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3. 동물원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문화관광국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2. 시립도서관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3. 동물원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10시06분 개의)

○위원장 이충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총무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97 업무계획보고 준비에 수고하신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시립도서관, 동물원 소관에 대한 '97업무계획보고를 받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관광국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처음으로

○위원장 이충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국소관 '97 업무계획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문화관광국 소관 '97 업무계획보고를 간단 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문화관광국장 박인식입니다.
  업무보고드리기 전에 저희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과장입니다. 관광과 권유택 과장입니다. 공원관리과 이동주 과장입니다. 문화체육과 예술진흥계장 한동헌, 문화체육과 문화재관리계장 김창수, 문화체육과 체육청소년계장 김종영, 관광과 관광진흥계장 김갑용, 관광과 관광시설계장 김갑소, 공원관리과 관리1계장 김귀성, 공원관리과 관리2계장 김용근, 공원관리과 공원시설계장 전계남,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사업소에 대해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일 노고가 많으신 이충하 위원장님과 총무문화위원회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97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시정의 제일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신설한 문화관광국의 초대 국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저희 전주시가 문화예술 도시로서 손색이 없고 또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총무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7년도업무계획보고-문화관광국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6분 정회)
(11시35분 속개)

○위원장 이충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직제순에 의거 문화체육과 소관부터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새로 생긴 부서이므로 질의할 양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되도록이면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원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식 위원   지금 국장께서는 문화체육과 중장기 최대 현안사업을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현재 문화예술쪽은 전주시민의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저는 이렇게 두었습니다.
  첫째,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거기를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길러내고 그래서 또 수준 높은 질높은 공연을 많이 하므로서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거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2002년 월드컵 유치라고 생각하는데 전주가 월드컵 유치를 하므로서 누가 봐도 전주에다는 유치를 꼭 시켜주어야 한다는 그런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세부적인 계획이 전혀 수립되어있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죄송합니다. 월드컵 관계는 사실은 저희 소관입니다마는 지금 내부적으로 지금 U대회 준비단에 맡겨가지고 거기서 앞으로 총무계에서 추진을 합니다.

이원식 위원   그래도 관계 국장께서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죠. 안그래요. 소속이 문화체육과 소속 아닙니까. 그렇죠. 월드컵 정도는 아무리 U대회준비단이 있다 하더라도 총괄 지휘는 국장께서 하시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설치 관계는 그쪽에서 하고

이원식 위원   총괄 지휘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나중에 설치가 되면 관리나 기타 운영 관계는 저희들이 하는거죠. 우선은

이원식 위원   알았어요. 지금 시립예술단에 1년에 약 15억 이상이 투자되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15억은 금년도에 더 증액된 것이고 그 보다 더 많습니다.

이원식 위원   2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각 공연장마다 시민 호응도가 어느 정도라고 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최근에 제가 구경을 안했으니까

이원식 위원   엊그제도 공연했는데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니요. 그때는

이원식 위원   전혀 무관심이고만. 엊그제도 티켓이 왔던데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27일날 하죠.

이원식 위원   그전에도 온 것도 있다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전에는 제가 오기전에는

이원식 위원   오기전에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한 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이번에 27일날 우리 교향악단 정기 공연을 삼성문화회관에서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예술회관에서 했는데 예술회관은 한 700석 남짓밖에 안되거든요.
  그런데 삼성문화회관은 1,500석입니다.

이원식 위원   그 전에 담당 과장을 누가 했었어요. 시민 호응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각 단별로 좀 다릅니다.

이원식 위원   객석이 찹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호응도라기 보다는 관심도가 교향악단이 좀 낮고 극단쪽이 좀 높고 그렇습니다.

이원식 위원   자리가 약 50%도 안차죠.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50%는 항상 넘습니다.

이원식 위원   전주시에 각종 선수가 17명인데 현재 6명이 결원이죠. 그러죠.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이원식 위원   선발 방법이나 기준은 어떻게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물론 선발 방법이나 기준은 내적으로는 그동안에 전국체육대회나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체육회의 추천으로합니다.

이원식 위원   입상 경력과 체육회가 추천하면 무조건 시에서 그 사람들을 채용을 하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저희들이 봐가지고 별 하자가 없다고 생각이 되면 인사부서에서

이원식 위원   이것을 인사부서에서 발령만 내는 것으로 추천이 오면 요식 행위를 거쳐서 발령만 냅니까. 아니면 선발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인사발령 내는것이 아니고 저희 시장과 계약을 합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계약은 연봉으로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연봉을 저희들이 월로 끊어서 주고

이원식 위원   그러면 태권도 선수같은 경우 연봉을 얼마나 받아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보통 우리 공무원에 준해서 약 8급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연봉은 한 천만원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보너스, 급여까지 전부 합쳐서 대개 그 정도 갑니다.

이원식 위원   한달에 한 80만원꼴이네요. 그 사람들이 그 정도 받아가지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0만원 받아가지고 선수로서 전라북도를 빛내기 위해서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형식적으로 급여만 주고 아, 선수네 그러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저희들이 아직 상위권에 들어있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최하위권의 기준은 아닙니다.

이원식 위원   제가 볼때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을 때는 연봉 얼마, 준우승 했을때는 연봉 얼마, 이런 기준이 있어야지 무조건 주는 것입니까.
  입상만 하면. 금,은,동 해서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현재는 연봉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우승했다고 해서 특별하게 올라가는 것은 없습니다.

이원식 위원   정부 차원에서는 금, 은, 동에 따라서 수혜가 틀리잖아요.
  쉽게 말하면 올림픽에서 금을 땄다든가, 은을 땄다든가, 동을 땄다면 그 수혜 기준이 틀리잖아요. 그러죠.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 여러 가지 예산이...

이원식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형식적으로 이 사람들을 채용하는 것 보다는 우리 전라북도를 위해서 뭔가 기여할 수 있는 차원에서 뭔가 내가 수혜를 많이 받으므로서 노력하는 것이지 남들 불고기 먹을때 청와대 칼국수 먹으면서는 선수가 선수 생활을 못하지, 안그래요. 그 사람을 돈을 많이 주라는 차원이 아닙니다. 제가 그런 차원에서 질의하는 것은 아니고 아 운동선수가 칼국수 먹고는 운동을 못하지. 안그래요. 80만원 타가지고 어떻게 운동을 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그런 정도의 수준이면 연습비가 저희들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원식 위원   따로 조치하는 사항이 있고만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연습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때 그때 예를들면 전국체육대회를 나간다든가 도민 체육대회를 할 때 연습비가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결원 6명이 있는데 언제 어떤식으로 보강할 계획이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현재 기본계획은 저희들이 TO가 17명이기 때문에 6명은 일단 비어있는데 예산이 서야 저희들이 그것을 보강합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축구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조기 축구회 등록을 받습니까. 시에서 . 각 동에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등록은 안받습니다.

이원식 위원   안받아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이원식 위원   본인이 생각할때는 조기 축구회 지원 방안같은 것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아직은 없는데 저희들이 금년에 생활체육교실이라는 예산이 약간 증액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체육교실 쪽에서 조기 축구회 단위별로는 지원이 불가능하고 그것은 없고 그러나 동우회를 전문인으로 키우고 싶다고 그러면 50명 이상이 장소를 확보해서 지원을 해나가면 저희들이 교사까지 확보를 시켜가지고 약 백만원 단위 이내에서 이쪽 저쪽해서 조기회를 키워주는 방안은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지금 U대회는 어디 지휘를 받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직제상으로 U대회가 현재 월드컵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은 전담 부서가 따로 생겨야 합니다.

이원식 위원   U대회가 총무국의 지휘 지시를 받으니까 우리 박국장께서는 관광 부분에 원로이기 때문에 거기에 전혀 문외한이고만요. 쉽게 말하자면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업무가 우리가 보는것이 아니라 그쪽으로 넘겨버렸습니다.

이원식 위원   앞으로 왜냐하면 우리 공무원 사회에서는 책임 전가, 내일 아니면 뭐 보듯이 하는데 국장께서 총괄적으로 해가지고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월드컵은 빙상경기처럼 조직이 별도로 생깁니다.

이원식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형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기가 곤란하시면 과장님께서 하셔도 상관 없겠습니다.
  작년에 합창단 연습을 시청 강당에서 했었거든요. 연습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연습을 하다가 앞으로는 덕진 반공회관을 개보수해가지고 사용한다고 그랬는데 아까 보고 하셨지만 거기가 지금 외형적으로 보기에 굉장히 부실공사로 인해서 개보수를 30억 들이기로 했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조형철 위원   그 30억을 들여가지고 과연 개보수를 했을때 실용성이 없을 것이다는 그런 말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 진척도가 지금 어디까지 되어있죠.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3월 22일 토요일까지 안전진단이 나와가지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내용대로 우려 지역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개보수를 안하더라도 어차피 시에서 가지고 있는 건물로서는 보수해야할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면적을 가지고 합창단이나 또는 예술단이 들어갈 수 있는 사무실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은 마련할 수 있습니다마는 또 저희들이 마련을 할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별 실효성이 없는게 아니고 저희들은 문화 공간 확보 차원에서 상당히 많이 기대를 하고 있고 그래가지고 저희들 며칠전에 국장님께서 여기서 방금 피력하신 내용이 문화 공간 확보 차원에서 저희들이 지금 빙상경기장이라든가 2경기장은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또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쪽 문제, 그 다음에 내년도에 경기전이 철거가 되면 그쪽에 저희들이 별도로 문화 공간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여백을 만들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지금 30억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투자하고 의회에서 약간의 반대에 부딪침을 불구하고 예산을 통과시킨 여러 가지 배경은 그동안 예술단이 연습할데가 없어서 경기장 일부를 개조해가지고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 방음시설이나 조명시설이 없는데서 연습을 해왔다는 측면을 고려해서 그쪽을 30억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그 30억을 투자해도 예를 들어서 연습할만한 장소가 못되고 아니면 공사가 부실하게 과거에 진행이 되어서 붕괴 위험이 있다랄지, 그렇다면 예산 투자할 의미가 없거든요. 지금 안전진단 결과로 봐서는 개보수를 했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지금 나왔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조형철 위원   그러면 작년에 합창단이 비상임인 가운데서 10명을 채용을 했습니다. 그러면 10명 채용한 이후에 상임화가 올해는 100%를 목표로 50명을 더 확보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마지막 공연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연습을 전면적으로 저희 의회에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마는 비상임을 그냥 해촉하고 연습을 전면적으로 중단을 해버렸거든요.
  그 배경에 대해서 혹시 과장님 모르시죠. 그 당시 문화예술계 담당 직원 안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지금 저희들이 지금 연습을 중단했다는 뜻을 잘 못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조형철 위원   과거에는 예를들어서 목요일날이나 화요일날 같은때 모여서 비상임들이 연습을 정기적으로 하고 급여를 13만원 정도 주었는데 작년 몇 월부터 예산 그게 안나갔죠. 비상임들에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산은 다나갔습니다.

조형철 위원   안나갔을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아닙니다.

조형철 위원   여기는 나가고 여기는 왜 안나갔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현재까지 그 사람들 해촉한 것이 아니고 비상임으로서 보수는 지금도 나가고 있고

조형철 위원   연습은 안합니다. 그러죠.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그것까지는 제가 확실하게 확인은 못했습니다마는 비상임으로서 10명 이외에 나머지 단원들은 비상임으로서 현재 계속 13만원이 나가고 있고 그 다음에 연습을 중단한 배경은 바로 저희들이 지금 알아 보겠습니다.
  그러나 해촉은 이번에 도 업무보고에서 드린것이 공개 모집 직전에 저희들이 해촉을 전체 상임 단원 빼놓고 나머지는 해촉을 한 다음에 공개 모집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촉할 계획입니다.

조형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요점은 예술단이야 원래 상임화가 안되어있던 합창단하고 두 예술단이 상임화가 안되어 있던 과정에서 올해 전격적으로 전체를 상임화 하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요, 문화관광국이 특별히 생기고 그런 과정에서 합창단이 작년에 10명을 모집한 가운데 보면은 여러 가지 공개적인 절차와 형평성에 맞게 공개적으로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비상임 단원들을 장기간 해왔던 사람들을 제치고 외부에서 실력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공개적인 절차는 타당성이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시를 위해서 비상임으로 장기간 근속해왔던 분들에 대해서 충분한 배려를 계속적으로 해나가면서 같은 점수라면 채용을 해야 되고요. 그들이 제가 작년에 전혀 여건이 안되는 이 강당에서 연습을 계속 해오다가 어느날부터 연습이 없고 그런 과정을 보면서 해당 단원들에게 질문을 해보니까 몇 달 됐는데 그때부터 연습을 중단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마 상임단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그런것이 아니겠느냐, 그러면 상임 단원들은 일정한 급여를 받고 채용된 이후 연습을 10명이 따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나머지 50명에 대해서 26만원이면 작은 돈이 아닌데 그런 돈을 받고 연습을 않는다고 한다면은 의미없는 예산 집행이 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돈을 예를 들어서 비상임 2명을 엮으면은 벌써 상임 1명을 진작 채용을 했을 그런 과정인데 오히려 예산 집행상에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생각이 되니까 민속 예술단도 비상임 예산이 계속 나갈바에야 지금 4월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일정이 항상 미루어지곤 했거든요.
  그러니까 미루어지지 않도록 3월중 공고를 하고 공고를 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아니요. 지금 공고하기 직전에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3월중이 지금 다 지났는데 이런식으로 가면은 또 4월중에 모집이 안되는 그런 항상 행정적으로 미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보고한대로 빠른 시일내에 어차피 예산 집행은 비상임에게 되고 있고 작은 예산이 아닌데 그런 과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경을 각별히 써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알겠습니다.

조형철 위원   그리고 시민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기금조성 10억을 하기로 한 그 배경, 예를 들어서 지금 민간 단체로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전적으로 시 예산에 의존해오면서 지금 활동을 해온 것은 사실이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조형철 위원   그런데 앞으로는 자구책을 마련해서 그들이 스스로 어떤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자는 것이 의회 차원에서 논의가 계속 되어 왔었는데 어떠한 배경에서 10억 조성을 서두르게 됐는가,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사들을 모집해가지고 그들로부터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과장님이 어떤 소신을 가지고 이런것을 추진하시는지 한 번 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일단은 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저희들이 1억 한 이삼천을 청소년 체육진흥기금으로 해가지고 그동안 넣어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금년도에 끝났습니다. 작년도말로 해서. 그래서 목표액이 찼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다가 조그만 보태면은 체육진흥기금으로 양쪽에 공히 발전시킬 수 있는 진흥기금이 마련되지 않겠냐 하는것이 제 입장의 생각이었고 다음에 양 체육회에 실무 부회장단이나 국장님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그동안에 어차피 4월 임기들이 거의 끝나가고 금년 총회가 열리는 기간이니까 그 기간동안에 이사진을 대폭 개편하고 이런 시의 의견을 검토할 수 있도록 의사 반영이 되어 가지고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7천만원, 그 다음에 자체적으로 3천만원만 걷으면 인건비는 몰라도 사업비는 5년후에는 또 이쪽의 체육회는 현재 1억이 있기 때문에 5년 걸리지 않고도 자체 사업비를 자체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고 저희들이 심의만 해주는 그런 기간이 짧은 기간내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판단하에서 이 안을 의회에서 심도있게 거론이 되었기 때문에 저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시의 예산이 안서더라도 자체적으로 이사진에서 일단 3천만원씩이라도 확보해가는 방안을 계속 하다가 저희 시비를 보조해서 목표액을 빨리 채울 수 있는 그런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일단 서로 그런 것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사진들이 금년 생활체육회 같은데는 4월 초순경, 4월 중순경 이때쯤 되면 총회가 열리니까 그때 안건으로 발의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지금 체육회는 시장이 당연직 회장으로 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조형철 위원   생활체육은 그렇지 않고요.

○문화체육과장 양기섭   예.

조형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문화관광국 업무보고가 상당히 분량이 많고요, 그 내용도 어느 부서나 총무국, 문화예술과 소관의 그 어느 업무보다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구상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97년 본예산에 문화관광국 내지는 문화 예술과로 편성된 것이 전체 예산에 몇 % 정도 되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제가 거기까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재천 위원   일반적으로 어떤 비율로 봤을때 본예산에 굉장히 미미한 부분이다라고 인정을 하시죠. 그리고 이번 추경에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구상하시면서 또 예산을 추경에 많이 반영을 시킬려고 노력하시는데 그 추경 예산만 가지고 한다면 사업비가 몇 % 정도 되겠습니까.
  이번 전체 예산에서 문화관광국 인건비 빼놓은 사업비 부분에 어떤 변화, 더 비율이 높아졌다든가 하는 부분에 대한 국장님의 생각을 간단히 듣고 싶습니다.
  높아졌다. 더 많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 그런 목적으로 더 많은 사업을 특별히 올렸다든가 그런 배경이겠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나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자세한 것은 제가 분석을 안해보았습니다마는 지금 이번에 제가 업무보고 드린 것 그중에서 문화체육과 소관만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면 기본 예산에 30% 정도가 더 요구된 것 같고요, 그 다음에 관광과 소관은 거의 예산이 없는데

이재천 위원   그러니까 '97년 본예산에 없었다라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관광과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 거의 없고 그냥

이재천 위원   그러니까 관광과가 새로 생겼지만 전에 문화예술과 안에서 관광 업무가 없지는 않았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있었습니다마는 예산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많은 예산들을 추경에서 반영해서 저희들이 추진할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천 위원   일단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특히 총무문화위원회가 기구개편속에서 문화관광국이 저희 총무문화위원회 굉장히 큰 업무로 들어왔기 때문에 문화관광국에서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이 사업들, 그리고 어떤식으로 진행될 것인가 굉장히 기대를 해요.
  왜냐하면 전주가 개발로 인해서 굉장히 파괴되어 있어요. 모든 거리라든가 전주시 분위기라든가. 그런데 이 업무보고만 가지고 본다면은 그 개발과 파괴에 따른 전주시에 어떤것들은 이로써 굉장히 많은 부분 보완이 되고 어떤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해내지 않겠느냐 이 구상만 가지고는요, 그런 기대를 하기에 충분한 그런 업무보고를 내놓으셨다고 본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으로 문화체육과 소관의 업무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객사 동익사 복원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동익사 복원을 하시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것입니까. 아니면 기왕에 어떤 계획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동익사는 금년도 예산에 서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면 객사안에다가 동익사를 그냥 거기다가 새로 복원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그 주변에 땅을 더 사들인다든가 그럴 계획이예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제가 알기로는 저도 보고를 받았습니다마는 지금 서익사는 서 있습니다. 동쪽으로 붙어있는것이 동익사거든요.
  그런데 원형대로 한다면은 상당히 커가지고 그 길 도로를 점령해야할 그런 처지에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보완을 시장님께서도 가급적이면 옛날것과 똑같이 그 크기로 하라 하는데 문제는 지금 도로까지 점유하게 되는 그런 결과가 돼요.

이재천 위원   제 의견을 말씀드릴께요.
  객사 주변이 노점상이 있고, 객사 거리 이쪽 저쪽으로 앞뒤로 끼어가지고 노점상이 있는 것 아시잖아요. 앞에는 큰 객사로 인한 버스 정류장도 있고요. 이쪽 저쪽으로 있는 노점상들을 정비할 계획을 한 번 구체적으로 마련해보시라는 거예요.
  객사를 중심으로 어떤 도로망을 다시 한 번 만들 계획들을 하셔야 객사가 원형대로 남아 보존되고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좋으신 말씀인데요. 원형대로 복원할려면 그 길을 별도로 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거기는 상당히 전주시에서도 요로화 되어서 땅값이 굉장히 비싼 지역이거든요.

이재천 위원   예를들면 차량 통행을 금한다든가 그래서 그 부분에 어떤 경관을 조성을 해볼 수도 있다는 거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래서 이쪽 서울은행쪽으로 길을 침범하기 때문에 그것을 지하로 통행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를 해보았습니다마는 지하 도로를 파는데는 충분한 면적이 있어가지고 오히려 그 근방에 있는 상가를 다 사야 합니다. 그런 결론이 되기 때문에 지금 문화재 관리국에서도 원형 보존은 아주 어려우니까 34평 정도로 줄여서 하라 해가지고 그 예산만 내려보낸 것 같아요.

이재천 위원   그 객사 담쳐진 안에다가 동익사를 하나 복원을 하겠다는 것이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현재 계획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동익사 복원을 하고나면 굉장히 객사 부지가 외관이 좁아 보이고 답답하고 기존의 풀밭이라든가 시민들이 거기서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그만큼 없어진다는 거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이 문제는 지금 어렵게 걸려있습니다. 솔직한 이야기가

이재천 위원   조금 더 과감한 어떤 계획을 한 번 세워보세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현재는 옛날 원형 복원이 어려우니까 그것을 줄여서 하라고 그렇게 국비도 거기에 따른 예산이 시달되었고 지금 저희도 그런데 다만, 이 추진 과정에서 한 번 방금 이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같이 시장님께서도 그것을 중요시 생각하고 있고 한 번 검토하라고 해서 저희들이 검토중에 있는데 어려운 문제가 지금 걸려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 한 쪽 길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잘못하면 동익사 복원 때문에 그 근방 도시 가로가 아주 망가지는 그런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신중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1차적으로 그렇고요, 또 하나가 그 뒤에 조그만한 길에 있는 노점상들에 대한 단속 계획이 있어요. 노점상들이 그냥 단순한 노점상이 아니라 완전히 상가처럼 확보를 해버렸잖아요. 꽃가게, 악세사리 가게 그것을 그대로 놔두면 안되죠. 거기 한 1,2년 사이에 노점상들이 완전히 상가처럼 그나마 좁은 길을 완전히 점거를 해버리다시피 했는데 그것은 문화재 바로 옆이거든요.
  그냥 단순한 번화가가 아니고 문화재 담을 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문화관광국에서 노점상 철거 문제도 더 고민을 하셔야 될 것입니다.
  다음 질의를 드리겠어요. 풍남문화예술진흥연구 위원을 구성하셨어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현재 위촉할려고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구성을 하시겠다는 계획이시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러죠.

이재천 위원   그러면 이 역할이 어떤 기능이 있겠나요. 19쪽입니다. 각 부분에 전문위원을 위촉해서 풍남문화예술 진흥에 어떤 발전을 모색해보자는 것인데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니까 사실은 풍남제 행사가 우리시의 문화행사로서 이벤트입니다. 제일 큰 행사고 그렇기 때문에 이 연구 위원을 위촉하면은 풍남제전을 발전시키는 것 또는 그것뿐만아니라 우리시의 문화예술쪽에 발전적인 구상을 하는데 이 사람들한테 자문을 하는 자문 기관으로 운영을 하는 것입니다.

이재천 위원   10억에 가까운 행사를 하는 풍남제전 위원회에서 사무국장이라든가 실무 몇 분들이 그만한 사업을 몇 년에 걸쳐서 해오신 대단한 분들이라고 제가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이런것들이 없었던 상태에서 그 많은 예산, 그 많은 사업을 그 몇 분의 구상으로 됐다는 것을 제가 계속 문제를 삼았고요, 또 하나는 그것하고는 별도로 풍남문화예술진흥 연구위원 구성의 배경이라는 것은 풍남제를 잘해보기 위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예요.
  원래는 전주시 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한 어떤 위원회의 필요성에 의해서 이런 기획이 된것인데 더 잘아시겠지만은 문화예술진흥법에 의거해서 이게 광역 도 단위에만 위원회 설치가 가능하다라는 그런것 때문에 결국은 여러 가지 방안으로 풍남제전에 관한 조례 위원회 구성안에 연구위원을 둘 수 있다 그 부분을 걸고서 위원회를 하나 구성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맞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렇게 되면 뭔가 조금 전도가 됐어요. 어떤 기능에.
  이 풍남제전위원회를 이런식으로 구성을 한다면 결국은 그 역할은 대부분 풍남제 행사의 준비를 하든지 아니면은 전주시 전체적인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그 연구로 한다고 하더라도 상위 위원회가 풍남제전위원회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의결 심의 내지는 연구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발휘를 못할거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정말 풍남제전을 위한 어떤 연구 위원회를 둘 것이냐, 아니면은 어떤 총체적인 전주시 문화예술에 관한 그런 위원회를 둘 것이냐라는 방향 설정을 잘하셔가지고 문화예술진흥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어떤 출구는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문화예술진흥 위원회 그런 명칭 아니어도 될 것 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풍남제전 행사 그 자체에 어떤 문제점도 지금 많이 노출되고 있고 풍남제 행사의 여러 가지 새로운 대안이 긍정적으로 모색되고 있죠.
  그 안에서도 그런 일이 이루어진다고 보는데 그게 잘되면 좋지만 섞지 마시라는 거예요.
  일단 섞지 마시고 전주시 문화예술에 관한 위원회를 토속 문화라든가 정말 그런 어떤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우리 고유의 어떤 위원회 설치를 할 수 있는 그런 근거들을 잘 모색해 보시고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단은 구성에 관한 어떤 기능이라든가 그런것들을 보류를 해 두시되 또 다른 더 앞으로 사업에 맞는 위원회 구성을 고민을 해보십사라고 일단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 소관은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잘았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한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한중 위원   김한중 위원입니다.
  9페이지하고 10페이지하고 연관이 되겠습니다마는 전주 야사집 발간하고 전주 문화유산찾기 사업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확실한 그런 고증이나 이런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나타날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담당하는 위원회 같은것이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담당하는 위원회가 별도 있는 것이 아니고

김한중 위원   있지는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김한중 위원   그렇다면 전문기관을 통해서 이렇게 하신다는 그런 의미 보다도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전주의 문화적인 그런 부분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해서 그런 위원회가 있으므로해서 더 많은 문화예술을 찾아낼 수 있고 발굴해낼 수 있고 또 찾아내서 발굴된 부분이 지정이 되므로해서 후대에도 이런 전주가 갖고 있는 좋은 부분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위원회 구성도 해봄직한 것이 바람직하지 않냐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19페이지에 우리 단오 풍남제 행사에도 거기에 민속행사중에 풍남 장사 씨름대회외 3개라고 있는데 씨름대회는 어떤 씨름입니까. 전국적인 행사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까. 그렇지않으면 시를 주체로 해서 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우리 시민들이 참여하는 좌도 씨름대회를 작년부터 한 것을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천하장사 그런것을 하는 것이 아니고

김한중 위원   물론 저희가 전국적으로 굉장히 크게 치루는 단오제는 강릉 단오제가 있고 전주 단오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 단오제가 실질적으로 옛부터 굉장히 컸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매스컴이나 모든 부분에서 강릉 단오제에 굉장히 밀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형식적인 이런 행사를 하는 것 보다는 전주를 더 알릴 수 있고 또 그런 저런 각종 큰 이벤트 행사를 하므로 해서 이제껏 소극적으로 대하던 부분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그런 행사로 이어져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동네 씨름 이외에도 실질적으로 단오제에 걸맞는 그런 이벤트 행사가 있어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옆에 난장이 나와있는데 난장이라는게 전주시민을 위한 먹거리 행사가 아니고 보면 외부에서 오신분들에 대한 하나의 잔치를 전주시민들이 거기에 따라가는 그런 부분이 많이 보여집니다.
  먹거리도 전주의 특색있는 음식, 무슨 콩나물 국밥이라든지 비빔밥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먹거리가 전주에서 진짜 특색있는 그런 먹거리를 계속 찾아내고 발굴해내서 새로운 그런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그런 단오 행사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서 식품 박람회를 한다든지 식품에 관한 전시회를 갖는다든지 해서 정말 그 난장이 외부에서 오신 분들의 하나의 장사하는 그런 부분의 먹거리, 대충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런 부분이 아니고 진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그런 먹거리의 장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이런 뜻에서 뭔가 앞으로도 이런 단오에 대해서는 풍남제에 대해서는 다루겠습니다마는 다음에 나오셔가지고 이야기 하실 때에는 좀 더 그런 특색있는 부분이 나타났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봉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기 위원   우리 전주시의 자치 경영에 문화관광국의 업무와 역할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산업이니까요.
  또한 수입면이 아닌 다른면은 더욱더 중요하죠. 문화 유적지의 발굴과 보존은 바로 지역 역사성을 알리고 그 지역의 격을 나타내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중요 부서에 타 공무원에 비하여 여러 면에서 모범성을 갖추신 박인식 국장의 취임에 기대하는 바 큽니다.
  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면서 본위원이 느끼는 바도 상당 부분 흐뭇합니다. 예를들면 우리시의 유일한 천연기념물인 곰솔 주변 부지매입 계획이라든지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악회 계획이라든지 전주 영상종합랜드 계획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관광국 산하 관계 공무원들의 깊은 연구와 노력한 흔적들을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의 현안 사업인 만남의 광장 계획과 현황이 빠져있고 또한 덕진공원의 무리한 개발계획을 지적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덕진공원의 무리한 개발계획은 시간이 여러 가지로 소요되겠으나 한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덕진공원의 개발계획은 왜 무리하다고 본위원은 생각하냐면 덕진공원의 개발비를 가지면 공원 3개 공원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아마 여러곳에서도 덕진공원의 개발계획에 무리함을 지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혹시 체육과가 생겼으니까 시체육회에 대한 정비할 계획이라든지 이런 계획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만남의 광장은 현재 저희시에서 추진중에 있습니다.
  저희 문화관광국에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고 도시계획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조성이 되면 결국 우리 관광지와 같이 연계하는 그런 계획은 저희들이 앞으로 세워야 합니다. 운영하는 것도 그렇지만

한동석 위원   그게 소관이라고 볼수도 있죠.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추진은 도시계획국에서 하는데 김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을 하자면 문화관광국의 소관이 아니라고 볼 수는 없다 이런 이야기예요.
  왜그러냐하면 조성이 된 이후에는 문화관광국쪽 소관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맞습니다.
  아직은 저희 업무보고에 포함을 안시키고 어느 정도 되면 저희가 같이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때는 저희들이 구체적인 계획들이 나옵니다.

김봉기 위원   차제에 한 가지 더 지적하겠는데 우리 소관으로 들어와야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 절충을 하십시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저희들도 추진하는 것을 총괄적인 입장에서 관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덕진공원의 정비 사업비가 너무나 과다해 가지고 지금 무리가 많다고 말씀하셨는데 덕진공원은 전주의 공원중에서 전주시를 대표하는 그런 공원입니다.
  역사도 있고 또 우리 시민들이 자주 많이 찾을 수 있는 공원이 덕진공원입니다. 그래서 있는 공원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 보다는 전주시민이 정말 조용히 가서 사색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하는데 저 오기전에 기본계획은 됐습니다마는 조금 무리가 된다 하더라도 덕진공원만큼은 제대로 가꾸어 놓아야 될 것아니냐 하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그것은 거기에 투자되는 사업비를 허술히 쓰지 않고 덕진공원 정비하는데 아주 긴요하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제가 관리를 하겠습니다.
  다음에 시체육회는 제가 구체적인 것을 시체육회 산하에 어떤 부서들이 문제가 있고 하는 것을 아직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시체육회나 생활체육협의회나 제가 깊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어떠한 방향으로 해야 할 것인가는 저는 그렇고 우선 거기에 대한 궁금한 것은 우리 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기 위원   예를 들어서 기구를 대폭 감축한다든지 또 권한을 대폭 감축해서 체육과가 신설되어 있으니까 거기 또 사무국장이 있잖아요. 사무국장이 있으니까 실무진에게 권한을 많이 준다든지 이렇게 해서 권한과 예산을 최대한으로 우리 집행부쪽에서 관장하도록 그렇게 연구 검토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동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김봉기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생활체육협의회를 비롯한 체육회를 보면 도체육회가 있고 시체육회가 있고 생활체육협의회가 있단 말이예요.
  도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물론 엘리트 체육을 양성한다라는 측면에서 도체육회는 어떤 존립성에 대한 당위성이 있다고 보겠고, 그러나 도체육회, 시체육회, 생활체육회가 거의 같은 테두리안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것을 세부적으로 지금 분할되어있는 이러한 운영 방식이 좀 방대하지 않느냐, 그리고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위원은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는 또 생활체육 위주로 전개가 되어있고 전주시에서도 그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대하게 되어있는것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랄지 체육회가 쉽게 말하면 각 체육회별로 중복 되어있는 일들이 많단 말이예요.
  그러나 막상 가서 알고보면 그 체육회들이 3개가 다 통합이 돼도 얼마든지 행사들을 제대로 치루어낼 수 있는건데 구태여 체육회들만 여러개 만들어져 가지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인상들도 받을 수가 있겠고 실질적인 체육 업무는 시민들이나 엘리트 체육하는 사람들은 엘리트 육성을 하면 되고 시에서의 정책은 시민들이 제대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인데 그 목적에 비해서 운영 방식이 너무 방대하다고 생각되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협의회하고는 저희시만 2개 단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조직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체육회에서는 엘리트 체육을 맡고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우리 시민들의 전반적인 저변에 건강을 위해서 하는 생활 체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구분하기 곤란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단체가 하는 일이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구분을 해가지고 통합은 저희시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단체가 서로 분담을 나누어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물론 도체육회도 있고 시체육회도 있고 생활체육회가 있단 말이예요.
  어떻게 보면 똑같은 체육이지만 예산이 방대하다기 보다는 어차피 똑같은 예산을 세우더라도 똑같은 일들을 하더라도 어떤 일관성 있는 이러한 것을 위해서 그것이 모색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문화관광국이 조직개편이 되어서 처음 세분되어 가지고 직제 개편이 됐죠. 그래서 물론 업무보고에 보면 의욕적인 업무 추진 의지가 보여서 참 좋습니다.
  그러나 업무보고 내용을 듣다보면 그 업무계획이 너무나 방대하고 개괄적이지 않느냐 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신설이 돼서 의욕적으로 추진을 하고 또 국장님 이하 산하 전 관계 공무원들께서 의욕적으로 추진한다라는 그런 방침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다 동의를 하고 계실 내용인 것 같으나 구체적으로 쉽게 말하면 단락별로 구체적인게 나와져 있지 않는 내용들이 있지 않느냐, 무슨 이야기냐 올해 '97년도에 앞으로 추진해야될 것 2006년까지 완료되는 사업도 있고 그렇잖아요. 몇 가지는 .
  그러나 몇 가지 것들을 잡아서 구체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사업을 야무지게 마무리를 해야되는게 중요한거란 말이예요.
  그렇다고 보면 여러 가지 이런 개괄적인 사업중에 한 가지 사업이라도 확실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서 그 추진한 사업이 완전한 마무리를 봐야 한다고 봤을때 올해 '97년도에 많은 사업중에서 문화관광국이 주력해야 될 사업들이 몇 가지고 구체적으로 한 두가지라도 있으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간단하게 몇 가지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셔도 됩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구체적으로 전부다 하도 방대해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중에서

한동석 위원   그러니까 역점 사업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처음 세분화가 되어서 국이 하나 생겼기 때문에 '97년도에는 우리 문화관광국이 다른 것들은 그 많은 사업들이 있지만 그중에 어떠한 사업들을 추진을 해서 앞으로 기틀을 어떻게 잡아가야 되겠다든가, 왜그러냐면 옛말에도 있지만 첫단추를 제대로 끼워야만이 그것이 제대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위원님들이 업무보고를 처음 받는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 보다는 문화관광국장님이 의지와 소신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업 분야가 있으시면 대답을 해주시라 이런 말씀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제가 업무보고드린 것이 거의 의지를 가지고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보면 문화예술에서 문화 분야에는 풍남문화예술상을 격을 높여서 광범하게 하므로서 우리가 저변 확대도 하고 그 계통에 많은 인물을 키워주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그것을 중점적으로 할려고 하고요, 또 예술 부분에는 당장 저희들한테 떨어져있는 덕진회관에 공연할 수 있는 상설 공연장으로서의 개조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상설 공연장 확보하는 것 하고 그 다음에 시립 예술단이 지금까지는 창립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마는 거의 비상임으로 해왔는데 금년에 209명까지 확보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118명 말씀드린대로 완전히 저희들이 4월중까지 단원을 확보해가지고 5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연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구체적으로 3가지의 사업은 올해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해서 마무리를 하시겠다 이런 말씀이시죠. 그러한 구체적인 그런것이 있어야 되지않겠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우리 상임단원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해 상임단원을 더 보강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동안 상임단원을 뽑을때 지금 심사위원들이 구성이 되어 있겠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니요. 그때 그때 다루죠.

한동석 위원   그러면 심사위원들이 위촉이 되어있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뽑을때 그때 그때 위촉을 하신다 이런 말씀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그때 그때 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겠네요. 심사위원들이 구성될 때 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난번에 교향악단 모집할 때도 몇 명을 못 뽑았어요. 응시한 사람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때 그 인원을 못 뽑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를들면 심사위원 구성을 지금 미리 내놓아버리면 예술계통은 다 알기 때문에 안면이 가고 그런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사하기 직전에 저희들이 가장 공평하고 능력있는 사람중에서 우리 도내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도내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다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타도에 있는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연락해서 5명을 위촉해서 5명이 심사를 하는데 여기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대학교에서 뽑는 방식으로 제일 높이 점수준 사람, 제일 낮게 준 사람 빼버리고 중간의 세 사람것을 평균해서 그 사람 점수를 위주로 해가지고 적어도 80점, 지난번에 80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 점수가 80점이면 어느 정도고 90점이 어느 정도인가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그 계통에 80점이면 어느 정도다. 우리 시향 정도라면

한동석 위원   무슨 취지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한 가지만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전주 시향이 '76년도 1월 16일날 창단해 가지고 지금 정원 68명에 현원이 58명이어서 앞으로 10명을 더 모집할 계획으로 나와져 있지않습니까.
  지금 상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58명 맞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시향같은 경우에는 총 인원이 몇 분이예요. 비상임까지 다 합하면.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현재 58명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원이 68명인데 현재 상임단원이 많기 때문에 상임단원만 가지고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향악단만

한동석 위원   그러면 기준이 무엇이냐고 질의를 드리는 내용이 뭐냐하면 시향같은 경우에도 '76년도에 창설됐으면 어느 정도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봐야 되겠는데 과거에는 상임에 오른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어렵고 전주시에 예술쪽하는 사람들 보면 우선 전주시에 상임이 되면 그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상임이라는 우리가 주는 보수 보다도 그 상임이라는 그 자리 자체가 일단 레슨이랄지 이러한 부분들을 뭔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이런 것들이 있었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 물론 상임이 되어야만 마음놓고 전자에 제가 말씀드린 것은 부수적인 측면이겠지만 상임이 되어야만이 앞으로 예술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보장이 된다고 보는데 상임단원을 뽑기가 굉장히 힘들고 거기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단 말이예요.
  그러므로서 아까 그런 폐단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아까 심사위원들은 그때 그때 구성을 하겠다. 그래서 그러나 한 가지 거기에 덧붙여야 될 것이 뭐냐하면 심사위원들을 해서 앞으로 인력들이 많단 말이예요. 우리 전주시향에 들어오고 싶은 인력들이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집중적인 뭔가 투명성의 인사가 있어야 되지 않겠냐.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예술을 음악을 충분히 알고 있는분들이 뽑아야 되겠지만 공개된 쉽게 말하면 음악에 대한 전문가들도 있지만 시를 대표하고 있는 사람들, 이런 구성들도 같이 들어가서 거기에 대해서 같이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모르겠습니다. 저의 의견일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교향악단이 10명이 더 보강이 되어서 상임이 되게 되면 지금 정기 연주회 있고 임시 연주회 있고 과거에는 연주회들이 별로 없었단 말이예요.
  그런데 앞으로 계획이 1년에 18번 공연을 하겠다 이런 계획이거든요. 물론 삼성문화회관도 생겨졌고 그동안은 하고 싶어도 예술회관이나 공연할 수 있는 이런 장소가 좁아서 그러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예술단원들은 우리가 시비를 주고서 그런 예술단을 운영을 할거라면 행사들은 많을수록 좋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왜그러냐 하면 저희들이 뽑아놓은 사람들이 계속 시를 위해서 행사들을 자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단원을 모집을 해놓고 행사가 적으면 적을수록 운영을 잘못했다라는 내용이거든요. 행사를 앞으로 자주 치뤄가야 되는데 18회 정도 행사면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18회면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청소년 음악회, 캠퍼스 음악회 같은 것을 포함해서 18회면 많은 횟수입니다.
  또 실내 연주까지 전부 포함해서 된 것이고 사실 그전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했습니다.

한동석 위원   분기별로 한다면 상임단원들을 뽑아놓고 시에서 거의 놀리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이런 이야기죠.
  예를 들어서 오전에 출근만 해놓고 개인적인 일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그런 소지들을 충분히 남겨주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러면 이번에도 상임단원들을 그렇게 뽑아서 앞으로는 그러한 소지들을 없애고 앞으로 시가 예술진흥에 전력할 수 있는 그러한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저희들이 시비를 늘려가지고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18회가 됐든 10회가 됐든간에 행사 자체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을 해야 되고 또 그 사람들 스스로가 이제는 어떤 전주시향이나 시향 뿐만이 아닙니다. 극단, 합창단, 민속예술단들이 있는데 전주시를 대표하는데 있어서 진력해야 된다고 봐요.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가 일단 상임단원이 되면 끝까지 임기가 보장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니요.
  그것이 저희 규정에 각각 다릅니다마는 매년 오디션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디션을 해가지고 갈수록

한동석 위원   실력이 없으면 탈락을 시키겠다 이런 내용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한동석 위원   오디션을 보는 분들도 여기서 그때 그때 위촉을 해야 되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여하튼 그러한 운영 계획을 세워주십사라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나이도 55세까지로 저희들이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문화관광국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한 '97 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조형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대부분 주무적인 내용들이 나왔고 관광과, 공원관리과도 문화관광국으로 처음 편입돼서 비슷하게 자료 준비나 이런 부분에서 노력했습니다마는 부실한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궁금하신 것만 한 두가지 단답형으로 간단하게 20분 안짝으로 해서 한시간에 마무리 짓고 해야지 오후에 관광국도 계속 사업도 준비를 해야 되고 업무도 봐야 되고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그러면 2개과에 대해서 나머지 질의를 끝낸후에 식사를 하는 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광과와 공원관리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원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식 위원   지금 관광개발은 특수 분야로서 전문성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미래 지향적인 문화관광 도시를 만드는데는 전문직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전문직이 문화관광과에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없습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자문을 받아서 합니까. 아니면 국장의 탁월한 아이디어 뱅크로 해서 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전문인원은 우리 조직상 아직 안되어 있고요, 우선 조직개편해서 과만 생겼습니다.
  제가 전문직이 있을때까지는 전문가의 자문을 들어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관광개발 계획에 보면 643억이 투자되는데 이게 올해 다 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26페이지를 보시면 거점 개발지 6개 사업을 하는데 643억이 투자되는데 우리 시비에서 공공 투자할 것이 150억이고

이원식 위원   그러니까 간단하게 덕진공원 미술거리를 조성한다 이것은 올해 끝나는 것입니까. 내년에 끝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이제 계획을 세워 보아야죠.

이원식 위원   이게 뜬구름 잡는 계획인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니요. 그게 우선 총괄적인 계획이고 구체적인 것을 관련과로 하여금 저희들 6월달까지 받는다고 했어요.

이원식 위원   단계별로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이원식 위원   앞으로 추후에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이원식 위원   앞으로 업무보고 또 한 번 더 해야겠네요. 언제 뭣 하겠다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때 그때 확정되면 저희들이 필요할 때 항상 위원님들에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원식 위원   서두에 한동석 위원 말씀드린대로 개괄적이고 포괄적이고 뜬구름 잡는 업무계획인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이것은 용역 주어서 나온 결과에 의해서 하는 것이니까 이 구체적인 실현 방법은

이원식 위원   여기 추진 단계를 보면 다음번에는 관광루트 정비라 해가지고 추진 단계를 보면 10가지 사업이 있고만요.
  1단계를 5년으로 보죠. 그러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이원식 위원   10년안에 이것을 하는데 계속해서 10년까지 끌고 나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올해는 한 건, 내년에 한 건 이런식으로 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같이 하더라도 무슨 사업이든 한 해에 끝나는 것은 어렵습니다.
  보통 2년 내지 3년 걸려야 합니다. 그러니까 금년부터 시작하는 것, 내년부터 시작하는 것 이렇게 해서

이원식 위원   그것이 여기가 안되어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구체적인 것은 6월까지

이원식 위원   이상입니다.

한동석 위원   이원식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예. 한동석 위원님

한동석 위원   문화관광국이 신설이 되면서 구체적인 사업은 다른 국과 예를 들어서 여기 27쪽에 보면 공원관리과, 복지여성과, 도시계획과, 녹지과, 하수과, 이렇게 시설은 다른 과에서 하고 그 시설이 만들어지고 난 뒤에 문화관광국에서 관리를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되어 있단 말이예요.
  그게 앞으로 또 향후 10년간 지속되어야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문화관광국하고 긴밀한 협조다 아니다를 떠나서 이 시설들이 만들어지고 있을때 그때 문화관광국에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문화관광국에서 나름대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에 맞추어서 이러한 것들을 이게 만들어지고 있는 실질적인 과와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진다라는 그런 보장이 되어 있습니까.
  한 예로 문화관광국에서는 이러한 형식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도시계획국에서는 도시건설 계획선에 걸려서 이게 안된다 이런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소지들이 있단 말이예요.
  그러면 문화관광국은 거기에 실무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시설들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문화관광국에서 이렇게 만들어라 저렇게 만들어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뭐 각 과별로 각 국별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가서는 문화관광국이 그것을 총괄을 해야 된다면 문화관광국에서는 어떠한 형식으로 그것을 다시 조율을 해서 운영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의심이 들어가는데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28페이지 보시면 추진한다는 것을 몇 가지 제시했는데 담당은 5개과에서 합니다마는 시설을 총괄적인 것은 관광과에서 총괄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방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각 과에서 계획을 세울때 어떤 것은 그것을 할려고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이렇게 해야겠다 하는 점, 그런것을 조정하는 것이 바로 총괄 부서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시설은 각 과에서 담당해서 하지만 총괄적인 것은 관광과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조정 같은 것, 저희들은 이 기본계획에 의해서 추진하는 것이니까 가급적이면 기본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정을 저희들이 하는 것입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니까 모든 조정은 앞으로 관광에 관한한 거기에 맞추어서 연계되는 사업에 모든 조정과 균형은 관광과에서 앞으로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한동석 위원   거기에 만약에 어떤 문제가 되거나 거기에 대해서 적절하지 못한 부분들은 모두 문화관광국에서 알아서 책임을 지든지 아니면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6월까지 각 과에서는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만들어서 저희들한테 제출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검토해가지고 기본계획에 의해서 그때 조정할 것은 조정하고

한동석 위원   필요 없다고 보는 사업들은 또 늦출수도 있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렇죠.

한동석 위원   우선 급하다고 보는 사업들은 먼저 추진을 하도록 하겠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덕진공원 조경공사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조경공사가 '96년 '97년으로 이어지는데 이게 시 자체의 사업으로 시작하는거죠.
  이게 작년에 제가 알기로 전북대학교 농대 김세천 교수가 조경에 관한 설문을 하고 다니던데 시에서 혹시 용역한거였어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래서 그 결과 보고도 받으셨겠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이재천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이 저도 뒤늦게나마 그 설문을 응해서 그 기념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여러 가지 다양하게 설문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다른 문제 보다 그 안에 있는 음식점들 폐수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답변을 했을거란 말이예요.
  그 연못이 오염되는 것이 아까 말씀하신대로 그 자체 꽃잎파리든가 그게 썩어서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 안에 있는 음식 업소들의 생활 폐수들을 어떤식으로 처리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금 각 음식점에서 나가는 폐수는 별도 관이 있어가지고 하수종말 처리장으로 들어가는 그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리고 그것이 그런 문제도 있겠고 또 취향정 이외에 음식점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단 말이예요.
  거기에 아까 보니까 '99년까지 계약 기간이라는게 그 음식점하고 관계되는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이재천 위원   그러면 그 이전에는 그런 단속들 안할거예요. 거기서 나오는 쓰레기라든가 공원의 미관이라든가 아무 계획이 없다는 말씀이세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현재 기존에 있는 휴게실에 대해서는 거기가 오염이 안되는 방향에서 현재 저희들이 지도 감독하고 있고요, 아까 설명에서 빠졌습니다마는 그 음식점들이 다 없어집니다.
  '99년도까지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 없애버려가지고 어떻게 하면 양쪽에다가 이쪽하고 저쪽 양쪽 나누어서 별도로 한쪽 한가운데에다가 매점 형식으로 해가지고 집단화 시키도록 계획에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기본적인 생각은 공원에서 술먹고 음식 먹는 것은 가급적 지양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기간이 끝나면 그 사람들을 다 철거해버리고 별도로 집단화해서 거기다가는 공원에 가서 필요한 사람들 우리 특산품이나 또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파는 그런 매점 형식으로해서 집단화 시킬려고 하는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주재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재민 위원   방금 국장님께서 집단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관광, 문화 그것가지고 획일화돼서 우리 전주시가 이것 저것 다해가지고 관광화를 하고 저는 그렇게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전주하면은 예를 들어서 집중화되고 집단화 돼야 한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면 보기 좋게만 지금 여기 나와있는 계획들은 굉장히 좋은 계획들인데 제가 볼때는 집중적이지 못하고 집단화 되어 있지 못하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 자체의 내용을 보면은요.
  여기 현재 우리 전주에 왔을때 음식 좋아요. 음식 좋은데 좋은데는 몇 군데 산재는 되어있는데 집단화 안되어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관광버스가 와서 주차시설이 있어가지고 집단화된데가 있어야 돈을 풀고 가는 겁니다. 지나가는 길이라도 거기를 잠깐 들렀다 갈 수 있는 명소가 되고 대형화가 되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요. 우리 전주시에는.
  그리고 특징이 있어야 됩니다. 특징이 있어야 되는 것이지 여기 쭉 보면 우리 전주시가 여러 가지 많은 계획들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와서 오목대쪽을 개발한다, 무슨 거리를 조성한다 굉장히 환상적인데 저는 그런것보다 딱 지정을 해서 덕진공원이면 덕진공원도 그냥 공원만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공원이 부대시설이 있고 기반시설이 되어 있으니까 그 주변에다 또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런것을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기반시설 있는데다가 예를 들면 미술의 거리가 됐든 뭣이 됐든 조성을 해놓으므로서 사람이 모이게 되고 그 기반시설 이용해서 간단하게 해놓아도 하나의 특색있는 부분이 되는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이 없는게 아쉽다는 것 하고 이게 정책이 있어야 된다. 예를 들면 구체성은 못띠더라도 적어도 어떻게 해야 되겠다라는 특징적이고 집중적인 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다라는 것, 그리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우리가 우려해야 될 부분이 전주가 그러면 과연 그런 특징적인 한 부분을 개발하면 그 인근에 있는 지역에는 또 다른 부분이 있어야 될거란 이야기거든요.
  전주시만 종합적인 개발을 하고 다른 시에서도 그와 유사한 것을 개발하면 서로의 연계되는 관광 코스 우리 전라북도 전체적인 놓고 봤을때 타시군과의 어떤 협의체라든가 그런게 있어서 전주에는 무엇을 한 번 개발하는게 좋겠고 그와 떨어진 바로 옆에 있는 임실이나 김제는 무엇이 좋겠다. 아무튼 벨트화 될 수 있는 그런 협의체가 있어야만이 우리가 집중적으로 개발하면서도 종합적인 관광, 광역 그런 부분이 되지 않겠냐. 그래서 차후에는 장기적으로 전주 하나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우리 전주 인근에 있는 타시군과도 이런 관광 문화 사업에 대해서 협의체가 있으므로서 투자의 효용을 높일 수 있지 않겠냐 그런것을 제시를 해보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주 좋은신 말씀입니다.

주재민 위원   다가동에 그전에 무슨 약령 시장이 많이 있었다고 그래요. 우리 전주시의 명소였다고 그러는데 거기에 대한 개발 부분이 그게 현실화를 시킬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한 번 연구를 해봄직하지 않는가. 어차피 문화관광국이 생겼으니까 약령시장이라는 어떤 그런 전통적인 유래라든가 자료들이 저한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개발도 한 번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것은 집중화해서 하는 것도 지금 부분적으로는 계획이 되겠습니다마는 저희들 앞으로 구체화 할 때 그것을 참고하겠고요, 또 약령시장 문제도 옛날부터 제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앞으로 포함해서 하는 방향으로 제가 한 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창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수 위원   지금 저희가 덕진공원 조성계획에 들어갔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박창수 위원   풍남제가 6월 14일부터 18일로 예약되어 있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박창수 위원   작년에 비하면 그 기간동안에 전주 덕진공원을 찾는 인원이 얼마나 됩니까. 그 숫자는 굳이 알 것 없고 공사 기간동안에 덕진공원을 전면 폐쇄할거죠. 폐쇄 기간동안에 풍남제 행사가 들어가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박창수 위원   그러면 덕진공원에서 행사를 치루었던 풍남제 행사는 어디로 이관을 다 시켰으며 지금 덕진공원에 그 당시 찾을 인원이 나는 무지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거기에 대한 수습이나 대책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금 덕진공원이 연못 준설하는 것만 해도 물만 담는 것만 해도 우기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5월말까지 끝낼려고 합니다. 그 공사를, 연못 준설하는 것만큼은. 그리고 나머지 공사는 아무리 빨리 끝내도 공기가 금년도 11월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못끝납니다.
  그래서 물만 우선 가두어 놓고 풍남제 기간동안은 활용은 못하게 되는거죠.

박창수 위원   그러면 그 기간동안에 찾는 인원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계시느냐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 대안으로 동물원하고 체련공원쪽으로 유도할려고 앞으로 PR도 하고 그렇게 유도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어차피 공사가 한 두달에 끝나는것이 아니고 그러니까 풍남제 기간에는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박창수 위원   됐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문화관광국 관광과, 공원관리과에 대하여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관광과, 공원관리과 소관에 대한 '97 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01분 정회)
(14시10분 속개)

○위원장대리 박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2. 시립도서관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처음으로
3. 동물원소관업무보고청취의건     처음으로

○위원장대리 박창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립도서관 소관과 의사일정 제3항 동물원 소관에 대한 '97년도 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시립도서관과 동물원 소관 '97 업무계획보고를 간단 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문화관광국장 박인식입니다. 시립도서관과 동물원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서 소관 관장과 원장 또 담당계장에 대한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먼저 시립도서관 임광진 관장입니다. 동물원 최춘금 원장입니다. 시립도서관 서무계장 심상근, 시립도서관 사서계장 강정순, 시립도서관 열람계장 고언기, 시립도서관 금암분관장 송윤환, 동물원 진료계장 서준석, 동물원 관리계장 전형일 계장과 사육계장 이용준 계장은 오늘부터 지방공무원 교육원 교육에 입교했습니다. 그래서 참석치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는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도서관장과 동물원장으로 하여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업무보고는 도서관장과 동물원장이 하도록 그렇게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도서관장 임광진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전주시립도서관의 업무가 새롭게 구성된 총무문화위원회에 속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속에서 우리 도서관은 지금보다 훨씬 성장 발전할 수 있을것입니다.
  우리 도서관 전직원은 현재의 도서관 운영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도서관이 정보화 시대에 선두 주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97년도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7년도업무계획보고-시립도서관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이재천 위원입니다.
  삼천분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부지가 357평이고 건물이 300평입니다. 이 부지가 지금 공원하고 연계 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부지를 조금 주었다고 이해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지금 도서관장 입장에서 부지가 360평 정도로 축소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음에 부지를 몇 평 정도로 요구를 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지금 357평은 저희가 직제개편이 되기전에 도시계획과 하고 협의를 해서 이렇게 됐는데 저희는 이보다도 더 많은 면적을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건물을 지을때 공원지역이 용적율 내지는 건폐율을 따져서 이런 것이 설계가 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것을 감안해서 상당히 면적이 축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재천 위원   다시한번 그러면 정확하게 해주세요. 이 부지가 정말 공원지역 안에서의 어떤 시설될 용적율이나 건폐율에 의거한 357평이라는 말씀이세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지금 공원 기본계획 설계도가 확정이 되어서 나왔는데 저희가 요구할 때는 700평 이상 요구를 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부지로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그러니까 부지 요구를 할 때 700평 이상 요구를 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면 처음에 건물 평수는 도서관에서 요구했을때 800평으로 요구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800평입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니까 대지 면적이 200평으로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바닥 면적이 200평이죠. 건물이 800평입니다.

이재천 위원   처음에 그렇게 요구를 했어요. 그러니까 부지도 중요하지만 도서관 총 규모도 중요하지 않겠어요. 처음에 계획과 그 부지와 건평과의 계획이 계획대로 됐는지 아니면 안됐으면 도시계획쪽 소관에서 이런 어떤 조정들이 과연 도서관 계획에 있어서 타당성이 있는 것인지를 제가 묻고 있는 것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저희가 부지는 700평 이상 했는데요, 그것을 357평으로서 공원계획 설계에서 확정이 돼서 그렇게 결과가 나왔고요. 건물은 저희가 총 800평을 요구했는데 800평이 나왔고 바닥 면적도 200평 정도를 했는데 그 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당초에 요구한 것이 층수가 올라가가지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면 일단 제가 처음에도 질의하면서 공원하고 연계됐기 때문에 공원안에 도서관과 서로 연계선상에서 부지가 그렇게 크게 필요없다라고 사실 이해할 수도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어요.
  꼭 건폐율과 용적율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사실 전국적으로 도서관을 여러군데를 다녀봤는데요. 도서관 건물 말고 녹지 공간이라든가 이런것이 있으면은 사람들의 어떤 정서 함양이라든지 또는 휴식공간 확보에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저희 거마공원 지역은 도서관 건물만 들어가는 그런 공원이 아니고 다양한 시설이 들어가기 때문에 도서관 면적을 어쩔 수 없이 조금 이렇게 축소를 시킨 것 같습니다.

이재천 위원   토지 매입을 '97년 하반기에 공원관리과에서 일괄 매입한다고 그러는데요, 이 예산이 '97년 당초 예산에 섰죠.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섰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런데 원래 당초 예산에 설 때 도서관 예산으로 선 것 아니었던가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아닙니다. 이것은 도시계획과 예산에서 섰는데 직제개편해서 업무

이재천 위원   그런데 왜 하반기에 이렇게 부지 매입을 합니까. 1년동안 부지 매입하고 설계하고 이렇게 기한을 늦추는 이유가 특별하게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공원관리과 업무입니다마는 지난해 인후도서관 건립때 저희가 토지주들하고 협의하고 매수를 하는 과정에서 토지 매입이 상당히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우리 행정 욕심으로는 빠른 시간내에 토지를 사고 싶지만 토지주들이 협조를 덜 해주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하반기에만 저희가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이재천 위원   하반기까지 완료하겠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하반기까지 하겠다는 이야기죠. 그 내용입니다.

이재천 위원   공원내에 도서관 건립지는 그게 방죽 자리일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방죽 자리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유지인데 그전에 논 지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원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원식 위원   도서관 기구가 업무에 비해서 인력이 부족합니까. 아니면 남아 돕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현재 도서관 운영에서 본다면 인력이 좀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원식 위원   파견 근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2명 파견 근무 하고 있고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현재 인후 도서관 파견 근무를 하는데요.

이원식 위원   아니지. 3명이 모자라는데 그런데도 2명이나 파견을 나갔고만 그러죠. 정원이 38명인데 현원은 35명이죠. TO로 봐서는 지금 3명이 모자라는데 그러죠. 그런데 파견은 어디로 나가서 근무합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지금 상수도 사업본부하고 공보실에 1명씩 나가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파견은 군대로 말하자면 뒤에 줄이 짱짱한 사람이 나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도서관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나가서 근무하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저희가 필요한 그런 인력이지만 시 전체적인 인사를 다루는 총무과에서 필요한 인원이라고 해서 지금 별도로 파견을 시켰습니다.

이원식 위원   방금 관장께서는 직원이 모자란다고 했는데 파견나갈 정도면 도서관에 과대 인력이 배치되었고만 그래요. 안그래요.
  그러니까 파견을 왜 시켰냐 이 말이예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파견 근무는 도서관장이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이원식 위원   아닌지는 알고 있는데 관장으로서 책임을 지금 묻는것이 아니고 왜 이런 두 사람이 파견됐냐 이 말이예요. 인력이 금방 관장이 모자란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2명이 왜 다른데에 근무하냐 이 말입니다.
  그 이유는 관장이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왜 그런가 답변해보세요. 인사는 전주시장이 하는 것으로 본인이 알고 있어요. 그것은 알고 있지만 왜 인력이 모자라는데도 파견 근무를 지금 시키냐 이 말이예요. 이유가 어디가 있어요. 그냥 시장이 하라니까 한 것입니까. 아니면 타당성이 있어서 한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전기직 1명이 상수도사업본부에 파견 근무가 되어있는데요.

이원식 위원   그러면 지금 도서관에 전기직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또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있어요. 그러면 또 1명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카메라 영사기사인데요, 지금 공보실에 사진찍는 사람이 지금

이원식 위원   그러면 도서관은 사진찍는 사람이 쉽게 말하자면 필요없고만 그러죠.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당초에 강당에서 영사기를 상영을 해주는 그런 인력인데 공보실에서 인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관장은 자기 밑에 휘하에 있는 그 인원을 통제하지 못하고 이리 가라 하면 이리 가고 저리 가라 하면 저리 가면 말도 아니지.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앞으로 총무과하고 협의해서 그러한 인력들이 다시 제 자리에 와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원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김봉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기 위원   인후분관 명단은 왜 빠졌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지금 직제와 정원이 아직 확보가 안됐기 때문에 확보가 되면 그때 분관장 발령이 날것입니다.

김봉기 위원   인후분관 개관으로 인해서 증원이 요청되어야 됩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지금 저희가 소요 인력으로 10명 요구를 했습니다.

김봉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재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재민 위원   정원 승인 그것이 3월말경에 올라갑니까. 정원 신청 이미 해놓았어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총무과에 저희는 요구를 했습니다. 도 경유해서 내무부 승인을 얻어서 확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재민 위원   확정이 됐어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아니 될 계획입니다.

주재민 위원   10명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주재민 위원   사서가 몇 명이죠. 직급별로 기능직까지 포함해서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지금 분관장이 6급입니다.

주재민 위원   6급 행정 사서 복수입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복수입니다. 저희가 요구를 그렇게 했습니다. 7급 3명입니다. 행정 1명, 사서 2명입니다. 8급이 4명입니다. 행정 1, 사서 3, 9급이 1명입니다. 전산직입니다. 기능직이 난방 1명입니다. 총 10명입니다.

주재민 위원   이게 정원 승인이 전체 나는 것으로 예상을 합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도서관에서 총무과에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면 총무과에서 도에다가 또 하고 도에서 내무부로 승인 요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재민 위원   내무부에서는 한 번 해보는데까지 해봐라 그랬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정원 승인이 이대로 날 것 같아요. 아니면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저희가 총무과에 이렇게 요구를 했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제가 잘알지는 못합니다마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해주지 않냐 이렇게 생각됩니다.

주재민 위원   지금 10명 정도 되면 6급, 7급, 8급, 9급이 있는데 앞에 운용 계획까지는 관장께서 아직 파악을 못하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 대충 예상 소요 인력은 어느 정도 예상되는 인력들이 있습니까. 인후분관에 필요한 수급 계획 같은 것 알고 계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인력 관계는 총무과에서

주재민 위원   총무과 소관이니까 우리 관장께서는 모르는 상황이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도서관장 소관이 아닙니다.

주재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예산 6페이지, 자산 취득비는 여기에서 도서 구입비를 이야기 하는 것인가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도서구입비가 8천만원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가 8천만원이고 기타는 물품 구입비입니다.

주재민 위원   우리가 지금 일반 운영비하고 관서 운영비가 있는데 일반 운영비가 3억5천인가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3억5천 867만7천원입니다. 일반 운영비속에는 저희 교양 강좌에 강사 수당이라든가 그런 것 등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주재민 위원   예산 문제에 있어서는 앞으로 올릴때도 제가 지금까지 예산 부분에서 파악을 한 바로는 물론 필수불가결한 경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운영면에 있어서 조금 효율적으로 운영해야될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집행하시는 입장에서는 이것도 적다고 한다면 적을수 있는 부분인데 본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예산 운영의 효율적인 면에 조금 문제가 있다. 그리고 사업적인 부분에서도 기왕에 투자하는 예산이라면 실질적인 부분에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확실하게 더 와 닿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지 않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검토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위원장대리 박창수   질의하시겠습니까. 예.

이석환 위원   보충질의 보다도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인후분관 도서관장께서 인원을 주는대로 받겠다 이런 생각을 갖지 마시고 인후분관에 필요한 인원이 정확이 얼마 정도인가를 정확히 해서 총무국에 의논을 한 번 하시죠. 인후분관에 필요한 인원이 얼마나 될 것인가.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위원장대리 박창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97년 업무계획 동물원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의석에서 - 잠깐만요.)
  예.

한동석 위원   죄송합니다. 잠깐만요. 회의 진행중인데 인력이 쉽게 말하면 파견 나가고 기동배치되는 이런 문제들은 어떤 직제개편상 관장이 쉽게 말하면 총무국에다가 국장한테 요구한다는 것은 여기서 관장님이 대답이야 하시겠지만 이것은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 문제들은 인사 자체에 굉장히 모순이 많습니다. 일선 동도 그런 문제들이 있고 예를 들어서 아까 도서관 같은 경우도 그렇겠지만 기능직이 겹쳐지는 부분들이 있고 사진 기사들은 우선 급한 과에서 데려다 쓰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자체적으로 앞으로 전주시가 기구에 관해서 큰 문제로 남아져 있어요.
  그래서 이게 어떤 도서관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문제인데 이런 문제들은 우선 도서관에 관한 문제들은 문화관광국장님께서 그런 문제들은 문화관광국장님이 총무국장님이나 그런 차원에서 짚어 주어야 될 문제가 아니냐, 본위원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이 그것은 어느정도 챙기셔야 될 내용이지 않느냐 이러한 견해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이런 사례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구청도 있고 이렇게 여러 가지 있는 것 같은데 저희국 소관에 있는 인원이 타 부서로 파견 된 것은 이것은 다시 원상복구 하도록 주무국하고 한 번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렇게 돼야 문제가 맞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동물원장께서는 업무보고해 주십시오.

○동물원장 최춘금   동물원장 최춘금입니다. '97년도 동물원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97년도주요업무보고-동물원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물원 소관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석환 위원   이석환 위원입니다.
  동물원 사업이 5대 시의회 전반기까지만 해도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이었는데 그 위원회에서 우리가 동물원 사업에 아주 '96년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96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이 총 10개 사업에 4억2천9백만원에 걸쳐서 상당히 잘되어 있는데 지금 제가 이번에 인사 이동 관계를 보니까 새로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고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관리계가 신설이 되어 가지고

이석환 위원   그래서 '96년도에 추진 사업이 이루어진 것들에 대해서 일단 후속 관리를 철저히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

○동물원장 최춘금   명심을 해서 잘하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그 다음에 '97년도 추진사업 계획도 작년 '96년도에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일때 우리가 추인했던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이런 사업들이 현재 동물원장님 입장에서 볼 때 하자없이 이것이 사업추진이 될 것인가, 자신있게 하실 수 있으신가 그것을 한 번 묻고 싶습니다.

○동물원장 최춘금   한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뭐냐하면 저희 동물원 장기 발전 계획으로서 76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각종 건설사업이랄지 이런것을 지금 해야 할 판인데 저희 동물원에 건축직하고 토목직이 없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저희가 총무과에 요구는 해놓았는데 이게 없어가지고 애로가 있는데 앞으로 총무과와 협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석환 위원   인원 확보도 문제지만 인원이 확보 된다고 해서 자신있게 추진 되는 것은 아닐 것 같고 우선 동물원장님의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아까 건축직이나 토목직도 국장님께서 총무국하고 원활히 이야기를 하셔서 그런 인원 확보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한동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지금 14쪽을 한 번 봐주시면 기본동물 22종, 결손동물 23종이 나와 있는데 지금 물론 계획에 의해서 결손동물들은 채워 나가야 되겠다
  이런 내용입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결손동물들이 23종이 꼭 있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서 20종이 필요할 수도 있겠고 25종이 필요할 수도 있겠고 그런데 우선 23종이 필요하다고 보는 기준이 뭐냐 이런 말씀이죠.

○동물원장 최춘금   이것은 야생동물은 한 번 없어지면 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우리가 동물의 종의 종속을 위해서도 그렇고 또한 암수를 같이 놓아 두어야 번식을 해서 유지하는데에 필요하기 때문에

한동석 위원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희귀종들을 되도록이면 확보를 많이 하기 위해서 이런 계획이 필요하다 이런 내용 아닙니까. 암수를 맞추어가지고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동물원에서 해나가야 될 부분들인데 우선 결손 동물을 확보하는 것도 좋고 여러 가지 좋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있는 동물들 관리도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동물원이 보수중이고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가서 보면 정리 정돈되어 있는 모습은 볼 수가 없지만 가끔씩 가보면 동물들이 그렇게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있는 동물들도.
  동물원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들이나 어린 학생들이 가서 많이 보는데 대부분 우리가 지나 넘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림 도감에서 본 것하고 직접 본 그림이 차이가 너무 많이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하면 아름답고 좋은 동물인줄 알고 가서 보면 동물의 상태가 그림 도감에 나와져 있는 동물하고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나요. 그래서 물론 결손 동물도 더 충원하는 것도 좋겠지만 있는 동물들에 대한 관리도 좀 더 깨끗하고 지금 보다 정연하게 되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시에서 뭔가 투자한 것에 대한 그만한 확고한 차이가 있어야 되지 않겠냐. 이게 앞으로 동물원에서 이런 관리를 해주어야 할 것 같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물원장 최춘금   유념을 해서 잘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어떤 형식 보다는 내실이 더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16쪽에 보면 동물원 장기 발전 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에 76억원 정도가 2 천년까지해서 5개년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까 간담회때 잠깐 국장님하고 대화도 나누었지만 입장료가 현실에 있어서 500원밖에 안되는 입장료에서 앞으로 그래도 현실화가 될려면 1,000원 정도는 맞춰 주어야 되지 않겠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하고 어린이 대공원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우리 전주에 있는 동물원이 그래도 우리 국내에서는 큰 동물원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동물원 입장료가 현실화가 되면 지금 보다는 나아지겠지만요. 5년동안에 76억을 투자를 해야되는 과제가 지금 전주시로는 남아있다라는 이야기죠. 이 계획대로 보면

○동물원장 최춘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5년간 앞으로 76억원을 동물원에다가 투자를 해야 된다라는 내용 아닙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1차년도에서 5차년도까지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꼭 전주에서 예를 들어서 어차피 동물원이나 이런 부분들은 시민들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고 꼭 전주시민 뿐만이 아니고 우리 근거리에 있는 타도에서도 와서 볼 수 있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굳이 76억을 전부 시비에만 의존을 해야 된다라는 관점과 다른 민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이런 방법들로 같이 조성을 해서 민과 관이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민관이 같이 유치가 된다면 동물들도 좀 더 수월하게 기증을 받을 수 있겠고 또 이런 동물원들이 다른 외국의 다른 동물원과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는 이런 방법들도 있어서 동물들 교류할 수 있는 이런 방법들도 있을텐데 앞으로 5년동안 세워진 계획이 전적으로 시비에 의존이 되어있고 또 동물들만 갖다가 희귀한 종들만 더 채우겠다. 이런 업무추진 사항이 물론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단편적이지 않느냐, 그리고 진취성이 없지 않느냐 이런 느낌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저희 동물원 사업이 그렇습니다. 경제성을 따져서 하자면

한동석 위원   물론 경제성을 따지자면 76억 정도의 돈을 투자를 할 수는 없겠죠.
  물론 경제성을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전자에 동물원 입장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겠지만 그래도 뭐가 장기적인 계획이라면 시에만 굳이 의존하고 뭐 앞으로 동물들도 많이 들어와야 되잖아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들어와야 합니다.

한동석 위원   그런데 뭐 꼭 그것을 굳이 사오는 방법으로

○동물원장 최춘금   일례로 엊그제 대전 광역시에서 동물원을 조성한다고 그래가지고 다행히 우리는 선배나 선친들께서 저런 동물원을 만들어 놓았으니까 다행이지만은 대전 광역시 같은데는 지금 만들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돈이 5백억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 동물원을 조성하는데. 그런데 그것을 전부 시비로 해가지고 해라 의회측에서는 이렇게 하고 이것이 수익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시에서는 할 수 없다 해가지고 엊그제 대전 광역시 문교사회위원장님과 의원들이 저희 동물원을 다녀갔습니다.
  이것이 수익 사업이 되냐, 안되냐, 그것도 와서 물어보고 현황도 청취를 하시고 가셨는데 이게 민자로 지금와서 하기가 좀

한동석 위원   잠깐만요. 장황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수익사업이라는 것은 꼭 돈을 남겨야만이 수익 사업은 아닙니다.
  동물원을 놓고 수익 사업을 하자라는 내용이 아니라 앞으로 5년간 지금 계획을 세워가지고 계신단 말이예요.
  5년이면 장기적인 계획이고 또 거기에 76억이면 작은 돈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예요. 물론 여기에 있는 업무보고가 잘못 되었다라는게 아니라 어차피 5년간 동물원은 계속 망치질을 해야될 판인데 거기에 보면 부족한 동물들도 앞으로 채워 넣을것이고 이런 계획들이 많이 나와져 있단 말이예요.
  그렇다면 거기에 맞추어서 꼭 어떤 수익 사업이 아니고 무엇을 보여주기 위한 이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앞으로 동물원의 영역을 좀 더 확대해서 예를 들어서 외국의 어떤 좋은 동물원들이 있으면 그 동물원하고 자매결연도 맺어서 때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동물들을 거기다 잠깐 교류도 해줄 수 있는 이러한 역할들 즉 지금 수동적인거란 말이예요. 부족한 것만 채워지는 이러한 업무보고만 나와져 있고 어떤 부족한 분을 채우는 5개년 계획들이 나와져 있는데 앞으로 다른 방향에 있어서도 동물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그런 장기적인 계획은 왜 없느냐라는 것을 지금 묻고 있는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거기에 대한 계획은 '97년도에 이런 5개년이라는 장황한 계획이 있는데 그러한 계획들은 없는 것을 보니까 너무나 업무 자체가 수동적이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제가 지적하고 있는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동물원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이런 말씀이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이게 나라별로 야생동물이 멸종 위기에 있다고 해가지고 야생동물을 보호하자 해가지고 쉽게 이야기하면 W조약처럼 야생동물 보호 조약이 있습니다.
  그것이 워싱턴 조약인데 거기서 사이언티스 허가라 해가지고 야생동물을 함부로 말하자면 국가간에 안주고 야생동물을 들여올때는 우리나라에서 그것을 충분히 기를 수 있는가 이것을 허가를 맡고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이 교류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동석 위원   앞으로 동물원 운영을 물론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정답은 아닙니다마는 동물원을 운영하는 관점을 이런 방향으로 돌려보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예를 들어서 동물원에 희귀한 동물이 들어왔다 이거예요. 과거에도 그런적이 있었고 앞으로 결손 동물중에 예를 들어 하이에나 숫놈,코디아크곰 암컷, 물사슴 암컷 이런게 앞으로 들어올 계획이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러면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들을 들여왔어도 일반 시민들은 그런 동물이 들어와 있는지 잘몰라왔어요. 이제껏.
  그렇죠. 뭘 하나 들여오면 거기에 대해서 하다못해 충분히 우리 돈을 빼먹든지 돈을 울겨 먹든지 뭔가 하나가 왔으니까 표시가 나야 될게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똑같은 동물원이지만 내가 어제 동물원에 갔다 왔는데 오늘 어디 보니까 무슨 하이에나 숫놈이 왔다더라. 그러면 사람이 가서 한 번 이라도 더 봐질 것 아니냐 이런 내용이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그런 것은 매스컴을 통해서 홍보를 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래서 앞으로 어떤 물건이 들어오더라도 홍보 효과라는 것은 간단합니다.
  10가지것을 진열하고 운영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한 두 가지것을 조금씩 들여오면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어요.
  물론 업무를 당연히 그렇게 추진을 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마는 어떤 부족분만을 의회에서 부족분만을 채워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이러 이런것들이 필요하니까 이것까지 하겠습니다 이런 내용보다는 앞으로 동물원 운영 과정에 있어서 좀 더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그리고 5개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그 5개년 계획에 맞게 투자한만큼의 효과가 충분히 나야되지 않겠냐 이런 취지에서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예. 주재민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재민 위원   한위원님 뜻은 질의를 하신분도 답변을 요구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동물원장님이 빨리 캐취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동물원 하나만 갖고 끝날것이 아니고 동물원만 가지고는 절대 누가 구경 안옵니다.
  도서관만 가지고 도서관 공부만하고 책만 보라고 하면 절대 안와요. 이제는 종합적으로 예를 들어서 지금 가면 휴게실도 제대로 안갖추어져 있고 동물원 가보면 대개 어린 아이들 손잡고 가지 않습니까. 그러잖아요.
  저도 겨울철에 두 번 갔습니다. 그런데 바람은 불지 춥기는 하지 전부다 멈춰져 있어요. 기계들이. 봄, 여름에도 대개 좋은 시설도 아니지만 춥기는 한데 어디가서 오뎅 국물하나 커피 하나 먹을데가 없더란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제가 볼때는 위락 시설이라든가 민자 유치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 앞으로 검토를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휴게실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 놓으세요. 요구 한 번 해보세요. 우리 총무문화위원회에서나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것입니다.
  겨울철에 가서는 구경할 것이 없어요. 어디가 쉴데가 없다 이 말이예요. 누가 가겠습니까.
  당연히 한 번 가가지고 이미지가 버리면 안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차피 동물원이라는 기반 시설이 되어 있으면 거기에 따르는 부수적인 시설을 한 번 검토를 해보라는 이야기죠.
  동물원만 가는게 아니고 동물원에 가면 동물도 보고 또 뭣도 있더라. 여러 가지가 충족이 돼야 가는 것이지 않겠는가 저는 그런 취지가 되는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 장기적인 사업을 하실려면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겠는가. 그냥 동물원 축사가 시설이 낙후되었고 몇 년 지났으니까 개보수 해야 되겠다 그것은 장기 사업이 아닙니다.
  그냥 당연히 돌아오면은 개보수 해야 되는 것이고 적어도 5년 정도의 장기적인 사업을 놓고 본다고 했을때 76억이라는 돈도 어디다 효율적으로 투자를 할 것인가 .
  기왕에 이것도 수익 사업인데 타산은 안맞겠지만. 그런 측면에서 한 번 고려를 하시는게 어떠신가

○동물원장 최춘금   지금 랜드 사업이 2002년까지 그게 말하자면 기부채납되어가지고 2002년에 종료가 됩니다.
  그런데 그때 가서야 이것이 랜드 사업이랄지 이런것을 구상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재민 위원   그러면 2002년까지 이 사람들이 사업을 하고 그 이후로는 시로 기부채납하게 되어 있어요.

○동물원장 최춘금   그렇죠.

주재민 위원   그 외의 시설은 못들어오는 것입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그전에는 안되죠.

주재민 위원   그외의 시설은 현재 기존에 있는 시설 외에는 못들어오는 거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들어올 수는 있는데 지금 있는 시설도 그게 수지 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에

주재민 위원   수지 타산이 맞는게 아니라 제가 볼때는 가서 이용할만한 시설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대규모 자본 유치를 해서 투자하기는 조금 난감한 부분이 있겠지만은 현재있는 시설로서는 옛날 저희 어릴때 자랄때만해도 오징어 살이하고 소위 말해서 상이군인 용사 노릇 그런 정도로만 해도 재미있게 놀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애들은 그런 것은 아예 박물관에 가봐야 찾아볼 수 있는거예요.
  그런데 저희 동물원 자체는 시설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놀이시설 자체는 이것은 완전 옛날 '70년대 애들 놀던 시설 갖다 놓은거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한 10년전에 그것이 건설이 되어가지고 지금은 자꾸 더 좋은 시설이 신규 기종이 들어오기 때문에 현재 있는 것은 낡은것이라고 봐야죠. 구식이라고 봐야 합니다.

주재민 위원   컴퓨터로 말하면 지금 586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286 쓰고 있는 정도로 그렇게 표현해야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누가 가서 놀고 싶겠습니까.
  우리 애기도 데리고 가서 저거 한 번 타볼래 했더니 안탄데. 그러면 말 다한거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죄송합니다. 동물원을 다루는 기술직은 아닙니다마는 한 5개월간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한 점 아울러서 계획과 연관해서 말씀드릴께요.
  지금 저희 동물원이 쉽게 말하면 서울 대공원 다음에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중에서는 두 번째로 큽니다.
  저희 다음에 광주, 대구 이렇게 되어있어요. 충청도에는 더구나 없습니다. 대전, 충남북은 없어요.
  그런데 아까 쉬는 시간에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가을이 되면 충청도 근방에서 오는 관광버스가 1백여대가 하루에 옵니다. 거창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때 관람객의 3분의 1이 우리 도외 사람들이 오는겁니다.
  그런데 저는 동물원이 우리 명물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여러 가지 생각했는데 저 오기전에 5개년 계획이 세워진것입니다. 5개년 계획을 설명을 어떻게 들으셨는가 모르지만 5개년 계획에 여러 가지 많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와서 동물만 와서 볼 것이 아니라 거기오면 다양합니다. 아까 어린애들 와서 놀이기구 타고 노는 사람 있고 동물 보는 사람도 있고 동물중에서도 또 새만 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다 틀려요. 각양각색이거든요.
  그래서 남원 광한루에 가면 오작교 있는데 잉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 동물원에도 기린지가 있습니다. 남원 광한루 보다는 약간 큽니다.
  그런데 작년에 2억5천만원을 들여서 대규모로 정비를 했어요. 잉어도 비단 잉어고 순잉어하고 합쳐서 천여마리가 그 속에 들어 있습니다.
  현재 공사가 끝난지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물이 흐려서 잘안보여요.
  그런데 맑은날 보면 밥주면 큰 놈이 올라오는데 지금 현재 공사 다 끝났습니다마는 물을 다 빼내야하고 다시 물을 넣으면 이제 맑은물이 있게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분수도 있지만 폭포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 공간에도 적어도 몇 백명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 확보 되어있습니다. 그런것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에 또 한가지 큰 것 한 것은 방사장이라고 사람들이 오면 동물을 자꾸 만질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방사장에는 순한 양같은 것, 칠면조, 옷 잘입은 새 종류, 그런 것을 갖다 놓고 가서 모이도 주면서 같이 접할 수 있는 그런 방사장 시설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아까 한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금년에 동물 확보 계획이 3천4백만원 주고 캥거루, 타조를 중심으로 해서 희귀 동물을 몇 종 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우리 동물원은 지금 남아있는 동물도 많이 있습니다. 모자라는 것도 있지만 남아있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남아 있는 것은 모자란 동물하고 서로 교환을 합니다. 작년에도 광주 동물원하고 저희들 당나귀를 보내가지고 거기서 백사슴을 한쌍 가지고 왔다든지 이런 교환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여기 보고에는 빠졌지만.
  그러니까 꼭 돈만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교환도 계속하고 있다 하는 것을 알아주시고 또 5개년 계획 보면은 동물사만 확장하고 새로 짓는것이 아니고 거기보면 식물관도 계획 되어있고 박제 전시관도 되어있고 영상관도 되어있고 곤충관도 되어 있습니다. 그 계획에 보면은.
  그런데 아까 민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 그랬는데 사실 민자라고 하는 것은 민간이 투자할 때 수익성이 있어야 투자를 하는 것이거든요. 수익이 없으면 안합니다.
  다만, 고려할 것은 식물원은 동물원하고 약간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식물원을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자 또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이것도 18억 내지 20억 드는데 그것은 한 번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민자가 가능하면 식물원은 식물원대로 오면 받고 우리 동물원 받고 와서 볼 수 있도록 이런 시설 같은 것은 저희들이 한 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주재민 위원   답변 됐습니다.
  이번에 신임 동물원장님으로 오신거죠.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주재민 위원   수의직이십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예. 지방 수의관입니다.

주재민 위원   지금 업무 분장표를 보니까 관리계, 사육계, 진료계 그렇게 있고만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주재민 위원   지금 진료계 3명, 사육계 10명, 관리계 1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원장 최춘금   관리계가 17명인데 잘못돼가지고 16명입니다. 청경이 원래 당초에 저희가 4명인데 1명이 국장님 계실 때 겨울철에는 동물원에 관람객이 적기 때문에 저쪽에 덕진공원에 근무하는 청경이 말하자면 질병이 있어가지고 여기서 하나 파견시켰는데 그 사람을 그쪽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1명이 TO를 덜 받아가지고 지금 3명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주재민 위원   6급 원장님하고 6급 계장 3분하고 7급, 8급, 기능직 11명이네요.

○동물원장 최춘금   그렇습니다.
  기능직은 거의 사육사가 많습니다.

주재민 위원   기능직이 어떻게 됩니까. 사육사가 몇 명, 뭐가 몇 명 그게 있을 것 아니예요. 사육계만도 계장 포함해서 10명이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사육사가 7명에 일반 사무보조직이 4명입니다.

주재민 위원   진료계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진료계는 진료계장

주재민 위원   진료계장은 누구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수의직입니다.
  그리고 수의사가 관리 수의사죠.1명. 그 다음에 별정직 수의 7급이 있습니다.

주재민 위원   업무 분장은 크게 문제 없습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업무 분장은 문제가 없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토목직하고 건축직이 빠져 가지고 그게

주재민 위원   원장께서는 필수 인력으로 보는거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애로가 있습니다. 건축, 토목직이 있어야 앞으로 수십억을 투자해가지고 짓는 건축이 이 기술직이 없어가지고 상당히 애로가 있고 또 소소한 것은 그 기술직이 설계를 해가지고 해야 용역비도 덜들고 여러 가지 좋은점이 많은데 토목 건축직이 없어가지고 문제가 있습니다.

주재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동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9쪽에 보면 보상금 지급액이 나와져 있는데 어디 보상 지급액입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보상금 지급액은 기증을 하는 사람에게 주는 보상금입니다.

한동석 위원   동물을 하나 기증을 했을때 그냥 받기는 뭐하니까 인사조로

○동물원장 최춘금   차비 정도로 주고 있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 총액이 잡혀져 나와져 있는것이 이 보상 지급액이고만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90만원입니다.

한동석 위원   1년간 90만원 가지고 보상금 운영이 됩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예산에 계상된대로 해야하기 때문에

한동석 위원   1년동안에 차비조로만 주는건가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한동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원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식 위원   작년에 폐사는 몇 마리나 됩니까. 관리 소홀로 됐다든가, 자연적으로 죽었다든가

○동물원장 최춘금   폐사의 원인은 평소에 안정을 요하나 관람객의 장난과 소란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또 운동장이 한정 되어가지고 운동을

이원식 위원   묻는 말만 답변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서 질의하는 거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총 폐사 두수가 34두입니다. 포유류가 21두, 조류가 12두, 파충류가 1두입니다.

이원식 위원   금액으로는 얼마치 폐사 됐어요.

○동물원장 최춘금   동물은 금액으로 환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원식 위원   사올때 얼마 그렇게 안사옵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총 사온것이 아니라 하마 같은 것 그런 것은 거의다 기증 받은것입니다. 코끼리랄지 이런 것 기증 받은

이원식 위원   34두가 죽었어요.

○동물원장 최춘금   예. 그렇습니다.

이원식 위원   총 두수가 1,025두수죠. 그러죠.

○동물원장 최춘금   예.

이원식 위원   34마리면 많이 죽었네요.

○동물원장 최춘금   늙어서 늙어서 죽은 것도 있고 병으로 죽은것도 있고
  (주재민 위원 의석에서 - 병으로 죽은 것은 어떻게 돼요.)

○동물원장 최춘금   병으로 죽은 것은 저희가 전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에다가 의뢰를 합니다.
  그래서 부검을 해가지고 무슨 질병으로 죽었는가 이것을 해서 원인을 분석해서

이원식 위원   진단서가 다 첨부되어 있습니까. 폐사 사유가.

○동물원장 최춘금   예. 다 되어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올해 여러 가지 개보수한다고 해가지고 돈이 2억7천1백만원인데 이 예산이 올렸는데 깎였습니까. 아니면 당초 예산대로 다 선 것입니까. 당초에 2억7천1백만원을 올려가지고 된거예요. 아니면 많이 올렸는데 깎여가지고 이것만 된거예요.

○동물원장 최춘금   많이 깎였습니다.

이원식 위원   원장은 어디서 왔습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군산시 축산과장하다 이리 왔습니다.

이원식 위원   3월 3일자로

○동물원장 최춘금   1월 10일자로 왔는데 3월 3일자 조직개편된 후부터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원식 위원   그러면 이 '97년도 예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었네요.

○동물원장 최춘금   그렇습니다.

이원식 위원   담장 같은 것을 보면 그런 담장이 전국적으로는 없을 것입니다.

○동물원장 최춘금   작년에 울타리 공사를 해가지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 번 오십시오.

이원식 위원   오폐수는 어떻게 처리 합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오폐수는 정화 시설을 설치해가지고

이원식 위원   100% 정화 시설 되어 있어요.

○동물원장 최춘금   작년에 2천만원 들여서 시설을 했습니다.

이원식 위원   100%죠. 아침마다 내가 조깅하는 사람인데 물이 무슨 물인가 계속 내려오고 있어서 지금 물어보는 건데

○동물원장 최춘금   퇴비사도 1동 짓고 해서 문제 없습니다.

이원식 위원   앞으로 예산을 많이 세워서 시민이 가서 보고 올 수 있는 그런 동물원을 만들어야지 동물원을 위한 동물원을 만들면 안되고

○동물원장 최춘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석환 위원   질의가 아니고 제가 한 말씀 제안을 하는데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일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제가 말씀드렸죠.

○동물원장 최춘금   고맙습니다.

이석환 위원   새로 동물원장께서 오셨으니까 이 동물원이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관리나 이런것을 신경을 쓰지 않으면 바로 하자가 생깁니다.
  제가 도시건설 위원장 하면서 전반기를 살펴보니까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금방 흠이 발견돼요.
  오폐수 문제도 바로 문제가 생겨요. 작년에 정화조 설치를 잘했지만 그것 계속적으로 살펴보셔야 돼요.
  그렇지않으면 환경에 굉장히 나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보수 부분에 주어진 예산에 상당히 적습니다.
  작년에 예산이 많이 깎였는데 그것도 새로 오셨으니까 제대로 살펴보세요.
  개보수비 현재 이 예산 가지고 되겠는가. 그래서 '97년도에 필요한 액수를 충분히 검토하셔 가지고 추경이라도 확보가 될 수 있으면 그 개보수비는 지속적으로 반영을 해야 됩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셔서 동물원장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동물원장 최춘금   잘하겠습니다.
  (주재민 위원 의석에서 - 휴게실도 좋게 짓는 방향으로 하십시오. 올 예산에 한 번 올려 보세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금 동물원이 3만6천평인데 그게 좁아요. 왜냐하면 한참 많이 올때는 사람들이 들어 설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적에 남쪽에 산 올라가는데 논이 있습니다. 체련 공원 끝나는데. 그쪽 능선으로해서 끊어서 한 2만평을 제가 확보를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 확보해야지 거기다가 휴식공간하고 드림랜드 아까 말씀하신대로 구식이거든요. 구식이어서 그것이 곧 계약이 끝나니까 그쪽으로 옮겨서 새로운 시설을 해가지고 할려고 계획은 되어 있습니다.
  논은 다 팔려고 해요. 왜냐하면 공원지구에 있는 논은 아무 필요 없으니까 논은 살 수 있고 그 산은 전북대학교 땅, 문화재관리 땅, 국유지가 많이 있어요.
  (주재민 위원 의석에서 - 그것은 회의 끝나고 합시다.)
  알겠습니다.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만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동물원 소관 '9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동물원 소관에 대한 '9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총무문화위원회 산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33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총무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5분 산회)

○출석위원(10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