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총무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 3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07월 14일(월) 10시 15분
장 소 : 총무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청취

   심사된안건
1.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청취

(10시15분 개의)

○위원장 이충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총무문화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은 제1차 회의에서 정한 의사일정과 같이 총무국, 문화관광국 소관의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간담회를 통하여 전주시 시의원 동우회에서 건의한 민원서류를 심사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청취     처음으로

○위원장 이충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총무국장께서는 총무국 소관에 대한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황희도   총무국장 황희도입니다.
  존경하는 이충하 총무문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부터 '97년도 상반기 총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7년도상반기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총무국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충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한중 위원님 질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김한중 위원   김한중 위원입니다.
  2페이지 U대회준비단이라는 이름이 월드컵준비단으로 임의로 바꾸는 것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한시기구로 승인이 나있기 때문에 내무부에다가 월드컵준비단으로 한시기구로 다시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월드컵이 유치되지아니한 상태에서는 내무부에서 승인을 해주지않아서 올리지를 못하고 그렇다고 U대회가 끝났는데 U대회준비단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우리 내적으로만 월드컵준비단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김한중 위원   자체적으로 임의로 하실 수 있는 그런 내용이다는 말씀이시죠.

○총무국장 황희도   한시기구 조례상으로는 U대회준비단으로 그대로 있는데 내부적으로 우리끼리 이름이라도 월드컵으로

김한중 위원   승인은 U대회준비단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시죠.

○총무국장 황희도   예. 지금까지 승인이 난 것이 그대로 '97년 12월 31일까지 그대로 존치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4페이지 후생복지사업에서 상록회 내용인데 현재 저희가 예산을 지원을 받아서 하는 내용이예요.

○총무국장 황희도   예산외입니다.

김한중 위원   직원들이 내가지고 쓰는 이런 돈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예. 그렇습니다.

김한중 위원   업무가 굉장히 많으실텐데 내적인 일까지 이렇게 업무보고를 해주시고 직원이 직접 나서서 하는 것입니까. 어느 부서가 따로 있어서 하는 것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총무과 총무계에서 합니다.

김한중 위원   이것에 대해서도 외부에서 나오면 감사같은 것도 받는 부분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상록회는 외부 감사가 없습니다.

김한중 위원   자체적으로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그렇지않으면 내적인 감사과에서 하는 것입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감사과에서 하지않고 조직상에 감사제도를 두어가지고 하고

김한중 위원   조직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시하고 관련이 없는 직원들중에서 정한 그런 감사를 이야기하는 것이죠.

○총무과장 이진수   예. 그리고 거기서 문제가 있을때는 감사과에 의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사항은 아닙니다.

김한중 위원   행정상 아무 문제가 없고 해야 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꼭 여기에 올려가지고 업무보고를 하시더라고요.

○총무국장 황희도   직원들이 전부 자기 급여에서 회비를 내고 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회비를 내서 하시는 것은 물론 저희시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한 부분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엄격하게 따지자면 별도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총무국장 황희도   청원 후생복리와 관련되기 때문에 보고를 드린 것입니다.

김한중 위원   이것이 나가는 것 보다는 입금되는 돈이 더 많겠네요.

○총무과장 이진수   자체 사업으로 해가지고 이익금이 있고

김한중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까 이야기하기로 하고요. 6페이지에 보면 재난관리에 대해서 나오는데 지난번에 우리 의원님중에 한 분께서 남부시장하고 관련지어서 무허가 소방서에 대한 시정질문을 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남부시장이라고 하면 통틀어서 시장속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그렇지않으면 그 부근에 붙어있는 남부시장 소방서까지도 곁들여서 하는 것인지 그것을 이야기해주시죠.

○총무국장 황희도   남부시장만 이야기합니다.

김한중 위원   혹시 남부시장 소방서에 대해서는 여기 관리대상에 들어가 있습니까. 안들어가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안들어가 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 건물 자체가 무허가 건물인데다가 그 뒷편에서 완산동쪽에서 보면 노면이 시멘트같은 것이 제대로 안되어있고 굉장히 험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게 생각이 되거든요. 또 소방차에 물을 항시 채우고 대기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철근이 나올 정도로 노후되어 있어요.
  오래되어가지고 굉장히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분이고 비가 많이 왔을때 밑바닥이 골조라고 하는가요. 그런 부분이 패여있거든요.
  그리고 뒤에서 보면 완전히 약간 기울어져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안되어 있고남부시장만 가지고 이야기가 나와있네요. 그리고 7페이지 이번에 수상자만 대상입니까. 아니면 이제껏 받은 분에 대한 이야기입니까. 산업시찰요. 금년에 받으신 분입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예.

김한중 위원   이제껏 받으신 분들도 계속 갔다 오셨나요.

○총무과장 이진수   그렇게 해줄려고 예산을 올렸습니다마는 예산이 깎여가지고 금년도에만 할 수 있는 예산만 주었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러면 이제껏 해오신 분에 대해서 순서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이번 수상자에 대해서만 산업시찰을 부부간에 보내시겠다는 계획이십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금년에 시민의 장 4분하고, 모범 시민장 5분을 받아가지고 이것은 현재 전반적으로는 시민의 장이 192명이고 모범 시민장이 108명으로 약 3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번에 6백만원 예산 세운 것은 금년 수상자에 대해서 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러면 뭐가 안맞잖아요. 예를들어서 시민의 장 모범 시민상을 받으신 분을 순서로 해서 하신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어야지 모범 시민상이라는 상 자체가 시민의 장 보다는 더 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서 시민의 장 하고 모범 시민상 하고 올해 받으신 분에 대해서만 이런 계획을 세우셨다는 것 자체가 그러네요.

○시정과장 노동호   저희들이 그런 시민의 장이라든가 모범 시민상을 받은 분에 대해서 그런 예우면에서 없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그런 긍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제도를 만든것입니다.

김한중 위원   이런 것을 하실 때 계획을 세워서 처음부터 받으신 분부터 기준을 잡는다든지 예를들어서 이제까지 받으신 분중에 30명이면 30명 이런 식으로 기준을 잡아가지고 해나가셔야지 예를들어서 상을 받으신 분들은 그대로 있고 상을 받으신 분 보다는 물론 배우자도 중요하겠죠. 그런 큰 상을 받으신 분들도 이제껏 그런 예우를 안했는데 갑작스럽게 올해 상을 받으신 분에 대해서만 하신다고 하니까 그런 계획을 하실 때 차제에 계획을 제대로 수립을 하셔가지고 처음부터 받으신 분에 대해서 이런 제도가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참고하겠습니다.

김한중 위원   10페이지에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행사에 주요사거리 정지선 지키기 실천 계도 2차 연인원 1,600명이라고 했는데 1차도 1,600명이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아닙니다.
  지금 2차 연인원은 1차, 2차 합쳐가지고 1,600명이고 1차라는 것은 하루가 아니고 저희가 1차 기간이 한달입니다.
  위에 보시면 동암 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부분이 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요즘에도 사거리에서 이런 계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시정과장 노동호   지금 저희들이 공무원들하고 같이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출퇴근 시간에 보면 그것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을 지금 시에서 주관을 하시느냐는 것을 묻는 것입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예. 저희가 주관을 해가지고 공무원이 참여하고 또 바르게살기 운동에서 참여해가지고

김한중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나오시는 분들이 공무원은 제가 본 기억이 없어요. 그런데 통장들은 나오시고 통장들께서 바르게살기 옷을 입고 나와서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통장들이 바르게살기 회원이신가요.

○시정과장 노동호   그런 분들이 지금 바르게살기협의회에 참여를 해서 같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런 분들에게 뭔가 지원하는 그런 금액이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개별적인 지원은 없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러면 바르게살기로 지원하는 금액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없습니다.

김한중 위원   혹시 각 부서에서 나가는 돈이 있나 해서 묻습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없습니다.

김한중 위원   예산은 안섰어도 예를들어서 실국장이나 구청장들이 재량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잖아요.

○시정과장 노동호   저희가 예산 편성에서 그것이 없기 때문에 안주었고 도비에서 일부 지원하고 있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나오시는 분들께서 바르게살기라는 옷을 입고 하시기 때문에 시에서 그런 분들을 동원하기가 용이하니까 그런 분들을 동원을 시키는 것인지.

○시정과장 노동호   아닙니다. 저희가 동 하부조직이라고 해가지고 통장을 동원한 것이 아니고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이런 사업을 하면서

김한중 위원   됐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청원 외국어 교육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대단히 죄송합니다마는 교육의 효과를 수치로 측정해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김한중 위원   그러니까 교육 받으시는 분들중에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손님이나 중국어를 쓰는 나라에서 손님이 오셨을때 인사 정도는 해야 된다는 차원으로 들어있는데 그런 정도는 하실 수 있냐는 이야기죠.

○시정과장 노동호   지금은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 외국인을 접해가지고 그 분하고 같이 인사할 정도는 아니고

김한중 위원   지금 몇 달째 됐죠.

○시정과장 노동호   4월 1일부터 시행했습니다.

김한중 위원   국장님도 교육받으신지가 몇 달 됐는데 인사하실 수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잘 못합니다.

김한중 위원   제가 왜 이것을 질의하냐면 지금 교육을 받는 교육열 프로테이지가 어제 보니까 구청에서는 40%를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40%가 아니고 10%정도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런 업무보고를 하면서 40%로 해서 올렸기 때문에 제가 이런 것을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업무시간에 교육을 하지않습니까. 우리 업무가 끝나고 할 때는 그런 문제가 없겠지만 업무시간중에 그런 교육을 하기 때문에 막대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뿐더러 또 그 분들께서 교육을 빙자해서 업무를 소홀히 하는 그런 경우도 생기거든요.
  교육을 받으러 가다가 누구를 만났다든지 자기 개인일을 하러 간다든지 그런 부분을 제가 간혹 봤어요.
  그래서 이런 교육을 계속 해나가실려면 보완을 하셔가지고 교육을 해나가야지 예산만 낭비하고 시민들에게 지장을 초래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총무국장 황희도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한동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한동석 위원입니다.
  3쪽에 화합하는 직장 공무원상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싶은데요. 국장님께서는 총무과 소관이기 때문에 제가 무슨 과라고 이야기하기를 떠나서 물론 요즘에 경쟁률 10% 올리기, 공무원들 정신교육, 공무원들의 가끔식 언론에 보도되는 잘못된 내용들도 있습니다마는 어떤 과에 따라서 그 과가 마치 과장님의 분위기에 따라서 그 과의 분위기가 압도되는 그러한 과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에 대해서 요즘 어떻게 보면 쥐어짜는 듯한 그런 인상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공무원들이기 이전에 그 분들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과에 대한 일단 직장생활이 즐거워야 되는데 국장님께서는 그 과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계시는지.

○총무국장 황희도   전체 시본청의 과 분위기를 세밀한데까지는 파악을 못합니다마는 대체로 과 분위기는 좋다 이렇게 알고 있고 어느 과가 무엇 때문에 분위기가 안좋다. 이것을 제가 들어 본 일이 없습니다.

한동석 위원   제가 일일이 과 분위기를 찍어서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추상적인 질의를 드릴 수밖에 없는 본위원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과가 과장님 한 분이랄지 물론 국도 그럴 수 있습니다. 어느 계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급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 과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하급 공무원들의 자세도 문제겠지만 서로가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끌어주어야 되고 또 아랫사람은 윗사람에 대해서 존경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해야만이 특히 공무원 사회는 그것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어야 되지않냐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국장님의 소견은 어떻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잘알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계획을 가지고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제가 국장님께 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저희 의원님들이 업무보고랄지 또 상임위원회가 열릴때 또 행정감사를 할 때 저희 의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시는 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상임위원회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하겠다라고 저희들은 그 답을 듣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조치가 됐을 경우에 그 해당 의원이나 그렇지 않으면 위원회에 이렇게 조치를 했다라고 저희들한테 통보를 해주시면 저희들이 의정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제가 저번 업무보고때 국장님께 건의사항을 드린 것이 있을 것입니다. 공무원들에 대해서 파견근무나 기동배치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그것이 해결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언제 해결이 됐는지에 대해서 제가 정확히 알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어차피 공무를 보시는 과정에서 그러한 부분들을 저희 의원님들께 배려를 해주신다면 저희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기에 좀 더 편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국장님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예.

한동석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로 하고요. 7쪽에 부부동반 산업시찰이 10월중에 6백만원을 가지고 계획이 되어있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을 지금 가지고 가십니까. 아니면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우선 안만 가지고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아직 연초에 이렇게 계획만 세워놓았고 구체적인 안은 아직 시기 미도래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안은 아직 없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구체적인 안이 어디어디를 가서 어떤 계획으로 산업시찰을 하겠다라는 부분이 나오게 되면 저희들한테 다시 설명을 해주시겠다 이런 말씀이시죠.

○시정과장 노동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15쪽에 보면 민원후견인 제도가 있어서 계장급들께서 윤번제로 지정해서 관리카드 내지는 기록을 유지했다. 그래서 '97 상반기에 220건을 실적으로 제시를 해주셨는데 자체평가를 해볼때 운영실적이 어떻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저희가 민원처리는 우리 시정업무중에서 시민들하고 가장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실제 민원인들이 와가지고 그런 업무미숙이라든가 또는 과에 와서 그런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도 계장 이상은 수십년 근무를 했기 때문에 그 분들하고 후견인 제도해가지고 묶어서 하면서 하고 있는 것인데 사실상 성과는 저희들이 크게 거둔 바는 없지만 다만 이와같이 저희가 민원처리하면서 신중을 기하고 있다.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해서 그 분들한테 이해를 해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동석 위원   이 제도가 앞으로 시민 중심의 제도로 정착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하신다 이런 말씀이시죠.

○시정과장 노동호   예.

한동석 위원   마지막으로 월드컵 유치 문제에 대해서 윤철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며칠전에 월드컵 유치 평가 위원회가 현장 실사를 해서 전주를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평가 위원들이 13분, 7월 8일, 7월 9일간 다녀갔다고 나와 있는데 이 내용만 가지고는 저희 위원님들이 어떻게 다녀갔고 그날 어떠 어떠한 대화와 또 앞으로 우리가 월드컵을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가 없거든요. 지금 17쪽에 나와있는 몇 가지 사항으로는. 월드컵 문제가 전주에서는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고서가 되어 있는데 그 분들이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갔고 항간에 들리기는 매우 긍정적이었다라고 들리고 있습니다마는 그날 어떤 대화들이 오고갔고 또 앞으로 전주의 유치계획 실적이 어느 정도나 되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그 분들이 여기 오셔서 주 확인한 것은 경기장 시설하고 숙박시설입니다. 경기장 시설은 월드컵 경기장 부지를 직접 확인을 했고 보조 경기장으로 종합경기장하고 삼양사 축구장을 확인을 했습니다.
  숙박시설로는 리베라 호텔하고 코아 호텔을 확인을 했는데 코아호텔은 계획만 됐다가 그날 농민 시위가 있어서 못갔습니다. 리베라호텔은 직접 확인을 했고요. 저희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지적 또는 권고받은 사항이 첫째로 월드컵 경기장의 위치라든지 이런 것은 아주 좋은데 거기에 진입로가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4만3천명의 관중이 일시에 몰려왔다 일시에 나갈때는 진입로 하나 갖고는 복잡하지않느냐 하는 부분에서 앞으로 진입로를 더 다양하게 접속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라는 지적을 받았고요. 두 번째로 저희들이 월드컵 경기장 단지내에 주차장이 3,092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4만3천명 관중을 수용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적지않느냐 그래서 주차장을 2만면 정도는 확대를 해야 된다하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주차장 2만면이라고 한다면 땅으로 약 12만평 됩니다. 그래서 경기장 부지가 9만평인데 주차장이 12만평이라면 이것은 시설관리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것이고 저희들 답변은 인근에 있는 만남의 광장, 또 사이에 있는 농지들을 이용해서 월드컵 대회때는 임시 주차장을 활용을 하겠다. 그런 답변이 되었습니다.
  주요하게 논의됐던 것은 그 두 가지고요. 나머지는 비교적 전주가 열의있게 잘하고 있다 하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저희 전주만 온 것이 아니고 지금 14개 도시를 전부 돌고있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는 이야기들을 많이 아끼고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느낌이지 구체적인 답변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들은 꾸준히 연구를 해나가실 것으로 믿고 저는 전주시의원으로서 불만아닌 불만을 하나 가지고 있어요.
  그것은 U대회를 우리 전주가 치루었을때도 그렇고 지금 월드컵 유치 문제를 보면 우리 전주시가 전주시에다가 유치를 하기 위해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해왔단 말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보면 도의 행사처럼 도가 다 뺏아가지고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가끔씩 받는다 이 말입니다.
  물론 도와 시가 특히 구별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제가 시의원이 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물론 도와 시가 서로 노력을 해서 월드컵 유치를 해야 되겠지만 요즘 들어서 월드컵 유치 추진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도에 조금씩 밀리고 있는 그런 인상을 받습니다.
  U대회도 실질적으로 전주시에서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해서 실질적인 것을 우리가 해놓고 나중에 공과는 도와 시가 나누어 갖는 그것도 시가 조금밖에 못갖는 그런 인상을 많이 받는데 앞으로 월드컵 유치 문제도 우리 전주시에서 주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을 시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제대로 해주셔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전라북도도 물론 전주시와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겠지만 전주시와 익산시나 군산시는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전주시가 주도적으로 월드컵에 대해서 유치를 해냈고 거기에 대해서 시의원님들께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단장님께서 연구를 해주시고 저희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강길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길구 위원   강길구 위원입니다.
  지상보도에 의하면 전주시의 공로연수제를 점차 폐지해가는 방향으로 고려를 해보겠다. 그중에 서기관급은 퇴직일 1년전에 공로연수제를 실시하던 것을 6개월로 단축하고 사무관급은 6개월전을 폐지하는 것으로 이렇게 점차 폐지하므로 여타의 시군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것을 봤는데 현재 이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요.

○총무국장 황희도   시장님께서 언론에 자기의 소신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렇게 발표를 하셨는데 정식 서면으로 시장님이 결재를 하신 일은 아직 없고요, 시장님께서 자기 소신을 그대로 하겠다라고 언론에 발표한 것 뿐입니다.

강길구 위원   공로연수제가 내무부 지침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입니까. 우리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과거에는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서 내무부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졌었고요. 그리고 법령상으로도 정년 1년을 남겨놓고 1년간을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사람은 파견근무라고 그랬는데요. 그것은 내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서 시행을 했는데 그것이 개정이 되어가지고 시장 군수의 권한으로 됐습니다.
  그래서 시장 군수가 시행을 할려면 하고 안할려면 않고 완전히 100% 시장 군수의 재량이 되어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교육 연수를 우리 공무원들이 중앙교육원에 가서 받는 경우가 있죠.

○총무국장 황희도   예. 1년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그런 경우에 대리 교육자를 차출하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가요.

○총무국장 황희도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강길구 위원   그렇게 보내는 경우에는 대리자 본인의 명의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 않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예. 그렇습니다.

강길구 위원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 전주시에서는 대리 교육제도는 없겠고만요.

○총무국장 황희도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강길구 위원   대리 시키는 경우도 없고

○총무국장 황희도   예.

강길구 위원   봉사행정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공무원은 민선시대가 되어서 행정 서비스 질을 높여서 행정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민선자치시대 이전에는 또 지방자치가 실시되기 이전에는 공무원들이 권위 의식이 가득차가지고 자기 소관아닌 것을 주민들이 문의한다든가 어느 민원 처리를 할 때 이것은 내 소관이 아니고 어느 소관이니까 그리 가보시오 그렇게 해서 매우 불친절하다는 또 권위의식이 너무 꽉차있다 그런 말을 들어왔는데 요근래에 와서는 그런 사례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봐요.
  우리 본청 산하 모 직장에서는 자기 소관이 아닌데 구청 업무인데 그것을 시민이 모르고 본청으로 와서 민원처리를 할려고 하니까 아 그러시냐고. 이것은 어느 구청 소관입니다. 그래요. 제가 그러면 미안합니다. 그러면 구청으로 가야겠고만요 하니까 이왕에 오셨으니 여기서 처리해드리겠습니다하고 처리를 다하고 재산세 납부같은 경우에는 영수증도 발부하고 그리고 소관 구청 담당과에 연락을 해서 다 처리를 해서 원만하게 그 분이 1회 방문으로서 민원이 처리되는 실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공무원이 우리 전주시 본청에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자랑이 아닐 수 없고 참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이런 자세를 어느 한 개인만이 할 것이 아니라 본청 산하 공무원 전원이 그런 친절봉사의 자세로 주민들이 1회 방문으로 다 처리할 수 있도록 그런 근무 자세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정신을 총무국장께서 본청 직원은 물론 각 산하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통해서라도 확장해서 그런 봉사정신이 투철한 권위주의가 일소되는 그런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그럴 용의가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그 사례를 시 산하 전 공무원에게 전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길구 위원   현재 본청 직원이 몇 명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427명입니다.

강길구 위원   산하 공무원 전체는 2,178명이던가요.

○총무국장 황희도   2,209명입니다. 여기에는 300일로 하는 일용인부임과 청경이 포함되지 않고

강길구 위원   일용인부임과 청경 포함해서 본청 직원이 그러면 몇입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그것은 여기서

강길구 위원   방독면 보유 숫자가 761개인데 이것이 구청 관내까지 포함한 보유수입니까. 761개는 본청것입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본청, 구청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동에다가 지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길구 위원   전부 합쳐서 그래요.

○총무과장 이진수   예.

강길구 위원   지금 화생방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본청 산하 전 공무원이 2,209명이라고 하는데 761개면 모자라서 나머지는 독가스에 질식사가 되겠네요.

○총무국장 황희도   761개는 공무원용만은 아니죠.

강길구 위원   충분히 확보가 되어야 할 것 아니예요.

○총무과장 이진수   60만 전주시민이 쓸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요. 예산 때문에 지금 연차적으로 구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그것은 예산 반영해서 충분히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이북에서 내려온 황장엽 비서의 기자회견에 북한은 한 번은 전쟁을 치룬다. 또 서울을 몇 분 사이에 불바다로 만들겠다. 그런 이야기예요. 여기에 민방위 훈련은 지금 직장 예비군 훈련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예. 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그것은 왜 보고사항에 누락되었습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직장인 예비군으로 되어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그러면 민방위대와 직장예비대가 틀리죠.

○총무과장 이진수   예. 틀립니다.

강길구 위원   여기 민방위 훈련은 대피훈련과 방제훈련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만약에 낙하산을 투하해가지고 특수부대가 전주를 교란했을때 방어훈련은 물론 예비 사단에서 대비하겠지만 또 직장예비대에서도 대비를 해야 할 것 아니예요.

○총무과장 이진수   예비군 관계는 2대대에서 우리 전주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대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군 관할은 거기서 유기적으로 연락이 되어가지고 예비군 관할을 하기 때문에 보고 내용에는 빠졌습니다.

강길구 위원   완산구청, 덕진구청, 출장소 산하의 장정 가운데 병역기피 대상자는 없습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현재는 병역 기피는 거의 없습니다.

강길구 위원   여기서는 파악 안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진수   그때그때 생길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강길구 위원   어제 완산구청에는 현재 두 사람이 연락이 안돼가지고 현재로서는 기피자라고 볼 수 있는 그런 대상자가 있어요. 본청에서도 그런 것을 파악을 해서 일소가 되도록 해야 할 텐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이원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식 위원   이원식 위원입니다.
  5쪽에 민방위 교육 대상자가 초과 달성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20명이 초과 달성되었는데

○총무국장 황희도   전출입 관계입니다.

이원식 위원   11쪽 광고물 종류는 몇 가지나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유동과 고정으로 두 가지입니다.

이원식 위원   그러면 신문에 들어오는 찌라시 그것도 광고물입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그것도 광고물인데요. 유동식이죠.

이원식 위원   그것도 신고를 해서 신고필을 득한후에

○시정과장 노동호   저희한테 검인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매일 몇 가지씩 들어오는 것 전부다 겸열하고 있어요.

○시정과장 노동호   그것은 구청에서 하고 있는데요.

이원식 위원   책임전가하지 마시고 감독하셨어요.

○시정과장 노동호   그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 감독한 바는 없고요.

이원식 위원   그것은 과태료가 건 당 얼마씩입니까. 프랑카드는 얼마, 홍보물은 얼마

○시정과장 노동호   금년에 저희가 203건해서 약 2천3백만원을 부과했는데요. 정확한 내역은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원식 위원   옛날에는 새마을사업으로 시청 구청에서도 벽을 공짜로 칠해주었는데 지금은 본인이 예쁘게 칠해놓은 것을 84-2424를 갖다가 도배해놓은 것은 어디서 단속합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저희들이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올해 몇 건이나 단속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총 5만6천건을 했는데

이원식 위원   벽에다 한 것만 몇 건 했냐고요.

○시정과장 노동호   그것은 저희들이 현장 행정으로 해서 저희가 구청이나 동에서 계속 하면서 그런 불법 광고물은 철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원식 위원   교정된 것이 한 건도 없습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아닙니다.
  저희가 그런 말씀을 드리면 불법 주정차 단속하면 반드시 건 수가 있는데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철거를 하면 또 다른 분들이 거기다 게첨하기 때문에

이원식 위원   불법행위를 저지른 그 이삿짐센타한테 시정명령을 해가지고 그것이 시정된 사례가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과태료 부과한 것이 그런 것이고

이원식 위원   다시 페인트칠해준 것이 있냐고요.

○시정과장 노동호   칠해준 것은 없습니다.

이원식 위원   남의 벽에다가 이삿짐 센타 아주 말할 수가 없어요. 그것은 나중에 행정사무감사때 질의할 것이고 다음에 우리가 행사할 때 국기같은 것을 꽃아놓는데다가 무엇을 꽃아놓는다면 인허가를 득해야 됩니까. 그냥 불법으로 거기다 아무거나 꽃아놓아도 되는 것입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그것은 저희가 관리를 안하는데

이원식 위원   건설과요. 그러면 거기 관리는 건설과에서 하고 거기다 불법광고물을 꽃아놓은 것은 시정과에서 합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그러죠.

이원식 위원   과장님. IC 인터체인지가 우리 전주시 관문이죠.

○시정과장 노동호   예. 관문입니다.

이원식 위원   전주시 아파트 분양하는 사람하고....

○시정과장 노동호   지금 나가서 오후에 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원식 위원   남들이 다 웃어요. 책임전가를 구청에 할려고 하지말고 시청 과장이 업무 전체를 총괄해야 된다고요. 그렇죠.

○시정과장 노동호   예. 그렇습니다.

이원식 위원   전주시청하고 아파트 분양업자하고 아파트 사업을 같이 합니까. 우리 국기를 꽃아놓는 곳에 아파트 분양기를 꽃아놓았어요. 역전앞에까지. 한 번도 안보았어요. 내가 어느 아파트라고 지정하지 않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저도 시민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 하나 말할께요.
  산에 가면 왜 그렇게 카바레 광고하는 현수막이 산에 들어가는 입구서부터, 그런 것은 단속 대상 아니예요. 그것이 향락질서를 더 해치고 있더라고요. 입구서부터 산에 들어가는 중간에까지요.

○시정과장 노동호   알겠습니다.
  사업의 일종인데 경제가 어려우니까 자기 사업의 홍보를 위해서 붙인 것 같은데 저희 관내에는 시 게시대에 많이 붙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붙여지지 않을 곳에 무질서하게 붙어있다, 그 말씀인데 저희가 부단히 그것을 철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한 예로 쓸데없는 이삿짐 광고라든가 그런 불법광고물들이 부착되어 있다고 해요. 그러면 저희가 신고를 해요. 그러면 그것이 규제랄까 그런 방법이 어떻게 되는거예요. 간단하게 설명해보세요.
  예를들면 저희집에 무슨 이삿짐이나 키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그러면 제가 직접 그 집에 전화해서 와서 떼라고 한 적도 있거든요.
  그런데 만약 시에다가 제가 그 관계부서에다가 전화를 하면 그 사람들에게 어떤식의 법적인 제재를 가하느냐는거죠.

○시정과장 노동호   그것이 법이 모호한데요. 저희가 옥외 광고물 등에 관한 벌률이거든요. 그래서 옥내다 하는 것은 모호한 규정입니다. 저희가 사실상 단속이 어려운 그런

이재천 위원   다 옥외 아니예요. 남의집 담이 옥내예요.

○시정과장 노동호   아파트안에는 결국은 아파트내이기 때문에 하나의 집 구내로 보죠.

이재천 위원   예를들면 일반주택의 벽에 다닥다닥 특히 사거리 끼고있는 집 담에는 다닥다닥 붙어있잖아요. 대문도 어디 중국집에서부터 가스집까지 별별 스티커들이 다 붙어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저희 시민들이 조금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시민들이 그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떼어가라고 해야만 하는 해결책이 그렇게밖에 없는가라는 거죠.

○시정과장 노동호   아니죠. 저희시에서도 그렇게 붙이지 말아야할 곳을 붙였으면 저희 행정력을 동원해서 해야지요.

이재천 위원   어떻게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제재할만한 근거는 없어요. 과태료를 물린다든지

○시정과장 노동호   과태료 규정은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면 한 번 해보시죠. 자꾸. 과태료 그렇게 하면 시 세입도 수십억 정도는 늘어날 것 같은데요. 볼때마다 과태료 물리고 자꾸 징수하면 그렇지 않겠어요.

○시정과장 노동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김봉기 위원 보충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기 위원   화산공원에 제일건설 프랑카드, 현대산업 프랑카드를 공원안에 붙였습디다. 그래서 제가 제일건설 부사장한테 직접 전화를 걸었어요. 당신 엄격히 따져서 경범죄에 해당된다. 이것은 자연훼손이다. 특히 모악산 입구나 이런 곳은 강력히 단속해서 없애야 합니다. 자연훼손입니다. 그것은 경범죄 처벌법에 해당돼요. 구청에서 그것 해주어야 돼요.

○시정과장 노동호   알겠습니다.

이재천 위원   질의 계속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명칭제정위원회를 저희가 입안해서 조례를 통과시켜가지고 공포한지 6개월만에 위원회를 처음으로 소집했습니다.
  제가 시정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명칭제정위원회가 앞으로 연구위원회도 하고 많은 사업을 할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그렇게 할거란 말이예요.
  그런데 그 소관 업무를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명칭제정이 사실 전주시 모든 국에 해당되는 업무예요. 문화관광 내지는 총무국 분야면 동명칭에 관한 부분은 시정과 업무고요. 예를들면 전주시에서 위탁하는 복지기관이라든가 전주시 공립 사회시설을 만든다면 거기에 대한 명칭에 관한 것들이 다 명칭제정위원회에서 심의할 내용들이기 때문에 사회환경국, 또 가로 그런 것은 건축과, 도시계획과 다 해당이되는 업무거든요.
  그런데 시정과 업무로 명칭제정위원회의 소집이라든가 그 실무를 시정과에서 계장이 간사로 한다든가 현재까지는 그렇게 내규처럼 정했지만 그것이 엄밀히 봤을때는 시정과 업무는 동의 명칭 하나밖에 해당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명칭제정위원회를 더 확실하게 소집을 하고 끌어낼 수 있는 소관 업무를 정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 생각은 총무국에서 시정과 업무라기 보다는 문화관광국쪽의 업무로 돌려야되지 않겠는가 싶어요.

○시정과장 노동호   그것이 의원 발의로 해가지고 금년도 1월 13일 제정 공포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결국은 조례를 기획담당관실 법무계에서 새로 생긴 이 조례를 어느 과에서 맡아야 할 것이냐. 아까 말씀대로 저희 시정과도 업무가 해당되는 것이고 문화관광국, 가로명 같으면 건설과 많은 분야에서 하기 때문에 그것을 어디에서 이 조례를 관리케 할 것이냐 해가지고 나름대로 기획담당관실에서 결심받아가지고 시정과에서 그것을 총괄하라 해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이 업무의 누수라든가 그런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이것도 어차피 그 조례는 어디에서 맡아가지고 실질적으로 의원님들이 발의한 그 조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냐는 것은 다시 한 번 저희들도 저희 입장에서 판단해서 보고드려서 결심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한동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한동석 위원입니다.
  월드컵 구장에 대해서 조감도가 나와져있죠. 그것은 일단 설계 용역을 맡겨가지고 나온건가요.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기본설계 결과로 조감도가 나왔습니다.

한동석 위원   기본설계는 나와있는데 지금 설계도가 완성된 단계인가요. 아니면 완성이 안된 단계인가요.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현재 기본설계는 '95년 9월에 됐고요. 여기에 직접 시공을 위해서는 실시설계를 해야됩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몇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보완을 해가면서 거기에 맞추어서 설계를 하실 수 있다 이런 내용이시죠.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저희들이 올림픽도 치루었고 전주의 예를 보면 U대회도 우리가 성공적으로 치루었단 말이예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진행되는 그 기간에는 굉장히 열기가 높은데 그것이 끝나고 나면 열기가 빨리 식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예를보면.
  그래서 아직 설계가 끝나지않은 상태같으면 우리가 후손들한테 아니면 새싹들한테 월드컵을 치뤄낸 경기장이다 이런 것을 기념하고 실질적으로 그 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어린이들 규격에 맞게 전용구장 옆에 장소를 만든다든가 해서 어린이들 균형에 맞게 축구장, 예를들어서 5,6,7,8세 그 어린이들이 큰 경기장을 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그 경기장 옆에다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축구를 전주시의 축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어린이들 전용구장을 규격은 작은 규격이겠지만 그 옆에다가 같이 한 번 만들어볼 용의는 없으신가 이런 생각이 들고 본위원이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사실 저희 체육진흥 정책이 우리가 그런거에 투자를 못하는 형편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껏해야 초등학교 운동장 정도인데 그만한 조성이 안되어있단 말이예요.
  그래서 그 옆에다가 어린이들 전용구장을 하나 만들어놓으면 어린이들이 와서 우리가 월드컵을 치뤄낸 전용구장이다라는 그런 홍보 효과도 있을 것이고 향후 그것을 기념할 수 있는 그런 효과도 노릴 수가 있을 것인데 그런 부분에서 제가 너무 벗어난 부분에 질의를 드리는 부분인가는 모르겠지만 단장님의 견해는 어떠신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 생각하고 벗어난게 아니고 저희가 기본설계에 의해서 실시설계를 합니다.
  그런데 주경기장, 월드컵 경기장 이외에 같은 규격에 보조 경기장 한 면이 거기 있게 됩니다.
  이것을 나중에 끝나고 나면 어떻게 활용하느냐, 활용 방법을 찾는면에서 한위원님 의견을 거기다 반영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석 위원   우리가 월드컵을 유치하게 되면 2경기 내지는 3경기 정도가 가능한가요.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현재 3경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3경기만 끝나고 나면 월드컵 구장을 우리가 기념하면서 활용을 해야되는 단계에서 아까 단장님께서 그 이후의 활용 방안도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앞으로 향후의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진입로 문제랄지 단지내 주차장 문제 이런 문제들이 지적이 됐는데 거기에 맟추어서 어린이 전용구장도 논의를 한 번 해보고 검토를 해보는게 어떻겠는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단장님께 건의사항으로 접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께 당부를 드리고 싶은데요. 요즘에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앞으로 총무국 산하에 대한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은 저희들한테 통보를 해주실 것을 거듭 촉구를 드리고자 합니다. 국장님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조형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조형철 위원입니다.
  4페이지에 기구인력의 재진단 착수라고 되어있는데 본위원이 알기로 각 부서별로 업무량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파악하기 위해서 조직관리계가 신설이 돼서 각 구청, 동사무소, 본청별로 본인의 업무량에 대해서 시간으로 환산을 하면 어느 정도 되는가 각자 제출을 하라 이렇게 조직진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기구 인력이 어느정도 적정하게 편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조직진단을 하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현재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조형철 위원   앞으로 계획같은 것은 아직 안잡혀있고요. 그 방법의 문제점은 내가하는 업무는 공무원으로서 1일 또는 1주일, 한달동안 이 정도 업무는 결코 가벼운 업무가 아니다. 나도 격무부서에 해당된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고 본인의 업무에 대해서 누가 가벼운 업무라고 생각을 하겠느냐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기구인력을 재진단을 한다는 것은 어떤 나름대로의 방법들을 다시 강구를 해보아야 된다고 보는데 달리 방법이 없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일단 업무량 조사를 하고 객관성이 결여됐다 했을때 다른 방안도 강구를 해보겠습니다.

조형철 위원   지금으로서는 그 방법으로 하고 계시다 그 말씀이시죠.

○총무국장 황희도   예.

조형철 위원   비정규 인력이나 운전원, 청원등을 지속적으로 감축을 해나간다고 했는데 감축은 어느정도 됐습니까. 앞으로 목표가 어느정도고요.

○총무국장 황희도   의도적인 감축은 불가능하고 스스로 물러났을 경우에 그 후임자를 채우지 않는 방향으로만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일용직들 20% 감축 목표로해서 해나가고 있듯이 여기에도 어떤 목표를 몇 %해가지고 해나가는것이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원칙적으로 일용인부임 300일은 내무부에서 인정을 해주는 숫자가 619명입니다.
  지금 634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 401명은 환경미화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보조는 몇 명 되지않습니다마는 일단 내무부에서 인정해주는 선까지는 결원이 있더라도 충원을 하지않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제 생각에는 일용인부임을 목표를 가지고 감축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기능직은 관선시대보다도 더 늘어났다는 것이 문제점인 것 같은데 아무튼 목표를 설정하셨으면 지속적으로 청경이 됐든 일용인부임이 됐든 목표를 가지고 감축을 해나가는 것이 조직의 적정성에 있어서 인원의 적정성이나 이런 부분에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7페이지 동장이 1일 5가구를 방문해서 생활민원을 기동처리 해결을 한다고 되어있는데 지금 동장님들이 오전에는 업무를 하시고 오후에는 지역을 돌면서 순찰을 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여기에 대한 총무국 차원에서 어떤 감사랄지 아니면 위에서 지도랄지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해나가고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지금 순찰일지를 쓰고있어서 나중에 평가때 확인을 할려고 합니다.

조형철 위원   분기별로 해서 어떻게 해왔는가 정도를 확인한다 이거죠. 이런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동장님들이 자발적인 것에서 이루어져야지 순찰일지나 이런 부분들은 얼마든지 숙제하듯이 해나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서 본인들이 어떤 소명의식이나 아니면 동장으로서 책임감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그런 일례로 지난번에 저희 지역에서도 무슨 하천이 침수가 되어가지고 축대가 무너져서 비가와서 범람을 하는데 어떤 공사로 인해서 그런 일이 있었는데 동에서는 어디에서 공사한지를 모르더라고요.
  나중에 며 칠 지나고 나니까 청소과에서 오수관 작업을 광역매립장의 침출수를 집수해가지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결하는 공사를 하고 있더라 이런 보고를 나중에 받았는데 이것은 동장님이 순찰을 안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관할 동에 어떤 사업 등이 이루어지고 건설공사가 이루어지면 관할 부서에서 그 동과 출장소와 유기적으로 협력이 이루어졌으면 만약에 이런 지적이 있을때 그 문제가 어디에서 발생된 것이고 어디에 조치를 해야 되는가가 빨리 조치가 될텐데 출장소 사업 따로, 시본청 청소과에서 하는 사업 따로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다보니까 여기서 말하는 현장행정이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는 그런 결과가 아니었던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동별로 동장의 1일 순찰을 강화하고 뿐만아니라 시본청이나 구청과의 업무적인 협조가 이루어질때 이런 것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지않냐 그런 것에 대한 계도를 더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전자주민카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원님들이 관심도 갖고 구청에도 질의를 했고 시정질문을 준비하는 의원님들도 계십니다마는 대부분 업무보고에 보면은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예산 투여가 됐고 작년에 저희 내무위원회에서 이것이 논의된 바 있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 프라이버시법에 침해를 받는다랄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견되는 문제점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총무국장 황희도   전자주민카드제 실시에 따라서 우리 시민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을 것인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분석이나 검토를 해 본 바가 없습니다.

조형철 위원   제주도에서 먼저 실시하기로 했는데 지금 실시되고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내년 1월부터

조형철 위원   내년부터 합니까. 지금 시스템 구축이랄지 이런 것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까. 예산 투여가 되어가지고

○시정과장 노동호   예. 그렇습니다.

조형철 위원   실질적으로 시행을 한 곳은 없고요.

○시정과장 노동호   예.

조형철 위원   그래서 전주시는 '98년도를 목표로해서 예산 투입을 해나가고 있다 그런 말씀이시죠.

○총무국장 황희도   예.

조형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재천 위원   잠깐요. 그 부분에서요. 전자주민카드 지금 총무국장님께서는 전자주민카드의 문제점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시면 안되죠. 총무국장님께서 그렇게 관심이 없으시다는 말이거든요.
  분석은 안했지만 요즘 얼마나 이게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있습니까. 신문도 안 읽으십니까.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안돼요. 진짜 이것은 정말 삼척동자라도 다 알고 있는거예요. 이 문제점들이 어떤 것인가는.
  그리고 분석을 안한것이 아니예요. 지금 덕진구청에서 나온 자료가 주민카드 발급에 대해서 추진 경위, 보안대책까지 해서 다 나오고 이렇게 쟁점 사항까지 해서 나오고 있는데 국장님께서 그것을 모르신다고 그러면 아무 문제의식도 없이 이 어마어마한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이런 것을 전주시에서는 내무부에서 지침으로 하라고 하니까 1억6천이나 이제껏 투자해놓고 앞으로도 주민들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시정을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지금 국회에서도 입법 예고된 상태에서 야당 의원들이 대대적으로 반대, 부결을 시킬려고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이것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여당에서 내놓으면 이것이 무조건 다 통과되고 내무부에서 지시했으니까 이것을 전주시에서도 당연히 해야돼서 예산에 올렸고 1억6천을 현재까지 쓰고 있고 앞으로 또 어떻게될지 모르는데 그런식으로 시정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 문제 의식이 가장 투철해야 되는거예요. 어떤 큰 시정이든 뭐가 됐든간에. 그리고 나서 무조건 지시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정말 이게 시정을 시민들을 위한 주민들을 위한 어떤 편의냐, 이게 문제점이 있느냐 했을때는 그 자치단체가 과감히 이것을 나서서 문제 제기를 할 수도 있고 그럴 수 있는 것 아니예요.
  지금 이 법을 추진할려고 하는 그런 집단은 아주 한정 되어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주 한정된 집단에서 안기부라든가 그런 집단에서 국민들의 어떤 정보를 일원화하기 위한 그런 악의적인 법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반대하고 시민단체에서 반대하고 변호사들, 국회에서까지 반대하고 있는데 전주시에서는하라는 대로 하고 아무 문제점도 없고 아무 문제의식도 없다고 그러시면 안되죠. 이상입니다.

조형철 위원   그 부분에 대한 고려를 해주셨으면 하고요. 15페이지 시정종합정보센타를 작년에 우리가 예산 통과를 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본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많은 예산을 투여하고 처음에 시설비 2억여원이 들어갔고 그 이후에 유지해나가는데도 예산이 들어간다. 그런 측면에서 객원 상담이 필요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도 상부의 어떤 지침에 의해서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까치소식이나 이런데 홍보를 하므로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나가기로 했는데 올해 들어서 추진실적이 약 388건으로 되어있는데 객원상담은 그중에 152건으로 되어있는데 작년처럼 동별로 할당을 해가지고 동에서 몇 명씩 보내서 이렇게 상담을 하고 이렇게 해오고 있는지, 아니면 조금 홍보를 해서 주민들이 여기에 대해서 인지가 있어가지고 찾아와서 여기에 대한 상담을 했는지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것 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저희가 상반기 추진실적으로 388건을 했습니다. 처음에 정보센타를 개설해가지고 각 구, 동별로 어떤 실적을 거양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말씀하셨는데 금년에 388건은 전혀 그런 바가 없고요. 지금 이용하는 것은 주로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또 저희 실적의 수치와 같이 건축이 아주 미진하기 때문에 그것을 도저히 1일 3만5천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그런 사례에서 수당지급 금액에 비해서 너무나 실적이 없다 해서 지금 없앴습니다.
  단, 법률과 세무는 꾸준히 오기 때문에 이 두 분야만 하고 있고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홍보를 통해서 어려운 분들이 이런 법을 몰라가지고 세무불편이나 법률의 불편을 덜어주기위해서 그렇게 하고 구인구직이나 건축 제도는 없앴습니다.

조형철 위원   어차피 작년에 예산을 편성해가지고 추진중에 있으니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서 시민들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이런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10쪽에 지방국민운동 실천단체 공모사업추진 그것이 국비로 도와 시에서 광역 전국 자치단체에서 이런 공모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주에서는 그 공모를 언제했고 그 공모 방법이 어땠는지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시정과장 노동호   공모사업 전체는 모르겠고요. 저희가 공모를 해가지고 동암 사회복지관, 평화 사회복지관, 성폭력 예방센타, 전주 경실련 등 4개 단체에 이런 업무를 주어가지고 자원봉사부분이라든가

이재천 위원   그 당시 이 담당이 어느 부서였죠.

○시정과장 노동호   시정과 사회진흥계에서 담당했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면 알고 계시는 분이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공모했고 공모 방법이 어땠어요.

○사회진흥계장 신형만   진흥계장 신형만입니다.
  날짜는 확실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금년 3월 전주시내에 소재를 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저희가 도에서 단체명을 발췌를 받아서 대상 업체에 통보를 해서 이러 이러한 요건으로 서류를 제시토록 시 게시판에 공고 게시를 하고 공문도 발송해서 학계, 사회복지 전문분야의 교수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서시 자체에서 기능별로 저희가 심사 항목을 제시해가지고 그 분중에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가지고 분야별로 4개 분야에 대한 심사 의결을 해가지고 통보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 당시 몇 군데에서 신청을 했죠.

○사회진흥계장 신형만   12개 단체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리고 4단체가 그때 선정이 됐고만요.

○사회진흥계장 신형만   그렇습니다.

이재천 위원   이 단체들이 사업 프로젝트 안을 내면서 그 사업 예산은 대개 얼마정도 잡았던가요.

○사회진흥계장 신형만   예산 제시는 안했고 전년도에 가령 동암 사회복지관이면 그 부분에서 본인들이 통상 집행한 예산이 얼마다 그런 자료는 받았습니다마는 사회사업비는 이미 분야별로 확정이 돼서 알고 지정이 돼있었습니다.

이재천 위원   이것이 복지관이나 예방센타나 다 기존에 다 해왔던 그런 사업들입니다.
  물론 자치단체가 되면서 가장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들이 시민단체에 대한 자치단체의 어떤 사업에 대한 보조, 그래서 시민운동을 활성화시켜보려는 그런 의지속에서 시에서나 자치단체에서 이런 사업비 보조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리고 단체들이 이제껏 어렵게 일을 해오면서 이것은 국책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어떤 우려가 되냐면은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형식적이고 자체 운영비로 충당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을 안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기존의 복지관이나 사회단체들이 어려운 형편에서 나름대로 어떤 기금을 조성해서 운영해온 그런 사업들을 결국은 국비로 보조를 해줄때 얼마나 이것이 목적에 쓰일까 하는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그들이 이 사업을 이렇게 잘해보겠다 해서 프로젝트를 낸 것으로 제가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사업에 한한 그 예산으로 이것이 그대로 전용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거든요.

○사회진흥계장 신형만   그래서 당초 저희가 연간 계획을 사업 분야별로 사전에 받아서 사업 타당성에 검토를 마쳐가지고 사업비 전액을 한꺼번에 주지않고 30%, 30%, 40%로 해서 추진성과를 봐가면서 사업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심의 도중에 확인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사업비가 타용도로 사용된다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를 안하셔도 괜찮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지금 이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대로 이런 보조금이 책정이 되면 연초에 주어가지고 일괄 쓰도록 하니까 염려하신 방향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금년에는 이 금액에 대해서 일시에 주는 것이 아니고 사업을 한 뒤에 그 성과급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주기 때문에 금액 이외에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보조 성격을 하나의 활성화시키는 그 업무에 대해서 하도록 지원하는 그런 금액이기 때문에 사실상 금액은 더 초과될 것입니다.

이재천 위원   제가 우려하는 것은 예산의 지출과 그런 것을 서류상으로 맞추는 것은 사실 중요하지않죠.
  그런데 이런 사업을 하기 때문에 담당 부서에서 각 단체 실적들을 그때그때 잘 점검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천만원대 예산 받아가지고 그것 하나 못 짜맞추겠어요. 그래서 이것이 제대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이 단체들이 지금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나름대로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고 강사들도 이 예산안에서 채용하고 있고 그러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쓰여지는가 한 번 그때그때 자꾸 현장 조사를 해보시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월드컵 예산이 국비가 190억, 도비, 시비로 425억원인데 그동안에 상당히 많은 자치단체들이 서로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는 국비보조는 없어도 된다, 그런 의지를 가지고 월드컵을 유치할려고 했다는 그런 보도도 있고 거기에 따라서 정부에서도 그러면 우리는 예산 규모가 열악한 자치단체보다는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충당할 수 있는 그런 시에다가 아무래도 선정을 해야되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언론 보도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확실하게 알고싶은 것은 이 시점에서 국비보조가 확실한 것인지 하는거죠. 선정여부에 따라서.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총 사업비 950억원중에 국비 190억원, 도비 285억원, 시비 425억원은 비율이 국비가 20%, 도비가 30%, 시비가 50%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희들이 희망 사항으로 제출해놓은 숫자고요. 다만, 도비 30%에 대해서는 전주시장과 전라북도 도지사가 합의해서 도장을 찍어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위원님께서 정확히 알고 계신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 정부에서도 재정 소요가 많기 때문에 월드컵에 지방에 많이 지원을 못해준다 하다 보니까 유치경쟁이 붙어서 실질적으로 수원 같은 경우에는 전액 지방비로 부담을 합니다.
  그런데 지방비로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부지만 수원시에서 부담을 하고 공사는 삼성에서 해주고 20년간 경기장을 무상 사용한 다음 기부채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국비를 요청 안 할 수는 없고 그래서 20%를 국비로 요청을 했는데 현재 저희가 요청한 수준이 거의 평균 수준입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광역시는 재정이 좋으면서도 국비 요청을 많이한 부분이 있고요. 중소도시일수록 국비 요청 비율이 적습니다.
  그래서 중소도시에서 보통 저희들이 국비 요청한 비율이 5%에서 25% 수준을 요청한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는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재천 위원   만약에 어느 지역이 선정이 되면 국비로 확실히 얼마든 몇 %든간에 들어오느냐 그런거죠.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얼마전에 한국일보 보도를 보면 유치 도시로 확정되면 그 도시들에 대해서 도시가 크고 작고 사업비가 크고 작고 이것을 불문하고 약 2백억원 정도씩은 지원을 해주겠다하는

이재천 위원   만약에 국비가 없으면요. U대회 준비과정에서 저희 내무위원들이 도청에 한 번 항의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도비 보조 부분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가지고 저희 내무위원들이 정기회 기간중이었던가요. 도청에 항의 방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희가 도청에 가서 들은 답변이 제가 기억나는 것은 전주에서 안하더라도 어디 강릉이나 지금이라도 하겠다. 정부에서는 그런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지금 U대회지원 예산은 크게 기대하지 말아라하는 그런 답변을 들으면서 참 어이없고 황당하고 U대회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잘 치루어졌는가는 모르겠지만 늘 어느 것이든 아무리 스포츠는 보이지 않는 산업이라고 하지만 저희시 입장에서는 투입과 산출의 어떤 효과를 가상적이지만 그것을 기대하는 것 아니겠어요.
  U대회때 제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고요. 그리고 양시장님께서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월드컵 유치를 할려는 시민홍보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 분이 굉장이 역설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예요.
  거저 뭐가 건물이 하나 생긴다라는거죠. 거저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만큼 국도비 보조 부분을 그 분이 탐을 내고 계신다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 시예산이 얼마나 든다는 것 보다는 이 기회에 적어도 5백억원어치의 어떤 시설이 전주시에 거저 생기지 않느냐, 시장님께서는 그런식의 홍보를 주민들한테 굉장히 많이 하고 다니세요.
  그런데 국도비, 도비는 나름대로 확정이 됐다고 하지만 국비 지원 부분이 불확실하면 이것은 전혀 저희들이 수지가 맞지않는 그런 것 아니겠어요. 이것 홍보가 되면 얼마나 되겠어요. 월드컵 한다고.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그러니까 지금은 유치단계에 있기 때문에 서로 유치하는데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해서 국비문제를 가급적이면 도시별로 잘 거론을 하지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일단 유치가 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어느 도시고 다른 사업까지도 월드컵에다 붙여가지고 할려고 하니까 돈달라, 돈달라, 이렇게 할 것입니다.
  제가 아까 답변을 드리다가 다 못드렸습니다마는 한국일보에 보도된걸로 보면 재경원 관계자가 사업비의 과다를 불문하고 또 도시의 규모를 불문하고 한 도시당 경기장 건설비로 2백억원 정도는 지원해줄 수 있다 하는 그런 인터뷰 기사를 본 일이 있습니다.
  아마 그게 재경원 실무자의 그것도 희망 사항이고 이것은 유치가 되고 난 다음에 저희들이 다시 2단계로 국비를 또 확보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해야할 것으로 보는 사항입니다.

이재천 위원   현재까지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서 시에서 투자한 예산이 얼마정도나 됩니까. 이런 크고 작은 홍보 그런 것을 다 합쳐서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사실상 저희들이 그간에 홍보하는데 큰 비용을 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시내에 걸려있는 프랑카드도 전부다 건물주라든지 기관단체에 요청을 해서 걸었고요. 저희들이 금년도 1회 추경에 반영해주신 예산을 그중에서 솔직히 말씀드렸던 4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이 집행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만약에 저희가 유치를 못하게 되면 낭비되는 그런 예산이 되죠.

○월드컵준비단장 윤철   어느 일이나 무엇을 추진할 때 돈이 들고 추진한 것이 잘못되면 매몰 비용으로 남는 것은 꼭 월드컵 유치 아니더라도 다른 것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충하   한동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에 15개동을 통해서 주민의 의견수렴을 154건중에서 85건을 처리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한 것이기 때문에 주민숙원 사업일 것입니다. 85건을 처리를 하게 되면 그 처리하는 과정에 예산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85건중 어떤 것이 처리가 됐고 거기에서 필요한 예산은 어떻게 사용을 해서 85건을 처리했는지 설명해주십시오.

○시정과장 노동호   85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건의가 들어와서 그 이후에 예산을 세워가지고 한 것도 물론 있겠지만 미리 예산이 있다든가 또는 비예산 사업이라든가 그런 것이고 저희들이 이것을 시민과의 대화의 광장은 저희가 시정을 수행하면서 시민들이 과연 우리가 시정을 수행할 때 어떤 것이 지금 피부에 닿지않는가. 또 지금도 시정에 어떤 것을 요구하는가 이런 것이 본래의 뜻입니다.
  그래서 시기 미도래라든가 또는 법률상에

한동석 위원   85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 세워지지 않은 예산중에 필요한 예산이 있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 건수가 몇 건이나 되고 어떻게 그 예산을 활용을 해서 이것을 처리를 하셨냐 이런 이야기죠.

○시정과장 노동호   이것은 오후에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면 예산 안짜여져있었는데 써야 될 상황도 있었죠.

○시정과장 노동호   예.

한동석 위원   시기 미도래 50건 이것은 시기가 아직 안됐기 때문에 진행이 되고 있는것입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예.

한동석 위원   불가 19건에 대해서는 왜 불가했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이 법률적으로 제약을 받아서 할 수 없는 것 그런 것 같습니다.

한동석 위원   이 문제 또한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문제 보다도 시민과의 대화는 그동안에 말썽도 많았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많이 있었는데 저희동 같은 경우도 시장님께서 약속을 하고 가신 부분이 15건이고 이러한 현장에 관계된 건수나 또 처리된 건에 대해서는 의원님들한테 이것 또한 통보를 해주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시정과장 노동호   알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저희들은 시장님이 동에 와서 이렇게 약속을 하고 가신 부분들이 나중에 현장 담당자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몇 가지 건수가 있었다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고, 지금 뭐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이런 것들은 의원님들한테 통보를 해주셔야 되고 어디까지 몇 건이 됐었다 이런 부분들을 해주셔야 될 것으로 믿고요. 그리고 예산 반영이 돼서 처리가 됐던 것 하고 예산이 세워져있지 않았는데 예비비에서 써서 처리를 했다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정과장 노동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충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총무국 소관 '97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총무국 소관 '97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총무국장을 비롯한 관계관께서는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재 시간 12시 15분입니다.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코자 하는데 이에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정회)
(14시10분 정회)

○위원장대리 박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는 문화관광국 소관 '97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97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중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과장 인사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양기섭과장입니다. 관광과 한준수과장입니다. 공원관리과 이동주과장입니다. 시립도서관 임광진 관장입니다. 동물원 최춘금 원장입니다.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총무문화 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9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국이 발족한지 이제 4개월이 되었습니다마는 아직도 여러 가지 미숙한 점이 많음을 양해하여주시고 아낌없는 지도편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97년도상반기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문화관광국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박창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인데요. 질의는 각 과별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순서는 먼저 문화체육과, 관광과, 공원관리과, 시립도서관, 동물원 순서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문화체육과 소관부터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준비를 해주시고요, 한 과에 한해서 한 번의 질의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이어서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봉기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기 위원   김봉기 위원입니다.
  수준높은 시립예술단이 창단됨과 동시에 합창단, 교향악단의 합동 공연과 극단 민속예술단의 공연계획이 잘되어있은데 오페라 공연계획이 빠져있네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저희는 오페라단이 없습니다. 전라북도에는 호남 오페라라고 해서 군산대학교 조정남 교수가 이끄는 오페라단 하나가 있습니다. 금년도 저희들이 오페라 공연할 때 우리 시립예술단에서 교향악단이 가서 협조를 해준 바 있습니다.

김봉기 위원   본위원이 오페라 공연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금년 2월에 구라파 연수시찰을 나가서 보니까 영국, 불란서, 이태리, 독일 등 저쪽 체코, 헝가리, 소련도 있을 것입니다마는 구라파 각국에는 각 학교에 오페라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에는 그런 학교가 없어서 음악 애호가는 물론 음악도들의 진출폭도 아주 좁은 형편입니다. 차제에 우리 전주시에서 조례에 의하면 235명이라는 대인원의 교향악단이 구성되었으니까 오페라 공연도 당연히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오페라 공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을 합니다. 저희 시립예술단에는 합창단, 연극단, 오페라와 관계되는 교향악단이 있기 때문에 가장 한다고 하면 큰 돈을 안들이고 할 수 있는데가 우리시에서 오페라단을 만드는 것인데 사실상 현재 4개 단체만 운영을 제대로 할려고 해도 1년 40억, 50억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오페라는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오페라 공연을 한 번하는데도 이번에도 약 1억5천만원 이상 들었다고 해요.
  그런데 거기까지 우리시에서 맡으면 너무나 벅차다. 그렇지 않아도 그런 제의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오페라는 도에서 하라. 그러면 필요한 것은 우리가 협조해주겠다. 그렇게 현재 이야기 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재정 상태가 지금 보다도 배이상 어느때가서 시재정이 풍부하게 될 때는 당연히 우리시에서 오페라도 해야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봉기 위원   교향악단이 창단되면 오페라는 큰 비용이 안듭니다. 또 교향악단이 있으면 오페라단 연주도 당연히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에 제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도서관장에게 질의하겠습니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 등 시민교양강좌, 이동도서관 및 순회문고운영, 독서의 달 문화행사 등 눈에 띄는 반가운 대목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꼭 차질없이 수행되기를 거듭 부탁드리면서 지금 도서관이 삼천도서관도 계획대로 설립이 되어야 하겠지만 우리가 지역 안배상 이쪽 북쪽에 저쪽 전미, 송천, 동산, 조촌, 덕진쪽에 도서관이 없습니다..
  이것도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꼭 도서관이 지역 안배로 건립되기를 건의합니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도서관장입니다. 전주시 중장기 계획에 의하면 도서관이 총 5개가 건립이 돼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 완산동의 본관하고 금암동에 금암분관, 인후동에 인후분관 3개소가 건립 이용되고 있습니다.
  금년에 삼천분관의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도까지 해서 신축이 되면 총 4개 도서관이 운영이 됩니다.
  그후에 나머지 1개소는 덕진지구에 건립할 계획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덕진방면에 1개소를 더 신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봉기 위원   그 계획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추진하실 때 참고하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우리 동산동에는 지금 중고등학교가 4개 학교가 있고 불량 학생들이 변방동이라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지역 안배를 할 때 그런 것을 염두해 두시고 참고하시기를 거듭 부탁합니다.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한동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한동석 위원입니다.
  풍남제에 전주시에서 이번에 4억의 예산을 지원을 해주었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한동석 위원   풍남제가 영리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비영리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비영리성이죠.

한동석 위원   본위원이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단오 난장 문제를 가지고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난장 문제가 해마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고 풍남제가 전주하면 풍남제, 진해하면 군항제, 이렇듯이 정착이 되어오고 있는데 시민들이 난장 때문에 항상 기분이 나빠요.
  이번에도 제전위원회가 무슨 땅팔아 먹는데는 아니잖아요. 땅에다가 칸 만들어서 얼마씩 분양하고 그게 땅장사밖에 더 됩니까.
  그게 항상 문제가 있었던 것인데 이번에는 그래도 실내체육관에 비영리성을 가진 그런 단체들이 현실에 맞는 그런 가격으로 운영을 해서 그래도 그중에는 낫지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항간에 듣기로는 제전위원회에서 분양을 해가지고 한명이 분양권을 따가지고 그것을 재분양을 해주는 등 또 체육관밖에 있는것도 난장입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한동석 위원   그런데 수당문 안으로 들어가면 가격이 현실화가 되어있고 백제로밖에 되어있는데는 작년보다 어떤 경우는 더 비싼 경우가 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리고 수당문 안쪽에 있는데는 11시가 되면 끝납니다. 여름에 대부분 시민들이 밖에 와서 음식을 많이 먹는데 파전 하나에 만원입니다. 이번에 국장님께서 자신있게 말씀하신 것이 가격의 현실화를 시키겠다.
  그리고 구청 직원들을 통틀어서 그런 일들이 없도록 교육을 하시겠다 이렇게 업무보고를 해주셨는데 이번에 난장 문제를 보니까 도로 그런 것들이 재연되어있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전주시에서 난장을 하고 있는데 난장에 들어가서 운영을 하는 사람들이 전주시민들이 별로 없어요.
  제가 볼 때는 타지 사람들도 많이 와있고 그런 문제들이 이번에도 재연이 됐다. 물론 여러 가지 문화행사들은 국장님께서 땀 뻘뻘 흘리고 다니시는 것 저도 목격을 했고 그럴때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졌었지만 난장 부분에서 그런 문제점들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즉 우리가 민간으로 위탁을 시킨 제전위원회에서 물론 풍남제를 운영하는 것은 제전위원회의 몫입니다.
  그러나 전주시에서 예산을 반영시켜주고 전주시에서 민과 관이 합쳐서 풍남제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본위원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수당문 안쪽에 있는 비영리성을 가진 단체들한테 우리가 분양을 해준 경험이 있단 말이예요.
  그렇다고 전주에서 명맥을 이어오는 난장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제전위원회가 풍남제를 통해서 어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향후 앞으로 난장 문제도 비영리성을 갖고 있는 곳, 난장이 백군데 있다고 해서 그것이 효율적인 것은 아닙니다.
  난장이 시민들이 저녁에 와서 쉴 수 있고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막걸리라도 한 잔 마실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고 첫째는 풍남제는 전주시민을 위한 행사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전주시를 PR하는 그런 장이 될 수도 있는데 앞으로 난장의 운영실태에 대해서 어차피 땅을 분양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풍남제 난장때만 되면 땅장사를 해먹는다. 땅에 금을 그어서 돈을 받아서 팔아먹는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항상 있었는데 앞으로 난장 문제에 대해서 차라리 50개면 50개, 몇 군데를 딱 지정을 해서 비영리적이고 현실적인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앞으로 그런 난장을 운영을 해야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느끼는데 국장님 소견은 어떠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풍남제 난장은 완전히 풍남제 행사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질서문제, 가격문제, 위생문제에 대해서 그것이 석연치않게 하고 지나갔는데 저희들이 금년도 계획할 때 그것을 머리에 두고 그래서 운동장안에다가 음식 코너를 하는데는 전주의 고유한 음식맛도 낼 수 있고 가격도 싸고 위생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연구한 것이 봉사단 3개소에 준 것입니다.
  그래서 전주에서 유명한 비빔밥, 꽁보리 열무김치 열무백반, 순두부백반 그런 몇 가지를 난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한 업소에 두 가지씩을 저희들이 주면서 나머지 가격도 전부 통제했습니다. 가령 파전을 시내에서 3천원 받으면 3천원, 비빔밥도 5천원이면 5천원 이렇게 해서 했는데 그래서 사실 장내에는 음식이 아주 싸고 서비스를 잘했는데 다만 맛은 전주 고유의 맛을 못냈다고 하는 것이 하나의 약간 미흡한 점인데 일단 위생문제하고 가격문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밖에서는 파전 하나에 만원을 받았는데 손님들이 안가요. 그래서 나중에 5천원 내려서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가격문제는 밖에까지는 완전히 통제를 못했지만 그 여파로서 성과가 있었던 것 아니냐, 저희들은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분양하는데 이것이 영리단체같이 너무나 돈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격도 비쌀 수밖에 없고 그런 것이 있지않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전위원회에서 이번에 약 4억 부담했습니다.
  그런데 안에 있는 코너한 것이 약 4억 조금 넘었습니다. 물론 몇 천만원 남았겠죠. 그 사람들이 영리에 쓰는 것이 아니라 풍남제를 하기 위해서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남는 것은 해마다. 그래서 현재 6억 정도의 기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약 사오천만원 남았든지 하면은 기금에 포함해가지고 앞으로 10억 이상의 기금을 만들려고 하고 있지 그것을 영리로 다른데 쓰는 목적은 아니고요. 또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그 많은 업체, 공산품 업체를 우리 행정이나 풍남제전위원회에서 절대로 누가 그 분양을 다 못해줍니다.
  그래서 분양하는 사람한테 그것 때문에 행사를 아무것도 못해서 입찰을 해가지고 우리는 돈을 받고 그 사람이 우리가 제시한 그 기준에 맞는 업자들을 입주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그렇게 하다보니까 아까 그런 문제는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방금 한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분야에 더 완벽하게 풍남제 난장으로서 손색이 없을만큼 인정을 받는 그런 난장을 운영해서 계속 발전적으로 노력은 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처음에 만원을 받다가 손님이 없으니까 5천원을 받았다. 이런 것은 답변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계도하겠다라고 국장님이 약속하셨어요. 그런데 구청 직원들이 결국은 그 일을 못해낸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에 바쁜 시민들이 거의 오는 시간이 12시 넘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러면 그런 분들은 굉장히 기분이 안좋아서 가시는 것이고 또 난장이 자리를 잡은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도 말썽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인가 코너당 150만원, 어디는 2백만원 받다가 올해 갑자기 4백만원인가 이렇게 받았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도 거기에 들어와서 본전을 뽑을려면 비싸질 수밖에 없다 이런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고 또 분양을 하신 분이 어떻게 분양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코너에 들어갈려면 조건이 있어요.
  5년이상 전주시 거주자, 자치단체에 출연금을 낸 사람, 공로한 그런게 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런데 타지에서 와서 그 코너한 사람이 전주에서 5년이상 살았습니까. 도대체 행정의 일관성이 없는 것은 예나 지금이 똑같지만 특히 단오 난장문제, 풍남제전위원회의 제전위원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게 문제가 있고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풍남제전위원회 기금을 마련하는 것은 그 제전위원회에서 난장을 통해서 기금을 마련한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제전위원회에서 풍남제를 통해서 영업을 해가지고 비영리재단 아닙니까. 그런데 그 영리성을 남겨서 기금을 마련한다는 조건에 의해서 난장을 통해서 몇 천만원이 됐든 얼마가 됐든 기금을 그쪽에서 조성한다는 것은 잘못돼있고 그렇다고 하면 전주시에서 4억원을 지원해줄 필요가 없어요. 난장코너를 더 확대해서 그쪽에서 재원을 조달하든지 해야지 전주시에서 어떤 액수가 됐든 지원을 해주는 것은 풍남제 기간동안에 시민들에게 문화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조처입니다.
  물론 텐트 좀 쳐주고 상수도 시설, 전기시설 해주는데 기본적인 돈은 들어가겠지만 분양해서 풍남제전위원회에서 마치 분양을 해서 분양권을 받아가지고 결국은 그것이 시민들에게 바가지 요금으로 되돌아왔다 이런 이야기예요.
  거기에 대해서는 뭔가 재검토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고 그런식으로 난장을 운영하겠다면은 전주시에서 제전위원들한테 예산을 지원해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수익을 남기는데 저희가 지원해줄 필요가 없다라는거고요. 난장 자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코너를 예를들어서 30군데면 30군데, 50군데면 50군데 딱 정해서 사회봉사 단체들한테 준다거나 20군데 정도는 모범업소, 그 중에 비빔밥, 전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음식점들한테 주어서 현실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예요.
  난장하는데 난장 코너가 200개가 있건 50개가 있건 그 난장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여튼 난장을 작년에는 2백만원 받고 올해는 4백만원 받았으면 내년에는 물가가 상승하면 약 5백 내지 6백을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난장 문제 비어있는 땅을 분양해서 팔아먹는 이것은 봉이 김선달이나 물팔아먹지 아무것도 없는 땅팔아먹는데는 우리밖에 없지않나 이런 생각이 돼서 그러한 문제, 그것을 통해서 난장이 끝날때까지 잡음이 일어나는 문제들, 행정을 통해서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문제들은 원천적으로 봉쇄가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검토가 있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까 난장에서 분양한 돈이 남았을 경우에는 기금에 넣는다고 했지, 기금을 만들기 위해서 난장을 분양한 것은 아니고요. 다만, 이 정도 가지면 행사를 하겠다 하고 예산한 것 중에서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서 기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받는 것은 아니다고 하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물론 영리를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코너 하나에 4백만원씩을 받고 난장을 들어가야 된다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내가 4백만원을 내고 코너를 하나 받았어요. 그러면 1주일동안 최소한 4백만원 이상을 빼야되는데 거기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불이익은 누구한테 돌아오느냐, 전주시민들한테 돌아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왜 그런 문제있는 난장을 그 이외에 다른 방법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전주시에서 지원을 해주는 방법도 있을텐데 현실적으로 전주시민들한테 돌아오고 있지않습니까.
  그러면 국장님 4백만원씩 분양을 해야 된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또 하나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거기 아까 30개소만 정하고 모범업소나 봉사단체로 하여금 운영케 하여 또 분양가격없이 하면 상당히 좋아질 것 아니냐,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운동장 부근에서 약 30∼40㎞만 해놓고 나중에 놔두어버리면 나머지 부분은 잡상인들이 와서 점령해가지고 그 사람들이 오히려 난리를 피우게 됩니다.

한동석 위원   잡상인 문제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모든 직원들이 계도를 하기로 하셨죠. 그런데 올해도 보면 물가에 대해서도 제대로 계도가 안됐었고 그러면 어차피 난장문제는 계도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곳 아닙니까. 어떤 상황이 됐든. 난장이라는 것이 설치가 돼서 시민들이 가서 내가 바가지를 쓰고왔다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잘된 것입니까. 잘못된 것입니까. 이것은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자꾸 국장님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이런식으로 자꾸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저도 한위원님 말씀하신 요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금년에 난장이 어느때 보다는 그래도 많이 향상됐다고 하지만 아까 그런 부분은 다시 보완해야 할 것으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내년 행사는 그렇게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러한 다른 방법이 연구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이고요. 어찌됐든 난장이나 풍남제의 모든 행사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호응을 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런 행사는 할 수가 없는거예요.
  그러나 풍남제를 하면서 시민들한테 불이익이 돌아온다거나 시민들이 굉장히 불쾌한 이런 행사가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않는게 낫다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제전위원들하고 상의를 하시든지 어떤 방법이 됐든간에 시민들이 불쾌함을 느끼지않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지금 풍남제 행사 평가를 하반기에 하겠다고 그랬는데 풍남제 행사를 한 지가 한달됐는데 그동안에 자체 평가서를 준비를 못했습니까. 풍남제 실무팀에서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회의를 못여느냐면 지금 물론 회의에 참석할 사람이 어떤 사람들이냐, 대상을 정해야 되는데 저희들은 지금 풍남제전위원회에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소집해가지고 평가 보고도 하고 또 그것 하나만 가지고 회의에 부를 수가 없어서 지금 덕진 종합회관에 상설공연장으로 현재 설계중에 있으니까 설계가 나오면 같이 할려고 조금 늦어지고 있는거예요.

이재천 위원   지금 전주시 행정위원회 어떤 자문위원회라든가 그런 것들이 35개 정도 있어요. 그런데 늘 시의회에서 지적을 삼는 것이 이 위원회들이 아주 형식화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총무문화위원회 소관 업무로서는 문화예술쪽으로는 풍남제전위원회가 그나마 실질적인 자문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그 안에서 또 전주시 문화예술에 관한 더 구체적인 연구위원회의 성격으로 만든것이 연구위원회예요.
  연구위원회를 상당히 많은 논의 끝에 만들어가지고 소집회의하고 위촉장 주면서 회의를 한 번 했지않습니까. 지금껏.
  풍남제 행사에 맞추어가지고 사업 보고 형식으로 아주 형식적인 회의가 되어가지고 그때 저하고 조형철 위원이 총무문화위원회에서는 위원으로 위촉이 돼서 참여를 했는데 그때 굉장히 제가 많이 강조를 했습니다.
  이 위원회만큼은 형식적인 위원회가 돼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풍남제 행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위원들의 문제 의식을 위원들로 하여금 갖게하는 풍남제 행사가 풍남제전 위원회 실무 몇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8억짜리 행사가 기획된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껏 몇 차례를 하면서도 그 문제들이 고질적으로 해결이 되지않고 있는거예요. 이번에는 다양하게 한다고 했지만 그 신문이나 언론기관에서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 더 잘아실것입니다.
  그래서 연구위원이든 제전위원회든 있으면 그 위원들을 소집하는게 뭐가 그렇게 힘듭니까. 그 사람들이 위촉을 받고 그런 것은 이 일에 나름대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것 아니겠어요.
  소집을 해놓고 그 의사정족이 안된다든가 그런 경우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안별로 자꾸 소집을 하고 거기에 의견을 붙이고 그래서 풍남제전도 앞으로 해나가야되는 그런 풍남제 행사를 밑에서부터 흔들어가지고 새로 할 수도 있는 그런 논의체가 연구위원회라든가 풍남제전위원회가 아니겠어요.
  그런데 한달이 지났는데도 연구위원을 소집도 안하고 평가만 해놓았다고 한다면 이것은 늘 관심이 있고 늘 깨어있어가지고 그쪽 실무 공무원들한테 언제 소집합니까. 언제 소집합니까. 제가 몇 번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소집도 안하고 있고 8월중에 다른 회의하고 맞물려서 한다는 것은 이것은 효율성 문제가 아니예요.
  제대로 연구위원회 기능에 맞는 그런 역할을 실무부서에서 못 끌어내는 것입니다. 되도록 빨리 소집하시고요. 이 평가를 보다 철저하게 해서 풍남제 행사8억 예산이 자꾸 어떤 시행착오를 하기 위한 그런것으로만 낭비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겠습니다.

이재천 위원   기접놀이 부분입니다. 풍남제 행사때도 농고생들이 기접놀이를 했는데요. 지난 번에 삼천동에 농산물 직매장이 개장을 하면서 그쪽 유례가 된 서너 마을이 기접놀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그 동네 출신 심영배 의원님께서 힘들여가지고 그 부분을 녹화를 해놓았거든요. 그런데 전주시에 전통유례 지역이 있고 그 분들이 현존해 있어서 그 분들이 자체의 예산으로 백만원에서 150만원을 들여가지고 그 기까지 만든 아주 고무적인 일인데 이것이 풍남제하고 맞물려가지고 풍남제 행사의 문제점들이 참 그렇게 지역에 이런 기접놀이가 보존이 되고있고 그런 것들이 실시가 되고있는데도 이 지역 놀이들이 배제되고 있는 것 그게 풍남제의 큰 허구성이거든요.
  그래서 뭘 알아서 어디에다가 자문을 구하고 협의를 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분도 문화예술의 어떤 사업을 할려면 여기에서 사업을 내놓은 그런 것들을 보다 철저한 고증, 그리고 연구들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문화관광국에서 방학중에 아르바이트 학생들 신청한 학생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요즘에 배정하고 있는 과정이라

이재천 위원   각 부서에서 필요한 인원을 신청해서 진작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이번에 시본청은 없고 구청에다 다 배정한 것 같아요.

○위원장대리 박창수   조형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조형철 위원입니다.
  문화유산찾기 사업으로 유무형의 문화재를 발굴하는 것은 도지정 문화재를 지정하기 위해서 각 자치단체별로 시,군, 구에서 추천을 받아서 도에서 지정을 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조형철 위원   도지정 문화재를 우리시에서 6명이 신청을 했단 그런 말씀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죠.

조형철 위원   해마다 하고 있는 일이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금까지 해왔는데 금년에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해서 적극적으로 해서 앞으로도 하반기에 몇 분 더 할 것입니다.

조형철 위원   전주시에 유무형 문화재가 어느정도 지정이 되어있는지에 대한 파악은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되어있습니다. 무형문화재가 17건이 됩니다.

조형철 위원   무형이면 대개 인간을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렇죠. 인간문화재입니다.

조형철 위원   17건이 전주시에 지정이 되어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조형철 위원   올해 6건을 신청해놓은 상태에 있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조형철 위원   여기에 대한 타당성은 도에서 어떤 전문가들을 위촉해서 심사를 해서 지정을 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심사위원단이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페이지에 보면 덕진반공회관을 지금 개보수를 약 30억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요. 9월에 공사착공을 하면 12월 완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안전진단을 하니까 개보수를 해서 사용하기에는 부적격한 건물이 아니냐, 이런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제가 언뜻 보고를 받은 바 있는데 그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어가지고 계속 추진을 강행하기로 했습니까. 아니면 안전진단은 따로고 이 사업추진은 따로고 그래서 여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안전진단 결과 나온 것은 현 상태에 있는 구조를 가령 보같은 것 이것을 떼어내고 공간 넓히고 하는 것은 안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조형철 위원   공간 확보는 않고 자체적으로 원래는 공간확보를 계획했는데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금 하는 것은 우리가 더 의욕적으로 할려고 필요없는 보같은 것은 없애버리고 넓힐데는 넓히고 이렇게 할려고 했더니 그것은 안전진단상 안되니까 현재 있는 상태에서 말하자면 구조를 더 추가해서 나누고 그런 것입니다,

조형철 위원   무대를 확장할려고 그러니까 보같은 것을 더 드러내고 넓힐려고 했는데 그것은 구조안전진단해보니까 위험하니까 그대로 놓은 상태에서 개보수를 해서 하자.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조형철 위원   그래서 약간의 오해가 있었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왜냐하면 뒤로 빼면 몇 가지 보를 헐어야 하니까 그러면 안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놓고 하니까 완전한 무대는 못될망정 무대가 예술회관 무대보다는 더 커집니다.

조형철 위원   그렇게하다보니까 연습장이 없어서 기존처럼 공설운동장 지하나 합창단은 시청 강당에서 연습을 계속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당초 저희들 계획은 개보수해가지고 4개단체 사무실과 연습장, 공연장, 우리 전주시 예총 지부를 거기다 넣을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은 당초 시작할 당시에 지금 대공분실 있는 사무실 또 반공연맹에서 쓰고있는 전시실 사무실, 강당을 다 비워놓고 우리가 들어가는 경우에 그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반공연맹이나 대공분실측에서 우리가 기부채납하고 사용기간이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지금 어디로 가라고 하느냐, 우선 그때까지만 쓰고 비워주마, 그렇게해가지고 거기 반공연맹하고 대공분실을 놓고하는 상태에서는 현재 저희들이 계획한대로 다 못되지만 일단 교향악 연습장만 빼놓고는 나머지는 다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지하에다가 연습장, 사무실해서 합창단, 연극단, 민속예술단 다 수용이 되는데 교향악만큼은 어렵다. 왜냐하면 교향악단은 넓은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우선 교향악단만 기존의 종합경기장 쓰고 있으니까 가까운데 있으니까 그것은 그대로 써야겠다 하는 생각에서 현재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앞으로 100% 상임화를 목표로 올해 뽑을 예정으로 있는데 물론 여기에 전형을 했다가 안된 사람들 말이 많겠죠. 자기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떨어졌느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예를들어서 합창단같은 경우에 대학 시험을 보면 선생님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뒤에서 노래를 부르고 접수순이 아닌 무작위로 부르게 해서 심사위원들이 앉아서 심사를 해야되는데 얼굴 다 보이는데서 교수님들 네 분, 다섯 분 앉아서가지고 심사를 하는 것은 공평성에 지장이 있지않느냐하는 측면으로 응시를 했다 떨어진 사람들이 그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을 주변에서 제가 들었거든요.
  물론 다섯 분이 삼사를 하니까 상위 점수를 빼고 하위 점수를 빼고 나머지 세 분 것으로 평균을 내서 하니까 공정성에서 뒤처지지 않았다라는 그런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가운데에 기존부터 비상임때부터 이끌어오시던 교수님들이 시 전형위원에 낀다랄지 아니면 도내 가까운 소재 대학출신 교수님들이 심사위원이 된다랄지 그렇게 했을때는 다른 출신 시험생들의 불만이 야기될 수 있다. 물론 객관성면에서 충분히 검증을 하고 이번에 시험이 치루어졌다는 것을 제가 미리 확인도 하고 뽑혀진 이후에 또 과장님이나 국장님하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들이 있다. 그것에 대해서 하반기부터는 시험 방법을 강화하고 교수님 위촉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을 해야지않겠냐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의혹이 없어지면서 해야되고 시립합창단, 민속예술단 같은 경우에 국립이나 남원시 이런데에는 전국대회 수준에서 대상을 차지한 분들도 구성인원중에 상당부분 있고 상당부분 그들의 위치나 개인적인 역량이 높은쪽으로 와 있는데 이번에는 인원만 채우기에 급급한 채용을 하다보면 남원 국악원이나 국립국악원, 정읍국악원 이런데보다 상대적으로 질적인 빈곤을 가져올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떤 염두를 두고 채용을 해왔으며 현재 우리 민속예술단 정도의 수준이 그런데 비했을때 어느정도 프로테이지까지 올라와있는가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가 있으시면 잠시 피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상임단원은 비상임단원하고 달라서 한 번 들어오면 물론 매년 오디션을 통해서 실력이 뒤지는 사람은 탈락을 시키고 합니다마는 한 번 상임단원으로 들어왔다가 탈락되는 사람은 음악을 놓은 그런 결과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 모집 당시부터 수를 채우기 위한 그런 모집이 아니고 정말로 전국 수준에 비해서 상위그룹에 속하는 사람을 뽑기 위해서 그래서 이번에 50명을 못 뽑았습니다.
  가령 예를들어서 70점 이상을 합격선으로 한다면 70점 이상되는 사람이 나오겠지만 이번에는 10점을 높여서 적어도 80점 이상되지 않으면 안 뽑는다. 그래서 50명을 못 뽑은 원인이 거기에 있고 심사과정에서 저희들 나름대로 국악이면 국악계에 우리나라 유수한 사람들, 국립국악단 악장이나 각 전문 교수들을 초빙해서 심사를 했습니다마는 심사때 가리고 심사할 수 있는 것 있고 가리지 않고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무용같은 경우 눈으로 보아야 그 사람이 잘 하는지 알지 안보면 못 뽑는 것이고 그래서 악기도 보는데서 해봐야지 그 사람 폼이 어떤가도 보고 그러지 소리만 듣고 하는 것은 어렵지 않냐.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공개적으로 얼굴을 보고했는데 그 대신 교수 다섯 사람중에서 전라북도 사람도 한 두 사람있고 타지 사람도 서너명 있고 해서 다섯 명으로 구성했는데 최고 점수를 준 사람, 최하 점수를 준 사람은 성적에서 빼버리고 나머지 중간 점수 세 사람것을 가지고 평균해서 뽑았기 때문에 비교적 저희 생각은 공평하게 했다고 하는데 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오해의 소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하반기에 모집할 때는 그런 것을 참작해서 가급적이면 오해가 없도록 심사위원 위촉부터 심사과정부터 다시 한 번 개선해보겠습니다.

조형철 위원   객관성을 유지했다고 하니까 최고점수하고 최저점수를 빼고 80점 이상이 되어야 된다고 하니까 80점선에서 3명의 교수중에 2명만 최고 빼고 최하 빼니까 두 명만 담합하면 가능한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하니까 교수님들을 위촉하는데 있어서 어떤 객관성이나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저희들이 하기전에 교수들보고 부탁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채우기위한 것이 아니고 이것은 다음에 적당한 기회에 보고드리겠습니다마는 현재 우리 단원 대우가 전국에서 최하입니다. 국악 부분도 평균 1인당 79만원 정도입니다. 한달에. 그런데 도립 국악단이 150만원입니다. 다른데는 거의다 130만원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열악한 대우에서 좋은 사람 모시기는 참 힘들다. 저도 그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최소한도 전국 평균 이상은 가야할 것 아니냐. 그래야 좋은 사람을 뽑을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때 말씀드리기로 하고 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명심해서 제가 이 다음에 추진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조형철 위원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반공회관을 개보수하고 이러고 있으니까 현재 상황에서 어떤 과정에서 연습해나가고 있는가 이런 것들을 총무문화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데 초청을 해서 현장도 다른 부서같은 경우는 예를들어서 경기전 가서 우리가 현장 실사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런 기회를 한 번 만들어보시고 저희가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타도시와의 어떤 예우 차원에서의 문제점 등이 있으면 의원들하고 미리 상의도 하시고 이렇게 해야지 내년도 예산때 갑자기 올라와버리면 그렇지 않아도 무슨 예산을 이렇게 많이 투여하느냐 하는 총무문화 위원님이 아닌 의원님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거기에서 이해가 적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시정질문도 나올 수 있는데 사전에 조율해나가고 그런 측면으로 접근을 한다면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석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환 위원   이석환 위원입니다.
  우선 관광문화에 속한 공무원이시라면 전 공무원이 그야말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계시리라고 믿으면서 우리 의원님들 역시 총무문화 위원님들이기 때문에 그런 자세로 우리 의원들도 열심히 연구하고 있고 우리 공무원들도 많은 연구가 뒤따라야 된다고 우선 말씀드리고요. 6쪽을 보니까 경기전 보수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 중앙초등학교 옮겼죠.
  거기에 복원 문제 이것은 문화관광국 소관이 아닙니까. 그 복원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간단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금년도 사업은 경기전 보수에 정전의 기와 등 몇 가지 좌익랑 보수는 아주 적은 것이고요. 지난번 추경에 2억원을 예산에 편성해서 구중앙초등학교 건물을 철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철거는 금년도 9월까지 되면 현재 금년도 예산은 많은 예산이 없고 내년도도 국비하고 지방비 합쳐서 한 3,4억밖에 확보가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복원은 우리 공무원이 하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들을 불러가지고 가령 경기전에서 이쪽 풍남문쪽으로 거기 현재 교사 철거하는데가 있는데 거기는 옛날 여러 가지 건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복원하는 문제는 저희들이 계획세워가지고 문화재 관리국의 허가를 맡아야만 하지만 일응 중앙초등학교 철거해놓고 가보시면 알겠지만 조경묘가 너무나 건물하고 담장이 가깝게 닿아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앙국민학교 때문에 그쪽으로 팽개쳐버렸기 때문에 약간 더 늘려서 옛날과 같이 담장도 해야할 것 같고 그 다음에 조선식 담장이 다 되어있는데 중앙초등학교 이쪽 정문에서부터 오거리쪽으로 약간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이조식 담장을 하고 그 다음에는 저희들이 당초에는 31억가지고 거기서 조경도 하고 전시관도 만들려고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90년도에 저희들이 계획한 것은. 그런데 거기는 문화재관리국에서 전시관같은 것은 안된다. 건물은 안되니까 일단 자기들하고 협의해서 조경하는 쪽으로 우선 복원은 복원대로 하고 나머지 구역은 조경해서 시민들이 사적공원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한다고 하면 근 25억정도가 앞으로 소요되는데 그 사업비 가지고 기왕에 계획된 것도 하면서 여건이 변동되는 것은 병행하면서 정비를 할려고 합니다.

이석환 위원   복원을 할 때 잘못 복원하면 안하는 것 보다도 못하죠. 하실 때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8쪽에 덕진종합회관 개보수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전주시가 문화예술도시라고 말을 많이 하죠.
  그런데 문화예술 공간 확보를 위해서 지금 종합회관 개보수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향후 덕진종합회관의 명칭을 가칭 전주시립예술회관이라든가 그렇게 해서 대외적으로도 전주시에 예술회관이 하나 정도는 있다. 이런 것을 대외에 알릴 수 있도록 쉽게 주지시킬 수 있도록 명칭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위원은 보고 있는데 한 번 생각을 해보시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좋습니다.
  시장님이 이것을 처음부터 지시한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종합회관이라고 하지 말고 상설 무슨 예술회관이라고 한다든지, 풍남 무슨 예술회관이라고 한다든지 이런 명칭을 멋있게 붙여보자. 그런데 지금 우리시에는 각종 명칭 위원회가 생겨서 일응 이 문화예술에 대한 연구기관은 풍남제전위원회에 소속되어있는 연구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서 좋은 의견을 받아가지고 명칭제정위원회에다가 저희들이 심의를 올릴 생각입니다.

이석환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의 의견도 널리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기회도 한 번 가져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이석환 위원   풍남제 자체가 상당히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행사인데 풍남제 내용을 보면 사실은 역사성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어요.
  지난번에 저도 제전위원장에게 그런 건의를 한 번 드린 바 있었는데 그래서 적어도 우리 전주시가 후백제의 도읍지고 전주감영이 있던 자리고 조선왕조의 발상지입니다.
  이런 것을 살릴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거의 전무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러한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 내용적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임진왜란 당시에 우리 전주성을 지켰던 이정란 장군이라든지, 이영남 장군, 그런 호국 인물들의 얼을 기릴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당연히 들어가야 된다고 보고 또 이 지역은 동학 혁명군이 1차로 입성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전국 최초로 집강소가 설치된 지역인데 이런 동학 혁명의 역사성도 함께 살릴 수 있는 그런 내용도 풍남제 내용에 채워져야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런 내용들이 거의 전무하다. 지금 수문장 세워놓고 그런 것 저도 보고 했습니다마는 그런 눈에 보이는 그런 것만 갖고는 안되고 실질적인 내용을 채워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아울러서 그런 풍남제 기간에 보면 대개 난장 아니면 무슨 민속행사 아니면 예술회관에서 여러 가지 전시회 이런 등등으로 채워져있는데 저는 풍남제안에 이런 역사성을 세울 수 있는 학술 세미나라든가 이런 학술적인 것 보다 차원높은 행사도 내용에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데 거의 그런데는 신경을 안쓰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건의하는 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김한중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한중 위원   문화유산 가꾸기 사업중에 풍남문 복구 내용이 있거든요. 포루지붕 보수, 전기시설, 원래 여기는 국도비로 해서 내려왔던 금액이 이 금액이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8천5백만원이 서있죠. 국비가 6천만원, 도비가 1천2,857천원.

김한중 위원   지금 전기시설이나 포루지붕 보수, 진입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약을 하고 착공을 하고 11월달에 준공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국장님이나 담당 과장께서 나가서 확인해보셨는지는 모르는데 현재 종각하고 포루에 양쪽에 보면 화강암 돌로 해서 약간 높게 쌓여있어요.
  그래서 우기시에 물이 많이 고여서 물을 퍼내야 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이제껏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께서 그런 내용에 대해서 모르고 계시는 것 같고만요. 그런데 그런 문제도 차제에 이런 것 보수하실 때 같이 하시면 좋겠어요.
  풍남문을 도청쪽에서 보게 되면 중간중간에 물이 흘러가지고 새까맣게 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것이 아마 그런데 물이 많이 고여있어가지고 속으로 배어들어가서 그런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은 보수하실 때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종합회관 개보수 문제같은 경우는 각별한 관심으로 이 예산이 통과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0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논란이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통과시키는 과정중에 우리 전주에서 이런 문화예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서 개보수를 하는중에 본위원같은 경우는 안전진단을 실시하라는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진단을 3월 21일날 실시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그때 당시 그 지하에 보면 굉장히 물이 많이 고여있고 벽에 금이 가는 등 건물 자체가 잘못되어져있는 그런 건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별 문제없는 것으로 해서 설계착수가 된 모양인데 물론 지하에 물이 고인다고 할 때 아까 말씀하신 여러 가지 단체에서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보수가 되고난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이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말씀하신 것은 이번 설계에 같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부 지붕도 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을 안기부에서 지을때 시멘트를 부어버려가지고 튼튼하게는 지었는데 부분적으로 잘못된 것이 있어가지고

김한중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건물에 대한 내용은 어느 정도나 돼요. 30억중에 여기에서 보면 증개축에 7억으로 되어있거든요. 7억으로서 설계 1억하고 해서 8억이네요. 이런 돈으로해서 그 건물 자체가 완벽하게 지어질 수 있느냐는 거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이 아까 시설상 하자가 발생한 부분을 이번에 보수를 하고 증개축하는 것은 무대 늘리고 연습장 만들고 그런 것들입니다.

김한중 위원   실질적으로 그런 위험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예산이 책정이 되어있는 부분은 대부분 문화예술에 관련된 그런 부분의 예산이거든요.
  그래서 예를들어서 지붕에 균열이 가고 만약에 공연을 하는 중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혹은 단원들이 지하에서 연습하고 있을때 무슨 일이 생겨가지고 불상사가 생긴다면 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시에서 관리하는 건물로서.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신경을 쓰셔야 될거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잘알았습니다.

김한중 위원   아까 시민체육대회에 대해서는 선거법하고 관련되어져서 어떻게 치뤄야 될른지 모르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든간에 실시는 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래서 선거관리위원회에다 질의는 해놓았어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니고

김한중 위원   시의원이든 국회의원이든 어느 의원이든간에 여기있는 예산으로만 쓰면 되는 것이지 그 분들한테 보조받아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런데 그 중에 참가자 보상비로 6천2백만원 서있거든요. 이것이 기부행위냐, 아니냐, 그것을

김한중 위원   그것은 시에서 하는 것이지 우리 의원들이 하는 것은 아니지 않아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시에서 하더라도 똑같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런 내용은 문제가 없도록 알아서 잘하시고요. 작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작년에 시끄럽다고만 이야기 들었습니다.

김한중 위원   재작년에 대해서는요.
  재작년에도 저희 의원하고도 문제가 있었고요. 서로 거의 싸움까지 가는 그런 불상사가 있었고 작년에도 저희 의원들 몇 분이서 거기 육상에 관련된 전라북도 육상연맹에서 나오신 분들이라고 그 분들 입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그 젊은 분들께서 온갖 욕설과 갖은 행패를 저희 의원들이 당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사실은 그런 일을 당한 장본인인데 총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그런 갖은 행패가 없었어요.
  거기에 만약에 저희 시민들께서 안 계셨으면 서로 싸움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는 과정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총무국장께서 지금은 구청장으로 나가신 국장께서도 그런 내용을 듣고 전년도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올해도 이런 불상사가 있었다는 것을 여러 가지 방면에서 막기위해서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시체육회 사무국장하고 관련이 없는 직원 한 분이 여기 오셔가지고 잘못했다는 사과 말씀을 하러 오셨어요.
  그래서 올해에는 이런 행사가 이루어진다면 육상이든 씨름이든 다 그렇습니다. 꼭 일어나는 내용은 육상에 관련된 문제로만 두 번이 해마다 일어났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아무 의미가 아니었어요. 제가 말하는 부분이 잘못됐다면 제가 욕을 얻어 먹어야 되는데 이렇게 여섯 명 정도 각 동마다 서게 되면 안쪽에 있는 사람과 제일 가에 있는 사람이 1미터 차이도 안났었어요.
  그래서 안쪽에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에 몇 미터 정도 차이가 나야될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할 때 거기서 그냥 니가 뭔데 그러냐고 해가지고 난리가 났거든요.
  그래서 무슨 그 분들하고 싸움을 하기 위해서 그런 내용의 이야기가 절대 아니었고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어떻습니까. 이럴때 거기서 윽박지르고 욕지거리가 나오고 그랬어요.
  올해 만약에 육상에 대해서 이런 문제가 또 일어난다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장님께서 책임을 지시고 심판을 보시든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 이야기를 제가 들었는데요. 김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당연히 항의를 할 수 있는 문제고 그때 당시 상황은 제가 없었으니까 모르지만 그것은 200미터냐 400미터냐에 따라서 거리가 원래 다 나와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400미터 계주를 할 때 그랬는데요. 나와있었지만 그 사람들은 국제심판이라고 하는 자들이 그런 정도밖에 모르는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와가지고 그런 심판을 봤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시체육회 부회장이라는 상근하는 부회장이 그 옆에서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 분도 그런 언쟁이 끝나고 난 이후에 잘못했다고 와서 사과성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자기가 끝까지 지켜봤는데 그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어떻게 이해가 됩니까. 그게. 그래서 올해 만약에 하게 되면 시청 직원이 이런 일을 하든 교육청에 요구를 해서 선생님들이 나와서 하시든 그런 무식한 사람들이 나와서 하지 않아야 된다는 뜻에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국제심판의 의미가 없어요. 여기서 국제 선수가 운동을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올해하게 되면 참고하셔서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해주십사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강길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길구 위원   강길구 위원입니다.
  음악인을 선발할 때 현재 대학교에서는 일반 시험도 수험번호와 성명을 별도 절단해가지고 채점자가 누구 답안지인지 알 수 없도록 대학에서 음악인을 선발할때는 칸을 막아가지고 안보이게 누가 피아노 치는지 누가 성악하는지 알 수 없도록 하고 그리고 순번이 현재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그렇게 기호를 매겨서 일일이 해서 나중에 주관자만이 그것을 맞추어서 누가 몇 점 성적을 얻었다. 이렇게 해서 공정한 심판하에서 선발하는 기준을 각 대학교에서 채택하고 있어요.
  우리 음악 예술단원도 그와같은 요령으로 선발해주시는 것이 좋겠다해서 부언을 드립니다.
  다음에 시민생활체조 경연대회를 풍남제때 실시를 했어요. 그래서 서울에서도 오고 경남에서도 오고 우리 전라북도가 이것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세계화까지 하겠다는 지대한 관심하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이 분들이 실내체육관까지 올 때까지 교통비라든가 이 분들 중식, 간식 이것이 예산에 반영 안된 것으로 아는데 명년도에는 미리미리 지금 시민생활체조뿐만아니라 다른 보수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우리 총무문화위원으로 하여금 사전에 기회를 가져가지고 설명회를 가져서 많은 지원을 해서 예산에 반영해서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에 아까 국장님께서 민속거리가 지금 무산됐다. 이것은 연말까지 유보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민속거리라고 하면 그 지역에 토산품이나 무슨 죽제품이나 붓이나 태극선 이런 것이나 판매하는 장소로 알기 때문에 그 지역 주민이 반대한거예요.
  그래서 명칭부터 잘못된 것이다. 이 거리 명칭을 관광문화의 거리, 관광문화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서 기반시설을 하기 위해서 관광문화 거리로 명칭을 바꾸었으면 좋았을 것 아니냐 하는 것을 실무국인 도시계획과에도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관광문화 거리로 한다든가 관광문화도시로 육성한다면 역시 관광은 문화체육과 소관이기 때문에 덧붙여서 말씀드리지만 이것도 그렇게 해서 전주에 볼거리가 없어요.
  현재의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이목대, 한벽당, 이것을 연계해서 외국 사람이나 타도 사람들이 오면 전주와서 볼거리가 있다. 또 거기가면 먹거리도 좋다. 그런 것을 시설해서 전주가 예향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이름을 관광문화 거리로 바꾸었으면 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강길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지금 장마철이예요. 예년에 비해서 폭우가 몇 차례에 걸쳐서 내렸거든요. 그래서 전주시에 있는 문화재들을 장마 이후에 어떤식으로 점검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답변을 바랄게 없고요. 지금 경기전 같은 경우 담장쪽에 기와가 있지 않습니까. 지사 관사쪽으로. 기와가 많이 파손이 됐더라고요. 그리고 비가 많이오니까 기와 덮은 황토흙들이 굉장이 물러나 앉았어요. 그래서 살짝살짝 손만 대봐도 와르르 무너지게 생겨서 거기가 안전사고 위험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문화재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라 점검해보시기를 건의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문화체육과는 마쳤고요, 관광과 들어가기전에 진행상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물어보시자면 한도 끝도 없는 많은 내용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진행자는 알고있는데요. 일단 업무추진실적 보고로 생각하시고 중복 질의나 재반복되는 질의를 피해주시면 좋겠고요. 일문일답식의 간단 명료한 질의로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부탁 말씀드리고요. 바로 이어서 관광과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이석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환 위원   이석환 위원입니다.
  지금 관광과 소관에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이 안내제작지도를 보니까 노력하신 흔적은 많이 보이는데 예를들어서 객사같은 문화유적도 관광탐방코스에는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사진같은 것이 꼭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데 빠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테마별 관광코스를 보니까 문화유적 탐방코스라고 되어있습니다마는 후백제 도읍지인 전주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코스는 전혀 고려가 안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전주시내 후백제 도읍지 유적들을 제가 조사를 해보고 실제 가서 보기도 하고 그러는데 지금 국군묘지 위로 올라가면 후백제 왕성 터가 발굴이 되어있습니다. 단일건물로는 동양 최대의 건물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역사 유적지라든가 또 남고산성이나 동고산성같은 이런 후백제의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러한 코스 개발이 아쉽게 되어있고 또 국군묘지같은 것도 제가 볼 때는 코스에 넣어도 저는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그런 코스인데 그런데에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가 아니면 몰라서 그랬는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코스개발을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아까 학술 세미나 계획을 보고해주셨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계획으로 보고 강력히 추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관광비디오는 아직 완료가 안됐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거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제작을 완료하기 전에 시의회 의견도 미리 참고를 하셔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을 했으면 하는데, 그리고 제작이 다 끝나기 전에 1차적으로 사사회를 가져본다든가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가지고 의회의 의견도 반영이 되고 그렇게 해가지고 최종적으로 좋은 비디오가 제작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했으면 좋겠는데 국장님의 소견은 어떠신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비디오는 저희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저희 문화관광국이 생기기전에 문화공보담당관실에서 맡겨가지고 거의 끝나가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활용은 저희들이 합니다마는 제작은 현재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좋은 의견을 그쪽으로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석환 위원   그간에 제가 느낀 솔직한 소견은 집행부에게만 맡겨놓은 것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을 평소에 가져왔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김한중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한중 위원   이 제작은 어디에서 하신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저희들이 했습니다.

김한중 위원   우리시에서 한 것입니까.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이것을 만들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김한중 위원   문화관광국에서 이것을 만듬에 있어서 여기서 향토음식점 안내라든지 특산품 안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호텔같은 경우야 전주에 세 군데 있으니까 그렇다 치더라도요 비빔밥이나 한정식, 돌솥밥 이런 내용에 있어서 이 분들 이외에는 전통음식,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곳이 없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정받은데만 넣었습니다.

김한중 위원   현재 받은 곳은 여기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김한중 위원   여기에서 보면 풍남제 일환으로 만든게 아니겠습니까. 이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니죠.

김한중 위원   그러면 전주시에서 만들어졌다라는게 어디에 나타나있습니까. 제작을.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표시를 안했습니다.

김한중 위원   일부러 안하신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관광전주 안내지도면 전주에서 다 만든 것으로 알기 때문에

김한중 위원   아니죠. 이게 풍남제전위원회에서 만든것인지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면 전주 풍남제가 나와있고 맛과 멋의 관광전주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풍남제가 끝난지 한 달정도인데 어디에서 만들어진 부분도 없고 또 그렇다면 이런 부분이 전주시에서 만들었다면 전주시에서 더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내용중에 아까 이석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생각이 모자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장수를 짧게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겠습니다마는 좀 더 넓게해서 할 수도 있을텐데 조금 미흡하지 않는가 하는 뜻에서 또 제작을 하게 됨에 있어서 이런 부분은 하나의 책임 문제도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홍보물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제가 신경을 못썼는데 전주시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이 다음에는 저희들이 삽입하도록 하겠고 아까 말씀드린 남고산성 같은 것은 현재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동고산성은 현재 가봐야 외부 관광객한테 보일 것이 없습니다.

김한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한동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전주시는 어떻게 보면 문화관광국장님하고 관광과장님의 어깨에 전주시의 경상수지가 달려있다. 이것은 곧 전주시 향후의 경제가 관광국장님이나 관광과장님이 어떻게 시의 정책을 펼쳐가느냐에 따라서 전주시 경제가 발전될 수 있지않느냐라는 생각을 본위원은 갖습니다.
  왜그러냐하면 아시다시피 전주는 어떤 공단이 조성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관광특구도 아니단 말이예요.
  그렇다면 우리 전주는 문화관광국에서 추진하는 것과 같이 앞으로 관광에 대해서 전주시가 이제는 돈을 많이 벌어야 되지않냐 이런 관점에서 저는 실질적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과장님께서 문화관광과가 만들어진지가 얼마 안됐지만 현재 전주의 관광 수지가 어느정도인가 혹시라도 한 번 파악해보신 적 있어요.
  예를들어서 전주사람들이 외부로 관광을 나가는 숫자하고 외부에서 우리 전주로 오는 관광 숫자 이런 것에 대한 수지를 맞추어보신 적 있습니까. 한 번이라도.

○관광과장 한준수   그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통계를 내지못했습니다.

한동석 위원   우리가 관광수지를 맞추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수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관광 프로그램이 업무보고에 보면 여러 가지로 노력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어떻게 보면 관치 행정적인 냄새가 나지않느냐 이런 느낌도 본위원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앞으로 돈을 벌어들이는게 가장 중요한 것이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의 관광코스도 넣고 이벤트도 넣고 그러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행사를 가지고 있어도 돈을 벌어들이지 못한다면 그것은 궁극적인 목적 달성을 못하는게 아니냐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전주시가 관광을 육성하는 자체도 돈을 벌어들이기 위한 현실적인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봤을때 앞으로 그러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풍남제도 그것에 대한 일환이고 전주는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천년 고도의 조선왕조의 발상지란 말이예요.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경주나 부여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경주같은데는 많은 수익을 남기고 있는데 앞으로 관광과가 이번에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그런 기초 초안을 잡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돈을 벌어들여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될텐데 그러면 돈을 벌어들이는 것은 뭐냐, 이벤트란 말입니다.
  그래서 이벤트에 대해서 여기에 보면 연구를 많이 해놓으셨어요. 관광거점 개발 및 루트정비, 종합영상랜드도 마찬가지고 관광 이벤트로 해가지고 23쪽에 보면 연구를 많이 하신 흔적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나름대로 주문을 하고 싶은 것은 여기에 테마별 관광코스를 보면 문화유적해서 나름대로 쪼개놓은 부분들을 보면 관광과에서 대단히 연구를 하고 계시다라는 부분은 먼저 인정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를들어서 문화유적 탐방코스를 한 번 봅시다. 객사라고 보면 현재 우리의 실정은 객사만 덜렁 남겨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객사인가 보다. 이런식으로 지나가는거거든요.
  객사를 보면 밖에서 객사안을 볼 수있도록 해놓아가지고 옛날 사람들이 어디에서 자고 갔고 쉬었다 가는 곳이었구나 이렇게 느낄 수 있도록 봐야 되는데 지금 객사 내부는 잠겨져 있어요.
  우리가 객사도 며 칠전에 문화행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열었던 곳이고. 또 경기전을 가보면 예를들어서 옛날 왕들의 의복을 한 번 입어보고 거닐어 볼 수 있는 이벤트, 오목대나 한벽당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판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태극선이나 부채를 부쳐가면서 동동주라도 한 잔 마실 수 있는 그런 이벤트, 직접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이벤트 , 다른 나라같은 경우에는 밥을 먹으러 가도 일단은 상품 진열대를 지나서 가야돼요. 화장실을 갈려고 해도 거기를 지나서 가야 되고, 그런식의 적극적인 상품, 보면 상품도 그렇게 특별나지 못한데 그런식의 운영을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예요.
  현실적으로는 사람들이 와서 내가 돈을 써야되겠구나 이런 충동을 받도록 앞으로 정책을 끌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광 상품에 관계되는 사람들이 돈을 벌어들일 수 있어서 전주시가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그런 이벤트가 중요한거예요.
  예를들어서 전라예술제, 벚꽃축제 이런 것들도 좋습니다. 이것은 한시적인 것입니다. 언제나 전주를 오면 유적지의 테마코스를 지나갈때 예를들어서 강암서예관에 가서는 붓글씨를 직접 써본단 말이예요. 붓글씨 한 장 쓰는데 얼마, 예를들자면 그런 것입니다.
  꼭 어떤 행사를 치루지 않아도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식으로 유도를 해주어야 된다고 본위원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한 가지 여기에 더 첨부를 하자면 돈을 벌어들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론 홍보효과도 중요하지만 여타 행사들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여행을 유치하는 것은 여행사들에서 유치하고 유치 상품을 여행사에서 소개하고 우리가 여행을 가고 싶으면 여행사에 일단 문의를 한단 말이예요.
  그래서 현재 여행사들과의 관계는 어떤 상황에 놓여져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예산을 많이 들인만큼 그만큼 뽑아내는 것입니다. 관광상품을.
  그렇게해서 앞으로 전주를 관광의 고장으로 만드시겠다라는 생각인데 돈을 현실적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가 되어야 된다라는게 본위원의 생각이기 때문에 관광과장님께서 젊으시고 앞으로 패기를 가지고 좀 더 연구해 볼 수 있는 충분한 소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준수   먼저 한위원님께서 보고드린 것 중에서 상당히 관치 행정적인 냄새가 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내년도 업무계획이 아닙니다.
  금년도 예산 제약 조건하에서 하반기에 할 수 있는 계획이기 때문에 솔직히 이야기해서 금년도 저희과 예산 사정을 볼 때 할 수 있는 것은 예산위에서 허용 가능한 사업은 관광화보하고 관광안내판 정비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저희과 직원들이 머리를 짜내서 업무보고 한 것입니다.

한동석 위원   일단은 예산에 맞추어가지고요.

○관광과장 한준수   예. 실정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그래서 그 이야기를 저는 하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한준수   내년도 사업구상은 업무계획 끝나고 9월중으로 해서 직원들의 모든 지혜를 짜내서 현실적이면서도 진짜 전주시의 관광진흥,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진흥계획을 짤 것인가를 많이 연구를 하겠습니다.
  특히 방금 한위원님께서 좋은 아이템을 말씀하셨습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특히 방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경기전이나 한벽루라든지 그런데 새로운 역동적인 볼거리 창출 그런 문제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저희 문체과장님과 아까 말씀하신 비빔밥 문제 그런 요식업체에서 그런 비빔밥 제조 과정이라든지 그런 문제는 위생과라든지 관련 요식업소 이런데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런 문제가 여러군데에서 많이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사와 연계 문제는 우선 방금 말씀하신대로 예를들자면 이번 7월 23일에 리베라 호텔에서 국제 경영자 학술총회가 열립니다. 그때 대한관광 여행사에서 그 행사기간중에 그 사람들을 관광안내할 계획이거든요.
  예를들면 그런 중요한 관광 여행업체들한테 하나의 수익성있는 관광상품이 될 경우에는 그 사람들한테 사전에 이러한 이벤트가 있으니 당신네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도록 해보시오 이런식으로 저희들은 관광여행 업체하고 연대 관계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특히 지금 도립국악원에서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악 상설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각 여행업체에 통보를 했습니다. 이것을 하니 당신네들이 외지로부터 우리 도내에 오는 여행객들한테 이런 것을 하나의 코스로 믹서해서 넣어주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런 계획을 가져주신다니 저희들도 굉장히 고무적이다 생각을 하는 것이고 예를들자면 다른 나라에 가보면 민속예술 하는 곳을 만들어 놓았어요. 궁금해서 가보면 막상 보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코믹하게 관중들을 사로잡는 이런식으로 해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런 이야기예요.
  그러면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조금도 뒤처져야 될 문제가 없다. 왜, 우리는 많은 문화의 발상지입니다. 판소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을 민속에 대한 그것을 재연해가면서 코믹하고 우리의 민속을 알릴 수 있고 전주가 천년고도라는 것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면서 민속예술쇼가 참 재미있더라. 전주에 오면 그것을 꼭 봐야 되겠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수익 사업을 남기고 또 도내 대학에 관광과 학생들하고 안내에 대한 이런 가이드들을 연계해가는 것이고 여행사들과 이런 연대 관계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전주에 온 사람들이 내가 돈을 쓰고 가야 되겠다라는 관광객들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끌어내는 일입니다.
  그것이 우리 전주에 가장 중요한 것이지 아무리 좋은 것을 해놓고 실질적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꿰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더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않느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관광과장 한준수   알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이재천 위원입니다.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20쪽에 화보든 이런 관광안내도든 홍보철을 해놓았는데 호텔, 여행사, 이것은 전국에 있는 것을 말씀하시겠죠.

○관광과장 한준수   관광화보는 아직 제작이 안됐거든요. 하반기 추진계획으로 관광화보를 제작해서

이재천 위원   화보뿐만이 아니라 전주시의 어떤 관광에 대해서 홍보할 수 있는 대상들을 나름대로 적어놓은건데 제 생각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학교예요. 전국에 있는 학교, 수학여행을 모든 초중등학교에서 다 하잖아요. 그런데 제일 큰 관광시장이 제가 생각할 때는 학교라고 생각하거든요.

○관광과장 한준수   그렇지않아도 화보가 3천5백부 정도가 예산에서 허용한 한도거든요. 그런데 학교를 다 할 경우에는

이재천 위원   화보뿐만이 아니라 전주 관광을 소개하는 하나의 대상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학교가 봄,가을로 수학여행을 하는데 전주에 대한 어떤 적극적인 홍보가 있어야 된단 말이예요.
  그래서 학교도 대상으로 꼭 집어 넣어주라는 그런 건의를 드립니다. 그리고 학교뿐만이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지역에 문화원들이 있어요. 그리고 문화단체들이 어디나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문화단체들은 문화관련 잡지나 발행되는 관계 서적들에 보면 전국에 있는 문화단체들, 문화원들 그런 것들이 주소로 다 되어있거든요.
  그런 것을 참고하셔가지고 이왕 전주의 홍보 필요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꼭 대상으로 삼으셔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도록 건의를 드립니다.

○관광과장 한준수   예. 알겠습니다.

이재천 위원   민속의 거리에 대해서 관광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민속의거리 조성이 유보되어있다고 그러는데 확실하게 말씀해주십시오. 유보되어있습니까. 그것이 무산되고있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저희들이 추진하는 것이 아니고 도시계획과에서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완전히 계획 자체를 폐지한 것은 아니고 어떤 시한까지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민속의거리 용역비가 얼마나 든 것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제가 잘 모르죠. 왜냐하면 저희들이 직접 한 것이 아니고 이 관광은 전부 관광에 대한 사업을 우리 관광과에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 기능별로 하는 것을 저희들이 취합만하고 나중에 되면 관리하는 것은 저희들이 하고 지금 그렇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민속의거리를 어떻게 시설하는데 돈이 얼마들고 용역을 어디까지 했는가는 저희들은 아직은 잘모릅니다.

이재천 위원   부서 업무이기 때문에 이것은 모를 수도 있지만 연결되어있고 같은 책임을 느껴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민속의거리 조성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이재천 위원   그리고 한옥보존지구가 전격적으로 해제가 돼버렸는데 민속의거리 조성하고 해제된 것 하고 서로 연관이 있겠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이재천 위원   그런데 민속의거리라는 것은 풍남문으로해서 경기전하고 교동, 풍남동 한옥보존지구를 낀 한벽루에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계획이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수변공원 보다도 제가 알기로는 풍남문에서 전동성당 앞으로 경기전 앞으로해서 오목대 가는 길이 있지않습니까. 그 길로해서 리베라 호텔까지 연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수변공원은 한벽당을 중심으로 별도로 수변공원을 설치하는것입니다. 물론 인근이기 때문에 연계는 되겠죠.

이재천 위원   그런데 한옥보존지구를 전격적으로 해제시켜버리고 민속의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그런 것도 유보 상태가 아니라 불투명한거잖아요. 확실히.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은 못드리겠습니다마는 한옥보존지구가 일단은 해제되었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될른지 저도 그 전망을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해제되어가지고 한옥이 다 없어질 것인가. 그렇지않으면 주민들의 뜻에 의해서 다시 적당한 부근에 묶어질 것인가. 그것조차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그 사업이 어떻게 되는가는 제가 여기서 답변하기가 어렵네요.

이재천 위원   도시계획안에서 민속의거리라든가 한옥 그것이 입안이 되고 또 이렇게 느닷없이 하루아침에 해제가 되고 무산되고 그런 경우들을 저희들이 몇 차례 보아오는데요. 특히 문화관광 측면에서는 남의 일만은 아니거든요. 물론 입안부서라든가 시행부서는 다른데 있다고 하지만 충분히 어떤 의견이라든가 협의의 대상이 바로 문화관광국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국에서도 더 관심을 한 번 가져주시기 바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강길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길구 위원   강길구 위원입니다.
  이재천 위원께서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관광국장님께서도 알으셔야 할 필요가 있다. 저도 동감합니다. 주관은 도시계획국에서 적어도 4대전부터 해제 건의를 해서 풍남동하고 교동의 한옥보존지구가 건설부 장관의 해제승인이 '94년 4월 7일인가 났어요. 그래서 '96년도 도의 지적고시가 났고 그래서 건축법에 의해서 '97년 6월 29일까지 그것을 완전해제 지적고시를 하지 않으면 실효가 됩니다.
  실효가 된다는 것은 해제를 했는데 그 후속 조치를 안해 실효가 되면 다시 해제 묶여버려요. 그렇게되면 해당 국장, 과장이 징계처분을 받기 때문에 부랴부랴 6월 5일날 지적고시를 해서 완전 해제조치를 하고 그 거리를 민 속의거리인데 주민들이 모의원이 고춧가루를 뿌려버렸어요. 알지도 모르고.
  거기는 민속거리에 대해서 무슨 토산품이나 그것만 팔아가지고 무슨 장사가 되냐, 앞으로 5년 내지 10년동안 묶이게 되면 재산피해가 있다. 그러니 전부 반대하라. 그래서 주민들은 뭣도 모르고 반대를 했어요.
  그런데 그것은 건축법에는 1년, 시설지구로서 이것이 지정이 되면 시설해서 개발하겠다는거예요. 개발하겠다고 해놓고는 1년이내에 개발 안하면 그것이 또 실효가 돼요. 실효가 되면 해제가 되어가지고 안묶인 것으로 되어가지고 개발못하게 돼요. 그렇게 됨과 동시에 다시 주무국장과 과장은 징계처분을 받습니다.
  그렇게 안할 수가 없어요. 지금 법이 강화돼서. 그래서 그것을 시장님께서 금년말까지 유보를 단행했습니다. 관광국장님께서는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잘모르시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십사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말까지 유보를 하되 다시 개발추진위원을 구성중에 있어요. 반대 위원도 있지만. 개발추진위원회는 풍남동하고 교동하고 이것 개발하면 외국에 갔다오면 면세점이 있듯이 피혁점, 가령 화장품점, 각종 비빔밥, 콩나물국밥, 정식, 각종 시설이 전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볼거리를 거기에 만드는데 공예품이나 만든다 해가지고 소위 잘알만한 사람이 엉터리 고춧가루를 뿌려가지고 전주 풍남, 교동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다시 개발해야 한다. 개발하면 지가가 3배내지 5배까지 뛰어요. 그런데 왜 개발을 않냐. 해서 개발위원회를 추진해서 추진하면 적어도 우리 시장님께서는 그러면 재고를 하겠다. 금년말까지 시한을 두어가지고 주민들이 영 반대하면 다른 지역으로 가겠다 그럽니다. 그렇게 된 내용인데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21쪽을 보면 관광객 편의도모라고 해서 1번 관광안내소 내실 운영이다. 위치는 전주 IC 주변 그랬단 말이예요.
  또 그 밑에 3번에 보면 관광안내판 정비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을 참고로 과장님과 국장님께서 알아주실 사항은 전주에 재전라이온스 클럽이 19개 있습니다. 19개에서 매년 1천5백만원이다. 혹은 몇 년전에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당시의 시장님께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인가 돕겠소. 무엇을 해드리면 좋겠습니까. 질문을 하니까 시에서는 관광안내판이 하나 필요하다. 물론 종합경기장 앞에 있지만 그것은 너무 협소하고 그것은 관광안내가 아니라 전주시 안내도예요
  그래서 이것을 스텐레스로 1천1백만원 정도 드니까 그것을 제작을 해서 지금 만남의 광장 위치, 호남제일문 옆에다가 가설을 해놓았어요.
  지금 장소도 만남의 광장, 호남제일문 옆 근처에 약 2만3천여평을 들여서 만남의 광장을 시설하는데 관광객이나 타지 사람들이 IC 근처에서 막 통과하는데 그것을 볼 여유가 없어요.
  일단 어디로 오느냐 하면 만남의 광장으로 오게 됩니다. 거기서 모두 전주시민과 만나기도 하고 약속해서 거기서 만나자. 해서 거기서 일단 휴식을 하기 때문에 그곳에다가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도시계획과하고 건설국에서 합의해서요.
  관광국에서 그것을 아시고 누가 이렇게 했는가 그렇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것을 충분히 활용해서 물론 8대 관광 명소를 약도 그리고 그림까지 그리기로 되어있어요. 이것을 여기 관광국에서 인수해서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기부채납을 했으니까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거기다는 또 그 다음해에 재전라이온스 클럽에서는 급수대를 만들어가지고 만남의 광장에다가 시설하고 있어요.
  예산이 확보되어있어요. 보관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IC 근처에도 사무소를 두는 것도 좋지만 거기도 일단 시행을 해보세요. 그러나 만남의 광장에도 구체적으로 직원이 있어가지고 안내도 하고 설명도 하고 팜프렛도 나누어주고 이렇게해서 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지금 회의시간이 자꾸 길어지는데요. 위원님들 다시 한 번 강조를 하는데요. 이것은 업무실적보고니까요 거기에 대한 판단을 해주시고 미흡한 사항만 지적해주시는 형태로 짤막한 질의와 답변을 유도하는 식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회의를 시작한지가 두 시간 가까이 되었는데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정회)
(17시10분 속개)

○위원장대리 박창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이어서 공원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한중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한중 위원   저희 시민체육 활성화라는 이런 문제도 있고 또 공원에 보면 여러 가지 정비하는 문제도 있고 그러는데 현재 저희 공원에 보면 체육시설이 대부분 많이 부족하거든요.
  예를들어서 완산공원, 체련공원 이런 부분에 운동장 시설같은 경우는 체련공원같은데는 되어있습니다마는 여타 운동시설이 굉장히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관리계획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업에 대한 것이 여러 가지 나와있는데 체육시설에 대한 그런 문제가 나타나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물론 예산하고 관련된 문제가 되어져서 그러겠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사업을 계획하셔서 실질적으로 국민보건 향상을 여러 가지 그 운동이나 제도나 이런 것이 있지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공원정비 사업에 덧붙여서 그런 것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우리가 보면 완산공원에는 제가 어쩌다 나가봅니다마는 거기에 보면 종종 현재는 그렇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가로등이 꺼져있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완산칠봉대에 화장실같은 것도 증축을 계획한다고 국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거기 화장실이 두 개가 있는데 입구에서부터 들어갈 수가 없어요.
  밖에다 일을 보는 사람들도 있고 소변을 입구에서부터 본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아주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 또 전에는 보니까 불이 안켜져있더라고요. 불이 안켜져있다 보니까 거기를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은 생각을 해도 아마 난리가 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저런 부분이 실질적으로 담당하시는 직원들께서 책임을 많이 느끼시고 그런 문제에까지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각 공원내에 쓰레기 문제가 아주 심각해요.
  완산공원내에도 그 속에 보면 캔이라든지 종이라든지 아주 많습니다. 또 죽은 나무도 많이 있고요.
  완산공원뿐만이 아니예요. 어디나 다 그렇습니다. 효자공원 관내에 보니까 지난번에 가면서 보니까 쓰레기나 적치물, 공사를 하고 난 그런 것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계획을 해서 이러는 것 보다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지속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그런 부분이 좀 더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국장님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체육시설은 체육 운동장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근린공원에는 거의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충족하게는 안됩니다마는 할 수 있는 장소에는 많이 해놓았어요. 다만, 현재 되어있는 관리 문제가 엄청 수요가 많기 때문에 그날 고쳐놓고 나면 그 다음날 가면 또 고장나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함부로 쓰는거예요. 그런 것도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고쳐야 하니까 이것을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고 체육시설이 필요한 부분에는 공원정비 사업할 때 더 넣어가지고 확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쓰레기 문제는 저도 화산공원, 완산공원 몇 군데 가봤습니다마는 쓰레기통을 설치해놓을 수 있는 장소가 있고 없는 장소가 있어요.
  그런데 쓰레기통을 해놓으면 거기다 버리기는 잘버리고 갑니다. 그런데 산위에 있는 쓰레기를 누가 치울 사람이 없어요. 현재 산마다 관리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우리 공무원이 가서 치워야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쓰레기장을 안 만들어주면 쓰레기를 안 버릴 것 아니냐 하는 생각에서 오히려 그것이 깨끗한 것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시민을 위한다고 하면 필요한 곳에는 쓰레기통을 만들어놓아야 하겠죠.
  다만, 그것을 치울 수 있도록 내년에는 인부임을 세우든지 공무원을 지원하든지 그런 방안을 연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사목이 지난번에 이희수 의원이 완산공원 죽어간다고 그때 한참 말씀해서 저도 완산공원을 가보았지만 고사목이 있습니다. 그 나무들이 워낙 오래된 나무들이예요.
  그래서 이번에 고사목 전부 제거하고 화산공원의 고사목도 많이 제거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만, 여기서 인력문제, 장비문제를 말씀드리면 위원님께서 빨리 이해가 안 가시리라 생각합니다마는 공원관리과 공원관리 1계에서 다 하는데 1계 직원이 3,4명밖에 안됩니다.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체육공원 할 것 없이 하루에 한바퀴씩 돈다고 해도 한 사람이 한 달 되어야 다 돌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시설들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역부족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한중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직원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문제도 많이 있겠고 그러겠지만 시민들의 편의가 어디 있는가를 공무원들이 생각해야 되고 어제 설치를 해놓았는데 오늘 깨져있더라. 그러면 또 당일날 가서 갈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 내용이고 또 고사목 같은 경우에도 실질적으로는 거기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분이든 그 주변에 계시는 분들께서 임의로 손을 댈 수가 없어요. 손을 대게 되면 행정적인 문제를 무엇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분은 저희 직원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또 체육시설 문제도 현재 잘못되어져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용을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은데 그런 부분이 너무 미약하다는 거죠. 그런 것을 감안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거마공원조성 부지정비를 하는데 학생 150명이 포함된 2백여명을 가지고 어떻게 부지정비를 하신다는 건지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우리가 한 것인데 거마공원을 제가 서너 번 가보았는데 지금은 사유지에다 채소같은 것도 갈고있고 한데 거기가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어요. 그 근방 사람들이 쓰레기를 거기다 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을 치우는데 구청 공무원, 학생해서 200명이 다 치웠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재천 위원   그런데 거마공원의 공원조성에 보면 시설계획이 조각분수해가지고 몇 개 있는데 여기에는 도서관 시설은 왜 빼먹고 썼어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도서관 시설은 제가 검토했어야 하는데 도서관에서 도서관 건축은

이재천 위원   사회노인복지회관은 그러면 사회환경국에서 하는 것 아니예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당초에 거마공원 조성계획에 들어가 있는 것이고 도서관은 별도로 떨어져있더라고요.

이재천 위원   왜냐하면 공원안에의 시설이기 때문에 누가 하든간에 당연히 도서관이 들어간다라고 명기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이고요. 지금 토지 매입 상황이 어떻게 됩니까. 사유지가 1천6백평 가령 있는데 8억원의 예산이 섰잖아요. 이것을 상반기 6개월이 다 지나도록 토지매입이 전혀 되고있지 않은 것인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당초에 거마공원 부지 매입비가 도시계획과 예산에 서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추가경정예산할 때 그것이 우리한테 넘어왔습니다. 가만히 갖고 있다가 돈만 넘겨왔어요. 공원관리과에서 너희들이 하라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바로 추진해야되는데 한 두달 지났지 않습니까. 현재 그것을 살려면 감정 의뢰해가지고 평가를 받아야 되거든요. 현재 그렇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나오면 저희들이 바로 매입을 할 것입니다.

이재천 위원   소유자들은 확인이 다 되어있고 한 번이라도 접촉해보신 적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이제 그것이 와야 접촉을 하죠. 감정가격이 나와야죠.

이재천 위원   공원 사유지중에서 도서관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중에 거기에 사유지가 몇 평이나 들어가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도서관은 옛날에 방죽자리여서 크게 없을거라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부지가 357평을 도서관 부지로 쓰도록 되어있고요.

이재천 위원   357평중에 사유지가 얼마나 끼어있는지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없죠.

○공원관리과장 이동주   사유지는 없습니다.

이재천 위원   사유지가 없는데 도서관에서는 자체적으로 그래도 도서관 위치는 도면상에 다 나와있지 않아요. 설계 이것 불가능합니까. 사유지 매입에 문제는 없잖아요. 도서관 건축하는데 있어서.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이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지금 거마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부지 자체가 다 우리가 사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는 우리 시유지도 있고 또 사유지도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사가지고 일응 정비를 계획되어있는대로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고저를 어떻게 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할 것 아니겠어요. 그것이 전반적인 계획이 되어야지 지금 도서관 짓는 자리가 고저가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야 설계를 하죠.

이재천 위원   지금 당장 거기다 건물을 짓는게 아니고요. 용역이라도 되느냐.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니까 그것이 되어야 용역에 들어갑니다.

이재천 위원   위치는 다 나와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위치 나와있어도 지금 거기가 높아질지 낮아질지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금년도에 매입하면 공원조성계획에 의해서 거기 고저를 완전히 하면 거기에 설계가 딱 맞추어집니다.

이재천 위원   임관장님 거기에 앉아 계시니까 신경좀 쓰셔요.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예.

○위원장대리 박창수   한동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석 위원   한동석 위원입니다.
  공원관리과에 공원내에 감벌이 필요한 곳이 몇 군데나 되는지 알고 계시는가. 그리고 감벌이 필요한 곳이라면 감벌을 해야됩니다. 아침에 시민들이 등산길에 올라가지고 시야가 확보가 되어야 기분도 상쾌한 것인데 제가 화산공원 같은데는 작년에 감벌을 요청을 했었고 감벌이 필요한 곳이 몇 군데가 있는가. 거기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알고 계시는대로 앞으로 더 연구를 해보셔야 되면 해보시겠다고 답변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체련공원에 축구장이 있습니다.
  체련공원에 어린이 전용구장을 만들 필요가 없는가. 예를들어서 축구장도 그렇고 어린이 전용, 작은 사이즈의 야구장도 그렇고 농구장도 작은 사이즈로 어린이들이 놀만한 곳이 없어요.
  우리 시민들이 체련공원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어린이들 전용구장을 만들 필요성은 없는가 이 두가지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먼저 공원 수목감벌 관계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거기까지는 파악은 못했고요. 우선 우리가 시급하게 느껴지는 것은 오목대하고 완산공원 팔각정이 나무들이 커가지고 관망대에 올라가면 시내가 보이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 관계는 저희들이 계획으로 하고 내년도에 예산 세워서 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안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동석 위원   조사가 되는대로 감벌을 해야 될 곳은 감벌을 해야 되겠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고 지금 체련공원에는 시민들 주로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되어있습니다. 축구장하고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 테니스장 등 여러 가지 있는데 어린이들이 활용하는 것은 잔디구장으로 되어있는데서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할 수 있는 것은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쓸 수 있도록 체련공원은 아직 그 땅이 있지를 않아요.
  그래서 앞으로 제 생각에는 그쪽이 공원지구니까 체련공원도 더 늘려야 하고 동물원도 더 늘려야 합니다.
  그래서 그 땅을 늘릴때 그때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리고 필요하다면 그것을 해야되겠고요.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께 제가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 업무보고때나 또 평소 상임위가 열렸을때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시거나 건의하신 사항들에 대해서 저희 의원님들께 통보를 해주십시오. 무슨 일을 했다라면 언제 어느때 이렇게 일을 완료를 했다. 이런 통보들을 해주셔서 저희 의원들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하실 수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동석 위원   그렇게 해주십시오. 그래야 일이 완료가 됐는지 이런 것을 우리가 현 상태같으면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강길구 위원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길구 위원   체련장에 거기뿐이 아니라 운동을 하고 나면 거기 테니스 코트가 몇 면 있죠. 축구장이나. 거기가면 축구장 옆에는 급수대가 지난번에 시설한 것 보았는데 되어있는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테니스 코트장에는 급수대가 있는지, 없으면 수도꼭지라도 준비하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거기 있습니다.

강길구 위원   운동하고 나면 땀을 흘렸을때 샤워가 필요해요. 그래서 약식 큰 시설은 없더라도 샤워꼭지 한 두 개 정도라도 해서 땀흘리고 잠깐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도록 그런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체련장 공원 옆에 일대가 쓰레기장화가 되어있으니까 각종 공원에는 급수대 시설, 화장실 정비시설, 쓰레기장은 꼭 유의해서 잘 관리 감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지금 덕진공원에 작년인가 재작년도인가 거기도 봉사단체에서 급수대를 해주었어요. 급수대를 해놓았는데 이것이 고장나가지고 물이 안나온다. 그래가지고 봉사단체 월례회의때 그것이 문제가 지적되어가지고 일단 시설을 갖추어서 기부채납해서 주었으면 관리하는 측에서 잘 관리해가면서 수리도 하고 그래야할 텐데 너무나 한다 해가지고 지난번 시장님께 그것을 요청한 바가 있어요. 주무과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도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각 봉사단체에서 시설을 해서 기부채납한 것은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심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조형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동네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같은 것도 공원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맞습니다.

조형철 위원   하절기때 비가 많이 오고 그러면 모래를 깔아놓았는데 아이들이 와서 놀려고 그러면 미끄럼틀 밑에 물이 많이 고여가지고 여름철에 보면 미끄럼대가 아니라 반 수영장식으로 활용하는 것을 많이 봤거든요.
  그러니까 우기가 지난 이후에는 물이 고여가지고 이용할 수 없는가 그런 것들도 한 번 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고요. 노인 체육시설로 노인들이 아침 일찍 게이트볼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체육시설내에 안행택지랄지 지난번에는 관내의 상산타운에서 게이트볼장을 만들어가지고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데 인근에 주택에서 아침에 공 소리가 딱딱 나니까 불편하다. 취침에 방해가 된다 해가지고 시에서 시비를 들여가지고 철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이렇듯 노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조금전에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관심들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마는 노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것이 그런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조성해나가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 이번에 두어군데 게이트볼장이 예산에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원관리과에서 그것도 관장해서 하는 것입니까. 게이트시설 삼천천이랄지.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구청에서 하더라도 감독이나 그런 것은 저희들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조형철 위원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문화체육과인가 해서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그러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저희시 본청예산에 서 있는 것은 우리가 직접 관장하는데 구청 예산에 서 있는 것은 우리가 물론 감독도 하고 지시도 하지만은 직접 구청에서 하니까 저희들하고 관련은 됩니다.

조형철 위원   안행택지같이 공원조성하는데에 일부 시예산을 들여가지고 체육시설로 게이트볼장을 짓고 그런 것은 그것도 구청에서 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도시계획 일환으로 하는 것은 도시계획과 하고 소관이 다 다른데 동네 체육시설이라고 하면 우리하고 가까운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말씀해주시면 저희들이 한 번 챙겨보겠습니다.

조형철 위원   그래서 어차피 공원관리 차원에서 공원을 이제는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 일환으로 게이트볼장을 건설한다랄지 이런 측면에도 접근을 해서 다양하게 공원의 기능이 세분화 되면서 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지않냐, 그러므로서 시민들의 체력증진이랄지 휴식공간의 활성화, 그리고 용도의 확대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 이런 측면에서 그런 주문을 해보고요. 그런 요청이 있고 기왕에 조성되는 공원이나 조성되어있는 공원들이 널리 이용될 수 있다면 더 활용가치가 있지않냐 이런 측면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석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환 위원   지금 덕진공원 조경공사 잘되어가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습니다.

이석환 위원   지금 실적에 35%정도라고 되어있는데 덕진공원하고 동물원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의원님들이 협력해주셔서 이렇게 광범위하게 공사가 진행되는데 항상 상반기때 공정이 추진이 잘 안되고 하반기때 이제 막 서두르는 그런 감이 있는데 이것이 하반기때 다 될지 걱정이 되는 면이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나 공정의 대부분 큰 것은 나무 심는 것이 많은 프로테이지 거의 호안석 쌓고 하는 것은 거의 끝나갑니다.

이석환 위원   취향정 보수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취향정하고 정문 보수는 그것은 간단한 사업이니까 그것은 한달정도면 되니까 어려운 것이 아니고요. 지금 문제는 1차, 2차 공사를 같이 하기 때문에 물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준공기한안에 한달 당겨서 끝낼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여기 보고서에는 없는데 지금 공원관리과에서 추진하는 여러 일반 공원관리중에 물론 들어있지 않습니다마는 산성공원 아시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이석환 위원   산성공원 정비, 복원, 산성공원 복원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획이 없으신지. 지금 그간의 추진상황은 대강은 알고 있는데 너무 조금씩 조금씩 예산이 반영이 되고 그래서 사실 전혀 추진이 안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굉장히 방치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거기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을 갑니다. 그런데 너무 방치되어있어 가지고 관리를 하는지 안 하는지를 전혀 모를 정도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 보고서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마는 설령 거기에 예산을 아직 투입할 상황이 아니다 할지라도 최소한 관리는 지속적으로 해야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일반 공원관리에 대해서 상당히 헛점이 드러나고 있지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았습니다. 산성공원도 저희들이 한 번 챙겨보겠습니다.

○공원관리과장 이동주   공원관리과장입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업무 이관을 받았을때 도시공원중에서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근린공원은 25개소를 인수를 맡았는데 자연공원은 녹지과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자연공원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원인데 산성공원이 거기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래서 녹지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현황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그러면 거기 복원 관리도 녹지과입니까.

○공원관리과장 이동주   그것은 문화재..

이석환 위원   그러죠. 그래서 향후 다른 지역 제가 청주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는데 청주에 가면 상당 산성이라고 복원이 잘된 복원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주 볼거리도 많이 있고 시민들이 활용을 많이 하는 공원이거든요. 산성이 누각도 복원이 잘되고 그러는데 최소한 우리 남고산성같은 경우도 누각 하나 정도라도 제가 볼 때는 복원이 되어서 그런 계획은 앞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았습니다.
  남고산성과 동고산성은 우리 전주역사 시작을 알리는 산성입니다. 우리 전주가 1,300년이라고 하는 것은 후백제 견훤이 거기다 후백제를 세웠을때부터 1,300년이거든요. 남고산성이나 동고산성이 바로 그 유물입니다.
  그래서 어느땐가는 돈이 많이 들더라도 복원을 해야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재정 형편상 바로 착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강길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길구 위원   강길구 위원입니다.
  남고산성은 자연공원이기 때문에 녹지과 소관이다. 녹지과하고 또 근린시설로 된 공원 이것은 문화관광국이다 하면 이것을 단일화로 할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이렇게 자꾸 양분해가지고 서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안 생긴다고 볼 수는 없지않겠어요. 이것을 조직개편할 때 반영하든지 시장님께 건의를 해서라도 단일화해야지 지금 관광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전주에서 사적지도 들어가야 할 것 아니예요. 관광 볼거리로.
  지금 풍남문, 경기전, 오목대, 그리 넘어가서 남고산성이다. 또 거기는 등산코스도 개발하면 좋을 것이고 관광객도 유치하고 이렇게 해서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 문제는 조직개편하고 관련된 문제여서 제가 공식으로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현재 공원업무는 원래 도시계획과 소관으로서 그쪽에 녹지과에서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공원에는 나무가 없는 곳이 없거든요.
  가령 나무를 심어서 가꾸고 산불예방하고 산사태 예방하는 것이 전부 녹지과 소관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공원관리과로 다 와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은 제가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우리 공원관리과 공원 1계 네 사람이 이것을 한다는 것이 정말로 불가능 하거든요.
  그래서 불가능할망정 할 때까지는 저희들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조직개편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것들이 연구되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 지금 니것 내것 미루는 것이 아니고 아까 업무 한계를 말하자면 그렇게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부서가 통합되든지 업무가 한쪽으로 와 버리든지 무엇인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남고산성 같은 경우는 제가 볼 때는 자연공원이라기 보다는 사적지 공원으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공원관리과에서 관리를 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연구를 해보세요. 녹지과에만 맡겨둘 문제가 아닙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상으로 공원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바로 이어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형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시립도서관에 시민들이 와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구열과 관계돼서 이용되는 부분도 있지만 시민 교양강좌가 상당히 호응을 얻고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을 보니까 연인원 2,880명이 시민강좌 아카데미, 그리고 교양교실을 수료했는데 작년에 비해서 인원이 늘어난 것인지, 늘어났다면 늘어났는데 하반기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개방하기 위해서 인원을 확대해서 잡아야 되는데 2,650명으로 축소 예상을 하고 있는지, 인원이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러는지, 아니면 강사료 등 제반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으로 인해서 그러는 것인지, 그리고 이런 교양강좌에 있어서 앞으로 좀 더 세분화해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그런 과목들을 증설할 계획같은 것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 번 말씀을 해주시고요. 이동도서관의 순회 코스에 어떤 한정이 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예를들어서 아파트 집중지역에서 변방동으로 관심을 옮겨본다랄지 순회 시간 간격을 길게 잡더라도 한 번씩 돌아주는 그런 계획 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의향이 없으신지 이 두 가지에 대해서 관장님이나 국장님의 소견을 듣고싶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첫 번째 질의에 대해서 아는데까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도서관 하면 책만 보는곳으로 제가 업무를 맡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도서관을 가보니까 정말로 문화의 전당입니다.
  거기가면 시민들에게 홍보가 잘되어가지고 많은 사람이 이용합니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그래서 도서관은 전주에 더 많이 있을수록 좋겠구나 하는 것을 제가 느꼈고요. 그래서 시민 교양강좌가 아까 조형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상당히 각광을 받고있고 또 효과도 좋습니다.
  그런데 실적은 '96년도하고 대비하면 '96년도 보다도 약 200명 더 증가해서 금년 상반기에 했습니다.
  그런데 하반기에는 왜 200명이 줄었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10월달밖에 운영을 못했습니다. 11월달부터는 제약을 받기 때문에. 왜냐하면 한정된 기간과 장소가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못하거든요. 그래서 하반기에는 약 200명 정도 줄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동 도서관에 대해서는 도서관장으로 하여금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형철 위원   그 전에 컴퓨터 강좌나 상당히 호응을 받고 있는 이런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컴퓨터를 더 사고 강사료도 더 올리고 이렇게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하셔가지고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원하는 사람들 100% 수강할 수 있도록 조치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인원을 몇 명까지 받아서 현재 여건상 컴퓨터 보유댓수랄지 강의 시간 등에 맞추어서 해나가고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컴퓨터 강좌는 저희가 인기리에 가장 잘되고 있는 강좌중에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께서 요구하는 강좌도 컴퓨터 강좌를 손에 꼽을 정도로 희망하고 있는 강좌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컴퓨터를 25대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기에는 저희가 소화를 못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1인당 컴퓨터 한 대씩을 제공을 해드리지 못하고 컴퓨터 한 대에 두 명씩 앉아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것을 시간대를 더 늘려서라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 도서관 이동 순회문구 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동 순회문구는 인구가 수용되어있는 수용시설이라든지 아니면 직장문구 형태를 말씀드리는데 교도소라든지 예컨데 병원이라든지 종합사회복지관, 한국통신, 북부방범 순찰대 등 기동대, 전경부대, 이런데까지 저희가 그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책을 읽게끔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호응이 좋고 저희가 차량 또는 인원만 더 증가가 된다면 이런 것도 얼마든지 확대해서 운영할 수가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순회지역을 한 두 군데라도 더 늘려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동 도서관도 현재 저희가 40여군데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민들을 상대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반응이 좋고 어머니와 아이들이 같이 손을 잡고 와서 책을 빌려가서 읽고 또 반납을 하고 대출을 하고 이런 정경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요 앞으로도 순회지역을 더 늘려서 많은 인구가 독서를 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저희가 제공할려고 합니다.

조형철 위원   도서 회수는 잘됩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간혹 가다 그런 것이 있습니다. 분실을 해서 반납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똑같은 책으로 현품을 저희가 변상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석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환 위원   장서 확보율이 기준치 대비 대개 몇 % 정도됩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법정 장서가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는 도서관 장서를 15만권을 보유를 해야 된다고 법에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도서관이 약 20만권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족할만한 장서 숫자는 못됩니다마는 그래도 법정 장서 이상은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그런데 제가 지난번 인후분관을 방문했을때 느낀 점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 본관은 장서 내용이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새로 문을 여는 분관들에 있어서 도서구입에 문제가 있지않는가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예산이 물론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도서관은 도서를 구입할 때 상당히 신경을 써야 됩니다.
  쉽게 말하면 덤핑 책이 아닌 그야말로 권위있는 그런 책들로 장서가 채워져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기증 많이 되고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임광진   저희가 12월 19일날 개관한 인후분관에 장서를 확충하고 또 시내에 있는 장서가들을 어떻게든지 책을 내놓게 해서 도서관에 비치를 할려고 장서 기증운동을 전개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6월 30일 현재 약 5천여권의 장서를 저희가 무료로 기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후분관에 장서 확충은 물론 전주시 도서관에 장서가 상당히 좋은 면으로 보충이 됐다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예산에도 문제가 있으니까 기증도서, 기증 대책을 좀 더 수립해가지고 강화시켰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계속 노력해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시립도서관에 질의 더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도서관에 대한 질의가 더 없으므로 바로 이어서 도서관 질의를 마치고 동물원 소관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형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형철 위원   동물원에 가면 겨울에 갔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예를들어 저희 전주 동물원에는 코끼리는 없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그런데 왜 제가 갔을때는 코끼리가 없었죠. 옛날에 본 기억이 있는데 겨울철에 갔더니 코끼리가 들어가서 자는지 원래 동물원을 만들어놓으면 제가 어린이 입장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있어야 될 것이 있어야겠더라고요.
  예를들어서 동물원에 갔는데 코끼리가 없다랄지 호랑이가 없다랄지 그러면 안되거든요. 그런데 코끼리사로 갔는데 코끼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안에서 잠을 자는지 어쩌는지 그랬는데 지금 다른 동물원하고 비교를 할 때 우리가 특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동물이 없는게 뭐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많이 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하마같은 것도 없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하마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 관에서 움직이는 동물원은 전국에서 서울 대공원 동물원 다음에 우리 전주동물원, 그것을 우리 시민들도 모르고 있어요. 시시한 것 같이 생각되지만 우리가 많은 종류의 동물을 확보하고 있고 대동물도 광주같은데는 대동물이 없습니다. 볼 것이 없어요.
  우리는 코끼리, 하마, 기린, 사자, 호랑이 이런 대동물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난번에 장기발전계획을 설명드렸습니다마는 거기다가 동물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것이 22가지를 우리가 못갖춘 것이 있습니다.
  가령 캥거루랄지 타조랄지 이런 것, 꼭 있어야할 것이 거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그런 동물이 22종이 없고 또 동물원에 처음에 입식시킬때는 암수를 갖다놓았는데 하다 보니까 숫놈이 죽었다든지 암놈이 죽었다든지 이래가지고 혼자된 그런 동물들이 약 40여종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다 보충하는 계획이 동물원 장기발전계획에 서 있고 또 아울러서 동물원 더 해야할 것이 식물원도 옆에, 그 다음에 영상관, 박제전시관, 곤충전시관을 하도록 계획은 다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예산만 확보해주시면 척척 진행할 것입니다.

조형철 위원   그래서 그날 제가 못 본 동물이 코끼리, 하마, 이런 것들이 안나와 있어서 못봤기 때문에 동물들도 개장 시간에 당연히 나가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어야지 추워서 못나간다랄지 그러면 거기 예를들어서 일정 돈을 내고 들어가서 아이들이 보는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염두해 두시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문제는 있는데 들어가면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통로가 다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밖에 나오고 추울때는 안나오니까 안에서 순회하면서 볼 수 있도록 다 되어있습니다.

조형철 위원   그런 것을 염두를 두셔야 되겠고요. 제가 가보니까 한 가지만 지적하자면 그 안에 차량이 다닐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가면 유모차가 다녀야 돼요. 거기를 가는 사람들은 대개 어린 아이들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예요. 젊은 주부들이랄지. 그러면 대개 유모차를 끌고가는데 도로 연계성이 안되어있어요. 그래서 반절은 유모차를 들고 다녀야 돼요.
  예를들어서 이쪽 동물사에서 이쪽으로 옮겨갈때는 도로를 이렇게 들어가지고 올려야 되고 또 이쪽에서 이쪽으로 옮길때는 들어서 옮겨야 되고 그러니까 반절은 들고 다녀야 된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시민들이 펀안하게 도로 연계성이 있으면서 볼 수 있도록 턱을 없애주는 작업을 올해는 대대적으로 해주셨으면 어쩌겠느냐, 그런 시민의 입장에서 제가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그런 점이 있다면 바로 시정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강길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길구 위원   강길구 위원입니다. 서울 다음에 두 번째 동물원이라고 하니까 매우 반가운 일이고 그렇다고 하면 서울에 못지않게 부족한 동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많이 요청하세요. 총무문화위원회에 올린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하지말고 전원 지원하도록 서로 협력할테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감사합니다.

강길구 위원   예산은 그렇고 동물원내에 매점이 있는데 그것은 직영입니까. 위탁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저희들이 위탁해서 한 것이죠. 점사용 허가해가지고 연초에 계약을 하면서 점용료 받고

강길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재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천 위원   거기 드림랜드 임대료가 얼마나 돼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것은 임대료가 있는 것이 아니고 당초에 드림랜드와 동물원은 불가분의 공생공존의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동물원에 동물만 있어도 어린이들이 많이 안옵니다. 그것이 있어야지 와사 동물도 보고 놀고가고 그래서

이재천 위원   제가 임대료라고 한 것은요 직영은 아니겠다 싶어서 임대료라고 일단 했고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이 시에서 몇 년간 그 사람들이 시설한거예요. 그것 30억 들여서 그 사람들이 시설한겁니다. 그래가지고 몇 년간 자기들이 하고나서 시에다 기부채납하겠다. 이렇게 계약에 의해서 그 사람들이 하고 임대료는 안받습니다. 그런데 계약 기간이 곧 끝납니다.

이재천 위원   그러면 금방 휴게실하고 똑같은 조건이라는 말씀입니까. 그 계약 조건이.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휴게실은 다르죠. 휴게실은 우리가 지은 우리 건물이고 그래서 일응 처음에 그 사람이 지어서 우리한테 기부채납했을망정 이제 우리 재산이 되었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쓰더라도 사용료를 내고 장사를 하게 됩니다.

이재천 위원   휴게실은 임대료를 내고 드림랜드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드림랜드는 2천년도까지 사용하고 우리시에 기부채납하도록 그렇게 계약되어있습니다.

이재천 위원   전주시에 있는 어린이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해마다 어디로 소풍을 갑니다. 다 패밀리랜드나 용인으로 가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이리도 많이 와요. 가을에 보면 하루에

이재천 위원   당연히 와야죠. 더 많이 와야죠. 제 말은 다른데로 빼앗길 것이 아니라 조그만한 지역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여기 본 사람은 또 거기가서 보고 충청도에서도 많이 와요.

이재천 위원   동물원은 많이 와요. 대전쪽에서도 이쪽 동물원으로 많이 오는 것 저도 알고 있어요. 그렇게 큰 동물원인줄은 저도 몰랐거든요. 친지들이 이쪽에 동물원 보러 온다고 그래서 저도 참 자랑스럽고 그랬는데 드림랜드의 그 규모나 시설은 다른 놀이시설에 비해서 굉장히 뒤떨어져요.
  그래서 조금만 크면 안봐요. 이왕이면 그쪽도 많이 끌어들일만한 것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거고요. 또 하나가 동물들이 생식을 하는 육식을 하는 동물사에 한쪽에다가 그 먹이를 날로 키워놓고 거기서 집어주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아니죠.
  비단구렁이는 한달에 한 번 먹습니다. 먹는데 주로 중병아리를 사서 주고 그것이 없을 때는 메추리를 넣어줍니다.

이재천 위원   그런데 그 옆에서 키워가지고 잡아서 주지않던가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렇게 않고 저희들이 사다가

이재천 위원   물론 사죠. 그게 산 병아리고 산 메추리고 그러지만 한 달에 한 번씩 주면 다른데서 사육하는데서 가져다가 먹여야죠. 그러죠. 그런데 그 옆에서 직접 끄집어다가 주지않아요. 정확하게 한 번 확인을 해보세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면 저희들이 키워야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이재천 위원   아니죠. 제 말은 귀찮으니까 먼데서 가져오고 그러니까 옆에다 놓고 대충 키워가지고 사람들이 보는데서 그것을 끄집어다가 보는 앞에서 먹이고 그런 경우가 있다는 말이죠. 얼마나 끔찍해요.

○동물원장 최춘금   동물원장입니다.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동물들이 먹는 사료는 월납 사료가 있고 일납 사료가 있습니다.
  한달에 한 번 들어오는 사료가 있고 날마다 들어오는 사료가 있는데 월납 사료는 육성 비육 사료라든지 종돈 사료, 산란초기 사료, 그 다음에 진도견 사료, 펠렛으로 된 사료, 땅콩, 검빵, 이런 것이 들어오고 일납 사료는 변질되기 쉬운 사료, 토마토라든지 배추라든지 양파, 닭고기라든지 이런 것은 그날 그날 들어오는데 이렇게 해서 계약에 의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거기서 직접 잡아서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우리가 길러서 옆에 있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고 먹을때 되면 와서 바로 주는거예요.

○위원장대리 박창수   이석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환 위원   동물 분뇨처리 잘하고 있습니까. 환경오염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에 늘 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라고요. 작년에 동물원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일때 그때 두 가지가 문제가 됐었죠. 원장님 오시기전에 일이지만 그때 그 당시 가장 의혹을 샀던 부분이 건초하고 사료 구입시 의혹을 샀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건초 사료 구입하는 것을 아주 공정하게 보니까 상당히 예산이 많이 드는 부분인데 그것을 수의계약으로 하고 있습니까. 입찰을 합니까.

○동물원장 최춘금   건초 사료구입은 옛날에는 건초를 개인한테 구입을 해서 먹였는데 이제는 전부 알파파로 바꾸었습니다. 알파파를 수입을 해서 먹이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1억원 정도에 가까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의혹이 없도록 해주시고요. 드림랜드 유희시설이 국장님께서 계약 만료가 2천1년까지예요.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예.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원래는 그렇게 안되어있었죠. 맨 처음 시설을 몇 년도에 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옛날에 있었던 것은 없어져버리고 현재있는 것은 '92년 3월 10일날 준공되었고만요. 그로부터 10년을 무상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석환 위원   전에했던 분이 '92년후에도 계속하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그러죠.
  옛날에 한 것은 다 없애버리고 새로 한 것입니다.

이석환 위원   그러니까 '92년도에 시설을 개수해서 다시 계약을 해서 10년이라고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사실은 많은 의원들이 의혹을 가지고 질의도 하고 그랬는데 이 기부채납 과정 이것을 앞으로 한 사람한테 장기간 임대하는 그런 형식은 결코 바람직하지않은 부분이 있지않습니까.
  그러니까 앞으로 2천1년까지 한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기간이 일단 만료가 되면 정확히 전주시에서 기부채납 받아가지고 향후에는 '92년 전후처럼 그런 의혹을 앞으로 사지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질의를 다하셨는데요. 저도 동물원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까 서울대공원에서 죽은 동물 박제 문제하고 사슴의 녹용문제가 언론에 크게 보도된 바가 있는 것으로 본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동물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앞으로 동물원 장기계획에 박제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박제를 할려면 죽은 동물을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동물원에서 죽은 희귀한 동물, 이것은 저희들이 박제 기술이 없기 때문에 박제 기술자한테 맡겨가지고 우리가 지금 해놓고 있습니다. 해놓고 있고 녹용 관계는 그렇지않아도 녹용 관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물원에는 사슴이 현재 13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꽃사슴이 10마리고 물사슴 숫놈 하나있고 백사슴이 암수 한쌍있습니다.
  그런데 녹용을 만드는 것은 숫놈이거든요. 숫놈이 현재 전부 8마리있는데 꽃사슴은 일반 사슴보다 적어요. 애완용이기 때문에. 그래서 뿔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녹용을 채취할려면 6월달에 대개 채취를 하는데 한 마리당 평균 큰 것이 40만원 정도, 적은 것은 30만원에서 20만원 정도 나와요. 한 번 하면은. 그런데 1년에 한 번밖에 못 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수입 잡아야 겨우 3백만원 미만 나옵니다. 그전에는 녹용을 채취했었는데 그렇게 하고보니까 애완용이 뿔이 없으면 사슴이 볼 것이 없거든요. 그래서 한 5,6년전부터인가 뿔을 녹용을 채취하지않고 우리가 2,3백만원 세입을 않는다 하더라도 볼거리를 보여주어야하기 때문에 그냥 놓아둡니다. 놓아두면 어느때 끊느냐 하면 동물들은 대개 10월 중순경 넘으면 짝짓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짝짓기할 때 사슴은 같은 나이로 크기 때문에 쟁탈전이 벌어져요. 숫놈끼리 싸움을 하게돼요. 그래서 제일 힘이 센 놈이 차지하게 되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찔리고 죽고하는 사례가 많이 있어서 10월 초순에 잘라버려요. 그때 자르는 것은 녹각입니다. 녹용이 아니고 그것은 1㎏당 만원밖에 안가요.
  그것은 수입하고는 관계없고 지금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얼마전에 서울 대공원 사슴녹용 문제로 언론에 크게 보도된 것이 있어서 전주 동물원도 거기에 대해서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가 끝난 것 같은데요 국장님 특별하게 저희 위원님들한테 부탁있으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인식   지금 제일 문제가 문화예술쪽은 상당히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전에 체계가 없어가지고 산발적으로 하는 것을 묶지를 못했다는 것뿐이지 우리시는 정말 문화예술 도시로서 많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쪽에는 이제 생소하거든요. 지금 많은 자원이 있으면서도 그것을 지역경제와 연계를 못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예를들어 쉽게 이야기하자면 전주와서 구경하는데 전주 비빔밥이 맛이 있다는데 비빔밥 먹으러 갈려면 시내 도심지에 비빔밥이 있어가지고 차가 못들어갑니다.
  그래서 현재 그냥 가는 손님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우선 집단화될 때까지는 현재 천변 주차장이나 경기전 앞에 주차장을 이용해서 전국에 3천7백여개 되는 관광 여행사에다 저희들이 안내문 보낸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렇게 전주오면 편의를 봐줄테니까 전주와서 구경도 하고 맛도 보라. 이렇게 우선 하고 있고 앞으로는 관광지에는 먹거리하고 물건 판매할 수 있는 것을 곳곳마다 연결을 시킬려고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루어지는 것이 만남의 광장이 되면 거기에 톨게이트에 있던 것도 그쪽으로 안내소를 크게해서 다시 와야하고 또 거기에 전통 음식점을 정말로 일류 음식점을 갖다 놓아야 되고 또 상품도 많이 진열해서 팔 수 있도록 이렇게 우선 계획이 되어있는데 앞으로 그것뿐만아니라 소규모라도 관광객이 오는데는 연결시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별한 이야기 못드리고 오늘 여러 가지로 장시간에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고 지적도 해주시고 건의도 해주시고 해서 그것을 전부 저희들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저희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처리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든지 또 처리가 된 것은 그때그때 저희들이 상의를 드리고 알려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창수   장시간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서 문화관광국 소관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국 소관에 대한 '97상반기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관께서는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 간담회를 통하여 민원서류를 심사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137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총무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06분 산회)

○출석위원(11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1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