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사회환경위원회 회의록

  • 제 2 호
  • 전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01월 20일(화) 10시 10분
장 소 : 사회환경위원회실

   의사일정
1. '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

   심사된안건
1. '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

(10시10분 개의)

○위원장 박대평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사회환경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사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상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 소관 '9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     처음으로

○위원장 박대평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상수도사업소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입니다. '9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8년도주요업무계획-상수도사업소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대평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복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복 위원   김유복 위원입니다. 6페이지에 상수도현황에 있어서 급수율이 54만이고 보급율이 92%로 되어있는데 유수율과 무수율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유수율은 우리가 생산을 해가지고 판매한 양입니다. 무수율은 공공용 또는 누수, 공사용 등등이 포함이 되겠습니다.

김유복 위원   그러면 현재 누수율이 20%로 되어있는데 이렇게 누수가 많은 이유는 노후관을 교체안하고 일제시대관이 묻혀있는 것이 있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일제때부터 묻혀있는 것은 없습니다.

김유복 위원   그러면 누수율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어디에서 송수관, 배수관, 급수관으로 되어있는데 어디에서 가장 누수가 많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요즘 저희들이 체험을 해보니까 하천공사를 하면서 포크레인으로 흙을 파는데 급수선이 있는줄 모르고 그대로 공사를 하면서 누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수도시설을 파괴한 자에게 급수조례에 의해서 변상을 받고있습니다. 그것이 제일 많고 가정에서도 관이 노후되어가지고 새서 지하로 들어가는 것이 많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공공용은 화단에 준다거나 또는 공사를 하기위해서 일단은 관에 있는 물을 뺀다거나 이런 것 또는 산불용, 소방용이 많이 포함되겠습니다.

김유복 위원   그러면 누수율을 제고시키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노후관을 교체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누수가 많으면 교체한다고 해도 누수율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많은데 말씀드린대로 요즘 하수도사업을 하면서 포크레인으로 찍어가지고 그런것들이 많이 있고 또 우리가 사실은 누수복구요원만 있지 실질적으로 탐사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누수신고가 되면 바로 나가서 고치기는 하는데 상수도사업소에 누수복구요원이 약14명 있습니다만 14명은 전주시내에 어디가 누수되었다면 가서 복구하는 것밖에 종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실은 누수탐사라고 해서 미리미리 고쳐야되고 보수를 해야하는데 그것까지 못하고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수도요금이 상수도에서 유수하는 율하고 각가정에서 계량기에 의해서 총합계된 양을 계산해서 나머지가 누수율로 계산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우리가 생산한 양에서 수도요금받은 것이 68.28%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는 수도요금을 못받는 공공용, 누수 이런것들이 나간것입니다.

김유복 위원   누수가 없어야 합니다. 20%면 상당히 많은 것입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전주는 고지대가 많기 때문에 그런 특수한 여건이 있습니다.

김유복 위원   다음에 13페이지에 정수장 전염소 처리시설 대성이라고 했는데 전염소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전염소는 원수가 정수장에 들어올때 미리 전염소 처리를 해가지고 냄새를 제거한다거나 말하자면 정수를 하기전 최초의 단계입니다.

김유복 위원   지금 충청북도 청주에는 시민 구강보건책으로 불소화 사업으로 불소를 투입해서 우식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그 사업소에 가보고 시정질문도 하고 치과의사에게 자료도 구해보았는데 우식증예방책으로 정부지원을 받아가지고 불소화사업을 할 계획은 없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저희는 아직 그런 생각은 없고 용담댐, 대아댐 물을 받으면 건교부 관계자들도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좋은 수질이라는 얘기를 직접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처리시설을 하지않더라도 전국적으로 제일 좋은 물을 전주시민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않은가 그런 생각입니다.

김유복 위원   지곡정수장은 광역권상수도를 급수하게되면 폐쇄한다는 말이 있는데 응집기교체 6대에 7,200만원의 예산이 나와있는데 공사를 꼭 해야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이것은 지난해 끝난 공사실적을 보고드렸고 지곡정수장은 우리가 비상시에 써야하기 때문에 항상 유지하기위해서 그 많은 시설을 방치하게 되면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유지를 하기위해서 비상시에 쓰도록 하기위한 것입니다.

김유복 위원   지곡정수장이 1급수입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2급수입니다.

김유복 위원   평화동 자연부락에 수도를 놓아달라고 하는데 수도를 놓아주면 어떻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자연부락에 하는 것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또 급수수익은 아주 적습니다. 물론 점차적으로는 해나가겠습니다만 당장에 해결한다는 것은 어렵고 앞으로는 공사를 해나가야합니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최태호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호 위원   정수장 약품탱크 교체공사라고 했는데 교체한것이 3개소인데 수명이 다해서 교체한 것입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5년이상 시설이 노후되어가지고 산화부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균열이 되고 있어서 교체한 것입니다.

○위원장 박대평   김성태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위원   '97년말 현재까지 전주시내에 세관갱생을 한 연장이 얼마나 됩니까.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죄송합니다. 미처 전체 물량에 대해서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성태 위원   전체액수도 모르십니까.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예.

김성태 위원   상당량에 세관공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98년도에는 세관갱생공사를 할려고 하는 곳이 몇군데입니까.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한군데입니다. 작년도에 계속사업으로 마무리구간으로서 그 구간만하고

김성태 위원   이 세관공사에 대해서는 담당과장께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저도 세관갱생공사를 지양할려고 하는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름대로 여건에 따라서는 세관갱생도 해야할 점이 있습니다만 노후관교체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교체위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성태 위원   사업소 담당과장님의 견해입니까 아니면 사업소 전체의 방향입니까.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앞으로 노후관 교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사업계획에 의해서 별도로 방침을 시장님에게 받아가지고 할 계획입니다.

김성태 위원   세관갱생에 드는 비용도 비용입니다만 그 효과면에 있어서 그다지 크지않다는 판단에 의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추후에 '99년 계획에는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세관갱생공사는 지양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을 드리고 또 담당과장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계획에 의해서 가급적 교체공사를 할수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이덕승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승 위원   누수수리원이 현재는 어디에서 대기하고 있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남노송동 병무청들어가는데 센타가 있습니다.

이덕승 위원   그 사업소가 몇 평이나 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13평정도 됩니다.

이덕승 위원   대기인원은 몇 명입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14명이 있습니다.

이덕승 위원   계획서를 보면 수도계량기시험소 이 건물을 이용할 수는 없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전혀 없습니다. 2층에 누수수리원 대기소를 만들려고 계획을 해서 설계를 했습니다.

이덕승 위원   누수대기원을 통해서 수리한 결과와 업자를 통해서 수리한 결과를 비교해 보셨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그렇지않아도 제가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부임해가지고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이것을 단가계약해가지고 업자에게 시키면 어떻겠는가를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현단계에서는 곤란하다는 판단 때문에 현체제로 운영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덕승 위원   수리원을 통해서 하는 경우와 업자를 통해는 하는 경우에 예산면에서 어느쪽이 더 절약이 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시민의 편리성을 따질 필요가 있는데 업자는 항상 공무원처럼 대기해가지고 어디가 누수 되면 일요일이고 공휴일, 연휴때 특히 곤란합니다. 업자는 수배가 되지않습니다. 공무원은 항상 인력과 장비와 차량을 대시시켜놓았다가 누수가 되면 당장 쫒아가서 고치는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자는 신속성문제가 결여가 됩니다.

이덕승 위원   월평균 누수발생이 몇건이나 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하루에 20건정도 나옵니다. 누수라는 것이 큰것도 있고 가정에서 작은 것도 있습니다. 20건에서 25건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시간도 24시간입니다. 저녁에도 대기를 합니다.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갑니다.

이덕승 위원   다음에 대기원 한사람에게 소요되는 년예산이 얼마입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그 사람들 신분이 300일짜리 일용입니다. 정식공무원이 아닙니다. 기능직도 몇사람있습니다만 전부 다 열악한 환경에서 또 열악한 보수와 근무환경도 아주 나쁘고 이 사람들 신분대책에 문제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최찬욱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욱 위원   작년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주시민의 수도물 공급을 위해서 어려움이 많으셨으리가 생각합니다.
  아까 소장님께서 상수도 무수율과 유수율을 설명하시는 관계에서 불감계량기를 설명안하신 것 같습니다. 무수율에서는 공공용, 공사로 인한 일부 파손 이런 무수율과 불감계량기, 계량기가 노후되어서 안돌아간다거나 이런 것이 있는데 금년도 계획을 보니까 8년이상 계량기를 금년에는 만전을 3억을 들여서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사실 무수율 11.57%를 돈으로 계산하면 약 10억이 될것입니다.
  그러면 3억을 투자하면 수지맞는 장사다 해서 노후급수선 계량과 아울러 불감계량기에도 대폭 투입하는 것은 결국 상수도 수익을 대폭상향시키는 결과가 되겠다는 생각이 됩니다.
  다음에 7페이지에 전주시 상수도 부채가 총 얼마나 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약 920억정도됩니다.

최찬욱 위원   그러면 금년도 상환금을 19억 7,400만원으로 잡아놓았는데 어떻게 갚아갈 예정입니까. 19억 7,400만원은 거의 대부분 원리금이 아니고 몇 년거치 몇 년상환 이자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거치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상환할 계획입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첫째는 전주권상수도사업이 2차사업으로 해서 끝나면 돈들어갈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급수인구는 많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상수도요금이 현실에 맞지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물가대책위원회에다 회부해놓은 것이 21.1%입니다. 그런데 현재 4인가족이 5,000원 미만입니다. 그래서 21.1%만 하더라도 거기에서 나오는 재원이 500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주권사업이 끝나면 들어갈 돈은 제동이 되고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해가지고 갚아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찬욱 위원   다음에 수도물이 모자라는 것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이 수도물을 안심하고 마실수있도록 해야하는데 본위원이 항상 그 생각을 합니다. 과연 전주시 급수인구 55만명속에서 과연 몇 명이나 수도물을 직접 마시고 있는가.
  지금 정수기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누가 왜곡을 했는지 모르지만 수도물을 마시지않는 풍토가 만연되어있고 그래서 향후 수도기본계획을 수립하시는데 여기에 맞추어서 직접수도물을 마시는 가구, 정수기를 통해서 마시는 가구 표본조사를 해서 우리 상수도의 현주소를 알아보았으면 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수도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실것이 아니라 수도물을 직접 마시는 가구가 몇가구인지.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문제는 저희가 보내는 물은 안심이 됩니다만 실질적으로 정수를 해서 세균이 다 되고 보내는 물은 문제가 없습니다만 급수관, 배수관을 통해서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마실때는 이미 관에서 나온 녹물이라든가 또는 오랫동안 쓰던 관 이런데서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차적으로 관을 교체하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서 맑은 물 공급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찬욱 위원   물론 녹물이 나오는 원인중에 하나는 상수도사업소 행정뿐만이 아니라 가정에 들어가는 노후관에도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본위원이 얼마전에 중앙에 나온 자료를 보니까 우리 전라북도가 상수도물을 직접 마시는 가구가 9.8%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10%가 안됩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전주시민 뿐만이 아니라 전국민이 수도물을 직접 마시는 것은 아직도 불신하고 있다. 그것을 해소하고 매년 어느정도 달라지고 있는 가를 위해서 어렵겠습니다만 조사를 해보면 상수도사업소 현주소가 어디에 왔는가 알수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금년에 해보았으면 합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검토를 충분히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보충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금년에 수도정비기본계획법 4조에 의해서 세웠습니다. 전반적인 사항을 추진할려고 합니다. 수도물에 대한 통계를 보니까 끊여먹는다가 79.9%, 정수기를 활용한다가 7.7%, 생수를 먹는다가 6.6%, 그대로 먹는다가 5.8%밖에 안됩니다. 그런 전반적인 통계를 접했을때 담당하고 있는 과장으로서는 금년에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추진하기 때문에 각종표본조사라든지 수도물인식도를 높이기위해서는 무엇인가 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할 계획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박영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기 위원   올해는 전주시 역사상 맑은 물과 많은 물이 각가정에 공급된 원년이라고 보아야겠습니다. 그간에 상수도가 모자라서 지하수를 개발했던 아파트단지나 아니면 일반 고지대수용가들이나 그런데있어서 지하수가 식수에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지않겠느냐 그렇다면 지하수개발했던 부분의 관리는 혹시 잘못하면 어떤 결과가 오고 그대로 놓아두어도 괜찮은가 그 부분도 검토를 해보야하지않겠느냐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말씀하신대로 전주시도 지하수는 수질이 점차 기대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어제도 간이상수도급수조례를 심의했습니다만 마을단위로 위원회를 구성해가지고 지하수 관리유지는 계속해야합니다. 비상시에는 먹도록 해나가야 합니다.

박영기 위원   담당과장님은 어떤 생각이십니까.

○상수도사업소급수과장 김시관   저는 소장님하고 견해가 다릅니다. 전주권 1단계 1차사업으로 2월중에 공급이 되는데 현재 수량면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고지대용으로 팠던 전체 103공이 있는데 유지관리가 아주 어렵습니다.
  현재 급수과에서 관리하는 지하수가 103공에다 가압장 9개소에다 간이상수도 69개소에다 그러면 거기는 관리인 토목직 8급 한명이 합니다. 그러면 전체 전주시내 45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지로 필요한 인원은 전기직하고 기계직이 있어야 하는데 한사람도 없어서 민원이 발생하면 혼자 뛰어다녀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현재 물이 공급되어서 수량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지하수실태조사를 해서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관리하도록 하고 수량이 모자라고 수질도 나쁘다면 근본적으로 폐공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실태조사를 해서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상반기중에 업무보고할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기 위원   물문제만큼은 가장 생활에 밀접한 행정입니다. 그래서 '98년도는 여러분들이 하고 계시는 고유업무에다가 IMF시대에 대응해서 극복방안과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시는가. 또 대시민에 대한 홍보방안은 어떻게 세우고 계시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상수도사업소의 전략을 보고해주셨으면 좋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보고가 빠졌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현재 수도요금이 공공요금억제화 정책에 따라서 제동이 걸려있고 상당히 어려운 지경에 있고 생산원가인 전기요금도 오르고 또 원수대가 작년에 32.6% 올랐는데 금년도에 또 오를계획입니다. 그정도 수준에서.
  그리고 우리가 안고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체생산한 물이 원가가 덜 듭니다. 그런데 광역상수도를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원수대의 압박으로 더 올라갈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종합적인 문제 또 작년에도 대민 PR을 하기위해서 전단 또 PR 온고을, 반상회에 물 아껴쓰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했습니다만 금년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시민들이 물을 아껴쓰는데 동참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라매일 1월 15일자를 보면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요금체계불합리 쓰지않는 물값부담 전주등 8개시.군 주민 3년간 16억 추가부담이라고 나와있는데 13일 전라북도 광역상수도를 이용하는 시.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상수도요금부과를 기본계량, 초과요금등 3단계로 계산 시민들이 쓰지않는 물값을 내는등 재산상 손해와 자치단체의 재정손실을 부추기고 있다는 이같은 광역상수도요금 체제불합리로 전주시가 '95년부터 '97년까지 3년동안 약 3억 3,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송언섭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구체적인 말씀은 담당과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역상수도요금이 3단계 체제로 되어있습니다. 기본요금이 있고, 계량요금이 있고, 초과요금이 있고 이렇게 3단계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같은 해에 이 용수를 우리만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김제, 익산, 군산이 쓰고있는데 용수를 확보하기위해서 미리 계약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더 받을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요금체계가 먹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요금이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물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계약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요금체계가 불합리하다고 해서 환경부, 건교부, 내무부에다 그 내용을 전부 분석해서 그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우리가 먹는대로 물값을 조정해달라. 정책건의를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운영과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운영과장 고병두   운영과장 고병두입니다. 소장님께서 계략적으로 말씀드렸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광역상수도에 미사용과 초과사용이 어째서 발생했느냐 발생원인은 현재 수자원공사 수도물공급규정에 보면 요금의 산정에는 3단계로 되어있습니다. 기본요금 즉 저희들이 계약용량이 있습니다. 금강에서는 현재 8만 7,000톤, 섬진강에서는 3만 4,500톤 기본요금 계약용량이 있습니다. 계약용량에다가 기본요금을 해서 그 달에 30일이면 30일을 곱해서 나오는 금액이 산정되어있고 다음에 계량요금이 있는데 계량요금은 예를 들어서 금강광역상수도에서 8만 7,000톤을 계약했는데 8만 5,000톤밖에 안먹었습니다. 계량을 해보니까. 그러면 8만 7,000톤인데 8만 5,000톤에 대한 계량요금에 단가를 곱해서 금액이 나옵니다.
  이래서 계량요금 5,000톤이 안되는 것이 미수금이고 초과요금은 8만 5,000톤을 가지고 우리가 8만 6,000톤을 먹었다면 그 1,000톤은 초과요금으로 별도로 내야합니다. 이래서 초과요금이 나오는 달은 미사용금액이 나오고 미사용금액이 안나오는 달은 초과요금이 나오고 두가지중에 하나는 나옵니다. 제대로 한달 평균해서 하루에 8만 5,000톤 곱하기 30일하면 몇백만톤인데 그것을 맞출수가없습니다.
  그래서 미수금이나 초과요금이 많이 나오냐 하는 것은 금년같으면 수자원공사법에는 년 4회로 공급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30%이상을 할 때는 수시로 할수있는데 30%면 엄청나기 때문에 그것은 극히 드물고 보통하는 것은 1만톤이나 2만톤이내에 급수결정변경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름에 8만 7,000톤이 아니라 금년같은 경우는 원수가 부족해가지고 많이 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많이 안옵니다. 그래가지고 미사용량이 많이 될수밖에 없고 또 현재의 경우는 시내에서 겨울에는 물을 적게 먹으니까 적게하지만 물이 또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조촌가압장에서 가압을 해주어도 시내에서 물을 적게 먹으니까 물을 덜 받습니다.
  배수지가 있으면 거기에다 채워놓는데 배수지가 없기 때문에 직접 가압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금년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회에서 얘기해서 신문에도 나서 대책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조사를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전주시에서는 '97년 1월에서 '97년 10월까지 말씀을 드리면 미사용량이 0.9%인데 익산시는 4.3%, 군산시는 0.3%, 전라남도 광주시는 1.0%, 서울시는 0.3% 이렇게 미사용량이 나오고 초과사용량은 전주시가 1.3%. 익산시가 4.3%, 군산시가 1.1%, 광주시가 5.4%, 서울시가 0.4% 이렇게 나와가지고 신문에 나온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도에서 자료를 받아가지고 신문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초과사용량이 안나오면 미사용량이 나오고 미사용량이 안나오면 초과사용량이 나오고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개선건의를 건설부, 내무부, 환경부 다음에 수자원공사에 건의요청했고 다음에 1월 9일날 건설부에서 주관해서 전라북도만 유관기관 건교부에 정책질의요청하는 회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전라북도 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해가지고 각 실.국장들 건설교통부 현안사업을 하는 국장, 과장이 서울에 가서 대담을 하는 과정에서도 이 사항을 건의로 보고해서 여기에 대한 대책보고를 했고 다음에 내무부 연수원에서 연수하고 있는 연수생에게 정책연구과제를 주기위해서 필요한 사항을 발취해서 보내라고 했을때 저희들도 여기에 대해서 이것과 또 다른 것과 해서 올렸습니다. 이런 것을 계속 건의를 해서 이것이 수도물 공급규정을 고치지않는한 고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변경내용을 말씀드리면 3단계로 되어있는 공급규정을 하나로 하자 즉 말하자면 공급받는 양 곱하기 단가로 해서 하나로 우리가 먹는양 그대로 해달라 하는 것 하나하고 두 번째 요금이 48시간 이상 사정으로 인해서 단수가 되었을때 사용료를 감면하는 사항이 되어있는데 그것을 5시간 이내로 하고 다음에 급수변경요청은 년 4회로 하도록 되어있는데 월 1회로 해서 12회로 늘려달라고 이렇게 3가지를 건의했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청취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록한 관계관 여러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사업소 소관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환경사업소장 김현철입니다. 먼저 평소에 저희 업무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도해 주시고 또 지원하여 주시는 박대평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98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8년도주요업무계획-환경사업소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대평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수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수완 위원   슬러지최종처리방법을 개선하는데 이것을 해양처리 또는 소각처리를 언제부터 할 계획입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작년 7월 19일자로 개정되어가지고 2001년부터는 매립처리를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는 매립이 허용되고 있고 2001년까지는 매립처리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매립장을 조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끼고 또 해양처리가 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금년부터 사업계획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해양처리는 아마 장기적인 것이 아니고 저희 계획은 소각처리시설을 갖출때까지만 하고 소각처리시설이 갖추어지면 소각처리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수완 위원   현재 4분의 1정도 쓰레기매립장을 차지하고 있는데 광역쓰레기매립장에 처리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매립장 조성비, 운영비를 판단하니까 톤당 3만원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양처리도 약 3만원 비용이 거의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매립장하고 해양처리하고 비용이 해양처리가 조금 높다하더라도 해양처리해야하지않겠느냐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김유복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복 위원   해양처리를 할 때 그것을 바다 고기가 먹는 것입니까. 밑으로 가라앉는 것입니까.

○환경사업소장 김현철   슬러지가 바다고기의 먹이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100%되는지 그것이 어느정도되는지는 저희도 거기까지는 연구가 안되었습니만 고기먹이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대평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환경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친 것 같습니다. 위원여러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4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사회환경위원회 산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제142회 전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사회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산회)

○출석위원(11인)

○출석전문위원(1인)

○출석공무원(6인)